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268 추천 1 댓글 0 작성 17.05.27

초봄의 뉴욕 하늘을 날아오른 보잉 747기내에서 마치 임산부처럼 나른하게 걷는
스튜어디스가 있었다.
승객중의 몇 사람이 아름다운 스튜어디스의 우울한 표정을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
아름다운 양미간에 
가끔 괴로운 주름살이 잡힌다.
기내식의 쟁반을 든 그녀의 양미간이 엑스터시의 표정을 떠올리는 바람에 가끔
놀랐다.
자세히 보니 그녀는 힐을 신은 다리를 질질 끌고 있었다. 
하반신이 나른한 듯한 표정을 짖고 있어서 사람을 잘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섹스후의
나른하면서도 
황홀해 하는 모습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유니폼 스커트 아래가 화끈거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야코가 그렇게 밖에 걸을 수없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유니폼 속의 팬티 안에 한
음미한 장치를 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틀 전날밤, 브로드웨이의 양장점 지하실에서 조지 사바쿠는 아야코의 항문을
범하고 나서 바기나까지 실컷 음미했다.
미칠듯한 섹스의 나락이 있다.
아야코는 그로 인해서 성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부끄러운 배설을 하고 있을 때의 사진까지 찍히고 말았다.인스턴트 사진기의
인화지는
부끄러운 음순과 함께 음란한 표정을 띤 아야코의 얼굴이 또렸하게 찍혀 있었다.
그 음란한 사진은 가네다의 손에 쥐어져 있다.
그리고 플라이트에 나가는 그날 아침이 되어서야 아야코는 가네다의 또 하나의
함정에 걸려들고 말았다.
가네다는 호텔을 나가는 아야코를 기다리고 있다가 호텔 밀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도기로 된 
'용의 꼬리'의 골동품을 맡기며 그것을 운반하라고 명령했다. 아야코가 망설이자
가네다는 
'그 부끄러운 사진을 승객에게 배부할 거다.'라고 협박했다. '아마 모두들 기뻐할
걸... ...
히히히, 미인 스튜어디스가 바기나를 드러내고 오줌을 싸고 있는 사진이다.'
가네다는 아야코의 볼을 그 사진 끝으로 문질렀다.
얼굴까지 찍혀있는 사진을 공표한다는 것을 죽는 것보다 괴로웠다.
아야코가 '네, 시키는 대로 하겠어요.'라고 굴복했을 때 가네다는 스튜어디스에게
팬티를 벗으라고 
했다. 그리고 잘 빠지지 않는 링을 꽃잎에 끼었다.


그것을 스튜어디스에게 부끄러운 징벌이었다.
팬티 속의 링은 이어링처럼 좌우 음순의 한쪽 끝을 꽉 물고 있다. 음순을 거의
원형으로 벌린 채,
링과 쇠사슬로 연결된 한쪽 끝이 팬티 가랑이 부분에 고정되어 있다.
싫어도 아물어져 있는 꽃잎이 좌우 양쪽으로 벌어지고 만다. 여느때는 나비가
날개를 오므린 모습으로
닫혀져 있는 여자 성기가 날개를 힘껏 벌린 모습으로 벌어진다.
스튜어디스의 유니폼 속에서 아야코의 꽃잎은 점막까지 드러나 있었다.
아야코는 발정하고 있었다.
걸을때마다 민감한 크리토리스가 팬티에 스친다. 큰 루비 입상처럼 부풀어올라서
온몸이 녹아 버릴것
같은 황홀감이 스쳐간다. 그럼으로 아야코의 걸음걸이가 흐트러지고 기내식을
우반하고 있을 때도 
크리토리스가 바싹 성나 있었다.
"왜 그래,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거지?"
사무장인 히로시가 기내식을 배달하고 돌아온 아야코에게 물었다.
"아니. 괜찮아요."
그렇게 말은 했지만 아야코의 볼이 화끈 화끈 달아 있었다.
승객중에는 가네다의 모습이 있다. 바싹 마른 체구의 음험한 중년 남자이다. 그의
눈은 흡혈귀처럼
항상 아야코에게 쏠려 있다.


지금 아야코는 그들의 앞잡이가 될 것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가네다는 스튜어디스 아야코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 
아니 음미한 장치의 효과를 눈으로 즐기고 있다.
사바쿠가 강간마라고 하면 중년의 가네다는 오나니 마였다. 브로드웨이의
지하실에서 사바쿠가 아야코를 
범하고 있을 때 가네다는 혼자서 자기 페니스를 잡고 아래위로 훑고 있었다. 진짜
섹스보다 그에게는 
오나니 쪽이 좋은 모양이었다.
그녀가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애인인 히로시에게 그들로 부터 받은 능욕을 고백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틀째의 맨해튼에서의 데이트 약속을 아야코는 결국 거절하게 되었다. 세컨 버진인
아누스까지 당하고
더러워진 육체로 그에게 안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사정을 모르는 히로시는 그가 타케시타 전무의 딸 안내를 맡았다는 이유로
아야코가 틀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말았다.
"이제 적당히 기분 풀라구."
"걱정하지 마세요. 난 전무님 딸 때문에 화내고 있는 게 안에요."
"정말이야?"
"네."
