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의 나는, 폴카라고 하는 변경의 거리에 살고 있었다.
일년의 반은 주위가 새하얗게 되는 폭설 지대에서, 주위에는 거리랄 만한것은 거의 없고, 보이는 것은의 평야와 침엽수림이 펼쳐져 있것 뿐이다.
기후때문에 당연히 농업은 번성하지 않고, 주위의 숲은 마물이 많은 것으로 유명해, 뭐 보통으로 생각하면 돋보일 것 같지 않은 거리였지만, 단 하나이지만 어디에도 없는 명물이 있었다.
「폴카의 영천」이라고 하는 겨울이라도 얼지 않고 솟아오르는 신기한 물이다.
거리의 여기저기에서 솟아 오르고 있는 이 물은 아주 대단한 치유효과가 있다. 그 효과는 병에서부터 상처까지 무엇이든지 효과가 있다.
숲의 마물에 습격당해 옆구리 반을 뜯어 먹힌 병사가 이 물을 마시고나서 완치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다.
결점은, 솟아 오른 것을 떠내고 나서 대개 반나절도 지나면 단순한 물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덕분에 거리는 언제나 병이나 상처를 안은 순례자로 활기차 해, 물 자체를 아껴야 될 것은 없었다.
그리고 이 영천, 실은 현지의 사람들에게는 유명하지만 온천도 이기도 했다.
거기의 것은 특히 여성의 피부를 젊어지게 한다 라고 하기 때문에 대인기였다.
폴카의 50세는 다른곳에서는 30세라고 말을 듣는 정도다. 설국에서 피부가 흰 미인이 많은 지방, 이미 온천은 천국과 같은 풍경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나는 훔쳐보기 상습범이었다.
「응? ……아, 야!」
「또 대장간의 앤디야!」
꽃집의 누나와 주점네 딸에게 발견되어 눈덩어리를 받았다.
나는 눈 위를 수제의 썰매로 대탈출하는 것이 주특기였다.
「대장간의 에로 꼬맹이」라고 쓸데없이 유명했지만, 화내는 것은 젊은 아가씨 뿐, 아주머니들은 웃고서 넘어가 주었다.
뭐, 시골이었고 징병으로 남자가 적은 시기였기 때문에, 남자는 오히려 호색인 정도가 믿음직하다, 이라는 것이 느긋한 견해인것 같다.
거기에 위에서 말한 대로, 아줌마라고 해도 영천 효과로 충분히 멋진 보디의 소유자만 있어서, 나로서는 우하우하였던 이유이지만.
그 날도 꽃집의 제시카에게 눈덩이를 받으면서 눈 위를 활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리가 무엇인가가 지나간 자취에 걸려 푹 자빠져, 눈가운데에 내던져졌다.
「우왁!?」
갑자기 몸이 가라앉아, 일순간 패닉에 빠졌다.
1 m정도라도, 쌓인 눈에 몸이 빠지면 상당히 무섭다. 꼴사납게 바동바동 간신히 몸을 일으켜, 소리를 찾아 두리번두리번 하니, 조금 무서운 상황인것을 눈치챘다.
내가 걸린 「무엇인가가 다닌 자취」는, 숲으로부터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취는, 10 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끝이 있었다.
「……우, 우왓」
온천이 있는 것은 거리의 교외라서, 실은 마물가 나오기 쉽기도 했다.
그리고 숲에는 분명하게 정비된 입구가 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관계없는 곳으로부터 나온 그 「무엇인가」가, 인간이 아닐 위험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그 」
금방만들어진 길로부터 걷기 어려운 듯이 돌아온 것은, 아인이었다.
「엘프……?」
「아, 아니요 그게」
긴 귀는 숲의 아인, 엘프의 것. 그러나 폴카의 가까이의 엘프는 완강하게 인간과 교역하지 않고, 서로 불간섭이 암묵의 계약이었다.
그런 엘프가 일부러, 뭘 하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인은 말하기 어려운 듯이 용건을 전했다.
「영천의 물을 주세요. 친구가, 죽을 것 같아요.」
「수, 숲의 영천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들, 반쪽짜리이니까」
간신히 이해가 갔다.
