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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3:07

스튜어디스의 비애 제1장 -젖은 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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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이를 어째.' 
신 도쿄 국제공항을 이륙한 보잉747 안에서 쟁반에 얹어 놓은 기내식을 
운반하고 있던 미인 스튜어디스가 멈춰섰다. 
그녀의 이름은 사와노 아야꼬. 
명문 사대를 졸업하고 이카로스 항공의 유니폼을 동경하여 스튜어디스가 되었다. 
계절은 봄이다. 
4월부터 갈아입게 된 유니폼은 스튜어디스의 팬티라인까지 보일듯이 착 달라붙은 
스커트에 하이힐, 금색 배지를 단 감색 재킷 아래는 무르익은 가슴이 풍만하게 부풀어져 있다. 
베레모를 변형한 모자가 스튜어디스의 하얀 피부의 얼굴에 잘 어울렸다. 
아야코가 신경 쓰인 것은 아까부터 그녀의 몸에 눈알을 굴리며 흘끗흘끗 시선을 보내고 있는 
한 젊은 남자였다. 
언뜻 보기에 청년 실업가와 같은 핸섬한 남자였다.고급 양복을 입고 차림새도 훌륭했다. 
그러나 행동에 약간 수상한데가 있었다. 
빈번히 화장실로 가는가 하면 좌석에 돌아와서는 몇 번인가 토했다. 남자의 입에서 노란색의 
위액이 나왔다. 
그때마다 신참인 스튜어디스인 아야코가 간병해 주는 것이었다. 
"왜 그러세요?" 
여전히 속이 거부한 것처럼 하고 있는 젊은 남자에게 아야코가 다가갔다. 
"아니 괜찮아."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남자의 얼굴 색이 몹시 나빴다. 
보잉747은 일로 뉴욕을 향하고 있었다. 목적지는 JFK공항이지만 아직 하와이도 통과하지 못했다. 
"뭣하시면 VIP룸에서 쉬시도록 하세요." 
아야코가 이렇게까지 말한 것은 이 남자 때문에 다른 승객에 폐를 끼치면 안되겠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병자가 나오면 VIP룸을 사용해도 좋다는 협의가 있었던 것이다.다행이 이번 플라이트에서는 
VIP룸이 비어 있었다. 
국제편에 근무하게 되면서 아직 몇번의 플라이트 경험밖에 없던 아야코에게 있어서 처음 겪는 
어려운 승객이었다. 남자 곁에는 영자신문을 펼친 초로의 미국인 부부가 타고 있었다. 
"I'm sorr

y. he is sick. We take care about him. Bed......" 
아야코가 능숙한 영어로 미국인 부부에게 말했다. 
만일의 경우에 그들이 입고 있는 옷에 젊은 남자가 토하면 큰일이었다. 
"Oh, Don't worry." 
스튜어디스의 적절한 응답에 미국인 부부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바람에 아야코도 안심했다. 
그러나 그순간 젊은 남자가 다시 토하기 시작했다. 
재킷의 포켓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아야코가 남자의 입에 대 주었다.남자의 어깨가 괴로운듯 흔들렸다. 
동료 스튜어디스인 가와다 에미가 달려왔다. 
"기장이 VIP룸을 사용하래." 
그 말을 듣고 아야코도 토하고 있는 젊은 남자에게 말했다. 
"휴식할 수 방을 준비했으니......" 
두 젊은 스튜어디스에게 안기다시피 하고 남자가 일어났다. 머리위의 짐 넣는 박스에서 남자가 
큰 검은 스튜 케이스를 꺼냈다. 
"짐은 우리가 운반할 테니." 
"음, 내가 다른 승객에게 폐를 끼친다는 거지. 가지." 
스튜어디스의 친절이 오히려 귀챦다는 말투로 남자가 아야코를 쏘아 보았다. 
"아니에요.저어 ....손님의 건강이 걱정돼서....." 
아야코가 필사적으로 변명했다. 
기내의 스크린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아야코는 다른 승객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남자의 짐을 받았다. 
이코노미 좌석을 지나가자 VIP룸은 계단을 약간 올라가서 퍼스트 클래스 옆에 있다. 
"괜찮아요, 내가 이 손님은 돌볼 테니까." 
아야코가 동료인 가와다 에미에게 말하고 VIP룸을 닫았다.

 

문을 닫는 순간 남자가 느닷없이 유니폼의 스튜어디스를 껴안았다. 
"앗, 뭘하시는 거예요?" 
눈 깜박할 사이에 입술을 덮쳤다. 
숨이 답답해지고, 아야코는 필사의 힘을 다해서 남자의 가슴을 떠밀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병자라고만 생각했던 젊은 남자의 힘에는 당할수 없다. 
블라우스 속의 유방을 우람한 손이 제멋대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브래지어 속의 
젖꼭지가 아팠다. 
"왜 이러세요, 아파요." 
발버둥치는 한 마리 작은 새를 즐기는 양 스튜어디스를 껴안은 남자의 손이 탄력이 넘치는 
풍만한 엉덩이를 잡았다. 
유니폼 속에서 색향의 냄새를 풍기는 엉덩이가 묵직했다. 
묵직하고 탄력있는 엉덩이가 오히려 남자의 마음을 부추긴다. 스커트에 싸인 두개로 갈라진 


