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공지사항
로맨스/각색
2014.10.24 15:02
원하지 않는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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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말해 둘게 있어요.
그건 제가 남편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겁니다.
남편이 기뻐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걸요. 우린 6년전에 결혼했답니다.
남편은 편의상 철수라고 할께요. 남편은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시아주버니가 남편의 일을 거들고 있죠.
시아주버니는 지난 3년동안 일정한 거처도 없이 떠돌아 다니곤 했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춘천에서 지내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곧 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서울로 올라온 겁니다. 남편은 시아주버니를 거의 광적으로(?) 좋아했어요.
시아주버니는 남편의 영웅이었지요. 그래서 시아주버니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우리집의 빈방까지 내준 건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형제끼린 알게 모르게 많이 닮잖아요? 그런데 제 남편이 밝고 솔직한 데 반해서 시아주버니는 좀 잔인하달까 무언가 숨기는 게 많은 듯이 보였습니다.
어쨌든 남편과 시아주버니는 함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같이 출근하지는 않았어요.
남편회사의 아주 중요한 고객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저녁에 상담하길 원했기 때문이죠.
일주일에 한 세 번쯤 남편은 7시 전에 출근하거나 저녁 10시 이후에 퇴근해야 했습니다.
어제가 바로 남편이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날이었어요.
늘 그래왔듯이 남편은 저를 깨우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죠.
하지만 전 깨어 있었어요.
남편이 돌아와서 제 뺨에 키스를 하려고 할 때 남편도 그걸 알았죠.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나누었답니다.
음.......부끄럽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남편은 제게 오르가즘을 주지는 못해요.
처음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제가 오르가즘을 받고 싶은 사람은 오직 남편뿐이라는 거죠.
언젠가는 말 이예요. 그래서 크게 게의 치는 않고 있었답니다.
그날은 남편이 떠난 뒤에도 좀처럼 몸이 식질 않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문지를 수밖에 없었지요.
거의 잠들락 말락 할 때였던 것 같아요. 이불이 살짝 들춰지고 서늘한 바람을 느꼈어요.
전 생각했죠. 남편이 또 뭘 두고 가서 다시 왔구나 라고요.
하지만 제가 몸을 돌려 커튼밑으로 들어오는 빛에 눈을 찡그릴 때 제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시아주버니였어요!!!
시아주버니가 제 옆에 벌거벗은 채 누워 있는 거였어요.
전 잠이 덜깬 채로 어리둥절한 상태였죠.
시아주버니가 제 몸을 타고 올라올 때에야 비로소 정신이 들었습니다.
전 시아주버니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는 씩 웃더니 제 어깨를 누르더군요.
시아주버니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무거웠어요.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더 나빴던 건 제가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그의 물건이 점점 커져 간다는 거였어요.
"무슨 짓이세요?"
"무슨 그런 바보 같은 질문이 있어? 넌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하는 것 같니?
딸딸이 치는 것도 지겨워. 난 네 봉짓물을 먹어야겠어. 그래서 온거야"
"전 동생부인이에요!, 이럴 순 없어요"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 여긴 우리뿐이라고. 소리 질러 봤자 아무도 안와.
게다가 알고 있겠지만 난 너보다 힘이 세"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응, 그렇게 해. 하지만 철수는 괜찮을까?"
"무슨 말이죠?"
"내가 널 먹은 걸 철수가 알면 아주 많이 슬퍼할 걸. 아내와 형이......
아마 누굴 믿어야 할지도 모를 걸. 난 니가 꼬셨다고 말할 테니까.
물론 널 믿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100%는 아닐 거야.
그리고 난 니가 어떻게 뿅갔는지 아주아주 자세하게 말해줄 테니까.
내 생각으론 넌 니 남편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될 걸."
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아주버니의 말이 모두 옳았으니까요.
"남편은 어쩌구요? 당신은 동생이 어떻게 돼도 상관없나요?"
"난 동생을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아. 난 그저 널 먹고 싶을 뿐이야. 너만 입 다물면 돼."
"나는요?"
"너? 넌 너무 좋아서 몸부림을 칠걸."
그리곤 제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건 남편과 나누던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스가 아니었어요.
그저 거칠게 제 입을 짓이기는 것 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혀를 제 입에 넣다 뺐다를 반복했습니다. 그와 맞추어 그의 샅도 저를 눌러왔고요.
다시 저는 있는 힘껏 그를 밀어냈어요. 이번에는 가까스로 그를 반쯤 젖힐 수 있었죠.
저는 침대 밖으로 빠져 나갔지만 곧 잡혀서 다시 침대에 내동댕이 쳐졌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제 무릎을 잡곤 힘껏 젖혔어요.
그 바람에 그의 물건이 제 가랑이 사이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제 그곳을 비벼대는 굵고 거친 털을 느낄 수 밖에 없었죠.
말씀드렸던가요? 그날 저는 남편이 출근한 뒤에도 자위를 했었다고,
전 그때 흠뻑 젖어 있었고 아마 시아주버니도 그걸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전 주먹을 쥐고 시아주버니를 때리기도 했는데 그는 조금도 게의치 않고 제 가슴을 움켜쥐더니 쥐어짜듯이 젖꼭지를 비트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제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져 갔습니다.
심지어는 저도 모르게 ‘끙‘ 하는 소리까지 내뱉고 말았어요.
이제 시아주버니는 입을 대곤 빨기 시작했습니다.
제 젖꼭지는 그의 입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거듭했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한 순간 전 저항해야 한다는 것도 잊고 말았습니다.
그는 잔인하게도 제 젖꼭지를 혀로 핥거나 스치듯 지나가기만 했지요.
전 저도 모르게 그의 머리를 쥐었어요.
그리고 신음소리와 함께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내밀게 되었답니다.
그는 잠깐 멈추더니 의기양양해져서 말했습니다.
"혜경아, 너 젖통이 대단하구나"
그렇습니다. 그는 저에게 모욕을 주려고 일부러 쌍스런 소리를 내는 거였죠.
"꽤 오랫동안 궁금했었어. 아주 푹신푹신 하구나.
그리고 니 젖꼭진 지금껏 내가 본 것 중 제일 커. 크크크"
전 다시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있는 힘껏 도와달라는 소리까지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는 씩 웃더니 다시 제 가슴을 유린했죠.
물고 빨고 핥고 나중엔 두 가슴을 모으더니 한번에 입에 넣기까지 했답니다.
거칠기 짝이 없었지만 어쨌든 조금씩 이상한 느낌이 제 몸을 타고 지나갔어요.
그걸 견디는 건 아주 힘든 일 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시아주버니는 엎드린 채로 몸을 돌렸습니다.
그의 머리가 제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고 그의 물건이 제 눈위에서 꿈틀거렸죠.
그의 물건은 남편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시아주버니는 훨씬 짧고 굵었죠.
또 아주 시커멓게 생겼더군요. 그런 생각이 스치면서 제 머릿속은 글쎄요......
뭐랄까,....아주 미묘해졌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제 다리사이에선 물기가 어리기 시작했고요. 다음 순간 시아주버니의 혀가 제 그곳으로 들어오자, 전 가랑이가 벌린 채로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부드러운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는 이제 거침없이 혀를 넣곤 휘저었습니다. 핥고 꾹꾹 누르고...심지어는 제 젖꼭지를 물듯이 클리토리스를 이로 물기까지 했습니다.
