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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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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종성이는 
-너 이런거 본적있니?? 무지 야한 만화책이야.. 하고 물어 왔다.
남자 여자가 벌거벗고 섹스를 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만화책이었다..
-너 이런거 경험한 적 있어? 해봤어? 하고 다시 종성이가 물어 보았다.
-헉..아니..넌 해봤어??
-나?  응  한번 해봤어..
우린 서로에 대한 비밀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친한 사이였었다.
-우와..정말이야?? 언제? 어디서? 누구랑 했는데..말해봐..
-너만 알고 있어..비밀이야.. 알았지?
-그래 어서 이야기 해봐...
-몇일전에 내 동생하고 어찌하다보니 그만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
-헉..니 동생 종희하고?
종성이 동생은 년년생으로 종성이보다 한살 어렸지만 키는 종성이보다 훨씬 컷었다.
그렇게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중학교 2학년이면서도 교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으면.우리 누나처럼 성숙한 숙녀로 보일만큼 발육이 빠른 편이었다.
-와 부럽다...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는데..
-동생이 이 만화책을 보고 자위하는것을 내가 보게 되었거든 그러다가 둘이 흥분해서..그만..
-몇번이나 했는데??  자위? 자위가 뭔데?
-몰라임마  쪽팔려..그만 물어봐...
난 처음으로 접해보는 성에대한 궁금증으로 이것저것을  종성이에게 물어 보았으나 종성인 더이상의 대꾸를 하지 않았다..
-이책좀 빌려주라...집에가서 보게..
-않돼... 그러다가 잃어버리거나 니 누나나 엄마가 보면 어떻할려구..
처음으로 접한 성에대한 나의 호기심은 더더욱 강렬해 졌고..
만화책을 종성이에게서 빼앗다시피 집으로 가져왔다.
빨리 집에가서 보겠다는 다급한 마음으로 집으로 달려 왔다..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서는 순간..
부엌쪽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눈에 들어 왔다.
아.....혹시 누나가 목욕을 하는걸까??
나무로 만든 대문이 바람이 밀려들면서 삐꺽하고 소리를 내었다.
갑자기 가슴속이 덜컹하고 울렁 거린다..
가방속에 들어 있는 만화책의 그림들이 갑자기 떠올랐다..
벌거벗은 여체와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 여자의 성기가 머릿속을 스치듯 지나가면서..갑자기 입안의 침이 마르기 시작했다..
누나가 목욕을 한다면..오늘은 자세하게 누나의 벗은 몸매를 구경하고 싶어졌다.
대문을 먼저 걸어 잠그고..난 숨소리와 발자욱 소리를 죽여가면서 부엌쪽으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바가지로 물을 끼얻는 소리와 수도 꼭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정말 누나가 목욕을 하고 있나보다..
부엌문 가까이 다가서서, 문 틈사이로 눈을 붙였다..
부엌안은 뽀얀 수증기로 가득차 있었다..
그 뽀얀 수증기속에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누나의 벌거벗은 육체가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
헉....... 입안의 침이 다 말라서 마른침만 꿀꺽하고 목안으로 타고 넘는다..
가슴은 더더욱 방망이 질을 해대고있다.
침너머가는 소리마져도 누나에게 들릴까봐서 침도 제대로 삼킬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었다.
전엔 누나의 목욕하는 모습을 봐도 이렇게 까진 흥분되지 않았었는데..
아까 종성이가 보여준 만화책과 동생과 경험해 보았다는 종성이의 말이 날 
여체에 눈뜨게 만들어 버린것 같았다.
문을 등지고 앉은 누나의 모습이 그렇게 야할수가 없었다..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피부는 백옥같이 희었고..
가냘픈 어깨와 하얀 등엔 물방울들이 보송보송하게 매달려 있었다.
잘룩한 허리 아래로 둥근 엉덩이가 앉아있는 의자에 밀려서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고.물을 떠서 끼얻을때마다 누나의 하얀 젓가슴이 살짝 살짝 비추었다..
15살의 뜨거운 피가 꺼꾸로 치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23살의 젊고 손을대면 툭 터질것처럼 땡땡한 육체가 눈앞에서 벌거벗고 움직이고 있으니..
나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랐고 가슴속은 마구 방망이 질을 해데고 있었다.

문을 열고 뛰쳐들어가 누나를 켜안고 뒹굴고 싶은 마음이 치솟았다..
눈을 더욱더 틈새가까이 밀어 붙였다..
갑자기 나의 힘에 밀린 문이 삐꺽하고 소리를 내었다..
겁이 더럭 났다..
