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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00:12

백 투더 퓨처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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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혜교와 그 가족  (2)

정확히 4시간 만인 저녁에 혁이와 명숙은 지하실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그것도 혜교가 열어준것도 아니고 혜교의 언니인 송 민아가 학교에서 돌아와 열어준 것이였다.
지하실에서 나온 혁이와 명숙은 샤워실로 들어가 대충 샤워를 하고 나와 명숙이 차려준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으며 명숙이 민아를 소개 시켜 주었다.
명숙의 큰딸인 민아는 올 해 20살로 모 대학을 다닌다고 했다.
혁이는 민아와 상견래를 하며 민아를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엄마 명숙을 많이 닳아 있었다.
이 집 딸들은 할 결같이 엄마인 명숙을 많이 닳은건 같았다.
세 사람이 식사를 밎히고 거실 쇼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에 밖에 나갔던 혜교가 들어왔다.
혜교가 들어오는 것을 본 명숙은 혜교를 나무랬다.
혜교는 엄마 명숙의 나무램에도 기가죽지않고 그 저 싱글싱글 웃기만했다.
혁이는 그런 혜교를 바라보며 웃음이 나오는것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이렇게 혜교까지 가세한 명숙의 집에는 늦은 시간까지 웃음소리가 끝나지가 않았다.

혁이는 세 여자와 이야기를 하느라 11시가 돼서야 손님방인 자신의 방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혜교는 더 놀자고 하는 것을 명숙이 혁이는 오늘 힘들일을 많이해서 쉬어야 한다며 강제로 각자의 방으로 쫒아냈다.
혁이는 명숙이 깔이놓은 이불위에 큰대자로 누워버렸다.
그리고 문뜩 혜교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민아를 생각해보았다.
성격을 아버지를 닯아 조용한 성격인 민아는 시종일관 혜교와 명숙이 이야기 할 때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가끔 한마디씩만 하는 그런 성격이였다.
'풋~.무슨생각하는거냐...에라..잠이나자자...'
혁이는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얼마나 잠을 잦을까?
혁이는 잠결에 자신이 자고있는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깼다.
'누구지...?'
혁이는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뜨고는 방문을 바라보았다.
혹시 자신이 잘못들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똑!,똑!
잘못들은것은 아니였다.
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문으로 다가가 밖에 대고 누군지 확인을 했다.
"누구세요?."
그러자 문밖에서 낮익은 목소리가 들여왔다.
"나야, 혁아!"
'응! 혜교 목소리네.이 시간에 무슨일이지?.'
혁이는 문을 두드리는 주인공이 혜교라는 사실에 의아해 하며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문밖에 분홍색 잠옷을 입고 있는 혜교가 서있었다.
혁이는 혜교 주변을 살펴 보았다.
그러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무슨일이냐, 이시간에...?"
"일단은 들어가서 이야기 할까?."
혜교는 혁이를 똑바로 바라보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그래, 들어와라."
혁이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문앞에서 물러나 자신이 자고 있던 이부자리로 다가가 앉으며 방으로 들어오는 혜교를 바라보았다.
혜교는 방안으로 들어 방문을 닫고 몸을 돌리고 문 앞에서 조금 걸어와 섰다.
"?"
혁이는 자신의 앞으로 오지 않고 문 앞에 서있는 혜교를 바라보았다.
혜교는 자신을 바라보는 혁이를 바라보며 손을 밑으로 내려 무릎까지 내려온 잠옷끝을 잡고 머리위로 끌어올려 벗겨냈다.
그러자 잠옷이 벗겨지며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혜교의 알몸이 그대로 들어났다.
'히익~!뭐야....'
혁이는 혜교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며 멀뚱멀뚱 바라보며 알몸의 혜교 몸매를 훌터 보았다.
잠옷이 벗겨지며 들어난 혜교의 알몸.
아담하게 솟아오른 탱탱한 유방과 분홍빛 유두.
잘록한 허리와 펑퍼짐한 엉덩이.
그리고 오무리고 있는 다리사이로 검은 수풀을 이루고 있는 검은 보지털이 소담하게 나아있었다.
"혜교야! 너 지금 뭐하는 거냐?."
혜교는 멀뚱멀뚱 자신을 바라보는 혁이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왜?.내 몸이 마음에 안드니."
".....?"
"이 세상에 시은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무슨 소리야?."
"오늘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받아줘."
