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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2017.07.21 19:06

다양한 사생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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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롭의 짖굳은 장난 
  
  
다음날 이른 아침 롭은 소변기를 느끼고 잠에서 일찍 깨어났다. 
욕실로 가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나온 그는 집안을 둘러보니 아직 시간이 일러서인지 아무도 깨어나있지 않은 걸 알았다. 
문득 손목시계를 보니 시계는 6시 15분을 가르켰다. 
"아~흠, 너무 일찍 일어났군, .....그렇다면?" 
기지개를 하며 굳은 몸을 풀던 롭의 시선은 동생인 로네트의 방을 향했고, 그의 얼굴에는 응큼스러운 표정이 떠올랐다. 
  
이날은 토요일이었기에 집안 식구 모두가 늘 하던대로 늦잠을 자고 9시나 되서야 일어날 것을 알고있는 롭은 로네트의 방으로 걸어갔다. 
살며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롭은 동생이 자고있는 침대로 다가서서 로네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달콤한 꿈속에 빠져있는지 새근새근 숨을 쉬며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있었다. 
사르르 잠긴 눈과 살짝 벌어진 입가에는 약간의 침이 새어나와 주변을 촉촉히 젖시고 있었다. 
  
롭은 그녀의 얼굴에서 시선을 거두고는 이제 그녀가 덮고있던 엷은 시트를 살며시 그녀에게서 걷어냈다. 
곧이어 그녀의 조그만 여체를 감싸고있는 엷은 원피스차림의 잠옷이 들어났고, 롭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잠옷을 걷어 올리며 팬티의 유무를 확인했다. 
아뿔사, 불행하게도 그녀는 팬티를 입고있었다. 
그것도 포켓몬 캐릭터가 인쇄된 흰 면팬티였는데 귀여운 그녀와 잘 어울린다고 롭은 생각했다. 
  
할 수 없이 위험을 무릎쓰고서라도 팬티를 벗겨내야 그가 목표로 한 것을 할 수 있기에 그는 거의 10여분의 공을 들여 그녀를 깨우지않고 간신히 팬티를 그녀의 무릎까지 벗겨낼 수 있었다. 
"휴우"하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은 후 롭은 자신의 눈앞에 드러나있는 눈에 익은 여동생의 털없이 매끄러운 둔덕아래로 길게 베어진 금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당장이라도 자신의 자지를 그곳에 끼워넣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금 그가 원하는 것이 아니였다. 
롭은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자신의 하의를 내려 반쯤 일어선 자지를 손으로 스트로킹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의 시선은 앞에 있는 그녀의 뽀얗고 도톰한 둔덕과 그밑의 갈라진 살틈에 머물렀다. 
  
보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성이 안찮는지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가끔씩 그녀의 갈라진 살틈을 조심스럽게 혀를 대고 살짝 핥아가며 성적인 흥분을 고조시켰다. 
몇차례 그의 혀가 지나가자 그녀의 꽃잎에는 침이 발라져서 반짝거렸다. 
  
아직 젊어서일까? 
스트로킹을 한지 10여분이 지나자 롭은 서서히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손의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 높여갔다. 
그리고 마침내 비등점에 도달한 그는 귀두를 로네트의 보지위로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 근접시킨 후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으흑!"하며 짦고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뜨겁고 끈적거리는 정액이 요도구에서 쏟아져나와 로네트의 보지둔덕을 젖시었고, 곧 갈라진 계곡을 따라 아래로 흘러내렸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서 그녀의 보지전체를 지저분하게 만든 그는 크게 만족했는지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그 상태로 로네트를 방치해 두고 롭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방에서 몰래 빠져나왔다. 
  
"후~ 풀칠 성공이다." 
  
그렇다. 
그는 가끔씩 몰래 이런 짓을 하고 시치미를 뚝 떼는 장난을 즐기고 있었다. 
로네트가 일어나서 자신의 상태를 보고 화들짝 놀라겠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일을 저지른 범인이 오빠인지 아빠인지 구별이 않되기에 울쌍을 지을 것이다. 

