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과 빌리 모자의 경우
My Mother, Susan by BillyG.
번역 - 중늘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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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날을 더 할 나위 없이 뚜렷하게 잘 기억하고 있다.
그 시절 - 아니, 그 몇 달과 그 앞의 몇 년간은 연 초점으로, 솜사탕같이 기억 속에 감싸져
있지만, 그러나 그 날은 오래 동안 잊혀지지 않는, 굉장한 충격의 결과로 투명하게 선명한
초점으로 찍힌 스냅 사진처럼 떠오른다.
그때까지의 긴 세월동안, 나의 어머니는 나의 엄마였다.
그런데 어느 하루, 그녀는 한 여인이 되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는 갑자기 섹시한 여자가 된 것이었다.
아주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로 말이다.
나는, 좌우간 그 날, 갑자기 난봉꾼이 된 것은 아니었다.
내가 그런 표현에 걸 맞는 사람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더라도, 어느 정도의 결정론과 상당한
시간이 흘러서야 가능한 일이었다.
아니, 그 당시로 돌아가, 가장 혹독한 비난을 가한다면, 나는 내 또래보다는 한 가닥 정도
더 의식이 발달되었고, 성욕이 왕성했고, 또 바람직하지 못하게 호기심이 지나쳤다 고나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어머니와 집에 우리 둘 만이 있었고, 아버지는 안 계셨다.
그런 경우가 꽤 오래 되었던 걸로 생각된다.
나는 아버지가 있었지만,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그리 잘 안다고 할 수 없었다.
어느 단계에서, 나는 그의 부재를 당연한 걸로 용인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불만을 토로한 적은 없었지만, 나처럼 용인은 안 되었던 것 같다.
그날 나는 여느 때의 좀 더 편한 평상복 차림 대신에, 스포츠 재킷을 억지로 입고서는,
대학 총장 댁에서, 하품 나는, 따분한 칵테일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나를 그 궁지에 몰아 넣은, 우격다짐의 수단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러나 그 괴로움만은
생각이 난다.
그것은 끓임 없이 여러 시간에 걸친 의미 없는 수다 속에,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샴페인이나 백 포도주를 들어야 했다.
아, 금지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나의 어머니가 분명히 한 것이, 자신은 포도주를 좀
들 거라고 했고, 나는 지정 운전기사였다.
우리는 두 사람 다 어머니에게는 샴페인이 보기보다는 훨씬 더 취하게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만일 그녀가 걷거나 운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대화를 하는 것 정도는 제법
잘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로, 특징적인 산만한 사고 과정,
즉 분방한 연상을 잘하는 타입으로, 알코올로 인한 흥겨움과 결합되면, 그녀를 다른 여자로
바꾸어 버렸는데, 거의 무모할 정도로 대담해지고, 아마도 단정함과 헤픔의 경계선 상에
있는 여자로 말이다.
어쨌든 늦은 오후, 우리는 그 풍족한 파티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커다란 거실에 서로 마주
놓여있는 장의자 소파로 몸을 던지고, 발을 올려놓으면서, 우리는 각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 그 때가 그 일이 일어난 시점이었다.
그 일에 대비해서 사전에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기억은 없었고, 그것은 난데없이 그냥
생겼다.
말하자면 무방비 상태였었다.
난데없이 그 섹시한 여자가 나타난 것이었다!
어두운 그늘 쪽에, 어머니의 맞은 편에 내가 않아 있는 동안에, 늦은 오후의 햇빛이
어머니를 향해 비쳐지고 있었다.
그녀는 펌프스 신발을 밀어 벗으려고 무릎을 끌어 당겼는데, 갑자기 나는 그녀의 치마를
정면에서 올려다보면서, 어머니의 허벅지에서 그녀의 속옷까지, 온통 가로막힌 것 없이
환하게 비치는 광경을 바라다보게 되었다.
그것은 일부러 살짝 드러내는 게 아닌 것이, 그녀의 스타킹을 신은 두 발은 커피 테이블
위에, 무릎은 위로 접혀서 방석에 닿아있었고, 머리는 위로 젖히고, 눈은 감은 채로 있었고,
그녀의 스커트는 앞쪽으로는 허벅지 중간에 걸려 있었고, 뒤쪽으로는 완전히 바닥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 아아, 그거 기분 좋구나. "
그녀가 스타킹 안에 있는 엄지발가락을 꾸무럭거리며 외쳤다.
" 제기랄, 그 파티에서 누구 재미있는 사람 좀 만났으면 했는데, 활기 찬 사람 말이야! "
그것은 대꾸가 필요 없는 말이었다.
어쨌든 난 조리 있는 대답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나의 정신은 그녀의 치마 아래의
광경에 쏠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여자와 내가 태어난 후 죽 같이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한 여자'로서 의식하거나,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었고, 그녀의 옷차림에 대해서는 더 더구나 아니었다.
뭐니뭐니해도 그녀는 소리쳐보았자 나의 어머니였다.
그래서, 그녀가 모든 여자들이 걸친다고 여기고 있었던 팬티 스타킹을 안 입고, 스타킹과
가터 벨트를 걸친 것을 처음으로 깨닫고, 놀라고 있었다.
그녀의 양쪽 허벅지에 가터로 늘어나 있는 팬티 스타킹에 나는 얼을 빼앗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팬티는 더욱 더 나를 매혹시키고 있었다.
난 이전에 아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지만, 그러나 나의 어머니가 어떤 종류의 속옷을
입냐고 캐물었다면, 희고, 수수하고, 틀림없이 두터운 것이라고 지레 짐작했을 것이다.
그녀가 지금 걸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아니었다.
늦은 오후의 양광으로 비추어져서, 그 밑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울창한 음모가 받쳐 올려서
부풀어 있는, 그 엷은 황색의 팬티는 내가 예상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난 정말로 아무 것도 사전에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 없었지만, 그러나 그날
오후에 아주 선명하게 목격한 것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내 마음에 새겨 놓았다.
" 제기랄, 발이 녹초가 되었군, "
그녀가 공중에다 대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리고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덧붙이고 있었다.
" 트위스트 교수는 참으로 지겨운 사람이야."
그 말은 90도 방향을 바꾼 말로 이어졌다.
"난 인생에서 무언가 자극이 필요해. "
자극이라고?
난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지만, 그러나 그녀의 표정은 여전히 변함없이, 고개는 뒤로
젖히고, 눈은 여전히 감고 있는, 피로의 모습, 혹은 권태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난 시선을 다시 그녀의 투명한 나일론으로 감싼 기다란 다리에서, 팬티를 입은, 그녀의
사타구니로 옮기면서, 갑자기 좀 더 보고 싶은, 더 가까이 접근하고 싶은 압도적인 욕망에
휩싸였다.
어떤 욕망은, 강박적 충동이 아닐 경우,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발각의 두려움 때문에라도
조절이 가능하다.
지금의 이 욕망의 위력은 조심성이나 억제로 조절되려고 들지 않았다.
나는 '반드시' 더 보아야만 했다.
이해해야 할 것은, 나는 완전한 바보는 아니었지만, 그러나 17살배기로, 아는 게 별로
없었다.
대부분의 나의 성적 모험이라는 것이, 내가 그 현장에 있고, 일이 일어나는 결과로 생기는
것들이었다.
나는 적어도 성사(性事)에 관한 한, 적극적인 활동가라기보다는 기회주의자였던 것 같다.
후에 그 것은 바뀌게 되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난 더 가깝게 접근하고 싶었고, 어찌 그걸 달성할 가에 관해서는 아무런 궁리도
없이...... 그냥 머리만 내 어깨 위에 얹은 채로 있었다.
안이 하나 떠올랐다!
결코 독창적이 아니고, 분명히 털끝만치도 창의적이 아닌, 그러나 그 순간에 머리에 떠오른
것이었는데, 그 효과에 대해서는 살펴보지도 않고, 나는 말을 내뱉고 말았다.
" 제가 발을 문질러 드릴까요? 별로 신나는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좋아하시기는 했지요. "
그런데, 그것은 전혀 선례가 없는 것도 아닌 것이, 언젠가 저급 마사지 코스를 이수한 적이
있었는데, 발로 시작하고는, 손으로 끝나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적인 마사지를 배우려는 희망으로 그 코스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고, 우리가 등에 이른 것도 8주 이상이나 지나서였다!
어찌되었든, 난 과거에 내 엄마의 손과 팔뚝과 발과 종아리를 마사지 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실습 때문에 하고 있었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내 어머니의 사지인 것에는
전혀 주의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수개월 후에, 그녀는 그냥 장의자 소파에 몸을 더 깊숙이 묻고는 엄지발가락을
꾸물거리며, 말하는 것이 아닌가.
" 아, 그래! 그렇구나, 좋지. 아, 고맙다. 멋진 생각이야! "
나는 커피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그의 어머니의 옷 속을 들여다보기 위하여, 그녀의 다리를
마사지한 어린아이에 관한 야설을 읽은 게 기억났다.
그 이야기에 의하면, 매일 그의 어머니는 조금씩 더 풀어졌고, 매일 그에게는 조금 더 잘
보였다.
게다가 그는 매일 그녀의 다리를 더 위로 옮겨갈 수가 있었다.
" 멍청이 같으니라고! " 가 그 당시의 나의 생각이었다.
그 이야기를 좋아했지만, 그러나 결코 생각대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 보니, 그것이 훨씬 더 나은 아이디어 같았다.
그런데, 편집증 환자의 예민한 의식으로 나는 " 만일 '내'가 이렇게 생각했다면, 나의
어머니도 필시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 그녀는 내가 무슨 마음을 먹고 있는지 알 거야. "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커피 테이블 위에 앉을 때, 그녀가 긴장을 풀고 내맡기고 있는 몸은 달리
시사하고 있었다.
" 숙녀 분, 발을 내 주시겠어요. "
그녀는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려서 내게로 뻗으며, 그녀의 팬티를 걸친 골반과 가랑이가
드러난 광경을 온통 보여 주었다.
회고해보면, 그걸 하나의 통과 의식으로 볼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럴 리는 거의 없지만, 그러나 그 일은 나에게 심대한 영향을 주어서 나의 사고방식과
내 생각을 물들이고, 오늘날에도 그 영향을 느끼게 하고 있다.
내 말은 어째서 내가 그렇게 생생하고 선명하게 그녀의 피부의 살결과 그녀의 옷의 색깔을
기억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어째서 그 일이 성적 흥분으로 정신이 몽롱했던, 깊게 각인 된 추억을 상기시키는 것인가?
