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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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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엄마의 이상적인 배우자
Amazon Mom Claims Her Perfect Mate by the Chuckster
번역 ; 중늘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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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주 : 본 이야기 중 10% 정도의 섹스 장면은 엔절 아이즈라는 작가의 무조건의
사랑 ( Unconditional Love by Angel Eyes ) 에서 온 것임. 문장은 많이 수정되었지만,
그렇더라도 그녀에게 공정을 기하고 싶어 밝힘. )

본 이야기는 성인용임. 미성년자는 밑으로 스코롤 하거나, 더 이상 읽어서는 아니 됨.


안녕. 내 이름은 클레어라고 한다.
나는 31살의 과부로, 전직 프로 여성 보디빌더이다.
나는 여전히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하지만, 그것은 지금은 순전히 체력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이다.
내 남편도 역시 프로 보디빌더였다.
그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프로로 뛸 작정을 못했을 거지만, 그러나 그의 끊임없는
괴롭힘으로 내게는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가 처음으로 내가 여자치고는 극도로 체력이 강하다는 것을 주목한 것은 그와 내가 고등
학교 2 학년 때, 남녀 공동 역도 수업을 함께 받으면서 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18살 이후로 유별나게 힘이 강해서, 내 체중의 근 두 배인 275의
벤치 프레스를 할 수 있었다.
우리의 관계에서 생겨난 한가지 좋은 일, 즉 우리 아들 만 아니었다면, 우리가 차라리
만나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내 생애를 통 털어서, 나는 여자로서는 (그리고 대부분의 남자도 해당되지만) 아주 힘이
세었다.
의사 한 분은, (날 교과서에서 언급하기까지 한 분인데), 그 이유를 밝혀 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지니고 있는 근육의 아주 적은 퍼센티지만, 자의로 사용
할 수 있단다.
그것은 신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란다.
만일 한꺼번에 모든 근육 섬유 조직을 몽땅 사용하게 되면, 그 근육의 연결 건을 뼈에서,
찢어 내게 된다나!
나의 경우는 보통 사람에 비해서 내 근육 섬유 조직을 약 30% 더 사용한단다.
그 당시 나의 미래의 남편과 내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나의 체력이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무슨 글이 어떻게 씌어져 있건, 어느 누구도 근육을 추가하는 경우는 없다.
사용할 수 있는 근육 섬유질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훈련을 통해서 동일한 양의 근육 섬유질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더 강해지고,
근육 섬유질은 더 커지게 된다.
만일 여성의 경우라면, 그 크기는 그리 많이 자라지는 않는다.
(멍청하게 스테로이드를 섭취하면 다른 이야기가 되지만.)
그러나 이미 대단히 큰 크기의 근육을 지니고 있고, 지방질 제거 성형 수술을 받지 않은
여체의 경우라면, 현저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크기는 제외하고, 나처럼 유전적인 기형의 여자가 아닐지라도, 체력의 굉장한
증가효과를 볼 수 있다.
내가 최고조의 컨디션일 때는, 내 키의 평균 여자보다 5배는 더 힘이 셌고, 평균 남자의
3배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말이 난 김에, 내 키는 180 센티미터이다).

내가 최고조의 경쟁 컨디션에 있을 때라도, 나는 항상 대단히 여성적인 몸매를
유지했다.
나는 다행으로 좁은 어깨에, 매우 커다란 흉위 선을 지니고 있다.
내 유방은 추가된 근육 섬유질 크기를 빼면, 40DD 사이즈가 되겠지만, 그 크기가 건장한
46DD로 측정된다.
내 허리는 빨래판처럼 평평한 30인치로, 별로 가늘게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그러나 내
가슴과 38인치 엉덩이에 비례해보면, 대단히 균형 잡힌 몸매가 된다.
나는 진흑 발의 머리와 연 청색의 눈을 지니고 있다.
내가 말랐을 때라면, 내 생김새가 기형이거나, 남성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여자치고는 내
어깨와 상박부 근육이 정상보다는 더 크기 때문에 내가 운동을 하는 거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단순히 그 부위가 더 크게 보일 뿐이다.
다행하게도, 전에 말했지만, 나는 대단히 커다란 유방과 엉덩이와 눈을 지니고 있어서,
적지 않은 남자들이 넋을 잃었다.
그래서 성적으로 흔히 내가 내뿜는 종합적인 인상은 놀라움이다.
나는 내 신체에 대한 자의식 때문인지, 항상 매우 여성적이고, 시시덕거리기를 잘 했다.

그러나 내 주위에서 잠깐이라도 시간을 보낸 사람은 누구나 내가 다이크나 도미나트릭스가
아니라는 걸 안다.
(내가 그런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남성, 여성 양쪽 사람들에게서 권유를 많이 받아보기는 했
지만!).
젠장! 대부분의 크거나 혹은/동시에 힘이 센 사람들이 잘 빠지는 함정으로, 나는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다.
직업 권투 선수, 체력 훈련과 보디빌딩 사람들을 제외하고, 내가 엉덩이를 흠씬 걷어찰 수
없는 사람을 만난 것은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난 그걸로 본인들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일을 위협해서 시키려고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딱 한 사람만은 예외였는데, 바로 그 것은....

아이러니지, 그렇지 않는가?
그러나 내 말이 너무 앞질러 가는 군.

내 남편은 나의 고등학교 시절, 3번 이상 데이트를 한 첫 번째 녀석이었다.
다른 모든 녀석들은 어느 틈에 사라져버리는 것이었다.
아마도 주로 나하고 같이 어울린다고 사정없이 놀림을 받았던가, 아니면 내가 헤픈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던가 이었겠지.
그게 어떤 경우였건, 나의 미래 남편은 그 조롱에 신경을 안 썼는데, 그 이유는 그가 힘이
세고, 키가 크고, 강한 성격의 여자에 대해 페티시적인 취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루는 그의 방에서 그의 포르노 은닉처에 접근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의 모든 것이
보디빌딩 여자들이었다.

수개월간에 걸친 만남 후에, 우리는 섹스를 하기 시작했고, 몇 달 후에 나는 임신을 했다.
그는 노발대발했다.
그러나 우리가 곧 17살 짜리 부모가 되려는 것 때문이 아니고, 그 일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때문이었다!
우리는 함께 아주 열심히 훈련 중이었고, 그는 몇 달 후에 있을 지역 보디빌딩 시합에
우리 둘이서 나가고 싶어했다.
그게 화가 난 이유라니!

시아버지는 터무니없는 부자였는데, 그들은 부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피해서,
교외 부자 동네에 살고 있었고, 그의 아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었다.
내가 낙태를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그는 체면을 지켜, 나와 결혼했다.
나 같은 여자는 흔하지 않은 모양이고, 그의 어머니처럼 성적 매력을 과시하는 사람도
있으니, 나의 죽은 남편 같은 녀석들에게는, 우리 같은 사람은, 임신 여부를 떠나 금 같은
존재로 생각되었는지도 모르지.
시아버지는 그에게 '우리가 살림을 시작하기 위해' 거액의 예금 계좌를 만들어 주었고,
자기들의 집보다도 더 좋은 새집에, 새차 두 대를 사주었다.
그 것 뿐만이 아니고, 그에게 시간제 일에 상당하는 일치고는 터무니없는 급여를 지급하는
손쉬운 일자리도 주었다.
그가 그 일에 보내는 시간에 비하면, 근 두 배의 시간을, 운동하고 보디빌딩 시합에 나가고
하는 그의 강박관념에 보냈다.

그는 내가 보디빌더이며, 자기를 제외하고는 (유감이지만, 사실인데), 그가 아는 모든
사람보다 내가 힘이 세다 는 사실을 떠벌리기를 좋아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떠벌렸고, 심지어는 우리 이웃에게도 그랬다.
그 바람에 후에 수많은 문제를 겪어야했지.
동네의 거의 모든 애들은 나를 좋아하고, 내가 그들 자신의 어머니나 마찬가지로
상냥하고 애정 깊은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부 애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무자비하게 나에 대해 찰스를 놀려댔다.
나는 그가 너무나 측은해서 내가 가능한 일은 무슨 일이라도 하려고, 나의 탄원을 들어주는
부모들에게 전화해서 그들의 애들을 단속해달라고 했지만, 그러나 모든 이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
어떤 이들은 그들의 12, 10, 8살 짜리 애들과 똑같이 유치하고 인정머리가 없더라고!
그 이상 무슨 말이라도 더 하면 할수록, 일이 더 악화되고, 놀림이 증가되었다.

애들은 잔인하다 라는 말이 진부한 표현이라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한번은, 그가 11살일 때, 그들이 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그냥 무시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멈출 거라고 이야기했다.

" 알고 있어요?!? "

그가 눈을 부라리고 되물었다.

" 물론 얘야, 네가 어째서 그 많은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
매주 이 집을 드나드는 애들이 한 타스는 된다.
네가 가까이 있을 때만, 우리가 이야기를 한다고는 생각지 않겠지, 응? "

" 누가 말했어요?!? "

그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리를 질렀다.

" 그게 중요한 건 아니야. 나에게 말해 준 네 친구가 말한 이유는 네가 자랑스럽고,
내 기분을 상하거나, 네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그런 거야. "

" 자랑스럽다니 그게 무슨 말이지요? 계집애 중의 한 애지요, 그렇지요? "

그가 바로 맞춘 것이, 사춘기 전 시기의 사내애가 누구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인정할
리가 만무하였다.

" 그래, 그렇다. 그리고 누구인지 말하라고 나에게 조를 생각은 말아라, 말 안 할 테니까. "

그는 날 볶아대는 게 어리석고, 소득 없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는, 그의 의자에 몸을 풀썩
내려앉았다.
나의 백기사는 마침내 패배한 것이다.
그는 내 이름과 명예가 더럽혀질 때는 보호할 수가 있었지만, 그러나 나에 대항해서는
그에겐 방어책이 없었다.
사실인즉슨, 수 년 간에 걸쳐 행해진 그 모든 희롱은 우리를 아주 밀접하게 단결시켰고,
그에게 나에 대한 보호 감정을 엄청 강화시켰다.
가끔은 그 깡패들이 그를 나의 기분에 민감하게 만들고, 나에게 감정적으로 더 가깝게
되도록 들볶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 지경이었다.

" 누가 무슨 말을 하던지, 전 상관없어요. 어떤 녀석이 당신을 놀려대면, 난 그냥 있지
않을 거예요! "

" 너 일생동안 계속 이틀에 한번 꼴로 붕대를 감겠다는 거니? "

" 네! 그래요, 그럴 거예요! "

그는 노기등등해서 몸을 떨면서, 주저하지 않고 마주 소리를 질러 대답했다.

그러자 이젠 내가 말을 잃을 차례였다.
내 마음은 사랑과 격앙으로 충만하고, 그가 비록 11살일 뿐이었는데도, 내 보지가 약간
꿈틀거리기까지 했다.
나의 작은 사내는 지금 막 있는 대로 목청을 높여서 그것이 단지 말과 모욕에 대한 것이고,
설사 날이면 날마다 얻어맞는 일일지라도, 나를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거라고 한
것이었다.
그의 음성에는 마치 내가 30살 되는 애인, 한 성인 앞에 서 있는 것 같이 진실하게 울리는,
사나움과 탐욕스러움이 서려 있었다.
나는 그에게 더 가까이 몸이 닿을 정도로 다가갔다.
그의 얼굴을 충동적으로 부여잡고, 그를 잡아끌어, 놀라게 하면서, 우리가 10대 시절이래
그의 아버지에게 한 키스보다도 더 열렬하게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내 아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마음속에서 ' 너와 씹할 거야! ' 라는 말을 했다.
만일 내 입술이 그의 입술을 감싸고 있지 않았다면, 아마 그 말을 크게 소리 내서 했을
런 지도 몰랐다.
그러자, 잠시 후에, 내가 혀를 내 아들의 입 속으로 찔러 넣기 직전에, 나의 광적인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 여보, 나 왔어. "

마지못해 나는 키스를 중단했다.
남편이 우릴 찾아오기 전 수초간 나의 격정의 분출에 대해 적절한 해명을 해야만 했다.

