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모
아마 10편 정도중 1편정도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리 할게 많아 이것만 보내겠습니다.
워낙 졸작이라 부끄럽습니다.
엄마의 생일
가슴 설레는 엄마의 생일
우리집은 남들이 생각하는 단란한 가족이다. 난 우리 가족의 장남이다.
지금은 국민하교 5학년 초가 된 길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처럼 남들이 흔히 보아온 철
없는 어린애에 불과했다. 그런우리가족이.....
내가 성에대해 처음으로 관신을 가지게 된것은 국민학교 4학년때 쯤이었다. 우리집은
대대로 자손이 귀한 집안이었다.
그래서인지 난 어려서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워졌으며 으레 목욕을
할때면 엄마나 누나가 목욕시중을 들어주곤했다.
왜냐하면 엄마는 어느집 아이가 욕조속에 빠져 죽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은 후로는
혼자서 목욕하도록 내버려 두기가 걱정스러웠기 때문이었다.
또 엄마는 항상어린아이는 될 수 있는대로 오랫동안 어린아이로 다루어야 한다는 생각
을 원칙으로 삼아 가슴속에 품고 있었고 모성애라는 측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있었던 엄마는 나를 목욕시키는 것을 즐거워 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12살 되던해 나는 여느때와 같이 엄마와 함께 목욕하러 물기가 젖은 탕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날 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엄마가 뜨거운 물을 적시기 위해 허리를 돌리는 순간 엄마의 다리사이의 분홍색 그것
을 보게된 것이다. 난 빳빳이 고개를 쳐든 내 물건을 숨기기 위해 몸을 엄마로부터 돌
릴수 밖에 없었다. 물론 엄마에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그러한 내 상태를 숨기기 위해 엄마에게 등을 닦아드리겠다고 자청했다. 엄마
는 아무것도 모르시는듯 좋아하시며 “우리 은규가 다커서 엄마 등까지...”라고 말하
며 오히려 무척 흐뭇해 하시는듯 했다.
엄마의 몸은 다른 어머니들 처럼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마르지도 않은 어린 내가 봐도
너무나 풍만해 보이는 몸매를 가지고 계셨다. 깔판에 드러누운 엄마의 유방은 눌려 터
질듯 보였고 그건 나에게 있어 처음으로 느끼는 이성에 대한 설레임이었다.
하지만 내게는 어머니의 벗은 모습을 보아도 어머니는 어머니일 뿐 자신의 사랑이나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여자와는 전혀 다른 존재였으므로 거기에서 ‘여성’을 느
끼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본능적인 수치심 때문에 어머니 아ㅎ에서는 성에 완전히 무관심한 척하곤
하였다. 실제보다도 더 어린아이 같게, 말하자면 마냥 천진난만한 척할 수밖에 없었
다.
그러나 오늘 탕안에 다리사이를 씻고 있는 어머니를 보는 순간 나는 문득 여성을 느꼈
다.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예전에도 어머니가 그런 자세였던 적이 있었는지 아니면 내가 미처 몰랐었는지 아무튼
그때 비로소 나는 어머니의 그 은밀한 곳을 보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그곳은 검고
비밀스러웠다. 그 정도는 여태까지 종종 보아서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본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어머니의 양다리 사이에서 조금 벌어진 듯한 그 안이 보
였던 것이다.
나는 숨을 삼키고 고개를 돌렷다.
어머니에게 모독을 느꼈던 것이다. 그렇지만 내 눈에는 그 모습이 선명히 남아 있었다
. 크다고 생각했다. 그곳의 색깔도 충격적이었다. 분홍 빛을 띠고 있었다. 깊은 매력
이 있었다. 흥분을 느끼진 않았다.
오히려 어머니가 아이인 자신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강하고 밑음직한 존재였음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한번쯤 봤으면 하고 늘 생각했던 것을 마침내 보고 난 후에 얻은
만족감이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어머니의 그것을 본 것에 대해서는 무언
가 켕기는 듯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일부러 본 것이 아니야. 저절로 보였잖아? 그러니 내 눈은 용서를 받아야 해.”
나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때만 해도 나는 엄마에게 있어 항상 착한 아들이었고 나 역시 엄마를 엄마 그 자체
로서 사랑했다. 어릴때는 뭐든 신기하고 신비로운 것이다. 내몸에서 정액이 샘 솟는
것과, 가끔씩 훔쳐보는 이웃집 창문 너머의 묘한 모습도, 아니 그냥 빨래줄에 걸려 있
는 누나 속옷도, 그리고 가판대에 꽂힌 어른만이 본느 주간지 표지 그림조차도 너무도
신비로운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호기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만 났지만 누구하나 내 성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날 나는 밤늦게까지 잠들수 없었고 처음으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
엄마는 남달리 약한 나를 볼 때마다 걱정스러워 하셨지만 나를 직극한 정성으로 사랑
하셨고 직장 때문에 한달에 한 두번 오시는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과 외로움을
나에게서 달래고 있었다. 나 역시 어머니를 무척 사량하였으며, 어머니 말에는 절대적
으로 순종했다.
그런후 내가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상대는 누나였다.
21살의 나와는 10살 가까이 나이차이가 엄청나게 많아나는 은혜 누나는 간호사였다.
엄마외에 가장 나를 설레게 하는 상대였지만 결혼은 앞두고 나를 어린애 ㅇ취급하는
게 어린 매 마음에도 누나를 뺏기기가 싫다는 오기 같은 것이 일었다.
나는 아침 저녁으로 누나의 부쩍 예뻐진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았으며, 잠옷 차림의 각
선미에 넋을 잃기도 하였다.
“너는 뭣을 그렇게 쳐다보니?”
가끔 누나는 나를 보고 눈을 흘겼다. 그때마다 나는 얼굴을 붉히면서
“누나는 공연히 짜증이야. 보기 뭘 봐”“저 애가.....”
이렇게 신경전을 벌이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사람좋기로 소문난 정도로 주위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어 언제나 우리 집에서
는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그치지않았다. 아버지는 인정받고 덕망있는 분이었다.
하지만 공사 현자의 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얼굴을 보기도 어려운 분
이셨다. 그래서 부모님들로부터 별다른 간섭없이 난 딴 애들 보다는 비교적 자유스러
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나는 그런 가족들 사이에서 서서히 여성에 대한 동경을 키우게 되었다.
탕에서 엄마의 다리사이의 비밀스러운 것을 엿본후 내가 엄마로 인해 자위행위를 시작
하는 동기는 되었지만 여전히 나는 엄마는 엄마로서 사랑할줄 아는 아들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수일 후 엄마의 생일이 다가왓고 나는 엄마에게 내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를 표현한 생일 축하 편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엄마는 베개위에 깜찍한 편지 한 통이 놓여 있는 것을 볼수 있었다.
그 편지에는 서투르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글씨로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생일 축하해요, 엄마! 나는 엄마에게 아무것도 선물할 게 없어요.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선물이 되겠죠. 엄마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무지무지 좋은 사람이에요. 나는 엄마와 함께 밤마다 꿈을 꾸어요. 다시 한번 생일 축
하해요!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 -은규-
엄마의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올랐다.
내 편지에 감동한 엄마는 나를 보지 않고서는 못 배길 듯한 강한 충동에 사로잡혔다.
“깨어 있을까? 그게 무슨 상관인가! 만일 잠이 들었다면, 깨지 않도록 은규의 이마에
살며시 키스해야지”
어두움 속, 양탄자가 깔린 계단을 내력가 내 침실을 향하며 엄마는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가 내 방앞에 도착했을때 내 방에는 여전ㅎ 불이 켜져 있었다.
나는 항상 늦게까지 책을 보기 때문이었다.
엄마는 부드럽게 노크를 한 뒤, 방으로 들어왔다.
“아! 은규야.”
스탠드의 노르스름한 불빛속에서 동화책뒤로 깜짝놀란 어린 내 얼굴이 나타났다. 나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으로 어두운 문 앞에 나타난 뜻밖의 출현자로 어쩔 줄을 몰라하며
자신을 추스리려 애쓰고 있었다.
엄마는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부드러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귀여운 내 아들. 은규.....”
엄마가 살며시 침대위로 걸터앉았다.
“아, 엄마였네?”
“아주 멋진 편지를 썼더구나. 은규야 어떤 사람도 줄수 없는 엄마한텐 가장 마음에
드는 생일 선물이었단다. 엄마는 너무 기뻐.”
나는 기쁨에 겨워 침대 위에서 깡총 일어섰고 엄마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생글
거렷다.
웃음을 띠며 내게 다가가는 동안, 엄마는 내 눈빛 속에 기쁨과 엄마에 대한 사랑을 읽
을 수 있었다. 나는 이미 엄마를 안고 있었다.
“생일 축하해요. 엄마.”
명랑한 어린 내 목소리에 엄마의 입가엔 다시 미소를 머금어졌다.
“엄마, 생일 축하해요. 나 엄마한테 뽀뽀해도 돼?”
“그럼, 은규야, 열번도 괜찮아.”
나는 침대 위에 서 있었으므로 엄마와 나는 같은 높이로 마주 볼수 있었다.
나는 여린 두 팔로 엄마의 목을 휘감고서 다정스럽게 엄마의 뺨에 키스했다. 엄마 역
시 나를 안아주었다. 엄마의 한 손은 내 파자마 상의 위로 미끄러지면서 등을 어루만
지ㅣ며 살짝 손가락 끝으로 등을 토닥거렷다.
“사랑해요, 엄마.”
내가 엄마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자 엄마의 가슴은 감동으로 넘쳐 흘렀다.
“은규야. 너, 정말 엄마가 그렇게 좋아?”
“무지무지하게 엄마가 최고예요”
나는 노래 부르듯 속삭이며 더 바싹 엄마의 목에 매달렸다. 언제나 엄마는 내게 따뜻
한 둥지였다.
“자, 이제 잠을 자야지.”
마침내 엄마가 나를 떼어놓으면서 말했다.
“안그러면 학교 갈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단다. 내 귀여운 아기.”
나는 엄마의 말에 순순히 동의하며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빨갛게 두 뺨이 상기된
채 황홀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 내 귀여운 아들의 저 어린 마음을 엄마로서 영원히 지켜줘야지. 모포에 파묻혀 잠
자리에 든 작은 몸. 내 아기.’ 엄마의 마음은 나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고 있었다.
“엄마, 나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를 꼭 기쁘게 해줄거야!”
“약속한거야, 은규야.”
“응. 엄마.”
침실로 돌아오는 동안 엄마는 스며나오는 방문 틈 사이 불빛의 친밀감 속에서 마저도
포근한 행동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은규야. 내일 정거장에 나가봐야겠다. 아버지가 오신다는 구나.”
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에 엄마는 기분이 좋아 명랑한 료정이었다. 식사를 하고 있는 테
이블에서는 모두가 명랑하고 쾌활했다.
아버지는 엄마에게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고 한참후 모두는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모두가 침실로 물러가자 나는 아버지의 방을 기웃거렸다.
엄마방에 가가서자 작은 인기척에 급히 몸을 숨겼다. 그곳에는 이미 속옷 한장만을 입
은 누나가 아버지가 엄마와 거처하고 있는 방의 문틈으로 엿보고 잇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 여보 속옷도 벗어내려요. 너무오래 참았잖아.”
다음 순간 서로 혀를 물고 빠는 소리가 나고 뭐라고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듣자 누나는 자기방으로 급히 달아나는듯 했다.
얼마 후 내가 엄마의 옆방에 스며들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다만 걱정이 되
는 것은 누나가 들어와 내가 숨어 있는 방을 찾아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방은 여러 개
가 있다. 하필이면 내가 숨어있는 방으로 들어올 리는 없었다.
나는 우선 내가 만들어놓은 비밀 구멍을 찾앗다. 커튼을 조금 벗기고 한쪽 눈으로 옆
방을 주시하였다.
그러나 분명 엄마와 아버지가 있어야 할 텐데 엄마는 보이지 않았고, 아버지 혼자 있
었다. 그것도 옷은 다 벗어버리고 팬티 하나만 걸치고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조금 지나자 아버지는 피우던 담배를 끄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물컵에다 물을 따라마셨
다. 아버지으 신체는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모두가 근육질인데다 팬티의 앞부분이 완
전히 들춰진 발기 상태였다. 나는 벌써부터 긴장과 흥분으로 숨이 말힐 것 같았다.
그때 마침 욕실에서 엄마가 나왔다. 엄마는 큰 타월로 자신의 앞을 가리고서 아버지의
옆자리에 앉았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의 엄마는 내가 보아도 정말로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 있었다.
나는 호흡이 정지될 것만 같았다. 엄마의 앞부분은 볼 수 없었지만 기다란 머리카락이
엄마의 등허리 중간까지 내려와 있고 뒤에서 보는 엄마의 엉덩이는 풍만하고 요염하
기 이를 데 없었다.
나는 몸을 바싹 벽에 대고 더 자세히 엄마를 보았다.
그때 아버지가 엄마의 허리를 껴안고서 키스를 했다. 아버지는 키스를 하면서 엄마의
허리에서 손을 내려 히프를 감싸 안더니 힘껏 자기 앞으로 끌어당겼다.
“여보.”
“예....”
아버지와 엄마의 대화는 더이상 이어가지 않았다. 엄마가 아버지의 목을 끌어안음과
동시에 아버지는 엄마를 옆으로 앉혔다. 그리고 엄마는 두 다리를 걸친채 침대에 눕게
되었다. 아버지가 다시 엄마의 위에서 키스를 하였다.
“여보, 목욕하지 않을거예요?”
“음...여보.”
내 입안의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때 아버지가 엄마의 가슴을 빨았다. 그러자 엄마는 신음을 하면서 아버지의 등허리
를 어루만졌다. 얼마나 지났는지 엄마가 걸치고 있던 타월은 바닥에 떨어졌고, 전라의
엄마는 전신을 몸부림쳤다. 아버지는 다시 엄마의 가슴을 내려와 배꼽을 빨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한 손이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내 성기를 움켜잡았다.
나는 다시 구멍에다 눈을 댔다. 그러자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엄마의 여체의 전면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아버지의 입은 배꼽을 지나 점점 내려가는가 싶더니 엄마의 검
은 털이 무성한 곳을 핥고 있었다.
아버지는 다시 팔을 뻗어 엄마의 두 다리를 치켜올렸다. 그리ㅣ고는 입으로 엄마의 은
밀한 곳을 빨기 시작했다.
“아.....아.....”
엄마의 아양을 부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나, 여보. 그렇게 흥분하시면 안돼요... 아파요. 너무 빤지 쳐다보지 말세요...
부끄러워요.”
“열려하지 말고..... 자..... 다리를 더.”
나는 비로소 처음으로 엄마의 은밀한 그곳을 정면으로 볼 수 있었다.
검은 숲이 무성하게 보엿다. 그리고 엄마의 그곳에서는 지난날 누나의 그것과 같은 음
액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반쯤 열린 엄마의 은밀한 곳은 검붉은 색이 선명했다. 아버지
는 그곳을 자신의 혀로 핥고 있으며 엄마의 반쯤 보이는 얼굴에서는 신음소리와 함께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두 손은 침대의 시트자락을 움켜쥐고있었다.
“아. 좋아요... 금방 될 것 같아요.”
“벌써. 오랜동안 하지 않았으니...”
“여......여보. 이제 기다릴 수 없어.”
“당신 너무 아름다워.”
나는 눈이 피로해졌다.
벌써 십 분은 지났다. 다시 바른쪽 눈을 구멍에 댔다. 엄마는 더이상 참기 어려웠는지
몸을 일으켜 아버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한 손을 앞으로 뻗어 아버지의
팬티를 벗겼다.
그러자 적황색의 거대한 아버지의 성기가 정면으로 뻗어 있으며, 엄마는 그것을 한손
으로 어루만지며 절규하다가 갑자기 자세를 바꾸었다.
즉 아버지가 침대에 눕고 엄마가 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 우람한 아버지의 성기를
두 손으로 어루만지는가 싶더니 슬그머니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반쯤 들어갔
다 다시 나오며 때로는 엄마의 입이 옆으로 돌면서 아버지의 성기를 빨았다.
나는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그 모습을 하나도 빼지 않고 보고 있었다 .
엄마의 입 속에 들어간 아버지의 성기가 잠시 비칠 때는 엄마의 타액으로 인해 바짝거
리고 있었고, 아버지 역시 알 수 없는 신음 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아버지는 그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엄마를 번쩍 안아 침대 중앙에 눕혔다. 엄마
가 두 다리를 반쯤 세우고서 엎으로 벌리는 자세를 위하자 아버지가 그위를 덮치고 있
었다.
“아.....아 여보”
그때 엄마는 한 손을 밑으로 뻗어 아버지의 성난 성기를 움켜잡더니 엄마의 은밀한 곳
으로 유도했다.
“여보”
아버지는 엄마의 손에 잡힌 성기를 엄마의 그곳에다 서서히 밀어넣었다. 나는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그리고 처음보는 성교가 신기하게만 생각되었다. 어떻게 저렇게 큰
것이 엄마의 몸 속으로, 그때 엄마가 절규했다.
“여보,여보 아..... 아. 여보”
“여보, 지금 기분이 어때?”
“아..... 너무 좋아.”
“어떻게 놓아. 여보”
“말할 수 없어요. 아..... 아 여보.”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엄마 입에서 그런 자극적인 소리가 나올줄은 몰랐다.
엄마는 더 큰 쾌락을 위해 애원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아버지는 엄마의 아름다운 육체
위에서 처음보는 율동을 시작햇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약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어느때는 엄마의 가슴을 빠는가 하면
또한 엄마의 입에다 키스를 했다.
“여...여보. 이게 마지막이야.”
그때 엄마가 아버지의 허리를 꽉 조이는가 싶더니 이상한 소리를 질렀다.
