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들 녀석들
원작자: Squire
열여섯 짜리 아이들 셋이 낡은 돌담에 앉아 그 또래에나 어울리는 잡담을 나누고 있다.
셋은 한 학교를 오래 같이 다녔고 스트레스 받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때 서로 힘이 되는 사
이였다.
요즘, 그 아이들에겐 계집아이와 쎅스가 최대의 고민거리였다. 천성이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성병, 임신,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판따위에 대해 아이들은 염려하고 고민하였다. 지금은 셋
중 누구도 사귀는 여자아이가 없고 또 계집아이 때문에 우정에 이상이 생길까 사귀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아이들의 대화는 대충 이런 것들이었다.
"야, 우리도 여동생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로 동생들하고 데이트하고 말야. 그럼
적어도 우리 집안들 끼리 끼리 놀 수있잖아"
"얌마, 장난하는 거야? 여동생 있는 애들 얘기 안들어 봤어? 맨날 지 동생 험담이잖아. 천만
에요. 여동생보단 우리 반 계집 아이들이 훨씬 낳아."
"야, 우리 다 같이 한 계집애하고 데이트하면 어때. 짱이겠지! 떼거지로 다니면서 비용도 쪼
개면 돈도 적게 들꺼고. 또 각자 따로 계집애랑 만나도 되고. 쎅스도 돌아가며 차례로 할 수
있잖아. 니들 다 알지. 계집아이들은 남자와 달라 여러명 상대할 수 있다는거!"
"말되네. 근데 어디서 남자 셋을 상대해줄 그런 애를 찾아? 1대 1로 사귀면서도 계집애들은
질투에,변덕에 난린데."
"차라리 나이 많은 여자가 더 좋겠다. 음.. 그게 괜찮겠어. 나이 든 여자들은 훨씬 더 차분할
테고, 쎅스에 대해서도 까탈스럽지 않을꺼야. 이미 풍부한 경험이 있으니까. 나이 든 여자라
면 우리 셋하고 놀자 해도 질겁하진 않을거야. 여자 나이 삼십이면 잔뜩 물이 올랐을테니까.
책에서 보니까 그러데."
"그래 그거 기똥차다. 십대의 넘치는 정욕과 물 오른 삼십대 여자. 야, 환상적인 결합이다."
"두말 하면 잔소리. 근데 어디서 어린애들 데리고 놀 여자를 찾냐? 우린 돈이 없으니 꼬시
러 나갈 수도 없고. 남들 눈 때문에 영계 끼고 다니려 하겠어. 그것도 셋씩이나! 근데 대체
로 늙은 여자들은 몸이 파싹 갔더라. 살이 디룩디룩 찌고 말야. 올라 타게 해줘도 뚱순이 아
줌마는 사양하고 싶어."
"아 참. 니 엄마는 몸매가 죽여주지! 니 엄마라면 해볼만 하겠어"
"야 새꺄. 울 엄마 얘기 하지마."
"왜그래. 니 엄마 험담한게 아니고 좋은 의미로 한 소리야. 정말 미인이잖아. 몸매도 잘 유
지하니 얼마나 좋아. 니 아빠는 엄청 행복하겠다."
"그렇겠지, 뭐. 출장이 잦으니까 집에 있을 땐 둘이 침대에서 늘 뒹굴어. 그러고 보니 울 엄
마가 화끈한 편이구나. 니 엄마도 꽤 이쁘더라. 니네 집에 수영하러 갔을 때 니 엄마도 거기
있었잖아. 투피스 수영복이 끝내주던데! 내 자지가 빳빳해져서 창피해 혼 났었지."
"짜식, 그래서 물에서 나오지도 못했지."
"근데 왜 니 엄만 재혼 안하지?"
"일 땜에 무척 바빠. 그리고 아무나 아들놈 계부로 들일 수는 없잖아. 백수에 저질들 얼마나
많아. 아마 내가 대학에 가고 나면 다시 데이트 시작하려는 것 같애."
"그렇구나. 니 엄마 참 대단하시다. 니가 있긴 해도, 남자 없이 혼자 사니 디게 하고 싶을거
야.
"야 새꺄. 그따위 소린 집어쳐!"
"욕하는 게 아냐, 임마. 생각해봐라. 나이 든 여자가 오래 독수공방하는 게 쉬운 일이겠어?
니 엄마라 해도 말야."
"그래, 니 말이 맞다. 한 두어명 하고 데이트 했는데 다 쪼다들이야. 그 중 한 둘하고는 모
텔까지 갔을 꺼야. 몇번인가 아주 늦은 밤에 집에 돌아온 적이 있었어. 그 시간에 술집도 다
문을 닫았을 때였는데. 그러니까 한번도 안 하고 지내진 않았을 꺼야. 그래도 외박하고 온적
은 없어. 나때문일 꺼야. 어쩜 상대방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선지도 모르고. 단 한명도 두번
만나거나 집으로 데려와서 저녁을 먹이거나 잔 적이 없거든. 그러니 엄마가 쎅스를 한다해
도 자주 하는 건 아냐. 어째 그건 좀 바람직하지 않다,그치."
"나이 든 여자들도 고민은 있네. 우리 같이 싱싱한 녀석들이 있어 쎅스할 수 있으면 참 좋
을 텐데 말야. 그지? 폼잡고 데이트 할 필요없이 그냥 쭉 빠진 영계 한마리 침대로 데려가
서 화끈하게 놀면 되잖아."
"물론이지. 한꺼번에 둘이나 셋을 데리고. 아휴, 우리 셋이라면 여자 하나 죽여주는 건데. 생
각 좀해봐. 셋이 같이 한여자를 뿅가게 하고, 돌아가면서 박아댄다면, 어휴 좆 꼴리네!"
"그거 정말 죽여주겠다. 그런데 먼저 박는 건 돌아가며 차지하는거다. 맨날 두번째만 걸리는
건 싫다."
"세번째 박는건 어떻고. 맙소사 디게 역겨울 거야."
"휴, 확실한 여자라면 막간을 이용해 깨끗이 씻을 줄 알거야. 항상 멋있고 청결한 여자. 캡
이겠지? 니들 아는 사람중에 흥분 잘하고 쉽게 잘 주는 여자 없어? 싱싱한 영계 세마리 키
울 여자 말야?"
"니 엄마 있잖아. .... 야! 너 나 쳤어?"
"얌마들아! 좀 가만있어봐. 생각 좀 해보자. 만약에,.. 만약에 우리 엄마들 중에 누가 우리한
테 한번 준다면. 한명씩 차례대로, 혹은 셋 다 동시에? 그래서 안될일 있나?"
"맙소사, 니 놈들이 울 엄마하고 하는 건 원치 않아"
"안된다고. 그럼 니가 울엄마하고 먼저 하면, 그건 괜찮아?"
세녀석들은 잠시 침묵에 빠져 이 제안이 가져올 결과를 생각해보았다. 각자가 지 엄마를 감
싸고 돈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다들 지 엄마하고 쎅스하면 어떨까 궁금하게 여겼으니까. 따
른 녀석들이 그런 생각을 하니 자기 엄마를 감싸게 된 것이다.
"니 엄마는 진짜 쎅시해. 암 두말하면 잔소리. 우리 동네서 젖통이 제일 클거야. 얌마,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크다는 얘기야. 그렇고 말고. 니 엄마하고 내가 할 수있게 해주면 나도
니가 울엄마하고 해도 암말 않을께."
"나도 거기엔 대찬성이다. 니 두놈들 엄마하고라면 난 얼마든지 마다 않겠지만 울 엄마가
협조할지 모르겠어. 맨날 골치아픈 일이 한 둘 아닌데 쎅스문제까지 끼어들어봐."
"나도 자신없어. 우리 엄마가 허락할지. 울 엄마는 의사잔냐.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십대 영
계하고 잘 수있어?"
녀석들은 잠시 더 숙고했다.
"만약, 엄마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만일에 말야, 엄마들이 대책없이 우리와 할 수밖에
없다면. 있잖아, 약을 맥인다거나, 잠 잘 때 한다거나 또는 최면을 걸거나 그럴 수 있다면
말이야. 정신차리고 나니 벌써 끝났더라 그런다면 말야. 한번만 하고 나면 그담엔 그걸로 협
박해서 계속할 수 있을거야. 그럼 맨날 쎅스할 수 있잖아."
"아냐, 울 엄마는 누가 그런짓 한다면 왕창 열받을걸! 게다가 누가 그렇게 깊이 잠들겠어?
묶으려다 다치거나 혹 덤며들면 어떻하구?"
