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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5:07

잘 반하는 하프엘프씨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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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는 나의 관두의의 겨드랑이로부터 가슴에 손을 넣어 쓰다듬고, 뒤로 늘어뜨린 뒤쪽의 손을 돌진, 엉덩이를 어루만지면서 귀를 긴 혀로 빨았다.

「히이」
「아가씨같은 소리는 내지마 ……잘 맛보면 좋은 흉판, 좋은 엉덩이다. 군인이라고 하는 것도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군」
「아, 아니, 그……역시 그런 방탕한 성 관계는 어떨까라고 생각하는데」
「호? 너한테선 아가씨 2 명분의 냄새가 나눈데. 게다가 어느쪽이나 진하다. 어디에 끌린걸까, 그러고 보니 두 명 늘어놓고 즐기고 있는건가」

기다려라. 어째서 그런걸 알 수 있는거야.
……라는건 드래곤 상대에게 통용되는 태클이 아니구나. 무엇이 가능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 입으로 도덕을 말하는건가 색남? 나와의 하룻밤 정도 한걸로 남들한테 얼굴 들 수 없는것도 아닐거고」
「새, 색남이라니……얼마전까지 동정이었고」
「호, 더욱 맛이 깊군. 과연, 여자의 맛을 알았던 바로 직후라 틀이 느슨해진 인간의 남자가……엘프를 2명이나 잡아 아침이고 저녁이고 정사 삼매경에 취한 여행, 이라고 하는 건가?」

어째서 엘프라고 아는거야, 라고 하는 태클도 이하 생략.
그리고 대략은 대체로 맞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말로 해서 해설되면 재차 자신의 현상태가 너무 몹쓸놈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행복한것은 틀림없지만 조금 있을 수 없다.

「뭐야, 용의 여자의 안도 이 모습으로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면 좋은거 아닐까」
「……, 정말로 하룻밤으로 끝나는 건가?」
「글쌔. 네 하기나름이라고 하는 걸까」

에- 저기.
즉, 이 사람이 재미를 붙일 만한 섹스는 아무쪼록 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야 해둬야 할까.
그렇지 않으면 만족시키면 놓아 준다는 것일까.

「쿠쿠쿠. 고민해 고민해라. 그 얼굴도 두근거리는걸」

사랑스러운듯이 나의 뺨을 더듬고, 그리고 드디어 나의 허리띠를 당겨 푸는 라이라.

「하아……오래간만의 교미라, 가슴이 높게 뛰는걸. 쟌느가 일어나기까지 끝낼 수 있을까」
「……별로 저런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
「후후후, 보여지면서 한다라고 하는 것도 야릇하겠걸」

어쩐지 나의 주위는 노출광이 많네 이봐.
 

「그럼」

물터의 한가운데에는 섬과 같이 되어 있는, 닦아진 평평한 바위가 있다.
더운 날에 여기서 식히면 기분이야 좋을것 같지만, 지금은 달빛의 스포트라이트에 비추어진 라이라와 나의 침대가 되어 있었다.

「꽤 좋은 대물이다. 여자를 먹어버리겠다는 살기가 느껴지는 걸」
「자지에서 살기를 느끼지 말았으면 하는데」

그렇다고 할까 거기까지 범할 기분만만인건 아니고.
그렇지만 라이라의 극상의 나체와 「정자을 내놔, 날 어머니로 만들어라」라고 하는 지나치게 직접적인 요구를 앞에두고 침묵하고 있을 정도로 내 자지는 시들지 않았다.
아니, 곧바로 발정하는 동정 자지인채인것 뿐이지만.

「후후, 알겠어, 기억해둬 꼬마. 성관계란건 본질적으로 상대에게로의 침략, 상대의 주체에대한 살의다. 상대의 허세를 박살 내고, 상대의 선택권을 빼앗아, 상대의 성적 능력을 유무를 듣지 않고 점유 하고 싶다고 하는 야만스럽고 맹렬한 의지다」
「……마, 말하고 싶지 않지만 좀 그건 일방적 지나지 않아?」
「사랑이라든가 연애이라든가 생각이라든가라고 하는 겉 껍질을 때어낸, 성욕이라는 것을 순화해 버리면……그런 거야」

날름날름하고 대의 뒤편을, 예의 긴 혀로 빨기 시작하는 라이라.