「그런가, 하프 엘프인거네.」
「예.」
엘프는 결속 의식의 강한 종족으로, 자신들의 집단과 무관계의 사람을 결속으로부터 철저히 배제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이 토롯토 왕국의 인간은 아인에는 상당히 너그럽지만, 엘프에 관해서는 상당히 따끔한 맛을 보았었다.
뭐 어지럽게 숲을 개척해 거리라든가 마을이라든가 만들어 엘프에 내쫓기거나 숲을 다 태우거나 했지만, 거의 일절의 경고도 없이, 인정 사정이 없는 화살의 저격으로 살해당하고 있는 사실은, 엘프에 대한 공포심이나 적개심을 기르는데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혼혈인 하프 엘프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아인 중에서도 상당한 것이다.
그들은 어찌됬든 귀가 길다. 순수한 엘프보다는 짧은 것 같지만, 정면에서 엘프를 본 녀석은 거의 없는 어서, 어떻게 해도 엘프와 분별할 수가 없다. 그래서 경계를 받아, 사람에 따라서는 동료를 죽인 엘프에 대해서 살의까지도 품는다.
덕분에 숲에서도 거리에서도 그림자속에서 생활 하지 않을 수 없다. 불쌍하지만, 종족 분쟁이 정말 어떻게 되지않는 이상, 어쩔 도리가 없는 희생자들이었다.
「거리에서 샘 경비에 부탁하면 약간의 수수료만으로 축복까지 해 주는데.」
「돈, 없어서……게다가에 거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드워프나 하프오거가 출입하고 있는 정도이니까, 안될 것 같지는 않는데.」
아이이기 떄문에 생각없이 그대로 말하니, 하프 엘프의 소녀는 괴로운 듯이 웃었다.
외형상으로는 괴물같은 오거족조차 육체 노동의 담당자로서 출입을 할 수 있었지만, 하프 엘프는 당시 정말로 폴카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
「부탁해요. 뭐든지 할테니까……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으-응」
뭐든지라고 들어도 곤란하다.
거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돈도 없다. 딱히 재주가 있을 듯 하게도 보이지 않는다.
귀가 긴 것뿐인 연상으로 보이는 소녀.
샘 경비를 통하지 않아도, 바로 근처에 온천이 있어서 가져오는 것은 문제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뭐든지 합니다 라고 듣고서 공짜로 일하는 것은 조금 아깝다.
생각에 생각해, 색골 꼬맹이의 영혼이 퐁하고 명답을 만들었다.
「……뭐든지 해주는거지?」
「예, 예……사람의 생명, 걸려 있으니까. 내가 할수있다면, 정말로 뭐든지」
「우」
조금 죄악감이 솟아 올랐지만, 그러나 말해 손해 볼 것도 없으니 생각을 고쳤다.
「다 벗고서, 몸 잔뜩 만지게 해주면」
「에」
역시 곤란해 하는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도 나도 참 너무 밝은 색골 근성이라고 생각한다.
「에, 그러니까……」
소녀의 눈이 방황한다. 무의식적이란 느낌으로 몸을 끌어 안아, 새빨갛게 되어 고개를 숙여 버렸다. 과연 단도직입적인게 지나쳤던걸까.
「싫으면 됐는데.」
뭐 안되는거다. 그 이외인 것을 들어도……조금 실망이긴 했지만 별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면 팬티라든지 받는 것은 되는걸까, 라고 생각한 정도로.
그러나 소녀는 크게 당황했다.
「해, 해요! 상관없어요, 알몸이든지 뭐든지 되니깐!」
「아……그래?」
지금 생각하면, 나의 말투가 「자, 영천의 물은 단념해, 바이바이」라고도 말하는 것 같이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은 없었지만, 나의 음란한 조건을 들어 준 이상은 딱히 뭐라고 생각하는 일 없이, 매우 기뻐했다.
「응, 그렇지만……적어도, 좀 더 따뜻한 곳으로……」
「응응」
이렇게 되면 나의 뇌수가 쓸데없이 움직인다.
자기보다 두살 정도 큰 소녀를 대리고, 썰매를 질질 끌면서 눈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온천 목욕탕의 영업 시간은 사원의 10번째의 종까지 되어 있다. 6번째의 종이 한낮, 12번째의 종이 한밤 중이므로, 도시식으로 말하면 밤8시라고 하는 때.