나는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았다. 정신이 아찔하며 이마에는 땀이 맺혔다. 엄마는 아
직도 아버지의 허리를 꽉 조이고서 신음을 계속하고 있었고 몇번을 이리저리 몸을 비
틀고서야 아버지의 허리에 두르고 있던 팔이 스르르 풀어졌다.
“아..... 아. 여보, 너무 좋았어요.”
그러나 아버지는 아직도 정상에 도달하지 않은 것 같았다. 몇번이나 엄마의 얼굴에 젖
어 있는 땀을 핥고 나서 엄마의 허리를 껴안았다.
“으..... 윽 여보.”
나는 눈이 아찔하였다. 나도 모르게 많은 양의 정액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있었다.
엄마가 절정에 허덕일 때 내 성기에서는 정액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나는 갑자기 피로를 느꼈다. 너무나 격한 감정에서 최초로 보게 된 충격적인 장면이
나로 하여금 긴장을 고조시켰던 것이다.
나는 다소 허탈한 심정으로 그곳을 빠져나왔다.
내 방으로 돌아온 나는 뜨거운 열병에라도 걸린 사람모양 허공을 주시한 채 그대로 쓰
러져버렸다. 마치 꿈속을 헤매고 있는 기분이 되어 있었다.
엄마의 아침
아침에 자명종 시계의 요란함 때문에 눈을 떴다.
그이는 아직 자고 있었고 시계는 7시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어제 틀림없이 7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30분이나 자명종이 울렸던 것이다.
난 깜짝 놀라서는 원피스만 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은규가 7시40분에는 나가야 하는데 큰일이다. 난 은규방 문을 열려고 하다가 어제 은
규가 알몸으로 자고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은규아 일어나 7시30분이야." 하고 은규방 문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질렀다.
인기척이 없었다.
난 더욱 드리면서 "은규야.." 하고 부르는데 난데없이 화장실문이 열리고는 은규가
나와서는 뒤에서 두팔로 내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엄마 나 일어났어. 엄마보다 더 빨
리..." 하면서 뒤에서 환희 웃고 있었다. 난 내 허리를 감싸 안은 은규의 손을 툭 치
면서
"녀석 놀랬잖아. 엄마 좀깨우지..."
하고는 눈을 흘겼다. 순간 뒤에서 나를 안고 있는 은규의 묵직한 성기가 내 엉덩이
로 밀착되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난 지금 원피스 하나밖에 입지를 않았다. 팬티도, 브라쟈도 안하고 있었다. 거의 맨
살이나 다름 없는 내 엉덩이에 은규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의 길다란 성기를 붙이고
는 지그시 누르고 있었다.
난 금방이라도 은규의 손을 풀어 은규의 몸을 내 몸에서 떼 내고 싶었지만 생각과 몸
이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느꼈다.
은규의 어린 성기의 느낌이 느껴져싸. 은규의 성기는 이제 점점 딱딱해지는 듯했다.
은규는 일부러 그러는지 내게 말을 걸었다.
"엄마 어제 피곤하셨나봐요. 전엔 이렇게 일어나신적 없잖아요."
하면서 더 꼭 나를 안았다. 꼿꼿하지만 조그만 은규의 성기가 이제 내 엉덩이 둔덩 사
이를 파고드는 것 같았다. 난 현기증을 느끼면서 '아 이러면 안돼..' 하는 생각이 번
쩍 들었다. 그렇지만 은규가 미안해 할까봐 손을 갑자기 뿌리 치치는 못했다. 난 "
은규야. 징그러워.조그만 녀석이..." 하면서 은규의 손을 아래로 내려 풀려고 했다.
그런데 은규의 손을 내린다는게 그만 내 음부에 닿게 하고 말았다.
은규가 맞잡은 두 손이 내 음부있는 곳에서 멈추었고 더 안으려는 바람에 내 음부를
손으로 제법 세게 누르고 말았다. 난 나도 모르게
"아..아.."
하고 신음을 토하고 말았다.
그러자 은규는 손을 급하게 풀고는 내 몸에서 떨어지면서 "어, 엄마 어디아파요?" 하
면서 나를 보았다.
난 "아, 아니야..어서 가서 가방 챙기고 밥 먹을 준비해" 하고는 주방으로 갔다.
은규가 방에 들어가는 걸 보고는 난 내 음부가 있는 곳을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내 음부에서 음약이 축축히 흘러서 음부 있는 곳이 젖어 있었다.
은규 성기가 내 엉덩이에 닿자 마자 질안서 음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재법 많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은규손이 내 음부에 닿을 때 짧은 몇초간이지만 지그시 눌려 졌는데 내 축축한 음액이
손에 묻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다.
만약 음액이 손에 묻었다면 은규가 이상하게 생각할게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라 걱정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난 음부있는 곳이 젖어 얼룩이 생긴 옷을 갈아 입고 싶었지만 은규가 학교 늦지 않게
하려면 서둘러야 했다. 이상하게 자꾸 음액이 흐르는 것 같았다.
막 국을 퍼서는 식탁에 올려 놓는데 은규가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앉아서 열심히
밥을 먹었다. 아까 내 음부에 닿았던 은규의 손에 자꾸 눈길이 갔다.
은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밥을 먹었고, 난 은규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콩콩 뛰는
것 같았다. 은규가 밥을 다먹고는 가방을 들고 나가는 걸보고는 방으로 들어왔다.
그이는 아직 자고 있었다. 오늘 회의가 오후라 늦잠을 자도 상관이 없었다. 난 거울
앞에서 치마를 아랫배 위쪽 까지 걷어 올려 보았다.
아이를 둘이 나았고, 지금은 40대 중반이 되었지만 자주 운동을 하는 탓에 내 배는 보
기 좋게 살이 올라 있었다.
군살이라고는 없고 내 허벅지는 매끄럽기만 하다.
음부도 엷은 숲에 쌓여 아직 벌어지지 않았고, 작은 살점이 꼭 다문 갈라진 위쪽에
빼꼼히 드러나 있었다.
음부 갈라진 주위가 음액으로 젖어 반짝이고 있었다. 주위의 털들도 음액에 젖어 있었
다.
엄마의 자위
엄마와 아버지의 정사를 보고난 후부터 섹스에 대한 생각이더욱 간절해졌다.
며칠후 아버지는 다시 출장을 가셨다.몇 주일은 걸리는 일이었다.출장을 가신후 2주일
정도 지난 어느날 은규는 외출을 나갔다가 돌아왔다.문은 잠겨 있었다.저녁에 돌아올
거라고 했는데 일이 빨리 끝나 일찍 돌아온것이다.
문이 잠긴걸로 봐서 누나도 외출한 것 같다.
은규는문을 키로 열고 들어가니 엄마 신발이 그대로 있는것이다.이상히 여긴 은규는
귀를 기울이니 무슨 소리가 들렸다.무슨 앓는 소리였다.
엄마가 아프신가..하며 안방으로 다가가니 점차 소리는 분명해졌다.
그것은 여자의신음소리였다.그것도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쾌락으로 들떠있는 신
음소리였다.
설마 엄마가 딴 남자와...?그러나 남자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엄마는 지금 자위행위를 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자 은규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안방의 창문으로다가가서 안을 들여다보
니 엄마는 지금 침대위에 알몸으로 손은무언가를 쥐고그것을 자기 사타구니에 대고 움
직이고 있었다.그렇다.그것은 성기 모형이었다.
"저런게 어디서 났지....?"
잠시 놀라서 창문에서 고개를 뺐다.그리곤 발을 밖으로 돌리다가그러나 다시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이미 자신은 누나의 몸을 가지지 않았던가....
또 이미 봐버린 엄마의 알몸을,그것도 자위의 현장을 지금 안본다고 그게 잊혀질까...
거기다가 엄마의 몸을 누나의 것과 비교하고픈 충동이 일었다.
그러자 서서히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면서 발기를 하기 시작하는 자신의몸....그래서 다
시 창문으로 다가가서 안을 엿보니 엄마의 알몸이 한층 풍만해 보였다.
아까보다 찬찬히 엄마의 몸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엄마의 젖가슴은 역시 누나 은혜의 것과는 비교가 안되었다.
오랫동안의 성행위로 유두는 흔적이 역력했고 어쩌다 움직이며 보이는 사타구니의 검
은 숲은 아주 울창했고 그 속에 드러나는 빨간 살점들.. 저것이 엄마의 보지.....내가
저것을 봐도 될까..나를 낳은 엄마의 보지를...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의 눈은 엄마의 신음소리와 보지를 훑었고 더욱 흥분
되는 그의 육체는 삽입도 가능한 완전발기상태로 되었다.
이미 누나의 몸을 경험한 자극적인 사건에 익숙해져 또다른 자극을 원하던 차에 엄마
의 자위행위는 그것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욕망의 방정식이 언제나 그렇듯이 그의 몸은 또 다른 자극을 원하는것이다.
은규의 손은 바지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성기를 서서히 주물렀다.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골육지친을 행하는 자는 망할 것이라는 어구가 그의 흥분을 더
욱 자극한다.
그 누구도 행하지 못하는 일...
그러나 이미 알려졌듯이 서양의 어느 왕은 한 나라를 쳐부수고왕위를 차지하고 또한
그 나라의 왕비까지도 차지했지만 후에 자기가 죽인 그 왕은 자기 아버지이며 그의 왕
비가 자기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자기 어머니와 동침을 하고 난뒤였다.
그는 자기 어머니와 SEX를 했던 것이다.
그가 바로 오이디푸스였던 것이다...
프로이는 오이디푸스현상은 누구나 있다고 했다.
그건 아마 성경에 이미 금지를 한 것이기때문에 더욱 그런지도모른다.
온 세상 사람이 다 생각도 못하는 일이기에 더욱 자극적인 것이다.
아브라함은 아기를 낳지 못하던 과부 며느리와 관계하여 임신시켰다.
성경의 롯의 딸들은 아버지인 것을 알면서도 술을 먹인 아버지와관계하여 자손을 낳았
다.하나님은 그들을 벌하지 않았다.
롯이 술을 먹었지만 자신의 성기가 삽입된 여자가 딸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으리라
..왜냐면 그정도로 취했다면 SEX도 불가능했을테니까..그것도 큰딸 작은딸 모두와 관
계하면서도 말이다...은규도 그런 마음일 것이다.
이미 누나과의 관계로 근친 상간의 야릇한 자극을 알았고 지금 엄마까지도 자기 눈앞
에서 자위행위를 하는데에야 엄마가 엄마로 보이지 않고 한 여자로 보이는것은 당연한
것이다..엄마의 다리사이로 언듯 언듯 보이는 성기 모형은 아주 컸다.
자신의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성기 모형의 크기에 강한 질투심마저일었다.
엄마의 알몸은 이리 저리 꼬이고 휘었다.
하얀 나신이 은규의 눈에 더욱 자극적이다.
금방이라도 뛰쳐들어가고 싶었지만그럴수는 없었다.
은규 그만의 자극일뿐....엄마는 그를 보고 놀랄지도 모른다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고....그런 갈등을 하는 아들이 지켜보는 것도 모르고 엄마는
아직도 성기모형을 잡고 연신 아버지인양 ...아 여보...사랑해요......윽..허억....
악..으윽..흑..하며 쾌락에 열중한다.
곧 엄마는 온몸을 꼿꼿이 세우며 절정이왔음을 알렸다.
엄마는 그 여운을 즐기며 침대모서리에 고개를 걸쳐 뒤로 젖히고 창문쪽으로 한채 여
전히 손은 성기모형을 잡고한손은 자기의 젖가슴을 꽉 쥔채 눈을 감고 음미한다.
엄마가 눈만 뜬다면 은규와 마주치지만 은규는 그런 위험성에 더욱 흥분하며 몸을 떨
었다.
엄마의 쾌락후에 아들눈앞에서 완전 개방되어 널버러진 자극적인 알몸을 지켜보던 은
규는 손에 잡힌 그의 성기를 마구 흔들었다.
그의 눈은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치 엄마의 입속에 쏟아 붓듯 창문에다가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 정액은 힘차게 튀어 몇방울은 창문까지 날아갔다.
그러면서 창문에몸이 부딪히고 말았다.
이 소리가 요란하여 엄마는 눈을 떴다.
놀란 엄마는 창문이 얼룩져 있으며 누가 서 있는것을 보았다.
바로 엄마의 아들이었다.그러자 아들은 놀라 밖으로 뛰쳐나갔다.엄마는 아들인것을 봤
지만 환상으로 생각했다.은규도 엄마가 설마자기를 보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다르다...엄마인것이다...엄마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그 기분을 다시 음미한다...그리고 얼마후 잠을 잔다...
한 서너시간이 지나 잠을 깬 엄마는 아까의 일을 꿈이거나 환상으로 여겼다.
아들이 벌써 들어왔을리도 없고 아들이 서서 엄마인자기의 자위를 지켜볼리도 없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아까의 일이진짜일리는 없지.하며 저녁준비를 한다.
은규는 아무일이 없는것처럼 들어왔다.엄마도 모르는 듯하여안심했다.
그날 저녁 은규의 머리에는 모형성기를 몸속에 꽂은 채 침대시트를 홍건히 적시며 쾌
락에 몸을 떨던 암코양이 같이 알몸을바둥거리던 엄마가 떠오른다.
은혜의 몸속은 깨끗했지만 성숙한 맛이 없었다.엄마의 몸은 다를것 같았다....
이미 남자의 손길에 익숙한 여체...그리고 배가 좀 나온것이 더 자극적인 성숙된 몸..
..어딘지 모르게 신비스러웠다.
왜냐면 나를 낳은 몸이니까....거기다가 아버지의 전유물...그런 생각이 어지럽게 지
나갔다... 그래 언젠가......꼭...엄마도.....
일기
아침에 일찍 눈이 뜨였다.
난 아직 알몸이었고, 어제 그이랑 가진 섹스의 느낌이 아직 촉촉한 내 음부에 남아있
는 것 같았다.
갈수록 잠자리에서 열정적이어 가는 남편. 어제는 유난히 내 음부에 입을 오래 가져다
놓았던 그이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 보았다.
난 나도 모르게 그이의 성기를 살며시 쥐었다. 그리곤 조금씩 아래위로 문지르면서 생
각했다.
이제 40대후반이 다되가는 그이지만 아직 성기의 딱딱함은 연애하던 시절과 다르바가
없다. 내 나이가 마흔여섯인데도 그이는 늘 내 몸을 보면서 좋아했고, 내 젖가슴을 만
지기를 좋아한다.
퇴근하고 와서는 아이들이 보지 않으면 거의 내 젖가슴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
다.
직장에 들어간 딸아이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그인 내 몸을 만지고 싶어한다.
한번은 내 가랑이 사이에 손을 얹고는 내 음부를 주무르면서 티브이를 보는데 아들 기
훈이가 나오는 것도 모랐던 적도 있었다.
그런일이 있고부터 초등학생인 은규이가 자꾸 내 몸을 볼려고 해서 걱정이다.
내가 앉을때마다 치마사이로 드러난 내 팬티를 자꾸만 눈여겨 보았고, 내가 어제 목욕
을 할땐 노크도 없이 욕실 문을 열고는 모르고 그랬다는 듯이 숙스러워했다.
하필 내가 쭈그리고 앉아 음부를 씻고 있을때였다.
아마 은규이가 내 벌어진 음부를 본 것 같기도 하다. 엄만데 뭐 어때 라는 생각이 들
긴했지만 그래도 좀 걱정스럽다.
그이랑 내가 안방에 같이 있을땐 난 거의 옷을 다 벗고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들어오려
고 노크를 하면 언제나 난 옥실로 들어가야할 정도로 그인 내 몸을 그대로 보고 싶어
한다.
문도 안잠그고 그이랑 섹스를 할땐 불안하기도 하다.
그이는 이렇게 나에게 충실하고 잠자리에도 열정적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그이 성기
를 계속 아래위로 주므르는데 그이가 잠이 깼는지
"으응..여보 몇시야?" 하고 물었다.
난 "이제 6시예요. 더 주무세요."
하고는 성기를 가만히 쥐고는 가볍게 주물렀다.
그리고는 그이 고환을 부드럽게 감싸쥐고는 만져주었다.
그이는 "응 나 조금더 잘께." 하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난 일어나서는 집에서 입는 원피스를 입었다.
부라쟈는 평소에도 잘 안하기 때문에 하지 않고 그냥 팬티만 입었다.
그리고 나는 주방으로 갔다. 이것 저것 그이랑 은규이가 먹을 아침을 준비했다.
기선이는 오늘 학교를 안가는 날이라 늦잠을 잘게 뻔했다.
조금 있자 은규이가 밖으로 나왔다.
언제나 처럼 은규이 성기가 불룩히 솟아 있었다. 아침마다 발기되는 걸 보니 은규이도
이젠 어른이 다된 것 같았다. 언제부터인가 은규이 성기를 보면 이상하게 가슴이 콩
콩 뛰기도 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기 꺼지 했다.
내가 은규이에게서 남자를 느끼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는 깜짝 놀라곤 한
다.
친아들의 발기된 좆을 쥐고 펌프질해대며, 자위시켜주는 것은 너무 지나친 짓이었다.
엄마는 자신이 이런 짓과 같은 것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꿈도 꿔본 적이 없었다.
근친상간은 엄마의 상상 속에 없었던 것이다.
엄마와 욕탕에서
그렇게 욕망과 이성사이에서 갈등하던 새벽 나는 일찍 일어나 복도로 나왔다.
어딘가에서 물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탈의장 문이 반쯤 열
려 있어 욕실의 하얀 불투명 유리 저쪽에서 움직이는 엄마의 그림자가 보였기 때문이
었다.
엄마가 혼자 욕실에서 목욕을 하는 것은 아무것도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 내 가슴은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적막이 가라앉은 집안에 자기와 엄마 두 사람만이 있다.
