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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2:54

여족예속

조회 수 1910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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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족예속 (女族隷屬) 1 번역물 
 
한 소년이 한숨을 내쉬면서 눈앞의 건물을 보고 있었다.

「대, 대단하다...」

그것은 그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고급 맨션이었다.

소년의 이름은 타카나시 마사키.

시원스러운 눈매에 선량한 분위기를 지닌, 좋은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중학교 2학년이다.

다만, 보통 중학생들과 다른 것은 자라온 내력이었다.

일찌기 아버지을 잃고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지만, 그 어머니도 초등학교 3학년때 심장병으로 죽어버린 것이다.

마사키의 모친은 매우 예쁘고, 상냥하고, 그리고 신비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이었다.
원래, 마사키의 외가는 중국의 고명한 도사를 조상을 모시고 있어서, 점술이나 신께 제사지내는 일을 하였다고 전해 들었다.

옛날을 생각하며 그는 살그머니 자신의 손목에 감겨진, 가죽으로 만든 팔찌를 만지작거렸다.

얼굴 선이 가늘어서 가냘프게 보이는 마사키는, 어려서부터 자주 근처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연상의 여자아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어린아이들의 장난이었지만, 어린 마사키에게는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이지메로 생각되었다.

어머니에게 그 문제로 상담하였을때, 어머니는 가만히 이 팔찌를 주었던 것이다.

부적으로 불리우는 팔찌를 착용한 후부터는, 이상하게도 이지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죽은 후, 이 팔찌는 소중한 기념품이 되어 언제나 손목에 걸치고 다녔다.

그 후, 마사키는 아버지 쪽의 친척이 있는 시골에 가서 지금까지 살다가, 다니던 중학교 분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이곳으로 이사하게 된 것이다.

이 집에는 어머니의 의자매인 숙모에 해당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마사키의 어머니가 죽었을 때에는 아직 마사키를 부를 만큼의 경제적 여유는 없었지만, 지금은 수출입 관계의 대기업에서 능력있는 캐리어 우먼으로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마사키는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맨션의 현관으로 들어갔다.

이미 전달받은 비밀번호와 열쇠를 이용해 호텔처럼 호사스러운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로비에 들어섰다.

보통 맨션과는 달리, 집마다 현관이 개별적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더니 튼튼해 보이는 문이 보였다.

명패에는 「SAEKO KAWANA」라고 쓰여져 있다.

마사키는 숙모인 카와나 사에코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딩동

벨을 누르자 인터폰으로 문이 열려있다는 젊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엇보다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마사키는 긴장하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현관을 열고(물론 구두는 제대로 벗어놓고) 호화로운 거실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멋진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소파에 앉아 홍차를 마시고 있는 정장차림의 여성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당신이 마사키군이군요.」

우아하게 일어나더니 다가왔다.

몸집이 작은 마사키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큰 뛰어난 몸매의 미녀였다.

「아, 아····」

「응? 지금부터 잘 부탁해, 내가 카와나 사에코야.」

하지만 마사키는 놀라고 당황해서 잘 대답할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에코의 아름다움과 성적 매력에 녹다운당한 것이었다.

평범하고 나이든 아줌마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눈앞에 있는 것은, 완전히 그 반대였다!

마치 모델같은 미녀가 있었던 것이다.

부드럽게 웨이브진 검은머리에 요염한 입술, 커다란 눈에는 차갑고 지적인 빛이 머물고 있다.

최고급 브랜드의 정장을 찢어버릴 듯이 튀어나온 큰 가슴, 가는 허리, 위로 탁 달라 붙어있는 히프, 타이트한 스커트에서부터 탄력있게 스타킹에 싸여진 아름다운 다리.

「응? 왜 그러지?」

「아, 아닙니다....아...저는 타카나시 마사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놀라서인지 잘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도 잘 부탁해요..」

카와나 사에코도 예의바르게 인사를 받아주었다.

카와나 사에코, 28세, 모 유명 기업의 해외 무역 교섭부에 근무하고 있다.

그 뛰어난 용모와 냉정하고 기품있어 보이는 매력 때문에 쫒아다니는 남성도 많았지만, 원래 혼자서 모든 일을 하는 성격때문에 특별히 사귀는 남성은 없었다.

일도 다른 사람보다 두 배정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없는 독신 생활을 나름대로 충실하게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일도 죽은 언니를 생각해서 조카인 이 소년을 불렀지만, 이쪽 생활이 익숙해지면 바로 아파트를 얻어 줘서 독립시킬 생각이었다.

특별히, 이 소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첫 대면에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호감이 갔다.
 
아니, 그렇기 때문에 더욱 빨리 독립시키는 편이 좋을 거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이 평생 이 소년을 돌봐 줄 수는 없는 일이니까 빨리 혼자서 생활하는 것을 익히는 편이 좋다고 말하려는 것이 그녀의 결심이었다.

물론, 성인이 될 때까지의 금전적 도움은 아낄 생각은 없다. 이 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돌아가신 언니를 대신해서 도움은 아끼지 않을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조금은 제멋대인 자신의 독신 생활이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것도 있었지만·····.

「우선, 마사키군이 사용할 방을 알려 줄께요..」

사에코는 복도를 앞서 걷기 시작했다.

몇 개 있는 방 중에서, 남쪽으로 창이 난 방에 그를 데리고 갔다.

방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새 책상과 침대 등 생활필수품이 벌써 준비되어 있었다.

「여기에요」

「····아, 네. 멋진 곳이군요」

「맘에 드는 것 같아 기쁘군요. 자, 나는 저녁식사를 준비할테니 느긋하게 쉬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고 사에코는 부리나케 걸어 부엌으로 갔다.

마사키는 그 뒷모습을, 아니, 정확하게는 팽팽하게 긴장되어, 매혹적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스커트에 싸인 엉덩이를 보고 있었다.

「대단하다.」

무심결에 소리가 나왔다.

저렇게 젊은데 이런 고급맨션에 살다니, 게다가 멋지고 우아한 미인이다.

그런, 숙모와 함께 살게 되다니.....

마사키는 행복한 기분으로 침대에 앉았다.

곧 저녁식사시간이 되었다.

저녁식사는 중화요리로써 사에코씨가 직접 만든 것들이었다.

「이렇게 보여도, 요리는 자신있어..」

희미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요리는 확실히 일품이었다.

그러나, 긴장하고 있던 마사키는 맛을 잘 알 수 없었다.

자기 소개도 겸한 일상적인 대화와 함께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끝나고, 부엌에서 접시를 씻을 무렵에는, 마사키는 사에코가 건실한 멋진 여성인 것을 알게 되어 적잖이 마음을 설레였고, 사에코도 마사키가 첫인상대로 솔직하고 상냥한 소년인 것을 알게 되었다.

식사의 설겆이도 끝나자, 두 명은 거실에서 향후의 일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했다.

「·····그런 이유로써, 이미 전학 준비는 다 되어 있어요, 내일부터 가도록 하세요.」

「 감사합니다.」

「뭐, 보호자로서 당연하지요.」

사에코는 살짝 미소지으면서 홍차가 담긴 잔을 그 아름다운 입술에 기울였다.

사실, 이 소년에게 독립해서 살라고 오늘 말하려고 생각했지만, 그의 솔직한 성격과 좋은 인상때문에, 뭐,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바꾸고 있었다.

「····그런데, 긴 여행으로 지쳤겠지요, 목욕이라도 하면 좀 좋아질거에요.」

「아, 네」

아름다운 얼굴을 보며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던 마사키는 문득 정신을 차리고 허둥지둥 알려준 욕실로 갔다.

저런 미인인 누나와 함께라면 긴장돼.

혼자 쓴 웃음을 띄며 욕실의 문을 열었다.

그곳은 큰 서양식의 욕조가 설치되어있는 사치스러운 욕실이었다.

「대단하다.」

찰랑찰랑하게 뜨거운 물이 담겨있고,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는 욕조를 바라보았다.

너무 호화로와서 어쩐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부끄러운 생각을 하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

그 때, 불투명 유리의 욕조 문이 갑자기 열렸다.

「응, 여기 수건을··앗」

「··미안해요」

마사키는 당황해서 벗은 옷으로 앞을 가렸다.

「미안해요. 아직 벗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서, 수건은 여기에 둘테니까··」

사에코는 마사키의 알몸을 무시하며 선반을 비우고 수건을 꺼내 재빠르게 넣었다.

「그리고, 이것은 새 비누니까···」

아마, 중학생의 알몸은 사에코씨에게 이성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사키에게는, 구부려서 비누를 정리하는 사에코의 성숙한 몸이 눈에 들어왔다.

타이트한 스커트를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엉덩이와 얼굴에 덮인 검은머리가 이상한 상상을 일으켰다.

「자, 이것을 사용하세요」

「아, 아, 감사합니다」

정신차린 마사키는 사에코에게 말하면서 비누 상자를 받으려고 했다.

그 때!

「앗」

느슨해져 있던 팔찌가 팔목에서 떨어졌다.

「앗··어머나, 이것은?」

사에코는 발 밑에 떨어진 그것을 이상한듯이 바라보았다.

「그, 그것은 어머니가 내게 만들어 준 부적이에요...」

쪼그리고 앉아 팔찌를 줍는 사에코의 흰 블라우스 틈새로 풍만한 가슴의 골짜기가 보이자 마사키는 눈을 뗄 수 없었다.

마사키가 그 가슴을 보고 있는 동안 사에코는 몸을 세우고 있었다.

「사에코씨··?」

조금씩, 사에코의 어깨가 조금씩 흔들렸다.

「·······왜 그러세요?」

「······음··아무것도 아니어요····그런데 마사키군, 무엇을 보고 있어요?」

사에코씨가 일어난다.

그 얼굴은 웨이브진 머리카락에 숨어 안색이 보이지 않는다.

「네···」

어떡하지···

「어디를 보고 있었는지 묻고 있어요.」

사에코씨의 얼굴이 쑥 가까워져 온다.

「!!」

거기에는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사에코씨의 얼굴이 있었다.

눈은 뜨겁게 물기를 띠고 있고 새하얀 피부가 희미하게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다.

화난 눈초리가 아니다.

「아, 아 저... 나, 나는... 」

말을 더듬고 있는 마사키에게 천천히 가까워져 오는 사에코.

그 모습은 지금까지의 약간 거리감이 있던 차가운 모습과 완전히 달랐다.

돌연, 뜨겁게 마음이 들뜬 것처럼 몸을 희미하게 흔들면서 상반신이 알몸인 마사키에게로 눈가에 웃음을 담은채 다가오고 있다.

「 네? 왜 그러세요? 사에코씨.」

가벼운 웃음과 함께 새빨간 루즈를 바른 입술이 마사키의 뺨에 희미하게 닿았다.

「 나도 몰라요, 아아... 어째서 이런 기분이 된건지?」

「 기분이? 왜요? 네?」

나는 놀라고 당황스러워졌다.

「농담하지 마세요, 그만하세요. 사에코씨」

「아니..」

순간 입술을 빼앗기고 있었다.

그것은 키스라기보다는 혀의 격렬한 침투였다.

부드러운 혀가 침입해 들어오면서 마사키의 타액을 빨아 마시기 시작했다.

「우웃!!」

마사키의 입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사에코의 혀는 잇몸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이빨 하나하나를 더듬으면서 맛보고 있다.

혀와 혀가 음란한 소리를 내며 얽혔다.

「아아아..」

그리고, 마사키의 몸을 잡고 있던 팔이, 알몸인 상반신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마사키의 혀가 아주 대단한 흡인력으로 사에코씨의 입으로 빨려갔다.

주--욱

사에코는 자신과 마사키의 것이 섞인 타액을 마시면서 마사키의 혀를 빨아 들여, 그녀의 입 안에서 핥고 돌렸다.

「아...아 ..」

사에코는 욕정에 채워진 소리를 지르면서 간신히 입을 떼어 놓았다.

두 사람의 타액이 뒤섞여서 사에코의 입가에서 흘러내렸다.

하지만, 마사키는 아직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차갑던 사에코가 갑자기 키스를 해 온 것이다.

그것도, 굉장히 정열적으로 ···.

뭐가 어떻게 된건지 마사키는 혼란스러웠다.

· ··나의 퍼스트 키스가···

「후후, 벌써 단단해졌군요, 마사키군」

팬티를 뚫을 듯이 발기하고 있는 마사키의 자지를 잡으면서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사에코씨, 왜 이러는 겁니까!!!」

마사키는 그 따뜻한 포옹으로부터 도망치려고 몸을 움직였다.

「 나, 나도 잘 모르겠어요, 몰라·····그렇지만 마사키군을 갖고 싶군요....」

사에코는 현기증이 난 것처럼 말하면서 마사키의 목덜미에 키스했다.

분홍색의 혀로 입술을 핥으며 욕망의 불을 한층 더 태우기 시작했다.

「···도대체··」

계속 사에코에게 떠밀려서 욕실 벽을 등지게 된 마사키 앞에 그녀가 천천히 무릎 꿇고 앉았다.

「마사키군을 보고 있으면 참을 수가 없어....」

지적인 캐리어 우먼, 사에코의 모습은 이제 거기에는 없었다.

뜨거운 눈으로 팽팽해진 마사키의 팬티를 만지며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아, 아 아」

「아아, 나, 난 너무 기대되서, 벌써 젖어 들고 있어 ···」

사에코는 웃으면서 조용히 마사키의 팬티를 내렸다.

「오홋..!」

힘차게 내려진 팬티의 반동으로 자지가 튀어나왔다.

「사에코씨!」

마사키가 당황해서 허둥지둥 하는 동안, 희고 날씬한 손가락이 자지를 잡으면서, 다른 한 손이 음모와 불알을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앙, 너무 좋아, 마사키군」

만난지 몇 시간도 안 되었는데 차갑던 미녀가 마사키의 자지에 한숨을 내쉬며 고백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뚝 발기한 마사키의 자지 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사랑스운듯이 끊임없이 어루만지고 문지르면서 사에코는 넋을 잃고 도취해 있었다.

「아 아, 사에코씨....」

무심결에 소리를 내는 마사키를 아래에서 올려보는 사에코는 하얀 손가락으로 기쁜듯이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가지고 놀았다.

「이제 그럼 내가···」

쩝쩝......후룩....

「 아아앙.....아아아..」

돌연, 사에코의 붉은 입술이 자지 끝에 입맞춤하며 귀두 주위에 혀를 대기 시작했다.

혀를 내밀어서 귀두 주위를 빙그르르 돌려 타액으로 젖게 만들었다.

「으으응........으응.....하아아아아앙...........」

타액이 뚝뚝 떨어졌지만 혀로 마사키의 자지를 아이스크림먹듯이 핥았다.

「어, 어엇, 사에코」

「음.....아아, 그래.. 좋아요...」

마사키는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28세의 우아한 미녀가 중학생 앞에 무릎꿇고 앉아 쉬지않고 자지에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읍읍...으........

습기차고 음란한 소리가 욕실에 울렸다.

사에코는 입술로 귀두를 덮고 있는 살을 잡아서 뒤로 밀어서 귀두가 드러나게 하였다.

손으로 살을 당겨서 그렇게 고정시키곤 입을 떼고는 혀를 내밀어서 귀두를 둥글게 혀로 툭툭치면서 자극했다.

「이런, 여기는 깨끗이 하지 않으면 안되요..」

사에코의 혀 끝이 뾰족하게 귀두를 덮고있는 살을 파고들었다.

거기에는 노랗게 냄새를 내기 시작하는 치구가 쌓여 있었다.

「어휴, 가득하군요...」

그것을 혀끝으로 계속 빨고 핥아 먹어갔다.

「사에코, 그것은····아 아」

「아니, 가만히 있어요... 내가 알아서 해 줄테니....」

라면서 자지에 키스하면서 차례차례로 치구를 빨아 먹었다.

「앗.. 아 아∼으응으으으으윽∼굉장해 」

쾌락으로 허리를 움찔움찔 흔드는 마사키의 자지에서 새빨간 입술이 춤추고 있었다.

그 안에서 날름날름 빨려진 자지는 한군데도 남김없이 사에코의 침으로 코팅된 것처럼 반짝였다.

「아아아아...」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자, 슬슬 시작해볼까요...」

「예?」

천천히, 사에코는 자지의 아랫부분을 잡으면서 마사키 얼굴을 바라보며 생긋 웃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천천히

아---앙

크고 그 요염한 입술을 열었다.

천천히 마사키에 과시하듯이 자지를 입에 물고 삼키기 시작했다.

혀와 입천장으로 자지 끝이 압박당하며 마사키의 물건은 새빨간 루즈 안에 빨려 들어갔다.

「아!!!」

따뜻하고 촉촉하게 둘러싸인 느낌에 마사키는 무심결에 소리를 냈다.

사에코는 혀로 말기도하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면서 귀두를 자극하며 쭉소리가 날정도로 힘껏 빨아주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진공 구강 성교를 시작하였다.

혀가 자지에 무서운 기세로 얽히면서 목구멍 깊숙한 곳을 때리기 시작했다.
살이 떨리는 느낌이 나며 마사키는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응, 아아아아앙........하하아아아아하아.. 으응, 응」

사에코는 아픈듯이 괴로운 신음을 냈지만, 그러나, 만족스러운 미소지으며 입술로 자지를 마구 훑어 냈다,

..쩝쩝쩝 후루루루룩.....

어깨까지 자란 검은머리가 격렬하게 흔들렸다.

한층 더 남김없이 입 전체로 마사키의 자지에 더 열심히 봉사했다.

「아, 아흐흐흐흐흑..... 아...!!」

소리를 지르는 마사키를 기쁜듯이 보면서, 사에코는 블라우스를 풀어제치고 하얀 레이스의 브라에 싸인 방추형의 큰 가슴을 드러냈다.

「응, 으응, 윽 윽....하아....예에.....」

입과 자지 사이로 사에코의 타액이 줄줄 흘렀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않고 입술봉사를 계속했다.

브라를 더 위로 끌어올려 풍만하고 멋진 젖가슴을 보여주며 스스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 큰 가슴이, 가느다란 손가락 끝으로 조종당하고 만져지면서 음란하게 형태를 바꾸었다.

「아 아, 아 아, 나, 나는.....」

마사키는 벌써 참을 수 없는 한계까지 도달했다.

첫 진한키스, 게다가 극상의 미인의 음란한 모습에 이 진공 구강 성교까지...

음란한 소리를 내며 사에코의 목 깊이 마사키의 자지가 들어갔다.

「으, 응, 아, 아아.... 하아앙 하아아앙 ....」

사에코의 입에서 격렬하게 피스톤운동하면서 사에코의 머리를 마사키는 양손으로 꾹 억눌렀다.

「아앙!!」

「나, 나, 나옵니다...!!!」

그 순간, 머리가 고정되어버린 사에코는 입 속의 자지를 끝까지 삼키고는 혀끝으로 전체를 휘감았다.

그리고 놀라운 힘으로 빨아들였다.

「아 아!!」

마사키의 엉덩이가 움찔 긴장하면서 대량의 정액이 발사되었다.

「아 아,·······꿀꺽꿀꺽」

사에코의 눈이 크게 열리면서 목젖이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마시고 있다.

나의 정액을 마시고 있어.

믿어지지 않아...

「아 아, 너무 맛있어.. 호호」

쪽쪽쪽... 요도의 끝에 남은 정액마저도 남기지 않고 전부 빨아마시는 것이었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다 마셨어요.」

윤기가 흐르는 붉은 입술과 아직도 발기한 상태인 마사키의 자지 끝에 타액과 정액이 가는 실처럼 연결되며 빛나고 있다.

「···아···사에코··」

「호호호, 나는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이런 기분이 되는 건...」

사에코는 끈적거리는 입술을 빨면서 마음이 들뜬 것 같은 뜨거운 눈으로 마사키에게 몸을 문지르면서 일어섰다.

도대체, 사에코는 어떻게 되어버린거지!

동요하는 마사키의 몸을 블라우스 틈으로 넘쳐 나온 풍염한 가슴의 끝으로 간지르기 시작했다.

「도대체..아, 어째서 , 아...」

「우후후... 이봐요, 아직 더 할 수 있어요...」

나의 귀를 빨면서 사에코는 천천히 벽에 붙어있는 세면대에 앉았다.

「마사키군, 아직 이런거 못 봤지요...?」

그렇게 말하며 사에코는 큰 가슴을 노출한 채로 타이트 스커트에 싸인 양 다리를 천천히 세면대에 올렸다다.

!!!!!

M자형으로 열린 늘씬한 다리 사이에는 그곳에 있어야 할, 그곳을 가리는 천이 없었다.

「어때요? 여자의 것을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지요?」

사에코는 손가락으로 검은 수풀아래에 있는 클리토리스와 핑크색 균열을 열었다.

습기찬 소리를 내면서 그곳은 모든 것을 끌어들일듯한 음기가 감돌고 있었다.

「이 모든게 전부 마사키군의 것이에요.... 마음대로 해도 좋아요...」

그 순간, 마사키 속에서 무엇인가 쿵 치고 지나갔다.

「사, 사에코.....으음.」

사에코의 가슴 안으로 뛰어들었다.

「아아, 귀여운 아이」

사에코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뛰어들어 오는 소년을 껴안고, 또다시 발기한 자지를 어루만지고 쓰다듬어 주었다.

「아 아, 나··나, 나」

마사키는 필사적으로 자지를 사에코의 보지에 끼우려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두르지 말고..... 좋아요, 이봐요, 여기에요...」

살그머니, 쉽게 사에코는 커질대로 커져서 귀두가 붉게 달아오른 마사키의 거므스름한 자지를 손에 잡고 질구 끝에 문지르며 자신의 보지로 이끌고는 조금 허리를 띄웠다.

「호호, 아앙 , 좋아요···아 아 아」

사에코의 교태어린 소리를 들으면서 마사키는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서 자지를 뿌리 끝까지 단번에 찔러 넣었다.

「!!」

「아.. 좋, 좋다..!!」

마사키는 너무 좋은 기분에 몸이 떨려서 사에코를 꼭 껴안으며 바로 사정할 것 같은 충동을 억눌러야 했다.

그곳은 지금까지의 자위같은 걸로는 맛볼 수 없었던, 소년이 상상한 것 이상의 무서운 쾌락의 늪이었다.

축축하게 습기찬 살집들이 움찔움찔 마사키를 단단히 감싸면서 정말 말할 수 없는 자극이 머리를 하얗게 했다.

좀 더, 좀 더, 이 감촉을 맛보자.

검은 욕망에 싸인 마사키는 침을 흘리면서 연상의 미녀의 명기에 허리를 쑤셔댔다.

「아, 아, 흐흐흑아아아아아앙...........」

몸이 흔들릴때마다 사에코의 목구멍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것은 사에코에게 있어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황홀한 기분이었다.

「굉장해... 사에코....」

사에코의 목소리 톤이 자꾸자꾸 올라갔다.

「아아아흑........아아앙.......아악....」

마사키는 눈 앞에 있는 미녀의 몸 안으로 파고 들었다.

「더 깊이...안쪽에 넣고 싶어∼∼」

살아 있는 듯이 마사키의 자지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 속을 마구 찔렀다.

「 좀 더, 좀 더, 아 아, 좋아, 좋아, 멋있어......」

사에코의 보지가 자지를 녹일듯이 단단히 조이자 둘은 꼭 껴안았다.

「아..」

마사키는 황홀한 느낌에 소리도 낼 수 없었다.


세면대 위에 앉은 미녀의 허리를 잡고, 마사키는 짐승처럼 쉬지않고 찔러댔다.

.... 우우....

「어어, 아앙 , 나, 나는... ...흐흐흑아아아아아앙............. 」

고개를 뒤로 젖히고, 이마에 땀이 맺히는것도 모르고 머리를 가로저으면서, 목구멍 속에서 몸이 흔들릴때마다 신음소리가 올라왔다.

사에코의 길고 하얀 목덜미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땀에 젖은 뺨에 머리카락이 붙어서 그 눈동자는 잘 안보이지만 강렬한 쾌감으로 반쯤 열린 도톰한 입술에서 타액의 줄기가 주욱 흘러내렸다.

분홍색 혀가 뭔가를 갈구하듯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 한층 더 마사키의 마음을 욕망으로 물들였다.

「허, 허억... 우우, 사에코.... 키스, 키스 ?」

「아아, 좋아요.... 입맞춰줘요...」

마사키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흔들리는 사에코의 후두부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자신의 얇은 입술에 그녀의 빛나는 입술을 끌어당겼다.

「!!! 」

마사키는 그녀의 입 안으로 자신의 타액을 흘러 넣었다.

「아, 아, 아아, 맛있다...」

사에코는 혀를 마사키의 입안으로 깊이 찔러 넣고, 그 안에 있는 것을 모두 빨아 들여 자신의 입 안에서 자신의 타액과 혼합했다.

「마셔요...」

「응, 응, 응응..」

사에코는 목젖을 울리며 다 마셨다.

그리고는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마사키의 얼굴을 혀로 낼름낼름 빨아 올렸다.

그 와중에도 두 사람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음모의 마찰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아앗....! 아아아앙  .......나 ..금방 .......갈것같아..... 아악.. 너무 좋아....」

바로 그때 자지를 꽉 조이면서 질벽이 쥐어짜듯 수축했고, 마사키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자지를 귀두까지 빼내었다가 뿌리까지 힘껏 집어넣었다.

거의 허리까지 말려올라간 타이트한 스커트를 제외하고는 가리는게 없는 새하얀 하반신을 타고 음액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고, 풀어 헤쳐진 블라우스을 뚫고 나온 하얗게 윤기가 흐르는 거대한 가슴이 핑크색을  띠면서 리드미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사에코씨, 가슴, 가슴도 좋아요?」

「좋아요, 먹어주세요, 사에코의 젖가슴은 전부 당신의 것이야, 아, 아, 아아아」

이지적이었던 캐리어 우먼이 입으로부터 타액을 조금씩 흘리며 양손으로 가슴을 잡아 마사키에 바쳤다.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는 욕정에 미쳐서, 뜨겁게 들떠있다.

오른손으로 사에코의 왼쪽가슴을 주무르면서 마사키의 입은 아래로 아래로 내려와서 사에코의 달콤한 분홍빛 유실이 있는 곳에 머무르며 상하로 흔들리는 큰 가슴을 마음대로 유린하기 시작했다.

「아, 아, 아, 좋아요, 내 가슴을, 아...응응, 좀 더 빨아줘요...」

마사키는 정장을 헤치고 넘치듯 나와있는, 거대한 가슴에 달라붙어서 살짝살짝 씹기도 하고, 유두를 덥썩물고는 유두를 깊숙히 밀어넣어 혀로 입 안에서 혀끝으로 두드리듯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우아, 사에코씨의 가슴은 정말 대단히 부드러워요..」

「아, , 멈추지 말아요... 사에코의 가슴 더 빨아줘요..」

「예, 알겠습니다...」

마사키는 아름다운 가슴 한가운데서 오똑 발기한 유두에 달라붙어서, 마치 쥐어짜듯이 주물럭거렸다.

마사키의 강렬한 혀의 움직임에 농락당하면서 유두는 단단하게 굳어있었다.

풍만하면서도 처지지않은 젖가슴은 마사키의 손에 다 들어갈 수가 없어서 손가락 사이로 쑥 삐져나왔다.

「사에코씨의 가슴을 주무를수 있다니....  세상에  믿어지지가 않아..」

발기한 유두를 마음껏 빨아들이면서 멜론같은 젖가슴을 계속 비벼댔다.

양손으로 가슴을 모아서 그 골짜기에 마사키는 얼굴을 파묻고는 한층 더 격렬하게 허리로 사에코를 마구 찔렀다.