복숭아 모양의 엉덩이 사이로 남자의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병자라고 해서 방심하고 밀실인 VIP룸에서 두사람만이 된 것은 분명히 아야코의 미스였다. 
"오우, 묵직하고 탄력있는 엉덩이로군." 
그때 비행기가 난기류에 들어가는 바람에 기체가 한쪽으로 홱 기울었다. 
힐을 신고 있던 아야코의 다리가 비슬거렸다. 
그 바람에 남자에가 안겨있던 아야코는 곁에 있는 좌석에 쓰러지고 말았다. VIP가 이용하기 
때문에 좌석은 리클라이닝의 버튼하나로 침대로 바뀌는 것이었다. 남자의 손이 버튼을 눌렀다. 
스튜어디스의 유니폼을 입은 몸이 침대에 쓰러졌다. 
"한 번 미인 스튜어디스와 비행기 안에서 하고 싶었다구." 
젊은 남자가 느닷없이 아야코의 스커트르 걷어올리려고 했다. 
"뭘하는 거예요, 소리칠 거예요." 
아야코의 손이 남자의 손을 잡는다.그러나 남자의 힘을 당할수가 없었다. 쭈르르 감색 유니폼 
스커트가 겉어 올려진다. 
"아앗, 싫어요. 제발." 
아야코는 외쳤지만 남자의 큰손이 붉은 입술을 덮어 버렸다. 
숨이 갑갑해지고 아야코는 두 다리를 바둥거렸다. 
소리를 지를 수 없게 된 스튜어디스의 가슴에 남자의 손이 파고 들어왔다. 
블라우스를 벌리고 브레지어를 밀어 올렸다. 
두 개의 유방이 불쑥 튀어 나왔다.새빨개진 무르익은 젖꼭지가 충실하

게 버찌처럼 서있다. 
남자의 입이 젖꼭지를 빨았다. 
아야코는 버둥거리고 날뛰었지만 버둥거릴 때마다 한쪽 손을 입에 대는 바람에 숨을 쉴수가 없었다. 
그때 올시구나 하고 남자의 손이 스커트의 자락을 걷어 올린다. 두 무릅이 드러나고 기름진 하얀 
허벅지가 들여다 보였다. 
"으으으....으응." 
아야코의 오열이 남자의 손가락 사이로 새 나왔다. 
"음, 이건 정말 못견디겠는 걸, 색골같군." 
남자의 눈을 만족시킨 것은 양말밴드로 조인 베이지색 스타킹과 하얀 짧은 팬티였다. 
여느때는 보통 팬티 스타킹을 신는데 아야코가 그런 팬티를 입고 온 것은 뉴욕에서 애인과 
데이트할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애인에게 프리젠트하려고 생각으로 란제리가 지금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의 희생물이 되려 하고 있었다. 
국부만을 겨우 가리는 팬티에 비쳐서 치모가 콜리플라워처럼 떠 있다. 엷은 털이지만 
팬티에 비쳐서 더부룩한 것이 음란하게 보인다. 
꽃입을 양쪽으로 가르듯이 해서 만지작거리는 바람에 그 언저리가 촉촉히 젖는다. 
불쾌한 손놀림이었다. 
꽃입이 갈라져진 부분을 아래위로 오르내려다가 그 사이로 손가락을 끼어 넣으려고 한다. 
실크팬티가 손가락의 장난에 견디지 못해 흠뻑 젖어 배어 나왔다. 
"으으으.......아아아." 
남자의 손가락

사이로 숨을 쉬면서 아야코가 몸부림쳤다. 
한쪽 손으로 아야코의 입을 막고 다른 한쪽 손이 실크팬티를 집요하게 애무해 왔다. 
팬티의 역삼각형의 정상에서 크리토리가 팽팽해지고 실크의 비칠것 같은 팬티이기 때문에 
부끄러운 돌기 부분이 툭 튀어 나왔다. 
"음, 크리토리가 기뻐하고 있군." 
그렇게 중얼거리고 남자가 크리토리스를 두 손가락으로 집었다. 
"아앗." 
겨우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아야코가 외쳤다. 
"제발, 난폭하게 굴지 마세요." 
그러나 겨우 해방된 아야코의 입술에 남자의 입이 덮쳐왔다.두꺼운 혀가 들어왔다. 
아야코에게 디프키스를 하면서 남자의 한쪽 손이 팬티가랑이 속으로 들어왔다. 
가랑이 부분에서 곱슬곱슬한 털이 비어져 나왔다. 
팬티 가랑이를 끈처럼 가늘게 비틀어 꼬아서 힘껏 올리면서 갈라진 부분을 죄인다. 
T백의 팬티가 끈이 되자 크리토리스가 짜부러지자, 아야코는 울듯이 외쳤다. 
"아앗.이제 그만요, 제발." 
끈이 되어 버린 천이 음순을 고문한다. 
그것은 벌써 고문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는데, 천으로 죄어지자 부끄럽게도 민감한 
루비가 탱탱하게 터질 것처럼 부풀었다. 
크리토리스가 쑥쑥 쑤셔서 아픈듯한 감각에 섞여서 능욕을 당한다고 하는 고통이 있다. 
남자의 얼굴이 아야코의 표정을 읽고 있었다. 