그때 기내식을 돌리는 것을 마친 가와다 에미가 왔다. 애인과의 데이트를 즐긴
에미의 가슴이 부풀어 있다.
"아야코, 쉬고 있어도 괜찮아."
히로시가 다시 업무를 시작하자 에미가 아야코에게 말했다.
"컨디션이 나쁜 것 같아, 열이 있는 게 아냐?"
"아냐."
그렇게 말은 했지만 아야코로서는 진실을 말할수가 없었다.
두 미인 스튜어디스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은 언뜻 보기에 흐뭇한 광경이었다.
어깨에 붙인 별 하나의 
배지는 두 사람이 신참 스튜어디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기체는 흔들렸다.
기체가 너무 흔들리면 승객에게 스트 벨트 착용을 기내 방송해야 한다. 그러나
아야코에게 곤란한 것은 
기체가 흔들리는 진동으로 크리토리스를 자극해 온 것이었다.
좌우의 소음순의 꽃잎 끝에 링이 꽉 물려 있다. 그것만이라면 몰라도 그것을 벌려
놓을 목적으로 링과
쇠사슬로 이어진 한쪽 끝이 팬티 가랑이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런식으로 언제나 여자 성기가 벌려져 있다면 민감한 클리토리스도 발기 상태가
된다.
아야코는 여체의 신비가 고통스러웠다. 
언제나 닫혀져 있는 여자 성기가 강제로 그처럼 벌려져 있으니 크리토리스가
민감해져서 견딜수가 
없었다. 이미 실크 천에 스쳐서 크리토리스가 충혈 되어 아플 정도였다. 
가랑이에 숭겨져 있는 음순이 벌려진채 있으니 팬티가 벌써 음액으로 젖어 있다.
"아니, 또 그남자가 타고 있잖아?"
스튜어디스가 대기하고 있는 박스에 에미와 아야코가 있었다. 에미는 고개를 쑥
빼고 기내식 샌트위치를 먹고 있는 조지 사바쿠를 보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네."
"불쾌한 남자야, 이번에는 토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미안해,에미.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
에미의 수다에 응하고 있을 때 아야코는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문을 열고 유니폼 스커트의 자락을 걷어 올렸다.
입사하고 나서의 긍지였던 스튜어디스이 유니폼이 지금 사바쿠와 가네다 때문에
더러워졌음을 느낀다.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자 냄새가 풍겼다. 싱싱하게 무르익은 여자의 음부에서
나는 냄새였다.
아야코는 몸을 굽혀서 스커트 속을 들여다 보았다. 무리한 자세를 취하지 소음순이
당겨진다. 가랑이에 
손을 뻗쳐서 살짝 팬티에 고정시킨 링의 물림 쇠를 벗겼다.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나서 변기를 타고 앉는다.
핸드백에서 콤팩트를 꺼냈다.
플래시를 꺼내서 처음으로 음순을 비쳐 본 아야코는 너무 고통스러워 깜짝 놀랐다.
음부전체가 완전히 충혈되어 마치 찢어져 상처가 난 것처럼 피가 맺혀 있었다.


소음순의 꽃잎이 좌우로 물려 있었기 때문에 질구까지 부어 있다. 평소에는 닫혀져
있는 구멍이 속까지 
새빨갛게 되어 있다. 천에 스쳐서 부풀어진 크리토리스가 화끈 거리고 있다.
핑크빛 점막이 새 빨갛게 충혈 되어 있었다.
"아, 이를 어쩌면 좋아."
아야코는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링을 꽃잎에서 벗겼다.
가네다는 링을 끼울때 '이걸 벗기면 어떤 벌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라고
위협했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였다.
꽃잎 언저리가 완전히 젖어 있었다.
물려 있던 링을 벗겼는데도 꽃잎은 쑥쑥하고 있다. 페팅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야코는 
손가락으로 크리토리스를 살짝 쥐고 만지작 거렸다.
여자의 가랑이에는 쾌락이 숨겨져 있다. 
이런 식으로 화장실에서 오나니를 하는 스튜어디스가 어디 있단 말인가.
'아아, 못된 여자가 될 것 같다.'
아름다운 스튜어디스의 입술에서 안타까운 한숨이 새나왔다.
신 토쿄 국제 공항에 도착한 아야코는 이튿날이 비번이 었다. 
그래서 히로시의 청을 거절할수 없었다.
"날 미치게 할 작정이야?"
회사가 수배한 택시 안에서 히로시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하지만 오늘밤은 ... ...."
아야코의 거절하는 자세가 애매했다.
여느때는 유니폼 모습 그대로 아오야마에 있는 맨션으로 돌아가는 데 
히로시는 공항에 가까운 들렸다 가자고 했다. 
그의 집은 공항 가까이 있는 뉴타운 안에 있다.
아야코는 히로시에게 안겼어도 트렁크에 넣은 슈트케이스가 마음에 걸렸다.
그 '용의 꼬리'의 골동품. 가네다로부터 맡은 물건에는 아무에게도 보일수 없는
비밀 물건이 숨겨져 있다.
기내에서 내릴 때 아야코는 가네다로부터 메모를 받았다.