「아, 아, 아, 이렇게 기분 좋은 느낌이라니...」

「아, 나도 좋아요, 오오, 이런...」

마사키도 참을 수 없는 쾌감이 허리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허리와 허리가 부딪칠 때마다 욕실에 끈적거리는 애액과 살이 부딫히는 소리가 울렸다.

「아앗!!!!!! 미칠 것 같아, 마사키군...」

사에코는 참을 수 없는지, 땀과 애액 투성이가 된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열심히 가슴을 빨고있는 소년의 머리를 꼭 껴안아 가슴에 깊이 파묻었다.

철퍽철퍽.......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빨라졌다.

「사에코씨, 너무 기분 좋아요.... 너무 좋아요..」

「나도 좋아요.. 마사키군, 마음대로 하세요, 전부 당신의 것이에요... 」

질척이는 소리를 내며 서로 부딪치는 허리는 더욱 격렬함을 더해갔고, 사에코의 아랫배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새하얀 넓적다리에 애액이 주르륵 흐르고 떨어졌다.

한동안 욕실에는 살들이 철벅철벅거리며 부딪치는 소리와 침이 묻은 유두를 빠는 소리, 그리고 사에코의 교성만이 가득 울렸다.

마사키는 부드러운 가슴 살덩어리에서 얼굴을 들었다.

「호호호, 사에코의 젖가슴이 맛있나요?」

키스 마크와 타액으로 번질거리면서 빛나는, 흔들리는 큰 가슴으로부터 얼굴을 올린 마사키의 목을 사에코의 팔이 꼭 껴안았다.

「예」

「호호호, 정말 귀여워....」

목에 둘려진 사에코의 팔로 인해 밀착된 두사람은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가까이 서로 응시했다.

사에코가 젖은 눈동자로 사랑스럽게 마사키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마사키의 의식이 갑자기 이성을 되찾아 지금의 상황을 깨달았다.

「아··갑자기 , 왜 멈추는 거야?」

「그만, 사에코, 나, 나 이런 짓을...」

「그만두지 말아요, 마사키군」

흘러내린 애액에 젖은 긴 다리가 마사키의 허리을 감싸고 뒤를 단단히 조였다.

「안된다고 말해도, 놓지 않을 거에요....」

목을 두르고 있는 팔로 힘을 주며 매달리자 사에코의 몸이 앉아 있던 세면대로부터 공중으로 떠올라서 마사키의 몸에 딱 밀착했다.

보지안에 삽입된 상태로 발기해 있는 페니스가 사에코의 체중으로 인해 더 깊이 파묻혀 갔다.

「아악!!」

「아 아, 깊이 느껴져.., 대단해...  」

나무에 매달린 매미처럼 사에코는 연하의 소년에게 매달려 꼭 붙었다.

28세의 캐리어 우먼인 미녀가 쾌감에 흐느껴 울면서 중학생 소년에게 관통당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아, 사에코, 어때요? 아, 아」

믿을 수 없는 쾌락에 빠지면서도, 왠지 마사키의 이성의 일부는 뚜렷한 상태였다.

다만, 하반신은 별개인 것처럼 우뚝 발기해서 사에코의 보지를 뚫고 있는 것이다.

「으응, 나도, 알아요.. , 마사키군이 나를 범하고 있는게... 으으윽.........하아아아아 아, 몰라, 내 몸이 꽉 찬거 같아....몰라...」

헛소리와 같이 외치면서 더욱 격렬하게 안겨 왔다.

F컵은 되어 보이는 거대한 가슴이 비할수 없는 부드러움으로 두 사람 사이에서 눌리고 , 발갛게 상기된 성숙한 여체로부터 음란하고 성적 매력이 있는 냄새가 풍겼다.

「모르다니요? 뭘 말입니까? 어엇」

사에코가 달라붙은 채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든 것이다.

마사키는 맞은편 거울을 통하여 풍만한 사에코의 엉덩이가 출렁거리며 오르내리는 것을 넋이 나간 채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뿌리가 허연 거품을 뒤집어쓰고 점점 빠르게 그 사이로 삼켜지고 있었다.

사에코의 엉덩이는 원을 그리기도 하고, 상하로 움직이기도 하며, 전후로 마찰하기도 했다.

둘의 음모가 서로 스치면서 , 질 내에서 마사키의 자지가 믿어지지 않는 압력을 받았다.

꽉 조이는 느낌... 아프면서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

「매우 좋아요...아, 아 마사키군, 몰라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기분이, 아, 아, 자꾸자꾸 뜨는거 같아, 응, 응,····사에코의 몸이 싫어요?」

사에코는 생긋 미소지으면서 핑크색으로 뺨을 물들이고는 마사키의 어깨에 턱을 올렸다.

·     ···귀엽다!

처음 만났을 때(불과 수시간전이지만)는 차가운 느낌의 미녀였던 사람이, 지금은 얼굴을 붉힌채로 자신에게 모든것을 주고 있는 것이다.

「매우 좋아요!!!」

마사키는 부드러운면서도 탄력있는 사에코의 엉덩이로 양손을 돌려서 쑥 잡아 올렸다.

「!!!」

그리고, 더 강렬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앙, 아아.....너무 좋아. 오오...아앙....기분...너무 좋아 아앙........갈것......같아.......  나 , 터질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앙, 아...」

사에코의 교성과 동시에, 마사키는 한층 더 힘차게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좋아요, 사에코, 정말 좋아요.....」

질퍽질퍽, , ,

점액이 질퍽이는 소리가 욕실에 울렸다.

그 움직임은 점점 속도가 빨라졌다.

「으응, 아, 아, 아앗, 마사키군, 아, 아, 더 세게... 오오, 마사키군이....아학아학......아아앙......... 이렇게 대단할 줄은.....」

사에코는 반쯤 풀린 눈으로 마사키에 매달렸다.

신기하게도 마사키는 쾌감이 점점 커지는 것과 동시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몸 내부에서 힘이 솟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비록 여자인지만 다 큰 어른인 사에코의 체중을 자지와 양손만으로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안겨 붙어 있지만 아직 육체적으로는 완전히 성숙했다고는 할 수 없는 소년이 그것도 첫경험에서 이런 체위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처음 맛보는 쾌락에 더 깊이 생각할 수 없었다.

「응, 사에코씨...  어째서 나, 나를... 」

「아, 아, 몰라요.... 아, 사실은···· 」

「뭐? 사실은 뭐?」

마사키의 깨어있는 이성의 일부에서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아, 안되요...멈추지 마...」

괴로워하며 스스로 움직이려고 하는 사에코의 허리를 마사키는 꽉 붙잡아 못 움직이게 했다.

「말해요, 사에코, 사실은 뭐지요?」

「아 아, 마사키군.... 제발 움직여줘요... 부탁이에요...」

28세의 성인 여성이 훨씬 연하의 소년에게 꼼짝없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거기에는 캐리어 우먼으로서의 자랑도, 연상으로서의 위엄도 없었다.

사에코는 사랑스러운 소년의 자지를 질 내에서 단단히 조이면서 필사적으로 몸을 꿈틀거리면서 쾌락을 갈구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갈증만 더 심해졌다

「말할께요... 사실은 마사키군과 오래 있으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혼자 있는 편이 생활하기 편하기 때문에 이 근처에 맨션을 얻어 생활비를 줘서 자취생활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에요...아..... 아....제발」

마사키는 그 말을 들어도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것은 그럴 것이 중학생이지만 하여간 남자인 것이다. 갑자기 함께 산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오히려 생활비까지 줄 생각까지 해 준 사에코의 마음씀씀이에 고마움을 느꼈다.

사에코를 안은 채로 마사키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대답했다.

「 감사합니다, 사에코씨... 그렇게까지 생각해 주다니...」

사에코는 그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고 혀를 얽혀와서 더 적극적으로 타액을 교환했다.

「아니에요, 이제 떼어놓지 않을거에요...난  마사키군이 옷벗는 것을 보고는, 가슴이 두근두근 해서..... 이제, 이제는, 매우 좋아하는 마사키군을.... 응.... 이젠 우리 둘이 내집에서 함께 살면서, 뭐든지 해요, 뭐든지요, 좋아·····아앗!」

마사키는 끝까지 말하지 못하게 사에코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좋아요? 내가 여기에 살아도 좋아요? 」

두 명의 땀으로 끈적끈적 빛나는 육체가 끈끈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 좋아, 좋아요, 물론..... 마사키군의 자지는 정말....」

사에코는 입에서 타액을 방울지게 떨어뜨리면서 외쳤다.

「」

마사키도 허리를 더욱 힘껏 올려 붙였다.

마사키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사에코의 보지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면서 단단히 마사키를 조였다.

「좋아, 좋아요, 사에코, 좋아....」

「흐흐흑...... 아아앙.....아아아.. 」

페니스가 보지와 자궁을 밀어 올리자 사에코가 목 깊은 곳에서부터 쥐어짜듯이 노래했다.

동시에, 마사키의 자지 안쪽으로부터는 뜨거운 덩어리의 마그마가 올라오고 있었다.

「아 아 아, 사에코, 나, 나, 우우, , 정액이..」

「좋아요, 안에, 안에다 , 마사키군... 내 안에 사정해 줘요....」

「아아, 지금, 나올거 같아!」

마사키는 사에코의 허벅지를 활짝 벌려 고정하고 자지를 질 속 안쪽까지 단번에 밀어 올렸다.

마사키의 엉덩이가 순간 딱딱하게 수축했다.

「!!!」

작렬하는 정액이 사에코의 몸의 깊은 안쪽에 쏟아졌다.

슈-욱

「 아...내 안에.... 마사키군의 정액을  ....」

아아앗!! 마사키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었다.

사에코도 몸을 떨고 있는 마사키를 보면서 뇌를 다 태우는 것 같은 쾌락에 의식의 끈을 놓치고 정신을 잃었다.

두 사람이 결합한 곳에서 마사키의 정액과 사에코의 애액이 뒤엉켜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 아 ..아」

긴 긴 사정의 후에, 마사키는 비할데  없는 쾌락에 만족하면서, 삽입한 채로 살그머니 사에코를 욕실의 마루에 눕혔다.

대단했어, 정말····.

아직 사에코의 눈 주변에는 홍조가 가시지 않고 있었다.

「······아, 아, 마사키군」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기절했던 사에코가 의식을 되찾았다.

땀에 젖은 흑발 사이로 엿보이는 눈은, 지적인 빛을 되찾았지만, 그와 동시에 애정과 욕정도 가득 차 있었다.

「저, 사에코, 나···」

「호호, 마사키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생긋 웃는 연상의 미녀에게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또 달라붙었다.

「응,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지금부터는 언제라도···」

사에코의 비음 섞인 말을 들으며 마사키는 엉망이 된 정장차림의 사에코의 몸에서 허리를 뽑았다.

사에코의 몸속에 들어있던 자지는 방금 전의 격렬했던 사정과는 관계없다는 듯이 전혀 쇠약해져 있지 않았다.

그것은 오히려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아아...사에코씨....」

「아아, 난, 너무...행복해.... 좋아, 좋아, 아 아 아」

정상위로 바꿔서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소년을 감싸듯이 꼭 껴안는 미녀의 보지에서는 페니스로 반죽된 정액이 거품처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음, 기분이····마사키군 좋아···응응」

서로 얼싸안고 혀를 얽히게 한 두 사람은 끝없이 섹스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두 명을 지켜보고 있는듯이 SEX를 계속하는 욕실 바닥에는 마사키의 부적 팔찌가 떨어져 있었다.

「 벌써  아침이에요....」

「아아--응」

입술에 닿은 달콤한 감촉에 놀라서 마사키는 눈을 떴다.

평상시와 달리 몸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 언제나처럼 ····아니, 전혀 다른 아침이다!

상체를 벌떡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자 익숙하지 않은 방이 눈에 들어왔다.

창문으로부터 산뜻한 아침 햇살이 들어오고, 그 빛 안에서 연상의 미녀, 카와나 사에코가 생긋 미소짓고 있다.

시원하게 커다란 눈은 마사키를 응시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미소는 입가에 떠올라 있다.

민무늬 하얀 에이프런 모습으로 침대의 옆에 살그머니 앉아 마사키의 뺨에 상냥하게 속삭인다.

「안녕하세요, 벌써 아침이에요, 일어나지 않으면 안돼요, 오늘은 첫 등교하는 날이잖아요」

「아, 안녕하세요」

신혼의 젊은 아내가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마사키는 사에코를 본다.

육감적인 스타일의 좋은 몸을 가리고 있는 에이프런의 가슴 부분이 팽팽하게 튀어올라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게다가 에이프런의 옆으로는 가려지지 못한 가슴이 삐져나와 있다.

역시····대단히 큰 가슴이다...

그것과 동시에 마사키는 어젯밤의 광란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기 시작해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좋은 굉장한 밤이었다.

그 욕실에서 사에코와 눈부신 섹스를 마구 했던 것이다.

기억하고 있는 것만 해도, 앞으로, 뒤로, 입으로.....

최소한 5번은 이 미녀의 보지 안에 자신의 정액을 쏟았고, 입이나 가슴사이에서도 몇 번이나 사정하였다.

그런데도 성욕은 진정되기는 커녕 더욱 불타 올라 침대로 직행하여 짐승같이, 밤 늦게까지, 이 미녀를 마구 범했던 것이다.

보지와 입, 항문, 가슴 등 사에코의 몸 전체를 핥아대고, 자지로 뚫고, 검은머리카락부터 늘씬한 다리까지 정액 투성이로 만든 것이다.

확실히 육욕의 포로, 미친 밤이었다.

신기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섹스를 하면 할수록 성욕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마사키의 발기한 자지는 수없이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쇠약해지지 않았고, 사에코의 몸은 사정할 때마다 양과 점도가 증가하는 마사키의 정액을 받아 더욱 요염하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SEX 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해 또다시 격렬한 SEX에 빠지곤 했다.

결국, 새벽녘까지 계속 하다가 마지막에는 서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절정 중에서 의식을 잃었던 것이다.

바로 조금 전까지 사에코와·····.

하지만 몸은 놀라울 정도로 가벼웠다.

피곤이라든지, 피로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 충분한 수면을 취한 것처럼···.

아침햇살 속에서 생긋 미소짓는 미녀.

부드럽게 어깨까지 자란 흑발이 요염하게 빛나고 작은 얼굴에서는 마사키를 향한 애정에 넘치는 성적 매력이 솟아오르고 있다.

마사키는 이런 미인 누나와 이런 관계가 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렇지만···너무도 전개가 너무 부자연스럽다.

마사키의 적은 경험으로 생각해봐도, 여성과 이런 깊은 관계에 이렇게 빠르게 들어 갈 수 있다니 이건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사에코와 같이 지적인 성인 여성이 처음 만난 중학생 소년에게.....

특별히 자신에게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만한 매력이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응?」

무심결에 한숨을 쉬었을 때 자신의 자지가 젖은 것 같은 감촉을 느꼈다.

헛...이 감촉은 설마!

앞을 쳐다보자 지금까지 성모와 같은 미소를 짓고 있던 에이프런 모습의 사에코는 없다.

그리고, 눈앞의 이불이 불룩 솟아 있다.

「사에코」

놀라 모포를 젖히자 거기에는 아니나 다를까, 발기한 자지를 입 안 가득하게 담고 있는 사에코가 있었다.

「왜요?」

마사키의 자지를 혀로 핥으면서 사에코가 대답했다.

「··어째서 , 아침부터 이런··앗」

「호호, 잊으셨나요... 어제 밤, 약속했잖아요···주인님」

「네!···무슨」

길게 편 혀가 뿌리부터 귀두까지 단번에 핥아 올렸다.

!

그 순간······생각이 났다.

그렇다, 어젯밤, 정확하게는 바로 조금 전이지만....

몇번째의 SEX때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침대 가장자리를 짚고 허리를 숙이고 있는 사에코를 후배위로 공략할 때였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서로 맞부딫히는 소리, 사에코의 신음소리.

흉악한 자지를 단단히 입에 물고 조이는 보지.

출렁출렁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

마사키의 손가락으로 간지럽혀지는 항문.

확실히 그 때·····

일부러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애태우면서,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사에코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제발, 찔러줘요, 안돼, 아직, 조금만 더...... , 사에코의 보지···뭐든지 할테니.. 」

「음.... 뭐든지?」

「응, 뭐든지.... 」

「자... 응·····그럼!!」

그렇다!

사에코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뭐든지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는 마사키가 물어보는 모든 질문들에 숨김없이 대답해 주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색, 첫사랑의 상대, 자위의 방법, 여태까지의의 남성 편력 등등...

그리고, 여러가지 약속을 하게 된 것이었다.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 봉사하는 H노예가 되는 것, 아침은 키스와 구강 성교를 하는 것, 그리고, 그리고···무엇인가 기억은 안 나지만 옛날에 읽었던 섹스책에서 본 약속을 여러 가지 시킨 기억이 났다.

「···응·····기억났어요? 마사키군」

「아··그렇지만··저것은 농담으로··사에코···우우」

「아니에요. 약속이란 어쨌거나 약속이지요. 봉사하겠습니다.」

사에코는 달콤하게 웃으면서 귀두를 입에 담고, 살짝살짝 혀로 핥으면서, 뿌리부터 손으로 부드럽게 움켜잡고 광내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맹렬한 기세다!!!

「···안 돼··아직···우우」

「아니, 괜찮아요··사정해요·응응···아침에는···반드시 내 입에다가····응응!」

굉장한 마찰이 마사키를 순식간에 절정으로 이끌었다.

허엇!!

쉬고 있는 다른 손은 불알을 자극해 강제적으로 계속 사정시킨다.

「응, 으으응·····매우 좋아, 허억!」

사에코는 다량의 정액을 행복한 웃음을 띄며 다 마셨다.

「응····, 가득 나오는군요」

「사에코, 마셔 버렸어?」

「어머나? 아침에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은 전부 다 마시는 것이 약속이었던걸요.」

생긋 웃으며 시원스러운 곁눈질로 마사키를 보면서 자칭 H노예인 미녀는 쑥 일어선다.

「거실에 아침이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씻고 나오세요.」

그렇게 말하고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마사키의 방을 나간다.

「····아···네」

마사키는 대답하면서 사에코의 모습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래 졌다.

방을 나가는 사에코의 눈부시게 새하얀 엉덩이가 매혹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맞아, 요리 때는 반드시 알몸에 에이프런만 하는 것이 약속이었지. .

마사키는 큰 거울이 있는 욕실서 세수하였다.

「」

얼굴 들자 거기에는 혈색좋은 자신의 얼굴이 비쳐 보였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에코와 만난 것은 불과 어제 저녁.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키스로 눈을 뜨고 알몸 에이프런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리면서 봉사받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이···현실···정말·····기쁘다!

사실 마사키도 정상적인 중학생인 것이다.

이 나이가 되면 성욕도 커지고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처음 본 연상의 미인이 자신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해 주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째서?

게다가, 최초의 SEX라서 그런가? 몸이 대단히 개운하다.

거의, 자지 않는데····.

게다가 물건은 항상 반쯤 서있는 상태다.

바로 조금 전 뽑아 주었는데···아니, 그것을 생각하자 또 뭉게뭉게 커져간다.

뭔가, 너무 이상하다.

바로 어제까지는 보통의 평범한 중학생이었는데···이런 절륜정력의 남자가 되다니.

그 때, 문득, 자신의 손목에 꼈던, 어머니가 준 부적의 가죽의 팔찌에 눈이 닿았다.

어제 사에코와 침대로 갈 때에 주워서 다시 손목에 찼었다 .

어제 광란때문인지 유감스게도 여기저기 헤지고 끊어져 있다.

아앗··그렇다!

확실히 이것이 손목에서 빠지고, 그리고, 사에코가 돌연 키스 해 오고··그리고···

원래, 이 팔찌는 어릴 때 근처의 아이들에게 언제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어머니가 만들어준 것이다.

그 때 늘 나를 괴롭히던 애들은 항상 여자 아이·····

언제나, 내 입에 뭔가를 집어넣거나 바지를 벗기는 장난을 하던····?

설마·····

「아니, 기분탓이겠지···그래, 설마 그럴리가...」

조금은 자기 자신이 무서워져서 마사키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호사스러운 세면대를 뒤로 하고 나왔다.

「굉, 굉장하네요」

큰 창으로 아침햇살이 비치는 고급스러운 아침식탁.

그 테이블 위에는 고급 호텔 수준의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서양식으로 준비된 아침은 롤 빵이나 크로와상이 바구니에 담겨져있고, 그 옆에는 잼과 버터들이 종류대로 놓여있었다.

방금 했는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 스크램블 옆에는 양파 스프, 작은 생선 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소세지, 신선한 야채 샐러드, 다양한 과일이 담긴 바구니 등, 식욕을 돋구는 많은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다.

「어머, 어서와요.. 만일 일식이 좋다면 말해요, 밥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달리 뭐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 감사합니다.」

「어머, 무슨 말씀을.... 자 앉으세요, 주인님」

노래하는 것 같은 말투로 사에코는 마사키에게 의자를 권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옆에 바싹 달라붙어 앉았다.

물론, 알몸에 에이프런만의 모습이다.

에이프런을 들어올리는 좋은 형태의 풍만한 가슴, 마사키의 팔하나로 꼭 껴안을 수 있을것 같은 가느다란 허리, 새하얀 빛을 내며 어른의 성적 매력 감돌고 있는 아름다운 허벅지, 발을 의자 위에 올리자 마사키의 가슴 근처까지 있는 올라오는 긴 다리, 희고 육감적인 종아리와 가는 발목.

이런 눈부신 발군의 스타일이 에이프런 한 장으로 가려져 있는 것이다.

「어서 드세요.」

「아··네. 잘 먹겠습니다.-」

지난 밤 격렬했던 섹스로 출출했던 두사람은 기분좋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응접실에 있는 대형의 레코드에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굉장해... 마치 고급 호텔에 있는 것 같아.

마사키는 맛있는 식사와 주변의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겁게 먹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오른쪽 바짝 붙어 식사하는 있는 미녀가 가장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최상급품이었지만.

「자, 아--」

가끔, 사에코는 마사키의 입에 음식을 넣어 주었다.

스푼이나 포크를 사용하기도 하고, 그녀의 손가락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직접 입에서 입으로 옮겨주거나, 풍만한 가슴을 모아서 음식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이렇게 먹어 주지 않으면 안되요, 약속이니까...」

「음...맛있다..」

어제 또 다른 어떤 약속을 한 모양이다. 기억은 안 나지만....

또 마사키의 자지는 무서울정도 팽창하고 있었다.

「어머나, 벌써 이렇게 커졌군요.」

사에코는 마치,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자란 것처럼 웃음을 띄고 기뻐하면서, 파자마 위로 발기한 마사키의 자지를 잡았다

「우우···아니 이것은··그···」

작은 컵 대신에 사에코의 모아진 풍만한 가슴 골짜기에 부어져 있던 요구르트를 빨고 있던 마사키는 당황해 허리를 뒤로 뺐다.

「호호·····이런, 스푼을 떨어뜨렸네...」

사에코는 일부러 스푼을 마루에 떨어뜨리고는 주우러 테이블 아래로 기어들어 갔다.

「아···사에코」

물론 그것이 목적이 아닐것이다.

곧바로 마사키의 자지는 테이블 아래에 기어들어간 사에코의 손에 잡혀서 분홍빛 혀에 빨리게 되었다.

「아, 이것도 약속입니까?」

「어머나, 아니에요, 이것은 내가 해보고 싶어서·····벌써 완전히 딱딱해졌네요, 호색한이군요.」

「」

「빨리 아침 먹고 학교갈 준비해야지요, 주인님···, 」

「아, 알았어요.」

결국, 마사키는 자지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미끈미끈한 쾌락에 짜릿짜릿해져서 떨리는 손으로 겨우겨우 아침식사를 입으로 계속 옮겼다.

우웅... 철벅철벅,

이윽고, 겨우 준비된 식사를 다 먹었다.

「사에코, 이제··다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머나, 벌써 다 먹었어요?」

불쑥 사에코가 테이블 아래에서 내 앞으로 기어 나왔다.

에이프런만 걸쳤을 뿐인 가슴이 눈 앞에서 흔들렸다.

「자, 다음은 디저트에요.」

「네, 방금 먹었어요.」

마사키는 먹고 버린 오렌지의 껍질을 가리켰다.

사에코는 부드럽게 웃으며, 마사키의 코 끝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직, 남은게 있어요. 복숭아를 먹지 않으면 안 되요. 식사 후에는 반드시 H한 운동을 한다고 약속했어요, 주인님」

사에코는 젖은 눈동자로 테이블 가장자리를 붙잡고, 크고 매혹적인 히프를 내밀었다.

아침햇살속에 노출된 사에코의 보지는 매우 청결하고 깨끗해보였다.

마사키는 사에코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무의식적으로 어루만지고 손으로 쓰다듬었다.

촉촉하게 습기를 머금은, 존재감이 있는 어른의 성숙한 엉덩이는, 손에 착 달라붙어 마치 잘익은 복숭아를 만지는 것 같았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

「···, 응」

무심결에 발갛게 뺨이 물든 마사키를 보자 사에코는 가슴 속  깊은곳에서부터 이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났다.

호호호, 좀 더, 좀 더 주인님께서 나를 맛보시지 않으면 안되요.

「자, 이제 나도 디저트를 먹을께요.」

「네? 」

자신의 엉덩이를 소년의 손에 맡긴채 사에코는 마사키의 무릎 위에 천천히 걸터앉았다.

물론, 한 손으로 발기한 마사키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에 맞추어 움직였다.

「아아....아..아 ... 으음...」

마사키의 자지가 사에코의 보지를 메웠다.

「음!」

「아...아아....안쪽에 닿았어··이 디저트는 정말 최고··으응」

사에코는 한숨을 내쉬고는 테이블 위에 있던 파스타치오의 껍질을 벗기고 입에 물었다.

「--응, 여기....」

목을 뒤로 돌려서 키스하며 파스타치오를 마사키의 입에 넣어주었다.

「아, 감사합니다···」

마사키는 사에코의 달콤한 침과 함께 파스타치오를 입에 머금고, 무릎 위에서 사에코가 움직일 때마다 좁게 꼭 조이는 기분좋은 압박감으로 자지가 자극되어 황홀해졌다.

사에코는 마사키에 기댄 상태로 팔을 뒤에 돌려 마사키의 목을 잡고는 그 귀를 혀로 핥았다.

「맛있다, 응, 맛있어, 마사키군 」

에이프런 모습의 음란한 여신은 원을 그리듯이 허리를 움직이면서 질벽를 미묘하게 움직여 마사키를 자극했다.

「아...쌀 것 같아요..이제 내가 움직일께요...」

마사키는 귀를 빨고 있는 28세의 미녀에게 한계에 다다른 것을 알렸다.

「 아직, 안 되요, 어제 약속했어요... 내가 봉사할 거라고···」

사에코의 허리가 음란하게 천천히 움직이자, 두사람이 결합한 부위에서 애액과 땀이 방울져 흘러서 의자를 적시기 시작했다.

어제 밤에는 거의 짐승처럼 마사키 혼자서 피스톤운동을 했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사에코의 주도하에 마사키가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막혀진 입술 사이로 간간히 가쁜 신음이 새어나왔다.


그녀가 희미하게 움직일 때마다, 질내의 부드러운 살들이 몇천배의 진동이 되어 마사키를 계속 자극했다.

아 아, 나는 사에코를 떠날 수 없어.