여전히 전 소리를 지르고 때리기는 했지만 그게 좋아서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는 저도 모르겠더군요. 드디어 오르가즘이 아주 천천히 제 몸을 퍼져 나갔고 온 몸이 떨려왔습니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남편과는 물론이고 자위를 할 때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아주버니는 다시 몸을 돌리더니 그의 물건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을 뭐라 말하기가 어렵군요. 그는 절 찢어버릴 것 같은 기세였고 전 그의 물건이 제 몸 깊은 곳까지 이르렀음을 알았습니다. 아까의 떨림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는 점점 더 깊은 곳까지 밀어 넣는 듯이 보였어요.
물론 제 오르가즘도 점점 더 깊어갔습니다.
드디어 제 등이 활처럼 휘어졌을 때 시아주버니도 끝나감을 어렴풋이 알았지요.
그는 제 위에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땀으로 뒤범벅이 된 채로 몸을 떨면서 가만히 여운을 즐겼습니다.
이윽고 시아주버니가 나가고 전 웅크린 채로 침대에 누워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시아주버니는 그대로 출근을 했고 전 아주 오랫동안 샤워를 하고 침대 시트도 갈았습니다. 그리고 그날아침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려고 했어요.
하지만 제 몸에 남아있던 떨림이 그걸 가로 막았습니다.
전 알고 있었어요. 제가 남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게다가 전 아무런 증거도 없었고, 그런 일을 당할 때의 제 모습을 남편이 알게 되는 걸 원하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행동했습니다.
하지만...그날 밤 남편이 내일도 일찍 나가야 한다고 말한 뒤
어느 틈인가 시아주버니는 제 등 뒤에서 속삭이듯 말했어요.
"내일아침이 기다려지는 걸. 오늘은 아주 좋았어..."
전 시아주버니가 농담을 한 것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아니라는 걸 너무나 잘 알았지요.
두려웠어요. 내일아침 그가 저를 범해도 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날이 밝고 전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시아주버니가 다시 절 범하지 못하도록 손을 써야 했습니다.
남편이 일어나 화장실로 가는 걸 보면서 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남편이 돌아와 조용히 옷을 입고 있을 때 전 남편에게 제안을 하나 했어요.
"여보, 저도 같이 나가고 싶은 데...""
"아, 미안, 나 때문에 깼구나."
"아뇨, 깨어있었어요"
"그랬어? 같이 나가자고? 난 지금 미팅을 하러 가는건데,
당신과 함께 그 자리에 있을 수는 없잖아."
"전 차에서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면 돼요.
여보, 우리가 같이 아침공기를 마시는 것도 근사하지 않아요?"
"좋았어, 그럼 빨리 준비해"
그날 저녁, 전 저도 모르게 시아주버니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별일 없다는 듯이 시아주버니는 남편과 유쾌하게 웃고 떠들었어요. 전 좀 안심했죠.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남편이 화장실에 간 사이 그는 어느 틈인가 부엌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시~벌년, 감히 나를 피해!!!"
"웃기지마, 난 너 같은 놈 하나도 안 무서워."
"호. 그래? "
그는 묘한 웃음을 흘리면서 부엌에서 나갔습니다.
전 저건 그냥 협박일 뿐이야 라고 자위했습니다.
며칠 후 전 거실에 놓여 있는 소파를 청소하고 있었어요.
그 일이 끝나갈 무렵 대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죠.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었기 때문에 전 현관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순간 시아주버니가 성큼성큼 들어서더니 제 팔을 움켜쥐고 소파등받이 쪽으로 자빠트리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짓이야?" 전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이는 ?"
"철수는 시내에 갔어. 따라서 여긴 우리 둘 뿐이라고. 아가야."
전 더 힘껏 몸부림을 쳤습니다. 하지만 부질없는 짓이었죠.
그 때 시아주버니가 절 더 밀어 올렸기 때문에 제 발은 더 이상 땅에 닿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소파등받이에 배를 대고 있어서 숨 쉬는 것조차 쉽지 않았죠.
시아주버니는 손을 넣어 제 브라를 풀고 티셔츠와 함께 벗겨냈습니다.
그것들은 제 등 뒤에서 마치 수갑처럼 손을 묶어 놓았답니다.
그는 제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제 작은 속옷을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그를 치려고 몸을 비트는 순간 제 엉덩이를 힘껏 갈겼습니다.
너무나 아파서 전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죠.
그는 씩 웃더니 계속해서 저를 때렸어요.
제 눈에서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있었을때 시아주버니는 제 머리를 움켜쥐고 말했습니다.
"날 피한 벌이야. 다시는 그러지마."
잠깐이지만 전 그가 절 놔줄 거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제부터 난 너를 갈기갈기 찢어서 먹을 거야."
그는 제 머리를 놔주더니 바로 다리를 잡고 벌렸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손가락으로 제 그곳을 벌리고는 곧바로 쑤셔 넣었어요.
전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지요. 그래서 정말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전 절망적이 되어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그 짓을 시작했어요.
동시에 시아주버니는 손을 앞으로 내서 제 가슴을 잡고 뽑아버릴 것처럼 힘을 주었죠.
제발 살려달라는 울먹임이 제 귀에 들려왔습니다.
하지만...전 제 그곳을 유린하고 있는 물건을 똑똑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끔찍하게도 전 제 그곳과 가슴으로부터 퍼져나오는 희열에 떨기 시작했어요.
제 마음과 상관없이 제 몸이 이렇게 절 배신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그 느낌과 싸우려고 했어요.
그러나 고통과 희열이 뒤섞인 듯한 이 느낌을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그가 끝났을 때 제가 안도했는지 아쉬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대로 엎드린 채로 있었습니다. 온 몸에 힘이 하나도 남이 있지 않았으니까요.
전 제 몸을 타고 흐르는 작은 떨림들로 인해 저도 거의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았습니다.
시아주버니가 소파를 돌아오더니 제 머리를 잡고 들었습니다.
그 바람에 그의 물건이 제 바로 앞에서 꿈틀대는 걸 봐야 했답니다.
"닦아."
"예?" 난 믿을 수 없었어요. 그의 물건은 반쯤 서있는 상태였죠. 물론 하얀 죽과 함께요.
"핥으라고. 이 씨~보를뇬아. 빨리 하는 게 나을거다. 소파에 얼룩 묻히고 싶지 않으면."
남편에게 가끔 해 준적이 있었지만 그리 내키는 일은 아니었죠.
하지만 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 되서 시아주버니의 그걸 핥기 시작했습니다.
구역질나는 맛이었지만 시아주버니는 그걸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물건이 점점 커져갔거든요.
잠시 후 시아주버니는 제 머리를 꽉 잡더니,
그 시커먼 방망이를 제 입안 깊숙이 집어넣었답니다.
전 숨이 막혀서 끙끙하는 신음만을 낼 뿐이었죠.
그는 그걸 잘못 알아듣고는 만족해서 말했어요.
"미치겠군. 안 그래?"
하는 시아주버니의 들 뜬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나 봐. 킬킬킬."
시아주버니는 다시 제 뒤로 돌아와서 제 몸을 내려주었습니다.