집에 남자라고는 그들 둘뿐이므로 그들중의 하나가 범인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녀로서는 그들이 자수하기전에 구별을 지을 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그녀의 아빠와 오빠는 그녀가 잠이 든 후에 와서 섹스를 하고가곤 했고, 그녀는 이런 장난도 몇차례 겪은바가 있었다. 
그러나 로네트는 아직 한번도 그 범인을 잡아본 적이 없었다. 
  
  
가뿐하게 몸을 푼 롭은 조깅복으로 갈아입고 뛰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 
아침 공기는 매우 신선했고, 그는 천천히 자신이 정해놓은 조깅코스를 밟아갔다. 
거의 30여분에 걸쳐 코스를 돌고온 롭은 이제 막 아침운동을 하러나온 옆집 여자인 엘렌을 보고 인사를 건냈다. 
그와 그녀의 집은 낮은 울타리 하나를 경계 삼아 있었기에 그녀의 앞마당이 훤하게 보이는 것이다. 
  
"하이, 엘렌, 좋은 아침이죠?" 
"오, 엘렌이구나, 너 참 부지런하구나." 
롭은 자신을 향해서 웃는 그녀를 보며 손을 흔들어 주고서는 급히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엘렌이 서있는 곳이 보이는 창가로 가서 그녀가 운동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기 시작했다. 
  
엘렌, 그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머리에 굴곡이 뚜렷한 몸매를 가진 혼자사는 여자였는데 나이는 자신의 엄마인 수잔과 비슷한 30대 후반의 매혹적인 여자였다. 
특히 그녀의 엉덩이는 매우 탱탱한 모양을 갖추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상체를 숙이며 엉덩이를 내미는 체조동작을 할 때마다 롭은 자신의 자지쪽으로 급히 피가 쏠리는 것을 느끼며 흥분했다. 
  
'우...뒤에서 덥치고 싶다...저 엉덩이에 넣어봤으면....' 
  
롭은 그녀의 엉덩이를 볼 때마다 그녀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특히 지금처럼 몸매를 그대로 들어내는 짧은 타이즈 차림의 모습은 너무나 매혹적인 유혹으로 그에게 다가섰다. 
  
그녀는 가끔씩 아침운동을 할 때 이런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는 것이었고, 그 외에는 그녀가 기르는 커다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롭이 바깥에서 그녀를 보기에는 어려웠다. 
롭은 엄마로부터 그녀의 직업이 초등학교 선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었고, 가끔씩 그녀에게 아이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곤했다. 
  
사실 롭은 그녀를 볼 때마다 그녀와의 섹스를 염원하고 있었는데 아직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다. 
거의 5분 동안 창가에 선 체 그녀의 매혹적인 몸뚱아리를 쳐다보며 입맛을 다시던 롭은 조깅으로 생긴 열기가 더 식기전에 욕실로 들어가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기시작했다. 
  
오전 10시가 되서야 아침식사 테이블에 모든 식구가 모여앉자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로네트는 자기가 잠든 사이에 자기에게 일을 벌리고간 흉수를 찾기위해서 아빠와 오빠의 눈치를 살폈지만 알아낼 수가 없었기에 토라진 표정으로 음식에 포크를 찍어가며 불만을 나타냈다. 
롭은 그 이유를 알기에 속으로 낄낄거리며 웃었지만 겉으로는 평상시처럼 행동했다. 
  
"로네트, 않좋은 꿈이라도 꾸었니?"하며 수잔이 물었다. 
"네, 고약한 꿈을 꿨어요. 걸리기만 해봐..." 
마지막 말을 듣고 수잔은 고개를 갸우뚱거렸지만 얼핏 그녀의 표정에서 장난끼가 엿보여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내가 내일 의학 세미나 참여을 위해서 유럽으로 가게됐으니 롭과 로네트는 엄마 말씀 잘 따르고 지내기 바란다. 이번 출장은 조금 길어질 것 같구나." 
짐은 조그만 개인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였다. 

짐의 말을 듣은 롭은 마음속으로 기쁨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의 공백을 자신이 채워야하기 때문이다. 
엄마인 수잔은 거의 하루에 한번은 성교를 해야하는 뜨거운 여자였고, 로네트 역시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구나."하며 짐이 실실 웃고있는 아들 롭에게 의미있는 말을 던졌다. 
"이집 남자로써의 책임을 완수해야죠." 
수잔도 롭에게 기대가 되었는지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정다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식사를 끝낸 가족들은 각각의 일들을 보기위해서 흩어졌다. 
  
