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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2016.07.23 06:53

하일지2

조회 수 1151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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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너 학교를 도대체 뭘로 아는거야?"

기현의 담임인 개지랄은 얼굴이 상기되어 소리를 질렀다.

"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의 내용을 습득하는 곳입니다."

기현은 침착하게 말했다. 벌써 15일 째 매일 방과후에 있었던

일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담임인 개지랄이 평소와는 많이

달랐다. 어떤 기분나쁜 일이 있는지 기현을 보자마자 개지랄이

버럭 소리를 지른 것이었다. 그 소리로 인해 기현과 담임은

순식간에 교무실에 있던 교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버렸다.

"이 녀석이 어디서 말대꾸야?"

개지랄은 한 대 칠 기색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러나

기현과는 머리 하나 정도가 차이나는 체구로는 그런 행동이 별로

위협적이지는 못했다. 아니 실제로는 웃기는 행동과 같았다.

"야 이 새끼야! 너 왜 자율학습을 못하겠다는 거야?"

"제 집중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 합니다. 그리고 매일 밤 12시

경에 집에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 6시에 출발하는 강행군은

제게는 너무 벅참니다."

기현은 차분하게 어제와 같은 말을 반복했다.

-탁, 탁....-

기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개지랄의 손이 기현의 얼굴을

강타했다. 처음 있는 담임은 손찌검이었다.

"야 이 새끼야.. 너만 그런 줄 알아? 왜 그렇게 못알아 듣니?

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모든 학생들이 다 그렇고, 우리

선생들도 너희들 못지 않은 고생을 해. 알아들어?"

담임의 말은 기현의 귀에 쩌렁쩌렁 울렸다. 그러나 누구하나

교무실에서는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아무튼, 저번주 금요일날 말씀 드린대로 오늘부터는 야간

자율학습을 하 지 않겠습니다."

"이 자식이.."

개지랄은 다시 한번 손을 올리려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는

참았다.

"너 이리 따라와..."

개지랄은 기현의 옆을 지나 교무실 밖으로 나갔다. 기현은

개지랄을 따라가며 교무실을 둘러보았다. 싸늘한 시선들이

기현의 온몸에 밖혔다. 그 중에는 기현의 1학년 때의 담임이었던

김선아도 있었다.

 

"야 이 새끼야 너 나하고 한번 해보자는 거야? "

학생실로 들어간 개지랄은 욕지거리부터 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이미 예상하고 있던 기현은 담임의 그런 반응이 오히려

반가웠다.

"진정하시죠. 그렇게 흥분해서야 어디 대화가 가능하겠습니까?"

"이 새끼가..."

순간 기현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살짝 반항기 섞인 눈 빛을

개지랄에게 보내었다.

"야... 너 나이 좀 많다고 그렇게 말을 막해도 되는 거니? 너

나를 알면 얼 마나 안다고 그렇게 막대하는 거니?"

기현의 말은 다분히 담임을 자극하는 말이었다.

--퍼퍽...--

개지랄의 손이 기현의 배를 강타했다. 기현은 이미 배에 힘을

주고 있었기 때문에 별루 충격을 받지 않았다.

"씨발 새끼가.. 너 선생이라고 너무 까분다. 너 지랄하면

마누라와 딸 년이 성폭행 당하는 수가 있어.."

"뭐야 .. 이 새끼가..."

개지랄은 거의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한번도 생각치 못했던

말을 들은 개지랄은 눈에 불을 켜져 기현을 닥치는 대로 때렸다.

기현은 가만히 맞아주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기현은 커다랗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져 학생실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내 학생실 근처 복도에서 구두발 소리들이 들렸다.

"어이 개지랄 너 이제 큰일 났다. 내 약속하마 니 마누라 내가

반드시 강 간한다. 니 딸년도 말이지."

개지랄은 잠시 동안 기현의 행동을 멍하니 지켜보다가 기현의 그

말에 다시 흥분하고는 기현에게 달려들었다. 기현은 담임이

달려드는 것을 보고는 이내 바닥에 드러누웠다.

"아니 무슨 일입니까?"

달려온 선생들이 학생실의 문을 열며 말했다. 그러나 선생들의

말은 그기까지 였다. 선생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너무나

명확했다. 개지랄은 주먹을 쥐고 서 있었고, 기현은 코피와

옷가지들이 찟기어져 바닥에 쓰러져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게다가 학생실은 엉망이 되어 각종의 기자재들이 부서지고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다.