읽은 다음에 태워 버리라는 귀뜸을 한 가네다의 메모에는 긴자 8가에 있는 가네다
골동품 가게에 가지고 가는 날짜와 시간이 지정되어 있었다.
그날은 다행이 아야코가 비번인 날이었다.
"기사님 여기 세워 주세요?"
히로시가 운전기사에게 말하고 뉴타운 단지에 내렸다.
"에리코 짱이 있쟎아요?"
"오늘밤은 테니스 합숙한다고 갔어."
히로시는 16세가 되는 여고생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에리코는 오빠의 애인인 아야코를 상당히 따랐다.
단지의 계단을 올라가면서 히로시가 아야코의 어깨를 껴안았다.
스튜디어스의 유니폼은 히로시의 단지에 갈 때는 입고 가지 않는다. 그러나
아야코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링이 끼어져 있는 음순을 그에게 보이게 되는 것이었다. 지금은 벗겨져
있지만 링으로 인해 붉어진 데다가 화끈거리고 있다.
그 자리를 히로시에게 보이는 것은 부끄럽지만 동시에 화끈거리는 만큼 또 사랑하는
그가 그리웠다.
'단지에서 단 둘이 되면 내가 그에게 조르는 듯한 기색이 된다......하지만 민감한
루비가 근질근질해서
견딜수가 없다.'
시차가 있는 플라이트를 마친 후였다.
이상하게도 시차로 헝클어져 버린 감각을 보충하는 양공항 관계자는 플라이트 후에
욕정이 발동한다.
히로시도 다르지 않았다.
문을 열자 히로시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아야코를 껴안고 키스했다.
"잠깐만요."
"못 견디겠어. 플라이트 때부터 이렇게 껴앉고 싶었다구."
겨우 정열적인 키스를 하고 나서 히로시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냈다.
"마실래?"
"고마워요."
히로시는 소파에 앉아서 아야코를 무릎위에서 안았다.
탄력있는 엉덩이가 그의 무릎에서 묵직했다. 뭉실뭉실한 감촉에 포동포동한 것이
공처럼 퉁겨질
것 같았다.
그는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무릎에 앉은 애인에게 입으로 옮겨 마시게
했다.차가운 맥주가
여자의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뭉실한 엉덩이가 스튜어디스의 유니폼 속에서 숨을 쉬고 있다. 한쪽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
한쪽 손으로 스커트 자락에서 속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바지 가랑이가 빳빳해져서 아야코의 엉덩이를 찌른다.
"안돼요, 성급하긴."
"아아, 이렇게 황홀하게 해 준다구, 당신 몸이 ... ...."
목덜미에서 어렴풋하게 야간 비행의 향수냄새가 난다. 그의 손이 스튜어디스의
유니폼 스커트자락을
걷어올린다.
스타킹과 팬티 틈새의 허벅지가 하얀 것이 요염하다.
"제발, 오늘밤만은 컴컴한 방이 아니면 당신한테 안 줄래."
애교를 띤 눈빛으로 아야코가 추파를 던졌다.
"왜 그래?"
"하지만 부끄럽잖아."
"알았어."
히로시는 히쭉하고 스튜어디스의 히프에 손을 뻗쳤다. 무르익은 엉덩이가 남자의
무릎에서 폭신거렸다.
"그 대신 샤워는 않아도 돼."
"그래야지."
"부엌에서 할래."
히로시는 아야코가 너무 적극적이어서 오히려 깜짝 놀랐다.


"부엌에서?"
"그래요, 언젠가는 당신 말했잖아? 결혼하면 내게 에이프런만 입히고 뒤에서 하고
싶다고."
히로시는 놀라서 가슴이 뛰었다. 올 누드보다도 에이프런만 걸친 것이 더
에로틱하다. 앞은 가리지만 
엉덩이가 전부 드러나 보인다.
아직 두 사람은 약혼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몇 번이나 섹스를 해왔다. 여러가지
체위를 즐기고 
싶었다. 히로시가 잠자코 에어프런을 가지고 왔다.
"당신이란 사람 사랑스런 여자야."
"불 꺼 줘."
"어? 벌써."
"하지만 ... ..."
머뭇머뭇하고 있는 아야코의 모습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럽다.
"보고 싶다구. 유니폼 속에 어떤 걸 입고 있는지 ... ..."
"그럼 좋아. 후후후 ... ... 스트립해 줄게."
히로시의 무릎에서 내려 아야코가 재킷의 리본을 벗겼다. 블라우스를 벗고 스커트를
내렸다.
슬립모양이 되자 브레지어를 벗자 풍만한 유방 두 개가 자랑스러운 듯이 불쑥 튀어
나왔다.
T백의 팬티가 비친다.
아야코는 이미 그가 덮쳐 와 주기를 기대할 정도로 발정하고 있다. 크리토리스가
근질근질해서 빨리 넣어 주었으면 하는 욕망이 솟구치고 있다.
브레지어를 벗고 영화에서 본 스트립퍼처럼 그것을 그에게 던졌다. 그의 손이
브레지어를 잡는다.
"아아, 좋은 냄새."
히로시가 소년처럼 브레지어를 볼에 비벼 댄다.
컵의 안쪽에서 유방 냄새가 나고 있다. 달콤하고 녹는 듯한 냄새다. 아야코는
어깨에서 슬립을 내렸다.