제 다리는 거의 풀려있었기 때문에 전 그에게 기대지 않을 수 었었어요.
그는 그걸 이용해서 제 나머지 옷마저도 벗겨냈습니다.
이제 그는 저를 부엌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옷도 벗더군요.
"잘 들어. 난 널 다시 먹을거고 난 이미 한번 쌌기 때문에 이번엔 아주 오래 ○칠 수 있을거야. 그리고 철수는 아마 30분쯤 있다 올 테고. 자, 그러니까, 제수씨, 지금 니 꼬라지를 남편에게 보여주기 싫다면,
크크크... 사랑하는 아내와 형이 토끼처럼 붙어 있는 꼴말이야, 할 수 있는 힘껏 내가 다시 싸도록 해야할거야."
전 그의 말이 진담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는 그보다 더한 일도 할 사람이었으니까요. 전 덫에 걸린 거였지요.
"제발.......흐흐흐" 전 흐느꼈습니다.
"빌어도 소용없어. 하고 싶지 않다면 그렇게 해. 어차피 시간은 흐르거든."
결국 전 그가 절 부엌입구에 있는 벽에 밀어부쳤을 때 그에게 협력했어요.
그리고 그의 물건이 제 그곳으로 미끄러져 들어왔습니다.
제 그곳은 이미 그의 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거든요.
전 제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고 그의 어깨를 꼭 잡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제 엉덩이를 받쳐주었지요.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그 느낌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마치 제 그곳이 무언가로 꽉 찬 듯 했거든요.
우리는 그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몸 어딘가에 숨어 있던 오르가즘이 제 몸 곳곳을 휘감았기 때문에 그걸 숨기려고 전
이를 악 물어야 했어요.
제 그곳은 그의 물건에 눌려 있었고 때때로 그의 털이 제 피부를 간지럽혔습니다.
전 눈을 감고 신음을 참아야 했죠.
"젖꼭지를 들어."
시아주버니가 명령조로 말했습니다.
전 얼굴을 붉혔지만 손으로 가슴을 들어 그의 입에 가깝게 대었어요.
그는 능글맞게 절 보더니 가슴을 베어 물었습니다.
그는 부드럽지 않았지만 그의 혀와 이는 너무나도 능숙하게 제 가슴을 희롱 했습니다.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빨리 그가 싸도록 하는 거였어요.
제 엉덩이는 저도 모르게 더 빨리 들썩였고 제 손톱은 그의 등을 파고들었어요.
마침내 절정에 이르자 제 그곳은 시아주버니의 굵은 그것을 꽉 물게 되었고 신음을 참을 수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전 아주 크게 소리를 냈었을 겁니다.
천천히 기분 좋은 나른함이 몰려왔을 때 전 시아주버니가 웃고 있는 걸 알았어요.
그는 제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손을 치웠어요.
그 바람에 전 더 그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넌 무지하게 빨리 느끼는구나"
전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너 뿅가는 게 아주 귀여운데."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전 제 속살이 다시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 오르가즘은 더 오래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는 그의 물건을 빼내 저를 앉히고는 마치 말 타는 것 같은 자세로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어요.
전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그 흉칙하게 생긴 걸 우겨 넣었어요.
이제 그곳은 아주 자연스럽게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시아주버니도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제 가슴을 움켜쥐었습니다.
이제 그가 더 거칠게 제 가슴을 우그러트릴수록 제 오르가즘은 커져만 갔습니다.
마침내 그가 제 엉덩이를 움켜잡고 쌀 때까지 전 두 번 이상 까무러쳐야 했답니다.
전 시아주버니 위로 무너졌습니다.
흐르는 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참을 수없는 부끄러움 때문에 벌○ 일어났지요.
그리고 흩어져 있던 옷을 챙겨서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전 제 몸을 저주했습니다.
그때 그가 들어오더군요. 그는 여전히 벌거벗은 채로 있었습니다.
"어이, 창녀. 한 가지 가르쳐주지. 다음에 철수가 일찍 출근하면 넌 내 방으로 건너와서 다리를 한껏 벌린채 날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 알았지."
전 이 곤경에서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습니다. 그것도 빨리......
그 후 전 시아주버니를 피해 다녔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부끄러워서였죠.
특히 제 몸이 그에게 반응을 보인다는 게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남편도 제가 좀 변했다는 걸 눈치 챘습니다. 전 감기 때문이라고 둘러댔죠.
그런데...... 어느 날 밤, 남편과 사랑을 나누면서 전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시아주버니를 통해서 이미 느낀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이 오르가즘은 아주 특별한 거였죠.
왜냐면 제게 오르가즘을 준 이가 바로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기뻐했고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선 이것이 시아주버니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작은 속삭임이......
만일 남편이 제가 시아주버니에게 당했다는 걸 알게 되면 아마도......
남편의 이런 기쁨과 자랑스러움은 비참함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시아주버니와의 일을 말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거지요.
또 전 남편이 알지 못하게 경찰에 신고할 방법도 알지 못해요. 힘도 약하고요.
전 날마다 운동을 했지만 시아주버니는 저보다 훨씬 크고 힘도 쌨습니다.
전 그와 싸울 수도 없었어요.
전 남편에게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편도 반대하지 않았기에 우린 체육관을 알아보러 다니기도 했어요.
그러나 대부분은 저에게 적당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어디서 들었는지 시아주버니가 자기가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을 하기까지 했어요.
호신술을 배우려는 제 생각은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시아주버니가 절 다시는 욕보이지 못하도록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전날 잠을 설친 탓에 남편이 일찍 나가는 것도 알지 못했어요.
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올 때에야 전 남편이 제 곁에 없다는 걸 알았죠.
전 비몽사몽간이었어요.
그래서 침실 문이 벌컥 열리고 불이 켜졌을 때조차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시아주버니는 조금도 거리낌 없이 침대커버를 벗겨 내더니 제 옷을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오래 굶주린 아이처럼 제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를 밀어내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어요.
하지만 그는 제 손을 가볍게 치우고는 젖꼭지를 베어 물었습니다.
휴, 그때부터 제 몸은 또다시 절 배신하고 있었습니다.
전 남은 모든 힘을 다해서 무릎을 구부렸죠. 그 덕에 그와의 사이가 조금 벌어졌답니다.
전 몸을 굴려 침대를 빠져나갈 수 있었어요. 전 곧장 아래층으로 내려갔죠.
시아주버니의 성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전 부엌으로 들어가서 칼을 들었어요.
그와 동시에 시아주버니가 부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가 멈칫하는 게 보였습니다.
전 칼을 꼭 움켜쥐고는 있었지만 그걸로 무엇을 할 것인지는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어요.
이윽고 시아주버니가 다가왔습니다.
"찌르고 싶으면 찔러. 그럼 날 막을 수는 있을 거야. 날 죽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걸 어떻게 설명할거야? 내가 다치면 넌 철수에게 뭐라고 설명할 건데?
철수가 나한테도 물어보겠지. 그럼 난 아주 정직하게 말할 거야.
물론 조금은 내 멋대로 말하겠지만. 킬킬킬...... 그게 니가 원하는 거야?"
전 머릿속이 완전히 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그가 그냥 절 덮쳤다면 전 그를 찔렀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어요.
그 대신에 그는 절 진정시키고 제가 나중에 벌어질 일을 깨닫게 해주었죠.