"색근색근하지? 좋은 거지, 응?" 
아야코는 두 다리로 남자의 사타구니를 차려고 했지만 반대로 남자의 팔의 힘으로 비틀리고 
말았다. 남자의 징그러운 손가락이 꽃잎을 양쪽으로 갈랐다. 
바닥에는 힐이 굴러 떨어져 있다. 
아야코는 누가 와 주지 않나 하고 그것만을 바라고 있었다. 
외치려고 해도 외칠 여자의 입에 대해서 남자의 조심성이 강하다.키스로 입을 막던가 그렇지 
않을 때는 우람한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으으으으.....!" 
울듯한 아야코의 입에 손을 대면서 외치려는 것을 막고 나서 남자의 손이 하얀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양말 밴드를 벗기고 아야코의 허리에 손을 댄다.애인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입은 팬티가 가련 
하게도 무르익은 히프에서 맥없이 벗겨지고 말았다. 
한쪽 발목에 하얀 발목에 얽혀진 상태로 있었다. 
스커트가 벗겨지고 하얀 슬립만의 하반신이었다. 
"곱슬곱슬한 털이 별로 안 좋은 걸." 
한쪽 손으로 아야코의 붉은 입술을 봉쇄하고 다른 한쪽손이 계곡을 덮고 있는 치모를 쓰다듬어 
올렸다. 곱슬곱슬한 검은 부드러운 털이 크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 
아야코는 죽을것만 같았다. 
소용돌이치고 있는 털 사이로 남자의 애무로 비대해진 크리토리스가 갈라진 부분에서 튀어나왔다. 


"으으으, 아파요." 
아야코가 외쳤을 때 기체가 다시 흔들렸다. 
"네가 소리치면 안되니까 안되겠다. 할수 없이 자갈을 물려야 겠군." 
남자늘 재빠른 동작으로 넥타이를 풀자 그것을 재갈로 해서 아야코의 입에 물렸다. 
아름다운 붉은 입술 끝이 벌어지고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되었다. 
남자가 아야코의 하얀 인어 같은 손을 잡았다. 
갑자기 남자의 사타구니로 가지고 갔다. 
무섭게 터질 것처럼 발기되어 서있는 페니스가 불뚝불뚝 꿈틀거리며 숨쉬고 있다.아야코가 무서워하고 
있던 페니스를 지금 천을 사이에 두고 미친듯이 짖어대고 있다. 
손을 떼려고 했지만 남자의 손이 아야코의 손을 잡고 꽉눌렀다. 
스튜어디스는 원한에 찬 눈으로 남자를 노려보았다. 
"어때? 쑥쑥 거리지 ? 빨리 넣어 줬으면 좋겠지?" 
"......으,으으으." 
"네 보지속에 넣어 줄께, 얌전히 있으라구." 
입 끝을 일그러뜨리고 남자가 득의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아야코의 몸위를 올라타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하면서 남자는 바지 벨트를 푸르기 시작했다. 
남자 팬티 속에서 짐승이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아야코는 혀를 깨물어 죽고 싶었다.스튜어디스로서의 직무를 다하기 위해 남자에게 친절하게 
해 준 것이 원수롤 변한 것이다. 
성가신 승객을

자기에게 맡기고 느긋하게 지껄이고 있는 동료 스튜어디스가 원망스러웠다. 
넥타이 자갈이 아야코의 소리를 봉쇄하고 있다. 
하반신을 완전히 벗자 남자는 침대에서 상체를 일으켰다.슬립속에는 팬티도 벗겨진 스튜어디스의 
두 발목을 잡았다. 
그대로 좌우로 두다리를 벌렸다. 
묵직한 가랑이 사이에서 젊은 스튜어디스의 꽃동산이 장미꽃 꽃잎처럼 벌어져 있다. 
마치 해변가에서 풍기는 바다냄새와 같은 냄새가 골짜기에서 물씬물씬 풍겨나오고 있는 것이 남자의 
욕정을 더욱 부추겼다. 
남자가 아야코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아앗,아아아, 보지 말아요." 
그러나 스튜어디스의 부끄러워하는 그곳에 남자의 혀가 닿고 살랑살랑 간질이기 시작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핥고, 빨다가 다시 소음순의 꽃잎을 좌우로 벌린다. 
남자의 눈이 아야코의 바기나 구석구석까지 바라보고 있다.다시 꽃잎을 좌우로 벌린 남자의 혀가 
질구를 핥는다. 
아야코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음,이카로스 항공의 스튜어디스 라지만 역시 여자야. 시침을 딱 떼고 있지만 여기는 솔직하군. 
이렇게 두다리를 벌리니까 싫어도 거기가 입을 딱 벌어지고 남자를 향해서 '빨리 넣어줘."하고 있잖아." 
아야코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남자의 주먹이 아야코의 히프를 때렸다. 