" 미안하구나. 내가 넋을 잃었나보다.
네가 날 아주 특별하게 느끼게 했어. 넌 너무나 확고했어.
네가 최선이라고 느끼는 대로 계속 행하도록 해.
다만 학교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애를 많이 쓰고.
그 싸움에 대해서는 난 문제를 안 삼으마.
얘야, 난 너를 믿어. "

" 오오, 알았어요, 엄마.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

그로부터 물러나면서, 난 그의 사타구니를 훔쳐보았다.
그는 불가능하지만, 나는 내 성적인 기분을 숨길 수 있는 한가지 유리한 점이 있었다.
그가 발기하고 있었다!
그냥 단순한, 입을 다문, 미처 일분도 안 되는 키스가 그에게 발기하게 만들었는데, 그는
재빨리 그의 책으로 가렸다.
그러나 이미 늦은 뒤였다.
내 아이는 단지 11살인데, 내가 초래한 텐트로 보아, 그의 자지 크기는 벌써 15센티미터
이상은 족히 되었다!
그의 아버지가 문안에 들어서기 직전에, 그는 부엌 뒤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그러자, 어느 날 그가 12살이 되고 나서 서너 달이 지났을 때, 모든 조롱과 싸움이
중단되었다.

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러자 몇 주일이 흐른 뒤에, 아래 동네의 한 여자애가 설명해 주었다.
그녀의 이름은 멜리사이었는데, 그녀가 바로 4년 전에 어째서 그가 그렇게 수많은 싸움에
휘말리고 있는지 처음으로 내게 말해 준 아이였다.
우리는 식탁에 앉아서 크로스컨트리 훈련 활강에서 돌아오는 찰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번개가 동일장소에 두 번 치기를 바라면서, 그녀에게 어째서 찰스가 더 이상 싸움에
휩쓸리지 않고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난 속으로 그가 그의 어머니를 지키는 것을 그만 두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었다.
멜리사는 물론 알고 있었는데, 그녀는 한동안 그에게 홀딱 반한 적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계속 깊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대답은 내가 예상하거나 걱정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완전히 정반대였다.
학교에서 그보다 두, 세 살 위이고, 그를 흠씬 두들겨 패대기를 여러 번 치기도 하고, 칠
능력도 있는 녀석들이 그가 있는데서 나에 대해 한마디도 이제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어떤 녀석들은 심지어 나를 칭찬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만일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입을 놀렸다가는 그와 싸움을 해야만 하고, 설사 그들이
이기더라도, 적어도 코가 부러지거나, 입술이 터지는 상처를 입고서야 그 자리를 뜨게
되고, 그것은 그 경우 모두 고통스럽고 볼품없는 일이란 것을, 마침내 깨달은 것이었다.
그들은 누가 이기던 간에, 대가를 치르기 싫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었다.
또한 그가 고등학교 2 학년이 되자, 이제는 그보다 나이가 위인 녀석들이 그리 많지 않게
되었고, 대부분의 경우 이제는 그가 싸움을 이기고 있었다.

불운하게도, 그는 훨씬 더 심각한 싸움에 휘말리게 되어 있었다.
그 싸움은 이겨도 기쁠 일이 없는 것으로, 비록 그 당시 그는 나를 지키려고 정당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먼저 내가 언급했지만, 찰스의 아버지는 나보다 훨씬 크고 더 근육이 발달된 사람이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언쟁을 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그의 스테로이드 섭취와 그로 말미암은
우리의 성생활의 황폐화였다.
여러 해 전에 우리는 그의 또 다른 강박관념인, 부부교환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는 성적 기능장애( 수축된 음낭의 고통으로 하루에 일회 이상은 불가능하고, 20분
이상은 불가능했다)를 겪고 있을 뿐만이 아니고, 그는 우리가 그 교환 파티에 계속 가기를
고집했는데, 그가 문제가 있다는 걸 부인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그가 20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고, 나는 나머지 네, 다섯
시간을 우리의 친구들과의 성교로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아무도 소리를 내서 말은 아니했지만,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불알보다, 그의 보디빌딩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그의 남성기능은 사그라졌고, 그는 나에게 점 점 더 적대감을
늘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찰스가 친구 집에서 자고 있을 때, 우리는 언쟁 중에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가 나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나는 그가 좀 더 남성적인 기분이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난 이혼을 하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었지만, 그러나 그가 나, 아니 그 시점에는 하나의
소유물처럼 보고 있는, 나의 신체에 대해 갖고 있는 강박 관념 때문에, 그 일이 그를 어느
정도로 영향을 줄지 짐작도 가지 않고 있었다.
그 다음날 아침, 어쨌든, 그 문제는 저절로 풀렸다.
우리는 부엌에서 언쟁을 하면서 나오고 있었는데, 그 즈음에는 찰스도 익숙해져 있어서,
참견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찰스가 익숙해져 있지 않은 행위를 했는데, 찰스 앞에서 그가 나에게 육체적인
위협을 가한 것이었다.
그가 어째서 '널 흠뻑 두들겨 팰 거야' 라고 말했는지, 도대체 기억을 못하겠지만, 그러나
그 순간 내가 떠올린 생각은 찰스가 나를 단순히 조롱하는 녀석들과 가졌던 숱한
싸움이었다.
갑자기 나는 소리 없이 속으로 " 이런 제기랄! " 하고 중얼거리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 그렇게는 안되지요..." 라는 말이 나의 소중한,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나이의
입술로부터 흘러 나왔다.

" 너 뭐라고 했지? "

그의 아버지가 믿어지지 않는 다는 듯이 시선을 그에게로 향했다.

" 그렇게는 안 된다고, 그랬어요! "

" 찰스야, 제발 말려들지 마라. 전에는 참견 안 했잖아, 이제 와서 시작하지 마. "

" 제가 참견 안 한 것은 제가 나설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어요.
당신 들 두 분은 부부이니, 얼굴이 시퍼래질 때까지 소리를 지르거나, 외치거나, 서로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지 부를 수가 있어요.
또 두 분은 제 부모이니,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일도 할 수 없어요.
그러나 만일 그가 엄마를 아프게 하면, 전 그를 죽여버릴 거예요. "

" 네가, 날 죽인다고? 난 땀 한방울 안 흘리고, 12번도 더 방 저쪽으로 널 던질 수 있어. "

" 엄마를 때리고 싶으면, 그래야만 할거예요. "

" 그럼, 좋다, 억센 놈. 네 마음대로 해... "

그렇게 말하고는, 그는 손바닥으로 내 뺨을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그가 세 번째 나를 때리려고 할 때, 찰스가 우리 사이에 몸을 던졌다.
프랭크는 눈 한번 깜짝 안하고, 손등으로 그를 때려서, 넘어뜨리고, 발길질을 해서 벽난로
쪽으로 보냈다.

" 진짜 억센 놈이야, 흥? "

그리고 그는 나에게로 도로 돌아서서 더욱 세게 나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벽난로 외벽을 짚고 몸을 일으키면서, 그는 우릴 올려다보고, 그의 아버지가 계속해서 나를
구타하는 것을 보았다.
찰스 내부에서 무엇인가가 툭 하고 부러졌다.
그가 벽난로대 위에 언제나 진열되어 잇는 은촛대 한 개를 집어들었다.
일순간에 그는 우리 사이의 거리를 가로질렀다.
그는 남편 옆으로 약간 비켜서서, 남편은 그가 거기 있는 걸 알았는데, 그는 남편을 단지
상처만 주려고, 남편의 어깨를 향해 휘둘렀다.
그게 만일 나였다면, 나는 그렇게 신사적이지 못했을 것이, 만일 그가 최초의 타격으로
남편을 때려눕히지 못하면, 프랭크는 스테로이드로 유발된 격노 상태임을 감안하면. 그를
죽일 가능성이 농후했다.
잠시 후에 나는 기분 좋게 놀라고 말았다.
프랭크는 찰스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있다가, 프랭크를 등뒤에서 치는 것을 신사적으로
피하려고, 찰스가 막 남편 옆으로 걸음을 옮기는 순간, 몸을 피했다.
그는 그나 내가 의례 그렇게 하리라고 생각한 대로 찰스가 할 것이라고 간주하고, 찰스가
자기의 어깨를 목표로 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다.
그는 바로 타격을 향해서 머리를 수그렸고, 그 바람에 나의 개자식 남편의 관자놀이가 명중
되었다.
타격이 가해지는 그 순간, 우리는 둘 다 그가 죽은 것을 알았다.


난 그가 죽어서 기쁘다 라고 는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안도감을 느끼는 데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자신을 탓할 생각이 없었다.

찰스는 나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는 물론 나를 보호하려고 했을 뿐이었다.
실제로는 그가 아버지를 안 죽이려고 애를 쓰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그의 아버지가 그
타격을 향해서 바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그리 가깝게 지낸 적은 없었지만, 그러나 부자지간에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서로 아끼던 순간들은 있게 마련이었다.

아무런 고소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는데, 내 아들은 단지 그 자신과 나를 방어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를 살해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아버지가 나를 때리면 그가 그를 죽이겠다고 한 부분은 경찰에게 하는 진술에서
빼자고 내가 강력하게 주장했는데,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 타격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그가 그를 죽이려고 시도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고, 나는
어느 신파조의 지방검사가 그 일을 확대하도록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 남편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내 아들은 그렇지가 못했다.
찰스에게는 나를 보호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은 선택적 사항이 아니었고, 설사 그가
성공할 가망이 없다고 생각됐을 지라도, 그는 노력해야만 한다고 느꼈고, 그는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2년이 지난 후에, 그는 여전히 내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남자였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인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와 내가 가졌던 분방한 생활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모든 여자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여기저기서 잘생긴 사람이 눈에 띄면 공상도 하지만,
그러나 난 일부일처주의자였다.
문제는 내 다리를 벌려 줄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또한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점이었다.
내가 내 남편이 알고 지낸 사람에 지나지 않는 남자들과 성적 관계를 별로 갖고싶지
않았지만, 우리는 진짜 친구는 거의 없었고, 단지 나에게 허용되고, 심지어는 교환섹스를
하라고 말은 들은 사람들뿐이었다.
그러나 섹스 자체는 좋았었다고 인정은 해야겠다.
사랑의 행위가 하루 종일 본격적인 예비행위가 선행되지 않으면, 한번으로는 나는 절대로
흡족할 수가 없었다.
혹시 그런 경우는, 상대가 적어도 한시간은 지탱해야만 했다.

만일 내가 수음을 하면서 보낸 시간을 치지 않으면, 내가 쌓아 온 준비행위는 근 2년간이나
계속된 셈이다.
오늘 나는 그 오랜 가뭄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멜리사가 다시 한번 촉매제 역할을 했다.
나는 반쯤은 그녀가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17살이 될 때까지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허락하지 않는 재생교의 신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나지 않았기를 기원했다.
그녀는 아주 다정하고, 아마도 내가 그들끼리만 있게 해 주었다면, 순식간에 내 아들에게
덮쳤을 것이지만, 난 그럴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안되었지만, 그에게 그녀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여성이 나라는
걸 어찌하랴.
그녀는 나에게는 딸이나 마찬가지였다.
만일 그들에게 성교할 만한 틈을 주었었다면, 나는 틀림없이 질투로 그녀의 눈을 후벼
파내고 말았을 것이고, 나는 우리의 관계가 그런 식으로 끝나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러나 또한 나는 그가 다른 여자애들과 데이트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었는데, 그건
멜리사에게는 미안한 노릇이었다.
나는 그를 학교에서 비사교적인 따돌림을 받게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에게 데이트를 하게 했지만, 그래서는 그의 모든 움직임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

멜리사는 나에게 전하는 소식이 나쁜 소식이라고 느꼈고, 그게 '개인적인 일' 이라서 나에게
말해서는 안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찰스의 걸프렌드인 수잔이 그녀의 친구 한 명에게 말해 준 것이란다.
실제로 그 소식은 찰스에게는 안 좋은 것이었지만, 그러나 나에게는 극히 좋은 소식이었다.