"어서 결정해."
그는 제 손을 잡고 칼을 자기 목에 가져갔습니다.
"날 죽이던가, 아님 칼을 내려놓고 침실로 올라가."
덫은 훨씬 더 단단히 저를 옭아맸습니다.
전 식탁에 칼을 내려놓고 그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이젠 그에게 저항할 아무런 힘도 의지도 남아있지 않았지요.
시아주버니는 절 침대에 던지고는 제 다리사이로 들어왔어요.
그는 제 클리토리스를 핥아갔지만 제 그곳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전 그저 천정을 바라볼 뿐이었죠. 시아주버니도 눈치를 챈 것 같았습니다.
그는 절 뒤집더니 뒤에서 밀고 들어오려 했습니다.
시아주버니의 물건이 막 들어왔을 쯤 대문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남편이 되돌아 온 거예요.
전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꼴을 보여줄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아주버니를 밀치고 서둘러 나갔죠.
남편도 제 발자국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그가 계단의 코너를 돌았을 때 전 2층 난간에 겨우 서 있을 수 있었어요.
전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평온한 소리를 내려고 애썼습니다.
"여보, 일어났구나. 나 또 가방을 놔두고 갔어."
"늦지 않았어요?"
전 침착하게 대꾸했습니다.
그때 제 눈에 시아주버니가 다가오는 게 보였습니다.
전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노력했습니다.
놀랍게도 시아주버니는 2층 거실을 지나 제 옆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어요.
그리고는 손을 넣어 제 가랑이를 벌리려고 했습니다.
전 그의 손을 막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걸 알았어요.
전 남편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있었지만 제 신경은 온통 시아주버니에게로 향했지요.
결국 시아주버니는 제 가랑이를 벌리고 제 그곳을 쓰다듬어 나갔습니다.
이젠 남편의 말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가 제 그곳을 비틀 때마다 신음과 함께 온 몸이 떨렸거든요.
그때 남편이 제게 키스를 하려고 계단을 올라오려고 했습니다.
전 몸을 앞으로 더욱 내밀어 남편이 올라오는 걸 겨우 막았지요.
그래서 남편은 그의 형이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보지 못했답니다.
반면에 시아주버니는 아까보다 더 쉽게 제 그곳을 유린해 나갔습니다.
남편은 제 가슴이 덜렁거리는 걸 보고는 부드럽게 쓰다듬고 키스를 해주었어요.
그건 너무나 강렬한 느낌이었죠. 제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왔습니다.
남편은 좀 놀란 것 같았어요. 하지만 곧 제 젖꼭지를 가볍게 쓰다듬었습니다.
이미 제 젖꼭지는 딱딱하게 서있었고 다시 신음소리를 흘렸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제 그곳을 씹어 대기 시작했구요.
남편이 다시 제 가슴을 쓰다듬고는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전 알았죠.
제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남편이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오늘 일찍 들어올께. 참! 여보, 형이 깨기 전에 침실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데. 당신이 이렇게 벌거벗고 있는 걸 보면 깜짝 놀랄꺼야."
남편은 마지막으로 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는 알지 못했죠.
자기의 형 손가락이 두개씩이나 아내의 그곳을 들락거리고 있다는 걸.
전 남편이 떠난 게 아쉬운 건지 좋은 건지 구분이 안 갔습니다.
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시아주버니가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제 그곳을 찔러 왔죠.
첫 오르가즘이 밀려왔기 때문에 전 남편의 차가 떠나는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시아주버니도 끝에 이르렀고 우린 함께 쓰러졌습니다.
시아주버니는 큰 소리로 껄껄거렸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이미 절정에 이르렀지만 제 몸은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었거든요.
시아주버니가 절 일으켜 세우고 그의 물건을 들이 댔을 때 전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전 열심히 핥아 나갔습니다. 전 반항하는 시늉조차도 하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는 그런 저를 자기 몸 위에 걸터앉게 했어요.
전 발정난 암캐마냥 그의 물건에 비비기도 하고 제 그곳으로 삼키기도 했습니다.
오르가즘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전 다시 쓰러졌어요.
시아주버니가 다시 쌌는지조차 제 관심 밖이었답니다.
"이제 뭘 좀 알게 된 것 같군."
시아주버니가 먼저 입을 열더군요.
"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어때?"
"무슨 뜻이죠?"
"너하고 이 짓하려고 싸우는 것도 지겹거든. 난 네가 앞으로는 내가 하자는 데로 했으면 좋겠어. 만일 싫다면 오늘 있었던 일을 철수에게 말하겠어. 크크크. 철수가 너에게 키스하고 있었을 때 내 손가락들이 네 구멍을 얼마나 열심히 들락거렸는지, 그리고 철수가 나가고 난 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서로를 즐겁게 했는지."
"난 네 협박에 안 넘어가. 이 x같은 새뀌야."
저도 깜짝 놀랄 만큼 거침없이 말했어요.
"가서 말해. 나도 말하겠어. 네가 우리사이를 질투해서 그러는 거라고. 그리고 넌 일자리를 잃게 될 거야. 다시 땡전 한 푼 없는 건달로 돌아가는 거라고.
난 내 남편이 날 믿어줄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끝나자마자 시아주버니는 제 따귀를 아주 세게 갈겼습니다.
전 침대 모서리에 부딪혔죠. 그가 제 머리를 움켜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잘 들어. 이 쓰볼뇬아. 철수는 날 믿어...
난 철수와 네가 전날 밤에 무슨 짓을 했는지도 다 듣고 있었어.
그리고 철수가 니 구멍을 뭐라 부르는지도 알아...알겠어?"
그가 다시 절 덫에 가두어 두려고 했습니다.
전 말 했죠...
"그래서, 넌 니가 날 강간 할 때 내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는거야?"
전 일부러 아주 천천히 말했어요.
"강간? 젖까고 있네. 강간당한 년이 집이 다 떠나가도록 소리를 내니?"
"내가 원한 게 아니니까."
전 그를 잡아먹을 듯이 대꾸했습니다.
"어쨌든 이 거래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게 뭐야?"
"얻는 것? 대여섯번도 더 뿅~가게 해줬으면 됐지, 뭘 더 바래?"
"난 니가 늦어도 한달 후 에는 이 집에서 나가기를 바래."
일단 그가 이 집에서 나가면 그를 피하는 일이 한결 쉬워질 것 같았어요.
시아주버니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빈정거리듯 말했습니다.
"하지만 넌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만 해. 어때."
"알았어."
"좋았어. 그럼, 넌 철수가 출근하자마자 내 침대로 기어 올라와야 해.
그리고 내 자sd지를 핥아.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니 봉지여야 하구.알았어?
또 내가 하라는 일에 조금도 토를 달아서도 안 되고......
이리와. 이리와서 내 자d지를 깨끗하게 핥아. 출근해야 하니까."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수도 없었구요.
전 그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은 나의 욕구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 그에게 길이 들여져 버린 건지,
난 매일 아침 그의 다리 밑에서 그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고, 어떤 날은 남편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으로 들어가 나의 욕구를 달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 후로도 약 3개월간 그와 난 이런 관계를 지속했고,
남편의 사업 확장으로 인해 시아주버니가 부산 지점으로 떠난 후에야 나의 악몽 같던
시간(?)들은 끝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건 제가 남편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겁니다.
