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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2016.07.27 08:27

젊은베르테르의슬픔

조회 수 12410 추천 수 5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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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오늘 내 생계가끊겼네...배운건이것밖에없고 ..얼마나 많아 고생하고힘들었나...한달에 1500을벌어도 나는 항상 울면서잠에들었네...생계가끊겼네...힘들게구한일자리였는데...수면제왕창먹고 유언장남기며죽네...살아생전본 세상 지독한고통이였네 사랑은 내게 고통만 남겼네...사랑해서 뭐하나..삶은무엇인가..이고통은 스스로끊을수가없네..사는데 아무런의미가없네..모든걸포기했네..꿈도 결혼도..<br /><br />
이제 목숨을 끊어아겠네 술김에...세상은 신의뜻..내가오늘 살아서 이 글을본다면...난 평생 신의 뜻에따라 살겠네 마지막유언은 엄마 언니 아버지 보고싶어요 우리..가족 만날수있을꺼야 아버지 그땐 아버지가얼마나힘든지몰랐어 엄마 엄마가얼마나 희생했는지몰랐어..언니 언니가 아픈줄몰랐어 사랑해요 내가족..우리 하늘에서만나자
  • profile
    하얀버들 2016.07.27 08:31
    책 제목은 왜?
  • profile
    짐승조자룡 2016.07.27 08:36
    그러지 말아요.
    나같은 놈도 살고 있는데 아직 창창하신분이 힘내시길
  • ?
    Day-tripper 2016.07.27 08:41
    앙대요. 끊긴게 아니에요. 잠시 돌아돌아 뒤로 가보시면, 미처 못보고 지나친 갈라진 길이 있을거에요.
    아침에 이 글 보니 맘이 아프네요.
    다시 돌아와 제 댓글도 보시고, 꼭 대댓 달아주세요.
    마지막은 상투적으로 화이팅!!!!
  • ?
    뉴스나이트천사 2016.07.27 08:53
    가족이보고싶어요 매일마다 사랑한다고 너무사랑한다고 말할래요..후회하지않게
  • ?
    Day-tripper 2016.07.27 09:06
    사정을 몰라 조심스럽지만, 하늘에서 만나는 것보다 현실에서 만나고 , 그게 힘들면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하늘에 가야만 볼 수 있는거라면 그건 뒷날 먼 뒷날하세요. 님은 못보시더라도 그 분들이 거기 거기서 보고계신다면 어여 오라하시겠습니까. 행복하고 행복하다 아주 한참 후에 그 얘기 즐겁게 하실 수 있을 때 오라 하시겠죠
  • ?
    insanedog 2016.07.27 10:46
    데이님
    넘 좋은분같음
    신뢰 슝슝
  • profile
    까까오붕 2016.07.27 12:58

    추천 100개 아니 1000개 아니..........걍 무한정 박고 싶다..............

    데이횽아 말 들어요! 천사님아~~~~~~~~~~~~~~~~

    얼른 와서 리댓 달아주길~~~~

  • ?
    타키 2016.07.27 08:45
    힘내세용ㅠㅠ
  • profile
    돌잔치엔가밧나 2016.07.27 11:32
    저에게도 좀 힘을...ㅠㅠ
  • ?
    타키 2016.07.27 11:41
    돌형님 화이팅~
  • ?
    또잉 2016.07.27 09:30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 되지만 인생이란 또 다른 길이 열리곤 합니다 ~ 힘내세요!
  • ?
    송송송 2016.07.27 09:34
    지금까지의 힘든여정 고생 하셨어요....

    삶은 무엇인가 문득 문득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나이가 들수록 명확해지는게 아니라 더 미궁속으로만 빠져 드는 듯 해요...

    직업이 그 무엇이 되었든... 무엇을 하며 지냈던 남는건 한줌 애환과 후회만이 남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 고통과 슬픔속에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 나를 폄하하고 무시한 그들보다 언젠간 더 행복해져야 하고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그들에게 더한 슬픔과 고통을 안겨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치열하게 힘들게, 고통속에, 슬픔속에 사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힘내시구요~
  • profile
    잭도슨짱 2016.07.27 09:35
    개똥밭에 살아도 이승이 낫죠

    업종바꿔 일하세요

    남자말은 반만 믿으시고요

    그리고 소비를 극소화 하시고요,,,


    잔소리만 늘어놓았네요

    몇달만 잘 버티면 또 버틸만 할겁니다 :) ^^--
  • ?
    연남동427짱 2016.07.27 10:11
    누나 나도 죽지못해 산다
  • profile
    갓에넬남작 2016.07.27 11:14
    딴 말 안한다

    술김에 그러지말아라!

