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두여자 22화
- 22 - 역전 2
김부장은 의외로 쉽게 여행을 이미옥이 승낙하자 기뻐 어쩔줄 몰랐다.
"흠.. 제가 형님으로 모시는 분인데 글쎄 요즘 젊은 아가씨와 사랑에 빠져 여행을 계획했지 
몹니까? 하하하..."
"형님이란분.. 로맨틱한 분이신가 봐요.."
"로맨틱이요? 하하하.."
김부장은 송사장이 로맨틱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것을 생각하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전화를 끊은 이미옥은 바로 김정현과 통화했다.
"나야.. 응.. 잘됐어... 그래... 긴장 늦추지 말고... 그래... 안영자씨와도 이야기 끝났
어... 응... 그래..."
김부장에 대한 복수가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
"윽... 헉... 헉.... 음... 아..... 아...."
방여사는 침대 밑에 서서 침대 모서리를 잡고 업드린 자세에서 허리를 흔들며 엉덩이를 사내
의 동작에 맞춰 앞뒤로 움직였다.
"음.. 조.. 좋아... 더.. 음.... 아... 더.... 더 세게... 음... 깊이... 아... 음... 
아...."
사내는 더욱 빠르고 강하게 방여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주영준이었다.
"아... 나... 나.. 어떻해... 음... 아... 아.... 음... 아앙...."
방여사는 자궁 깊숙히 까지 파고드는 주영준의 자지가 질벽을 자극할때마다 쾌감에 몸을 전율
하고 있었다.
벌써 20분 이상을 이런 자세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오르가즘도 두번이나 겪었고 사정도 했다. 방여사는 거의 상체에 힘이 빠져 침대에 엎어진 상
태였고 다리도 풀려 무릎이 자꾸 꺾였지만 주영준이 자신의 허리를 잡고는 계속 자지를 박아
대고 있었다.
"아... 아... 그만... 우... 주.. 죽을것 같아... 헉...헉... 아음....."
주영준은 방여사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무시한채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가만두지 않겠어.. 그년... 우.... 음...."
주영준은 박현수의 오피스텔에서의 사건으로 잠적해 있는 상태였다.
그동안 청부받았던 모든 일을 중단한채 동료이자 동거하고 있는 애인인 신은정과 도피중이었
다. 주영준에게는 동료를 잃고 본인도 쫑기는 엄청난 타격이었다.
"으윽..."
주영준도 절정에 달해 사정을 했다.
방여사의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박은채 몸을 떨며 정액을 배출하고 있었다.
주영준이 손에 힘을 풀자 방여사는 무너지듯 침대로 쓸어져 숨을 내쉬었다.
"헉... 헉... 헉..."
주영준은 그 옆에 걸터 앉으며 담배를 물었다.
"돈이 필요해요... 미안하지만 잔금 일부를 먼저 주시면 안될까요...?"
"후후후... 이런 서비스만 계속 해준다면 일에 관계없이 돈을 줄수 있어.."
"음...."
"후후후... 자... 대신 고년은 확실히 끝내.. 알았지? 후후후.."
방여사는 힘들게 몸을 일으켜 가방에서 봉투를 꺼내 주영준에게 던졌다.
"걱정마세요... 고년 반드시 없애겠어요..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음..."
주영준은 벌거벗은채 침대에 아무렇게나 몸을 벌린채 눈을 감고 있는 방여사를 힐끗 보고는 
옷을 입고 방을 나왔다.
...........
"안녕하세요... 야.. 김부장 애인이 이렇게 미인인줄 몰랐군... 하하하.. 물론 우리 애기에 
비해서는 못하지만.. 하하하.. 농담입니다...하하하"
"아닙니다.. 신부가 정말 미인이시네요... 축하해요..."
송사장과 김정현 그리고 김부장과 이미옥은 거실 베란다 밖으로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
진, 다만 해가 져서 멀리 고기잡이 어선의 불빛과 파도 소리만 들리는 것이 안타까운, 넓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특급 호텔방에 모여 있었다.
송사장과 김정현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거실에 마련된 고급스런 약혼식 3단 케익 앞에 서있었
고 김부장과 이미옥은 맞은편에서 두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현은 약간 상기한듯한 표정으로 이미옥에게 인사했다.
송사장과 김부장이 웃고 이야기 하는 동안 몰래 김정현이 이미옥에게 혀를 낼름 거리며 윙크
했다. 이미옥도 장난스런 얼굴로 코를 찡끗거렸다.
두사람의 언약과 함께 반지를 교환했고 김부장과 이미옥의 선물도 교환했다.
