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대리 보고서 작성 아직 안했어?"
아침부터 지랄이다. 어제 밤새서 부장님 기획서 수정했는데, 오늘은 과장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내가 참는다'
"다 됐습니다. 마지막 부분 수정만 하고 바로 드릴께요"
우리 팀의 거의 대부분 일은 내가 하고 있다. 밑에 사원들도 다 알고 있다. 그런데, 매번 평가는 부장이나 과장이 다 가져간다.
나야 뭐 큰 상관없다. 어차피 그들은 곧 그만둘 나이이고, 혹부장이나 과장이 임원이 된다해도 그들은 내손이 필요할 꺼니 난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승진이 목마른 흑수저도 아닌데..
"김대리 이 보고서 이상무님 실에 전달하고 와"
"그런건 애들 시키세요. 부장님 저도 어엿한 대리인데"
"지랄한다. 넌 내가 별달때까지 딱까리야.아니 별 달아도 내 딱까리해야 해! 언능 갔다와"
"넵 충성" 난 회사의 시스템에 가장 잘 녹아든 사람이니.. ㅋㅋ
임원이라고 별 다른 건 없다. 따로 비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후딱 3층으로 가서 서류 전달해주고, 담배한대 태우기 위해 엘베를 기다린다.
내 옆에 스스로 다가와 엘베를 기다리는 여자가 있어 흘끔 쳐다보니 꽤 미인이다.
누구지? 처음 보는데..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걸 봐서는 대졸사원은 아닌듯 하다. 명찰을 슬쩍보니 나지연이라고 이름이 있다.
같은 부서 근무할 일은 없는것 같아 대놓고 말을 걸었다.
"처음 보는 얼굴인것 같은데,어느 부서에 근무하세요?"
"네?"
"제가 작은 소리로 물어보진 않은 것 같은데요"
"아~네 사장님 비서실에.. 이번에 입사했어요"
"그렇군요. 실례가 안되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너무 어려보여서요.."
"실례가 되신 것 같아요."
된장 까인건가? 이쁘고 몸매도 좋아 보이는데 잡아먹고 싶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이 후 사장실에 갈일이 없으니 도통 볼일이 없다. 뭐 당연한건가? 풋
내년도 사업계획 예산편성으로 근 한달간 밤샘작업을 하다 연말 끝쯤 마무리가 되어서 일찍 퇴근이란걸 해보게 되었다. 일찍 퇴근이 밤 11시지만.. 내일 부터 2주일 넘게 휴가를 쓴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
회사엔 눈치보여서 멀찍이 주차장에 세워둔 애마 타러 고고..
근데 주차장 앞쪽에 비틀거리는 여자가 있다. 내 여자 아니니 신경끄고 나의 애마 BMW M5의 시동을 걸어본다.
주변시선이 부담스러워 스포츠카는 못타겠고, 그렇다고 세단은 취향이 아니라 고른 놈이다. 나름 반 만족한다. 주차장을 힘차게 빠져나오려는데 아까 그여자 입구를 막고 서 있다.
이런 띠불!
아가씨 차 나가요. 비켜주세요.
고개를 돌리는데, 아는 얼굴이다.
비서실 지연이..
내려서 다가가니, 술냄새 확 풍긴다.
"여기서 뭐해요. 집에 안가고.."
"누구세요? 어~ 그 때 그 실례하신 분이다"
헐~~ 취하긴 했나 보네.
"네 그 실례한 사람 맞구요. 전 집에 가야 하니 좀 비켜주시면 감사.. 어 거기 왜 타요?"
뭐 이런 애가 다 있어. 남 말하는 차에 홀라당 올라타다니~
"저기요. 저 집에 간다고요. 내리세요"
"그럼 집에 가서 한잔 더 해요. 내일부터 3일 연휴잖아요. 고 고"
뒤에 차가 빵빵 거려 더이상 지체하지 못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까지 오고 말았다.
"이제 더이상 안되니 집에 가요. 택시 잡아줄께요" 말하고 옆을 보니 자고 있다.
이거 미친년아닐까? 순간 등골이 오싹했다. 깨우는 건 포기하고 업고 집으로 델꼬 왔다.
날이 추워도 힘을 쓰니 땀이 난다. 저 가냘픈애도 축 늘어지니 무겁다.
거실쇼파에 눕혀놓고 찬찬히 보니 역시 이쁘다.
다리도 이쁘다. 좀전에 업을 때 다리 좀 만질껄 아쉽다. 혼자 살아서 이불이 여유분이 없어 침대로 옮겨놓고 난 거실에서 잠을 청했다.
