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생활 - 4
8.로네트의 범인 찾기
로라와의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오후 늦게 집으로 돌아온 롭은 로네트만이 그녀의 방에 머물러있는 것을 알았다.
그들의 부모님은 외출해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로네트, 식사는 제 때에 차려먹었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녀의 안위를 묻는 그는 평상시에는 다정하고 친절한 오빠였다.
다만 성욕을 주체못해서 다소 음란한 행동을 그녀에게 많이 요구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는데 그의 여동생은 그것을 싫어하지
않았기에 그는 그것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응, 혼자 외롭게 먹었어. 어디갔다가 이렇게 늦은거야? 또 로라언니하고 놀았어?"
"그래, 늘 그렇게 지내잖아. "
"잉, 그 언니 또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했겠군, 안봐도 뻔해."
그에게 혀를 불쑥 내밀며 장난을 쳐오는 그녀는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었다.
그녀는 이미 롭과 로라와의 관계를 그에게 들어서 잘 알고있었다.
롭은 로네트를 한번 껴안아 키스를 해주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운 롭은 오늘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하나씩 생각을 떠올리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는 도중에 롭은 문득 옆집에 사는 엘렌에 대한 생각으로 빠지게되자 자신이 이제는 모종의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 이상 그녀의 몸이나 몰래 쳐다보면서 애태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일은 그녀의 집에 한번 방문해 볼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가 잠시 생각을 빠져있는 동안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들어가도돼?"
로네트는 이미 문을 조금 열어 얼굴을 방안으로 삐쭉 내밀고 말하고 있었다.
"이미 들어왔잖아, 무슨 일이야?"
침대에 누운체 고개를 그녀에게 향하고는 물었다.
로네트는 아무 말없이 그의 침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손을 양허리에 올려놓고 표독스럽게 그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아침에 내게 한 짓은 바로 오빠지?"
그녀의 말은 아침에 자신의 보지위에 몰래 정액을 뿌려놓고 달아난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무슨 소리? 난 아니야."
딱 잡아떼는 롭이었다.
"거짓말하지마! 난 다알아. 오빠가 틀림없는 범인이야."
"좋아, 그렇다면 내가 범인이라는 증거라도 있어?"
롭은 그녀가 증거를 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여유롭게 싱글거리며 물었다.
"물론 난 증명할 수 있어..... 그런데 오빠의 도움이 필요해."
"도움? 내가 널 도와주어야 한다는거야?"
"오빠도 아마 좋아할껄...호호."
무엇인가 음흉한 계획이라도 세운듯 로네트는 여유로워 보였다.
롭이 잠시 그녀가 꾸미는 것이 무엇일까하며 생각에 빠져드는 동안 로네트는 갑자기 그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롭은 잠시 당황했지만 그녀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잠시 두고보기로 했다.
그녀는 곧 롭의 팬티속에서 그의 말랑말랑한 자지를 꺼내더니 손으로 스트로킹을 하는 것이었다.
서서히 롭의 자지속의 해면체에 피가 몰려들어가며 팽창하기 시작했다.
"우후...로네트....뭐하는 거야?"
"증거 체취 중이야."
로네트는 얼굴에 잔뜩 미소를 머금고 대답을 해왔다.
롭의 자지가 충분히 발기가되자 로네트는 그의 귀두를 혀끝으로 살살 핥으며 맛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입속으로 한입 베어물더니 쪽쪽 빨아대는 것이었다.
로네트의 혀가 입속에서 롭의 귀두를 휘감아가며 간지럽히자 롭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이어져 나왔다.
"우웃! 우웃!"
"쯥! 쯔...읍!"
그녀가 짧거나 길게 빨아댈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하아....오빠것은 언제 빨아도 좋아....덥썩!"
어린 여동생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롭의 흥분을 배가시켰다.
거의 10여분이 지나자 드디어 롭은 허리를 비틀며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참아야했고, 로네트는 그가 절정에 도달하고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더욱 빠는 속도와 힘을 더했다.