왜냐하면 그녀가 내게 그녀의 발을 내 주었을 때, 나는 커피 테이블 위에 있는 그녀의 발
가까이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 발을 양손으로 잡으려고 약간 옆으로 끌어 당겼다.
그 바람에 그녀의 치마가 그녀의 허벅지 위로 더욱 더 올라가고, 그녀의 다리를 더
벌어지게 했다.
그녀의 팬티는 빛 속에 윤이 나는 사프란 꽃이었다.
나는 너무나 가까이 있었고, 시계도 뚜렷해서, 레이스 가장자리와 재봉선 까지도 보였다.
또한 적갈색의 곱슬곱슬한 음모가, 거의 투명한 옷감을 통해서 보였다.
거기에는 팬티 보강천이 없었다.
비비작거리면서, 그녀가 명백한 기대감에서 웅얼거리듯이 말했다.
" 빌리야, 오늘 완전 실패로 끝날 뻔한 걸, 네가 구제해 주는 구나. 고맙다. "
나는 내 과제에 착수하면서, 서서히 비비기, 실제로는 애무에 더 가까운 비비기를 그녀의
발바닥을 따라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느리고, 부드럽게, 점차로 힘을 조금씩 가해서, 천천히 깊숙이 눌러주는 동작으로
이행하면, 그녀의 발가락들이 뒤틀렸다.
만족해서 나오는, 끙끙대는 소리에 수반하여, 나는 일정한 괘감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는데, 그래야 내가 더 멀리 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고개를 숙이고, 눈을 살짝 위로 치떠서 올려다보면서, 나는 그녀의 드러난 비부의 광경을
음미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는, 나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나는 돌연히 성적인 자각으로, 잔뜩 꼴린 청년으로 변해서, 그 광경의 에로틱한 스릴에,
들키는 공포보다 더 커다란 마력으로 지배당하고 있었다.
나는 몸을 더 가까이 웅크리고, 그녀의 다리 밑으로 들어가서, 스타킹을 신은 발 하나를 내
가슴에다 얹어놓고, 손을 그녀의 무릎에서 발목까지, 종아리를 쓸면서, 여전히 팽팽하게
늘어나 있는 팬티 안에 보이는 어둑하게 그늘진 보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허벅지 한 개가 옆으로 벌어져 있어서, 허벅지 근육을 당기는 바람에 팬티 한쪽이 약간
치켜올려져서, 끝자락 밑으로 꼬불꼬불한 치모의 수풀이 드러나 있었다.
그 순간, 아마도 나의 길게 끄는 침묵에 낌새를 챘는지, 그녀가 갑자기 올려다보면서, 나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보았다.
나는 대갈일성을 예상했다.
내가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니, 난 시선을 피하려고 시도도 안 했다.
대신에 나는 그냥 계속해서 그녀의 종아리를 마사지하면서,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내 시계의 가장자리로 그녀의 치마가 무릎 위까지 올라가 있는 게 보였다.
세상에, 이런 고약한 순간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나의 어머니가 몸을 약간 뒤로 빼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 빌리야, 문제가 한가지 있어. "
" 아, 제기랄, 이제 드디어! "
나는 야단 맞는 걸로 생각했었다.
" 내 스타킹을 벗어야겠어. 그걸 입고 있으니까, 네가 마사지를 똑바로 할 수가 없어. "
그녀는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대신에 불쑥 일어나더니, 근처의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에 스타킹을 말아서 손에 쥐고 돌아왔다.
그걸 장의자에 던지고는 다시 앉았다.
그게 떨어지며, 똑똑히 보이게 되자, 가터 벨트 스타킹과 함께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거기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나는 그녀의 은밀한 속옷가지가 거기에 놓여있는 것을 예리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나의 마음은 소용돌이를 치고 있었다.
어째서 그녀는 내가 흉측하게 그녀의 치마 밑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꾸중의 말을 안
했을까?
그녀는 나를 좀 더 신랄하게 비난하려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그녀는 그냥 미소를 짓더니, 말했다.
" 자아! 훨씬 낫구나. 마사지를 다시 시작해라... 그리고, 내 치마 밑은 그만 바라보고! "
그녀의 따뜻한 미소가 그녀의 말에 들어있을 지도 모르는 신랄함을 없애주었다.
그녀는 내 맞은 편에 앉더니, 얌전하게 그녀의 발을 다시 내 무릎에 얹어놓았는데, 그녀의
무릎과 허벅지 아래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나는 30분간을 더, 주무르고, 마사지를 계속했지만, 이따금 흘낏 그녀의 허벅지를
지나가면서 볼 수는 있었지만, 다시는 내가 그렇게 갈망하던, 그녀의 팬티의 고간을 아주
가까이, 장애물 없이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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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쭉, 나는 나의 어머니가 매우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자라고 계속 의식하고 지냈다.
그리고, 그러한 의식의 결과로서, 스타일과 노출정도에 관해서, 점점 더 그녀의 모든 옷에
대해 익숙해졌다.
나는 그녀의 여러 가지 속옷에 상세하게 알게 되었는데, 그걸 입은 그녀를 볼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 아니고, 그녀의 란제리 옷장을 뒤지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어머니는 눈에 확 띄는 여자로, 크고 - 약 178센티미터 - , 온통 다리만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튼튼한 종아리와 날씬한 허벅지의 소유자였다.
나는 항상 내가 큰 사람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나의 아버지가 188
센티미터로, 집안에서는 꼬마라고 불리었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엄마의 유전자라면 내 키가 크리라고 기대하는 게 당연한 것 같았다.
그게 그렇지가 않았다.
내 나이 18살에, 우리키는 거의 같았다.
그녀의 유방 꼭지가 내 가슴 바로 어디에 닿는 지를 난 알고 있었다.
나의 어머니는 매우 매력적인 유방의 소유자라는 걸 언급해야만 하는데, C 컵 사이즈로,
앞으로 돌출하고, 위쪽으로 비스듬히 치솟은 젖꼭지는 그녀의 옷이 가려도 뚜렷했다.
나중에 언제인가, 여자들 중에는 예외적으로 단단하고, 젊은이의 유방을 타고나서, 그
경도를 별로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녀가 그런 여자라는 것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그녀는 그 희귀한 여성의 하나로 그녀의 만년에도 그 젊은 유방을 지니게 될 사람이었다.
지능과 마찬가지로, 미도 유전자의 주사위의 우연한 역할에 지나지 않는, 타고나는 팔자로
우리에게 주어진다.
좋은 가문의 혈통을 타고난 것은 좋은 일이라고 들었지만, 그러나 성적인 매력 면에서 그걸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내 어머니의 몸매는 모델처럼 매력적인 반면에, 시선을 끄는 것은 그녀의 얼굴의
특징이었다.
그녀는 콧날이 곧은, 거의 귀족적인 코에, 크고 풍만한 입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두드러진 광대뼈는 그녀의 특히 매력적인 눈을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그녀의 눈썹은 풍족하고, 색깔은 그녀의 타고난 다갈색의 머리털에 대조되는, 흑색이었다.
그러나 주의를 끄는 것은 눈 자체였는데, 이국적인 기미를 지닌, 연한 녹청색이었다.
때로는 그녀에게는 아시아계통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러나 그녀의
가족 중에 딴 사람에게서는, 그런 기미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어찌되었든, 그 눈은 인상적이고, 흔히 어둡고 깊은 상념에 잠긴 듯하고, 때로는 거의
자극적이기도 했다.
그녀의 얼굴 표정을 바꾸지 않고도, 그녀의 눈은 유머나 기쁨, 그리고 때로는 분노를 표현할
수가 있었다.
난 자주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그녀가 어떻게 보일지가 궁금했다.
그러나 내 이야기가 옆길로 새고 있다.
나의 성적인 의식의 자각으로 되돌아가기로 하자.
내가 그리고 있던 야릇하고, 선명한 환상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어머니를 유혹하는데 착수
하지는 않았다.
나는 그런 환상을 딴 사람들이 수치스럽고, 방탕한 욕망을 감추듯이, 깊숙하게 내밀한
비밀로 가리고, 지켰다.
그 생각은 자주 행해지기는 했지만, 자위할 때 이외에는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행동의 격차는 우리의 부인 능력에 의하여 우리의 의식적인
자작으로부터 숨기고 지낼 수가 있다.
그래서, 내가 그녀를 유혹하려는 계획을 부정했을지라도, 나의 행동은 다르게 자기 주장을
했을 법하다.
나는 우리 사이의 인습적인 장벽을 허물지는 못해도, 낮추기라도 하려고, 그녀의 친구가
되고, 그녀가 비밀을 터놓는 절친한 죽마고우가 되는 것에 착수했다.
그것은 주로 나의 승인되지 않은 계획이었고, 내 기억으로는, 그녀에게 가까워지려는 막연한
목적이외에는 별로 더 상세하게 생각한 적도 없었다.
시간이 흐르자, 나는 그녀에게 내 자신에 대하여 좀 더 개방적이 되어갔다.
나는 그녀에게 여러 가지 일, 여자애와 데이트 문제, 그리고, 나중에는 성적인 일을 포함한,
일에 대하여 그녀의 의견을 구했다.
나는 그녀의 감정적인 친구가 되려고 힘썼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본심이 감정적으로 신뢰하고, 개방적인
여자로서,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억압적인 규범에는 거의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었다.
놀랍게도, 우리는 점진적으로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의 타고난 성질에다, 나의 부친이 내 인생에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영향력 부재이었다는
사실로 보아서, 내가 내 어머니와 긴밀하게 결속되리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서서히 나는 내 자신의 삼가는 태도에서 점점 덜 인습적으로 변해갔다.
내가 칼뱅 클레인 이외 딴 것은 안 입고 내 어머니와 수다를 떠는 것이 내게는 별다른
일도 아니었다.
내가 그렇게 간단히 입었을 때, 그녀가 애를 써서 내 몸을 외면하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녀는 결코 부적절한 차림을 했다고, 나를 꾸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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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부재중일 때는, 그녀가 통상적으로 그녀의 침실 문을 열어놓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는 그걸 초청으로 여기고, 자주 들어가서 그녀와 잡담을 했다.
드물지 않게 블레이저와 팬티 차림의 그녀를 맞닥뜨리는 경우도 잦았다.