"요새 새로 나온 약이 있는데 대학생들이 많이 쓴데. 왜 '데이트 강간' 약이란 것 말야. 신
문에 보니까 한 알만 음료수에 태우면 되는데 별난 맛도 특이한 점도 없다더라. 근데 마시
면 직빵이래. 깨어난 후엔 아무 것도 기억못하고! 이 약 한알만 엄마들 한테 먹이면 정신을
잃을테고 그럼 우린 하고 싶은데로 할 수있잖아. 엄마들은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글쎄, 그렇게 인사 불성인 사람에게 올라 타 봐야 무슨 재미겠어? 딸딸이 치는 것하고 다
를게 뭐야. 하긴 그래도 빨가벗은 것 보는 맛도 좋긴 하겠다만. 오케이, 딸딸이 보단 더 좋
긴하겠지. 그래도 난 엄마들이 맨 정신일 때 하고 싶어"
"맞아, 게다가 그 약이 꽤 비싸! 그리고 니 녀석들 하고 싶을 때마다 울 엄마 한테 약 멕일
순 없어."
"좋아 그럼. 약을 쓰면 엄마들을 졸도시켜 놓고 맘대로 쎅스할 수 있지만 그것 보단 엄마들
의 자진 참여를 원한다 이거지. 맨정신으로 함께 즐기자 이 말 아냐? 그리고 협박해서 계속
할 수 있다면 말이지."
"그런데 뭘로 협박하지? "우리가 엄마들이랑 박았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해? 그게 통
할 것 같아!"
"아님 사진을 찍어두면 돼. 그리고 차분히 앉아서 사진을 보여주는 거야. 그럼 정말 박았다
는 사실을 인정 할 수 밖에. 말 안들으면 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하는 거야."
"그럴 듯 하지만 그건 위법이야. 만약 경찰을 부르면! 울 엄마라면 그러고도 남아. 혹은 그
냥 간단히 무시해버리면. 웃기지 말라면서 말야. 그깟 사진 누가 보던 말던 상관 않겠다면?
그리고 니 놈들이 울 엄마랑 박는 사진을 돌리는 거, 그거 난 맘에 안 들어. 엄마도 내가 그
러리라는 걸 알꺼고."
"만약, 사진 중에 엄마가 자기 아들하고 박는게 있다면. 그런 사진은 차마 남에게 내놓을 수
없겠지! 만약 니가 협박 못하면 우리가 하면 되지! 진짜 그러겠다는게 아니고 겁만 주면 우
리 하자는 대로 따라오지 않겠어!"
녀석들은 다시 생각에 잠긴다.
"그럼 이제 각자 집으로 가서 지 엄마들 약 먹고 기절하게 하는거다, 알았어?"
"알았어"
"정신을 잃으면 모두들 엄마하고 쎅스하는거고? 그리고 박는 사진을 찍는단 말이지?"
"물론이지. 그리고 사진을 한장씩 나눠 가지는거야. 자기 엄마랑 또 남의 엄마랑 박는 사진
을 만들어 가지는 거야."
"야, 자신없어. 날 낳아준 엄마랑 쎅스하는게,.... 좀 심한 것 같애."
"좀 그렇긴 해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필요는 없잖아. 또 몸속에 꼭 싸지 않아도 괜찮아.
사진 찍을 수 있을 동안 만 자지를 보지에 꽂아두면 충분해. 니가 진짜 한것처럼 생각하게
말야. 진짜로 할 필요는 없어. 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쳇. 자지를 엄마 보지에 끼우기만 할 바에야 진짜로 하겠다. 이왕 나선 일 끝을 봐야지"
"나도 그럴거야. 근데, 참 요상하네. 니 놈들하고 앉아서 엄마 따 먹는 소리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래도 성공만 해봐... 보지를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지, 언제든 말야! 꼴값떠는 계집애들
기분 맞춰줘가며 씹 동냥 다닐 필요 없지. 이건 우리 자신의 아방궁을 가지는 거나 마찬가
지야. 동네 어떤 놈이 어른 셋하고 좆 꼬릴 때마다 할 수 있겠어?"
"근데 엄마들이 가만 앉아서 우릴 기다리지는 안잖아. 울 엄마는 오후부터 밤중까지 일을
하고,
니 엄마는 낮에 사무실에 있고 때로는 세미나나 모임에 참석하지. 거기다 니 아빠는 주중에
더러 집에 있고. 주로 주말에 집에 있겠지만, 그렇지? 만약 니 아빠가 알아 버리면, 엿같겠
지!"
"알리가 없지. 엄마가 절대 말 안할거야, 확신해. 엄마들 중에 누군가 집에 있는 시간을 알
았다가 몇시간 쯤 맘대로 데리고 노는거야. 우리 셋 중에 누구 엄마든 우리가 원하는 시간
에 집에 있을거야."
"야, 정말 신나겠다. 어쨋든, 엄마들에게 약을 멕인다. 그리고 돌림방을 놓고 돌아가며 사진
을 찍는다, 그렇지? 그런뒤에 깨어나길 기다렸다가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하는거지. 앞으로
우리와 계속 씹질 하지 않으면 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바로 그거야. 협조하지 않으면.... 그래도 우리가 사진을 어딘가 숨겨두었으리라 짐작 할테
니 누구한테고 일러주진 못할거야. 그렇다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을게 아니고 협박하기 전
에 사진을 여러장 뽑아둬야 겠네. 젠장, 근데 어디다 그런 사진을 뽑아 달아 맡기지?"
"염려 붙들어 매. 울엄마가 최신형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있거든! 그저께 사용법을 가르쳐
주며 숙제나 프로젝트 하는 데 필요하면 아무 때고 써도 된다 했어. 컴퓨터에 연결하면 디
스크에 사진을 담을 수있어. 그리고 칼라 프린터가 있으니 바로 찍어낼 수 있고!"
"됐어. 그럼 사진은 그렇게 하는 거다. 찍고, 인쇄하고, 그런 뒤에 그날이나 다음날 보여주며
얘기하는 거다."
"그럼 됐어. 말을 듣지 않으면,...그땐 약을 멕이고 또 박는거지 뭐. 좋아 하든 말든. 결국엔
항복할걸, 그치?"
"그러길 바래자. 최소한 시도는 해 볼수 있어야지. 근데 엄마들 중에 제일 손쉬운 사람을 찍
어 먼저 시도하는게 좋겠다. 울 엄마는 분명 힘들거야. 고지식한데다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
면 질색이거든... 그러니 누군가 더 쉬운 사람을 찾아 시작해야돼"
"내가 보니 니 엄마가 진짜 캡이더라. 누구하고나 잘 지내고, 아빠 말이라면 끔뻑하지 않니.
아무래도 니 엄마가 첫번 째 상대론 최고겠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마음씨도 정말 무르고. 또 여간해선 부끄럼도 타지 않아. 어... 니들 아
무한테도 이런 말 하면 안돼, 알았지?"
녀석은 혹 누가 엿들을까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핀다.
"울 엄마가 샤워 한 다음에 화장실에서 나와 침실까지 걸어가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몸뚱아
리엔 타월만 감고 말야. 그러니 엄마가 빨가 벗은 것, 아니 거의 빨가 벗은 건 무지 많이 봤
어. 내가 쳐다 봐도 엄마는 전혀 신경쓰는 눈치가 아니었어."
"와 ~~~ 니 엄마가 빨가 벗고 돌아다녀? 끝내줬겠다."
"아니, 빨가 벗고 일부러 내 앞에서 활보한다는 게 아니고, 그냥 샤워하고 나올 때 좀 신경
을 덜 쓴다는 거지. 왜 생전 샤워가운 입는 걸 잊어 먹는 지 모르겠어. 하긴 끝내주긴 했어.
내 자지가 꼴리곤 했으니까."
"한번은 엄마, 아빠가 침실문을 닫지 않아서 들여다 본적이 있었어. 막 여행에서 돌아온 아
빠는 열나게 하고 있었지. 엄마는 다리를 벌려 아빠를 감싸고 온갖 교성을 다 지르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흥분
잘 하는 줄 알아."
"야 ~~~ 엄마 아빠가 씹하는 것 봤다구? 난 들어보기만 했지 한 번도 못봤는데!"
"나도 자세히는 못봤지만, 정말 화끈했어. 처음엔 엄마가 우리 아빠의 ... 왜 알잖아, 자지말
야, 자지가 자기 몸에 들어가는 걸 보고 있었어. 근데 맹세코 엄마는 내가 서 있는 복도를
쳐다 보았던것 같았어. 아마 내가 보이진 않았을거야. 좀 어둑 컴컴 했으니까. 그러더니 아
빠가 정말 엄마를 박아대는데 엄만 눈을 감고 함께 몸을 흔들어 대더라. 그러다 들킬까봐
난 돌아서 나왔어."