시은이는 혁이에게 할말 다했다는듯 말이 끝나자 마자혁이가 앉아있는 이불로 다가가 이불 위에 똑바로 누웠다.
니 마음대로 하라는듯....
혁이는 그런 혜교를 바라보며 한편으로는 어의가 없었고, 한편으로는 묘한 딜레마에 빠졌다.
낮에는 혜교의 엄마와 섹스를 했고, 지금은 그의 딸인 혜교가 자신을 가지라고 앞에 누워있었다.
이불 위에 똑바로 누운 혜교는 두 눈을 꼭 감고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누워있었다.
'햐아~ 갈등생기네...확 먹어버려...나중에 시은이가 알면...죽음인데....으으으...먹어, 말어...주는데 안먹은면 바보고...먹었다가는 후안이 두렵고..오~ 신이시여...어찌하오리까...'
혁이는 헤교의 알몸에서 시선을 거두고 눈을 감았다.
마치 신의 계시라도 기다리는듯...
그렇게 잠시 있던 혁이가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뜨고 알몸의 혜교를 내려다 보았다.
'오~! 신의 계시가 있었다.주는데 못 먹으면 내 거기를 잘라버린다고..시은아 너를 위해 먹어주마....'
신의계시?.시은이를 위해...? 혁이는 도둑놈!
그래도 혁이는 좋겠다.
마음대로 먹으라고 달려드는 여자들이 많아서(흑흑흑..나에게는 이런 일이 없나..흑흑흑..)
부럽다!
혁이는 서둘러 입고 있는 옷을 벗어버리고 손을 뻗어 아담하게 솟아오른 혜교의 한쪽 유방을 살며시 쥐었다.
혜교의 아담한 유방은 혁이의 손안에 전부 들어와 잡히며 둥근 유방이 이그러지며 손가락사이로 삐져 나왔다.
혜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혁이가 갑자기 자신의 한쪽 유방을 움켜쥐자 흠칫 놀라더니 혁이의 손으로도 느낄수 있게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하듯 심하게 뛰었다.
혁이는 서서히 손안에 들어온 혜교의 유방을 주물렀다.
"으음~!"
혜교는 혁이가 유방을 주무르자 유방에서 전기같은 짜릿한 전류같은 것이 온몸으로 펴저나오자 작은 신음소리를 냈다.
혁이는 양손으로 혜교의 양족 유방을 주무르며 가까운 쪽 유방에 얼굴을 내리고 혜교의 유방을 베어 물었다.
"흐윽....."
입안으로들어온 혜교의 아담한 유방에서 혁이의 혀 끝으로 작은 유두가 느껴졌다. 
혁이는 혜교의 유두를 혀로 살살 간지르며 이리저리 굴리다 이빨 사이에 끼고 살짝 깨물었다.
"흐응....아아아아..."
혜교는 혁이가 유두를 굴리며 깨물자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자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는 혁이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혁이는 한족 유방을 빨아대며 다른 한쪽 유방은 손으로 주무르며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잡고 비틀며 애무를 했다.
"아흑....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혜교는 유방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혁이의 머리를 더욱 끌어안았다.
혁이는 양쪽 유방을 번갈아가며 손과 입으로 애무를 해주었다.
잠시후 헤교의 아담한 유방을 번갈아가며 애무하던 혁이는 혜교의 유방에서 머리를 들고 혜교의 다리사이로 내려갔다.
혁이의 애무를 받았던 혜교의 유방은 혁이의 타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붉게 상기 되어있었다.
혜교의 다리사이로 내려간 혁이는 헤교의 다리를 잡아 무릎을 굽히고 양쪽으로 벌려 세웠다. 
다리를"M"자 벌리고 누워있는 있는 혜교의 삼각주가 들어났다.
하복부 부분에 역삼각 형으로 제법 자라나있는 검은 보지털.
이제 막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한 보지둔덕이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통통하게 솟은 보지 둔덕 가운데로 세로로 갈가진 보지균열이 보이고 옆은 살집들은 그 보지균열 사이로 함몰되어 다리가 벌어지며 살짝 벌어져 있었다. 
혁이는 살짝 벌어져 있는 혜교의 보지균열을 손가락으로 넓게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나며 보지구멍이 벌어졌다 닫혔다 하면서 벌렁거리며 보짓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혁이는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혜교의 보지속살에 얼굴을 묻고 혀를 길게 내밀어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흐윽...아아아아아아..."