얼른 문에서 떨어졌다..
누나가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옆으로 돌아서서 숨을 죽이고 가만히 서 있었다. 다행히 누난 소리를 듣지 못한것 같았다..
휴......  가슴이 더더욱 울렁거렸다...
어두운 밤하늘엔 오늘 따라 밝은 달 빛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러다가 세든집 사람들이 나와서 날 발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았다..
차가운 달그림자가 늘어진 집안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었고..
간헐적으로 물을 끼얻는 누나의 목욕하는 소리만 들릴 뿐이 었다..
다시 조심해서 문틈사이로 눈을 붙였다.
정말 아름다운 몸매였다.아침저녁으로 15년을 살아오면서 보아온 누나의 모습인데도.. 벗은 몸이 이렇게 아름답다는것을 오늘 처음 발견했다.
물기르 머금고 번들거리는 누나의 하얀 엉덩이는 나의 눈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었다..
물을 끼얻을때마다 누나의 팔 사이로 젓가슴이 살짝살짝 보였다..
작은 밥공기만한 유방이 탱탱하게 부풀어서 덜렁덜렁 춤을 추었다.
수건으로 동여맨 머리와 가냘픈 목선...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선 어깨...와 가녀린 하얀 팔뚝...
풍만한 가슴선을 따라 내려오다 급격하게 꺽인 잘록한 허리와...
그 허리선 부터 커다랗게 이어진 풍만한 엉덩이는 두개의 부풀은 풍선을 붙여 놓은것 처럼..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었고 그 엉덩이를 밭쳐주는 늘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발록한 발목....과 앙증맞은 누나의 발,,,
살인적인 요염함을 품고 있는 비너스의 나신 그자체였다.
입안에 침이 가득고였다가 갑자기 바짝 마르곤 했다..
갑자기 아랫부분이  아퍼오기 시작했다..
아직 경험이 없는 나의 성기가 누나의 벗은 몸을 본 순간부터 부풀어 올라 있었고.
비좁은 바지속에 같혀있다가 보니 이젠 그 압박감이 통증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온몸은 뜨거운 열기로 후끈거리기 시작했다..
얼굴도 벌겋게 달아 오른것 갑다.
바지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나의 자지가 용솟음을 치고 있다.
난 허리띠를 풀르고 자크를 내렸다..
갑자기 해방된 나의 성기는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올랐고, 뻣뻣해진 성기가 이곳 저곳에 굵은 힘줄이 무섭게 튀어 올라 있었으며..단단하게 굳어져서 하늘을 향해 마구 끄떡끄떡 대고 있었다..
이렇게 커다랗게 발기된 자지를 나 자신도 처음보았다...
언젠가 보았던 굵은 소세지 보다도 더 커진것 같았다.
난 끄떡대는 성기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다시 눈을 문틈새로 가져갔다...
누난 그사이에 비누칠을 끝내고 비눗물을 행구기 위해 물을 찌끄리고 있었다.
비누거품들이 물기에 휩슬려 누나의 등을 타고 그 풍만한 엉덩이를 감싸며 백옥같은 허벅지사이로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누난 그 섬섬 옥수 같은 가녀린 손가락으로 누나의 온몸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젓가슴의 비눗물을 씻어내기 위해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었고...  
탱탱한 엉덩이를 쓸어 내리고 하였다..
몇번을 물로 행구고선 누나가 발을 씻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는 순간..
헉!~~ 
허리를 숙이는 순간 풍만한 엉덩이가 둘로 갈려지면서 허벅지 사이로 누나의 까만 보비털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아직은 여린 숲같은 누나의 보지 털들이 두쪽으로 갈라진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서 아직 물기를 머금은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허리를 숙인채로 발목을 씻고 있는 누나의 동작때문에  엉덩이는 더더욱 문 가까이로 밀려왔고...바로 내 눈앞에서 좌우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헉...그 엉덩이 사이로 누나의 앙증맞은 야누스와 두툼하게 솥아 오른 보지의 둔덕이
생생하게 보였다..
잔털들로 뒤덥힌 누나의 보지 둔덕은 가운데부분이 갈라져 있었고 발을 씻기위해 엉덩이를 흔들때마다 보지 둔덕의 틈이 벌어지면서 그속의 핑크빛 속살들이 살짝살짝 보였다.
순간 나의 자기끝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미끌미끌한 액체가 걷잡을수 없이 밀려나왔고..
자지끝이 찌르르하게 간질거리면서 무언가가 터져 나올듣이 자지의 끝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온몸의 피가 지지 끝으로 몰려들어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고 숨은 턱끝까지 밀려오면서 ..가슴속이 답답해져 왔다..