세 된 비명이 입에서 새 나왔다. 
그러나 그렇게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 오히려 하늘이라도 찌를 듯이 불뚝 서 있는 남자의 페니스를 선정적으로 
해주고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아야코는 얼굴을 들었다. 
눈앞에 뿔뚝뿔뚝 날뛰고 있는 페니스의 귀두가 새빨갛게 되어 있다. 하트형의 귀두가 마치 동물적인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아야코의 두다리가 벌어졌다. 
남자가 다시 두 다리를 벌리고 무르익은 히프를 위로 들어 올린다. 그러자 가련하게도 바기나가 벌어지고 
갓난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포즈가 되었다. 
언제나 남자의 페니스를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체위이다. 
남자는 잠시 스튜어디스의 미려한 바기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이윽고 말없이 귀두를 입구에 댔다. 
"앗. 아아. 안 되요." 
뜨거운 입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야코는 외쳤지만 넥타이 자갈 때문에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 ...귀두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자 장미빛 피부가 혼신의 힘으로 피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얌전했던 바기나 속으로 늠름한 귀두가 들어가자 꽃잎이 죄우로 완전히 벌어지고 페니스가 
들어간 가장자리가 도도록한 모양이 되었다. 
힘껏 밑동까지 밀어넣자 남자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앗,앗, 아아.......누구.....!" 


몸부림치는 아야코의 양미간에 잔주름이 잡혔다. 
남자의 손이 브레지어에서 튀어나와 있는 젖꼭지를 잡았다. 젖꼭지의 자극으로 자궁이 더욱 뜨거워진다. 
젖꼭지를 애무하면서 페니스를 힘껏 넣었다 뺏다 한다. 드나들 때마다 찔꺽찔꺽 소리가 난다. 
그때마다 젊은 스튜어디스의 볼이 부끄러운 나머지 붉어진다. 모양이 이쁜 작은 코가 꿈틀꿈틀한다. 
"아앗, 안돼. 안돼." 
늠름하고 빳빳한 페니스를 밑동까지 힘껏 밀어 넣을때마다 아야코의 하반신이 짜릿짜릿해진다. 
가련하게도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는 남자 하는 대로 내버려 둘수 밖어 없었다. 
아야코는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지만 넥타이 자갈이 물려있는 바람에 그렇게도 할수 없었다. 
그러나 짐승같은 남자의 움직임에 아야코의 의사와는 반대로 크리토리스가 파렴치하게 새빨갛게 무르 익는다. 
'죄송해요, 아아. 히로시씨!" 
사랑하는 그이의 것인데 거기에는 엉뚱한 난폭자의 페니스가 들어와서 마음껏 후비고 있다. 
울 수 밖에 없는 아야꼬였다.

 

JFK의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도 아야코는 사타구니 사이가 화끈화끈 했다. 


우람한 고기 막대기를 마구 끼어 넣었던 감각이 깊숙한 곳 어디선가 음미한 자극을 주고 있었다. 
뜨거운 고기 막대기의 소시지가 아직 바기나에 끼여 있는 감각이다. 불쾌하게 발사한 남자의 정액이 
아야코의 음순에서 아직도 끈적끈적한 느낌을 주고 있다. 
호텔에 도착하고 곧 샤워를 했다. 될 수 있으면 비데를 사용하는 게 안전했다. 
"왜 그래 , 아야코? 뭔가 이상한데." 
공항의 직원전용 통로를 빠져 나오자 동료 스튜어디스인 가와다 에미가 물었다. 
"아니 아무 일도 없어." 
"하지만 걸음걸이가 나른한 것 같아. VIP룸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별로." 
"애, 그 젊은 남자 좀 수상한 것 같지 않아? 선배 스튜어디스들 말을 들으면 비행기 안에서 그렇게 토하는 
사람은 대개가 마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대." 
"설마." 
"정말이래." 
"하지만 세관에서 체크가 있을 텐데." 
"소지품 검사야 하겠지. 그렇지만 하이제크 예방때문이지. 마약을 찾아내려고 개를 이용하고 있지만 사람 
몸속에 들어간 것까지야 찾아 낼수 없잖아." 
"그럼. 그남자는 마약 운반 책이라는 거야?" 
"그럴 가능성이 많아." 
그러나 아야코로서는 한시라도 빨리 호텔에 가서 샤워를 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렇게도 아름다운 
스튜어디스의 육체는 더럽