그녀는 " 이크! " 하고는, 긴 겉옷을 걸치고는 느슨하게 끈을 매고는 했다.
한번은, 내가 그녀의 방으로 들어갈 때, 그녀가 커다란 옷장에서 나오는 중이었는데,
허리띠를 안 두른 겉옷만 걸치고 있었는데, 그녀가 움직일 때, 그 옷이 흔들리며 벌어졌다.
순간적이기는 했지만, 그녀의 벗은 몸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반짝하고 지나 간 것으로, 잔상 이외에는 다른 것은 남기지 않았다.
그 잔상을 나는 여러 번 반복해서, 검토해 보았다.
내가 본 것은 위로 향한 유방, 그리고 평평한 복부 밑에 순간적으로 보인 울창한 치모....
그리고는 그녀가 한마디 말도 없이 겉옷을 당겨 여미었다.
난 그녀에게 테니스를 치겠냐고 물어보려고 들어간 것이었는데,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혀서,
그녀를 응시하면서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 빌리야, 괜찮니? "
그녀가 허리띠를 두르면서 물었다.
" 괜찮아요, 엄마 "
나는 속으로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고 태연한 소리를 내려고 애쓰면서 대답했다.
" 테니스 하실래요? "
" 좋지. 지금? "
그녀가 대답했다.
" 네, 지금요. "
" 그러자. "
그녀는 머리를 어깨 위로 획 쳐들고는, 키가 큰 옷장으로 걸어가서 자고 하얀 면 팬티를
끄집어냈다.
나는 그녀가 어떤 경우에 무슨 속옷을 입는지 알고 있었고, 흰 면 옷은 스포츠용이었다.
그녀의 겉옷은 몸에 착 붙어서, 그녀의 몸과 엉덩이를 휘감고 있었다.
그녀가 내 방향으로 보고 있을 때, 그녀의 두드러진 젖꼭지와 둥그스름하게 부풀어 있는
치구를 나는 예리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는 날 잠깐동안 똑바로 응시하더니, 돌아서서 겉옷에서 벨트를 끄르고는,
팬티 안으로 발을 들여놓고는, 끌어 올려서, 고무줄 소리를 탁 하고 내면서, 그녀의 고간에
바짝 당기어 입었다.
그 동작은 극히 짧은 몇 초간이었지만, 그러나 시간이 정지되고, 그녀는 슬로 모션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남향의 커다란 미닫이 창문 앞에 서 있었는데, 뒤쪽에서 강한 조명을 받고 있었다.
겉옷의 투명함으로 밝은 햇빛이 그녀의 몸의 실루엣을 강조하고, 그 반투명의 겉옷을
통해서 그녀가 뚜렷하게 보였다.
황홀한 경외감 속에 그녀의 기다란 다리의 윤곽과, 그녀가 팬티 속으로 발을 집어넣으려고,
몸을 수그릴 때, 풍만한 유방이 앞쪽으로 흔들리는 그림자를 뚫어지게 보았다.
잘 익은 과일이 연상되었다.
갑자기 방안이 아주 조용해졌다.
나는 숨도 못 쉬고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내가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정말로 의식하고 있는 걸까?
그녀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고 있을 까?
내가 아는 그녀는 너무나 기민하고, 영리해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모를 리가 없었다.
우리의 친밀 관계는 새로운 수준으로 서서히 향상되고 있는 중인가?
그리고 만일 그렇다면. 과연 내가 그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녀가 한 순간 겉옷을 몸에서 걷어 버리자, 나는 잠깐 그녀의 한쪽 엉덩이와 허벅지만을
포착했지만, 오싹했다.
밑의 서랍으로부터, 그녀는 하얀 테니스용 쇼츠를 꺼내서, 겉옷을 마찬가지로 시계의
차단막으로 사용하면서, 끌어 당겨서, 사타구니에 딱 맞게 입었다.
나는 마음속에서, 그녀의 부푼 구릉을 상상했다.
그 다음 순간, 나는 나의 자지가 팽창해서 내 짧은 바지 한쪽으로 걸려서, 구부러지고,
통증이 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되돌아보기 전에, 자세를 교정했다.
자 이제 어떻게 할까?
난 그녀가 블레이저와 셔츠를 동일한 옷장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걸 골라서 장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욕실로 가서 입을 것일까?
다시, 그녀는 나를 바라다보고는, 마치, " 제기랄! " 하는 듯이 어깨를 으쓱하고는, 몸을
옆으로 돌리더니, 겉옷을 바닥으로 떨어트려서 그녀의 발 앞에 쌓이게 했다.
그녀는 재빠르게 블레이저를 걸치고, 오랜 동안의 실행에서 오는 민첩한 솜씨로 등 쪽의
후크를 채웠다.
마술사가 그러한 민첩성을 지녔을 것이다.
이전에 본적이 없는 극히 가느다란 허리와 그녀의 기다랗고 미묘하게 구부러진 등 아래에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얼마나 아름다운 가를 바라보았다.
그 아름다움은 그 모든 살로 인하여 더욱 더 두드러지고, 강조되고 있었다.
그녀가 블레이저를 걸치는데는 몇 초간밖에 안 걸렸지만, 그러나 그녀의 등과 풍만한
유방의 옆모습이 사라지기 전에, 내 뇌리에 사진을 찍듯이 기억해 놓기에는 넉넉했다.
게다가 내 고간에는 다시 일어난 곤경으로 난 가망이 없는 놈이었다.
그녀가 돌아다보아서, 나는 미소를 지어 보이며, 내가 그녀를 보았다는 걸 그녀가 알기를
바랬지만, 그러나 비열하거나 건방진 녀석으로는 보이기가 싫었다.
" 멋져요."
나의 한마디였다.
그녀는 내게 미소로 응하면서, 티 셔츠를 머리 위로 당겨 입으며, 내 쪽으로 향했다.
다시 한번, 잠시, 그녀가 정면으로 보이면서, 그녀의 꽉 끼이는 블레지어와 컵 속에 그녀의
유방이 들어가 있는 만큼이나, 위로 비어져 나와 있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날 누가 테니스를 이겼는지는 기억을 못하겠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겉옷 밑에 알몸인 상태로 몸을 굽히고, 그 하얀 면 팬티 한쪽
구멍으로 집어넣으려고, 한발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순간이었다.
나중에 그녀의 짧은 바지를 통해 팬티의 선을 바라보면서, 나는 속으로 " 그녀를 좀 더
잘 보아야겠어. " 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우리끼리 있을 때, 서서히 좀더 마음을 느긋하게 갖게 되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간에 좀더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다는 표현이 이상하게 들린다는
걸 알지만, 그러나 그것이 바로 그대로 일어난 일이었다.
우리 문화 가운데는, 언제나 일종의 남-여의 성적인 긴장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인식
되지 못하고, 깊이 파묻혀 있지만, 그러나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일들이 그렇듯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의식을 하지 못한다,
그 부재가 이전의 존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 요령으로, 나는 우리의 많은 방어 벽이 낮아졌다는 것을 뚜렷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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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후에, 내가 학교로 돌아가서 집을 떠나 지내면서, 너무 긴 기간이라고 느껴질 무렵,
난 간단히 잡담이나 하려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는 결코 노골적인 이야기를 한 적은 없었지만, 그러나 우리의 대화는 성적인 일에
관해서는 아슬아슬하게 피해하면서, 항상 농담조의 색깔이 저변에 흐르고 있었다.
하루는 그녀가 그 기조를 높게 했다.
" 그래서, 건지는 게 있니? "
그녀가 물었다.
난 어안이 벙벙해졌다.
내 마음이라도 읽고 있나?
" 아니요, 제기랄. 엄마는 요? "
난 그때 위험을 무릅쓰고 있었고, 그걸 의식하고 있었다.
난 지난번에, 아버지가 집에 있는 동안에도, 나의 엄마와 아빠가 관계를 갖지 않고
있었다는 걸, 어렴풋하게나마, 의식하고 있었다.
누군가와 아주 밀접하게 지내게 되면, 비록 이야기가 교환이 되지 않더라도, 일촉즉발의
감정적 상태를 의식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다.
엄마는, 내가 알기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에 관해서 우리는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내가 말했듯이, 그녀는 불평을 한 적이 없었다.
" 아니, 그러나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지.
요새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고? "
난 그녀가 그런 식으로 내 말을 받아넘기는 데는 이골이 나있었기 때문에, 그 말에는 별로
신경을 안 썼다.
나의 감정적인 상태는 사실을 말하면, 나는 외로웠다.
나의 엄마를 보고 싶었다.
그리고, 나, 그렇다.....난 성적으로 기갈 상태에 있었다.
난 새로운 환상을 실행에 옮기자고 작정했다.
그녀에게 데이트를, 어머니와 아들의 데이트를 하자고 요청했다.
" 엄마, 당신이 보고 싶고, 몇 달간 집에 못 갈걸 생각하니, 더 못 견디겠어요.
그래서 생각했는데, 엄마가 이리로 날 찾아오면 어때요?
우리 댄스 파티가 있을 예정인데, 아는 사람도 없고.
엄마는 호텔이나 어디 딴 데서 묵을 필요도 없어요.
접이식 장의자가 있어서, 전 그걸 쓰고, 엄마는 제방을 쓰시면 되요.
엄마를 저녁식사와 그 뒤에 댄스 파티로 모시고 가도록 해 주실 래요? "
그녀는 지금 생각 중이라는 표시의 소리를 내더니, 말했다.
" 글쎄... 그 댄스 부분이 별로 내키지 않는데.
전에 너하고 댄스를 했을 때, 아니, 하려고 시도를 했을 때, 왼발이 두 개처럼.... "
그리고는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 엄마! 제발, 네? 제가 그렇게 서툴지는 않아요. "
난 정말로 그렇게 서툴었다는 걸, 속으로 인정하면서 말했다.
" 알았어, 알았다고. 나도 네가 보고 싶고, 나 자신도 쓸쓸하던 참이야.
우리의 대화도 아쉽고. 너와 저녁을 먹고, 다시 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야.
댄스 파티는 언제니? "
" 2 주... 다음, 다음 주요. 되겠어요? "
" 그럼. 공항에 마중 나올래? 난 버스나 택시 타는 게 질색이야. "
우리는 자세한 예정을 정했는데, 전화를 끓기 직전에, 나는 불쑥 터뜨리고 말았다.