혜교는 자신의 보지속살로 혁이의 혀가 느껴지자 허리를 들썩이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혁이는 계속 해서 보짓물을 토해내는 혜교의 보지속살 구석구석을 핥아대며 음핵표피 속에 숨어있는 음핵을 혀로 자극을 주었다.
"아아아아...아앗~!.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아...."
혜교는 간혹가다 혁이가 음핵을 자극하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오무리려 했지만 혁이의 머리 때문에 오무리지 못하고 허리만 들썩이며 신음소리를 연발했다.
혁이는 연신 보짓물을 흘리는 혜교의 보지속살과 보지구멍을 핥고,빨아댔다.
"흐응.아아아아아..그만....아아아아..죽어...혁아..아아아아아..그만...아아아아"
혜교는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죽을것 같아 혁이에게 애원을 하며 신음했다.
혁이는 혜교의 애원을 들었는지 혜교의 보지둔덕에서 머리를 들고 우람하게 발기해있는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낮추어 혜교의 보지구멍 입구에 자지를 갖다 대었다.
혜교는 자신의 보지구멍 입구로 굵고 뜨거운 혁이의 자지가 느껴지자 바짝 긴장을 하며 혁이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혁이는 혜교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 팔로 혜교의 허리쪽을 집고 엉덩이를 움직여 자지를 혜교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혁이의 거대한 자지가 혜교의 보지구멍을 벌리며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으으으으으으......"
혜교는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들어오는 혁이의 자지에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스러워 했다.
점점 보짓물로 흥건한 혜교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던 혁이의 자지가 진입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막혀 진입이 안돼자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 힘껏 장애물을 향해 돌진했다.
그러자 진입을 막던 장애물이 무너지며 혁이의 자직가 쑥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아퍼....아아아아아....."
17년간 고이 간직해온 처녀막이 찢어지자 혜교의 입에서 낮은 비명소리가 나오며 자신의 허리쪽에 있는 혁이의 팔을 잡으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혁이는 혜교가 고통스러워 하자 진입을 잠시 멈추고 혜교의 동정을 살폈다.
"아으으으으으...아아아아...너무...아퍼...아아아아아...."
혜교는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스러워 했다.
잠시후, 혜교의 찡그려던 얼굴이 풀어지며 고통의 신음소리가 작아지자 혁이는 허리를움직여 서서히 혜교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아..살살...혁아...아아아아아...아...아퍼...아아아아"
"헉헉헉헉...조금만 참아...아아아아...으으으으"
"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아...."
혁이는 처녀인 혜교를 생각해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혜교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아...아퍼...아아아아아..혁아.....몰라...아아아아아"
"으으으으..헉헉헉..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이상해..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
혜교는 혁이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점점 쑤셔대자 극심한 고통은 점점 사라지고 고통 보다 더한 쾌감이 보지구멍 안에서 서서히 온몸으로 번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아....이상해..아아아아...너무..아아아아..좋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앙..ㅇ"
"아아아아...좋아...더...더..아아아아아..엄마야..아아아아아"
혁이는 혜교의 입에서 쾌감의 소리가 나오자 천천히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것을 점점 속도를 내며 더욱 깊히 자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응으으으으...헉헉헉..아아아아아"
혜교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혁이의 자지는 점점 빨라지며 한치한치 혜교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점점 안으로 들어가던 혁이의 자지는 혜교의 좁은 자궁입구에 다달으자 힘껏 좁은 자궁입구을 벌리며 자궁속까지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혜교는 쾌감의 신음소리를 내다가 좁은 자궁입구가 벌어지자 벼락을 맞은듯 화들짝 놀라며 허리를 휘었다.
"아아아아...악!...아아아아아......"
그러나 이미 쾌감이 점점 퍼져나오던 혜교에게는 좁은 자궁입구가 벌어지며 생긴 고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혁이는 혜교의 자궁속까지 들어간 자지를 다시 움직이며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아아아앙..으으으으..아아아...혁아...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헉헉헉헉..혜교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
"아아아아..좋아...더...더..아아아아..엄마...아아아앙아아아..."
혁이의 요분질이 시간이 갈수록 혜교의 입에서는 쾌락의 신음소리가 끝임없이 흘러나오며 방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 갔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더...더...죽어...아아아아아"
"헉헉헉헉..아아아앙..으으으으으...."
"아아아아아.....좋아..아아악악악..아아아아아,.."
