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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19:52

가을 시

조회 수 1487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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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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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중순의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내내 한가족이 된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국민학교 6학년때 그러니까 6년전에 혼자 되신 엄마가 속옷회사의 이사와 재혼하게 
되어 새아버지와 그분의 딸들, 여고 1년생인 기영, 여고 3년생인 화영누나가 2월달
에 한가족이 되었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러니까 18살 이름은 형호.  키는 175. 아직 
성경험은 없다. 하지만, 성욕은 강해  자위행위를 하루에 한번은 한다. 섹스책들을 
많이 봐서 지식은 그런대로 있지만, 아무래도 상상에 그칠 뿐이다. 여자들 몰래 훔
쳐 보기가 취미다. 엄마는 서른 아홉이다.  하지만, 원래 날씬하고 피부가 고와 아
직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나 하나만 낳으셔서 그런지 몸매가 상당히 늘씬하다. 시
원한 주름 치마에 흰 블라우스를 걸치고 밖에 나가면 동네 아저씨들이 은근히 보기
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어 우리집에 잠깐 들러보기도 할 정도였다. 소문도 
이상하게 났다. 그런게 싫어 재혼하기를 권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새아버지를 맞게 
되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새아버지는 45살로 5년전에 혼자 되었다고 한다. 딸 둘을 데리고 혼자 사는게 어려
울 것 같아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적당한 키에 운동을 즐기는 성품이라 
체격이 탄탄해 보였다.  얼굴도 적당히 그을린 편이다.  진영이와 화영누나는 예쁜 
편이다. 화영누나는 163정도의 키에 조금  날카로운 인상인데, 진영이는 벌써 키가 
168에 얼굴이 조금  동그라서 상당히 귀엽다는 인상을  준다. 학교가 남녀공학이라 
화영누나와 진영이가 1학기 개학초부터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합정고등학교
는 남녀공학일뿐아니라, 남녀합반이기도 하다. 나는 같은 반 여학생에게 인기가 없
는 편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학교건물은 네 개인데, 가장 큰 본관이 3학년, 1학년 건물이고 운동장을 사이에 두
고 별관이 있다. 별관에는 2학년 교실이 있고 특활반 교실이 있다. 그러니까, 보이
스카웃, M.R.A, 응원부, 축구부, 사진부실같은 거다. 그리고, 본관과 별관 사이 운
동장 뒤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은 실내체육관으로 쓰이기도 하고, 체육비품실, 민
방위 아저씨들의 무기고, 학교 기자재창고와  남녀 학생들의 탈의실겸 샤워실이 있
다. 강당에 바로 붙어서는 과학관이  있다. 대부분의 과학과목과 관련된 시설이 설
치되어 있는 곳이다. 학교소개는 이쯤해 두기로 한다.
[자, 여기  이 대목을  다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어요. 김형호가 읽어볼래
요?]
[네?]
[아니, 지금 딴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요새 자꾸 수업에 열중하지 않
는 것 같은데, 수업끝나고 상담실로 와요.]
이름은 이 희진, 나이는  25, 키는 160, 몸매는 에... 그러니까... 전형적으
로 늘씬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영어 선생으로  학생상담실의 교사이기도 하
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 화장이 조금 짙어지고 옷차림이 야해지기 시작한 것 
같았다. 애인이 생길 걸까? 이희진 선생님은 1학년때 담임이었다. 그래서 내 
사정을 알고는 많이 관심을 가져  주었고 2학년이 된 지금도 신경을 써 주시
는 것 같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공부에 관한한 나는 흥미가 없었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염려된다. 화영누나는 우등생이다. 저번 학교에서 전교 수
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자마자 학생회 간부를 맡게 되었는데, 누나가 맡
은 직이 여자 부회장이었다.  3월달 모의 고사에서는 전교 5등을 했다. 진영
이도 반에서 5등안에는 든다.  그리고 키도 크고 몸매도 시원하고 우선 성격
이 활달해서 응원부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학교응원부에서 치어걸을 하
고 있다. 진영이가 1학년, 내가 2학년, 화영누나가 3학년으로 진영이는 벌써 
내 친구들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할 정도다. 나와는 차원이 다르다. 좀 께름직
하다. 새식구들앞에서  자랑할 만한 것이 없다는  건... 종례 시간을 마치고 
상담실로 갔다. 가는길에 응원부실로 가는 진영이와 부닥치게 되었다.
[어머, 오빠. 집에 안가고 어디로 가는 거야?]
한식구가 된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진영이는 성격이 활발해서인지 
잘 적응하는 것 같다.  나는 좀 내성적이어서 쉽게 친해지는 성격은 아니다. 
화영누나도 그런 것 같다. 나와는 아직 별 얘기를 주고 받은 건 없다.
[어... 저기... 상담실의 선생님이 불러서...]
[왜? 무슨 일인데?...]
[글쎄... 가봐야 알겠지. 응원부에 가니?..]
[응, 연습이 있어서.]
[그래, 그럼 이따 보자]
[응]
오늘은 응원부연습이 있나보다. 꽉끼는 청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하복부가 드
러나보이는 느낌이다. 뒤돌아서 가는 진영의 히프가 야릿하게 시선에 들어왔
다. 주위를 보니, 2학년놈들이  집으로 가다말고 다 진영이를 보고 있다. 녀
석들, 속으로 지금 진영이 몸을 생각하고 있겠지... 
[선생님, 저 왔습니다.]
[응, 그래, 거기 좀 앉아 봐.]
다른 선생님은 안 계신 모양이었다. 소파에 앉으니, 이희진 선생님이 음료수
를 가지고 오셨다.
[이거 좀 마시고 있어. 잠깐 할 게 있어서.]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쓰고  계셨다. 소파가 옆자리에 배치되어 있어서 나
는 이희진 선생님의 옆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릎이 약간 드러날까 말까하는 
치마를 입고 계셨는데, 갑자기 왼쪽다리를 들어 오른쪽 다리 위에 꼬는 것이
다. 그바람에 눈앞에 이희진 선생님의 핑크색 팬티가 얼핏 보였다. 선생님은 
계속 그 자세로 일을  하시고 계셔서 나는 음료수를 마시는 척하면서 선생님
의 허벅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 많이 드러나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자다
운 피부, 하얀색의 실크같은  피부였다. 그리 살이 많은 타입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강하게 보였다.  '저 다리로 조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저 허벅지를 
혀로 핥아주면 선생님은 어떤 소리를 낼까? 선생님도 섹스를 해 봤을까?' 갑
자기 음료수가 목에 걸렸다.
[켁켁.. 켁..]
[아니, 형호야, 체했니?]
[예. 케...]
이희진 선생님이 옆에  오더니 등을 두드려 주셨다.  몸을 구부려 내 안색을 
살피시는 같았다.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 고개를 들려는데, 구부린 선생
님의 어깨 사이로 두개의 융기의 윤곽이 보였다. 브래지어 위로 살짝 드러난 
선생님의 가슴이 얼굴쪽으로 밀려 윤곽이 확실히 보였다. 숨을 쉴 수가 없었
다.
[음..]
내가 속으로 앓는 소리를 하자,  선생님이 눈치를 챘는지 얼른 몸을 바로 했
다. 그리고는 정색을 하고 물었다.
[너, 요새 무슨 고민있니? 수업시간에 딴 생각만 하는 것 같던데.]
[....]
[말해봐, 상담해 줄게]
[저기.. 별거 없어요.]
[아직도 어머니 혼자 사시니?]
[아니요.. 두 달전에 재혼하셨어요]
[그래? 몰랐구나.. 그래 어떤 분과 하셨니?]
[저기, 속옷만드는 회사 이사에요.. 딸이 둘 있고요.]
차마, 회사브랜드는 말을 하지 못했다. 혹시 모르지. 지금 선생님이 입고 있
는 핑크색 팬티가 새아버지회사 제품인지도..
[... 그럼. 누나가 새로 생긴 거니?]
[아니요. 한명은 고3이라서  누난데요. 한명은 고1이라서 제 동생이에요. 둘
다 이 학교에 다녀요. 한달전에 전학왔어요.]
[아니, 그럼 윤화영과 윤진영이니?]
어떻게 그 이름을 알았을까?  하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자매가 한꺼번에 전
학을 왔으니,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질 만도 하다. 남학생들이 한동안 난리를 
쳤으니까...
[..예]
[응..]
선생님이 알 것같다는 소리를 냈다. 뭘 안다는 걸까? 내가 딴생각을 하는 이
유를 안다는 것일까? 이제 내 신상을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걸까?
[그래, 갑자기  새 가족들이 생겼으니, 조금  혼란스럽기도 할거야. 하지만,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하고, 새식구들하고 친해지려고 하면 금방 익숙해 질거
야.]
뻔한 얘기를 한참이나 한다.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시다가 더 할 말이 없는
지 그만 가라고 한다. 예쁜 다리를 더 보게 해줘도 될텐데..
[예, 그럼 안녕히 계세요.]
집에 오니, 엄마만 있고  아직 새 식구들은 오지 않았다. 화영누나는 자율학
습때문에 요즘 계속 늦게 온다.

(2).

  우리집은 부유한  집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있다.  원래는 옆동네에 살았는
데, 새식구가 같이 살기에  좁아서 새아버지가 이동네에 집을 샀다. 2층집이
고 정원이 딸린 집이다.  잔디밭이 알맞게 깔려있는 집이고 가운데에 조그만 
분수까지 있었다. 1층에는 안방과 화장실 목욕탕 부엌겸 식당과 거실이 있고 
2층에 화영누나, 진영이 그리고 내 방이 각각 있다. 파출부는 엄마가 낭비라
고 해서 두지 않았다.
4월이 지나 5월말이었다. 늦은  봄이어서 그런지 이제 서서히 더워지는 느낌
이다. 더워서 일어나 보니 밤  12시였다. 잠을 설 잔 것이다. 목욕탕에서 샤
워를 하려고 1층에 내려가니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혹시...' 나
는 묘한  흥분에 사로잡혀 안방쪽으로 살금살금  기어갔다. 안방문에 다다라 
문에 가만히 귀를 대보았다.
[하아..여보..그만..아직..아..어떡해..하아..학...]
안에서 달뜬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의 목소리가 틀림없었다. 갑자기 나의 자
지가 곤두서는  걸 느꼈다. 머리 한구석에선  나를 붙들려는 윤리, 도덕심이 
있었지만, 본능적인 성욕을 자제하기란 불가능했다.
[흐윽..악..아..아직..안돼..아니야..여보..아..여보...]
엄마의 자극적인 신음소리는  나를 강렬하게 마비시켰다. 새아버지와의 섹스
가 그렇게 황홀할까. 이렇게 좋은 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다. 하지만 나는 안
다. 어린  그때는 몰랐지만,  왜 냉장고에  가지나 오이가  많이 들어있었는
지...
머리 끝으로 자지가 치솟는 것  같았다. 귀를 더 가까이 문에 대 보았다. 그 
때, 문이 나의 귀에 밀려  조금 안으로 열렸다. 필경 문을 잠그는 걸 잊었는
게 틀림없었다. 나는  억누를 수 없는 흥분으로  조금 열려진 틈으로 안방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 있었다.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열락에 꿈뜰거리고 있
는 두 알몸뚱이가 있었다.  엄마는 더블 베드에 몸을 길게 눕히고 있었는데, 
베개를 허리에 받춰넣어서 허리가  들려 있었다. 엄마의 늘씬한 알몸이 달빛
에 그대로 보였다. 새아버지의 머리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새아버지의 구리빛 팔이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를 하나씩 붙잡고 허벅지 근육
이 드러날 정도로 힘껏 벌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비비고 있었다. 엄마의 
상체는 허리의  베개때문에 뒤로 조금 젖혀진  꼴이 되어 유방이 얼굴쪽으로 
향해 있었다. 엄마의  가슴은 윤택해보였다. 달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두개의 
흰 살덩이가 출렁이고 있었다. 젖가슴은 그대로 두개의 공을 눌러 놓은듯 엄
마의 가슴위에서 감미롭게 흔들리고 그 위의 젖꼭지는 나의 시선을 도발하듯 
볼록 솟아있었다. 자극된 것이 분명했다. 엄마가 거기 누워서 흥분하고 있었
다. 섹스의  즐거움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가 볼록 솟아 있었
다. 아아... 나의 자지가 계속 불끈 솟아 올랐다.
새아버지가 엄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엄마의 거기를 핥고 있는 것 같
았다. 새아버지의 얼굴때문에 엄마의  거기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새아
버지의 이마근처에 까칠까칠한  엄마의 털이 보였다. 배꼽아래부분에 엄마의 
음모가 시작되어 거기에는 무성할게 틀림없었다. 새아버지는 계속 엄마의 거
기를 핥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비벼주기도 했다.
[아아..여보..조..금만..더..아..거기..아..여보.하악...]
엄마는 누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얼굴을 좌우로 돌렸다. 새아버지가 자극할
때마다, 온몸을  들썩이며 야릿한 신음성을 발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뒤척였
다. 입술밖으로 엄마의 빨간 혀가 나와 입술을 핥았다.
[앙..아..아..더..세게..여보..제..발..거..기..요..아..악..]
엄마의 허리가 들썩이며  위로 도망갈듯이 움직였다. 하지만, 새아버지의 단
단한 팔이  허벅지를 꽉 잡아 새아버지의  혀로부터 도망치기란 불가능했다. 
허리에 베개가 받쳐져  있어 엄마의 거기가 크게  벌어져 있을 게 분명했다. 
핑크빛의 거기..  자극된 클리토리스가 검붉은  빛으로 충혈되어 새아버지의 
애무를 받고  있을 거였다..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입을 벌리고 새아버지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음에 분명했다. 새아버지의 음란한  혀와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꽉 맞대어 있을 거였다. 새아버지가 갑자기 입을 깊숙이 갖다대었다.
[아 악..너..무..하.아..깊..어..앙..건..드..아...]
[여보..여..보..아..나..어떡..해..아..여보..어..떡..해..]
[..하..악..학..아..나..나..여..나..어..하..악....]
새아버지가 혀를 깊숙이 질속으로  집어넣은 것 같았다. 엄마의 허리가 들려
지고 머리가 뒤로 제껴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유방이 굳어져 있는게 
보였다. 엄마의 기다란 손가락이 시트를 부여잡고는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아, 여보... 너무 좋았어요..]
[아직이야, 난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아.. 싫 어... 난 지쳤다고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의  눈은 성욕에 사로잡힌 여자의 눈이었다. 전신
이 풀린대로 풀린 상태로 쾌락에 젖은 표정으로 남자를 기대하고 있었다.
새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옆에 놓인 탁자에서 얼음물을 마셨다. 일어선 새아버
지의 몸가운데에서 길다란  것이 일어나 있었다. 새아버지의 것이었다. 그것
은 새아버지의 몸처럼 단단해보였고, 새아버지의 복부와 묘한 각도를 이루며 
무성한 털 사이에서 서있었다.  엄마는 계속 누워있었다. 나는 침을 삼켰다. 
아... 엄마의 보지는 내가 상상했던 것처럼 음란했다. 새아버지의 침과 엄마
의 물이 섞여 허벅지에 묻어  있었다. 엄마의 거기에서 나온 물이 달빛을 받
아 엄마의 희멀겋고 매끈한  허벅지위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나는 팬티에 손
을 갖다 대었다. 젖어 있었다.
엄마의 종아리에서부터 올라가는  다리의 시선이 엄마의 허벅지를 거쳐 깊은 
슾지대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한줌의 곱슬거리는 털들이 자라있었고 조금 부
풀어 오른 하복부아래에서 침과 엄마의 애액에 젖어 이리저리 살결에 달라붙
어 있었다. 그 바람에  엄마의 비밀이 환히 드러나 보였다. 엄마는 핑크색이
었다. 아니, 그보다 더 진한 완전히 섹스로 충혈된 여자의 보지색이었다. 새
아버지의 자극이 심했는지 둔덕의 살집이 약간 부어올라 옆으로 갈라져 있었
고 그 위에 여자의 성감대가 단단해진 채로 있었다. 그리고 그 밑 틈에선 엄
마가 뒤척일 때마다 애액이 흘러 나왔다. 나는 팬티밖으로 엄마의 것처럼 단
단해진 나의 것을 끄집어  내어 손으로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끄트머리
에서 물이 고였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새아버지가 물을 다 마시고는 침대위의 엄마위로 갔다. 엄마는 두 손으로 자
신의 부드러운 종아리를  잡더니 상체쪽으로 잡아당겼다. 베개때문에 들려진 
엄마의 하체가 더욱더 들려져  거의 천장을 바라다보게 되었고, 엄마의 갈라
진 틈이 깊숙이 벌어져 더운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새아버지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잠시 응시하더니 깊은 숨을 쉬고는 뻣뻣이 선 페
니스를 엄마의 벌바에 맞추고 허리를 들이밀었다.
[흐..윽..아...조금..더요..조금..더 들어..아 윽..아..멋져요..]
새아버지의 자지와  엄마의 보지가 뚜렷이 보였다.  엄마의 살두덩을 가르고 
새아버지가 통째로 뿌리까지 피부가 벗겨진 색 그대로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
었다. 엄마는 연신 흐느끼고 있었다.
[아..윽..당신..당..신..대..단해..깊..어..날..가져.요..더.. 깊..이]
[조..금..더  빨리..아..윽..하악..악..난..당신  거..야..날  찔러주..어..
아..윽..세..게..그래..당.당..신. 아.윽..날  가..져.]
푸욱, 푸욱 하는 소리가 났다. 허벅지를 치켜든 엄마의 보지사이에 새아버지
의 자지가 깊숙이 그리고 빠르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마다 두 털들이 뒤엉켜  밀려나고 들어가고 엄마의 검붉게 충혈된 꽃잎이 나
타났다 사라졌다 했다.  엄마는 물뱀이었다. 엄마의 살집이 새아버지의 율동
에 맞춰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 하면서, 더욱 더 큰 환락에 울부짖고 있었다.
[헉.. 당신 거기가 잘 무는데... 당신 거기는 최고야...]
엄마가 들었던 다리를  놓으면서,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았다. 그리고 단단하
게 조였다.  새아버지의 허리가 일어섰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엄마의 허리도 
함께 움직였다.  엄마와 새아버지는 뿌리까지  결합되었다. 왼손으로 엄마의 
등을 감아 몸을 받치고는 새아버지의 오른손이 엄마의 부풀은 가슴을 건드렸
다. 세차게 문지르면서 엄마의 입술과 새아버지의 입술이 강하게 껴안았다.
쭈..욱.. 두사람의 혀가 입술밖으로  나와 엉켰다. 서로 입술을 놀려 희롱하
면서 오른손으로는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움켜쥐고 자지로는 엄마의 보지
를 꿰뚫었다. 엄마는 계속 끝없는 비음을 강하게 흘리며 연신 허리를 들썩들
썩했다. 베개로 들려진 하복부때문에  새아버지의 것이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두사람의 입술에  침이 흘러 끈적끈적해졌다. 거미줄같이 서로의 입
술에 달라붙어 달빛에 희게  반짝였다. 새아버지는 입술로 엄마의 굳어진 유
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학..악..학..아..더..세..게..여..보..여..여..보..보..아..깊..게..깊
..이..흑..하..악..아..박아..줘..세..게..날..당..신 걸..로..찔.러.줘.]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엄마 입에서 그런 자극적인 소리가 나올 줄은 
몰랐다. 엄마는 더 큰 쾌락을 위해 애원하고 있었다.
[당..신..커..악..더..세.게 당..신 걸..로 내..걸 찔..러 줘...]
[학학..어때..전 남편하고..내 거하고 누가 더 커?..헉..]
[아..윽..악..하..다앙..신..진..짜..당신..아..좋아..세..게]
[헉..하아..누..누가 더 잘..찔..러 주..지?..]
[흑..아..다앙..신..당..신이..잘..찔러..줘..더..더..깊..이..]
[아악..더..빨..빨..리...]
[뭐..얼..헉..찔러..줘?..]
[하..악..당..신걸로..내..걸..아..악..]
[학..똑바로..헉..말해..봐.]
[아악..헉..흑..당..신..좋아..아..좋.아..]
[어서..]
[아..당신..자지로..내 보..지..를 찔..러 아..악..흑..찔러..내 보..지.]
[학..아..찔러..줘..더..더...아..당신..자..지.로..나를..해..버려..요..더
..깊..이..박아..줘..]
엄마의 눈이  색정으로 가득차 있었다. 새아버지는  끊임없이 허리를 움직였
다. 새아버지의  피스톤운동은 엄마를 끝없는  환락으로 이끌어갔고, 엄마의 
유방은 탱탱한채로  새아버지의 가슴에 짓눌려  이리저리 삐져나와 터져나올 
구멍을 찾고 있었다. 음탕한  엄마의 보지가 새아버지의 자지를 자꾸만 끌어
안고 있었다. 나의  손가락 운동도 점점 힘을  더했갔고 그 절정이 다다르고 
있었다.
[아..여..보..여..보..나..어떡..해..아..나..가..갈..것..같..아..아.윽..
나..어쩌..면..나..갈..가..가..하..악..]
[나..나도..다..됐..참.을..수..없..헉..
내눈앞에서 엄마는  끊어져라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고  두 눈을 뒤로 제끼고 
또 한번의  클라이맥스를 맞았다. 음란한 정사가  끝을 맺었다. 나는 엄마와 
새아버지의 절정을 보면서 재빨리 내팬티에 내 것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몰
래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 뒤에서는 두  알몸뚱이가 서로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을 것이다.

(3).

  우연히 엄마와 새아버지의 정사를 보고난 후부터 섹스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리고 그 둘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자신을 비교시키
다니.. 그리고 쾌락을 위해 거기에 동조한 엄마는 또 무엇인가... 엄마가 용
서되지 않았고, 동시에 엄마의 알몸이 계속 떠올라 이중적인 대상이 되기 시
작했다. '엄마의 그 짙은 거기에  내 것을 넣을 수 있다면..' 날마다의 자위
행위의 대상이 엄마가 되었고, 나는 언제나 그 상상속에서 엄마의 거기에 내 
것을 집어넣었고, 그 순간 사정해버렸다.
어느덧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 6월중순  토요일이었다. 엄마는 계친구들과 
함께 금요일부터 2박 3일  예정으로 한려수도관광을 가서 집에 없었고, 나와 
조금 통하는 진영이는 1학년이어서 예절학교에 가 있었다. 나혼자 새아버지, 
화영누나와 있기가 어색해서  공부핑계를 대고 독서실에서 자고 온다고 하고
는 만화가게와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밥사먹을 돈까지 다 써버
려 배가 고파 1시가 넘어 문을 따고 집에 들어갔다. 식구들을 깨울까봐 뒷굼
치를 들고  살금살금 2층 내방으로 가는데,  2층 화영누나방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신음소리가 섹스할때 내는 소리같았다.
'아니, 화영누나가 남자를  끌여들였나? 새아버지가 알면 어떡할려고...' 역
시 여자는 나이가  성숙하면 저절로 몸이 들뜨는가  보다. 고3이니 알 건 다 
알겠고 여자로서도 물이 오른 나이일 것이다. 책에서 보기로는 그 나이가 되
어서 자위행위를 안  해 보는 여자가 드물다고  하고 한번 섹스를 알면 몸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나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피가 섞이지 않은 누나여서 
묘한 흥분감에 숨을 죽이고 누나방문앞에 갔더니, 문이 열려 있었다.
'응, 어쩐 일이지..  문까지 열어놓고...' 살그머니 문틈으로 방안을 보았다
가 깜짝 놀라 숨을 삼켜야  했다. 화영누나가 벌거벗은 채 역시 벌거벗은 남
자와 서로  69자세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다름아닌 
새아버지였던 것이다.
'아니, 이건... ...그래서  마음놓고 문을 열어놓고 있었군. 그런데, 어떻게 
자기 아버지하고 저럴 수 있지? 새아버지는 도대체 어떤 인간이야? 화영누나
는 왜 반항을 안하는  거지?' 나는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의문을 누른채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방안은 아담한 크기의 공부방겸 침실이었다. 벽 한
구석에 붙은 침대위에 지금  화영누나가 자기 아버지의 성기를 빨고 있는 것
이다. 그리고 새아버지는 자기 딸의 음부를 빨고 있고.. 새아버지가 밑에 누
워 있고 화영누나가 위에 거꾸로 누워 있는 걸 보니, 강제로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화영누나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느꼈다.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
었지만, 자기 피붙이와 저럴 수 있다니, 예쁜 얼굴이 가증스러웠다. 서로 펠
라치오를 해 주는 경지니, 아마 새아버지가 재혼하기 전에는 둘이서 서로 즐
겼나 보다. 
[쯥..읏..쯔..웁..쯥..]
[쪼..옥..쪽.쪽..쪼..오.옥.]
서로 성기를 빠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화영누나는 예쁜얼굴로 새아버지의 
커다란 성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빨고 있었다. 가느다란 손으로 음낭을 매만
지면서 목 깊숙이 성기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또는 가지런한 이빨로 귀두만 
살짝 깨물면서  날렵한 혀로 성기를 감았다  핥았다하면서 히프를 밑에 누운 
새아버지의 얼굴에 갖다대고  있었다. 화영누나의 몸매는 아름다왔다. 163의 
아담한 키에 몸매도 아담했다. 위에 있는 자세여서 그런지 유방이 아래로 모
아져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위아래로 흔들렸다. 한손에 쥐면 잡힐 것 
같은 유방이었다. 그 끝에 약간  짙은 색의 유두가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
었다. 깨끗한 등줄기에서 한데 모아진  허리 그리고 다시 둥글게 확 퍼진 히
프가 나의 시선을 자극했다. 그 히프의 아래쪽 가운데는 지금 새아버지의 입
술에 시달리고 있었다. 새아버지는  팔꿈치를 침대에 대고 손을 들어올려 화
영누나의 하체를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화영누나의 대음순을 벌
리고 조그마한 음핵을 찾아내  입술로 자근자근 씹고 있었다. 그러면서 손가
락을 화영누나의  자그마한 동굴에 집어넣어 예민한  부위를 툭툭 치고 있었
다. 서로 상대방을 애무하는데 열중해 있어 신음소리를 낼 틈조차 없어 보였
다. 화영누나의 비부에선  음액이 흘러나와 새아버지의 입술주위를 적셔놓았
다. 새아버지의 귀두끝에선 정액이 맺혀나와 화영누나가 입술을 들어뗄때 황
영누나의 입술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길게 늘어졌다. 너무나 자극적인 장면이
었다. 화영누나의 새촘한 입술이 정액으로 묻어 윤기가 흘렀다. 입안에서 빨
간 혀가 나오더니, 입술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아.. 화영누나는 섹스를 즐
길 줄  아는 고3이었다. 섹스를 알아버린  19살이었다. 화영누나에게 자신의 
몸은 이미 쾌락의 도구였다.
[아..쯔..읍..쯧..앙..아잉..쯥.]
[쪽..쪽..쭈..욱..흑..쭈..욱.]
새아버지가 이번엔 손가락을  화영누나의 동굴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한손가
락을 처음에 넣더니,  다음엔 두손가락을, 다음엔 세손가락을 넣고는 휘젓기 
시작했다. 민감한 질벽을 훑어가는  듯 화영누나의 몸이 움찔하더니 잠시 입
을 귀두에서 뗀 뒤 탄식을 발했다.
[아..윽..아..빠..아빠..좀..너무..해..]
[흐..아..손..빼..요..나..못..견..뎌..하..아..]
화영누나가 열에 겨운  신음성을 내자 새아버지는 손가락을 빼고는 클리토리
스를 톡톡  건드리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화영누나는 다시금 새아버지의 
성기를 입에 함포시 담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번엔 새아버지가 신음소리를 
냈다.
[아..헉..흑..화영아..그만..그..만..나..나오..려..화영..아]
[괜..찮아..요..아빠..그대로 내세요..제 입에 내..세..요.]
[헉..우..나..화영아..허억.]
새아버지가 그대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새아버지의 몸이 경직되더니 새아버
지의 것이 더 충혈되고  부풀어올랐다. 그러더니 갑자기 끝에서 정액이 쏟아
져나오는 듯 꿈틀거렸다. 화영누나는 손을 귀두옆에 받치고는 귀두를 삼킨채
로 자신의  친아버지의 분비물을 목안으로 삼켰다.  하지만 갑자기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위에서 받았기에 입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 화영누나가 머
금고 있는 남자의 커다란 성기... 입술과 성기가 맞닿은 틈새로 채 넘어가지 
못한 남자의 허연 거품덩어리가 흘러나왔다. 허연 거품덩어리가 흘러넘쳐 받
치고 있던 손위에도 떨어졌다.  화영누나는 그것을 입술과 혀로 말끔히 닦아 
내었다. 그리고, 새아버지의  귀두의 뿌리부터 서서히 손으로 비벼가며 아직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끄집어내어 그것도 말끔히 입으로 닦았다. 화영누나
에게 새아버지는  친아버지가 아니라 자지가 달린  그냥 자신을 즐겁게 하는 
한 남자일 뿐인 것 같았다. 그리고, 새아버지에게도 화영누나는 자신의 친딸
이 아니라 이제 몸이 피어오를대로  오른 성숙한 고3 여학생일 뿐인 것 같았
다. 그들에게 서로는 아빠와 딸이 아닌 섹스를 주고받는 남자와 여자였다.
한차례의 분출이 끝난 후에도 새아버지의 것은 조금 줄어들었을 뿐 그대로인 
것 같았다. 화영누나는 그 자세 그대로 계속 새아버지의 것을 입으로 애무하
고 있었다. 1분여를 그러고  있더니, 새아버지가 몸을 빼냈다. 그리고, 화영
누나의 몸뒤로 돌아가더니, 화영누나를 그대로 엎드리게 하였다. 화영누나는 
팔로 몸을 지탱하고 히프를 뒤로 내민 자세가 되었다.
[휴..우..이젠 내가 해 줄 차례지...]
[아이..싫어..아빠..이런..거..아잉..]
그러나, 화영누나의 몸동작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한껏 기대가 
피어오르는 모양 얼굴을 팔 사이에  파묻고 히프를 더욱 더 들어 올렸다. 히
프가 솟아오르더니, 가운데가 벌어졌다. 여자의 본능인지, 저절로 입이 벌어
졌다. 그곳은 살아 숨쉬는  듯 했다. 여기저기 실주름이 얽히고 섥힌 가운데 
갈라진 비부에 꽃잎이 살짝  드러나 보였다. 아주 빨갰다. 유방은 밑으로 향
한 가운데,  작은 유두가 기대에 떠는  모양인지 미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새아버지는 화영누나의 뒤에  무릎을 꿇더니 손으로 화영누나의 탐스러운 히
프를 움켜쥐고는 비부가 더  잘 드러나도록 옆으로 벌렸다. 마침내 화영누나
의 모든 것이 드러났다.  화영누나의 전부가 거기에 벌려진 채로 있었다. 대
음순깊숙이 화영누나의  것이 솟아 있었다. 깊은  살색으로 어두운 동굴위에 
조그맣게 돌출되어 솟아 있었다. 그리고 화영누나의 구멍은 저절로 움츠려들
었다가 다시 벌려졌다. 그  속에 침입하는 것은 무엇이든 삼켜버리겠다는 듯 
제마음대로 수축하고 팽창하고 있었다. 그 입구에는 아까의 난잡함의 흔적인
지 여기저기 물기가 배여있었다. 화영누나의 치모는 길고 고왔다. 하지만 그
렇게 무성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군데군데 길게 드러누운 모습은 화영누나의  
것을 더 음탕하게 색정적이게 보이게 했다.
[아잉..아빠..그러면..부끄럽..아..윽..학..아..아빠..]
갑자기 화영누나가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새아버지가  벌린 그대로 입을 
크게 갖다대어  한입에 모은 것이었다. 새아버지는  잠시 그렇게 하더니, 곧 
혀로 화영누나의 음탕한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윽..하..아..나..아빠..싫..어..더..더..아..]
[쯔..읍..쯥..쭈..욱..쯥.]
[아..멋..있어..아빠..더..먹..어.줘..내..걸..다..아..아빠..하악..]
[하..아..싫..어..아니..아니..아..왜..왜..아빠..난..아빠거야...]
[쯥..쯧..쯔읏..쯥]
[오..아..하..윽..아..이..누구..누..구..나..나..아빠.아..빠..아]
새아버지는 계속 입술로 혀로 화영누나를 농락하더니, 이번엔 혀를 길쭉하게 
해서 화영누나의 질구멍에 꽂아넣었다.
[아.악..아빠..거기..나..아빠..아빠..너무..해..하악.]
[왜..날..왜..아..더..꽂아줘..아빠..아빠..꽂아줘..]
화영누나의 몸이 단단해져갔다.  아담한 화영누나의 몸전체가 절정을 향해서 
굳어져갔다.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올랐다. 화영누나의  허리가 경직되어 갔
다. 그 때, 새아버지가 움직임을 멈추더니, 곧바로 그 자세로 새아버지의 자
지를 화영누나의  보지에 꽂았다. 화영누나의 동굴이  새아버지의 것에 닿자 
움찔움찔하더니, 물을 질질  쌌다. 새아버지의 귀두끝이 화영누나의 동굴 입
구에서 잠시 멈칫하더니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와 함께 화영누나의 탄
탄한 살집이 같이 안으로  밀려들어갔다. 새아버지는 손을 등으로 돌려 화영
누나의 부드러운 능어같은 등언저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혀로는 허리가 모아
지는 부분을 계속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깨물고 싶은 화영누나의 19살난 유
방을 손으로  밑에서 쳐주었다. 화영누나는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 이윽
고, 새아버지의 자지가 고3 친딸인 화영누나의 보지에 완전히 들어갔다.
[아..윽..아..빠.. 너..무 좋..아.. 아빠.. 자.지는.. 너무..해...아..]
[아..아빠..더..완..전히..끝까지.. 내 몸..속 깊이.. 아빠의 자..지가..]
[아..느껴져..아빠가 움직이고..있어..아..윽.. 내..보지를..치고 .있어.]
[하..악..내..보지를..찌르고 있..어..요..느껴..아..더..박아 줘..요.]
화영누나의 입에서는 고3여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적나라한 말이 
흘러나왔다. 작지만  탱탱한 몸이 남자의 몸에  맞춰 율동하고 있었다. 어디 
하나 군살이 없는 화영누나의 몸이 앞뒤로 움직여갔다. 새아버지의 피스톤운
동에 리듬을 맞추어 나갔다. 새아버지가 자지를 뒤로 빼면 히프를 앞으로 빼
고 새아버지가 자지를 앞으로 내밀면 화영누나는 히프를 뒤로 내밀어 끝까지
의 쾌감을 맛보려 했다. 얼굴은 침대에 파묻고 히프만 크게 들어올려 자신의 
것을 먹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푸욱..푸욱..푹..푹..푸욱..푹.]
서로가 호흡을 맞춰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허억..아.. 아빠.. 조.하.요.. 화영이의 보지..를..아빠가..기쁘게..해주고 
있어요.. 더..요.. 깊이..아주..아..아빠..의 자..지를..아.윽.]
[하악..헉..학..화영..아.. 네  보지..는 너무..좋아..너무..물어..아..조이
고..있어...억..헉..19살짜리 보지..를  먹고..있다..아..내 딸 화영이의 보
지에 박고 있다..헉..너무..탱탱해..]
새아버지와 화영누나는  서로가 음란한 말을 하면서,  극한 절정에 다다르려 
했다. 서로가 이미 육친임을 떠난지 오래였다.
[ 아..윽.. 아..헉..새..엄마.와 내..보지중에..어느..게 ..더..좋아..요?.]
[헉..윽..윽..아..]
[ 아..빠..내..걸..먹어요..그렇게..요..흐..윽..더..세게..박아줘..요.]
[아..윽..아..그.렇게..아..어느..보..지가 더..좋아?..]
[하악..억..화..화영아..네  보..지가..더..맛있어..더..딴딴해..너와..섹스
를..아..헉..]
[아..사랑해.요..아빠..아빠 자지..내..보지는..아..악..아빠..거..하.악..]
[..아..아빠..사랑해..줘..요..날..내 보지..를..]
[날..마음..대로..하읏..가지..고..놀아..요..뚫어..줘요..아악..아빠..난 
언제나.. 흐윽..아빠거에..]
[나..나..왜..왜..아빠..아..빠..나..나...아빠..더..세게...]
[아빠..아..아빠..더..더..왜..왜..나..나..보지..보지..하..악]
화영누나가 드디어 절정에 다다른 듯 했다. 몸전체가 과민하게 떨리고, 머리
를 시트에 파묻고는 세게  흔들어댔다. 허리는 침대위에 닿을 듯이 내려앉았
고 19살의 탄력넘치는 고무공이 몸에 달라붙을듯이 굳어져갔다. 젖가슴이 몸
의 진동에 맞춰  흔들렸다. 유실은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추위에 서는 모양 
꼿꼿하게 섰다.  새아버지도 따라서 걸쭉한 액체를  화영누나의 질에 쏟아냈
다. 새아버지가 화영누나의 뒤에서 몇 차례 경련을 하더니 자지를 빼고 옆에 
드러누웠다. 그러나, 화영누나는 그  자세로 잠시 가만히 있었다. 아직 절정
의 여운이 끝나지 않은 모양이었다. 새아버지의 자지가 빠져나간 화영누나의 
동굴에선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려 화영누나의 고운 음모를 적시고는 시트에 
떨어졌다. 화영누나가 여운을 즐기느라 질을 수축시킬때마다 허연 거품이 화
영누나의 보지에서 뚝뚝 떨어졌다. 화영누나의 뻘건 보지가 움찔움찔대고 남
자의 정액이 그때마다  화영누나의 비부를 적셨다. 나는  더 있으면 들킬 것 
같아 몰래 밥값을 가지고 집을 나왔다.