찰스는 수잔이 끝까지 해 주지 않아서 그녀와 헤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찰스에게서 고백을 받아냈는데, 그가 두 명의 다른 계집애들과도 데이트를 했지만,
역시 '끝까지 하지 못했다' 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녀의 친구에게 말하기를 그게 그가 온통 신경을 쓰는 일이었고, 그녀가 그를
입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유일한 여자애였던 점을, 그가 좀 더 감사하게 생각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틀림없이 그녀의 마지막 말은 실수로 튀어나왔던 것이, 그들이 그가 얼마나 크냐고 묻자,
그녀는 대답을 거부했단다.
다른 한 명의 계집애는 그저 애매하게 '커, 아주 커' 라고 만 할 뿐이었다.
그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멜리사는 당황하고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녀가 설명하기를 나에게 말하고 싶은 이유는 수잔이 말한 찰스가 '끝까지 하는 것' 에만
마음을 쓴다는 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으니, 그녀의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 지 나의 충고를 원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그냥 정직해 지라고 해 주었다.
그들에게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우며 그가 너에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친구사이라는 등등, 을 이야기 해주라고 했다.

" 그건 사실이에요. 그래요, 그렇지만.... "

" 그렇지만, 뭐니, 얘야? "

" 만일 어머니가 우리들끼리 좀 더 오래 있게 놔두시면, 친구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데요.... "

드디어 그녀가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그 가엾은 것은 실질적으로 나에게 너무 늦기 전에 그녀가 그의 첫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사정하고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그녀는 그녀에게는 너무 늦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바로 한
사람에게 그 모든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러나 난 애석하게도 이미 잃어버렸다고 여기고
있었던 그 아까운 것을 그녀가 탈취하도록 내버려 둘 정도로 미안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녀가 바로 내 안전에서 내 아들의 동정을 따먹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문제는 그녀를 어떻게 부드럽게 단념시키면서, 나의 새삼스럽게 발견한
동정남을 내 걸로 고수 할 것인가 이었다.

" 그럴 수 있고 말고, 얘. 그러나 네 부모는 나의 좋은 친구이고 그분들은 나에게 너희 둘을
눈여겨보라고 약속을 시켰고, 난 그분들과의 약속을 깰 수는 없어. "

나는 거짓말을 했는데, 난 그들과 일면식도 없었고, 그들과 그런 약속을 한 적도 없었다.

" 제기. 어머니가 절 꽤나 좋아하시는 걸 알아요. 그분들이 그랬을 거라는 걸
알았어야했는데! "

" 이게 실망스럽다는 건 알지만, 그러나 네가 독립할 때까지는 아무 것도 못하고, 이걸
받아들이고, 그분들이 너에게 좋다고 생각하고 행하시는 사실에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지. "

" 제게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군요. "

" 얘, 너무 걱정 마라. 만일 너희 둘 사이에 언젠가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면, 적어도 너희
둘은 서로 잘 알고 있으니, 일이 지속될 기회가 여느 사람보다야 훨씬 좋지 않겠니?
남자애를 가까운 친구로 지니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잖니, 안 그래? "

" 아니요, 물론 아니지요. 저는 찰스에 마음을 쓰고 있어요. 실은 저 사.... "

" 에! 에! 에! " 나는 말을 가로막았다.

" 너 뒷받침을 할 수 없는 말을 미리 하지 말아. 너 아직도 몇 년은 더 있어야 하고,
아무 것도 못하면서 좌절감만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러면 나도 마음이 상하게 될 거야. "

" 그, 그렇겠네요. "

" 그렇고 말고. 자 이제 어서 가서, 네 여자친구들에게 내가 말 한 대로 이야기해 주렴.
난 내 쪽에서 찰스를 조금이라도 위로해줄게. 되었니? "

" 네, 미스 클레어. 안녕히 계십시오. "

그녀는 사명을 띄고, 뒷문으로 부지런히 나갔다.

" 제기랄, 그녀는 내게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뻔했잖아. 그들이 서로를 점점 덜 보도록 손을
써야겠구먼. 14살 짜리 경쟁이라니, 절대로 있어선 안되지. "

나는 내일 저녁 그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대로, 나의 기나긴 성적 가뭄과 그의 동정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다음날 나는 전화로 병결을 신고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내가 행동을 개시하기 전에,
어찌하면 실마리를 풀어서 나긋나긋하게 만들 가 머리를 짜내고 있었다.
나는 직장에서 일찍 돌아온 것처럼 시늉을 하면서 나의 피로한 젊은 남자에게 마사지를
해주기로 작정을 했다.
그가 문에다 키를 찔러 넣을 때, 나는 장의자에서 일어나서 내 손지갑을 내 어깨 위로 던져
걸치고는, 이윽고 그가 나를 보자, 다시 벗어 들었다.

" 집에 빨리도 오셨네요, 엄마. "

" 그래, 내 아들과 좀 더 시간을 보낼 기분이 들어서. "

" 정말인가, 그냥 피곤한 건 아니고요. "

" 아니, 실제로 난 아주 원기 완성한 걸. "

나는 생각에 잠긴 듯이 말했다.

" 너, 피곤하지? "

" 아니요, 체육 시간 마지막 2, 30분은 완전히 헛것이었어요. 막 몸 좀 풀만하니까 휴식을
취해서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어요. "

" 이거 완전하군! "
나는 실제로 바보같이 소리를 내서 말하고 말았다.

" 뭐라고요? "

"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네 미친 어머니의 헛소리야... "

나는 찰스가 그의 윗도리를 벗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는 마지막 체육 시간이 끝난 후에 평상복으로 되갈아 입지 않고, 체육용 짧은 바지와
소매 없는 탱크 톱 차림이었다.
그의 근육은 팽팽하고, 혈관은 튀어 나와 있었다.

" 오늘 체육관에서 역기 들어올리기 운동을 했니? "
나는 내 구두를 차서 벗고, 내 자신의 윗도리를 벗으며 물었다.

" 네. 토마스가 내가 그 녀석보다 더 많이 벤치를 할 수 있다는 내기 때문에 나에게 시비를
걸었어요. 그래서 내가 결국 이겼고, 그 자식은 화가 나서 나에게 벤치를
집어던지더라고요. 내가 그에게 막 덤벼들려고 하는 찰나, 체릴과 톰슨 코치가 그의 뒤로
다가와서 그를 끌어갔어요. 그들은 그 일을 전부 보고 있다가 내가 덤벼들려고 할 때까지
내 버려 두더라고요. 어쨌든, 그는 정학 처분을 받았고, 난 무사했어요... "

나는 멍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완전히 동떨어진 " 그랬니. " 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다행히도 그는 그 사실을 다시 이야기하면서, 모든 상황에 너무나 화가 나 있어서, 내가
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는 주의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내 눈이 그의 발달된 가슴과 다리를 훑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 아들은 애를 태우는 사나이로 성장 중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계단에 웅크리고 앉아서 그의 신발 끈을 풀고 있을 때, 그의 검은머리가 얼굴을 덮고
늘어져 있었다.
그의 짧은 바지 틈을 통해서, 어렴풋이 그의 불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었다.
내 보지는 너무나 젖어오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로 다가가서 그의 오른 팔을 만졌다.
그의 이두박근을 움켜쥐면서 말했다.

" 와아, 너 큰 것 좀 봐라. "

내 의도는 눈치 못 채고, 그가 얼굴을 붉혔다.

" 엄마, 날 그만 놀려요. 저 엄마의 강한 걸 따려가려면 멀었어요. "

" 얘, 난 네가 얼마나 강한 지는 관심이 적어. 내가 운동을 하는 거는 내 몸매 때문이야.
널 놀리고 있는 게 아니라고 난 네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놀라고 있었지,
네가 얼마나 강하냐는 아니었어.
실제로, 난 내가 끌리는 남자가 나보다 약하기를 바래. 그러면 혹시 그들이 그럴 기분이
아닐 때라도, 난 항상 '무언가'를 취할 수가 있거든. "

" 엄마!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 "
그가 소심하게 말을 터뜨렸다.

" 그래도 사실인 걸! "

"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전 무엇이 엄마를 흥분시키는지 이야기하는 게 불편해요.
제 엄마잖아요. "

" 네 말이 맞다. 아마도 나는 괜찮은 땅 몇 평을 구해서 내 무덤이나 파기 시작해야
할까보다... "

나는 희롱하듯이 풀이 죽은 목소리로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 엄마, 그런 뜻이 아니에요. 당신은 근사해요, 난 그냥 말이죠.... 에이, 잘 모르겠어요..."

" 네 뜻은 네 어머니가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걸 듣고 있는 게 난처하다는 거잖아. "

바로 그때 그 자리에서 나는 나의 유혹을 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은 걸
깨달았다.

" 네, 그런 것 같아요. "

그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 그러면 그건 바뀌어야만 하겠다, 얘야. 난 어떻게 시작할 지, 몇 주 동안 궁리를 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이제 너와 내가 섹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구나.
그러나 우선, 네 그 털북숭이 가슴이 어찌 생겼는지 보고 싶어. 일어서라. "

" 엄마! "

" 어서, 얘, 네가 그 어린 나이에 그렇게 털이 난 가슴을 지닌 게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너 아니? 네 아버지는 거의 완전 무모였고, 네 가슴은 본지 몇 달이 되었는지....
봐라, 혹시 이게 널 더 빨리 움직이게 만든다면, 내 벗은 가슴을 먼저 보여주마! "

나는 코웃음을 치고는, 내 스커트에서 블라우스를 당겨내기 시작했다.

" 아니요, 됐어요. 벗을 게요! "

그가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고는 그의 셔츠를 당겨내기 시작했다.

" 이런, 난 네가 꾸물대기를 바랐는데... "

" 엄마! 날 사정없이 놀리고 있던지, 아니면 보이 프렌드가 미치고 싶도록 필요한 가봐요! "

난 미소를 지었다.

" 그 질문에 대답을 알려주기 전에 한동안 널 골탕 좀 먹여야겠다.
자 이제 말을 잘 듣고, 일어나서 셔츠를 드러내. 내게 좀 보여주렴. "

그는 일어섰다.

" 네 셔츠를 벗고 네 귀여운 털북숭이 가슴 좀 보여 줘. "

내 속에서는 불이 나고 있었다.
내 다리에 질질 흐르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는 서둘러서 셔츠를 들추었지만, 그러나 벗지는 않았다.

" 보세요, 털이 잘 나고 있어요. "

" 입 다물고 근육 좀 오므려, 그만 죽치고! "

내가 너무 멜로 드라마틱하게 말하는 바람에 그는 필시 내가 정말로 흥분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난 남자들이 애를 태우는 여자를 싫어하는 만큼 애를 태우는 남자를 싫어하는데, 여자들이
상대해야할 그런 남자들이 훨씬 적기는 했다.

마침내 그는 그의 오른 쪽 흉근을 수축해 보였다.
그 근육이 꿈틀거리자, 내 보지도 꿈틀거렸다.
그의 가슴 털은 지난 번 내가 보았을 때보다 거의 두 배는 더 빽빽하게 난 것 같았다.
그에게서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것을 냄새맡는 것 같았다.