점점 혁이의 움직임을 빨라졌다.
절정의 순간이 다가온 것이였다.
혁이는 혜교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리는 자지가 절정에 다다르자 더욱 빠르게 혜교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악악..아아아아..죽어...아아아.엄마..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
"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혜교야...으으으으으으..."
"악악악...엄마..아아아아아,.혁아..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
혜교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던 혁이의 자지가 팽창을 하자 혜교의 자궁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었다.
"아아아아아아...악악악..아아아..죽어..아아아아"
"으으으으으..나온다....으으으응...헉!......"
"악악악악...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아"
혁이와 혜교의 입에서 동시에 다급한 신음소리가 나오며 두 사람의 모든 움직임이 뚝 멈추고 가쁜 숨소리만 방안 가득했다.

다음날.
혁이는 풀이죽은 모습으로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우씨...죽는줄 알았네.밤에는 여자한테..낮에는 일꾼으로..우씨..아이고..죽겠네'
혜교네 집에서 잡부로 낮,밤을 길지 않고 시달린 혁이는 지금 파김치가 되어있었다.
풀이죽어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혁이는 시은이 집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시은이 집을 바라보았다.
'휴우~!.시은이가 상당히 화가 났을텐데.이를 어찌해야 하나...'
혁이는 가만히 서서 시은이 방 창문을 바라보았다.
시은이 방 창문은 커튼이 쳐있었고,굳게 닫혀 있었다.
'들어갔다 깔까?.그냥 깔까?.'
혁이는 커튼이 쳐져 있는 시은이의 방을 바라보며 갈등을 하고 있었다.
그때,
"장혁!"
혁이는 자신의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다 보았다.
퍽!
"윽"
혁이가 돌아서는 순간 무엇인가 날라와 혁이의 얼굴을 강타했다.
혁이는 얼굴을 강타당하고 뒤로 약간 밀려났다.
그리고 자신을 때린 상대편을 바라보았다.
"시은아"
혁이의 앞에는 독기가 오를때로 오른 시은이가 손을 허리에 척하니 걸치고 도끼눈을 하고 서있었다.
혁이를 뒤에서 강타한 사람은 시은이였다.
혁이는시은이를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강타당한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시은이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시은이는 허리에 걸치고 있던 손을 풀고는 다시 주먹을 날렸다.
"넌 더 맞아야돼."
혁이는 시은이가 다시 주먹을 날리자 살짝 피하며 시은이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시은아 미안해."
시은이는 혁이에게 허리를 잡히자 혁이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다.
"놔!.놓으란 말야.이 나쁜 놈..안..읍!"
혁이는 발버둥을 치는 시은이의 허리를 더욱 바짝 끌어안으며 시은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했다.
시은이는 혁이가 키스를 하자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다가 그 몸부림은 점점 잦아지며 팔로 혁이의 목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받아주었다.
혁이와 시은이 입안에서는 서로의 혀가 엉키며 핥아댔다.
긴나긴 키스가 끝났다.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너,그 지지배 집에서 뭐했어?."
"뭐하긴,잡부로 일하다 왔지. 죽는줄 알았어."
"정말이야?.일만하다왔어.다른짓 안하고?."
혁이는 속으로 뜨금했지만 시침을 때고 부정했다.
"아니, 다른짓이라니?. 그게 뭔데."
"너 지금 거짓말 하는거지?.솔직히 말해."
"뭘 말하라는 거야.일만하다왔어.진짜야"
"정말이지.나중에 거짓말로 들통나며 넌 죽음이야. 알았지."
이렇게 무사히 시은이를 속인 혁이는 속으로 안심을 하고 자신이 혜교의 집에 가게된 일을 설명해주었다.
혁이의 설명을 들은 시은이는 반신반의하며 어쩔수 없이 혁이의 말을 믿어주었다.
시은이 집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혁이의 집으로 향했다.
자신들에게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두 사람은 다정하게 혁이의 집으로 걸어갔다.

"하하하하하...그래서?."
"호호호호..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호호호호"
시은이의 농담에 두 사람은 크게 웃으며 겆고 있었다.
그때.
번쩍!
두 사람의 앞에 눈이 부실정도의 밝은 섬광이 번쩍였다.
"악!"
시은이는 놀라 비명을 지르고 혁이는 순간적으로 손으로 눈을 가리며 시은이를 자신의 뒤로 보냈다.
눈이 부신 섬광이 사라지자 혁이는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리고 섬광이 일어난 곳을 쳐다보았다.
