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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021.05.24 01:11

그 남자와의 동거생활<1-1>

조회 수 20217 추천 수 1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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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장 그 남자와의 동거생활 <<1>> ------------

이 남자와 만난지 어느덧 6개월... 모텔비의 부담감으로 인해 이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된 나 

아직은 알콩달콩한 개월수라 생각했던 난 동거를 하며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동거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모텔에서의 그 남자와 동거생활을 시작한 그 남자와는 전혀 다른사람으로 살아가고있는 것같다.. 이런 느낌이라서 동거를 추천하지 않는것이라고 했던건가?,,  여느때와 다른 느낌으로 서로 시간이 맞아 집에서 쉬고 있던 어느날.. 그 날은 밖에서 비가 내리고있었다 ...

' 쏴아아아아아아악'

<현재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을 흘러가고 있었다 이 남자와 나는 재시간에 밥을 먹는 사람들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하루 3끼를 챙겨먹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간단한 배달을 시켜먹기로 결정했다 

여 - 달링 우리 간단한거 뭐먹을까? 나는 지금 그닥 배고프지 않아서 간단하게 햄버거나 먹을까하는데 달링은 어때?

남 - 흠.. 잠시만 나 응가좀 하고 금방 나갈께..기다려바.. 아니면 달링이 아무거나 시켜 나는 달링이 

시키는거면 다 먹을께~   

여 - 그래? 그러면 L사 햄버거 시킨다? 달링은 선택권이 없어!!!

남 - 알았어 그럼 나 금방 응가하고 나갈테니 일단 시키고있어~

여 -  달링 너무 더러워 윽..냄새~ 아... 여기까지 나는것 같아...달링 시켰어~

남 - 앗...미안 문닫을께~  뭐 시켰어? 나 불고기버거 땡기는데~

여 - 달링은 선택권이 없어 돈은 내가 쓰는데 왜 달링이 선택을 하려구해! 그냥 주는대로 받아먹어!!

남 - 예 알겠습니다...달링~ 

.

.

.

그렇게 몇분 후...배달은 띵동~ 소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나는 문앞까지 달려나갔다

하지만 예상밖의 배달은 어디서 초인종을 누른건지 아직 문앞에는 음식이 없었고 문닫고 들어가려

는 찰나 그때서야 계단에서 올라오면서 배달부는 한마디를 내던졌다 

'헉헉헉.. 햄버거 시키셨죠??.. 헉헉...여기는 엘베가 되지 않나봅니다... 만삼천원입니다

여 - 네 맞아요 고생많으셨어요~ 하필 엘베가 고장이 났나보군요~ 여기 카드요~

배달부를 보내고 나는 음식을 받고 문을 닫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여 - 요세 햄버거 값이 많이 비싸졌네 달링?

남 - 이놈의 물가는 언제쯤 내려갈런지 아무리 먹구살아도 점점 물가는 올라가니 원... 

그나저나 엘베가 고장났나보네 우리집 8층인데 그걸 걸어올라온걸 보면 

여 - 그런가봐.. 우리도 한번씩 걸어올때 힘들었는데 배달부가 저렇게 힘들어 할 정도면 

가다가 드럽게 욕하겠어..ㅋ 일단 먹자!

남 - 아! 맛있겠다 ~ 배가 살짝 비워졌으니 한번 먹어볼까? ㅋㅋㅋ

여 - 적당히 먹어 또 배탈난다 ~ 달링! 그리고 우리 이거먹구 비도 오는데 운치있게 한번 어때?

남 - 켁....... 먹기도 전부터 겁주기 있기? 없기? 달링~미안한데 어제부터 몸살이 온것같아.. 나 하루만 쉬면 안될까?,,, 나 오늘 하루만 살려줘.... 어제 새벽에도 잠도 못자게 건드려놓고 부족해? 나 오늘은 게임하면서 쉬게 해주세요 달링....

여 - 남자들은 비가 오면 더 땡긴다 하는데 달링은 그 남자랑은 다른가보네? 일단 겁 안줄테니깐 언넝 먹어~ 나야 어제 새벽에 한거는 그냥 굿모닝 인사겸 하는거 알면서 왜그래~ 아직도 나를 모르는거야? 

남 - 일단 달링 나 이것만 먹구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될까? 나 먹다가 체할것같아... 

여 - 달링이 아프다고 하니깐 그거먹고 약 먹자 그리고나서 누워있어 그러면 내가 입으로 구석구

석 호~해주면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우리는 배부르게 채우고 침대에 누워 TV시청을 하기시작했다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 약 30분후 이 남자의 약과 물을 가지러 가기위해 냉장고로 향해 걸어갔다

여 - 달링 약먹어~ 달링!!! 달링!! 약먹자~ 약먹을 시간이야 ~ 

남 - 응응~ 달링 약주세요~

여 - 옳치~ 우리 달링 약도 잘먹네~ 아구 귀여워 ~ 뽀뽀~

남 -  쪽쪽쪽 윽....약이 너무써요~ 달링!! 한번더 나의 사랑스런 입술 아탕 주세요~~

여 - 쪽쪽쪽 그랬쪄요~ 읍아~

.

.

.

약에 취한건지 아니면 정말 어제 새벽에 피곤하게 만들어서인지 얼마되지 않아 잠이 들기 시작했다 

'ZZZ~ZZZ~'

아까말한 것처럼 아픈사람을 건드리면 정말 쓰레기 같다는 생각과 어제 내가 그렇게 피곤하게 했나 싶어 자는건가... 곤히 잠에 빠진 이 남자의 몸이 어찌나 흥분을 불러 일으키던지.. 내 몸이 뜨거워 지면서 나는 생각에 잠겼다...세울 것인가...말것인가...

  

                     >>>>  다음편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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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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