" 네 셔츠를 치켜올리라고 말하지 않았잖아, 얘야. 그걸 벗으라고 그랬지.
찰스, 제기랄 그 셔츠 좀 벗어라. 전체를 보고 싶다니까.
이제 그만 끌어. "

그의 멋진 단단한 가슴을 바라보면서, 실제 흥분보다는 약간 더 발끈 해 보였다.
그는 필시 한동안 더 자라겠지만, 그러나 이미 확실한 매력 덩어리였다.

" 엄마, 자요, 됐어요? "

그가 순진하게 킬킬거리고는, 셔츠를 머리 위로 치켜올려서 계단 위로 떨어트렸다.
그는 정말로 수줍어하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런 건 곧 고쳐줄 예정이었다.

나는 약간 앞으로 걸음을 옮겨서 내 손을 그의 가슴에다 댔다.
그가 가볍게 움찔하는 게 느껴졌다.
나는 손을 그의 가슴에서 아래위로 쓸기 시작해서, 그의 배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가슴으로
쓸어 올리고 했다.
손을 그의 팔을 타고 쓸어 내리면서, 내 몸을 그에게로 끌어갔다.

나의 얼굴을 그의 풍만한 입술 10수 센티미터 이내의 거리로 근접시키고 그의 엷은 갈색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 찰스야, 너 아니, 그게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

바로 그때 망할 놈의 전화벨이 울리는 게 아닌가!
난 한숨을 푹 내쉬면서 전화를 받으러 걸어갔다.
난 그대로 울리게 내버려둘까 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러나 곧 내가 그에게 수작을 걸고
있음을 그가 이내 눈치챌 것을 깨달았는데, 나는 우리의 첫 경험으로 그를 유혹하고
싶은 것이지, 거실 바닥에서 팍팍 박아 대는 것은 아니었다.
곁눈으로 보니, 찰스가 그 틈에 그의 셔츠를 움켜쥐고 부엌으로 걸어 들어가는 게 보였다.
제기랄! 나는 동시에 화도 나고 잔뜩 꼴려있기도 한 상태였다.

" 여보세요? "

" 우즈씨 댁입니까? 저는 도너 와일즈 앤드 바하의 잭 플레밍이라고 합니다.
여기 청구서가 미 지불 상태로 지난.... "

난 장의자에 앉아서 듣고 있었다.

전화를 마치고 나서, 수화기의 소리를 낮추어 놓고, 걸이에서 떼어놓았는데 ( 그냥 전화기를
꺼 놓으면 그가 다른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를 들을 염려가 있었다). 그 무렵에, 나는 그 똥
같은 자식이 나의 귀여운 아들과 나를 훼방한 것에 잔뜩 화가 났고, 이전에 비해서 두 배나
더 갈망하고 꼴려 있었다.

한편 부엌에서 찰스는 스스로 먹거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부엌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자문자답하고 있었다.

" 도대체, 그게 뭐였지? 그녀가 나에게 모션을 건 것은 아니었겠지, 설마. "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아니지, 그녀는 내 친 어머니이잖아... 그럴 리가 없어. "

그는 일소에 부치고는, 식탁에 앉아서 콘플레이크를 한 그릇 먹고 있었다.

나는 전화를 마치고는 부엌으로 들어서며, 찰스가 식탁에 앉아서 콘플레이크 접시 위에
몸을 수그리고 있는 걸 보았다.
그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 직장으로 돌아가시는 게 아닌가요? "

그가 물었다.

" 아니. 오늘은 그만이야. "

난 그의 등뒤로 다가가서 팔을 그의 상체에 두르고 그의 어깨에 몸을 기대었다.

" 찰스야 너 참으로 커다란 애가 되었구나. 너 어느 새 나보다 커졌니? "

나는 우리 둘 사이의 안절부절못한 분위기를 깨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나도 신경과민상태에 있었다.

그가 껄껄거렸다.

" 자, 이제 내가 아까 이야기를 시작하던 걸로 돌아가서, 그 섹스 일인데... "

" 엄마, 학교에서 모두 배우고 있어요! "

그는 필사적으로 이 곤경에서 빠져나가려고 버둥대고 있었지만, 그러나 난 한치도 틈을 줄
생각이 없었다.

" 학교에서 무얼 가르쳤는지 별로 상관이 없어. 네가 알아야할 것을 학교 체제나 라커룸의
허튼 소리에 너를 맡겨 둘 내가 절대로 아니지! 대부분의 녀석들은 그들이 모든 걸 잘
안다고 여기고는 결국은 가엾은 아내에게 결혼 생활 내내 오르가즘을 가장하도록 만들고
있어. "

" 엄마! "

" 정말이야. 넌 내게 욕구불만으로 지내는 결혼한 여자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를 거야.
그 단 하나의 원인은 그 남자들의 자존심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걸 인정할 수가 없고, 그 잘난 자존심이 상할 가봐 겁이 나서
여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서 기분 좋게 해달라는 말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정말로 슬픈 일이야. "

" 전 그렇지 않아요, 엄마. 제가 아직도 거의 모든 걸 배워야만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
배울 거예요. 다만 이런 걸 엄마와 이야기하는 게 편하지가 않아요.
전 절대로 그런 녀석들처럼 되지 않도록 할 게요. 엄마는 제가 여자들을 기쁘게 하려고
항상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는 걸 아시잖아요.
가끔 전 제가 뭔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은 게, 모든 것에 너무나 쉽게 동의를 하곤 해요. "

그것은 확실히 사실이었다.
그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없게된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그와 함께 상담하러 갔을 때, 바로
그 점이 의사가 그에게서 주목한 것이었다.
그녀의 느끼는 바로는 그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너무나 비열한이었기 때문에, 그는 나뿐이
아니고, 두 다리와 공알이 달린 것들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던지 해 주려고 허둥지둥 애를
써서 그런 점을 보상하려고 애를 쓰게 된 것이었다.
어느 날인가 그는 마침내 울음을 터뜨리며, 주저앉아서, 의사와 나에게 인정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그의 비열한 아버지가 내게 한 것 같은 일은 여자에게 절대로 하지
않겠노라고, 자신에게 맹세를 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정중하고, 신사적이고 여자에게 다정하고, 누구이든 결혼하면 절대로 딴 짓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 이것에 관해서는 설명이 필요한데, 그는 우연히 프랭크가 우리가 부부교환을 하고 있었던
여자에 관해서, 한마디하면서, 그녀가 얼마나 나보다 좋았는지 평을 하는 걸 듣고는, 그가
바람을 피우는 걸 자랑하는 걸로 오해한 것이었다.
나는 그의 사소한 오해를 그대로 두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 부부교환 일은 그와는 상관이
없었고, 그 일로 찰스가 나에게 질투심이나, 경멸하는 마음을 품을 틈을 주기 싫어서였다. )

" 네가 틀리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 얘. 네가 의식적으로 여자에게 경솔하게 대하던가,
상처를 줄 리는 없지. 네가 그럴 거라는 말이 아니야.
난 다만 이런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하는 걸로 서로가 즐기는 일을 방해하는
점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야.
사람들이 같은 시간을 서로 지극히 행복하게 해 주며 지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슬픈 일이야.
그러나 서로가 완전히 터놓고 지낼 때라도, 너희 둘이서 미처 배우지 못한 사항들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해. "

" 너와 수잔은 섹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니? "

" 그랬어요. 그러나 상관이 없어요. 우린 지난달에 헤어졌어요. "

난 그의 손을 꼭 쥐고, 의자를 그의 곁으로 끌어 당겼다.

" 얘, 안됐구나. 마음이 많이 상했겠네. "

" 별로요.... "

그는 약간 서글퍼 보이기는 했어도 비탄에 빠진 것 같지는 않았다.

난 그 중대한 의문을 풀어야만 했다.

" 그래서 너는 그녀와 섹스를 하기는 했니? "

나는 어조를 평범하고 단조하게 내려고 애를 썼다.
그가 나에게 무엇이든지 이야기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고, 나는 가장 근사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 엄마, 그것에 관해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수잔을 배신하는 것 같이 느낄 거예요.
여자는 그들끼리 성적인 일을 한 걸 떠벌리는 남자를 싫어한다고 말해 주셨잖아요. "

제기랄!
그는 날 완전히 궁지로 몰았다.
그는 또 당황해서, 얼굴에 먼데를 보고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수잔을 거들먹거려서 그를 난처하게 만든 것이었다.

시선을 딴 데로 향하고, 밑으로 떨구더니, 그릇을 기울여서 바닥에 있는 우유까지 비우고는,
일어섰다.
나는 그가 싱크대로 걸어가게 내버려두었다.
내가 가르친 대로, 그가 고분고분하게 그릇을 씻고 있을 때, 나는 그의 등뒤로 다가가서,
그가 아기일 때, 달래주었듯이 그의 등을 손가락으로 아래위로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 네가 어렸을 때 이렇게 해주던 걸 기억나니? 넌 이걸 아주 좋아했었지. "

그가 고개를 흔들면서 대답했다.

" 에, 그럼요. "

그의 등과 어깨에 온통 소름이 돋아나고, 곧 이어서 그의 등골을 타고 오싹하고 전율이
흐르고, 그 야릇하게 간지러운 감각으로 그는 머리를 흔들면서 낄낄거렸다.

" 자 이리 와서 장의자에 편하게 누워라. "

난 그의 손을 붙잡고 거실로 이끌었다.

" 난 그때 우리가 가깝게 지낸 게 그립다. 너에게 손끝 마사지를 해 줄 테니까, 아직도
그때의 신비로운 손길이 남아있나 볼래? "

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네. "

그가 미소를 지었는데, 그의 웃음과 내가 일깨운 그리운 추억이, 우리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주제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그러트리고, 편하게 만들었다.

후에 그는 그때 무슨 생각이 그의 마음속에 오가고 있었는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

" 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넌 너무 긴장을 하고 있잖아. 여기 있는 여자는 네
엄마이고, 그녀는 널 사랑해 주고 있어. 그녀는 너에게 이야기를 하고, 도와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넌 그녀에게 비판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여기에 너무나 과민하게 생각하고
있어. 네 엄마에게 마음을 놓지 못하면, 누구에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지? ' "

그를 위해서라면, 내가 천국과 지옥이라도 왕복할 거라는 것은 그가 옳았지만, 그러나
나에게 그가 성적인 경계심을 늦추어도 된다는 것은 천만부당한 생각이었다.
그는 이미 성교를 행한 거나 진배없었다.

" 좋아. 찰스야, 장의자에 드러누워. "

내가 느끼고 있는 안달과 기대가 눈곱만치도 내 목소리에 비치지 않기를 빌면서 말했다.
그의 생각은 너무나 순진했는데, 나의 생각은 희생물을 집어삼키는 육식동물의 것이었다.
그는 장의자에 우선, 배를 깔고 엎드리고, 나는 장의자 옆에 무릎을 꿇었다.
그의 넓은 등에다 내 손톱을 세워서 대고, 아래위로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난 점점 더 대담해지기 시작하면서, 그의 무릎을 벌리고 그의 안쪽 허벅지를
끝까지 쓰다듬었지만, 그러나 아직은 가로질러서 그의 볼기짝까지는 미치지 않았다.
갑자기 그의 표정이 순진하게 즐기던 만족감에서 혼란과 흥분이 뒤섞인 것으로 변화했다.
찰스는 내 접촉이 그가 어렸을 적과는 같지 않음을 감지하고 있었다.
내 손과 손톱으로 그를 애무하는 감촉이 그를 흥분시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는 쓸데없이 나에게 시선을 올려다보았는데, 나는 만면에 미소를 띄고는, 즉시 한쪽
눈썹을 치켜올려서 그가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내가 의식하고 있는 것을 알게 했다.
그의 입이 살짝 벌어지며, 그의 난처하게 흥분된 상태에서 할말을 몰라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 수그렸다.
그는 자지가 장의자의 쿠션에 대고 커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질끈 눈을 감고 자지더러 진정하라고 용을 썼지만,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그가 나의 자극을 차단하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 흥분이 되고 있었다.

