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에게 동정을 바치고 새벽 6시쯤이 되어서야 내 방으로 돌아왔
다.
잠시 눈을 붙이려고 자리에 누우니 뻐근한 포만감이 밀려왔다.
윗몸 일으키기 한 것처럼 아랫배 부분이 뻑쩍지근 한게 여간 기분좋지 않았다.
아침을 먹으라는 소리에 잽싸게-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새벽에 열심히 운
동을 한 터라 무지 배가 고팠음- 아줌마 방으로 들어갔다.
"어. 내가 일등이네"하며 자리에 앉자 아줌마가 의미있는 눈길을 던지며
"자기야...잘 잤어?"한다
오늘 새벽의 일이 생각나서 얼굴을 붉히자
"어머...자기..아직도 부끄러운가 보다...후후"하며 손으로 얼굴을 살며시 감싸 쥐어
준다.
"네...잘 잤어요...아줌마는요?"
"아이...자꾸 아줌마라 그러니까 내가 너무 늙은 거 같아 거북하다..."
"그럼 뭐라고 불러요?"
"누나라고 해도 좋고...이름을 불러도 좋고...."
그때 학생들이 밥 먹으러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아줌마는 내 얼굴에서 얼른 손을 떼
고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나갔다.
식사를 하는데 아줌마가 선아에게
"선아.. 오늘 이모네 집에 가서 이모 말씀 잘 듣고 있어야 돼.."
"응..엄마..근데 오늘 이모네 집에서 자는 거야?"
"그래 오늘 밤만 자고 내일 엄마가 데리러 갈거야..알았지?"
'허걱 그럼 오늘은 아줌마 혼자 잔단 말야.....'
그날 저녁...
식사를 하고 내 방으로 돌아 와 잠시 뒹굴다가 아줌마 방을 살며시 노크했다.
아줌마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문을 열어 주고 있었다.
아줌마는 짧은 반팔 티셔츠에 하늘하늘한 치마차림이었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기가 무섭게 아줌마가 내 품에 꼬옥 안겨왔다.
"학새앵...보고 싶었어."
한결 여유로워진 나는 아줌마를 지긋이 안아주며
"금방 봤는 데 또 보고 싶었어요?"했다.
"아이 몰라아....놀리지...마"
아줌마는 내 머리를 끌어당기면서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마치 걸신들린 것처럼 내
입술을 빨아먹고 있었다.
아줌마는 내 손을 잡고 미리 깔아놓은 이불 위에 앉히고는 내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으
며 뜨거운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나아...자기가 너무 너무 좋아진 거 같애...."
"고마워요. 아줌마. 저도 아줌마가 좋아요"
아줌마가 눈을 하얗게 흘기며 턱을 들었다.
"자기야 나...한테...여보 라고 불러...줄래"
내가 얼굴을 붉히고 있자
"아이...한 번만...듣고..싶어서...그래...응?"
떼쓰는 듯한 표정 속에 기대에 찬 눈망울이 보였다.
"여...여보.." 웬지 어색한 목소리로 그녀를 부르자 아줌마는 섹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아이 좋아라. 나의 작은 서방님."하며 내 품에 안겨왔다.
나는 가슴이 터질 듯 했고 내 아랫도리는 현재의 야릇한 분위기를 감지 한 듯 바지를
뚫고 나오려 아우성 쳤다.
"여보오..."
아줌마가 응석을 부리듯이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고 나는 그런 연상의 아줌마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아줌마의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의 머리칼에 얼굴을 묻어보니 은은하게 코를 찌르는 샴푸냄새가 이상하게 욕정을
자극하였다.
아줌마가 다시 얼굴을 떼더니 바지 혁대를 풀고 지퍼를 끌어내리고 팬티를 벗겼고 그
러자 이미 막대기로 변한 내 살덩이가 불쑥 튀어나왔다.
"어머, 더 커졌네?"하며 입술을 핥더니 내 자지에 얼굴을 마구 비벼 대었다.