「특히 수컷라고 하는 그것을 밖에 내놓은 채로 태어나면서, 어떻게든 해 부드럽게 숨겨, 혹은 능숙하게 손대중을 해, 상대를 부수지 않도록 온갖 고생을 하며 살지 않으면 안되는 불쌍한 생물은」
「…………」
「후후, 이상한 얼굴을 하는 걸. 어디까지나 보통은, 이야. 수컷이란거 비슷한 물건이지만……이따금, 반전한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지. 자신이라고 하는 껍질이 부숴졌으면 하는, 단단히 묶여, 자유를 빼앗겨, 그 몸을 철저하게 재멋대로 범해지고 싶은, 생으로의 욕망에 타격을 받는 일에야말로 기쁨을 느껴 버리는 사람이」
「……?」
「기억해 두어라. 알겠어, 기억해둬 꼬마. ……그런 여자도 있다. 살기대로 범해지는 일을 기대하고 있는 종류의 여자도 있는 것은. 기분 좋게 여겨지고 싶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욕망을 때려 넣는대로, 망가질 때까지 범해지고 싶은 여자도 있는 것은」
「뭐, 뭘……?」
「꼬마. 예를 들면, 그런 여자가 어떤 남자로부터도 가까워지는 것 조차 꺼려지는 만큼, 압도적으로 무서워할 수 있는 존재라면, 이 정도 슬픈 이야기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
「…………」

한 손으로 쓱쓱 내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시험하듯이 나를 응시하고 있는 라이라.
……즉, 나에게, 엉망진창으로 강간되고 싶다라고.
억눌려져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을 좋을대로 농락당해, 일절의 손대중도 걱정도 없이 제멋대로인 사정의 수단으로 써져.
그걸로, 임신 당해 어머니가 되어 버리고 싶다라고. 라이라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인가.

「……번거로운 용이네」
「완전히말야. 아니, 내가 그렇다고는 말은 하지않았다구? 다르다고도 말하지 않지만」
「그런가. 그럼 착각 해 두지」

미안하지만, 그렇게 듣고서 얌전하게 해 있을 수 있을 만큼 내 자지는 얌전하지 않다.
용이라고 하는 그녀가, 셀렌이나 디아네씨와 같이 임신을 리얼하게 상상할 수 없는 상대라고 하는 것도 있다.
무책임이라고 해지면 반론의 여지가 없고, 불의라고 해지면 찍 소리도 낼 수 없다.
하지만, 극상의 여자에게 그런 일을 속삭여지고 얌전하게 하고 있다라는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 것인가.

「……라이라」
「응」
「범하겠어」
「……음♪」

라이라의 머리를 천천히 양손으로 끌어당겨 키스. 혀와 혀를 서로 맞대, 혀의 앞뒤를 서로의 혀로 서로 쓰다듬는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는다. 라이라의 혀는 역시 길고, 조금 내 자지인듯한 이상한 맛도 낫지만 참는다.
그리고, 입술을 때고, 끈적하게 열정에 녹은 그 얼굴을.
조용히 나는 고간에 꽉 눌렀다.

「……」
「……빨아라. 물어라, 음란!」
「응응♪」

키스로부터 갑자기의 극히 재멋대로인 이라마치오. 라이라가 바라는 「욕망대로 범해진다」라고 하는 취급의 시작.
개인적으로는 조금 두근두근했지만, 라이라는 기뻐했다. 나의 손에 거역하는 일 없이 확실히 자지를 물어, 혀를 걸어서 열심히 봉사한다.
그 머리를, 나는 눌러서 찔렀다.