두눈은 벌겋게 충열되어 왔고 머릿속이 텅 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누나가 허리를 숙이고 허벅지를 약간 벌리고 엉덩이를 한껏 벌린채 이리 저리 누나의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순간 누나의 보지 둔덕이 내 눈에 커다랗게 크로즈업 되었고 그 순간 갑자기..............  . 
아!!!!!!!!!!!!!!!!!!!  !!!!! 
끝없는 나락의 깊은 샘속으로 나의 몸은 빠져 들었다....... 
드디어 나의 자지 끝에서 무언지 모를 액체가 용솟음을 치면서 빠져 나갔다.. 
억~~억!!!!으으윽~~~~~~  ~!!!!!헉..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두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고, 허리가 꺽이고...문을 잡은 한손엔 힘이 들어 가면서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마구 앞뒤로 흔들어 대는 순간... 
내몸속의 또다른 분신들이 마구마구 밖으로 뛰쳐나왔다... 
나의 몸은 마구마구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은 터질듯이 빠르게 자맥질을 해데고 있었다. 
마구 손을 흔들어 대었다.. 
미친듯이 흔들어 대었다...그렇게 빨리 손이 흔들릴수가 없을 정도 였다..... 
나의 몸속에서튀어나온 액체는 투투둑~~~ 하면서 부억문을 때려대고 있었다... 
으 허헉~~~~~ 아~~~~~~~~~~~으으윽~~~ 
엄청난 양의 정액이 솥아져 나왔다...... 
난생 처음 해보는 자위 였다... 
내몸속의 정액들이 부억문이 누나의 따뜻한 보지 속인줄 착각을 하고 마구 후려치고 있었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첫 자위 행위가 누나의 벌거벗은 몸이 그 대상이 되었다..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처음 경험해보는 자위의 짜릿한 흥분감이 그런생각을 할 여유조차 주지도 않았다.. 
겁이 났다... 
온몸에 힘이 쭈욱 빠져 나갔다.. 
다리어 힘이 하나도 없고..주저안고 싶을 정도 였다... 
머릿속은 텅 비어버렸고...자지 끝은 아직도 뻣뻣하게 서있는체로 끄떡대고 있었다.. 
누나가 나의 목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옷을 추스려 입었다.. 
그리고 다시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걱정이 앞선다.. 
사정을 하는 순간 신음소리를 누나가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 
뜨겁게 끌어 올랐던 가슴속 피도 가라 앉은 느낌이다.. 
아~~~~~~~~~~~~!!!!!!!!!  ! 
이런거구나~~ 
처음 사정을 할때의 짜릿함의 여운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자지의 끝으오 정액들이 빠져나갈때의 짜릿함과 쾌감이 머릿속 가득 채워져있었다...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누나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만일 누나가 나를 알아 보았으면 어떻하지..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걱정이 앞서왔다.. 
괜히 무엌문틈으로 훔쳐보았다는 후회감도 찾아왔다.. 
밤은 점점더 깊어만가고.. 
골목길엔 가로등만 텅빈 골목안을 비추고 있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있다가 다시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갔다.. 
대문을 닫고 방문 앞까지 불과 10미터도 되지 않았지만 이제컷 그렇게 멀리 느껴져 본적이 없을정도로 마음에 조바심이 났다.. 
방문앞에 서서 가만히 문을 열어 보았다.. 
넓은 트윈 침대에 누나가 누어 있었다..아직 내가 들어 오지 않아서 인지 누나는 불을 끄지 않고 침대에 누어 있었다... 
- 이제오니??? 오늘은 좀 늦었구나... 
- 응 누나...좀 늑었어..아직 안잔거야??? 
누난 평상시 처럼 날 대해주었다.. 아....누난 모르고 있나보다...그럼 나의 신음 소리를 못들었나보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서 씻고와 자자..또 공부 더 해야하니?? 
- 아니 오늘은 피곤해서 그냥 잘거야... 
난 부억으로 가서 얼굴과 발을 씻고 방으로 들어 왔다.. 
- 세영아 불끄고 이리 들어와.. 
누나는 평상시 처럼 이부자리 한쪽을 들어 주었다.. 
아...정말 누난 모르는 구나..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불 안으로 들어 가자..누난 나를 끌어 당기면서.. 
- 이구...착한 내동생 요즈음 공부 하기 힘들지??? 누나가 좀 주물러 줄까?? 
- 아냐 누나...힘들지 않아... 
- 이구 우리 막둥이.... 
누난 날 끌어 안고 엉덩이를 두드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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