  
4.롭의 애인 로라 
  
  
로네트의 취미는 음악감상과 영화감상이라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고, 수잔은 짐의 출장준비를 오전에 해두고 오후에 외식을 나가기로 했기에 짐과 함께 그의 여행준비를 하러갔으며 롭은 그가 좋아하는 모터사이클을 타기위해서 차고로 걸어갔다. 
  
그의 애마는 일본제 야마하에서 만든 배기량 250cc의 오프로드형 모터사이클이었는데 그는 일요일이면 이 애마를 타고 투어링을 가는 것이 취미였다. 
비오는 날을 뻬고는 늘상 하는 일이었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자신의 집에서 50킬로미터 쯤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조그만한 농장이었고, 그 농장에는 현재 그의 애인이 로라가 사는 곳이었다. 
  
안전복으로 갈아입고 한국산 헬맷을 착용한 그는 힘차게 시동을 걸고 총알처럼 차고에서 튀어나가 도로위를 달려간다. 
"애앵~~" 
이미 도로는 뜨거운 햇빛을 받아 달구어져 있었는데 헬맷속의 더위는 시원한 공기가 헬맷에 뚫린 통풍구멍을 통해서 들어와 열을 낮춰주며 외부로 빠져나갔다. 
  
그가 달리는 외갓도로는 늘 한산한 곳이었기에 그는 점차 속도를 높여 달렸다. 
어느덧 속도계에는 시속 120km를 가르켰고, 머풀러에서는 2사이클 특유의 배기음이 왱왱거리며 새어나왔다. 
  
한참을 달리자 도로는 어느새 나무들이 우거진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롭이 한참을 달린 후 도로 옆으로 나있는 비포장 길로 접어들게되자 오프로드 특유의 즐거움이 펼쳐졌다. 
울퉁불퉁한 흙구덩이속에 들랑거리는 바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팬션 덕택에 롭은 안정감있게 주행을 할 수 있었고, 낮은 구릉은 점프을 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되었다. 
가끔씩 공중으로 2m 정도 떠오르기도 하면서 고공주행을 즐기며 그는 마침내 로라의 농장에 도착했다. 
  
농장에 도착한 롭은 농장안에 지워진 커다란 구식저택의 한쪽 창가로 달려가 멈추더니 몇차례 악셀핸들을 감아 엔진의 공회전에 의한 배기음 소리가 요란하게 나오게 만들었다. 
"애앵~ 애앵~애앵~" 
시끄러운 소리가 몇차례 울러퍼지자 롭의 머리위에 있던 이층 창문이 열리더니 금발머리의 소녀가 얼굴을 내밀었다. 
"롭! 시끄러워, 나갈테니까 잠시만 기달려." 
그녀는 잠시만이라고 외쳤지만 거의 10여분만에 나타났다. 
  
롭과 거의 키가 비슷한 그녀는 전체적으로 건강미가 넘쳐흐르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옷차림은 짧고 착 달라붙은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타이즈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한 손에는 피크닉 가방을 들고나왔다. 
싱글거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녀를 보고 롭이 말했다. 
  
"안녕, 로라. 좋아보인다. 그 가방은 뭐야?" 
"응, 이거? 우리가 먹을거야. 어서 가자."하며 로라는 능숙하게 롭의 뒷자리에 올라타더니 그의 허리를 한 손으로 꽉 껴안았다. 
롭은 자신의 등을 찌르는 그녀의 젖꼭지의 윤곽과 젖가슴의 뭉클함을 느끼며 천천히 모터사이클을 그들만의 휴식처로 몰아갔다. 
  
농장에서 한 10여분을 한적한 오솔길을 달리자 물이 흐르는 계속이 나타났다. 
울창한 나무들과 함께 계속물이 흐르는 이곳은 너무나 평화로운 곳이었고, 바로 그들의 휴식처였다. 
모터사이클을 나무곁에 기대어 세운 롭은 헬맷을 벗고 물가로 걸어가서는 얼굴을 씻었고, 로라는 그늘진 커다란 나무밑에 가져온 피크닉 가방에서 커다란 타월를 깔고 누워 얼굴을 씻고 돌아오는 롭을 바라봤다. 
  