그 이후도 물론 샘이 멈추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려고 생각하면 들어갈 수 있다. 단지 관리하는 샘경비가, 화톳불의 장작값을 때어갈 뿐이다.
뭐온천의 샘경비는 이익을 보지 못하는(목욕비를 받으려고 한 적도 있지만, 거리의 여자들의 반대가 있었으므로 조성금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양) 걸 어쩔 수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어차피 목욕탕의 청소는 아침이므로, 그때까지는 내버려 둔다. 어두운 일만 참으면 괜찮은 것이다.
어두우면 엘프라고 해도 누구인지 발견될 걱정도 없다. 밤눈이 효과가 있는 드워프나 오거라면 들킬지도 모르지만, 녀석들은 원래 목욕탕가는 습관이 없다.
「그런 이유로 혼욕 혼욕♪」
「……하아~」
하프 엘프의 소녀는 기가 막힌건지, 맥 빠진 것 같은 얼굴을 했다.
「……이것도 영천의 물, 인거군요.」
「응? 아, 그래. 쓸거라면 돌아갈 때 떠가면 돼.」
「사치라고 할까……」
「어차피 효과은 반나절 밖에 없고, 다 마실 만큼 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런 거겠지만.」
결사의 각오로, 뭐든지 한다고 말할 정도 까지 원했던 물이, 단순한 목욕물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납득 가지 않는 것 같다.
뭐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다.
「그러면, 가슴에 손대게 해줘.」
「우우……네」
먼저 펑펑옷을 벗어 탕에 뛰어든 나의 만면의 웃는 얼굴에, 대단히 복잡한 얼굴을 하면서 그녀도 옷을 벗어 간다.
어슴푸레해서 피부의 하얀색을 즐길 수 없는 것이 유감이지만, 달빛에서도 알 정도에 깨끗한 피부와 몸매의 완벽한 균형은 견딜 수 없다.
「헤헷」
흠칫흠칫 가까워져 온 그녀에게, 아무 생각없이 손을 뻗는다. 긴장해 버린 얼굴로 움찔 하는 그녀였지만, 상관하지않고 쑥 유방을 쥐어보았다.
「오오, 굉장해……이런 큰 가슴, 남작님의 신부씨같은 크기야.」
「……호, 혹시 자주 여자 아이의 몸에 손을 댑니까? 그 나이에?」
「여, 역시 손대지는 않았어. 보기만 했을 뿐」
부탁하면 주무르는 것 정도는 하게 해줄 것 같은 아가씨 였지만, 거기까지 했다 들키면 역시 아버지가 위험하다.
들여다 보거나 이따금 아줌마들에게 끌려들어가 씻겨질 뿐이라면 장난꾸러기라고 하는 것으로 용서되니까, 거기까지가 나의 라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껏 주우르고 마음껏 촉감을 즐길 수 있는 가슴, 엉덩이, 허벅지가 있다. 그것은 보기 전문이었던 나에게 있어서는 이제 뇌가 저릴 정도의 체험이다.
「우와……부드러…….」
「응, 우……읏」
상대가 단순히 에로 꼬마로, 정말로 다만 만지는 것 뿐이라고 해도, 부끄러운 것은 부끄러운 것에다가 결코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의리가 있게 만져지는 그대로, 몸서리를 치면서도 결코 거절은 하지 않았다.
본궤도에 올라 엉덩이. 그리고 성기도 손댄다.
「여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마음껏 확인하고 싶었었지.」
「그, 그런 ……햑……!」
김 너머로 멀리서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는, 다리사이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같은거 결코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털도 방해다.
그러나 놀랐던 것은, 그녀는 가슴이나 엉덩이는 제대로 자라있는 주제에 털은 나지 않았었다.
「이런 식으로 되고 있는 건가. 그러고보니 엘프는 털, 나지 않는거야?」
「모, 몰라요. 순수엘프의 사람들의 알몸은, 본 적도 없고……!」
「그런가. 나는 털이 없는 쪽이 좋은데」
「가, 감사합니다……」
새빨갛게 되서 고개를 수그리지만, 비교적 진심 같은 수줍게 예를 말하는 것이, 상당히 빗나간 아이인지도 모르다.
