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641 추천 1 댓글 1 작성 16.12.11

그날 역시 두번의 섹스를 즐긴후 집으로 돌아왓다.

시동생의 말에 약간의 신경이 쓰이는 말이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잊을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금방 잊을수 잇는 나엿다.

여자란 자신의 외도엔 각가지 이유가 잇는법,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이 보편적 사실이기에 금방 잊을수 잇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 좋은 나날이 되엇다.

그동안 많이 굶주린 삼촌 엿기에 언제나 나를 원하는 섹스엿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시동생의 얼굴은 날이가면 갈수록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몸도 많이 허약 해진 것이 눈으로 느낄수가 잇엇다,

어떻게 된 일 인가를 알고 싶지만 아무런 말이 없는 시동생이기에 알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나에게 즐거움을 주고 잇는 시동생이기에 너무나 궁금하다.

난 혹,,너무 즐기고 잇는 섹스 때문이 아닐까 생각까지 들엇다.

 

만약 섹스 때문이라면 멈춰야만 하는 섹스가 아닐까,,

매일 같이 즐기는 섹스속에 어느듯 두달이란 세월이 지낫다.

그러나 우리는 변함 없는 섹스는 멈출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즐거운 마음으로 시동생집으로 달려다.

그런데 오늘따라 유난히 힘이 없어 보이는 시동생이다.

 

나는 너무나 놀랏지만 시동생은 걱정 말라는 대답 뿐이다.

시동생은 잠시동안 통화를 한후 심각한 표정으로 다가온다.

 

''삼촌 무슨 전화엿기에 그러세요,''

''별것 아니에요,''

''..................''

 

''형수님,''

''네,''

''서울에 올라 가봐야해요,''

 

''갑작이 서울은 왜요,''

''주치 의사가 올라 오라고 그러네요,''

''삼촌 말 해보세요,''

 

''하하,뭘요,,''

''병명이 뭐기에 서울에 가야만해요,''

''별것은 아니지만,''

 

''내가 첨부터 검사를 받아왓던 의사기에 그러는것 뿐입니다,''

''정말이에요,''

''네,하하,''

 

''.....................''

나는 시동생의 모습을 바라보니 아무래도 이상하게 보엿지만,

하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시동생이라 알수가 없엇다,

 

다시 시동생은 서울로 올라간후 걱정되지만 텅빈 가슴으로 기다릴수 밖에 없엇다.

그러나 서울간 시동생에게 소식이 없기에 내가 전화를 햇지만 항상 끄져 잇는 전화엿다.

이틀후 언제 올줄 모른다는 생각으로 청소를 하기 위해 시동생집으로 갓다.

 

안방을 청소 하던중 우연히 약 봉투를 발견하게 되엇다.

약봉투에는 ㅇㅇㅇ대학병원옆 ㅇㅇㅇ약국이란 약도가 그려져 잇는 것이다.

나는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고민끝에  서울로 향햇다.

 

먼저 약국에 도착하여 약봉투를 내밀며 무슨 약이냐고 물엇다,

약사는 건네준 약을 살펴 보더니,

 

''어느분의 약이죠,''

''저의 시동생 약입니다,''

''무슨병을 치료 한다고 말씀 안하셧나보죠,''

 

''네,''

''음~~이약은.............''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이약은 골수암을 치료하는 일종의 약입니다,''

''네,!!!! 골수암이라고요,!!!''

''네,약으로 보앗을때 그렇습니다,''

 

''!!!!!!!!!!!!!!!!!!!!!!!!!''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골수암....................................

 

나는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환자 이름을 말하자 병실을 알수 잇엇다.

담당 간호사에게 병명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잇엇다.

 

시동생은 현재 위험한 상태로 접어들어 입원을 햇다고 한다.

그런데 일가 친척이 없다는 간호사의 말이다.

난 우리 가족 이야기를 말 한후 눈물이 한 없이 흘러 나온다.

 

엄연히 가족이 잇음에도 없다고 하엿는지,

그리고 비롯 근친간의 불륜이지만 아내 같은 나도 잇는데 왜 없다는 이야기인지,

 

너무나 아푼 가슴이기에 참을려고 하엿지만 말 없는 눈물만 흘러 나온다.