나는 손을 그의 옆으로 옮겨서 그의 다리를 따라 내렸다가, 다시 그의 안쪽 허벅지를
쓰다듬어 올라가고 있었다.
이번에는 내 손톱 끄트머리로, 그의 팽팽한 엉덩이를 쓸었다.
그 바람에 그가 펄쩍 튀며, 몸을 뒤집어서 그의 부풀은 자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나를 바라다보았다.

" 엄마?!? "

그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 괜찮아, 찰스야. 무슨 문제니? 간지러웠어? "

나는 미소를 유지했다.
나의 시선은 그의 가슴을 타고 내려가서, 그의 부풀은 자지 위에 멈추었다.

" 어마나! 내 아드님 크기도해라! "

나는 그저 사탕발림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 그는 적어도 20 센티미터는 족히
됨직 했다 ( 후에 그가 23센티미터나 된다는 걸 알았다 ) !
나의 14살 짜리 아이가 지니고 있는 크기의 자지를 지니고 싶어서 대부분의 어른 남자들은
사족을 못 쓸 것이다 !

그는 재빨리 장식용 쿠션으로 자신을 가렸다.

" 엄마! "

그는 난처해하고 있었다.
나의 접촉이 그에게 일으킨 상태를 나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 찰스야, 괜찮다. 얘, 내가 너에게서 그런 반응을 끌어 낼 수 있다니, 우쭐해지는 기분이야.
그냥 드러누워, 네 앞쪽을 해 줄 테니까. 눈을 감던지. 나 안볼 게. "

" 엄마, 난 불편해요, 그냥 나 여기 장의자에서 낮잠이나 자게 해 줘요. "

그가 말하고는 도로 배를 깔고 엎드리더니, 그제야 자신의 몸 밑에서 쿠션을 끄집어냈다.

난 입술을 깨물고는 고삐를 죄일 때가 되었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 아니, 그렇게는 안 되지. "

나는 엄하게 말하고는, 바닥에서 일어나서, 장의자 위, 그의 무릎 곁에 내려앉았다.

" 무...무슨 말씀이세요, 아니라니? "

그가 물었다.

" 내 말은 내가 너에게 신체적으로 가까웠던 것이 오래 되었다는 뜻이야, 너무 오래되었어.
그리고 내가 너에게 발기를 일으킨 이유로 아니라는 대답은 받아들이지 않겠다.
사실을 말하자면, 그런 물건을 가까이 한지도 오래되었고! "

나는 관능적인 냉소로 말을 끝맺었다.

" 엄마! "

" 얘, 엄마라고 얼마든지 외쳐라. 네 엄마는 널 구해주지 않을 거야.
난 네 어머니인, 내가 항상 너에게 주의해야 한다고 한 바로 그 작자가 되련다. "

그를 그의 짧은 바지 허리로 움켜쥐고, 돌려서 바로 눕혔다.
그의 왼쪽 어깨가 완전히 돌려지지 않은 유일한 부위였다.
나는 의기양양하게 나의 오른 팔과 어깨로 그의 왼쪽 위 몸통에다 대고 기대서, 그를 바로
편편하게 눌렀다.

" 자 착한 애가 되어서 엄마의 뜻대로 하게 해 주어. 난 가능한 만큼 너와 아주 가깝게
되고 싶어. 약속하지만, 네가 좋아하지 않을 일은 단 한가지도 안 할게. "

" 정말이세요? 엄마가 지나치다 고 여겨지면, 멈춘다고 약속하는 거지요? "

" 만일 그게 네가 싫어하는 거라면, 그래, 얘야. 물론이지. "

내 귀염둥이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그가 멈추라고 하든 말든, 그가 좋아하든 말든, 그의
자지의 경도를 측정하려는 것이었다.

" 좋아요, 그럼. 아마 제가 너무 긴장했었나봐요. 엄말 믿어요... "

" 좋군! "

난 미소를 짓고는 크게 외쳤지만, 그러나 속으로는 자신에게 속삭이고 있었다.
' 바보 같으니라고. 너에게 흥분한 여자는, 비록 네 엄마일지라도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마. 그러나 난 너의 신임이 필요한 게 아니고, 너의 복종이 필요할
뿐이야. '

내 손은 재차 천천히 그의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 동안 내내, 나의 시선은 그의 짧은 바지에 윤곽을 형성하고 있는 그 거대한 귀두에
고정되어 있었다.
난 내가 노려보고 있는 것을 그가 알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내
시선은 그의 사타구니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마사지는 에로틱하고, 데면데면 아무렇게나 행해지는 애무에 지나지 않았다.
난 그의 가슴을 바라보거나, 그리 체계적으로 쓰다듬는 시늉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갑자기 내 머리를 불쑥 쳐들어서, 나를 응시하고 있는 그를 붙잡았다.
나의 보지는 오므라들고 있었다.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시점이었다.
나는 휙 하고 얼굴을 밑으로 내려서 짧은 바지에 갇혀 있는 그의 자지에 바짝 갖다 댔다.
그는 그의 아버지 (물론 스테로이드 섭취 이전) 보다도 컸다.

" 거봐! 기분 좋지? "

나는 손가락 끄트머리를 서서히 그의 위를 거슬러 쓸고 있었다.

" 엄마, 뭐 하고 있는 거예요? "

내 입이 그의 부풀은 음경 위에서 떠돌고 있자, 그가 팔꿈치로 몸을 일으켜 세우며 물었다.
난 그 위에다 뜨거운 바람을 불어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밑으로 다이빙해서, 내 혀로 그의 발기로 치켜올려진 천을 아래위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내 왼손은 그의 허벅지를 더듬어 올라가서 그의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의 짧은 바지 속은 몹시 뜨거웠다.

" 찰스야, 그대로 누워서 몸을 푸는 거야. 나는 하고 있는 일을 잘 알고 하는 거야. "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벌려서 그의 맥동하고 있는 남성을 손가락으로 감쌌다.
그는 너무나 딱딱하고, 너무나 굵었다.
그의 굵은 둘레 주위를 내 손가락 끄트머리끼리 닿지를 못하고 있었다.

" 오오오오오. "

내 손의 접촉이 그를 건드리자, 그가 불안한 듯이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그의 손이 아래로 내 뻗어지면서, 그의 자지를 쥐고 있는 내 손을 바지 위에서 고정시켜
잡았다.

" 엄마! 멈춰요! 이건 지나친 거야. "

" 얘, 틀렸어. 만일 네가 싫어하는 것이라면 멈추겠다고 약속했을 따름이야.
이 훌륭한 발기는 네가 이걸 너무나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있잖니! "

나는 뻔뻔스럽게 그를 노려보았다.

" 자 네 손을 치워라, 얘야. 내가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만큼 기운이
센 것은 너도 알고 있겠지만,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하고 싶지 않아.
이제 명령대로 하시지, 젊은 양반. "

" 만일 제가 요청하면 멈추겠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내 자지 때문에 지게 된다는 말은
없었는데요. "

" 흠, 얘, 그건 일부는 맞는 말이지. 내가 널 약간은 오도했나보구나, 그러나 자세히
살펴들었어야지. 나는 또한 말하기를 네가 좋아하지 않는 거라야만 한다고 했고, 네 발기는
네가 이걸 좋아하다고 표시하고 있어.
그래, 맞아, 그렇기 때문에 너는 대가리 둘에 하나로 투표에 진 거야. "

난 의기양양해서 낄낄대며 웃었다.

" 그 밖에도, 난 아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네 손을 옮기도록 만들 수가 있어. "

나는 고개를 수그리고 혀로 그의 손등을 위아래로 핥기 시작했다.
그의 살갗은 체육 시간의 땀으로 찝찔했고, 또한 현재의 불안한 심리상태로 진땀을 흘리고
있을 터였다.
난 그의 손가락 한 개를 입안으로 머금고 빨면서 그의 옅은 황갈색 눈을 들여다보았다.
그는 신음을 하면서 눈을 질끈 감고는, 내가 그의 손을 자지로부터 떼어내서 지금은
치켜들고 있는 내 머리로 끌어올리자,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다.
나의 몇 분간에 걸친 그의 손가락에 대한 펠라치오에 그는 신음을 토해 내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성적으로 패배한 젊은 몸뚱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완전히 내 수중에 들어 왔고, 그걸 그는 깨닫고 있었다.

" 찰스야, 눈을 떠서 날 좀 볼래. 나에겐 너무 오랜만이야, 찰스야.
사랑 받는 기분 좀 느껴보자. 너 날 사랑하지 않니?
네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니? "

나는 눈에 가장 서글픈 기색을 띄고 물었다.

" 물론, 엄마를 사랑해요, 그렇지만 우리가 이걸 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

난 그의 부풀은 음경을 다시 쓰다듬고 있었고, 이번에는 덜 서두르고 있었다.
나는 당연히 나의 것을 차지하기 하기 전에 뭔가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그렇다, 그 말 대로이다 - 당연히 나의 것.
만일 내가 아니었으면. 이 귀여운 젊은 남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내가 그를 아홉 달 동안 배고 있었지 않은가.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그 어느 여자가 그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의 어린 걸프렌드가 그녀의 정성을 바쳐서 삼 년간이나 그의 똥구멍을 닦아주었는가?

" 얘야, 너 아직 동정이니? "

" 아니요, 설마... "

" 무슨 말이니, '설마'라니? "

" 수잔과 저, 우리, 우리는 페팅을 하고 오랄 성교를 했는데, 끝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

" 아가, 너 오랄 성교 좋아하니? "

" 네... "

" 네가 그녀에게 입으로 해줄 때 기분이 어땠니? "

" 좋았어요. "

" 어떤 점이 좋았니? "

" 그녀가 반응하는 모양, 그 떨림, 그.... 아시잖아요... "

그가 난처해하면서 말했다.

" 네가 그녀의 보지를 빨아줄 때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보기를 좋아하고, 그녀가 비명을
지르고, 질질 흘리는 거 말이니? "

" 하, 하, 네. 그런 거요. 그리고 나중에 그녀가 내게 항상 보여주는 그 얼굴 표정.
전 그녀가 내게 그런 표정을 지어주면, 일주일은 둥둥 떠서 지내요. "

그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가 큰 소리로 웃고 긴장을 어느 정도 푸는 걸 보니 흐뭇해졌다.
다행하게도 그를 웃게 만드는 적당한 소재를 찾아낸 모양이었다.
여자애를 오게 만든 것에 대해 농담을 하고 웃는 바람에 그는 좀 더 자신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돌연히 어떤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
나는 나하고 같이 지내게 되는 모든 녀석에게 항상 오랄 성교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는
했는데 ( 내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와는 달리, 우리는 오랄 성교보다는 훨씬 더 다른 짓을
했지만), 그 녀석이 보지 먹기를 정말로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의무감에서 그냥 하는 건지
확인하려는 의도에서였다.
그들의 반응을 보면 그들이 진실을 말하는지 항상 감이 왔다.
열이면 열 녀석 모두 심지어는 그걸 분명히 즐기는 녀석도 대답하는 게 맛이, 혹은 냄새가,
또는 그들의 뺨에 내 보지 물이 튀는 게 어떻다는 등의 대답이었다.
여자가 오고, 즐기는 걸 보는 게 좋아서 기분 좋다고 대답한 사람은 내 아들 녀석이
처음이었다!
그는 여자를 기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장 자극을 받는 것이었다!

나는 압박을 해서는 안되지만, 그러나 안 물어볼 수가 없었다...

" 대체 어째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니? 왜 끝까지 하지 못했지? "

그의 기분을 다시 망칠지 모르는 위험을 어리석게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내
심장은 어는 것 같았지만, 그러나 수잔에 관해서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만 했다.