    사는게 좋은거다. 힘내라

    쵸ㅑ ㅎ ㅏ ㅎ ㅏ
  • ?
    니세코이갑 2016.07.27 11:15

    저기.....이런 말씀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으나......
    저도 중딩때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아빠랑 같이 살게 됬는데 아빠는 정말 능력도 없으면서 거기다가 게을러서 일하기까지 싫어해서
    집안에 쌀이랑 김치 떨어지면 근로자대기소에 나가서 하루일해서 하루벌어 먹고사는 그런 삶으로 중딩 고딩 청소년 시기를 버텼습니다....
    저에겐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였죠....진짜 그때가 무슨 60~70년대도 아니고 무려 2007년 때였는데 무슨 조선시대 보다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보일러 고장났는데도 보일러 고칠 돈이 없어서 겨울에도 난방 한번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서 잠들어야만 했고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아서
    찬물로 머리 감고 세수하고 샤워는 도저히 못해서 1주일에 한번 목욕탕 가고 그런 삶이였습니다....

    또 밥을 먹을때도 언제는 반찬이 없어서 간장과 고추장으로만 밥을 먹어야 할때도 있었고 라면을 끓여 먹을때도

    라면 국물에 밥 말어먹는거 조차 아까워서 밥 한숟가락 떠먹으면 라면 국물 조금 퍼서 떠먹고 이런식으로 밥을 먹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고등학교를 입학 했지만 제 의지가 너무 약해졌고 마음도 너무 상처받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결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도 못마치고 자퇴를 해야하는 신세가 왔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저는 25살이 된 현재 여자친구는 커녕 친구도 한명 없는 인생이 되버렸습니다...

    저도 님처럼 배운거 하나 없습니다. 검정고시로 딴 고등학교 졸업장과 그래도 군대가기 전에 따놨던 운전면허증이 전부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내가 차라리 여자로 태어났으면 몸이라도 팔아서 돈 벌텐데......
    그래서 저는 몸 팔아서 돈 버는 여자들이 대단하다 생각했고 부러웠습니다.....저는 지금 몸이라도 팔아서 돈 벌수 있는 님이 부러워요....
    몸 파는 일이 부끄럽나요? 물론 현재 대한민국 정서상 그리고 법으로도 그렇고 아직 받아 들여지지 않는 직업이니 떳떳하게 말하진 못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먹고 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남들은 그러겠죠 차라리 몸 팔바에 정상적인 회사나 공장에 취직해서 돈을 벌어라고
    그런데 저는 무슨 일을 하든 그게 어떤 이유에서 하는 일이든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는 의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 글에 두서가 없지만...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님이 대견스럽네요 저 같은 놈도 삽니다........힘내세요....

  • ?
    아주밤색 2016.07.27 20:52
    형아 생각보다 글 잘쓰네
  • profile
    질럿 2016.07.27 11:34
    힘내세요...
    돈 열심히 버셨으니까
    잠시 여행갔다오시면서 심신회복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
    밸런스 2016.07.27 11:36
    근래에 힘든일이 많으셨나 보네요.
    하루하루 버티고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올거에요.
    술김에 무얼 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루하루 살아봅시다.
  • profile
    돌잔치엔가밧나 2016.07.27 11:43
    하늘에서 만나자뇨?
    다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잇는데??혼자만?
    거기 가서 그러고 잇으면 안외로울거 같나요?
    하나 뿐인 목숨까지 끊을 정도의 용기라면 차라리
    모든 것들을 가족과 함께 해볼 용기는 없나요?
    세상 무슨 일이 일어나도 용서해주고 아껴주고
    보듬어줄 사람들은 다 여기잇는데 어째 그런 생각을 해요.
    내려놓고 덜어내 보세요..기꺼이 받아줄 가족들이 잇습니다.
    다시 쓰여질 좋은 글 기다릴께요.
  • ?
    Gildong 2016.07.27 11:53
    세상은 신의 뜻이 아니예요.
  • ?
    poi 2016.07.27 12:02
    신은 없다. 장담한다. 니가 생각하는게 모든거다. 니가 죽음을 생각한다면 죽음이 모든것이고. 감사를 생각하면 감사가 모든것이다. 살고 나중에 니자신스스로 즐겁고 행복할거라 믿어라 그러면 그리 될것이다. 월 1500 ? 월150이라도 모으고모아서 그돈으로 경치좋고 자연좋은 곳에 좋은집사라. 그리고 자연과 즐겨라. 그러면 다 흘러갈것이다
  • ?
    1달간금주해보자 2016.07.27 12:04
    여자가 생계가 끊기다니.. 거짓말...책제목은 그렇다해도 생계타령은 너무 오버...여자가 부족한테 죽으면 안되요...가뜩이나 수컷들천지인데..
  • profile
    열혈 2016.07.27 12:10
    에효~ 삶이 힘드시구나. 그래도 젊으시니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 여름에 수박먹고 가족과 전화하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시길!!!
  • ?
    아싸가오리1 2016.07.27 12:18
    죽으면 죽어서도 후회 살면 사는것도후회
    그냥 사세요 열심히
  • ?
    인생.. 2016.07.27 12:28
    그럴 마음 있을 수록 기운 내셔야죠
    버티는 겁니다 한세상...
  • profile
    수지오빠 2016.07.27 12:58
    못난짓 하실 생각은 하지마시길
  • ?
    124랑 2016.07.27 13:15
    돈을 좀 적게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도 좀 해보고 사세요.
    낮에 햇빛도 좀 보고
    혼자 길거리도 좀 걸어보고
    다니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 있으면 사먹고
    손님 말고 남자친구도 사겨보고
    그렇게 보고싶은 가족들 얼굴도 보고
    세상 참 힘들긴 하지만그래도 조금 더 살아볼 만 해요 힘내세요
  • profile
    미소년v 2016.07.27 14:50
    살아서 끊지 못한 밧줄을 죽어서 끊겠는가?
  • ?
    하산자 2016.07.27 15:15
    그러지 마소.
    살아내야하오.
  • ?
    십두 2016.07.27 16:53
    음......
  • ?
    1빵빵1 2016.07.27 19:03
    살아계시길 바랍니다
  • ?
    부가킹즈. 2016.07.27 19:18
    흠...
  • ?
    라이파이 2016.07.28 03:54
    세상 사람들은 다 힘들게 살아요.
    힘 내세요.
  • ?
    왈싸 2016.07.28 10:09
    이야기좀 해보고싶네요. 딱 내심정이라ㅠ
  • profile
    매너탑 2016.07.29 00:33
    억울하지도않냐 더러운세상 먼저간다고 엄마언니아빠가 퍽이나좋아하겠다
    지금 그렇게 가지마라 아직세상은 더아름다울수있어