한참을 그렇게 울고 난후 정신을 차려 병실로 향햇다.

시동생은 조용한 독실에 혼자만이 누워 잇엇다.

 

나를 발견한 시동생이 너무나 놀라는 모습이다,

힘이 없는지 일어 나는것 조차 힘들어 보인다.

그런 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시동생 곁에 눈물만 흘린다.

 

내가 울고 잇는 동안 시동생 역시 떠거운 두줄기의 눈물을 흐르고 잇다.

우리는 그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낸다.

나는 담당 의사를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잇엇다.

시동생은 너무나 깊은 악성종양 이라 더이상 치료가 되지않아 죽음만 기다리는 시동생이다.

 

시동생의 생명이 남은 기간은 앞으로 한달 정도라고 말 하는 의사 말이다,

너무나 의이가 없엇고 너무나 허무한 순간이다.

그러한 이야기를 들엇던 순간만은 지금도 잊질 못한다.

 

나는 왜 그렇게 눈물만 흘렷는지.................

아마도 불쌍하게 느껴진 시동생의 슬픈 마음대신 내가 울엇지 않앗던가,,

 

나는 시동생 곁에 몇일 동안 잇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날 시동생은 남편에게 전해 달라는 통장 하나와 나에게 주는 통장을 건낸다.

자신이 죽으면 고향근처 깊은산에 뿌려 달라는 마지막 유언 같은 말까지 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나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내면서 눈물을 흘리는 시동생이다,

나는 다음날 준비 할 것이 잇어 집으로 내려왓다.

난 시동생 곁에 장기간 잇을 준비를 하기 위함이엿다.

 

남편에게 시동생의 병명과 그동안 힘들엇던 모든 이야기를 햇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남편 역시 무척 놀라는 표정이지만,

남편은 회사 일 때문에 일요일날 올라 오겟다는 약속을 한후,

 

나 먼저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 버스에 올랏다,

삼촌을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만 흐런다,

그런데 갑작이 참을수 없을 정도의 헛 구액질이 나온다.

 

평소 멀미라곤 없엇던 나엿지만 혹시,,,임신......................

난 병원에 도착 햇지만 더욱 민감한 고민에 빠졋다.

그러나 나의 임신 여부를 삼촌에게 알릴 틈이 없엇다.

 

시동생이 너무나 위급한 상항 엿기에 의사가 황급히 달려와 중환자실로 옴겨졋다.

나는 너무나 벅찬 순간들이다.

30분후 의사 선생님은 힘 없이 나온다.

 

그리고 나에게 던진 말,,,,

''운명 하셧습니다.............''

그순간 그자리에서 주저 앉은체 눈물이 쏫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울어도 울어도 께어나지 않는 시동생,

밝은 미소로 나를 맞이 해주던 그순간들과,,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며 힘내라고 말햇던 그말,

 

이모든 것이 한사람 시동생의 말 이엿는데.........................

어느 누구보다 하염 없이 흘러 내리는 나의 눈물,

그러한 시간속에서 시동생의 장례를 마친후 평소 생활로 돌아왓다.

 

나는 병원에서 임신 4주란 판명을 받은후 고민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남편은 어려운 생활이기에 거부 하지만 나의 생각이 변함 없자 허락한 남편이다.

물론 남편은 자신의 늦둥이 아이라고 생각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을 떠나버린 시동생의 아이가 분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세월은흘러 시동생을 많이 닮은 이뿐딸이 태어낫다.

 

남편은 늦둥이라 그런지 몹시 좋아한다.

남편은 시동생이 물려준 유산으로 아이의 앞날을 위해 쓴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동생은 이러한 것을 모른체 떠난것이 아쉽기만 하다,

 

시동생은 나에게 많은 돈을 남겨준 시동생이다.

이제 세월은 유수 같이 흘러 아이는 어느듯 대학생이 되엇다.

나는 그러한 과거를 어느 누구에게 말 할수 없엇기에 지금도 묵묵한 침묵을 지키고 잇지만,

 

시동생과의 지난 날을 생각만 하여도 온몸이 떠거워진다.

이제 나역시 많은 세월속에 한갑이란 나이지만,

온몸에 흐르고 잇는 피는 따뜻 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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