얼굴을 씻고 돌아온 롭은 그녀의 옆자리에 눕더니 그녀의 얼굴을 돌려 그녀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입이 벌어져서는 상대의 입술을 빨았고, 곧이어 혀들이 상대방의 입을 더듬으며 설왕설래 하였다. 
"롭, 네 생각 많이 했어, 보고 싶었다구." 
"나두야, 알고있지? 내가 너를 사랑하는거." 
다시 그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롭은 키스를 하는 와중에 그녀의 몸을 손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먼저 그녀의 티셔츠위로 그녀의 탱글탱글한 유방을 만지다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와서는 그녀의 청바지위에 머물렀다. 
그리고는 단추를 찾아 푸르고 지퍼를 내려 그녀의 바지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부드러운 팬티의 느낌이 손끝으로 전해졌고, 롭의 손가락이 더욱 깊이 아래로 내려 그녀의 보지둔덕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대자 그녀에게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흐...롭, 어서 벗겨줘."하며 그녀는 허리를 들어줬으며 롭은 능숙하게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그녀에게서 벗겨냈다. 
그러자 그녀의 햇볕에 그을린 알몸이 드러났는데 브라와 팬티 자국이 확실하게 그녀의 몸위에 하얗게 남아있었다. 
  
롭은 그녀의 탄력있는 몸매를 잠시 쳐가본 후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버리고는 그녀의 몸위로 포갰다. 
부드러운 로라의 맨살이 롭의 몸에 달라붙었다. 
로라의 뭉클뭉글한 유방이 롭의 눌림에 의해서 찌그러 들었고, 그녀의 숲언저리에는 롭의 뜨거운 살덩어리가 열을 내품으며 길게 누워버렸다. 
  
한참을 서로의 몸에 부비며 키스를 하던 중에 롭은 그녀를 끌어안더니 자리에서 일어서는 것이었다. 
"롭?"하며 그녀가 의문을 표시했지만 말없이 그는 그녀를 껴안고서는 물가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날씨는 이미 뜨거워지기 시작해서있지 물속으로 들어가니 매우 시원했다. 
  
계곡물의 깊이는 그들의 허리 정도밖에 되지않았고 물속은 바닥의 모래알이 보일 정도로 맑았다. 
롭은 다시 그녀와 설왕설래하는 키스를 하기시작했고, 키스가 끝나갈 무렵 롭은 그녀에게 말했다. 
"로라, 내 것을 빨아줘." 
"롭, 우린 지금 물속에 있어. 너의 것은 잠겨있다구." 
"그래, 바로 그거야, 물속에서 빨아주는거야, 근사하지 않아? 어서 해봐." 
  
롭은 얼마전에 본 포르노에서 수중에서 하는 섹스장면을 떠올리고 그녀를 물속으로 데리고 들어온 것이다. 
"괜찮을까?" 
"호흡을 멈추고 입을 움직여, 그대신 자주 물밖으로 나와야 할거야." 
로라는 롭의 요구가 황당했지만 한편으로는 못할 것도 없다는 호기심이 들자 호흡을 길게 하더니 롭의 앞에서 잠수를 했다. 
  
그녀는 물속에서 더듬거리며 그의 자지를 찾아 입속으로 넣어 빨아댔는데 맨처음에는 물이 입안으로 들어오려고해서 금방 물밖으로 나와야 했다. 
그러나 몇차례 반복을 하자 요령이 생겼고, 그녀는 이제 10여초 이상을 물속에서 그의 자지를 빨아줄 수 있게 되었다. 
  
롭은 처음으로 물속에서 자지를 빨리우게되자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되었고, 삽입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품게되었다. 
롭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동안 이제 막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 로라는 그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들고 이제 바싹 발기되어있는 
그의 자지를 오로지 입으로만 쭉쭉 빨아주고 있었다. 
  