「응, 우, 우엣, 에우, 우우♪」
「……정말로 기뻐하고 있네. 변태 드래곤」
「응, 응 …………응응♪」

본인이 말하는 대로, 이건 매저키스트다. 게다가 상당한.
어떻게 자각했는지, 과거에 누구에게 개발되었는지는 알 수도 없지만, 확실히 스스로 이해하고 있는 진짜의 매저키스트다.

「……좋아……마셔, 마셔라……!」
「응응……!」

사정. 페이스고 아무것도 없는, 제멋대로인 사정을 라이라의 목에 돌진해 실시한다.
라이라는 그것을 받아 들이면서, 움찔움찔 어깨와 등골을 떨며 받았다.

「……후, 우」
「쿠핫……켈록,……욱, 웃……」
「……어때? 이런 식으로 되고 싶은 건가, 라이라?」
「……음♪ 역시 넌는……내 마음에 든 군사다♪」
「군사는 관계없어……」
「후후……그 용기와 정, 그 성욕……알고 있으면서도 나에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남자따위 없어. 좋은 남자다. 엘프들같은 까다로운 여자를 두 명이나 떨어뜨릴 만큼은 있다」
「나의 그녀는 까다롭지 않다니까」
「겸손은 하지 않도 좋아. 자, 계속이다. 나를 사용해 마음껏 정을 토해라. 이 몸의 안쪽에 몇번이고 네의 정자를 발라도 좋아♪」

우는 눈으로 입술로부터 정을 흘려 낸 채로의 라이라는, 달빛을 받으면서 일어섰다.
마치 신이 새긴 예술품과 같이 완벽한 지체를 흔들어, 음모아래에 들여다 보는 핑크의 꽃잎을 넓혀 보인다.
나에게 목을 범해지고 있는 동안에 느꼈는지, 벌려진 음순으로부터는 질척하는 소리가 나, 물과는 다른 이질의 액체가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자, 이 안이야……이 안에서 너는 현기증 날정도로 마음껏 사정하고 싶지……?」
「……엄청요」
「음. 대접 해 주지. 나와의 간음 풀 코스를 지저분하게 먹어도 좋아」

그 허리를, 천천히 내 위에 떨어뜨려 간다.
질적하게 젖은 질에, 나는 아주 간단하게 삼켜져 질전체로 껴안겨 졌다.

「응하아……아, 아아……크, 아……」
「……이봐 거기서 힘 빼지 마. 가버린거냐」
「으, 음……백년만의 성교다, 용서……」
「용서 못해」
「으, 음?」
「혼자서 가지말고 날 사정시켜라, 이 변기녀」
「우, 우오오?」

나에게 올라탄 라이라의 한쪽가슴을 덥석잡고, 다른 한쪽으로 엉덩이 구멍에 갑자기 손가락을 넣으면서 엉덩이를 움켜 쥐어 대굴하고 상하 교대.

「응, 아!?」
「지저분하게 먹어주지」
「……좋아, 그 기세다. 나의 신체를 좀 더 난폭하게 범하는게 좋다♪」
「듣지 않아도, ……!」

구츄, 구츄……하고 라이라의 질을 범하기 시작한다.
가버린지 얼마안되 떠는 질은, 그런데도 나의 삽입의 방해는 되지 않는다. 자궁구는 나의 도래를 애타게 기다려, 령구와의 키스를 반복해, 탱탱 흔들리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어 당기자 라이라는 혀를 쑥 내밀며 좋은 반응을 한다.

「응, 크으, 아……아파, 좀 더……좀 더 나를, 나를 엉망진창으로 해 ……나를 여자로 만들어줘!」
「너, 는……너는, 나의, 자지의 도구다 ……너는, 보지로, 자위되고 있을 뿐이야 ……!!」
「읏읏♪♪응 , 나로, 자위해 ……나의 자궁으로 자지닦아, 나의 입을 사용해 ……엉덩이 구멍을 사용해서 자위해도 좋아……이 신체는 모두 네 자위를 위해서 있으니……읏!」
「음란하고 천해서 정액 중독의 터무니 없는 여자다, 어떤 이야기에 나오고 있다고……?」

매도하면서 사정한다. 매도될 때마다 꾸욱꾸욱과 보지가 꼭 죄여, 나의 사정을 계속 재촉했다.

