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랑한 그녀의 말이 어찌나 섹스러웠는지 수업시간에도 그 말이 생각나면 아랫도리가
불끈하곤 하였다.
그렇게 그녀는 내 마음 속의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워낙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탓에 능동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아줌마의 눈치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4월의 어느 일요일..
오래간만에 밀린 빨래를 하려고 마당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내 마음속의 그녀가
수돗가에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선뜻 나가지 못하고 문만 살짝 열고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긴 치마를 걷어 올리고 치마자락을 가랑이에 끼우고 있어서 허여멀건한 허벅지가 내
눈으로 아프게 파고 들었다. 파아란 힘줄까지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었다.
'아줌마들의 엉덩이는 다 이렇게 큰 것인가?'
'크더라도 저 아줌마의 엉덩이처럼 동그랗고 예쁘게-그녀의 표현대로 먹음직스럽게-생
기지는 않았을 거야'
온갖 상념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빨래를 빨래판에 비비느라 그녀의 커다랗고 먹음직스러운 엉덩이가 아래위로 흔들렸다
.
엉덩이 사이로 길다란 홈을 보는 순간 아!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다.
'벗겨보고 싶다. 벗기고 그녀의 엉덩이를 한 웅쿰 베어물고 싶다. 핥고 싶다.'
이미 내 자지는 그녀를 보는 순간부터 청바지를 뚫을 듯이 솟아 있었고, 바지 위로 너
무 세게 주물러서인지 아프기까지 하였다.
'용기를 내자'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나와 수돗가로 다가갔다.
아랫도리의 융기를 빨래로 가리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아줌마 빨래 하세요?"
'제가 도와 드릴까요? 아줌마 속옷 내가 빨아 드릴께요' 라는 말은 목구멍으로 삼켰다
.
"응. 학생도 빨래 하려고?"
"네"
"이리 와 같이 하자"
"네"
나는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빨래감을 물에 담궜다.
아줌마의 손에 아줌마의 앙증맞은 속옷들이 비벼지고 있었다.
비벼진 빨래를 물에 헹구려고 아줌마가 허리를 숙인 순간 상의 깃 속으로 박속같아 하
얗고 박 덩어리처럼 커다란 그녀의 젖가슴이 보였다.
'헉'
나는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고 단지 그녀의 젖가슴을 노려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자기 가슴을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줌마는
"아이. 학새앵 뭘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는 거야"라며 눈을 하얗게 흘겼다.
며칠전의 경험도 있고하여
"아줌마는 가슴도 예쁘게 생겼네요"라고 말했다.
"어머. 이 학생 좀 봐. 정말 엉큼하네. 호호호" 하며 간드러지게 웃었다.
"엉큼하긴요. 저 만큼 순진하고 순수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세요"
"흐흥 순진한 사람이 엉덩이를 쳐다보지 않나. 젖가슴을 훔쳐보지 않나. 그러고도 자
기가 순진하대"
"순진하지 않은 사람 같았으면 벌써 아줌마 덮쳤을 걸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온 것일까? 나도 모르게 중년 아저씨 같은 노련한 말대꾸가 나
왔다.
아줌마도 내 말에 당황했는지 얼굴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참동안 나를 바라보더니
"학생도 많이 늘었네...호호호"하고 웃었다.
"에구 이제 다 했다. 나 들어갈께" 하며 일어서서 빨래를 들고 부엌으로 들어가가가는
뒤돌아 서서 하는 말
"나-아 학새-앵 너무 순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허걱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그렇다면 덮쳐달란 얘기?
그날 오후 나는 몸져 눕고 말았다.
몸살
오후 내내 --으흐흐-- 거리며...
기회를 잡아야 한다. 언제가 좋을까?
오늘 당장? 아냐 너무 위험해 대학생 형도 옆방 친구들도 모두 있는데...
오늘 밤? 아니야 선아가 있잖아
내 머리속은 너무 복잡했다.
그날 저녁 식사시간..
아줌마는 식사시간 내내 내 모습을 쳐다보며 미소 지었다.
"준호 학생 많이 먹어"
"네 고맙습니다."
"어 아줌마 저는요"
옆방 친구녀석이 눈치도 없이 아줌마에게 항의했다.
아줌마는 환하게 웃으며 친구에게
"그래 정균이 학생도 많이 먹어"라고 말했다.
'짜아식 눈치 없기는...'
나는 속으로 그녀석의 행동에 끌탕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책을 읽으려 하였으나, 한 글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
벌떡 일어나 부엌으로 들어갔다.
아줌마는 설거지를 하고 있다가
"어머. 학생 뭐 필요해?"라고 물었다.