" 그녀는 내기 그녀를 아프게 할까봐 두려워했어요. 그녀는 처녀막을 좀 더 작은 자루의
손잡이 같은 걸로 먼저 치운 다음 며칠 후에 나에게 하게 해 주겠다는 것이었어요.
나도 처음에는 아플 것 같아서, 그녀가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면, 내가 중지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그녀는 내가 나중에 중지할거라고 믿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난 그녀에게 말하기를, ' 좋아. 하고 싶은 대로해. 그렇지만 난 네가 나에게 주지
않으려는 걸 나무 조각에게 준 다음에는 너하고는 하지 않을 거야 ' 라고요.
그녀는 내가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했지만, 나는 그녀에게, 논리고 나발이고, 나를 무슨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취급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말해 주었어요.
엄마, 아마 제가 좀 더 이해를 했어야 했는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그게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그녀가 알고 있는 마당에, 그녀는 나를 믿고 기회를 주었어야 했어요. "

" 얘야, 이해가 가는 구나. 그게 그녀의 두려움과 그게 네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를
못한데서 비롯된 것 같아. 그러나 만일 그녀가 자신이 바보라는 걸 깨닫지 못한다면,
그녀는 너에게는 합당치 않아. 만일 그녀가 그걸 깨달았지만, 네가 그런 약속을 했는데도,
여전히 그렇게 하자고 했다면, 그녀는 무정한 계집애이니, 여전히 너에게는 안 어울리네. "

" 엄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제가 약간 둔감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했어요. "

" 얘, 너의 그 둔감한 아버지가 내게 행한 그 지옥 같은 일을 목격하고는, 항상 너는
모든 면에서 그의 정반대로 행해 왔잖아. 네가 원하는 걸 당당히 요구하고 여자애에게
네가 어떤 기분인지 이야기하는 것과 둔감한 것과는 천양지차가 있는 것이지.
그녀가 오르가즘을 겪고 있을 때, 그녀 다리 사이로 슬그머니 파고들어서 그녀가 미처
네가 자세를 바꾼 걸 눈치채기 전에 그녀의 처녀를 따먹는 일은 아마도 틀림없이 식은
죽 먹기였겠지. 그렇지만 넌 그렇게 하지 않았지, 안 그러니? "

" 아니오. 실은 저도 여러 번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녀가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그녀의
처녀를 따먹고, 그녀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는 새에 빼내고는 며칠동안 그녀와 씹하는걸
거절했다가, 그녀가 얼마나 잘못 알고 있는지 증명하기는 아주 쉬웠을 거예요.
전 그 생각을 또 하고 또 했어요. "

" 그러나 분명한 것은 넌 하지 않았지. 그렇지? "

" 아니오, 안 했어요. "

" 그렇다면 그걸로 그녀는 자기가 어떤 보배를 갖고 있었던지 모르는 멍텅구리라는 게
바로 증명되는 거야. "

그러자 꽝 하고 내 머리를 때리는 것이 있었다.
지금 나는 내 아들에게 그의 욕망을 자제하고 그의 여자친구가 요청하지 않은 짓을
강제하지 않은 데 대해 그가 얼마나 훌륭하냐고 말해주고 있는데, 나는 그를 실질적으로
강간하려고 하고 있는 중이었다.
자승자박의 경우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

필요하다면, 난 여전히 힘을 쓰겠지만, 그러나 이제는 위협은 가볍게 줄이고, 유혹의 요소에
무게를 줄 때가 된 것이다.

난 그의 얼굴을 향해 고개를 수그리고, 손으로 그의 머리 뒤를 잡고 그를 내 쪽으로
당기면서, 입술을 그의 입술에다 갖다대고 눌렀다.
천천히 내 혀를 그의 입안으로 밀어 넣고 그의 잇몸 주위를 쓸었다.
난 몸을 옮겨서 장의자 위에서 그의 몸을 걸터타고, 그의 머리를 도로 놓아주었다.
그에게 입을 맞추면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끄르고, 벗겨 내었다.
그의 저항과 어째서 그가 여전히 동정인가에 대한 숨김없는 고백은 내 친아들을 범하겠다는
나의 욕망을 드높이고, 진짜 여인에게 성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고 싶게 만들었다.
블레지어를 풀어내면서, 우리의 살이 맞닿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천에다 대고 내 보지
둔덕을 비벼댔다.
그래도 뜨거운 열기가 투과해서 느껴지고 더욱 더 매혹적으로 만들었다.

우리의 뜨겁고, 완만한 건성의 성교행위를 몇 분간에 걸쳐서 행 한 후에, 나는 우리의
달콤하고 다정한 키스 중간에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찰스야, 그 계집애는 잊어버려! 그녀가 잊고 있던 것은 너도 동정을 주려고 했던
사실이야. 얘, 그녀에게는 그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어. 그러나 나에게는 아주 중요해.
난 내 목숨처럼 그걸 원해. 난 너에게 바칠 처녀막은 없고, 단지 노련하고, 사랑하고,
널 소중히 여기는 한 여자야.
너에게 생명을 준 여자보다 더 너를 사랑할 수 있는 여자가 어디 있겠니?
어느 여자라도 너의 아내는 될 수가 있지.
온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의 여자만이 네가 그 일부로서, 정말로 결합되어 있었어.
그게 바로 나야.
얘, 너만이 내가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이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항상 너를
위해 존재할 유일한 여자야.
너의 동정을 가질 만한 자격을 지닌 사람이 나말고 다른 여자가 어디 있겠니?
찰스야, 너를 사랑하게 해다오. 난 네가 절실하게 필요해. "

난 우리의 달콤하고, 다정한 입맞춤 사이, 사이에 속삭였다.

그가 신음하면서 마치 나를 그에게서 떼어내려는 것처럼 내 팔을 움켜쥐었다.
그는 대신에 내 눈을 똑바로 들여다 볼 정도로 내 어깨를 밀어내었다.

" 엄마, 전 당신을 사랑해요,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어요.
만일 엄마와 사랑에 빠지면 어찌하지요?
만일 우리 중에 한 명이라도 원치 않는 방향으로 되면, 만사가 망쳐지잖아요.
전 지금 엄마와 함께 유지하고 있는 모든 것에 위험을 무릅쓸 자신이 없어요... "

난 관능적이고도 확고한 ' 널 먹고 말 거야! ' 하는 표정을 짓고, 그를 노려보았다.

" 만일 네가 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너는 내가 이미 처해있는 상황에 직면할 뿐이고,
많은 섹스가 추가될 거야. 두려워 할 것 없어.
난 너를 나에게 오랫동안 독점하려고 하지 않을게.
길어야 몇 달 동안은 네가 여자친구를 사귀려고 하면, 난 그 애 엉덩이를 걷어찰 거야.
그러나, 내 약속하지만, 결국은 난 그런 거에 익숙해 질 거야.
네가 결혼하겠다면, 방해하지 않을게. 그러나 설사 네가 결혼한 후라도, 네 엄마에게
가끔은 살짝 흠뻑 섹스를 해 주어야 해.
그게 딱 한가지 내가 바꿀 수 없는 조건이야.
그렇지만 네가 딴 여자와 있는 걸 비난하거나 미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마.
그러니, 긴장을 풀고 염려를 놓아.
넌 이 장의자에서 동정으로는 떠나지 못해, 그건 정해진 거야.
마음 편하게 먹고 이걸 즐기던지, 아니면 내내 버티고 싸우던지.
어찌되었던, 네 정액은 내 속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
난 네가 싸우기를 바랄 정도야.
어떤 식이든지 재미있겠지만, 그러나 내 뜻대로 할거야... "

" 아냐, 엄마. 제가 엄마와 사랑에 빠져서 위험하다는 뜻은 그게 아니고.... "

" 얘가 정말! 네가 무슨 말을 하던지 상관없어, 제기랄!
너에게 사정하는 것도, 핑계를 대는 것도 지겨워.
너 자신 없다고, 좋아!
그거 상관없어, 난 두 사람 분만큼 자신만만하니까.
네가 더 이상 언쟁을 하겠다면, 내 팬티로 네 입을 틀어막을 거야!!!
이제 입 다물고 네 최초의 보지 맛을 볼 준비나 해! "

나는 천천히 힘을 주어서 또박또박 말을 이었다.

나는 전광석화같이 움직여서 그의 짧은 바지에 손을 뻗쳐 낚아채고는 갇혀져 있는 그의
남성을 해방시켰다.
그 물건이 불쑥 튀어 올라서 내 보지 음순을 때리는 게 느껴졌다.
그가 미처 우리 몸 사이를 내려다 볼 틈도 주지 않고, 나는 그 물건을 내 구멍으로
이끌었다.
훨씬 더 애정이 가득 차고, 한편으로는 사정하며, 또한 여전히 갈망하고 확고한 음성으로,
나는 말했다.

" 찰스야, 이걸 원해. 일단 내 속에서 어떤 것인지 느껴 보면, 넌 멈출 수가 없을 거야,
약속할 게. "

이제는 때가 되어, 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다.

나는 그를 향해서 나 자신을 쑤셔 박았다.

" 오오, 그래! "

그의 페니스의 굵은 둘레에 헐떡이면서 내가 비명을 내질렀다.

나의 숫총각이 머리를 젖히며 그의 숨을 들이마시는 걸 바라보았다.

" 억! "

그의 손이 내 옆으로 뻗치며 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 맙소사, 엄마! "

내 밑에서 그의 어머니의 보지가 빡빡하게 그를 감싸자, 그가 몸을 떠는 게 느껴졌다.
그의 좆이 전 질벽을 압박하고 있었다.

" 오오오우, 그래. "

나는 애액으로 질펀하게 질척거리고 있어서 그가 미처 내 엉덩이를 잡기도 전에 밑동까지
쑤셔 넣을 수가 있었다.
그의 페니스가 내 자궁경구를 건드리고, 내 음순을 있는 대로 늘어지게 하는 게 느껴졌다.
나는 뜸을 들여서 우리의 근친상간의 결합의 최초의 삽입 과정을 음미하도록 했다.
잠시 후에 나는 구근의 버섯모양의 귀두가 나의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보지 질벽에 닿는
감촉을 느끼면서, 서서히 그의 기다란 줄기를 아래위로 미끄러트리고 있었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나는 본격적으로 꿰뚫리고 있었다.
내 생애에 걸쳐서 걸터탔던 어느 남자보다도 빠르고 거세게 나의 엉덩이를 내 아들의 몸
위에서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가 눈을 뜨고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의 호흡이 간헐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 엄마, 그거 아주 기분 좋아요. 엄마가 옳았어요. 멈추지 말아요, 그렇지만, 제발 속도를
늦춰 주세요. 한꺼번에는 너무 벅차요.... "

난 그의 말을 전부 알아들었지만, 멈출 수도, 늦출 수도 없었다.
나는 속으로 그에게 나중에 오랫동안, 천천히, 여유를 갖고 해주어서, 보상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그럴 수가 없었다.

" 애야, 미안하구나. 엄마가 그럴 수가 없어. 너무나 오랜만이라 너에게 여유를 갖고 해
줄 수가 없어. 내 아가, 미안하다, 다음 번에는 천천히 할게- 약속해. "

나는 그의 위에서 더욱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나는 살아있는 것, 배터리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것을 둘러싸고 올 필요가 있었다.
난 내 친아들의 숫총각 좆대를 내 크림으로 덧칠해주어야 했다.

" 그래!!! 네가 너무나 멋지게 느껴져! "

나는 신음을 토해 내면서 내 가슴을 그의 헐떡이는 동체 위에다 갖다 댔다.
그는 누운 채로 경외심에 가득 차서 그의 팽창된 자지를 타고 있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손은 박아대는 내 엉덩이에 올려져 있었다.
그의 머리는 아래를 향해서 수그러져 있고, 그의 시선은 아래위로 달랑거리고 있는 내
유방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는 자신을 씹하고 있는 그의 친어머니를 바라보고 있었고,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상체를 일으키고 손을 내 배 위를 따라 내려서, 나의 밀어낸 보지 위에 갖다 대고는, 입술을
혀로 핥으면서, 부풀어있는 꼭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감촉으로 나는 비명을 질러댔다.