여러가지로 본능이 향하는 대로 엉덩이를 비비고 젖을 비비어 빤다. 꽤나 그렇게 해서 끈적끈적 하고 있던 기분이 든다.
하지만, 잠시 후 목욕탕의 입구에 사람의 기색이 나타나서, 나는 그녀를 안아 붙인 채로 뚝 하고 정지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군가 왔다……!」
「에, 엣?」
일부러 화톳불이 사라지고 나서 온천에 오다니 신기한 일이다. 씻기 힘들든데다 넘어지기 쉬울 뿐이라 불편한데.
그렇지 않으면 이 하프 엘프같은, 사정있는 손님인 걸까.
「…………」
「…………」
둘이서 가만히 숨을 죽이고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새로운 손님의 동향을 듣는다.
두 명이었다. 온천이 흐르는 소리에 잊혀져 목소리는 알아 듣기 힘들지만, 다른 한쪽은 남자.
다른 한쪽은…….
「……꺅」
「?」
하프 엘프의 소녀가 숨을 삼켰다.
나는……보고 있었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잠시동안 이해할 수 없었다.
정체는 여인숙의 몸종의 딸과 남자는 아마 여행자. 둘이 어둠 속에서 옷을 벗어, 서로 껴안아 목욕통 안에서 얽혀……가끔 추가 요금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작은 소리로 서로 말하는 것이 들린다.
잠시 후 이야기가 끝났는지, 남자가 다리사이로 머리를 넣어, 어쩐지 츄파츄파하고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 때의 나에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완전히 상상하지 못하지만, 본격적으로 에로한 무엇인가를 하게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하는 것밖에 몰랐다.
가만히 하프 엘프의 소녀를 껴안으면서, 그저 숨을 죽인다.
그 중 남자가 돌연 일어서, 여자의 머리를 잡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여자도 당황한 것처럼 바동바동 했지만, 잠시 후 단념했는지 얌전해져, 이윽고 두 사람 모두 움직임이 멈춘다.
그리고 허탈 한 것처럼 두 사람 모두 뜨거운 물안에 거치거나 붐비어, 숨을 정돈하고 나서 또 무엇인가 서로 말하면서 나와 갔다.
「……뭐, 뭐야 저거」
「…………」
나는 눈앞에서 전개된 의미 불명의 광경에, 완전히 깜짝 놀라있었다.
의미를 모른다. 두근두근 하지만, 이해할 수 없다.
눈앞에 극상의 나체가 있고 마음껏 촉감을 느끼는데, 갑자기 전개된 타인의 무엇인가 H인 행동이 너무 쇼킹해 열중할 수가 없다.
뭐야 저거. 뭐야 저거. 라고 오로지 혼란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폴카는 도덕적인 어른이 대부분이라, 나는 여자의 알몸은 마구 보고 있어도 섹스나 펠라치오는 몰랐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을 우연히 목격해 버린 것으로 나는 포화해 버렸다.
하지만, 하프 엘프의 소녀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저기」
「ㅇ, 왜?」
「저거, 할까요?」
「저거, 라니 저게, 뭔데?」
「……해 보면 재대로 알게되요.」
아마 음란한 손놀림으로 더듬어져,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의 각오를 새우고 있었는데, 직전에서 멈추어서, 어떻게 보면 욕구 불만이었던 거겠지.
그 때 나는 처음으로, 눈앞의 소녀가 자기보다 연상으로, 자기보다 어쩌면 강하고, 자신이 이제 무슨 교섭 재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눈치챘었다.
소녀는 나의 손을 때어내고, 조금 전의 아가씨와 같이 나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나의 갈곳 없이 빵빵히 늘어난 자지를 보고, 사랑스러운 듯이 웃음을 띄운다.
그리고……그다지 주저도 보이지 않고, 자지에 입맞춤을 해 왔다.
「!!」
「응……읏」
움찔하고 뛰는 자지. 그녀는 거기에 놀란 것처럼 움찔과 전신 떨렸지만, 다시 과감하게 입맞춘다. 이번에는 떼어 놓지 않는다고 하는듯이 입을 열어 끝을 맞아들이고. 약간 열린 가죽의 틈새에, 뉴, 라고 혀를 찔러 왔다.