얼마나 잤을까 깨어나서 보니 아직도 자고 있다. 참 팔자 좋네.. 저러다 큰일치루지 싶다.
해장이라도 시켜줄까 싶어 라면물 올리고 깨워본다.
근데 이 여자 일어나더니 놀라지도 않는다. 뭐지?
"어 멀쩡하네. 실례하신 분이네. 생각보다 친절하시네요"
"이럴 땐 그냥 고맙습니..웁"
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끝을 못맺었다.
이여자 갑자기 딥키스를.. 입냄새는 어쩔..
근데 달콤하다.
"저기요. 남은 건 잠시 후에 하고요. 저 화장실좀" "아 예 저기.."
후다닥 들어가더니 물내리는 소리 별잡소리 다들리고..이윽고 밖에 나온 지연이..
"좀 전에 하던거 마저 해요. 맘바뀌지 전에"
그러더니 또 와서 딥키스를 한다.
난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걍 직진이다.술취한 애 건드린 것도 아니니 강간도 아니다.
옷을 벗겨보는데 잘 안된다. 지연이는 답답한지 겉옷부터 하나씩 스스로 벗는다. 예쁜 브라와 팬티만 남기고 다 벗더니 내 옷도 벗긴다.
내옷은 츄리닝이라 걍 바로 탈의
브라는 내가 벗겨야겠다. 손을 뒤로 해 후크를 푸려는데 잘 안된다.
"경험이 별로 없으신가보다. 여자옷을 잘못벗기시네요."
속옷도 지연이가 벗더니, 날 세워논 채로 아래에 빳빳이 서있는 내자지를 입으로 문다.
오 마이갓.. 몇해전 가본 풀싸롱 이후로 내자지를 물어준 첫여자다.
벌써 신호가 올려고 한다.
"아~~ 저 쌀것 같아요. 그만"
"숫총각이예요. 그나이에.. 벌써 싸려고 하면 어떻해" 그리고는 또 빨기 시작한다.
난 조루인가? 조절이 안된다. 뭐라 말하기전 이미 정액을 그녀의 입속에 쏟아내고 있었다.
별말없이 그녀는 내정액을 입으로 받는다. 그리고는 꿀꺽하고 삼키기까지..
"이제 한번 쌌으니 다음은 좀오래 할 수 있죠?"
그리고 또 내자지를 물고 세운다. 대단한 여자다. 놀라운 여자다. 곧 나의 지지는 커졌다.
날 침대로 끌고 가더니 눕혀놓고 그녀가 내 여로 올라와서 내자지를 보지구멍에 맞추곤 삽입을 시킨다.
한동안 위에서 하던 그녀는
"이제 능력을 보여주세요"
하더니 내려와서 두다리를 벌리고 눕는다. 일어나서 이번에 내가 삽입을 시작했다. 색다른 맛이다. 당할때는 어이없었는데, 이제 섹스하는 것 같다.
한참 삽입을 하니 신호가 온다.
"나 쌀 것 같은데요"
"좀만 기다려요. 나두 갈것 같아요. 그리고 잠시만요."
뭐라는 거야?
"괜찮은 날인거 같은데.. 아 모르겠다.그냥 안에다 해요. 대신 좀더 쎄게 박아줘요"
급피치를 올리면서 그녀의 보지속에 시원하게 사정을 했다.
"잘 했어요. 아주 좋았어요. 나 하룻밤 재워준 값은 다한것 같은데 아니예요? 아니다. 두번사정했으니까 오버페이다"
뭐?
"남은 페이는 아침으로"
"아 맞다 라면 물.."
둘이 라면먹으면 호구조사 끝내고 나니 지연이는 걱정이 되기 시작하나보다. 안그러면 니가 인간이냐?
"저 대리님 소문내기 없기. 남자가 이런거 소문내면 찌질한거 알죠!"
"소문 안내지. 단, 조건은 있지"
"뭔데요? 무리한 건 안되요"
"그럴리가... 지연이 너두 좋아할 조건이고, 나두 만족할 조건"
"그게 뭔데요. 말해봐요."
"연휴끝날 때까지 내집에서 나랑 살기. 부부처럼"
"부부처럼?"
"응 부부처럼" "에 그럼 섹스도 막하고 그런거"
"당연히 부부인데, 신혼이니까 하루에 한 열번"
"저 친구들하고 약속도 있는데.."
"놀다와도 돼. 낮부터 있어봐야 신비감 떨어지니 놀다와. 열번은 밤에 하면 돼"
"근데 진짜 하루에 열번 할꺼예요?"
"할 수 있으면 더 할려구.."
"좋아요. 3일만 있으면 되는 거죠?"
"오케이 그럼계약 성립"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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