「……후, 아아……♪ 오고 있어, 나의 자궁……지금, 교배되고 있아……♪」
「하아……하아……하아……」

그리고 나는 녹초가 됐다. 중지를 전부 라이라의 엉덩이 구멍에 넣으면서, 유두를 마음껏 빨아 올리면서 사정만은 끝까지 했다. 발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허리를 움직이는 체력이 부족하다. 쉬지 않으면.

「왜그래, 꼬마. 좀 더 안에 싸도 좋다구」
「……미안, 체력이……」
「…………후후, 어이없는걸. 뭐 이렇게 해서 안에 대물을 넣은 채로 달구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또 움직이고 싶어지면 언제라도 움직여라.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해♪」

……위험하다, 어쩐지 최초로 계산하고 있던 것과 다르다.
아주 대단한 강한 상대를 깍아 내리면서 강간한다고 하는 플레이에 나 자신이 너무 열중해 , 무엇인가 몹시 수렁의 예감이 들었다.
 

다시 움직일 수 있는 만큼까지 숨을 골라, 허리를 움직이려고 한 그 순간, 퍼엉, 쏴악하고 근처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올랐다.

「!!」
「호」

놀라는 나와 일순간 날카로운 눈을 하는 라이라. 한 번 공수 교체한 순서를 되감듯이 벌렁 나를 깔아, 얼굴을 들어 물기둥안을 응시한다.
거기에 있던 것은 안젤로스와 디아네씨였다.

「역시인가」
「호. 멋없는 난입자아닌가. 여기는 욕정*이다, 옷을 벗어」

목욕탕이겠지 이봐.

「당신은……인간은 아니군」

디아네씨가 경계와 살의로 가득 찬 눈으로 라이라를 노려본다.
그 눈으로 내가 노려봐지면 그 정도로 심장 멈출 것 같다.

「어서 와, 우리 드래곤 팰리스에. 좋은 남자 고맙다. 받고 있어」
「드래곤!?」

안젤로스가 무릎정도의 물속에서 뒤로 원스텝. 허리의 검을 언제라도 뺄 수 있는 자세가 된다.
그에 반해 디아네씨는 팔짱을 한 채로 무언. 그렇겠지, 라고 중얼거렸다.

「그 남자는 나의 애인이다. 돌려 받고 싶다」
「어떨까. 꽤 좋은 물건이라, 조금 아까운걸」
「내놔」
「싫어」

휙, 하고 라이라가 외면했다.

「힘으로라도 돌려 받겠어」
「드래곤을 상대로 강직한 여자군」
「상대가 드래곤이든 검성여단이든,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
「호. 재미있군」

여기에 이르러 간신히 라이라가 내 위로부터 물러난다. 뻥 열린 질로부터 정액이 조금 흘러 떨어져, 안젤로스가 빨간 얼굴 했다.

「가겠어」

라이라의 전신으로부터 살기가 발해진다.
불안한 듯해서 도망치려고하자……어느새인가 나의 손목에 이상한 끈이 휘감겨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바위에 감겨져 있어 움직일 수 없다.

「잠까!?」
「아아, 조금 미안해. 그것도 비보의 하나인 비단의 쇠사슬이라고 해서 말이야, 인간의 완력으로는 끊을 수 없어」
「어째서 이런!」
「너는 경품은이라구. 거기서 보고있어. 나도 꽤 멋있다구♪」
「이봐―!?」

자지 노출시켜놓고! 위로 향해놓고! 드래곤과 마스터 나이트급의 싸움을 보라고!?
그렇다고 하는 나의 마음의 절규를 실체화 하기 전에, 싸움이 시작되어 버렸다.
 