다른 두녀석이 그 아이를 향해 웃음을 터뜨린다.
"왜 웃어. 웃지 마. 남은 솔직하게 애기하는데. 이런 애기는 얌마, 좀 개인적인 거잖아!"
"그것 때메 너한테 웃는 것 아냐.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누구 엄마를 첫째로 찍을 지 결
정하는 데 도움이 되잖아. 그것 뿐이야. 지금 엄마들 따먹으려고 팀을 짜는 마당에 넌 니 엄
마가 샤워하고 빨가 벗고 다니는걸 봤다는 사실을 우리가 남에게 털어 놓을까 그런 것 걱정
하고 있어?"
그제야 그녀석도 웃는다. "그러고 보니 좀 병신같은데가 있네. 야 -- 엄청 발전했다, 그치?
엄마가 반쯤 벗은걸 본데서 이젠 우리 모두가 엄마랑 씹질할 것을 궁리하다니!"
"그래, 다 실패한다 해도 니네 집에 가서 니 엄마 빨가 벗고 다니는 것 보면 되겠다. 니 엄
마 벗고 다니는 것 결코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건 아닐꺼야."
다른 두 녀석은 또 한녀석 덕분에 실컨 웃었다. 그제서야 감을 잡은 녀석은 "그렇지, 아무
생각없이 그런 건 아니라고 진작에 알아 봤어야 하는데. 엄만 정말 멋있어 보였어, 단지 내
맘이 그리 편친 않았던 것 뿐야. 엄마를 두고 좆이 꼴린다는게 어쩐지 옳지 않은 것 같았거
든."
"그렇게 빨가 벗고 다닐 땐 결국 뻔한거야. 엄마 아빠랑 둘이서 그짓 하면서 문을 열어 놓
는 것도.
우리 계획이 성공하면, 누구 빨가 벗고 돌아 다니는 것 보는 것 보단 몇배 좋은 일이 있을
거야."
"그럼~~~. 우리가 하란 짓은 뭐든지 할테니까!"
"최악의 경우에, 만약 아무도 말을 듣지 않으면, 그래도 여자 세명하고 씹질은 할 수 있잖
아. 비록 정신을 잃은 상태라해도."
"그래... 근데 니 엄마는 진짜 쎅시해... 니 엄마가 정말 기대된다."
"나도 좀 그래. 근데 엄마 보지에 내가 쌀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어."
"젠장 왜 못해?"
Sons - 2부
몇일이 지나지 않아 녀석들은 집안에 대학생이 있는 친구들을 통해 데이트 강간 약 여섯알
을 구입하였다.
그 다음 월요일 오후, 아이들은 첫번 쎅스를 치르기로 선택한 집에 모였다. 남동생은 친구집
에 놀러 갔고 여동생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다. 그 아이의 엄마는 유아원에서 일을 마
치고 곧 돌아올 것이고, 녀석들은 음모의 전반부를 실행하기 위해 이미 오후부터 밤시간까
지 비워놓았다.
"얘들아! 오늘 학교는 어땠어?" 거실에 초조한 심정으로 앉아 있는 세 아이들에게 그 엄마
는 미소지었다. 키는 작지만 매력적인 금발이다. 애를 셋이나 낳아서 약간 살이 쪗지만 그래
도 몸매는 잘 빠진 편이다. 그녀는 빈 의지에 앉아 다리를 쭉 뻗어서 신발을 차 던진다. 세
녀석은 하얀 스타킹을 신은 쭉 빠진 다리를 일부러 외며한다.
"어휴, 꼬마들이 사람 진을 빼는구나. 얘야, 엄마한테 콜라나 뭐 마실 것 좀 주겠니?"
"네, 엄마." 아이는 일어나서 콜라를 가지러 간다. 음료수에 약을 어떻게 넣을 수 있을까 고
민했는데 저절로 해결된 셈이다. 얼음을 넣은 컵에 콜라를 따르며 작은 알약을 넣자 금방
녹아 없어진다. 거실로 돌아와서 엄마에게 콜라를 준 다음 친구들 곁에 가서 앉았다.
몹시 목이 말랐던지 아이들과 얘기하며 그녀는 콜라를 쭉 들이킨다. 약이 효력이 나타나자
말 소리가 느려지더니, 몇분 지나지 않아 정신을 잃고 의자에서 기대 쓰러진다.
아이들은 그녀의 팔과 다리를 잡아 침실로 끌고 갔다. 그녀를 침대에 엎드려 놓은 후 아이
들은 다음 일을 의논한다.
"니 엄마니까 니가 옷 벗기는게 좋겠다."
"그럼 니들이 날 좀 도와줘. 원~ 세상에, 엄마처럼 쪼끄만 사람이 왜 이렇게 무겁지! 다음
번엔 누구 엄마가 걸리던지 약 먹이기 전에 침대로 옮길 방법부터 찾아야겠어."
세 아이는 정신을 잃고 있는 그 여인의 옷을 벗겼다. 여자 옷을 벗겨본 경험이 없어서 (특
히 팬티호스) 간신히 다 벗겼다. 침대에 둘러 선 아이들은 처음 본 성인 여자의 나체에 입
을 다물 수 없었다.
"야, 니 엄마 진짜 멋있다. 저 큰 젖가슴 좀 봐!"
"그렇지, 내가 말했잖아. 엄마 벗은 모습 볼때마다 얼마나 좋았는데. 근데 설마 이런 모습까
지 볼 줄이야 몰랐어."
"그래, 진짜 끝내주네. 여기 보지 근처에 털 좀봐, 보지 털도 금발이다!"
"와 ~, 만져도 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단 말이지?" 한 녀석이 손을 뻗어 무방비 상태인 여
인의 젖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 잡는다. 다른 녀석은 다리를 벌려놓고 털이 부드럽게 덮힌
보지를 들여다 보며 복잡 미묘한 모습에 경탄한다. 보지를 벌려 놓고 구멍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밀어 넣는다.
"야,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는데 꽉 쫄려."
아들 녀석은 꼼짝 못하는 엄마를 친구들이 마구 다루자 안절 부절 불안한 모습이다. "야, 좀
조심해. 엄마가 다치거나 하면 안돼."
"걱정 좀 하지마, 알았어? 그냥 보기만 하잖아. 근데 어차피 씹질 할건데 뭘 그래. 우리때메
염려하지 말고 너도 니 엄마 좀 만져봐?"
"자, 이제 시작해야지. 약효가 얼마나 갈지 모르잖아. 니가 먼저 해, 니 엄마니까."
"좋아... 그럼 우리도 다 옷을 벗자."
아들녀석은 옷을 벗는다. 친구들 앞에서 엄마를 따 먹으려 빨가 벗는게 쑥스럽고 창피하다.
털이 없이 매끈한 사타구니에서 벌떡 선 자지가 수직으로 솟아 오른다.
"니들도 빨가 벗어. 창피하단 말야."
"학교 탈의실하고는 다르지, 응?"
"탈의실엔 이런 여자 없잖아. 벌거 벗고 우리가 박아 주기만 기다리는 여자말야"
두 녀석 마저 옷을 벗으며 세 아이들은 한껏 웃어 제낀다.
"새끼, 빳빳한 거 좀봐. 하고 싶어 미치겠지, 그렇지?"
"넌 안그래? 그래 봤자 내 짐작에 넌 지저분한 두번째 차례다."
"그래~ 너 정말 해보겠다 이거지. 진짜로 몸 속에다 싸겠단 말이지?"
"어떻게 참고 안할 수 있겠어? 요즘 통 싼적 없거든. 안에다 하면 정말 죽여줄거야."
녀석은 침대로 기어 올라가 벌거 벗은 엄마를 올라탄다. 무릅을 꿇고선 어슬픈 모습으로 자
지를 잡아 엄마의 부드러운 보지로 가져가서 흥분으로 신음을 뱉으며 몸을 내려 꽂는다.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하자 경험 부족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점이 드러난다.
"젠장, 도데체 집어 넣을 수가 없어. 니들 다리 좀 더 벌려 줘. 자지 하나 집어 넣기가 이렇
게 힘들어서야!"
"다리는 쫙 벌려졌어. 내 생각엔 흥분을 안해서, 그래서 뻑뻑한게 틀림없어. 정신이 없으니
말야."
"그럼, 어떡하지?"
한 녀석이 침대옆에 있는 장을 뒤져 무엇인가 찾는다. "여기, 이것 자지에 발라봐." 그녀석
은 친구에게 바셀린을 집어 준다.