"퓨후~"하며 물밖으로 솟아오른 로라는 가쁨숨을 들이키며 말했다. 
"롭, 어땠어?" 
"아주 좋은데, 내 생각에는 삽입도 가능할 것 같아." 
"설마 넣으려는건 아니겠지? 오 맙소사!" 
  
로라는 자신의 몸을 껴안고 진입해 들어오려고하는 그의 행동에 놀랐지만 거절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일단 서서 하는 자세를 취하려고 그녀는 그의 목에 양손을 둘렀고, 롭은 그녀의 양다리를 들어 자신의 허리에 감도록 
했다. 
이제 그녀의 하체는 물속에 떠있는 자세가 되었고, 롭은 능숙하게 그녀의 질구를 찾아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들어갔다. 오 맙소사." 
아무런 저항도 없이 매끄럽게 자신의 자지 전부를 그녀가 받아들이자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들고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철퍼덕! 철퍼덕!" 
물이 롭의 움직임에 의해서 물결치며 찰랑거렸다. 
  
"우후, 롭! 새로운 느낌이야. 더 세게 해줘."하며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롭의 얼굴에 비벼대며 꿈틀거렸다. 
롭은 물속에서의 삽입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자극을 받으며 그녀의 유방을 입으로 애무하며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여갔다. 
물속이라서 그런지 그녀의 몸무게는 그리 무겁게 늦껴지지 않았고, 그는 거의 10여분을 물속에서 그녀의 몸속을 들랑거리고 
있었다. 
  
이제 힘이 들기시작하자 롭은 삽입이 된 체로 그녀를 껴안고 물밖으로 걸어나와 깔아놓은 타월위에 등을 대고 누웠다. 
롭의 몸위에 앉게된 로라는 자신의 하체를 상하좌우로 들썩이며 휘둘어댔다. 
얼마나 그녀가 찧었을까, 하체가 얼얼해진 롭은 다시 그녀를 눕혔고, 마지막 총력을 기울려 깊고 힘있게 삽입을 했다. 
"퍽! 퍽! 퍽!" 
"으흑! 으흑! 으흑!" 
질퍽거리는 소음과 함께 로라의 입에서 즐거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얼마 후 사정을 할 순간이 되자 롭은 그녀의 몸에서 뽑아 그녀의 얼굴위에 정액을 뿌려주었고, 그녀는 한순간 자신의 눈위로 
발사된 정액 때문에 눈도 뜨지 못하고 그의 정액을 온통 뒤집어 써야만했다. 
마지막 한방울을 쥐어짜서 그녀의 입가에 문질러 닦은 롭은 그녀을 껴안아 들고 다시 물속으로 내던졌다. 
"어맛!" 
비병을 지르며 로라가 물속으로 날아가자 롭도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그들은 어린아이들처럼 물장난을 치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5.로네트의 자위 
  
  
아침식사를 끝내고 자신의 방에 들어간 로네트는 지금 친구 사라에게서 빌려온 시디를 듣는 중이었다. 
사라는 학교의 같은 반 친구로써 그녀와는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금발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귀여운 소녀였고, 몸매도 로네트처럼 아담하게 성장하고있었다. 
  
특히 로네트는 그녀의 가슴이 자신의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사실 사라는 나이에 비해서 가슴이 매우 발달하여 있었는데 그 이유를 로네트 알 수가 없었다. 
로네트는 그녀의 집에 몇번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집은 그녀가 갈 때마다 거의 비어있었다. 
사라의 이야기에 의하면 자신의 부모님들은 일이 바빠서 밤 7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낮에는 거의 혼자있다는 
것이다. 
  
로네트는 그녀의 집에서 많은 것들을 보게되었는데 그녀의 방에는 그녀가 숨겨둔 성인용 물건들이 많았다는 것에 그녀의 흥미를 
끌게 되었다. 
그녀의 집에는 한 때 그녀의 삼촌이 몇달간 살다갔는데 급한 일이 생겨 그가 옷가지만 챙겨 급하게 떠나가는 바람에 남기고간 
물건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라가 그의 방에서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침대밑에서 한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바로 그 물건들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부모님 몰래 그것을 자신의 방으로 가져와서는 몰래 숨겨두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로네트에게 알려준 것이다. 
물건을 대충 보자면 10권의 포르노 잡지와 다섯개의 포르노 비디오, 그리고 각종 성인용 시디가 20개였고, 여자처럼 생긴 풍선 
인형 한개와 아주 유별난 물건이 하나 있었다. 