팬티만의 무르익은 여체는 매끈매끈한 게 눈부실 정도로 하얗다.
"팬티 벗어."
"으응 ... ..."
아야코가 부끄러운 듯이 허리를 구부렸다.
"보고 싶어."
"하지만 팬티를 벗으면 태어난 그 모습이 드러나는 걸."
"어서."
이미 가랑이는 빳빳해져 있던 히로시가 서있는 아야코를 껴앉았다. 남자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왔다.
"안돼, 아이, 성급하긴."
"왜, 내건 이렇게 빳빳한데."
팬티 한장의 아야코의 손을 잡고 히로시가 페니스를 쥐게 했다. 가냘픈 여자의
손속에서 페니스가 
불뚝불뚝 숨을 쉬고 있다.
"보여 줘 봐. 당신의 올 누드가 보고 싶어."
"좋아요, 하지만 잠깐 만이야."


밝은 전등 밑에서 아야코가 팬티를 벗었다. 허리에서 내린 하얀 천을 두 무릎에서
발목까지 내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비너스가 탄생했다.
곱슬곱슬한 치모가 언덕위에서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체가 똑바로 서
있다.
"오! "
히로시는 너무나 음란한 자태에 그 순간 사정할 것처럼 되었다.
두개의 융기된 유방이 에로틱하고 허리의 잘록한 모습으로 인해 우아한 곡선이
눈부시다. 매력적인
유방에서 우뚝 서있는 젖꼭지가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것은 아직 성경험이 별로
없다는 증거이다.
히로시가 벌거벗은 아야코의 주위를 돌았다.
뒤에서 보니 팽팽한 엉덩이가 관능적이다.
"이제 그만."
에이프런으로 앞을 가리고 아야코가 말했다.
"나 에이프런 할 테니까 뒤에서 해."
아야코는 장난기어린 눈으로 도발했다.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아야코의 말에 순진한 히로시는 감격했다. 남자의 욕정을
모두 알고 있는 여자의 
말이었다.
아야코는 부엌까지 걸어가서 조그만 에어프런을 허리에 걸친 것을 보고 히로시가
불을 껐다.
"아, 아야 짱."


불은 껏지만 창에서 비쳐드는 가로등으로 여체가 하얗게 떠오르고 있다. 에어프런만
걸치자 매력적인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앞을 보면 유방이 선정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아아,멋진 유방이야. 게다가 당신 엉덩이 ... ..."
뒤에서 맹렬하게 달라 붙어서 히로시가 젖꽂지를 빨았다. 
허리를 밀착시키자 엉덩이가 부르르 떨린다.
"아아 ... ..."
아야코는 몸을 뒤로 젖혔다.
그는 팬티 하나만 입고 허리를 밀착시켰다. 빳빳하게 발기된 페니스가 엉덩이
갈라진 부분을 찔렀다.
"아이,"
에이프런을 걷어올리고 치모를 어루만졌다.
치모 밑으로 갈라진 부분이 뜨겁다. 크리토리스가 성나있고 갈라진 부분이 벌써
촉촉하게 젖어있다.
아야코가 무르익은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부풀어 올라 갈라진 부분이 복숭아처럼
남자의 욕정을 부추긴다.
히로시가 페니스로 푹 찔렀다.
"앗 ... ..."
"뒤로하고 싶었지?"
"아아 ... ..."
엉덩이 갈라진 부분에서 드러나 바기나가 엿보인다.번들번들하게 윤기나는 것은
젖어 있다는 증거였다.
꽃잎이 벌어져서 점막이 혈관까지 투명하게 보인다. 남자를 받아들일 질구가
꿈틀거리고 있다.
발기된 페니스는 당당하게 하늘을 찌르고 귀두가 욱신거렸다.
그는 부드러운 질구에 살짝 귀두를 갖다 댔다.
"아아, 빨리 넣어줘."
아야코는 하얀 엉덩이를 쑥 내밀면서 졸랐다.
그말이 끝났기도 전에 페니스는 꽃잎을 헤치고 구멍속으로 들어갔다.
찔꺽 소리가 나면서 질구가 페니스를 뜨겁게 감쌌다.
내부가 화상 입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있어서 히로시는 놀랐다. 뜨거운 바기나
매끄럽고 , 그 열기에 
눅신눅신 녹을 것 같았다.
"아야 짱! 아아, 나 ... ..."
히로시는 약간 뺏다가 다시 힘껏 밀어 넣었다.
뜨겁게 죄어드는 관상의 질벽이 페니스를 꽉 죄었다.
잔잔한 주름잡힌 끈적끈적한 질이 떨면서 점점 뜨거워 진다. 까칠까칠한 질벽이
페니스를 감싸는 감각은
귀두로 부터 녹아 버릴 것 같았다.
"아아,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더 힘껏 쑤셔 줘! 으스러지도록 쑤셔줘!"
남자를 부추기듯이 아야코는 엉덩이를 더 내밀면서 외쳤다.
히로시는 다시 약간 뺏다가 속을 후비듯이 힘껏 아래를 홀치면서 찔러넣었다.
찔쩍거리는 소리가 났다.
"앗, 아후, 아이 나, 나, 아아 ... ..."
