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담소를 나누던 어느날
난 매님들에게 생계형 달리머라고 말하는 편...
이라 이를 불쌍하게 여기던 한 아이가
나에게 말했다
" 오빤 선예비 빼줄게 편하게 연락해 "
아.. 아니야 어떻게 그래;;
" 아니야 나 언선하는 오빠들은 안받고 해주는 오빠들 있어 "
아...   진짜;;
고맙다;;
그리곤 난 그녀를 볼때마다
만원씩
그녀의 별명으로 된
보통예금 통장으로 입금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10번정도 쌓였을까?..
그녀가 공식적으로 삥을 뜯는 날 이였고
난 그동안 모았던 그 아이들을 모아 그녀에게 주었다
" 오빠 ~ 오빠 돈 없자나? "
응ㅋㅋ 너 선예비 모은거 ㅋㅋㅋ
" 앟ㅋㅋㅋ "
.
.
.
그땐 그녀가 참 고마웠다.
키스방은 사람냄새가 나는곳...이다
- 9화 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