혀져 있었다. 
그로부터 남자는 아야코의 팬티를 빼앗고 돌려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 때문에 아야코는 몇시간 플라이트 
하는 동안 팬티없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근무해야 했다. 
아야코를 범하고 나서 젊은 남자는 다시 토했다. 
그러고는 죽은 사람처럼 VIP룸에서 잤다. 
플라이트를 마친 승무원들은 묶는 호텔은 정해져 있었다. 
동료들과 버스로 지정 호텔을 체크하고 나서 아야코는 가와다 에미와 같은 룸이라는 것을 알았다. 에미가 
전화하고 있는 사이에 아야코는 유니폼을 벗자 욕실 샤워 꼭지를 틀었다. 
거울에 비쳐보니 남자가 강제로 벌렸던 사타구니에 마치 꽃잎과 같은 멍이 있었다. 부드러운 사타구니에 
끈적끈적한 정액의 흔적이 있다. 
아야코는 욕실 거울에 남자의 페니스가 들어갔던 바기나를 비쳐 보았다. 
새빨갛게 입을 벌린 홍합 조개의 내장처럼 꽃잎들이 충혈되어 근질근질하다. 클리토리스는 상스러울 정도로 
문드러져 있었다. 가장자리 전체가 화끈화끈했다. 
꽃잎을 벌리자 비린내 나는 수컷의 정액 냄새가 풍겨 나왔다. 
에미가 들어오지 않는 다는 알고 아야코는 비데를 사용했다. 자궁구에 끼얹는 미지근한 물이 상쾌했다. 
다시 거울을 보자 무르익어서 뾰족해져 있는 젖꼭지에 키스자국이 남아 있었다.모양이 예쁜 매력적인 
유방이 부르르 떨렸다. 
남자가 몸에 남긴 모든 것이 불결했다. 


아야코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북북 문질렀다. 
바스 타월로 가슴과 허리를 가리자 슈트케이스 안에서 새 실크 팬티를 꺼내서 입었다. 
"데이트야?" 
전화를 마친 에미에게 아야코가 물었다. 그녀의 머리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응,아야코도?" 
"어떻게 할까. 왠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 
"그러니까 여느 때하곤 다르다는 거야. 여느때는 뉴욕에 도착하면 맨 먼저 애인을 만나고 싶어하던 애가." 
스튜어디스가 욕정 나는 것은 대개 플라이트 후였다. 
긴장이 많은 일이라는 점과 사차가 오히려 젊은 여자의 욕정을 자극한다. 흥분된 기분은 몸이 성욕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그날의 아야코는 애인인 사무장 히로시를 만나는 것이 왠지 겁났다. 큰 이유는 기내에서 남자에게 
강간당한 쇼크 탓이었다. 
마음이 내키지 않은 채로 다른 플라이트로 뉴욕에 먼저 도착해 있는 히로시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호텔에 체크인을 했는데 공교롭게 없었다. 
아야코는 왜 그런지 안도의 숨을 쉬었다. 
더러워진 몸으로 히로시에게 안기고 싶지 않았다. 
이카로스 항공의 경우, 도쿄-뉴욕 사이의 국제편에서는 파일럿이나 사무장 그리고 스튜어디스를 포함한 
승무원의 휴가는 전원이 만 2일로 되어 있다. 그 이틀 동안에 시차에서 혼란해진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다음의 플라이트에 임한

다. 안전 운항을 위해서 최소한도 그 정도의 휴양이 필요한 것이었다. 
"그럼 나 먼저 ......" 
고민하고 있는 아야코를 남겨두고 에미가 방에서 나갔다. 
에미도 상당한 여자여서 뉴욕에서는 미국인 애인이 있다. 때문에 샤워도 않고 나간 것이다. 
아야코는 바스 타월을 몸에 감은 채 에어컨이 잘 들어와 있는 방에서 혼자 멍하니 있었다. 
창에서는 맨해튼의 고층 빌딩이 멀리 신기루처럼 보였다. 전에 뉴욕에 유학한 적이 있는 아야코에게는 
맨해튼은 마치 일본의 요코하마와 자매 도시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항공 관계자들이 묵는 호텔은 대개가 공항 주변에 있다. 그럼으로 맨하튼에서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아직 저녁이었다. 
아야코는 침대에 누워 있는 사이에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약1시간 정도 졸았을까, 이윽고 벌떡 일어나 앉았다. 다시 히로시가 묵고 있는 호텔에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모처럼 뉴욕까지 와서 첫날밤을 이런 식으로 보내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혼자서 브로드웨이까지 가는 것도 뭣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히로시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떻게 된 거예요?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없어서 걱정했어요." 
"미안, 미안, 실은 회사의 높은 사람의 접대 때문에,왜다케시타 전무의 딸이 이번에도 쥴리어드 음악학원에 


유학하게 됐다는 군. 전무님과 함께 여기 와 있다구. 오늘밤은 미안하지만 그 딸하고 함께 지내 주라는 
명을 받아서 ... ..." 
"어머, 그래요." 
"그런데 내일은 어떤가?" 
"하지만 내일은 당신이 플라이트쟎아요." 
"다케시타 전무한테 부탁해 볼께. 모래 당신과 같은 플라이트로 변경해 달라고 말이야. 그러니까 내일은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그럼, 잘 해 봐요." 
아야코는 전화를 끊었다. 
남자에게 더럽혀진 몸으로 히로시에게 안기지 않고 넘어갈수 있게 되었다. 아야코는 오히려 다케시타 
전무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뉴욕에 와서 첫날밤은 혼자서 지낸다는 것도 쓸쓸했다. 게다가 기내에서 강간당한 것이 가슴을 
답답하게 했다. 
'좋아,혼자서 브로드웨이에 가 보자.' 
그렇게 생각한 아야코는 크리스천 디올의 원피스로 갈아 입었다. 가슴의 곡선에 악센트를 두어서 허리를 
밀착시킨 곡선이 허벅다리 언저리에서 꽃잎처럼 부풀어져 있다. 
거울에 비쳐 보니 상당히 어울렸다. 
팬티 속에서 음순이 스물스물했다. 
남자의 체액은 씻어 냈지만 남자의 손가락이 애무했던 크리토리스가 팬티를 밀어 올린다. 
가만히 있으니까 젖꼭지 까지 근질근질했다. 
'저 남자의 체액 탓일까? 자궁을 