「」

입 안의 과실을 씹으며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에이프런을 팽팽하게 북돋우고 있는 풍만한 가슴을 사에코의 팔 아래로 양손을 넣어 잡았다.

「안 되요. 마사키군. 내가 봉사할테니까.....」

사에코는 가슴을 잡은 마사키의 양손 위로 자신의 희고 날씬한 손을 올려놓고, 마사키를 이끌듯이 천천히 자신의 가슴위를 움직였다..

「예,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부드럽게...아앙.. 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전부 당신의 거에요... 아, 좋아요...」

사에코는 도취된 것처럼 가는 턱을 위로 향하고 신음을 흘렸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에이프런 모습인 상류사회의 미녀가 중학생 소년을 의자에 앉히고는 등지고 걸터앉아서 허덕이면서 커다란 가슴을 쓰다듬고 있다.

「아아....」

보지 속 깊이 퍼지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던 사에코는 자신의 고조를 억제하지 않고 목을 뒤로 돌려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하의 주인님의 입술을 억지로 빼앗았다.

「응···달콤해, 뭐, 아직 파스타치오를 먹고 있어요? 호호호」

「아···으응, 응」

사에코는 마사키의 입에서 아직 반쯤 녹아 있는 상태인 파스타치오를 진한 키스로 타액과 함께  자신의 입 안으로 삼켜 버렸다.

「아, 사에코...」

「응? 왜요?  놀랐어요? 마사키군의 맛이 나서 버리기 아까와요...」


사에코는 행복하게 미소지으면서 힘을 주어 자신의 보지 속에 있는 자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 놓고, 다시 마사키의 입술에 혀를 갖다대었다.

「어머, 아직 맛이 남아있어요...달콤해.....」

애정과 욕정으로 탁해진 눈동자가 마사키를 포로로 만들었다.

「주인님, 입을 열어 주세요.....」

살집 좋은 엉덩이를 흔들자 갑자기 압력이 높아지더니 마사키의 자지를 꽉 잡아당긴다.

「헉!」

엉겁결에 소리가 나오며 입을 열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사에코가 입술을 꽉 누르고 혀를 입 안으로 춤추듯이 밀어 넣어왔다.

철벅철벅...주---욱

사에코의 혀는 연체동물같이 꿈틀거리며 마사키의 입 안을 완전하게 제압했다.

입천장을 살살 핥고, 잇몸과 이빨의 사이를 혀끝으로 콕콕 찌르기도 했다.

「으응, 응응응응, 응」

입을 닫혀지지 않는 마사키의 흘러나오는 타액을 혀로 핥아먹으면서, 이빨사이에 남아있는 아침식사의 흔적들을 빨아 먹었다.

「으음... 맛있어....·····좋았지요?」

「사에코∼∼∼∼」

이제는 인내의 한계다!

오랫동안 사에코의 몸 안에서 단단히 조여있던 자지가 사에코의 키스덕분에 사정직전까지 타올랐다.


미인 음란 노예의 치아청소는 마사키를 더 이상 못 견디게 만들었다.

으윽!!

자지끝에서부터 흰 욕망의 덩어리가 대량으로 날아올랐다.

「아아아아 아 아, 나, 나...허엇!!!.」

「어머, 호호호, 나오고 있어, 아....」

사에코는 여유있게 마사키의 목에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아앗......사에코, 그만... 움직이면, 아, 아」

「아아, 대단해... 아, 아직, 아직 나오고 있어..아아..좀 더, 으응, 응....」

빈틈없이 꼭 움켜잡고 움직이는 허리가 사정하고 있는 자지를 계속 자극했다.

「아아... 움직이고 있다... 사에코, 대단해요..... 안돼... 이제 그만....」

마사키가 사에코의 단단한 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 아!!」

울컥 울컥 움직이는 자지와 사에코의 결합부로부터 정액과 애액이 거품이 되어 튀어 나왔다.

「아아, 좋아요.....」

「·····아아 ...멈춰·····!」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사에코의 아래에서 마사키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푸--슉!!!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자궁을 두드리는 것 같은 격렬한 사정이 튀어 나왔다.

두 명의 움직임이 싱크로나이즈처럼 동시에 서서히 멈추었다.

「·······」

사에코는 땀투성이가 되어, 마사키의 가슴에 진동을 전하며 기대어 왔다.

「아아, 정말 대단했지요···」

「네··너무 대단했어요, 정말···으음」

철퍽거리며 또 다시 두 사람의 혀가 얽혔다.

「아·······빨리 정리하지 않으면··출근이 늦어요·····어머... 아직도 나오네...」

「너무 기분 좋아···」

사에코의 질 안에 딱 안정된 마사키의 자지는 약해지려는 기색도 없이 계속 발기해 있고 그 끝에서는 아직도 진한 정액이 분출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어··이런···아직 나오다니··게다가··우린 어젯밤부터 멈추지 않고 계속 했는데···」

「나도 어떻게 된건지··하지만 사에코와 함께 있어서 나는 행복해요」

사에코는 횡설수설하는 마사키의 입술에 다시 한번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갖다대었다.

「호호, 나도 마찬가지야... 마사키 군과 함께면 너무 행복해....」

어젯밤부터 셀수없이 오르가즘에 도달했던 사에코이지만 전혀 지치지 않았다.

기분 좋은 피로감은 있지만, 그보다는 마사키와 몸을 섞으면 상쾌감과 함께 활력이 몸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넘쳐 오는 것이다.

지금도 몸 속에 느껴진 사정이 사에코를 행복의 극치로 이끌었다.

이제 자신은, 마사키··아니, 그녀의 작은 주인님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이유야 어떻던 간에 자신은 이 주인님의 영원한 노예가 된 것이다.

이성적으로가 아니라, 그녀의 여자로서의 본능이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다.

그 때, 마사키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에코의 허리를 잡아 번쩍 들었다.

「응? 어머, 아아...안 되요···아앗··뭐? 아」

마사키는 충혈된 눈으로 테이블 위에 사에코를 위를 보게 눕혔다.

「앗, , 마사키군, 뭘 하려고.....?」

「사에코, 이번엔 내가 먹을 차례에요.....」

마사키는 테이블 위에 누워있는 사에코의 가는 발목을 잡고 긴 다리를 들어서 접어 구부리듯이 머리 쪽으로 향하게 했다.

「으응, 벌써..... 마사키군... 강행군이군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조금도 싫지 않은 사에코는 스스로 자신의 넓적다리를 잡아당기며, 허리를 들었다.

마사키의 눈 앞에는, 음액을 흘려 보내며 반짝이는 균열이 있었다.

그 위에 핑크색에 빛나는 클리토리스, 거기에 얇은 정글이 소담스럽게 우거져 있다.

「대단해, 깨끗해요, 사에코, 정말 깨끗해....」

「그런···정말? 그렇게 보고 있으면..... 나, 어쩐지···아 아」

「아앙, 나의 그 곳.....흡!」

마사키는 비음을 내며 허리를 꿈틀거리는 사에코의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혀를 그 균열에 끼워넣고, 상하 좌우, 종횡 무진 움직이며 즙쯥 소리를 내며 주변의 애액을 들이마셨다.

사에코의 엉덩이사이는  마사키의 입과 혀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하고 있었다.

마사키는 코를 박듯 완전히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하고 혀을 움직였다.

마치 길다란 아이스바를 핥는 것처럼 아래쪽으로부터 위쪽으로 항문으로부터 질, 음순,그리고 음모에 이르기까지 핥아올리는 마사키의 혀와 입술이었다.

마사키의 코와 입술, 그리고 혀는 손가락보다도 더 적나라하게 사에코의 엉덩이 사이를 더듬고 있었다

「아, 아, 아, 좋아」

허리를 꿈틀거리는 사에코를 무시하며 마사키는 고개를 들고 내려보았다.

마사키의 타액과 스스로 흘린 액으로 인해 반짝이는 사에코의 엉덩이 사이가 옴찔거리며 얌전히 드러났다.

마사키는 그 균열 아래에 있는 갈색 항문을 향해 조용히 손가락을 세웠다.


아앗!!!.

사에코의 목젖이 튀어올랐다.

「확실히 어제 3개까지 들어갔군요, 사에코」

「아, 그곳은, 그곳은 안 되요, 그만둬요, 마사키군 」

「안되다니요? 누가 주인님이지요?」

「으응, 항문에 들어와........ 마사키군의 손가락이.... 오」

눈썹을 찡그리고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사에코는 절규했다.

그러나 엉덩이를 바치는 이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깨끗해요, 사에코의 항문...」

「」

마사키는 씩 웃으면서, 연상의 이 미녀의 엉덩이 구멍에 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다.

어젯밤 여러번에 걸쳐 이완되어 있던 사에코의 구멍은 곧바로 3개의 손가락을 삼켜, 빽빽하게 주름을 잡았다.

「으응, 대단하네, 벌써 이렇게 부드러워지다니...」

「앙, 부끄러워···그렇지만···언젠가···이쪽의 처녀도··마사키군에게」

「응, 고마와」

마사키는 미소지으며 사에코의 탐스럽고 눈부시게 하얀 엉덩이를 다른 손으로 쓰다듬고 살짝 꼬집으며 놀았다.

그리고 클리토리스에 키스를 하면서 쾌감의 덩어리인 작은 돌기를 입술로 가볍게 물었다.

「아앗!!!」

그대로 쪽쪽 빨아들이자 사에코의 목소리 톤이 자꾸자꾸 올라갔다.

「먹어도 괜찮아?」

마사키는 앞니로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깨물었다.

「아, 아, 아, 아, 설마, 마사키군 그것은 안 되요, 안 되요, 그만두어 주세요, 나, 나, 아앗!! 」

마사키는 앞니에 힘을 약간 싣고는 혀로 핥았다.

!!!

마사키는 사에코의 쾌감의 중추를 덥석 물고 혀로 계속 핥아 주었다.

「·····아····좋아! 좋아!!!」

넓적다리를 바싹 당겨안은 자세로 사에코는 기절했다.

하늘을 향한 다리는 퍼득퍼득 경련하고 보지 균열로부터는 쾌락의 절정과 함께 애액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황홀감이 가득한 그 얼굴은 아름답게 만족스러운 미소짓고 있었다.

「또... 보내 버렸다····」

만족스럽게 정신잃는 그녀의 귀에 키스하며 말했다.


「사에코···회사에 늦어요..」

결국, 아침 식사하는 것만으로 1시간 이상 지나 버렸다.

마사키는 학교에 갈 시간까지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사에코는 서둘러 샤워를 하고는 몸치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마사키는 부엌으로 아침 식사의 정리···접시를 씻거나 더러워진 마루를 닦거나 하고 있었다.

「나빠요, 마사키군」

거기에는 정장차림의 캐리어 우먼이 서 있었다.

마사키는 눈 앞의 이 여자가 중학생인 자신과 SEX의 한계를 넘나들던 음란하고 뜨거운 지난 밤의 여자와 동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세련되게 차려입은 고급브랜드 정장에 일본인 같지 않은 매혹적인 육체와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은머리, 무엇보다 자그마한 얼굴에 지적으로 눈동자가 빛나고 있다.

「아···네」

그 굉장한 변모에 마사키는 엉겁결에 허리가 숙여졌다.

조금 전까지 응석부리며 봉사해 주던 사에코와는 달리, 정장으로 무장한 사에코는 일 밖에 모르는 차가운 미모의 소유자로 보였다.

「응? 왜?」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장 모습의 사에코도 세련되고 멋지군요.

라고 무심결에 외칠뻔하여 부끄러워진 것이다.

뭐, 만일 그렇게 말해버리면, 바로 그 자리에서 밀어 넘어뜨려져, 차가운 외모의 미녀의 입을 통해 하늘에 오를듯한 쾌감을 얻을 것은 확실하지만.....

「마사키군은 나쁜 아이에요.....」

부드럽게 웃으면서 그녀는 서류가방을 가지고 현관을 향해, 부리나케 모델같은 히프를 매력적으로 움직여 걸었다.

「자, 갔다올께요. 마사키군도 조심해서 다녀와요.. 오늘은 새로운 학교 첫날이니까요, 잘 해야해요.」

「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요.」

「예, 그래도 ··앗, 그리고 교통사고 조심해요... 」

「네」

「그리고, 분위기가 이상하면 돌아와도 괜찮아요, 아∼음, 어떻게 한다.... 역시 나도 같이 가봐야 할 것 같은데....?」

「하하, 괜찮아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나머지는... 점심은 빵 사먹도록 해요, 도시락은 내일부터 가져갈 수 있도록···그리고····그럼····오늘밤도 바쁘겠군요....」

「·····네」

마사키는 엉겁결에 뺨을 붉히며 아래로 고개를 숙였다.

그만큼 많이 섹스를 했는데 아직 정말 부끄러웠다.

마치 신혼부부의 대화 같다.

「아앙, 귀여운 주인님···」

사에코는 허리를 구부려 마사키의 뺨에 키스를 해 버렸다.

이것이 사에코의 실수였다.

「아···사에코···좀···아···안되요···아」

뺨에 키스 한 순간, 사에코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온 몸으로 마사키를 향한 생각이 폭풍처럼 퍼져나갔다.

뺨의 키스가 이마에, 코에, 귀에, 그리고 입술에.....

으응, 응응.....

「아이··마사키군이 나빠요···출근 때문에 참고 있었는데···마사키군이 키스 원하는 분위기로··아·····응응」

「아,아니 , 사에코가 먼저 키스를·나는 전혀, 아··」

사에코의 달콤한 혀가 입 속으로 녹아들어왔다.

필사적으로 피하려는 마사키의 혀를 걸어 잡고, 응응 신음소리를 내면서 맛을 음미했다.

「····아아 , 어머나, 마사키군은 누나와 하고 싶지 않은거야?」

딱 달라 붙어 있던 사에코가 몸을 떼며 말했다.

「네? 그, 나는···」

「아--항, 그런거였군요..... 이것도... 여기도... 전부 마사키군의 것인데....」

사에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감색정장에 두드러지게 부풀어 오른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게다가 타이트 스커트의 옷자락을 스르륵 끌어올렸다.

엉겁결에 마사키는 꿀꺽 군침을 삼켰다.

「어머나, 먹지 않을거야? 이젠 배부른가봐?」

현관문에 기대선 정장 차림의 미모의 캐리어 우먼이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유혹하고 있었다.

하얀 블라우스 위로 손으로 받쳐 올린 가슴은 마치 잘 익은 멜론처럼 형태가 둥글게 바뀌었고, 또 다른 한손은 타이트 스커트를 파고들어 팬티스타킹과 레이스의 속옷을 헤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하고 있다.

마사키는 마치 꼭두각시같이 멍한 표정으로 캐리어 우면의 음란 쇼를 보았다.

「아, 아, 아, 으음... 보는 것만으로··아, 좋은가봐...? 」

「사에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마사키는 마치 태클하듯이 사에코에게 달려가서 달라붙었다.

「개구장이....」

기쁜 듯한 비명을 지르는 사에코의 몸을 현관문에 밀어붙이고 타이트 스커트 안쪽에 손을 넣어 스타킹을 손톱으로 찢었다.

빨리, 빨리, 빨리 ......삽입하고 싶다...

「아앙.... 안돼.... 난폭하게 하지말아요.....」

껴안았을 때 마사키의 얼굴이 정확히 사에코의 풍만한 가슴에 메워졌다.

브래지어를 풀지도 않고, 그 아래쪽으로 서슴없이 파고든 마사키의 손은 단단해진 그녀의 유두와 가득히 잡히는 풍만한 유방을 갈라쥔 채 사정없이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부드러움에 한층 더 치솟아 오르는 욕정을 더 이상참을 수 없었다.

「사에코, 사에코, 사에코, 사에코」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마사키의 머리를 사에코의 팔이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아아, 좋아요, 나를··아아아아 응응」

마사키는 아까부터 발기해 있던 자지를 파자마에서 꺼내어 레이스 팬티 옆으로 무리해서 밀어넣고는, 이젠 익숙해진 매혹의 동굴에 쑥 집어넣었다.

「아, 아앙 ....... 좋아... 깊이, 아... 으응」

「아아앗...!!」

사에코는 현관문을 등지고 기대서있었기 때문에 마사키의 허리운동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문에 쿵쿵 부딪히는 소리을 냈다.

아침부터 호화 맨션의 현관은 부자연스럽게 안쪽에서 계속 노크소리가 나고 있는 것이다.

「아 , 굉장해... 아아앙...헉 헉... 」

「첫날부터 지각할지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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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치한 전차  

가벼운 소리를 내며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에..- 잊은 물건은 없나.···」

마사키는 다시 한번 가방 안을 확인해 보았다.

음. 교과서도 노트도 모두 제대로 준비되어 있었다.

점심을 사먹을 돈이 든 지갑도 있고, 전차의 정액권도 있다. 사에코씨의 준비는 완벽
한 것 같았다.

'사에코씨····.'

그녀에 대한 생각을 하자, 목덜미에 있는 키스 마크와 사타구니가 아파왔다.

「안돼. 안돼」

그는 머리를 흔들며 욕망을 억제했다.

그 후, 현관에서 2회, 다시 들어간 욕실에서 1회 섹스를 하고, 다시 서둘러 현관으로
향했지만 다시 사에코씨는 참지 못하고 마사키의 페니스를 빨았다.

사에코씨는 시간이 없다면서도, 마사키 정액을 전부 다 마시고는 입술에서 하얀색
액체를 방울져 떨어지게 하면서 회사에 가 버렸던 것이다.

그러고 나서 마사키는 다시 혼자서 몸을 씻고, 교복으로 갈아입고 집 밖으로 간신히
나올 수 있었다.

'나는 어째야하지···'

하고 괴로워해 보지만, 더 흥분되기만 할 뿐이어서 사에코씨와 마지막에 한 키스의 맛
이 생각나 버렸다.

 

「저, 타지 않을 겁니까?」

「에? 아··네, 탑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마사키는 급히 엘리베이터 안에 탔다. 거기에는 여자 한명이 타고 있었다.
30대 초반 정도일가, 고급 기모노를 단아하게 입고있는 미인이었다.

'우와 굉장하다, 어쩐지 고급 클럽의 마담같은 그런 느낌..'

마사키는 텔레비젼에서 봤던 것을 떠올려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과 비교해 보았다.
분명히 마사키의 생각은 잘못되지 않았다.

높게 땋아 올린 머리카락에, 일본식 옷에 맞춘 작은 악세사리들, 품위있어 보이는 옅은
화장, 우아한 언행, 그 중 어떤 것도 하루아침에 익힐 수있는 레벨이 아닌 것은 확실했다.


'헛..'

무심결에, 마사키는 동작을 멈추고 넋을 잃고 바라보고만 있었다.

「몇층이죠?」
「네···아. 1층」

긴장한 나머지 목소리가 떨렸다.

「으응···1층이군요」

연분홍색의 손톱이 터치 패널을 눌렀고, 희미한 작동음과 함께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새로 입주하신 분이군요」
「네··아, 네, 사에코씨, 아니 카와나씨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 타카나시 마사키
입니다···저 관리인 이십니까」
「쿡··니이하마 유에에요, 이 맨션의 주인으로 옥상의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어요」

그녀는 입가를 옷자락으로 가리면서 희미하게 웃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이쪽이야말로」

서로 좁은 밀실에서 정중히 예의를 차렸다.

「아..」
「쿡」

그런 자신들이 우스워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엉겁결에 웃어 버렸다.
그리고 이웃음으로 인해 유에씨와 마사키는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마사키는
연상의 여성과 밀실에 함께  있다는 것도 잊고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1층에 도착할때까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런, 오늘부터 새로운 중학교에 다니는 거네요, 열심히 해요」
「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면서, 호화로운 맨션의 현관이 보였다.

「잘 갔다 와요」
「네, 다녀오겠습니다」

마사키는 멋진 만남에 감사하면서, 아침해에 빛나는 층계를 달려 나갔다.

타타타탁하는 소리를 내며 달려나가는 그 뒷모습을, 유에는 기모노 소매를 흔들며 배웅했다.

「솔직하고 좋은 아이네, 기분이 좋았어.」

유에는 다시 쿡하고 웃었다,  입가에 기분좋은 미소가 걸렸다.

 

 

「굉장한 인파네..」

역의 플랫폼은 마사키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으로 가득했다. 텔레비젼이나 소문
으로 들은 적은 있었지만 통근러쉬가 이 정도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마사키는 사람의 흐름에 휩쓸려, 플랫폼 가운데 까지 밀려 버렸다.

'우우우웃, 어째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야.'

'혹시 오늘 축제라도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시골에서 버스로 통학하
던 마사키는 약간의 문화 쇼크를 받고 있었다.

「어째서 , 이렇게 사람이 많아요!」

그 때, 자신의 옆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무심코, 뒤돌아 보니 거기에는 2명의 여성이 서 있었다.

「대체, 뭐야 이건!」
「····죄송합니다」
「특별히 당신에게 말하는 건 아니니까, 신경쓰지마요 렌」
「····네, 보스」

두명의 여성은 일본인은 아니었다.
혼잡한 플랫폼의 한가운데 왠지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라도 받은 것처럼 서 있었다.

불평을 토하고 있는 쪽이 상사인 것일까, 조각같은 콧날에, 도톰한 입술, 거기에 푸른
눈동자.

앵글로 섹슨계의 호쾌한 미모가 유창한 일본어로 하고 있다.

야성적인 스타일 의 활기차고 호사스러운 금빛의 장발이 물결치고, 베이지색의 고급스
러운 것 같은 정장이 모델같은 외국인 특유의 풍만한 몸매를 가리고 있다.

대답을 하고 있는 쪽도, 일본인은 아니었다.

짧게 정돈 된 붉은 머리카락, 갈색의 눈동자에는 조용한 느낌이 자리잡은 여성이었다.

옆에 있는 호화로운 금발 미녀에 비해선 존재감이 약했지만, 시원한 청량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

옆은 푸른색의 비지니스 슈트에 감싸인 몸은, 상사에게 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전차에 타는 것은 오래간만이야」
「····저도 그렇습니다, 보스」

매끄러운 일본어가 요염한 붉은 입술로부터 흘러나온다.

외국인 이기 때문에, 마사키는 그녀들의 정확한 나이를 짐작할 수 없었지만, 아마 20대
후반쯤으로 보였다. 금발의 예쁜 사람 쪽이, 붉은 머리카락의 아름다운 여성보다 2, 3세
연상인 듯했다.

두 사람 모두 마사키보다 머리 두개분이나 키가 컸다. 190 이 넘을 것도 같았다···.

마사키는 어딘지 모르게 컴플렉스를 느끼면서, 두 명의 미녀를 흘끔 흘끔 쳐다보았다.

주변을 잘 살펴 보면, 주위의 다른사람들도 모두 그녀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외국인이 드물어서 그런가 보지.'

마사키는 텔레비젼으로 말고는 처음 보는 백인 여성을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 외국인이라고 해서 신기하게 바라보는 일은 거의 없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두 명의 백인 미녀가 영화속에서 빠져 나온 것 같이 아름다워서
정신없이 보고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주위의 샐러리맨이나 학생인 듯한 청년들도 상반신을 앞으로 내밀면서 그
녀들을 응시해고 있고 여성들은, 매점의 아줌마도 포함해, 모두 선망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두 명은 그런 시선들을 무시하고 대화를 계속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저의 실수였어요, 이 일은··」
「괜찮아요, 렌, 회사 차가 고장났던 것도, 전세 자동차가 잡히지 않았던 것도, 당신
탓은 아니니까···하지만 이 혼잡은..」
「····참으세요, 보스」

화가난 듯 한쪽 눈썹을 실룩거리는 상사에게, 침착한 말투로 붉은 머리카락의 여성이
얘기하고 있다.

「정말 이제」

금발의 미녀는 긴 손톱 끝을 새빨간 입술로 깨물었다..
그 하는 짓이 너무도 요염해서, 주위의 남성들은 무심결에 군침을 삼키고 있었다.

'대단하다, 이 사람들에, 사에코씨, 유에씨, 과연 도시에는 미인이 많구나.'

명렬히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싶어지는 것 같은 미인이 흔한 것은 아니지만, 마사
키는 도시에 미인이 많은 것은 상식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었다.
단지 그의 주위에 엄청난 미인들이 모이고 있는 것인데···.


「지금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 께서는 안전선 밖으로 물러서···」


스피커로부터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곧 노란 전차가 마사키들의 눈앞에
보였다.

 

- 치익 쿵


작동음과 함께 문이 열리면서, 지금까지 가만히 서 있던 사람들이 단 숨에 활짝 열린
전차의 문을 향해 쇄도했다.

「에!···아, 아」

당연히 마사키는 그 흐름을 뒤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차례차례로 빨려 들여져 가는
사람들을 아연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문이 닫힙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게다가, 몇 초 지나지 않는 사이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올라타고 있는데, 아무 감정
없는 말투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짓말이겠지! 아직 타고 있는데!」

통근러쉬는 전쟁인 것이다. 느긋하게 말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이것을 타지 못하면 마사키는 첫날부터 지각 결정!

「좋아!」

마사키는 한 발 늦게 사람의 벽이 닫히는 것을 막고있는 문으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리기 시작한 것은 마사키 한사람만이 아니었다.

「대체 뭐야 이건!」

「·····그럭저럭 선착순인 거 같네요」

아까의 그 두 명의 미녀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달리고 있었다.

「욱」 「꺄」 「우왓···」

세명이 소리를 지르면서, 하나의 문에 달려들었다.

체격 좋은 두 명의 미녀가 먼저 그 몸을 찔러 넣은 만든 틈새에 마사키가 비집고 들어가
는 형태로 셋은 어렵게 전철에 탈 수 있었다.

그 순간,


부시---


문이 작동음과 함께 닫혔다. 그리고 곧바로 전차는 홈을 떠나 달리기 시작했다.

이 날의 승차율은 200%를 가볍게 넘고 있었다.

 

「우우」

「꺄, 뭐야 이것」

「····아파요」

최후에 최후로 전차에 탄 마사키와 외국인 여성 두사람은 문 바로 옆에서 만원 전차의
세례를 받고 있었다.

 

마사키의 자세는 문을 등에 대고 서고, 그 오른쪽앞과 왼쪽의 앞에 각각 두 명의 외국인
미녀가 서서 마사키를 둘 사이에 끼우고 있었다.

「너무 심하네요 이건, 렌 괜찮아?」

「···문제는···없습니다, 보스」

보스라고 불리는 상사인 금발의 여성과 렌이라는 이름인것 같은 빨간 머리 여성 둘은
전차 안쪽에 등을 향하고 마사키의 머리 너머 문의 프레임을 손으로 잡고 있었다.

「·····」

마사키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아래를 보고 있었다.

이유는 간단

눈앞에 두개의 커다란 가슴의 부풀어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오른쪽에는 베이지색 정장을 밀어 올리는 거대한 가슴, 왼쪽에는 옅은 푸른색 융기가
동시에 존재감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게다가, 두 명의 외국인 미녀들은 몸집이 작은 마사키보다 머리 두개 정도의 차이로 키
가 크기 때문에, 두 명의 가슴이 꼭 마사키의 얼굴 앞에 쑥 내밀어진 듯한 모습이 되어
있는 것이다.

 

덜컹 덜컹 덜컹


전차가 흔들릴 때마다 두개의 큰 가슴이 얼굴의 양 옆에서 상하로 튀듯이 흔들렸다.

옷 밖에서도, 그 살덩이의 부드러움과 형태의 좋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유방이었다.

「본사가 있는 역까지 어느 정도 걸려?」
「····30분 정도」

게다가 머리 위에서 두 명이 이야기할 때마다 그 숨결이 마사키에게 까지 닿았다.