그리고 아무 경계도 없이 엄마는 욕실에 있다.
나는 반사적으로 엄마가 나와 뒤엉켜 태 성기를 애무해 주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만일.....> 지금 내가 갑자기 욕실문을 열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일도 없을
지도 모른다.
“무슨 일이지?”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언제나의 그 얼굴로 나를 바라볼
뿐일지도 모른다.
나는 기둥에 기대어 희뿌연 유리 저쪽에서 하얀 알몸이 꿈틀거리는 엄마의 그림자를
보았다. 나는 또다시 생각했다.
<만일 내가.....> 알몸이 되어 들어갔다고 하면 엄마는 어떤 얼굴을 할 것인가? 만일
수치스러운 기색을 보인다면.....혐오감을 나타낸다면..... 미태를 보이면서 맞아들인
다면..... 나는 생각을 털어버리듯 머리를 흔들었다.
내가 더럽다고 느껴졌다. 그러한 나를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엄마와 몸을 섞고 싶다는 충동, 근친상간을 다른 사람들이
알았다면 모두가 충격적인 불륜이라고 혀를 찰일 이었지만 어스새 나는 엄마에게 사랑
의 감정을 품게 되버린 것이다.
엄마가 아닌 이성으로서 한 여자로서.....
불과 2~3년전 나는 엄마의 배 위에서 놀거나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만지며 젖꼭지
를 핥고 빨다가 그대로 입에 문 채 잠들곤 했었다.
수없이 많은 밤과 낮을 나는 엄마의 따뜻한 품속에서 평화롭게 잠들고 깨어났었던 것
이다. 엄마의 젖가슴은 내 마음의 고향이자 육체의 안식처였다.
그러나 나는 이미 그런 생각에 신경 쓸 여유가 없을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나는 그대로 욕실의 탈의장 문을 열고 욕탕문을 두드렸다.
“엄마”
엄마의 흥얼거리는 소리가 멈추었다.
“왜....”
길게 늘어진 듯한 대답이었다.
“들어가도 괜찮아요?”
“그럼. 좋구 말구.”
나는 덜꺼덕 소리를 내면서 탈의실의 문을 닫아버렸다.
이제는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치 않겠다는 심정이었다. 황급히 알몸이 되도록 옷을 벗
어버린 나는, 불투명한 유리문을 열고 욕탕 안으로 들어갔다.
욕탕안에서 엄마는 고개를 돌려 나를 향해 싱끗 웃어 주고 계셨다.
“자, 은규야 이리 들어와.”
나는 몸에 탕물을 끼얹고서, 엄마가 비켜준 탕안의 빈자리에 들어갔다.
엄마가 나의 어깨를 살며시 안아 주었다.
나도 엄마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엄마는 내게 공간을 양보하기 위해 살금 뒤로 물러 앉았다.
엄마의 유방이 탕물 표면으로 나와 탕물이 방울져 떨어졌다. 엄마는 다른때와 마찬가
지로 나를 앉히고 내 몸을 정성들여 씻겨주었다.
엄마는 평소와 다름없이 내 몸 구석구석을 깨끗이 씻겼다.
그 동안 늘 그랬듯이 내 성기와 고환까지도 깨끗이 닦아주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잠잠하던 내 성기가 갑자기 팽창했다. 발기한 내 성기가 엄마의
코앞에서 끄덕거렸다. 나도 당황했지만 엄마도 무척 당황한 듯 했다.
“은규야, 언제부터 이렇게 커지기 시작했어? 가끔 엄마가 해주잖어. 어머 징그러워라
! 어서 작하해....”
“요 근래는 엄마가 해주신 적이 없어서..... 엄마 아침이면 커져서 괴로워 죽겠어요.
작아지지도 않구요.....”
“은규야.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커지면 어떻하니. 어서 가라 앉히라니까. 엄마 앞에
서 이게 뭐야.”
“그게 어디 내 마음대로 돼요? 제멋대로 커지는 걸.....”
“은규야 어머 이것봐!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어머. 어!”
“엄마. 어떻게 좀 해주세요. 괴로워 죽겠어요.”
“엄마, 제발! 엄마는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커진 성기를 가라앉힐 수 있는지 잘 알잖
아요. 제발요. 엄마 못 견디겠어요!”
“이제 자주는 안된다고 엄마가 말했잖아. 어린애들은 이러지 않아. 그럼 좋아. 엄마
가 이번만은 봐 줄테니 못 견디겠거든 어서 흔들어 라도봐.”
“엄마, 제발! 흔들어서 물을 좀 삐주세요. 엄마의 손으로.....”
이때 엄마는 자신의 입장을 단호하고 확실하게 정립했어야 했다.
아들과 근친상간의 관계로 발전하지 않도록.....
열두살의 어린 아들과 마흔한살의 젊은 엄마는 천사와 손잡지 않고 육체의 악마와 손
을 잡게 된
-작가님에게 정성어린 격려의 메일을 보냅시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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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게시판 2828 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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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inja 글쓴 때 1999-12-29 오후 08:33:12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652
자애모2
2편은 진한 내용이 없어 지루하실지도 모르지만.....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지만 부분적으로 어디선가 보셨던 분들도 있을겁니다.
책에서요.
그럼.....
하기야 엄마는 성교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성교를 하고 싶어도 엄마는 성욕을 시원하게 풀 재주가 없었다. 기껏해야 자위
를 통해 불타는 정염을 달래고 솟구치는 성욕을 잠재우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엄마 앞에 자신의 배로 낳아 자기 손으로 키운, 아들이 갑자기 사내 냄새를 풍기
는 남자로 돌변해 우뚝 서 있는 것이었다.
엄마는 성적으로 굶주린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성적 욕구 불만을 자신의 아들을 상대
로 풀고 싶은 생각이나 계획을 가져본 적은 추호도 없었다.
다만 자신이 아들을 사랑하고 나 역시 그 주구보다도 엄마를 휘해 주고 잘 따랐을 뿐
이었다. 엄마는 지금 탕 안에 서서 부푼 내 성기를 움켜지고 쩔쩔매는 내가 몹시 애처
롭고 안쓰러웠다.
내 두눈은 붉게 충혈되어 이글거렸고, 엄마의 얼굴도 상기되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엄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대로 죽겠어요.”
“그렇게 괴로워?”
“죽을 지경이에요.”
순간, 엄마는 침을 꿀꺽 삼키며 손을 뻗어 내 뜨거운 성기를 덥석 잡았다.
그건 지금까지 늘 만져오던 무감각한 물건이 아니었다.
한껏 열이 올라있는 살덩어리였다. 쥐 죽은 듯 얌전하고 잠잠하기만 하던 내 성기가,
이렇게 빳빳이 고개를 쳐들고 엄마의 얼굴을 향해 부르르 떨고 있는 것을 본 엄마는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대견스럽기도 했다.
엄마는 가기가 정싱들여 키운 아들이 어느덧 이렇게 까지 큰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했
다. “이제 됐어? 이러고 있으면 되는 거야? 은규야?”
“아... 아뇨.... 엄마 그렇게 말구요.. 더 빨리! 좀더 빨리요! 네 그렇게요.아....아
....”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손바닥 위에서 용두질을 당해 보기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만저
만 흥분되는 것이 아니었다.
“아 엄마! 괴로워 죽겠어요! 터질 것만 같아.....”
“오, 은규야! 엄마도 그래! 이제 그만... 어서 싸도돼. 어서...아....”
엄마는 내 성남 성기를 움켜잡고, 내가 빨리 사정하도록 도와주었다.
엄마는 내가 빨리 사정할수 있도록 손놀림을 조종했다.
잠시 후, 나는 커다란 신음 소리와 함께 엄마의 손바닥 위에 하얀 우윳빛 정액을 사정
했다.
“이제 좀 시원해졌어?”
“아, 엄마! 이제 살 것 같아요.”
탕안에서 나온 나는 엄마의 손에 의해 다시 타일위로 눕혀졌다. 엄마는 내 몸 한가운
데에 비누를 흠뻑 칠하였고 엄마의 몸에도 마구 출했다.
“엄마.”
위층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으...응... 왜... 왜 그래?”
확실히 당황해 하는 목소리가 역력했다.
“저도 목욕해야 돼요.”
“응. 그래. 지금 나갈께.”
그러나 엄마는 곧바로 나가지 않고 비누 거품에 싸여서 아까의 열기가 남아 직립해 있
는 내 성기를 잡고는, 얼굴을 부벼댔다.
“은규야. 걱정하지 말아라. 천천히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얼굴로 나가면 돼. 함께 목
욕을 한 것 뿐인데 뭐.”
엄마는 그렇게 속삭이고 물을 끼얹고 다시 탕 안으로 들어갔다.
아빠와 엄마의 결혼얘기
엄마는 아들과의 사이에서 그런일이 있고서 부터는 새벽마다 산에 다녔다.
또다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며 무엇보다 겁이 나는 것은 아들의 욕구보다
자신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다는데서 오는 불안이었다.
엄마는 등산을 하면서도 상념에 담길 수밖에 없었다. 아직 어리다고만 여겼던 아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남자로서의 위치에 와 있다는 것은 자신도 아직까지 느끼지 못하였던
아들에게 남성의 성적인 행위 그리고 때로는 자신을 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욕망이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끝까지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갔다.
남편은 무얼하고 있는 걸까? 은규의 상황을 상상이나 하고 있을까?
벌써 아버지가 집으로 온지도 한달이나 지나고 있었다.
오늘은 은혜도 병원에서 야간반이라고 했다. 집에는 아들과 자신 밖에는 없어. 그래.
은규와 대화를 해 보는 거야. 엄마는 내심 그렇게 다짐하고 있었다.
그날 저녈 엄마와 나는 저녁실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
“오늘 밤은 우리 두 사람 뿐이네. 은규와 느긋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 엄마는 은규
에게 물어볼게 많았는데.”
말하는 뒤끝에 가서는 긴장감이 돌며, 얼핏 쓸쓸한 그늘이 엿보였다.
“제게요?”
“그래. 엄나는 이야기할 사람이 별로 없는걸. 엄마 나이가 되면 아무에게나 물어보고
싶은 말들이 많은 법이야. 아버지도 요즘은 거의 안 들어 오시니.....”
“저도 엄마한테서 여러 가지 얘기 듣고 싶어요.”
주전자의 물이 끓기 시작했다. 엄마는 차를 마시며 밥을 먹는 아들의 얼굴을 밝은 표
정으로 바라보았다.
“정말 은규가 어느새 이렇게 커 버렸구나.”
감탄 섞인 말투였다.
“은규가 태어났을 때, 아빠와 처음 행사에 참석 하려고 넌 엄마 품에 안겨 갔었거든.
그때 엄만 30세였어. 어쩌다 뽑혀서 깨끗한 옷을 입고 행렬의 선두에 서서 걸어갔었
지.” 나를 보는 엄마의 눈에는 즐거운 빛이 나타나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젊은 시절의 엄마를 상상하며,
“정말 부러울 정도로 예뻤겠어요.” 하고 여러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와 같은 아련한 엄마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집 안팎에는 제법 저녁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얼마후 식사가 끝나자 곧바로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내일 아침 준비를 했다.
이제 이것으로 엄마가 할 일은 끝났다. 느긋하게 자면 되겠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한 말을 나는 잊지 않고 있었다.
나도 엄마에게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듣고 싶었다.
마루에서 모기향 냄새가 피어나고 있었다 그것으로 모기를 피하면서 저녁식사를 마쳤
는데, 틈새로 모기는 습격해 오게 마련이었다.
그래서 나는 모기장을 칠 것을 제의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먼저 이부자리를 깔아야지, 나중에 불편해져. 이부자리를 깔고 잠이 오면 잠들면 그
만이야.”
그런 말투로 보아, 엄마는 같은 모기장 안에서 하룻밤을 지낼 마음인 것을 알게 되었
다. 엄마와 함께 모기장 안에 들어가자, 바람에 불꽃이 흔들려 엄마의 얼굴과 모습에
그늘이 생겼다.
여름철이다. 주부인 엄마는 흰색 블라우스와 하얀 속치마 만으로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있었다. 속치마는 두다리를 거의 가리고 있고 무릎 아래 부분만 보일 정도 였다.
저고리 속옷은 반 정도 앞이 열려져, 가슴 중앙 부분이 촛불에 비쳐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젖꼭지는 보이지 않았다. 뭉실한 짖이 입체적 그늘을 짓고 있고, 브래지어는
차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엄마의 가슴을 슬쩍 훔쳐보고는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내 돗자리 위에 엎드려 베개를 끌어안았다.
엄마도 엎드리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불 켜 둘까?”
“아니, 그냥 끄조.”
촛불을 끄자 어둠이 밀려왔다.
내게도 안도감이 찾아왔다. 밖에서는 바람이 널판자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는 말이야.....”
엄마의 목소리가 앞서보다 가까이 들려왔다. 숨소리도 들렸다.
“우리아들, 은규를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
엄마의 눈은 따뜻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전부터 궁금해 하던 아버지와의 연애시절을 엄마에게 물었다.
아버지와 엄마의 정사 장면을 보고 난 후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궁금함이었다.
“엄마, 아버지를 사랑해요?”
“은규가, 좋은 질문 해 주었네.”
“그래, 요즘 엄마는 은규를 볼때마다 눈 언저리가 아빠의 젊은 시절과 꼭 닮은것 처
럼 느끼고 있었는데.....”
“아. 참. 그렇지. 은규야 엄마는 아빠를 당연히 사랑한단다.”
나는 다시 물었다.
“엄마가 아빠와 결혼할때 아버지 나이는 어떻게 되셨어요?”
“엄마와 몇살 차이였어요?”
“나보다 세 살 위.....”
엄마는 그처럼 간단하게 대답하고, 내 어깨를 쓰다듬었다.
나는 엄마의 그와 같은 행동에 속으로 무척 기뻤다. 갑자기 나는 대담해 지고 있었다.
몸을 엄마에게 향했다.
그러자 엄마의 팔이 내 등으로 뻗어왔다.
“오늘 저녁엔 어릴때처럼 엄마에게 안겨서 자고 싶어요.”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는 엄마의 오른팔이 내 등을 껴안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냄새에 휩싸였다.
엄마의 가슴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럼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왼팔이 아래에서 뻗어와, 눈 깜짝할 사이에 내 상반신이 엄마의 두 팔에 안겨졌다.
내 팔은 베개를 끌어안고 있었기 때문에, 손에 엄마의 유방이 눌려지게 되었다. 그 유
방은 누나의 것보다 두 배는 됨직했다. 뭉실뭉실한 감촉의 부드러움이 있고, 그속에
탄력이 있었다.
나는 숨이 가쁘고 가슴의 고동이 높고 빨라졌다.
하지만 손을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몸 전체가 얼어붙은 채 어둠속에서 눈을 감았다.
그러나 아직 내 성기는 작아 있는 그대로였다.
그래, 얌전히 있어 줘. 만일 네가 커지고 그것이 알려지면 대번에 미움을 받게 돼. 그
러면 엄마에겐 불쾌한 애로 인정받게 되는 거야.
아는 스스로 그렇게 타일었다. 이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은규는 정말 아빠의 눈 언저리와 너무도 닮았어. 아아. 귀여워라.”
엄마는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목소리였다. 밤이 되어 기온이 떨어졌으나, 껴안고 있어도
그다지 덥지는 않았다.
“그래. 아빠는 멋진 남자축에 들지만 아주 미남은 아니야. 늘씬한 쾌남이라고 마을
청년이나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있었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 엄마는 내 등을 쓰다듬
었다.
“그래. 엄마가 아빠와 처음 말을 해 본 것도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바로 요와 요가 깔려 있는 경계에서 나는 끌어안겨 있었다.
돗자리의 가장자리가 몸에 눌려 위로 휘어 올라가 있었다. 그것이 팔이나 발에 거슬려
편하지 않았다. ‘엄마도 괴롭겠지.’
하지만 그 말을 하면 엄마 이야기의 허리를 꺾는 격이 된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아빠가 뜰에 들어섰을 때, 마침 엄만 하루 동안 말린 벼를 한창 창고에 나르고 있던
중이었어. 아빠는 아직 뜰에 널어 놓은 벼를 손으로 떠서 들여다보더니, ‘참 잘 영
근 벼입니다. 틀림없이 1등미예요.’ 하는 거야.
엄마는 꾸벅 인사를 하고 ‘덕분에 금년은 알골이 굵어요.’ 하고 대답했을 뿐이지.
하지만 아빠가 근처 공사 현장 소장님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단다. 먼 발치에서 여러
번 보았거든.”
“아빠는 농업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었군요.” 내가 수긍하자
“그래, 배웠다고 으스대며 남들을 얕보는 사람은 아니야. 그래서 금새 친한 사이가
되고 농사에 관한 이야기도 했던거야.”
“엄마”
엄마의 말을 끓고 잎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해 나는 엄마에게 제안했다.
“여기 돗자리 끝이 찔려 좀더 이쪽, 제 돗자리로 오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렇겠구나.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
내가 물러나자, 그만큼 엄마가 다가왔다. 엄마의 왼파은 베개와 내 어깨 사이를 관통
했다. 엄마도 내 잠자리로 옮겨갔다.
“그 후 자주 밀회를 계속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한숨을 쉬었다.
“아빠는 농민 이상으로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어. 엄마도 그런 아빠가 좋았지.
”
비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 엄마의 체온이 오히려 기분 좋게 느껴졌다.
나는 느긋한 기분이 되었다.
“아빠도 대번에 엄마에게 반했지요?”
“그런 말을 해 준 것은 정월 초하루였어. 현장에서 신년식을 마치고 곧바로 우리 집
에 온 거야. 엄마 앞에 불쑥 나타나 좋아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주었단다. 엄만 얼
굴이 빨개져서 손발을 움츠리고만 있었어.”