" 그거야!!!!! "

나는 그를 내려다보았다.

" 내 귀여운 애, 기분 어떠니? 엄마가 빡빡하니? "

그는 대답을 못하고 극도로 짓눌린, 목구멍에 걸린 소리로 답했다.

" 어-어. "

그의 얼굴을 다시 올려다보자, 그는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애를 쓰면서, 내가 오기 전에
오르가즘을 갖지 않으려고, 용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너무나 기특했다.
내가 실질적으로 그를 강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최우선의 생각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었다.
그의 첫 경험은 정말은 마음놓고 자신을 즐겨야 했을 터였다.
그의 그토록 배려하는 마음씨에 나는 마음이 훈훈해졌다.
그는 정확하게 내가 얼마나 절정이 필요한가를 감지하고, 아들을 씹하고 있는 엄마를
사랑하고, 그녀를 기쁘게 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제 어미와 붙고있는 나의 젊은이는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결국 그의 골반이 걷잡을 수 없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내 엉덩이를 잡고 있는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 뒤로 손을 뻗어서 그의 불알을 쓰다듬으면서, 그가 곧 올 거라는 걸 알아챘다.
그의 불알은 몸 쪽으로 더욱 더 바짝 오그라들고 있었다.
곧 그의 좆이 내 속에서 팽창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막대한 정액의 분출이 내게로 닥쳐올 것이다.
순간만 지나면 나는 나의 아들의 순결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격렬하게 나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하고, 더 거세게, 더 빠르게, 더 깊숙하게 몸을
바운드하고 있었다.
손 끄트머리로 부풀은 꼭지를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자 더욱 더 예민해지고, 내 보지가
전율하기 시작하는 게 감지되었다.

" 얘야, 나 온통 너에게 오려고 해. 어머니가 아들의 동정 좆 위에 쌀 거야! "

내 보지가 그를 움켜쥐고 쥐어짜기 시작하고, 뜨겁고 끈적이는 물기가 그의 음경을 따라
흐르자, 그가 눈을 감고 이빨을 지그시 무는 걸 바라보았다.
그는 신음을 토해냈다.
그의 복부가 경련을 일으키고, 그의 몸이 내 속으로 튀겨 올려지며, 그는 그의 좆이 어머니
안에서 폭발하는 걸 느끼고 싶어졌다.

" 오오, 이런, 아아아아!!!!! 그래! 그래! 맙소사! 그거야!!!! "

나는 절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계속 그의 몸에 대고 타고 앉아, 방아를 찌면서, 그의 부풀은 자지를 내 보지물로 흠뻑
씌웠다.
나는 그의 자지 몸통을 바이스처럼 꽉 물고, 그를 쥐어짜며, 나의 오르가즘이 분출하는
달디단 물로 그를 뒤덮고 있었다.

그의 머리가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그가 내 몸을 끌어당기고, 내 젖통이 그의 가슴에
뭉개어지며, 내가 꿈에도 그리던 말을 토해냈다.

" 이건 엄마 꺼야. 몽땅. 여기 가요. 아아아, 으으윽!!! "

그의 좆이 내 속에서 폭발했다.

" 얘, 그래! 바로 그거야! 어서! 엄마에게 와! 엄마의 뜨거운 보지 속에 와!
네 동정 정액을 내게 줘, 얘! "

그는 끙끙거리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눈은 질끈 감기고, 그의 뜨거운 수액이 나를 채웠다.
그가 너무나 거세게 오는 바람에 마치 소화전의 구멍에 앉아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가 분출한 그 압력, 그리고 막대한 양의 정액으로 내 속을 넘쳐흘러 쏟아져 나와서 그의
불알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의 경련이 사그라졌다.
그의 몸이 장의자에 녹아 들어가는 것 같이 풀어지며, 그의 자지가 내 속에서 오그라들며
미끄러져 나갔다.

나는 기운이 빠져서 그의 가슴으로 쓸어져서 머리를 그의 가슴에 대고 쉬었다.
그의 호흡은 가쁘고, 그의 가슴은 너무나 빠르게 팽창을 반복해서, 그가 금방이라도 기절을
해서, 인공호흡을 해 주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웬일인지 그가 이렇게 강렬하게 온 것이 생전 처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난 그게 단지 시작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고 다짐했다.

나는 찰스에게서 몸을 굴려 내려가서 그와 장의자 등받이 사이에 누웠다.
그를 옆으로 당겨서 나를 향하게 하고, 내 오른 손으로 그의 땀에 절은 가슴팍과 그의
흉근의 언저리를 쓸면서, 그를 올려다보았다.

" 와아... 그 것 봐, 귀염둥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거라고 그랬지.
네 첫 경험이 별로 실망스럽지는 않았지, 안 그러니, 얘? "

나는 수줍어하며,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난 그야말로 카나리아 새를 막 삼키고 난 고양이이나 마찬가지였다.

그의 친어머니가 강요해서 그를 성교로 끌어들인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자유롭게, 그는 모든 것을 인정했다.
그가 매 순간을 즐겼다는 것을 인정했다.
친어머니의 보지가 그의 14살 짜리 자지를 감싸준 감촉은 그가 이전에 느껴본 적이 없는
황홀경이었다.
그리고 그 두렵기까지 한 절정을 어찌 잊을 수가 있으랴.
그는 그의 좆에서 그렇게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온 걸 느껴 본 적이 없었고, 또한
그렇게까지 오래 계속된 오르가즘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그의 나이 또래의 계집애들의 표현을 빌리면, 나는 그야말로 그의 세계를 뒤흔든 것이었다.

그는 내가 영원히 잊지 못할 대화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 엄마가 옳았어요. 그런 건 생전 처음 느껴봤어요. "

"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렇게 강요한 걸 용서해 주는 거니? 날 여전히 사랑하니? "

" 이런, 그럼요. 엄마, 이전 보다 더욱 더 사랑해요. 전 아직 약간은 생소하지만, 그러나
당신이 옳았잖아요. 전 10대 계집애는 말할 나위도 없고, 절대로 다른 여자를 엄마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어요. "

그것은 내 인생 중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남자에게서 들은, 가슴을 대단히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 나도 널 사랑해, 얘. "

그 말이 간신히 내가 토해낸 말이었는데, 난 기쁨의 눈물로 목이 메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서둘러서 그에게 그게 기뻐서 흘리는 눈물임을 설명해 주었다.
그는 수년 동안 보지 못했던 가장 환한 미소를 얼굴 가득히 채우고, 나를 바라보았다.

우리의 최초의 함께 겪은 오르가즘은 우리 둘에게서 많은 진을 뺀 모양이었다.
나의 새로운 남자와 나는 서로의 품안에서 잠으로 빠져 들어갔다.


제 2 장 예상 밖의 소득

4시간쯤 후에 잠이 깨었다.
나의 새로 생긴 남자는 잠이 든 채였다.
조용하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는, 우리 둘이 먹을 피자를 시켰다.
나는 선견지명으로 피자 배달원이 도어 벨을 울리기 전에 찰스에게 담요까지 덮어주었다.
그의 학교 친구들이 찰스의 그런 모습을 본다는 것은 별로 훌륭하게 보일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내가 주문한 가게에는 몇 녀석들이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명석한 내가 만사를 준비한다고 하고는, 단 한가지 돈을 빼 먹었다.
막 벨에 응수를 하려고 하는데 그 생각이 난 것이었다.
신경을 쓰지 않고, 문을 열어주면서, 문 뒤에 놔두고 있던 잔돈 지갑이 빈 것을 모르고,
뒤지고 있었다.

" 들어오세요. "

난 피자 배달원을 돌아다보는 둥 마는 둥 하고, 말했다.

" 부엌에서 돈지갑을 가져와야 해요, 금방 돌아올게요! " 라고 덧붙여 말하고는,
종종걸음으로 딴 방에 있는 지갑을 가지러갔다.
내가 돈을 꺼내들고, 막 거실 문을 열려고 할 때, 한 여자애의 목소리가 " 안돼! " 라고
외치는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려고 달려가던 나는, 거실로 접어드는 복도
모퉁이에서 그대로 멈춰 서고 말았다.
나는 물론 내가 들인 피자 배달원 녀석이, 현관 문 안에 가만히 서있지, 더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리라고, 당연히 생각했었다.
그래서 바로 얼마 전에 일을 치른 내 아들을 발가벗은 채, 담요만 덮어 놔도 아무런 위험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피자 가게 사람을 들인 게 아니고, 귀여운 멜리사를 들어오게 한 것이었다!

그녀가 후에 나에게 해 준말에 의하면, 내가 그녀를 들이면서 내 지갑을 가지러간다고
했을 때, 그녀는 문을 닫고는 내가 밖으로 나가는 길이고, 찰스를 보는 데 일,이 분이면 될
거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그녀는 장의자로 다가가서, 찰스 옆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의 눈꺼풀이 퍼덕이다가 눈을 뜨자, 그녀가 " 일어나 잠꾸러기! " 하고는, 그가 그녀를
저지하기는커녕, 미처 그녀를 알아보기도 전에, 그에게서 담요를 젖혀 버린 것이었다.
참으로 그녀는 경악했다.
처음에 그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알몸의 내 아들을 실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단다!
그러자 그녀는 그의 사타구니를 내려다보았다.
그는 너무나 놀라서 자신을 가리려고도 못했다.
그녀가 처녀이기는 했어도, 그가 딴 계집애와 바로 얼마 전에 성교를 했다는 것을
알아보는 데에 심오한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바로 그 때, 그녀는 " 안돼! " 라고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 멜리사야! 널 들인다고 한 게 아니고, 네가 피자 배달원인 줄 알았어! "

" 도대체 어머닌 어떻게 그가 어떤 계집애와 성교를 한 뒤에 장의자 한 가운데 질펀한
곳에 그대로 퍼져 있게 내버려 둘 수가 있지요?!?
어머니가 제 부모님보다는 개방적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이건 터무니없네요!
어떤 년이었죠? "

마침내 찰스가 끼어 들었다.

" 난 그 걸 네게 말할 수 없어, 멜리사, 그녀에게 공평치 않아.
내가 너에 대해서 떠벌리고 다니지 않듯이, 딴 계...여자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하지 마.
그녀에게 말을 하는 동안에, 그는 "계집애" 라고 시작하다가, 자동적으로 자신의 말을
고쳐서 여자라고 바꾸었다.
그것이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었고, 또한 국어 선생이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칭찬이라도
했겠지만, 그의 ' 무의식적인 수정 ' 은 그 특수한 순간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
총명한 멜리사는 그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 여자라고! 너 연상의 여자와 했다고? "

그녀는 완전히 성이 난 얼굴을 나에게 향하고, 내 쪽으로 화를 내기 시작했다.

"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있지요? 어머니는 어디 계셨지요, 그 당시... "

순간적으로 눈치를 챈 그녀는 도중에 말을 끊고는, 입이 딱 벌어진 채 나를 노려보았다.
멍청이처럼 그녀가 나를 알아채게 하고는, 죄의식과 부인 외, 그밖에 딴 걸로는 오인되기
힘든 표정이 내 얼굴을 스쳐지나갔다.

찰스가 한, 두 마디의 말로 모든 걸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게 된 지경을 눈치채고는,
끼어 들려고 했다.