몹시 찔러 댄 탓일까 ...... 아아, 어쩌면 좋지? 그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그가 그리운 걸까.' 
걸을 때마다 부풀어진 크리토리스가 실크천에 닿았다. 얼얼하면서도 쑥쑥 쑤시는 듯한 느낌속에서 
음란한 성감대의 자극이 있다. 
걷기만 하는데도 팬티가 촉촉이 젖는다. 
아야코의 얼굴이 요염하게 됐다. 
기내에서 당한 쇼크를 지우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았다. 호텔을 나와서는 아야코는 엘로캡을 
잡았다. 
밤이어서 브로드웨이는 북적거리고 있었다. 
택시를 내린 아야코는 피부색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 섞여서 걷고 있었다. 
뉴욕에 오면 언제나 얼굴을 내미는 텔러 '나르시스'가 보였다. 파리 컬렉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인가 마음에 드는 양복을 산 적이 있다. 
"봉쥬르." 
아야코가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처음보는 얼굴의 프랑스인 같은 젊은 여자가 프랑스어로 인사했다. 
아야코는 미소짓고 곧 눈에 들어온 세련된 금빛 실이 든 드레스 앞으로 갔다. 평소에는 도저히 입을 수 
있을것 같지 않은 것이지만 파티같은 곳에서 입고 가면 갈채를 받을 것 같은 우아한 디자인이었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보니 일본에서도 알려진 인물이었다. 
"May I try?" 
프랑스 여점원에게 입어보고 싶다고 말하자 그녀는 생긋이 웃었다. 언제나 사용하고 있는 정면의 시착

실이 
이상하게도 만원이었다. 
점원이 안쪽으로 있는 시착실로 안내했다. 
커튼을 내리자 시착실도 밀실이 된다. 
아야코는 정면의 거울을 보면서 입고 있던 원피스를 어깨에서 벗었다. 슬립속의 하프 브레지어에서 두 
개의 유방이 비어져 나오려 하고 있다. 
아야코는 곁에 있는 드레스를 머리에서 뒤집어쓰려고 했다. 
그때 시착실의 바닥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바닥이 미끄러지듯이 가라앉는다. 
무슨 영문인지 알지 못한 채로 드레스로 눈을 가린 아야코의 몸이 하강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지하 감옥 같은 어둡고 습기찬 곳으로 하강한 아야코는 눈앞에 남자가 서있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 
"앗...." 
램프가 켜져 있을 뿐이어서 그 순간 남자의 얼굴은 분간할수 없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아야코가 제일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의 얼굴이었다. 언뜻 보기에 청년 실업가처럼 
검은 양복을과 하얀 와이셔츠, 무늬 타이로 차려입고 있지만. 그 자는 바로 기내에서 아야코의 몸을 
실컷 농락하고 욕정을 채웠던 늑대였다.


"다...당신은?" 
"비행기 안에서 ... ... 후후, 대단히 좋아하던데, 응? 사와노 아야코 스튜어디스 양." 
남자는 태연하게 아야코의 풀 네임을 불렀다. 그때 아야코는 남자 곁에 또 한사람의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발의 남자로 해골처럼 야위어서 얼굴색이 창백하다. 아야코는 갑작스러워서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가지고 있던 드레스로 손에 들고 슬립 한 장 걸친 몸을 가렸다. 
"당신 단골 가게야, 틀림없이 여기 올 거라 짐작하고 있었지." 
남자는 아야코에게 다가오자 난폭하게 무르익은 스튜어디스의 몸을 껴안았다.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 양 
껴안자 아야코의 입술을 빨았다. 
"싫어, 싫어요, 왜 이러세요." 
아야코는 남자를 밀치고 뒷걸음질쳤다. 
그러나 지하 감옥과 같은 움 속은 곧 앞이 막혀 버렸다. 
"남녀 관계니까 말은 놓아도 괜찮겠지? 응? 아야코, 이 남자가 내가 기내에서 스튜어디스와 섹스 했다고 
했더니 믿지 않는 거야. 그래서 네가 여기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라구." 
"하지만 어떻게 이런 지하실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자, 그 멋진 몸을 이 남자에게 보여 주라고. 물론 팬티도 벗고서 말이야." 
아야코의 뇌리에 이 가게에서 처음 본 프랑스 여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런 함정이 있는 것을 보니 
그녀는 남자