“아빠도 참 마주서서 큰 소리로 말한 것을 보면 아주 배짱이 좋으셨네요.”
“여자는 말이야.....”
엄마의 두팔에 힘이 들어가고, 가슴과 가슴사이에 낀 팔이 아파왔다. 나는 몸을 움직
여 내 팔을 곧바로 아래로 뻗었다. 따라서 가슴과 가슴이 맞닿았으며, 나는 엄마의 유
방의 탄력과 무게를 가슴에 느끼게 되었다.
엄마는 자기의 동작을 느끼지 못하고 옛 생각에 젖어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속에만 담아 놓고 있어. 오로지 속을
태우기만 하지. 따라서 상대방에게서 사랑이 고백을 받았을 때의 그 기쁨, 남자들은
결코 모를 거야. 은규도 좋은 여자가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고백하는 것이 좋아. 혼자
끙끙 앓고 잇는 것은 여자로도 족해.”
“그래서 엄마는 뭐라고 했어요?”
“다만 고개를 옆으로 저으며 ‘저도요’라고 낮고 응답했을 뿐이란다. 그래도 마음은
통했거든.”
그때 비로소 엄마는, 자기 팔이 나를 지나치게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리를
늦춰 주었다.
“미안, 미안..... 괴로웠지?”
“아니요.”
엄마의 들뜬 열기가 내쪽으로 전염되기라도 한 듯. 나는 기분좋게 대답했다.
“엄마가 안아 주니 좋은 기분이에요. 조금도 괴롭지 않아요.”
“정말?”
이번엔 엄마가 볼에 볼을 대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나도 은규를 끌어안으니, 아빠에게 안겼던 그때와 비슷한 심정이 돼는데...”
나는 부끄러워 빨갛게 얼굴이 붉어졌다.
이제는 가슴과 가슴 사이가 어느 정도의 공간이 생겨, 내 왼손을 올려, 앞이 열려 있
는 엄마의 블라우스 잠옷 자락을 만지작거렸다. 다시 내가 물었다.
“엄마, 아빠와는 자주 만났었어요?”
젊은 처녀가 하숙하는 청년을 찾아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좋게 보지 않는다.
엄마가 어떤 식으로 시끄러운 사람들의 눈을 속였는지, 나는 무척 궁금했다.
“엄만 거짓말을 했지. 옆동네 사는 친구 집에 간다는 구실을 붙인 거야. 다음날 오후
나들이옷을 입고 몰래 절에 들어갔어. 사람에게 들켜도 할 수 없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지.”
“나들이옷을 입고요?”
“정월인데 뭐. 아무리 가난해도 정월에는 새옷을 입잖아.”
엄마가 한창 얘기하는 중에 어쩌다 내 오른손 둘째 손가락이 엄마의 젖꼭지에 닿았다.
어느새 속옷 앞자락이 많이 열렸고 젖꼭지가 노출되어 있었다.
즉시 드러난 그 젖꼭지를 찾아, 내 손은 어둠속을 더듬었다.
엄마의 얼굴이나 가슴의 허연 윤곽은 어둠 속에서 잡히지만, 유두를 식별할 정도의 밝
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손끝은 금방 유두를 찾아내, 손끝을 작게 그리고 빨리 율동하
기 시작했다.
“아아.......”
엄마는 떨리는 소리로 신음했다.
“은규가 어릴때처럼 엄마젖 만져보고 싶은 모양이구나.”
“예”
내가 의식적으로 유두를 만지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것을 엄마는 어릴적 버릇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생각했다.
엄마는 지금 어린 아들로서의 감촉을 느끼고 있을까, 아니면 애무를 느끼고 있을까?
나는 자기 자신을 격려하며 애써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딴사람 젖이 아니고 엄마 젖이기 때문에 즐거워요. 빨아 보고 싶어요.”
나는 손놀림을 강하게 했다.
“아아.....”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며 가슴을 젖혔다.
“은규야, 안돼. 지금 젖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알지?”
“알고 있어요. 아아, 엄마 젖이 점점 굳어져요.”
“은규야, 그만..... 이제 그만해다오.”
“예.”
나는 율동을 중지시켰다.
그대신 이번에는 엄마의 유방 전체를 손바닥으로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중량감 있는 유방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다시 엄마의 얘기가 이어졌다.
”그래, 엄마는 원심사로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어. 그땐 교통이 불편했거든.“
”그래, 아빠는 절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 엄마는 아빠 방으로 들어갔어. 절 아주머니가 차를 놓고 나간 다음, 아빠와
둘만 남게되었어.“
”아빠는 두손을 어깨에 얹어 놓고 어쩔 수없을 정도로 그립소. 당신 생각에 책도 손
에 잡히질 않아요. 하면서 나를 끌어안았단다.“
“사랑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알지 못 할때는, 아무리 하려고 애써도 어쩔 수 없는 모
양이죠?”
”우리 은규도 그런 경험있어?“
”없어요. 전 엄마만 있으면 좋아요. 엄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기쁜걸요.“
이렇게 엄마에게 말할 수있다는 것은 나로서는 잘한 일이었다.
아들과 엄마 사이이기에 가능한 말이었다.
”어머나, 은규가 그렇게까지 엄마를 생각해 준 적이 있었어?“
”예,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가 그때 그렇게 해주신 이후로 지금까지요.....“
”어머나“
엄마는 다시 세게 나를 끌어안아 주었다.
나는 비비고 있던 엄마의 유방을 세게 움켜잡았다. 엄마는 어린 아들의 귀여운 응석으
로만 내 행등을 해석하는 듯 했다.
”그래. 엄마는 오늘밤엔 천천히 뭐든 말하고 싶어. 들어보겠니?“
”예. 들을게요. 아빠도 엄마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뒤에서 끌어안았다까지 말했어요,
엄마 그리고 어떻게 됐어요?“
”끌어안으면서 아빠는 내 어깨를 턱으로 비비고....., 옆으로 돌아 볼에 볼을 비비고
, 입을 맞주었어.“
”아“
”어머나. 내가 무슨 소릴.....“
엄마는 그제서야 어린 아들에게 이런 얘기까지 한다는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모
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하고 아빠 얘긴데 뭐 어때요.“
라며 더 들려 줄것을 엄마에게 내비쳤다. 그리고
”엄마의 처음 키스였어요?“
라며 확인하는 식으로 그렇게 물어보았다.
”응, 그래. 엄만 피할 생각도, 거절할 생각도 전혀 없었어.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두근거려 참을 수가 없었거든.“
엄마는 처녀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물론 듣고 있는 것은 어린 아들인 나였다.
내 나이정도에 이르면 사내아이들은 여자와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마련이다. 때로
는 되바라진 남자나 여자로부터 장난기 어린 호색적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처럼 엄마로부터 이러한 얘기를 듣는 아들은 결코 없을 것이었다. 엄
마의 가슴 속에선 그 사건 이후로 이미 내가 아주 어린 아들로서만 취급되는 것 같지
는 않았다. 대화의 내용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빠와 입을 맞춰 기뻤어요?“
내가 이렇게 물은 것은, 듣고 있는 내 생각도 역시 엄마의 추억담에 합류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기 위해서였다.
”그때의 기쁨을 은규도 이해할 수 있겠니?“
다음순간 나는 이상한 정열과 아버지에 대한 시기가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는
엄마의 콧등에 내 콧등을 비벼대며,
”엄마. 나도 엄마와 입을 맞추고 실어요.“
하고 저도 모르게 말해 버렸다. 그말에 엄마는 깜짝 놀라는 듯 했다.
”그건 안돼. 은규인 내 자식인데..... 아들과 어떻게.....“
감정을 억누르고 눈과 눈이 마주치는 속에서 나는 대답했다.
”하지난 그냥 엄마와 입만 맞추는 건에..... 해보고 싶어요. 네. 엄마. 부탁이예요.
“
어둠속의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엄마의 마음도 흔들리는 듯 했다.
”정말 괜찮을까?“
”예. 엄마“
그리고 다음 순간 엄마의 입술이 내 입술에 접근하여 맞붙었다.
곧바로 엄마는 내 혀 끝이 자신의 입술을 핥는 것을 느꼈다.
나는 엄마의 타액을 부지런히 빨았으며, 성기는 성이 나서 아픔을 호소하는 느꼈다.
‘이것을 들키면 안돼지.’곤혹스런 마음 한편으로는, 알리고 싶다는 불손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허리를 뒤로 뺐다.
짧은 키스였다.
하지만 엄마의 혀는 다양하고도 잔잔하게 움직였다.
나를 끝없이 자극하고 있었다.
엄마는 지금 원심사 별당 온돌방에서의 아버지와의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서, 나를 아
버지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드디어 입술이 떨어졌다.
내 손도 엄마의 등 위에 돌아가 있었다.
”이건 엄마니까 엄마로서 아들한테 해 준거야.“
엄마는 그렇게 변명하고 있었다.
”엄마. 이야기를 계속해 줘요.“
”그 날은 여러변 키스만 했을 뿐이야. 아빠의 손이 언제 옷자락을 들추고 다리 사이
를 더듬을지 몰랐어. 불안하고 두럽고 떨렸지. 하지만 아빠의 손은 아무런 짓도 하지
않은 거야.“
”이성을 발휘했던 모양이죠?“
”아아, 은규가 이해가 돼니?“
”예. 아빠는 자기를 억제한 거잖아요.“
”어머, 은규야! 어떻게 그것을 알지?“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어요. 엄마. 그 다음은 어떻게 됐어요?“
나는 다시 엄마의 유두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
엄마의 유방은 처음 만졌을 때보다 훨씬 팽팽해져있었다. 유두도 두배로 커지고 굳어
지고 예리해져 있었다. 나는 그것을 세 손가락으로 짚어 옆으로 비벼대니 기분분이 유
쾌해졌다.‘여기가 이려ㅎ게 되었으니, 엄마의 보지도 혹시 젖어 있을지 몰라.’ 갑자
기 이런 추측이 떠올랐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가 알게 될까 봐 두려웠다.
엄마의 얘기가 계속되었다.
”그후로 엄마는 이대로 있다가 아빠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길지 모른다는 염려가 더
욱 높아져 아빠에게 매달려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 말았단다.“
”뭐라고 말했는데요?“
”엄마는 말이야, 아빠에게 마음 깊이 당신을 사모하고 있어요.‘ 이렇게 애원한 거야
.”
“음!”
나는 신음했다.
“정말 그렇게 말했어요?”
“응. 주위에 있던 두 말괄량이 아가씨들이 너무 과격하게 행동해서 엄마는 열이 받쳐
앞뒤를 가릴 수 없었거든.”
“그랬더니 아빠는 엄마를 끌어안은 채 바닥에 쓰러뜨렸지“
”예.....“
그때 무의식 중으로 엄마의 다리가 내 다리를 감아왔다.
그 다리의 무게가 가슴에 압박을 가해, 나도 직접 접촉하고 있는 다리를 구부렸다.
”엄마는 용기가 대단했네요. 그래서 아빠는요?“
”불을 끈 다음 어둠속에서 키스하고 아빠는 말했단다. ’나는 장난이 아니라 본신이
라고. 그리고 내 부인이 돼 줘.‘하고 말이야.“
”아...아.“그래서 엄마는 허락했어요?”
“그래, 기꺼이 받아들였지. 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결혼 상대를 정하는 것이 부모이
기 때문에 사람을 내세워 보모께 말해 달라고 했단다.”
“그래서요?”
얼결인지 엄마의 다리가 크게 움직여 속바지가 말려들고 허벅지가 노출되더니 내 다리
에 직접 붙어 더욱 밀접하게 감아졌다.
성기의 뿌리부분에서 귀두까지 경련이 일면서 더욱 팽팽히졌다. ’오늘 밤 나는 뭔가
하지 않으면 머리도 몸도 이상해질지 모르겠어.‘ 엄마와 나 우리 두사람의 몸은 이
미 꼭 껴안고 있었고 다리도 서로 걸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성기는 아직 엄마의 다리에서 떨어져 있었으며, 엄마의 보지에 접촉되어 있
지 않았다.
서ㅣ로 살짝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내성기는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엄마의 속옷에 싸여 있어서 직접 닿지는 않고 있었다. 엄마는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어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설마 어린 아들의 성기가 팬티에서 삐져 나와 서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는가?
그헐다면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나가?
나는 우선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다. 아연실색하며, 갑자기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경
멸할지도 모르고, 아들에게서 그런 행위를 당했다고 괴로워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 엄마의 말은 이어지고 있었다.
“그때는 엄마도 각오하고 있었어. 그날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모두가 엄마를 말없이
집에 간 것으로 생각해 주길 바랬지. 엄마는 여자로서 수세적인 입장이니, 진행시킬
순서는 아빠에게 맡기고, 초조해선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했단다.”
그때 나를 안고 있던 엄마의 손이 갑자기 내 허리를 돌아 앞으로 끌어당겨지면서 주저
없이 곧장 내 성기를 붙잡아 버렸다.
예정하고 있던 것처럼 정확했고, 주저하지도 서두르지도 않는 침착한 움직임이었다.
’엄마는 벌써부터 내 성기가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 이야기
의 기회를 봐서 붙잡았을 뿐이야. 이제 내 것이 서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엄마는 내것을 어떻게 해 주실까?‘ 나는 쾌감에 젖으면서 엄마의 다음 대응이 알수
없어서 초조하고 불안했다.
엄마는 손바닥으로 훑어내리면서 귀두에서 성기 밑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때로는 힘주어 쥐어 보고, 힘을 빼고 쥐어 보곤 했다.
나는 내가 순진한 아들이라는 생각에 엄마가 이처럼 귀여워해 주고 있는 거라고 판단
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매달려 응석을 부렸다.
“엄마 전 어떻게 하면 좋아요?”
“괜찮아.”
엄마의 목소리는 감미롭고, 앞서보다는 매우 침착해져 있었다.
“아직 아무것도 할 것은 없어.”
엄마는 계속 쥐는 힘의 강약을 반복하고 있었다.
비로소 엄마는 내 성기를 잡고 있는 손을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절도 있게 반복하며 내게 물었다.
“어때? 기분 좋아? 엄마가 해준후에 혼자 이렇게 해 본 적이 있어?”
“아아, 기분 좋아요. 엄마.”
엄마의 손동작에 나는 허리를 흔들며 감동어린 목소리로 엄마의 질문에 대답했다. ’
두번째 질문엔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 없다고 하면 되겠지만 거짓말이 된다.
엄마에겐 정직하게 대답해야해.‘
“응. 몇 번인가 했어요.”
나는 최대한 순진하게 대답했다.
실제로 그날 이후 혼자 한 것은 한 번뿐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모르지만 누나와의 관계는 아주 가끔 가졌던 것이다.
그래 어린듯이 행동하는게 현명해.
“응, 최후에는 찍하고 나오잖아요. 그땐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되는데..... 아아,
엄마, 부끄러워요.”
나는 이마를 엄마의 가슴에 비벼댔다.
좀더 머리르 내리면 엄마의 유방을 빨 수 있었지만 거기까지 대담해질 수는 없었었다.
엄마의 한쪽 손은 내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좋아. 엄마 앞이니까. 하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은규 혼자는 하
지 않는거야. 엄마하고 약속해.”
라고 말하며 엄마는 앞서의 경험처럼 네 손가락을 귀두 앞 끈에서턱이 진 곳에 집중시
켜, 천천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엄마, 너무 좋아요.”
나는 무의식중에 손을 뻗어 엄마의 속옷안으로 들어갔다. 넓적다리를 만지고 음모를
쓰다듬었다. 엄마가 허가를 내리지 않았다는 두려움은 있었지만 제정신이 아니었다.
엄마도 어느선까지는 용서하는 듯 했다. 엄마의 한쪽 손은 내 어깨를 끌어안고 다리
사이를 느슨하게 했다.
“은규야 엄마는 정말 은규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
내 손이 허벅지 안쪽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갔고 손끝은 그일대에 흠뻑 펴져 있는 애액
에 휘감겨 꽃잎에 달라붙게 되었다.
나는 두개의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함부로 이쪽 저쪽 휘져으면 안돼. 그런 생각에 단순히 엄마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기만 하고 있으니 갑자기 엄마의 다리 사이가 오무려 지고 내손은 끼워져 버리는 것
이었다. “안 돼, 안 돼! 은규야 그런짓하면. 엄마한테 이게 무슨짓이야. 더 이상은
안돼.”
나는 엄마의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예, 알았어요. 엄마 그럼 말씀을 계속하세요. 그런데 엄마 내 손 여기에 이대로 있
게 해 주세요. 제발요. 예?”
낭는 응석을 부리듯이 엄마에게 보챘다.
엄마는 겨우
“그래, 그건 좋은데 더 이상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하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은규야, 엄마 손이 귀찮지 않아?” 하고 살며시 물어왔다.
"천만에요. 엄마 손이 너무 좋아요. 천사의 손 같아요.“
”그래. 정말?“
잠시 사이를 두었다가 엄마의 말은 이어졌고 그렇게 뜨거웠던 그날 밤의 아버지와 엄
마는 그렇게 하나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는 중에 나는 엄마의 보지에 손을 대고 있기
만 해서는 왠지 불만족 스러웠다. 그래서 손을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도 둘째 손가락
을 약간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엄마의 보지에서 미묘한 반응이 생겨났다. 나는 계
속해 손가락에 힘을 주고 엄마의 보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중에도 엄마에게
쥐어진 내 성기는 계속해 부드러운 애무를 받고 있었다. 엄마의 그손을 향해 나는 성
기 전체의 힘을 전달했다. 그리고 부끄럽게 얘기했다. ”아마도 아빠도 이렇게 했죠.