순간 롭의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로네트의 입으로 뜨거운 그의 정액이 쏫아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로네트는 그의 자지가
입에서 빠질까봐 힘껏 입술로 물어 그의 정액을 받아드렸다.
정액의 일부는 그녀의 목구멍 넘어로 들어갔고, 일부는 그녀의 입안에 고이게되었다.
마침내 롭의 사정이 끝나자 로네트는 그의 자지끝을 쪽쪽 빨아 요도구에 남아있는 정액을 마져 뽑아내고는 그의 시들어가는
자지를 입에서 풀어주었다.
"증거를 체취한다면 다 먹었어?"
입안에 있던 정액을 마져 꿀꺽 삼키고나서 로네트는 말했다.
"바로 이맛이야. 아침에 내가 맛본 정액의 맛이 이맛하고 똑같다구. 오빠가 바로 범인이야."
로네트는 롭에게 달려들어 투정을 부리듯이 그의 가슴에 앙증맞은 양쪽의 주먹으로 두들겼고, 롭은 그제서야 자신이 범인이라고
순순히 시인했다.
"맞아, 내가 바로 범인이야. 그래서 네가 어쩔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롭은 그녀에게 달겨들어 그녀의 몸을 세게 끌어안고는 깊은 키스를 하였다.
곧이어 '사랑해'하는 롭의 목소리가 그녀의 귀를 간지럽게 만들었다.
로네트는 행복했다.
비록 짖굳은 면이 있는 오빠였지만 그가 자신의 몸과 마음 모두를 사랑하고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짖굳은 장난 역시 그녀에게도 재미있는 것이었다.
얼마 후 그들의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이층에서 나는 자식들의 웃음소리를 듣었고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가정은 행복한 것이다.
"애들이 재미있게 놀고있나본데, 한번 가 볼까?"
"그만둬요, 괜히 그들의 흥을 깨게될지도 모르니까."
"당신 말이 옳은것 같군."
짐은 호기심이 나서 올라가려고했다가 아내의 말을 듣고는 그만 두었다.
그날 저녘식사 시간에서는 그들 네 식구가 행복한 가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즐거운 대화가 오고갔으며 두 내외는 자신의 아이들의 정이 두터움을 다시 한번 확인 하게 되었다.
서로를 위해주고싶은 마음을 그들의 대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즐거운 시간은 그들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어졌다.
9.롭의 호기심
다음날 아침.
짐은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 아침 일찍 집을 떠났고, 수잔은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다.
그녀가 청소기를 점검해보니 고장이 났는지 작동이 되지 않았다.
"롭, 우리 청소기가 고장이구나. 미안하지만 네가 엘렌에게서 청소기 좀 빌려오지 않을래?"
"그럴께요."
롭은 즉시 엘렌의 집으로 가서 문을 두르렸다.
잠시 후 잠옷차림을 한 엘렌이 나타났는데 그녀는 몹시 피곤해보였다.
옷차리도 허둥지둥 입었는지 열린 가슴부위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반 정도가 롭의 눈안에 들어왔다.
"안녕, 엘렌. 제가 너무 일찍 찾아왔군요. 죄송해요."
롭은 그녀의 젖가슴을 쳐다보며 그녀에게 말했다.
그의 시선을 의식한 엘렌은 급히 옷을 추스리며 물었다.
"롭이구나, 이 아침에 왠일이니?"
그녀는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나서 그런지 졸린 눈으로 하품을 하면서 물었다.
"저의 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그런데 그것 좀 빌려 주실래요?"
"그래, 안으로 들어와서 기달릴래? 지하실창고에 둔것 같아서 조금 시간이 걸리겠다."
롭은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거실에서 기달렸고, 그녀는 청소기가 있는 지하실창고로 걸어내려갔다.
롭은 그녀가 없는 틈을 이용해서 재빨리 거실을 훑어보았다.
그녀의 침실은 이층에 있었기에 롭은 재빨리 이층으로 올라가서는 문이 조금 열려있는 방을 발견하고는 그 방을 향해서
걸어갔는데 순간 그 방에서 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 개는 롭도 알고있는 슈가였다.