" 엄마, 사랑해요,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진짜 데이트라니! 꿈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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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면, 내가 어머니에게 오랜 동안 성적으로 끌리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걸 스스로에게
인정하기에는, 처음에는 너무나 내성적이었던 것 같다.
나의 부정의 껍질을 벗겨냄으로, 나는 그녀에 대해 내가 지니고있는 강렬한 성적인 감정을
인정했지만, 그러나 그녀를 유혹하기를 원한다거나, 기대한다는 것을 계속 부인했다.
자신에 대해 정직해지는 불편한 성찰을 거듭하고 나서, 내가 그녀와 성적으로 친밀해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단계까지 이르렀지만,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는
상상도 아니했다.
여러 해 동안 그녀를 " 엄마 " 라고 표지를 붙인 무성적인 대좌 위의 존재로 보아 온 후에,
나는 급속하게 그녀를 하나의 유별난 성적인 여인으로서 보게끔 된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나는 정욕의 와중에 처해 있었다.
무어라고 해도, 그녀는 결코 멍청이도 아니고, 몸가짐이 헤픈 여자도 아니었다.
난 그녀가 성적으로 열정적인 인간이란 걸 믿을 만한 근거가 있었지만, 그러나 세속적인
도덕으로 인해서, 그녀는 자기의 그러한 측면을 그녀의 아들과 공유하는 것을 자유롭게
느끼지 못했다.
난 그 동안 그녀와의 관계에 있어서, 편안하고 부분적이기는 해도, 억제가 덜 되는 관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는 무언의 성적인 집적거림의 요소가 확실히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은 수면 하에
잠긴 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 상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게 문제였다.
조잡한 접근은 절대 금물이라는 건, 머리를 굴리지 않아도 아는 일이었다.
마찬가지로 정면 공격도 효과가 없을뿐더러, 더욱 나쁜 건, 모욕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녀가 아버지의 소홀함으로 내밀의, 로맨틱한 사귐을 좀 더 용이하게 받아들일지는 모르나,
나하고는 아닐 거라는 게, 분명했다.
나는 그녀를 꾀어서 나체주의자 촌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고, 몇 번인 가는 언급까지
해보기도 했다.
그녀는 약간의 관심을 보이기는 했으나, 난 그것이 막다른 골목, 감정적인 곤경에 지나지
않고, 게다가 별로 매력적인 것도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난 나체주의자 촌의 딱딱하고, 의례적인 행동을 상상하고, 염려가 되었다.
또한 그것이 나에게 엿보기의 방편은 제공할 지 몰라도, 성행위로의 입구는 되지 못할
거라는 의심이 들었다.
별 무 수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순진한 접근이 더 가까이 가게 할까?
그녀의 발을 마사지 할 때의 그녀의 허용의사와 적어도, 처음의 그녀의 자세의 무방비를
상기해 보았다.
그것이 접근의 길을 제공할 까?
그러자 나는 엄마가 와인을 좋아하는 걸 기억해냈다.
그녀는 술 주정꾼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그녀가 " 기별이 오기 " 시작한다고 해서, 마시는
걸 멈추지 않는 다는 것은 분명했다.
" 취기를 느끼는 게 " 싫으면, 무엇 하러 마시지? 난 효과를 보려고 마셔. " 라고 말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또 기억나는 것은 취해서 비틀거릴 정도가 되면, 그녀는 단정치 못한 취중상태가 되었다.
취해서 쓰러진다는 것이 아니고, 자주 외관상으로 부주의하고, 아슬아슬해 진다는 것이다.
한번은 그녀가 " 난 내 친구들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려고 마셔. " 라고 하는 말을 우연히
들은 적이 있었다.
그 것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드물지만, 목격을 했고, 또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만의 일이었다.
그런데, 나는 친구이잖아,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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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찰구에서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다.
야아! 그녀가 일박용의 백을 어깨에 걸치고, 그녀답지 않게 옷단이 짧아, 맵시 좋은 무릎의
상당히 위에 오는 가벼운 여름 치마 차림으로 도착 구역으로 들어설 때의 모습은 보기가
좋았다.
" 안녕, 보기 좋으네요. "
난 뒷짐을 지고, 서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 이 녀석, 그냥 보기만 할 꺼야. 껴안기는 어때? "
그녀가 백을 내려놓으며, 내 품안으로 들어섰다.
휴우! 난 수없이 어머니를 껴안아 보았지만, 그러나 그렇게 강렬하게, 그렇게 전신으로
느껴지는 압박감은 기억에 없었다.
그녀의 가슴이 내 가슴에 가하고 잇는 압력과, 더더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녀의
사타구니가 나의 허벅지를 타고 누르는 듯한 감촉을 예리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녀를 꼭 껴안을 때, 그녀의 치골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처음에는 그녀의 볼에 키스하고는,
그녀의 눈 속에서 기쁨의 반짝임을 바라보면서, 난 충동적으로 그녀의 입술에 질척한
키스를 했다.
금방 느낀 것이 혀 끄트머리가 스치는 것이었나?
너무 빨리 지나갔다.
그것은 너무 빠르게 일어났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분명히 굳어있지 않았는데, 그 키스로부터 물러났을 때는, 난
뼈다귀 하나를 내밀고 있었다.
그녀의 시선이 힐끗 나의 골반을 스쳐간 것 같았지만, 확신 할 수는 없었다.
될 대로 되라지, 하고 마음먹었다.
내가 수도사가 아닌 것은 그녀도 알 고 있지 않는가.
" 이거 외에 딴 짐도 있어요? "
그녀의 숄더 백을 집어들며, 내가 물었다.
" 농담하니? 주말에 댄스 파티로 초청하고는, 그 작은 백이 다라고 생각하다니.
얘, 그 작은 백만 가지고는 테니스 클럽에도 안 갈 거야, "
" 스티머 트렁크인가요? "
난 투덜거리듯이 물었다.
"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준비는 하고 왔지. "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무엇을 위한 준비란 거지, 난 속으로 궁금해졌다.
" 아아, 좋아요. 4 륜 구동 차를 가져왔으니. "
" 너 날 디너와 댄스 파티에 트럭에 태워 간다는 말이니? "
그녀가 가짜로 공포의 호들갑을 떨었다.
난 가슴에 손을 얹고, 분개한 시늉을 내면서 되물었다.
" 제가요? 제가 그렇게 투박하다고 생각하신 거예요? 저요?
물론 아니지요! 밴을 빌렸어요. "
그녀가 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는데..... 밴이란 사회 하류층(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에서 주로 사용하는, 속임수로 급조된 운송수단이라는 것이었다.
그녀가 억지로 쥐어짜는 듯한, 끽끽거리는 소리로 " 밴이라고? ", 말하다가는, 웃음을
터뜨렸다.
" 하하, 뭐, 어머니가 되어서 아들을 위해, 무슨 일은 못 하겠니,,,,, "
" 농담! 그냥 농담이에요, 엄마. 실제로는, 친구의 메르세데스 세단을 빌렸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종류로.... 그, 왜, 기다랗고, 날씬하고, 그리고 매우 보수적인 종류요. "
" 메르세데스? 나를 위해서? 하하, 너 정말로 뭔가를 바라는 게 틀림없구나, 응? "
나는 속으로, " 엄마는 꿈에도 모를 거예요. 난 엄마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걸. "
그러나 내가 입 밖으로 낸 말은,
" 그냥 엄마하고 같이 있으려고요, 엄마. 그게 제가 바라는 거예요. "
그리고는, 대변이라도 먹을 것 같은 뻔뻔스러운 웃음을 지었지만, 그건 거짓말이라는 증거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동안 그녀의 제법 커다란 여행 가방 두 개를 찾아 옮기는데 신경을 쓰느라고,
우리가 그 커다란 차안에 자리를 잡고, 부드러운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공항을 떠나고
있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녀가 거기에 있는 것을 완전히 실감 할 수가 있었다.
난 오랜 된 강변 길을 택해 달렸는데, 더 멀지만, 그러나 경치가 더 좋고, 좀 더 로맨틱한
노정이었다.
" 집으로 바로 가서, 한잠 자고, 씻을 짬을 드린 다음에 오늘 밤 디너에 가려고 생각했지요.
괜찮은 생각이지요? "
" 날 혼자 내버려두지 마라. 가까이 있어 주지 않을래? 너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이렇게 멀리까지 온 거야. 낮잠이야 아무 때나 잘 수 있고. "
" 마님, 염려 마세요. 저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테니까요. "
난 내 손바닥을 그녀의 무릎 위에 얹으며, 약속을 했는데, 그녀의 허벅지 안쪽의 비단결
같은 살결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녀가 내 손위에 그녀의 손을 얹어놓고, 꾹 쥐어주면서, 말했다.
" 너와 데이트하는 게 즐거울 것 같구나. "
곧 우리는 집에 도착해서, 그녀의 짐을 내리고는, 내 방으로 들여놓았다.
그녀가 내 방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그녀의 짐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면서, 우리는 쉴 새
없이, 잡담을 늘어놓았다.
그녀가 즉시 여행 복을 벗어버리는 습관을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무슨 구경거리가 생길 가,
하고 주변에서 서성거렸다.
내가 희망한대로, 그녀가 옷을 벗기 시작하며, 옷가지를 여기저기로 던지며, 고향에서의
소식에 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나는 이따금 듣고 있다는 표시로 긍정적으로 끙끙거리기만
하면 되었다.
그녀가 블레이저와 팬티만의 차림이 되자, 그녀는 한 여행 가방에서 겉옷을 끄집어내서는,
등을 향하고 돌아서서는, 블레이저의 후크를 끄르고, 내려트리면서, 거의 한 동작으로,
겉옷을 스르르 입었다.
여전히 나에게 등을 향하고, 겉옷은 벌어져 걸린 채로, 그녀가 엄지손가락을 팬티의
허리춤에 걸치고, 밑으로 끌어내려서 벗겨내고는, 나에게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침대
위로 아무렇게나 던져버리는 게 내 눈에 들어왔다.
난 그 자그마하고, 구겨진 팬티를 응시하면서, 그녀에 몸에 의해 따뜻하고 향내가 나는 걸
상상하고 있었다.
난 그걸 집어들고 내 얼굴에 갖다 대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있었다.
내가 간신히 그녀의 팬티에서 시선을 거두고 그녀를 바라보자, 그녀가 내 시선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목격했다는 걸 알아챘다.