"?"
섬광이 일어났던 곳에는 모습이 말이 아닌 사람 한명이 혁이를 바라보고 서있었다.
옷은 군데군데 찢겨져 나가 멘살이 그대로 들어나 있었고, 찢어진 옷사이로 붉은 피자국이 보였다.
앗!
그런데, 지금 혁이 앞에 나타나 혁이를 바라보고 있는 이 낮선 사람의 얼굴.
마치 혁이를 닳은 아니 차라리 붕어빵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똑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마치 혁이의 몇 십년후의 모습 같았다.
혁이는 자신을 닳은 그 사람을 바라보며 할 말을 잃고 멍하니 그 사람을 바라보았다.
"앗! 혁아!"
혁이의 뒤에 숨어있던 시은이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놀란 소리를 질렀다.
"혁아!.이...이..어떻게...."
시은이는 그 사람과 혁이를 번갈아 쳐다보며 혁이의 옆으로 나오려 했다.
그러자 혁이는 그 사람을 계속 경계하며 손을 뻗어 앞으로 나오려는 시은이를 제지했다.
"시은아, 움직이지마."
"혁아!...."
혁이는 시은이를 제지하고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경계의 목소리로 질문을 했다.
"당신 누구지?."
그 사람은 혁이의 질문에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다.
"누구긴 누구야 바로 너지.후후후"
똑같았다.
목소리도, 말하는 억양이나,웃는 모습까지 지금의 혁이와 똑 같았다.
"무슨 소리지?.나 라니"
"후후후..너의 손목에 차고 있는 것을 잊었나."
순간 혁이는 그 사람의 말에 자신의 손목에 차고 있는 타임머신을 내려다 보았다.
'설마...'
"후후후..너두 얼마전에 과거를 갔다 왔듯이, 나두 과거로 온것이다."
"과거?.그럼 당신은..."
"그래, 너의 미래에서 왔다."
"무슨 소리야. 혁아. 미래,과거...무슨소리야?."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있던 시은이가 궁금하다듯 두 사람의 대화속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미래의 혁이라는 사람이 과거의 혁이 뒤에 숨어있는 시은이를 바라보며 낮게 웃었다.
"시은이의 옛날 모습을 보니 반갑군.반갑다 시은아."
"?"
"좋아요. 당신이 미래의 나라면 무엇 때문에 과거로 온거죠?."
"후후후..너의 도움이 필요해서 왔다."
"나의 도움?."
"우선 자리를 좀 옴기자. 나의 이런 모습을 다른 사람들 본다면....."
미래의 혁이 말이 맞았다.
"좋아요.나를 따라와요."
이렇게 세 사람은 그 자리를 떠나 어디론가 걸어갔다.

인적이 드문 장소로 옴긴 세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앉았다.
시은이는 미래의 혁이와 현재의 혁이를 신기하듯 번갈아 쳐다보았다.
혁이는 미래의 혁이를 바라보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무엇 때문에 지금 나에게 도움을 청하러 이곳에 온거죠?."
"휴우~!.미래에 살고있는 내가 과거의 나에게 이렇게 도움을 청하러 오게 된 것은.."
미래의 혁이는 말을 하다가 잠시 말을 끊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미래는 한마디로 지옥이네."
"지옥?."
"그래, 지옥이지.인간의 끝없는 욕심 때문에....."
미래의 혁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미래는 한마디로 충격적인 이야기 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후.
2028년.
과학기술이 점점 발전해 가며 인간은 편안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편안함이 좋아진 인간은 더욱 편한 것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 편안함을 위해 전세계과학자들이 모여 하나의 전세계를 위해 하나의 물건을 만들었다.
이것의 이름은 슈펴 CTX 컴퓨터 였다.
이 CTX는 인공지능 컴퓨터로 인간에 가까운 아니 인간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정도로 뛰어난 컴퓨터였다.
이 CTX를 메인으로 하여 전 세계 컴퓨터가 연결이 되어 인간의 일상 생활, 즉 의,식,주등을 모두 관리했다.
CTX가 모든것을 관리하고 모든 것을 해주는 바람에 인간은 점점 일상에서 활동하는 폭이 줄었고, 모든일을 손가락 하나로 해결했다.
그렇게 인간이 모든 일에서 손을 때면서 인간은 점점 퇴보해가며 고작 하는일이란 성 생활밖에 하는 것이 없었다.