「, 아……!」
「응-ㅅ……이, 이렇게……일까?」
「……호, 혹시 스스로 뭐 하고 있는지 알지 않은거야!?」
「제, 제대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게……이야기로만 들어본거라」
여자의 알몸의 부드러움에 열중하고 있던 나와 피장파장이다. 그러나 그녀는 연상인 만큼 성행위의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적어도 본능으로 젖가슴 젖가슴 떠들 수 밖에 없었던 나와 달리, 최종적으로 서로의 어느 부분을 사용해 무엇을 하는 것이 섹스인가라고 하는 곳에 관해서는, 올바른 지식이 있었다.
영천의 어둠에 나의 꼴사나운 허덕임 소리와 그녀가 열심히 빠는 소리가 울린다. 실컷 가죽을 희롱한 끝에, 아무래도 뿌리를 향해 이끌면 된다고 하는 것을 이해한 것 같은 그녀는 본격적으로 나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응, 응츄……응, 응응……읍, 응응」
「크, 위, 위험, 그런거 힘들……!」
알몸의 귀두에 덤벼 드는 습기찬 점막의 감촉. 자위조차 온전히 몰랐던 나에게 있어, 그것은 쾌락이라기 보다 고문에 가까운 것이었다.
기교 자체는 지금 생각하면 굉장한 일은 아니지만, 섹스도 사정도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는 미지의 세계를 지나쳐 비명 밖에 줄 수 없었다.
그리고.
「우, 우아, 앗……뭔가, 우아, 우와앗!」
「응……부, 풋……!」
사정.
하프 엘프의 소녀의 아름다운 입술안에, 나의, 어쩌면 태어나 처음의 사정이 밀려들고 있었다.
그것이 사정이라고 안 것은 좀 뒤였다 하지만, 나는 그 때는 전신이 말하는 일을 듣지 않게 되는 것 같은 쾌락으로 혼란하고 있어, 그녀의 입술로부터 늘어지는 흰 것이 무었인가는 전혀 몰랐다.
「……응 큿」
「……아, 아……」
찰박하고 조금 전의 남자와 같이 뜨거운 물안에 주저앉은 나를, 그녀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면서 응시해 목을 울렸다. 내가 싼 정액을 그녀는 자진해서 마시고 있었다.
「…………뭐야, 지금한 것 ……」
「펠라치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펠라치?」
그녀는 사랑스럽게 웃었다. 일순간만 보인 무서울 정도의 욕정이 사라지고 가련한 원래대로의 인상이 돌아오고 있다.
「조금은, 답례가 되었는지요?」
「……응」
무슨 답례던가.
나는 그런 일마저 잊을 정도로, 자극적인 체험에 히롱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와 몇차례의 밀회를 거듭했다.
영천의 물을 건내주기 위해서였다. 역시 생명에 관련된다고 할 만큼 이라, 한 잔 마신 정도로는 회복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그녀도, 밤에가면 조용히 온천으로부터 물을 떠가는 정도 간단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을 텐데, 의리 있게 나와의 만남에 집착해……그리고.
「응, 으읍, 으읍……응응!」
「나와, 나와 ……큿!」
드쿤, 드쿤, 드쿤…….
숲의 곁이 사용되지 않은 사냥꾼 오두막에서 약속.
그리고 곧바로 얽혀, 그녀의 입속에 사정을 한다.
나는 그녀의 페라와 그녀의 몸에 열중해, 다만 그녀에게 접해 그녀자지를 물게 하기 위해서 빨리 영천의 물의 배달을 계속하고 있었다.
몇번을 요구해도 그녀는 거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쁜듯이 응해 주었다.
「……응, 앤디씨……오늘도, 폐문시간은 9번째 종입니까?」
「응, 아아……」
사정하고 나서 당분간 그녀의 신체를 주무르고 즐긴다. 그리고 욕정해, 자지가 우뚝서면 또 물게한다. 그것을 오후부터 저녁까지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하고 있었다.
「저기, 오늘은……그게, 나의……저기말이죠. 응응」
「?」
「네와 그……사실은, 자지는 입이 아니고……응」
거의 발가숭이가 되어 나에게 젖을 주물러지고 있는데, 중요한 일을 말하지 못하고 수줍어 헛기침을 반복하는 그녀.
나는 순수하게 의미를 알 수 없어서 그녀의 말을 기다린다.