슈가는 롭을 알고있는지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했다.
롭은 그의 머리를 한번 문질러주고는 그녀의 방을 들여다 보고는 놀랬다.
그녀의 침대위에는 지금 알몸을 한 상태로 낯선 여자가 잠이 들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어제 슈가하고 섹스를 즐겼던 미첼이었다.
롭은 그녀의 방을 재빨리 둘러보고는 다시 아래층으로 슈가와 함께 급히 내려왔다.
찰라의 순간에 엘렌이 커다란 청소기를 끙끙거리며 가지고 지하실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들을께요."
롭은 즉시 그녀에게서 청소기를 건네받았다.
그리고는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집안 청소는 오전 내내 해야했고, 오후에는 집밖을 청소하고 정리를 했다.
마침내 모든 것이 깨끗하게 정리가 된 후에 롭은 자신의 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시계는 오후 4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그는 아침에 엘렌의 집에서 본 여자에 대해서 청소하는 동안 줄곧 생각을 해오고 있었다.
그로서는 엘렌의 침대위에 알몸으로 여자가 자고있다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고,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즉, 엘렌이 레즈비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남자을 롭은 한번도 보지못했었고, 그녀는 항상 슈가와 살고 있었기에 그녀가 성적인 욕망을 어떻게
해소하는지 롭은 늘 궁금해 하던 중이었다.
그 나이에 그녀가 독신으로 사는 것은 롭으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울러 그가 품었던 또 한가지의 의문은 엘렌과 슈가와의 관계였다.
혼자사는 여자가 개를 기르고있으며 만일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잘 정도면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슈가는 집안에서 살고있었다.
그도 여자와 개가 섹스를 하는 것을 많이 듣고 보았기에 그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였던 것이다.
롭은 자신이 보았던 그녀의 집구조를 생각해보며 어떻게 그녀의 사생활을 엿볼 것인가를 궁리했지만 뽀족한 수가 없었다.
한가지 최후의 묘책이 있긴 있는데 그것은 비용과 모험이 필요한 것이었다.
즉, 엘렌이 집을 비웠을 때 그녀의 집에 무선용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장비는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그에게는 해결책이 있었다.
자신의 친구에게 사정하여 빌려오는 것이다.
그의 친구인 빌리는 아르바이트를 그런 장비를 파는 곳에서 하고 있었고, 그는 빌리에게서 그런 장비의 용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빌리는 특히 개인의 사생활을 도촬하는 것에 많이 쓰인다고 귀뜸을 해주었고, 자신도 가끔 도촬을 한다고 했다.
롭도 몇번 빌리가 수집한 도촬비디오를 본적이 있었다.
그에게는 30여개의 도촬비디오가 있었는데 하나같이 성욕을 일으키게하는 것들이었다.
도촬의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고 빌리는 말했다.
특히 도촬은 범죄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걸리면 감옥에 수감되는 댓가를 치루게 될지도 모를 위험한 행위라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이제껏 롭은 감히 도촬을 할 생각을 꿈꾸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다.
엘렌의 집에 침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슈가는 그를 잘 알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었고, 따라서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녀의 집안에 잠입할 수 있었다.
그는 엘렌이 언젠가 외출할 때 집 열쇠를 숨겨두고 나가는 것을 보고 그 열쇠를 몰래 복사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는 즉시 빌리가 일하는 가게에 전화를 했다.
"네, 옵티칼글라스의 빌리입니다."
"빌리? 나야 롭."
"롭? 너구나, 그래 왠일이셔 나에게 전화를 다하구."
"전화 자주 못해서 미안해. 요즘 어떠니?"
"그런대로 재미있어. 요즘 물건이 꽤 잘 팔리거든. 단지 주인놈이 돈을 많이 안줘서 늘 불만이지만 말이야."
"너 혼자 있구나. 사장을 욕하는 것을 보니..후후..요즘도 도촬하러 다니냐?"
"그게 나의 유일한 취미 아니냐...히히...얼마전에 근사한 것 하나 찍었다. 시간있으면 와서 보던지..."
"물론 가볼께...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래?"