(3).

  다음날인 일요일에 나는 모르는 체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잤다. 꿈속
에서 몽정을 하고 일어나보니,  점심 시간이 넘어 있었다. 샤워를 하고 식사
를 하려고 부엌에 가니,  화영누나가 밥을 차려 주었다. 화영누나도 이제 일
어났다고 했다. 왜 늦잠잤냐고 물었더니 그냥 몸이 피곤해서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비웃었다. '어제밤에는 섹스에 미쳐서 환장하던게, 오늘은 새침한 가
면을 쓰고 있다니...  가면을 벗기면 하악,하악하고 몸을 비비꼬고 있겠지?' 
밥을 다 먹고 나니, 차를 갖다 주었다. 새아버지는 어디 갔냐고 하니까 오늘 
회사사람들하고 골프모임이 있어 나갔다고 했다. 새아버지는 역시 정력이 센
가보다.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 화영누나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려니까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집에서 입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는데, 탱탱한 히프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그것을 보자 어제밤의 화영누나의 섹스장면이 생각이
나서 내 것이 부풀어 올랐다.  흥분된 채로 계속 뒷모습을 보다가 문득 야비
한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밤  일을 안다고 하고 반응을 보는 것이다. '울까, 
아니면 될 대로 되라고 뻔뻔하게 나올까?' 마침 집에는 아무도 없어 무슨 소
리를 해도 들을 사람은 없었다.
[화영누나.]
[응, 왜 그러니?]
역시 새촘한 조심스러운 태도. 후웃.
[시간이 있으면 할 얘기가 있는데..]
[그래?.. ...]
[오늘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 ...]
[내가 화영누나 방에 갈까?]
[그래?.. ...]
조심스러워하는 화영누나를 억지로  누나방으로 데리고 갔다. 방안은 어제의 
환락을 찾아볼 수 없을  만치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하지만, 약간 시시콤
콤한 냄새, 남자의 정액 냄새가 희미하게 한구석에서 났다. 얘기를 꺼내려는 
척 하면서, 휴지통을 슬쩍 보았다.  그 뒤에 남자 팬티가 놓여 있었다. 뒷처
리를 하면서 미쳐 발견을 못한 모양이었다.
[어라? 이게 뭐지?]
[아니, 그건..]
[이거, 새아버지 팬티 아니야?]
[아니, 그건...]
[이게 왜 여기 있는 거지?]
화영누나는 누가봐도 의심할만큼 당황해했다.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침대
에 걸터 앉았다가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누나가 빨래하려다가 여기 놓은 거구나?]
[응..그래.. 세탁기에 넣으려다가 잘못 흘린 걸거야.]
안도하는 표정.
[화영누나. 솔직하게 말하지 그래. 나 어제밤 일 알고 있어.]
갑자기 사색이 된 표정.
[뭐..뭘.. 뭘 안다는 거야. 나..나가..]
[나 어제밤 다 봤어. 화영누나와 새아버지가 뭘 하는지...]
[흐..윽..]
갑자기 화영누나가 울음을 떠뜨렸다. 나는 가만히 기다렸다. 그런데, 화영누
나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정말로 우는 것 같았다. 나는 가만히 기다렸다. 
10분여를 그렇게 울더니, 울음을 그쳤다. 하지만, 고개를 들지는 못했다. 차
마, 나를 바로 볼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나는 화영누나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런 일이 있으면서 엄마와 재혼하다니 우릴 도대체 어
떻게 보는 거냐고 물었다.
[미안해..사실은..]
누나의 얘기는 이러했다.  아버지가 40살에 혼자 되셨을때, 자기는 중2였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귀여워해 준 아버지가 혼자 사시는게 안스러워 말동무도 
해드리고, 동생을  돌보며 집안살림을 해왔다.  식모아주머니가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는데, 자기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아버지에게 이성을 느끼게 되
었다. 몸도 건장한데다가  성격도 자상해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생각하다가 
혼자 계신 아버지가 이성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버지의 아내
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마스터베이션을 배우게 되었고, 그 후로도 혼자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자위해왔다.  자위도 점점 대담해져 오이나, 가지를 사
용하다가 전동 모형을  이용하는등 기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 그렇게  마스터베이션을 즐기다가 그만 아버지한테 기구를 들키
게 되었다. 그날로 아버지가 벌써 이런걸 사용하느냐고, 집안망신이라고, 엄
마가 없으니까 엉망이라고 하면서, 우시면서 자기를 무척 때렸다고 한다. 머
리채를 쥐어뜯기고 피멍이 들  정도로 맞고 하다가 자기도 독이 올라서 자기
가 왜 자위행위를 하게 됐는지 아냐고, 혼자서 거기를 쑤시면서 누구를 생각
했는지 아냐고,  아빠 자지가 여기를 쑤셔주길  상상하면서 자위를 했다면서 
팬티를 벗고는  다리를 벌리고 누워 우니까  아버지도 그만 이성을 잃었는지 
자기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처음 섹스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자기는 아버지를 사랑했고, 아버지도 나
중에 체념해서 아무도 없을때마다 서로의 육체를 즐기게 되었다. 하지만 고3
이 되어 장래를  생각해야 할 때가 되자,  아버지도 패륜을 계속 저지르느니 
서로를 위해 재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래서 재혼후 서로 관계가 없
었으나, 몇 주가 지나자 참기  어려워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또다시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계속 섹스를 가지게 된  것이다라는 얘기였다. 듣고보
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다. 나도 엄마를 그리며 자위를 즐기지 않았던
가. 내가 머더 콤플렉스라면 화영누나는 파더 콤플렉스인 셈이었다. 다만 그
게 윤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데 문제가 있지만... 
화영누나의 얘기를 듣다보니 머리 한구석에는 음흉한 생각이 떠올랐다.
[화영누나, 누나의 사정은 잘 알았어. 이해가 되기도 해. 하지만, 엄마와 나
를 속이게 된 것은 용서할 수가 없어.]
[형호야, 어떻게 하면 될까?]
[화영누나,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아? 새아버지는 엄마가 있으니까 그렇게 누
나한테 집착하지는 않을 거고, 문제는 누난데, 누나도 파트너를 만들면 되지 
않아?]
[응?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섹스를 하고 싶으면 나하고 하면 되지 않냐는 거야.]
화영누나가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설마, 내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을 것
이다.
[안돼,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수는 없어.]
[뭐가 더 큰 잘못이야? 친아버지와  섹스를 하는 거야? 아니면 아무 피도 섞
이지 않은 나하고 하는거야? 잘 생각해 봐. 그럼, 내가 어제밤일을 다른사람
에게 말해도 되겠지?]
[아,,아니, 형호야. 어쩜 그럴 수가. 네가 이렇게]
후, 사람이 교활해지면 이렇게 되는 거야. 나도 섹스를 하고 싶단 말이야.
[좋아. 그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잠깐, 아냐... 좋아,.. 그대신 비밀은 지켜야 해.]
[그건 물론이지.]
[....]
[그럼 먼저 옷을 벗어 봐.]
[뭐? 지금 당장?]
[난 지금이 좋은 걸. 싫어?]
[아, 아냐.]
화영누나는 망설이는 듯 하며 침대가에 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위에 
걸치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다. 그리고는 핫팬츠를 벗었다. 놀랍게도 누나는 
노브라, 노팬티였다.  역시 섹스에 민감해져 있는  몸이었다. 아담한 몸집에 
알맞은 유방이 달려 있었고, 날렵한 허리아래에 곱슬한 음모가 모여 있었다. 
그 속에 화영누나의 비밀이 숨을 쉬고 있었다. 화영누나는 한 손으로는 가슴
을 한 손으로는 아래를  가리고 섰다. 나는 숨이 달아올라 머리가 아찔했다. 
드디어 여자를 만지는 거다. 이 손으로, 이 혀로, 이 자지로..
[누워봐.]
화영누나가 침대에 누웠다.
[마스터베이션해봐]
[응?]
[몰라? 자위행위?]
화영누나가 마스터베이션하는 걸  보고 싶었다. 고3 여학생은 어떻게 자위행
위를 하는지 알고 싶었다. 화영누나가  어쩔 수 없다는 듯 결국 자신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가슴을 주무르고 손을 다리사이에 집어넣어 몇번 쓰다듬더
니 흥분하기 시작했다. 유두가 가만히 서더니 이내 딱딱하게 굳었다. 그리고 
손가락에서 여자의  액체가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친동생은 아니지만, 내가 
자기의 자위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대담한 행동
을 취했다. 누나는 나를 향해 다리를 갈짓자로 크게 벌리더니 검지와 중지를 
벌바속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진득한 액체가 가득 묻어 나왔다. 화영누나는 
계속 한 손으로는 가슴을  한 손으로는 보지를 매만지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
겠는지 침대  머리맡에서 소시지를 꺼냈다. 역시  새아버지가 안아주지 않을 
때는 혼자 즐기고  있었던 거다. 화영누나는 그  소시지를 계속 누나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뺐다 했다. 대단했다. 누나의 뻘건 보지속으로 기다란 소시지
가 끝도없이 휘어져 들어갔다가  번들거리는 액체에 묻어 다시 나오곤 했다. 
화영누나는 내가 본다는 사실이 자극이 되는지 금방 절정에 다다랐다.
[아..아...으..]
화영누나는 잔뜩 젖은 소시지를  보지에서 꺼내더니 한입 베어 물었다.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화영누나를  보고, 가만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그대로 
화영누나 위에 누워 키스를 하며,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화영
누나는 처음엔  거부하는 듯 하더니, 이내  체념한듯 내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내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끌어당기고, 이빨로 잘게잘게 내 혀를 깨
물어 주었다. 아.. 나는 너무나 흥분해서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옷을 다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누나앞에 서서 명령했다.
[여기 빨아봐]
화영누나가 얼굴을 붉히더니, 내쪽으로 와서 가만히 내 것을 잡았다. 그리고
는 혀를 내밀어  감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입놀림은 대단했다. 새아버지가 
화영누나와 계속 섹스를 하게 된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새침한 얼굴로 이
렇게 색골이라니.. 나는 아래가  더욱 더 뜨거워졌다. 내것은 성인남자의 것
보다 약간 작은 듯 싶었다. 한 1센티정도? 그러나, 굵기나 강도는 결코 다른 
사람에게 뒤지지 않은  것 같았다. 화영누나가 눈을  감더니 내 성기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었다. 화영누나 입한쪽으로 침이 줄줄 흘러 내렸다. 누나는 입
천정으로 귀두를 애무하는가 하면  목으로 성기를 집어넣기도 했다. 나는 폭
발 일보 직전이었다.
[아..화영..누..나..쌀 것 ..같..아...]
[읍..그대로 ..싸.. 먹어..줄..게]
[아...누나..누나..]
나는 화영 누나의 입에 그대로 정액을 발사했다. 누나는 그것을 그대로 삼켰
다.
[너.. 처음이니?]
[응.. 여자랑 이러는 거 처음이야.]
화영 누나의 표정이 묘해지는 것 같았다. 동정을 가졌다는 게 이상한 감정이 
되는 모양이다.
[형호야, 지금부터는 그냥 화영이라고 해.. 누나라고 하니까 이상하다.]
[저기 침대위에 누워. 이제부턴 내가 해 줄께]
화영누나가 갑자기 주도권을 쥐고는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어제밤같
이 거꾸로 누워서는  내 것을 빨기 시작했다.  처음의 사정으로 축 처져있던 
내 페니스가 다시 서기 시작했다.  내 페니스가 곧게 서자 화영누나는 더 열
심히 페니스를 빨았다.
[아..화영아.. 아..]
내 눈앞에는 화영누나의 뻘건  보지가 어른거렸다. 나는 얼른 누나의 히프를 
끌어당겨 그 속에 입을 갖다 대었다. 여자 성기에 처음으로 입을 대 본 것이
다. 그냥 무작정 그 부위를 빨고 핥고 했다. 화영누나가 신음소리를 냈다.
[아..거기야.. 형호야...아.윽..음..거기..]
나는 화영누나가 가장 비명을 지르는 곳을 집중적으로 빨았다.
[아..윽...하..아..으...형호..형호...좋..아..]
화영누나는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이제 못 참겠는지 그대로 내 위에 앉았다. 
거꾸로 한 자세 그대로 화영누나의 보지를 내 자지에 갖다대더니, 위에서 푹 
내려 앉았다.
[푹]
[하..윽...헉...]
[꺼..윽..하..]
처음으로 여자 거기에 내 것이 들어갔다. 화영누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
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허리를 폈다 주저 앉았다 하면서 화영누나는 열심
히 섹스에 몰입했다. 화영누나의  거기와 내 거기가 하나로 이어져 화영누나
가 일어설때마다 휘어진 채로 나타나고 화영누나가 앉을 때마다 뿌리까지 깊
숙이 화영누나의 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거기를 가졌던, 새아버지의 성기
가 들어갔던 화영누나의 속에  이제 나도 들어갔다. 아..난 간접적으로 엄마
의 속에 들어간 거다..
[헉..화영..화영아..너..진짜..세...최..고..흑..]
화영누나의 질벽은  놀랄만큼 생명력이 있었다. 마치  별개의 생명체인양 내 
자지를 물고 놓아 주지  않았다. 강하게 수축할때는 조여주고 풀어줄때는 미
끈하게 내놓고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아..윽...형..호..아...좋..아... 더...]
나도 화영누나가 허리를 내릴 때 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골반과 골
반이 닿을 정도로 강하게 서로의 성기가 닿았다.
[푸..욱]
[헉...하..아...나...이제..네 거야..형..호 네..거야..]
화영누나는 연신  자기가 내것이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제 과거를 
잊기로 한 모양이었다.
[하..아..자..기...나...죽..여..줘..아..윽...형호..네...자지로..날..죽요
..줘..]
[헉..화영..아..네..보지가..내..걸..삼키고..있어..내..걸..먹고..있어..빨
간 네 보지가..내 자질..학..먹고..있어.]
[아우우..아..음...형..호..자기...나..갈..것..같아...나..가..]
[화영아..헉...같이..해...같이...싸자...]
[아...자기...나.와...와...왔어..헉..]
[아..화영아...나..싼다..흑..]
화영누나가 거꾸로 내위에 엎어졌다. 나는 몸을 일으켜 화영누나쪽으로 가서 
젖은 몸을 혀로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내가 사정한 화영누나의 보지도 깨끗이 
닦아 주었다. 화영누나는 감동한 모양이었다.
[형호야..나..이제. 네..거야.. 네 마음대로..해]
[고마워. 화영아.. 이제 과거는 잊고 즐겁게 지내도록 해봐.]
화영누나가 내 품안에 안겼다. 달짝지근한 키스가 길게 이어졌다. 이제 새로
운 시작인 것이다.

(4).

  화영누나와 나와의 비밀이 있고 난 후부터 집안 분위기가 좀 달라졌다. 화
영누나와 나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서로의 몸을 
쾌락으로 달구었다. 화영누나의 덕분에  나는 섹스에 있어 많은 것을 실제로 
배우게 되었다.  정말 화영누나는 19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여러가지 
기교를 터득하고 있었다. 그게 다 아빠를 즐겁게 해 주어야 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테지만... 
몇주가 지나자 새아버지가 당황한 듯한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다. 아마 화
영누나가 몸을 주지 않았던 모양이다. 화영누나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선지 활발해 졌고, 남을 편하게 해 주었다. 집안 분위기도 덩달아 밝아졌다. 
화영누나와 내가 이상하게 친해져서  서로 장난도 하고 그러자, 진영이는 외
토리가 된 모양인지 뽀료통해 했다.
[오빠, 이상하네?]
[뭐가?..]
[화영누나랑 별로 안 친했었잖아?]
[그랬지]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친해졌어?]
[후훗, 비결이 있지.]
[뭔데...?]
[비밀이야.]
[아잉, 그러지 말고.. 가르쳐 줘..]
내 팔에 매달려 투정하는 진영이를 보자 너무나 귀여웠다. 안아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미 나는 화영누나와 살을 섞은 사이였다. 침착해지려고 했다.
[정말, 비밀이야.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때 가르쳐 줄께]
[에잉.. 얄밉다.]
진영이가 내 팔을 꼬집었다. 
[아니, 요게]
[호호호]
진영이가 이리저리 도망다녔다.
[야! 거기 안 서?]
막 진영이를 붙잡으려는 찰나 몸의 중심을 잃어버리고는 진영이를 잡은 채로 
넘어졌다.
[앗! 오빠!]
진영이는 깜짝 놀라 말을 하지  못했다. 넘어진 내 손위에 진영이의 한쪽 가
슴이 잡혔다. 물컹했다.  그리고 육감적으로 탄력이 넘쳤다. 진영이는 고1이
었지만 화영누나보다 키가 클 정도로 몸이 성숙해 있었다. 엉겁결에 잡은 진
영이의 가슴은  놀랄만큼 풍만했고 잔뜩 바람이  들어간 고무공같이 내 손의 
압력을 이겨내고 도로 튕겨낼 정도였다.
[아, 이런]
나는 황급히 손을 뗐다.
[아, 이거.. 미안해.. 진영아.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몰라!..]
진영이가 홱 토라지더니  자기방으로 올라가버렸다. 하지만, 그 뒤에도 진영
이는 나를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그러나, 나는 진영이의 가슴의 감촉을 잊
을 수가 없었다. 얄사한  티셔츠와 꽉 끼는 청바지를 입으면 진영이를 고1로 
볼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옆에서 보면 가슴의 융기가 도드라져 보였다. 가
슴에 착  달라붙을 정도의 사이즈여서 그런지  유난히 가슴이 동그래 보였고 
또 진영이도 그걸 의식하는 것 같았다. 진영이는 걷는 스타일이 가슴을 펴고 
걷는 스타일이었다. 골반도 이미  성숙해 있어 청바지를 입은 맵시가 뇌새적
이었다. 특히  하복부는 밀착해 있어 골반이  부푼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러한 진영이의 몸이 걷는 스타일로 인해 더 도발적이 되었다. 마치 보지를 
자랑하듯, 내놓고 다니는 듯  몸을 꼿꼿이 세우고 다녔다. 그런 진영이의 인
기는 학교에서 대단했다. 학교남자 화장실에는 매일같이 새로운 진영이 시리
즈가 계속되었고, 반아이들은 진영이 좀 소개시켜 달라고 성화였다. 
어느덧 7월 중순인 방학이  얼마남지 않은 어느 날이었다. 집안 식구들이 모
처럼 모여 밤 늦게까지 비디오를 본 탓인지 그 다음날 다들 늦잠을 잤다. 모
두들 급하게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서둘러 집을 나갔다. 화영누나는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맞추느라 아예 밥을 먹지 않고는 나보고 도시락좀 챙겨 
달라고 하고 먼저  나갔다. 진영이는 여자라 그런지  나보다 시간이 더 걸렸
다. 내가 먼저 집을  나와 학교로 가는 전철을 기다렸다. 되도록이면 출구에 
가까운 쪽으로 미리 타려고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전철이 막 들어오는 시간
에 계단쪽에 진영이가 부리나케 뛰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여기야. 진영아.]
[아. 오빠.. 아직 안 갔네]
 막 도착한  전철을 타자마자 나는 진영이를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문앞에 
있으면 승하차하는 사람들때문에 보통 짜증이 나는게 아니었다. 진영이를 반
대쪽 문가에  세우고는 혹시나 치한이 접근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내가 뒤에 
섰다. 진영이는 내 앞에 등을 보이고 서 있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무릎이 
드러날 정도의 치마와 얇은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진영이의 브래
지어가 비쳐 보였다. 하얀 색깔의 청결한 느낌을 주는 브래지어였다. 하늘하
늘한 주름치마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도드라지게 튀어 나와 보이는 진영이의 
히프곡선을 따라 죽 뻗은  진영이의 다리 윤곽이 보였다. 진영이는 168로 나
보다 7센티가량이 작았다. 여자키로는 작은 편이 아니고 몸이 또한 성숙하면
서도 볼륨있는 몸매라 쫙 뻗은 다리가 시원한 감을 주었다. 치마의 끝에서부
터는 진영이의 종아리 살이 보였다. 솜털하나 없는 매끄러운 살결이었다. 종
아리 위로 진영이의 파란 실핏줄이 드러나 보였다. 스타킹은 신지 않은 모양
이었다. 예쁜 구두위로 빨간  양말이 발을 감싸고 있었다. 내가 훔쳐보고 있
다는 것을 진영이가 눈치챌까봐 나는 말을 걸었다. 
[어휴, 늦게 나온게 죄라니까..]
[넌 여자가 늦잠을 자니.. 일찍 일어나서 나 좀 깨우지..]
[피, 나만 그런가, 새엄마와 누나도 늦게 일어났는 걸.]
늦은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물샐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그
러고도 다음 역에서  사람들이 타려고 아우성이었다.사람이 계속 밀려들어왔
다. 나는 진영이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려고 억지로 버티다가 결국 힘에 밀려 
진영이와 몸이 닿게 되었다. 진영이의  등에 내 가슴이 닿았고 내 중심에 진
영이의 히프의 융기가  느껴졌다. 사람들이 내 뒤에서  계속 미는 바람에 내 
거기가 진영이의 히프에 조금의  틈도 없이 밀착해버렸다. 진영이는 조금 몸
을 흠칫하더니 가만히 있었다.
[덜컹, 덜컹]
전철이 덜컹거리는 움직임에 맞춰  히프사이에 꽉 낀 내 거기가 압박을 받으
며 서서히 커졌다. 사람들이  뒤에서 나를 움직이고 있었다. 나의 거기는 좌
우로 마찰이 되어 급기야 완전히 발기했다. 진영이가 내 것을 느꼈는지 히프
를 앞으로 빼려고 했다. 그러나 완전히 사람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더 이상의 
여유는 무리였다. 진영이 앞에는 휙휙 지나가는 지하철 기둥들이 먼지 낀 자
동문유리창을 통해 보였다.  진영이의 가슴은 그 유리창에 밀착된 상태였다. 
가슴이 조금 옆으로 퍼져 있는게 유리에 비쳐 보였다. 그리고, 하체는 더 이
상 앞으로 뺄 수 없었다.
[진영아. 미안해. 고의가 아니야.]
자그마한 소리로 진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진영이가 얼굴을 붉히더니 아
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아직 학교에 도착하려면 30분을 더 가
야 했다. 나의 것은 완전히  커져서 내 바지를 찢을 듯이 부풀었다. 내 바지
의 감촉과 진영의 얇은  치마의 감촉사이로 진영의 히프의 갈라진 틈이 어렴
풋이 느껴졌다. 단단해진 내 것이 단단한 진영의 엉덩이 사이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 숨이 탁탁 막혔다. 진영이가 내 것을 밀어내려는 양 엉덩이로 내 것
을 밀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나를 더 자극했다. 진영이가 엉덩이로 민다
는 게 그만 팬티의 중심부를 내 천막에 대고 말았다.
[으..음]
진영이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나왔다. 나는 더 참지 못하고 손을 진
영이의 치마 사이에 넣었다.  얇디얇은 천이 약간 올라가고 내손이 그사이로 
숨어들었다. 진영이의 허벅지는 놀랄만큼 뜨거웠다. 후끈후끈한 열기가 손바
닥을 통해 내 얼굴로  전해왔다. 진영이는 놀란 듯 다리를 비비꼬았다. 하지
만, 내 손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나는 진영이의 살이 오른 허벅지를 교
묘하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대퇴부근처에서 열락의 비명을 내지를 그 근처까
지 세심하게 만져주었다.  굳었던 진영이의 몸이 풀리기 시작했다. 진영이의 
살덩이들이 풀어졌다가는 다시 뭉쳐졌고 다시 느슨해졌다.
[으...음.]
진영이는 어쩔줄몰라 하는 것 같았다. 유리창을 통해 보니, 눈자위가 아래로 
처져 있었다.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이제 고 1이었지만, 몸은 화영누
나보다 오히려 더 성숙해  있어 이상할 것도 없었다. 그리고, 새아버지나 화
영누나와 같은 피라면 오히려  더 성을 갈망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진영이
의 허벅지는 정말로 매끄러웠다.  두 개의 기둥, 진영이의 몸 전체를 받쳐주
고, 진영이의 거기를 감춰주고 있는 그 매끄럽고 뜨거운 기둥을 나는 열심히 
애무하였다. 나는 조금 더 자극을 가해보기로 했다. 허벅지를 매만지던 손으
로 진영이의 엉덩이를 만졌다. 진영이의 엉덩이는 역시 고1답지 않게 발달해 
있었다. 하늘하늘한  치마사이에서도 도드라지게  윤곽을 드러내던 엉덩이가 
내 손에 물컹 잡혔다. 남자를 알고 싶어하는 엉덩이였다.
[아...아...]
진영이는 애써 자극을  참는 듯 했다. 다행히  모두들 자리를 버티기에 바빠 
우리를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 듯 했지만, 진영이는 신음이 들릴까봐 손을 입
에 가져다 막고 있었다.  나는 진영이의 팬티를 가운데로 모아 V자를 만들어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나게 하였다. 진영이의 엉덩이의  살집은 정말 황홀한 
감촉이었다. 손으로 느끼는  진영이의 엉덩이는 너무나 단단했다. 허리에 꽉 
달라붙어 전혀 처지지 않고 볼록 솟아오른 엉덩이였다. 거기에 내 것이 빈틈
없이 맞붙어있었다.  당당해진 내 것이 밖으로  나오고 싶어했다. 바지에 꽉 
끼어 아프기까지 했다. 나는  급히 지퍼를 내리고 팬티사이로 내것을 끄집어
냈다. 자유로워진 내 것이 진영이 모아진 팬티에 찌를 듯이 닿았고 귀두옆으
로는 진영이의 달아오른 엉덩이의  열기가 느껴졌다. 귀두로 직접 느끼는 진
영이의 엉덩이는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이 흥분시켰다.
[으...음..]
진영이가 이상한 감을 느꼈는지 히프를 조금 흔들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내
것은 진영이의  비밀에 조금씩 조금씩 얇은  팬티사이로 자극을 가하게 되었
다. 나는 더 참을 수 없어 손을 진영이의 팬티앞으로 가져갔다. 팬티위로 진
영이의 비부를 마구 문질렀다. 화끈화끈 열기가 피었다. 진영이가 숨이 막히
는 듯 했다. 나는 입으로 진영이의 귓볼을 잘근잘근 씹어주었다.
[아...아..]
진영이의 눈이 완전히 풀렸다. 진영이의 성숙한 몸이 저절로 반응하는 것 같
았다. 팬티위로  까칠까칠한 진영이의  털이 느껴졌다. 아..  얼마나 음란한
가.. 검은 색깔의 털, 곱슬곱슬한 털.. 진영이의 음란한 털이다.. 갑자기 손
이 젖기 시작했다. 진영이가  질질 물을 싸기 시작한 것이다. 진영이의 물은 
많았다. 팬티위로 내 손을 적시더니 곧 팬티가 다 젖어들었다. 나는 계속 팬
티위로 진영이를 만졌다.  완전히 젖은 팬티가 진영이의  것에 착 달라 붙었
다. 손에 느껴졌다.  뜨거운 진영이의 것이 얇은  천을 통해 내 손에 전해졌
다. 진영이의 가장 비밀스러운 뜨거움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나는 검지와 중
지로 진영이의 것을 팬티위로 어루만지다가 팬티를 진영이의 구멍에 조금 들
이밀었다. 촉촉히  젖은 팬티의 천이 겹쳐지더니  진영이의 구멍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음...아....아..싫...]
얇은 팬티가 구멍속으로 밀려들어갔다. 나는 처녀막을 찢을까봐 더이상은 집
어넣지 못하고, 입구에서  계속 자극을 가했다. 팬티위로 진영이의 클리토리
스가 굳어진게 느껴졌다. 왼손을 팬티옆으로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처음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진영이의 섹스를 만진 것이다. 진영이의 돌기는 
딴딴하게 굳어  애액으로 번질거렸다. 내손이 금방  진영이의 물로 질뻑거렸
다. 미끌미끌했다. 왼손 검지와  중지로 진영이의 음핵을 찝어 주었다. 조금 
들었다가 놓았다. 살짝 원을 그리듯 손가락 사이에서 돌려 보았다.
[허..억...아...]
구멍속에 들이민 천들이 물을 머금지 못하고 계속 배어냈다. 고1 여학생이라
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영이는 물을 흘렸다.  이제 겨우 고1 여학생이 내 
손 아래에서 오줌물을 질질  싸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른손을 빼냈다. 찐득
한 진영이의 음액이 손가락  사이에 달라붙어 있었다. 손가락을 진영이 눈앞
에 가졌갔다. 진영이의 고운 귓밥을 깨물어주면서 나는 말했다.
[진영아... 네가 싼 물이야]
[아...어..째...아.]
진영이는 자신의 애액이 번질거리는  내 손가락을 보자 더 흥분하는 것 같았
다.
[아..으...어..째...음.]
진영이의 입가로  손가락을 가져갔다. 진영이의 도톰한  입술에 손가락을 댔
다. 끈적끈적한  진영이의 애액이 입술에 묻었다.  작은 입술이 벌어지더니, 
빨간 살덩이가 입술 밖으로 나와 입술을 핥았다.
[주..르르..]
입안에 고여있던 실개천같은 침이 진영이의 입술밖으로 흘렀다. 진영이는 내 
손가락을 입으로 빨았다. 자신의 물을 말끔히 핥았다.
[덜컹, 덜컹,,]
계속 전철이 레일위를 달리면서  흔들거렸다. 서버린 내 것이 진영이의 단단
한 엉덩이 살집에 묻혀 자극을 받고 있었다. 진영이는 엉덩이와 비부에서 계
속 자극을 받자 몸이 다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발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섰
다가 허벅지를 벌렸다가  폈다가 했다. 절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갑자기 당황했다. 진영이가 절정을 느끼면 아무래도 소리가 크게 날 것 
같았다.
[이번에 정차할 역은 합정, 합정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했다. 얼른 내 것을 팬티속으로 감추고 지퍼를 올렸다. 진영이
는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는 움직이지를 못했다.
[진영아. 다왔어..]
[..나, 못 움직여... 움직이면 나..]
차마 말을 못했다.  아마 자극이 심해서 조금만  움직이면 가버릴 것 같았던 
모양이다. 할수없이 진영이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학생들
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렸다.  문쪽으로 난 옆자리에 빈자리가 나 진영이를 
거기에 앉히고 옆에 앉았다.  진영이는 차가운 손잡이에 얼굴을 기대고 가만
히 있었다. 가지런한 손가락으로  옆의 손잡이를 꼭 잡고는 고개를 팔사이에 
묻었다. 몸이  조금씩 들썩들썩했다. 필사적으로 소리를  막고 있는 것 같았
다. 구두에 감춰진 발가락이  접혔다 펴졌다 하는 듯 보였다. 진영이의 허리
가 움찔하더니 몸이 단단하게  굳어졌다. 옆에 앉은 나는 진영이가 굳어졌다
는 것을, 지금 절정을  느꼈다는 것을, 아마 진영이의 거기에서 물을 토해내
었을 거라고 알 수 있었다. 나는 무척 흥분된 것을 가라앉히느라고 딴생각을 
해야 했다. 다음 역에서 내려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했다. 진영이가 겨우 일
어나 내렸다. 그런데, 진영이가 앉았던 자리가 얼핏 눈에 뜨일 만큼 젖어 있
었다. 잔디색깔의 커버에 진영이의  애액이 떨어진 듯 그 색깔이 진초록색으
로 진해져 있었다. 다른  사람이 눈치채기 전에 얼른 뒤따라 내렸다. 반대편 
승강구로 가려고 계단을 오르는데 진영이의 히프가 이상했다. 얇은 주름치마
가 애액에 젖어 히프의 계곡사이로 들어간 것이다. 거기다 히프에 치마가 붙
어 팬티가 V자로 된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 보였다. 나는 황급히 진영이를 붙
잡고는 내 몸으로 뒤를 가렸다.
[진영아..저기.. 너.. 팬티..]
진영이가 그제서야 깨달았는지 얼굴이 달아오르더니 가만히 사람들이 지나가
기를 기다렸다. 사람들이 없어지자, 진영이는 화장실로 급히 갔다. 몇 분 있
다가 나온 진영이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진영이는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아마 오늘 체육 시간이 있는 모양이었다. 다행이었다. 진영이는 아무말 없이 
천천히 반대편 승강구로 가기  시작했다. 이번엔 아무 윤곽도 드러나지 않았
다. 나는 혹시 하는 생각에 얼른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있었다. 휴지통속
에 진영이의 하얀색 팬티가 버려져 있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가만히 팬티
를 꺼냈다. 아.. 거기에  진영이의 음란한 검은 털이 달라붙어 있었다. 진영
이의 물로 흠뻑 젖은  하얀팬티에 진영이의 곱슬한 털들이 끈적하게 붙어 있
었다. 진영이의 냄새는 달콤하면서 시큼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보기전에 가
방에 팬티를 집어넣고 얼른 진영이를 따라갔다. 전철역에서 학교까지 걸어가
면서 진영이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 굳은 얼굴이었다.
[진영아..미안해.. 나도..모르게]
진영이는 아무 대꾸도 없이 천천히  걸었다. 대꾸도 하지 않는 걸로 봐 내게 
화가 난 것 같았다. 하긴, 배다른 오빠지만 오빠가 자기를 그렇게 했으니 화
가 날 만도  했다. 그런데, 진영이의 걷는  모양이 이상했다. 진영이의 걷는 
모양은 허리를 펴고 보지를 내밀듯이 걷는 일명 뽐내는 보지 스타일이었는데 
이상하게 허리를 움츠리고  다리를 모으면서 걷고 있었다. '아..지금 노팬티
지..' 짐작이 갔다. 진한  자극이 있은 후에 거기가 무방비의 상태로 체육복 
천에 닿으니 통증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뽐내는 보지 스타일로 걷기가 힘
든 것이다. 그렇게 걸으면  아마 거기가 벌려진채로 체육복의 천이 말려들어
갈 것이다. 나는 진영이의  털들이 체육복에 비벼지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자 
머리가 무거워지며 숨이 가빠졌다. 아.. 섹스를 하고 싶었다. 진영이는 절정
을 느꼈지만, 나는 아직  욕구불만에 쌓여 폭발할 것 같았다. 참기가 힘들었
다. 진영이를 대신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아...누나..화영누나..
진영이와 나는 30분이 넘는  지각을 했고 학생부실의 선생님에게 혼이 난 다
음 풀려났다. 진영이는 체육복을 입고 등교를 했다고 더 혼이 났다. 무척 미
안했다. 