"음, 이거면 되겠다." 미끈한 바셀린을 급히 자지에 바르며 녀석은 지 엄마위에 올라 탄다.
"오~~. 이거 끝내 주는데!" 녀석은 쾌감으로 신음한다.
친구들이 흥분해서 내는 신음이 녀석에게 용기를 준다.
"야~, 저것 좀 봐. 정말로 씹질하네. 화끈하게 해 줘!"
"그래, 확실하게 박아줘!"
토끼처럼 민첩하게 들쑥 날쑥 하며 그 녀석은 정신이 없이 누워 꼼짝못하는 엄마에게 씹질
을 한다. 두 친구는 자지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유심히 관찰하는데 특히 자지가 보지에 꽂힐
땐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몸을 굽혀가며 구경한다. 끄으으 ... 응, 신음하며 아들 녀석은 "나
쌀것 같애!" 고함 친다. 엄마의 몸 깊은 곳으로 온 힘을 다해 밀어 넣자 엉덩이는 수축되고
녀석은 뜨거운 좆물을 엄마 보지에 쏟아 부으며 온 몸을 떤다.
처음 느끼는 묘한 감각에 힘이 다 빠진 아이는 흥분해서 축하한다고 외치는 친구들의 소리
를 들으며 벌거 벗은 엄마의 몸 위로 쓰러진다.
"해봐. 니들도 알아서 해봐. 야, 진짜 기똥차다."
잠시 후 아이는 숨을 가다듬고 침대 곁에 편안한 모습으로 선다. 두 친구들은 정신을 잃은
금발여인을 올라타고 씹질에 열심이다. 여자의 나체에 벌써 흥분한데다, 또 친구가 씹질하는
것을 본 두 아이는 금세 절정에 올라 자고 있는 여인의 보지에 더 많은 좆물을 쏟아 붓는
다.
"아이구 맙소사, 사진 찍는걸 잊어 먹었네!"
아들 녀석은 벗은 몸을 가리려 바지를 꿰차고 카메라를 가지려 앞방으로 달려간다.
"뭐해?" 세살박이 여동생은 만화를 보고있다.
"응, 그냥 침실에서 엄마 돕고 있어"
"오케이" 흥미가 없는 듯 꼬마는 다시 텔레비로 눈을 돌린다.
아이는 소파 옆에 뒹구는 카메라 백을 들고 침실로 돌아온다.
"다시 해야겠어" 친구중 하나가 말한다. "니가 니 엄마하고 씹하는 거 꼭 찍어야 해. 그게
제일 중요한 거야."
"좋아, 그럼 한다. 후래쉬는 자동으로 되어 있지?"
"썅! 콘돔을 안 썻잖아! 다들 콘돔을 쓰기로 했는데, 기억나지? 그래서 증거로 남기려 했는
데! 이번에 꼭 써야겠다."
"그래, 그래야 돼. 처음부터 계획이 그랬잖아. 얌마, 니 엄마 씹질 좀 그만하고 콘돔부터 끼
워."
아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그러나 꼭 필요한 두번째 강간을 위해 콘돔을 끼우는데, 몹시 어색
한 동작이다.
"너 한번 더 씹질할거야 아님, 그냥 꽂아서 사진만 찍을거야?"
"알게 뭐야, 사진이나 잘 찍어, 알았어? 너무 오래 끌어서 엄마가 깨어 날까 걱정이야."
"옆에서 찍어서 쟤 엄마 얼굴하고 자지가 꽂혀있는 모습을 동시에 잡어. 누가 무엇을 하는
지 확실히 알 수 있어야 해."
아이는 다시 자기 엄마를 올라탄다. 보지는 아이들의 좆물로 젖어 있고 아이의 딱딱해진 자
지는 쉽게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거기서 멈춰. 자지가 꽂힌 게 보이게 엉덩이를 바짝 들어. 그래 바로 그런 자세야."
번쩍, 후래쉬가 터지며 첫번째 기록 사진이 찍힌다.
아들 녀석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벗은 여자를 올라타고 자지도 박았겠다, 녀석은 내친 김
에 두번 째 사정을 한다.
다른 두 녀석도 교대로 친구 엄마와 씹질을 한다. 이번에는 사진도 여러장 찍는다. 좆물을
싸고 내려 올 때마다 녀석들은 좆물이 담긴 콘돔을 침대옆 재떨이에 담아둔다.
옷을 입으며 아이들은 다음 계획을 의논한다. 여자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벗은 몸은
축 늘어져 있고 철저하게 유린 당한 보지는 입을 넓게 벌리고 있다. 첫번 시도한 강간때 세
녀석이 싼 좆물이 여자의 몸에서 흘러나와 벌리고 있는 다리 아래 흥건히 고인다.
"아니, 엄마를 이렇게 그냥 놓아두자고? 그건 좀 너무 하잖아!"
"협박을 하려면 사진을 먼저 찍어야해. 기다렸다 깨어나면 무슨 일이 일어 났는 지 설명이
라도 해 줄려고 그래?"
"맞어, 니 엄마가 스스로 알아 채게 그냥 놔둬. 사진을 뽑으면 그 때 설명해 주자"
몇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은 생생한 현장사진을 갈색 봉투에 감추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들이 들어 와서 보니 여자는 부엌 식탁에 앉아있다. 꽃 무늬의 옷을 입고 있는데 정신
이 반 쯤 빠져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다.
"아, 니들 거기 있구나. 무슨 일이 있었지? 니들 하고 얘기한 기억은 나는데. 정신차려 보니
침대에 있더라." 기억을 되살리느라 애를 쓰니 앞이마에 주름이 깊게 패인다.
"엄마, 아무 일도 아니니 걱정 말아요."
두번 째 아이가 아직 혼란스러워 하는 엄마에게 갈색 봉투를 내민다. 사진을 꺼내 본 엄마
는 놀라움으로 입이 동그래진다. "아니, 이건 난데! 그리고 이건.... 맙소사, 얘야 너 아니니!
그리고 이건 니들중에 하나가 나하고! 말도 안돼! 니들 셋 다하고!"
"그래요, 아줌마. 이해 좀 해 줘요. 요즘 십대로 사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계집아이들
임신 시키거나, 또 성병 걸릴까 무서워서 집에서 죽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만 있는다고? 니말은 그러면 ... "
"예... 서로 엄마들을 상대로 쎅스하는 거에요. 우리 셋 모두 다. 아줌마 혼자가 아니고 세
엄마 모두하고요."
"니들이 엄마들 하고 쎅스하겠다고?" 엉뚱한 아이들의 제안에 금발 엄마는 혼란스럽지만 한
편으론 확고한 결심인걸 알고 내심 감탄하는 눈치다.
"예, 아줌마 .. 아줌마가 안 도와주면.... 야, 아무도 이 사진이 돌아 다니는건 원치않치, 그렇
치?"
"사진은 의심의 여지가 없구나. 근데 니들이 나한테 뭘 요구하는거지?"
"그냥 벌써 했던 그거요. 아줌마가 시간이 있고 아저씨가 집에 없을 때 우리가 와서 아줌마
하고 쎅스하게 해줘요. 학교 마친 뒤에도 좋고, 주말이나 저녁시간도 괜찮아요. 아무 때든...
"
"주말에는 안돼. 남편이 거의 집에 있거든. 물론 일요일 밤엔 없지만." 여자의 생각이 갈팡
질팡 하는 것 같다. "그런데 하고 싶은게 뭐지?"
"우리가 원하는 건 뭐든지요. 아줌마를 다치게 하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우리 생각엔 아줌마
처럼 경험많고 쎅스에 대해서 많이 아는 분이라면 많은 것을 가르쳐 줄것 같아요. 특히 여
자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반기집애들은 아무도 어떻게 하면 여자가 흥분하는지 말 해주지
않아요."
"아시다시피 우린 다 초짜잖아요. 아줌마가 가르쳐 주면 뭐든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정기적
으로 씹질 .... 죄송해요 아줌마, 쎅스할 수 있게요."
"그래요, 엄마. 엄마가 원할 때만 해도 되요. 엄마가 자주 해주기만 하면 우리가 흥분해 돌
아다닐 필요가 없잖아요."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여자는 잠깐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밝은 얼굴로 말한다. "그래,
충분히 할 수 있겠다. 내가 보통 세시까지 집에 오니까, 저녁에는 별일 없거든." 그녀는 아
이들 얼굴을 하나씩 살피다 아들을 쳐다 보며 말한다. "니들 셋 모두다? 얘야, 너도 하고 싶
은 거야?"