힘껏 후비고 들어가서 자궁구에 부딪쳤다.
아야코의 말대로 히로시는 자궁구를 힘껏 찔렀다.
귀두가 자궁구에 끼였다가 살짝 빠져 나왔다. 찔쩍하고 진흙 밝는 소리가 나고
귀두를 꽉 물었다.
히로시는 당장 에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내리다 보니 페니스가 들어간 질구 입구가 마치 뱀이 개구리를 입안에 넣은 것처럼
부풀어져 있다.
크리토리스가 성나서 드러나 있다.
피스톤 운동을 해 주자 살아있는 같은 질벽이 히로시의 페니스를 꽉 무는 것처럼
죄어들었다.
안으로 쑥 들어가버린 페니스가 완전히 빠져나갈 것 같은 쾌감에 사로잡혔다.
히로시의 손가락이 불두덩을 애무하면서 크리토리스를 집었다.지금까지보다 흐느껴
우는 옥타브가 
높아진다. 희열의 목소리였지만 빈사상태에 있는 중병 환자같은 목소리였다.
"아, 아잇, 아이 좋아, 아아, 아, 나 어떡해 좀 해줘."
아야코의 신음소리는 자궁구에 귀두가 밀고 들어가면 더욱 높아졌다. 내밀고 있는
엉덩이가 쾌감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하얀 허벅지가 부르르 떨고 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히로시가 손을 뻗쳐서 젖꼭지를 쥐고 만지작거리면서 허리를
사용하자 페니스가 밑동까지 완전히 들어갔다.
밑동이 화끈하고 뜨거워졌다.찔쩍하고 소리가 난다.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바기나가 노골적으로
점점 더 충혈되어 갔다. 듬뿍 삼키고서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아아, 나 죽어 ... ... 아앗, 주, 죽어."
아야코는 설거지 대에 두손을 대고 피스톤 운동의 움직임에 흐느껴 울었다. 울면서
둥근 히프를 더
쑥 내밀었다. 자궁구에 깊게 귀두가 파고들어서 후벼댔다. 오므라졌던 입이 딱
벌어져 있다.
그 순간 정액이 사정없이 자궁구에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날, 플라이트 다음 쉬는 날을 이용하여 아야코는 지하철을 타고 긴자로 향하고
있었다.
가네다로 부터 지정받은 날이었다. 백 속에는 뉴욕에서 운반해 온 '용의 꼬리'가
들어 있다.
꼭 사람 팔뚝만한 크기의 도자기가 백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펌프스를 신은 아야코는 엷은 그린색 재킷과 한세트로 된 스커트. 허리에는 굵은
벨트를 메고
있었다.
긴자 8가의 모퉁이를 돌고 고속도로 밑의 북적거리는 곳에 가네다가 경영하고 있는
골동품 가게
'가라쿠도'가 보였다.
가게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꺼림직할 정도로 어딘지 모르게 음울한 가게였다.
약속 시간까지는 아직 30분이 남았기에 아야코는 옆에 있는 다방에 들어갔다.
"커피 주세요."
웨이트레스에게 그렇게 주문하자 아야코는 눈앞의 '가라쿠도'의 가게 앞을
바라보았다.

이가 빠진 공기를 진열해 놓고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하고 있는 모양으로 춘화도도
있다.
진열장 안에는 청동제의 관음상이 서있다.
운반해 온 커피를 마시면서 아야코는 왠지 불안해졌다.
흥신소를 이용해서 아야코는 가네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었다.
흥신소 조사에 의하면 그는 43세로 첫번째 아내와 이혼하고 독신이었다.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경영하고 있는 골동품 가게는 한 번 도산했었다.
이혼한 아내에 대한 위자료 등으로 지출이 많이 드는 생활을 하고 있다.
적당한 시간에 다방을 나온 아야코는 긴장된 표정으로 '가라투고'를 향했다.
발을 가게 안에 한 걸음 들여놓은 아야코는 다방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왼쪽
진열대에 몇개의
납인형을 보고 숨을 죽였다.
흡혈귀가 미소녀의 목을 물고 있다.
미소녀는 발가 벗겨져 있었다. 그 납인형은 진짜처럼 보인다.
"계세요?"
어두컴컴한 가게 안에 아무도 없어서 아야코는 소리쳤다.
그러자 어두컴컴한 저편에서 천천히 가네다의 모습이 나타났다.
"기다리고 있었지."
그렇게 말하는 가네다의 얼굴이 납인형의 흡혈귀와 꼭 닮았다.


아야코는 무릎 언저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로 공포에 사로잡혔다.
"자, 여기 앉지."
가네다의 말에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는 방석 위에 앉았다. 싸늘한 방석의 냉기가
아야코의 엉덩이에
전해 왔다.
"가지고 왔겠지?"
"네."
아야코가 백을 열려고 하자 가네다가 제지했다.
"지금 여기서 꺼내지 않아도 괜찮아."
"네?"
아야코는 맥 빠진 기분이 되었다.
"그 용의 꼬리는 어느 토건회사의 사장의 주문품인데 우미다 강근처에 회사가
있으니 지금부터
나와 함께 전해 주러 가자구."
"하지만... ..."