 

주미는 간단하게 혼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는 거실의 소파에

앉아 음악소리를 들으며 요리책을 보고 있었다. 주미는 아들

기현의 일에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는 별다른 관여를 하지

않았다. 그녀가 해주는 것이라고는 충고정도였는데, 그 것은

아들 기현이 강하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과 이제 아들인 기현이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였다. 그런 이유로 인해 얼마전

기현의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기현이 일러준 대로만

했을 뿐이었다.

"엄마 뭐해?"

기현이 자신의 방에서 책과 씨름을 하다가 나오면서 말했다.

"응... 다음 주 식단을 뭘로 할까 하고, 요리책 봐..."

"그래? 맛있는 것으로 짜길 바래...

"그래 알았어.."

"흠..."

기현은 그렇게 말하곤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이런 기현의

기색을 알았는지 주미가 고개를 들어 아들을 바라보았다.

"왜 그러니?"

"자세가 아주 멋져서.. 언제 보아도 엄마의 다리는 멋지단

말야."

기현은 까운차림으로 다리를 꼬고 소파에 앉아 있는 엄마의

모습을 응시하며 말했다.

"풋.... 너 또 일어서나 보지?"

주미는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머금으며 말했다.

"사실이 그래."

기현은 간단하게 말하며, 눈으로 신호를 보내었다.

"어머.. 너 정말이니? 내일이 시험인데?"

주미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건 기쁨의 다른

표현이었다.

"응.. 내일이 시험이야. 그래서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냐.."

"그래... 나야 언제나 환영이지."

"알아.. 엄마야 언제나 성욕이 넘치니까. 좋아 결정했어. 한번

징크스를 깨 어볼까?"

기현은 그렇게 말하며, 성큼성큼 엄마에게 다가갔다. 기현은

다가가면서 웃옷을 벗어던졌다.

"어머.. 얘..너 터프하다. 나 반할 것같애."

주미는 기쁨의 표현을 그렇게 했다. 사실 주미는 벌써 5일째

금욕상태였다. 시험기간 5일전부터은 으레히 치러오던 행사같은

것이었는데, 주미는 그 것이 조금은 불만이었었다.

"자 여기 빨아봐."

기현은 어느사이 알몸이 되어 한껏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엄마의

입 앞에 대고는 말했다.

"어머.. 반갑다 얘..."

주미는 마치 아들의 성기가 사람인양 성기에 대고 그렇게

말하곤, 곧장 아들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머금었다. 귀두가

목젓에 닿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주미는 행복했다.

살살 아들의 성기 귀두를 혀로 휘감으며 주미는 눈을 감고는

아들의 성기를 음미하였다. 양 손으로는 아들의 엉덩이를

끌어안고서 살살 문질렀다. 그런 엄마의 자극을 기현은 온 몸을

떨며 음미하였다. 기현은 손으로 엄마의 머리카라을 매만졌다.

실크같은 머리결이 기현의 손에서 모아졌다가 다시 흩어졌다.

"그만... 이제 옷벗고 소파에 누워봐."

기현은 한참을 엄마에게 펠라오치를 받고서야 그렇게 말했다.

기현의 말에 주미는 입을 성기에서 떼었다. 끈적끈적 해진 침이

성기와 입이 떨어지는 것을 아쉬워 하는 듯 입과 성기를

길다랗게 이어주고 있었다.

"좋았니?"

주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들에게 자신의 애무에 대하여

평가를 요구했다.

"응. 아주 좋았어. 엄마의 혀는 언제 느껴도 좋단 말이야. 이제

그 혀를 내 혀로 느껴야 되겠어..."

"그래 어서와."

까운 하나만 입고있던 주미는 몸에 두른 목욕수건 벗듯이 아주

쉽게 까운을 벗어 던지고는 간이 침상보다 넓은 소파에 길다랗게

누웠다. 나체의 엄마의 몸을 질리도록 많이 보아오고, 품에

안아보았지만, 오늘은 왠지 색다르게 기현에게 다가왔다.

"음.... 몇일 사이 더 멋져진 것같은데..."

"어머..그래?"

기현의 말에 주미는 한 쪽 다리를 꼬며,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응 그래. 정말로 더 예뻐진 것같아. 얼굴도... 특히 요 입술은

더욱 더..."