「안젤로스」
「네」
「내가 저것의 상대를 한다. 틈을 봐 앤디를」
「나도 싸움에……」
「아마, 무리다」

디아네씨는 준비한다. 그것을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라이라의 머리카락이 부풀어.

「홋」

라이라가 아래에서 크게 위로 팔을 휘둘러 빼면서 손가락을 딱하고 울린다.
순간, 푸른 어둠을 찢듯이 홍염이 발생. 화구가 되어 디아네씨를 향해 비상 한다.

「!?」

경악 하는 안젤로스.
디아네씨는 눈을 크게뜨고, 다음의 순간 착탄.
막대한 수증기가 발생한다.

「디아네씨!?」
「백인장!?」

하지만, 그 절규를 차단하듯이, 시야 밖로부터 갈색이 날아온다.

「다핫!」
「……흐음」

콱, 하고 날아 차기를 라이라에게 때려넣어, 수 발짝 날려 버린다.
디아네씨는 그 일순간으로 벽으로 향해 점프 해, 삼각 차기로 라이라에게 역습 했던 것이었다.
근데, 물 안에서라구. 얼마나 가벼운거야.

「과연, 재미있는걸」
「지금것은 인사다. 다음으로부터는 급소를 노리겠어」
「호. 나라고 해서 지금것은 식전주마저 아니라구」

바위의 섬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은 똑같이 육식동물적인 미소를 띄우고 도약.
공중에서 날아 차기를 서로 주고 받아, 차는 다리를 탁 맞추어 벽으로 뛰어, 맹렬히 암굴안을 돌아다니면서 맹스피드의 싸움을 시작한다.

「크……」

안젤로스가 흩날리는 바위나 화구를 피하면서 분한 것 같은 얼굴을 한다.
안젤로스의 잘하는것 선제 일격, 파워와 검속으로 때려 잡는 전법이다. 동격 이하의 상대에게라면 강하지만, 싸움의 중심이 압도적인 기동력을 자랑하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중장비인 안젤로스에게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스마이슨, 지금 간다!」

이윽고 단념해, 나를 향해 달려 왔다.
그리고 비단의 쇠사슬에 검을 치켜든, 그 때.
카앙!

「!?」

치켜든 검에 측면으로부터 날아 온 돌이 직격. 검이 튕겨 날아간다.
라이라와 디아네씨는 천정 근처에서 고속의 격투를 계속하고 있어, 안젤로스에 관여할 틈이 없다, 랄까 디아네씨가 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째서 옆에서 돌이 날아 왔는가라고 하면.

「십인장에게 뭐 하는짓이야-!」

해머 든 드워프 소녀가 큰 점프로 바위의 섬에 뛰어 올라타 왔다.
쟌느가 돌을 던졌던 것이다.
게다가 아마 착각해서.

「시, 십인장을 홀딱 벗겨서 묶어서! 움직일수 없을때 베려고 하다니! 어디의 어느 놈이야 너, 머리를 몸통에 묻어 주겠어!」

아아 역시.

「……스마이슨, 누구야 이거」
「아―, 에-저기……」
「저는 십인장의 제자! 쟌느·크락스다! 스승의 핀치라면 만약 불속 물속이라도」

콰앙, 하고 화구가 물에 착탄 해 수증기 폭발. 주위가 김투성이.
비유가 아니고 불과 물이 난무하고 있는 있는 상태에서, 쟌느는 약간 졸린 것 같은 눈으로 눈살을 찌푸린 뒤,

「어쨌든 날려버려 주겠어!」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할까 이 아이 최초부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오해다!」
「오해일거 같냐! 십인장한테 이런짓을 하고 변태녀석!」

변태는 안젤로스가 아니다. 분명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라이라와 쟌느의 아름다운 우정에 금을 넣을 것 같아 조금 기분이 땡기지만 으음.