「……됐어요. 오늘은 또 입으로」
그리고 당분간 달라붙어 꺾인 것처럼 펠라치오를 시작하는 그녀가, 어딘지 모르지만 사랑스럽고 좋았다.
눈이 녹는 무렵.
나와 그녀의 둘이서 만날 기회에도 마지막이 왔다.
이제 완전히 그녀의 친구도 완쾌 하고, 이제는 이유도 없이 만나 껴안는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녀들은 원래 부평초와 같았고, 돌아갈 장소도 없기 때문에 쭉 폴카의 근처에 있을 생각 같았지만, 나의 대장장이 수업의 이야기가 떠올라 버렸던 것이다.
「그런 ……도시에서는, 더욱 더 만날 수 없잖아요!」
「응……」
행선지는 왕도. 아버지도 수업했다고 하는 명문 공방에서의 수업으로, 최저10년은 일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나라고 가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장간의 아이가 대장장이를 하지 않고 무엇이 가능하냐는 대답에 말문이 막힌다. 공교롭게도와 배움도 없는데 검을 할 줄아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의 대장장이일까지 싫어하면, 나머지는 구걸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러나 그녀는 정말로 싫어했다.
「싫어요! 앤디씨, 가지 마! 버리지 말아요!!」
「 그렇지만, 나 일할 수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하프 엘프로는 왕도는 무리겠지.」
「 하지만 ……하지만, 싫어!!」
아무리 뭐라해도 10살 정도의 아이에게 거기까지 반응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녀는 무턱대고 나에게 집착했다. 무언가 그 아이 나름대로 내가 아니면 안 되는 포인트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프 엘프의 가치관은 모르기 때문에 진실은 아직도 어둠속이지만.
「이런 귀가 없으면……이런 건 잘라버리면, 앤디씨와……」
「에?」
얼굴을 들자, 그녀는 잡초를 자르는데 쓰는 나이프로 갑자기 자신의 왼쪽귀를 잘라내려 하고 있었다.
동작에 주저는 없고, 아 하고 생각했을 때에는 귀의 반까지 칼날이 들어가 있었다.
「그, 그만둬!」
지나친 일에 놀란 나는 앞뒤 생각하지 않고 손을 내밀어, 그녀의 나이프를 쳐냈다.
땡그랑, 하고 나이프가 자갈길에 떨어진다.
그녀의 피와 나의 손바닥의 피가, 남은눈 위에 점점이 흩뿌려진다.
「아……」
자신의 귀도 아플텐데, 내 쪽의 손의 상처를 보고 안면이 창백해졌다.
그 때가 되어서야 간신히, 나는 그녀가 나를 엄청나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실감해, 그대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졌다.
그것까지는 그녀도 나와 같아, 달콤히고 기분이 좋은 살을 맞대는 시간에 취해 있으면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역시, 너를 그대로 내버려 두고 가고 싶지 않아.」
그것은, 충동적이고 아이와 같은 생각이었다.
나는 한번 더, 그녀에게 이기적인 생각을 말했다.
「저기, 너. 뭐든지 한다 라고 했었지.」
「에, 예. 뭐든지 할게요. 뭐든지 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집의 창고에는, 나의 연습용으로, 망가진 마구나 쓰다 낡은 대장장이 도구가 많이 널려 있었다.
그 중에서 말안장의 조임용 끈과 몇개인가의 도구를 꺼내, 그녀의 곁으로 달려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와 마주 안았던 사냥꾼 오두막의 난로로 조임용 끈을 묵묵히 가공했다.
「이 정도로 잘라서……여기가 정면이 될까?」
「뭘……하고있어요?」
「뭐, 봐라」
조임용 끈이라고 해도 굵기는 수센치니 된다. 무두질 가죽의 그것은 어린이용이라면 벨트에도 쓸 수 있는 튼튼한 것이었다.
그것을 잘라, 가공해, 인두로 몹시 서투르게 이름을 새긴다.
「……앤디……스마이슨……앤디씨의 이름?」
「그래. ……됐다」
완성된 그것을 만약을 위해 꾸욱꾸욱 당겨 강도를 확인.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가, 그 목에 감았다.
「이걸 지금부터 계속 하고있어」
「……이건?」
목걸이였다.