아야코는 물건을 전달해 주면 그것으로 끝날 줄 알았었는데 가네다의 말에
망설여졌다.
"가자구."
가네다가 아야코의 얼굴을 쏘아보며 명령조로 말했다.
아야코의 불안이 머리를 쳐들었다. 그 수치스러운 사진을 이 '용의 꼬리'와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을 말하기도 전에 가네다의 협박이 있었다.
"내가 가야 하나요?"
"물론이지, 네 손으로 용의 꼬리를 사장에게 건네 줘야 겠어."
"저어 ... ..."
아야코는 우물거렸다.
"뭔데?"
"내가 용의 꼬리를 그 사장이라는 분을 만나 건네 주면 그때 그 사진을 돌려주시는
거죠?"
"사진?"
가네다의 입이 불쾌하게 일그러졌다.
"응? 무슨 사진?"
"그러지 마시고."
가네다의 눈에 음미한 빛이 서리고 있었다.
"흠,미인 스튜어디스가 두 다리를 벌려 쭈그려 앉아서 오줌싸고 있는 사진 말인가?"
가네다의 말에 아야코는 볼을 붉혔다.
"돌려주시는 거죠?"
"그 사진을 이제부터 만날 사장에게 보였다. 후후후, 그랬더니 아주 흡족해
하시더군.
꼭 실물을 보고 싶다고 ... ..."
"어쩌면, 그런 ... ..."
"자, 어서 가자구."
가네다가 안에다 대고 소리치자 유령같은 걸음걸이로 노파가 나왔다. 허리가 굽어서
옷을 입고
있지만 백발의 얼굴은 요괴같았다.
아야코는 전신이 떨렸다.
가네다가 아야코를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라이트반의 핸들을 잡았다.
더러워진 차뒤에는 
잡동사니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저어 ... ... 어떤 사장님이세요?"
조수석에 앉은 아야코가 물었다.
"... ... 관록이 붙은 사장인데, 어떤 고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구. 덕분에 나는
상당히 돈을 
벌게 됐지."
정체하고 있는 다리를 건너가자 전방에 많은 창고가 보였다.
가네다와 아야코를 태운 차가 커다란 창고를 빠져나가서 근대적인 빌딩문안으로
들어갔다.
가네다가 사장실의 문을 열자 배가 나오고 머리가 벗겨진 초로의 남자가 책상앞에
앉아 있다.
"오, 가네다인가."
"헤헤. 그 스튜어디스를 데리고 왔습니다."
"들어와."
조심스럽게 사장실로 발을 들여놓은 아야코는 눈앞의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고 왠지
등골이 
오싹했다.
프로 레슬러 같은 몸집이 큰 남자로 수염을 기른 훌륭한 얼굴이지만 번들번들한
볼에 상처가 있다.
테없는 안경속의 날카로운 눈빛은 언뜻 보기에 보통 내기가 아니었다.
입가에 띠고 있는 엷은 웃음은 왠지 기분이 나쁜 얼굴이었다.
"잘 왔어, 나는 이시히 겐지로다, 수고했다."
남자가 아야코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은 두툼하고 손가락에 털이 나있다.
아야코는 인사를 했지만 무릎이 떨렸다.
"자, 나 바쁘니까 비지니스 얘기를 매틉짓지."
아사히 겐지로가 의자에 앉아서 시거를 물면서 의자에 앉았다.
"아야코 씨. 그 물건을 내놓고."
가네다의 말에 아야코가 백을 열었다. 안에서 포장지로 싼 '용의 꼬리'를 꺼냈다.
사장실 한복판에는 둥근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그 위에 '용의 꼬리'를 올려 놓자
아사히 겐지로가 
바라보았다.
"음, 잘했다. 미인 스튜어디스, 이제 너도 아이가 아니니까 우리 계획을 알 거야.
후후, 이 용의 
꼬리에는 우리한테 값진 하얀 가루가 들어 있지. 콜럼비아 - 뉴욕 - 도쿄. 
이런 루트로 들어온다고. 우선 30억은 조이 가지."
시거를 물면서 아사히 겐지로가 책상 서랍에서 헤머를 꺼냈다.
아야코는 눈앞의 '용의 꼬리'를 보면서 심장이 파열될 것 같았다. 스튜어디스를
이용해서 하얀가루의
운반 루트를 만든다. 그것이 그들이 노렸던 것임을 아사히 겐지로의 설명으로 지금
알게 되었다.
"가네다, 이 헤머로 깨라구."
아사히 겐지로가 명했다.
"네."
헤머를 잡은 가네다가 '용의 꼬리'를 내리쳤다.


도자기가 산산조각으로 깨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아시히 겐지로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용의 꼬리'의 내부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뭐야, 이건?"
아연해 있는 가네다에게 아사히 겐지로가 미친듯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설명해 봐, 가네다."
"네. 저는 뭐가 뭔지 ... ..."
"멍청이 같은 놈."
의자에서 일어난 아시히 겐지로가 구둣발로 가네다를 찼다. 프로 레슬러와 같은
남자에게 몸집이 작고 
여원 가네다가 채였다.
마치 쓰레기 통처럼 가네다의 몸이 벽에 부딪쳤다.
"어디, 스튜어디스께서 설명해 주실까?"