남편이 기뻐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걸요. 우린 6년전에 결혼했답니다.
남편은 편의상 철수라고 할께요. 남편은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시아주버니가 남편의 일을 거들고 있죠.
시아주버니는 지난 3년동안 일정한 거처도 없이 떠돌아 다니곤 했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춘천에서 지내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곧 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서울로 올라온 겁니다. 남편은 시아주버니를 거의 광적으로(?) 좋아했어요.
시아주버니는 남편의 영웅이었지요. 그래서 시아주버니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우리집의 빈방까지 내준 건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형제끼린 알게 모르게 많이 닮잖아요? 그런데 제 남편이 밝고 솔직한 데 반해서 시아주버니는 좀 잔인하달까 무언가 숨기는 게 많은 듯이 보였습니다.
어쨌든 남편과 시아주버니는 함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같이 출근하지는 않았어요.
남편회사의 아주 중요한 고객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저녁에 상담하길 원했기 때문이죠.
일주일에 한 세 번쯤 남편은 7시 전에 출근하거나 저녁 10시 이후에 퇴근해야 했습니다.
어제가 바로 남편이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날이었어요.
늘 그래왔듯이 남편은 저를 깨우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죠.
하지만 전 깨어 있었어요.
남편이 돌아와서 제 뺨에 키스를 하려고 할 때 남편도 그걸 알았죠.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나누었답니다.
음.......부끄럽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남편은 제게 오르가즘을 주지는 못해요.
처음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제가 오르가즘을 받고 싶은 사람은 오직 남편뿐이라는 거죠.
언젠가는 말 이예요. 그래서 크게 게의 치는 않고 있었답니다.
그날은 남편이 떠난 뒤에도 좀처럼 몸이 식질 않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문지를 수밖에 없었지요.
거의 잠들락 말락 할 때였던 것 같아요. 이불이 살짝 들춰지고 서늘한 바람을 느꼈어요.
전 생각했죠. 남편이 또 뭘 두고 가서 다시 왔구나 라고요.
하지만 제가 몸을 돌려 커튼밑으로 들어오는 빛에 눈을 찡그릴 때 제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시아주버니였어요!!!
시아주버니가 제 옆에 벌거벗은 채 누워 있는 거였어요.
전 잠이 덜깬 채로 어리둥절한 상태였죠.
시아주버니가 제 몸을 타고 올라올 때에야 비로소 정신이 들었습니다.
전 시아주버니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는 씩 웃더니 제 어깨를 누르더군요.
시아주버니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무거웠어요.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더 나빴던 건 제가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그의 물건이 점점 커져 간다는 거였어요.
"무슨 짓이세요?"
"무슨 그런 바보 같은 질문이 있어? 넌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하는 것 같니?
딸딸이 치는 것도 지겨워. 난 네 봉짓물을 먹어야겠어. 그래서 온거야"
"전 동생부인이에요!, 이럴 순 없어요"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 여긴 우리뿐이라고. 소리 질러 봤자 아무도 안와.
게다가 알고 있겠지만 난 너보다 힘이 세"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응, 그렇게 해. 하지만 철수는 괜찮을까?"
"무슨 말이죠?"
"내가 널 먹은 걸 철수가 알면 아주 많이 슬퍼할 걸. 아내와 형이......
아마 누굴 믿어야 할지도 모를 걸. 난 니가 꼬셨다고 말할 테니까.
물론 널 믿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100%는 아닐 거야.
그리고 난 니가 어떻게 뿅갔는지 아주아주 자세하게 말해줄 테니까.
내 생각으론 넌 니 남편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될 걸."
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아주버니의 말이 모두 옳았으니까요.
"남편은 어쩌구요? 당신은 동생이 어떻게 돼도 상관없나요?"
"난 동생을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아. 난 그저 널 먹고 싶을 뿐이야. 너만 입 다물면 돼."
"나는요?"
"너? 넌 너무 좋아서 몸부림을 칠걸."
그리곤 제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건 남편과 나누던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스가 아니었어요.
그저 거칠게 제 입을 짓이기는 것 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혀를 제 입에 넣다 뺐다를 반복했습니다. 그와 맞추어 그의 샅도 저를 눌러왔고요.
다시 저는 있는 힘껏 그를 밀어냈어요. 이번에는 가까스로 그를 반쯤 젖힐 수 있었죠.
저는 침대 밖으로 빠져 나갔지만 곧 잡혀서 다시 침대에 내동댕이 쳐졌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제 무릎을 잡곤 힘껏 젖혔어요.
그 바람에 그의 물건이 제 가랑이 사이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제 그곳을 비벼대는 굵고 거친 털을 느낄 수 밖에 없었죠.
말씀드렸던가요? 그날 저는 남편이 출근한 뒤에도 자위를 했었다고,
전 그때 흠뻑 젖어 있었고 아마 시아주버니도 그걸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전 주먹을 쥐고 시아주버니를 때리기도 했는데 그는 조금도 게의치 않고 제 가슴을 움켜쥐더니 쥐어짜듯이 젖꼭지를 비트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제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져 갔습니다.
심지어는 저도 모르게 ‘끙‘ 하는 소리까지 내뱉고 말았어요.
이제 시아주버니는 입을 대곤 빨기 시작했습니다.
제 젖꼭지는 그의 입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거듭했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한 순간 전 저항해야 한다는 것도 잊고 말았습니다.
그는 잔인하게도 제 젖꼭지를 혀로 핥거나 스치듯 지나가기만 했지요.
전 저도 모르게 그의 머리를 쥐었어요.
그리고 신음소리와 함께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내밀게 되었답니다.
그는 잠깐 멈추더니 의기양양해져서 말했습니다.
"혜경아, 너 젖통이 대단하구나"
그렇습니다. 그는 저에게 모욕을 주려고 일부러 쌍스런 소리를 내는 거였죠.
"꽤 오랫동안 궁금했었어. 아주 푹신푹신 하구나.
그리고 니 젖꼭진 지금껏 내가 본 것 중 제일 커. 크크크"
전 다시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있는 힘껏 도와달라는 소리까지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는 씩 웃더니 다시 제 가슴을 유린했죠.
물고 빨고 핥고 나중엔 두 가슴을 모으더니 한번에 입에 넣기까지 했답니다.
거칠기 짝이 없었지만 어쨌든 조금씩 이상한 느낌이 제 몸을 타고 지나갔어요.
그걸 견디는 건 아주 힘든 일 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시아주버니는 엎드린 채로 몸을 돌렸습니다.
그의 머리가 제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고 그의 물건이 제 눈위에서 꿈틀거렸죠.
그의 물건은 남편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시아주버니는 훨씬 짧고 굵었죠.
또 아주 시커멓게 생겼더군요. 그런 생각이 스치면서 제 머릿속은 글쎄요......
뭐랄까,....아주 미묘해졌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제 다리사이에선 물기가 어리기 시작했고요. 다음 순간 시아주버니의 혀가 제 그곳으로 들어오자, 전 가랑이가 벌린 채로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부드러운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는 이제 거침없이 혀를 넣곤 휘저었습니다. 핥고 꾹꾹 누르고...심지어는 제 젖꼭지를 물듯이 클리토리스를 이로 물기까지 했습니다.