"예 물좀 먹으려고요"
하지만 속으로는 '아줌마가 필요해요. 아줌마의 엉덩이에 제 자지를 비비고 싶어요'
하고 말했다.
식탁에 앉아 아줌마가 준 물을 마시고 설거지하는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저녁 식사 시간에 입고 있던 긴 치마대신 흰색의 짧은 핫팬티를 입고 있었다.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곳으로 핫팬티의 뒷부분이 파고 들어가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뚜렷하게 두개로 갈라져 있었다.
틈실한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 되었고, 길게 뻗은 다리가 고스란히 내 눈으로 파고 들
었다.
숨을 멈추고 아줌마의 아랫도리를 바라보고 있는데 아무말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이 이상한지 나를 힐끗 쳐다보더니
"에구 학생 또 내 엉덩이 훔쳐보면서 이상한 생각 하고 있구나?"
하고 놀렸다.
"왜 내 엉덩이 한번 만져보고 싶어서 그래?"
나는 순간적으로 "네 만져보고 싶어요"하고 대답했다.
아줌마는 잠시 멈칫거리더니 한숨을 조그맣게 내 쉬며 끼고 있던 고무장갑을 벗고 내
게로 다가왔다.
"그렇게 궁금해?" 라고 물었다.
"네. 궁금해요"라고 당돌하게 대답하는 나를 흘겨보더니
"만져만 보기야"하며 내 귀에 속삭였다.
그 순간 그녀의 뜨거운 숨이 내 귀를 덮쳤다.
후끈 달아올라 내 의자 앞에 서있는 아줌마의 젖가슴에 내 얼굴을 깊숙이 파묻고 양손
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왈칵 껴안았다.
커다란 젖가슴에 파묻힌 내 얼굴에 그녀의 몽실거리는 젖가슴의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
져 왔다.
어렸을때 돼지 오줌보에 바람을 넣어 공을 차던 생각이 났다. 바람이 적당히 들어간
돼지 오줌보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왜 이 아름다운 아줌마의 젖가슴과 비교를 할까. 미
친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내 양팔에 감긴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더듬었다.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질량감
양손의 손끝이 그녀의 갈라진 계곡으로 거칠게 파고 들었다.
"아유 학새-앵 사알 살 - 좀 사알 살 만져 줘"
아줌마의 콧소리. 벅차 오르는 기분을 만끽하며 왼손은 그대로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오르내렸다.
"허억. 학새-앵 간지러워. 그러지 마. 흐흥"
허벅지를 주무르런 손으로 무릅 바로 위를 세게 주물렀다.
순간 아줌마의 몸이 경직되며 부르르 떠는 것처럼 느껴졌다.
"으헉. 싫어 그러지 마. 엉덩이만 만지기로 했잖아. 흐응 학새-앵 너무 응큼해"
허벅지를 만지던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 쥐고 입을 한껏 벌려 나머지 젖가슴을
베어 물었다.
그녀는 한손으로 내 머리를 힘껏 잡아 당겼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알았다. 여자는 흥분하면 힘이 엄청나게 쎄 진다는 것을...
젖가슴의 융기를 너무 세게 깨물었는지
"아. 아파-아. 사알살 "하며 내 머리를 가슴에서 밀어내려 하였다.
그때
"쨍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아앙"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흠칫 놀라 방문을 열어본 아줌마는 미안하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고는
"선아가 물을 엎었나 봐...미안해서 어쩌지..우리 젊은 자기 많이 흥분했을텐데 선아
가 방해하네...안되겠다. 담에 기회를 보자. 참을 수 있지?"
하며 하얀 웃음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갔다.
에이 씨팔 좋다 말았네
오늘도 아줌마의 엉덩이의 감촉을 생각하며 용두질이나 해야겠군...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추천 |
|---|---|---|---|---|
| 경험담 | 섹밤 | 177813 | 2 | |
| 로맨스/각색 | 1 | 정하림 | 10419 | 1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10976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11512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7296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4026 | 0 | |
| 근친물 | 정하림 | 29842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2972 | 1 | |
| 로맨스/각색 | 1 | 정하림 | 20015 | 0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0555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30294 | 1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6394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4348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4846 | 0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7360 | 3 | |
| 로맨스/각색 | 정하림 | 27131 | 1 | |
| 로맨스/각색 | 1 | 정하림 | 38885 | 1 |
| 경험담 | 정하림 | 23718 | 1 | |
| 근친물 | 1 | 정하림 | 12097 | 0 |
| 근친물 | 정하림 | 9190 | 0 | |
| 근친물 | 정하림 | 10308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