"뭔데?"
"나도 한번 사용해 보려구, 도촬 카메라 좀 며칠 빌려주라."
"하하, 드디어 네 놈도 발을 담그려는 하는구나, 이것도 중독성이 있어서 너도 물들면 앞날이 힘들겠다....히히"
"장난아니야, 옆집 여자을 한번 찍어보려고...성공하면 너에게 보여줄께."
"좋아, 빌려줄께, 저녘 7시 경에 나의 집으로 오라구."
"오케이, 고마워 나중에 보자."
롭은 마침내 일을 실행하기로 한것이다.
빌리를 만날 생각에 그의 마음은 벌써 들뜨기 시작했다.
쉬는 동안 아랫층에서 수잔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온 빌리는 그녀로부터 청소기를 돌려주라는 말이 떨어져서
청소기를 반납하려고 엘렌의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엘렌은 마침 집에 있었다.
그녀는 꽉끼는 짧은 반바지와 얇은 티셔츠를 입고있었는데 브라를 하지 않았는지 어렴푸시 그녀의 젖꼭지 윤곽이 옷위로
드러났다.
그녀는 밖으로 외출을 자주 나가지 않는 여자였기에 롭은 그녀가 집에 있을 줄 알았다.
"돌려주려고 왔구나, 들어올래?"
"엄마가 잘 썼데요."
"그래, 네 집은 이제 깨끗하겠다. 네가 그것을 지하창고에 가져다 두겠니. 아시다시피 좀 무겁잖아?"
"그러죠."
그리하여 롭은 그녀의 지하창고에 청소기를 가져다두고 그녀의 집에서 나오기전에 그녀의 권유대로 거실에 앉자 커피를 받아
마셨다.
그와중에 롭은 자신의 앞자리에 앉자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를 보게 되었는데 팬티를 안입었는지 바지의 일부가 그녀의
보지사이로 말려들어가 있어 어렴푸시 길게 벤 자국이 드러나 보였다.
그것을 보고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자 롭은 황급히 그곳에서 시선을 거두고 그녀에게 물었다.
"혼자 사시니까 심심하지 않으세요?"
롭은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었다.
"혼자가 아니지. 슈가가 있잖아."
"아, 그렇군요. 그래도 아줌마 정도의 나이면 남자가 그립지 않아요?"
"물론 그립기도 하지, 그러나 없다고 불편한 정도는 아니야...재미없는 내 이야기 말고 네 이야기 좀 해봐, 여자친구있지?"
"네, 있어요, 그런데 좀 먼곳에 살아요. 농장에서 사는걸요."
"풋, 농장소녀와의 사랑이라....꽤 낭만적으로 들리는구나. 물론 섹스도 했겠지?"
그녀의 직설적인 질문에 롭은 잠시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몇번이요."
"그래, 그녀를 잘 대해주길 바란다.....이제 그만 가볼래? 내가 할 일이 있어서..."
"네, 커피 잘 마셨어요. 슈가야 안녕."
롭은 옆에 앉자있던 슈가의 머리를 만져주며 일어섰다.
그로서는 슈가와 친하게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슈가는 그의 손을 핥아주었다.
"다음에 시간있으면 놀러오려무나."
"고마워요."
10.목욕탕에서
이제 롭은 그녀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들어섰다.
"롭, 로네트와 나는 함께 몸을 씻기로 했는데 너도 물론 같이 할테지?"
수잔이 그에게 같이 샤워를 하겠냐고 물어왔다.
왠종일 대청소를 하느라 먼지와 오물을 뒤집어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이죠, 엄마. 먼저 씻고 계세요. 곧 들어갈께요."
롭은 잠시동안이지만 엘렌과의 조우에서 약간 흥분이되어 그의 자지가 반쯤 발기가 되어있었다.
그것을 죽이기위해서 그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잠시 동안 흥분을 가라앉히자 그의 자지는 원래의 크기로 돌아갔고, 이제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있는 모녀가 있는 가족용 욕실로
옷을 모두 벗고 들어갔다.