(5).

  첫시간이 끝난 후, 3학년 교실로 갔다. 화영누나를 불렀다. 여기저기서 웃
는 소리가 났다. 화영누나를 복도 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도시락을 줬다.
[고마워]
[말로만?]
[응?]
[나, 네 보지에 박고 싶어.]
[어머..]
화영누나가 놀란 듯 했다.  학교에서 이런 말 하기는 처음이었다. 나는 말을 
하면서 화영누나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한 손에 가득 잡혔다.
[아.. 안돼.. 사람들이 봐..]
[하고 싶어.. 너하고 박고 싶어..]
화영이는 다급해진 눈치였다. 나를 살살 달래기 시작했다.
[이따가 해.. 오늘 학교 끝나고  나 자율학습이야.. 중간에 나올 께 그때 하
자.]
[그럼, 어디서 만나지?..]
[저기,, 체육비품실로 7시 넘어서 와..]
[잠겨 있잖아?]
[열쇠 빌릴 수 있어..]
학생회 간부는 체육비품실에 자유로이 갈 수 있는 모양이었다.
[알았어..그럼..이따 봐.]
[그래.]
화영이 누나와 헤어지고  막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이희진 선생님과 맞닥뜨려
졌다. 수업이 있는 듯  옆에는 영어 교과서를 끼고 있었다.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표정의 선생님이었지만, 오늘은 당혹한 표정이었다.
[안녕하세요?.]
[그..래.. 형호구나.. 공부는..잘 되니?]
[뭐 그저 그렇죠. 안녕히 가세요.]
[그래..]
 '오늘 생린가?'  평소와는 다른 윤희진 선생님이  이상해 뒤를 돌아다 보았
다. 그런데, 선생님도 나를 뒤돌아 보고 있었다. 이희진 선생님과 내 시선이 
서로 얽혔다. 선생님이 흠칫 놀라서 얼굴을 다시 돌렸다. '왜 그러지?' 수업
은 재미 없었다. 수업내내 진영이의 팬티가 생각나 달아올랐다. 쉬는 시간마
다 공을 차서 몸을 식혀야  했다. 진영이의 팬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싸고 
싶었지만, 화영누나의 벌름거리는 보지가 기대가 돼서 계속 참았다. 마침내, 
모든 수업이 끝났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다른 아이들의 청소를 도와주기
도 하고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고 놀았더니 어느새 6시가 되었다. 다른 아이
들은 다 집으로 가고  학교에는 고3들만 남아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저
녁 시간이 되어  매점으로 가는 학생들도 보였다.  나도 배가 고파 매점으로 
갔다. 가는 길에 화영누나와  마주쳤다. 서로 눈웃음을 살짝 지었다. 매점에
서 햄버거를  두어개 먹으면서 기발한 생각이  떠올라 콜라를 샀다. 7시까지 
혼자 캄캄한 농구골대를 향해 슛을 하면서 소화를 시키다가 정각에 체육비품
실로 갔다. 문은 열려 있었다. 비품실안에 화영누나가 앉아 있었다. 나는 문
을 단단히 잠그고 누나를 향했다.
[어떻게 빠져 나왔어?]
[으..음...아..비품정리..할 것..아..있다..고.]
나는 그대로 옷을 입은채 누나의 가슴을 터질 듯 잡았다. 화영누나도 기대에 
찬 신음을 발하면서 내 애무에 응했다.
[쭈.욱..]
길고 짙은 키스가 이어졌다. 선 채로 누나의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브래지어채 가슴을 이그러뜨렸다. 누나의 가슴이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도
망치듯 삐져나갔다.  서로의 침이 입술에  묻어 진뜩진뜩해졌다. 화영누나의 
이빨에 내 혀가 닿았다. 누나는 혀로 내 혀를 묶고는 이빨로 씹었다. 짜릿했
다. 나는 화영누나의 블라우스를 황급히 벗겨갔다.
[뚝.. 뚝]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 거의  찢을 듯이 누나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
를 위로 제끼고 유방을 꺼냈다.
[철렁]
누나의 흰 유방이 시야에  들어왔다. 복숭아같은 크기로 누나의 가슴에 솟아
있는 봉우리가 보였다. 꽃봉우리를 터뜨릴 듯 세게 눌렀다. 화영누나의 탱탱
한 젖통이 음탕하게 찌끄러져 손밖으로 퍼져 나왔다.
[아...흑..형호...아....좋..아..]
화영누나의 젖통 가운데 매달린  꼭지가 서서히 얼굴을 내밀었다. 남자의 것
처럼 조금씩 서더니 완전히 나를 향해 섰다. 깨물어 달라는 듯이... 나는 얼
굴을 가슴에 대고 화영누나의 젖꼭지를 입술로 비볐다. 화영누나의 젖꼭지는 
조금 검붉은 색이었다. 아마  새아버지와 섹스를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았다. 
양손으로 가슴을 받치고는 이빨로 누나의 돌기를 깨물었다. 그러면서 혀로는 
유두근처를 핥아갔고 손으로는 계속 화영누나의 젖통을 찌그러뜨렸다. 
[헉..헉...아...화영아..너..젖..맛있다..]
[아...더 더..먹어줘...더 ..세게..아..흑..더..씹어줘...]
화영누나는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손으로 내 머리를 가슴에 세게 당겼
다. 숨을 쉬지 못할 정도였다.
[허..으..아..흑...어...형..형..호..찢어..줘...내...젖..꼭지...아..더..
세..게..물어..줘...아..세게..더...]
[아..윽..하..형..호...이..제 ..해..줘..흑..]
화영누나가 달아올랐는지 나에게 섹스를 해달라고 애원했다. 나도 더 견디기 
힘들어 옷을 벗으려는 찰나에 번뜩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게 있었다.
[화영아 더 좋게 해 줄게]
[아..헉...어.서..빨리..아무..거나.]
나는 매트리스를 깐 다음에  화영누나를 벌거벗기고는 그 위에 눕혔다. 그리
고 한 구석에 놓여 있는 줄넘기로 누나의 몸을 감기시작했다.
[아..형호..싫어..이러지..마.]
[괜찮아. 화영아 가만히 있어봐]
나는 억지로 화영누나의 몸을 다 감았다. 줄넘기 2개를 이어서 감았는데, 그
래도 짧은 느낌이다. 누나의 젖통을 중심으로 위로 감고 아래로 감고 허벅지
에 칭칭 감았다. 억지로 세게  감아서 화영누나의 살이 그 사이로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고, 감은 주위는 빨개졌다. 화영누나의 유방이 최대로 압박을 받
아 솟구쳤다.  더 크게 보였다. 원래  작지만 탱탱했던 젖통이 줄넘기사이로 
비집고 나와 터질 듯  커져 있었다. 완전히 앞으로 늘어난 느낌이다. 그리고 
그 정상에는 누나의 젖꼭지가 길게 나와 있었다.
[아..아파...싫어..]
화영누나는 연신 아프다고 비명이었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런 화영누나
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줄사이로 삐져 나온 살들이 툭툭 만져졌다. 허벅
지살들도 발개져  있었다. 화영누나의 늘어진  젖꼭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세차게 빨았다.
[학..너무..너무..해..아.. 싫어..]
화영누나는 더 큰 쾌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줄넘기 손잡이 부분이 누나의 
하복부 근처에서 흔들거렸다.  나는 화영누나를 학대하고 싶었다. 마구 고통
을 주고 싶은 욕망이 치솟았다. 줄을 가져와 화영누나의 발목을 크게 벌린채
로 책상받침대에 묶었다.  화영누나는 계속 꿈틀거리고 있었다. 누나의 벌바
가 요염하게 벌려진 채로 그 꽃잎을 드러냈고 습기로 촉촉해 있었다.
[후후.]
나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면서 누나를 묶은  줄넘기 손잡이를 누나의 벌바에 
찔렀다.
[앜..아..아..흑...형..호..야..살..려.줘..]
화영누나는 갑자기 찔리니까 고통스러운 것 같았다. 몸 전체를 이리 저리 뒤
척였지만, 묶인 몸을 어쩔  수는 없었다. 손잡이는 손가락 두개 정도의 굵기
였다. 나는 화영누나의 보지앞에 앉아서 손잡이로 누나를 계속 찔렀다.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화영누나의 구멍에 손잡이를 넣었다 뺐다했다.
[흑..아..아...아..더..자기..영호..야...더..빨리...아..흑.]
[커..억...아...하..악...헉..아..으...아..으...음..응..나..]
[자기...아..자기..더..내걸...]
손잡이가 어느새 화영누나의 애액으로 젖었다. 화영누나의 벌바는 금새 단단
해져서 클리토리스가 솟아올랐다.  나는 왼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찝어주고 굴
려주고 하면서  줄넘기 손잡이로 계속 화영누나의  질벽을 쑤셔댔다. 누나의 
온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젖통이 크게 흔들렸고, 입가에선 침
이 줄줄 흘려내리고 혀로 연신 입술을 핥아대었다. 허리가 크게 움직여 매트
리스에서 붕 떴고 두 발로  몸을 견뎠다. 화영누나는 그런 자세로 계속 보지
를 꿰뚫리고 있었다. 화영누나의 발가락이 서로 꼬이기 시작했다. 발목에 묶
인 줄이 끊어질 듯  팽팽해졌다. 화영누나의 젖꼭지도 끊어질 듯 팽팽해지더
니 갑자기 젖무덤이 긴장하는게 보였다. 근육이 뭉치더니, 단단해졌다. 젖꼭
지는 완전히 서서 땀이  송글 송글 흘러내렸다. 배꼽부근의 하복부근육도 같
이 단단해졌다. 살덩이들이 완전히  딴딴해져 폭발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
다. 화영누나의  음핵은 완전히 충혈되어 검게  변했고, 시트를 적실 정도로 
물을 흘렸다. 긴장이  계속되더니, 드디어 화영누나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굳어진 몸이 공중에 뜬 채로 부들부들 떨리고 눈에서 흰자위가 보였다.
[아악...악..나...아..기뻐..아..세게..아..더..찔러..]
[하..윽..나..어째..날...아..아..아빠...나..왜..왜]
[아..악..아..아빠..아빠..빠..빠...하..악..]
화영누나는 아빠를 부르며 축 늘어졌다. 누나의 보지가 벌름벌름거리며 달뜬 
숨을 쉬고 있었다. 19살짜리 여고3학년이 아빠를 부르며 격렬해 하다니.. 그
렇게 새아버지와의 섹스를 못 잊는가 싶었다. 아빠를 부르는게 더 큰 자극이 
되는 모양이었다. 분노와 질투가 나를 사로잡았다. 내 눈에 테니스라켓이 띄
었다. 나는 다짜고짜 아직 폭풍의 여운에 잠겨 늘어진 화영누나의 벌바에 끝
을 집어넣었다. 테니스라켓의  손잡이는 발기한 남자의 것보다 1.5배나 굵었
다. 나는 누나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악...악...싫어...하지마...형호..야...빼...빼..줘]
[흥, 이년아. 네가 그걸로 만족할 수 있어? 지 아빠자지를 빠는 주제에 네가 
이정도는 돼야 좋아할 거 아냐? 응? 이년아!..]
나의 입에서 생각지도 못한 욕설이 튀어나왔다. 질투로 머리가 어떻게 된 모
양이었다.
[이 씨팔년아! 얼굴만  예쁘면 다야? 네 아빠  자지가 그렇게 좋아서 아빠를 
불러? 씨팔년아! 내가 더 큰 걸 쑤셔 줄게 어디 아빠를 또 불러봐 이년아!]
[네 보지가 어떤 줄 알아? 이 쌍년야! 빨리 집어넣어달라고 혼자서 벌렁벌렁
거리고 있어. 네 보지는 아빠자지를 좋아하지? 그렇지?]
나는 무슨 소리를 하는 지도 모르면서 테니스라켓을 화영누나의 보지에 박았
다. 둥근 채 밑부분까지 집어넣자, 누나는 너무 아픈지 눈물을 흘렸다.
[아..아..형호..야..용서해줘..미안해..악...빼줘..]
[다...신 안 그럴께..악..]
누나는 하복부를 갓건져진  잉어처럼 퍼덕이며 조금이라도 빼보려고 애를 썼
지만 나는 집요하게 라켓을  쑤셔댔다. 화영누나의 보지와 라켓 주둥이는 한
치의 틈도 없이 꽉 끼어서  애액조차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화영누나의 대
음순은 완전히 밖으로 벌어져서 음핵과 소음순이 그대로 보였다. 화영누나의 
꽃잎들은 크게  부풀어 올라 라켓과 함께  누나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흥분으로 머리가 달아올랐지만, 내 페니스도 함께 달아올랐다. 사람은 
남을 학대하면서도 성적쾌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내 페니스는 벌써부터 커
져서 바지를 찌를듯이 솟았다. 나는 한손으로 지퍼를 열고 페니스를 꺼냈다.
그러면서도 계속 화영누나의 시뻘개진 보지를 괴롭혔다. 누나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학..제..발..형..호..야..악...아...헉...빼줘..]
[악..아...헉...아..음...아..아..으..음..아..]
[하..악...악..형..호야..형호..아...아..제..발..]
[제..발..날...아...가져...악..더..푹..찔러..아윽..]
[학..누가...누..아학..헉...커억...더..더..깊이..찔..러.]
화영누나는 어느새 라켓의 크기에  익숙해져 갔다. 질이 그만큼 늘어난 모양
이다. 화영누나의 거기에선 음탕한 소리가 났다.
[푸..욱..퍽..퍽..푹...푸..욱..퍽]
질퍽질퍽한 소리가  났다. 누나의 음액으로 라켓이  완전히 젖어 있었다. 색
녀. 19살의 색녀였다. 나는  그 광경에 너무나 흥분해서 라켓을 놓고는 양손
으로 내자지를 마찰하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묶여진 몸사이로 터지는 열락
의 신음소리와 함께 세차게  용두질을 했다. 화영누나의 보지엔 라켓이 그대
로 꽂혀 있었다.
[아..더..해.줘..안돼.움..으..]
화영누나의 손이 억지로 앞으로  오더니 라켓을 잡고 상하로 움직였다. 누나
도 스스로 즐기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갸날픈 손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보지를 향해 라켓을 찔러댔다. 화영누나의 몸이 계속 튕겼다. 너무나 자극적
인 장면이었다. 벌려질 대로 벌려진 누나의 시뻘건 보지속에 무척 굵은 라켓
이 왕복하고 있었다.
[아..윽..아...아..헉..]
[흑..아..아..화영아...]
나는 화영누나의 옆에서 그만 정액을 쏟기 시작했다.
[탁..타..닥.]
정액이 누나의 전신에 쏟아졌고  많은 양이 화영누나의 얼굴을 덮었다. 누나
의 얼굴은 내 정액을 뒤집어  써 뒤범벅이었다. 땀과 침과 정액으로 무척 더
러워졌다. 화영누나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 내가 사정한 것을 알고 손
으로 정액을 문질러댔다. 내 정액이 누나의 손에 의해 누나의 전신에 맛사지
하듯 문질러졌다. 곧 누나의 몸이 끈적끈적한 정액으로 덮였다. 그리고는 혀
로 낼름낼름 얼굴주위의 정액을 빨아 먹었다. 눈가에 묻은 것들은 손으로 퍼
서 입에 넣었다. 그러더니, 손을  뻗쳐 나를 오라고 했다. 가까이 가자 화영
누나는 내 자지를 잡고 입에 넣었다. 점점 작아지는 자지를 깨끗이 빨아주었
다. 뿌리끝에서부터 한방울도 남김없이 누나의 손이 쥐어짜고 화영누나의 혀
가 날카로와지더니 내 요도를 벌리고 핥았다.
[아..그만..]
크나큰 쾌감이 느껴졌다. 나는 화영누나의 입을 내자지에서 뗐다.
[용서해줘..형호야..아깐 정말 미안해..나도 모르게..그만.]
[난..형호거야..내 유방도, 내 거기도 다 네거야.. 형호 마음대로 해]
[아냐, 미안해.. 내가  너무 흥분했었나봐.. 화영이가 기뻐하면 그걸로 된건
데, 내가 질투를 했어..]
[아..형호..고마워..다신 안  그럴께.. 내 거기엔 오직  형호거만 들어갈 수 
있어.. 봐..이렇게...애원하는걸..]
화영누나가 라켓을 뽑았다.  안에 고여있던 물이 세차게 퍽하며 터져나왔다. 
화영누나가 아픈지 눈살을 찌푸렸다. 화영누나의 그곳은 심하게 부어올라 있
었다. 씹두덩이 크게 부어서 누나의 동굴을 가릴 지경이었다. 그런데, 그 사
이로 삐죽 곤충의 살같은게  삐져나와 있었다. 진한 뻘건색으로 잔주름이 많
이 있었다. 누나의 속살이었다.  라켓이 빠지면서 꽉 끼였던게 같이 빠져 나
온 것 같았다. 그게 하늘하늘 움직이며 내 시선을 잡았다. 자지가 갑자기 다
시 커졌다. 화영누나가 커진 내 자지를 보았다.
[아.. 형호야.. 네 걸로 해줘...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할 수있어..]
[진짜, 아무때나 나랑 할 수있어?]
[그래, 네가 내걸 원한다면, 사랑해..]
[그럼..식구들 앞에서도 할 수 있어?]
생각지도 못한 말이 튀어 나왔다. 
[아..]
[거짓말이군.]
[아니야..그래..형호가 원한다면 할수 있어.]
[진영이앞에서도?]
[그래.]
[엄마앞에서도?]
[그래..아.]
[새아버지앞에서도?]
[아..움..그..그..래]
패륜적인 말이 자극이 되는  모양이었다. 누나의 거기가 움찔하더니 속의 물
을 또 내보냈다.
[좋아..그럼..해줄께]
나는 아까 매점에서 샀던  콜라병을 꺼냈다. 그리고 부어오른 누나의 살두덩
을 벌리고 콜라병을 거꾸로 붓기 시작했다.
[벌컥..벌컥.]
[하응..악..하윽...아..형호..나...나..나]
누나의 하체가 들썩들썩했다.  콜라가 질안에서 탁탁 튀기는 모양이었다. 콜
라가 누나의 질벽을  무섭게 자극하자, 화영누나는 보지를 경련했다. 마침내 
콜라가 다 부어졌고 나는 입을 화영누나의 질구멍에 대고 콜라를 빨았다.
[악..항..억..커..억..학..음...몰라..아..]
누나의 눈이 벌어지고 머리를 도리질쳤다. 콜라를 다 마신뒤 나는 마침내 내 
자지를 화영누나의 보지에 박았다. 라켓이 들어간 후라 헐거울 것 같았는데, 
콜라거품이 터지면서 질벽을 수축시켰는지  꽉 조였다. 나는 힘을 다해 누나
의 젖을 빨고 자지를  박았다. 화영누나의 보지는 역시 최고였다. 내 육봉을 
꽉 물고는 질벽으로 귀두를 조였다.
[하악..화영아..너..잘..한다..너무..잘해...너너 섹스가...조여.커억..]
[흑,,아,,나 더 찔러줘..마구..그렇게..네걸로 나를..찔러줘..하악.]
[아..왜..나를...아윽..박아줘...세게..그렇게...아..형호..사랑해..]
[네..자지 너무..좋아...아..네..자지로..찔러줘..아...내 보지가..뜨거워.]
[아..어떡해..내  보지..하윽..헉..네가..찌르고  있어..뜨거워..아..미치겠
어.]
화영누나는 화냥년같이 좋다고 흐느끼며 허리를 뒤척이며 요분질을 했다. 화
영누나는 섹스에는 지치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서서히 절정에 다다랐다.
[하윽..아..으..음..응..억..쑤시고  있어..뜨겁게..아..형호야..네  자지..
커..커.. 커지고 있어..아 내 질이 찢어질 것 같아..아..사랑해..형호..싸버
려..내 속에 해버려..네 정액을..내 자궁에 넣어버려..헉..가..가요..보..보
지가..찢어질 것 같아...흐윽..악..]
마지막 몸부림을  하며 화영누나는 손톱으로 내등을  긁어댔다. 정말 섹스에 
미친 여자같았다. 기분좋은  포만감을 느끼면서 나는 진영이를 먹어버리겠다
고 결심했다.

(6).