케잎 커팅이 끝나자 각각의 커플은 춤을 추었다.
김정현은 송사장에게 거의 안기다시피 하며 진한 키스와 함께 불르스를 추었고 이미옥도 김부
장과 춤을 추었다.
"어머.. 두사람이 굉장히 좋아하나 봐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후후... 글쎄요..."
애매한 말과 함께 김부장의 손이 이미옥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아이... 싫어.. 여기선... 음..."
이미옥이 약간 몸을 빼려했으나 김부장은 오히려 더욱 힘을 주고 이미옥의 하제를 당겨 자신
의 하체에 밀착시켰다.
이미옥의 보지언덕에 김부장의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가 느껴졌다.
"호호호.. 부장님... 이게 뭐예요..?"
이미옥이 슬그머니 손을 내려 김부장의 바지 앞쪽을 툭 건드렸다.
"후후후.. 글쎄... 뭘까?... 하하하.. 조금 있으면 알수 있을거야.."
"어이.. 김부장... 이거 누가 더 즐거운거야?.. 오늘 주인공은 우린데.. 그리고.. 눈치없이 
언제까지 이방에 있을꺼야? 우리 애기 화났다구.."
"아이.. 아빤..."
김정현이 송사장의 얼굴을 돌리며 키스했다.
"아.. 죄송합니다.. 미옥씨 우리방으로 가죠.."
"호호호.. 죄송해요.. 저희가 눈치가 없었네요..."
김부장과 이미옥은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방을 나갔다.
"아빠... 으음..."
김정현은 송사장의 품에 안겼다.
송사장은 손을 돌려 김정현의 드레스 호크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자크가 열리자 드레스가 김정현의 어깨에서 흘러 내려 가무잡잡하고 탱탱한 가슴과 그 중앙에 
앙증스럽게 달려있는 젖꼭지가 나타났다.
송사장은 허리를 굽혀 김정현의 탄력있는 가슴에 입을 대고는 젖꼭지를 빨았다.
"으음... 아..... 으..."
김정현의 자신의 젖을 빨고 있는 송사장의 머리를 안았다.
송사장은 손으로 드레스를 허리에서 빼내 바닥에 떨어뜨리고 속치마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
냈다.
엉덩이가 위로 올라 붙어 예쁘게 자리잡힌 김정현의 하체도 아무런 방해없이 벌거벗은 상태가 
되었다.
김정현은 송사장이 자신의 옷을 다 벗기자 송사장을 안고 있던 팔을 풀어 송사장의 상의부터 
벗겨내기 시작했다.
단추를 일일히 푸로 상의를 벗기고는 하의 마저 벗겨 팬티만을 남겼다.
송사장은 김정현을 안고 침대로 가서는 함께 침대위로 누웠다.
"아빠.. 오늘은 내가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께.. 아빠는 가만히 누워만 있어.."
김정현은 송사장을 바로 눕히고는 발채로 움직였다.
송사장의 무릎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입으로 엄지발가락을 빨았다.
"헉... 으음.... 으..."
송사장은 짜릿한 전율이 온몸에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혀로 발가락 사이를 천처히 하나하나 함으며 양쪽 발가락 10개를 모두 빨고는 발바닥을 혀로 
간지럽혔다.
"으음... 으..."
김부장의 자지가 우뚝 솔아 올랐다.
김정현은 천천히 입을 종아리로 옮겼다.
양쪽 종아리를 번갈아 함아 올라가던 김정현은 송사장의 무릎에 이르자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가끔은 송사장의 불알을 으식적으로 스치듯 건들이기도 하면서 무릎을 깨
물며 혀로 함고 입으로 빨았다.
"으윽... 음.... 하아...."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으며 허벅지를 혀로 함았다.
자지가 껄떡거렸다.
김정현은 허벅지 여기저기를 함다가 불알 부근에 이르러 힘껏 빨았다.
"으음.... 아.... 하...."
송사장은 김정현의 혀와 입이 살갖에 닿을 때마다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려 신음했다.
김정현이 송사장의 불알을 혀로 함다가 입에 넣고는 가볍게 빨았고 송사장의 자지끝에는 이슬
이 맺혔다.
"으음... 아하...."
김정현은 자지끝에 맺힌 이슬을 쪽 소리가 나도록 빨고는 송사장의 자지털 부근에서 부터 아
랫배를 향해 입을 움직였다.
송사장의 자지는 쉴새없이 껄떡댔다.