아시히 겐지로가 쏘아보는 바람에 아야코는 뱀 앞의 개구리처럼 벌벌 떨었다.
"내가 어떻게 ... ... 난, 그저 가네다 씨가 부탁한 걸 그대로 운반했을 뿐인데."
"그럼 왜 이속이 비었나?"
"난 몰라요."
서서 잔뜩 겁을 먹고 있는 아야코의 몸 주위를 아사히 겐지로가 돌았다.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는 
노예시장에서 품평되고 있는 것처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관찰하는 바람에 당장에
쓰러질 것
같았다.


"배신했지?"
화가 잔뜩 나서 붉어진 얼굴의 아사히 겐지로의 날카로운 눈빛이 아야코를 쏘아
보았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흠, 틀림없지?"
"네."
아야코는 울상이 되었다.
"가네다,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봐."
아시히 겐지로의 발길에 채어 쓰레기통처럼 바닥에 엎드려 있던 가네다가 비굴하게
일어났다.
"이년이 잘도 사장앞에서 내 얼굴에 먹칠을 했겠다. 자, 실토해, 응? 내가 건네 준
그 요를 
여기서 바뀌치기 했지?"
"바꾸지 않았어요."
"그럼, 왜 속이 비었나?"
"그렇지만 난 ... ..."
우물쭈물 하고 있는 아야코를 바라보고 있던 가네다가 포켓에서 나이프를 꺼냈다.
공포 때문에 스튜어디스는 순간적으로 뒷걸음질쳤다.
"거짓말하고 있는지 아닌지, 네 몸한테 물어 볼까?"
가네다의 말을 듣고 아사히 겐지로가 로커에서 포장용 로프를 꺼냈다. 그것을
가네다를 향해 
던졌다. 미친듯이 화가 난 남자가 로프를 아야코의 두손을 뒤로 묶었다.
"제발, 묶지 마세요."
울음을 터트린 아야코의 두 팔을 묶은 로프를 천장에 매달았다.
가네다의 로프 다루는 솜씨가 대단했다. 한편 아사히 겐지로의 눈앞에서 아름다운
스튜어디스가 
묶여서 몸부림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실토해, 어디서 바뀌치기 했지?"
두 팔을 뒤로 묶여서 발이 불완전하게 된 아야코에게 가네다가 무서운 커터
나이프를 휘둘렀다.
재킷이 찢어지고 블라우스의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브레지어에서 풍만한 유방이 튀어 나왔다.
"무서워요, 아앗, 제발."
그러자 가네다의 커터 나이프는 이번에는 크림색 스커트로 향했다. 몇 번 나이프를
스커트에 갖다
대자 스커트가 갈기갈기 찢어진다.
팬티스타킹에 싸인 미녀의 우아한 하반신이 요염한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
"오우, 하얀 팬티라."
아사히 겐지로가 의자에서 일어나서 아야코에게 다가왔다.
"사장님, 이년이 팬티를 찢을까요?"
"그래."
가네다가 허벅지에 밀착해 있는 팬티 스타킹에 손을 대고 한곳에 커터 나이프를
댄다. 그러자 오징어
찢기듯이 찢겨서 요염한 하얀 살이 드러났다.
재킷도 블라우스도 브레지어도 이미 갈기갈기 찢겨져있다. 유방이 공포 때문에
후들후들 떨고 있다.
"아, 용서해 주세요."
몸부림치는 아야코의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완전한 것은 하얀 팬티뿐이었다. 그
팬티에 커터 나이프의 
날이 다가갔다.
"사장님의 눈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이여자의 한쪽 다리를 매달겠습니다."
가네다가 말하고 아야코의 한쪽 무릎에 로프를 걸었다.
로프 한쪽 끝을 천장 대들보에 묶는다. 가련한 스튜어디스는 선채로 한쪽 다리가
매달리고 가랑이가 
완전히 들여다 보이게 되었다.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아, 살려줘요."
울부짖는 아야코의 얼굴이 애처로왔다.
"음 그 커터를 이리로 내."
여자 가랑이를 들여다보고 있던 아사히 겐지로가 가네다로부터 커터 나이프를 받아
들였다. 그는 
팬티 가랑이 부분을 잡자 거기에 날을 댔다.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이 가랑이 부분이 노출된다.
곱슬곱슬한 치모가 나오고 촉촉이 젖은 바기나가 남자들 눈앞에 내밀고 있다.
역삼각형의 갈라진 부분에서 크리토리스가 일어선다.
"아아."
스튜어디스는 수치심에 새 된 목소리로 외쳤다.
아사히 겐지로는 바닥에 누워서 바로 밑에서 아야코의 바기나에 손가락을 댄다.


"음, 요사스런 바기나다."
아사히 겐지로는 입가에 빙그레 웃음을 띠었다.
미인 스튜어디스의 가랑이를 바로 밑에서 바라보니, 꽃잎이 벌어져 척척히 젖은
불그레한 점막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크리토리스는 얄궂게 튀어나와 있다.
사몬 핑크의 바기나를 바라보고 있던 아사히 겐지로는 털이 난 가운뎃 손가락을
질구 속으로 질러 
넣았다.
"아앗, 싫어요 ... ..."