  화영누나의 몸을 닦아주고, 묶었던 줄을 풀어주고 비품실 뒷정리를 하고나
니 어느덧 9시였다. 두시간여를 그러고 있었던 것이다. 화영누나는 비틀거리
며 교실로 올라갔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공부하다가 늦었다고 변명하고 
허기가 져서 밥을 먹었다.  화영누나는 11시가 다 되어 돌아왔는데, 무척 지
쳐 보였다. 자기 방으로 가면서  나를 보더니, 혀로 입술을 핥았다. 나는 진
영이를 먹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 우선 학교에서 안 좋은 쪽으로 진로가 
거의 정해진 녀석에게 부탁해서 진영이팬티와 포르노비디오테이프를 바꿨다. 
녀석은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했으나 내가 진영이의 오줌물과 털이 묻은 팬티
를 보여주자, 금방 생각이 바뀌어 가지고는 화질좋고 내용있고 아주 진한 거
라면서 테이프를 줬다. 자식.. 두고두고 팬티를 물고 딸딸이를 치겠지..
새아버지와 엄마가 집에 없는  날을 기다리느라고 지루한 며칠이 지났다. 드
디어 토요일 아침에 내일  온다며 충주로 여행을 갔다. 아마, 어디 호텔이라
도 가서 둘이서 진하게 구를  모양이다. 나는 기회다 싶어 거실의 대형 텔레
비젼과 비디오를 화영누나방에 옮기고 저녁이 되길 기다렸다. 진영이가 응원
부연습때문에 7시가  넘어야 들어오기 때문이다.  화영누나는 의아한듯 나를 
쳐다보았는데, 나는 둘이 볼  테이프가 있다고 말했다. 시계가 7시를 가리키
자 나는 화영누나방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는 벽쪽으로 붙은 침대에 앉아 비
디오를 켰다. 방문에서는 침대가 잘 보였지만, 텔레비젼 화면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하느라 애를 먹었다. 그리고 2층의 모든 불을 껐다. 2
층 복도에서  보면 오직 화영누나방의 텔레비젼만이  밝게 보였다. 진영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자기 방으로  가려고 2층으로 올라오면 화영누나의 방에 자
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말소리도 크게 나게 볼륨을 키웠다. 35인
치가 넘는 대형화면에 방안에  가득차는 사운드로 포르노를 볼 생각을 하니, 
벌써 흥분이 되었다.  화영누나가 내 팔에 기대어  앉아 방문을 잠그자고 했
다.
[문 안 잠가?]
[왜? 덥잖아.]
[진영이가 보면..]
[보면 어때? 봐도 된다며?]
[......]
[걱정마. 진영이는 오늘 연습이  늦어서 10시나 되어야 올거야. 학교에서 그
러던걸.]
[그래도..] 
화영누나는 걱정이 되는 표정이었지만, 나는 무시하고 리무트 컨트롤로 테이
프를 플레이시켰다.  역시 녀석이 말한대로 화질은  좋은 것 같았다. 처음에 
일본글씨위에 우리말로 '여선생의  빨간 비밀'이라고 나왔다. 그후로 우리말
은 다시  나오지 않았다. 일본 포르노였다.  남자 고등학교에 새로 여선생이 
부임해 왔다. 나이는 20대  중반쯤. 막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교단에 선 
것 같았다. 얼굴이 앳되 보였는데, 치마는 짧은 걸 입고 다녔다. 수업시간에 
골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생일이 다가왔다. 평소 불량하던 4명의 학생이 
생일인 것을 알고는  여선생 아파트로 찾아왔다. 처음에는 망설이더니, 학생
들이 케이크를 보여주며 생일축하하러  왔다고 하자, 반색을 하며 문을 열어
주었다. 여선생이 차려준 저녁을 먹고 학생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붙였다. 선
생님이 웃으며 불을 끄자  학생들이 생일축하곡을 불렀다. 평소 불량하던 학
생들이 생일축하를 해주자, 여선생은 감격해했다. 그때 갑자기 4명이 일어나
더니 여선생을 붙잡고 방한구석으로  끌고 갔다. 한명은 위에서 여선생의 두
팔을 머리 위에 올려 붙들고 두명은 각각 두 발을 잡고 옆으로 벌렸다. 여선
생은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려 하자, 제일 건장하게 생긴 놈이 테이프를 입에 
붙였다. 여선생은 숨이  막힌지 가슴을 벌렁벌렁거렸다. 마지막 녀석이 대장
인지 자기 바지를 벗더니 페니스를 커냈다. 고등학생의 페니스는 거의 다 성
장을 해서 어른  것과 별 다름이 없다. 여선생은  눈을 크게 뜨더니 곧 무슨 
일이 닥칠 거라는지를 짐작한듯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대장녀석이 잡힌채 
누운 여선생의 치마를  올렸다. 하얀 팬티가 보였다. 다짜고짜로 주머니칼을 
꺼내 팬티를 잘랐다.  전문적인 포르노배우여서 그런지 앳되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거기는 털하나없는  민둥이였고 닳고 닳은 걸레답게 대음순사이로 소음
순이 살짝살짝 삐져 나와  있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화영누나가 내게
로 더 몸을 기댔다. 역시 노브라인지 몸에 쫙 달라붙는 티셔츠의 가슴부분의 
윤곽이 뚜렷했고  두개의 포도알도 뚜렷했다. 나는  왼팔을 돌려 화영누나의 
어깨를 안았다. 화영누나의 몸에서 여자냄새가 났다. 대장녀석은 전후행동없
이 그대로 여선생의 보지에 자기 걸 박았다. 그리고는 무식하게 넣다 뺐다를 
계속했다. 여선생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그러나 아랑곳없이 녀석은 손
을 들어 여선생의 블라우스를  좌우로 찢었다. 단추가 떨어져 나가며 여선생
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녀석은 브래지어를 위로 제꼈다.
[부릉]
탐스러운 유방이 얼굴을 내밀었다.  거칠게 여선생의 유방을 빨며 녀석은 계
속 허리를 움직였다. 여선생은 체념한듯 고개를 돌린채 가만히 있었다. 눈에
선 눈물이 계속 흘렀다. 카메라가 여선생의 거기를 자세히 보여주었다. 털하
나 없는 빽보지에 성난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다. 소음순이 말려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광경이 화면에 클로즈업되었다. 나는 화영누나를 안고 
있던 왼손을 티셔츠안으로 집어넣어 젖꼭지를 비볐다.
[아..응...아..음..]
화영누나가 앓는  소리를 냈다. 화영누나의 얼굴이  벌개져 있었고 눈가에는 
색기가 맺혔다. 대장녀석은 그렇게 거칠게 성교를 하더니 폭발하는지 자지를 
빼더니 손으로 비볐다. 한  아름 되는 거품덩어리가 여선생의 치마에 유방에 
떨어졌다. 녀석은 계속  꿈뜰거리는 자지로 여선생의 유방을 비볐다. 탱탱한 
유방이 곧  우유빛 정액으로 더러워졌다. 대장녀석이  다음녀석과 교대를 했
다. 그 녀석은 방해가  되는지 여선생의 치마를 칼로 찢어버렸다. 이제 여선
생의 몸에 남은건  밑에 깔린 블라우스와 목쪽으로 밀려있는 브래지어뿐이었
다. 하체는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개방된 상태였다. 그 녀석은 께름직하지도 
않은지 대장녀석의  정액이 묻어있는 여선생의 젖통을  빨며 자지를 꽂았다. 
수십번을 왕복하는 것 같더니 역시 대장녀석처럼 자지를 빼내 정액을 여선생
의 몸위에 쌌다. 그리고  다음 녀석이 올라탔다. 완전히 얘기만 듣던 돌림빵
이었다. 나는 오른손을 화영누나의 치마속으로 집어넣었다. 까칠까칠한 털이 
만져졌다. 역시 노팬티였다.  손가락을 구멍입구에 대보았다. 샘물로 젖어있
었다. 화영누나의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고 입에서 단내가 났다. 나
는 화영누나의  거기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화영누나의 씹두덩이 손안에 
가득 잡혔다.
[아응...아..음..하..]
화영누나가 허리를  들썩이더니, 왼손으로 내 반바지를  내리고 코크를 꺼냈
다. 내 코크는 이미 발기해 힘줄이 서 있었다. 화영누나는 손으로 그걸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세번째 녀석도  힘이 다했는지 자지를 빼더니 여선생 몸위
에 쏟아냈다. 여선생 몸은  완전히 오물 덩어리였다. 젖통과 기름진 배는 말
할 것도 없고  콧잔등 목 이마 심지어  눈가에도 튀어 눈썹이 정액으로 젖어 
있을 정도였다.  마지막 녀석이 바지를 벗더니  여선생 앞에 섰다. 순번으로 
보아 똘마니 취급을 받는 녀석  같았는데 마지막 녀석 것이 제일 컸다. 힘줄
이 사납게 불거져 있어서  험상궂을 정도였다. 고등학생 것같지 않게 귀두가 
시커맸다. 여선생이 그것을 보더니 눈을 감았다. 이미 다른 녀석들은 여선생
을 붙들지 않고 한쪽으로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여선생은 이미 버려진 몸
이고 힘이 빠졌는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축  늘어져 있었다. 마지막 녀석은 
금방 삽입하지 않고 장난을  쳤다. 성난 귀두로 여선생의 허벅지를 문지르더
니 질입구에서  놀기 시작했다. 클로즈업되었다.  귀두가 여선생의 빽보지를 
맛사지하는게 화면 한가득 잡혔다. 녀석은 귀두로 여선생의 클리토리스를 집
중 공략하는가  하면 밖으로 삐져나온 소음순과  마찰시키도 했다. 여선생의 
그곳에 어느틈에 샘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샘물이 고이는 장면이 자세히 보
였다. 숨이 넘어갔다. 화영누나가 옆에서 몸을 비비꼬았다. 여선생의 보짓살
이 미묘하게 떨렸다. 조금씩  움직이는 것 같았다. 멀리서 보면 몰랐을 정돈
데, 카메라가  보지부근만 집중적으로 보여 주어서  알 수 있었다. 여선생의 
씹두덩이 녀석의 자지가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했다.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카메라가 전체화면을  보여주었다. 여선생의 다른  신체는 아까 그대로였다. 
오직 그곳만 살아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여선생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스
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것이다. 가운데 손가락을 화영누나 질구멍에 넣었다. 
[주르르]
손가락을 타고 질구멍에서 손바닥으로 애액이 흘렀다. 중지를 화영누나의 질
구멍에 걸친채 손바닥으로 보짓살을 배꼽쪽으로 들어올렸다.
[아..흑...헉...아...좋아..아..]
그래도 녀석은 삽입하지 않고 계속 그 근처를 문질러댔다. 여선생의 빨간 살
들이 움찔움찔하더니, 드디어 여선생의 몸전체가 꿈쩍꿈쩍거렸다. 녀석의 화
난 자지가 여선생의 보지에  들어가려고 했다. 녀석의 자지는 여선생의 빨간 
보지에 분노하는듯  굉장히 빳빳했다. 그리고 여선생의  보지는 어느새 울고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함락을 기대하는 듯 여선생의 소음순이 벌어져 속의 
빨간 살이 보였다.  여선생의 핵은 엄청나게 딴딴해졌다. 완전히 검은색으로 
변해 대음순을 제치고 발딱  서있었다. 녀석은 자지를 질입구에 대고 가만히 
있었다. 여선생의 눈에서는  눈물이 말라있었고 얼굴이 긴장하고 있었다. 이
마에 땀이 배이기 시작했고 축 늘어져 있던 포도알이 뭉쳐져 자라고 있었다.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보짓살들도 파르르 떨고있었다. 녀
석은 그대로  가만히 있었는데 여선생의 엉덩이가  위로 움직이는가 싶더니,   
보짓살이 저절로  벌어져 녀석의 검게 튀어나온  자지를 끌어안았다. 녀석의 
끄트머리가 여선생의 빨간 질에  담겼다. 여선생의 얼굴이 놀란 표정이 되었
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마음대로 반응한다는 사실에 놀란 것 같았
다. 녀석이  여선생의 입을 막고있던 테이프를  떼어냈다. 그러자, 여선생이 
뭐라고 하는 것 같았다. 고개를  조금 젓는 걸로 봐서 싫다고 하는 모양이었
다. 그러나,  여선생의 포도알은 완전히 굳어서  서버렸다. 녀석은 포도알을 
똑똑 치며 자지를 그대로  두었다. 여선생의 보짓살들이 벌름벌름하는 것 같
더니 엉덩이가  더 올라갔다. 여선생의 젖은  눈이 커졌다. 자신에게 놀라는 
표정이다. 녀석의 자지는  이제 완전히 여선생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녀석은 
싱긋 웃더니 자지를 자기  쪽으로 뺐다. 그러자, 여선생의 엉덩이가 더 들려
지며 녀석의 뻣뻣한 자지를  다시 씹속으로 담았다. 녀석이 자지를 더 뺐다. 
여선생은 눈을 감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이번엔 여선생의 허리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두 팔로 바닥에 기대고 허리를 치켜올려서 녀석의 자지를 다시 완
전히 자기속으로 담았다. 녀석이 뭐라고 그러니까, 여선생얼굴이 수치스러운 
표정이 되었다. 고개를 돌리고  입을 악물었다. 녀석이 이긴 듯한 표정을 짓
더니 이젠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난 자지가 우는 질속을 때리
기 시작했다. 녀석은 세번은  깊게 한번은 얊게 찌르면서 리드미컬하게 움직
였다. 녀석의  허리는 따로 노는 생명체인양  히프아래가 자유자재로 움직였
다. 탄련적인 허리움직임이 수십차례 계속되자 드디어 여선생의 팔이 움직이
더니, 손으로 가슴과  복부를 쓸어내렸다. 군데군데 모여있던 정액들이 몸전
체에 발라졌다. 마치 버터로 맛사지한양 몸이 윤기있게 빛나 보였다. 전신에 
그렇게 발라대더니 입술에도 마구 발랐다. 그리고 정액으로 끈적끈적해진 손
가락을 입으로  빨았다. 발은 어느새 무릎이  세워져 있었다. 카메라가 조금 
위로 이동했다. 녀석의 검은  자지가 뿌리까지 깊숙이 여선생의 갈라진 틈속
에 들어가 있었다. 자지와  붉은 구멍이 완전히 결합되어 있었다. 녀석과 여
선생은 한몸이었다. 화영누나의  손동작이 급해졌다. 내 코크의 표피를 쥐어
짜듯이 움켜쥐고 상하로 운동을 했다. 화영누나의 질표면을 문지르던 중지와 
함께 검지가 들어갔다.  엄지로는 계속 화영누나의 꽃눈을 마찰시켰다. 중지
와 검지를 빙빙 돌렸다.
[흐..흑..형.호야..해줘...하..악..]
아까부터 문주위의 음영이  어른거리는 느낌이었다. 진영이가 도착한 모양이
었다. 문앞에 몰래 숨어서  방안을 엿보고 있겠지. 하지만, 진영이가 달아오
르려면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여선생의 팔이 공중으로 올라오더니 녀석
의 등을 감았다. 손톱이  날카롭게 서더니 녀석의 넓은 등짝에 박혔다. 녀석
의 혀가 입에서 나오더니 여선생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녀석의 혀가 다시 나
오자, 여선생의 침이 잔뜩  묻은 혀가 뒤따라 꿈틀대며 나왔다. 여선생은 아
직도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서로의 입술밖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빨간 혀가 
뱀처럼 꿈틀꿈틀대며 서로 감겼다.  몸전체가 서로 완전히 달라 붙은 셈이었
다. 여선생의 긴 다리가  올라가더니 녀석의 허리를 감았다. 옆에서 보고 있
던 다른 녀석들의 자지가  다시 커져 있었다. 카메라는 여선생의 하체쪽에서
부터 화면을 잡았다. 약간  치켜올라간 보짓살을 꿰뚫고 시커먼 자지가 강하
게 박혀 있었다. 이제 여선생은 크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녀석이 계속 세차게 몸을 찔러댔다. 세번은 깊숙이 한
번은 얇게, 세번은 세게  한번은 약하게, 푹푹푹, 푸욱, 푹푹푹, 푸욱. 여선
생의 젖은 눈이 저절로 벌어지고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벌린 입안으로 목젓
이 보였다. 여선생은 계속 뭐라고 뭐라고 비명을 질렀다. 화영누나도 옆에서 
계속 보지앓는  소리를 질렀다. 녀석이 몸을  세우더니 엉덩이가 움쩍움쩍했
다. 카메라가 재빨리 위에서 화면을 잡았다. 녀석이 폭발할 때마다 여선생의 
배꼽아래 살들이 같이 융기하고 있었다. 녀석이 몸을 빼자, 주르르하고 녀석
의 액체가 여선생의 갈라진 틈안에서 한줄기 흘러내렸다. 녀석이 지친 듯 옆
에 벌러덩하고 나가떨어졌다.  화영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에 끼워 비볐
다.
[아..흑..학..해줘..해줘..형호야..학..]
대장녀석이 성이 안풀린듯  여선생곁에 오더니 여선생의 몸을 뒤집어 히프를 
세웠다. 여선생은 개들이 하는 자세가 되었다. 여선생의 붉은 꽃잎이 진동하
고 씹두덩이 움직이더니 하얀  거품이 줄줄 흘렀다. 대장녀석이 여선생의 뒤
에서 찔렀다. 여선생의 고개가 치켜들리더니 입을 크게 벌리며 신음을 했다. 
한녀석이 그 입에 자신의  것을 물렸다. 여선생이 '읍읍'하더니 입가로 침을 
흘렸다. 숨이 막히는  모양이었다.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선생의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최대한  내밀었다. 목젓에 닿은 모양이었다. 여선생이 '욱욱'
하더니 게거품을  물었다. 나머지 녀석은 여선생의  몸밑으로 들어가서 한쪽 
젖통을 깨물기 시작했다.  두손으로는 다른 젖통을 쥐어짰다. 젖무덤이 여러 
모양으로 이그러지고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왔다. 나는 방문의 사람모양의 음
영이 아직 있는 것을 확인하고 화영누나를 침대위에 엎드리게 했다. 옷도 벗
기지 않고 치마만 위로 제꼈다. 요염한 화영누나의 비부가 한눈에 들어왔다. 
온통 희디흰  화영누나의 하복부만 눈에 보였고  누나의 상체는 치마로 덮여 
보이지 않았다.  빨간색 치마밑으로 화영누나의 희멀건  엉덩이가 있었고 그 
사이에 다시 빨간 화영누나의 조이는  살이 있었다. 나는 그 조이는 살에 내 
것을 푹 찔러넣었다.
[아흑..형..형호야..헉...더세게..학..아.윽]
나는 폭발하면 안되었다.  세차게 조여드는 화영누나의 세포질을 견뎌내어야 
했다. 화영누나의 문어발같이 조여드는 살에 냉정해야 했다.
[헉..헉...아흑..학...]
화영누나의 표정이 어떤 지는  볼수 없었지만, 짐작할 수 있었다. 쾌락에 가
득차 시트가 젖을 정도로 침을 흘리고 있을 거였다. 대장녀석이 계속 여선생
의 질속으로 왕복하고 있었다. 여선생의 소음순이 이제 완전히 대음순밖으로 
돌출되어 있었다. 진짜 걸레였다. 앳된 여선생의 얼굴과 걸레같은 보지는 완
전히 대조적이었고, 사람을  더욱 흥분시켰다. 여선생의 보짓살들이 축 늘어
져 대장녀석이 용두질을 할때마다 흔들거렸다.
[턱,,턱,]
화영누나의 보지는 완전히 끓어올랐다. 보지가 진저리치도록 앓는 소리를 했
다. 나는 방문가를 살짝  곁눈질했다. 불빛에 진영이가 비쳐보였다. 저도 모
르게 앞으로 끌려나온듯 했다.  진영이의 눈이 크게 떠져서는 화면과 우리를 
번갈아 보고 있었다.
[하..악..헉..음..아..헉..아..죽여줘..아흑..형호야..죽여줘..]
내머리에서는 복잡한  수학공식과 영어단어가  차 있었다. '일  더하기 일은 
이, 이 더하기 이는 사, I  like vulva, I love SEX' 음, 이건 아니다. 어쨋
든 나는 냉정해지려고 무진 애를 썼다. 진영이의 손이 치마위에서 비부를 문
지르는게 보였다. 진영이가  다리를 비비 꼬더니 그대로 주저앉았다. 화영누
나는 진영이가 들어와 있는 것을 모르는 듯 했다. 진영이의 손이 치마속으로 
들어가더니, 다리가 모아지는 곳이 불룩해졌다. 그리고 뭐를 하는지 그곳 주
위가 둥글게 원을  그렸다. 손으로 비비는 모양이었다. 대장녀석의 페니스가 
쑤시고 있는 그곳에 대장녀석의 손가락이 들어가더니 질천정을 쑤셔댔다. 여
선생의 물이 손가락이 들어간  사이로 마구 흘러내렸다. 여선생이 드디어 감
각이 오는지 몸을  마구 흔들어댔다. 젖무덤이 흔들렸고 엉덩이가 흔들렸다. 
진영이 입에서 신음소리가 약하게 나기 시작했다. 화영누나는 그래도 모르는
지 엉덩이를 내게 맡긴채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아학..뜨거워...아..보지가 뜨거워..학..형호야..내 보지를 가져..]
여선생의 몸이 경직되더니  움직임이 멈췄다. 대장녀석도 클라이맥스인지 히
프를 요동쳤다. 화영누나의 엉덩이가 딴딴해지더니 내쪽으로 디밀어졌다. 화
영누나가 상체는 푹  숙인채 엉덩이만 높이 들어  내 자지 뿌리까지 삼켰다. 
내 곤두선  자지를 감싼 화영누나의 뜨거운  질근육들이 제멋대로 수축했다. 
갑자기 세졌다가는 약해지면서  질근육들이 멋대로 움직였다. 진영이가 엉금
엉금 밖으로 기어가는게 보였다. 화영누나가 세차게 비명을 지르더니 잠잠해
졌다. 나는 화영누나  몸에서 떨어졌다. 화영누나는 그대로 쓰러진채 가만히 
있었다. 지친 모양이었다.  5분이 지나도록 움직임이 없었다. 의아해서 화영
누나의 얼굴을 보았더니,  자고 있었다. 섹스후의 달콤함을 즐기도록 그대로 
두었다. 나는 이제 걱정할 것 없이 진영이만 따먹으면 됐다. 고1짜리 소녀보
지를...

(7).

  화영누나가 깨지 않게 옷을  다 벗고는 진영이생각으로 곧게 선 것을 털털
거리면서 방을 가만히  빠져나와 진영이 방으로 갔다. 손잡이를 돌려보았다. 
역시 기대한대로 열려있었다. 살그머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있어야 
할 진영이가 없었다. 낭패였다. '혹시'하는 생각에 내방으로 갔다. 진영이가 
뜨거워져서 내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지나 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 생
각을 하자,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내방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역시 진영이
는 없었다. 완전히 당황해서  1층으로 내려갔다. 집밖으로 나갔나 하고 현관
을 살펴보았더니  진영이 신발이 있었다.  그때였다. 목욕탕쪽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났다. 진영이가 몸을 식히느라고 샤워를 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안방
서랍을 뒤져  목욕탕열쇠를 찾은 다음 목욕탕문을  살며시 열었다. 진영이는 
문을 등뒤로 하고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진영이가 벗어 놓았는지 문옆에는 
진영이의 겉옷과 속옷이 있었는데, 팬티가 젖어 있었다. 벗은 진영이의 등은 
너무 아름다왔다. 점하나  잔털하나 없이 매끄러웠다. 비누칠을 할때마다 움
직이는 어깨뼈의 움직임이 매혹적이었다. 목욕용 둥근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
는데, 매끄러운 등을 따라  비누방울들이 잘록한 허리를 거쳐 확퍼진 엉덩이
의 골짜기속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전철속에서 내것이 파묻혔던 엉덩이의 
골짜기였다. 진영이는 계속  비누칠을 하고 있었는데 좀 이상했다. 몸전체에 
비누칠이 된 것 같았는데도 계속 손으로 몸을 만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몸을 
조금씩 조금씩 비틀었다. 짜릿짜릿한가보다. 몸을 식히려다가 오히려 뜨거워
지는 모양이다. 등뒤여서 볼  수 없었지만, 손이 젖가슴 근처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한없이 비비고 있다가 한손이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음..응..]
진영이 목이 울리면서 비음이  났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이 다리 가운데로 
들어갔다. 나는 더 볼 수 없어 진영이를 불렀다.
[진영아.]
진영이 몸이 확 일어서더니  뒤돌아서 나를 보았다. 벌거벗은 나와 마주치자 
진영이는 놀라서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오빠!]
그 바람에 진영이의 몸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진영이 몸은 잘 자란 사슴
같았다. 나올 곳은 확 나오고 들어갈 곳은 쑥 들어간 완벽한 몸매였다. 포르
노 만화에서 보던 몸매가  실지로 있었다. 진영이의 귀여운 얼굴밑에 가녀린 
목이 있었다. 그리고 알맞은  넓이의 어깨아래로 탱탱한 젖가슴이 달려 있었
다. 진영이의 젖가슴은 사슴의 근육을 생각나게 했다. 주먹 두개만한 유방이  
균형있게 맞닿아 있어서 젖무덤의  가운데 골이 벌어지지 않고 붙어 있었다. 
그리고 팽팽하게 몸을 향해  당겨져 있었다. 그래서 젖꼭지가 당겨지듯 서있
었다. 아직 핑크빛의 남자의 손이 닿지 않은 젖꼭지가 우유빛 살결의 피부위
에 함초롬히 서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비단결같이 매끄러운 복부와 옴폭 
들어간 배꼽이 한 줌도 안되게 잘록한 허리를 이루고 있엇다. 진영이의 배는 
군살 하나 없었다. 윤기가  자르르 도는 피부가 단단하게 허리를 감쌌다. 바
로아래 하복부가  가파르게 융기해 있었다. 골반을  싸고 있는 하복부다. 그 
밑으로는 긴 다리가 있었다.  응원단복을 입으면 돋보이는 그 날씬하고 살이 
많은 다리가  똑바로 서있었다. V자를 거꾸로  뒤집은 완벽하게 곧은 다리였
다. 그 다리와  하복부사이에 진영이의 삼각주가 자리잡고 있었다. 진영이의 
삼각주는 정말 잘 발달해 있었다. 그 곳의 살집이 두툼했다. 아..비누거품이 
서있는 진영이 몸에서 흘러내려 그 삼각주에 고이더니 진영이의 치모를 타고 
내려가 뭉쳐져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진영이의 잘 발달된 골반중심에는 짧
고 새까만 처녀림이 무성했다. 화영누나 것보다 더 많았다. 화영누나의 것은 
길고 곱슬곱슬했는데, 진영이 것은 짧지만 빽빽하게 삼각주사이를 가리고 있
었다. 정말 무성했다. 그제서야 알았지만 진영이 겨드랑이에도 검은 털이 있
었다. 여자들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털이 나지 않거나 나도 뽑아버리는 줄로 
알았는데, 진영이는 웬일인지 겨드랑이의 털을 그대로 둔 것이었다. 나는 진
영이의 겨드랑이에 새까맣게 돋아난 털들을 보자 호흡이 가빠졌다.
진영이의 보지털들은 비누칠때문인지 이쪽저쪽으로 쏠려있었는데, 바닥을 향
한 부분만은  아래를 향해 뻗쳐있었다. 비누방울들의  무게를 이기기 못하고 
밑으로 처진 것이다. 그  치모의 끝에서 비누물이 뚝뚝 떨어졌다. 아.. 정말 
꿈속에서나 그리던 장면이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진영이 몸이 비누물로 더욱 
생생하고 에로틱하게 보였다.
[오빠! 빨리 안나가!]
[진영아, 아까 네가 방에  들어온거 알고 있어. 네가 흥분한 것도... 저번에 
화영누나와 내가 친해진 이유를  알고 싶다고 했지. 이젠 말 안해도 알겠지? 
진영이 너하곤 친하지만, 더 친해지고 싶어.]
나는 말을 하면서 진영이 쪽으로 다가가 진영이 손을 잡았다. 진영이 어깨가 
떨렸다. 의외로 진영의 손이 힘이 있게 느껴졌다.
[진영아. 섹스는 더러운게 아니야. 성적으로 성숙한 남자하고 여자가 더할수 
없는 즐거움을 서로 나누는거야. 진영아. 내 자지를 봐. 너때문에 이렇게 커
져 있어. 너도 이미 육체는  어른이야. 네 몸이 그걸 증명하고 있어. 봐. 너
의 기름진 곳을...]
나는 진영이 손을 잡아 솟구친 나의 것을 잡게 했다.
[아..]
진영이가 고개를 돌리더니 자기의 긴  손이 내 것을 꽉 감싸고 있는 것을 보
았다.
[어때, 느껴지니? 자지가 움직이는 걸..]
나는 자지에 힘을 주어 까딱까딱하게 했다. 진영이 손이 따라 까딱까딱했다.
[아...]
진영이 손이 뜨거웠다. 나는 기름기가 도는 진영이의 가슴을 만졌다. 비누거
품때문에 미끌미끌했지만, 그때문에 더 감각이 좋았다.
[아..오빠..]
진영이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 손에도 힘이 들어갔다. 바람이 가득찬 고
무공같이 팽팽한 진영이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손바닥으로 진영이의 젖
꼭지를 문지르다가 손가락으로 찝기도 하고 손가락에 끼워 비틀기도 했다.
[아..음..아..오빠..]
진영이의 핑크빛 유두를 중지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었다. 유두가 단단해지는
게 손으로 전해졌다.  나는 팽팽한 진영이의 유두를  입에 넣고 혀로 굴리고 
이빨로 깨물었다.
[으..응..아..암...응..오빠..아..오빠]
진영이의 목젓에서 앓는 소리가  났다. 진영이는 내것을 손으로 계속 힘있게 
잡고 있었다. 나는 진영이  손을 잡고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진영이가 흠칫
하더니 내 육봉의 피부를  앞뒤로 진퇴시켰다. 아..진영이가 내걸 해주고 있
다. 나는 손을 아래로 뻗어 진영이의 처녀림을 만졌다. 전철안에서 만져보았
던 그 곳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나는 위치를 알고 있는 진영이의 클리토
리스를 매만졌다. 진영이의 빨간 공알이 내 손아래에서 굴려졌다.
[하..아...흐..응...오빠..아..윽...조..아..]
진영이의 까만  털에서 다시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러나, 비눗물은 아니었
다. 진영이가 흘리는 물이었다.  진영이가 내 것을 잡아당겨 자기 것에 갖다
대려했다. 나는 급히 진영이  손을 떼고는 바닥에 누웠다. 진영이가 나를 바
라보았다. 내 것은 뻣뻣이 서서 진영이를 향해 까딱거렸다.
[자, 진영아 네가  가져봐. 내가 하면 아프게  할지도 모르니까 네가 알아서 
집어넣어봐]
진영이가 좀 망설이는 것  같더니 눈가가 젖어들면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내 
허리까지 다리를 벌리고 올라오더니 서서히 주저앉았다. 새까만 털이 갈라지
면서 빨간 진영이의 씹두덩이 보였다.  갈라진 틈에서 살을 타고 물이 내 배
위에 떨어졌다. 나는 손으로 그 물을 입에 찍어넣었다. 시크름했다.
[진영아. 봐. 네가 싸고 있는 물이야]
진영이는 자기가 물을 싼다고 들으면 유독 흥분하는 것 같았다.
[아..오빠...나..할거야..오빠랑 할거야..]
진영이의 씹두덩과 내 육봉의 귀두가 닿았다. 진영이의 씹이 움찔했다. 진영
이가 손을 내려 내 자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더니 푹 내려 앉았다. 귀두
가 처녀막을 찢는 느낌이 왔다.
[아..학...악...오빠..아..아파..학..나..아파..]
진영이 몸이 빠지려고  했다. 나는 빨리 손을  들어 진영이 몸을 꽉 잡았다. 
진영이 눈에 눈물이 맺혔다. 눈을 하복부로 돌리니, 내것이 들어간 진영이의 
구멍에서 피가 또르르  흘려내렸다. 진영이는 이제 처녀가 아니었다. 나한테 
처녀막이 찢겨  이제 섹스를 가진 여자가  되었다. 드디어 고1짜리를 따먹은 
것이다. 나는 진영이의 아픔이 멎기까지 기다렸다.
[이제..좀.. 괜찮니?]
[응..]
[그만 할까?]
[아니야, 이젠 괜찮아졌어]
진영이가 아픔을 견디고 움직이려  했다. 나는 그런 진영이가 너무 사랑스러
워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천천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진영아, 가만 있었봐. 내가 내걸 움직여 볼게. 자, 왼쪽으로 움직인다]
나는 자지 근육에 미묘하게 힘을 주어 왼쪽으로 까딱거리게 했다.
[이번엔 오른쪽이야, 어때 알겠니?]
[응,,내 속에서 오빠게 여기저기 치고 있어]
진영이가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이런건 쉽게 되는게 아니다. 한쪽으로야 
쉽게 까딱거릴 수 있지만,  여러곳으로 까딱거리게 단련시키는 건 많은 인내
와 노력이 필요하다. 화영누나와 섹스를 하면서 배운 기술이었다.
[이번에는 위의 질벽을 쳐볼께]
나는 자지가 내쪽으로 당겨지게  근육에 힘을 주었다. 질벽이 닿아서 미끄러
졌다.
[아..음...아..오빠..좋아..좋아..]
처음 느끼는 쾌감인지 진영이는 쉽게 흥분했다. 나는 진영이보고 조여보라고 
했다.
[진영아, 이번엔 네걸 움직여 봐]
[어떻게?..]
[질근육을 움직인다는 기분으로 힘을 써봐]
[아잉..]
진영이의 질벽이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진영아. 내걸 조여봐]
[아..아..]
진영이의 질이  움찔하더니 질근육이 자지에  달라붙기 시작했다. 대단했다. 
그렇지 않아도 꽉끼는 좁은  보지였는데, 진영이의 속살이 내 자지에 감기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고1짜리의 질근육이 살아있는 듯 조여왔다. 결
코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자지가 끊어질 듯 조여졌다.
[아..진영아..풀어봐]
진영이의 질근육이 느슨해졌다. 나는 너무 기뻤다.
[진영아..네 거기는 정말 좋아..미칠 정도야..]
[아아...응..]
진영이가 부끄럽다는 듯 내  가슴을 간지르더니 위에서 서서히 움직였다. 내 
가슴에 손을 얹어 체중을  지탱하고는 허리를 상하로 움직였다. 나는 진영이
의 팽팽한 유방을 손으로 찌부려뜨렸다. 진영이의 기다란 허벅지가 접혀졌다 
펴졌다 했다. 진영이가 내것을 물고는 마구 위에서 요동쳤다. 아픔은 완전히 
사라진 듯 했다. 허리를 내리면서는 질을 수축시켜 자지를 물고 허리를 올리
면서는 질을 팽창시켜  자지를 놓았다.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다. 진영이는 스
스로 섹스를 터득해나갔다.
[아흑..아..오빠..아..좋아...너무..좋아..]
[헉..아...오빠..아..오빠...헉..아..흐윽..]
진영이의 희멀건 몸이 흔들거렸다.  진영이의 몸이 팽팽해져 나를 먹고 있었
다.
[학..하..윽..허..억..진영아..아..네 게 물고 있어]
[아..흠..오빠..아..나..좀...아...나좀..하..윽.]
진영이의 몸부림이 대단해 밑에 깔린 나는 타일 바닥에 등이 마구 밀려 아팠
다. 억지로 상체를 일으켜  옆의 벽쪽으로 몸을 기댔다. 진영이의 몸이 따라
왔다. 나는 이제 앉은 자세가 되어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뒤로 뺐다 했다. 
진영이는 손으로 내목을 감은채  계속 들썩들썩했다. 그러다 힘에 겨운지 내
것을 그대로 끼운채  뒤로 누웠다. 진영이 하체와  내 하체가 이어진 채여서 
자지가 아팠다. 진영이 털하고 내 털이 서로 뒤엉켜 있는 가운데 내 것은 진
영이의 갈라진  틈속에 박혀 진영이의 기름진  둔덕을 찢고 나올듯이 압박을 
받았다. 진영이 하복부가 볼록해진 것이 보였다. 진영이가 뒤로 누으면 누을
수록 둔덕이 더 자지  모양으로 볼록해졌다. 손으로 진영이의 하복부를 만져
보았다. 내 자지가 진영이의 근육을 사이에 두고 만져졌다.
[오빠..하..이제..오빠가 해..줘..힘.힘이 빠져서..더 못하겠어..]
[뭘..해줘..]
[오빠..오빠..]
[진영아. 네 입으로 말해봐.. 부끄러워할 것 없어]
[아..오빠..오빠 자지로 내 보지에 해줘..아..]
진영이가 흥분되는지 보지가 벌렁거렸다.
[진영아. 어떻게 해줘..]
[아응..진영이보지에..박아줘..아..으음..박아줘]
고1짜리의 입에서 진한 말을 들으니 자극적이었다. 다시 진영이 보지가 벌렁
거리더니 샘물이 흘러 넘쳤다.
[아..오빠..단단한..오빠자지로..내 보지를 박아..제발..아..진영이보지가..
탐내고 있어..오빠자지..오빠자지..오빠자지..아응.]
진영이는 이제 이성을 잃었는지 오빠자지란 말을 반복했다. 오빠자지란 말이 
머리를 마비시키는 모양이었다.  나는 더 견딜 수  없어서 누운 진영이 위로 
내 몸을 그대로 겹치고,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던 자지를 운동시켰다.
[아흑..좋아..아..오빠..오빠가 날  먹고 있어..아흑..더..세게..아..제발..
더..헉..아..오빠..쑤셔줘..세게 박아줘..진영이는 보지가 뜨거워..내보지는 
음탕해..난 걸레야..오빠걸 먹고 있어...]
진영이 입에서  엄청난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몸만 화영누나보다 성숙한게 
아니라 섹스하는 태도도 훨씬  더 진했다. 진영이는 노골적인 말을 좋아하는 
듯 했다.
[헉..헉..학..내자지맛 어때..]
[아..오빠..오빠..오빠자지야...내보지를  박고있는건 오빠자지야..아흑..너
무 좋아..이렇게 진영이를 기쁘게 하악..하고 있어..진영이 보지가 아흑..까
지게 하고 있어.  아흑.. 날..날..빨리.. 흐흑..음..내보지가 까지고 있어..
오빠자지가..마구 쑤시고 있어..느껴..아흑..오빠의 단단한 자지가 내..질을 
때리고 있어..오빠는 자지야...진영이는 헉..보지야..자지와 보지야..아흑..
오빠자지와..동생보지야..]
진영이 질이 엄청나게 젖었다.  애액이 많은 진영이여서 질속에 물이 엄청나
게 고였다. 박을 때마다 물이 튀기는 소리가 들렸다. 감각이 떨어졌다. 나는 
진영이의 보지구멍에서 내걸 꺼냈다.
[안돼..아..오빠..안돼...더해..줘..진영이를 더 찔러줘..]
진영이의 보지가 시뻘개져서 벌어져 있었다. 콩알만한 음핵이 극도로 팽창해
서 굳어  있었다. 진영이의 섹스가 발기해  있었다. 진영이는 온몸의 혈관이 
팽창해서 금방 터질 듯이 보였다.  나는 진영이 몸을 두 팔로 안고는 안방으
로 갔다. 진영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의자를 침대와 사람키보다 작은 넓이만
큼 떨어지게 옮겼다. 그리고 다른 의자를 삼각형이 되도록 옮겼다. 그동안에
도 진영이는  못참겠는지 침대위에서 꿈뜰거리며  손가락을 보지구멍에 넣고 
쑤시고 있었다. 나는 진영이를  일으켜 세우고 진영이의 허리를 잡고 진영이
의 한 발이 침대곁에 떨어진  의자에 걸치게끔 했다. 진영이의 두 다리가 쫙 
벌어지더니 완전히 수평으로  벌어졌다. 발바닥이 떨어지고 발뒤꿈치로 의자
와 침대에 치어걸들이 다리를 벌리는 식으로 걸쳤다. 응원부에서 많이 해 봤
는지 진영이 골반이 유연하게 움직였다. 의자높이와 침대높이와 진영이 보지 
높이가 똑같아졌고, 다리가 정말 아름답게 직선으로 쭉 뻗었다. 진영이의 두 
손으로는 앞에  놓인 의자를 잡게 했다.  진영이가 앞으로 엎어졌다. 진영이 
보지가 더 이상 벌려질 수  없을 정도로 벌려졌다. 털이 완전히 갈라진 사이
로 빨간 색의 보짓살이 드러났다. 입을 쩍 벌리고는 질에 가득 찼던 물을 질
질 흘려보냈다. 털들이 젖어  밑으로 향했다. 진영이는 정말 물이 너무 많았
다. 바닥에 진영이 물이 가득 고였다.
[진영아. 네 보지가 어떤 줄  알아. 아주 빨개서 물을 자꾸 흘리고 있어. 네 
보짓물이 막 나오고 있어.]
[아흑..오빠..먹어줘..진영이 보짓물을 먹어줘...]
진영이 보지가 혼자서 벌렸다 닫혔다 했다. 나는 한입에 진영이의 보지를 삼
켰다.
[하악...아..오빠가 내  보지를 핥고 있어..아..진영이  보지가 오빠 입에서 
벌렁거려..더..핥아줘..아..더..빨아줘..허억..내 보지가 다 열렸어..아..오
빠혀로 찔러줘..진영이 보지를 찔러줘..하윽..아.]
마구 제멋대로 요동치는 진영이의 보짓살을 빨고 콩알을 핥고 질벽을 찌르면
서 손으로 진영이의 보지구멍과  항문사이의 선을 따라 눌렀다. 진영이의 똥
구멍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데  그 주위에 진영이의 털이 역시 진하게 자라 
있었다. 그 주위의 털은  갈색에 가까왔다. 빨간색의 털도 있었다. 머리카락
이 빨간 색을 띈건 몇번 봤지만, 항문주위의 털이 빨간건 처음 보았다. 나는 
그 털을 뽑아 진영이의 눈앞에 놓았다.
[아흑...아..내.털은 빨개...학..내 똥구멍은 빨개...어으..진영이 보지..는 
빨개..헉..어..억..내 보짓살은 진짜 빨개..]
나는 손가락에 진영이의 애액을 묻히고는 검지와 중지를 털을 제치고 진영이
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엄지를 질속에 넣었다. 진영이의 항문사이와 
질사이의 근육을 통해 손가락들이 느껴졌다. 손가락을 최대한 맞닿게 한다음 
진영이의 살집을 들듯이 당겼다. 진영이가 고개를 흔들면서 울었다.
[흐윽..흑..앙..엉..넣어줘..오빠..엉...오빠걸  맨날 빨아줄께..어엉..흑..
오빠자지를 맨날 빨아줄께..오빠..박아줘..진영이 보지에 박아줘..앙..]
내 자지도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나도  물을 조금씩 싸기 시작했다. 나는 
자지를 잡고 진영이의 보지에 조준하고 집어넣었다.
[헉헉..헉헉...학..아..내 보지가 좋아하고  있어..진영이 보지가 오빠 자지
를 좋아하고 있어..내보지는..아흑..오빠자지를 좋아해..오빠자지..헉헉..단
단하고..불쑥솟은 오빠자지가..헉헉..진영이  보지를 찌르고 있어..오빠자지
도 내보지를 좋아해..느낄수 있어..헉..아흑..오빠자지가 커져가지고 동생보
지에   박고있어..하윽..동생보지..억..내보지..진영이보지..헉헉..난  보지
야..물을 질질  싸는 보지야..내보진  걸레야..아윽..아음..헉..진영인 보지
야..난 보지야..난 털보지야..]
진영이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진영이 전체가 보지로 변해 힘차게 쑤
시고 있는 내 자지가 진영이  입쪽으로 뚫고 나올 것만 같았다. 진영이는 자
기가 보지라고 했다.
[커억..헉..난 보지야..빨간 보지야..오빤 자지야..하악..헉..동생보지만 좋
아하는 자지야..오빤자지야..오빤자지..아흑..헉..헉..]
진영이의 엉덩이가 씰룩씰룩대더니,  보짓살이 굳어져갔다. 오르가즘이 오는 
모양이다.
[아흑..아..오빠..난..난...뭐가..올라와...아흑..뜨거..오빠..오빠..더..자
지를...힘껏..헉헉..내보지에 싸봐..오빠걸 싸봐..학..내보지..진영이보지에 
싸봐..아악..악..]
진영이는 길게 비명을 지르더니  경련을 일으켰다. 질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귀두에  몰려왔다. 질근육이 귀두를 감싸고  지랄을 했다. 고1짜리가 
오줌물을 질질 쌌다. 두번째 경련을 일으켰다. 오르가즘이 두번 온 모양이었
다. 질이  풀어졌다가 다시 미친듯이 자지를  감았다. 나는 진영이의 두번째 
오르가즘에 맞춰  사정하면서, 진영이가 쓰러지지 않게  진영이 허리를 잡고 
있어야 했다. 길었던 고2와  고1의 섹스가 끝났다. 우리의 섹스는 믿기지 않
을 만큼 진했다. 진영이 허리를 부여잡고는 그대로 침대쪽으로 굴렀다.
[하아..하아..오빠..나 좋았어?]
[그래..네 보지는 아주 좋았어.]
[하아..아..고마워..오빠..나..처음이야]
[그래. 넌 이제 진짜 여자야. 넌 이제 내거야.]
[하아..오빠 나 여기서 그냥 잘래..피곤해..]
진영이는 안방침대에서 그대로 잠에 골아떨어졌다. 어차피 내일 늦게나 오실 
테니까 걱정은 없다. 진영이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 떨어지는 게 보였다. 
하지만, 나도 더이상 까딱할  힘이 없어 그냥 놔두고 화영누나에게 들킬까봐 
안방문을 안으로 잠그고  화영누나방으로 올라갔다. 화영누나는 아까 그대로 
누워서 계속 자고 있었다. 나는 화영누나의 옆에 누워 곧바로 잠속으로 떨어
졌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화영누나가 나를  깨웠다. 텔레비젼과 비디오를 
제 자리에 갖다놓고 방위치도  원상태로 했다. 안방과 목욕탕이 어지럽혀 있
을게 염려되었으나, 진영이가 치워놓았는지 말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화영
누나에게 물으니, 진영이는 방에서 잔다고 했다. 셋이서 아침을 먹으면서 진
영이와 나는 의미있는 웃음을  주고 받았다. 이제 고1짜리 진영이 보지가 내 
것이 된 것이다.