엄마.“ ”어머나!“ 엄마는 꿈에서 깨어난 듯한 목소리를 냈다. 엄마는 부끄러운 듯
”그래, 그렇게 했었어.“라고 낮게 대답했다. 계속해 내가 힘을 엄마의 보지에 전달
하자 ”오오.....“ 엄마는 놀람의 목소리를 연발했다. ”그랬었어. 그것을 아빠는 내
속에서 울림으로 전해 주었고 엄마는 말할 수 없이 기쁨에 휩싸였단다.“ 그러는 중
에 역시 엄마는 걱정이 되는지 어조를 바꾸었다. ”은규야, 이런 이야기 재미없지 않
아?“ ”아니에요. 엄마. 아빠와 엄마의 얘긴데요.“ 그렇게 대답하고 다시 말을 이
었다. ”이런 이야기 아무도 해 주지 않잖아요. 공부해서 배우는 것오ㄷ 아니고 전
엄마가 고마워요.“ ”고맙구나 은규야. 그렇게 엄마한테 말 해주니 다행이야.“ ”
우선.....“ 라고 하며 엄마는 내 성기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가했다. ”은규 이것을
입으로 핥아줄까? 은규 것 이렇게 커지고 말았으니 엄마가 어떻게라도 해줘야 할것
같은데.....“ 나는 그 의미를 즉시 깨달았지만 동시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
지 아는척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했다. 그와 같은 판단에 따라 ”어디를?“하
고 질문을 하였다. 엄마는 두번 세번 순간적으로 내성기를 조이며 ”여길 말이야....
.“ ”손으로 비비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거야.“ ”더럽지 않아요?“ ”더럽긴,
우리 아들 은규건데....“ 엄마는 내가 아직 어른의 그것과는 같지 않지만 내가 빗나
가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하는 말인 것이었다. ’그러므로 엄마의 입으로라도 빨
아서 아들을 위로해 주겠다‘라는 엄마의 깊은 속마음 일 것이었다. 말없이 받아들이
고 싶은 것이 너무나 솔직한 내 심정이었다. 여기서 거부한다면 언제 또 어런 기회가
올지 모르는 일이었다. 더이상 이유를 늘어놓으면 안 되었다. ”엄마. 저.....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나는 기어드는 목소리로 엄마에게 요구했다. 잠시 동안이겠지만
어쨌든 엄마가 핥아 주면 사정하게된다. 엄마도 그것을 모를리 없었지만 내게 허가를
구하는 엄마의 의도는 내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하지 위해서인 속깊은 엄마의
마음인 것 이었다. ”자 그럼. 엄마가 조금만 할게. 심한 자극은 받지 않을거야.
엄마의 말중에 조금만으로 하자고 하자 나는 조금 서운했지만 아무런 내색없이 반듯하
게 누워 눈을 감았다. 엄마의 얼굴은 내 가슴을 스쳐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가 우선
조그마한 왼쪽 젖꼭지에 입을 대고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아아........” 나는 가
슴을 젖히며 신선한 소리를 질렀다. 쾌감이 흘렀다. 엄마의 입은 30초 정도 지나 오른
쪽 유두로 옮겼다. 그때도 나는 작은 소리를 냈다. 그곳에서도 30초 정도 머문 다음
엄마의 얼굴은 더욱 아래로 향했다. 그다음번에 입을 댄 곳은 배꼽이었다. 혀가 배꼽
주위를 돌기 시작하였으며,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엄마 역시 엄마가 얘기한대로 나를
귀여워하는 것만은 틀림없었다. 내게 육체를 비벼대는 것이 아니라,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엄마의 왼쪽 볼이 내 성기에 닿았다. 엄마는 두번 세번 볼로 비
빈 다음, 이번엔 혀로 성기 끝을 핥았다. 내 성기는 아까부터 손으로 만져서 그런지
점액이 나오고 있었다. 엄마의 혀는 그것을 핥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 끌지
않았다. 드디어 내 성기의 귀두 전체가 엄마의 입 속으로 들어갔으며, 혀는 턱 언저리
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계속 강하게 빨아댔다. 2분 정도가 지난후 엄마는 잠시 입을
떼고, “이것도 아빠에게서 배웠어. 첫날밤이었어. 여러 번 밀회한 후에.......” 그
렇게 엄마는 내게 설명하며 탄성을 질렀다. “역시 우리아들 것이 더 좋아! 이 냄새도
참 좋아.” 감상을 전하는 엄마의 말에 정다움이 깃들어 있었다. 엄마는 다시 귀두를
입에 넣고 이번엔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과 혀의 풍요롭고 다채롭고 깊이
있는 쾌감이 성기에서 머리끝까지 퍼져 나갔다. 나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꼭 감고서 “으으.......” 하고 신음했다. ‘이대로 계속하면 난 큰일나겠어.
’ 그런 공포심도 떠올랐다. 그러나 엄마는 한참후 내 성기에서 입을 떼고 아들의 몸
위로 올라와 내 어깨를 끌어안았다. 한 손은 엄마의 침에 젖은 내 성기를 부드럽게 주
물러 주었다. “엄마, 멋진 기분이었어요. 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엄마가
해 줄때에만 생각하는 것이 좋아. 남자와 여자의 사랑 놀이는 당시엔 마음껏 즐기면서
도 즐거움에서 떨어지면 잊어버리는 거야. 거기에 구애받지말고...... 은규는 말이야.
낮과 밤, 일과 휴식, 공부와 놀이들을 분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야. 엄마는 은규
가 그렇게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길 바라겠어. 엄마는 은규를 믿어. 믿기 때문에 엄
마가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까지 해주는 거야. 알겠지?” “알겠어요. 엄마. 정신차릴
께요.” “오오. 고맙구나.” 엄마는 내 입에 입을 대고 천천히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 한쪽 손으로는 귀두를 부드럽게 쥐고 물렀다. 그리하여 그곳에서는 한없이 좋은 쾌
감이 느껴졌다. 드디어 입을 뗀 엄마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드디어 입을 뗀 엄마가 이
야기을 계속했다. “마지막에는 아빠는 엄마를 세차게 끌어안고 신음소리를 냈어. 나
는 내 몸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에 간지럽혀져 별안간 아빠에게 매달렸단다. 그 후 여
러차례 속에서 간지럼을 느끼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싸여 그만 정신이 멍해졌어.
아직도 엄마는 그 날 밤의 기억이 생생해.” “엄마 여자속에서 싸서 좋은 기분이 된
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은규도 알고 싶어?” 알고 싶다고 해야 할지,
알고 싶지 않다고 해야 할지 나는 판단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말없이 있었더니 엄마
가 입을 열었다. “알겠어. 이젠 은규도 이만큼 크고 굳어졌으니 알고 싶겠지. 묻는
것만으로는 모른단다. 하지만 그건 엄마가 해줄수 없는 거야. 더 크면 은규도 자연히
알게 될거야. 걱정마.” 그때 나는 한참 만에 엄마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내 성기
를 엄마가 핥기 위해 몸을 움직일때 내 손은 그곳에서 떨어지고 말았으며, 그 후 계속
참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보지를 손끝으로 쓰다듬고, 따뜻하게 젖어 있는
보지속을 헤매며 생각했다. “이건 엄마의 보지야. 나 같은 어린아이는 만져서는 안
될곳이야. ” 나는 어떤 두려움 같은 것을 느꼈다. 말하자면 엄마와 아들이라는 질서
를 물란시킨다고나 할까.“엄마. 아빠는 능숙하지만 난 서툴러 쓸모없지요.” 나는 일
부러 그렇게 중얼거리고 손을 정지시켰다. “어머!” 엄마는 위에 얹고 있던 다리를
벌려 크게 내 허벅지를 감았다. 그 결과, 네개 손가락이 엄마의 보지에 더욱 밀착하게
되어, 여러 가지 형태의 움직임이 전달되어 왔다. “은규가 기쁘면 자연히 엄마도 기
뻐. 은규는 새로 출발해야 할 사람. 마음껏 세상을 즐기며 푸른 하늘에서 나래를 펴
봐. 그래서 익숙해 져야지. ” “엄마 나 배우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의 보
지 깊숙한 곳에서 따뜻한 애액이 번져 내손을 적시고 있었다.
-작가님에게 정성어린 격려의 메일을 보냅시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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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inja 글쓴 때 1999-12-29 오후 08:37:09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775
자애모3-엄마를 범하다
워낙 길다보니 중간에 자꾸 잘려서 .....
그럼.....
그렇게 며칠이 지나갔고 나는 누나와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있었다.
나는 참기 어려워지면 엄마를 찾았고 엄마도 아들인 내 요구를 어느정도 충족시켜 주
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무엇인가 채워지지않은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나는 천
장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순간, 웬지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졌다. 어떤 눈물인지 알
수 없었다. 슬픈 것은 아니었다. 외로운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저 모든 것에 허무
감을 느낄뿐이었다. 허무할 때도, 사람에게서 눈물이 나오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다 문
득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동물의 일종일까 하고 생각하며 나는 한숨을 쉬었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듯
이 정욕을 느끼며 부모 자식간에도 섹스를 한다. 그것이 본래의 인간의 모습일지도 모
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나는 ”아아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어.“하고 소리내어 중얼
거렸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수컷과 암컷으로 양분되어 있어. 인간도 어차피 수컷과
암컷의 관계로 만들어진 세상인거야. 아버지, 어머니, 누나, 동생, 누이동생, 그리고
고모, 조카 등 그런 관계속에서 인간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거야.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머니와 자식이 서로 껴안는다고 해서 세상이 혼란해지거나 파멸되지는 않아. 오히
려 서로 너무 사랑하니까 서로에게 육체를 주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일지 몰라. 엄
마를 여성으로 의식하게 되버린 후 며칠을 그렇게 고심던 나는 결국 엄마에게 모든것
을 고백하고 엄마의 판단에 맡기기로 결론을 내렸다. 나는 자신의 내부에서 꿈틀대는
욕망에 따르기로 한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떳을 때는 방안은 동이 트기전의 파
란 빛속에 있었다. 나는 엄마와 함께 등산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 산에서 엄마를 갖고
싶다는 고백을 하기 위해서 였다. 왠지 집에서 보다는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
이기도 했다. 엄마는 여느때의 새벽처럼 물통을 가지고 뒷산으로 생수를 뜨러가시려
고 준비하는 중이었다. 나는 엄마가 스커트 차림으로 등산하기를 은근히 기원했다. 그
편이 엄마를 범하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강제로 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어
디까지나 합의에 의해서 할 생각이었다. 엄마는 내가 기대한 대로 스커트를 입고 계셨
다. 나는 무거운 물통을 내가 지겠노라고 엄마에게 자청했고 엄마는 그저 “엄마을 위
해 내가 도우려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대견해 하시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
는 물통을 가지고 생수를 받으러 가는 엄마 뒤를 따라 산을 오르게 되었다. 등산로는
굵은 자작나무라든가 접골나무에 둘러 싸여 있었고 수수이삭과 잎이 바람에 흔들렸지
만 차가운 아침공기는 싱그러웠고 길가에 있는 마가목 가지에 빨간 열매가 새벽 먼동
의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뒷산으로 오르는 도중 엄마와 나는 이런저
런 일들을 얘기하며 산을 올랐다. 엄마는 그 사건이후 내 자위행위가 근절된것에 무척
이나 만족해 하는 눈치셨고 나 역시 산을 오르며 아이처럼 엄마의 모성에 의지하는듯
행동했다. 엄마와 나는 금세 숲이 끈나는 작은 언덕에 있는 커다란 거북바위에 도착했
다. 잠시 쉬어 가자는 내 말에 엄마는 나와 거북바위의 평평한 상단에 나란히 앉았다.
숲 저편에 펼쳐진 밭과 곧 이어진 논들이 보이고 마을의 집들이 여기 저기 자리잡고
있었다. 동쪽에 놓인 거북바위 주위에는 높게 자란 나무 한 그루도 없지만, 우리집은
몇 그루의 나무에 둘러싸여 있었다. 앞뜰과 가운데 솟은 2층의 창문도 아련하게 보여
왔다. 누군가 뜨락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것도 보였다. 비스듬히 앉아 집을 바라보는
내 무릎에 어느새 엄마의 오른손이 얹혀있었다. 높이 1미터 정도의 평평한 바위 위에
엄마는 왼쪽에, 나는 오른쪽에 앉아있었다. 엄마의 싫지 않은 손의 감촉을 느끼며 나
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한참을 긴장하며 고백할 기회를 엿보다 어렵게 입
을 열었다. “엄마.....” 내 목소리가 떨렸다.
“엄마 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괴로워서 죽고 싶어요.” “은규야. 왜 이
래? 밖에서 무슨일 있었니? 왠일이야. 응 제발 엄마에게 얘기해봐.”나는 우거지상을
한채 엄마 앞에서 우물우물거렸다. “그래, 무슨 얘기야?” 엄마는 다시 한번 재촉했
다. 엄마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싱싱했고 파란 에이프런 밑
으로는 터질 듯이 풍부하고 시원한 몸매를 감추고 있었다. “갑자기 왜 이러니? 은규
야 밖에서 무슨일 있었니? 혹시 누나와 다투기라도 했어?”“그게아니라 저.....” “
엄마, 전..... 잊을수가 없어서, 잊을수가 없어..... 괴로워요!” 엄마는 내가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몰라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다시 한번 엄마
에게 호소하듯 얘기했다. “ 온종일 엄마가 만져주는 손만 생각나서 밤에도 잠을 잘수
가 없어요!” 나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나는 숨가쁘게 말했다. “
엄마.....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한번만 이라도 몸을 보여주세요. 한번만요.” “바보
처럼 무슨 소리야.” “진심이에요. 한번이면 돼요. 엄마. 꼭 한번만..... ” 나는 열
심히 졸라댔다. 엄마는 무척 당황한 눈치였다. 엄마는 아직도 아들이 어린아이처럼 떼
를 쓰고 있나.....하고 생각하시는 듯 했다. “엄마 난.....”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신음하며 엄마의 몸을 와락 끌어안았다. “민...은규야.”그러나 그 말이 끝까지 제대
로 이어지지도 못했을때 나는 이미 엄마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있었다. “아..... 은
규야, 갑자기 왜 이래” “아..... 엄마.” “이거 놔. 이러면 안돼.”“아... 엄마.
난 엄마를.....” “안돼. 은규야! 이러면 안돼.”엄마는 뜨거운 내 입김을 이리저리
피하고 내 품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나는 더욱 엄마을 껴안았다. “안돼요.
엄마 전 더이상 어쩔수 없어요.” “그래도 안돼. 이거 놔.”결의에 찬 표정이었다.
나는 어깨를 움칫거리며 울먹이며 덧붙였다. “설사 엄마가 이일을 일러바쳐도.... 아
빠가 나를 때린다고 해도 엄마 전 어쩔수 없어요. 제발요. 엄마....” 그러자 엄마가
갑자기 내뺨을 때렸다. 철썩!하고 뺨에서 울리는 소리가 났다. 태어나 처음으로 맞는
매였다. 빨갛게 부어오른 뺨을 만지며 멍한 내게 “은규야..... 은규야.... 용서해다
오..... 엄마가 그만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말하며 나를 가만히 안고 등을 쓰다
듬어 주었다. “은규가 더 이상 그런 얘기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엄만 아무 말 하지 않
을 거야.” “엄마는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은규야... 그렇게 예의 바르고 그렇게 착
한 네가..... 엄마는 은규가 그런 생각할 아이로 보지 않아.”엄마는 입을 막으며 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엄마의 체취가 내코를 자극했다. “은규야.....” 엄마의 뽀얀
얼굴이 무섭게 창백해져 있었다. 내 눈에서 괜히 서럽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상하게
눈물이 솟구쳤다. 나는 여태 야단한번 듣지 않고 자랐기 때문이었다. 무슨일이든 순
종하며 엄마를 따르기도 했지만 엄마가 나를 아끼는 것은 너무나도 남달랐기 때문이기
도 했다. 누나가 저녁에 손톱만 깍아도 은규에게 부정탄다며 깍지말라고 제지했고 바
가지만 엎어져 있어도 은규에게 무슨일이 있을까하며 무서워 하시는 그런 식이었기 때
문이었다. 나는 울음을 터트리고 엄마의 발 아래에서 흐느끼고 있었다. 나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떨려나왔다. 아들-아들이었으므로 엄마는 나를 가볍게 생각했는지도
몰랐다. 적어도 엄마는 나를 아들이상으로 생각한적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꾸짖다
가 손찌검을 한 자기 자신의 행위를 사과하기 위해 아들을 끌어안은 자신에게 아들은
여성을 느끼는듯 했다. 아들의 성기가 불끈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져 왔던 것이
다. 너무 놀라웠지만 처음으로 아들을 때렸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으니만큼 그대로 내
버려 두기로 했다. 한참을 흐느끼고 있는 내가 안스러웠는지 엄마가 입을 열었다. “
은규야. 엄마를 용서해줘.” ................... “용서하는거지. 응.....”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말 않겠다고 엄마하고 약속해줘. 자 은규야.....” “저.....
엄마가 말을 들어주면.....” “무..... 무슨말....”
“나.....한번이라도 좋으니까.....어려서처럼 해보고 싶어요....”“어려서 처럼?”
“뭘?” “그러니까 내가 하자는 대로.....” 엄마는 당황하고 있었다. 내말은 엄마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한다고?” 엄마는 궁금해하며 물었다.
“어린 아이 적에..... 엄마가..... 발가벗고 끌어 안고 잤었잖아요.” “어머나....