"흠~, 다른 애들이 재미 보는데 너만 빠질 수야 있니? 게다가 엄마는 니가 어떻게 쎅스에
대해서 배울지 염려 했는데, 이런 기회가 성교육으로는 그저 그만이겠다."
금발은 일어서서 아이들 모두에게 미소 짓는다. 너무나 쉽게 또 빨리 일이 진행되자 아이들
은 좀 당황해하고 여자는 사진을 봉투속으로 밀어 넣는다.
"옛다, 이 사진이 막 돌아다니는 건 원치 않치, 그지? 간수하려면 똑바로 해서 아무도 못보
게 해, 알았지?"
가운을 끈을 풀자 앞이 열리며 벗은 몸이 세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아까 벗은 몸을 보았고
또 직접 옷을 벗겼지만 예기치 못하게 보는 나신은 아이들을 매우 흥분시킨다. 조금 전까지
보았던, 의식이 없던 때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이제 막 샤워해서 난 깨끗하고 싱싱한데 니들 오늘 계속할까? 아님 다음에 다시 올래?"
"세 아이는 입이 찢어지며 서로 쳐다본다!
"오늘, 좋~죠."
"그래, 엄마, 지금하면 좋겠어. 우리가 할수 있는지 자신없지만. ... "
"흠~,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지. 니들 무지 호기심 많지? 아까는 근데 몇번이나 나한테 씹질
했지?"
가운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벌거 벗은 여인이 차분히 침실로 걸어가자, 흥분한 세 아이가
그 뒤를 따른다.
----- 2편 끝 -----
첫번 째 겁탈에 성공한 이후 몇일 사이에 아이들은 다른 두명의 엄마들도 약을 먹이고 강간
한다. 처음에는 엄마들이 잘 협조하지 않고 버텼지만 결국엔 이런 저런 핑계로 모두 다 아
이들의 요구를 받아 들인다.
그 후 여러 달이 지난 어느날, 여의사가 다른 두 엄마를 그녀의 집으로 초청한다. 세 여인들
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 누구인지는 알고 있었어도 실제로 만난 적은 없다. 세
여인은 여름 햇볕을 가릴 차양이 잘 쳐진 정원에 앉았다. 여의사가 인사하며 말문을 먼저
연다.
"제가 알기론 우리가 모두 같은 입장인 것 같아요, 아들녀석들 덕분에. 이왕 이렇게 되었으
니 이제 모여서 각자 당한 경험도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의논했으면 해요. 그럼 누
가 먼저 말씀하시겠어요."
세여자는 서로를 쳐다보는데 각자 주저함이 역력하다. 먼저 금발이 미소 지으며 나선다. 약
간 통통하지만, 가슴이 풍만하며 매력적인 여인이다. 학창 시절엔 좀 뚱뚱한 여학생이었을
것이 틀림없고 앞으로 일 이십년 후엔 뺨이 불그스레한 할머니의 모습을 쉽게 연상시킬 모
습이다. 도저히 아들 친구들과 광적으로 쎅스를 나눈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다.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아이들과 지금 상태에까지 이르렀는지 말씀해 주실까요? 아이들이
도데체 무슨 짓을 했지요?"
"글쎄요, 침대에 누운 기억이 없는데 깨어 보니 침대에 있어서 몹시 놀랐어요. 아직 대낮인
데 어떻게 쓰다 버린 콘돔 셋이 침대옆 테이블에 놓여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
어요. 남편이 남겨둔게 아닌건 분명하거든요. 왜냐하면 남편은 일요일 이후론 집에 없었고
또 남편이 어질러 놓는 것을 제가 잘 치우는 편이에요. 근데 글쎄, 아들애와 친구 둘이 옆에
와 앉더니 애길 해주는 거에요,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알고 나니 오히려 홀가분하더라고
요."
다른 두 여자는 놀라움으로 서로 쳐다 본다. 그런 상황에서 홀가분하다는 말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금발은 말을 잇고 그들은 조용히 앉아 귀 기울인다.
"일단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사진도 확인하고 나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무슨
말이냐면, 걔들이 모두 나와 쎅스도 했고, 이미 엎드러 진 물이더란 말입니다. 어떻게 행동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남편이 알게 되면 머리 끝까지 화를 낼 것이니 일을 더 복잡하게 하
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애들이 하자는데로 하기로 결심하고 원하는 대로 다
해줬어요."
"게다가, 생각해보니, 십대애들은 그걸 좋아 하잖아요. 옛날 우리 학교시절을 생각해봐요 남
자애들이 항상 발정난 개같았잖아요. 내 말은, 허락만 해주면 한없이 쎅스하고 싶어 했잖아
요? 그래서 이런 애들을 도와주는 것도 잘못은 아니라 생각했어요. 특히 나하고만이 아니고
다른 엄마들하고도 쎅스할거라 생각하니 말이죠. 누군 받아주고 누군 거절할 수가 없더라고
요. 그러면 공평하지 않았을거 아니에요, 그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난 쎅스라면 절대 거절하지 않아요." 그녀는 다른 두여자에
게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재밌고 서로 좋잖아요. 난 금방 흥분하기 때문에 애들이 별로 힘
들일 필요도 없어요. 그러니 내 생각엔 못할거 뭐냐? 그랬던거죠. 누구라도 곤란한 처지에
놓이거나 또 내 결혼생활에 상처가 생기는 것도 원치 않았어요."
"게다가 또 고등학교 졸업 후로는 동시에 여러명과 쎅스하기도 처음이고요! 오해 마세요, 전
남편을 사랑해요, 그 사람은 성적으로 날 만족시켜요. 그래도 그이와는 항상 1대 1인데, 얘
들은 젊고 흥분 잘하고 또 한꺼번에 여러명이잖아요.
"내가 해야할 일은 아이들이 와서 아무 방해받지 않고 몇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찾아
내는 것이었죠. 유아원에서 종일 일하진 않으니까 오후나 저녁에는 시간이 넉넉했어요. 남편
이 눈치 못채게 시간을 잘 짰어요."
"아시다시피, 남편은 장거리 트럭 운전사에요. 주중에는 집에 없는 날이 많지만 금요일 밤에
는 보통 집에 있어요. 그래서 금요일 밤이 우리가 정기적으로 쎅스하는 날이고 그땐 정말
길게 하지요.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또 하고요."
여인의 눈은 허공을 응시하고 손가락으론 남편과 쎅스한 횟수를 꼽아본다.
"그런뒤, 토요일 밤엔 보통 외식나가죠, 춤도 추고, 그 후 술이 몇잔 들어가면 그인 엄청 흥
분하죠." 여인은 다른 두 여인에게 미소 짓는데 자랑스럽다는 표정이다.
"토요일 밤에는 정말 황홀해요. 그리고 또 일요일 아침 교회가기전에, .... . 일요일 밤 다시
떠나기 전에 그인 트럭 운전석에서 나에게 오럴섹스를 시키고 그걸 즐기는데 결국엔 끝까지
다 하는거죠. 그인 그걸 "길 떠나기 전 숏 타임"이라고 부르죠.
남편의 개인적인 비밀을 드러내어 농담하며 그 여인은 다른 두 여인에게 미소 짓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주중에 오후나 또 밤시간밖에 올 수 없었어요. 혹 토요일날 샘이, 제 남편
의 이름이 샘이에요, 골프 치러가면 그땐 아이들이 올 수 있었죠. 내 기억엔 토요일날도 셋
모두 두번정도 와서 날 가졌는데 샘이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불안한 마음에 항상 서둘러 씹
질을 끝내야 했어요. 보통은 주중에 이틀, 사흘 밤정도 둘 또는 셋과 쎅스했는데 한번에 그
저 두어 시간정도 끌었고 두세번 싸는 정도였어요."
다른 두여인은 통통한 금발의 여인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이 여자가 쎅스에 미친 사람이라
곤 꿈에도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아이들 셋 모두와 한꺼번에 했나요?" 빨강머리가 묻는다.
"그럼요" 금발이 대답한다. "아마 우리 아들녀석이 내가 샤워할 때 덤벼들었던 때 두어번을
제외하곤 항상요. 아들녀석 하나만 상대할 땐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그럼 셋하고 동시에 할땐 한명씩 차례로 했어요 아니면 둘 이상?" 빨강머리가 호기심에 얼
굴을 붉히며 더 자세히 알고자 묻는다.
"아이들이 하자는데로 했죠, 뭐. 엄청 흥분했으면 한꺼번에 두 셋씩 했는데 차례를 기다리기
싫어서인지 그렇게 하는걸 더 좋아했어요. " 금발이 무표정하게 두 여인을 쳐다본다. "안될
게 뭐에요? 셋을 동시에 받아들이니 꽤 자극적이더라고요, 아시잖아요? 아이들도 굉장히 흥
분하고요." 그 여인은 세아이와 동시에 쎅스한 것을 회상하며 자기도 모르게 혀로 입술을
핧고 다리를 다시 꼰다.