    조금만힘내 잘될꺼야
  • ?
    유검 2016.07.29 02:35
    댓글좀 달아봐요 왜 이런글을 남기고 소식이 없는거야 ㅡㅡ 여기 횐님들이 써놓은 댓글들좀 읽어봐요 언니
  • profile
    로맨스남 2016.07.30 10:45
    힘내세요
  • ?
    순둥이쩌뤼 2016.07.30 11:14
    힘내세요
  • profile
    매너탑 2016.07.30 13:38
    왜아직댓글이읍냐
    내댓글은 저리달았어도 신경쓰고 기도도했다
    널전혀모르지만 그런나도 너가신경쓰이더라 세상은 지금보다
    더아름다울수있어 별일 없었음좋겠다 진심이다
  • profile
    매너탑 2016.08.01 01:06
    이런썩을 댓글달릴때까지 글쓸거다 별일없지?
    남들다 휴가가는데 너도 잠시 휴가가있는거먼좋겠다
  • profile
    매너탑 2016.08.02 23:45
    참뜬금없다 매우기분이 안좋았다 꿀꿀하고 화가나고 미칠뻔했어
    근데 너를생각하니까 마음이아파 화가난것도부끄럽고 그래
    잘있지? 짜잔하고 나타나렴 굿나잇 베르테르의슬픔이여
  • ?
    스티치(stitch) 2016.08.04 01:35
    장미야 왜 이러니?? 쪽지 좀 줄래 진짜 걱정된다.
  • profile
    매너탑 2016.08.04 20:59
    오빠가지금 전라도왔거든 날씨진짜덥다 너도 더위먹었어?
    비한번오고 선선해지면 답글달어 오빠또 안부인사하러올께
    안뇽
  • profile
    매너탑 2016.08.09 01:41
    날덥다 오늘은 에어컨키고주무시고 내일도더우니 더위먹지말고
    손가락 기부스풀면 댓글달라규 굿나잇
  • profile
    매너탑 2016.08.18 22:28
    어허 휴가치고 꽤긴데 언제 컴백하노? 걱정시키는거 적당히하고
    오빠가지금 기분이 굉장히좋거든 새우스파게티 킵해주께
    굿나잇 ㅎㅎ
  • profile
    매너탑 2016.09.01 01:02
    아직도 소식이없니? 문득 전혀모르는 너가생각났어
    어디아프지말고 속상해하지말고 슬퍼하지마
    여기있는 언니들이 위로해줄꺼야 힘내
  • profile
    매너탑 2016.09.15 11:29
    추석이다 밥은 먹었냐 어디아프지말고 풍요로운 명절보내
    별일없을거란생각에 묵득 올만에 인사한다
    어서컴백해라 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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