" 그녀는 몰랐어. 그 여자가 떠난 뒤에 난 장의자에 그대로 잠이 들었고, 그녀가 들어오기
전에 내 방으로 갈 기회를 놓쳤어. 그러자 네가 들어왔고... "

" 찰스야, 얘, 그만 둬. "

나는 어느 정도 제 정신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우리가 발각되었더라도, 나는 여전히 찰스와 내가 함께 한 것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 뭐라고요? "

" 그만 두라고 했어. 이것에 대해서 멜리사에게 거짓말하지 않을 거야. "

" 엄마, 무슨 말을 하고 있어요? 무슨 말을 할 심산이세요? "

" 얘야, 잠깐만 조용히 하고, 내가 하도록 해 줄래...
멜리사야, 네 얼굴의 놀란 표정으로 보아하니, 네가 알아낸 것 같구나. 너에게 거짓말을
하기에는 너를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찰스도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는 나에 대해서 불안한 거야, 혹시 네가 누구에게 너의 '의심'을 이야기라도 하게 되면
우리 둘은 헤어지게 될 거니까.
너는 그와 내가 어떤 험경을 함께 겪었는지 잘 알고 있잖니.
우리 중 아무도 떨어져서는 견딜 수 없어.
너에게 지금 바로 이야기하는 거지만, 우리의 관계를 그만 둘 계획도 없어.
난 너에게 지금 거짓말을 하거나, 이일이 딱 한 번만의 일이니, 너더러 눈감아달라고
사정하지도 않겠어.
내 아들은 내가 다시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람이고, 난 그와 계속 같이
살 계획이야. 만일 그와 너 사이에 무슨 관계가 형성된다면, 너에게 지금 당장 말하는
것이지만, 너는 그를 나와 공유해야만 해.
난 너 몰래, 네 뒤에서 그에게 사랑을 하지는 않을 거야....

이일을 푸는 데는 대략 3가지 길이 있어.
네가 이걸 받아들이고, 그를 내가 몇 달간 혼자 지닌 다음에, 네가 바라던 둘 만의 시간을
허락해줄게. 그렇지만 처음 시간에는 나도 입회하고 싶어.
두 번째 길은 네가 그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 찰스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그냥 침묵을 지키는 것.
세 번째는, 네가 저 문을 달려나가면서 소리를 지르고 경찰을 부르는 거야.
그들은 찰스와 나를 검사하고는, 그의 정액을 내 속에서 발견하겠지.
찰스는 국가의 피보호자가 되어서 양부모의 집을 전전하게 되겠고, 나는 교도소롤 가게
되겠지.
어떤 길이지? "

" 클레어 씨. 나는 당신 두 사람에게 그럴 리가 없지요. 난 두 사람을 다 사랑해요.
난 질투가 나고, 마음이 상했고, 화도 났어요.
그러나 당신을 해치는 어떤 그 어떤 일도 안 할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찰스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를 공유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나는 그대로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와 친밀하게 되는 게 어떤 건지 모르는 편이, 친밀해진 다음에 무슨 배턴처럼 당신에게
그를 인계하는 것 보다 나아요.
그래서 난 내 어리석은 꿈을 그냥 접고, 제 자신의 배턴을 찾을 게요. "

그녀가 결정적인 태도로 말하고는, 천천히 일어났다.

" 그렇지만 당신들 두 사람을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두 사람의 비밀은 지켜 드릴게요.
제가 당신이라도 아마 마찬가지로 했을 거예요.
여러 해를 두고 그가 당신을 보호하고, 그 녀석들의 행패를 모두 감당하는 걸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위해 그런 일을 할만큼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게 됐었지만,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았고, 당신을 위해서 그 일을 하고 있었고.... 결국은 당신이 그를 차지하는
사람이 되다니.... "

그녀가 말을 더듬는 순간, 우리 둘은 함께 그 자리에 무너져 앉아, 서로를 팔 안에
끌어안고, 서로 기대면서, 걷잡을 수 없이 울음을 터뜨렸다.
한 5분 동안 엉엉 울고 난 뒤에, 우리는 떨어지고, 나는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춰 주었다.

" 나도 너를 사랑해, 멜리사. 너에게 일이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구나.
난 네가 찰스를 공유하는 걸 받아들이기를 바라지만, 네가 그걸 원하지 않는 걸 이해해.
너는 아마 내가 정말로 그를 공유할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여자애일 거야.
만일 그가 몇 년이 지난 후에 가족을 갖고 싶다고 마음먹으면, 네가 그와 결혼하는 걸
빼 놓으면, 나는 딴 사람을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여전히 네가 우릴 찾아 주기 바래. 너는 내가 낳지는 않았지만, 딸이나 마찬가지야. "

" 고마워요. 그 말 참으로 마음에 닿아요.
그런데 딸을 바라면, 하나 만들면 돼요!
그러면 그가 가정을 이루려고 떠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

" 그거... 그것은 꿈과 같은 소리지. 적어도 나에게는.
찰스와 나는 그런 의논을 할 기회가 없었어. 그리고 위험하기도 하고... "

" 가능해요. 제 숙모의 아들이 그가 술에 취해서 어느 밤, 그녀를 겁탈했는데, 그래서
낳은 아기는 아주 정상이었어요. 재생교의 신도 의사가 그녀에게 상담하면서, 말하기를
그런 종류의 문제는 이미 기존의 문제가 아닌 한은, 몇 세대를 거쳐야 시작된 대요,
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사 같은 걸 받아보세요. "

" 얘, 너 정말로 찰스와 내가 건강한 정상적인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

" 제 숙모가 산 증거잖아요! "

" 고맙구나. 우리 충분히 고려해 보아야겠다, 아마 검사도 받아 봐야할 지도.. "

나는 득의 만만한 웃음을 나의 경악하고 있는, 그러면서도 주저하며 히죽거리고 웃고 있는
아들을 향해서 환하게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저는 당신 두 사람에게 몇 달간의 틈을 드린 다음에 찾아오는 걸 생각해 볼게요.
당신의 백기사를 잘 돌보세요! "

마침내 찰스와 나 둘 만이 되었다.
잠시 후에 피자를 먹으면서, 멜리사가 이야기한 것을 모두 숙고해 보았다.
식사를 끝낸 후에도, 찰스가 여전히 동요하고 있는 걸 눈치챘다.

" 무엇이 잘못 되었니? "

" 엄마가 그녀에게 저를 그렇게 제안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

" 나...나는 네가 멜리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줄로 알았지, 얘. 내가 틀렸니? "

" 그랬었죠. 그렇지만, 엄마가 절대로 첫 단계 이상은 허락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그건 우리 둘이 사랑을 하기 전이에요. "

" 그러니, 얘. 내가 결국은 네가 다른 여자나, 혹은 말하자면 여자애를 보게 한다고 했을 때,
날 믿지 않았니? "

" 그건 날 화나게 한 또 다른 일이에요. "

" 무슨 말이지... "

" 내가 어떤 기분인지 설명하려고 했는데, 엄마는 그냥 팬티를 내 목구멍에다 쑤셔
넣는다고 위협했잖아요! "

" 네 입안이라고 했어, 얘야. 과장 좀 하지 마라. "

나는 킬킬대고 웃었는데, 그는 웃지 않았다.

" 어쨌든. 엄마가 그랬을 때, 제가 말하려고 했던 점은 만일 엄마가 나와 사랑을 했으면,
나는 '공유를 당하'거나 엄마를 '공유하고' 싶지 않아요. "

" 물론 난 너 이외 딴 사람과 같이 있지 않을 거야, 얘. 네가 내가 다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을 때, 명백하게 밝힌 줄 알았는데.
내가 좀 더 분명하게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구나.
그런데 네가 말하는 것은 너도 딴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는 거니? "

" 네. 다른 여자와 같이 있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10대 애가 아무리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해도, 더더구나 아니올시다 예요. 그런데 엄마는 제가 그 결정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냅다 그녀에게 저를 제안하잖아요! "

" 저런, 얘야. 미안하다. 난 그렇게 생각을 못했어.
난 또 네가 나를 근본적으로 네 아내로 삼고 싶어한다고는 상상도 못해봤어.
미안해, 내가 멜리사에게 그런 제안을 하지 말았어야했구나. "

" 그래요. 제가 내일 제 물건을 엄마 방으로 옮기는데 도와 줄 거죠? "

" 나...나 그거에 별 문제는 없는데.. "

나는 말꼬리를 흐리면서 대꾸했다.

" 그 말투에 꺼리는 게 있는 것 같이 들리네요. "

" 그런데...그런데 우리 결혼 문제에 대해서 최종적인 결정은 몇 달 지나서 하는 게 어떠니.
너는 아주 어리고, 네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고. "

" 아니요.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난 결심했어요. "

내 아들은 명백하게 그리고 거의 사무적으로 말했다.

" 나에 관한 한, 당신은 나의 아내예요, "

" 내가 하루 밤 정도 생각해 볼 여유도 없겠니? "

" 저에게 하루 밤 생각해 볼 여유를 주고 사랑을 했나요? "

" 아니... 안 그런 것 같군. "

" 그러면, 안돼요. 아내 일이라면 나에 관한 한 이미 결정된 일이에요.
우리가 목 마를까봐 오렌지 주스 좀 가져오려는데, 그 외 딴것 필요해요? "

" 아니, 얘. 난 괜찮아. "

" 알고 있어요. 자랑할 필요 없기! "

" 아주 재미있군, 색골. 이층에서 보자! "

그의 간결한 비평은 나에게 마치 10대 계집애같이 느끼게 만들고 낯을 붉히게 했다.
나는 결국 이일이 어찌 진행될지 자신이 없었지만, 난 나 자신을 즐기고, 아들을 즐기고,
그리고 차근차근 날마다 그에게 가능한대로 많은 기쁨을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가 전적으로 옳았다.
우리가 사전에 아무런 기본적인 원칙도 합의하기도 전에, 기껏 내 딴에는 양보를 한답시고
( 내가 나중에는 그를 공유하고, 심지어는 그를 결혼시키고, 이따금 그의 엄마에게 슬쩍
씹을 해주고, 하는 등) 이일에 그를 강요한 장본인이 나였다.
그 양보가 그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했다.
그것은 만일 내가 그에게 씹을 했을 경우, 그의 모든 나에 대한, 그리고 여자 일반에 대한
보호 약속이 발동되어, 그가 아무도 딴 사람은 원하지 않을 거라는 것이었다.
나는 멍청이같이 그가 입에 게거품을 물고 한 약속, 즉 그의 아버지와는 달리 그는 절대로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속이지 않을 거라는 약속을 망각하고 있었다.

나도 나의 여생을 찰스를 내 남편으로 해서 보내는 공상을 자주 했었다.
그 생각은 나에게 아주 매력적이었지만, 그러나 나는 그의 기분을 면밀하게 살피고, 그의
감정에 대해 끊임없이 그에게 이야기할 것이 틀림없었다.
나는 그를 이기적으로 그가 어느 날 가족을 갖는 기회를 빼먹게 강요하고 싶지 않았고,
그것은 그의 선택이어야 했다.

그러자 멜리사의 제안이 떠올랐고, 내 보지가 꿈틀거렸다.
내 친아들의 아기들을 갖는다고?

나를 끔찍하게 위하는 나의 새로운 연인보다, 오히려 그 딴 사람의 자식을 갖는 게 났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만일 다른 여자에게 그의 자식을 갖게 한다면, 우리의 사랑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는 그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과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유대감을 갖게 될 것이다.
난 3번째 바퀴 같은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다.
그는 여전히 나를 사랑하겠지만, 그러나 얼마나?
일단 그가 하나의 어머니를 만들면, 그가 아무리 성실한 사람이 되려고 굳게 결심을 한바가
있지만, 그의 아내가 그에 대해 엄청난 장악력을 갖고 있지 않을까?

쓸데없이 그따위 생각은 집어치우자!
만일 그가 작정했으면, 나도 또한 결심했잖아.
다음 주에 우리는 유전자 전문 카운슬러를 찾아보기 시작하자.
우리가 모자간이라는 사실은 빼놓아야 하겠지...


드디어 다시 모유로 키우게 되는 걸 기다리기가 벌써부터 지겨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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