"함께 할때 셋이 모두 싸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한사람씩 하죠. 간혹 둘을 동시에 상대하기
도 하지만. 애들이라서 한 번 싸고 자지가 다시 서는데까진 2 -3 분이면 충분해요."
"짐작하셨겠지만, 제가 애들이 둘 더 있는데 걔들땜에 처음에는 좀 염려했어요. 아들 제이슨
은 열 다섯이고 딸 쥴리는 이제 세살이에요. 쥴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아이들 셋이 집으로
몰려오고 엄마 침실에서 오래 있어도 아무 눈치도 못챘죠. 보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곤 소꿉
장난을 하거나 텔레비를 보았으니까요. 쥴리는 낮엔 주로 낮잠을 자는 때가 많았고 밤엔 또
일찍 자요. 게다가 아이들이 침실 문은 항상 잘 닫았어요."
"근데, 제이슨은 내가 지 형과 형 친구들한테만 관심을 보여주니까 무척 셈을 내더니 금방
눈치를 챘어요. 나이든 녀석들이 제이슨을 철저히 따 돌렸어요. 왜 큰애들은 동생뻘 되는 애
들한테 잔인할 정도로 못되게 굴잖아요."
다른 두 여인은 금발을 쳐다본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지만 수긍이 간다는 듯 고개를 끄
덕인다.
"간혹, 제이슨이 내가 아이들과 쎅스하는 것을 문 틈으로 들여다 보는걸 봤는데 눈치를 보
니 저만 빠뜨렸다고 기분 나빠 하는 것 같았어요."
차분히 다른 여자들을 쳐다보며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 말한다.
"그래서 제가 하나의 규칙을 만들었어요. 지 형과 친구들이 떠나고 나면 제이슨과 둘이 있
을 때 내 침대에 데리고 와서 내 몸을 만지게 하거나 또 지가 원하면 쎅스를 해 줬어요. 또
는 내가 지 침대로가서 입으로 즐겁게 해주며 잠 들기 전에 쌀 수 있게 해 줬어요. 그랬더
니 기분이 풀렸는지 형이나 형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아직은 어린애여서 지 형이나
형 친구들 처럼 그렇게 많이 하고 싶어하진 않아요. 그래도 난 그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는
건 싫어요. 형제간에 사이 좋게 지내는 건 참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한편으론 좀 우습단 생각도 드네요." 여인은 아무 생각 없는 표정으로 두 여인에게 웃음짓
는다. "제이슨은 한살 어리지만, 지 형보단 엄청 더 커요."
"더 커요?" 빨강머리가 묻는다.
"예, 물론 자지가요. 키는 형보다 작지만 자지는 한참 더 커요. 한 이 삼년 지나면 틀림없이
지 아빠것보다 더 클거에요. 정상적인 쎅스를 할 땐 별 상관 없지만 뒤에서, 왜 있잖아요 그
항문 쎅스를 할 땐 너무 큰 것 같아요. 항문을 대 줄 땐 정말 온 힘을 다 빼야 한다니까요."
"어머, 내 말만 너무 많이 했네요. 그래 두 분은 어떻게 하세요?"
다른 두 여인은 놀라움으로 금발을 쳐다 본다. 명랑하고, 상냥하며 단순해 보이기조차 하는
이 여자가 욕정 덩어리라고 누가 짐작이라도 했을까? 아니 욕정이 아니라 쎅스와 쾌락을 있
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해야겠지. 자신의 인생, 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인생까지
안락하고 행복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속박을 벗어 버리는 능력이라고 해야겠지.
두번 째 엄마가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그녀는 중간 키에 타고난 빨강머리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이혼했고 아들하고만 살아요. 동네 식당 매니저로 있는데 보통 오후
나 밤에 주 5일간 일해요. 근래엔 가까이지낸 남자도 없어요. 어쩌다 멋있어 보이는 사람과
데이트하긴 했지만 누구랑 사귄적은 없어요. 결혼생활에 환멸을 느껴서 남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요. 혼자 살다 보니 간섭받지않고 사는게 편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말했을 때, 경찰을 부르겠다고 겁을 주었어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 새끼들이 그런 짓을 하다니 싶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지 화가 났어요. 아 그녀석
들이 벌이는 쎅스행각에 내가 왜 말려듭니까? 근데 막상 사진을 보니 남들이 보면 큰일이다
싶었어요. 잘못하면 직장도 잃고 끝장 날 수 있잖아요."
떨리는 목소리로 보아 그녀가 걱정하는 것이 분명하고 두 여인은 같이 염려하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빨강머리가 말을 계속한다.
"아들 녀석이 속을 많이 썩였어요. 머리가 굵어지면서 말도 안듣죠, 방좀 치워라 해도 꿈적
안하고, 온다 간다 말도 없이 돌아다니고 집에서 저녁도 잘 안먹고요."
다른 두 여인이 이해가 간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십대 아이들이란!
"우리 애하고 댁에 두 아이들이 나한테 지들 계획,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며, 또 다른 엄마들
에겐 어떻게 똑같은 짓을 할건지, 또 지들이 원할땐 내가 무조건 쎅스해줘야 한다는 것을
말할 때, 사실 난 그걸 용납하지 않았어요. 대신 내가 기선을 잡으려 했죠."
그녀는 자랑스런운 듯 두 여인을 쳐다본다. "아들 친구 녀석들을 당장 떠나라고 호통쳤어요
그리고 아들아이에겐 제 방에 들어가 기다리라 했죠. 그랬는데도 이 녀석들이 날 무시하고
계속 내가 벗고 있는 사진, 또 지들 자지를 꽂고 찍은 사진, 그리고 아들녀석이 내 위에 올
라타고 그거, 왜 있잖아요, 좆을 내다리 사이에 내려 꽂은 사진, 이런걸 계속 내 앞에 들이
미는거에요. 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던데, 어쨋던 끔찍했어요. 그래서 그녀석들에게 망할
녀석들 나가 되져라 욕을 한바탕하고 내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어요."
금발이 묻는다. "아니, 왜 하자는 데로 해 주지 않았어요. 비밀만 잘 지키면 될건데. 걔들이
당신한테 해롭게 하진 않을텐데요."
"뭐라고요, 애 들 말에 복종하라구요, 시키는 데로 고분 고분하라고요? 천만에. 이혼한 남편
에게서 그만큼 당했으면 됐지. 내 아들이 내 말을 들어야지 어떻게 아래 위가 바뀔 수 있어
요? 그리고 십대 아이들 셋이 내 몸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게 할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그
런건 생각만 해도 역겨워요."
"그래서 애들이 어떻게 행동했죠?" 여의사가 다그친다.
"망할 놈의 아들녀석이 또 날 약 먹인거에요. 그래요, 또 그랬다구요, 바로 그 다음 날! 감히
또 그러리라곤 생각도 못했죠. 근데 또 약 먹였어요. 이번엔 깨어 보니 홀라당 벗겨 양 손
발이 침대 모서리 에 묶여 있었어요. 정말이지 너무 황당했어요. 아들 녀석은 바로 옆에 누
워 텔레비를 보며 내가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고요. 세 녀석 모두 나에게 씹질 했데요, 마음
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나요. 그 망할 녀석은 제 친구들이 떠나자 전 옷을
입고 난 묶인 그대로 두는거에요. 침대 시트위에 그 큰 발을 올려놓고, 테레비를 보는 거에
요. 지 엄마는 발가 벗겨 옆에다 묶어 놓고 말이에요!"
"그때 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꼼짝도 할 수없었어요. 아들 녀석은 절대 포기 않겠다며
딴 애들 엄마는 잘 협조하니까 나 때메 지가 친구들에게 빚 진거나 마찬가지레요. 지가 친
구 엄마들 하고 쎅스하니까 지 친구들도 나하고 해야한다면서요. 그 녀석은 이런 얘길하며
계속 내 몸을 살펴 보는거에요. 난 사지를 벌린 체 꼼짝못하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난 거절했고 그 녀석은 마침내 날 풀어줬어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묶여 사지
를 벌리고 있는데다, 아들 녀석은 옆에 누워있죠, 또 그 개자식들이 나하고 쎅스 했을때 내
모습이 아들에게 어떻게 비쳤을 까 생각하니 너무 창피하고 속 상해 혼났어요."
빨강머리는 아차 실수구나 생각한다. "미안해요, 댁의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막 말해서요.
