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참 사랑하는 키스미 아이라이너와

펜슬인데 그냥 바르면 아이라이너 바르고 비비면 뭐냐.. 할튼 그런 아이뭐시기가 되는건데-_-

저저저번준가? 주문하고 배송을 시켰어요

근데 -_- 제가 출근이 늦어요..

12시 출근인데 열심히 바지런히 가서 11시 반 안되서 도착했을꺼에요..

근데 올때보니 사장님 차가 없길래 안오셨나보다~ 하고 삼실로 갔는데

대문 좌측 하단에 왠 조그마한 상자하나가 놓여있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집어드니 내이름이 똭!써있고 .....................

내가 주문한 상품이 들어있는 택배상자더라구요 ㅡㅡ.......................

순간 이게 뭐지? 란 생각에 맨붕이 오고 잠시뒤 삼실에 컴터키고 앉아서 생각해보니 화가나더라구요 ㅡㅡ

택배 기사새끼가 나한테 전화한것도 아니고 나도 받은것도 없고

사장님은 안오셨고 (사장님은 10시출근)

아무도 없단거 확인하고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지멋대로 택배 생자를 놓고 갔구나~

란 생각에 존나 빡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몇주를 고민하면서 민원을 제기 해? 말아? 이러고 있다가

도저히 짜증나서 아까 출근하는길에 상품평에 남겼네요

그 기사 짜르라고 ㅡㅡ

고객이 근처에 있으니 택배 상자 놓고가라!

한것도 아니고 지 멋대로 연락도 없이 독단적으로 그런 행동한게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ㅡㅡ

담엔 비슷한 상품으로 다른 택배회사 이용해야겠어요 ㅡㅡ^

아놔.. 미친 택배기사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