(8).

  학교는 방학중이었다.  우리 학교는 2학년까지는  보충학습을 시키지 않았
다. 자연히 진영이와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진영이는 날이 갈수록 능
숙해졌다. 화영누나는 아직 진영이와  내가 붙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
다. 날이 엄청 더워졌다. 8월의 마지막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 일요일
이었다. 엄마는 동네아줌마들과 일요문화센터의 차밍스쿨에 정기적으로 나가
고 있었고  화영누나는 집에 있으면 집중이  안되고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는 
걸 봐야 경쟁이 돼서 열심히 한다고 학교 도서관으로 일요일마다 자주 갔다. 
오늘도 아침일찍 학교로 갔다.  섹스를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성적은 항상 좋
아 나는  그게 무척 신기했다. 화영누나의  뇌구조는 감각구조와 지각구조가 
확연히 둘로 나눠져 있는  모양이었다. 개학이 얼마남지 않아 무척 따분했고 
무더웠다. 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며 더위를 식히자는 생각이 났다. 진영이가 
갈까봐 물어봤다.
[진영아. 자전거 타러 안갈래?.]
[어디로?]
[강변에. 덥지 않니?]
[싫어.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싫어.]
[더우니까 가자는 거지, 진짜 안갈래?]
[난 집에서 에어컨쐬는게 더 좋아.]
[참.. 할수 없지, 친구나 불러서 가야지]
[그럼 언제 올건데?]
[글쎄 가봐야 알지.]
[점심 전에는 안오지?]
[그럴걸? 사먹을거니까.]
[그럼, 한 3시는 넘어야 오겠네.]
이상하게 진영이가 꼬치꼬치 깨물었다.
[그럴거야. 그런데, 언제 오는지 알면 뭐하게?]
[아냐. 그냥 궁금해서..]
[그래? 집 잘 지켜라. 나 간다.]
[오빠! 잠깐만, 저기 오빠 면도기 어디 있어?]
[면도기는 뭐하려고?]
[저기, 저기, 응원복 입는데, 다리털땜에...]
[참, 너도.. 책상서랍에 있어. 찾아줄까?]
[아냐. 됐어. 내가 찾을게. 오빠 늦겠다. 빨리 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진영이는 겨드랑이와 삼각주를 제외하면 몸에 솜
털이라고는 없이 미끈한 체질이었다. 진영이와 그렇게 붙으면서도 그리고 진
영이가 미니스커트를 입을때나 반바지를 입을 때 내가 진영이의 다리털을 미
처 보지 못했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 마치 내가 집에 없기를 바라
는 듯한 진영이의 태도가 미심쩍었다. 1층으로 내려가면서 얼핏 진영이를 보
니, 약간 상기되어 있는  표정이었다. 대문을 잠그면서 2층을 보았더니 진영
이방의 창에 그림자가 비쳤다.  내가 가는 걸 확인하는 모양이었다. 길을 따
라 내려가다 꺾어서 한 블록을  빙 돌았다. 그리고 몰래 대문을 따고 잔디밭
에서 1층거실의 유리창을 통해 1층 상황을 엿보았다. 아무 변화도 없이 조용
했다. 나는 싱거워져서  고개를 들고 일어나려다 갑자기 2층계단에서 사람그
림자가 보여 엉겁결에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유리창틀에 볼이 긁혀 피가 
맺혔다. 2층계단에서 진영이가  내려오고 있었는데, 진영이의 옷차림이 유난
스러웠다. 화영누나는 집에서  별 거리낌없이 반바지를 입는 편이었지만, 진
영이는 보통  긴 운동복을 즐겨 입었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오는 진영이는 
아주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두 가랑이가 맞닿는 선에서 잘려 있는 허
벅지 끝이 다 드러나  보이는 핫팬츠였다. 핫팬츠라기보다는 통이 큰 팬티같
았다. 언젠가 진영이 서랍에서 보기는 했지만, 진영이가 입는 건 본 적이 없
던 너무  야한 핫팬츠였다. 벗은 것보다  더 쌕스러운 핫팬츠였는데, 분명히 
팬티를 입은 것 같지는 않았다. 노팬티같았다. 그정도로 짧은 핫팬츠라면 팬
티끝이 보여야 할텐데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상반신에는 소매없는 배꼽티
를 입고 있었다. 보통  배꼽티가 아니라 한장의 천조각이나 다름없을 정도였
다. 그렇게 입고 거리에 나가면 당장 풍기문란죄로 구속되든지, 한구석에 끌
려가 강간을 당하든지 할  차림이었다. 배꼽위로 명치까지 보여 진영이 젖무
덤의 아래가 올라가는 곡선이 드러나 있었고, 소매도 그냥 없는게 아니라 목
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선이 잘려있을 정도였다. 진영이의 겨드랑이 털이 
티위로 나와있었다. 그리고,  가슴이 심하게 파여있었다. 유방윗부분이 모아
져 있는게 보였고, 착  달라붙는 배꼽티에 노브라인지 진영이의 유두가 튀어
나와 보였다. 보통 옷을  입어도 뚜렷한 진영이의 젖가슴의 윤곽이 자극적일 
정도로 드러나 있었다.  진영이는 그런 옷차림을 하고는 계단을 내려오더니, 
현관문이 닫힌 것을 확인하고는 화장실에서 걸레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진영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역시 똑같은 피였다. 
화영누나의 그 피가 진영이에게도 있었다. 나는 잔디밭을 돌아 안방창문으로 
갔다. 커텐의 틈새로 방안을 보자 새아버지는 침대다리에 기대어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고, 진영이는 방안을 걸레로 닦고 있었다. 무릎을 구부리고 엎드려
서 걸레로  방안을 밀고 있었는데, 새아버지가  당황한 것 같았다. 진영이는 
모르는 척 방안을 닦았는데, 구부린 진영이 엉덩이 사이가 나에게도 보였다. 
그 짧은 핫팬츠가 허리 위쪽으로 당겨지면서 진영이가 걸레를 밀면서 허벅지
를 교차시킬때 그 사이가 보였다. 역시 노팬티였다. 그리고 아아.. 진영이의 
그 음란한  털이 하나도 없었다. 진영이는  빽보지가 되었다. 면도기를 찾더
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털하나 없는 진영이 보지가 얼핏얼
핏 진영이  허벅지가 움직일때마다 눈에 들어왔다.  핫팬츠가 하얀 색이어서 
빨간 살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새아버지를 보자, 트
레이닝 복이 부풀어 있었다. 나역시 부풀어 있었다. 진영이가 옆으로 방향을 
틀고, 다시 새아버지쪽으로 방향을 틀자, 구부린 진영이의 유방이 둥실 매달
려 있는 게 보였다.  진영이가 움직일때마다 그것들은 좌우로 흔들리면서 서
로 부딪치고 터지고 있었다.  텔레비젼에서는 여전히 주말 프로가 나오고 있
었지만, 새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마른 침이 목으로 쿨
꺽 넘어가는 게 보였고 시선이 진영이 몸에 고정되었다. 드러난 진영이의 기
름지고 팽팽한 복부가 꿈뜰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진영이는 새아버지의 시
선을 느꼈는지 더욱 육감적으로  몸을 흔들며 방을 청소했다. 구부린 진영이
의 핫팬츠를 타고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진영이는 자기가 물을 흘리기 시작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방향을  틀어 떨어진 물을 닦았지만 진영이가 움
직이는 자리마다 진영이의 애액이 떨어져 마치 뱀이 지나간 자리처럼 구불구
불 이어졌다. 진영이는 열심히 닦았지만 그건 영원히 끝이 나지 않을 노동이
었고 유혹이었다.  새아버지의 트레이닝복의 중심이 하늘로  치켜 솟아 올랐
다. 새아버지는 구부정하게 몸을  굽혀 감추려 했지만, 그 자리를 피할 결단
이 서지 않는 모양이었다. 진영이는 새아버지의 앞쪽으로 와서 청소를 했다. 
아니, 청소하는 척했다. 진영이  손에는 이미 걸레가 없었다. 진영이는 새아
버지가 더 잘 볼수있게 히프를 들고는 얼굴을 숙였다. 진영이의 단단하고 야
문 엉덩이가 꿈뜰거렸다. 핫패츠의 중앙이 샘물로 젖어서는 진영이의 거기에 
말려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젖은 거기에서 물이  고이면서 똑똑 방바닥으로 
떨어졌다. 새아버지가 가쁜 숨을  쉬었다. 진영이는 더 못 참겠는지 손을 뒤
로 하더니, 핫팬츠를 허벅지 아래로 까내렸다.
[아..음..아빠...나..]
진영이의 새빨간 빽보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가리는 것 하나 없이 털한오라
기없이 민둥이의 모습으로 새아버지앞에 드러났다. 짧고 빽빽한 털들로 가려 
완전히 볼수 없었던 진영이의 보지가 새아버지앞에는 투명하게 노출되었다.
[아.아..음..응..아빠..이게..내..거야...]
진영이의 살집은 두툼했다. 두툼한 둔덕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틈이 있었다. 
둔덕의 파르스름한 살색이 안으로 들어갈수록 핑크빛을 띠더니 그 중앙은 완
전히 피부를 벗긴것처럼 새빨갰다. 그런 빨간 빽보지가 벌름벌름거리며 누런 
액체를 내고 있었다. 진영이의 뽐내는 보지가 후끈후끈 열기를 냈다.
[아..음..아빠..아..나..]
하지만, 새아버지는 접근하지  않았다. 육욕을 억지로 이성으로 참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면, 사지가  마비되었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고1짜리 딸의 벌름
벌름거리는 보지에...  진영이가 몸이 달아올라서는 엉덩이를  뒤로 내민 그 
자세 그대로 새아버지에게 접근했다. 왼무릎, 오른무릎이 교차하면서 진영이 
빽보지의 갈라진  곳을 덮고 있는 씹두덩이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벌어졌다. 
가시없는 밤송이가 벌어졌다.  진영이의 빨간 빽보지가 발랑발랑 까졌다. 누
런 물을  계속 토해내면서... 포르노가 따로  없었다. 다시 없는 구경거리였
다. 거의 밀착하듯이 진영이의 엉덩이가 새아버지의 입앞에서 흔들거렸다.
[아..앙..아빠...해봐요..아..음]
[아빠..우웃..내걸 한번 까봐요..아..앙]
[아앗..좋아요...아..음...아빠혀가..핥고 있어요.]
진영이는 나와 할때 하던 음란한  말들을 리바이벌 하려는 듯 했다. 하긴 오
빠와 아빠는  오와 아만 바꾸면 되니까..  새아버지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 같았다.  하긴, 화영누나하고도 했는데 진영이하고 한다고 달라
지는 것도 없을 거다. 화하고 진만 바꾸면 되니까..
[아흥...내...보지가..떨고 있어요..흑..흐..아빠혓바닥 때문에..으응..떨고 
있어요..]
[헉..아..내..보지구멍에 가득차요..아흑..아빠..혀가..다..들어왔어요..]
[아흑..아으으..어으으..응..응..]
진영이가 앓는 소리를 하며 새아버지 얼굴에 오줌물을 질질 쌌다.
[아빠..아으..한번..해봐요..딸보지에..한번 해봐요...]
[어윽..아..음..내보지..보여요?...빽보지에요..아빠때문에..깎았어요..아음
..아빠한테..아응..잘보이고 싶어 깎았어요..주고 싶어요..아흑..잘봐요..아
빠 자지를  원해요...진영이가 아빠  자지를..먹고 싶어요..아윽..내 보지가 
저려요..]
[아빠..으음..빨리..찔러봐요..찔러봐...나..물을..질질  싸고 있어..아빠..
아음..헉..아빠 걸로 깊숙이 찔러봐..헉..고1짜리 딸보지에 찔러봐..]
진영이 말투가 어느새 반말로  변해 있었다. 새아버지는 상기된 표정으로 트
레이닝복을 벗고  불끈 솟은 자지를 꺼냈다.  진영이를 낳은 자지였다. 진짜 
고1짜리 딸보지에 찌르려는듯 자지는 무척 화나 있었다. 그것이 진영이의 입
구에 맞춰지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갔다.
[푹]
[아흑..억..억..]
[억억..헉..헉..아윽..커..아빠..커져있어..아..네..자지는 무척..커]
[커억..헉...학..아..내 보지에 꽉차..네자지가...보지에 꽉차..]
[악..아빠가..헉헉..딸보지에..찔렀어..진영이.빨간보지에..헉..아빠가..찔
렀어..아흑..헉헉..헉헉..진영이 보지가  놀라고 있어..네.자지에..헉..놀라
고 있어..네건  굉장해..허윽..하..어때..너도 좋지..학학..딸보지에 찌르니
까..너도 좋지..헉헉..어때..딸보지가 잘 조여주지..아윽..]
진영이는 새아버지에게 너라는 말을 썼다. 새아버지가 더 흥분되는지 진영이
의 허리를 굳게 잡더니  세게 요동질을 쳤다. 새아버지의 피스톨이 진영이와 
굳게 결합되어  떨어지지 않고 쑤시고 나왔다했다.  새아버지의 시커먼 털이 
진영이의 빽보지에 비벼지고,  뻘건 살덩이속으로 파묻혔다 나왔다 했다. 심
한 마찰에 빠진 털이  진영이의 물에 젖어 진영이의 새하얀 허벅지에 달라붙
어 있었다. 친아빠와 딸이 개들이 하는 자세로 붙어서 서로 음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진영이가 쌕쓰는 소리는 정말 끝내줬다.
[어억..느끼고 있어..네자질..느껴..네건..정말..좋아..어윽..딸보지에 박으
니까 더  좋지...헉..헉..개새끼..딸보지를 좋아하고 있어..헉헉..진영이 보
지가 발랑  까지길 기다렸지..학.아흑..개새끼..더 커졌어..딸보지를 쑤시니
까..헉헉..더 커졌어..개새끼..넌 개새끼야..]
[허억..헉헉..더크게..헉..더크게..찔러봐..허억..]
[더해봐...아흑..끝까지 찔러봐..헉헉..네  딸이 엎드려서  오줌물을 싸니까 
좋지..아흑..헉..어억..학..아학..네자지에  딸보지가 환장하니까..신나지..
개새끼야..진영이 빽보지에..더 찔러봐..아빠..흑..이 개새끼야..빨리..더빨
리..]
[학..하윽..억..헉헉..헉헉..커억..아빠..으..으...응..헉..헉..헉헉.]
진영이가 미쳐 날뛰고 새아버지도  광분하고 있었다. 진영이 허리가 빠른 속
도로 앞뒤로 새아버지의 운동에 앞춰 움직였다.
[헉헉..난  걸레야..아빠자지가 좋아서..헉헉..미치고  있어..네자지가 좋아
서..보지가 찢어지고 싶어...아빠..아흑...아빠..네자지가 뜨거워..아흑..진
영이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애..]
새아버지는 손으로 진영이의 단단하고  야문 엉덩이를 치며 섹스를 했다. 박
을때마다 말엉덩이를 치듯이 때렸다.
[헉..아흑...아빠...아...헉..커억..]
[아흑..아빠..나나..어째..어윽..와..와..올라와..아흑..]
[아웃..헉..아빠..네걸..싸봐..내보지가..하악...다...싸기전에..허윽..헉..
딸보지에 싸봐..허엇..아빠좇물을..내 자궁에 뿌려봐..네걸..학학..네걸..딸
질속에 싸봐..]
[아흑..아...헉헉...아..뜨거워..아..아빠가  싸고  있어..내보지..딸보지에 
싸고 있어..하학..아빠가 좇물을..싸고 있어..헉헉..개새끼..딸보지에..헉..
싸고 있어..]
[허억..아앗..아앗..왓..하악..아앗..아앗...나..왔어..아빠자지에 왔어..아
앗..아학..네자지때문에 왔어..하악..개새끼..딸이 오게 만들었어..어흑]
화영누나는 간다는 말을 쓰는데, 진영이는 온다는 말을 썼다. 진영이는 오르
가즘에 도달해 마지막으로 오줌물을  밖으로 쌌다. 진영이의 몸이 온통 땀으
로 젖어 배꼽띠가 몸에 붙었다. 젖꼭지가 굳어 있었다. 새아버지가 '휴우'하
고 기분좋게 한숨을 쉬더니  진영이 몸에서 떨어져 침대다리에 몸을 기댔다. 
새아버지것이 털렁털렁하고 딸의  몸에서 빠져나왔는데, 온통 정액과 애액으
로 뒤범벅이었다. 진영이 거기는 더 난잡했다. 소음순이 밖으로 늘어졌고 새
아버지의 털이  정액과 애액으로 진영이의 새빨간  살 주위에 달라붙어 있었
다. 고1밖에 되지 않은 게  너무 빨랐다. 온통 추잡한 흔적으로 진영이가 바
닥에 엎어져 있으니까 새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진영이를 안고 밖으로 나갔다. 
다시 거실 유리창으로  갔더니 새아버지가 그대로 목욕탕으로 들어가고 있었
다. 목욕탕엔 엿볼 수 있는 창이 없어 더 따라갈 수가 없었다. 조금 뒤에 진
영이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아악..악...아윽..헉..헉..아빠..아..헉..헉..아빠자진 내거야..학..나하고
만 할거지..아음..아읍..진영이보지하고만 할거지..헉헉..]
나는 살그머니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이젠 아무것도 그리워할 이유가 
없었다. 대문안에는 혈연을  넘은 섹스의 기쁨만이 존재하고 있었고, 대문밖
에는 8월의 마지막 햇살이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현란한 색
깔의 풍선들을 들고 뛰어다니고  있었다. 머리위로 초록색의 풍선이 멀리 구
름한점 없는 푸른 하늘을 가르며 빛나는 태양을 향해 둥실 떠오르고 있었다. 
모든 것이 조용한 8월의 정오였다.  모든 것이 잠자던 눈을 뜨는 8월의 마지
막 일요일이었다. 나는 조금  더 흐트려졌고 조금 더 허무주의자가 됐다. 인
간에게 놓여진 인생은 조금씩 나빠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9).