배꼽부근부터 옆구리, 허리를 구석구석 함고 빨던 김정현은 송사장의 젖꼭지에 입을 가져가 
살짝 빨았다.
송사장이 김정현은 힘껏 안았다.
"으음..."
송사장은 김정현을 침대에 눕히고는 김정현의 입에 자신의 혀를 넣었다.
김정현은 자신의 입으로 들어오는 송사장의 혀를 살짝 이로 물고는 힘껏 빨았다.
"읍... 으음..."
송사장은 김정현의 목덜미를 쓰다듬듯 입으로 함으며 김정현의 예쁜 어깨선을 따라 얼굴을 움
직였다.
김정현의 탄력있는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으며 빨아대고는 입을 천천히 젖가슴 정상을 향해 
옮겼다. 앙증맞은 젖꼭지가 핑크빛을 띠며 솔아있었다.
송사장은 어린애가 사탕을 빨듯 조심스럽게 젖꼭지를 함고 빨았다.
"으음.... 아...."
김정현은 송사장의 머리를 힘껏 안았다.
송사장은 김정현의 손을 가볍게 풀고는 매끄러운 아랫배와 보지언덕을 쓰다듬다가 얼굴을 김
정현의 보지에 파묻었다.
김정현의 보지에서도 이미 애액이 흘러 촉촉해진 상태였다.
송사장은 혀로 대음순 사이를 헤쳐 클리토리스를 찾아내고는 바로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으음... 아.... 조... 좋아.. 으... 좀.. 으... 좀더... 하아....."
김정현은 허리를 치켜올리며 송사장의 입에 자신의 보지를 밀착시켰다.
송사장도 혀를 꼿꼿이 세워 김정현의 보지안으로 밀어 넣었고 김정현은 보지속으로 송사장의 
혀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보지를 힘껏 조였다.
"으음...."
"아... 음...."
송사장은 몸을 일으켜 세워 자신의 자지를 김정현의 보지구멍 중앙에 대고는 허리에 힘을 주
며 엉덩이를 내려 눌렀다.
푹...
"으음.... 아....."
송사장은 평소와 달리 처음부터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으음.. 오.. 오늘.. 아빠.. 음... 아... 조.. 좋아... 음...."
"으음... 헉... 헉..."
송사장은 김정현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을때 김정현의 보지가 수축하며 자신의 자지를 
조이는 쾌감이 더 할수 없이 좋았다.
김정현은 다리를 송사장의 허리에 단단히 감고는 송사장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
며 엉덩이를 돌려댔다.
철퍽... 철퍽... 뿍쩍... 뿍쩍....
"우욱... 음.... 아..... 하아...."
"아... 음.... 헉... 헉...."
송사장은 너무 빠른 절정을 느낀다고 생각되자 특유의 얕고 깊게 반복하며 천천히 삽입하는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김정현도 송사장이 천천히 자지를 박아대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질안 구석구석을 천천히 자극하는 송사장의 피스톤 운동은 무척이나 높은 자극을 김정현에게 
느끼게 하고 있었다.
"아... 조.. 좋아.. 아빠... 으응.... 아.... 아앙...."
송사장은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자 다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철꺽.. 철꺽... 뿌직.. 뿌지...
"으음... 아... 아.... 으음.... 아앙.....하아... 하아..."
김정현은 송사장의 보기드문 강한 피스톤 운동에 쾌감이 배가되는 느낌이었다.
"아... 아빠... 나... 아... 좋아... 아.... 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숨넘어 가는듯한 신음소리에 더욱 강하게 자지를 쑤셔댔다.
"으음.... 아...."
"아.. 아빠... 나... 쌀것.. 같아... 아..... 음...."
"으음... 그래... 아..... 음...."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에서 뜨거운 용액이 뿜어져 나오는 순간 자신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도 
보짓물이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송사장은 김정현의 몸위에서 힘을 빼고 누워서 김정현의 젖꼭지를 잡고 비틀었다.
"아빠.. 그런데... 김부장을 왜 하필이면 증인으로 불렀어요... 그 나쁜 놈을..."
"후후후.. 우리 애기... 
그래도 그 놈 덕분에 우리 애기를 알게 됫으니 고마운 구석도 있쟎아... 하하하.."
'흥, 김부장을 처리할 계획인것 알고 있지.... 
김부장.. 이번 여행이 아마 마지막이 될거다.... 후후후'
김정현은 송사장과의 섹스에서 오랜만에 절정을 느끼고는 온몸이 노곤해지는 것을 느끼며 잠
을 청했다.
이미옥이 뒤일을 잘 처리해 주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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