그런 성적 매력을 느꼈기 때문인지, 마사키의 두 다리 사이에에 피가 우르르 몰렸다.

게다가, 왼쪽에 문과 마사키를 끼우듯이 서있는 호사스러운 금발 미녀의 다리가 마사키
의 다리의 사이에 들어왔다.

허리의 위치가 이상하게 높기 때문에, 미미하게 굽혀진 다리의 무릎이 마사키의 사타구
니를 살짝 스치듯이 움직이고 있다.

'··아, 안된다'

전차의 진동에 따라 눈앞에 두 명의 미녀의 몸이 흔들리며 마사키의 몸에 접촉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자극을 주어왔다.

「 우······」

눈을 감아 보려고 하면, 여체의 움직임이나 숨결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졌다.

'우 안 돼..,'

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 그렇게 사에코씨와 서로 사랑을 나눴는데, 사타구니의 물건
은 벌써 커지고 있다.

'어느새 나는 이런 색한이 되어 버린 걸까?'

처음인데도, 사에코씨와 밤새도록 한 자신을 믿을 수 없다.

'사에코씨···'

무의식중에 머리속에는 커다란 가슴을 밀어부치며 키스를 하는 사에코씨가 떠올랐다.

「이런···서버렸다, 그게···」

무심결에,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가는 마사키.

그 때,

「이 치한!최악이구나!」

눈앞의 미녀가 큰 소리를 질렀다.

「앗! 미안···어?」

어깨를 움츠린 마사키를 무시하고 금발의 미녀가 뒤로 돌았다.

「이 손은 뭐야!」

위로 쑥 내밀어진 그녀의 손에는, 그녀의 뒤에 서있는 성실할 것 같은 비지니스맨의
팔이 잡혀 있었다.

「···아니요···나는···이것은···그」

횡설수설하는 비지니스맨을 보고 금발이 흔들리는 아름다운 야수가 큰 입을 입꼬리를
비틀어 웃었다.

「흥! 당신이 내 엉덩이에 손을 대고 있던 것은 알고 있어요, 보고 있었겠죠 렌」
「····네, 보스」
「····그것은··」
「이대로 경찰을 부르겠어요, 치한은 훌륭한 범죄야」

그 예쁜 용모와도 같이 이 금발 미녀의 성격은 불길과 같이 쉽게 달구어진 것일 것이다,
노여워하고있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사냥을 하는 표범처럼 기품과 야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미안해요···무심코···갑작스런 충동으로..」

그녀의 눈동자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비지니스맨은 자신이 한일을 자백했다.
주위의 승객은 가만히 있어 일이 진행되는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상관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남성손님들은 거의가 그 비지니스맨풍의 남자를
동정하고 있었다.

저런 매혹적인 엉덩이가 흔들리면 누구라도 손을 대게된다고..

하지만, 무서울 정도의 색기를 발하는 두 명의 미녀에게는 그런 것은 통하지 않
았다.

「이봐,  렌 경찰에 연락해요, 죄에는 벌을 주지 않으면 안되요」

「····알겠습··아!」

「꺄」

남자가 벌이라고 들은 순간, 그 손을 뿌리쳤던 것이다.

「죄송합니다.」

자표로부터 도망치도록(듯이) 사죄의 말을 외치면서, 근처의 사람을 밀어 헤치고 시작
한다.

「기다려요···」

덜컹, 키이이이


「꺄아아」
「우와아아」
「와아아아앗」

정확히 그 때, 전차가 크게 커브를 돌아 예기치 않은 원심력이 가해졌다..

승객들이 여러명 비명을 질렀고 차내 전체가, 마사키가 기대고 있는 문 쪽으로 쏠렸다.

「아, 이봐!」

겨우 마사키의 몸에 기대어 넘어지는 것을 피한 금발머리 여성이 소리를 질렀다.

이것을 찬스로 눈앞에 치한 남자는, 인파를 밀어내고, 방해가 되는 사람은 밀어 넘어
뜨리면서, 억지로 이웃 차량으로 옮겨갔다.

뒤쫓으려고 해도, 혼란한 만원의 전차 안에서 더 따라갈 수는 없을 것이다.

「피, 놓친건가」
「·····괜찮습니까?」
「어머, 내가 이 정도로, 지칠 것 같아」
「····아뇨 보스가 아닙니다, 그곳의 소년말입니다」
「에?」

그녀가 놀라 뒤돌아 보자, 거기에는 그녀의 엉덩이와 문사이에 끼어 있는 마사키의
모습이 있었다.

「어머나, 너 그런 곳에서 뭐 하고 있어?」

「··아. 뭐라니··」

조금 전, 커브의 참극 때, 금발 여성이 문에 부딪치지 않고 끝난 것은 마사키가 쿠션
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나, 미안해···」

사과하려 하던, 금발 여성이 마사키의 얼굴을 보더니 갑작스레 멈추었다.

「?」

「·····」

말없이 응시해 오는 푸른 눈동자.

무엇인가, 기분을 나쁘게 했던 것일까?
마사키는 불안한 느낌이 들어 말했다..

「그. 왜 그러시죠?」

「····후후, 치한인 주제에, 잘도 말하네요」

돌연, 그녀는 마사키에게 얼굴을 가까이 했다.

「어차피, 당신도 그 남자와 한 패거리의 악당이잖아, 추접한 남자인거야」

그녀는 유창한 일본어로 살그머니 마사키의 귀에 입을 가까이해 속삭였다.

「추·잡·해」
「아니에요」
「어머 왜지?」

그렇게 말해면서, 이번은 풍만한 가슴아래로 팔장을 끼면서, 슥 마사키를 째려본다.
마사키를 쳐다보는 그 얼굴은 아름다운 만큼 대단한 박력이 있었다.
마사키도 자신이 하지 않았더라도 마치 진짜 범인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반드시
회사에서도 상당한 수완가일 것이다. 마사키는 조금 전 비지니스맨풍 남자의 기분이 잘
알 것 같았다.

하지만 마사키는 그 눈동자가, 장난 좋아하는 고양이처럼 빛나고 있는 것도, 팔짱 낀
팔이 가슴을 밀어 올려 마사키의 몸에 비벼대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다.. 다릅니다」
「거짓말」
「····보스, 그는 달라요」

마사키의 옆에서 렌이 마사키의 무죄를 호소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사는 멈추지 않았다.

「, 이 아이는, 치한이야, 틀림없어요」
「····보스?」

렌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녀의 상사는 분명히 격해지기 쉬운 성격이었다.
남들과 다른 상식과 행동력으로 세계 유수한 기업의 간부까지 오른, 초절한 인물이다.
하지만, 불합리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어떻게 봐도, 방금 전에는 그녀의 상사가 뒤의 소년에게 부딪쳤던 것이다.
오랜 세월 이 상사밑에 있었지만, 이런 일은 렌에 있어서도 처음이었다.

「····왜 그러세요. 보스?」
「렌, 이 아이가 내 몸에 손대고 있었어요, 심하죠····」
「난··그런 것···」

마사키는 무엇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알수 없었다.

눈앞의 여성이 치한을 잡았을 때는, 깜짝 놀라 있었을 뿐이고, 전차가 기울었을 때도 무
엇이 어쩐지 알지 못하고, 기대어 오는 눈앞의 여성에게 눌러졌을 뿐이다.

마사키는 우선 도움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지만, 조금 전의 혼란때문에 승객은 누
구나가 전차의 흠들림에 대비하기 위해 링이나 손잡이를 꼭 보고 붙어, 이쪽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응, 그렇게 말하면서 도망칠 생각이겠지···놓치지 않아요」

금발의 여성의 몸이 힘껏 마사키를 문에 꽉 누른다.

「아윽.」

팽팽한 큰 가슴이 옷 위로 마사키의 얼굴을 덮었다.

「후후, 이제 도망칠 수 없네요」
「····보스!」

상사의 놀랄 만한 행동에 당황하는 렌.

「괜찮아요, 증거도 있는 걸, 이거 봐」

그렇게 말하면서 한 손에 들고 있던 무엇인가를 렌에 건넸다.

「···이것은?」
「나의 허리걸려 있었어요, 그거, 이 아이의 것이겠지」

렌의 손바닥 위에는 가죽제의 팔찌가 놓여지고 있었다.

「아···그것은 내 !」
「·····당신의?」

렌의 갈색눈동자가 마사키의 눈과 마주쳤다. 그러자 렌의 몸이 작은 번개에 맞은 것처
럼 떨렸다. 하지만, 마사키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나의 물건이에요.」
「어머나 자백하는 군요」

금발의 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가슴 골짜기에 눌려 있는 소년을 보았다.

「아!」

그 때,
처음으로 마사키는 자신을 응시하는 푸른 눈이 갑자기 탁해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그렇다! 어젯밤의 목욕탕에서 처음에 사에코씨가 이상해졌을 때의 눈을 꼭 닮았다.

「훗 각오했겠죠」

꽉 눌린 가슴이 일부러 상하로 흔들며 하얀 손끝이 마사키의 턱을 잡았다.

「아아」
「후후, 치한을 한 나쁜 아이에게는, 징계가 필요해」

그 순간, 마사키의 사타구니에 바지 위로 그녀의 하얀 손이 닿았다.

「어머나, 벌써 이렇게, 역시군요, 추잡한 아이」
「아, , 그 그건..」

그러나 그것은 그렇다. 이런 미인에게 몸이 밀착된다면 누구라도 이렇게 되어버렸을
것이다.

이런 미녀에게 안겨서 기뻤다, 기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장소에서.·.

「그만둬 주세요」
「어머, 먼저 나에게 손댄 것은, 너야, 이것 봐」

그 순간, 흰 손가락이 위로 덮듯이 마사키의 페니스 형태에 바지를 쥐었다..

「우우」

「훗」

마사키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그러나 키가 큰 그녀가 벽이 되어 차내
의 다른 사람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 때,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다.

「····보스」
「왜 렌」

구제되었다! 마사키는 그녀의 부하인 이 붉은 머리 여성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고 생
각했다.  냉정한 느낌의 이 미녀라면 반드시 어떻게든 해 줄 것이라고····.

하지만, 마사키의 바램은 행복인지 불행인지 이룰 수 없었다.
렌의 몸이 옆에서 마사키를 꽈 껴안았다.

「·····나도 징계 도와드릴께요」
「엣!」

바로 조금 전까지 차가운 빛을 띄고 있던 갈색의 눈동자가, 욕정으로 미쳐 있었다.
하얀 뺨은 핑크색으로 달아 올라, 풍만한 가슴을 상사의 그것에 지지 않게 마사키의
얼굴에 문질렀다.

어느새 마사키는 전차의 문과 두 명의 미녀의 부드러운 몸에 끼워지고 있었다.

「자.. 잠깐만요.」
「어머나, 안 되요, 당신은 범죄자 니까, 우리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예, 그래요, 가만히 있어요」

사타구니를 만지작 거리는 손이 하나 더 늘어났다.

「그런 터무니없는···아, 아, 아, 」

키가 큰 두 명에게 푹 둘러싸인 마사키의 몸은 차내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덜컹덜컹


열차는 만원의 손님을 실어 계속 달리고 있다.


그 차량 중 하나에서, 마사키와 두 명의 미녀가 얽히고 있다.

끈끈한 핑크색의 혀로 에로틱하게 입술을 핥는다.

「죄에는 벌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요」

두개의 달아오른 육체가 전차의 구석에 마사키를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덤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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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外美痴漢

「우우우」

이상한 신음 소리가 마사키의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토해졌다.

「어머, 왜 그래?」

두개의 풍만한 가슴사이에 빈틈없이 끼어진 마사키의 얼굴이 강하게 억눌렸다.

「그, 그만하세요」
「어머, 이것은 벌이니까, 참아야 해」
「···후후후, 그래요」

두 명의 미녀는 마사키를 내려다 보며 이상하게 웃었다.

「아, 왜 이러세요···」

완전히 밀착한 육체가 전차의 진동에 따라 아래 위로 흔들리며 견딜 수 없는 감촉을 전해 왔다.

「네가 나빴어, 습격해달라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봤으니까, 거기다 먼저 H한 행동을 한 것은 너잖아.」

금발의 여성은 넋을 잃은 눈동자로 마사키를 쳐다보면서 마사키의 사타구니에 있는 손을 나긋 나긋하게 움직였다.

「아, 그.. 그런」

마사키는 무심결에 미간을 찡그리며 당황한 목소리를 냈다.

「치한은 훌륭한 범죄야, 벌을 받아도 불평은 할 수 없는거야」
「 그렇지만, 아,··이것도 치한이잖아... 아앗」

하얀 손가락은 종횡 무진으로 마사키의 사타구니를 농락했다.

「후후후, 치한에게는 치한으로 돌려주는 게 뭐가 나빠? 후후후, 이렇게 펄떡거리고 있으면서..」
「아우우우우」
「····그럼, 나도 벌을 주겠어요」

또 하나의 손이 마사키의 사타구니에 춤추듯 내려앉았다. 그 손은 불알을 만지작거리면서 경쾌하게 움직여 마사키의 숨결을 거칠게 만들었다.


쿡쿡쿡쿡

헐떡이는 마사키를 보면서 즐거운 듯 웃는 두 명의 미녀.

「어때, 이제 치한은 하지 않아?」
「..아 난 치한이···」
「·····킥킥, 어라 침이 흘러요.」

렌은 낼름 마사키의 턱을 핥아 흘러내린 침을 핥아 마셨다.

「거짓말쟁이는 안되겠네. 벌을 추가하지 않으면····응 너, 이름은?」

마음 속 깊히 즐거워 하는 듯한 푸른 눈동자가 마사키를 응시했다.

「·······」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한 마사키는 대답하지 않았다. 마사키가 대답하지 않는 것이 슬픈듯, 푸른 눈동자가 가볍게 떨렸다.

「흐응, 나에게는 말할 수 없는거야···그.. 그렇다면」

  꽈악

「아윽!」

지금까지 마사키의 고간을 상냥하게 어루만지고 있던 하얀손가락이 옷 밖에서 페니스를 움켜 잡았다.

「누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을거야? 네 이름을...」

싱글 싱글 웃으면서 마사키의 페니스를 고통스러울 정도록 꽉 쥐었다. 대단한 압력이 페니스를 압박해 늘어난 혈액이 두근두근 맥동했다.

「···말합니다··말해요···타카나시··타카나시 마사키입니다」
「흐응, 마사키라고,.., 마사키, 마사키라, 좋은 이름이야,·····이름을 말해줬으니이쪽도 이름을 밝히는 게 상식이겠지···후후후, 나는 마이카 루베르토야, 그리고 이쪽은」
「····렌·해밀톤입니다, 마사키님」

'마사키님? 도대체 어떻게 되가는 거야? '

바로 조금 전까지 치한을 잡고 있었던 정의감 강한 듯한 두 명의 미인이 무엇때문인지 지금, 마사키를 반대로 치한 하면서, 그의 이름을 높여 부르고 있다.

틀림없이 마사키를 조금 전의 비지니스맨처럼 놓칲까봐 미리 이름을 캐물어 알아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그 증거로···.

쪼물락 쪼물락

「아.. 아아..」
「후훗, 좋아요?」

금발의 마이카는 뺨이 상기된 채, 욕망에 미친 눈동자로 가슴안의 소년을 응시하며 옷 위로 페니스를 계속 문질렀다.
붉은 머리카락의 렌도 자지 끝과 마사키의 불알을 쥐며 그 속에 쌓인 욕망의 액체를 짜내려는 듯 만지작 거렸다.

「후후, 벌써 숨을 난폭하게 쉬고., 정말 음란하네」
「····진짜 색골···하지만···귀여워요」
「후후후,···그래」

자신의 손때문에 느끼고 있는 마사키를 상냥한 눈동자 응시하면서 마이카와 렌은 손으로 하는 봉사를 계속하면서, 더 이상은 불가능할 정도로 몸을 밀착 시켰다.

「아우우, 그만 해요」

마사키는 허리에서 전해지는 뇌수가 녹아드는 듯한 쾌락에 젖어들면서 무심결에 중얼거렸다.

그 때,

슥. 두개의 음란한 손이 마사키의 사타구니에서 떨어졌다.

「앗!」

갑자기 기분 좋은 느낌이 사라지자 마사키는 유감스러운 소리를 냈다.

「···좋아, 도망치고 싶으면 도망쳐도」
「······싫다면 하지 않겠어요」

그녀들의 얼굴에 씁쓸한 미소가 어렸다.

「!!」

마사키가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마사키의 얼굴을 억누르고 있던 풍만한 가슴이 먼저 떨어지더니 밀착되어 있던 매혹적인 육체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어때? 이제 그만할까?」
「·····어떻게 하실거죠, 마사키님」

마이카가 일부러 큰 가슴을 밀어 올리듯이 팔짱을 꼈고, 렌은 일부러 가슴의 골짜기가 보이도록 앞으로 숙이고 말을 걸었다. 그렇게 마치 도전하듯이 육체를 보이면서 마사키를 도발했다.
마사키에게 있어 이것은 이 역(逆)치한으로부터 빠져 나가는 마지막 찬스였다.

「····나는···」

마사키는 자신의 자지를 감싸고 있던 H한 온기가 없어진 것에 대해 스스로 놀랄 정도로 낙담하고 있었기에...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라고 말하려던 생각은 입밖으로 소리가 되어 나오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마사키의 몸은 그 미모의 여성들의 봉사를 좀 더 바라고 있었다.

벌떡 거리던 것이 쉽게 쇠약해질리가 없었다, 마사키는 자신의 페니스가 눈앞의 미녀들이 계속하도록 시키라고 외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 그러니까···」
「그러니까? 」

두 명의 외국인 미녀는 꿀꺽 침을 삼키며 마사키를 바라보았다. 사실 마이카와 렌에게 있어서도 이것은 큰 모험이었다.

이 소년을 놓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이대로 마사키가 싫어하는 채로 H한 역치한을 계속할 수는 없었다.

마사키에게 정말로 미움받고 싶지 않았다···.

오랜 세월동안 콤비를 짜 세계의 VIP를 상대로 회담을 하던 두 명의 캐리어 우먼은 아이콘택트로(역자주:눈빛으로 의사를 나누는 것, 스포츠 만화에 자주 나오는 ㅡ_ㅡ;) 서로의 의사를 주고 받았다.

'···어떻게 합니까? '
'참아, 절대로 놓치지 않아'

2마리의 암컷 야수가 사냥감을 노리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몸을 흐르는 욕정에 맡겨 소년을 꼭 껴안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수는 없다.

마이카와 렌은 육욕으로 녹아버릴 것 같은 몸을 눈에 띄지 않게 비틀어 참으면서 소년을 응시했다.

소년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했다가..  만약 정말로 미움받데 되면..

마이카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몸을 팔로 꼭 껴안았다.

하루에 몇억 엔짜리 일들을 처리하면서, 무능한 남성들을 턱짓으로 지휘하던 마이카에게 지금까지 무서운 것은 전혀 없었다.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마이카는 어렸을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아 영국의 명문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그 명석한 두뇌와 행동력으로 혼자서 미국에 건너가 세계에서도 굴지의 복합 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두각을 나타내, 지금에 와서는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극동지역 전체를 관리하는 제네랄 매니저의 지위에까지 올라 와 있었다.

그런 마이카에 있어 남자와는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귀찮은 생물에 지나지 않았다.그런데 자신이 이런 어린아이 정도의 나이밖에는 되지 않은 소년에게 두근거리고 있다니··.

「하아..」

마사키의 대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무심결에 한숨이 나와 버렸다.

지금까지 무수한 남성이 자신에게 고백을 했었다.

일본 수상 수준의 권력을 가진 직책, 엄청나게 우수한 지성, 명문의 혈통, 무엇보다 유례가 드문 미모와 발군의 스타일이 남자들의 열정을 부추기지 않았을리 없다.

그런 하찮은 남자들을 마이카는 지금까지 전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것이 지금에 와서 이 소년의 검은 눈동자를 본 순간, 31년간 느낀 적이 없는 감정이 몸을 지배 하고 있었다.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뜨거운 것이 가슴의 안쪽으로부터 복받쳐 왔다.

'무엇때문에 이런 기분이'라는 의문마저 떠오르지 않았다. 마사키를 만날 수 없었던 어제까지의 자신이 불쌍하게조차 생각되었다.

아, 지금 당장이라도 마사키를 꼭 껴안아, 나의 가슴 속에서 번민 시켜 주고 싶다!

「응 어떡할꺼야?」

마이카는 자기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를 내어 마사키를 유혹했다.


렌도 기분은 완전히 똑같았다.

격정적인 상사의 부하가 되어, 렌은 조용하고 냉정 침착한 그 성격으로 상사를 서포트해 왔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나이가 비슷한 마이카의 전속 비서로 발탁 되었을 때, 그녀는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이 사람을 평생동안 서포트 하겠다고.

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상사를 뒷받침해 그녀의 일을 하기 쉽게 하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지금 눈앞에서 그녀의 상사가 젖은 눈동자로 어떻게 봐도 중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을 유혹 하려고 하고 있다.
그녀의 늘 침착한 이성이 경고를 보내왔다.

'폭주한 상사를 붙잡는 것이, 나의 일····. '
'폭주해?'

'혹시, 나도···'

'·····하지만, 상관없다. '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울려 퍼지는 경보 장치의 스위치를 끊고 있었다. 렌은 탁한 눈으로 마사키를 응시했다. 지금까지 그녀의 모든 것은 상사를 향한 경애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오늘부터는 자신의 주인이 한사람 증가한 것을 그녀는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
지금은 그 때와 같았다···마이카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와···.
그 때문에, 이 작은 주인님에게 사랑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렌은 자신의 몸을 태우는 소년을 향한 애욕이 시키는대로 정직하게 움직이기로 했다

「····어떻게 하실겁니까, 마사키님」

렌은 정장 안쪽에서 크게 흔들리는 자신의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마사키도 인내의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어젯밤, 사에코씨에게 성의 쾌감을 배우고 부터, 마사키의 몸은 자꾸자꾸 탐욕으로 물들어 가는 듯 했다.

몇십회나 방출해도 쇠약해지지 않는 마사키의 물건, 섹스를 하면 할수록 몸은 활력을 되찾아, 또 다시 무서울 정도의 성욕이 싹터 온다.

' 내 몸이 대체 어떻게 되어버린거지? '

그 눈앞에, 극상의 미녀가 만원 전차의 한쪽 구석에서 마사키를 유혹 하고 있다.

「응, 하는 거야 마는 거야?」
「·····참는 건 몸에 나쁩니다」

금발의 미녀는 새빨간 혀를 쑥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음란하게 빤다. 붉은 머리카락의 미녀도 지지 않으려는 듯 스커트가 트인 부분으로 스타킹에 싸인 허벅지를 드러냈다.

「···나는···」

마사키의 시선은 두 명의 몸 위를 왔다 갔다하고 있었다.  마사키에게 있어 이런 초절색의 미녀에게 유혹된다는 것은 꿈과 같은 이야기였다.

다만 어제 밤부터 SEX에 매달려져 가는 것 같은 자신의 몸에 불안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호사스러운 금발, 강인한 느낌의 아름다운 눈썹에, 약간 갸름한 푸른 눈동자, 비지니스 슈트에 싸여 있는 몸에 봉긋하게 솟은 유방과 모양 좋은 허리가, 가볍게 유혹하듯 흔들리고 있다.

붉은 머리카락의 미녀도 긴 다리를 과시하면서, 슈트의 앞가슴의 단추를 천천히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그것은, 굉장히 흥분되는 광경이었다.

어제까지의 마사키라면 벌써 사정했을지도 모른다.

「저 이봐.」

두사람의 미녀가 천천히 손짓했다.·

「··나는·그··나는 이제!」

마사키는 마침내 인애의 한계에 이르러 외치려고 했다.

그 때

「우와앗」

마이카의 풍만한 가슴이 마사키의 입을 덮었다.

「안 되요, 조용히..」

몸집이 큰 두 명의 외국인 여성에게 둘러싸인 마사키에게는 안보이지만, 그녀들의 너머에는 몇십명 넘는, 다른 승객들이 북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마사키는 그 것을 상기하고, 부드러운 가슴에 달아오른 볼을 묻고 고개를 끄덕였다.

「앙, 좋은 아이야」

마사키의 얼굴이 마이카의 가슴에 부둥켜 안겨졌다.

기분이 좋다, 몽클 몽클한 느낌이 최고다.

「우리들의 매력에 참을 수 없었던 것이지, 후후 알았어, 충분히 사랑해 줄테니」

마이카는 가슴 안에서 행복하게 뺨을 비벼 대는 소년을 상냥하게 내려다 보면서 생긋 미소지었다.

만약 회사 부하가 그 장면을 보았다면  마이카의 웃는 얼굴에 깜짝 놀라 기겁을 했을 것이다. 비록 아무리 잘해줘도 마이카가 남자에게 웃어 준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요염한 미소는 마사키만을 향한 것이었다.

「후후후, 나의 가슴 기분이 좋아? 이제 포로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 마이카 쪽이 마사키에게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후후후, 」

양손으로 마사키의 몸을 꼭 껴안으면서 그의 이마에 키스의 비를 내렸다.

「····교활해요 보스, 나도」

렌 이 드물게 입을 비쭉 내밀며 불평을 쏟으면서, 쑥 옆으로부터 마사키를 꼭 껴안는다.

「···기분이 좋아?」
「··네, 어쩐지 따뜻해서...」
「후후후, 좀 더 잘 해 줄께」

마사키의 등 뒤로 부둥켜 안고 있던 마이카의 손이 또 마사키의 사타구니로 향했다.

「후후후, 이번은 직접적으로 느껴봐」

그녀는 크게 웃으면서 손가락을 마사키의 아플 정도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 위에서 움직였다.

지이이이이이익

「아!」

마사키의 바지의 지퍼가 조용히 열렸다.

「아아..」
「후후후, 그러면 느껴봐.」

하얀 손가락이 지퍼의 틈새로 들어가, 꿈틀거리듯 움직였다.

「우후, 굉장해, 벌써 이렇게」

마이카의 손이 단순하게 마사키의 페니스의 뿌리를 꽉 잡고서는 억지로 잡아당겼다.

「아, 아, 안됩니다. 그런」

만원 전차 안에서 페니스가 훑어지는 기묘한 느낌에 마사키는 신음 소리를 냈다.

「후후 후후, 굉장하네」
「·····징계가 필요하네요」

마이카와 렌의 콤비는 큰 키를 살려 마사키를 문 가운데 놓고 밀어넣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만원 전차 안쪽에서는 미녀 두 사람이 차내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었다.

「우우. 부끄러워요」
「에, 거짓말. 이렇게 되어있는 주제에」

금발의 외국인 여성은 혀로 입술을 빨면서 마사키에게 한층 더 가슴을 억눌렀다. 그 때, 근처에서 참고 있던 붉은 머리의 렌이 조용히 마사키에게 얼굴을 가져갔다.

「···이제 참을 수 없습니다, 」

붉은 머리칼의 미녀가 큰 가슴 사이에 안은 사랑스러운 소년의 귀에 입술을 가져갔다.

「아, 교활해, 나도··」

철벅철벅

마사키의 귀를 맛있게 핥는 두 사람.

「아, 조.. 좀더··」
「안-돼」

달팽이 같은 모양의 귓 구멍에 끈적한 혀끝이 찾아들어 부드럽게 핥고 빨았다.

「····응응, 마사키님···」

귀에서 출발한 렌의 혀는 뺨까지 핥았다.

