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니가 뭘 몰라서 그래
자기만 알고 있을것 같은 경험이나 사실 또는 거짓으로 꾸며낸 것들을
줄줄 근거로 이야기 한다


2.설마~언제 어디서 누가 그랬는데
구체적인 육하원칙을 들이대는 경우이다
대부분의 사람을은 어떤 사실에 대해 특정 사안이나
특정 시기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3.내가 그건 잘 알아 내친한 혹은 주변 사람이 그쪽 권위자야
특정한 권위에 기대 자신의 논리나 사실 전달에 신빙성을 가미하는 경우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상하게 사안에 집중되기보다는
그 신빙성을 주어야할 권위자의 권위가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4.에이 그래도 당신은 나보다 낫지
갑자기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는 경우다
논리나 사실에 대한 토론은 이상황에서 거의 무의미해진다


5.몰라몰라 어쨌든 내생각은 변함이 없어
이 말을 하는 사람에겐 어떠한 것도 필요 없다
그 사안에 대해서는 뭔가 불확실하지만 자신의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는것을
강조하면서 대화를 급하게 끝낼때의 태도다


6.그건 그렇고 다른건 어떻게 되고 있지
얼굴 벌게지도록 지금껏 이야기 한것이 모두 쓸려 없어지고
새로운 화제로 전환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허탈하다


7.글세.. 그런가보지
이런식의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논리도 눈 녹듯 사라지고
한쪽 귀로 그냥 흘려 보내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맥빠지는 소리다


8.거봐 넌 그게 문제야
말하는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이는 대화를 감정적인
상황으로 급반전 시키는 힘을 지녔다 문제는 이 말을 하는 사람은
엉뚱하게도 자신의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9.아니야 그건 중요한게 아니야
어떤 사안의 핵심이나 본질이ㅣ 접근해 가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새로운 분석을 내놓는 경우다


10.치 웃기고 있네
모든 것을 비아냥 거리는 사람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무의식소게 지금의 대화에 그딘지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아...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