여전히 전 소리를 지르고 때리기는 했지만 그게 좋아서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는 저도 모르겠더군요. 드디어 오르가즘이 아주 천천히 제 몸을 퍼져 나갔고 온 몸이 떨려왔습니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남편과는 물론이고 자위를 할 때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아주버니는 다시 몸을 돌리더니 그의 물건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을 뭐라 말하기가 어렵군요. 그는 절 찢어버릴 것 같은 기세였고 전 그의 물건이 제 몸 깊은 곳까지 이르렀음을 알았습니다. 아까의 떨림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는 점점 더 깊은 곳까지 밀어 넣는 듯이 보였어요.
물론 제 오르가즘도 점점 더 깊어갔습니다.
드디어 제 등이 활처럼 휘어졌을 때 시아주버니도 끝나감을 어렴풋이 알았지요.
그는 제 위에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땀으로 뒤범벅이 된 채로 몸을 떨면서 가만히 여운을 즐겼습니다.
이윽고 시아주버니가 나가고 전 웅크린 채로 침대에 누워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시아주버니는 그대로 출근을 했고 전 아주 오랫동안 샤워를 하고 침대 시트도 갈았습니다. 그리고 그날아침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려고 했어요.
하지만 제 몸에 남아있던 떨림이 그걸 가로 막았습니다.
전 알고 있었어요. 제가 남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게다가 전 아무런 증거도 없었고, 그런 일을 당할 때의 제 모습을 남편이 알게 되는 걸 원하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행동했습니다.
하지만...그날 밤 남편이 내일도 일찍 나가야 한다고 말한 뒤
어느 틈인가 시아주버니는 제 등 뒤에서 속삭이듯 말했어요.
"내일아침이 기다려지는 걸. 오늘은 아주 좋았어..."
전 시아주버니가 농담을 한 것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아니라는 걸 너무나 잘 알았지요.
두려웠어요. 내일아침 그가 저를 범해도 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날이 밝고 전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시아주버니가 다시 절 범하지 못하도록 손을 써야 했습니다.
남편이 일어나 화장실로 가는 걸 보면서 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남편이 돌아와 조용히 옷을 입고 있을 때 전 남편에게 제안을 하나 했어요.
"여보, 저도 같이 나가고 싶은 데...""
"아, 미안, 나 때문에 깼구나."
"아뇨, 깨어있었어요"
"그랬어? 같이 나가자고? 난 지금 미팅을 하러 가는건데,
당신과 함께 그 자리에 있을 수는 없잖아."
"전 차에서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면 돼요.
여보, 우리가 같이 아침공기를 마시는 것도 근사하지 않아요?"
"좋았어, 그럼 빨리 준비해"
그날 저녁, 전 저도 모르게 시아주버니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별일 없다는 듯이 시아주버니는 남편과 유쾌하게 웃고 떠들었어요. 전 좀 안심했죠.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남편이 화장실에 간 사이 그는 어느 틈인가 부엌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시~벌년, 감히 나를 피해!!!"
"웃기지마, 난 너 같은 놈 하나도 안 무서워."
"호. 그래? "
그는 묘한 웃음을 흘리면서 부엌에서 나갔습니다.
전 저건 그냥 협박일 뿐이야 라고 자위했습니다.
며칠 후 전 거실에 놓여 있는 소파를 청소하고 있었어요.
그 일이 끝나갈 무렵 대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죠.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었기 때문에 전 현관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순간 시아주버니가 성큼성큼 들어서더니 제 팔을 움켜쥐고 소파등받이 쪽으로 자빠트리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짓이야?" 전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이는 ?"
"철수는 시내에 갔어. 따라서 여긴 우리 둘 뿐이라고. 아가야."
전 더 힘껏 몸부림을 쳤습니다. 하지만 부질없는 짓이었죠.
그 때 시아주버니가 절 더 밀어 올렸기 때문에 제 발은 더 이상 땅에 닿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소파등받이에 배를 대고 있어서 숨 쉬는 것조차 쉽지 않았죠.
시아주버니는 손을 넣어 제 브라를 풀고 티셔츠와 함께 벗겨냈습니다.
그것들은 제 등 뒤에서 마치 수갑처럼 손을 묶어 놓았답니다.
그는 제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제 작은 속옷을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그를 치려고 몸을 비트는 순간 제 엉덩이를 힘껏 갈겼습니다.
너무나 아파서 전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죠.
그는 씩 웃더니 계속해서 저를 때렸어요.
제 눈에서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있었을때 시아주버니는 제 머리를 움켜쥐고 말했습니다.
"날 피한 벌이야. 다시는 그러지마."
잠깐이지만 전 그가 절 놔줄 거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제부터 난 너를 갈기갈기 찢어서 먹을 거야."
그는 제 머리를 놔주더니 바로 다리를 잡고 벌렸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손가락으로 제 그곳을 벌리고는 곧바로 쑤셔 넣었어요.
전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지요. 그래서 정말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전 절망적이 되어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그 짓을 시작했어요.
동시에 시아주버니는 손을 앞으로 내서 제 가슴을 잡고 뽑아버릴 것처럼 힘을 주었죠.
제발 살려달라는 울먹임이 제 귀에 들려왔습니다.
하지만...전 제 그곳을 유린하고 있는 물건을 똑똑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끔찍하게도 전 제 그곳과 가슴으로부터 퍼져나오는 희열에 떨기 시작했어요.
제 마음과 상관없이 제 몸이 이렇게 절 배신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그 느낌과 싸우려고 했어요.
그러나 고통과 희열이 뒤섞인 듯한 이 느낌을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그가 끝났을 때 제가 안도했는지 아쉬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대로 엎드린 채로 있었습니다. 온 몸에 힘이 하나도 남이 있지 않았으니까요.
전 제 몸을 타고 흐르는 작은 떨림들로 인해 저도 거의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았습니다.
시아주버니가 소파를 돌아오더니 제 머리를 잡고 들었습니다.
그 바람에 그의 물건이 제 바로 앞에서 꿈틀대는 걸 봐야 했답니다.
"닦아."
"예?" 난 믿을 수 없었어요. 그의 물건은 반쯤 서있는 상태였죠. 물론 하얀 죽과 함께요.
"핥으라고. 이 씨~보를뇬아. 빨리 하는 게 나을거다. 소파에 얼룩 묻히고 싶지 않으면."
남편에게 가끔 해 준적이 있었지만 그리 내키는 일은 아니었죠.
하지만 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 되서 시아주버니의 그걸 핥기 시작했습니다.
구역질나는 맛이었지만 시아주버니는 그걸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물건이 점점 커져갔거든요.
잠시 후 시아주버니는 제 머리를 꽉 잡더니,
그 시커먼 방망이를 제 입안 깊숙이 집어넣었답니다.
전 숨이 막혀서 끙끙하는 신음만을 낼 뿐이었죠.
그는 그걸 잘못 알아듣고는 만족해서 말했어요.
"미치겠군. 안 그래?"
하는 시아주버니의 들 뜬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나 봐. 킬킬킬."
시아주버니는 다시 제 뒤로 돌아와서 제 몸을 내려주었습니다.
제 다리는 거의 풀려있었기 때문에 전 그에게 기대지 않을 수 었었어요.