와 한패인 것이다. 하지만 도대체 뭐가 목적일까? 
"슬슬 네게 소개하는 게 예의겠지? 내 이름은 존 사바쿠. 일본계 2세고. 하지만 그건 얼굴만이야. 
일본인과 다를 것 없어." 
"제발 돌아가게 해 주세요." 
슬립 모습으로 버둥거리는 아야코를 잡자 사바쿠가 뒤에서 겨드랑이 밑으로 양팔을 넣어 목뒤로 꽉 죄고는 
히쭉히쭉하고 있다. 
"이 여윈 자는 긴자에서 골동품점을 하고 있지. 동시에 세계 각국의 섹스 완구를 수집하고 있는데 특히 
여자 몸의 수치를 주면서 고통을 주는 걸 좋아한다구. 이름은 가네다. 이제 곧 너하고의 관계가 시작 
될거다." 
사바쿠가 말하는 순간 가네다 라고 하는 남자가 손에 플레시를 들고 아야코에게 다가왔다. 
뒤에서 꽉 죄고 있는 바람에 몸을 움직일수 없는 아야코의 슬립자락을 걷어 올렸다. 해골같은 차가운 
손가락이 팬티위에서 음부를 만지작거린다. 
"어디보자 ... ... 음 끈끈하고 부드럽군." 
가네다의 손놀림은 아야코의 급소를 찌르고 있었다.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토리스의 
밑동을 이기적 거리고 있다. 불쾌한 애무였다. 크리토리의 밑동이 얼얼하고 가랑이가 촉촉해 지기 시작했다. 
"아앗, 싫어요." 
소리치면서 아야코의 허리가 힘없이 무너진다. 
"크리토리스에 하얀 가루를 듬뿍 발라 뒀으니까 말이야. 응? 당신 거기는 오늘밤 남자 없이는 견디지 


못할 거다." 
"하얀 가루요?" 
아야코가 소리쳤다. 새 팬티를 갈아입었음에도 크리토리스가 쑥쑥 했다. 그것은 사바쿠가 음미한 짓을 
한 탓인 모양이다. 
"오! 벌써 촉촉이 젖어 있군." 
크리토리스를 자극한 후에는 팬티 가랑이에서 손가락을 넣는 것이었다. 손가락의 자극으로 포동포동하게 
부풀어 오른 음순에서 그치지 않고 샘이 흘러 나오고 있다. 팬티가 젖어서 엄지 손가락 크기만한 둥근 
얼룩졌다. 
"히히, 여자의 몸은 정말 가증스럽단 말이야 ... ... 특히 여교사니 스튜어디스니 하는 교양을 과시하는 
여자는 말이야." 
가네다의 손가락이 팬티 가랑이를 잡아 당겼다. 
세모의 틈새에서 부드럽게 타오르는 꽃잎들이 드러나 보인다. 불두덩위에 곱슬곱슬한 치모 밑에는 대합 
조개처럼 음순이 활짝 열려 있었다. 가네다가 든 플레시가 그곳을 비쳤다. 
"아. 안돼요. 싫어요." 
아야코는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필사적으로 두 무릅을 모았다.조금이라도 들여다 보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포즈가 사랑스럽다. 
"너는 이제부터 우리 동료가 되는 거다. 찾고 있었다구. 너처럼 머리가 좋고 색기가 있어,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를 말이다. 우리의 일은 큰 범죄를 저지를 때도 있다. 그래서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 스튜어디스의 급소를 
꽉 쥐어 두는 

게 중요하다는 거야." 사바쿠가 속삭이듯이 아야코에게 말했다. 
똑바로 그를 쏘아본 그녀에게 사바쿠가 말을 계속했다. 
"기내에서는 폐를 끼쳤지만 그건 위속에 하얀 가루를 넣은 비닐을 삼켰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구. 하지만 
너와의 그 멋진 섹스때문에 기분이 전환됐다구." 
아야코로서는 듣고 싶지 않은 말이었다. 
역시 동료 스튜어디스인 가와다 에미가 말한 것이 정말이었다. 
그때 가네다가 포켓에서 꺼낸 것을 팬티 안으로 넣으려했다. 그손이 탄력있는 엉덩이 쪽으로 돌았다. 
엉덩이를 두 손으로 벌리자 차가운 액체가 항문으로 들어왔다. 
"앗, 뭘 하는 거예요." 
새빨개져서 아야코가 외쳤다. 
"관장했다구." 
"아!" 
주입한 관장을 보고 아야코의 무릅이 부릅부릅 떨렸다. 
"이런 미인 스튜어디스가 엉덩이를 드러내는 건 보고 싶지 않았는데 그러나 그 사진을 찍어 놓는게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여서 말이야. 말하자면 앞으로 일을 하는데 네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한다는 거지." 
가네다가 짜부라진 셀룰로이드이 완장을 손에 들고 아야코에게 말했다. 
"비겁한 놈." 
아야코의 입에서 욕이 나왔다. 
뒤에서 켜드랑이 밑으로 양팔을 넣어 목뒤로 꽉 죄인 슬립 모습의 아야코 앞에서 가네다가 포켓에서 커터 
나이프를 꺼냈다. 