반짝거리는 혀끝이 뺨에서 놀다가, 이윽고 마사키의 입술 주위를 핥기 시작했다.

「아, 렌 치사해요, 나도 하고 싶은데」

미끈거리는 마이카의 붉은 혀도 마사키의 입술 위를 핥았다.

「···응응···앙」
「응···아··보스··아」

츄 츄 츄업

마사키의 입술을 서로 빼앗고 있던 두개의 혀가 이윽고 얽혔다.
마사키의 눈앞에서 두 사람의 혀가 타액을 방울져 떨어뜨리면서 서로를 훌쩍거리며 빨고 있다.

「우우····앙···너도」
「·····아응」

타액이 묻은 말랑말랑한 혀가 천천히 마사키의 입술에 다시 다가왔다. 마사키는 기대와 욕망에 자지가 아플 정도로 충혈된 것을 느끼면서 그 두 육괴에 자신의 혀를 찔러넣었다.

, , 츄업 할짝 할짝 아앙.

세개의 혀가 공중에서 얽히며 서로의 점액을 빨았다.
마사키의 혀를 미녀들의 혀가 달라붙어 빨아댔다, 그것은 마치 뱀의 교미하는 것처럼 언제까지나 계속되고 있었다.

「, 응응···응응··응」
「마사키··좋아요····응응···」
「아앙, 마사키님, 하아아···맛있어요」

마사키의 혀를 타고 흐르는 타액이 모두 삼켜졌다.

쫄깃 쫄깃?

「아」

그것에 호응하듯이 밖으로 꺼내진 페니스를 잡은 손이 더욱 격렬하게 오르내렸다.

「굉장해, 뜨겁게 맥박치고 있어, 마사키, 근사해」
「··아아··저도」

마이카의 손이 자지 중앙을 잡고 애무하고 있는 마사키의 사타구니에, 다시 또 하나의 손이 침입했다.

「, 그곳은」

렌의 부드러운 손은 마사키의 페니스아래, 불알을 감싸듯이 어루만지고 문질렀다.

「···후후후, 여기엔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마사키님의 정액이 꽉차 있겠죠」

그녀에게 조금 전 거기를 옷 위로 만져질 때와 기분이 비슷했다.

「아···마사키님···하우우 우우····」
「마사키, 귀여워, 마사키의 자지····응응··응」

격렬하 움직이던 사타구니 사이에 있던 손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마사키의 페니르를 농락했다.

얽혀 있는 세개의 혀는 이윽고 마사키의 입안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아」

크게 입을 연 마사키의 입술에 양옆에 미녀가 키스했다.

「응응···」
「아앙, 응응응, 우우」

주위에서 보면, 차내의 구석에서 두 명의 미녀가 문쪽을 바라보며 약간 상반신을 숙이고 있어서, 밀담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잘 보면, 그 안쪽에 두 명에게 찰삭 밀착되어 풍만한 큰 가슴에 얼굴을 눌리고 있는 소년이, 열려진 지퍼밖으로 크게 발기한 자지를 노출하고 미녀의 손에 의해 자위하고 있는 것이 보였을 것이다.

우우, , , 츄업 츄업


점액에서 나는 끈적거리는 소리까지 빨아 들일 듯이, 마사키의 입을 양옆에서 키스하는 여자들은, 가지고 있는 모든 애정을 쏟아 필사적으로 마사키의 입안을 빨고 핥았다.

이빨 사이를 혀끝으로 쿡쿡 찌르고, 입을 열어 마사키의 타액을 훌쩍훌쩍 마시고, 마사키의 입속을 누볐다.

「우우우웅」

그것은 굉장히 음탕한 경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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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의 혀는 두 명의 혀를 감아 날뛰면서, 마이카나 렌의 입 안으로 들어갔고 충분히 그 맛을 즐긴 후에는, 또 다른 미녀의 입속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아하앙, , 좋아.. 마사키, 자지가 실룩 거리고 있어..」

흥분으로 몸을 적신 금발의 미녀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더 세게 잡으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슬슬 귀두를 자극했다.

「, , 하앙.. 굉장해..」
「····응응, 여기도 두근거리고 있어요, 마사키님」

빨간 머리의 미녀는 마사키의 불알을 손으로 받치고 정중하게 맛사지 했다.

큐큐큐큐, 시코시코시코시코

「우으윽」
「···아앙· 정액 많이 내 주세요」

렌은 황홀한 표정으로 소중한 주인님의 불알을 계속 만지작 거렸다.

 

사정하게 하는 것

가득 가득히, 여기에 모여 있는 정액, 주인님의 씨앗

그것을 상상했을 뿐인데, 렌의 여자로서의 부분은 애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렌은 더 빨리 페니스 밖으로 음낭에 담긴 정액을 짜내려는 듯, 상냥하게 그리고 과격하게 봉사에 열중했다.

「후후후 후후, 좋아요, 끝이, 응응, ,···응응·끈적거려」

마이카도 이미 음탕한 생각에 빠져 있었다.

키스에 빠져들면서부터 몇번씩이나 생각하고 있었다.

'이 내가 어린티도 가시지 않는 소년에게 입맞추고 타액을 훌쩍거리며 마시고, 게다가 페니스를 애무하고 있다.'

바로 내가!

경제계에서 누구나가 주목하는 회사의 중진, 말 한마디로 경제 시장을 흔들리게 하는 미모의 캐리어 우먼의 입은, 지금은 다만 이 소년에게 성욕 배출구로서 사용되고 있다.

「아아앙, 마사키, 좀 더 키스 해 줘,····으응···그래요」

츄업 츄업 쩝 츄웁

마이카의 큰 입술이 마사키의 입술을 완전히 덮어버렸다.

큰 키의 두 여자는 거대한 가슴으로 마사키의 얼굴을 누르며, 그 위에서 입술을 탐하고 있다.

마치 사랑스러운 작은 새에 먹이를 주는 두마리의 엄마 새와 같이...

무엇보다, 먹이를 먹이는 두 사람의 꿈틀거리는 혀는, 뜨거운 육체의 둥지에 감싸인 작은 새를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 애무했다.

「앙···여기... 좋아? 자지.. 기분 좋아요?」

「우응, 좋아요, 마이카씨」

마사키는 마이카의 이름을 부르며 생긋 미소지었다.

그 때!

철렁..

마사키의 검은 눈동자가 마이카의 날카롭고 푸른 눈동자와 마주쳤다.

「아아!」

그 순간, 마이카의 몸은 번개라도 맞은 것 같은 감각이 질주했다.

모든 사고가 순간적으로 멈추고, 다리 끝에서 머리 끝까지 척추를 타고 하나의 분홍빛 감각이 달려 지나갔다.

금발 미녀의 허리 깊숙한 곳, 고급 실크 속옷에 가려진 매혹적인 육체의 동굴로부터, 끈적하고 진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하아앙., 이름을 불려졌을 뿐인데···나 느껴 버렸어..」

이젠 안 돼, 이 아이 놓치지 않을 꺼야.···아니 놓칠 수 없어.

별로 특별하지 않은 중학생인 마사키에게 벌써 몸도 마음도 반해버린 매우 완벽한 금발의 미녀는 천천히 마사키의 입술에 키스 했다.

「마사키 좋아해.」

쪼옥

그것은 마이카에 있어 맹세의 키스이기도 했다.

이 소년, 마사키의 것이 되어 버린 것을 나타내는, 예속의 맹세.

마사키도 모르는 사이에, 또 한사람 그의 노예가 늘어난 것이다.

「으으응···으응」

마이카는 그녀의 주인의 타액을 꿀꺽꿀꺽 다 마셔버리고, 손바닥 가득히 건강하게 맥박치는 페니스를, 답례하듯 부드럽게 훑었다.

 

「아아앙 굉장해..」
「·····마사키님, 나도 기분좋게 해 주세요」

벌써, 본능이 명하는 대로, 마사키를 주인으로 대하고 있는 빨간 머리 미녀가 물기 띤 눈동자로 그를 바라봤다.

「으으····응···좋아요」

렌은 기쁜듯 미소지으면서 입술을 빨리고 있는 마사키의 손을 잡아, 아래쪽 옷 틈새 안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탄력있는 가슴으로 이끌었다.

「우우」

마사키의 손이 배꼽위를 지나 피부를 미끄러 지듯 스쳐서는, 거대한 젖가슴에 간신히 도착했다.

마사키의 손에 거대한 가슴의 일부가 잡혀 형태가 일그러졌다.

'사에코씨도 컸지만, 이 사람도 굉장하다. '

마사키는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미녀의 가슴을 아래쪽에서 주물럭거렸다.

「 우하.····우우 우우」

마사키님에게 만져지고 있는 것만으로, 벌써·· 갈 것 같아...

빨간 머리의 미녀는 가슴을 습격하는 예상 하지 못한 커다란 쾌감에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를 필사적으로 참았다.

「굉장해, 렌씨의 젖가슴, 아무리 크게 벌려도 손으로 잡을 수가 없어.」

「···아응·, 우우 우우」

렌은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옷깃을 입에 물고 몸부림 쳤다..

그 큰 가슴을 가리고 있는 정장은 아래쪽에서 무리하게 넣어진 마사키의 손때문에 실밥이라도 터질것 같았다. 게다가 마사키의 손놀림에 의해 흥분된 렌의 가슴은 더욱 탱탱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 사이에 마사키의 손은 브라자 속으로 들어가, 손에 느껴지는 몽쿨한 살의 감촉을 마구 즐겼다.

「··우우··주.. 인..님···우우」
「···응응··좋아요, 렌씨」

옷깃을 꽉 깨물면서도 렌은 답례하듯 그의 불알을 꽈악 잡아 마사키의 애무의 정성을 다했다.

그 때,

「응, 여기도 맛있어요」

마이카가 귓전에 속삭이면서, 마사키의 남은 왼손을 꾀어냈다.

다리를 조금 벌리고 비지니스 슈트의 스커트에 트인 틈으로 상냥하게 손을 이끌었다.

「아..」
「후후, 마음대로 해도 좋아요, 너만을 위한 것이니까」

스커트안은 질척거릴 정도로 젖어 있었다.

마사키의 손은 자연스럽게 그 근원으로 이끌렸다.

그곳은 스타킹과 실크 팬티로 지켜지고 있던 금빛의 밀림으로 덮힌 성역이었다.

「아앙, 이거 방해되네」

마이카의 날카로운 손톱 끝이 허벅지 위에서부터 팬티스타킹을 찢어 작은 틈을 만들었다.

「네, 준비 다 됐어요. 마사키」

렌이 재촉하는 대로 마사키의 손가락은 팬티 스타킹에 작게 찢어진 틈으로 잠입했다.

「더 찢어도 좋아요, 마사키가 하고 싶은대로 내 다리를 사용해줘요」

그 음란한 유혹에 마사키는 가볍게 함락되어 콧김을 거칠게 내쉬며 마이카의 허벅지 주변을 어루만졌다.

찌직 찌지직

팬티 스타킹과 포동포동한 허벅지에 끼워진 손이 움직일 때마다 스타킹에 난 상처는 커졌고, 이윽고 큰 구멍이 되었다. 그리고 스타킹의 구멍이 커지자 마사키의 손가락 끝은 실크로 된 속옷까지 도달했다.

스타킹과 음란한 허벅지 살에 끼워진 마사키의 손가락은 열원을 향해 돌진했다

「아앙, 좋아요, 좀 더」

「···으.응」

마사키는 오른손으로 붉은 머리 미녀의 큰 가슴을 만지면서, 다른 한쪽 손은 천천히 금발 미녀의 팬티 틈으로 찔러 넣었다.

단번에 세개의 손가락을 삼킨 살의 균열은 벌써 질척질척했다

「·아아앙··으으응!!··으응」

자신도 모르게 큰 신음 소리를 낸 마이카는 당황해서 마사키에게 키스하던 입술을 꽉 다물었다.

그녀는 긴장했지만, 얼마 못가 넋을 잃고는 눈을 감고 다시 혀를 줬다.

「아음··아하아····으으으으윽」

그보다 머리 두개는 더 높은 외국인 여성은, 소년의 손이 꿈틀거릴 때에 몸을 떨고 절정에 몸을 태웠다.

「응응···아앙···으응···더 깊이..」

「쮸.. 응응, 」

「····으으응 가슴.. 가슴이···응응」

필사적으로 소리를 죽이며 서로를 탐하는 세사람. 마사키는 질척질척한 살속에 파묻혀 가는 것 같았다.

양 옆에서 부둥켜 안고 있는 두 명의 미녀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교묘한 제휴 플레이(-_-)로 봉사했다.

그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마사키는 그런 두 명의 미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마사키의 오른쪽 손은 붉은 머리칼을 가진 렌씨의 거대한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유두를 비틀어 당겼다.

왼쪽 손은 화려한 금발이 흩날리는 마이카씨의 보지속에 깊이 들어가서는 그 살 안쪽을 둥글게 휘저었다.

「아앙 좋아.... 좋아..마사키」

「····아···가슴이··히익」

「우우우」

덜컹 덜컹 덜컹 덜컹

전차의 진동은 한층 더 세사람의 성욕을 가속시켰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그런 치태를 전혀 깨닫지 못한 승객들이 아침의 통근러쉬를 견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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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外肉蹂躪


아침의 햇빛 속을 전차가 통근러쉬로 가득찬 승객을 실고 달리고 있다.

우연히 자리에 앉을 수 있던 몇할의 운좋은 사람들은 아침 잠을 보충하고 있었고, 몸을 의지할 수 있는 난간이나 봉에 기대에 서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참고 있거나 작게 접은 신문을 읽거나 워크맨을 듣거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면서 저마다 고통스러운 아침의 통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문의 한쪽 구석에서 다른 승객들과는 전혀 다른 행위를 하고 있는 인영이 있었다.

「응응···쮸·아앙··손가락이 안에서...」
「좋아요 마이카씨, 어라..네개나 들어갔어.」
「아아앙.. 으윽.윽 」

마치 얽혀서 하나가 되듯이 꿈틀거리는 음탕한 육체.

「···안돼요, 잡아당기면, 그런···젖꼭지가 끊어질 것 같아..」
「그런 걸 말하면.. 내 ち○こ를···」(ち○こ가 뭔지.. 가운데 한글자가 빠져서 모르겠어요)

물론 그들은 마사키들이었다.

문 구석으로 마사키를 밀어넣은, 두 명의 미인 외국 여성, 마이카와 렌이 벽이 되어 다른 승객으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하면서, 서로에게 H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H한 마사키들과는 상관없이, 전차는 계속 달렷고 그동안 몇번이나 역에 들렀지만, 모두 반대편의 문이 열릴 뿐이었다.

SEX의 꿈 속에 빠져있는 세사람에게는 전차따위가 어떻게 되건 상관없었지만..

「손가락 굉장해.」
「하아아앙···가슴이.·, 」

두 명의 미녀는 각각 자신의 옷깃이나, 머리카락 입에 물고 터져나오려하는 절규를 억눌렀다.

「하아 하아 어때? 아항.. 좋아?」

「으으응, 좋아... 좋아아..., 」
「·····네 너무 기분 좋아요」

탁한 눈을 울먹이며 마사키에게 더욱 밀착하는 두 명의 미녀.

몇번째 역에서 부턴가. 마사키와 그녀들의 입장은 역전되어 있었다

스타일 발군의 외국인 미녀들은 마사키의 페니스와 불알을 열심히 애무했지만, 그 이상으로 그녀들에게 가해지는 애무에 벌써 온몸이 녹아있었다.

「히이 히이···하아 하아」

마사키의 왼쪽 어깨를 안은 금발머리의 마이카는 벌써 숨도 거칠었고, 붉은 입에서는 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스커트 안에 침입한 마사키의 왼손이 스멀스멀 움직일 때마다 마이카의 몸이 들썩 들썩 흔들렸다.

게다가 허벅지까지 길게 흘러 내린 애액이 음탕해 보였다.

「아우우···아, 아, 아」

오른쪽 어깨쪽에 부둥켜 안고 있는 렌도 벌써 몇번이나 정신을 잃을 뻔 했다. 그녀는 약간 웨이브진 짧은 붉은색 머리카락을 흔들며 쾌감을 견뎌내려 애썼다.

그 봉긋하게 솟아있는 정장의 가슴 부위는 마치 벌레라도 기어다니는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래쪽에서 들어간 마사키의 손이었다. 그 손은 커다란 유방의 뭉클한 살에 파묻힐듯이 비집고 들어가 젖가슴을 마구 주물럭 거리거나 비틀면서 젖꼭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렌의 가슴이 매우 민감해서 였을까, 마사키에게 유두를 괴롭힘 당하자, 뺨을 핑크색으로 물들이며 작은 오르가즘에 몇번이나 도달했다.

그 때,

덜컹

전차가 또 크게 커브를 그렸다.

「아앙」
「꺄아」

두 명의 미녀는 원심력에 의해서 마사키쪽으로 몸이 크게 쏠렸다.

우우,

그리고 그 충격에 의해 마사키의 손가락은 여태까지 보다 훨씬 깊이 마이카의 질 속을 관통했고, 렌의 가슴을 누러 찌부러뜨렸다.

「아아아아아아앙」
「아후우우웃」

마이카의 몸이 경직되었고, 렌은 몸을 비비 꼬았다.

두 명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사랑의 액은, 동시에 허벅지를 타고 흘러 그녀들의 하이힐 까지 도달했다.

「아후웅. 굉장해. 와 버렸어. 후후후」
「·····저도 가슴만으로···느꼈어요」

욕망이 채워진 외국인 여자들이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할 리가 없었다.

「후후후, 답례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그래요」

의미있는 웃음을 짓는 미녀들.

지금까지, 마사키의 맹공때문에 움직임을 소홀히 하고 있던 흰 손을 격렬하게 아래 위로 흔들었다.

철썩 철썩

육봉을 격렬하게 문지르는 마이카는 강약을 붙여 잡으면서, 한층 더 손가락 하나 하나를 마치 피리를 연주하듯이 교묘하게 움직였다.

렌은 불알를 소중하게 쥐고는 부드럽게 만지작 거리면서 성감대를 계속 자극한다.

「아우우」

매혹의 더블 자위는 두 명의 제휴 플레이로 비유할 수도 없는 쾌감을 계속 만들어 냈다.
그것은 곧바로 마사키의 사타구니에 뜨거운 충동이 치밀어 오르게 했다.

「우우우웃」

이제 나올 것 같다!

불알을 애무하는 렌의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였고, 마이카의 손이 빠르게 오르내렸다.

마사키는 터져나올 것 같은 신음소리를 눌러 참기 위해 마이카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 때,

마이카에게 꼭 안긴 그의 몸이 순간적으로 떨렸다.

「웃」

푸슉 푸슉 푸슈

마치 호스에서 물을 뿜듯이 뽀얗게 흐린 진하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페니스 끝에서 내뿜어져 나왔다.

「후후 후후, 나와요 마사키」

마이카는 맥동하는 페니스를 자신의 손바닥으로 느끼면서, 한층 더 짜내려는 듯이 자지를 아래 위로 문질렀다.

「그.. 그러면. 」

마이카는 번민하는 마사키를 무시하고 정액을 발사하는 페니스를 계속 훑었다.

한층 더 렌도 불알에 남은 정액도 남김없이 싸게 하기 위해 애무를 계속했다.

「····아하, 아직도 나오네」

「우으으읏」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며 사정하는 마사키를 가슴에 꼭 껴안으면서 마이카와 렌은 이제 다른 한쪽의 손으로 용솟음쳐 나오는 정액을 받아내고 있었다.

푸슉 푸슉 푸슉

벌컥 벌컥.. 퓨슈슈슉

「후후 후후, 가득 나왔군요」

「····정말. 게다가 아직 원기왕성해요」

수십초에 이르는 보통 사람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긴 사정이 끝났을 때, 두 명의 미녀의 손에는 많은 양의 정액이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게다가 그 만큼의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사키의 페니스는 왕성한 기세로 발기한 채로 그 끝에서 끈적끈적한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후후후, 봐 주세요, 이렇게 진해요」

스윽 눈앞에 들이대진 나긋나긋한 손에는 마사키가 사정한 욕정의 증거가 붙어 있었다.

「····정말, 많아요」

할짝 할짝 할짝

마이카와 렌은 함께 자신들의 손에 있는 마사키의 정액을 소중하게 핥았다.
붉은 혀가 꿈틀거리면 반쯤 녹은 젤리처럼 굳어져 말랑 말랑한 정액이 손 바닥에서 떨어져 그녀들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으응···굉장히···진하네요」
「····하으응, 꿀꺽꿀꺽」

두 사람의 미녀들에게 있어서도 남성의 정액을 마시는 것은 처음해보는 경험이었다.

유기물의 냄새가 나는 맛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은 그 젤리형태의 액체. 원래대로라면 절대로 마시기는 커녕 손도 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마사키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왠지 이상한 냄새도 불쾌감도 깨끗이 사라져 버렸다. 오히려 빨리 삼키고 싶엇다,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감로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하앙, 아까워요」

마이카는 손에 달라붙어 있는 정액을 모두 마셔 버리고 마사키의 페니스에서 방울져 떨어지는 정액도 손가락끝으로 닦아 자신의 입으로 옮겼다.

렌은 자신의 비지니스 슈트에 흩날린 정액을 열심히 빨아 마시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있는 마사키는 이젠 인내의 한계에 이르러 있었다.

손가락으로 꽉 잡아 자신을 사정하게 한 마이카의 질을 맛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지만, 여기는 전차 안인데···.

'이제 와서 무엇을?' 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마사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문제였다.

「마이카씨···나」
「알고 있어요」

금빛의 음란한 암컷은 마사키의 정액이 묻은 손가락을 입으로 빨면서, 몸을 꽉 눌러 왔다.

마사키보다 현격하게 키가 크고, 허리의 위치도 전혀 다른 그녀들은, 마사키를 덮듯이 할 수 있는한 최대한 몸을 밀착 시킨다.

렌이 마사키의 상반신을 그 큰 가슴으로 꼭 껴안았고, 마이카가 마사키의 뒤의 문의 위쪽에 있는 달린 손잡이에 손가락을 걸어 자신의 몸을 조금 띄웠다.

그 때,

전차가 철교에 접어들었다. 두개의 커다란 하천을 넘어가는 약간 긴 철교다.

덜커덩 덜커덩 덜커덩

전차가 내는 커다란 소음이 차안에 영향을 주어 마사키들의 교성을 가렸다.

「무엇을···아!」
「후후후, 마사키, 이제 됐어요」
「····준비는 이제 완벽해요」

마사키를 껴안은 렌이 아직도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의 중심을 잡고 위치를 조정했다.

「가요, 마사키 제대로 봐요」

마사키의 기울기상에 덮치는 마이카가 문 틀을 붙잡은 팔을 천천히 폈다.

「아아아아아」

서서히 내려 오는 암표범의 허리, 타이트한 스커트에 숨어 안보이지만, 슬릿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다리의 스타킹은 찢어져 애액 투성이가 되어 있다.

「····좋아요」

렌이 마치 숙련의 오퍼레이터처럼 마사키의 페니스를 움직여서 마이카의 허리를 겨냥하고 찔렀다.

천천히 스커트안으로 페니스가 삼켜졌다.

다음 순간,

찌거어어억

마사키는 부드러운 살속으로 매몰되고 있었다.

「우우우우」

「·아앙···으응」

흐르는 금발을 입에 물고 신음을 참는 마이카.

렌은 소리를 지를 것 같은 마사키를 꼭 껴안아 입을 막았다.

쮸....쬬오오오오오옥

마이카의 팔이 더 펴지고 마사키의 페니스는 가차 없이 기분 좋은 살 속을 가르고 나아갔다.

마이카와 마사키는 서로 선 채로 연결되었다.

「아우우, 오오 예스(Yes)」

마이카는 입으로 한숨을 토하며 쾌감을 음미했다.

「츄···으응···후아.」

잡고 있던 렌의 손은 떨어졌지만 마사키의 페니스는 이미 그 뿌리까지 마이카의 보지에 단단히 물려 있다. 마치 고무밴드로 조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빡빡하게 느껴졌다.

「우우. 자궁까지 꿰뚫린 것 같아.. 우우 」

땀투성이가 된 마이카는 배 속에서 팔딱팔딱 뛰면서 자신의 질벽을 때리는 사랑스러운 주인의 물건을 느끼곤 행복한 미소를 띄웠다.

「후후 후후, 굉장해, 꼭 맞았어요, 아우웅」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쾌감때문에 어떻게 되버릴 것 같았다.

무리한 자세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얻어지는 쾌감이 더 큰지도 몰랐다.

마이카는 문의 프레임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옷 위에서 하복부를 만졌다.

「아아아, 알아요, 여기에 마사키가 있어요」

치부 윗부분이 내부에 있는 마사키의 페니스에 눌러져 희미하게 부풀어 올라 있다.

「아우우우우」

「우우우」

미미한 움직임이 적당히 조이는 마이카의 명기를 더욱 자극한다.

「아우우. 마이카씨, 마이카씨, 이제.. 이젠..」

마사키가 참지 못하고 자신을 꼭 껴안은 렌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오열했다.

「아 아, 아, 좋아요, 움직일께요.」

푸른 눈동자를 가진 암컷 야수는 천정에 매달린 링에 양손을 걸었다.

「아아아아···아아」
「우우, 꼭 죄인다」

그녀는 허리를 비틀면서 잡고 있는 링에 의지해서 허리를 천천히 들었다.

「아앙···좋아··가요」

선 채로 꼭 붙어 있던 두 명의 허리가 조금 떨어지고 마사키의 페니스가 스커트안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그 때 마이카가 손에서 링을 놓았다.

쓰윽 찌거어억

하는 큰 소리가 나며 떨어져 내리는 음란한 보짓살을 마사키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꿰뚫었다.

「아아····좋아.」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군침을 흘리면서 마사키는 렌의 가슴으로 파고 들어갔다.

그의 몸이 쓰러지지 않게 꼭 껴안은 붉은 머리칼의 미녀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잡고 마이카의 질에 정확히 유도하고 있다.

「하아···굉장해, 마사키 좋아요, 좋아..」

렌과 막상막하의 거대한 유방이 부들부들 흔들린다.

잠깐 헐떡이면서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던 마이카는, 또 링을 잡고 몸을 끌어올렸다.

「···설마, 마이카씨」

「후후후, 그 설마야, 충분히 먹어요... 흐응.」

음탕한 미소를 띄우는 금발의 미녀.

그리고 또 그 손이 링에서 떨어졌다.

쓰으으으윽

「우히히힉. 너. 너무.」

「아하앙, 안쪽까지, 빡빡하게.., 밀어 올리고 있어어....」

음란한 교성을 지르는 두사람

그러나, 이것 정도로 끝날 것은 아니었다.

마이카는 둥글고 허리를 비틀어 움직이면서, 양손을 위로 들어 다시 링을 잡아 자신의 몸을 끌어올렸고, 또···떨어뜨렸다!

쓰으으윽

「아학 아아아 아아아아」

「히익, 거기가 찢어질 것 같아.. 하아아악」

다시 또 끌어올려지는 그 매혹의 육체, 스커트 안쪽에는 음액이 질척하게 흘러넘쳤다.

「하아 하아 하아, 죽어버릴 것 같아요, 후후후」

링을 잡고 있던 손이 또 떨어졌다.

「아아아아」

「저, 저, 저기, 좋아요, 좋아요, 마사키이...좋아」

들썩 들썩 상하로 움직이는 마이카의 몸.

몸을 들어 올릴 때에 페니스가 빠지면 렌이 불알을 애무하면서 살의 균열속으로 집어 넣어주었다.