기현은 곧장 엄마의 입술을 덥첬다. 이미 아들의 키스를 바라고

있던 주미는 아들의 혀를 반갑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혀로 아들의

혀를 잡았다. 키스의 쾌감은 그 것을 해본자만 아는 것. 뼈 없는

생물체가 꿈틀거리는 느낌은 또 다른 의미의 섹스였다.

기현은 엄마의 뒷머리를 잡고서 다른 한 손으로는 엄마의 몸

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였다. 그런 아들의 정성에 답례를

하려는 듯이 주미의 손도 아들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아........"

기현이 입을 떼자 주미는 신음소리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현은

곧장 엄마의 목선을 타고 유방에 이르러 유두를 입에 머금었다.

가슴에 나란히 붙어 있는 두 개의 유방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5개월 여를 끊임없이 빨아대어 배를 채웠던 그 유방을 기현은

이제는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다시금 빨아대었다.

주미의 유방은 처녀의 유방처럼 탄력이 있었고, 미인대회의

최고미인보다 더 탐스러웠다. 오직 봉긋 솟은 유방 위의 검붉은

유두만이 그녀가 처녀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을 뿐이었다.

주미는 아들의 혀와 손 끝에 유방을 자극받자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여 감각적 애무를 아들에게 해주었다. 애기피부같은

엄마의 피부가 기현의 살깣에 문질러 질적마다 기현은 어떤

감동을 느꼈다. 매일매일이 그리운 엄마의 살결은 기현에겐 아주

커다란 유혹이었다.

"아응.........."

기현이 유방의 밑을 혀로 핧으며 쏙들어간 복부를 지나 팽팽한

배를 혀로 느끼며 군살없는 허리선을 손으로 스치면서 기현은

엄마의 가장 중요한 곳, 여자의 직접적인 섹스심벌에 다가갔다.

시험기간이 없는 날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기현은 자신을 이

세상에 보내어준 곳을 혀와 입술로 감사의 표시를 해주었었다.

"하학~~~~~~~~"

아들이 클리토리스를 정확히 혀로 찍어누르면서 돌리자 주미는

숨이 막히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주미의 클리토리스는 아주

민감했다. 아니 정확히 말한다면 아들인 기현의 애무로 인해

민감해졌다. 그래서 이제는 그 곳을 만지기만 해도 주미는

남자를 받아들일 모든 준비를 끝내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주미는

즉각 그 반응을 아들의 입에 나타내었다. 음부의 속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아들의 입에 흘러보내었고, 질의 근육들이

제멋대로 움직여져서 주미의 음부가 씰룩거리며 아들의 입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너...너무 좋아...하~~~~~"

주미는 그렇게 말하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주미는 아들의 등을

자신의 양다리사이에 가두고서는 허리를 훔직여 아들의 입에

자신의 음부를 부벼대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양 손으로는 스스로

유방을 문지르며 온몸을 부드럽게 흐느적거렸다. 그런 모습은

일상의 모자간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것으로 열열히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에게서만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아....아......그...그만 넣어줘.... 아퍼 아프단 말야....."

질의 근육이 지나치게 움직여 빈 공간을 압박한던 질이 오히려

주미에게 고통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그래....."

기현은 엄마의 다리를 손으로 풀고서 양다리를 잡고서 넓게

벌렸다. 엄마의 다리사이에 있는 음부와 항문이 그대로 기현의

눈에 들어왔다. 항문이 꼬물거렸고, 그럴 때 마다 엄마의 음부가

움직이는 것이 기현의 눈에 보였다.

"엄마.... 우리 아이 낳을까?"

"으응.... 좋아..."

기현은 불현 듯 생각이 안 듯 그렇게 말했지만, 주미는 아들의

그런 말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않고 승낙했다.

"좋아 그럼...."

기현은 소파 옆에 있던 상자에서 손을 떼고는 엄마의 다리를

잡고는 자신의 허리를 낮추어 자신의 성기를 외로이 움직이고

있는 엄마의 음부에 가까이 가져가 맞추었다. 그야말로 아들의

성기가 엄마의 음부에 들어가려 는 순간이었다.

기현은 엄마의 다리를 더욱 위로 올리면서 자신의 몸을 아래로

하고는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성기를 엄마의 음부 속에

집어넣었다.

화려한 움직임이 기현의 성기 전체에 느껴졌다. 가만히 있어도

일반인은 금새 사정할 만큼 그 움직임은 화려하고 자극적이었다.

기현은 엄마의 온몸에 들어간 힘을 느끼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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