두 모녀는 이미 물에 흠뻑 젖은 인어가 되어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롭이 안으로 들어서자 로네트는 그에게 물을 뿌렸고, 그 다음에 수잔이 그의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했다.
특히 그의 하복부에 수잔의 손이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의 비누칠된 자지는 어느새 고개를 바짝 치켜들고 있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였다.
"너에게 오늘 수고한 댓가를 주어야겠다."
롭의 발기물을 본 수잔은 그의 앞에 무릎을 꿇더니 그의 자지를 천천히 스트로킹을 하기 시작했다.
"우우...네것은 너무 뜨겁고 단단해."
자신의 아들의 일물을 보며 감탄사를 하던 수잔은 이윽고 그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더니 빨아대기 시작했다.
로네트도 엄마에게 뒤질세라 뒤에서 그의 엉덩이를 만지더니 이윽고 그 작은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서는 혀를 가져다 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주름지고 애민한 항문를 혀로 핥아대더니 아래로 내려가서 그의 불알을 빠는 것이었다.
"헉!.....으으..."
양쪽에서 두 여자의 뜨거운 애무를 받게된 롭은 신음을 내면서 허리를 조금씩 전후로 움직여 수잔의 입속을 들랑거렸다.
그의 자지를 빠는 것에 있어서는 수잔이 로네트보다 더욱 능숙했는데 그녀는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삼켜주기
때문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롭은 수잔을 밀어냈다.
"못참겠어요!"
롭은 즉시 수잔의 허리를 붙들었고, 수잔은 몸을 숙여 세면대를 붙들었다.
곧이어 롭의 굵고 단단한 자지가 그녀의 몸속으로 뚫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세차게 피스톤운동을 하기시작했고, 수잔은 그의 돌진에 황홀해하며 얼굴앞의 세면대 거울속에 비쳐진 자신과 롭을
보면서 헐떡거렸다.
"아흐....롭...더 세게...."
롭은 더욱 속도를 높여 그녀의 가려운 깊숙한 곳을 자신의 살기둥으로 후벼팠다.
그들의 결합부에서 흘러나오는 음수로 인해서 살과 살과 부딪칠때마다 요란한 소음을 만들어냈다.
"찔꺽! 찔꺼덕! 찔꺽!"
로네트는 여전히 롭의 후면에서 그의 불알과 항문을 핥고 빨아주고 있었는데 동시에 한 손으로는 자신의 어린 보지입술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휘젖고있는 중이었다.
욕실은 세사람이 내품는 열기로 뜨거웠고, 롭은 이제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헉헉! 엄마, 곧 나올것 같아요, 헉헉!"
"그냥 안에 싸줘!"
그순간 롭은 자신의 항문속으로 뚫고 들어오는 로네트의 손가락을 느껴지자 마침내 수잔의 몸 깊숙한 곳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듯이 깊숙히 찔러넣고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수잔 역시 그가 뿜어내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
"아으윽......으윽!"
"오 갓...우후...."
두사람의 입에서 커다란 소리가 터져나왔다.
한바탕 뜨거운 폭풍이 지나가자 욕실안에는 잠시 고요함이 찾아들었고, 제일 먼저 롭이 말을 했다.
"로네트, 손가락 꺼내!"
"어머, 미안미안, 호호호"
여태 로네트는 롭의 항문속에 넣었던 손가락을 아직 꺼내지 않은 것이다.
꼼지락거리며 그녀의 손가락이 천천히 그의 몸밖으로 빠져나갔다.
그제서야 롭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로네트, 나만 재미을 봐서 미안하구나."
사타구니 사이로 아들의 정액을 뚝뚝 떨어뜨리며 수잔이 돌아섰다.
"저는 괜찮아요, 이따 하면되죠, 호호호"
"나 힘없어."
"그럼 내일하지머, 내일은 가만있어도 오빠가 달라 붙을거야."
"요런 개구장이."
롭은 자신의 귀여운 여동생에게 한방먹이는 시늉을 하였고, 그들 세명은 동시에 행복하게 웃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은 로네트가 입으로 깨끗하게 핥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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