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제 12 장
다시 별장에 밤이 찾아 왔다.
네식구는 저녁을 먹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태훈이와 미래는 서로 밝은 표정을 유지했다..다른 때보다 명랑하게 말이다.
주미란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러면서 낮에 본 딸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자신이 지금 딸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오늘 밤도 아들이 자신의 겉에서 자고 싶다는 말을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섭섭하게도 아들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주미란은 정말 서운했다...
다시 긴 밤을 자신 홀로 지내야 하니 말이다..자신이 이제껏 느끼지 못한 감정이었다.
주미란은 우선은 딸의 방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하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침대에서 책을 읽어면서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이제 밤은 깊어져 있었다.
별장 주위는 완전한 어둠에 뭍히고 있었다.
아주 드물게 부엉이 소리만이 별장의 고요함을 깨우고 있었다.
주미란은 부엉이 소리를 듣고서 침대에서 일어나 딸의 방으로 향했다.
주미란은 딸의 방에가서 가만히 노크를 했다.
낮에 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자 자고 있지 않고 있던 딸이 나와서 문을 열었다.
"어..엄마가 왠일이야?"
"저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와 같이 엄마 방으로 안갈래?""그래 엄마..무슨 일인데 그래?""그건 내 방에서 이야기하자."
"알았어 엄마 그럼 잠시 기다려"
주미란은 먼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얼마지나지 않아 딸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어서와 자 이리 않아라...미경아!"
"응 엄마..그런데 이런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야?"
주미란은 딸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딸이 상처를 받지 않을 것인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처음 말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오늘 밤에 물을 질문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저.미경아...요즈음 어떠니?"
"응 뭐가 엄마..요즈음 좋아...아주 기분이 좋아.."
"저 그런데 저.....?"
"무슨 말이야...엄마..어서 말해봐 자꾸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말해봐요.."
"그래 네가 그러니 엄마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응 엄마 어서 말해 보세요!"
미경이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할지 기대가 되었다.
"저 미경아 오늘 낮에 내가 너의 방에.......?"
"잠깐 엄마 혹시 내 방을 본 것은 아니지.?"
"그러니까..우연히 듣게 되었어..그래서 살며시 너의 방을 보았어."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올라 갔다가 우연히 보고 들은 것이야..그러니 오해는 하지마"
"그래도 엄마 아무리 엄마래도 내 방을 몰래 보다니?"
"그것은 엄마가 잘못했어...그런데 너 요즈음 자위행위...?"
"응 엄마 나 하고 있어..."
"너 그런 내색은 하지 않았잖아?"
주미란은 딸의 당당한 태도에 약간 위축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딸의 모습이 보기에는 좋았다..너무나 솔직한 아이니까 말이다.
"엄마 내 나이 이제 17살이야..그리고 고등학생이고?"
"그래 그렇지 우리 딸이 벌써 그렇게 성장했지..엄마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그래서 네 방에서 본 것이 조금 충격스러워?"
"그럼 엄마는 언제 자위행위를 했는데?"
딸의 직선적인 물음에 주미란 잠시 당황했다.
하지만 같은 여자라는 입장에 서니까 마음이 진정되었다.
역시 딸과 엄마는 통하는 데가 있구나 하고 생각이 되었다.
"저 엄마는 그런 행위는 하지 않았어...아빠하고가 처음이야..."
"그래 엄마 상당히 순진했구나..우리 엄마는?"
"그럼 우리때는 다 그랬어...너의 세대는 어떤지 모르지만?"
"엄마 요즈음 아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면 다 성장해...그리고 주위에서 듣는 성에 관한 정보도 상당히 있고 아마 미래도 많은 부분을 알고 있을걸?"
"어머...미래도...엄마는 정말 놀라워....."
주미란은 딸의 말을 들으면서 상당히 놀랐다.
지금 세대의 아이들은 자신들 세대와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이다..너무나 많은 차이가 말이다.그리고 막내 미래에게도 주의를 기울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주미란은 딸의 입에서 나온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어떡해 물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그런데 딸이 먼저 말을 하고 나온 것이었다.
"그런데 엄마 혹시 방에서 내가 내는 소리를 들었어?"
갑작스러운 딸의 질문에 당황이 되었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말했다.
"아...니..아무런 말도 엄마는 듣지 않았어?"
