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게이는 자게의 왕이었다. 어느날 자게왕 플루게이에게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였다.
"이 두 아저씨가 한 매니저를 두고 싸우면서 서로 자신이 진짜 비디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둘 중 누가 진짜 비디치입니까?"
플루게이는 심사숙고한 뒤 말했다.
"두 비디치는 매니저를 둘로 갈라서 반씩 가지도록 하여라!"
그 말을 들은 한쪽 비디치가 이렇게 말했다.
"어떻게... 매니저를 어떻게 자른단 말입니까! 제가 그녀를 포기하겠습니다...."
다른 비디치가 말했다.
"잘라 주세요. 난 발만 있으면 돼."
"저놈이 진짜 비디치다!"
플루게이는 진짜 비디치를 찾아냈고, 플루게이의 지혜로움은 널리 부천 참새에까지 알려졌다.
 
														 
				 6화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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