...” “엄마!” “하지만 그건.....”나는 물끄러미 엄마를 보았다. 엄마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려 있었다. 그 엄마의 가슴으로부터 목에 이르는 희고 섬세한 살결이 새벽
빛에 부딪쳐 너무나 아름다웠다. 보기좋게 부풀어 오른 가슴이 지금 눈에 익지 않은
사람의 가슴처럼, 내 눈앞에 다가왔다. “안돼나요?” “하지만 되는 일이 있고 안되
는 일이.....” “은..... 은규야. 제발 엄마에게 이러지 말아라.”"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러고 보니 아들의 얼굴에는 무슨일을 저지르기라도 할 듯
한 비장한 각오가 서려있었다. 지금까지의 여리고 약한 어린아들이 아니었다. 조그맣
지만 거친 숨결이며, 일그러진 얼굴..... 이 모습 모두가 지금까지의 어린 아들이 아
니었다. .......... “은규인 엄마 아들이야. 그런데 아무리 뭣해도..... 응, 은규
야. 알아주겠지.....” 엄마는 금새라도 울음이 터질 듯이 얘기했다. “엄마 전 정말
여자 몸을 보고싶어요. 부탁해요 엄마. 한번만 진짜 단 한번만요..... 예?”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엄마를 끌어안고 있는 아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엄마는 말없이 바라보았
다. 엄마의 눈빛이 흔들렸다. 얼마전까지 자신이 아들의 자위행위를 도와주기는 했지
만 아니 사실 지난 며칠간 엄마로서 아들의 성기를 애무하며 자신도 엄마로서 아들에
대한 희생만은 아닌 묘한 희열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지금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어린 아
들의 요구에 당황을 금치못했고, 아무에게도 말못할 고민을 털어놓고 있는 아들이 안
타깝기도 했다. “은규야 엄마와 자식간에는 그럴수는 없는거야. 은규야 이해해 줄수
있겠지?”엄마도 요즈음 내가 뭔가 욕구불만에 싸여 있는것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 하지만 요즘의 반항적인 행동은 어린아이에게서 흔히 일어나는 경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물며 자식인 아들이 자신에게 여성을 느끼는 일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
각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엄마의 마음속에 있는 나는 말할 수 없이 순진하고 상냥한
어린아이였다. 지금의 내 태도는 일시적인 것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알
아 주었으면 좋겠구나. 은규야.” “하지만 엄마 단 한번만 허락해 주면 다시는 그런
얘기 않을께요.”나는 간절히 애원하며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새벽의 차가운 기운에
무릎이 서려져왔다. “은규야. 부탁이야. 냉정해져봐. 은규는 이런 짓을 할 아이가 아
니잖아. 엄마가 진심으로 부탁할게. 제발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은규야
.” 마침내 엄마도 울면서 내게 애원하였다. 하지만 내가 계속해 졸라 대자 엄마가“
누가 알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제발 은규야.”라고 얘기했다. “괜찮아요. 엄마
저만 비밀을 지키면...” “그럴수는 없어.”“절대로 말하지 않을거예요. 약속해요.
엄마.” “전 엄마를 너무 그리워 했었어요.”“있을수 없는 일이야.” “만약 엄마가
끝까지 이러면.....” “.......” “엄마 전 죽어 버릴거에요.” “뭐....?” “정
말이에요.” 엄마의 눈빛이 다시 한번 흔들리는 듯 했다. 다시 엄마가 “하..... 하지
만..... 그... 그건 안돼.”라고 얘기 했지만 엄마의 마음도 흔들리고 있는 듯 했다.
엄마의 육체를 가지고 싶다는 아들의 충격적인 요구에 당황은 했지만 죽어버리겠다는
말에 너무나 마음이 아파왔다. “지금은 새벽이니까 아무도 없어.....하는 어처구니없
는 생각도 들었다. 엄마는 한참을 마음을 달랬다. 자신의 육체를 갖고 싶다니! 내게
섭섭한 생각으로 마음이 찢어지는듯 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나는 실망으
로 인해 울며, 엄마의 육체를 갖고싶다는 염치없는 욕망을 엄마에게 내보이고 있었다.
엄마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혔다. 목이 잠겨오는 감정을 자제하려 애쓰면서 엄마는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무척이나 힘든 눈빛으로 엄마가 나를 불렀다. “은규야.....”
너무나 안타까운 부름이었다. 그러나 목이 메어 다음 말이 나오지 않는듯 했다. 어느
부모가 자신이 낳은 자식이 애원하는것에 쉽게 거절할 수 있을까? 난 이미 귀여운 두
아이와 훌륭한 남편, 그리고 나무랄데 없는 건강과 숲속의 산장을 갖고 있어. 엄마는
나를 돌아보았다. 엄마는 하나의 시작이었던 내 출생을 생각하고 있었다. 옴몸으로
헐떡거리며 온몸으로 분투하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진땀이 이마에서
쏟아져 나왔다. 그러다가 갑자기 고통이 사라지고 귀여운 아기가 자신의 자궁에서 미
끄러져 나왔다. 그것은 기적 같았다. 원기왕성하게 울어대는 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
는 벅찬감동에 눈물지었었다. 모성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자신에게 말해준
적은 없었지만 그것은 모성이었다. 갑자기 엄마의 입에서 한숨이 터져나왔다. “아...
...” “아... 어쩔수 없구나. 은규야 다른 방법은 없겠어?” “엄마, 정말 보고 싶어
요. 부탁해요. 다른건 요구 안할게요.” “정말 엄마 벗은 몸을 한번만 보여 주시면..
.... 다시는 다시는 그런 말 안할께요. 약속해요.”엄마가 한숨을 내쉬듯 무척이나 힘
든 눈빛으로 얘기했다. “아~하..... 할수없구나. 하지만 꼭 이번만이야. 꼭 한번만이
야.” 엄마의 목소리에서는 괴로움이 묻어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이제 단념을 하고 아
들의 희롱감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나는 엄마의 얘기가 나오는 순간 엄마의 품으
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우는 듯한 목소리로 “고마워요. 엄마. 정말 이번만이에요.”
라고 얘기하며 엄마의 유방을 끌어안고 엄마의 유방에 강렬히 입맞춤을 퍼부었다. 그
러자 엄마는 내 행동을 잠시 제지하며 길옆 갈대숲으로 들어갔다. 내가 엄마를 따라들
어가자 엄마는 갈대숲 깊숙한 곳에 멋대로 자라있는 풀들을 정리하였다. 너무도 새하
얀 만지면 묻어날 것같은 피부의 꿈에 그리던 엄마의 몸은 무척이나 풍만해 보였다.
옷을 벗는 엄마의 뒷모습에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감미로운 쓸쓸함과 슬픔이 감돌
았다. 하얀 실크 슬립이 발목까지 미끄러져 내려오자 순백의 브래지어와 치마만 남은
엄마는 넘쳐흐르는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으며 심지처럼 가늘고 가녀린 양손을 등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벗겼다. 그것이 무릎 아래로 떨어지고 수밀도 같은 부드럽고
풍만한 유방이 드러나자 엄마는 그것을 양손으로 감추며 몸을 움츠린채 허벅지 주변을
떨고 있었다. 하지만 곧 엄마는 웃옷을 바닥에 깔았다. 나는 엄마의 몸을 향해 정신
없이 달려들었다. 엄마는 내 몸무게에 밀려 풀밭위로 벌렁 드러누웠다. 새벽이슬을 머
금은 풀밭이 차갑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런것들은 이미 내게는 아무 문제도 아니었다
. 나는 엄마를 바닥에 등을 대도록 눕히고, 어머니의 말랑말랑한 유방들을 주물러
댔다. "나...안돼...우린 이럴 수 없어!" 엄마는 울부짖었다. “안.....안돼.”
하지만 나는 엄마의 유방을 더 거세게 베어 물었다. “엄마. 으...읍......” “아..
...” 그리고 엄마의 유방을 내 조그만 손으로 짖이겼다. 그러면서 엄마의 젖가슴 사
이로 자꾸만 고개를 묻으려 애썼다. 갓난아기가 엄마품을 파고 들듯이.... 하기야 불
과 2년전만 해도 칭얼거리며 엄마를 찾는 내게 엄마는 젖을 물려주곤 했고 그런 엄마
의 유방을 꼭 끌어안고 나는 잠이 들곤했다. 하지만 불과 2년 만에 그런 어린아들이
자신의 알몸위에서 자신의 유방을 끌어안고 핥으며 거친 숨결을 토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마음은 찢어질것만 같았다. 엄마는 주위에 누군가 지켜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불안감에 자꾸 주위를 둘러보고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아.......... 이건.
....... 이건........”갑작스런 죄책감이 파도처럼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엄
마는 자신이 재빨리 아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으리라
는 것을 알았다. 그 결과는 두 사람 모두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 한줌의 정신력
으로, 엄마는 아들에게서 얼굴을 돌렸다. "나, 이건 완전히 잘못된 일이야. 우린 이
래서는 절대 안돼." 엄마는 더듬거렸다. "어째서죠?" 나는 되물었다. "이게 근친상간
이라서요? 난 뭐때문 에 그게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던 데요." 엄마는 멍하니 그
를 바라보았다. 엄마의 나은 엄마에 예상보다 훨씬 궤변을 늘어놓았다. 나는 근친상
간에 대하여 그것에 대하여 생각해왔었다. “내 이런 모습을 누가 보기라도 하면....
아.........”라고 낮게 독백하는 듯 했다. ‘ 아... 내가 은규의 정욕의 배출구로서
내 육체를 재공하는 것이 올바른 짓 일까? ’ 본래 은규는 내 배속에서 태어난 것이잖
아. 엄마는 자신의 육체가 내게는 고향이라고 그 고향으로 내가 돌아오고 싶어하며 자
신은 따뜻하게 맞아주면 되는 것이라고 자위하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는 내 머리카락
을 살며시 쓸어 올리며 “이번 뿐이야. 보기만 하는거야. 약속하는거지.”하고 체념하
듯 말씀하시며 나를 밀쳐내고 깔아 놓은 옷위로 반듯이 드러 누웠다. 엄마로서는 육체
에 대한 욕망이 아닌 아들을 위한 희생일 뿐이었다. 엄마는 젖은 눈빛으로 하늘만 쳐
다보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살며시 잡아갔다. 조심스럽게 팬티
를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끌어내려 조그만 그 팬티가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말려 내려
갔다. 그리고 허리를 엄마의 양 다리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자세를 낮춰서 얼굴을 접근
시켰다. 하얀 세모꼴 둔덕에 돋아 있는 엄마의 털은 그리 길지 않고 보기 좋게 자라
있었다. 엄마의 속살은 다른곳 보다 더 새하얀 빛을 띄고 있었다. 얼마전 나는 엄마의
벗은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때보다 더 우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자기의 의
지와는 상관없이 은규의 자지가 단단해지기시작했다.엄마는 자신의 알몸을 보고 은규
의 팬티가 부프러오르자 당황하여얼굴이빨개지며 어쩔줄 몰라 했다.엄마는 두눈을 꼭
감고 아들이 자신을 안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몸위로 내몸을 겹쳐 올
라타고 엄마를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엄마의 젖꼭지에 정신없이 입술을 문지르며 유
방을 강하게 주물럭거렸다. 엄마의 눈가에서 눈물이 흘려나려오고 있었다. 내가 유방
을 강하게 쥘때 마다 엄마는 낮은 신음을 흘렸다. 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밝은 곳에서
유방을 드러낸 채 아들의 손으로 유방을 애무받고 있었다. 엄마는 뭔가 잘못되 가고
있고 여기서 그만 둬야 한다는 것도 느끼고 있었다. 나쁜일이라는 기분도 들었다. 하
지만 엄마는 내 안타까워 하는 모습에 마음이 다시 한번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엄마의 유방을 더듬던 손을 아래로 움직여 치마속으로 집어 넣으려 했다. 그 순간 엄
마가 반사적으로 내 손을 막았다. 하지만 곧 힘없이 손을 떨구었다. 나는 다시 허둥대
며 엄마의 치마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나는 생애 최고의 감격을 맛보고 있었다. 엄마
의 팬티를 벗기는 동안 나는 관능의 심지에 불이 붙은 듯 몸을 떨었다. 호흡이 멈춘듯
한 감동.....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가 드러나고 조그만 팬티 한장에 둔덕이 보였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팬티를 다리 끝까지 끌어내렸다. 순간 다시한번 엄마가 움
찔했지만 오히려 이번에는 엄마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 주었
다. 나는 홀린 듯 엄마의 보지를 바라보며 팬티에 입을 맞췄다. 엄마의 팬티마저 벗
기자, 엄마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얼마나 아름다운 나신인가.
확실히 공상했던 것 보다 더 요염하고 아름다웠다. 저절로 한숨이 나올 듯 백도처럼
커다란 유방 그리고 성숙한 허벅지, 늘씬하게 뻗은 다리. 어느것하나 아름다움을 가지
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둔덕과 수풀을 보는 순간 허벅지를 쥐고 좌우로 벌렸다. 엄마
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애처롭지만 무언가 각오하는 듯한 표정
이었다. 엄마의 은밀한 늪지의 붉은 꽃잎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나는 가쁜 숨을 참으
며 “엄마. 이번만은.... 이번만이에요.”라는 말을 연신 말하며 손가락 두개로 엄마
의 사타구니 사이를 벌렸다. 내 시선이 엄마의 보지에 집중되는 것을 감지한 엄마는
가늘고 아름다운 눈썹을 수치심으로 찡그리며 본능적으로 한쪽 다리를 꼬아 애써 자신
의 보지를 감추려고 하였다.그 유 달리 조심스런 손길이 다른곳도 아니라 지금 자신
의 털이 무성한 둔덕을 거머쥔채 떨리고 있음을 알아차린 엄마는 순간, 무의식 속에
자신을 지배하는 엄마로서의 낙인이 주는 순간적인 충격에 눈을 떠
야했다.
'아앗...!!! 내 아들이 지금 내 몸을 만지고 있어...!'
그것은 비록 모성으로서 느끼는 순간의 충격이었지만 그 순간 만큼은 너무도 강렬 한
것이었
다.
'내... 내 아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엄마의 몸을...' 하지만 아무것도 하
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엄마는 더욱 몸을 웅크린 채 우윳빛의 여린 어깨를 떨고만 있었
다. 보기 좋게 살이 붙은 우아한 나신을 움츠린 채 떨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보던 나
역시 엄마를 쟁취할수 있다는 흥분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떨고 있었다. “은규야, 냉
정을 찾고 생각해 볼수 없겠니. 난 은규 네 엄마잖아.” 엄마는 목이 멘 채 마지막으
로 호소하는 듯 했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밀치면서 엄마의 대리석 같은 매끄러운 목
덜미와 허리, 그리고 봉긋하게 부푼 엉덩이를 가늘게 뜬 눈으로 바라보았다. 관능적인
엉덩이 깊은 곳의 깎은 듯한 귀열..... 뭔가 비밀스런 그림자조차 느끼게 하는 그 모
습에 나는 취할것만 같았다. 나는 엄마의 다리를 두손으로 벌렸다.“안...안돼.” 엄
마는 강하게 저항했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엄마의 다리사이로 내 얼굴을 묻어버렸다.
그리고 부드럽게 엄마의 음모를 빨아보았다. 엄마의 다리는 더욱 좁혀지며 배에서는
작은 경련이 일어났다. 나는 실수로 인하여 엄마가 더 큰 수치심을 느낄수 없도록 최
대한 억제하면서 다시 한번 엄마의 벌어진 보지사이에 살며시 혀를 대보았다. 엄마는
내 시선을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상체를 비틀어 무릎사이를 가리려 애썼다. 엄마
의 입안에서는 비통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그만.....은규야.”하
지만 나는 엄마의 음모 맨위로 갈라진 부분에 내혀를 집어넣었다. 엄마는 전신을 부르
르 떨면서 작은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아.........!”나는 즉시 엄마의 보지를 빨
기 시작했다. 비록 섹스의 경험이없었지만무작정 혀를 내어 엄마의 보지를 마구 빨아
대었다.[하 악..이.음.아아윽.그만..병..호야..그만해]이미 남편과의 섹스로 길들여져
있던 엄마의 몸은 작은 자극에도민감하게반응 한편 내 손은 엄마의 무성한 털위에 있
다가 슬며시 보지사이로 들어가면서 보지위에 조금 나와있는 엄마의 돌기를 살짝 튀겨
보았다. 그리고 동시에 입으로 엄마의 항문 입구의 주름진 곳을 빨아보았다. 그러자
엄마의 반응이 나타났다. “아......아.. 은규야 안..돼..... 아.......”쭉 뻗은 엄
마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듯 했다. 나는 엄마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는 두눈을 꼭 감
은채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쌕쌕 가쁜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지금 엄마의 마음은 혼
란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내 자신이 무서워.”“도대체 어
떻게 된 것일까. 지금 나는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어. 왜 이런 수치스런 일을 벌여 버
린걸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수치심이 솟는 기분이었다.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러운 순간인데 몸의 어딘가에 쾌감이 감돌고 있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어쩌면 나
는 아주 음란한 여자인 것은 아닐까.........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이 날것같은 예감
이 들었다. 빨리 일어나 단정히 옷을 고쳐 입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서도 무슨 영문인지 몸은 단단히 묶인 듯 움직이지 않았다. 움직이려는 의지는 있었지
만 다른 사람의 몸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다시 거칠게 엄마의 다리를 벌려 보았
다. 하지만 엄마는 아까와 같이 움찔하기는 했지만 다시 오무리려 하지는 않는 듯 했
다. 엄마의 수풀진 음모는 보지를 뒤덮고 있었고 조금 벌어진 엄마의 보지에서는 내
타액과 엄마의 음액으로 촉촉히 젖어있었다. 그리고 보지 깊숙한 곳의 속살이 가늘게
경련하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다시한번 묻고 혀를 집어넣었다. “으..