그녀는 마치, 내가 느낄지도 모른 무안함을 덜어주려는 듯이, 외면을 했는데, 희미한 미소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은 기미를 포착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돌아서서 욕실로 들어가며, " 잠깐만. " 이라고 말했다.
욕실 문은 힘을 좀 들여야 꼭 닫히도록 되어있었고, 상당히 뒤틀려있어서 마지막으로 문을
여미어 닫으려면, 몸을 기대고 밀어야만 되었다.
그녀는 들어서면서, 간단하게 밀어서 닫으려고 했다.
그녀가 변좌에 앉으면 문이 약간 벌어져있는 걸 보게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난 그녀가 되돌아와서 남아있는 틈을 마저 닫을 거라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그 문이 틈이 벌어져 있는 게 곤란한 일이 아니고, 편리한 일인 양, 나에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우리가 터놓고 지내기는 했어도, 집에서는 나에게 이런 정도로 무간하게 대하지는 않았었다.
나는 그녀의 일보는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잔뜩 기울였다.
그럴 필요가 없었는 게, 그녀가 오줌을 누기 시작하자, 뚜렷하게 크게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최초의 쪼르륵 하는 소리에 이어서, 전형적인 여자의 소변보는 쏴, 하는 소리와,
오줌이 변기에 부딪치는 소리가 따르고, 마지막 몇 번의, 힘이 덜어진 분출이 물에 똑똑,
떨어지는 소리로 끝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소리에 홀려있었는데, 내 마음속에 아주 생생한 영상이 떠오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화장지를 롤에서 떼어낼 때, 나는 불현듯이, 그녀가 그 동안 내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난 한마디도 듣지 않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오, 이런, 그녀가 나에게 무슨 질문은 안 했기를 바랬다.
그녀가 " 그래 줄래? " 하고 말했을 때, 내 심장은 철렁했는데, 그 어조로 보아, 그녀가
말한 것이 두 번째임을 시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죄송해요, 미처 못 들었는데,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내가 되물었다.
그녀가 웃음을 터뜨리고는, 물을 내리고는 욕실에서 나오면서, 겉옷에 띠를 두르고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 네가 약속한 차갑게 한 샴페인이 있냐고 물었고, 있으면, 지금 마실 수 있냐고? "
우리는 그 뒤의 몇 시간을 그 동안의 소식을 전하느라고 보내면서, 별로 비싸지 않은
샴페인을 마시며, 다시 한번 우리가 발견한 편안한 친밀함 속으로 잠겨 들어갔다.
나는 학교에서 겪고있는 극심한 경쟁 상황과, 군중 속에서 겪는 소외감과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며, 투입하고 있는, 기나 긴 시간에 대해서 그녀에게
털어놓았다.
" 맙소사, 엄마, 몇 달째, 여자애에게 키스도 못했어요! "
" 가엾은 위글리 아저씨 같으니라고, "
그녀가 말했다.
그 표현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기억도 안 나지만, 그러나 놀림조의 동감의 표현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 그래요, 가엾은 나. "
나는 웃으며 동의했다.
그녀는 내가 결코 오랜 동안 동정을 받고 있게 놔두는 법이 없었다.
난 팔목의 시계를 바라보며, 휘파람 소리를 내고는, 말했다.
" 우리가 서두르더라도, 사교적으로 늦는 것보다, 너무 늦겠어요. 엄마 먼저 샤워 하실래요,
아님 제가 먼저? "
" 네가 먼저 해. 내가 법석을 떨기 좋아하는 건, 너도 잘 알고 있을 거고, 네 친구들한테,
좋은 인상을 주려면 몸치장도 좀 해야할 게 아냐. "
" 제가 아는 누구보다도, 화장하는데 시간을 덜 들이잖아요. "
나는 처음도 아니지만, 불평을 토로했다.
그녀가 웃음을 터뜨리더니, 이유를 댔다.
" 너 그 결과를 좋아할 거야. 자. 어서 시작해! "
한 시간 후에, 그녀로서는 거의 기록적인 시간 내에, 우리는 댄스 파티 장소로 출발했는데,
저녁 먹을 생각은 아예 포기하고서였다.
우리의 입장은 마치 거의 사전 편성에 의한 것 같은 타이밍이었는데, 우리가 들어설 때,
명백하게 음악이 잠시 멎어 있는 상태였고, 사람들은 홀 바닥 가장자리 근처에서 서성대며,
마치 우리가 입장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굉장한 미녀를 나의 팔 안에 안고서, 자부심과 자랑으로 한껏 가슴이 부풀어
있었다.
그녀는 암녹색의, 부분적으로는 무지개 빛깔의 치렁치렁한, 헐렁한 치마에, 깜짝 놀랄 만큼
아래까지 파진, 꽉 째는 보디스를 입고 있었다.
그녀의 유방의 상위 부분은 완전히 보이고 있었고, 그녀가 걸음에 따라서 흔들거리며, 튀는
듯이 보였다.
난 계속 자신에게 노려보지 않도록 타이르고 있었고, 이따금은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한마디했다.
" 내 모양이 괜찮은가 보구나. 네가 밤새도록 날 노려보고 있으니 말이야. 고맙다. "
갑자기 그녀가 화제를 바꾸며, 물었다.
" 내 새 향수 냄새 맡아보았니? "
나는 고개를 젓고는, 그녀의 귀 뒤에서 냄새를 맡아보려는 듯이 그녀의 모가지로 고개를
수그렸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그녀가 유방으로부터 그녀의 보디스를 잡아당기고 나에게로
몸을 수그렸다.
갑자기 나는 그녀의 블레지어를 걸친 젖통을 거의 아무런 장애도 없이 바라보게 되었다.
그 순간 내가 지니고 있었던, 점잖은 마음가짐을 유지하겠다는, 가냘픈 생각은 아예
실종되고 말았다.
눈은 휘둥그렇게 뜨고, 혀는 길게 늘어진 나의 표정은 만화가라면 잘도 그려냈을 것이었다.
참으로 침착함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그게 나였다.
" 멋지군요! "
나는 간신히 허덕이며 말했다.
난 또한 참으로 조리 있는 표현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야할지....
" 향수 말이니? "
그녀가 웃음을 터뜨리고, 물었지만, 대답을 기대하고 한 말은 아니었다.
" 자, 신사 양반, 나 춤추고 싶어요. "
아마도 나의 망가진 신경회로가 나아졌는지, 아니면 약간은 더 성숙해졌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나의 댄스 솜씨는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전처럼 그녀의 발을 밟지 않았다는 이야기이었다.
명백한 개선이었다.
나의 시작할 때의 경우를 보면, 그것은 상대적인 이야기임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춤을 추고, 또 추었는데, 처음에는 약간 딱딱하게, 그러나 점차로 좀더
세련되고, 더욱 밀접하게 붙어서 춤을 추었다.
처음에는 우리는 별로 의미 없는 이야기를, 그 사교적인 잡담을 주고받았다.
그렇지만, 이내, 그녀는 머리를 내 머리에 갖다대고, 침묵 속에 우리는 춤을 추었다.
우리가 키가 같다고 한 말을 기억하시는가?
그렇다면, 하이 힐을 신은 그녀가 내게로 머리를 약간 수그린 자세가 상상이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나는 천국에 가 있었다.
" 빌리야, 나 네 데이트 상대에게 소개 좀 해 주지 않을래? "
내 급우 한 녀석이 우리에게 접근하면서, 미소를 짓고 손을 내밀었다.
" 어어, 어머니, 존이에요... 존 미안해, 나 네 성이 무언지 모르겠어. "
어머니가 편하게 웃음을 터뜨리면서, 손을 내밀고는, 말했다.
" 안녕, 존,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수잔이야. "
이상하군, 그녀가 우리의 성을 사용하지 않고 있잖아, 하고 난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존이 물었다.
" 다음 번 춤을 저하고 추시겠습니까? "
엄마는 먼저 나의 허락을 받아내는 절차를 취하고는, 따뜻한 미소로 받아들였다.
제기랄, 그 녀석은 키도 훤칠하고, 너무나 미남이었다.
게다가 자식은 춤을 출 줄 알고 있는데, 날 난처하게 만든 그 빠른 춤을 잘 추는 게 아닌가.
저녁 내내, 존과 나는 엄마와 댄스를 했다.
그는 실제로는 쾌활하고, 매우 정중하고, 사교적으로 편안한 친구로서, 결과적으로는,
어머니의 ' 아주 많은 댄스' 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켜 주었다.
그러나 아마도 좀 더 의미 있는 일은, 존은 희한하게 차게 한 샤르도네이 와인을
무진장으로 가져와서, 난 조금 밖에 안 마셨지만, 그러나 엄마는 아주 많이 들이 마셨다.
어머니가 그토록 즐겁고 생기가 나 보이는 것을 본 적이 기억에 없었다.
그녀가 우리 둘과 쾌활하게 잡담을 나누면서, 그녀의 눈은 빛나고,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활발한 웃음이 편안하게 울려 퍼졌다.
그녀는 언제나 굉장한 이야기꾼이었고, 댄스 하는 동안에, 극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늘어
놓았는데, 자주 자신이 그 유머의 정면의 표적일 때도 있었고, 또 흔히는 재미있으면서도
아슬아슬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야기들이었다.
마지막 몇 개의 댄스는 느리고 로맨틱한 것이었는데, 어머니는 그녀의 데이트 상대와
추어야한다고 고집을 했다.
" 이해하시죠, 존? 빌리가 제 데이트 상대이고,,,, 제가 진짜로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고. "
우리가 이동해 가면서, 그녀가 말했다.
나는 득의 만만해서 둥둥 떠다니고 있었고, 우리가 홀 가운데로 나가면서, 나는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 엄마, 고마워요. 저에게는 아주 중요했어요. "
" 글쎄. 사실인 걸. "
그녀가 대답하며 나에게로 고개를 수그리더니, 내 입술에 살짝 키스를 했다.
나는 그녀의 얼굴과 위 몸통이 땀으로 윤이 나고 있는 걸 의식하고 있었다.
내려다보니, 커다란 물기를 띈 방울이 그녀의 유방의 아래위로 일렁이고 있는 반쪽 부위의
사이를 따라 흘러내리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나는 매우 더웠는데, 그게 댄스 때문인지 아니면 딴 원인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그녀가 가까이 움직여 와서, 두 팔을 나에게 두르고, 나를 그녀의 몸으로 바짝 당겨 안았다.
