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장 그날의 아찔한 기억 --------------------------------------------------------------------------
바햐흐로 날씨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어느때처럼 그날은 일을 잠시 쉬는동안 집안일을 마치고 너무 심심한탓에 카톡에 있는 여러사람과 대화해봤지만
다들 바쁘다면서 약속을 잡기는 쉽지않은날이었죠... 순간적인 생각들은것이 역시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사람의 심리가 자기들 필요할떄 연락하게 되는구나
그생각을 하는것도 잠시.... 너무 심심한 저에게 최근에 알게된 채팅이라는걸 접속해버렸죠.. (이떄는 야동이라는걸 한참동안이나 많이 봐온터라 나름 느낌있는사람을 찾을까하고 접속했죠)
접속한지 3분정도 지날떄쯤 글을 전혀 올리지도않은상태였는데 쪽지함에 40개의 쪽지.......
클릭하는순간... 벙 쪘습니다 그렇게 남자들은 외로움 많이타는구나 하지만 이런식으로 만난다고 남는게 뭘까하고요.. 하지만 저도 이사람들과 다를게 없다는걸 감지하고 다시 채팅에 집중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엄청난 쪽지발견한 나는 그분과 잠시동안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남자 - xx님 어디사세요? 저희 훈남2명인데 오늘밤 완벽한남자들과 즐겨보실래요?
나 - 얼마나 완벽하시길래 이렇게 자신있게 쪽지하시는구나 혹시 그럼 오늘 화끈하게 놀고싶은데 그쪽2명과 놀수있을까요?
남자 - 저희야 당연히 콜인데 혹시 어디사시는지 ? 지금 시동걸고 가겠습니다 저희는 28.25살입니다 누님은 몃살일까요?
나 - 나이가 중요하다면 저는 오늘 그쪽들과 놀지않겠습니다 저는 사는곳만 말씀드릴수있어요 여기는 xx동입니다
남자 - 그러면 저희가 일단 가서 신나게 놀아드릴수있는데 술드실래요? 아니면 다른거 원하시는거 있으세요?
나 - 그러면 초반이니 일단 술한잔 먹으면서 대화해도되겠지만 그쪽들이 이상한분들 아니라면 혹시 2:1을 경험해보신적은있으신지 제가 한번 떙겨볼까하는데 ?
남자 - 저희야 괜찮지만 누님이 감당되겠씁니까 ? 그럼 저희 그쪽으로 도착까지 대략 40분이면 가는데 혹시 라인하세요?
나 - 일단 그럼 만나죠 40분이면 나쁘지않은거리기도 하고 저도 이걸 그렇게 오래하고싶지않을것같네요 라인그쪽분들꺼주세요 제가 바로 대화걸겠습니다
남자 - xxxx이쪽으로 대화걸어주시면 저희 바로 확인하고 출발하겠습니다
나 - 지금 바로 대화걸겠습니다 지금 바로 출발하시는거죠?
남자 -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대화가 끝난후 난 잠시 고민에 빠졌다.. 다른사람과 다른성향을 가졌는데 오늘에야 만큼은 나의 다른욕구를 채우고싶은날이기도 하지만
처음보는 신비로움과 설렘이라는 감정으로 이렇게 만나서 잘되는 확률이 크지않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
그래서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나는 라인으로 그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했었고~ 점점 대화가 자극성있는 멘트로 나아가게 만들고있었다
나 - 안녕하세요 채팅입니다
남자 - 뭐하시다가 이렇게 늦게 주셨어요? 저희 낚시인지알고 가다가 차 멈췄습니다
나 - 그래봐야 몇분정도 지나지않은것같은데 많이 급하신가보네요? 이렇게 보채는 사람은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
남자 - 에이 아닙니다 그러면 지금 다시 갈껀데 혹시 나오시는데 얼마나 걸리시죠?
나 - 저야 미리 준비해놓아서 바로 나갈수있어요 세븐일레븐 앞에 오시면 연락한번 주시면 되요
남자 - 그럼 최대한 빨리 달려갈꼐요
나 - 혹시 저 뭐하나만 물어봐도되요?
남자 - 궁금하신거있으면 다 물어보세요 쎄게 물면 아파요..
나 - 혹시 저 이상하게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오늘 술을 방잡고 먹을꺼죠? 그러면 방 두개나 잡아야할텐데 괜찮아요? 돈부담 안되시나요? 나이도 어리신대?
남자 - 저희 그정도는 있는데 방잡고 먹으면 저희야 더 편하죠 차도 가지고 가서 자고 오기도 해야하는데
나 - 아 그러면 남자2명이고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제가 오늘 원하는거 해줄수있어요?
남자 - 뭘 원하시는지 말씀만 해주세요
나 - 그러면 제가 집에서 SM쪽으로 해주실수있어요? 제가 장비는 다 가지고 갈께요~ 제가 이쪽취향이라서 만약에 못하거나 쑥쓰러우면 제가 가르쳐드리고요
남자 -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 저희 한명이 그쪽취향인데 그쪽장비까지 있을정도면 하드한 쪽인가보네요 ~ 잘맞으면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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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이렇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과 추천수보고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