욕할려고 그랬던건 아니에요. 아들녀석도 나 한테 쎅스 했다니까 꼭 댁의 아이들만 두고 말
한 건 아니에요. 아이들 셋이 지들 하고 싶은데로 나한테 했다는 걸 생각하니 너무 너무 화
가 났어요. 난 실신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에요."
생생한 기억이 스쳐가는지 빨강머리 엄마의 눈은 촛점을 잃고 허공을 응시한다.
"침대에 묶여 있을 때, 아들녀석은 말하면서 내 몸을 자꾸 봐요. 그래서, 잠간동안, 난 그녀
석이 또 나에게 쎅스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난 꼼짝도 할 수 없죠, 그러니 또 그녀석이 덤
볐어도 내 잘못은 아니었어요. 근데 난 지가 감히 그러진 못하리라 생각했어요. 씹질은 안
했지만 대신 날 막 주물렀어요. 그만 두라고 말해도 내 몸, 저기.. 저.., 젖가슴, 다리 사이 그
런델 건드렸어요. 묶여서 꼼짝할 수 없는데, 근데, 근데 말이에요.. 속에선 애액이 흘러 나와
미끈 미끈해서 정말 창피했어요."
그녀는 얼굴이 빨개져 두 친구의 눈길을 피한다. "그러더니, 결국 내 말대로 날 풀어줬어요.
내가 워낙 쎄게 나가니까 장난이 아니다 싶었던지 내 말을 들었어요."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 내가 엉덩짝을 두들겨 패겠다고 했죠. 물론 못 할줄 알았지만
요. 이미 오래전부터 때릴 수는 없었어요. 그랬더니, 글쎄, 이 녀석이 떡하니 서서 절 그런
식으로 대한다면 지가 내 엉덩짝을 때리겠다지 뭐에요. 비록 아직 옷도 못 입고 발가벗었지
만 아들 녀석한테 그런 소릴 들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해 볼테면 한번 때려 보라 그랬
죠."
그녀는 으슥거리며 두여인을 바라본다.
"근데, 몇초간은 난 그녀석이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했어요. 쳐다 보는 눈빛을 봐선요.
한번 상상해봐요. 아들녀석이 발가 벗은 엄마를 앞에서 똑바로 쳐다보며 속으론 엄마를 무
릎에 걸쳐놓고 엉덩일 때릴 생각을 한다고."
여인은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핥으며 다리를 비꼰다. 얼굴은 흥분으로 붉게 물들고.
"그런데, 날 때리진 않았어요. 안 하길 잘 했죠, 비록 내가 멈추게 할 수 없었어도 말에요.
힘이 쎄고 체격이 좋잖아요. 설사 내 엉덩일 때렸다해도 그건 아들애가 강제로 한거에요. 그
런 몰상식하고 변태적인 일을 난 절대로 용납 못해요."
여의사는 뻔한 사실을 애써 부인하는 빨강머리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가지 않게 말을 가로 막는다.
"그래서, 아이들 셋이 협조하라고 애썼지만 또 거절했다는 말이군요. 그래 아이들이 포기 합
디까?"
"물론 아니죠. 정말 끈질기던데 그건 점수 좀 줘야겠어요. 아마 우리 아들이 그런건 날 닮았
나봐요. 애들이 또 약을 먹여 잠재울거다 싶어서 먹고 마시는 것을 매우 조심했어요. 근데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또 약을 먹였어요. 이번에도 정신을 잃은 기억이 없는데 깨어나 보
니 또 발가 벗고 침대에 묵여 있었어요, 전에처럼 손목, 발목이 다 묶여 꼼짝 못하게요. 이
번에는 글쎄, 세 녀석이 모두 내가 깨어 나길 기다리며 침대에서 MTV를 보고 있잖아요. 아
들 말로는 정신 없는 상태에서 씹질하지 않고 깨어나서 맨정신일 때 할려고 기다렸대요. 고
함 지르며 난리치려는데 애들이 입을 테이프로 봉해서 아무소리 못했어요."
두 여인은, 벌거벗고, 입에는 재갈이 물린 체, 침대에 사지를 벌리고 꼼짝없이 드러 누운 여
자를 세명의 십대 아이들이 내려다 보는 모습을 속으로 생생히 그리며 여인의 말에 빨려든
다.
"그런 뒤에 셋 다 옷을 벗었어요, 바로 내 눈 앞에서. 그리곤 아들이 다른 애들 보는데서 먼
저 날 박았어요. 전에도 그렇게 했대요. 그 후에 다른 아이들 둘이 나에게 씹질했고요. 콘돔
그런 건 쓰지도 않고 셋다 내 몸속에다 쌌어요. 내가 피임약을 먹고 있었기 망정이지."
두 여인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 일이 시작된 후로 모두들 피임을 시작했다. 아직 어린애
들이라서 항상 콘돔을 사용하리라 기대할 수도 없었고 또 일이 어떻게 꼬일지도 몰랐기 때
문이었다.
"셋 모두 지들 마음대로 날 먹어대는데도 난, 젠장,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곤 모두
들 벌거 벗고 내 몸을 가지고 장난치며 언제든지 날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차라리 협조하
는 게 좋을거라고 말했어요. 고함 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했더니 그제서야 재갈은 풀어줬어요.
테이프때문에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고함한지르겠다고 약속했던거에요.
테이프가 풀리니 좀 견딜만 했어요. 그러더니 이번엔 내 몸을 여기 저기 빨때처럼 내 입술
을 빨았어요. 아직도 묵여 있었기 때문에 난 막을 수가 없었고요. 좋아 하는 척하며 나도 키
스를 해 줬어요. 혀로도 빨아줬는데 그건 애들이 내 젖꼭지를 너무 쥐어짜서 그걸 막느라
그랬어요. 그래도 애들은 젖꼭지를 막 쥐어 짰어요. 헉헉 대며 신음하니까 애들이 좋아하더
라구요. 애들이 나한테 별 온갖 짖을 다하니 나도 참기가 어려웠어요."
"날더러 협조하겠다고 승락하랬지만, 어림 있나요. 난 협조하겠다고 그렇게 말하진 않았어
요. 그냥 암말도 안했죠. 애들이 '협조 할거야?' 물었을 때 지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을 하던
말던 난 그냥 똑 바로 쳐다 보거나, 눈을 감고 무시하거나, 흥분한 것처럼 신음소리를 내거
나 그랬어요. 내 생각엔 그 후로 더 묻지 않는 걸로 봐서 내 행동을 협조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씩 더 박고 집으로 갔어요. 그후론 날 항복시키려는 건
포기한 것 같아요."
"맙소사, 도데체 몇번이나 박은 거에요." 여의사가 한마디 한다. "그래 기분은 좋았어요?"
여인의 얼굴이 빨개진다. "네, 좋았어요." 그녀는 인정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어
요. 날 흥분시키고, 빨아주고 만져주고 박아주고, .... 내가 원한거 아니었어요. 걔들이 억지로
한거죠."
다른 두 여인이 서로를 얼핏 쳐다본다.
"그러니, 결국 재미는 봤다는거죠?"
"음~ , 꼭 재미 봤다는 건 아니죠. 난 그런 짓 싫었어요. 물론, 오르가즘도 했죠. 첫째 날엔
두, 세번 정도 했지만 사실 하긴 싫었어요. 하도 날 미치게 하고, 또 내 안에다 쌀려고 하면
서 무지 빨리, 또 쎄게 흔들어 대니 참을 수가 있어야죠, 그만.... 아시잖아요, 나도 같이 흔
들어 줄 수 밖에. 그러면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다시 얼굴을 붉히지만 신이 나서 계속 말을 잇는다.
"그래도 난 오르가즘을 할때 아무 소리도, 또 표시도 안내려고 무지 애 썼어요. 애들한테 만
족감을 주기 싫어서요. 근데 못그랬어요. 정말 싫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두여인이 다시 서로 쳐다본다. 빨강머리는 변명이 너무 지나치다.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신음하고 소리 지르면 애들이 금방 흥분하고 그러면 빨리 끝낼 것
같아서 막 소리 나는데로 신나게 질러 댔어요."
"그 후로 어떻게 되었어요? 애들이 또 왔나요. 약을 또 먹였나요?"
"물론 다시 왔어요. 바로 그 다음 날. 셋 모두 와서 거실에 들어오더니 침대로 갈 준비가 되
었나 묻데요. 역시 난 거절할 생각이었어요. 어떻게 내가 어린 아이들이 쎅스하잔다고 그 말
을 듣겠어요. 다시 묶인다면 몰라도 자발적으론 절대 협조할 수 없다 그렇게 대답했어요. 하
고 싶으면 날 강제로 씹질하도록 만들어야죠."
