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산안하고가신 회원분께..

목요일 마지막타임이었고
전 그분을 마지막으로 보고 퇴근예정이었습니다
즐거운마음으로 퇴근해서
오늘도 이틀째 한숨못자고
출근한터라 퇴근후 푹쉴생각에 들떠있었구요
즐거운시간을보내고
지갑을차에두고오셨다고
재차 금방돌아올거라며 돈떼먹는사람절대아니고
단골이시라며 방호수까지 다시확인하시고
지갑을가지러가시곤
돌아오지않으셨어요
이런상황처음이었기에 상황대처도 제가실수했지만
지갑을 집에놓고오셧다며
계좌이체시켜주시겟다고 가게와 연락하시고는
아침7시인 지금까지 결국 계좌이체는되지않았습니다
적은돈도아니고 제실수이기에
저에겐 너무큰돈이고 꼭 사용처도 있었기에
너무당황함과 가게에도 손해를드리게되어
죄송함과 너무나큰 허망함허무함만 가진채
집으로돌아와서도 계좌이체되엇다는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정말 실수이셧길..새벽이라 피곤하셔서 깜빡하셧길..
바라면서 혹시나 이걸보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회원분들 한분한분 다 좋은분이시고
그만큼 저도보답하고싶습니다
그런저에게실망시키지않아주셧으면좋겠습니다
갑자기 허무함과 힘들어져서 글써봅니다..문제시
삭제하도록하겠습니다..

위로댓글들감사해요 하지만결국 오늘토요일까지도 계좌이체안하셧어요 저도포기한상태..떼먹힌게맞는거같네요 맘이약해서 멘붕상태엿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