「나는 변태가 아니야!」
「변태다! 야해 야해!」
「아니야! 아니라니까!」
「변태균이 옮으니까 여기 오지마 바보!」
「우우우!!」

안젤로스. 너 어른이니까 말으로 지는게 아니야. 그것도 내일의 방향으로.
그러자.

「영차」
「!?」

촤악, 하고 쟌느의 작은 신체에, 그 주변에있던 물병이 씌여졌다.

「오와----!?」
「네네 물러나있어 주세요―」

그대로 쟌느를 아무렇게나 차 넘어뜨리고 나타난 것은, 모습이 안보였던 마지막 한사람, 셀렌이었다.

「정말, 뭐하는 거에요 앤디씨」
「면목없다」
「……전부 보았었어요?」
「…………면목없다」

어쩐지 히-죽하고 공허한 느낌의 능글능글한 웃음을 띄우면서 비단의 쇠사슬을 나이프로 잘라, 나의 구슬을 주물주물 하는 셀렌. 안돼. 어쩐지 화내고 있다.

「매-우 걱정했었는데 무슨 바람을 피우고 있는건가요, 앤디씨는?」
「아, 아니 그, 진짜로 미안」
「후후―……. 뭐, 좋지만. 나 암컷노예이고」
「…………」
「그렇지만 암컷 노예에게는 암컷 노예나름의 급료, 튕겨주면 좋겠는데―」

주물주물주물.
……안돼, 부서진다. 내가 암컷이 될 핀치.

「구체적으로는?」
「다음, 디아네씨보다 먼저에, 뽑지 않고 6회 정도」
「……약속한다」
「됐다. 너무 좋아 앤디씨♪」

확하고 안아 붙어 키스 하는 셀렌. 어쩐지 모르지만 나 더욱 더 하반신으로 살아있는 몹쓸보이의 예감.
그리고.

「「아---앗!?」」

천정으로부터 강캐릭터 두 명이 동시에 소리를 내며 뛰어 내려 왔다.
쟌느는 거의 동시에 물병내 익사 위기로부터 탈출해 똑같이 아-라고 외친다.

「뭐, 뭐야 여자는!? 네 상대는 이 둘이 아닌거야? 강한 여자 페티일까하고」
「셀렌! 나를 미끼로 추월하는건 너무 비겁해!!」
「시, 십인장, 그녀 있었던거야!? 프, 프리가 아니었던거야!? 우와-앙!?」

너희들 사이 좋은거냐 나쁜거냐 어느 쪽이야.

「에헤헤―. ……엣헴. 무엇을 숨기랴, 내가 앤디씨의 동정과 처녀를 교환한 장본인 암컷 노예 2호, 셀렌·스마이슨입니다!」

자랑스러운 듯하게 목걸이를 과시하는 셀렌.
라이라가 거북한 얼굴을 해 상심하고 있는 쟌느를 본 후, 디아네씨의 목을 확인한다. 목걸이는 없고, 디아네씨는 그것을 긍정하듯이 고개를 저어 보였다.
랄까 몇 초만에 갑자기 아이콘택트 완성하고 있는 것은 뭐야.

「……이라고 하는 것은 이 셀렌이라든가 하는 하프 엘프와 이 다크 엘프 외에 또 한사람 암컷 노예가 있다라고」
「네!」
「……꼬마, 상상 이상으로 바람끼도 높았었네」
「콰-앙……콰-앙……콰-앙이야……」

한사람 회화에 들어 오지 않은 안젤로스는 난감한듯이 틴가드플레이트에 턱을 묻고서 숙이고 있다.

「……그러면, 나는 암컷노예 삼호인가? 생각했던 것보다 서열이 낮네」
「……!?」

고개를 저어 기가 막힌 것처럼 중얼거린 라이라와 셀렌 이외가, 모두 나를 곤란한으로 한 얼굴로 보았다.
보지 말아줘 부탁해.
나도 뭐때문에 이렇게 흘러가 버렸는지 조금도 이해할 수 없으니까. 아니 이해할 수 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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