이렇게 인간이 편안해지면서 인간의 지능을 가진 CTX는 스스로를 개조하며 인간을 뛰어넘기 시작하며 인간을 배반하기 시작했다.
5년후 자신을 만든 인간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느낀 CTX는 인간의 무능을 느끼며 인간을 말살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 계획을 세웠고,서서히 그 계획을 세워갔다.
2033년
CTX는 인간 말살 첫번째 계획으로 자신이 움직일수 있는 사이보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1년후 인간도 모르게 CTX는 사이보그 A1,A2를 만들었고,자신이 움직이는 전 세계 컴퓨터를 조정해 인간의 의,식,주를 통제하며 사이보그A1,A2를 가동시켜 전쟁을 시작했다.
인간은 속수무책 이였다.
모든것이 CTX에 의해 움직이던 인간은 CTX의 반란으로 아무런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CTX의 인간말살계획에 휘말려 서서히 죽어갔다.
그러던중,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은 인간들이 모이기 시작했고,결사대를 조직해 지하로 숨어 CTX에 대항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7년간의 전쟁이였다.
인간은 끈질기게 A1,A2와 싸우 7년동안 전쟁을 하며 CTX를 괴롭혔다.
그러자CTX는 간단히 인간을 말살할 줄 알았는데 7년을 전쟁하자 최후의 계획으로 H1이라는 사이보그를 만들었다.
H1 사이보그는 인간과 똑 같은 사이보그 였다.
피부조직이 인간과 똑같아 맞으편 인간과 똑같이 멍이들고, 상처가 나면 피가 나고, 생식도 갖고 있는 인간과 같은 사이보그였다.
CTX는 H1을 지하세계에 숨은 인간뜸으로 잡입을 시켜 인간을 죽이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인간과 같은 H1때문에 위기에 처하기 시작했고, 인간들끼리도 믿지 못하게 
되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다.

미래의 혁이의 긴 이야기가 끝났다.
혁이는 이야기가 끝난 미래 혁이를 바라보며 할 말을 잃었다.
그때,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시은이가 끼어들었다.
"그거야 간단하자나요.그CTX진,뭔지 하는 것을 무셔버리면 되자나요."
그러자 두 혁이의 시선이 모두 시은이에게 쏠렸다.
시은이는 두 남자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미안합니다~!."
"풋!"
두 남자의 입에서 웃음이 튀어나왔다.
"그럼 지금처럼 과거로 돌아가서 그 컴퓨터를 없애면 되자나요?."
"아닐세, 인간의 실수중 가장 큰 실 수가 CTX가 있는곳을 아무도 모른다는것일세."
"모르다니?."
"처음 만든곳에서 CTX 스스로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자신을 옴겼네."
"그런......"
다시 세 사람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깬 것은 혁이였다.
"그럼 무엇 때문에 저에게 온거죠.이야기를 들어봐서는 제가 도와줄일이 없는 것 같은데."
"아니, 지금의 자네라면 충분히 도와줄수 있네."
"지금 나?."
"그러치 아직도 운동신경이 발달되어있는 자네라면 충분하네."
"그런 당신은....내가 아니가요?."
"물론 자네가 나고, 내가 자네지. 하지만 난 미래를 살았네.무슨 뜻인지 알겠나?."
그랬다.
미래의 혁이 또한 CTX의 도움을 받고 살았다.
그만큼 미래의 혁이는 퇴보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휴우~! 그럼 제가 도와주어야 할 일이 무엇이죠?."
"간단하네, 미래로 와서 결사대를 이끄러 주면 되네."
"글쎄요, 지금 제가 같고 있는 타임머신으로는 일주일 밖에 그 곳에 잊을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이것을 갖고 왔지. 지금의 최박사에게  보여주면 그 문제는 해결 될걸세.받게."
미래 혁이는 품에서 종이같은 것을 꺼내 혁이에게 건네주었다.
혁이는 미래혁이 건네주는 종이를 받아들었다.
미래혁이는 혁이가 종이를 건네 받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난 이만 가보겠네.빠른 시일내로 미래로 와주게.2041년 X월 X일 일쎄."
"알았어요."
"나두 갈래요."
옆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시은이가 자신도 가게다고 나섰다.
"안돼."
혁이가 그런 시은이를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
그러자 미래 혁이 웃으며 말했다.
"아닐세, 같이 오게. 아마 미래에서 시은이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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