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공지사항
강간물
2013.09.24 13:50
SM IN UNIVERSIT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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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 적었는데요?"
"아. 그래요"
언니인 선미가 먼저 기록한 것을 제출하였다.
"자 두사람 모두 저를 따라오십시오"
선미와 소라는 혁을 따라 다른 방으로 갔는데 그곳은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온통 방안
바닥을 덮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이제부터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말을 합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오늘뿐이니 이해해 주
십시오"
"예."
"무릎꿇고 앉아" 혁이 굵은 목소리를 명령했다.
두 사람은 천천히 무릎을 꿇고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혁과 준은 그들의 앞에 의자를 두고 앉아서는 아까의 설문지를 들고 질문에 들
어갔다.
"소라는 유방이 크구나. 본인이 크다고 생각하니?"
"..예."
"그럼 옆에 있는 선미보다 큰거니? 어디 두사람 모두 자기 유방 주위의 옷들을 눌러서
유방둘레를 보여봐"
두 여학생은 자신의 유방주위의 옷을 손으로 잡고는 둘레를 보여주었다.
"내가 보기에는 소라가 좀 더 큰거 같은데" 준이 말했다.
"좋았어. 소라는 화장실에 가서 똥싸는데 대변양이 많니?"
소라는 질문에 놀라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고 주저주저하며 망설였다.
"솔직하게 말해봐. 니 생각을"
"예. 좀 많은 편입니다."
"마른 똥이니? 설사가 많니?"
"마른 똥이 많습니다."
"선미는?"
"예. 저도 마른 똥이 많은 편입니다."
"두 사람 모두 혹시 변비있는 사람 손들어봐?"
두 여학생 중 선미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혁은 무언가를 적는 것처럼 체크했다.
"자 두 사람 모두 일어나 옷을 벗는다. 브라자랑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어"
"예. 꼭 그래야 합니까?"
"몸매를 볼려면 아무래도 벗어야 할 것 아니겠어?"
"예. 그러죠"
선미가 먼저 일어나 청바지의 허리띠를 푸르자 소라도 일어서서 천천히 치마를 끌렀다
. 청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꽉조인 청바지를 벗어내리자 이내 분홍색의 팬티가 나타났
고 불룩한 보지부위에는 삐져나온 보지털이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남방 단추
를 끌러 벗어내리자 이내 팬티와 짝을 이룬 브라자가 다소 풍만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
었다.
소라는 치마를 쉽게 끌러내리고는 블라우스를 벗자 슬립이 나왔고 부드러운 슬립을 내
리고 팬티스타킹을 벗어내리지 까만색의 팬티와 브라자가 나왔다.
긴머리의 두 여학생이 옷을 벗어내고 서자 잘 빠진 몸매가 부드러운 속살을 드러내며
혁과 준의 눈에 들어왔다.
"손 머리하고 눈을 바닥으로 내리깔아라"
두 여학생은 준의 말에 따라 다리가랑이를 벌린채 얼굴을 숙였다.
그러자 혁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소라의 앞에 가 서서는 소라의 얼굴을 쳐들게 하고
는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는가 싶더니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안을 헤쳤다. 그리고는
이내 조금의 코딱지를 꺼내더니 그녀의 얼굴에 묻혔다.
"앞으로는 잘 청소해"
하더니 이내 다시 소라의 검은색 브라자를 위로 들쳐 올려 유방을 드러내 놓았다.
"윽." 하면서 놀란 소라의 자세가 흐트러졌다.
"제자리"
"..."
"제자리"
두 번의 경고가 이어지자 이내 소라가 자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자 혁은 그녀의 유방을 한손을 움켜쥐고는 연신 주물러보았다.
물컹물컹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졌다.
1998년 3월 11일
다음으로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혁은 이내 그녀의 보지털을 만지작거리더
니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찔러넣었다. 순식간에 진행된 행동에 소라는 소스라치
게 놀라서는 허리를 숙였다. 그러나 한 번 들어간 혁의 손가락은 쉬이 나오지 않았고
선미는 소라의 행동에 놀라 입을 벌렸다.
준이 소라 옆의 선미에게 다가가 비슷한 동작으로 만지작거리자 선미는 예상했던 터라
저항없이 서서 눈을 감았다.
혁과 준이 이내 그녀들의 뒤로 돌아가서는 두 여학생의 팬티를 밑으로 제끼고는 드러
난 엉덩이를 주물렀다. 물컹한 엉덩이살이 만져지는가 싶더니 잠시 후 그녀들의 엉덩
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경쾌한 소리가 울렸고 두 여학생은 아픔을 느꼈다.
"됐어"
"이제 옷을 다 입도록 해. 그리고 바로 밖으로 나와"
혁과 준의 설명에 두 여학생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급히 옷을 챙겨입었다.
"결과는 내일 바로 이 곳 문앞에 공고할 것이고 여러분들의 판단은 앞으로 일주일 후
에 정확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결심을 했을 경우 3월 18일 오후 5시에 바로 이곳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오실 때는 준비물이 있는데요. 적어 가시겠어요?"
"예. 잠깐만요"
선미와 소라가 필기도구를 꺼내자 혁이 불러주었다.
"첫째, 오늘 입은 것까지 포함해서 브라자 세 개. 반드시 입었던 것으로 가져오고 둘
째, 팬티도 실제로 입었던 것을 빨지 말고 그대로 세장을 가지고 올 것. 그리고 세 번
째로 평소에 사용하는 생리대 한 장을 가지고 오고 증명사진 두장과 도장을 가지고 오
십시오. 전적으로 가입을 결정했을 때만입니다. 그리고 그날 올 때는 반드시 짧은 미
니스커트 차림으로 오셔야 합니다"
"예. 가입할 마음이 없으면 그날 안오시면 됩니다"
"그래요. 수고했어요"
"예. 알겠습니다"
선미와 소라는 어색한 미소로 인사하고는 도망치듯 방을 나섰다.
선미와 소라가 막 1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나서려는 즈음 한 여자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빤간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갈색 스타킹과 검은색 자켓을 입은 긴머리의 여
자는 첫눈에 꽤 미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언니 나 너무 겁나"
"너도 그랬니? 나도 처음에는 정말"
"어쩜 첫날부터 내몸을"
"그러게. 챙피해서 혼났네. 그래도 내 몸을 만지는 그 순간에는 왠지 짜릿하던걸"
"음..그러긴 하던데 언니"
"근데 저 여자는 누구지?"
"글쎄. 이 시간에 왠 .."
엘리베이터가 5층에 다다르자 예의 그 여자는 복도로 걸어나오더니 이내 아까의 동호
회 방으로 들어갔다.
'똑 똑 똑'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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