다시 한번 나는 그녀의 골반이 나의 허벅지에 닿아 있는 것을 예민하게 느끼고 있었다.
나의 손이 그녀의 허리로, 그리고는 그녀의 엉덩이 위 부분으로 떨어져 내려갔는데,
처음에는 우연이었지만, 그러나 내가 만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자, 나는 내 손가락
끄트머리로 좀 더 누르면서, 내 손 밑에서 움직이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의 단단한 근육을
만지고 있었다.
친숙한 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우리 주위를 감돌고 있었다.
" 빌리야, 고맙다. "
그녀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엄마, 뭐가 요? "
" 모든 게. 오늘, 이 댄스. 주로는 날 여자처럼 대해 주는 거.
마치 내가 특별한 것처럼. 마치 내가.... 탐이 나는 것처럼.
그런 대접이 꽤 되었어. "
우리가 꼭 붙어서 함께 움직일 때, 약음기를 붙여서 연주하는 후렴은 우리를 어떤 매우
로맨틱한 분위기로 감싸는 것 같았다.
그녀가 내 발기에 대고 다가왔다.
나의 한쪽 마음은 그녀에게 그걸 알리고 싶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겁이 난 어린
소년의 마음은 잔뜩 질려있었다.
그녀가 마음을 쓰는 것같이 보이지가 않아서, 나의 활발한 쪽이 이겨냈다.
나는 그녀를 그냥 더 바짝 당겨 안고, 내 손으로 하여금, 그녀의 엉덩이 더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게 했다.
마지막 댄스를 하는 동안, 꽤 어두웠지만, 나는 우리를 좀 더 어두운 구석으로 이동시켜서,
그 자리에서 그대로 댄스를 하면서, 그녀의 등을 벽 쪽으로 향하고, 나의 손은 그녀의
엉덩이 위에 얹은 채로, 희미하게 들리는 멜로디에 맞추어서 옆으로 흔들고 있었다.
그녀가 나에게 무어라고 속삭였는데, 그것이, " 아아, 그래... " 라고 한 것 같았지만,
그러나 확실치는 않았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녀의 빛나는 눈을 들여다보면서, 소리를 내지 않고 물어 보고
있었다.
그녀의 말없는 대답으로 그녀의 눈을 감고, 그녀의 입술을 약간 벌리고 나에게 내미는
것이었다.
나는 내 입을 그녀의 입으로 내리면서, 거의 닿을 듯 말 듯 하게 했다.
그녀의 호흡이 내 입술 위에 느껴지고, 샴페인 향기가 맡아졌다.
꼼짝도 않고, 우리는 함께 선 채로, 서로에게 숨을 내 쉬고 있었다.
이번에는 혼동할 염려 없이, 그녀의 혀 끄트머리가 나불거리며 나와서 나의 아래 입술을
스쳤다.
나는 답례 인사를 했다.
우리는 적어도 우리의 입술을 같이 누르는 식의 진짜 키스는 하지 않았다.
그것은 차라리 무거운 호흡으로 특징 지워진, 혀끼리의 가벼운 결투라고 하는 편이 맞을 것
이었다.
나는 그녀의 다리가 내 다리에 닿고, 그녀의 배가 내 배에 닿아 있는 걸 느끼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나의 혀로 그녀의 입 가장자리를 핥고는, 굳어진 끄트머리로 그녀의 입 속으로
밀어 넣었다가는 다시 빼내고 하면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나의 가슴을 누르고 있는 걸
느끼고 있었다.
들락날락, 그 의미는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것이었다.
그녀가 신음을 하더니 나를 뒤로 밀쳐내며 말했다.
" 나 금방이라도 멍청이 짓을 할 것 같애. 어서, 여기서 나가도록 하자. "
수분 후에 그 빌려온 560 SEL 차의 가죽 좌석에 깊숙이 앉아, 그 댄스 장으로부터
떠나면서, 그녀는 내게로 몸을 기울이며 내 팔에 손을 얹고는 말했다.
" 이거 마술이야. 난 끝내기가 싫어, 우리 좀 더 오래 흉내를 낼까? "
" 무슨 흉내요, 엄마? "
" 내가 네 데이트 상대라는 거. 지금 현재로는, 나는 네 데이트 상대이고, 우리는 그
댄스 장에서 집으로 가는 중이야. 오늘밤에는 날 엄마로 부르지 않기야. 오케이?
날 수잔이라고 불러. 그럴 수 있겠어? "
출구에서 잠깐 멈추고는, 나는 그녀를 돌아다보면서 내 손가락 끄트머리를 그녀의 볼에
대고 말했다.
" 수잔이라고? 그래, 수잔! 당신 댄스 더 하고 싶어요? 내 집에서? "
그녀의 빛나는 미소는 나를 자릿자릿 하게 했다.
" 그래, 빌. 그러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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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나는 밝기를 줄이고, 부드러운 음악을 틀었다.
그녀를 내 품에 안으면서, 나는 말했다.
" 당신이 좋으시다면, 이번 댄스를 같이 추고 싶어요,
그리고 그 다음 댄스도, 그, 그 다음 댄스도, 그리고.... "
그녀가 내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는, 입을 다물게 하고는 말했다.
" 그래, 모든 댄스를.... 모두 네 꺼야. "
그리고는, 댄스용 구두를 벗고는, 내 목에다 비벼대며 속삭였다.
" 이 멋진 저녁 내내, 난 네 꺼야. 준비가 되건 말건, 난 여기 있어. "
이번에는 댄스를 시작할 때의, 예의 바르고 정중한 팔 길이 만큼의 거리를 두는 것 같은
것은 없었다.
우리는 단순히 우리가 중도에 그친 자세 그대로, 그 영혼을 느끼는 댄스로 통하는, 그
익숙한 발 끌기의, 몸과 몸을 대고 하는 댄스를 재개했다.
순간적으로 나는 그녀를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털의 냄새, 그녀의 유방의 압력, 그녀의 딱딱한 치골이 나에게 닿아 있는 걸
의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나는 딱딱하게 되었다.
나는 그녀가 알아볼까, 궁금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노골적이었다.
" 수잔, 키스해도 되요? "
내 묻는 말이 내 귀에는 생소하게 들렸다.
" 물론이지, 빌. 나 그거 좋아해. "
" 진짜 키스 말예요. 어른의 키스. 어린애가 뺨에 하는 가벼운 거 아니고. "
" 물론, 진짜 키스지. 너에게서 그 보다 못한 걸 기대한 적 없어. "
그녀는 눈을 감고, 그녀의 반쯤 벌어진 입을 내게 내밀었는데, 그녀의 입술은 젖고, 약간
부은 것처럼 보였다.
나는 내 입술을 벌리고, 그녀의 입술에다 대고 키스를 했는데, 처음에는 아주 살짝, 그리고
나중에는 좀더 감정을 들여서 키스했다.
그녀가 키스를 다시 해 주었는데, 키스를 멈추려고 하지 않아서, 한층 더 키스 속으로 녹아
들어가는 것 같았다.
우리는 다시 키스를 반복했는데, 서로 입을 놀리면서, 서로에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시 내 혀를 주고, 그녀도 마찬가지로 응해와서, 그녀의 굳어지고, 재촉하는
혀를 내 입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고 있었다.
나는 자신의 골반을 그녀에게 천천히 흔들어대며, 나의 발기한 자지를 그녀의 허벅지에
대고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가 그녀의 치골을 나에게로 천천히 갈아대는 동작으로 되밀어대는 것이 느껴졌다.
" 빌아, 우리 앉도록 하자. 네게 더 가깝게 하고 싶어. "
그녀는 천천히 나를 장의자를 향해 뒤로 밀어서, 내 종아리가 닿으면서, 나를 장의자 위로
쓰러지듯이 앉히고는, 나에게 물었다.
" 네 무릎 위에 앉아도 되니? "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녀는 반쯤 돌아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내 무릎 위에 걸치고는,
그와 연결된 한 동작으로, 나에게 팔을 두르고는, 그녀의 유방을 내 턱 아래에, 그녀의
골짜기는 바로 내 코 아래에 가져다 댔다.
" 그것 봐! 훨씬 낫지. "
그녀가 외치면서, 나의 오른 손으로 손을 뻗어 잡고는, 그녀의 엉덩이 위에 얹어 놓았는데,
내 왼손은 그녀의 볼기짝 근처에 닿아 있었다.
그녀는 바로 내 발기된 자지 위에 앉아있었는데, 그녀가 무엇 위에 앉아있는지 확실히
하려는 것처럼 몇 번인가 뒤척거렸다.
" 훨씬 좋지 않아? "
" 흠흠. "
나는 과장해서, 마치 코끼리가 내 가슴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목소리를 억눌러서 숨을 색색
거리며 대답했다.
" 그래요.... 아주 많이 좋아요. "
" 너, 이런 엉터리 같으니라고. 난 무게도 별로 안 나가는데다가, 오늘밤, 나에게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주지 않았어. 아니 적어도 지난 몇 분 동안은 말이지. 다시 키스해 줘. "
나는 그녀를 올려다보면서, 그녀가 내맡기는 걸 흉내내서, 눈을 감고, 내 입술을 내밀었다.
그녀는 즉시 그녀의 혀를 내 입속으로 깊이 내 달리면서, 신음했다.
" 맙소사, 너 맛이 달콤하구나. " 라고 하면서, 그녀의 볼기를 내 무릎에 대고 비벼댔다.
아무런 생각이나 의식적인 결정을 하지 않고, 나는 내 오른 손 바닥을 그녀의 엉덩이로부터
더듬어 올리면서, 그녀의 허리를 지나서, 그녀의 가슴 옆으로 가져갔다.
나는 지나쳐서 그녀의 유방 옆을 만지고 있었다.
그녀가 내게 키스를 더 열렬히 하는 식으로 명백하게 승인을 해 주어서, 나는 끝장을
보기로 하고는, 그녀의 유방을 정면으로 내 손바닥에 쥐고는, 그녀의 치솟은 젖꼭지를
엄지로 만졌다.
우리가 언제 그 키스를 멈추었는지 모른다.
실제로는 우리는 멈추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것은 그대로 다른 단계로 술술 넘어갔다.
나는 실수로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는 핑계를 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손바닥으로 감싸고, 달아보며,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도발적인 방법으로
손가락사이에 끼워서 굴려도 보았다.
나는 그녀의 유방을 만져보고, 그 외에, 공공연하게 노골적이어서, 우리 둘 다 내가 그녀의
유방과 젖꼭지를 쓰다듬고 있음을 알고 인정하도록 하고 싶었다.