...음. 은규야. 아.....!” “엄마, 이런 짓을 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네, 엄만 제
발 원망하지 마세요.” 나는 헛소리를 하듯 이렇게 내뱉으면서 신비의 베일을 완전히
벗고 옅은 주홍빛 보지를 그대로 드러낸 아름다운 엄마의 보지속을 부드럽게 손가락
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엄마의 허리가 뒤틀리면서 심하게 요동치고 엄마의
입에서는 짙은 탄성이 새어나왔다. 나역시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엄마의 예기치 않
은 반응에 나는 당장 폭발할 것만 같았다. 내게 있어 엄마는 너무나 숭고하고 따뜻한
존재였다. 아들인 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줄 수 있는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는 것
이었다. 나는 엄마의 알몸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엄마의 입술에 내 조그만 입술을 갖
다 대고 혀를 집어넣었다. 예상외로 엄마의 입은 쉽게 열렸고 엄마의 뜨거운 혀가 내
조그만 혀를 감아들었다. 처음으로 엄마의 능동적인 표현에 나는 움찔하며 놀랐지만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내 성기는 더욱 꼿꼿해져 엄마의 배에 밀착되었다. 은규의 팬
티가 벗겨지며 꼴린 자지가 튕기듯이 뛰쳐 나왔다.[ 헉!.. ][ 어마!.. ]은규와 엄마는
서로 다른 비명을 질렀다.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의 풍만한 유방사이로 내 얼굴을 들
이밀었다. 내 얼굴이 엄마의 유방에 파묻히자 엄마는 전신을 파르르 떨었다. 나는 엄
마의 유방을 한껏 배어물고 엄마의 보지를 가늠해 내 성기를 엄마의 보지에다 맞췄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밑으로 내렸다. 엄마는 내 딱딱한 성기가 자신의
보지에 닿자 반사적으로 몸을 비틀었다. 엄마는 자신의 허벅지에 무엇인가 뜨거운 것
을 비벼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을 느낀 엄마는 순간 경악하고 말았다.“이....
. 이것이..... 은규의........”허벅지 사이로 느껴지는 딱딱한 내 성기의 느낌에 엄
마는 충격으로 파르르 경련했다. 이제까지 어린 아이로만 여겨온 어린아들이.........
.. “아......안돼!” 하체에 느껴지는 아들의 뜨거운 성기가 엄마의 보지를 비벼대
기 시작한 것이었다. 엄마는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과 좌절감에 입술을 깨물었다.
“제.....제발......아아.......”엄마는 나를 강하게 밀쳐내려고 했다.퍼뜩 정신이
들었다.[악!안돼!!은규야!! 은규 그것만은 제발!!!]엄마의 애원에도 아랑곳없이 요동
치는 엄마의몸을 잡아고정시켰으며 하지만 밀쳐내려는 순간 엄마는 내 얼굴을 바라보
았다. 시뻘겋게 충혈되어 본능을 갈구하는 두 눈..... 그것을 본 엄마는 마음이 약해
져 버렸다. 나는 한시라도 빨리 내성기를 엄마의 보지속으로 집어넣고 넣고 싶어 안달
을 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 봐도 쉽게 삽입이 되지 않았다. 또다시 나는 불안하고 초
조해지기 시작했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나는 엄마의 다리 위치를 바꾸어가며
다시 한 번 삽입을 시도했다. 엄마도 몸을 뒤척이며 이리저리 몸을 피했지만 어느 순
간 엄마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새어나왔다. 그와 동시에 내 성기가 조금씩 엄마의 몸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그사이에 은규의 자지는 아무저항없이 엄마의보지속으로 들어
갔다.[쑥!!!]엄마는 이제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아들의 자지를 느껴야만했다.수치심
과 야릇한 쾌감에 그녀는 미칠지경이었다.은규는 이런 엄마의 심정에는 아랑곳없이 본
능적으로사정없이 세차 엄마는은 자신의 몸속 깊숙이?들어오는 아들의 자지를 느꼈다.
게 자신의 보지를 가르며 아들의 자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내 경직된 성기가 엄마의
촉촉히 젖은 보지를 거칠게 비비며 뜨거운 다리사이로 파고 들어가자 엄마는 당황하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아........아....... 민.........은규야.........흑
.....” 내 성기가 완전히 엄마의 보지에 꽂혔을때 엄마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나왔
고 두손은 어느새 내몸을 감싸안았다. 나는 깊이 엄마 보지에 내 성기를 집어넣었다.
내 성기가 하나로 확실히 엄마의 보지에 끼워진 순간 나는 엄마와 입술을 포개고 격렬
한 키스를 나누었다. 핫 아아아 으음 아악 아아 하아하아 흐으윽 아아 음 아아][학학.
.허억..후후..윽]진퇴가 계속됨에 따라 서서히 살과살이 부딪치는 마찰음이들리기 시
작했고 동시에 엄마는 내 거친 허리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흔들었다.
엄마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있었고 내 성기를 점점 조여들었다. 나도 천천히 엄마을
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몸 전체가 불을 뿜는듯 열기로 달아올랐다. 갑작이 엄마의
다리가 내 허리를 꽉 조여왔다. 나는 엄마의 유방을 더욱 강하게 붙잡고 더 깊숙하게
내 성기를 엄마의 보지사이로 밀어넣었다. 드디어 엄마에게서 변화가 오는 듯 했다.
호흡이 정지된듯 하더니 전신에 파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엄마의 입에서 강
한 탄성이 터져나왔다. “아...... 아...” 나는 다시한번 엄마의 유방을 거칠게 잡고
엄마의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에 다른 한 손을 집어넣으며 엄마의 보지에 거칠게 내
성기를 밀어넣었다. 나는 엄마를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엄마 역시 두 다리를 내 허
리에 꽉 낀채 다시 한번 허리를 움직이면서 땀을 비오듯 쏟아내었다. 엄마로부터 뜨거
운 입김이 내게 전해져왔다. 내가 엄마의 보지속에 빳빳이 일어선 내 성기를 박아넣고
계속해 굴려대자 더욱 강하게 엄마의 엉덩이는 요동쳐댔다. 엄마의 엉덩이가 요동칠
때 마다 흘러나온 음액은 엄마의 음모를 완전히 적셔 뜨거운 액체로 질퍽거렸다. “흑
.......아....아......” 엄마의 몸이 갑자기 굳어지는듯 한 느낌이 오더니 내 성기를
꽉 조여왔다. 내 허리를 모아잡은 엄마의 두다리도 더 강하게 조여오고 있었다. 엄마
는 희열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엄마는 자신의 깊숙한 곳에 삽입
된 내 성기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안......돼.......’ 엄마는 순
간 내가 엄마의 보지속에서 사정하려는 것을 깨닫고 사태의 급박함을 느꼈다. 비록 아
들에게 몸을 허락하기는 했지만 설마 어린아들이 성인남성의 정액까지 배출하게 될 줄
은 상상도 하지 못한 것이었다. 엄마는 급히 나를 떼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으.....
..음!” 엄마의 젖가슴에 매달려 희열로 우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나를 보는 순간
다시 마음이 약해지고 말았다. 쾌감으로 우는 듯이 찡그린 얼굴과 엄마에게 마지막을
갈망하는 눈동자....... 엄마는 그런 내 모습을 보자 차마 나를 떼어버릴수는 없었다.
“그래.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엄마는 두팔로 가녀린 내 몸을 꼭 끌어안았
다. 나는 순간 내 몸이 한없이 왜소해지며 엄마의 몸 속에 완전히 파묻히는 듯한 느낌
을 받았다. 그 순간 “허.......헉!” 나는 신음과 함께 엄마의 허리를 끊어져라 끌
어안고 내 정액을 토해냈다. 내 성기는 희열에 떨며 엄마의 보지속에서 부르르 전율했
다. “어.....엄마!” 내 정액은 엄마의 보지 깊숙히 쏟아져 들어갔다. 주체할수 없이
흘러나오는 내 정액에도 엄마의 보지 깊숙한곳에서 부르르 전율하고 있는 내 성기에
도 엄마는 내 허리를 두다리로 강하게 모아쥐며 내가 전신으로 번져가는 쾌감의 여운
을 즐기게 해 주었다. “아.....악... 은규야!” 마침내 엄마에게서도 신음이 터져나
왔다. 엄마의 보지가 부르르 경련하더니 죽은 듯이 늘어졌다. 아직도 나는 엄마의 보
지 깊은 곳에 쾌감의 여운이 남은듯 진저리를 쳤다. 엄마는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 엄마의 보지사이에서는 나와 엄마의 하얀 정액이 흘러나오고 내 성기는 엄마의 음액
으로 완전히 젖어있었다. 얼마후 엄마와 나는 나란히 풀밭에 드러누웠다. 멀리서 풀벌
레 소리가 들려왔고 해는 어느새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엄마. 나,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요? 한편으론 엄
마랑섹스가 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죄책감으로 시달리기 까지 했어요." 하고는
날
꼭 안았다.마다 엄마
의 몸을 볼때 마다 안기고 싶고..또 만지고도 싶고....그래서 너무 많이 힘들
었어
요." 하고는 너무나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서...설마......내가 아들에
게 범해질줄은......”나는 꿈속을 헤매듯 따스하고 보드러운 엄마의 유방에 얼굴어
묻었다. “이제 다시는 엄마에게 이런 요구 하면 안된다. 은규야!” 엄마는 눈물어린
눈으로 내게 말했다. 나는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며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엄마는
내게 젖가슴을 맡긴 채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곧 엄마를 부둥켜 안고는같이 눈물을
흘리고야마는 은규.[엄마..어엉..우린 이제 어쩌면 좋아요...엉어엉...][은규아 미안
하다..다 이 애미 탓이다..넌 그냥 잊기만 해..엄마가알아서할께..흑흑흑...]서로를
부둥켜 안고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점차 정신을 차리는엄마.[은규아 이 모든건 하룻밤
의 꿈이려니 생각해라..모든걸 잊고다시시작하는거야..우리 은규이 잘 할 수 있지?][
엄마 미안해요.
엄마는 가슴이 떨렸다. 이미 자신의 그 굳세게 닫혀있던 성의 금제를 풀 어헤친 이 환
경
이 아들에게는 어떤 해방구를 만들어준 것인지 엄마는 생각하 고 싶지도 않았다. 만일
이 환경이 아들에게서 그 많은 사회적 관습 과 교육의 자취를 남김없이 지워버렸다
면...
그리고 이 곳의생활속에서 남자로서의 본능적인 성욕만을 간직하게
되었다면... 엄마는 순간 소름이 오싹했다. 엄마의 뇌리에 자신의 두다리를 잡아벌리
고 그 사이
에 그 건장한 체중을 몰아싣고는 연신 그 단단한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에 쑤셔대며 짐
승처럼
헐떡이는 아들의 모습이 떠오르자 엄마는 마치 악몽을 떨치려는 듯 고개를 휘 저었다.
'아니야... 어떻게 그런 일이... 이젠 다신 다시는 그런 일은 결코 없을거야...'
그러나 마흔 여덟의 그리 적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 엄마... 엄마는 남녀에게 있어 열
둘의
나이가 얼마나 성에 민감하 나이인지를 잘알고 있었다
-작가님에게 정성어린 격려의 메일을 보냅시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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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게시판 3004 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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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inja 글쓴 때 2000-01-10 오후 01:55:31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830
자애모4
너무 왔다갔다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세요
성을 알기 시작하면서 사춘기의 소년이면 어김없이 격는 오이디프스 컴플렉
스... 그것은 때론 죄스럽기도하고 추하며 불결하게 느껴지면서도 뿌리치기엔
너무도 자극적으로 남자라는 동물을 잡아끄는 불가사의한 본능이기도하다. 그
러나 사회라는 틀은 언제나 그 불가사이한 본능을 은밀한 곳에서 혼자 추하고
불결하게 여기며 억제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춘기의 소년들
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미지의 성의 결정체임과 동시에 성스러운 안식처로서 상
호 묘한 본능의 배타적 결합체인 것이다. 그리고 자기 통제에 미완성인 그들은
사회와 관습이라는 틀속에서 그런 본능의 한편에 움크리고 있는 태초의 욕구를
순화하게된다. 그러나 이미 엄마라는 존재의 틀을 벗겨버린 은규에게 더구나
사회의 상식적인 틀마저 거부하는 그에게 엄마라는 객체가 주는 야릇한 성적
흥미는 결코 통제가 용이한 것이 아닌셈이다. 아니 통제라는 말 자체가 은규에
겐 해당되지 않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어느나라 어느 가정에서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가족구성원들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사랑으로서 대해주는 대상은 어머니이다.
나는 누나와 엄마의 몸을 소유했지만 여전히 가슴 한구석에 무언가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있었다.
한동안은 그런 사실을 느끼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엔가 나는 그러한 사실을 인식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아련한 아쉬움이란 내가 느끼는 만큼 엄마도 내 몸을 갈구하고 엄마가 나로 인해
절정을 느끼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그 쾌감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엄마로서는 엄마와 나와의 육체관계를 거의 체념하다시피한 상태여서 내가 엄마를 원
하기만 하면 언제든 엄마의 풍만한 육체를 제공해 주고는 계셨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
이 엄마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야 육심이
풀리는 이기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엄마를 완벽하게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고 말겠다
는 어린아이다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거칠것이 없는 나는 며칠을 고심한 끝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행동에 옮기
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집에 오지 못하고 있는 이후로 엄마는 완전한 내 소유물이었다.
평소에 나는 하루에 한번은 엄마와 관계를 가졌었다. 엄마는 말없이 내 요구를 들어주
셨다. 하지만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날 부터는 나는 내 욕구를 꾸준히 참고 엄마에게
는 평소보다 더 무관심한체 대했다.
밤에 엄마와 잠자리에 들어서도 엄마의 옷을 벗기고 엄마의 유방을 애무하거나 엄마의
다리를 벌리게 해 손가락으로 엄마의 보지에 집어넣기도 했지만 엄마가 어느 정도 뜨
거워 졌을 때 즈음에는 손가락을 빼내 애무를 중단해 버렸다.
그리고 내 성기로 엄마의 은밀한 보지를 문지르기는 했지만 집어넣지는 않았다.
그렇게 한달쯤이 흐르자 역시 내 소망대로 엄마의 마음도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요 일주일 동안 나는 그 일만 생각하고 있어. 그 일.....
.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게다가 상대는 다음아닌 자신의 아들이 아닌가. 부끄러워.
.... 하지만 내 머리는 어떻게 된것일까? 그런 부끄러운 일을 했으면서 지금까지 그
일만 계속 생각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아들과 함께했던 밤의 행위가 되
살아나다니...... 이상한 것은 머리뿐만이 아니라 몸도 두둥실 구름 위에라도 떠 있
는듯 해. 내 눈은 언제나 은규만을 쫓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표정일까? 방안
에서 둘만 있게 될 때 내게 덤벼들지 않을까?’
하지만 엄마의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에는 달라진 점은 없었다.
하지만 엄마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들인 내게서 쾌감이라는 것을 느껴버렸는지도
몰랐다.
엄마는 분명 고민에 휩싸여 있었다.
‘아들의 애무에 이렇게 된 것이 가능한 일일까? 불길이 일어났던건 확실해. 분명 아
랫도리가 젖어버렸으니까. 어떻게 내가 아들에게서...... ’
“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야.”
언젠가 여고 동창회에서 한 친구가 몇살되지않은 어린 아들과 알몸으로 안고 잠을 자
는동안 활활 타오르는 순간적인 격정을 느꼈다는 얘기를 했을때, 자신도 신경질적인
조소와 수치심을 일게했던 기억이 엄마의 뇌리를 스쳐갔다.
그 순간 엄마는 나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히 일어났다.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찾아 방으로 갔다.
하지만 엄마가 내 방문을 열자 그곳에는 내가 없었다.
엄마는 의아해 하며 나를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나를 찾아다니던 엄마가 딸인 누나의 방에 도착했을때 엄마는 충격을 받고 얼
어붙고 말았다.
딸의 방에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끙끙거리는 딸의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는 누나가 꿈을 꾸나 싶어 몽롱해 있다가 재차 또렸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그 소리
가 사내의 씩씩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섞여 들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아아, 그것은........ 그것은 독감이나 신열로 인해 반의식의 수면상태에서 자신도 모
르게 내뱉는 맥빠진 음성이 아니었다.
엄마는 다시 한번 아찔했다.
엄마가 문을 살며시 열고 안을 들여보자 딸의 몸위로는 조그만 벌거벗은 몸뚱이의 사
내가 거친 율동을 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남자의 얼굴은.....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뒤로 누워 불빛에 드러난 딸의 얼굴은 고스란히 눈에 들어왔다.
쾌감인지 고통인지 모르지만 두 눈을 질끈 감고 이마를 잔뜩 찌푸린 채 반쯤 벌린 입
으로 연신 비명을 뱉어내는 여자.
바로 자신의 딸인 은혜였다.
그렇다면...... 엄마는 희미하게 출렁이는 어린아이의 낯익은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엄마는 멍하니 중얼거리며 도망치는 자세로 엉거주춤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아니라는 주장을 조롱이라도 하듯 계속해 헐떡거리는 딸을 안고 있는 아이가
천천히 옆으로 자세를 바꾸자 얼굴이 전면으로 확실히 드러났다.
엄마는 털썩 주저앉았다.
믿어지지 않았다.
악몽을 꾸는 것일까?
아무리 봐도 믿어지지 않는 장면을 엄마는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쾌감에 가득 찬 얼굴로 이를 악문 채 벌거벗은 딸을 미친듯이 공격하는 어린아이와 그
런 벌거벗은 어린아이를 끌어 안고 어린아이의 성기를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
의심할 여지 없이 은규와 은혜였다.
엄마를 능욕한 아들에게 자신의 딸 즉 아들의 누나도 능욕당하고 있다......
이런 바보 같은 이야기가 세상에 어디있을까?