마사키는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격렬한 삽입을 반복 하면서, 쾌감에 목이 메어 렌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허리를 수직 낙하 시키는 마이카의 음란한 살을 탐하면서, 마사키는 렌에게 부둥켜 안겨, 코 앞에 있는 슈트의 앞가슴을 거칠게 벌렸다.

「····아, 마사키님」

타닥 타닥 뜯어져 날리는 단추를 무시하고 브라자에 싸인 봉긋한 젖가슴 골짜기를 찾아내곤 그 하얀 유육(乳肉)에 달라붙었다.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

「좋아아, 죽어.. 마사키에게 범해지고 있어.」

「··· 아앙 마사키님, 가슴은 안되요, , 깨..깨물지 말아요」

밖으로 토해지는 절규를 억누르며 두명의 미녀는 마사키를 위해 몸을 비비 꼬았다.

찌걱 찌걱 찌걱

격렬하게 가슴을 흔드는 마이카의 하반신에 마사키의 페니스가 출입 한다.

서로 부딪치는 살, 사방으로 튀는 음액, 철썩철썩 흔들리면서 쾌락을 탐하는 질벽.

렌은 하나로 녹아버린 것처럼 결합된 두 명의 육체를 더욱 자극했다. 마사키의 페니스를 훑고, 마이카의 클리토리스를 비틀었다.

「우오오오옷」
「아힛.. 좋아, 좋아요, 굉장해., 불꽃이 들락거리는 것 같아... 」
「····후후후, 아우, 젖가슴이..」

마사키는 달게 씹고 있던 렌의 젖가슴을 잡아당기듯 물고 늘어졌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허리 옆에서, 렌의 젖가슴이 브라자에서 해방되어 브르르 튕겨져 나왔다.

손으로 다 쥘수 없는 큰 가슴에는 희고 투명한 피부의 여기저기에 마사키의 붉은 이빨자국이 나 있었다.

「예쁘다..  우우, 우, 우, 」

마사키는 마이카에게 허리를 격렬하게 밀어 올렸다. 그러면서 렌의 가슴에도 달라붙어 발기해서 커진 옅은 복숭아빛 유두를 입에 넣고는 빨고 씹었다.

「····아, , 안되요 그만둬요, 저 그곳 약해요..」

그만두라고 말하면서도 렌은 마사키를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 사이에 꼭 껴안고 놓지 않았다.

「아, 아, 아, 좋아요, , 마사키, 좀---더 사랑해줘요」
「아·저어··저도요·주, 주인님」

철썩 철썩 부딪치는 페니스와 음란한 여체의 동굴.

그 스피드가 서서히 빨라지고, 마이카는 남아 있는 쾌락을 위해, 부들 부들 몸을 흔들면서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갔다.

마사키도 좀 더 탐욕스럽게 마이카를 탐하며 허리를 밀어 올렸다.

「우우우웃 오.. 온다!」
「아, 부탁이에요, 마사키의 정액을.. 나의 자궁에 싸줘요, 안쪽 깊숙히.」

벌컥 벌컥 푸슉 푸슉


「우아아아」
「아아아, 나.. 나와.., 정액이 나오고 있어」

마사키는 엄청난 쾌락에 살짝 물고 있던 렌의 유두를 세게 깨물고 말았다.

「····아아아, 가. 가요!」

유두가 약점인 렌도 동시에 절정에 도달하며, 마사키의 불알을 세게 쥐었다.

마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 버릴 것 같은 그 절묘한 애무.

타닥 타닥 타닥

「아직 나오고 있어. , 나 범해지고 있어, 마사키의 대를 이을 아이를 임신하는 거야···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마사키는 정액이 마이카의 자궁과 질 안을 가득 채우고 박으로 역류 할 때까지 계속 사정했다.

「, 정말 대단하네요, 이 아이」

마이카는 렌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마사키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렌도 자애로 가득 찬 눈동자를 하고 마사키의 몸을 꼭 껴안았다.

이제 두 사람도 마사키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상한 분이에요」
「그래, 정말 불가사의 헤···나에게 이런 소중하게 생각되는 사람이 생기다니」
「····네, 저도··이앙」

쾌락때문에 잠시 망연해 있던 마사키가 입속에 있는 렌의 큰 유두를 자극했던 것이다.

「우우우···나는, 아!」

마사키는 부드러운 하안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 올렸다.

'그랬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선 채로 기절해버렸어.'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두팔로 마사키를 꼭 껴안고 있는 외국인 미녀 두 사람 모습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후후 후후, 좋았어?」
「····네」

무심결에 얼굴을 붉히는 마사키때문에, 마이카까지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정말, 귀여운 아이군요'.

금발의 암컷 표범은 다른 사람에게 보인 적 없는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그의 뺨을 쓰다듬었다.

「····그렇지만, 아직 건강하네요」

렌은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허벅지에 비벼지는 발기한 주인님의 페니스를 느꼈다.

「아우···이건···」
「····다음은 저에게 정액을 주세요」

렌은 생긋 웃으면서 살며시 마사키에게 키스 했다.

「후후후···그 후에는 다시 한번 나와···」

마이카는 마사키의 페니스에 손을 뻗으려고 했다.

그 때,

「이번 역은 학원앞, 학원앞입니다, 잊으신 물건은 없는지 다시 확인해 주십시오. 곧 학원··」

차내에 생명없는 목소리가 흘렀다.

!!!

마사키는 매혹적인 여체의 베개로부터 얼굴을 들곤 당황해 도어의 창문으 밖을 보았다.

거기에는 역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전차의 광경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하얀 간판에 「學園前(학원전)」이라고 쓰여진 글자!

그렇다, 여기서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왜 그래요?」

「나 내리지 않으면···그」

「··에엣!···그런..」

「학교에 가야 되요···아, 내 부적, 어디에··?」

「에 부적?」

덜컹.. 쉬이이익

조용히 전차가 멈추고, 허둥지둥 대고있는 세사람의 뒤쪽 문이 열렸다.

좋았어. 내리는 문은 이쪽이다.

마사키는 서둘러, 지퍼를 닫으면서 발밑에 구르고 있던 부적을 주워 들었다.

「학교생활 열심히해요, 마사키」

마이카가 마사키에게 혀를 집어 넣어 키스를 했다.

「····주인님」

뒤따라 렌도 마사키의 얼굴을 꼭 껴안으면서 깊은 깊은 키스를 했다.

「곧 문이 닫힙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렌에게는 원망스러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흘렀다. 더 이상 붙잡아서 마사키님을 곤란하게 할 수는 없었다.  렌은 마지못해 입을 뗐다.

와 소리가 나도록(듯이)는 될 수 있던 입으로부터 타액이 방울져 떨어져 내렸다.

「아···그, 그것」

「아! 마사키이」

「마사키님」

서둘러, 열차에서 내린 마사키

있고와 끊임없게 자신을 응시하는 두 명의 백인 미녀.

재차 보면(자), 그 분발 것 같은 아름다움에 마사키는 군침을 삼킨다.

마사키는 이런 굉장한 사람들과 SEX를 해버린것이다. 게다가 전차 안에서···.

--치이익

전철의 자동문이 닫히며 마사키와 그녀들을 나누었다.

저쪽에서 문넘어로 손을 흔들어 주는 금발과 붉은 머리의 여성들. 마사키도 손을 마주 손을 흔들자, 그녀들은 입을 뻐끔 뻐끔 거렸다. 입 모양으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잘·가·요·」


그녀들은 이별의 말을 하고 있었다, 마사키는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손을 흔들며 미소지었다. 그녀들도 생긋 웃음으로 답했다.


「그럼 내일..」


두 명의 미녀는 입모양으로 그렇게 말했다.

「에?」
「내일은 좀 더 하자군요」

터무니 없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고 있는 두 사람을 실은 전차가 홈으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 무엇을 해?」

무심결에 소리를 지른 마사키는 전철이 출발하는 마지막 순간, 미녀들의 요염한 입술이 만든 말을 머릿속에서 조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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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거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역에서 전철이 떠나고 나서, 당분간 마사키는 가만히 서서 선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손에는 어느샌가 마이카와 렌이 밀어 넣어준 그녀들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이 들려 있었다.

그리고 어안이 벙벙해진 마사키의 뇌리에는 그녀들이 마지막에 한 말이 몇번이나 반복해서 울리고 있었다.

「H 하자구요」

= = = = = =
 
3-1巨乳先生

「여기도 굉장해」

전차역에 내린 마사키는 또 아연하여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그 굉장함은 통근러쉬에 비할바가 아니다.

여기가 마사키가 다니게 될 학교일 것이었다.

·   ···그래, 학교다···.

눈앞에 있는 것은 교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교문이라고 하기보다, 거대한 오브제의 아치(arch)와 같은 것이었다.

아치 위에 학원의 이름이 적힌 간판이 없었다면, 무슨 축제라도 있는 것 같다고 착각 해 버릴 만큼 엄청난 규모였다.

아치 사이에는 4차선의 넓은 도로가 펼쳐져 있었고 그곳을 버스가 줄지어 지나 다니고 있다.

도로 옆에 있는 보도는 한층 더 넓어서 열사람은 나란히 줄서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 였다. 그리고 그곳을 밀치락뒤치락하면서 무수히 많은 학생들이 휩쓸려 들어가고 있었다.

잘 보면 버스안에도 똑같은 학생들이 가득차 있었다.

전부 이 학교의 학생일까.

사에코씨에게 들은 이야기로도 여기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모인 거대한 맘모스학교로 그 독특한 교육 방침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굉장한 인파다.

마사키도 보도를따라, 사람의 물결에 밀려 아치 아래를 흘러 지나가게 되었다.

그 때,

「잠깐 너, 그래, 당신, 신입생이겠지, 이쪽으로 와」
「에?」

굉장한 인파 안, 마사키는 갑자기 한번도 본 적 없는 여학생에게 팔을잡혀 끌려 갔다.

「에? 에? 에?」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에 아치 옆에 있는 하얀 텐트 안으로 따라 와 버리고 있었다.

「저어···너는?」
「학생증을 줘... 고마워··나는 하세가와 나쯔, 중학교 과정의 보통과 2학년 담당의 규율 위원이야」

검은 머리카락을 좌우로 땋아서 늘어뜨린 머리모양의 아직 어려 보이는 여자 아이였다.

그녀는 마사키가 건네준 학생증을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모니터가 달린 기계의 아랫부분에 찔러넣었다.

「에.-- 또···그런데 규율 위원이 왜 나를?」

하세가와는 손에 들고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무엇인가 작업을 하고 있었다. 어쩐지 처음 보기엔 게임 보이로 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어라, 당신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이 학원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보통 학교와는 규모가 다르다고, 중학교만으로도 보통 다른 학교의 네배는 넘으니니까 학교가 모든 것에 관여할 수가 없어,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하고 있어」

그녀는 대충 규율 위원이 왜 학생들 뿐인지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마사키는 그 전에 말에 놀라 있었다.

중학교만으로도 보통 다른 학교의 네배! 게다가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있으니···이것은 학교라기 보다는, 하나의 마을이다.

그래서, 보내진 학교 팜플렛이 전화번호부 정도의 두께 였던 것이다.

건성으로라도 한번 확실히 읽어 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 와서 한탄하는 마사키를 뒷전으로 하세가와 규율 위원은 손에 든 장치의 모니터를 열심히 보고 있다.

「아··타카나시 마사키군이네, 어머나 당신 나와 같은 2학년 14반이야, 클래스메이트네, 잘 부탁해.」

「에? 어떻게?」

「응, 우리 학교는 하이테크거든 , 이 학생증에 개인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 잃어버리지 마」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마사키에게 학생증을 되돌려주었다.

「···역시 선생님은 맞으러 와야 되는 것 잊어 버렸나 봐···」
「응?」
「에..- 그냥 하는 이야기야, 하여튼 그러면 내가 직원실까지 안내해 줄께, 신입생씨」
「잘 부탁해.」

마사키는 사랑스럽게 웃는 소녀에게 따라 걷기 시작했다.


마사키는 두리번두리번 근처를 둘러보면서 규율 위원 소녀의 뒤를 따라 걷고 있다.

모두 규모가 달랐다.

비상식적으로 거대한 학원은 마치 커다란 유원지처럼 어디에나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

다양한 나이 또래의 학생들이 주위를 걷고 있다.

「에~ 하세가와씨, 사람들이 입고 있는 교복이 여러가지인 것 같은데 ··그건 왜 그래?」

「어? 제복? 그건 학과가 다르면 교복도 달라서 그래」

규율 위원 소녀는 마사키의 앞을 걸으면서 재빠르게 대답한다.

「나같은 보통과는 세라복이고, 상업과는 블레이저 코트야, 거기다···」

그녀는 손가락을 꼽아 헤아리면서 하나씩 열거해 나갔다. 그 수는 그녀가 손가락들이 두번이나 반복해서 움직이고야 간신히 끝났다.

「···예능과는 자유로워서 교복이 없어」
「정말 많네..」
「어머, 거기다 학년 마다 색깔의 차이도 있어, 그리고 클래스 마다 금장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돼」
「아···그래서」

마사키는 엉겁결에 아무것도 붙여져 있지 않은, 자신의 교복의 옷깃을 만졌다.

「그래, 그러니까 전입생이란 걸 곧바로 알았어」

하세가와는 킥킥 웃으면서 마사키를 쳐다봤다.

「하하, 어쩐지 굉장한 곳에 와 버린 것 같아」
「뭐, 중학교는 이래도 편한 편이야, 고등학교 과정은 클럽 활동 마다 제복도 다르거든」

그녀는 몸을 휙 돌리면서 약간 짧은 듯한 스커트의 옷자락을 말면 서, 마사키 쪽을 응시했다.

「아무튼, 우리 학교는 자유가 모토니까, 쉽게 익숙해 질거야.」

경쾌하게 웃으면서, 하세가와는 다시 앞장서서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마사키는 조금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다.

아직 어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마치 막생긴 남동생을 돌보듯이 신경써 주는 하세가와.

마사키는 호감을 느끼고 웃음으로 대답 했다.

「아하하, 그래. 그런데 마사키군은 기숙사에 들어갈꺼야?」
「아니, 나는 숙모 집에서 다닐것 같아···하세가와씨는」

「나쯔라고 부르는 게 좋아. 나는 기숙사··학원의 제일남쪽에 있는 제8 동 기숙사에 살아, 학원의 부지안에 있는데도, 여기에서 학내 버스로 30분이나 걸려」
「그렇게···」
「사람이 많은 만큼, 땅도 넓으니까, 상점가도 있어」

학생과 그 직원만으로 하나의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우와, 내가 살던 시골과는 완전히 규모가 달라」
「어머, 어디를 찾아봐도 이렇 큰 학교는 없어··어라, 마사키군 이 팔찌, 마사키군 시골의 민속공예품이야?」
「아, 이건 어머니가 손수만들어 주신거야」

바로 어머니가 손수 만든 가죽 팔찌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여러가지색깔의 복잡한 모양이 그려진 그것은 가게에서 파는 팔찌와는 다르게 아주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다.

「에~ 대단해. 어머나? 이거 떨어질 것 같은데..」

「네?」

깜짝 놀라 팔을 든 것이, 실수였다.

찰칵하는 소리를 내며 잠금쇠가 벗겨져 마루에 떨어졌다.

「아!」
「어머나」

이것은 안 된다!

마사키는 지금까지의 사건에 대해 자기 나름의 추리를 하고 있었다.
옛날, 근처의 연상의 여자 아이들로부터, 자주 괴롭힘을 당한 것.
그리고, 어머니가 준 이 부적의 팔찌를 한 이후에는 그 것이 그친 것.

어제 밤, 목욕탕에서 부적이 팔에서 벗겨지고 나서, 음란하진 사에코씨의 일.
전차 안에서도, 팔찌가 벗겨지고 나서, 금발 미녀들과 H한 관계가 되어버린 것
마사키의 가슴의 안쪽에는 막연하게지만
[팔찌]를 떼면, 여자가 마사키를···.
하는 가정이 솟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정확히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중학교의 클래스메이트와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마루에는 벗겨져서 떨어진 팔찌.

「아 그 이것은···」
「네, 떨어졌어.」
「에?」

나쯔는 마루에 떨어진 팔찌를 주워 마사키에 건넸다.

「아··저?」
「응? 왜 그래?」

의아해하는 마사키의 모습에 나쯔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을 갸웃거렸다.
그 모습에선 특별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건강 발랄한 중학생 여자아이의 웃는 얼굴 그대로다.

「그···고마와」

「아니. 천만에.」

나쯔는 '쿡' 웃으면서, 주머니에서 머리카락을 묶을 때 쓰는 고무줄을 꺼냈다.

「중요한 거지, 이걸로 임시로 고정 해 두면 좋아.」
「···고맙습니다」

마사키는, 자신의 손목에 팔찌 위로 고무줄을 걸쳤다.
팔을 단단히 조여 아팠지만, 이것으로 벗겨지지 않을 것이다.

「그··나쯔···」
「뭐?」

활기 차게 미소짓는 나쯔.

나를 보면 두근거려요?

난데없이 그렇게 물어볼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지금까지 마사키에게 빠져버린 미녀들과는 반응이 달랐다.
아무래도 팔찌를 떼면 여자 아이가 H가 되어 버린다고 하는 마사키의 추리는 잘못되어 있는 것 같았다.
마사키는 안심하면서, 그러면서도 다소 무언가 유감인 기분으로 헛기침을 했다.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 그래, 뭐 모르는 것이 있으면, 뭐든지 나에게 물어 봐.」

탁하고 아직 발육하지 않은 가슴을 치자, 두갈래로 나누어 땋아 늘어뜨린 머리가 흔들거렸다.

「응, 부탁해」
「아하하,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서로 엉겁결에 머리를 숙이면서, 어느 쪽이 먼저랄 것도 없이 킥킥 웃었다.

「그러면, 직원실에 가자」
「응」

마사키는 나진과 완전히 마음을 터놓고 서로의 집안 일이나 학교의 규칙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즐겁게 복도를 걸어갔다.

 

「네, 여기가 중학교의 보통과 담당선생님들이 있는 직원실이야」

나쯔은 마치 버스 가이드처럼 쾌활하게 한 손을 들어 문을 가리켰다.

「그 밖에, 학과 마다 직원실이 있어, 여기에는 대개 50명 정도의 선생님들이 있지··실례합니다」

드르르르륵

활기차게 소리를 지르며, 직원실 안에 들어갔다.

「실례합니다」

마사키도 그녀를 따라하며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곳은 마사키가 옛날에 다니던 학교의 직원실과 특별히 큰 차이가 없었다.
넓은 방에는, 데스크가 늘어놓아져 있고, 여기저기를 선생님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이곳은 선생님들이 있는 곳은 이 직원실 만이 아닌 것이다.  여기에 있는 것은 학원 안에서도 중학교의 한부분인 보통과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 뿐이다.

「우리들의 담임이 있는 곳은, 저기야」

나쯔는 휙휙 책상들 사이를 걸어 직원실 안쪽으로 자꾸자꾸 들어갔다.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선생님은 매우 좋은 사람이니까, 굉장히 인기가 있어, 팬인 여자 아이도 많고, 재밌고, 근사한 분이야···뭐 조금 어리버리하지만 말야...」

나쯔는 마치 사랑에 빠진 상대의 이야기라도 하는 여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듯이 눈동자를 초롱초롱 빛내고 있다.

마사키는 왠지 그런 나쯔의 모습이 재미있고도 우스웠다.

「그런가..」
「응, 마사키군도 곧 친해지면 익숙해질꺼야」

킥킥 웃으면서 소녀는 하나의 책상 뒤로 갔다.
거기에는 마사키들에게 등을 보이고, 책상을 향해 앚아 있는 인물이 있었다.

「선~생님, 안녕! 누구게?」

갑자기, 나쯔가 뒤에서 그 뒷모습에 달려 들어 안으면서 눈을 가렸다.

「꺄, 으응 그래. 이 작은 가슴은 나쯔쨩이겠지」
「에이. 뭐야, 모처럼 선생님의 일을 도와 주었는데.. 」

앞을 가린 나진의 손을 부드럽게 치우고, 의자가 이쪽으로 돌았다.

「어머나···너는 혹시, 전학생인가?」

거기에는 검은 장발의 미녀가 앉아 있었다.
검은 눈동자에, 예쁜 눈썹, 얇게 칠해진 입술, 작은 얼굴에는 다른 사람에게 경계심을 품지 않게 만드는 쾌활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
복장도 선생님이라고 하기보다는, 러프한 느낌이었다.
일단 슈츠를 갖춰 입고 있기는 하지만, 그위에 하얀색에 얇은 점퍼를 걸치고 있다.

무엇보다 마사키의 눈을 끌었던 것은, 점퍼가 열린 가슴팍이었다.

크다!

그 한마디면 충분했다.

퉁 튀어나온 그것은, 셔츠를 쑥 내밀어 점퍼의 가슴팍을 크게 벌리고 있다.

일부러 점퍼를 잠그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닫히지 않는 것이다. 커다란 가슴이 방해가 되서..

금방이라도 꺾일것같은 가는 허리 , 의자 위에 닿아있는 모양 좋은 히프, 거기에 스커트에서부터 긴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
모두가 매력적이었다.

마사키는 나쯔의 눈도 잊고 그 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저 마사키군」
「아····아니. 처음 뵙겠습니다.」

나쯔에게 옆구리를 쿡쿡 찔리고 나서야 겨우 소리를 냈다.

「네, 만나서 반가워요」

생긋 웃는 미모의 선생님.

그렇지만 젖가슴 대단해

마사키는 무심코 시선이 그곳으로 가 버렸다.

지금까지 가장 컸던 렌의 예쁜 가슴을 넘어서는 크기인 것은 확실하다.
그 아름다움과 폭유(爆乳:우리나라 국어사전에는 없는 단어. 폭발할듯 큰가슴이란 소린가 보죠.)에 막연해 하는 마사키의 앞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장난을 쳤다.

「뭐에요. 너는 혹시 전학생인가? 라니, 내가 교문에서부터 데리고 왔어요」
「에헤헤헤, 미~안, 나 어제 테스트의 채점 잊고 있어서, 지금에야 하고 있었어」

그러면서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에선 어디를 봐도 선생님으로서의 위엄은 보이지 않았다.

어느 쪽인가하고 말해 보면면 사이 좋은 친구들처럼 보였다.

나쯔가 말한 것이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눈앞의 큰가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그리고 그 신뢰에 답할만큼의 실력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정말 미안해, 네가 마사키군이지」
「···아, 네」

얼굴 생김두-로 하고 있었던, 마사키에 선생님은 구싶고 없게 웃어 걸친다.

「잘 부탁해, 내가 너의 담임인 사와키 카오루코야, 자 악수」
「아···타카나시 마사키입니다」
「그런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즐겁게 중학생활을 함께 보내자.」

부드러운 손이 마사키의 손을 감싸고 단단이 꽉 쥐었다.

「카오루코 선생님의 경우, 자기가 제일 즐기고 있는 것 아니에요?」
「뭐야 , 내가 즐기고 있지 않으면 학생들도 즐겁지 않아.」

「우후후후, 지난 번의 과외 수업 때 나무그늘에서 잠···」

「입 다물어, 나쁜 일을 말하는 것은 이 입일까, 응? 에이」

카오루코 선생님은 농담을 하면서 나쯔의 뺨을 쑥 잡아 당겼다.

「꺄아」

「아하하····그런데와 장난은 이 정도로 해, 나쯔쨩 고마워, 그렇지만 슬슬 부서로 돌아가, 모두가 걱정할거야.」
「네, 그러면 카오루코 선생님 그리고 마사키군, 다시 또 보자∼」
「응, 힘내」
「아··네」

휙 스커트를 펄럭이고 돌아가는 나쯔에게 카오루코 선생님은 장난하듯 경례했다.

「그런데, 마사키군이라고 했지?, 교문까지 맞이하러 가야 했는데···정말 미안」
「아니요 괜찮아요, 덕분에 아는 사람도 사귈수 있었고」

마사키는 미안함을 표현하며 양손을 앞으로 마주대는 미녀 선생님에게 웃으며 대답했다.

「하아, 좋은 아이네, 벌써 나쨩(오타가 아님)이랑 친해졌어? 마사키군 제법 멋진 남자이니까 인기 있을거야∼」
「서.. 선생님!」
「하하, 농담, 농담이야··그런데..」

휙휙 손을 흔들면서 웃는다.

「···에-또 자기 소개하는 중이었지, 나는 사와키 카오루코, 네가 들어올 예정인 2학년 14반의 학급 담임이야, 나이는 비·밀·」

쉿하고 집게 손가락을 입술에 댔다.

「아! 아직 서른은 되지 않으니까! 그건 잘 부탁해」

아무리 선생님이 실제로 서른이 넘었을지 어떨지는 몰라도, 그건 양보할 수 없는 선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호감을 주는는 웃는 얼굴로, 말을 덧붙혔다.

「교과는 주로 사회를 담당하고 있어, 내 수업은 선택 과목이니까 마사키군이 선택해 주면 수업에서도 만나요.」

생긋 웃으면서 다리를 다시 꼬았다.

그 때, 블라우스 밖으로 튀어나올 것같은 커다란 가슴이 흔들려 마사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래서··어머나? 잠깐만 기다려.」

그런 마사키를 깨닫지 못하고 카오루코 선생님은 허리를 들어 책상 위에 산처럼 쌓아진 서류를 뒤졌다.
마사키 쪽에는 타이트한 스커트에 싸인 카오루코 선생님의 모양 좋은 히프가 쑥 내밀어졌다.

정말 대단하다.

마사키는 자신의 담임이 이 여교사인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었다.

「우--응  어디에 있지..···저것, 아, 있다. 있다.」

이윽고 카오루코 선생님은 심각하게 어지러져 버린 책상 위를 헤매 한 장의 서류를 찾아냈다.

「그러니까···마사키군은, 에-또 이모 집에서부터 다니는 군요··과연, 이번에 한 번 가정 방문을 하러 가야 겠네요」
「네··아, 사에코씨, 아니 카와나 이모의 사정도 있으니까」
「예, 뭐 그것은 조금 뒤의 이야기에요」

카오루코 선생님은 손에 들고 있던 서류를 대충 읽자마자 탁 닫았다.
 
「뭐, 마사키군의 일은, 이런 서류 읽지 않아도, 눈앞의 본인과 이야기 하는 것이 제일 빠르지만요」

그리고는 서류를 책상에 내 던져 버리곤, 카오루코 선생님은 의자에서 일어나 마사키의 정면에 다가갔다.

「후후후, 오늘부터 잘 부탁해.」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카오루코 선생님은 일어서서 마사키의 목에 손을 돌렸다.

「우왓, 선생님!」
「괜찮으니까 가만히 있어 주세요」

귓전으로, 미인 교사의 한숨이 흐른다.

바스락바스락 목덜미를 움직이는 기색을 느끼면서, 마사키의 의식은 한점에 집중하고 있었다.
바로 미인인 카오루코 선생님의 가슴이었다.

남자라면, 곧바로 손을 뻗어 버리고 싶어질 것 같은, 큰 가슴이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흔들 무거운 듯이 흔들리고 있다.

꽤 충분히 떨어져 있는 데도 그 끝이 마사키의 가슴에 희미하게 닿아, 위에서 바라본 가슴의 골짜기는 살이 만든 최고로 깊은 협곡이었다.
어제밤부터 항상 반쯤 발기해있는 마사키의 고간에 굉장할 기세로 혈액이 모여 부쩍부쩍 크게 되어 간다.

「아··그··나는··」
「네~에, 다했어요.」

바로 그때, 휙 부드러운 몸이 떨어진다.