그는 그걸 이용해서 제 나머지 옷마저도 벗겨냈습니다.
이제 그는 저를 부엌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옷도 벗더군요.
"잘 들어. 난 널 다시 먹을거고 난 이미 한번 쌌기 때문에 이번엔 아주 오래 ○칠 수 있을거야. 그리고 철수는 아마 30분쯤 있다 올 테고. 자, 그러니까, 제수씨, 지금 니 꼬라지를 남편에게 보여주기 싫다면,
크크크... 사랑하는 아내와 형이 토끼처럼 붙어 있는 꼴말이야, 할 수 있는 힘껏 내가 다시 싸도록 해야할거야."
전 그의 말이 진담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는 그보다 더한 일도 할 사람이었으니까요. 전 덫에 걸린 거였지요.
"제발.......흐흐흐" 전 흐느꼈습니다.
"빌어도 소용없어. 하고 싶지 않다면 그렇게 해. 어차피 시간은 흐르거든."
결국 전 그가 절 부엌입구에 있는 벽에 밀어부쳤을 때 그에게 협력했어요.
그리고 그의 물건이 제 그곳으로 미끄러져 들어왔습니다.
제 그곳은 이미 그의 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거든요.
전 제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고 그의 어깨를 꼭 잡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제 엉덩이를 받쳐주었지요.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그 느낌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마치 제 그곳이 무언가로 꽉 찬 듯 했거든요.
우리는 그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몸 어딘가에 숨어 있던 오르가즘이 제 몸 곳곳을 휘감았기 때문에 그걸 숨기려고 전
이를 악 물어야 했어요.
제 그곳은 그의 물건에 눌려 있었고 때때로 그의 털이 제 피부를 간지럽혔습니다.
전 눈을 감고 신음을 참아야 했죠.
"젖꼭지를 들어."
시아주버니가 명령조로 말했습니다.
전 얼굴을 붉혔지만 손으로 가슴을 들어 그의 입에 가깝게 대었어요.
그는 능글맞게 절 보더니 가슴을 베어 물었습니다.
그는 부드럽지 않았지만 그의 혀와 이는 너무나도 능숙하게 제 가슴을 희롱 했습니다.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빨리 그가 싸도록 하는 거였어요.
제 엉덩이는 저도 모르게 더 빨리 들썩였고 제 손톱은 그의 등을 파고들었어요.
마침내 절정에 이르자 제 그곳은 시아주버니의 굵은 그것을 꽉 물게 되었고 신음을 참을 수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전 아주 크게 소리를 냈었을 겁니다.
천천히 기분 좋은 나른함이 몰려왔을 때 전 시아주버니가 웃고 있는 걸 알았어요.
그는 제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손을 치웠어요.
그 바람에 전 더 그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넌 무지하게 빨리 느끼는구나"
전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너 뿅가는 게 아주 귀여운데."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전 제 속살이 다시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 오르가즘은 더 오래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는 그의 물건을 빼내 저를 앉히고는 마치 말 타는 것 같은 자세로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어요.
전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그 흉칙하게 생긴 걸 우겨 넣었어요.
이제 그곳은 아주 자연스럽게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시아주버니도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제 가슴을 움켜쥐었습니다.
이제 그가 더 거칠게 제 가슴을 우그러트릴수록 제 오르가즘은 커져만 갔습니다.
마침내 그가 제 엉덩이를 움켜잡고 쌀 때까지 전 두 번 이상 까무러쳐야 했답니다.
전 시아주버니 위로 무너졌습니다.
흐르는 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참을 수없는 부끄러움 때문에 벌○ 일어났지요.
그리고 흩어져 있던 옷을 챙겨서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전 제 몸을 저주했습니다.
그때 그가 들어오더군요. 그는 여전히 벌거벗은 채로 있었습니다.
"어이, 창녀. 한 가지 가르쳐주지. 다음에 철수가 일찍 출근하면 넌 내 방으로 건너와서 다리를 한껏 벌린채 날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 알았지."
전 이 곤경에서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습니다. 그것도 빨리......
그 후 전 시아주버니를 피해 다녔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부끄러워서였죠.
특히 제 몸이 그에게 반응을 보인다는 게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남편도 제가 좀 변했다는 걸 눈치 챘습니다. 전 감기 때문이라고 둘러댔죠.
그런데...... 어느 날 밤, 남편과 사랑을 나누면서 전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시아주버니를 통해서 이미 느낀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이 오르가즘은 아주 특별한 거였죠.
왜냐면 제게 오르가즘을 준 이가 바로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기뻐했고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선 이것이 시아주버니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작은 속삭임이......
만일 남편이 제가 시아주버니에게 당했다는 걸 알게 되면 아마도......
남편의 이런 기쁨과 자랑스러움은 비참함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시아주버니와의 일을 말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거지요.
또 전 남편이 알지 못하게 경찰에 신고할 방법도 알지 못해요. 힘도 약하고요.
전 날마다 운동을 했지만 시아주버니는 저보다 훨씬 크고 힘도 쌨습니다.
전 그와 싸울 수도 없었어요.
전 남편에게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편도 반대하지 않았기에 우린 체육관을 알아보러 다니기도 했어요.
그러나 대부분은 저에게 적당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어디서 들었는지 시아주버니가 자기가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을 하기까지 했어요.
호신술을 배우려는 제 생각은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시아주버니가 절 다시는 욕보이지 못하도록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전날 잠을 설친 탓에 남편이 일찍 나가는 것도 알지 못했어요.
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올 때에야 전 남편이 제 곁에 없다는 걸 알았죠.
전 비몽사몽간이었어요.
그래서 침실 문이 벌컥 열리고 불이 켜졌을 때조차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시아주버니는 조금도 거리낌 없이 침대커버를 벗겨 내더니 제 옷을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오래 굶주린 아이처럼 제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를 밀어내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어요.
하지만 그는 제 손을 가볍게 치우고는 젖꼭지를 베어 물었습니다.
휴, 그때부터 제 몸은 또다시 절 배신하고 있었습니다.
전 남은 모든 힘을 다해서 무릎을 구부렸죠. 그 덕에 그와의 사이가 조금 벌어졌답니다.
전 몸을 굴려 침대를 빠져나갈 수 있었어요. 전 곧장 아래층으로 내려갔죠.
시아주버니의 성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전 부엌으로 들어가서 칼을 들었어요.
그와 동시에 시아주버니가 부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가 멈칫하는 게 보였습니다.
전 칼을 꼭 움켜쥐고는 있었지만 그걸로 무엇을 할 것인지는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어요.
이윽고 시아주버니가 다가왔습니다.
"찌르고 싶으면 찔러. 그럼 날 막을 수는 있을 거야. 날 죽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걸 어떻게 설명할거야? 내가 다치면 넌 철수에게 뭐라고 설명할 건데?
철수가 나한테도 물어보겠지. 그럼 난 아주 정직하게 말할 거야.
물론 조금은 내 멋대로 말하겠지만. 킬킬킬...... 그게 니가 원하는 거야?"
전 머릿속이 완전히 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그가 그냥 절 덮쳤다면 전 그를 찔렀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어요.
그 대신에 그는 절 진정시키고 제가 나중에 벌어질 일을 깨닫게 해주었죠.
"어서 결정해."