"정말이지 엄마...정말"
"그럼 이 엄마가 너에게 거짓말을 할 것 같애.."
"응 나도 믿어 엄마....그럼 엄마 내 방에 올라 가도 돼?"
"그래 그러렴..저 그리고 고민이 있으면 엄마에게 상당해 알았지..이 엄마도 알고 보면 신세대 엄마야...너의 말을 들어 줄 수가 있어..응 알았지 미래야.."
"알았어요..엄마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주미란은 딸이 나가는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딸이 방에서 완전히 나가자 자신의 모습이 한심스러웠다.
결국 중요한 말은 물어 보지도 못한 것이다.
하지만 주미란 당당한 딸의 모습에 약간 안심이 되었다.
어떠한 일이 생겨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딸의 모습이 상상되기 때문이다.
엄마의 방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는 미경이는 마음이 불안했다.
엄마와 이야기 하면서는 당당했지만 막상 방을 나오자 불안한 마음이 일었다.
'혹시 내가 자위행위를 하면서 동생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것이 아닌가'하고 말이다.
미경이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엄마의 말을 되새겨 보았다.
엄마의 말로 보아 아마도 엄마가 자신이 하는 말을 들은 것이 확실했다.
그러자 정말 마음이 불안했다.
그렇지만 엄마도 내색을 하지 않은 것을 상기하면서 마음을 잡았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는 않았다.
그래서 방을 나와서 2층 거실로 나왔어 서성거렷다.
그런데 동생의 방에서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미경이는 '동생 태훈이가 자지 않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문에 살짝 다가가 방안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동생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아주 달콤한 잠을 말이다.
미경이는 동생의 방의 불을 꺼기 위해서 들어갔다.
미경이는 불을 꺼려다가 살며시 동생이 자고 있는 침대로 다가갔다.
자고 있는 동생의 얼굴은 정말이지 잘 생겼다.자신의 이상형이였다.
이런 자신의 감정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동생에게 이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말이다.
자신보다 3살이나 어리고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동생에 말이다.
침대로 다가간 미경이는 살며시 자신의 입을 자고 있는 동생의 입에 맞추었다.
그리고 잠시 그대로 있었다.
동생의 입술은 정말이지 달콤했다.자신이 처음 느끼는 달콤함이었다.
이것이 자신과 동생의 첫 키스는 아니다.
동생은 모르지만 자신은 알고 있다.간혹 자고 있는 동생의 방에 들어가 동생의 입에 키스한 경우가 제법되기 때문이다...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말이다.
미경이는 가만히 입술을 떼고는 동생의 방문을 잠그고 다시 침대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아주 살며시 동생이 자고 있는 침대로 자신의 몸을 뉘였다.
동생의 활홀한 체취가 자신의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미경이는 자신의 입술을 다시 동생의 입술에 맞추었다.그리고 혀를 이용해 동생의 입술
주위를 햟아 보았다..
어떤 초코릿보다 달콤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의 이빨이 열리면서 자신의 혀가 동생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 경우는 아직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이었다.
미경이는 아주 조심스럽게 동생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혀를 움직여 동생의 입속을 햟았다.
정말이지 자신의 지금껏 경험중에서 가장 다콤한 경험이었다.
미경이는 동생의 입속에서 혀를 빼고는 입을 살며시 떼어냈다.
그러자 자신의 혀로 동생의 침이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아주 작은 양이....
그런 동생의 침을 미경이는 자신의 입으로 가지고 천천히 음미해 보았다.
그 어떤 달콤한 것도 이런 맛을 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미경이는 다시 자신의 손을 대담하게 동생의 좆으로 가지고 갔다.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추천 |
|---|---|---|---|---|
| 경험담 | 섹밤 | 177415 | 2 | |
| 경험담 | 노선생χ | 9627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9698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9409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0436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0973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1146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1230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1242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2114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2979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4257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24959 | 0 | |
| 로맨스/각색 | 1 | 노선생χ | 7719 | 0 |
| 로맨스/각색 | 노선생χ | 5522 | 0 | |
| 로맨스/각색 | 노선생χ | 8325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6465 | 1 | |
| 근친물 | 노선생χ | 31073 | 0 | |
| 경험담 | 노선생χ | 14821 | 0 | |
| 경험담 | 1 | 노선생χ | 13026 | 0 |
| 유부녀(미시/불륜) | 노선생χ | 8836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