우리는 둘 다 신음을 하면서, 거의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녀는 내 머리를 안고, 거의 미친 것처럼 내 머리털을 휘 졌고 있었다.
우리의 얼굴은 입을 벌리고 행한 키스와 핥아대기로, 온통 젖어 있었다.
나는 그녀의 보디스를 끌어내려서, 그녀의 반 브레지어를 드러냈다.
그녀의 거무튀튀한 젖꽃판은 레이스로 된 반 컵을 통해서,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블레지어 컵을 끌어내려, 그녀의 굳어진 젖꼭지를 불쑥 튀어나오게 하고는,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향해서 고개를 수그렸다.
" 그래, 거기에 키스해 줘. 빨아 줘, 빌리야. 내 젖꼭지를 빨아.
이걸 오래 동안 하고 싶었지, 안 그러니? "
" 알고 있었어요? "
웃으면서, 그녀가 대답했다.
" 애들은 부모가 멍텅구리에다 눈이 먼 줄 알지. 그럼, 알고 말고.
아주 애 먹었겠지, 교묘하게 안보는 척 하면서 동시에 내 젖꼭지를 바라보아야 하니! "
모든 겉치레는 사라졌다.
내가 가졌을지도 모르는 타협적인 유혹에 대한 생각은 내 팽개쳐졌다.
일이 내가 계획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훌륭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일어나고 있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나의 어머니는 내 무릎 위에 앉아 있고, 유방을 드러낸 채, 젖꼭지는 나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빛나고 있고, 그녀는 궁둥이를 나에게 대고 비비고 있는 것이다.
" 맙소사, 엄마.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
" 그래, 그래..... 나 알고 있어, 빌리야.
그냥 날 사랑해 줘. 꼭 껴안아. 키스해 줘. "
나는 그녀의 몸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몸을 이리저리 뒤트는 바람에 치마가 허벅지 위로 밀려 올라가서, 다리가 훤하게
드러나 있었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스커트로 가려진 엉덩이를 붙잡고, 오른 손으로 그녀의 몸을 아래위로
더듬고는, 그녀의 왼쪽 무릎으로 내려가서, 치마 단 아래를 통해서, 스타킹 위의, 허벅지
꼭대기로 더듬어 올라갔다.
그녀가 몸을 들썩거려서, 내가 치마를 들추는걸 거들어 주었다.
갑자기 그녀는 골반까지 드러났다.
" 세상에, 엄마! 엄마 다리 참으로 아름답네요. "
그녀의 유일한 대답은 나에게 키스를 다시 하고, 다리를 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나는 엿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자신을 나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내가 만족할 수가 없다는 것은 명약관화했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망설였다.
내가 그녀의 " 거기 "를 만져도 될까?
그녀의 둔덕을 내 손바닥으로 감싸도 될까?
실제로 그녀의 보지를 만져?
제기랄, 갈 데까지 가는 거야!
일단 칼을 뽑았으면, ......
나는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아래위로 쓰다듬으며, 그때마다 조금씩 더 그녀의
팬티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가 신음을 하면서, 그녀의 골반을 내게로 디밀었다.
그러는 바람에 내 손의 옆이 밀려지며, 그녀의 팬티 크롯치 부분의 부풀은 곳에 닿았다.
그녀가 끙끙거리며 몸을 틀더니, 다리를 탁 하고 오므리는 바람에, 내 손이 갇혀버렸다.
내가 당겨 빼내려고 하는데, 그녀가 갑자기 손을 아래로 뻗어서, 놀라운 힘으로 나의 팔목을
움켜쥐었는데, 나는 그녀의 보지로부터 내 손을 잡아당기려는 걸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기는커녕, 그녀는 다리를 약간 벌리고는, 내 손을 그녀의 사타구니 속으로 더 바짝 끌어
넣고는, 그녀의 보지에 대고 아래위로 톱질하듯이 움직이면서, 끊임없이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 오오, 맙소사, 오오, 하느님, 오오, 하느님. 이런, 이런, 이런. 그래. 거기! 하라고! "
나는 손가락을 쑤석거리며, 팬티 아래 단 밑으로 들이밀려고 애를 썼다.
그녀가 내 손을 놔주고,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거드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방향을 바꿔서 그녀의 팬티의 레이스로 된 크롯치 부분을 움켜쥐고는 아래로
잡아당겼다.
그녀가 다시 몸을 들어올려서, 그녀의 빈손으로 나를 도와서 팬티를 끌어내려서, 우선은
허벅지 아래로, 그 다음에는 얽혀진 다리에서 벗겨 내었는데, 그 동안 내내 중얼거리고
있었다.
" 벗겨 내, 벗겨 내. "
나의 점잖고, 기품 있는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그녀는 어디로 가버리고, 어디에서 이런 탐욕적인 여인이 나타난 거지?
그녀의 발에서 벗겨 낸 그녀의 비단 팬티를 내 코에다 대고는, 그녀의 정수를 들이마시고
있자니, 그녀는 내 무릎을 더듬어대면서, 헛되이 나의 바지 앞의 지퍼를 내리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 제기랄! 남자녀석들이 여자의 블레지어를 벗기는데 필요 없이 애를 쓴다고 여겼더니!
젠장, 어서 거들어. "
" 이런, 엄마가 내 무릎 위에 앉은 채로야, 바지를 열기는 고사하고, 어디 끌어내릴 수나
있겠어요? "
그녀가 웃음을 터뜨리고는, 말했다.
" 이 순간만큼은 술술 진행이 안되고 있구나, 그렇지? "
그녀를 들어올려서 장의자 위로 던져놓으며, 대꾸했다.
" 아니요, 그러나 잘 가고 말고요.... 지금 당장 이요! "
내가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자, 나의 딱딱한 자지가 음탕하게 위로 뻗쳤다.
어머니의 치마와 블레지어도 재빠르게 바닥 위의 옷가지 더미에 허겁지겁 던져졌다.
갑자기 우리는 둘 다, 알몸, 아니 거의 알몸이 되었다.
나는 우리를 압도한 이 억제불능의 격정에 대경실색했다.
아주 극히 사소한, 동떨어진 마음의 한 구석에서 우리의 그러한 맹목적인 열정을 관찰하고
있었다.
오래 동안 공을 들여서 로맨틱하게 쌓아올린 게 아니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진행된 유혹도
아니었다.
우리는 둘 다, 벼랑너머로 떨어져서, 제멋대로 내달리는, 욕망의 자유 낙하 한 가운데에서,
둘 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충분히 의식하고 있으면서, 우리를 태워버리는 격정의
불에, 각자가 기름을 붓고 있었다.
그 시점에, 우리는 거의 말이 필요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된다.
그녀가 마치 다시 껴안거나 혹은 다시 키스를 할 것처럼, 내 게로 손을 뻗었다.
내가 그녀를 다시 장의자로 밀자 그녀의 다리가 쳐 들렸다.
나는 단숨에 한쪽 무릎의 안쪽을 밖으로 밀어내서, 그녀의 몸을 내게로 벌리게 하자, 그녀의
양말과 가터 벨트가 그녀의 젖고, 부풀고 벌어진 보지를 돋보이게 하는 것 이외에는 완전한
알몸이 내 앞에 드러났다.
나는 그 보지를 절대적인 경외심을 갖고 응시했는데, 그 동안이 아주 긴 시간처럼 느꼈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단지 몇 초밖에 안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는, 그녀와 눈 접촉을 유지하면서, 나는 점차로 그녀의 고간을 향해서 내 머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그녀가 나의 의도를 완전히 알도록 했다.
난 그녀의 보지를 살피면서 잠시 멈추었다.
나의 예상대로, 그녀는 울창한 치모의 가장자리를 다듬었다.
그녀의 음순은 훤하게 드러나 있었다.
눈여겨보았지만, 그녀의 똥구멍은 보이지 않았는데, 그 근방은 그늘 속에 가려져 있었다.
웃으면서, 그녀가 웅얼거렸다.
" 아, 그래! "하고는, 몸을 더 구부려서, 그녀의 골반을 내게로 들어 올렸다.
나의 너무 서둘러서, 충분히 음미할 여유가 없는 평상시의 허둥댐과는 대조적으로, 나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드러난 보지와 그녀의 눈을 번갈아 바라보면서, 나는 천천히 내 자신을 계속해서
낮추어가고 있었다.
나의 손바닥을 그녀의 양 허벅지에 얹어놓고는, 밀어서 더 벌렸다.
그녀가 웅얼거리며, 찬성했다.
" 그래, 그렇게. "
나의 가끔은 합리적인 마음 한 구석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 있었다.
단지 바로 얼마 전에, 나는 어머니와 뺨을 맞대고 댄스를 하고 있었다.
그리 순진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그녀를 좀더 잘 보기 위하여 그녀의 다리를 잡아 벌리고
있는 것과는 천양지차였다.
어떻게 이 일이 일어난 것일까?
나의 성적 충동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느라고" 일을 망치지 말라고 제안했다.
그녀의 보지의 사향냄새가 나에게로 풍겨 올라왔는데, 농익고 도취시키는, 내가 익히 알고
있는 냄새였다.
그녀의 더럽혀진 팬티를 집어들은 게 수 백 번이라, 잘 알고 있지만, 그러나 이렇게
에로틱하고, 이렇게 가깝게는 아니었다.
나는 마치 데운 브랜디의 취하게 하는 방향을 음미하듯이, 그녀의 향취를 들이마셨다.
나는 그걸 깊이 들이마시고, 한참 그대로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내 머리 뒤통수에 얹어지며, 살며시 그녀에게로 끌어당기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조종에 맡기고, 그녀가 그녀의 쾌락으로 나를 인도하도록 해주었다.
그녀가 내 머리를 그녀의 고간으로 끌어서, 내 입술이 처음에는 그녀의 틈새 위에 있는
치모에 닿았다.
그녀가 신속하게 바로 잡아서, 나의 머리를 표피가 벗겨진 공알을 향해, 밑으로 밀었다.
나는 거기에 살며시 키스하고, 그녀는 내 머리털을 손가락으로 쓸어대면서,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 아아, 빌리, 거기에 키스해 줘. 빨아 줘, 어서 해 줘. "
나는 내 입술을 오므리고, 그녀의 클리토리스 주변에 온통 입을 맞추며, 이따금은 혀끝으로
그 놈을 널름거려 핥아 주었다.