엄마는 하늘이라도 원망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한탄한다고 해서 일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아아,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하고 엄마는 몇번이고 한숨을 쉬며 흘러내리는 눈물
을 닦아냈다.
그러나..... 그렇게 괴로움에 젖어있는 가운데 때때로 자신의 체내를 기분 나쁜 광선
이 스쳐지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자신도 아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받는 동안 스스로도 느끼지 못했던, 체내 깊숙이 잠재
되어 있던 자신의 마성을 발견하지 않았던가.
육체는 뼈까지 녹을 듯한 감격에 젖고 싶다고 바라지 않았던가.........
아, 바보 같은.........
엄마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들에게만 목을 매고 있는 자신을 꽃에 비유한다면 시든 꽃일 것이다.
삭막한 청춘을 보내고 자신이 원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던 남편, 육체의 기쁨이라고
할 만한 것을 느껴 본 적도 없이 벌써 마흔이 넘어 있었다.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 천직이라고 믿었지만, 규율 바른 생활을 하는 것만이 여
자의 행복인가 하고 의문을 가진 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마가 덮칠줄이야. 자신에게 육체의 기쁨을 뼈에 사무치도록 느끼게한
것이 다름아닌 자신의 몸으로 낳아 기른 아들.....이라는 생각을 하자,
엄마의 전신은 어느 틈엔가 땀이 맺히고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아, 나는 얼마나 천박한 여자인가.’
엄마는 눈을 감고 고개를 흔들었다.
‘아무리 떼를 쓰고 보채어도 이제 아들에게 허락해서는 안돼. 더이상 지속된다면 모
두가 결국 파멸하게 될 거라고 자신을 타이르고 있었다.
여전히 딸의 방에서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딸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딸 은혜는 흥분과 쾌감으로, 적어도 일방적으로 당하는 몸부림이 아니라는 것은 느낄
수가 있었다.
엄마는 혀를 깨물고 귀를 막았다.
지옥에서 아우성치는 듯한 그 소리를 들을수가 없었던 거였다.
어서 그 행위가 끝나기를 바라면서 숨을 죽이고 온몸이 빳빳이 굳은 채 겨울비를 맞고
있는 사람처럼 떨고 있었다.
그러나 안 들으려고 저항하면서 자신에게 의식을 집중하면 할수록 그 소리는 고막을
찢으며 파고들었다.
그리고 어느 틈엔지 끔찍한 비명같던 그 소리가 솜사탕 같은 달콤함으로 변해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다.
엄마의 내부에서는 믿을 수 없는,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변화가 생겨났던 거였다
.
엄마의 육체를 가지고, 누나를 욕보일 수있는 아들!
그것이 핏줄로 흘러들어 성욕을 줄기차게 지배하고 무섭고도 두려운힘이 되었던 것이
다. ‘딸은 아들에게 저항하지 않고 있었다. ’
엄마의 피속에는 자극을 받으면 쾌감을 느끼며 꿈틀대는 무엇이 있다는 자각!
그것과 함께 아들만이 자신에게 쾌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내라는 사실과 아들 외에
는 누구와도 성적인 흥분을 공유할수 없다는 순결관념이 형성되고 있는 거였다.
그러자 엄마의 순결관념은 점차 엷어졌고 아들에 대한 증오심이 갑자기 딸에 대한 질
투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엄마의 마음속은 그러했지만 다른 한편의 마음에서는 거세게 저항하고 있었다.
‘나는 어쩌면 이렇게 음탕할까? 싫다. 나는 그런 여자이고 싶지 않아. 아들에게 능욕
을 당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그런 암컷이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나도 딸 은혜도 여자
라는 여자는 전부 암컷이 아닌가. 아름답게 치장하고 고상한 말을 쓰고 상냥한 태도를
보인다고 해도 여자는 어차피 암컷이라는 이름의 동물이 아닌가? 겉모양이야 어떻든
속은 탐욕스럽고 음탕한..... 하지만 난 암컷이라는 동물은 되고 싶지 않아.....’
흥분이 더해지자 엄마는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다.
‘아아, 신이여, 저는 무서운 지옥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부디 죄많은 저와
아들을 구원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감고 있는 엄마의 눈꼬리에서 끝도 없이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려 매끄러운 볼을 적셨
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인가 아들에게 욕보임을 당한 뒤 차라리 엄마는 아들의 배설
구가 되어 받들어 모시는 것이 아들에게 살아있는 엄마로, 아들에게 종속되어 순종하
는 것이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어져버린 엄마로서의 아름다움이 아닐까하고 자위하고
있었던 것이다.
괴로움에 미쳐버릴것 같던 엄마는 다시 한번 반대로 생각해 보기로했다.
‘아들과의 근친상간 이라는 것은 그렇게 어리석은 일일까?
좋아하는 사람과 한집에 사는 것은 멋진 일이야. 그 사람을 위해 저녁밥을 짓고 그사
람의 아이를 낳는 것은 멋진 것일 텐데..... 왜......?
왜 아들이라서 안된다는 거지? 아무리 아들이라고 해도 사람이 아닌 짐승이 되어 버리
는 거지? 오히려 솔직한 자기의 마음을 따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
불쑥 뒤쪽에서 내 두 눈을 가리는 손이 있었다.
차갑고 탄력성이 있는 손이었다.
“누구?”
나는 침착한척 책을 놓고는 그 손위에 내 손을 얹으며 얘기했다.
“엄마?”
역시 엄마였다. 엄마는 손을 떼고 내 앞으로 돌아와 팔걸이를 한 손으로 잡고 상체를
구부렸다.
“무엇을 읽고 있어?”
그말에 대답하면서 나는 엄마의 머리칼 냄새를 맡으며, 하얀 목덜미에 눈길을 보냈다.
엄마는 책의 표지를 보았다.
“재미있을 것 같애.”
몸의 위치가 비틀어져 원피스와 가슴 사이에 틈이 생겼다.
내 시선이 엄마의 유방으로 향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두 개의 풍만한 엄마의 유방이 보였다.
젖꼭지까지 완연히 보이는 자세였다.
엄마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엄마는 자세를 고치지 않은 채 계속 책장을 넘겼다. 그틈에 나는 엄마의 머리칼 냄새
를 맡으며 엄마의 유방을 감상했다.
“엄마..... 저...... 가슴이 보여요.”
책장을 넘기고 있던 엄마의 손이 움직임을 정지했다.
그 다음, 엄마의 손이 내 넓적다리 위에 놓아졌다.
엄마의 자세는 그대로인 채 은밀한 목소리로 내게 물어왔다.
“보여?”
“예, 보여요.”
“조금?”
“예.”
“자세히 보고 싶어?”
“응.”
“그럼, 봐도 좋아.”
엄마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느끼면서 내 가슴은 크게 요동쳤다.
그렇게 기다리던 때가 온것 같았다.
나는 엄마의 옷깃을 열고 이번에는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엄마의 유방의 파란 정맥
도 보였고 뾰족한 젖꼭지의 모양도 확실히 보였다.
“만져 봐도 괜찮아요?”
“응.”
나는 손을 넣어 가슴팍을 따라 엄마의 왼쪽 유방을 만졌다.
탄력이 있는 큰 유방이었다.
약간 땀에 젖어 있어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손 끝으로 눌려 봤더니 옴팍 들어갔다 다
시 튕겨 나왔다.
이윽고 내 손 끝이 엄마의 젖꼭지에 닫았다.
2개의 손가락 사이로 젖꼭지를 끼우고 가볍게 상하로 움직였다.
방금전 쥘 수 있을 정도로 크던 누나의 젖꼭지와는 달리 무리않은 자세로도 쥘수 없을
정도로 풍만했다.
“아아.....”
“엄마 간지럽지 않아요?”
“음, 좋은 기분이야. 아아......”
엄마는 가슴을 젖혔다.
그러자 옷과 가슴사이가 좁혀져 손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것을 알아차린 엄마는 몸을 다시 앞쪽으로 구부렸다. 그와 동시에 나는 엄마의 유방
을 꼭 쥐었다. 손에 넘치는 크기였다.
나는 유방을 강약으로 만지면서 환희를 맛보았다.
방금전 누나와의 성교후인데도 내 성기는 우뚝 서서 파자마가 천막을 치고 있었다.
엄마가 내 솟아오른 성기를 쳐다보는듯 했다.
하지만 왠지 어려워하는 표정으로 무슨 얘기인가를 꺼내려고 했지만 어려워 하는것 같
았다.
“저......”
“저...... 은규야, 이리로 와.”
엄마가 침대위로 걸터 앉았다.
엄마의 얼굴은 약간 땀에 젖어 있었고 홍조를 띄고 있었다.
“요즘은 엄마 알몸이 보고 싶지 않았어?”
엄마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고 나는 쉰 목소리로 대답했다.
“보...보고 싶었어요. 엄마.”
“은....... 은규야, 이.....이제는 엄마는 필요없는 거야?”
그렇게도 애타게 기다려 오던 엄마의 얘기였다.
하지만 나는 순진한 것처럼 대답했다.
“엄마는 이제 날 사랑하지 않잖아요.”
나는 앳된 모습으로 마치 무엇인가 참으려고 애쓰는 것 같은 고민에 찬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엄마는 내 대답에 당황해 하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연자실해 있었다.
“그렇지 않아, 은규야.”라고 간신히 대답했다.
“엄마는 지난 며칠간 내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잖아요. 무엇인가 물으려해도 돌아서
버리고 뽀뽀도 못하게 했잖아요. 아침 인사 때도 그랬고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날
보는게 귀찮다는 듯이 피하셨잖아요. ”
“아니야, 은규야. 그건아니야. 엄마가 왜 은규일 좋아하지 않겠어? 엄마가 은규일 얼
마나 사랑하는데.....”
엄마는 생각했다.
모든것을 다바쳐서 은규에게 주었는데, 그 애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할 때도 난
마음속으로 항상 아들만을 생각했는데, 그리고 엄마인 자신으로 인해 성격이 빗나가
지 않을까 걱정했었지 않은가.
그때의 일로 아들의 애정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아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그리하여 아들을 나중에 긍지를 느낄수 있을 청년으로 만들려 했던 것이다. 그 누가
뭐라해도 나는 엄마의 모든 것이었다.
얼마전 산 위에서의 아들이 자신의 육체를 요구에도 거절하지 못하고 저항하지 못한
자기를 나무라면서 엄마는 몹시 헐떡이기 시작했다.
이 폭풍의 날을 시작으로 자신과 아들은 남자와 여자가 된 것이다. 아들에게는 근친상
간이라는 의식도 없는 것 같았다.
오로지 자신의 몸만 계속 요구했던 것이다.
엄마에게는 반성과 후회가 있었다.
아들과의 관계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거기에는 자기 혐오와 죄악감과 공포와 견딜 수
없는 허무함이 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엄마에게는 내게 대한 강한 집착심이 있었다.
엄마는 자신의 자궁으로 낳은 자신의 젖을 물려 키웠다는 독점욕이 작용하여 내가 외
박을 한다든가 하면 마음이 졸여 어쩔 줄을 몰랐다.
게다가 질투하는 일도 있었다.
아들이 어린 여자친구들과 정답게 어울려 있는 것을 볼라치면 곁눈질로 아무렇지 않은
척 바라보면서 엄마는 평정을 꾸미느라 애쓰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아들이지만 일생을 엄마와 관계하며 보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 요 몇주일간을 엄마는 고뇌 속에서 지내왔다.
엄마는 내 요구를 몇번씩이나 거부했고 힘으로 격렬하게 저항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엄마의 의지는 중도에서 꺾여 버리는 것이었다.
마음으로 아무리 거부를 해도 애원하는 아들을 마지막까지 물리치는 것이 어려웠던 것
이다. 은규가 화를 내면 자신이 아들의 기분을 맞추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아들이 다시한번 안겨오면 쾌락 속에 말려 들어가 취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아들과 관계를 가진다음 엄마가 혼자가 되면 냉정을 되찾고 자신을 책망하면서
후회하고 우는것을 되풀이 했다.
그런데 근래 아들이 자신의 몸뚱이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아들과 딸의 모습을 목격하
고 만것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나를 타이르고 있는 동안 마음 한구석에서는 자신이 말하려는 것이 모
두 거짓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아무리 유부녀라고 해도, 남자보다 여자의 열락쪽이 더 깊은 법이다.
원래 여자는 자신의 육체를 가진 사람에게 한번 정을 주게 되면 잊을수가 없는 법이다
.
이미 사내를 알고 있는 여자라면 밤마다 주체할 수 없는 사내에 대한 그리움과 욕망으
로 잠을 이룰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상대가 아들이라도 남자의 품속에서 외로운 밤을 위로받고 싶었고, 그리운 것
이었다. 엄마는 남편이 없는 오랜기간과 내게 육체를 바치면서 모자간이라는 핏줄에
의한 친숙함이 점점 희박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오히려 남자와 여자라는 의식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집안의 남자는 아들뿐이다.
겨우 한두달에 한번 관계를 해오던 남편도 2달째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한번 그렇게 아들과 육체관계를 가지게 돼버리자 엄마의 마음에서는 저항감이 다소 사
라졌다.
특수한 환경에서 있었던 모자간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남자와 여자라는 의식이 강해졌
던 것이다.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엄마와 아들사이라지만 이미 남녀의 관계를 맺고 말았다.
자신의 사랑하는 자식이고 아들에게 이미 몸을 바친 상태다.
그런 것이 엄마를 무엇을 하든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게 하고 있었다.
이미 그렇게 된 날 이후 아들은 매일 밤 자신의 몸을 요구하고 있었다.
엄마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지만 혐오감을 느끼지는 않게 되었다.
그렇게 아들에게 몸을 제공하는 사이에 엄마의 감각도 점차 깊어지기 시작했다.
아들의 성기가 자신의 육체를 개척한 것이다.
얼마후 엄마는 내게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렇게 엄마가 꾸준히 자신의 몸을 제공할때는 몰랐지만 이후 내가 더이상 엄마의 육
체를 요구하지 않자 엄마는 아들의 사랑마저 잃어버릴듯한 격정의 상태에 까지 온 것
이었다.
이렇게 생활이 시작된지 몇주일만에 엄마는 누나와 나의 관계를 알게 된 것이고 드디
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다.
나는 흠칫흠칫 떨고 있기는 했지만 이미 흐느낌을 멈추었고 엄마의 두손을 잡고 조심
스럽게 키스했다.
그런 내 모습에 엄마는 내 여린 뺨을 두손으로 감싸쥐여 주었다.
“은규야.”
“응.”
“엄마가 그동안 은규를 멀리한 것은 어떤 도덕성 때문이야.”
“........”
엄마는 길게 호흡을 들이마신 뒤 다시 말했다.
“엄마는 그날 은규와의 관계를 후회도 하였고, 그리고 엄마때문이었다고 자위도 해
보았어. ”
“사실 엄마와 은규와의 관계는 어떤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는 없어.”
“하지만 엄마.....”
“알고 있어. 은규 마음을 엄마도 괴로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음.”
엄마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였다.
“은규야.”
엄마의 하얀 손이 내 손목을 꼭 쥐었다.
그리고 슬픔에 젖은 얼굴을 내게 접근시키면서 키스를 했다. 나는 엄마의 뜨거운 입술
을 빨아들이면서 옆으로 껴안았다. 엄마는 어느 때보다도 부드럽고 사랑스런 얼굴을
내게 비비면서 말했다.
“은규야, 엄마는 정말 은규일 사랑해, 아니 사랑할 수밖에 없어.”
그 순간 엄마의 마음속으로부터 어떤 방파제가 와르르 무너지고 하나의 격렬한 흐름이
이성과 분별력을 파괴하는 것을 느꼈다.
엄마는 앉아있는 내 키와 맞추기 위해 한쪽 무릎을 바닥에 꿇고 앉았다.
그리고 나를 쓰다듬으며 얘기했다.
“이제 다시는 은규일 그렇게 대하지 않는다고 엄마가 약속할게. 은규야 이젠 엄마를
용서해 주겠니?”
“어...엄마는 이제 제가 싫은줄 알았어요.”
비록 연극같은 것이었지만 나는 내 기분에 휩쓸려 목소리가 처량하게 울렸다.
“아니야, 은규야. 그건아니야. 엄마가 왜 은규일 좋아하지 않겠어? 엄마가 은규일 얼
마나 사랑하는데.....”
엄마는 생각했다.
모든것을 다바쳐서 은규에게 주었는데, 그 애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할 때도 난
마음속으로 항상 아들만을 생각했는데, 그리고 엄마인 자신으로 인해 성격이 빗나가
지 않을까 걱정했었지 않은가.
그때의 일로 아들의 애정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아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그리하여 아들을 나중에 긍지를 느낄수 있을 청년으로 만들려 했던 것이다.
그 누가 뭐라해도 나는 엄마의 모든 것이었다.
나는 엄마의 유방을 갑자기 강하게 쥐어갔다.
순간 엄마가 움찔하며 놀라 나를 마주보았다.
아직도 엄마는 이제 다허물어져 건드리기만하면 무너져 먼지로 사라질것만 같은 그 아
들과의 육체의 벽에 의외로 단단하게 버티고 있음을 느껴야했다.
당장에라도 곁에서 느껴지는 아들에게 언제라도 자기를 갖고싶으면 가지라고 온몸을
개방해보 고 싶은 욕구는 매번 그 무너진줄로만 알았던 벽에 부딪혀 엄마를 초라하게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이미 40대 중반의 여자로서 엄마의 이성에 각인된 여자와 엄마로서의 낙인은 그렇게
쉽게 엄마를 자유롭게 해주기에는 너무도 깊숙하고 강렬히 엄마 의 모든 것을 무의식
속에서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것이었다.
- 후편에 계속됩니다.-
너무 재미 없나 보군요. 평이나 연락이 전혀 없어서
죄송합니다. 더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
재미없으시면 너무 도배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