"이년아 솔직하게 말해, 자, 실토하란 말이야."
질구속에 넣은 가운뎃 손가락을 휘저으면서 이번에는 집게 손가락도 함께 넣었다.
민감한 돌기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진동시켰다.
순식간에 크리토리스가 충혈해서 부풀어졌다.
남자의 손가락 애무에 질구가 가련할 정도로 넓게 벌어졌다. 여자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이
남자의 욕정을 부추겼다.
"자, 말해, 어디서 바꿔치기 했지?"
남자는 손가락으로 여자를 고문한다.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아, 아앗... ... 제발 ... ..."
지금까지 아야코를 괴롭히고 있던 아사히 겐지로의 페니스가 불뚝 섰다. 그는 바지
벨트를 풀고
사나운 페니스를 꺼냈다.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수 있는 거대한 귀두였다. 거무칙칙하게 충혈되어 있는
페니스는 마치 꿈틀
거리는 큰 뱀과도 같았다.
"스튜어디스 아가씨 ... ...자, 실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겠지?"
한쪽 다리를 매달린 채 가랑이를 드러내고 있는 아야코에게 아사히 겐지로가
속삭였다.
무르익은 엉덩이에 손을 댔다.
힘껏 당겨서 큰 뱀 대가리와 같은 귀두를 질구에 댔다.
"앗, 아아, 싫어요."
"배신했지,응? 우리 계획을 경찰에 팔았나?"
"아,안예요."
엉덩이를 안으면서 큰 뱀 대가리를 힘껏 밀어 넣었다. 녹을 것처럼 뜨거운 질구가
페니스를 맞아 
들였다.
가네다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여느때처럼 가랑이를 드러냈다. 오나니 마인 그는
아사히 겐지로에게 
야단맞은 것따위는 잊어버리고 페이스를 아래위로 훑기 시작했다.
"자, 털어 놔."
입에서 화염같은 욕정의 소리가 새 나오면서 아사히 겐지로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선채로 
페니스의 밑동까지 들어가 아야코의 질벽을 마찰한다.
이런 수치를 당하면서도 하지 않은 것은 했다고는 할수 없다. 그것이 아야코에게는


안타까웠다.
노도처럼 성난 페니스가 약간 나왔다가 질벽을 후비듯이 힘껏 넣었다.
"아앗, 싫어, 아앗."
아야코는 흐느껴 울면서 혀를 깨문다.
처음 만난 아사히 겐지로에게 당하면서 교묘한 피스톤운동 탓으로 쾌감을 느낄 것
같은 자신이 
무서웠다. 그로 부터 1시간이 경과했다.
사장실의 원형 테이블 위에 한 장의 종이가 놓여졌다.
서 약 서
나, 이카로스 항공의 주식회사의 스튜어디스 사와노 아야코는 어떠한 배신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서약합니다.
또 금후로도 아사히 토건 주식회사 사장 아사히 겐지로에게 내 몸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자이 서약 합니다.
1993년 X 월 X 일 
사와노 아야코
격렬하게 당한 후에 강제로 쓰게 된 서약서 앞에서 발가벗긴 아야코는 무릎을 꿇고
쓰러져 
울었다.
바닥에는 너덜너덜 찢긴 재킷과 스커트, 브레지어 등이 흩어져 있다. 찢겨진 팬티는
꽃잎 
같았다.
"자, 아가씨, 도장을 찍어야지."
아름아둔 아야코의 몸을 실컷 범하여 남자의 욕정을 만족시킨 아시히 겐지로는
시거를 손에
들고 빙그레 웃고 있었다.
"도장 없어요."
"좋겠지, 네 표시를 하면 돼."
아사히 겐지로의 신호로 가네다는 그녀가 가지고 온 백 속에서 루즈를 꺼냈다.
지금은 너무 
무서운 쇼크 때문에 입을 열 기력도 아야코에게 없었다.
"자, 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가네다가 아야코를 안자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발가 벗긴 미녀, 몸에 걸친 것이라고는 실오라기 하나 없고, 귀에 이어링뿐이었다.
옷은 
갈기갈기 찢기고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막막했다.
흐느껴 우는 아야코를 가네다가 벌렁 눕혔다.
루즈를 들자 갓 강간당해서 김이 나고 있는 바기나에 그것을 칠했다. 소음순의
꽃잎이 새빨개졌다.
인형처럼 축 늘어져 있는 아야코는 발버둥칠 기력도 없다.
"자, 서약서 위에 걸터앉아."
아사히 겐지로의 말에 가네다가 아야코를 안고 쭈그려 앉게 했다.
"자 도장 찍어."
빙그레하고 있는 아사히 겐지로 앞에서 울면서 아야코가 엉덩이를 내렸다. 루즈가
칠해진 음순이 종이
위를 눌렀다.
"오! 아주 멋진 에로틱한 도장이군."
도락가인 그가 가끔 취향을 살린 놀이에서 게이샤들에게 하는 놀이였다.
그러나 눈앞의 도장의 모양이 형용할 수 없이 에로틱했다. 나비처럼 찍힌 진홍빛
도장 앞에서
아사히 겐지로의 가랑이가 다시 뿔뚝거리기 시작했다.


2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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