그는 제 손을 잡고 칼을 자기 목에 가져갔습니다.
"날 죽이던가, 아님 칼을 내려놓고 침실로 올라가."
덫은 훨씬 더 단단히 저를 옭아맸습니다.
전 식탁에 칼을 내려놓고 그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이젠 그에게 저항할 아무런 힘도 의지도 남아있지 않았지요.
시아주버니는 절 침대에 던지고는 제 다리사이로 들어왔어요.
그는 제 클리토리스를 핥아갔지만 제 그곳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전 그저 천정을 바라볼 뿐이었죠. 시아주버니도 눈치를 챈 것 같았습니다.
그는 절 뒤집더니 뒤에서 밀고 들어오려 했습니다.
시아주버니의 물건이 막 들어왔을 쯤 대문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남편이 되돌아 온 거예요.
전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꼴을 보여줄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아주버니를 밀치고 서둘러 나갔죠.
남편도 제 발자국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그가 계단의 코너를 돌았을 때 전 2층 난간에 겨우 서 있을 수 있었어요.
전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평온한 소리를 내려고 애썼습니다.
"여보, 일어났구나. 나 또 가방을 놔두고 갔어."
"늦지 않았어요?"
전 침착하게 대꾸했습니다.
그때 제 눈에 시아주버니가 다가오는 게 보였습니다.
전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노력했습니다.
놀랍게도 시아주버니는 2층 거실을 지나 제 옆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어요.
그리고는 손을 넣어 제 가랑이를 벌리려고 했습니다.
전 그의 손을 막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걸 알았어요.
전 남편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있었지만 제 신경은 온통 시아주버니에게로 향했지요.
결국 시아주버니는 제 가랑이를 벌리고 제 그곳을 쓰다듬어 나갔습니다.
이젠 남편의 말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가 제 그곳을 비틀 때마다 신음과 함께 온 몸이 떨렸거든요.
그때 남편이 제게 키스를 하려고 계단을 올라오려고 했습니다.
전 몸을 앞으로 더욱 내밀어 남편이 올라오는 걸 겨우 막았지요.
그래서 남편은 그의 형이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보지 못했답니다.
반면에 시아주버니는 아까보다 더 쉽게 제 그곳을 유린해 나갔습니다.
남편은 제 가슴이 덜렁거리는 걸 보고는 부드럽게 쓰다듬고 키스를 해주었어요.
그건 너무나 강렬한 느낌이었죠. 제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왔습니다.
남편은 좀 놀란 것 같았어요. 하지만 곧 제 젖꼭지를 가볍게 쓰다듬었습니다.
이미 제 젖꼭지는 딱딱하게 서있었고 다시 신음소리를 흘렸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제 그곳을 씹어 대기 시작했구요.
남편이 다시 제 가슴을 쓰다듬고는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전 알았죠.
제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남편이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오늘 일찍 들어올께. 참! 여보, 형이 깨기 전에 침실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데. 당신이 이렇게 벌거벗고 있는 걸 보면 깜짝 놀랄꺼야."
남편은 마지막으로 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는 알지 못했죠.
자기의 형 손가락이 두개씩이나 아내의 그곳을 들락거리고 있다는 걸.
전 남편이 떠난 게 아쉬운 건지 좋은 건지 구분이 안 갔습니다.
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시아주버니가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제 그곳을 찔러 왔죠.
첫 오르가즘이 밀려왔기 때문에 전 남편의 차가 떠나는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시아주버니도 끝에 이르렀고 우린 함께 쓰러졌습니다.
시아주버니는 큰 소리로 껄껄거렸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이미 절정에 이르렀지만 제 몸은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었거든요.
시아주버니가 절 일으켜 세우고 그의 물건을 들이 댔을 때 전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전 열심히 핥아 나갔습니다. 전 반항하는 시늉조차도 하지 않았어요.
시아주버니는 그런 저를 자기 몸 위에 걸터앉게 했어요.
전 발정난 암캐마냥 그의 물건에 비비기도 하고 제 그곳으로 삼키기도 했습니다.
오르가즘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전 다시 쓰러졌어요.
시아주버니가 다시 쌌는지조차 제 관심 밖이었답니다.
"이제 뭘 좀 알게 된 것 같군."
시아주버니가 먼저 입을 열더군요.
"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어때?"
"무슨 뜻이죠?"
"너하고 이 짓하려고 싸우는 것도 지겹거든. 난 네가 앞으로는 내가 하자는 데로 했으면 좋겠어. 만일 싫다면 오늘 있었던 일을 철수에게 말하겠어. 크크크. 철수가 너에게 키스하고 있었을 때 내 손가락들이 네 구멍을 얼마나 열심히 들락거렸는지, 그리고 철수가 나가고 난 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서로를 즐겁게 했는지."
"난 네 협박에 안 넘어가. 이 x같은 새뀌야."
저도 깜짝 놀랄 만큼 거침없이 말했어요.
"가서 말해. 나도 말하겠어. 네가 우리사이를 질투해서 그러는 거라고. 그리고 넌 일자리를 잃게 될 거야. 다시 땡전 한 푼 없는 건달로 돌아가는 거라고.
난 내 남편이 날 믿어줄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끝나자마자 시아주버니는 제 따귀를 아주 세게 갈겼습니다.
전 침대 모서리에 부딪혔죠. 그가 제 머리를 움켜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잘 들어. 이 쓰볼뇬아. 철수는 날 믿어...
난 철수와 네가 전날 밤에 무슨 짓을 했는지도 다 듣고 있었어.
그리고 철수가 니 구멍을 뭐라 부르는지도 알아...알겠어?"
그가 다시 절 덫에 가두어 두려고 했습니다.
전 말 했죠...
"그래서, 넌 니가 날 강간 할 때 내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는거야?"
전 일부러 아주 천천히 말했어요.
"강간? 젖까고 있네. 강간당한 년이 집이 다 떠나가도록 소리를 내니?"
"내가 원한 게 아니니까."
전 그를 잡아먹을 듯이 대꾸했습니다.
"어쨌든 이 거래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게 뭐야?"
"얻는 것? 대여섯번도 더 뿅~가게 해줬으면 됐지, 뭘 더 바래?"
"난 니가 늦어도 한달 후 에는 이 집에서 나가기를 바래."
일단 그가 이 집에서 나가면 그를 피하는 일이 한결 쉬워질 것 같았어요.
시아주버니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빈정거리듯 말했습니다.
"하지만 넌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만 해. 어때."
"알았어."
"좋았어. 그럼, 넌 철수가 출근하자마자 내 침대로 기어 올라와야 해.
그리고 내 자sd지를 핥아.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니 봉지여야 하구.알았어?
또 내가 하라는 일에 조금도 토를 달아서도 안 되고......
이리와. 이리와서 내 자d지를 깨끗하게 핥아. 출근해야 하니까."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수도 없었구요.
전 그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은 나의 욕구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 그에게 길이 들여져 버린 건지,
난 매일 아침 그의 다리 밑에서 그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고, 어떤 날은 남편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으로 들어가 나의 욕구를 달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 후로도 약 3개월간 그와 난 이런 관계를 지속했고,
남편의 사업 확장으로 인해 시아주버니가 부산 지점으로 떠난 후에야 나의 악몽 같던
시간(?)들은 끝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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