"이거...나 한테 넣고 싶지 않았어?"하며 살며시 머금었다.
"넣고 싶었어."하고 열에 들뜬 목소리로 대답하니 아줌마가 내 자지를 머금은 채로 나
를 흘겨보며
"왜애?"한다.
"먹고 싶어서."
"치잇.....내가..음식인가...먹게...그래.. 어디가 먹고 싶었는데?"
아줌마의 질문에 얼굴이 붉어진다.
"아줌마의 거..거기가..."
아줌마가 살며시 몸을 일으키더니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들이 대더니
"다시..말해..봐. 뭐가 먹고 싶었어..."
"거기...아래가..."
"호호...못 알아 듣겠어...어제는 잘도 말 하더니..."
"아줌마...보지..가...먹고...싶었어요..."
순간 아줌마의 몸이 경직되는 것이 짜릿한 쾌감을 느낀 걸까..
"나아...아줌마잖아...아줌마의...보지가 먹고 싶었어?"
"으응..."
아줌마가 내 자지에 자기 볼을 비벼대며 들뜬 목소리로
"나도 먹고 싶었어. 준호 자. 지. 가."
짜릿한 쾌감이 밀려 왔다. 그런걸까...외설스런 표현이 주는 도착적 쾌감이 이리도 찌
릿할까...
아줌마가 계속 말했다.
"나아..자기...자지 빨아도 돼?"
"응...빨아...줘..."
"나쁜 학생이네...하숙집 아줌마에게... 자지를... 빨게 하고."하며 눈을 흘기더니 혀
를 내밀어 자지 전체를 넓게 핥기 시작했다.
"으응..싫어...자기...미워 죽겠어...나..그만 할래...창피해..."
아줌마도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일까....분위기를 농염하게 이끌어 간다.
"안돼요. 계속 빨아야 돼요."
나도 이런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다.
"으으응....너무...하는 거...가타..너무 커서...자알...안돼"
"우웁...숨이 막혀...자지가 목구멍을...막았어...
차츰 격렬하게 내 자지를 빨며 손으로 훑어대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정액
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허억...아줌마...나....쌀거..같애"
아줌마는 더욱 빠르게 내 자지를 빨아주었고, 나는 아줌마의 뒷머리를 내리 누르면서
사정을 했다.
"아아...."
아줌마가 애무를 멈추고 머리를 들었고 그녀의 예쁜 입술 주위에 허연 타액과 삼켜지
지 않은 내 정액의 일부가 지저분하게 묻어 있었다.
그 지저분한 입술을 내 입에 가져오며
"여보...혀로...깨끗하게 핥아 줘...응?"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세심하게 핥아 주었다. 하나도 불결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고마워요...여보..."
아줌마가 뜨거운 입맞춤을 보내 왔다.
"나도...아줌마...빨아보고..싶어.."
"아이....모올라...창피하자나.."
말과는 다르게 그녀는 앉은 채 상체를 뒤로 느릿하게 눕혔다.
두 팔꿈치를 짚어 체중을 지탱하면서 세워진 무릎을 천천히 벌렸고, 허벅지가 양쪽으
로 활짝 벌어지면서 치마가 넓게 퍼지고 있었다.
나는 치마 쪽으로 기어가 벌어진 허벅지 아래에서 무릎 꿇고 앉아 치마를 걷어 올렸다
.
아줌마의 눈에 이상한 물기가 번들거렸다.
"아줌마...빨고 싶어..."
"정마알...?"
"응.]
"어디르을...?"
언어의 유희를 다시 시작하려는 걸까...
"아줌마의...거기..."
"시....러....다시 말해....봐...]
"보오...지...아줌마 보지를 빨고 싶어..."
아줌마와 나는 동시에 쾌감을 느낀 듯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렇게...빨아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아줌마..."
하며 아줌마의 엉덩이에 위태롭게 걸려 있는 팬티를 입으로 물고 끌어내리려 하자 아
줌마는
"아이...짖궂기는...사알살..."
하며 엉덩이를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