「이것으로, 너도 2학년 14반의 일원이야」
「네?」

싱글벙글 하는 카오루코 선생님에게 재촉되어 마사키는 학생복의 옷깃 부분에 손을 댔다.
거기에는 2―14 라고 새겨진 핀 배치가 붙여져 있었다..

「하여튼, 클래스가 정해졌으니 교칙은, 앞으로 만날 클래스메이트에게 배우는게 좋아요, 그 편이 친구도 빨리 사귈 수 있기도 하고, 우리 반 아이라면 누구라도 친절하게 가르쳐 줄거에요」

확실히 나쯔의 모습을 보면 카오루코 선생님 클래스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무래도, 이 새로운 학교에서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마사키는 느끼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불안이 있다고 하면···

「그래서, 나는 선택 수업을 하는 방법을 설명을 하려고 생각해··」

그 불안이 지금 눈앞에서 또 다리를 반대로 꼬았고, 자랑하는 것처럼 크게 흔들렸다.

「이 학교의 팜플렛은 읽었어? 뭐 읽을 필요 없어, 그 분량, 나도 여기에 왔을 때는 놀랐어, 아하하하」

쾌활하게 웃을 때마다, 부루부루 떨린다.

그렇다, 마사키의 불안은 카오루코 선생님의 매혹적인 몸이었다.

어제 밤부터 사에코씨에게 듬뿍 봉사받고 마이카와 렌 두 명에게도 빨려서 충족되었음이 분명했던 마사키의 성욕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한층 더 격렬하게 증가해 카오루코의 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흑발을 아무렇게나 흘리며, 쾌활하게 웃는 그 구김살 없는 미모, 타이트한 스커트아래에 드러난 아름다운 다리, 가늘어서 꽉 껴안고 싶어지는 허리,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거의 살인적일 정도로 큰 초거유(超巨乳)의 아름다운 젖가슴.
그것이 말할 때마다 육감적으로 흔들려서, 옷 밖으로도 엄청난 크기로 솟구친 아름다운 젖가슴의 형태를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발기해 있던 마사키의 사타구니가 한층 더 크게 부푼다.

「여기는 다른 학교와 달리 단위제야,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수업을 받아, 같은 과목이라도 흥미가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주는 수업을 취하는 편이 좋지···어머? 왜 그래?」

「··아, 아니에요··아무것도」

「? 기분이 나쁜건 아니야···열이 있나?」

카오루코 선생님은 자신의 유례가 드물 정도의 매력을 눈치채고 있지 않은 것인지, 마치 마사키를 유혹 하듯이, 상반신을 덮으면서, 마사키의 이마에 하얀 손을 올렸다.

「으응, 열은 없는 것 같지만··양호실에 갈래?」

바로 눈앞에서, 미인 교사가 걱정스러운 검은 눈동자로 들여다 보고 있다.

게다가, 흔들흔들 흔들리는 큰 가슴이, 마치 누름돌을 붙여진 삼각추같이 아래에 길게 늘어져 마사키의 학생복 위로 가볍게 눌러지고 있다.

「···저···나···」
「응?」

마사키는 자신의 유혹에 질 것 같이 되어 있었다.
이대로, 손을 뻗어 눈앞에 매달린 살 덩어리를 탐내고 싶다.
그 쾌활하게 웃는 입술을 빼앗고, 얼싸안아 그녀의 가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마사키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만족하지 못한 정욕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이것을 억제하기에는····.
그렇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시험해 보자.
마사키는 자신의 손목에 끼워진 팔찌에 손을 뻗었다.

조금 전 나쯔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만약 이번도 효과가 없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단념하는 좋을 기회가 될 것다.
그러나, 그 마음속에는··
그렇지만, 만약 사에코씨랑 마이카, 렌과 같이, 이런 미인의 거유선생님과도 좋은 관계가 될수 있다면··.
이라고 하는, 욕망도 있는 것은 부정은 할 수 없었다.

아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그쪽이 더 강할 지도.
뭐, 될 대로 되라다.

「왜? 마사키군」

걱정스러운 듯이 마사키를 응시하는 미인 교사.

「···꿀꺽」

마사키는 긴장 때문에 군침을 삼키면서, 마침내 자신의 의지로 팔찌를 묶은 고무줄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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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12 12:37 [일/번] 여족예속(女族隷屬) 3-1 (2) 번역물 


찰칵

가벼운 소리를 내며 팔찌가 벗겨졌다.

「·····」

그 때, 카오루코 선생님의 몸이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멈췄다.

설마!

그녀의 눈동자는 흘러내린 흑발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뺨은 희미하게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는 듯이 보였다.

「저···선생님?」

「····아, 나.난」

이마에 대고 있는 그녀의 흰 손에서 땀이 베어나오며 조금씩 떨렸다.

이것은, 혹시.

「선생님? 괜찮아요?」

마사키는 다시 한번 그러나 힘을 주어 물어 봤다.

「···아! 아무것도··아무것도 아니야!」

팍 카오루코 선생님이 손을 떼며 마사키와의 거리를 두고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시선을 약간 아래쪽으로 내려 마사키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았다.

「저···선생님」

의자에 앉아 아래를 보고 있는 카오루코 선생님은 마치 생기가 빠진 인형처럼 흐느적거렸다.

「·······」

마사키는 대답이 없는 그 모습에 허둥거리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팔찌를 떼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거라고···.

격렬한 동요와 함께 끓어오르고 있던 육욕도 확 가라앉아 버렸다.

냉정함을 찾은 이성으로 곰곰히 생각하자 자신이 하고 있던 행동에 후회가 들기 시작한다.

큰 가슴의 미인 선생님의 색향(色香)에 취해, 그만 사악한 욕정에 따라 팔찌를 벗어 버렸다.

하지만, 만약 그것때문에 선생님의 몸이 어떻게 되버린다면?

이렇게 멋진 선생님이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 한 두 명밖에 없을지도 모르다···.

그것을, 자신은···.

마사키는 서둘러 팔찌를 꼈다.

「선생님···」

마사키는 울음이 터질 것 같은 소리를 목에서 짜냈다.

그의 주먹은 너무 걱정을 해, 교복의 바지를 꽉 움켜쥐고 있다.

하지만, 슬픈 목소리를 듣는 순간, 카오루코 선생님은 바로 얼굴을 들었다.

「····마사키군···열은 괜찮아?」
「네? 아··물론 괜찮습니다」

그 얼굴은 지금까지의 카오루코 선생님과 같았다.

「에헤헤헤, 미안해 조금 현기증이 나서,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며 어이없이 웃음을 지었다.

다행이다, 아무래도 팔찌를 벗는 것과 미녀가 마사키에게 반하게 되는 것은 아무런 관계도 없는 모양이다.
마사키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그런가요, 다행이네.. 걱정했어요.」
「아···고마워」

마사키의 진심으로 웃는 얼굴에 왠지 카오루코 선생님은 무뚝뚝하게 대답고는 옆으로 돌아 책상 위에 있는 책과 분필케이스를 들었다.

「저··선생님?」
「자아 그러면 교실에 가볼까, 슬슬 아침 조회가 시작될 시간이기도 하고., 따라 와」

마사키 쪽을 힐끗 보자마자 곧바로 다시 눈을 돌리면서, 괜히 소리를 질렀다.

덜컹

의자를 발로 차듯이 일어서서는 자박자박 걷기 시작했다.
마치, 무언가가 떠밀기라도 하는 것 같은 기세였다.

「아 기다려 주세요」

마사키도 뭐가 뭔지 모르고 서둘러 뒤를 쫓았다.

카오루코 선생님이 앉아있던 의자가 조금 젖어 있었던 것에 마사키는 눈치채지 못했다.

=-=-=-=-=

「저 선생님, 어디로 가는 거에요?」

마사키는 불안한 느낌이 들어 말했다.
직원실을 나와 벌써 10분 이상 지나 있었다.

큰 학교이니까 교실도 무수하게 많아서 먼거라고 생각하고 마사키는 눈앞에 빠르게 걸어가는 미녀의 뒤를 종종걸음으로 계속 쫓고 있었다.

그러나, 이건 이상했다.

몇개의 건물을 지나 건물을 이어주는 통로를 건너, 마치 빙빙 돌듯이 목표 없이 걷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 둘은 어딘가 교사(敎舍) 뒤편에 있었다.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는 곳 같았다. 녹슨 소각로에, 부서진 책상이나 소파따위가 난잡하게 널려있다.

「··저···선생님」

카오루코 선생님의 발걸음 딱 멈췄다.

지금까지 한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그녀는 천천히 걸어, 산처럼 쌓아진 망가진 책상과 의자 주변으로 걸어간다.

「···선생님?」

그리고 그 주변에서 하나, 대나무로 된 긴 의자에 걸터앉았다.

「앉아. 마사키군」

살그머니 소리를 내, 하얀 점퍼로 싸인 팔로 옆으로 앉으라고 손짓 한다.

「에에?」

왜그런지도 모르고 마사키는 시키는 대로 카오루코 선생님의 옆에 앉았다.

「여기, 아름답지」
「····네」

그곳에서의 경치는 확실히 훌륭했다.
교사는 언덕 위에 서 있었다, 앉아있는 의자 바로 앞에 풀이나 나무가 정확히 옆으로 갈라져 있어, 눈아래에 펼쳐지는 학원의 풍경을 한 눈에 바라 볼수 있다.
몇개씩 이어진 교사에 여러개의 운동장 거기에 딸려 있는 체육관과 수영장등의 시설.
여기에서 보이는 것만해도 상당한 넓이지만, 실제론 더 넓을 것이다.

「나, 고민이 있으면 자주 여기에 와」
「네~」

마사키는 건성으로 대답했다.
조금 전까지 원기왕성했던 선생님이 돌연 '빌려 온 고양이'처럼 얌전해져 있었다.
이제 와서 「교실은?」 따위를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그래서, 왜 지금 여기에 왔는지, 알겠어?」

소파에서 다리를 쭉뻗어 땅바닥을 쓸면서 카오루코 선생님은 마사키의 얼굴을 보지 않고 말을했다.

「에-- 무언가 고민하고 있어서?」
「정답」

살그머니 중얼거리면서 소파에서 일어섰다.

「마사키군, 내가 선생님이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중학생 시절부터일꺼야」

몇걸음 걸어가는, 카오루코 선생님의 등이 마사키에게 보였다.
스타일 발군의 몸과 커다란 가슴을 숨기고 있는 하얀 점퍼가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난다.

「나, 가슴 크지···그 때문에, 중학때, 자주 남자들에게 바보 취급 당했어. 그 때, 도와 주던 사람이  남자 담임선생님이었어.」
「그래서 선생님이 되려고?」

카오루코 선생님은 조금 침울해져서, 말하기 어려운 듯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 반대, 그 녀석도 최악의 놈이었어. 지켜 주는 대신에 내 가슴을 만졌어···마지막에는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억지로···」
「네?」
「당할 뻔 했었지만 함, 그 때 친구의 재치로 잘 벗어날 수 있었어.」

마사키는 다행이라고 생각해 가슴을 쓸었다.

「그 때는 진짜 통쾌했어. 매일 못된 장난을 해오는 변태 교사가 울부짖으며 용서를 비는 것··아무튼, 그것은 좋다고 해요, 거기서 나는 생각했어요, 이런 변태가 그외에도 많이 있어서 그런 애들이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 큰 일이겠다고.」
「예」

카오루코 선생님은 하늘을 쳐다보며, 뒷짐을 지곤 부끄러운 듯이 몸을 흔들었다.
「그 이후로, 그렇다면 내가 선생님이 되겠다고 생각했어. 내가 교사가 되어 제대로 하고 있으면 확실하게 변태 교사가 한사람 줄어들게 될거라고..」

정말이지 카오루코 선생님다운 적극적인 생각이었다.

마사키는 어쩐지 기뻐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왜 이런 이야기를 자신에게 하는 것일까.

마사키는 오늘 전학한, 온지 얼마 안된 신입생이고, 게다가 카오루코 선생님과는 그저 십몇분전이 첫대면이었다.

혹시, 카오루코 선생님은 언제나 신입생에게는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선생님만의 교육 방법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면 이 전개도 납득이 간다.

「좋은 생각이군요」

마사키는 일단 무난한 대답을 했다.

「그런데, 오늘 그 신념이 흔들려 버렸어.」
「에?」

카오루코 선생님은 발끝을 지면(地面)에 대고, 쓱쓱 위를 문질렀다.

「그··것은·····그런데」
「?·· 왜 그랬죠?」

돌연 머뭇머뭇거리기 시작한 카오루코 선생님이었지만, 마사키의 목소리에 응하듯 빙글 뒤로 돌아봤다.

「내가 변태교사와 똑같기 때문이야···저···그···나사와키 카오루코는 교사인 주제에, 당신을 좋아한다는 거야! 알았어? 마사키군」

타고난 선생님답게 마지막에는 손가락을 들이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얼굴은 마치 어린 아이처럼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

「아···네」

너무나 기세 있는 고백에 마사키는 단지 수궁할 수밖에 없었다.

「음, 알았으면 좋아···좋아하는 건..」

그리고 바로, 카오루코 선생님은 밝은 얼굴이 되어 쑥 발돋움을 했다.

큰 가슴이 마치 튀오나올듯이, 부루부루 흔들렸다.

「저···」
「그만해 ~, 대답은 됐어, 그리고 이것은 잊어도 좋아, 나도 잊을테니까」

싱긋 웃으며 마사키를 응시한다.

「잊어 버려···」

그렇지만 전학 첫날 아침에 미인 담임으로부터 고백당한다는 것을 잊을 수는 없다.

「알고 있어, 제멋대로 고백해서 마사키군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대로 입다물고 있었다면, 아마 나 그 변태 교사처럼 되버렸을지도 모르고···마사키군에게는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미안, 분명하게 배려할께」

힐끗 혀를 내밀어 농담인 듯 착각하게 하려하지만, 그 눈동자는 진정(眞情), 그 자체였다.
아마, 카오루코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1생1대의 고백이었던 것이겠지.

마사키는 내일부터 다른 선생님이 클래스 담임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자 그럼 교실에 가볼까? 어라···?」

마사키는 의자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선생님은 언제 나에게?」
「그것은 벌써 끝난 이야기이고··이제, 교실에 가자」
「언제입니까?」

가만히 서로 응시하는 두 사람.

곧바로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눈을 뗀 것은 카오루코 선생님 쪽이었다.

「너무해. 마사키군···그렇게 바라보면···그건··체온을 측정하려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올렸을 때, 머리카락이 들린 너를 보고, 그, 랬어」

카오루코 선생님은 고개를 돌리면서 마지막 말은 빨리 내 뱉었다.

「역시···팔찌는 떼었을 때다··」

마사키의 안에서, 의문이 하나로 풀어지고 있었다.

언제나 괴롭혀 오는 연상의 여자 아이, 사에코씨, 마이카, 렌, 그리고 카오루코 선생님, 모두 자기보다 한터울 이상의 연상의 누나들뿐이다.
아마,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에게는 연상을 미치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을 더이상 부정할 수 없다.

한층 더 H하면 할수록, 건강하게 되어 가고···.

지금, 또 한사람, 자신때문에····.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 나, 선생님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요」
「네?」
「나, 자신도 잘 모르지만···선생님을····」

마사키는 주먹을 불끈 쥐고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자신의 일을.

=-=-=-=-=

「과연··그 이상한 힘으로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네」
마사키는 전부 이야기했다.

어렸을적의 일, 어젯밤의 사에코씨의 일, 전차 안에서의 일, 그리고 카오루코 선생님의 가슴의 유혹에 져서 팔찌를 스스로 떼어 버린 것도···.

「마사키군, 당신 나를 바보취급해?」

모양 좋은 눈썹이 위로 치켜지고, 입술이 바짝 조여지며 분노를 드러낸다.

당당하게 선 그 모습은 늠름했지만, 가슴아래에 낀 팔짱이 큰 가슴에 파묻혀 버려, 이 상태에서도 마사키의 사타구니를 자극하고 있다.

「미안해요···」
「어째서 사과하는 거야?」

흑발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얼굴이 쑥 마사키의 앞에 다가 온다.

「내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에? 아, 내가 마사키군의 말을 신용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내가 화내고 있는 것은 그런 게 아니야.」

카오루코 선생님은 콧소리로 웃으면서 마사키의 눈동자를 진지하게 응시한다.

「네···그럼. 역시 힘 때문에 이렇게 되어서···」
「바보」

그 순간, 마사키의 뺨 양쪽에 날카로운 아픔이 느껴졌다.
카오루코 선생님의 양손이 마사키의 뺨을 샌드위치처럼 친 것이다.

「나는, 자신의 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당신때문에 화를 내! 정말이지···이 아이는···당신이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시킨 것이 자신의 힘때문이라면, 그걸로 좋지 않아?」
「후헤?」

뺨이 끼워진 채로 마사키는 이상한 소리를 냈다.

「그러니까, 약이나 폭력을 이용해 여성을 어떻게 하려고 한다면 이야기는 별개이지만··마사키군의 그것은 태어나먄서부터 가지게 된 힘이잖아, 눈이 잘 보이는 거나 발이 빠른 거나 머리가 좋은 것과 뭐가 다른 거야?」
「달라요··그것은···모두들 이런 힘은 없어요, 비겁한 거에요.」

카오루코 선생님의 적극적 사고를 뒤따라가지 못하는 마사키는 혼란스러웠다.

「그러니까, 누구에게나 이성에게 매력 느끼게 하는 힘은 있어, 그것이 당신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것 뿐이야···선생님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학생이 자신의 좋은 점을 펼치게 해주는 것이고··그런데」
「 그렇지만···나의···」

벌써 마사키의 포로가 되어 버린 카오루코 선생님에게는 무엇을 말해도 좋게 들릴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나하나 더 신경이 쓰였던 게 있어」

마사키의 뺨을 누르고 있던 양 손으로, 쉽게 마사키의 얼굴을 고정 시켰다.

「조금 전, 팔찌 일부러 뗐다고? 나를 포로로 하기 위해서··응?」

「그것은···아직 팔찌때문에 그렇게 될지 몰라서, 그래서 확인하려고··」

'킥킥' 눈앞의 아름다운 얼굴이 웃었다.

그것은 어른 여성의 여유를 가진 미소였다.

「중학생이라면 알만해··확인해, 만약 사실이라면? 자신이 한 일은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으면」

「네?」

「당신 때문에, 이런 변태 교사가 된거야···, 마사키군도 같은 죄였으니까요, 책임질 수 있죠.」
갑자기 카오루코 선생님은 마사키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입술이 닿은 듯 닿지 않은 듯 한 부드러운 키스.

「다시 한번, 물을 게, 마사키군도 나를 안고 싶어서 팔찌는 뗏어?」

코끝이 서로 닿을 듯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카오루코 선생님은 눈동자를 물기를 띠고 있다.
뺨에 붙여져 어렴풋한 온기가 느껴지는 손은 , 의자에 앉아 있는 마사키를 위에서 꼭 붙잡고 있었다.

「나는···선생님이 좋아요···그렇지만 사에코씨랑 전차 안의 두 명도···그··」
「육욕(肉欲)이라고 말하고 싶지? 후후후, 그래도 좋아, 마사키군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해준다면 좋은거야···나, 마사키군이 나를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내가 중학교때 일도 있고..」

「절대 그렇지 않아요. 나는··」

마사키는 엉겁결에 소리를 질렀다.
카오루코 선생님은 무언가 결심한 것처럼 고개를 한번 끄덕이곤 천천히 얼굴을 마사키에게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응···싫어하지 않는다면 좋아···그리고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그걸로 충분.. 해」
「···음」

다시 한번 두 명의 입술이 천천히 겹치면서, 서로의 혀가 상대를 요구하며 얽혀 갔다.

==========

3-2 雌犬誕生(암캐탄생)

-츄츄 츄르르 츄츄

아무도 오지 않는 교사(校舍)의 뒤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오래된 소각로, 버려진 수없이 많은 나무 책상과 의자들.

-쩌업 츄르르르

그 한쪽 구석에서, 추잡한 점액이 훌쩍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교복을 입은 소년이 오래된 소파에 앉아 있고, 그를 가리는 거유(巨乳) 글래머의 미인 교사가 있다. 그녀는 소년의 뺨을 양손으로 꼭 잡고, 그의 입술을 빨고 있었다.

미려한 얼굴을 옆으로 숙여서 혀를 찔러넣어 한 마음으로 몰두해 자기 학생의 입안을 핧고 타액을 훌쩍훌쩍 마시며 필사적으로 봉사한다.

이미 그 점액을 빠는 행위는 십몇분에 걸쳐 계속되고 있었다.

「아아아앙···으으응····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선생님」

끈적한 입술이 이별하기 아쉬운 듯한 기색으로 멀어지자, 타액의 다리(橋)가 쓰스스쓱 떨어진다.

「대단하네, 마사키군 역시 숙모님께 받은 교육때문인가.」

쿡하고 웃는 미인 교사.

「선생님··그런」
「안 되요, 이번 가정 방문에 잘 가지 않으면. 숙박용으로 갈아입을 것도 가져가야」

'후후후' 요염하게 웃으면서 카오루코 선생님은 마사키의 허벅지에 앉듯이 기대어 왔다.  그리고 팔을 마사키의 목에 꽉 둘러 몸을 딱 밀착 시켰다.

마사키가 의자 위에서 미모의 H선생님을 마치 공주님처럼 안고 있는 자세였다.

「선생님···」
「미안해 마사키군, 나 교사로서 실격이야···마사키군도 학생으로서 실격이지만..」

카오루코 선생님은 엉덩이아래에서 뭉클뭉클 커지고 있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똑똑히 느끼곤 기쁜 미소를 지었다.

「그건 그렇고. 이제 마사키군을 미치게 한 나쁜 아이에게 벌을 내려 줘.」
「네?」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 마사키의 눈앞에서, 카오루코 선생님은 천천히 자신의 흰 점퍼 안에 손을 넣었다.

「아···」

마사키는 이제 눈을 부릎 뜨고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패스너(fastener)가 열린 점퍼의 안쪽에

-딸깍, 딸깍, 딸깍, 딸깍

에. 하나씩 하나씩 셔츠의 단추가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마사키는 더 참을 수 없었다.

「선생님 나 이제!!」

「앙」

외치는 것과 동시에 점퍼 안으로 머리를 파고 들어, 반쯤 열린 셔츠의 옷깃을 이빨로 물어 단번에 잡아당겼다.

-부직 찌지지지직

단추가 튀어 오르며, 얇은 천으로 된 셔츠가 찢어 졌다.

「아앙. 그렇게 급하게 하지 않아도」

카오루코 선생님은 그다지 화내지 않고, 찢어진 셔츠에 손을 가져 갔다.

마사키가 자신에게 욕정해주는 것에 카오루코는 반대로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학생에게 범해지고 있다.
그 생각에 젖어있는 두 다리 사이가 더욱 뜨거워졌고, 더욱 흥분해서 미칠 것 같아 하는 마사키의 얼굴을 보니, 벌써 끈적끈적한 카오루코 선생님의 여자의 부분에서 달콤한 꿀이 흘렀다.

「우후후후, 네, 열어요.」

장난하듯 말하며, 떨리는 손으로 찢어진 천을 치웠다.

「!!」

「싫어~, 그렇게 빤히 쳐다 보면..」

거기에는, 복숭아색으로 물든 거대한 과실이 있었다.
그 과실은 적당하게 익어 있어 여자의 색기(色氣)가 감돌았다.

촉촉하게 음욕(淫欲)에 젖어들게 하는 미모의 교사의 바스트는 바로 앞에서 보니 더욱 컸다.

부드럽게 떨리는 육괴(肉塊)의 아래쪽 반은 아직 하얀 레이스의 프런트브라로 가려져 있다.
마치, 살속에 브라가 깊이 박힌 것처럼, 부드러운 살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대단해요 선생님, 이거··몇이야?」
「마사키군이 기뻐하니 선생님도 기뻐···에-- 중학교 때 100 cm를 넘기고 나서 지금은 그 이상일까? 그 이후부터는 재 본지 않으니까···에헤헤」

중학생이 100 cm!!
그래서, 중학교때 남자 담임도 습격하고 싶어졌을 것이다.
마사키는 마음속으로 조금 그 담임 선생님을 동정했다.

「자, 마사키군 자∼알 보고 있어.」

서비스를 충분히, 미소지으며 카오루코 선생님은 자신의 전부를 바친 학생의 얼굴을 넋을 잃고 어루만졌다.

그 손이, 살그머니 거대한 바스트의 골짜기에 들어가고.
찰칵 브라의 잠금쇠가 빠지는 소리가 난 순간.

-출렁

제한이 풀린 두개의 폭유가 튀어 나온다.

문자 그대로, 브라가 엄청 꽉 조이고 있었던 것이다.

두개의 가슴이 부들부들 떠는 데, 마치 접시에 떨어진 거대한 젤리처럼 요동쳤다.

「앙, 이 브라 수입품을 특별주문한 거지만 요즘엔 빡빡해, 에헤헤」

마사키의 표정을 살짝 엿보며, 검은 머리카락의 여교사는 혀를 내밀며 웃는다.

「····선생님」
「응?」

폭유를 밖에 내놓은 모습으로 카오루코 선생님은 고개를 갸웃했다.

「왜···마사키군?」
「···선생님, 굉장해요!!∼∼」
「꺄」

마사키는 평소에 인내의 한계를 간단하게 넘어, 이성을 버리고 미인 교사의 거대한 바스트에 부둥켜 안겼다.

「싫어~, 서두르지 않아도 도망치지 않아.」

그렇게 말하면서도 카오루코 선생님은 기쁜듯이 마사키에게 몸을 맡긴다.

마사키는 생각없이 눈앞의 초거유(超巨乳)에 양손을 가득 벌리고 덤벼들었다.

-주물럭 만지작 만지작

떡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살 덩어리가, 손가락 사이로 넘쳐 삐져나왔다.

「아아아아앙 굉장해~~」

카오루코 선생님은 하늘을 우러르며, 가는 턱을 치켜들었다.

스물 여덟살이 된 미모의 여교사가 자신의 학생에게 몸을 허락하고, 그 풍만한 가슴을 기쁘게 내주고 있다.

「 아직, 그냥 잡았을 뿐이에요」

마사키는 웃으면서 연상의 미인교사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앗, 아아, 마사키군의 손이라고 생각하니까··쬬옥, 으응」
「···으음」

카오루코 선생님은 자신을 응시하는 마사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얼굴을 내밀어 마사키의 입에 입맞춤했다.
입 사이에서 얽히는 혀와 혀가 타액을 서로 교환했다.

「아우 후우, 아아아아」

그 눈동자는 욕정으로 완전히 녹아버려서 마사키의 얼굴 밖에 비치지 않고있다.
자신이 이 소년의 선생님인 것도, 성직자인 것도, 모두 아무래도 좋았다.

아니, 오히려 마사키와 만나게 한 준 교사라고 하는 직업에 감사했다.
카오루코 선생님에게 있어 마사키가 모두였다.
그리고 그 마사키가 지금 자신을 귀여워해 주고 있다.

「아아아, 마사키군····좋아해···쪽」

긴 의자에 앉은 중학생 소년에게 상냥하게 옆쪽으로 안겨져, 카오루코는 행복의 절정에 있었다.

-쪼옥 추르르, 주물럭 주물럭 만지작 만지작

마사키는 품안에서, 행복하게 뺨을 물들이는 여교사의 입에 혀를 주면서, 그 풍만한 가슴을 마음껏 주물렀다.