"뭐, 뭘 하는 거예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네 아름다운 피부에는 상처입히지 않을 테니." 
실크 슬립이 소리내면서 찢어지기 시작했다. 슬립을 갈기갈기 찢고 나서 브레지어를 찢었다. 무르익은 두개의 
유방이 노출된다. 다음에 커터 나이프의 날이 팬티를 노렸다. 
"무서워요, 아, 제발 ... ..." 
그러나 가네다의 손이 팬티의 안쪽으로 들어갔다. 천과 피부사이에 틈을 만들고 칼날이 실크 천을 찢는다. 
가네다가 노린 것은 가랑이를 적시고 있는 천이었다. 
"어허, 이렇게 적시고 있다니." 
가네다가 찢은 천은 나비가 두개의 날개를 펼친 것처럼 음부의 자극이 또렷이 나 있고 아야코 스스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끈적끈적한 분비물로 듬뿍 젖어 있었다. 
가네다가 그 분비에 코를 댔다. 치즈의 냄새와 같은 대합조개 냄새가 페니스를 불뚝 서게 했다. 
"이래서야 음부가 근질근질 할수밖에." 
사바쿠가 그 분비물을 바라보고 히쭉 웃었다. 
아야코는 무릎을 구부리고 얼굴이 새빨개졌다. 남자들의 눈앞에서 지금 아야코는 태어났을 때 모습이 되어있었다. 
불두덩에 나 있는 치모만이 아름다운 백설같은 스튜어디스의 색정을 도발하고 있었다. 
아야코는 발가벗겨져서 울상이 되었다.너무나 악랄한 남자들의 수법이었다. 한 사람의 신인 스튜어디스를 무엇에 
이용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의 파렴치한 행

동은 도저히 교양있는 남자가 할짓이 아니었다. 
그러나 아야코가 분노를 느끼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금방 아누스까지 근질근질해 온 것이다. 
"화,화장실에 가게 해 줘요." 
양미간을 찌푸리며 아야코가 애원했다. 
"여기다 해." 
가네다가 꺼낸 것은 범랑으로 된 아기용 변기였다. 엉덩이를 대기에는 너무 작다. 
"시,싫어요. 화장실에 ... ..." 
"여기선 이게 화장실이야." 
가네다가 말은 마치기도 전에 아야코의 항문이 근질근질해졌다.관장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흐느껴 우는 아야코의 귀에 사바쿠가 속삭였다. 
"네가 엉덩이를 아주 깨끗이 하면 내가 네 좋아하는 소시지를 엉덩이 구멍에 푹 넣어주지." 
"안돼요." 
얼굴색이 변한 아야코였지만 생리의 한계가 와 있었다. 참고 있으면 거기서 싸 버릴 것 같았다.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아야코가 말했다. 
"제발, 아, 변기에 앉게 해 줘요." 
아기용 변기라고 하지만 앞에 손잡이가 없는 단순한 세면기였다. 쭈그려 앉으면 허벅지 밑동까지 남자들에게 
보이게 된다. 
그래도 생리의 한계를 느낀 아야코는 몽유병 환자와 같은 얼굴로 천천히 히프를 갖다 댔다. 두 다리를 벌린다. 
가네다가 카메라를 꺼내서 쭈그려 앉는 여자의 가랑이를 겨냥했다. 쭈그려 앉자 말자 비말이 날았다. 


램프 빛이 아니었다면 아야코는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다. 배설하는 부끄러운 소리까지 가네다가 녹음했다. 
도저히 아름다운 스튜어디스가 배설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 꾸불꾸불 나왔다. 게다가 벌어진 요도구에서 
진홍빛 오줌까지 싸는 것이었다. 그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네다가 가진 렌즈가 포착했다. 
번개처럼 플레시가 터졌다. 너무 부끄러워서 스튜어디스는 졸도할 것 같았다. 아야코가 일은 마치자 가네다가 
젖은 타월로 항문을 깨끗이 닦아주었다. 
"좋아 좋아. 엉덩이를 깨끗이 했군." 
기다리다 못한 사바쿠가 손으로 강제적으로 네 발로 기는 짐승의 체위로 만들고 말았다. 어깨를 내리고 머리를 
바닥에 붙였다. 아름다운 히프가 위로 높이 오르자 그 엉덩이를 사바쿠가 애용하는 도구를 다루듯이 껴안았다. 
"애인이 있는 여자에게는 혹독하지만 별 도리 없어." 
사납게 뻗쳐 있는 페니스가 방금 배설한 국화꽃 모양의 봉오리를 잔혹하게 벌린다. 쑥쑥 쑤셔 넣자 봉오리가 벌어졌다. 
격심한 통증 때문에 짐승의 체위 모습으로 아야코는 흐느껴 울었다. 지렁이처럼 혈관이 튀어나온 고기막대기는 흐느껴 
우는 스튜어디스의 비명을 즐기는 듯이 피스톤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 1장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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