  나는 3학년이 되었고, 화영누나는 운이 없었는지 대학 시험에 떨어져 재수
를 하게 되었다. 2학기에는 거의 학교에서 살다시피 했는데도, 결국 추운 겨
울을 더욱 춥게 보내야 했다. 화영누나가 침울해 있는게 안돼보였다. 가까이 
할 시간이 없었다. 작년 2학기에는 화영누나와 거의 함께 하지 못했다. 진영
이는 나보다 새아버지와 더 하는 것 같았다. 화영누나도 속이 답답했던지 다
시 아버지를 물어주는 눈치였다. 나는 다시 집에서 말수가 적어지고, 전체적
인 집안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엄마는  여전히 문화센터같은데서 수영강습, 
에어로빅강습이다 해서 동네 아줌마들이랑 어울려다녔다. 새아버지와 엄마의 
대화가 식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새아버지는 진영이에게 빠져서 엄마에게 소
홀히 하는 모양이었다. 3학년이 되었지만, 나는 별반 달라진게 없었다. 여전
히 같은 반  여학생한테 인기가 없었고 여전히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조금 
달라진 거라면 성격이 조금 거칠어졌다는 정도일까?
4월말의 학교분위기는 따분하기만  했다. 전혀 필요가 없는 자율학습을 나한
테 시켰다. 그런데,  난데없이 이희진선생님이 나를 상담실로 부른다고 응원
부 여자애가 전해줬다. 진영이  친구여서 집에 몇번 놀러와 낯이 익었다. 진
영이 얘기로는 축구부 주장하고 육체관계가 있다고 했다. 하교하려던 길이었
는지 책가방을 들고 있었다. 무슨 일일까? 진로문제라면 담임이 이미 친절하
게 가망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있었는데... 그 밖의 일은 머리에 떠오르질 않
았다. 살짝  빠져나갈 수도 있었지만, 나중에  빈자리를 들키면 해명할 일이 
더 귀찮아서  교무실까지 내려가 허락을 받고  운동장을 질러 별관 상담실로 
갔다. 이희진선생님은 봄의 날씨에 맞게 화사한 투피스 정장을 입고 있었다. 
이희진선생님의 예쁜 다리는 그대로였지만, 못본 사이 얼굴이 많이 상해있었
다. 고민이 있는  얼굴이었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오히려 이희진선생님같
았다. 7시가 넘은 봄바람이  싸늘했는지 창문이 닫혀 있었고 그 위에는 흔한 
학교용 커텐이 처져 있었다.
[3학년이 되니 어떻니?]
[글쎄요.. 뭐 별다른 것도 없던데요..]
[그래?..]
[...]
[...]
[...]
1분여가 지나도록 말을 하지 않았다.
[저기, 아직 학생인 네게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도 당사자일
수도 있고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
[...]
또, 말이 없다. 지루한  표정을 감추고 얌전히 있었다. 지루하기는 마찬가지
겠지만, 딱딱한 의자에서 시간을 때우는 것보다는 이희진선생님의 무릎을 보
는 편이 훨씬 나았다.
[너하고 윤화영관계를 알고 있어]
정신이 퍼득 들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일까?
[배다른 남매지만 그 이상의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어. 우연히 너와 윤화영
이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또 체육비품실에서 확인도 했어]
이건 또 무슨 코메디인가?  내가 화영누나한테 써먹던 수법을 나한테 써먹으
려고 하는건가?  나하고 섹스를 하고 싶다는  걸까? 화영누나처럼 울어볼까? 
화영누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해볼까? 그러면, 이희진선생님이 자기
를 섹스파트너로 하라고  할까? 설마,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나올 
거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았다. 그럼 나한테 강제로 당하고 싶은 걸까?
[그런데요?]
고개를 당당하게 들고 되물었다. 그게 어쨌다는 거냐고. 뻔뻔하게 되물었다. 
선생님이 예상치 않았던 듯 눈길을 피하며 계속 말했다.
[물론 그 당시에 학생부실에 알려서 제적시킬 수도 있었지만, 둘다 고등학생
이어서 장래에 타격이 클 것 같았고, 내가 담임이었던 학생을 내가 그만두게 
하는 꼴이 되어 교사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 같았고, 또 윤진영이 잘못될
까봐 그러지 못했어]
진영이가 잘못 될까봐? 어디 한번, 선생님한테 진영이 얘기를 해줄까?
[양심의 가책을 느낄 테니, 둘다 시간이 지나면 이성을 되찾으리라 생각하고 
지켜보기로 했어. 다행히, *둘  사이에는* 그 후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것 
같아 잘되었다고 생각했어]
하하.. 너무 웃겼다. 이희진선생님말이  너무 웃겼다. 하긴, 그때 이후로 다
시 체육비품실을  간 적이 없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들킬 위험이 너무 
컸고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하는게 훨씬 안전했기 때문이었다. 선생님은 그
후로 우리가 체육비품실에서 또  하고 있는지 자주 확인하러 갔던 모양이다. 
여자선생님이 학생들이 또 섹스를 하나 하고 구경을 가는 것 같아 너무 웃겼
다. 그런데, *둘 사이에는*이라고 그부분을 강조하듯 말하는 것으로 들린 건 
왜일까?
[그런데, 이제부터 하는 얘기는 나에게도 관련된 일이고 더 심각해]
그럼, 여태까지 한 얘기는  서두였나? 내가 헛다리를 짚어나 보다. 이희진선
생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계속얘기했는데, 간추려서 정리하자면 이렇다. 교내
를 돌아보다가 체육비품실을  들렀는데, 그만 거기서 화영누나와 최대훈체육
선생님이 나오는 걸 봤다는  것이다. 아직 공개된 사이는 아니지만 최대훈체
육선생님과 이희진선생님은 결혼할  사이라고 했다. 햐, 전혀 몰랐던 사실이
다. 둘이 섹스는 해봤을까? 최대훈체육선생님은 28살이었는데 우리학교에 몇
명없는 총각선생으로 여학생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이희진선생님과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면 여학생들이 난리깨나 부리겠군...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는 체육선생님을 따로 만나 따졌다고 한다. 결국 체육선생님
이 실토하길 화영누나가  체육비품실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걸 우연히 보
고는 그만  강제로 안았고 그후에도 몇번  더 체육비품실에서 만나 안았다고 
하더란다. 아마 화영누나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다가 못견디게 되었는지 
체육비품실로 가서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었는가 싶다. 전후사정을 추측하
면 그렇다. 내가 생각하건대 아마 한번은 아닐 거다. 그리고 장담하지만, 분
명히 화영누나는 그 테니스라켓을 거기에 꽂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때 
자율학습 감독을 하던 체육선생님이 수상해서 체육비품실에 왔다가 화영누나
가 그러고 있는 걸  봤겠지. 남자라면 못참고 강제로 화영누나와 했겠지. 그
러니까 강간한 셈이다.  물론 처음엔 강간이었겠지. 아마 화영누나도 처음엔 
몸부림치며 하지말라고 했겠지. 하지만, 내기를 걸어도 좋다. 금방 화영누나
는 젖어가지고 체육선생님의 거기를 꼭꼭 물어주었을 것이다. 입으로는 더세
게 해달라고  하면서... 이희진선생님이  마스터베이션이란 단어를 발음할때 
목소리가 떨리는 것  같았다. 쑥스러운 모양이었다. 하지만, 영어선생님답게 
발음하나는 정말  매끄러웠다. 선생님도 마스터베이션이  뭔지 알까? 아니까 
쑥스러워하는 거 아닐까? 올해로 26살이나 된 처녀가 마스터베이션을 모르리
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선생님은 손으로 매만지기만 하는 편일까, 아니면 손
가락을 거기에  집어넣어서 쑤시는 편일까, 혹시  오이같은걸 집어넣는 편은 
아닐까? 그럼 처녀막이 찢어졌을텐테... 체육선생님과 이미 육체관계가 있을
지도 몰라.  이희진선생님이 처녀가 아니라고?  이희진선생님의 거기에 이미 
남자게 들어갔다 나왔다고? 나는  혼자 생각하다가 문득 내 바지가 솟아있다
는 걸 알았다.
[처음엔 무척 분노하기도  했지만, 대훈씨가 다시는 안그렇겠다며 한번만 용
서해달라고 애원하는 걸 보자 마음이 약해져서 묻어두기로 했어.]
몸을 버리지 않았으면 헤어져도  될텐데... 이런, 이미 서로 몸을 섞었나 보
다. 선생님은 어느새 나에게 대훈씨라고 체육선생님을 호칭했다.
[윤화영을 불러서는 대훈씨하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하자, 나한테 무슨 상
관이냐고 하더라.  기가 막히기도 했지만, 소문이  나면 나도 좋을게 없어서 
부탁하다시피해서 겨우 윤화영의 약속을 얻었어]
불쌍하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그런걸 다 부탁할 처지가 되고...
[그런데도, 여름보충학습,  2학기내내 서로 만나는 눈치였어.  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어. 윤화영이 졸업하면  둘이 만나지 않겠거니 하고 윤화영이 졸
업하기만 기다렸어]
이런, 여름방학때  왜 그렇게 뻔질나게 일요일에도  학교를 갔는지 속사정이 
있었다. 학교에 가서 공부도  몇번은 했을 거다. 하지만, 대부분은 체육선생
님과 다른데로 빠져서 놀러가고 뒹굴러 갔을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어. 얼마전이었어. 수상해서 일요일에 대훈씨 아
파트에 갔더니, 윤화영이 거기에 있었어.]
거기에 있기만 했을까,  옷을 홀라당 벗고 그  대훈씨의 거기를 빨고 있었겠
지.
[나도 더이상은  어쩔 도리가 없어. 너희  부모님께 사실대로 얘기할수 밖에 
없을 것 같아. 그렇지만  그러기전에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거야. 네가 도
와줄 수 없겠니?]
[예?]
[너라면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윤화영하고 대화할 수 있을거야. 둘이 또 특
별한 관계이기도 하니까... 네가  어쩔수 없다면 너희 부모님께 그동안 있었
던 일을 모두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을거야.]
이런, 약점을 잡힌 꼴일까?  처음엔 담임으로서의 책임이 어쩌고 하더니, 자
기 남자를 뺏길  것 같으니까 제자도 눈에  안보이는 모양이다. 그래 이용해 
먹어라... 나도 생각이 있다.
[예. 그러죠. 제가 한번 말해보죠.]
[그래주겠니? 고마워. 선생님을 이해해줘서.]
[하지만, 그러기 전에 부탁이 있어요.]
[그래? 뭔데?]
[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제가 생각하기에 거짓말 같다면 
저는 도와드릴 수 없어요.]
[좋아. 솔직하게 대답할게]
[선생님 처녀에요?]
선생님이 그제서야 제 바지가 솟은 걸 발견한 것 같았다.
[그게 무슨 소리니!]
[솔직하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그럼 도와드릴게요. 화영누나가 다시는 체육
선생님과 안 만나도록 할께요.]
[....]
[솔직하게 대답하기만 하면 돼요. 거짓말을 하시면 전 도울 수 없어요. 부모
님께 다 말씀하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
[...]
[나... 아니야...]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이희진선생님이  대답했다. 하긴 26살이나 된게 처녀일
리가 없다. 26살까지 처녀로 있다면 정말 천연 기념물이다. 기념비라도 거기
에 꽂아줘야 한다.
[그럼 처음상대가 체육선생님이에요?]
[질문에 대답했잖아?]
[질문이 한번이라는 소리는 안했는데요?]
[...]
[...]
[그래. 체육선생님이야.]
선생님이 체념한듯 털어놓았다.
[해보니까 기분이 어땠어요? 체육선생님이 잘 집어넣어줘요?]
이희진선생님이 비로소 내가 도울 의사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것 같았다.
[나가! 얼른 나가지 못해!]
[진짜 궁금한게 있어요.  선생님은 마스터베이션할때 손가락을 넣어요? 오이
를 넣어요?]
[너! 빨리 나가지 못해!]
선생님이 나를 상담실 밖으로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힘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를 당해낼 수 없다.  선생님과 제자라고 하지만, 맘만 먹으면 힘으로 누
르는게 가능하다. 난  이미 이희진선생님을 먹기로 작정하고 있었다. 처녀도 
아닌데 뭐 어때? 나는 선생님을 소파로 밀었다.
[아앗!]
[쿠다당!]
너무 세게 밀었는지 소파가  큰소리를 내며 뒤집어졌다. 선생님도 뒤로 넘어
지면서 치마가 허벅지위로 말려올라갔다. 분홍색팬티가 보였다. 천으로 만든 
팬티가 아니라 실크로 촘촘히  엮은 고급팬티였다. 그 촘촘한 사이로 선생님
의 음모가 몇 가닥  날카롭게 빠져나와 있었다. 성욕을 느끼게 하는 팬티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저걸 걸쳤을까? 분홍색 실크 팬티를 벗겼다. 
[형호야! 이러지 마! 난 선생님이야! 이러면 안돼!]
선생님이 고함을 치며 발버둥을 치느라 벗기기가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투지
가 불타올랐다. 팬티가 벗겨지자 선생님이 분한듯 눈물을 흘렸다. 좀 불쌍하
기도 했지만, 체육선생님이  화영누나를 먹었다면 나도 이화진선생님을 먹어
야 공평했다. 치마가 올라가  하반신이 드러난 선생님을 바지를 입은채로 누
르며 입술을 마구 비볐다.
[아얏!]
부풀어오른 바지의 천이 거칠어  섬세한 부위가 아픈 것 같았다. 하지만, 아
래를 볼 새가 없었다. 고함을 지르지 못하도록 입술을 점령하는게 먼저였다. 
손으로는 선생님손을 반항하지  못하게 붙들고 입술이며 귓볼이며 목을 마구 
핥아갔다. 정성을 다해 열심히 배운대로 핥았다. 정말 힘들었다. 강간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었다. 뭐 그야  죽도록 패준다음 하면 간단하겠지만, 
그래도 1학년때 담임이었던  선생님을 팬다는건 은혜를 모르는 일이다. 선생
님이 매저키스트라면 패도 나쁠건  없지만, 그런게 아닌이상 서로 즐기는 쪽
으로 하는게 나았다. 선생님이  드디어 힘이 빠졌는지 반항의 강도가 약해졌
다. 나는 자신있게 이희진선생님의 입술을 빨았다. 엷은메론향이 났다. 그때
였다. 복도에서 누가 뛰어오는 소리가 났다. 들킨 걸까? 나는 당황해서 급히 
일어났다. 선생님도 따라서 일어났다. 본능적으로 숨을 곳을 찾다가 옆에 떨
어진 선생님의 팬티에 시선이  멈췄다. 선생님의 시선이 나를 따라서 자신의 
팬티에 멈추는  것 같았다. 우리둘의 시선이  잠시 마주쳤다. 말없이 서로의 
생각이 읽히는 듯 했다. 시간이 없었다. 정신없이 팬티를 주워서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아슬아슬했다. 상담실문이 덜컹하고 열렸다.
[아니, 무슨 일입니까?]
사진부 담당교사  목소리였다. 2학년때 인사안하고  지나간다고 무척 혼났던 
기억이 있다.
[별일 아니에요. 소파가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비명소리가 났던 건 같던데요.]
[아 예.. 넘어지면서 다리를 부딪쳐서..]
[저런.. 조심하셔야죠. 제가 도와드릴까요.]
상담실안으로 들어오려는 기척이다. 들어오면 큰일이다. 지금은 문과 책상의 
각도가 있어서 책상밑이  가려있지만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내가 있다는게 
탄로난다.
[아니, 아니에요. 제가 혼자 할수있어요]
[양호실에도 가보셔야죠?]
[양호선생님은 퇴근하셨을 거에요. 괜찮아요. 가보세요.]
[예.. 그런데 김선생님은 먼저 가셨나 보죠?]
[예. 전 남은 일이 있어서.. 이젠 괜찮으니까 가보세요.]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혼자 하시다 힘드시면 절 부르세요.]
[예.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예.. 이런게 동료애 아닙니까? 하하하..]
다행히도 방해꾼이 꺼져주었다.  선생님이 상담실문을 닫는 소리가 났다. 자
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간에 이희진선생님은 강간미수범의 공범이 된 것
이다. 하긴, 내가 있는게  들켜서 1학년때 자기반 학생이 자기를 강간하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면 선생님도 곤란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었을 터다. 그런
데, 문닫는 소리이후에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아쉬었다. 역시 선생님이 
도망갈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팬티를 손에 웅켜쥔채로 책상밑에서 기어
나왔다. 예상이  빗나갔다. 이희진선생님은 아직 안에  있었다. 문을 등뒤로 
하고 이쪽을 보고 서있었다.
[그거 이리내.]
팬티를 되찾고 싶은 모양이지?  나는 손에 쥔 분홍색 실크팬티를 보았다. 벗
길때 뒤집혔는지 속이 겉으로  나와 있었다. 아.. 난 알수 있었다. 선생님의 
분비물인듯 약간 누런 색깔의 액체가 그 부위에 조금 묻어 있고, 그 위에 길
고 고우면서도 꼬불꼬불한  음모가 여러 가닥 붙어  있는 걸로 겉과 속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선생님의 팬티를 두 손으로 잡아 늘
린 뒤 혀로 중심부를 길게  핥았다. 실크팬티에 침이 묻어 촘촘한 틈마다 방
울이 져서 반짝거렸다. 조금  지린 냄새가 났다. 내 혀에 선생님의 날카로운
털이 달라붙었다.
[짝]
선생님이 다가오더니 내 뺨을  때렸다. 그러나, 선생님의 손엔 힘이 들어 있
지 않았다. 시선이 마주쳤다. 선생님의  눈가에 열기가 서린 듯 했다. 난 그 
눈매가 공범자의 눈매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는 팬티를 선생
님의 손에 쥐어주며 허리를  잡고 몸을 내게로 끌어당겼다. 선생님이 힘없이 
내품에 안겼다.  내 입술이 선생님의 입술에  닿았다. 선생님의 음모가 나와 
선생님 입술사이에서 비벼졌다.
[으음...음]
길게 선생님의 입술을 빤  다음에 나는 혀로 선생님의 촉촉한 입술을 벌리고 
선생님의 혀를 요구했다. 선생님이  깜짝 놀라는 듯 망설이더니, 곧 내 혀를 
지긋이 빨아당겼다. 선생님의 입속은 감미로웠다. 선생님의 혀와 내 혀가 뿌
리까지 감겨서 선생님의 입속에서 뒤엉켰다. 혀로 선생님의 입천정을 애무했
다.
[아...으음..]
[잠깐만요. 문을 잠그고요.]
[잠궜어..내가..]
선생님이 살며시 말했다.  언제였을까? 내가 숨기전 시선이 마주쳤을때 선생
님은 이렇게 될 것을 예상했던 것일까? 내가 자신을 그냥 놔두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도 선생님은 문을 걸은  걸까? 오히려 자신을 그냥 놔두지 않길 바
래던 걸까? 선생님의 키는  나에게 딱 알맞았다. 왼손으로 허리를 감아 나의 
몸에 밀착시킨 후 오른손으로  선생님의 턱을 살며시 잡고 약간 들어올렸다. 
선생님의 감은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며 긴장하는 것 같았다. 이제는 방해받
을 염려없이 길고 진한 키스를  나눌 수 있었다. 선생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한치의 틈조차 없게 눌렀다. 그리고는 내 입술을 벌려 선생님의 입술도 함께 
벌렸다. 선생님이 호흡이 가쁜지 숨을 벌린 입틈으로 내쉬었다. 따스한 공기
가 내입안을 감돌았다. 선생님의 입술은 매우 부드러웠고 따스했으며 느낌이 
있었다. 무엇을 느끼는지를  알수 있게하는 감정이 있는 입술이었다. 내혀가 
선생님의 혀와 만나 천천히  춤을 추었다. 선생님의 입안에서 다시금 시작된 
춤이 내 입안으로 옮겨와 격렬하게 불이 붙었다. 그러나 천하다는 느낌이 없
었다. 선생님과의 키스는  여지껏 해왔던 키스와는 달랐다. 무언가 부드러움
이 있었고 서로를 일치시켜주는  감정의 오고감이 있었다. 나는 선생님의 혀
를 통해 이희진이라는 여자 그자체를 만난 것 같았다. 선생님은 그런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봄햇살을 받은  듯 나른하고 달콤한 그리고 꽃망울이 터지는 
듯한 키스가 끝나고 선생님의 눈과 내 눈이 서로를 비쳐보았다.
[난 선생님이야. 이러면 안돼]
선생님이 내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리며 나에게 하는지 자신에게 하는지 모
를 말을 했다.  그러나, 이미 그 말엔  설득력이 없었다. 선생님의 하복부와 
내 하복부가 맞닿아 있어 선생님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의 허리는 
갸날프고 나긋나긋했다. 나는 선생님을  뒤로 돌려 등을 보이게 한다음 상의
의 지퍼를 천천히 내렸다.  선생님의 브래지어도 역시 실크레이스가 달린 분
홍색이었다. 선생님을 상담실 책상위에 살며시 눕혔다. 다리는 바닥에 서 있
고 허리위가 뒤로 젖혀져  눕혔다. 선생님이 각오를 한듯 눈을 감았다. 너무 
아름다왔다. 상체가 너무  희었다. 알맞게 솟은 젖가슴을 분홍색 브래지어가 
감추고 나머지 모든 상체를  개방한채 눈을 감고 있는 선생님이 너무 아름다
왔다. 나는  선생님을 사랑할 것 같았다.  선생님을 몸으로도 사랑하고 싶었
다.
[선생님. 좋아해요.]
선생님의 브래지어의 후크를 벗기느라 조금 당황했는데, 선생님이 등을 약간 
책상에서 떼어주는 것 같았다. 후크가 손에 걸렸다. 나는 천천히 브래지어를 
선생님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선생님의 손이 올라오더니 가슴을 엇갈리게 가
렸다. 예술적인 포즈였다. 하늘색의 화사한 투피스 하의만을 입은 채 상반신
은 나체가 되어 내 눈 아래 선생님이 책상에 기대 누워 있었다. 손으로 가린 
가슴의 선이 매혹적이었다. 알맞게 살이 오른 수밀도가 손에 눌려 조금 퍼져 
있었다. 나는 손을 내려 선생님의  손을 잡고 아주 천천히 천천히 옆으로 벌
렸다. 선생님의 가려졌던 가슴이 남김없이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형호야..안돼..]
선생님이 나직이 말하면서 감은  눈을 바르르 떨었다. 제자에게 상체가 완전
히  드러난 장면을  상상하는게 어쩌면  더  선생님을 떨게  하는지 몰랐다. 
'아.. 내 가슴을 형호가 내려다 보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선생님. 너무 예뻐요. 이렇게 예쁠 줄 몰랐어요.]
선생님의 가슴은 정말 예뻤다. 깜찍할 정도였다. 26살의 선생님이 이런 가슴
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아담한 크기의 젖봉우리가 얼굴
쪽으로 쏠려서 솟아 있었고, 그 정상에는 조그만 돌기가 어여쁘게 매달려 있
었다. 선생님의 얼굴과 가슴과 복부는 너무도 잘 어울렸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여자였다. 선생님이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었다. 나보다 8살이나 많았
지만 남자에게 보호본능이 생기게 하는 연약하고 애처로운 여자였다.
[선생님의 가슴은 소녀같아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아.. 형호야.. 보지마...]
나는 선생님의 그  자세를 계속 위에서 음미했다.  선생님은 여전히 눈을 꼭 
감은채로 나직이 부르짖었다. 아. 나는 선생님의 수줍음이 좋았다. 제자에게 
보이고 있음을 수줍어 하는 선생님이 좋았다.
[선생님. 한번 상상해 보세요.  선생님이 상반신을 벗은채로 내 아래 누워있
어요. 가리는건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의 가슴을 내게 보인채 선생님은 누워
있어요. 제자가 선생님의 가슴을 다 보고 있어요. 가슴의 정상까지 남김없이 
보여요. 작은 선생님의 유두가 솟아있는게 보여요.]
[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선생님의 가슴은 너무 예뻐요. 그 가슴을 제자가 어루
만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자가 선생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그 유두를 
빤다고 생각해보세요. 선생님의 몸이 서서히 뜨거워진다고 상상해보세요. 선
생님의 몸이 제자가 그러길  원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내가 그러면 얼마
나 좋을까하고 상상해보세요. 그 광경을 머리속에 그려보세요.]
[아..형호야..]
[선생님 만지고 싶어요.]
[아..]
선생님은 승낙을 몸을 떠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는 선생님의 팔을 옆으로 벌
려 놓고 두 손으로 선생님의 젖봉우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래서 위로 또
는 옆으로 조심스레  밑봉우리에서부터 부끄러운 표정의 유두까지 애무해 나
갔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테크닉을 사용해 선생님을 기쁘게 하고 싶었다.
손바닥으로 선생님의 유방을  돌려 비볐다. 감촉이 뭉클했다. 유방의 피부밑 
섬유근육이 만져졌다. 그것들이 단단해져 있었다. 손가락에 선생님의 유두를 
끼우고 위아래로  마찰시켰다. 조그맣던 유두가  성을 냈다. 손가락사이에서 
커져가지고 삐죽 얼굴을 내밀었다.
[아.. 선생님.. 너무 예뻐요. 알아요? 선생님의 젖꼭지가 커졌어요. 내 손가
락사이에서 부풀어 올랐어요. 선생님가슴이 단단해지는게 느껴져요. 한번 상
상해보세요. 제자의 손아래서 선생님 젖꼭지가 서버린 걸요. 제자가 그 젖꼭
지를 문다고 생각해보세요. 선생님이 그러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아..그러지마..아니야..]
입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런 거부의 몸짓이 없었다. 오히려 젖꼭지가 
성을 다 냈는지 이번엔  굳어져 갔다.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지기에는 남자는 
시선으로 느끼고  여자는 자궁으로 느낀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처럼 머리에 
의한 상상보다는 직접 몸으로  느끼는 감각이 더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
간은 상상을 할 수  있는 동물이다. 그런 말은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말이고, 
실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 많다. 여자도 상상만으로 흥분해버리
는 사람이 많다. 나는 입을 아래로 가져가 손가락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유두를 물고 위로 당겼다. 유두가 떨어질 듯이 당겨졌다.
[아..음...아..형호야..아..]
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며 혀로 유두를 감아올렸다가 굴리고 돌리고 핥았다. 
선생님 등이 책상에서  떼어지며 위로 약간 들렸다.  선생님의 손이 내 등에 
부드럽게 얹히고  살며시 놓였다. 나는 선생님의  가슴을 계속 공격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파괴시켰다. 선생님의 가슴이 내것이 되어 간다
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선생님의 가슴이 내 손에 따라 움직이고, 선생님의 유
두가 내 혀의 자극에 따라  기쁜 비명을 지르며 반응을 보였다. 유두가 꼿꼿
했다. 선생님의  손이 내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얼굴을 떼고 선생님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했다.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응했다. 선생님의 입이 자동
적으로 벌어지고 선생님의 혀가 내 혀를 민감하게 핥았다. 선생님의 손에 힘
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비로소 눈을 떴다. 서로의 혀를 강하게 빠
는 가운데 선생님의  눈과 내 눈이 마주쳤다.  서로의 동공에 상기된 표정의 
서로의 얼굴이 비쳤다. 서로가 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 없어도 우리는 눈을 
통해 주고받았다. 살아있는 감정의  오고감이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
을 정도로 우리는 격렬하게  입술을 불태웠다. 선생님의 손이 나를 자신에게 
더 밀착시켰다. 팽팽한  선생님의 가슴이 내 가슴아래에서 짓눌렸다. 선생님
의 갈라진 사이가 뜨겁다고 느꼈다. 나는 선생님의 눈에 이마에 귓볼에 정신
없이 키스하며  선생님의 가느다랗고 섬세한 혀를  씹었다. 선생님이 고개를 
들어 내게로 얼굴을  더 붙였다. 길고 긴  키스가 끝났다. 나는 고개를 들었
다. 내 얼굴밑에 볼이  붉게 달아오른 선생님의 얼굴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님의 가슴엔 내  침자국으로 얼룩졌고 군데군데 
입자국이 있었다.  나는 선생님이 나에게 무척  소중한 사람임을 갑작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소중한 보물이었다. 더이상 가지기가 망설여졌고, 가만히 놓
아두고 싶었다.
[선생님.. 사랑할 것 같애요.. 더이상 선생님을 건드리면 죄를 짓는 것 같애
요.. 괴롭혀서 죄송해요..]
나는 선생님 몸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때였다. 내가 등을 막 돌
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일어나더니 내 품에 자신을 안겼다. 그리고는 얼굴을 
내 가슴에 묻고 조그맣게 얼굴을 떨었다. 조그맣게 선생님이 내 품안에서 흐
느꼈다. 나는 말없이  선생님의 등을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선생님이 얼굴을 
내 가슴에 묻은 채 가만히 말했다.
[형호야. 미안해..]
[아니에요.. 제가 잠시 이성을 잃었나 봐요.. 선생님이 잘못한거 없어요..]
[아니야.. 내가 형호를 끌어들인거야..  나 이렇게 되기를 바랬던 건지도 몰
라.. 대훈씨한테  복수하고 싶었어.. 윤화영한테  빠진 대훈씨한테 복수하고 
싶어서 널 불렀어.. 그런데, 어떡해야  할 지 몰랐어. 널 막상 앞에 보자 순
간순간 마음이 자꾸 흔들렸어..]
[괜찮아요.. 선생님.. 잊어버리세요..]
[아니야..나, 형호한테 미안해.. 속옷도 일부러... 미안해.. 난 못된 여자인
가봐..]
[아니에요.. 선생님.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제가 더 나빠요.. ...선생님
을 도와드릴께요.. 제가 화영누나를 설득해 볼께요..]
[아냐.. 싫어.. 그럴 필요없어..]
[선생님..]
[형호야.. 나 좀 꼭 안아줘..]
선생님은 내 품안에서 작은 새였다. 비로소 편안함과 안락한 둥지를 찾은 듯 
내 품안에서 포근히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 같았다. 나는 선생님과 이대로 헤
어지고 싶지 않았다.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를 떠나 대등한 남자와 여자로 계
속 만나고 싶었다. 선생님께 남자로서 나를 남기고 싶었다. 그때, 상담실 벽
에 걸려있던 벽걸이 시계가 9시를 쳤다. 좀 있으면 사진부 담당 선생이 퇴근
을 하며 다시 여기를 들릴지  몰랐다. 자율학습 감독 선생님이 내가 너무 오
래 자리를 비운다고 의심할 지도 몰랐다. 그만 돌아가야 했다.
[저, 선생님..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애요.. 너무 늦었어요..]
선생님이 잠시 망설이는 것 같더니 수줍게 속삭였다.
[형호야.. 나 끝날 때까지 기다릴께.. 끝나고 뒷쪽 담있는 데로 와.. 차속에 
있을께..]
[선생님?..]
[이대로 헤어지기 싫어..  내일이 되면 너와 다시  본래대로 돌아갈 지도 몰
라.. 이런 기분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아.. 난 마법에 걸린 듯  했다. 이희진이란 이 마법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
다.
[선생님.. 진심이에요?..]
[형호야..]
선생님이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눈물이 마르지 않아 볼을 타고 
눈물자국이 젖은 그대로였고 눈에 물기가 서려 반짝거렸다. 선생님의 말없는 
눈동자가 내게 선생님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나는 선생님의 
두 눈에 키스를 했다.
[알았어요..]
소파를 바로 세워놓은 다음, 상담실을 나와 본관으로 갔다. 감정이 격해져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복도로 나와 밖을 내다보았다. 건너편 건물
의 상담실불이 꺼지더니  잠시뒤 이희진선생님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한구석
에 주차시켜둔 승용차를 타고는 교문밖으로 나갔다. 어둠이 짙게 깔린 4월의 
운동장은 한적하고 고요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벗꽃이 희미한 불빛을 뚫
고 강당쪽에서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강당위의 하늘은 흐릿한 하늘색으
로 변해있었고, 거기에 절정이  지난 지구의 달이 조그맣게 지상을 내려보고 
있었다. 마음이 평화로웠고  따스한 인간다움이 다시금 느껴졌다. 내가 사람
이라는 것을 진실로 깨닫고  있었다. 지상에는 사랑의 기운이 충만하게 떠돌
고 있었다.

(10).