애완동물이나 노예에게는 소유자의 이름을 넣은 목걸이를 한다. 오랫동안 이 나라에는 노예라는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녀에게 그것을 강요했다.
「이것을 하고있는 한, 너는 내거야. 나만의 거야」
「…………」
「남에게는 주지 않을거야. 쭉 하고있어. 절대로야.」
「……넷!」
어느 의미로 터무니 없는 요구였지만, 그녀는 미소짓고 승낙했다.
그리고 그리고 3일 후, 나는 폴카를 나왔다.
그것이, 이제 15년도 전의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까 나에게는 하프 엘프의 그녀가 있어……히끅」
「스마이슨 십인장의 뇌내 그녀의 이야기가 나왔어―」
「이제 그런 시간인가. 어이 카미씨, 이제 계산해줘―」
「뇌내라고 말하지마! 바보-! 멍청이-!」
지금의 나는 왕도에 있지않다.
거의 마차로 10일. 왕국의 남방에 위치하는 세레스타상국의 변경 도시에서, 대장장이가 아니라 병사가 되어 있었다.
대장장이 수업의 도중에 남방의 세레스타상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어, 징병되어, 훈련을 받고 있는 도중에 왕도가 함락됐다.
갈팡질팡하는 동안에 토롯토 왕국을 세력권에 짜넣은 세레스타는 왕국군을 재편성 해 군단에 짜넣었다. 덕분에 대장장이 수업에 복귀할 수도 없이, 그대로 훈련병으로부터 세어 7년, 어느새 소대 지휘를 하는 십인장이다.
무엇보다 검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변함 없어서, 남방인것 같은 합리적인 크로스보우대에게 있다. 다크 엘프의 발명품인것 같고, 이녀석의 일제사격의 위력에 왕국 자랑의 검성여단은 시원시럽게 괴멸 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 것만으로 구조를 읽을 수 있어, 이녀석를 수리할 수 있던 나는 귀중한 보물 취급되었다. 비교적 프라이드의 방해로 찬밥신세가 많은 왕국 출신 안에서, 재빨리 친숙해 져 십인장이 된 나는 더욱 더 왕도에도 폴카에도 돌아갈 수 없었다.
「뭐, 그거네. 하프는 잘반하는거 같아.」
「앙―?아, 백인장」
술로 흐려진 시야를 들자, 어느새인가 마주 보고 있는 자리에 다크 엘프가 앉아 있었다.
디아네백인장. 크로스보우대의 총지휘관으로, 검, 체술, 마법, 학문까지 여자인데도 뭐든지 할 수 있는 엄청강한 사람이다.
「하프에게 세상은 차가우니까 말야. 부모에게조차 소외당하는 상황이다. 그런 중에 누군가에게 조금 상냥하게 대
해지면 그대로 뿅가는거지. 네가 말하는 하프 엘프의 아이도, 비교적 진심으로 너에게 평생 봉사하려고 했던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가요. 그렇다면 좋겠다.」
「좋지 않잖아. 넌 그것을 15년이나 내버려두고 이름도 잊어버렸어」
「우―……잠깐 잊었을 뿐이에요―. 들으면 생각해 낼 수 있다니까요―」
「너한테 그 하프 엘프 그녀의 이야기,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7번 듣고 있어. 하지만 한번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어.」
「그-러-니-까……웩」
조금 토할 것 같다. 어쩐지 이 이야기가 되면 술이 빨리돌아 곤란하다.
「그것 말고도 다른 생각해 내야 될게 있잖아.」
「……응―?」
「나는 곧바로 생각났어. 폴카의 앤디·스마이슨. 내것도 제대로 생각해 내.」
언제나 나의 추억이야기가 나오면 백인장은 진지해 진다. 어쩐지 예전 나를 만났던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런 거 들어도 술이 들어가있는 때에 생각해 내라니, 응?
「분명하게 약속한 것을 생각해 낼 때까지 너는 퇴관도 출세도 허락하지 않아」
「너무해―」
「심한 것은 너다. 그냥 잊는걸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야.」
「……또 나중에-」
나는 여느 때처럼 백기를 올렸다. 백인장은 한숨을 쉰다.
술잔치가 끝나자, 대개 나는 모르는 동안에 술집의 2층의 숙소에 옮겨져 아침을 맞이한다.