마사키가 음탕한 땀을 흘리는 젖가슴을 움켜쥘 때마다, 탁 카오루코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마사키는 반응을 살피며, 매혹의 바스트를 양손으로 빙글빙글 반죽하듯 주물렀다.

지금까지는, 사에코씨의 어른의 색향(色香)이나, 전차 안의 금발 미녀들의 역치한등 당하는 쪽 이었지만, 이번엔 사정이 달랐다.
카오루코 선생님은 마사키의 가슴에 기대어 있고, 그가 하는대로 맡기고 있다.
마사키가 처음으로 주도권(initiative)을 잡고 있는 것이다.

「아, 아, 아, 아···아앙···」
「후후, 선생님가슴 대단한 민감하네요」
「그런···아 아··으응」

콧소리로 쾌감을 전하는 여교사의 소리는, 타액과 함께 마사키의 입속에 빨아들여졌다.
카오루코 선생님의 혀가 단념하듯 쑥 내밀어져 마사키의 입속으로 들어가 핥았다.

-츄우 츄업

마사키는 달콤한 미녀의 혀를 빨면서, 거대한 바스트에 다시 감동하고 있었다.

젖가슴 안에 자신의 손목까지 들어갈 정도의 크기와 부드러움.
게다가 잡고 있던손을 놓으면, 즉시 부르르 흔들려 원래의 아름다운 형태로 돌아온다.

만지는 손에 달라붙는 틀림없는 1급품인 피부,, 무엇보다도 최대의 볼륨을 자랑하는 젖가슴이, 그 모두가 자신의 물건이다.

「후아아···최고예요, 선생님」
「아, 아, 아, 또 선생님의 가슴을 괴롭히네··아흑」

가득한 타액을 흘리면서 서로의 입이 떨어진다.

마사키는 거유(巨乳) 안에 손을 묻고 종횡 무진에 움직였다.

손에 닿는 곳은 모두, 달콤한 여인의 살이였다.

그 손의 움직임에 따라 한번씩 비틀려 질때마다 연상의 미녀가 교성을 발하며 소년의 가슴에 매달렸다.

마사키는 견딜 수 없이 흥분하고 있었다.

거칠게 손을 움직여 연체동물처럼 꿈틀거리는 거대한 유방을 당겨서 뜯어 내듯 끌어 주물렀다.
빵을 만들때 반죽하듯이 잡아늘여, 더욱 더 이지러지게 주무른다.

「꺄아, 아앙, 마사키군, 그렇게··우아」
「아아, 정말 굉장해요···나의 선생님」

마사키는 도취한 눈으로 자신의 팔 안에서 흔들흔들 거리는 여교사의 몸을 쳐다보고 있었다.
품 안에서 자신을 올려다 보는 검은 눈동자, 모양 좋은 턱에서 떨어지는 욕정의 땀, 타액을 흘리며 반쯤 열려 있는 새빨간 입술, 오똑하게 서있는 콧날, 확실한 의식을 가진 성인여성이다.
게다가 자신의 담임이라고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다.

그 여성이, 블라우스으 앞섶을 열고 큰 가슴을 꺼내, 품 속에서 자신에게 몸을 맡기고 있다.

「아앙, 기뻐, 선생님은 이제··· 마사키군만의 선생님이야···앙」

바로 그 순간 가슴의 안쪽에서, 끝 없이 욕망이 분출해, 거기에 대답하듯이 마사키는 격렬하게 큰 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그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게 해, 마침내 거유(巨乳)의 가운데에 크게 발기해 있는 분홍빛 유두를 표적으로 했다.

「선생님의 여기 대단하네」
「에··아!·아아아아·」

-쭈욱

마사키는 손가락 끝으로 꽉 잡아, 유두를 낚아 올렸다.
마치, 고무처럼 늘어나는 유두를 잡아 당겨 커다란 젖가슴을 끌어올릴 수 있다.

-쭈우우우욱

「아아아 이이이익」
「후후후, 어디까지 늘어나는 걸까?」

마사키가 농담하듯 말하며, 유두를 매달아 올리자, 큰 가슴이 삼각뿔(三角錐)처럼 모양을 바꿨다.

「꺄아아아앙, 마사키구~~운, 가슴이 떨어질 것 같아앙, 아아앙」

쑥쑥 당겨지는 살의 끝부분은 벌써 카오루코의 입가를 넘어 껴안고 있는 마사키의 턱에까지 달하고 있었다.

「선생님, 그만 둘까?」
「···아앙··부탁해··젖가슴 끝이 끊어져··선생님···이제」

내밀어진 마사키의 혀가 손가락으로 잡고 있는 유두를 핧았다.

바로 그때,

-두근

「후히이 좋아아아아아..」

카오루코 선생님의 척수를 달콤함 자극이 달렸다.

눈의 초점이 흐려지고 침과 음탕한 땀이 부드러운 피부에 넘쳐 흐르고, 마사키의 허벅지에 올라있는 엉덩이가 벌벌 떨렸다.

그것은 비유할 대 없이 감미로왔고, 그녀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느낀 어떤 감동보다도 마음을 잡고 놓지 않았다.
마사키가 주는 모든 것이 카오루코의 마음을 질퍽질퍽하게 녹여 간다.

「아아아···너무··근사해.」

눈앞에 비틀려 늘어진 자신의 가슴조차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중요한 학생은 교사의 뜨거운 생각을 멈추게 했다.

「아아, 좀 더 핧으려고 생각햇는데···하지마?」
「····에? 그건···」

마사키는 웃음을 참으면서, 일부러 입에서 혀를 쑥 내밀어 손가락 사이에 끼운 유두의 옆에 슬슬 가까이갔다.

「아아··마사키군···또··빨아? ·하아··하아··하아·」

기대에 뺨을 물들이며 카오루코 선생님은 자신의 가슴 끝을 올려보았다.

혀가 서서히 가까워져, 지금 눈 앞에 그 분홍빛 끝에 닿으려고 했다.

그 때,

「아아···그런···」

혀끝은 달콤한 살 돌기의 수밀리(mm) 앞에 멈췄다.
카오루코 선생님은 실망과 애태움의 쾌락 안에서 몸을 비틀었다.

「아··응?··마사키군··어서」

카오루코는 먹이를 앞에 두고 먹지 못하는 개처럼, 마사키를 가만히 올려본다.
하지만, 마사키의 혀는 희미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도, 카오루코 선생님의 유두에 닿지는 않았다.

-투욱

「아히이」

혀끝에서 흘러내린 타액이, 유두의 끝에 떨어진다.
방울져 떨어지는 타액의 줄기가 거유(巨乳)의 살결을 따라 가슴의 골짜기로 사라졌다.

「아아 아아아」

그것과 동시에 카오루코 안에서 무엇인가가 사라져 가는 것을 느꼈다.

「싫어어어어, 그만두면 싫어. 선생님의 가슴을 빨아줘, 핥아줘.」

카오루코는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절규했다.
하지만, 마사키의 혀는 움직이지 않았다, 뜨거운 한숨과 타액의 물방울이 가슴의 끝에 느껴질 뿐이었다.

「아아아··이러면·」

손에 잡혀 들려서 끌어올려진 가슴의 아픔도, 지금은 둔하게 머리에 느껴지는 달콤한 쾌락으로 바뀌어 있었다.
일초라도 빨리, 마사키의 혀로 빨아 지기를 원했다, 그의 입에 넣어 주기를 바랬다.

카오루코는 자신을 습격하는 쾌락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손으로 다른 한쪽의 빈 가슴을 애무 하기 시작했다.

「에에···선생님은 이제···마사키구~~~운」
「·····」

하지만, 마사키는 그런 광태(狂態)를 보이는 담임 교사를 응시하면서 혀를 쑥 내밀 뿐이었다.

「아우, 제발..」

슬픈 듯 콧소리를 내며, 카오루코는 몸을 흔들어 마사키의 손가락에 잡힌 거유(巨乳)를 자신쪽으로 당겼다.

유두로 끌어올려져, 종이처럼 희어진 유방의 밑부분에서 조각조각 끊어질 듯한듯한 아픔이 느껴졌다.

「하아··아우우우··좋아·어서··어서··혀로 핥아줘」

그러나 그것도 이미 카오루코 선생님에게 있어선 쾌감의 영향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게다가 카오루코의 손은 격렬하게 움직여, 유두의 끝을 손가락으로 비비는 것만으로 절제 하지 못하고, 세게 때리며 스스로 젖가슴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응·응?···어째서? 안 돼? 빨아 줘·응·선생님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해 좋아요··마사키군! 부탁이야······하지 않으면 선생님 이상해져버려···응·부탁해·부탁해요..」

미모의 교사는, 아니 카오루코의 뇌는 쾌락이 올 때를 기다리지 않고, 마지막 남은 이성을 탕진해 갔다.

「아앙··하아··하아··응 부탁드려요」

  이제, 뭐든지 좋아.

「카오루코의 음란한 가슴을···먹어주세요···」

마사키가 귀여워해 주기만 한다면, 애인이라도, 선생님이라도

「뭐든지 할테니까···마사키군 말하는 것···뭐든지···」

····노예라도.

「마사키군의···물건이니까···」

그렇게, 이 소년에게 쓸모 있게 되는거다.

그러면, 좀더 좀더···많이···귀여움 받을 수 있다.

마사키의 물건이··마사키에게 길러지는 것이다···마사키의···

「나···마사키군의 애완동물이 될테니까··」

카오루코 선생님의 뇌리에 어렸을 적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던 개가 떠올랐다.

좋은 아이가 되면, 머리를 쓰다듬어 줄 것이다.

그렇다··애완동물이···개가 되어···마사키군에게 봉사하면···많이 귀여움 받을 테니까..

「응··마사키군의 멍멍이가 되서···매일 봉사할 께··응」

색욕때문에 핑크빛으로 물들어 미쳐버린 생각이 마음 속에 새겨졌다.

젖어 있는 눈동자가, 자신의 주인의 얼굴을 확실하게 새겨 넣는다.

「그러니까···부탁해요···나의 젖가슴을 빨아 주세요」

애완동물이 된 여교사의 눈동자에서 쾌락을 참지 못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 눈동자의 끝에 자신을 응시하는 마사키의 눈동자가 비쳤다.

질퍽하게 녹아버린 음탕한 카오루코 선생님의 눈에는, 마사키의 눈이 말을 거는 것처럼 보였다.

'자, 말해 선생님은 뭐야? '

「··저는 암캐입니다」

마사키의 혀가 움직인다.

「선생님?」

마사키가 말을 걸었다.

「아니에요, 저는 선생님이 아니에요, 마사키님 전용의 암캐입니다, 언제나 마사키군과 SEX 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어요, 음란한 소의 젖가슴을 가진 노예 여자입니다아아아. 아무쪼록 주인님의 입으로 난잡한 선생의 아주 큰 젖가슴을 혀로 핥아 주세요~~」

카오루코 선생님은 입 끝에서 타액을 흘리면서 절규했다.

다음 순간,

-쬬오옥

기다리고 있던 마사키의 입이 긴장된 유두를 물고 있었다.

「쿠우우 우우 우응」

카오루코는 암캐 같이 힘껏 울음 소리를 내 그것에 답하며. 벌벌 몸을 경련했다.

마사키의 애완동물이 된 기쁨에 몸을 떨듯이····.

「정말 사랑해요, 주인님」


암캐노예(雌犬奴隷) 카오루코 선생님이 마사키의 애완동물이 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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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雌犬發情(암캐발정)

띵동 띵동 띵동

수업종소리가 멀리에서 들렸다.

그러나,낡은 교사 뒤편의 긴 의자에 앉아 있는 두명의 남녀에게는 그 소리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츄츄츄츄 츄어업

「아우우,아아,좋아요. 선생님」
「우후」

카오루코는 긴 의자에 앉은 마사키의 허벅지에 걸터 앉아 부둥켜 안듯이 몸을 기대고 있다.
소년의 학생복 앞은 활짝 열어 져 있고,그 드러난 가슴을 검은 머리의 미녀가 혀로 핥고 있다.
미녀의 점퍼에 둘러싸인 팔은 마사키의 몸을 단단히 껴안고 있고,다른 한 쪽은 자신의 이미 걸쭉하게 녹아버린 사타구니에 자리하고 있다.
마사키의 양손도 좌아악 찢어진 브라우스사이로 튀어나온 모양 좋은 폭유(爆乳)를, 아래쪽에서 흔들흔들 애무하고 있다.

「할짝할짝 츄우우우···마사키님의 ···몸, 맛있어··쮸」
「아우우,그렇게··」

예쁜 핑크색으로 빛나는 혀가 ,마사키의 목부터 가슴까지 걸쳐 정성스럽게 맛보며 돌아 다녔다.

가득한 타액을 발라 솜털에 염색을 하듯 끈적끈적한 혀의 움직임이 계속되었다.

「우후후후, 주인님」

마사키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선생님이 도대체 어떻게 되 버린 건지?
겨우 알 수 있는 것은,품속의 미인 교사가 자신의 물건이 되겠다고 말한 것 뿐이었다.

어쩌면,확실히 너무나도 큰 가슴에 유혹되어,문득 시간을 끌며 반응을 본 것이 잘못이었을지도 모르다
하지만 그 때 선생님의 얼굴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그만,좀 더 애태워 본 것이다.

혀를 일부러 내밀고 곤란하게 해 보거나 ,침묵한 채 가만히 얼굴을 응시한 것 따위는..
마치 매우 좋아하는 강아지가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듯, 마사키도 선생님을 조금 난처하게 해볼 생각이였을 뿐이다.

그렇지만,사태는 마사키가 생각하고 있던 것 이상으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말았다.

애태워진 선생님이 점차 H한 상태가 되버려선,마지막엔 스스로 노예 선언을 하고 만 것이다.

마사키의 애완동물이 되겠다고
자기 스스로··.

-츄우. 츄.츄. 쩌업

그 암캐는 지금,마사키의 팔에 안겨서 더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주인님의 목과 가슴을 맛보고 있다.
만약,꼬리가 있다면 ,끊어질 정도로 흔들고 있을 것이다.
방금전,손가락에 잡혀 위로 들려 길게 당겨졌던 젖꼭지에도 피가 돌아 어렴풋이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다.

-츄루루웃 츄츄츄

「굉장해. 선생님··우우우」

마사키의 사타구니를 옷 위에서 하얀 손이 쓰다듬었다.

「아아아,마사키님이 기뻐해 주시다니···기뻐요.」

'킁킁' 강아지처럼 콧소리를 울리면서 ,졸랐다.

「아···주세요···마사키님의 ···타액···」
「에?」

「갖고 싶어요,마사키님의 침이 ··입에서 끈적하게 흐르는 게 가지고 싶어요.」

꾸물거리며 움츠러들듯이 마사키의 가슴에 몸을 꽉 묻으면서 눈을 위로 치떠 마사키를 쳐다봤다.
그 눈동자는 축축하게 젖어 지금부터 받을 수 있을 맛있는 것에 잔뜩 기대하고 있다.
마사키는 이 충견이 조르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음,알았어요」
「쿠~응」

기쁜 듯이 카오루코는 코를 킁킁거리며 진짜 개처럼 즐거워하고는,마사키의 가슴을 딱 정면으로 부둥켜 안고,'아아앙' 하고 입을 위로 벌렸다.

「··그럼 ,간다」

-쭈옥

마사키의 입에서 침이 쭈욱 실처럼 아래로 늘어진다.

「아아아···앙앙···앙」

그 실 끝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카오루코의 입 안으로 직접(direct하게) 떨어지고 간다.

「앙··앙앙앙···꿀꺽··꿀꺽」

하얀 목이 군침을 삼키는 듯 오르내릴 때,마사키의 타액의 실이 빨아 들여지고,이윽고

-후루룹

최후의 한방울까지 훌쩍거리며 마셨다.

「아후우··마사키님의 맛, 맛있어」
「카오루코 선생님···전부 마셨어?」
「예,그게 주인님 거라면,무엇이든 마실 수 있어요 」

마사키는 품안에서 생긋 웃는 연상의 미녀 때문에 사타구니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팽창해 아파왔다.
그것은 ,마사키의 허리에 걸터 앉은 암캐 카오루코의 얇은 속옷으로 싸여진 하복부에도 민감하게 전해지고 있었다.

「선생님···나 이제」
「 네, 주인님,」

카오루코는 자신의 사육주의 욕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곧, 준비할께요.」

카오루코는 비틀비틀 마사키의 허리 위에서 떨어져 ,긴의자에서 내려서 눈을 위로 해 주인을 응시했다.

윤끼있는 검은색 긴머리카락이 흐트러트리고,커다란 검은 눈동자는 도발적으로 마사키만을 쳐다보고 있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던 상관없었다,세상의 눈도, 상식도, 성인 여성으로서의 프라이드도 .
다만,자신이 사랑하는 주인님을 섬길뿐 ,그 것이 지금의 카오루코에게 암캐으로서의 전부였다.

「 주인님,당신의 암캐의 몸 차분히 봐 주세요.」

열려 있는 하얀 점퍼 앞가슴에 ,핑크색의 달콤한 거유가 흔들흔들거리고 있다.
또 가는 허리에는 겨우 모양안 갖추고 있는 찢어진 블라우스.

하얀 레이스의 팬티가 환히 보일 정도 걷어올려진 스커트.
그리고,스타킹에 싸여진 아름다운 다리를 흘러 떨어지는 대량의 애액.

-꿀꺽

그것들의 음란한 조화에 마사키는 군침을 삼키면서 응시했다.

「후후후,이건 방해되네.」

카오루코는 대수롭지 않게 블라우스 쪼가리와 점퍼를 벗어 던졌다.

-훌렁

거대한 젖가슴이 출렁이며,외설스러운 땀이 튀었다.

「이것도 필요없어.」

스커트의 호크에 손이 걸린다.

「그렇죠? 주인님」
「·····음」

마사키는 눈을 접시처럼 크게 뜨고,목구멍 속에서 긁히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 했다.

「후후후,그럼 벗을 게요. 」

-사락사락

쭈글쭈글해진 타이트한 스커트가 스윽 발밑에 떨어지자,하얀 속옷과 팬티 스타킹에 둘러싸였던 매혹의 반나체(半裸體)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금 지저분한 교사 뒤편,풀이 무성하고 매우 거친 쓰레기가 버려져 쇠퇴한 장소에서 ,미인 여 교사가 의복을 벗어 던지고 몸을 요염하게 비비 꼬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것은 바로 눈앞의 긴 의자에 앉아 있는 남학생 한명 뿐이다 .

카오루코 선생의 특별 스트립 쇼였다.

「예헤헤,뭔가 부끄럽네」

카오루코는 무의식중에 흠뻑 젖어 있는 팬티와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가렸다.

「안되요 ,선생님 확실하게 보여줘」

이미 카오루코의 알몸에 흥분해 있던 마사키는 긴 의자에 앉아서 요청을 했다.

「···· 네, 카오루코의 몸을 즐겨 줘요.」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암컷 노예는 마사키의 흥분한 눈동자를 똑바로 응시하면서 천천히 가늘은 허리 쪽으로 양 손을 내렸다.
「후후후,당신만의 암캐 」

-툭

허리쪽으로 미끄러져 가던 양손 엄지손가락이 스타킹과 팬티끝에 걸렸다.

「후후후,자 봐요,봐줘요」
「····읏. 으응」

마사키의 눈에 핏발이 서며,천천히 내려가는 속옷을 응시했다.
진짜 눈과 코 앞에서 여교사의 비부가 지금 밝은 빛속에 드러나려 하고 있다.

-스르···스르···

천천히 천천히 속옷이 내려가고,애태우듯 카오루코의 허리가 원을 그리며 요염하게 흔들렸다.

그것에 맞춰 윤기나는 검은 머리가 흰 피부 위를 흐르고,풍만한 거유가 마치 춤추듯이 좌우로 출렁출렁 음탕한 땀을 날린다.

「카오루코씨,나도!」

하얀 속옷너머로 언뜻 검은 수풀이 엿보었을 때,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긴 의자에서 일어날려고 했다.

「안 되요, 주인님,좀더 음란한 암캐을 봐 주지 않으면 」

가만히 마사키의 가슴을 눌러 긴 의자로 되 앉히고 ,휙 뒤로 돌았다.

이 상태론,어느쪽이 주인님인지 모르겠다.
마사키는 완벽하게 음란한 암캐의 스트립 쇼의 노예가 되어 있다.

「예헤헤,개는 원래 뒤쪽이니까요. 」

생긋생긋 웃으며,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마사키의 눈앞으로 밀었다.

너무 굉장하다.

압도적인 볼륨이였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큰 폭유에 눈이 끌려 깨닫지 못했지만,카오루코의 엉덩이는 가슴에 뒤떨어지지 않는 최상의 음육 덩어리였다.

-부르 부르

한 손으로 끌어안아 질 정도로 가는 허리에,무의식중에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존재감 있는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다.
그 매혹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 듯이 미끄러 내려진 팬티와 스타킹이 끼어 있다.

마사키쪽으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내밀어진 음란한 암캐의 살은 이제 손을 내밀면 닿는 곳에 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마사키의 사타구니는 파열될 것 처럼 팽창해 있다.

좌우에 유혹하듯 흔들리는 거대한 엉덩이의 살이 부르르 흔들릴 때마다 약간씩 팬티가 내려가고 그 살사이로 갈라진 틈이 조금씩 드러난다.

「하아하아하아···선생··굉장해요··이제」

마사키의 눈은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것처럼 촉촉히 젖은 카오루코의 숨겨진 음부로 빨려들어갔다.

벌써 마사키의 머리 속에서는 그 살을 깨물고 핥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의 덩어리를 찔러 넣고 있다.

「아앙,안 되요 주인님···좀더 봐주세요」

카오루코는 목을 뒤로 돌려 ,새빨간 입술을 날름 핥으며 마사키를 더욱 도발했다.

「그··그런」

한심하게 소리를 지르는 마사키에게 쿡하고 웃어주며 노예여인은 계속 속옷을 슬슬 끌어내렸다.
팬티와 스타킹이 예쁘게 솟아오른 힙(hip)의 정점을 지난 순간,주르륵 단숨에 아래로 내려갔다.

마사키의 눈에 핏발이 서며,그 살덩어리 사이의 음탕한 탕기의 근원을 한눈에 보기 위해 크게 떠졌다.

「아앙, 부끄러워~」

카오루코는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말하면서,엉덩이 위에서 손을 뻗쳐 그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숨겨 버렸다.

「아아 너무해 선생님···그런」

마사키는 긴 의자의 위에서 떨어질 정도로 몸을 앞으로 구부려 눈 앞의 엉덩이 냄새를 킁킁거리며 맡았다.
달콤한 익을대로 익은 과육같이 끈적끈적하게 몸을 녹이는 음욕의 향기가 떠돌고 있다.

그리고 그 엉덩이의 사이를 카오루코의 매니큐어 칠해진 손가락이 가만히 가리고 있지만,그 손가락은 마치 자신의 엉덩이살을 비틀어 떼듯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하아··굉장해.. 마사키님께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몸 안에서 ···」

「선생님!」

카오루코의 엉덩이를 가린 손은 어느샌가 자신의 꽃잎을 매만지더니,질척질척하게 녹기 시작한 거기를 애무하고 있었다.

「선생님···오나니 하는 거야?」

「아아··싫어,보면 안돼···나··나는,손가락을 멈출 수가 없어.」

코를 킁킁거리며 카오루코견(犬)이 마사키쪽을 뒤돌아봤다.

그 손은 아직까지 자신의 성기를 만지작 거리며,이따금 미묘하게 진동하면서 손가락이 출입을 시작하고 있었다.

「선생님!이제···이제 나」

마사키의 이성이 날아가버리며,눈 앞에서 몸을 비비 꼬고 있는 여교사의 몸을 탐하려했다.

「꺄~ 우우」

카오루코는 발정한 암캐 그 자체의 소리를 지르면서 볼륨 있는 엉덩이를 귀여운 학생에게 내주었다.

확실히,그 엉덩이는 굉장했다.
마사키는 정신없이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덮썩 물고는 ,주위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깨물고 붙고 비비고,맛보았다.

「앙,아아아,마사키님 그것은 ··아아아」

-츄우. 하웁、츄츄츄、슈우、하압하압

여인의 지방이 충분히 오른 엉덩이는 계속 참고 있던 마사키에 있어 확실히 둘도 없는 대접이였다.

「아아아아아아,굉장해요오오~, 주인님께 먹혀 ~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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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하아하아···저의 엉덩이를 핥는 걸로. 느껴버렸어요···」

카오루코는 멍한 표정으로 마사키에게 엉덩이를 내주고 있었다.

약 10분 후,포동포동한 카오루코라는 어른 여성의 흰 엉덩이는 마사키의 손에 의해 능욕 당하고 있었다.
그렇지만,마사키는 아직도 탐욕스럽게 여교사의 엉덩이를 맛보고 있다.

풍만한 엉덩이 살을 누르고 넓히고,그 사이에 있는 엷은 연분홍색으로 물든 국화 자리(항문)도 마사키의 혀는 용서 없이 놀려졌다.

「아아아아아,안돼,안돼··거기는 ···으응··하우우우」

엉덩이를 흔들어 벗어나려고 하는 카오루코의 허리를 단단히 안고 ,혀를 내밀어 국화 속으로 파고 들었다.

-츠으읍

「아히잇」

허덕이는 암캐의 소리를 들으며,마사키는 정성스럽게 주름의 하나 하나까지 맛보고 안으로 흐른 타액으로 느슨해진 장(腸)속에 혀를 앞뒤로 움직이며 집어넣었다.

「아히잇 아힉이이이」

위를 향하고 턱을 쳐든 카오루코는 부들부들 떨면서더 필사적으로 마사키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후후후,여기는 이번에 받았으니까.···오늘은 먼저 여기를 」

「아 우~~~~~웅」

마치 으르렁 거리는 것 처럼 암캐가 외친 순간,마사키는 분홍색으로 젖어 빛나는 그녀의 음부를 덮어 가리듯 크게 입을 벌려 단숨에 빨아 들였다.

-츄우우우, 슈루루룹

지금까지실컷 가지고 놀던 엉덩이의 성감대 중심을,암캐의 질척질척한 애액을 마치 모두 말려버릴 듯이 마사키는 단숨에 들이 마시며,빨았다.

「아윽으으으우··좋아아.,좋아요오~」

카오루코는 사타구니에서부터 뇌까지 달리는 번개와도 같은 전격에 견디지 못하고,휘청휘청거리며 가슴을 부들부들 떨었다.

-슈풍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마사키의 혀가 그녀의 음부로부터 빠져 나와,천천히 미녀의 등을 따라 핥으며 올라 갔다.

「아아아···마사키님··아히이···아아」

카오루코 천천히 일어나고 있는 마사키를 등 너머로 느끼면서,쾌락에 의해 흐리멍텅하게 흐려진 눈동자를 기쁜 듯 가늘게 떴다.

마사키는 매끈매끈한 하얀 피부를 핥으면서 한 손으로 암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벌써 다른 한 쪽 손으론 바지의 벨트를 풀어,재빠르게 팬티까지 벗어 발밑에 떨어뜨렸다.

그곳은 원기왕성하게 발기해 그 끝이 반들반들하게 벌써부터 젖어 있다.

「괜챃죠?··들어가요. 선생님」

「네···마사키님 언제라도 이 음란 암캐에게 박아 주세···아아아」

-찌걱

기쁜 듯이 엉덩이를 흔드는 음탕한 여교사의 말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지도 않고 마사키는 선 채로 자신의 담임을 뒤에서 밀어 올렸다.

============

3-3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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