"그래서 또 묶으라 하곤 당신이 아이들과 쎅스했나요?"
"네. 협조 안 할려 했고 애들도 그걸 알죠. 그래서 유일한 방법은 날 묶어서 꼼짝 못하게 하
는 것이란 걸 아이들도 알았어요. 애들이 옷을 다 망가뜨릴까봐 이번엔 내가 옷을 다 벗었
어요. 그런 후 내 손을 마주 묶게 했어요. 그리고 애들이 날 침실로 데려가 침대에 눕게 했
죠."
그날을 자세히 회상하는 듯 눈동자가 다시 허공을 응시한다.
"난 아이들이 원하는데로 다리를 잔뜩 벌렸고 내 발목은 침대 모서리에 묶였어요. 아이들
손이 내 온몸을 더듬으며 구멍에 넣어 위로 찌르기도 하고 가슴도 주물렀어요."
빨강머리는 다시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핧는다. "다시 묶이니까 여전히 난 꼼짝할 수 없었
어요. 그러더니 아이들이 모두 하고 싶은데로 마음대로 나하고 쎅스 했어요."
그녀는 좀 부끄러운 듯 눈을 옆으로 돌린다.
"그리고 다른 짓도 하게 했어요."
"그래요! 어떤짓인데요?"
"알잖아요" 부끄럼을 타며 말한다. "오럴쎅스. 내 입으로 하게 했어요. 아들애가 처음 내 입
에다 쌌을 때가 기억나는데 그때 딴 아이는 날 박고 있었어요. 끔찍했어요!" 여인은 다른 두
여인에게 소리 친다.
"그것도 역시 원해서가 아니고 어쩔 수 없었어요. 강제로 당했거든요. 빨리 싸게 할 수록 빨
리 끝날거라는 생각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꺼뻑 넘어가게 해주었어요. 왜 있잖아요, 쎄게 빨
아주고 입술과 혀를 이용해서 약 올린 다음 머리를 아래 위로 흔들어 대는거요. 그랬더니
예상대로 빨리 정말 화끈하게 끝났어요. 아마 내가 한모금도 남기지 않게 빨아 먹기를 원할
거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빨아줬죠. 소릴 엄청 지르던데 아마 그게 지가 원하던거였나 봐요.
그리곤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신이 없었어요. 앞으로는 빨고 뒤로는 박히고 난 오르
가즘을 몇번이나 되풀이 했어요."
"이혼한 전 남편이 빨아주는 것 좋아해서 많이 요구했었죠. 난 한번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걸 해 줘야 귀찮게 안하니까 그저 극장이든, 차 속에서든 막 해 줬죠. 근데 모르겠어요,
도데체 어떤 여자들이 그런걸 좋아하는지. 지긋 지긋해요!"
두 여자들은 서로 쳐다 보며 말이 없다.
"어쨌던, 아이들이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다 ..., 그리고 사진은 또 더 찍었어요. 댁들하고도
그랬나요?" 두 여인이 끄덕인다. "해서 원하는데로 들어줄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빨강머리가 세번 째 여자인 의사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내 생각에 당신은 전문직 종사자인
데다 교육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아이들을 더 잘 다룰 수 있었겠죠? 당신한테는 무슨 수를
써서 강제로 끌어 들였나요."
의사는 다른 두 여인에게 미소 짓는다. "아뇨, 강압적으로 요구할 필요 전혀 없었어요!"
"뭐라고요?" 빨강머리가 깜작 놀라 소리 지른다.
"전혀 필요없었어요, 나도 침대에서 깨어 났을 때 별로 유쾌하진 않았어요. 흥분해 날 뛰는
십대아이 셋과 쎅스를 한 뒤라 몸도 아리고 쓰렸어요. 근데 사진을 보고 아이들의 계획을
바로 깨달았는데 내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젊은 아이들에게 쎅스를 가르쳐 주는데
엄마보다 나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항상 그렇게 생각했고 이 생각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에요. 물론 누구나 같은 생각은 아니겠죠." 놀라 쳐다 보는 빨강머리를 마주 바라보며 계
속 말한다. "댁의 아들이 어떻게 여자를 만족시켜주고 또 여자를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가를
배우기 원한다면 직접 시범을 보이는게 최고지요."
의사가 다른 두 여인에게 미소 짓는다. 풍만한 몸매의 금발은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
며 빨강머리를 향해 미소 짓는다. "그래요. 내 생각엔 의사선생님 말이 맞아요. 우리 아들이
꼭 필요한 걸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요. 항상 그 얼빠진 고등학교
계집아이들 때문에 걱정했거든요. 걔들이 뭘 알아요. 항상 얼빠져 가지고."
빨강머리는 아직도 반신 반의하는 눈치다.
"당신은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네요" 금발에게 말한다. "정말, 둘째 아들의 고민을 이해하
고 품에 안아 주었죠. 당신이 그 아이를 형과 마찬가지로 사랑한다는 걸 둘째가 확신하리라
믿어요. 말씀하셨듯이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군요."
그녀는 더 심각한 표정으로 다른 두 여인을 쳐다 본다.
"내가 오래 생각해오던 문제를 애들이 해결했어요. 어떻게 하면 젊은아이들이 지 쎅스 경험
을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지 못하게 할까 고민했어요. 젊은 아이들의 성교육은 나이 든 여
자들이 맡아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이 사회는 그걸 지지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
들이 해결책을 스스로 찾은 셈이에요. 우리 모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해결책을요. 사회가
금기시하는 근친상간 덕분에 저희들이 떠 벌리는 것으로 부터 우리가 무사할 수 있어요."
다른 두 여인이 의사를 쳐다본다, 빨강머리는 아직 헷갈려하고 금발은 의아해한다. 금발은
아이들이 엄마와 쎅스한 것을 친구들에게 떠벌릴 가능성은 전혀 고려해보지 못했다.
"우리 아들은 두 분과 쎅스한 것을 절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친구들이 걔가 지
엄마, 즉 나하고 쎅스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댁의 아들들도 마찬가지겠죠. 우리 아들이
댁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다른 아이가 나에게 대해서 이야기 할테고! 그러니 모두들 입을
꼭 다물고 비밀을 잘 지킬거에요."
금발이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말이 되는 것 같다.
빨강머리는 고개를 젓는다. "모르겠어요... 애들이 어쩌면 지껄이고 다니거나 사진을 돌릴지
도 몰라요. 그러나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내 생각엔 지 엄마하고 박는
사진은 돌려보지 않겠지만.... 글쎄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 ... "
그녀의 눈이 의사와 마주친다.
"댁의 말이 옳아요. 아직도 아이들이 그런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래지만, 적어도 아
이들이 입은 다물고 있어요. 그리고 또, 내 생각이지만 뭐 그동안에 지낼만 했잖아요. 애들
이라 때론 꽤 흥분하고, 내가 좋아하든 말든 그래도 살맛 나게 해 주었잖아요."
빨강머리는 굳은 표정으로 다른 두 여인을 쳐다본다.
"그러나, 난 그냥 해 달라는 데로 당하진 않겠어요. 나도 자존심이 있어요. 원한다면 날 묶
어서 강제로 하게 해야할 거에요."
의사가 옹고집의 빨강머리에게 미소짓는다. "그것도 괜찮죠. 꼭 그래야 한다면요. 아이들로
그런 쎅스에서 색다른 맛을 느낄테니까. 하여튼 좋은대로 하세요."
빨강머리는 얼굴을 붉히지만 아무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의사가 의자를 뒤로 밀며 다른 두 여인을 쳐다본다.
"자, 우리 다 동의하는 겁니다. 아이들은 이번일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진 않아요. 그러니
이 일이 계속되도록 협조하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는 겁니다."
다른 두 여인도 끄덕이며 동의한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젊고 힘이 넘치는 아이들이 어쩌다 한번 씩 내 침대에 오르는것엔
전혀 불평없어요. 짜릿하고 좋잖아요. 혹시 어떤 문제라도 발생하면 그땐 꼭 나에게 알려줘
야 합니다, 아시겠죠. 지금까진 아이들이 우정도 유지하고 욕심부리지 않으며 서로 잘 협력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머잖아 제 또래 계집아이들을 찾아 나서도 놀라진 마세요. 우리 한테
서 많이 배웠고 우릴 신뢰해요. 그리고 우린 또 우리 몸으로 아이들의 성욕을 많이 해소해
주었어요. 그렇지만 영원히 우릴 원하지는 않을거에요."
두 여인이 동의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커서 우리 품을 떠나버리면 그땐 누굴 찾아서 대체할 것인지 그것도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다른 두 여인이 고개를 끄덕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