자율학습이 끝나기 전에 집에 전화를 걸어 친구집에서 시험공부하고 내일 들
어간다고 했다. 10시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책가방을 챙겨 다른 아이들이 나
오기 전에 교문으로 달려갔다.  수위아저씨가 교문을 여는 동작이 그렇게 굼
뜰수가 없었다. 뒤에서 아이들이 떠들며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간신히 교
문을 벗어났다. 학교주위를 돌아달려 뒷담 그러니까 강당 뒤쪽의 담벼락으로 
갔다. 선생님의 자가용을 찾았다. 선생님의 차는 빨간색 티코였다. 티코안에
서의 카섹스를  작은차 큰기쁨이라고 한다지.. 차가  많이 주차해 있어 금방 
찾을 수가 없었는데, 차문  여는 소리가 열렸다. 소리나는 쪽을 보자 이희진
선생님의 티코가 보였다. 차문이 바깥으로 열려 있었다. 얼른 안에 탔다. 선
생님이 시동을 걸고는 차를 달렸다. 선생님이 운전하고 있는 모습도 예뻤다. 
페달을 밟을 때마다 선생님의 다리가 움직이고 시트에 앉느라 히프쪽으로 당
겨진 투피스하의의 조금 갈라진  틈으로 하얀 허벅지가 빛났다. 선생님이 내
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안  것 같았지만, 핸들에서 손을 떼지는 않았다. 그 대
신 허벅지를 붙여서 가렸다. 선생님의 얼굴이 잘 익은 복숭아처럼 발갰다.
[어디로 가시는 거에요?]
[우리집에..]
[제가 가도 괜찮아요?..]
[혼자 사니까....]
선생님은 조그만 아파트단지앞에 차를 세웠다. 조그만 아파트답게 방도 작았
다. 방하나의 단촐한 아파트였다. 나를 거실소파로 앉게 하고는 선생님이 거
실의 오디어를 틀었다. 감미로운 아다지오가 좁은 실내를 떠돌았다.
[잠깐만.. 커피 좋아하니?..]
[예..]
선생님이 부엌에서 커피를  탔다. 나는 실내를 둘러보았다. 간결한 취향이었
다. 그리 복잡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실내 분위기였다. 잘 정돈되어 있었
다. 방안을 둘러 보았다. 선생님의 방에는 별다른 가구가 없었다. 작은 옷장
하나 그리고 폭신할 것 같은 침대가 전부였다. 그 침대위에 선생님의 것인듯 
팬티가 여러개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아침에 어느 것을 입을까하고 고민했
던 모양이다.
[여기, 커피....]
선생님이 커피를  들고 내옆에 섰다가 방안을  보고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였
다. 또 얼굴이 발개졌다.  나는 선생님 손에서 커피를 들고 방안 침대머리에 
놓았다. 선생님이 가느다랗게  내게 안겼다. 실내에는 여전히 감미로운 아다
지오의 선율이 맴돌고 선생님은 몸에서 힘을 빼고 내 품안에서 숨을 쉬었다. 
선생님의 가슴이 크게  고동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선생님을 품안에 
안고 침대에 앉았다. 선생님이 내 무릎위에 안겨 팔을 내 목에 둘렀다. 다시
금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할 순간이었다. 선생님은 정말 여자다왔다.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어딘가 모르는 듯, 적극적이면서도  때론 부끄러워하고 성숙한 
여자이면서도 어딘가 미성숙한 미지의 부분이 있는 듯 내게 응했다.
[으응..음..나 나쁘지?..]
[아니에요.. 선생님은 천사같이 순결해요.. 너무 고와요..]
선생님을 일으켜 세우고 상의를  벗긴 다음 하의를 천천히 벗겼다. 실크팬티
가 다시  입혀져 있었다. 선생님의 음모가  빠져나와 눈앞에서 부끄러워하며 
흔들렸다. 선생님의 히프를 당기고 입으로 세차게 팬티를 빨았다. 팬티가 침
으로 젖어들어 살에 달라붙었다.
[아..음..싫어..안돼..아아음..형호야..싫어..]
선생님의 히프의 살덩이가 손에 잡혔다. 유방의 살덩이와는 또다른 감촉이었
다. 선생님의 손에  실크팬티를 쥐어주고는 상체쪽으로 잡아당기게 했다. 이
제 팬티가 선생님의 비밀스런  부분에 착 달라붙어 좁은 틈새로 선생님의 살
이 삐져 나왔다. 제자앞에서  선생님이 자신의 팬티를 힘껏 잡아당겨 속살이 
압박되어 있는  광경은 황홀한 자극이었다. 선생님이  엑스터시를 느끼는 듯 
유두가 저절로 섰다.
[아..형호야..싫어..부끄러워..나 이상해져..]
[선생님..조금 더 세게 당겨봐요..]
끈적끈적한 혀로 개처럼 핥았다.  선생님의 히프를 가득 잡고 내게로 최대한 
당기고 혀로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핥고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었다. 실크천
과 선생님의 음모와 내 이빨이 비벼지면서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났다.
[아음..아...싫어..싫어..아아..음..]
선생님의 어깨가 이리저리 들썩이며 유방이 함께 머리위에서 흔들렸다. 선생
님의 복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근육이 일렁였다. 선생님의 손에 힘이 들
어가며 더 세게 팬티를 잡아당겼다.
[아응...하아..아음..형호야..싫어..아앙..하아..]
나는 정신없이 계속 빨고  핥았다. 선생님의 실크팬티가 살을 찢고 들어갈듯
이 선생님의  민감한 피부를 파고들었다. 천의  조밀조밀한 틈새가 하나둘씩 
벌어지더니 빨간 살들이 그 새로 톡톡 나왔다. 나는 그 살들을 계속 혀로 문
지르기만 하면 되었다.
[하응..아..아음..하..하악..하..악..아..아..아..]
[형호야..아..난..난..안돼..아...하..악..What..What..]
선생님은 홧을 영어로 발음했다. 뭐가 느껴지는 모양이었다. 뭐가 속에서 치
고 올라오는 느낌인 듯 했다. 우리말로 하자면 무엇..무엇..쯤될까?
[하앗..아웃..아웃..아..어쩌면좋아..아..어쩌면 좋아..]
실크천이 젖을대로 젖어 끊어질 듯 팽팽했다.
[아웃..어어..아웃..아웃..아..아...하아아...아아아..]
[나..나...어쩌면 좋아..어떻게 해..아웃..아앗..앗..]
선생님의 전신이 절정에 이른 듯 격렬하게 떨렸다. 손아귀에 힘이 꽉 들어가
서 팬티를 자꾸만 끌어올렸다. 갑자기 실크천이 뚜두둑하고 뜯어져 선생님이 
뒤로 넘어지려고 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선생님의 허리를 안아서 넘어지
지 않게 했다.
[아으응..아응..]
작고 갸날프게만 보였던 선생님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몸전체가 굳어
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선생님은 입을 꽉 다물고 알몸을 치떨었다. 내 팔안
에서 선생님이 오르가즘을 즐기고 있었다.
[아...형호야..형호야..]
조용한 시간이 흐르고 선생님이 눈을 뜨고 나를 보았다.
[형호야..나아..느꼈어.. 형호야..선생님이 그러는거 보기 싫지?..]
세상에 어느 남자가 예쁜 여자가 떠는 걸 보기싫어할까?
[아니에요. 선생님.  자신의 몸을 한번 상상해보세요..  나체로 제자 앞에서 
부들부들 절정으로 떠는  모습을요.. 꿈속같애요.. 선생님이 좋아서 떠는 모
습을 상상해보세요.. 난 너무 행복해요..]
[형호야..고마워..]
나는 선생님을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누워 선생님의 땀으로 젖은 탄력있는 
몸을 쓸어내렸다. 침대가 좁아 바짝 붙어야 했다. 선생님은 기분좋은 한숨을 
쉬며 내  가슴에 꼭 매달렸다. 선생님은  사춘기 소녀같은데가 있었다. 나는 
궁금했던 질문이 다시 생각나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해서 체육선생님과 결혼하기로 했어요?]
선생님이 조용한 음성으로 털어놓았다. 작년초에 신학기 교사 단합대회가 있
어서 참석하고는  집으로 가려고 차에 타는데,  체육선생님이 버스 정류장이 
멀다고 집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별 의심없이 체육선생님 아파트에 내려 주
었더니, 여기까지 태워주었는데 그냥 보내면 예의가 아니라고 부모님도 함께 
계시니 안심하라고 해서 잠깐 인사도 할겸 해서 들렀다고 했다. 자기도 나이
가 차가 선을 보인다고 나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아파트에는 
체육선생님 혼자서 살고 있었고  그만 강제로 당했다고 했다. 선생님의 처녀
를 뺏겼다고 했다. 선생님은  그 말을 할때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미안해
라고.. 나에게  처녀를 주지 못하게 된것이  미안했을까?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등을 어루만지던 손을 히프아래로 내려 히
프를 내 중심에 밀착시키고 허벅지 뒤로 선생님의 지역에 손을 댔다. 선생님
의 숲은 촉촉히 습기를 머금고 있었다. 그리고 체온보다 높은 열이 배어나왔
다. 선생님은 수줍은 처녀처럼 꿈틀거렸다.
[아아...]
[그래서요?..]
처음엔 너무 분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지만, 자꾸 만나보니 차츰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첫  남자라는 생각이 결혼을 마음먹게 했다고 했다. 
올 여름방학때 결혼할 예정이었는데, 이젠 화영누나문제가 생겨 자꾸 다투고 
있다고 했다.
[처음 할때 느낌이 어땠어요? 아프기만 했어요?]
선생님이 고개를 파묻듯이 하고는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응..]
[그 다음엔요? 몇 번이나 해봤어요?]
곤란한 질문을 하며  나는 숨이 커졌다. 선생님이  내 고동소리를 듣고 내가 
흥분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을까? 나는 손으로 부드럽게 선생님의 늪지대
를 헤쳐갔다. 선생님의  수초들이 이리저리 갈라지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손
바닥으로 쓰다듬었다. 촉촉한 살갗이 손에 느껴졌다.
[아음..아..음..그런 질문 싫어..아응..하아..]
[알고 싶어요.. 선생님..]
[우웅..아..한달에 한두번....]
계산을 해보았다. 작년 4월부터 계산한다면 지금까지 12달이니까 1을 곱한다
고 하면 12번, 2를 곱하면 24번이었다. 대충 20번 정도를 체육선생님과 몸을 
섞었다는 얘기가 된다.  선생님의 그곳이 이미 20번이나 뚫렸다고 생각하자, 
야릇하게 내것에 힘이 들어갔다. 선생님이 하복부의 피부를 압박하며 찌르는
게 내것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나직이 신음소리를 냈다.
[아앙..]
[자꾸 해보니까, 느낌이 어땠어요..]
손가락으로 선생님의 음부를  희롱했다. 히프사이로 들어간 손가락이 선생님
의 주위를 꼭꼭 찔렀다. 손가락에 클리토리스가 튀겨진 걸 알 수 있었다.
[아으으..아..앙..알면서..아으..으..음..아.]
선생님이 고개를 파묻은채로  손을 꼼지락거리더니 내 벨트를 풀고 팬티속으
로 손을 집어넣었다. 딱딱해진 내 것을 선생님이 부드럽게 쥐었다.
[으응..부끄러워...형호야..하아..]
손가락을 부드럽게 선생님의 갈라진 틈에 넣었다. 선생님의 부끄러운 곳, 촉
촉한 곳을 탐험했다.
[어떤 자세로 해봤어요? 체육선생님 것도 빨아봤어요?]
[아응..하음..아..저기..저기..뒤로도  해봤어..아..거기..나..거긴가봐..아
음..그래, 빨아봤어..]
[선생님도 마스터베이션 해봤어요?]
[그래..그래..해봤어..하아..아웅..좀 더 만져줘..거기야..]
[언제부터요?..]
[하아..하음..아..고2때부터..친구들이 가르쳐줬어..]
[선생님은 뭘로 해요? 손가락이에요? 기구에요?]
[아음..형호야..부끄러..아..아야..나..손으로..아웅..아파..]
나는 손가락으로 선생님의 질벽을 부드럽게 꼬집었다.
[아아..형호야..나 이제..젖었나봐..아앙..아..이젠..네가..]
[선생님 마스터베이션 해봐요..]
나는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을 보고 말했다.
[내가 옷을 벗을 동안 선생님은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거에요. 선생님이 하는 
식으로 손가락을 거기에  넣어서요. 나를 흥분시켜봐요. 성교를 하고 싶다면 
나를 자극시키는 거에요.]
[아..싫어..형호야..]
[선생님 한번 상상해봐요. 머리속으로 한번 그리면서 해봐요. 자신이 가르쳤
던 제자가 자신이 손가락으로 수음을 하는 걸 보며 흥분한다고 생각해봐요..
선생님은 벌바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나는 알아요. 벌바가 무엇
인지..자 어서 선생님의 벌바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요.. 그 아름다운 선생님
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 거에요.. 제자의 페니스를 세우는 거에요. 선
생님이 제자의 자지를 성욕으로 서게 하는 걸 상상해봐요..]
[아..응..아으으..응..으응..으응..]
선생님이 앓는 소리를 하면서 손가락을 선생님의 갈라진 틈에 집어넣기 시작
했다. 다리를 펴고 왼손으로  숲을 헤치고 비부를 드러내더니 왼손의 검지와 
중지로 대음순을 벌렸다. 선생님은 모든 것이 깜찍했다. 그 비밀스런 동굴의 
색깔도 입구의 크기도  아담했고, 흘리는 물도 실개천같았다. 조그만 핑크색
의 속살들이 움찔움찔했다. 살주름이 오묘하게 얽혀있는게 보였다. 선생님이 
오른손가락을 그  벌린 곳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아.. 담임이었던 선생님이 벌거벗고 내눈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입
으로는 달뜬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빙빙 돌리며 허벅지를 꿈뜰거리며 26
살의 선생님이 19살의 제자앞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었다. 내가 다 보게
끔 허리를  치켜 들고 히프를 돌렸다.  선생님의 복부가 미묘하게 움직였다. 
살들이 빙빙 원을 그리듯  돌리는 허리를 따라 물결치며 일렁이고 작은 배꼽
이 겹쳐졌다가 펴졌다 했다. 선생님의 몸이 물결처럼 출렁였다. 매혹적인 유
두가 나를 오라고 끌고 있었다.
[아으음..아아..싫어..아...아으음..]
[선생님 상상해보세요.. 선생님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요.. 제자의 자지
가 자기를 찌르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아응..아아..아웃..형호야..이젠..이젠..]
나는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었다. 내 것이 팬티를 찌르듯 솟아 있었다. 나는 
걸쳤던 옷을 다 벗고 태초의  모습이 되었다. 선생님 앞에 앉아 선생님의 손
을 잡고 구멍에서 뺐다.  선생님의 애액이 묻어 희번득거리는 손톱에는 핑크
빛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선생님의 구멍이 관성작용인듯 저절로 움찔움
찔하며 근육이 움직였다. 나는  내 페니스를 선생님의 구멍에 천천히 집어넣
었다. 조였다. 앳되고 여린 살이 촉촉히 젖어서 나를 반기고 있었다. 26살의 
보지가 아니었다.
[형호야..아..으으..안돼..아..이러면..아..이러면..]
내 자지가 선생님의 질 속에 끝까지 박혔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선생님. 이젠 되돌릴 수  없어요.. 우린 이제 떨어질 수 없어요. 느끼죠?.. 
우리가 하나로 이어진 것을..  선생님 보지에 제자인 내 자지가 들어간 거에
요.. 내 것이 꽉 들어간  것을 아시죠?.. 아.. 선생님의 거기는 너무 감촉이 
좋아요.. 마치 처녀보지 같애요.. 선생님 사랑해요..]
[아아..형호야..나도..널..사랑해..]
선생님이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선생님 또한 감격한 표정으로 내 입술
을 빨았다.
[형호야..나 괜찮아?.. 이미  성관계가 있어도 괜찮아? 처녀같지 않을 거야.
널 즐겁게 해 줄 수 있을까? 난 너보다 7살이 더 많잖아..]
[아니에요.. 선생님의 몸은 아름다와요. 선생님 보지는 너무 근사해요. 이미 
섹스를 경험했어도 나에게  선생님은 처녀에요.. 선생님 마음은 처녀라고 말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나에게 마음을 주었잖아요.. 그리고, 선생님의 보지
가 말하고 있어요. 너보다 7살이  많지만, 네 또래 여고생보다 더 잘 조여줄 
수 있다고.. 고3여고생 누구보다도 네 자질 황홀하게 할 수 있다고 움직이고 
있어요.. 해보면 알 거라고 말하고 있어요..]
[아아..자기..고마워..]
선생님이 나에게  자기라고 했다. 나를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였다. 7살이란 
나이차를 넘어, 선생과 학생이라는 틀을 넘어 여자인 자신의 남자로 나를 인
정했다. 선생님의 몸이 파도를 치고, 선생님이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흐흑..고마워..자기..잘해줄께요..형호씨..흑흑..잘해줄께요..여고생들보다 
더 잘 조여줄께요..아윽..흑흑..내 보지로 자기를 즐겁게 해드릴께요..할 수
있어요..하악..난 할 수 있어요..자신있어요..]
선생님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선생님의 보지도 보짓물을 흘렸다. 보
짓살이 격렬하게  움직였다. 나보다 7살이 더  많은 보지가 끝내주게 움직였
다. 선생님의 보짓살이  음란하게 움직였다. 7살 더  많은 보지를 먹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7살이 적은  내 자지가 7살이 더 
많은 선생님 보지를  아무런 죄책감없이 박을 수  있었다. 이제 20대 중반의 
여자였다.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선생님이 엄마만큼 나이를 먹었다 해도 박
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선생님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였다. 나를 사랑하
고 있는 선생님이었다. 우리들의  섹스는 육체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정신까
지 나누는 섹스였다. 나는 비로소 진짜 섹스를 경험했고 선생님을, 이희진이
란 여자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헉헉..선생님..우리  이제 어떡하죠..헉헉..이렇게  박고난  다음엔 어떡하
죠..커으..윽..]
[필요없어..아윽..그사람 이제 필요없어..헉헉..나보다 윤화영보지가 좋아서 
미치던 사람이야..아웃..하아..너도 윤화영보지를?...]
[아니에요..난 선생님보지가  더 좋아요..헉헉..이렇게  움직이고 있잖아요. 
선생님보지가 미치게 좋아서..헉헉..제 자지가 미치게 박고 있잖아요.]
[아우웃..아..허윽..좋아..아..자기..좋아요..더..아우웃..]
선생님의 다리가 들어올려져 내  허리를 감았다. 예상했던 대로 선생님의 허
벅지는 힘이 셌다. 허리가 끊어지도록 나를 부여잡고는 다리를 떨었다.
[허억..선생님..선생님은 어때요..체육선생님이 더 좋지 않아요?]
[아음..으응..으으읏..자기만 좋아했어. 자기만 싸고는 좋아했어.. 허어억..
복수하고 싶었어..아으음..헉헉..윤화영이  빠니까 미치게  좋아하던 표정에 
복수하고   싶었어..우으음..우흑..아웃..아니야..자기..우윽..자기를  사랑
해..자기를 사랑하는  걸 알았어..하악..하아..집어넣어줘..으음..자기 빼지
말아요..]
[복수하는 거에요.. 화영누나가 체육선생님  걸 빨았듯이 선생님도 제 걸 빠
는 거에요..]
나는 자지를 뽑고  거꾸로 누웠다. 거대해진 내  것이 선생님의 음액에 젖어 
축축했다. 나는  선생님의 보지를 빨았다.  체육선생님이 화영누나의 보지를 
빨았다면 나도 빨아야 했다.  그래야 서로 빚진게 없었다. 내 애인을 뺏겼지
만, 나도 체육선생님의 애인을 뺏았다. 체육선생님께 감사했다. 지 아빠자지
가 좋아 환장하는 더러운  화영누나를 데려가고 이렇게 멋진 여자를 내게 주
다니.. 선생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바치는 타입이었다.
[읍..읏..자기..좋아..자기게 날 좋아하나봐..커..멋져..흡..흐읍..]
선생님이 멋지게 빨아주었다. 선생님의 작은 입에 꽉차게 들어가서 선생님의 
목구멍을 찔렀다. 좁은 감촉이 부드러웠다. 나는 선생님의 젖은 숲을 헤치고 
음핵을 찾아냈다. 빨갛게 까져있는 음핵 주변이 충혈되어 있었다. 입안에 넣
고 세차게 빨아댔다. 선생님이 질위의 오줌구멍에서 오줌을 지렸다. 나는 그
것도 남김없이 핥으면서 손가락으로는 질구멍을 쑤셨다.
[하으으아..아으으..아..자기..좋아요..허으으...자기 이젠 해줘요..]
나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앉았다. 허벅지가  모아진 위로 자지가 솟구쳤다. 
그 위에 선생님을 꽂았다.  선생님의 다리가 벌려져 내 엉덩이뒤로 뻗고, 깊
숙한 그 곳이 내 자지에  찔렸다. 나는 선생님의 몸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었
다. 선생님이 내 어깨를 잡고 같이 흔들었다.
[하우웃..아아..헉헉..아웃..형호씨..아아..좋아요..]
[선생님..헉헉..사랑해요..모든 걸 사랑해요..학학..선생님의 보지를 사랑해
요..]
[아악..헉..으으웃..헉헉..더 세게  해요..아웃..형호씨..사랑해요..처음 볼
때부터 사랑했어요..아웃..헉헉..나도..나도  형호씨 자지를 좋아해요..사랑
해요..아음..]
선생님의 유방이 내 입안에서 출렁거렸다. 유두가 꼿꼿이 서서 내 코와 입술
을 간질렀다. 선생님의 손이 내 머리를 부여잡고 세게 움켜잡았다. 선생님의 
복부가 심하게 겹쳐지며 땀이 고였다. 선생님의 몸을 뒤집고 히프를 들었다. 
나는 그대로 선생님의 몸을 꿰뚫었다.
[하윽..아..형호씨..날  사랑해줘요..날  버리지  말아요..하웃..아으응..아
응..나도 형호씨를 즐겁게  할 수 있어요..핫핫..아응..윤화영보지에 지지않
게 할수 있어요..하웃..내보지도 형호씨를 꽉 조일 수 있어요..]
[자기..헉헉..날 부끄럽게  하다니..하악..하앗..자기선생님을 부끄럽게..아
웃..허억..이런  자세로  선생님보지를  부끄럽게 하다니..아으읏..아..형호
씨..]
선생님이 몸을 앞뒤로 움직여 호흡을 맞췄다. 깊숙이 깊숙이 들어갔다. 아주 
잘 조여주는  선생님의 보지를 실망시킬 수  없었다. 7살이나 아래인 자지를 
꽉꽉 물어주는 탄력있는 26살의  선생님의 보짓살을 실망시킬 수 없었다. 나
는 더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쑤셨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조여드는 
질근육을 가르고 자궁에 닿을 듯이 깊이 깊이 찔렀다.
[아악..악..자기..더  빨리..아..빨리..헉헉..하아..나한테 만족하죠?..하우
웃..내 보지도  여고생 못지않죠?..헉헉..아웅..아아아...자기..자기 자지라
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물수 있어요..아우웃..아앗..여고생에게 지지않게 
열심히 조여줄께요..헉헉..다른 애들이랑 해봐요..아웃..내 보지가 더 잘 조
여주는 걸 알거에요..하악..학학..만족할거에요..내보지로 자기 자지를 세게 
물고 조여줄께요..헉헉..아으으..비교해봐요..선생님보지가 더 잘 무는지 다
른 여자애보지가 더 잘 무는지..헉허..비교해봐요..]
[하악..헉헉..자기..아..아..우으읏..아으으..아으으..앙..아웃..]
[아앗..자기..허엉..어떡해..아..나  어떡해..아앙..아으으..아우웃..느끼려
고 해요..나..어떡해요..아으으..헉헉..]
[나..나..아으으..아웃..아악..아웃.아웃.아웃.하아악..]
선생님이 드디어 고개를 들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도 절정에 다다라 선
생님의 자궁에 사정했다. 선생님이 내가 싸는 걸 느꼈는지 여린 속살을 떨었
다. 선생님이 앞으로 힘없이 쓰러졌다. 나도 그 위에 쓰러져 가만히 숨을 골
랐다. 선생님이 몸을 바로  하더니 내 입술을 찾았다. 성교후의 길고 편안한 
키스가 지속됐다. 뭐랄까? 섹스를 완성시키는, 서로가 좋았다고 느꼈다는 것
을 공유하는 인간의  감정이 있는 키스였다. 이윽고, 선생님은 부끄러워하며 
내 가슴을 파고 들었다.
[나.. 정말 괜찮았어?]
[예. 선생님.. 너무 좋았어요..]
[아... 고마워.]
[선생님.. 우리 결혼해요..]
[안돼. 형호야.. 난 나이가  너보다 7살이나 많아. 너에 비하면 훨씬 누나인
걸..]
[상관없어요.. 선생님  입으로 그랬잖아요. 여고생못지않게  조여줄 수 있다
고.. 학교만 졸업하면 당당할 수 있어요. 선생님과 학생이 아닌 남자와 여자
사이로 남들앞에 보란 듯이  설 수 있어요. 그때까지 절 기다려줘요. 약속해
줘요. 내가 졸업하면 저와 결혼하겠다고..]
[아..형호야..정말.. 나로 만족하겠니?..]
[만족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처녀같애요.. 나한테  처녀를 바친 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 널 기다릴께.. 사랑해.. 형호야..]
[저도요.. 선생님..]
[아음..아..아..아악..아웃..미워..또 하고 싶어?..]
[헉헉.. 선생님보지가 조여주는 걸 어떡해요..]
[아응...아응..아..허억..우우웃..자기야..아웃..]
그날밤 이희진선생님은  내 밑에서 세번이나 물을  토해내며 흐느꼈다. 나는 
선생님의 속에 들어간채로 붙어서 잠을 잤다.
다음날은 둘다 지각을 했다. 선생님의 차를 타고 학교 근방에서 들키지 않게 
조심해서 내렸다.  하루종일 들뜬 기분으로  보냈다. 이희진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며 교태스런 웃음을 몰래  지었다. 학교가 갑자기 즐거운 곳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11).

시험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목표가 생긴 것이다. 선생님과 결혼하려면 직장
이 필요했다. 그러려면  전문대라도 나와야했다. 선생님과 맞벌이를 하면 충
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선생님도 나를 격려했다.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
를 하면서 영어는 문법 위주로 공부했다. 아무래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독해
가 어려웠다. 그러나, 선생님이 영어선생님답게 중요한 문제들, 전형적인 문
법문제들을 골라주어  문법쪽은 비교적 쉬웠다. 선생님은  정성을 다해 나를 
가르쳤다. 주말엔 선생님아파트에서  묵으면서 공부했다. 선생님은 영양식이
다 뭐다 해가며 나를  보살폈고, 포기하지 않도록 나를 다그쳤다. 너무나 고
마웠다. 내가 할 수 있는 보답이라고는 토요일밤마다 선생님이 희열에 찬 단
발마의 교성을 내지르도록 하는 것 밖에 없었다.
[아흑..아..형호씨..아..아흑..또야..아..나 죽을 거 같애..]
[아직  멀었어..희진아..보지를 좀  조여봐..그래  꽉..아..희진아..너무 좋
아..]
어느덧 자연스럽게 나는 선생님을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했고 선생님은 나
를 형호씨라고 부르며 존대말을 썼다. 우리는 주말부부에 가까웠다.
[아으읏..아읏..더 세게..더 세게..해줘요..]
[희진아..네 보지가 떨어..보짓살이 막 떠는거 같애]
[아으..형호씨..미워..날..이렇게 미치게 하고..아흑..아응..]
행복한 나날이었다. 선생님은 처음에 토요일마다 시험을 쳐서 성적이 나쁘면 
밤에 자기를 안지 못하게 했는데, 나중에는 자기가 먼저 안겼다. 일요일아침
엔 전날밤의 광란의 흔적이 서로의 몸에 남곤 했다.
[희진아. 왜 그렇게 세게 안아?. 등에 손톱자국난 것 좀 봐.]
[피.. 내가 그렇게 하게 해놓고는.. 어머!. 내 가슴좀 봐. 형호씨 이거 어떡
할래. 이거 형호씨 이빨 자국이지?]
[어떡하긴. 이렇게 하지.]
[어머..아이..아음..아.. 형호씨.. 아응..]
침대는 더블베드로 바뀌었다. 토요일마다 선생님 아파트에 와서 공부를 하고 
일요일 저녁에 아쉬운 키스를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선생님은 가끔 장난도 
쳤다. 내가 문제를 풀고 있는 옆에서 엎드려서 치마를 걷고 히프를 흔드는가 
하면 내 지퍼를 열고 내  것을 찬찬히 입술로 음미하곤 했다. 선생님은 나를 
골리고는 재미있어했다. 귀엽고 사랑스런 여자였다.
그런 생활이 쭉  계속되는가 싶더니, 화영누나가 일을 벌였다. 체육선생님과 
함께 새아버지와 엄마앞에서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새아버지는 별로 
군말없이 허락해주었으나, 엄마는  나이도 어리고 졸업한 학교선생님하고 결
혼한다고 소문이 안좋게 날것을 염려해 계속 반대했다. 새아버지로서는 화영
누나가 빨리 결혼해주는게 다행이었는지, 엄마의 반대를 꺾고 둘을 결혼시켰
다. 새아버지가 결혼자금 대부분을 대어 둘은 외형적으로는 축복받은 결혼을 
했다. 체육선생님은 학기도중에  휴가를 얻어 괌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학교
안에서는 소문이 자자했다. 곧 신부가 올해 2월에 졸업한 윤화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갖가지 추측이 여자애들사이에서 돌았다.
[어머.. 그 언니 그렇게 안 봤는데, 너무했다. 어쩜 20살에 시집을 가니?]
[우리도 가능성 있는거 아니니? 우릴 보는 총각선생님들의 시선이 달라진 것 
같지 않니?]
이희진선생님은 별로  놀라워하지도 않았다. 단지 밤에  긴 정사가 끝나고는 
내품에 안겨 물었을 뿐이었다.
[자기.. 우리  결혼할때 부모님이 싫어하지 않을까?  나 나이가 너무 많다고
..]
[글쎄, 뭐라고 하지? 나이는  많아도 보지는 고등학생같이 잘 조이니까 걱정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아이..자기. 말 다했어?. 형호씨. 나 화낸다.]
[하하..미안. 희진아. 미안하다니까.]
[저.. 형호씨. 나  정말 잘 조여?.. 형호씨 나  좋으라고 괜히 그러는 거 아
냐?]
[아냐.. 진짜야. 희진이  보지는 타고났나봐. 정말 끈적끈적한게 여고생보지
같애..]
[아이..자꾸 여고생보지 그러지  마.. 화영이하고 비교하는 거지? 자꾸 화영
이생각하는 것 같아 싫어.]
[하하.. 미안해.. 하지만,  사실인 걸.. 화영누나가 19살때 조였던 것보다도 
희진이가 조이는게 더 쾌감이  큰걸. 보지도 더 날씬하고 예쁘고 보지구멍도 
더 작고.]
[아잉.. 형호씬 너무 저질이야.. 아응..왜.. 또 하려구?..]
그런데, 화영누나  결혼문제로 새아버지와 엄마가 감정이  완전히 틀어진 것 
같았다. 새아버지의 조마조마한 심정을 알 리 없는 엄마는 자식을 그렇게 일
찍 결혼시키려는 새아버지가  이해되지 않았고, 새아버지는 속사정도 모르고 
자꾸 고집스레 반대하는 엄마가 미워졌던 모양이다. 한동안 싸우는 목소리가 
컸다. 자기가 낳은 딸도  아니면서 너무 참견한다느니하는 심한 소리도 들렸
다. 두분은 일단 별거에  들어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엄마는 전에 살던 집으
로 짐을 옮겼다. 나도 엄마를 따라서 짐을 옮겨야 했다. 엄마가 재혼하기 전
상태로 돌아간 것이다. 새아버지는 그대로 그 집에 살았다. 이제 화영누나도 
결혼해 나가서 낮에  잠깐 집을 봐주는 파출부아줌마가 돌아가면 새아버지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진영이와 함께였다. 둘은 이제 아무거리낌없이 섹스를 즐
길 수 있게 되었다. 어쩌다 한번씩 안아봤던 고2가 된 진영이 몸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어 성숙한 여자냄새를 물씬 풍겼다. 짧았던 털들이 길게 자라 하
얀팬티를 입으면 그 부위가 완연히 검게 비쳐 보일 정도였다. 진영이 팬티는 
항상 축축히 젖어 있었다.  학교 남자애들이 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진영이가 
옆을 지나갈때마다 보지냄새가 확  풍긴다는 거였다. 여전히 뽐내는 보지 스
타일로 걷는 진영이는 학교 남자애들의 섹스심벌이었다. 화장실 벽에는 온통 
자기가 진영이를  먹었다는 얘기였다. 나도 한번  써볼까 하다 그만 두었다. 
그런 진영이가  이제는 밤마다 새아버지와 안방의  넓은 침대위에서 구를 것 
같았다. 저녁부터 둘 다 완전히 벌거벗고 지낼 것 같았다. 어쩌다 일이 있어 
찾아가면 그랬다. 둘 다 허겁지겁  입은 옷 모양으로 내가 어서 가주길 고대
하는 눈치였다. 슬쩍 안방을 보면  침대시트가 젖고 그 위에 털이 수북히 떨
어져 있는게 보였다. 한번은 몰래 밤늦게 집에 숨어들어 살펴보았더니, 진영
이는 여전히 새아버지를 개새끼라고 부르며 교성을 질렀다. 새아버지가 소변
을 보려고 하자, 자기  보지에 싸라고 하면서 다리를 벌렸다. 새아버지가 자
지를 꽂고 오줌을 누는지  물줄기가 진영이 보지에서 흘러나와 떨어졌다. 세
차게 오줌줄기가 보지속을  때리는지 진영이는 젖통을 마구 흔들어대며 개새
끼, 개새끼하고 외쳐댔다. 그리고는 보지를 빨라고 시켰다. 새아버지가 금방 
자기가 오줌을싼 진영이 보지를  마구 빠는게 보였다. 두 사람이 인간같지가 
않았다. 너무나  추악했다. 두 사람의 성교는  난잡하고 더러웠다. 동물들의 
교미가 훨씬 건강했다. 나는 더이상 보기가 역겨워 옛집으로 돌아갔다. 다시
는 그집에 가기가 싫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나는 선생님과 보충학습이 
시작되기 전에 강가로 피서를 가기로 계획했다. 엄마를 혼자 두고 가려니 미
안했지만, 선생님과 단둘이 피서지에서 있을 생각을 하니 어쩔수 없었다. 선
생님은 보충수업을 맡지 않아  피서가 끝나면 곧바로 시골집에 내려가 8월말
에 올라온다고 했다. 선생님도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야 하니, 서로가 여
름방학동안 잠시 이별이었다. 강원도 홍천의 강은 무척 시원했다. 아무도 아
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우리는  마음껏 애정표현을 할 수 있었다. 별로 이상
하게 보는 사람도 없었다. 선생님이  내 팔을 끼고 걸으면 잘 어울리는 한쌍
인 듯 싶었다. 선생님의 수영복은 타이트하게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였다. 그
리 야하지도 않고 수수한  디자인이었지만, 몸매가 워낙 빼어나 가슴이 돋보
였고 골반이 볼록 튀어나와  보였다. 누가봐도 튀어나온 아래에 선생님의 보
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내 팔꿈치에 선생님의 유방이 걸을때마다 느
껴졌다.
[잠깐만..]
선생님이 팔을 내리더니 수영복의  히프선을 잡아 다시 고쳤다. 히프위로 수
영복이 말려올라가는 것 같았다. 엉덩이 살들이 생동감있게 수영복밑에서 자
리를 잡았다.
[아이..]
내가 유심히  보자 선생님이 부끄러워하더니,  물속으로 텀벙하고 들어갔다. 
나도 재빨리  강물속으로 들어가 선생님과 물장난을  쳤다. 탄력있는 선생님 
몸이 물에 잠겨 하늘거렸다.  나는 선생님한테 다가가 물속에서 선생님의 가
슴을 잡았다. 물이 깊어 내가 강바닥을 짚고 겨우 어깨를 내밀 정도였다. 선
생님의 몸이 바닥에서 떨어져 물위에 떴다. 선생님의 다리가 내 허벅지에 감
겼다. 차가운 물속에서 선생님의 중심부가 용암처럼 뜨겁게 끓고 있었다.
[아.. 희진아..]
나는 수영복을 헤치고 선생님  가슴을 더듬었다. 물컹한 선생님의 유방이 잡
혔다. 차가운 물속에서 선생님의  유두가 추운지 앞으로 곧게 서서는 바들바
들 떨고 있었다.
[희진아.. 야한 말 좀 해봐..]
[아이..자기.. 싫어..]
[한번 해봐..]
[나 할 줄 아는 건 자지.. 보지밖에 없는 걸...]
[그럼, 선생님보지가 어때라고 해봐]
[싫어.. 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 싫어. 자기한테 난 그냥 여자야.. 나한테 
자긴 남잔걸..]
[해봐.. 희진이가 음란한 소리를 하는 걸 듣고 싶어.]
[아이..자기도.. 음.. 선생님보지가 어때. 아이..]
선생님이 얼굴을 붉혔다. 내  자지가 단단해져서 수영복을 사이에 두고 선생
님의 하복부를 찔렀다.  손으로 선생님의 핵을 만졌다. 수초들이 수영복안에
서 물살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선생님의 손이  내 수영복 팬티를 벌리고 
안으로 들어왔다.  열심히 서로 성기를 가지고  놀았다. 남들이 보면 마주서 
있는 거 같았지만, 물속에선  서로의 손이 바쁘게 상대방의 생식기를 기쁘게 
하고 있었다. 서로 소리를 낼 수 없는 장난을 했다. 선생님의 손이 물속에서 
내 자지를 즐겁게 상하좌우로 마찰시켰다. 나는 오래 참지 못하고 사정했다. 
물위로 내 정액이 떠서는 흘러가는 게 보였다. 선생님이 입을 다물고 킥킥거
렸다. 나와 선생님은 얼른  물 밖으로 나왔다. 어느새, 배가 고팠다. 물장난
을 그만두고 저녁을 지어먹었다. 홍천의 저녁해는 짧았다. 까만 하늘엔 새파
란 별들이 쏟아질듯  했다. 한쪽으로는 은하수가 흘렀다. 텐트밖에서 선생님
과 손을 잡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앞에서는 홍천강이 시원한 소리를 내며 굽
이치고 있었고, 풀벌레들이 쉴새없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새가 날
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강건너편에서 캠프파이어의 불꽃이 타닥타닥 타올랐
다. 여름밤하늘을 가르는 불꽃의 노래가 너무 아름다왔다.
[형호씨. 나 너무 행복해..]
선생님이 내게로 어깨를 기대고 나직이 말했다. 선생님의 눈동자가 젖어들어 
사랑을 노래했다. 달콤하고 시원한 키스가 이어졌다.
[희진아. 조금 걸을까?]
[응.]
밤바람이 서늘해서 어깨에 옷을  걸치고 팔짱을 끼고 주위를 산책했다. 강변 
모래사장위로 풀밭이 넓게 놓여 있었으나 대부분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차 있
었다. 강변 주위에서 연인끼리 어깨를 두르고 속삭이고 있었다. 서늘한 바람
이 산들산들 불어왔다. 풀숲속으로 들어갔다. 여기저기에서 아베크족들이 사
랑을 나누는지 여자의 교성이 군데군데 들려왔다.
[아으윽.. 앙.. 진태씨. 자기 페니스를 넣어줘..]
선생님이 부끄러워하며 내 품안에 몸을 숨겼다. 나는 어깨에 둘렀던 옷을 펼
쳐 풀위에 깔고 선생님을  눕혔다. 선생님이 위에 걸쳤던 가디건이 벌어지며 
수영복이 보였다. 나는 내  수영복 팬티를 벗고 선생님의 수영복을 벗겨내려
갔다. 등의 지퍼를 내리고 어깨에서 발아래까지 까내렸다. 선생님의 벗은 몸
이 어두운 달빛아래에서 은빛잉어처럼 퍼덕였다.
[아아..형호씨..]
나는 선생님의 깊숙한 몸을 느낄 수 있었다. 주위에선 쾌락에 겨워 할딱이는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풀숲 곳곳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원초적인 본능
으로 서로 얽히고 있었다. 한번 깊숙이 찌르고는 곧 선생님 몸을 왕복했다.
[아흑..아..아하..하악.. 아..형호씨..]
선생님의 손이 연신  나의 등을 어루만지며 더  깊이 들어 올것을 요구했다. 
참신한 욱죄어듬이 있었다.  선생님의 보지는 언제나 참신했고 새로왔다. 앳
된 살, 새로 돋아난 살처럼 부드러운 보짓살이었다.
[학학..희진아.. 좋아?..]
[아음..아.. 자기.. 무척 좋아.. 더.. 아흑.. 하아..]
이번엔 내가 바로누워서 선생님이  움직이게 했다. 다리를 펴고 누운 몸위로 
오직 내 자지만이 하늘을 보고 솟아 있었다. 귀두에 선생님의 포동한 보지살
집이 느껴지더니 푸욱 소리를  내며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생님이 허리를 
위아래로 요동치며 유방을 흔들었다.
[아..희진아.. 조여봐..]
선생님이 조여주었다. 질근육으로 내 자지를 단단히 붙잡았다.
[아..좋아.. 희진아..좋아..]
[아음..형호씨.. 나.. 잘하는 거지?..아흑..]
[잘해.. 잘하고 있어.. 허엇.. 희진아. 선생님보지가 어때라고 해봐]
[우으응.. 형호씨.. 선생님보지가 어때?]
[희진아.. 학학.. 선생님보지가 잘 물어주니까 좋지라고 해봐]
[아으응..하악.. 선생님보지가 잘 물어주니까.. 아응.. 좋지?..]
선생님의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다. 잘 익은  과일이 출렁이고 있었다. 나는 
그 꼭지를 떼어내듯이 잡았다.
[헉헉.. 네 자지때문에 선생님보지가 발랑 까졌어라고 해봐..]
[아읏..형호씨.. 아응응..  네 자지때문에  선생님보지가 발랑  까졌어.. 흑
흑..]
나는 진영이의 말투를 흉내내기  시작했다. 선생님한테 음란한 말을 하게 하
고 싶었다.
[아.. 희진아..  상상해봐.. 제자를 밑에 깔고  선생님이 섹스를 하고 있어. 
자기가 환장해서 제자 자지에 보지를 꽂고 있는거야.. 헉헉.. 희진아.. 개새
끼. 선생님이 보짓물을 질질 싸니까 좋지해봐.]
[아흑..아으으.. 개새끼. 선생님이 보짓물을 질질 싸니까 좋지?..우으읏]
주위에서 교성을 지르던 목소리들이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조용한 관목숲
사이에 오직 우리둘의 신음소리만이 메아리쳤다. 선생님의 교성에 다들 놀라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듯 했다. 선생님은 계속 정신없이 엉덩이를 들었다 놓
았다하며 내 자지를 먹으려고 애썼다.
[허헉.. 희진아. 상상해봐.. 보지에 제자자지를 끼워놓고는 선생님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거야. 헉헉..  그걸 사람들이 주위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
해봐. 공개된 자리에서 제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허엇..헉.. 선
생님보지맛이 어때해봐. 선생님보지가 학생자지를 좋아해서 발랑 까졌어라고
해봐.]
[아우웅.. 아음.. 하악.. 선생님보지맛이 어때.. 하윽..헉헉.. 선생님보지가 
학생자지를 좋아해서 발랑 까졌어.. 나.. 헉헉.. 형호씨를 처음 볼때부터 이
러고 싶었어.. 처녀를 바치고 싶었어.. 형호씨자지가 좋을 것 같애서 하윽..
아웃..헉.. 수업시간마다 속으로 물을 쌌어.. 어으응..형호씨를 보면서 형호
씨자지를 먹고싶어서 내보지가 벌렁거렸어.. 하응.. 아으응.. 어때.. 선생님
보지가 보짓물을 싸니까 좋지?]
선생님은 이제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
[아윽..학.. 전교생앞에서 형호씨와  섹스하고 싶었어.. 이렇게 형호씨와 붙
어서 하읏..오옷.. 선생님보지가 화영이보지보다 더 잘조일 수있다고 소리치
고 싶었어.. 하악..아웃.. 헉..  누구든 오라 그래.. 여학생들 다 오라고 그
래.. 아으윽..내보지가  형호씨자지를 제일 잘  조여주는 걸 보여줄꺼야..학
학..그렇지?  선생님보지가 제일  낫지.. 헉헉..  걔네들보다 더  세게 조이
지?..]
[헉헉..그래 희진아.. 네보지가 제일이야..헉헉.. 네보지는 최고야.. 보짓물
을 더 싸봐..]
주위에서 다시 몸을 섞는 소리가  났다. 이번엔 교성이 더 컸고 더 직설적이
었다. 여자들이 선생님을 따라 남자들에게 소리쳤다.
[우웃.. 호철씨.. 더.. 좇대가리를 더 박아봐.. 회사지하실에서 하던 것처럼 
내 보지를 찢어봐.. 허어어.. 개새끼야.. 네가 처음이었단 말야.. 허억.. 좇
대가리를 빨아줄까?]
[아으응.. 아웅.. 아아아.. 당신자지는 내가 먹었던 자지중에서 제일 커. 어
흑.. 진태씨.. 아으응..  내씹보지가 저려와.. 진태씨 핥아줘.. 개처럼 핥아
줘..아욱..]
[하으윽.. 형호씨.. 나.. 쌀 것 같애.. 막 쌀 것 같애.. 아웃.. 어으으.. 하
악.. 같이 해.. 형호씨.. 아흑.. 같이 싸..]
[어어엉.. 아악..  아웃.. 앙..  아.. 형호씨.. 싸는  게 느껴져.. 아웃..나
도..나도 쌀거야.. 아악.. 형호씨처럼 나도 발기발기 쌀거야.. 아웃..아웃..
하아악...]
선생님이 결합된  채로 내게로 엎어졌다. 가느다랗고  여린 선생님의 질벽이 
조금씩 힘이 빠져서 꽉 조인  내 자지를 풀어주었다. 선생님이 내 가슴의 털
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 부끄러워.. 형호씨 미워..  나한테 그런 말을 시키고.. 내일부터 어떻
게 얼굴을 들고다녀..]
[뭘.. 희진이가 더 좋아했으면서.. 그런데, 그거 정말이야?.. 수업시간에 나
보고 물을 쌌다는 거 말야..]
[아잉.. 몰라.. 부끄럽게.. 아잉..미워.]
선생님과의 즐거운 피서기간이  끝나고 선생님은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기억
에 남을만한 여름의 추억을 뒤로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에 집중하려
고 했다. '합격만 하면  곧바로 희진이하고 결혼하는거야' 나는 희망찬 미래
를 그리며 시험준비를 해나갔다.