다음에 들으면 백명장이 옮겨 주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꼬마는 아니닌데 그 사람 굉장-.
「……우―」
그리고 나는 숙취.
무엇인가 과음하는 버릇은 아버지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든 하고 싶지만 혈통이라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이것도, 그 하프 엘프의 추억이 나쁜 것이다.
너무도 강렬하고 감미로워서, 나에게 있어 좋은 기억이지만 그때문에, 다른 여자와 비교해 버려, 제대로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영천에서 닦아진 폴카의 여자에 비해 왕도나 세레스타의 여자는 평균 레벨이 낮운 데다가, 성격까지 빗나갔다고 하면 연애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폴카를 나온 이후 백인장 이외의 여자에게 손댄 기억이 없다. 백인장도 거들어주거나 훈련의 치료해 주거나 인것으로 별로 색기있는 접촉은 아니고.
「 그렇지만 백인장은……-」
솔직히, 나쁘지 않다.
함부로 사치스러운 나의 감성을 해도, 백인장정도의 여자가 되면 끌리는 것이 있다.
가슴은 크고 얼굴은 깨끗해, 친절하고 이지적이고 상냥하고 훌륭하다.
그렇지만 뭐, 상냥하다고는 해도 백명장은 약혼자가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고, 꿈을 꾸는 것도 어처구니없다.
폴카에 돌아가지 못하고, 보통 여자에게도 흥미가 인기없는 나는 이대로 동정인체 생애 끝까지 갈지도 모른다.
「후~. 그만두자 그만둬.」
조금 안타깝게 되어 나는 일어났다. 지갑은 여느 때처럼 백인장이 맡아 주고 있을 것이다 해, 여관비랑 술값은 거기로부터 내 주고 있을 것이다.
하고 문을 열려고 하자, 달칵하고 저 편으로부터 문이 열린다.
회색의 망토에 몸을 싼 누군가가, 내가 당기기 전에 문을 밀어서 열어 왔던 것이다.
「누구!」
무심코 뒤로 뛰어 물러난다.
원망받을만한 엄청난 일을 하는, 노려질 정도의 거물도 아니라는 생각은 하지만, 깡패이라면 몹시 무섭다. 세레스타는 치안이 나쁘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망토의 인영는 미끄러지는 것 같은 발걸음으로 재빠르게 실내에 들어 왔다.
뛰어 물러난 나에게 재빠르게 육박. 나이프등으로 찌른다면 도망갈 수 없는 거리에 뛰어들어, 나의 얼굴을 아래로부터 들여다 본다.
그 얼굴은, 여자로.
긴 왼쪽귀의 한가운데 정도로 반까지 베인 자국이 들어가 있어.
목에는 낡아서 더러워진 너덜너덜의 목걸이가 되어 있어.
「주인님!!」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엣!?」
그녀와 나의 소리가 깨끗이 겹쳐, 이어서 나와 그녀의 입술도 직후과 겹쳐져, 그다음 바로 두 명이 겹쳐 마루에 넘어져서.
「무슨 일이야 ……아, 에에엣!?」
아무래도 1층에서 아침 식사를 먹고 있던 것 같은 백인장이 단숨에 2층에 올라, 방에 뛰어들어 와,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경직되었다.
얼어붙은 시간.
거기에 뒤늦게나마 대원 모두가 쿵쾅쿵쾅 달려 들어 와, 나에게 열렬히 키스를 계속하고 있는 하프 엘프를 보고 재빠르게 외쳤다.
「이, 이봐! 스마이슨 십인장이 뇌내 그녀를 정말로 꺼냈어!」
「움,움 ---! ……푸핫! 뇌내 그녀가 아냐―!!」
「♪」
일어난 나의 옆에서, 감격의 눈물로 얼굴을 일그러 트리고 웃고 있는 그녀는, 너덜너덜의 망토를 팍하고 벗어 던져 북방 엘프 특유의 초록빛의 의상을 드러냈다. 아니.
두손으로 목걸이를 집어 보여줬다.
「처음 뵙겠습니다! 앤디씨의 암컷 노예, 셀렌·스마이손이에요!」
너무 불온한 직함과 함께, 왜일까 나의 성씨까지 자칭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