이 유별난 물건은 마치 여자의 보지와 입술을 길다란 원통의 양쪽에 붙인 모양이었는데 재질은 말랑말랑했고, 생김새도 실제의 
모양과 비슷했다. 
로네트는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랐는데 사라가 그것을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삼촌이 남기고간 잡지속에서 그것의 용도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즉, 남자가 자위를 할 때 쓰는 물건이며 여자의 보지에 하고 싶으면 보지처럼 생긴 곳에 삽입을 하고 입에 하고 싶으면 반대편에 
있는 입모양의 구멍속에 삽입하여 즐기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로네트가 그 장난감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보니 온기만 없을 뿐 자신이 자위할 때 자신의 몸속으로 손가락를 넣은 느낌과 거의 같게 
느껴지자 그 정교함에 감탄을 했다.

그후로 로네트는 그녀의 집에 놀러갈 때마다 그녀와 함께 그것들을 보며 놀았고, 어제 그녀로부터 시디를 몇개 빌려온 것이다. 
지금 그녀가 이어폰을 끼고 듣고있는 시디는 스토리를 읽어주는 시디였는데, 그녀는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에 심취해 있었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나의 몸속에 들어왔다. 그것은 너무나 굵었기에 나는 두려움을 느끼며 몸을 움츠렸지만 그는 거침없이 
내게로 들어왔다. 아흑....너무 커....그의 자지는 너무 컸다....] 

끈적거리는 목소리로 여자가 읽어주는 스토리는 노골적인 섹스행위에 대한 이야기였다. 
아직 나이가 어린 로네트였지만 이미 성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그녀에게는 전혀 낯설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친근한 것이었다. 
그녀는 점차로 그 이야기속의 여자가 되어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었고, 어느새 그녀의 작은 손은 팬티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어린 
꽃잎을 비벼대고있는 것이다. 

"으흥~ 아~"하며 손가락의 움직임과 함께 가끔씩 비음을 토해내며 몸을 뒤척이는 어린 소녀... 
그녀의 이런 행동은 옆에서 보는 이로하여금 성욕을 마구 일으키게 만드는 행동임은 틀림없다. 

아래층에서는 그녀의 부모님들이 외출을 하려고 그녀를 불러댔지만 그녀는 이어폰을 끼고있는 상태였고, 귀에 들려오는 야한 
이야기에 몰입을 해 있었기에 다른 말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참다못해 수잔은 그녀의 방으로 올라왔고, 문을 세게 두드리고나서야 로네트는 정신을 차렸다. 

"로네트, 무엇에 그토록 빠져서 대답도 못하는거지?"하며 문을 열고 들어온 수잔이 물었다. 
"아, 엄마, 죄송해요. 음악을 듣고있어서 못들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지금 나갔다가 저녘 늦게나 되어야 집에 올것 같으니까 오빠가 오면 그렇게 말해주고 집 좀 보고있어라."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수잔은 그녀의 얼굴이 조금 붉거진 것을 보았지만 외출을 해야하기에 신경쓰지 않았다.
곧이어 그녀의 부모은 차를 몰고 집에서 빠져나가 시내로 향하였다. 
물론 로네트는 다시 이어폰을 끼고 듣던 이야기를 계속들으며 손장난을 하는 것이었다. 

꽃잎을 가르던 그녀의 손가락은 어느새 촉촉히 젖기 시작하는 작은 동굴속으로 탐험을 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호흡소리도 
거칠어져갔다. 
비록 작지만 단단해진 그녀의 음핵도 삐쭉 고개를 내밀어 만져주기를 기달렸고, 곧 그것은 이루어졌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 음핵을 주변과 함께 비벼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마침내 그녀의 허리가 침대위에서 들리며 벌벌 떨어대더니 '휴우~'하는 긴 소리와 함께 서서히 다시 
내려갔고, 그녀는 만족을 했는지 이어폰을 귀에서 빼낸 후 느긋하게 잠에 빠져들었다. 
가랑이 사이를 축축하게 젖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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