(12).

무더운 8월이었다. 낮이면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았다. 선생님과 떨어져서 
지내려니 무척 갑갑했다. 주말에도 별수없이 집에서 공부를 해야 했다. 일주
일에도 꼭 한번씩은  섹스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없어 참아야했다. 가끔가다 
참기 힘들면 딸딸이를 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창을 열어도 더운바람만  들어왔다. 다시 강가로 놀러가고 싶은 생각
이 굴뚝같았다. 땀으로 겨드랑이가 축축해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로 갔다. 그
러나, 이미 엄마가 몸을  씻는지 안에서 물소리가 났다. 할수없이 방으로 다
시 돌아와 공부를  하려 했으나 집중이 되지  않았다. 기분전환도 할 겸해서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쳤다. 한참 선생님보짓살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딸딸
이를 치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음료수를 들고 들어오다 그 
모습을 그만 보고 말았다. 엄마가  몸을 씻고 있어 방심하고 문을 걸지 않은
게 실수였다.  깜짝 놀라 바지를 추스리고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엄마가 
나한테 오더니 다정하게 말했다.
[형호야. 엄만 이해할 수 있어. 너도 다 컸는데 참기 힘들겠지. 네가 열심히 
공부해줘서 엄마는 무척 기뻤어. 수험생인 너한테 마음고생만 시키고 엄마로
서 해주는게 없어서  그동안 마음이 아팠어. 정  참기 힘들면 엄마가 도와줄
께. 그러는 편이 너도 공부에 더 전념할 수 있을거야.]
엄마의 갸날픈 손이 내  바지를 내리더니, 손으로 내 자지를 부여잡았다. 따
뜻한 손의 온기가 전해졌다.
[아.. 형호 네가 이렇게 컸다니... 너도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구나.]
엄마가 부드럽게 내 자지를  움직여주었다. 나는 말도 못하고 앉아서 엄마의 
황홀한 손놀림에 자지를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전에 듣기로 일본에서는 수
험생를 둔 엄마들이  자식들이 성욕으로 공부에 전념하지 못할까봐 자식들의 
오나니를 도와준다고  했다. 그런게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희생정신일 지도 
모른다. 윤리가치를 뛰어넘은 자식에 대한 철저한 자기희생... 그 일본 엄마
들이 단지 손으로 오나니를  해 주는지 아니면 보지까지 대주는지는 듣지 못
했다.
[형호야. 엄마는 네가 훌륭하게 커가는 것 같아 행복해. 너만 잘 크면 더 바
랄게 없어.]
엄마의 머리가 가까이 오더니 입으로 내 자지를 물고는 빨았다.
[아으... 엄마..]
나는 강렬한 쾌감에 사로잡혔다. 도착적 성욕이 일어났다.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주다니... 나는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쭈읍..쭈욱.. 쪼..옥..쯔읍..쯥..]
엄마는 손으로 불알을 애무하며  혀로 내 귀두를 감아 조이고 육봉을 목구멍
으로 맛사지를 해주었다. 나는  싼다고 말도 못하고 그만 폭발해 버렸다. 뚜
둑하고 내 육봉이 굵어지면서 풀같이 걸쭉한 것을 토해냈다. 그 풀들이 엄마 
입에 가득찼다. 엄마는 더럽지도 않은지 그걸 목으로 넘겼다.
[형호야.. 이젠 좀 참을 수  있을거야.. 음료수 좀 마시고 너무 무리하지 말
아. 엄만 나갈께]
오히려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 고마워요.]
[뭘..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인데..]
[엄마. 혼자서 절 키우시느라고 고생하셨죠. 엄마가 밤마다 외로워하시는 거 
알아요. 저도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제가 오나니를 시켜드릴게요.]
나는 나도모르게 엄마곁으로 가려했다. 엄마의 눈이 가늘게 떨렸다.
[안돼. 형호야. 어른에게는  어른 나름의 고민이 있는거야. 네가 그런거까지 
신경쓸 필요 없어. 엄마는 견딜 수 있어.]
엄마가 재빨리 방을  나가버렸다. 나는 성급한 입놀림이 후회스러웠다. 그러
나, 그후로도 엄마는 나를 전과 다름없이 자식으로서 애정을 쏟아주었다. 이
제 방학도 얼마남지 않았다. 나는  곧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방학중에는 가끔 선생님이 시골집에서 전화를 해 주었다. 전화를 통
해 음란한 말을 주고  받았고, 선생님이 수음을 하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그
날도 선생님이 전화기에 대고  신음소리를 내주어 딸딸이 치는 걸 도와준 날
이었다. 무더위에 늘어져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결에 선생님과 정
사를 벌이고 있었다. 한창 신나게 하는데, 신음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숨이 
막혔다. 비몽사몽간에 입으로 손을 가져가려는데, 손이 자유롭지 않았다. 별
안간에 깨어보니, 밧줄로  손과 발이 몸에 묶여  있었고 입에는 수건이 물려 
있었다. 한동안 멍해서 상황파악이 되지 않았으나 정신이 번뜩 들면서 '강도
다'하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있는 힘을 다해 몸을 굴려 
문가로 갔다. 볼로 손잡이를 겨우 돌려 몸으로 문을 밀쳤다. 묶인 몸이 중심
을 잃고 마루를 데구루 굴렸다. 엄마방문이 덜컥 열리더니 벌거벗은 놈이 나
왔다. 몇번 본 얼굴이었다. 이동네에서 깡패로 소문난 30대 초반의 녀석이었
다. 교도소에도 몇번  들락날락해 모두들 마주치길 꺼려하던 놈이었다. 한동
안 동네에 보이지 않아  동네가 조용했었는데, 이놈이 엄마를 욕심낸 모양이
었다. 길고 큰 자지가 빳빳이 서 있었는데, 자지가 젖어 있었다.
[어, 이새끼 봐. 어떻게 나왔지? 이새끼 재주도 좋네.]
내 배를 발로 걷어찼다.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웠으나 입이 막혀 아무런 비명
도 지를 수 없었다. 그 자식이 밧줄을 잡고 나를 질질 끌고 안방으로 데려가
더니 한쪽구석에 처박았다. 아픔을 참고 고개를 돌려 방안을 보았다. 그자식
이 누군가를 타고 허리를  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으로는 젖가슴을 주무
르고 히히덕거리며 자지를  마구 쑤셨다. 엄마였다. 요위에 엄마가 벌거벗겨
져서 그 녀석밑에 깔려 있었다.
[안돼! 비켜!]
엄마가 소리치며 그 녀석을  손으로 밀었다. 그 녀석이 뒤로 발랑 넘어졌다. 
엄마가 내 쪽으로  오려고 했다. 넘어진 녀석이  화가 났는지 엄마 머리채를 
잡고 손으로 엄마얼굴을 마구 때렸다.
[야! 이 쌍년  보게. 아까는 좋아가지고 지랄을  하더니 날 밀어! 지 새끼가 
보니까 싫다 이거지! 그래! 안 보게 해 줄께]
그녀석이 벗어둔 옷속에서 칼을  꺼내더니 내게로 와서는 뺨을 그었다. 살짝 
그은 것 같은데도 날카로운 칼날이 피부를 파고들어 피가 맺혔다.
[악! 형호야.]
엄마가 비명을 질렀다.
[야! 쌍년아 조용히 못해! 소리지르면 이새끼 모가지를 그어버린다!]
엄마가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엄마는 늘씬한 알몸으로 엉거주춤 앉
아서 손으로 입을 가렸다.  큰 젖가슴이 흔들렸다. 남자의 입에 시달려 검게 
변한 엄마의 유두가 출렁거리는 젖가슴위에 놓여 있었다.
[이년이 기분을 다 잡치네.  야. 내 말 안들으면 이새끼 죽여버릴거야! 시키
는 대로 말 들어! 알았어!]
엄마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야! 내 좇좀 빨아봐!]
그 자식이 선 채로 허리를  내밀었다. 유난히 길고 굵은 녀석의 좇이 번들거
리며 흔들렸다. 엄마는 울 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내 뺨에 피가 맺히는
걸 보자 결심했는지 녀석의 좇을 입에 물었다. 녀석은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
는지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허리쪽으로 더 당겼다.
[야. 이 쌍년아! 밋밋하잖아. 넌  네 남편이랑 할때도 이렇게 하냐! 잘 빨아
봐!]
[읍. 으읍.. 우.. 읍.. 우..]
[그래. 그렇게. 쌍년 되게 잘 하는데. 으.. 그래.. 이빨로도 씹고.. 야.. 청
량리애들보다 더 잘하는데..]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엄마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게 너무 분했다. 아버
지가 일찍  돌아간게 서러웠다. 엄마는 그녀석  좇을 열심히 빨았다. 엄마도 
울고 있었다. 울면서 그녀석의  귀두를 핥고 불알을 쓰다듬어 주고 딸딸이도 
쳐주고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왕복시켜주고 그녀석을 기분좋게 하려고 별 짓
을 다했다.
[아으..커으.. 으 그래..  씹보지야.. 잘빠는데.. 쌍년. 이런건 어디서 배웠
어.]
엄마가 그 녀석의 귀두를  손으로 까더니 요도구멍에 혀를 집어넣고 쑤셨다. 
그녀석은 기분좋은 표정이 되어 엄마를 요위에 눕혔다.
[야. 이젠 내가 해줄께. 아까처럼 마구 흔들어봐.]
그러나, 엄마는 죽은 사람처럼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어! 이 씹보지 봐. 그래 좋다. 네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보자.]
그녀석이 엄마의 포동포동한 허벅지를 잡고 옆으로 쫙 벌렸다. 이제 막 40에 
접어든 나이였지만, 엄마는 몸을 잘 가꾸어서 30대 초반의 몸매같았다. 하지
만, 군데군데 나이를 속일 수 없는지 군살이 조금 붙어 있었다. 희멀건 허벅
지의 살덩이가 출렁이면서 움직이고  엄마의 시커먼 털이 갈라졌다. 한번 보
고는 잊지못했던 엄마의 보지가  보였다. 그녀석이 혀를 길게 내밀더니 엄마
의 보지를 마구 빨았다. 양 손바닥으로 갈라진 언덕위에 한쪽씩 붙이고 찢어
지게 벌리고 그  안을 이빨로 깨물고 혀로  쑤시고 개처럼 할딱할딱 핥았다. 
엄마는 입을 악물고 참았다. 나한테 부끄러운 꼴을 더 보일 수 없는 것 같았
다. 그러나 섹스에 익숙해진  중년의 여자가 오래 참을 수는 없었다. 몇분간
을 그녀석이 핥는 소리만 들리다가 엄마몸이 움찔움찔하며 입에서 야릇한 신
음이 새어나왔다.
[으... 음]
[그럼 그렇지. 이년이 물을  싸는데. 야. 보이냐?. 네 엄마가 물을 삐직삐직 
싸고 있어.]
엄마의 농염한 살이오른 배가 꿈쩍였다. 허벅지를 파들파들 떠는게 보였다.
[이 씹보지는  지 자식이 봐도 부끄럽지도  않나. 벌름벌름거리는데, 야. 네 
엄마 보지가 벌름벌름거리는게 보이냐?]
너무 분했다. 묶인 몸만 풀린다면 저새끼를 때려 죽이고 싶었다.
[혼자사는 과부가 어떻게 참았어?. 내가 즐겁게 해줄께]
[야. 다리를 더 벌려봐.]
엄마가 이제는 순순히  다리를 더 벌렸다. 그  녀석이 엄마 가슴을 뜯어낼듯 
움켜쥐고 좇대가리를 집어넣었다. 엄마 손이 들리더니 그 녀석 등을 안았다.
[허헉..야. 씨발년. 씹질 잘하는데. 씹보지야. 내 좇대가리가 그렇게 좋냐?]
[으.음..아..음...]
[야새끼야. 네 엄마 씹보지가 꽉꽉 조이는데? 네 엄마 보지가 끝내주게 좋은
거 모르지? 허헉..]
엄마 다리가 들어올려지더니 그녀석 허리를 부둥켜 안았다. 엄마의 보지안으
로 그녀석의 길고 굵은 자지가 왕복하고 있는게 뚜렷이 보였다. 엄마는 보짓
물을 싸고 있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  녀석을 부둥켜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희멀건 엉덩이가 요란하게  움직이고 안에서는 음탕한 
소리가 났다.
[푸..욱 퍽.. 푹.. 퍽.. 뽀옥..]
[야새끼야. 아까 어땠는 줄  모르지? 이년 씹퉁이가 혼자서 바들바들 떨었는
데 못봤지? 네 엄마씹이 찢어진 거 못봤지?]
[아..흑... 아음.. 으응..]
나는 차마 볼수없는 장면에 거꾸로 흥분되는 걸 느꼈다. 여름이라 팬티만 입
고 잤었는데, 그 팬티가 위로 솟구쳤다. 내 자지가 꼴렸다.
[헉헉.. 씨발년..지 자식이 보니까 더 좋은가봐.. 아까보다 더 잘 무는데..]
[아으윽.. 아흑.. 허헉.. 더.. 세게..]
엄마가 드디어 더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젠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녀석
이 더 참지 못하고 싸려고 했다.
[허헉.. 나 싼다. 씹보지야.. 아.. 싼다.]
[아흑..안돼.. 더.. 안돼.. ]
녀석이 웬일인지 좇을 빼더니  엄마몸위에 길게 쌌다. 녀석의 풀죽같은 액체
가 엄마몸위에서 번들거렸다.
[휴우.. 아. 좋았어.]
엄마는 아직  오르가즘이 오지 않았는지 씹두덩이  벌렁거렸다. 새빨간 질이 
보였다 안보였다했다.
[이년봐.. 너 아직 안했냐? 되게 좋아하네. 야! 네엄마가 더 해달라는데?]
녀석이 또 하려고하다가 나를  쳐다 보았다. 꼴린게 수치스러워 몸을 움츠리
려 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하하.. 이새끼 봐. 지 엄마  씹보지를 보더니 환장을 하네.. 야. 씹퉁아 네 
자식이 너하고 하고싶다는데? 내가 양보해줄까?]
녀석이 나를 요위로 끌고가 무릎을 꿇리고 팬티밖으로 내 자지를 꺼냈다. 내 
자지가 힘차게 모습을 드러냈다.
[어쭈. 이새끼 좇대가리좀봐. 충분히 지엄마보지를 먹겠는데? 엄마하고 붙어
볼래? 야. 씨발년아. 엎드려 봐!]
엄마가 놀래더니 누운채 손으로 마구 빌었다.
[안돼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야! 씨발년아! 이것도 시키는 거야. 말 안들어!]
녀석이 칼을  내 목에 들이댔다. 엄마가  황급히 엎드렸다. 엄마엉덩이가 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엄마가  흐흑흑하고 흐느꼈다. 나는 녀석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무릎을 꿇린채 꼼짝할 수 없었다.
[야. 씹보지야. 보지를 대봐.]
엄마가 울면서 엉덩이를 나에게로 댔다.
[좋아. 이제 좇하고 맞춰봐.]
엄마 손이 뒤로 와서 내 자지를 보지 입구에 맞추었다. 내 귀두가 엄마의 활
활 타오르는 살결에 닿았다. 엄마의 공알이 딱딱하게 굳어있는게 보였다. 엄
마의 보지털이 해초처럼 젖어 있었다. 부드러운 털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
고 보지구멍이  벌어졌다. 중년의 나이답게  보지살집이 두둑했다. 대음순에 
살이올라 개보지같이 충혈되었고, 소음순이 밖으로 늘어져 있었다.
[자. 한번 해보는거야. 개같이 엄마하고 붙어서 해보는거야. 쌍년아. 집어넣
어!]
[제발요..흑흑]
[개년아! 시키는대로 안해? 찌른다!]
[흑흑..]
엄마가 계속 울면서 엉덩이를 내게로 밀었다. 아악.. 내 좇이 미끈덩하고 엄
마의 살속으로 들어갔다.  커억.. 엄청난 죄책감과 쾌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도착적 쾌감이 머리를 마비시켰다. 내 육봉은 엄마의 촉촉한 살을 헤치고 자
꾸만 자꾸만 안으로  들어갔다. 귀두에 엄마의 질벽이 갈라지는게 느껴졌다. 
나는 나를 낳은 생명의  보지속에 들어갔다. 엄마의 질근육들은 활기차고 생
동감있게 움직이고 있었고  생명력으로 가득찬 멋지고 섬세한 질주름을 가지
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는 습기차면서도 건강한 보지였다.
[흑흑..흑.]
엄마는 계속 흐느껴 울었다. 드디어 내 살덩이들이 엄마의 씹속으로 다 들어
갔다. 엄마의 속살들은 나를  뜨겁게 환영하고 있었다. 마구 박수를 치며 내 
귀두에 키스를 했다.  뜨거운 중년여자의 보짓살, 어두컴컴한 동굴속을 광명
처럼 내  귀두가 개선장군처럼 돌아온 것이다.  처음엔 몸전체가 빠져나왔지
만, 지금은 자지만이 그  통로를 점령하고 더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엄마
는 내가 돌아온것을 뜨겁게  열렬히 맞았다. 질주름들이 마구 수축하면서 환
호했다. 네가 돌아오길 기다렸어... 이렇게 커져서 들어오기를 기다렸어...
[야! 개년아! 가만히 있으면  어떡해. 엉덩이를 움직여 봐. 좋아. 그렇게 앞
뒤로. 좋아. 잘하고 있어.. 니미랄.. 쌍년아! 기분이 어때?]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를 가르고 있었다.  엄마의 똥구멍이 움찔움찔하는게 
보였다. 엄마가 보지에서  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꽃잎들이 스스로 밀려들
어갔다 나왔다하는게 보였다. 내  자지가 들어갈때 마다 질벽을 타고 샘물이 
흘렀다. 엄마의 무르익은 육체, 농익을대로 익은 육체가 앞뒤로 흔들리고 있
었다. 엄마의 보지털이 심한  마찰을 이기지 못하고 뽑혔다. 엄마는 거의 좇
이 빠질듯이  앞으로 뺐다가 좇뿌리까지 집어넣을듯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그때마다 귀두가 엄마의  질벽을 찢을듯이 솟았다가 안으로 들어가며 평행으
로 눕혀졌다. 질벽이 쭉쭉하며 갈라졌다.
[흐흑흑.. 흑.. 이런.. 흑흑..]
[대단한데.. 좇같이  잘하네! 쌍년이 더러운줄도 모르고  잘 박네! 야. 새끼
야! 엄마보지가 잘 물어주냐?]
[흑흑.. 으.. 흐흑.. 우우.. 아..]
엄마의 우는 소리가 어느덧  여자의 교성으로 바뀌어갔다. 어쩔수 없는 상황
에서 육체의 본능에 정직하게 따르기로 한 모양이었다.
[아우우.. 우우.. 응.. 아음.. 아으.. 헉헉..]
엄마가 이제는 정신없이 머리를  흔들며 좋아했다. 자식의 자지가 자기를 찌
르는데 남자와  여자로서 솔직하게 좋아하고 있었다.  엄마의 육체는 자식의 
자지여도 상관이 없었다. 잘 박아주기만 하면 되었다. 엄마는 솔직하게 좋다
고 고백했다.
[아우.. 좋아.. 헉헉.. 더.. 아으.. 헉헉.. 아으응.. 아아..]
엄마가 엎드려서  고개를 파묻고 긴머리채를 흔들며  허리를 돌렸다. 허리를 
빙빙 돌리며 엉덩이를 내게로  가득 밀어 자식의 자지를 싫컷 만끽하고 있었
다. 스릴이 넘친 즐거움과 도착적인 쾌감이 엄마를 지배하는 듯 엄마의 보지
는 내 자지에 솔직하게 반응했다. 건강한 질주름이 자지를 힘껏 물었다.
[아흑.. 헉.. 좋아.. 씹새끼. 괜히 커져가지고는.. 아흑..헉헉..]
[이것들 봐라.. 지들끼리 좋아서  난리네. 이새끼 흥분되나 보지. 얼굴이 빨
개져가지고는.]
엄마의 수축을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는 능수능란하게 처음 맞이하는 나의 
자지를 다루었다.  엄마는 보짓살을 절묘하게 움직여  나에게 극도의 쾌감을 
갖게 했다. 속에서 엄마의  보짓살이 마구 떨렸다. 온갖 테크닉을 다 발휘해 
더 큰 욕망을 채우고자 했다.
[허헉.. 아웅.. 아우웅.. 아.. 당신.. 좋아.. 딴딴해.. 이렇게 좋을 줄 몰랐
어.. 아우욱.. 아우.. 학학.. 네 좇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 헉헉.. 씹새
끼. 왜 커져가지고는.. 헉헉.. 엄마를 부끄럽게.. 아흑.. 개처럼.. 아으윽]
엄마는 엉덩이를 세차게  돌리며 개처럼 끙끙댔다. 뜨거운 신음소리, 교성을 
내질렀다. 난 입이  자유로왔다면 씨발년!이라고 하고 싶었다. 씨발년! 발랑 
까져가지고 좋아하니까 내 자지가 커졌잖아라고 하고 싶었다.
[끙끙..끄..응...우우웅..우웃..아흑..헉헉... 끄으응..]
암캐가 지 자식 자지를 먹으며 좋아했다. 미치게 좋아했다. 엄마의 질구멍에
서 물이 질질 흘렀다.
[흐으윽.. 우흐흑.. 우아아.. 아흥..  헉헉.. 아들자지를 먹는 게 더 좋은걸 
몰랐어.. 하윽..나 못견디게 좋아.. 진작 박을걸.. 허어억..]
[어어엉.. 헉헉..  헉헉.. 형호야.. 맨날  박아줄래?.. 아우웅.. 엄마방에서 
같이 해.. 헉헉.. 엄마가 잘 해줄께.. 아우윽..커억..끙.. 엄마가 다리를 벌
려줄께 엄마 보지에다가 해줘.. 커억..아으윽..]
[아으응.. 네가  날 부끄럽게..  오옷.. 이런 자세로..  아웅.. 아학.. 끝내
줘.. 아들자지가 끝내줘..아훗.. 이럴수 없어.. 이렇게 좋다니..흐으윽.]
이번엔 좋아서 우는  듯 했다. 엄마는 씹질을  미친 듯이 했다. 촉촉한 살이 
야물어지더니, 굳어져 갔다. 내  자지가 무척이나 굵어졌다. 폭발이 멀지 않
았다.
[하악..아윽.. 아들자지가 엄마보지에  싸려고 해.. 알수있어.. 헉헉.. 네아
빠도 그랬어..  아우욱.. 싸기전엔 자지가  굵어졌어.. 허헉.. 내보지구멍을 
꽉 채웠어.. 하으읏.. 너도.. 네자지도..]
[끄으응.. 끙.. 괜찮아.. 엄마보지도 받을 수 있어.. 네 좇물을 엄마도 받을 
수  있어..아으으.. 아우우..아빠도  이해할거야.. 끄..응..  꺼..으윽.. 아
흑.. 아들좇물도 한번  먹고 싶어.. 두려워말고 싸버려.. 아욱.. 엄마보지는 
이해할 수 있어.. 어윽.. 더 좋아할지도 몰라.. 끄으응.. 그래.. 싸버려..아
우우.. 아우우.. 터졌어.. 네 좇물이 터졌어.. 하흑.. 아악..]
나는 좇물을 엄마질안에 터뜨렸다. 엄청 많은 양이 계속 나와 엄마의 질벽을 
툭툭 쳤다. 엄마도 손아귀로 요를  꽉 쥐더니 땀에 젖은 탐스러운 육체를 벌
벌 떨었다. 음탕한 육체를 마구마구 떨었다. 젖통이 등에 가려 굳은 걸 보지 
못한게 유감이었다. 젖꼭지가  딴딴해져서 꼴린 걸 못본게 아쉬웠다. 엄마의 
질주름이 내자지를  완전히 감싸고 좇물을 끝까지  짜내며 부들부들 떨었다. 
엄마의 깊은 자궁쪽에서 뜨거운 열기가 확 올라왔다.
[어흐흐.. 어으으.. 커으윽..커억.. 허으으..어억..]
이윽고, 엄마가 내자지를 빼더니  요위에 축 쳐졌다. 종말은 그때 다가왔다. 
안방문이 떨어져라 열리더니,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이웃에서 신고를 한 모
양이었다. 그 저주받을 녀석은 칼을 떨어뜨리고 창을 열려고 했지만 곧 붙잡
혔다. 나는 까마득한 절망감에 휩싸였다. 엄마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 아직도 
경련하고 있는 내 자지가 경찰들에게도 보였을게 틀림없었다.
온동네에 소문이 다 났다. 새아버지는 얼씨구나하고는 이혼서류를 만들었다. 
그전에는 이혼사유가 불충분해 위자료가 많이 들어가서 별거형식으로 떨어져 
있었지만, 엄마와 나와의  불륜은 이혼사유로 삼기에 충분했다. 동네에 얼굴
을 들고 다니지 못했다.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갔지만, 학교에도 벌써 소문이 
돌았는지 아이들이 나를  두고 수근거렸다. 이희진선생님도 나를 피했다. 상
담실선생님이 정작  상담이 필요할때 나를 피했다.  한달쯤 다니다가 도저히 
더 다닐  수 없었다. 엄마와 나는  마주보지도 못했다. 엄마는 자포자기했는
지, 온동네 남자에게  몸을 주는 모양이었다. 여기저기에서 갈보년이란 소리
가 들렸다. 동네  아저씨들, 청년끼리 모여서 킥킥웃으며 젖꼭지색깔이 어떻
니 어느 정도로 조이느니하다가 내가 지나가면 비웃는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밤에도 남자들이 드나드는 소리가 났다. 나는 집을 나왔다. 학교에는 자퇴서
를 내고 지방의 공단으로  숨었다. 밤이나 낮이나 말없이 일만 했다. 공돌이
란 소리를 듣는게 오히려  편했다. 집에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 집이라고 해
봐야 나와 살을 섞은 엄마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조금 시원해진 9월이었지만,  난 여전히 땀을 흘려야 
했다. 한참 프레스앞에서 바쁘게 손을 움직이고 있는데, 공장장이 누가 찾아
왔다고 했다. 누구냐고 하니까  웃기만 하면서, 놀이터로 가보라고 했다. 잔
뜩 땀에 묻은 차림새로 놀이터로 갔다. 씻을 겨를이 없었다. 금방 돌아와 다
시 기계를 돌려야했다. 내눈을 의심했다. 거기엔 이희진선생님이 있었다.
[희..희진아!]
[형호씨!]
선생님이 내게로 와 울면서 안기려고 했다.
[이것놔! 왜 왔어! 난 널 잊었어. 어서 돌아가!]
나는 선생님을 매몰차게 뿌리쳤다.
[미안해! 형호씨. 내가 잘못했어. 형호씨를 좀더 이해했어야 하는건데. 미안
해. 제발 돌아가란 소리만 하지마. 용서해줘]
[필요없어. 넌 날 더럽게  보잖아. 그래! 엄마랑 박았어. 좋아서 엄마보지에 
박았어. 추하지?. 내가 더럽지?.]
[아니야! 형호씨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거 알아.  난 알아. 진작 알아야 했
어. 미안해.. 흐흑..]
[난 더러운 놈이야. 너도 나에겐 보지를 가진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아. 어디 
여기에서 한번 박아줄까? 발가벗고 서봐!]
[그래. 형호씨. 흑흑.. 형호씨가 원한다면 난 부끄럽지 않아. 형호씨가 원하
면 뭐든지 할수 있어]
선생님이 치마지퍼를 내리더니  아래로 내렸다. 손이 팬티를 내리려고 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웅성웅성대며 이쪽을 보았다.
[그만! 그만해! 알았어. 희진이 마음을 알았으니까 그만해!]
난 선생님  마음을 비로소 알았다. 선생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 
나도 선생님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었어야 했었다. 너무 성급히 판단을 하고 
선생님을 오해한 것이었다.  선생님의 치마를 끌어올려 다시 입혔다. 선생님
이 흐느끼며 내품안에 안겼다. 땀냄새가 지독할텐데...
[어엉..형호씨..]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흑.. 형호씨가 학교를  자퇴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참 찾았어. 어머니한테도 
찾아가서 형호씨하고의 관계도  말씀드렸어. 하지만, 어머니도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더니 그 일을 말씀해주셨어. 그때야 내가 잘못한 걸 알았어. 
형호씨한테 얘기를 들었어야 했는데, 소문만 듣고는.. 흑..미안해. 형호씨.]
[괜찮아. 희진아.. 진정해...]
[주말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경찰에도 알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 방학
때마다 안가본 곳이  없었어. 더 늦었다가는 영원히  형호씨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학교에 휴가원을 내고 지방공단마다 뒤지다가 여기까지 온거야.]
[미안해. 희진아.. 나때문에.. 고생많이 했구나.]
[형호씨 돌아가. 어머니가 자결하셨어..]
결국 그랬다. 엄마는 비참한  심정에 결국 목숨을 끊었다. 내 앞길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죄책감에  스스로 돌아가신 것이다. 허망했다. 눈물이 메말랐
는지 멍하니 서있기만 했다.
[내아파트에서 같이 살아. 다시 시험준비를 하는 거야. 형호씨. 우리 결혼부
터 먼저해.]
선생님은 나에게  진정한 여인이었다. 이 세상에서  선생님을 만난게 믿기지 
않았다. 하늘이 나에게 준 오직 하나의 축복이었다.
[나.. 희진이를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형호씨만 곁에 있으면 행복해..  아침에 눈뜰때 형호씨만 옆에 
누워있다면 난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어.]
[아.. 희진아..]
선생님과 뜨거운 키스를 했다. 비로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늘이 
빙글빙글 돌았다. 미끄럼틀에서 아이들이 주르륵 내려오고 있었고 그네가 하
늘로 솟구치고 있었다. 가을에  들어선 바람이 지상의 오직 한쌍의 뜨거움을 
껴안고 있었다. 무언가 살아갈 이유가 있음을 느꼈다. 이대로 잊혀져서는 안
되었다. 인간에게  놓여진 인생의 길은 때때로  굽이치지만, 험난한 그 길을 
뚫고 지나가면 의외로 따사로운  휴식, 시원한 바람이 있는 풀밭이 놓여있음
을 알았다.
[그래. 희진아. 이젠 돌아가는거야..]
머리위로 아이들의 종이비행기가  날아다녔다. 누군가의 작업모가 힘껏 가을
의 높은 하늘위에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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