그 때마다, 마치 작은 전기적 쇼크를 받은 양, 그녀가 몸을 뒤틀었다.
내가 혀로 그녀의 보지의 젖고 부푼 음순 속을 휘저을 때, 그녀는 골반을 내 얼굴에 대고
휘돌리며, 내 입에 대고 문질렀다.
그녀의 골짜기 아래 부위는, 너무나 질척거려서 습지같이 되었다.
나는 혀를 꼬부려서 그녀의 분비물이 고여 있는 곳에 담갔다가, 어느 정도 떠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그녀 자신의 분비액으로 적셔주었다.
내가 혀를 그녀 속으로 찔러 넣을 때마다, 그녀는 숨을 폭발적으로 내 쉬면서, 그녀의
말소리는 거의 전부가 목구멍 깊숙이 울려서 나오는 후두음으로 변하고 말았다.
" 응.... 맙소사, 나, 음... 그게, 으음,,,,, 필요....음음, 했어.....음음.....더 깊게, 빌리, 음음,...
깊게 해줘... "
나는 얼굴을 온통 질척하게 뒤 바르고, 그녀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은 채로, 몸을 일으켜
앉았다.
나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딱딱해진 자지를 손으로 움켜쥐고, 그녀의 눈에 띄라고, 다시
한번,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반 그늘 속에 있었는데, 그녀의 눈은 캄캄한 웅덩이처럼 보였다.
내가 천천히 구근 모양의 귀두 주변의 표피를 올려서 감쌌다가는, 천천히 벗겨 내리면서,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자, 그녀가 시선을 내 자지로 이동하는 게 보였다.
나는 그녀의 벌어진 보지와 나의 자지를 번갈아 바라본 다음에, 다시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무언의 질문을 던졌다.
그녀의 대답도 마찬가지로 무언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착오의 여지가 없었다.
그녀는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더니, 그녀의 무릎을 당겨 세워 벌리면서, 그녀의 손가락을
브이 자로 만들어서 그녀의 보지로 가져가서, 그걸 벌리며 초대했다.
갑자기 그녀가 손으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차단하듯이 움켜쥐고는, 겁에 질린 듯이 눈을
크게 뜨고는, 말했다.
" 기다려! 빌리, 잠깐 ' 생각해 봐 '.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봐.
이게 무얼 의미하는 지 알고 있니? "
나는 알아듣지를 못하고 고개를 천천히 흔들었다.
그녀는 웅변조의 질문을 던지고 난 다음에, 말을 쏟아냈다.
" 만일 우리가 이걸 행하면 - , 맙소사, 나는 하고 싶어, - 되돌릴 방도란 없어.
이일이 일어나지 않은 양, 가장을 할 수도 없어.
우리의 관계는 절대로 이전과 같을 수가 없게 돼.
빌리야, 이것은 중대한 한 걸음이야. 너 자신 있니? "
" 자신 있고 말고요, 엄마.... 어어, 수잔.
혹시 제가 이일 후에, 갑자기 교만하고, 제어 불능의 바보가 될까봐, 염려가 되신다면...
안심하세요.
저는 여태까지와 마찬가지의, 똑같은 사람일 테니까.
저는 우리의 관계를 바꾸고 싶지 않아요.
음, 이런 식만 빼고요.
저 믿어지세요? "
여전한 걱정의 표정으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천천히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그녀의 눈초리가 누그러지며, 미소를 짓고는 속삭였다.
" 그래. "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나는 살며시 그녀의 손을 그녀의 고간에서 떼어 냈다.
나는 무릎걸음으로 그녀의 위로 치켜든 골반으로 다가가서, 내 자지를 그녀에게 구부려서,
귀두부분으로 그녀의 젖은 골을 더듬어 주고는, 막대기처럼 세워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톡톡 두드렸다.
나는 서서히 시작했지만, 그러나 클리토리스 치기를 급격하게 증가해서, 그녀가 헐떡이며,
허리를 뒤틀게 만들었다.
" 젠장, 빌리야. 고만 약 올려. 필요 없는 수고를 하고 있어.
제기랄, 난 준비 완료라고. "
그녀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에서 가시를 빼내며, 말을 이었다.
" 씹해 줘, 빌어먹을. "
빌어먹을?
나는 여태까지 미처 모르고 있었던, 어머니의 한 면을 보고 있었다.
다시 한번, 나의 어처구니없이 딱딱한 자지를 구부려서, 귀두만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비집어
넣으며, 물었다.
" 더요? "
그녀는 그녀의 고간을 나에게로 쳐 올려서 대답하며, 효과적으로 나의 자지를 그녀의 질
속에 깊이 파묻으며, 내가 갖고 있었던, 서서히 집어넣겠다는 생각을 끝내버렸다.
누구를 놀리려고 했지?
마치 내가 기다릴 수나 있었던 것처럼 말이지!
나는 그녀 위로 엎어져서, 그녀의 유방을 내 가슴 밑에 짓눌렀다.
그녀의 손은 그녀의 머리 위에 있었는데, 내 양손으로 그녀의 팔목을 단단히 움켜쥐었다.
내 몸무게는 내 팔꿈치로 상당 부분 바치고 있었지만, 그러나 나의 덩치로 그녀를 눌러
잡고는, 여성의 깊은 속으로 찔러 대고 있었다.
" 내 자지를 느껴요, 엄마... 수잔. 내 자지 귀두가 당신 속으로.... 당신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걸 느끼세요. "
나는 속으로 라는 어구를 강조했다.
" 당신의 보지 벽을 밀어내는 것을 느끼세요. 당신을 헤집고 벌리는 걸 느끼세요.
거기요! 제 자지 머리가 자궁을 건드리는 게 느껴지세요? "
그녀의 유일한 대답은 끙끙대면서, 몸을 내게로 쳐 받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우리는 일정한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짧고 빠른 찌르기는 느리고, 오래 걸리는 찌르기로 이어지고, 가끔 전부 빼냈다가는, 도로
쳐 박는 동작이 곁들여졌다.
" 저 당신 속에 있어요. 당신의 여성기의 틈 속에 나를 느껴요. "
그녀는 외관상으로는 나에게 대항해서 싸우면서, 몸을 이리저리 뒤챘지만, 그러나 실제로
그녀가 빠져나갈 정도로 세게는 결코 아니었다.
우리는 둘 다 내가 강제로 범하고, 거의 그녀를 강간하는 가장을 거들었다.
물론, 그녀의 엉덩이가 튀며, 일렁이는 동작은 그녀가 몸을 빼내려고 투쟁하는 것이
거짓임을 표시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쉴새없이 지껄였지만, 그러나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하게 말할
길은 없다.
나는 다만 내 머리 속을 달리고 있는 연속된 영상을 정신없이 뇌까렸을 따름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 다만, 그게 바로 나의 추잡한 말처럼, 아주, 아주 생생하고, 대단히
음탕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오르가즘 다발성이어서 우리가 성교를 시작 한 뒤 수분 후에 첫 번째 절정을 겪고
있었다.
그 뒤로는 나는 그녀의 오르가즘을 억제했는데, 아니 그런 것처럼 내게는 생각되었다.
나는 우리의 성교의 페이스를 서서히 진행시켰는데, 거기에 곁들여서, 서서히 점차로
선정적인 말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녀에게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야한 세부
사항까지 자세히 묘사했다.
" 내 경도를 느껴보세요. 당신의 질 속에,,,,,,, 내 막대기를 느껴요. "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모가지의 근육을 긴장시키며, 눈은 감고, 입을 헐떡이고는 했다.
그리고는 얼굴을 마치 고통 중에 있는 양, 잔뜩 찡그리고, 고개를 앞뒤로 튀듯 움직거리며,
목구멍 속에서는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점차로 커지면서, 재차 절정을 겪고는 했다.
우리는 한 동안 휴식을 취했는데, 나의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게 그녀 보지 속에 삽입된
상태로, 그녀의 팔목을 그녀 머리 위에 꼭 잡은 채로 쉬었다. 나는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
였다.
" 무릎을 꿇고, 반대쪽을 향하세요. 뒤에서 씹하게요. "
그녀가 허덕이는 소리를 냈다.
" 내 똥구멍에다? "
" 그건 나중이고, 귀여운 아가씨. " 라고, 유들유들한 플레이보이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 지금 당장은, 당시의 여성 속. 그 달콤하고 뜨거운 아가씨 보지 속으로 잠그고 싶어,
그러나, 뒤로부터, 멍멍이 자세로. "
나의 고귀한 어머니가 엉덩이를 공중으로 치켜들고, 내 앞에 무릎을 꿇는 자세를 감수해서,
나로 하여금 짐승처럼 그녀를 범하게 할 것인가?
그녀는 기어서 몸을 돌리면서, 그녀의 어깨너머로 말했다.
" 맙소사, 빌리야. 멍멍이 스타일 아주 좋아해. 어떻게 알았지? "
그녀 뒤에 무릎을 꿇으며, 나는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와 예쁜 엉덩이를 내려다보면서 대꾸
했다.
" 몰랐어요. 그러나 이제 알았어요. 당신의 보지가 다리 사이에서 이렇게 부풀어 있는 게,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
" 이런! 너 입 아주 멋들어지게 걸구나. 그거 아주 좋은데. "
그녀가 껄껄대며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그녀의 겹쳐진 팔목 위에 얹어서, 그녀의 허리의 흔들림을 강조했다.
그녀의 엉덩이가 치솟아있고, 볼기짝이 벌어져 있어서, 나는 처음으로 그녀의 똥구멍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짙은 갈색으로. 주변의 에워싸고 있는 살갗보다 짙었고, 잔뜩 오므리고 있었다.
그녀가 아빠의 자지를 그 속에 받아들인 적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 내 똥꾸 보고 있지, 안 그래? "
그녀는 마치 내 마음이라도 읽는 듯이 덧붙여 말했다.
" 나 항문 성교 좋아하지만, 네 아버지는 그게 웬일인지 더럽다고 여기더라. "
" 수잔, 난 이걸 꿈꾸어 왔어요. 여러 달... 아니 수년 간.
그런데 이제 여기에 우리가 있는 거예요.
이것은 그 아주 희귀한 예로, 현실에 이루어지는 것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훌륭해요. "
" 빌리야, 날 고만 곯리고, 만져 줘. 네가 고파죽겠어. "
내 오른 손 손가락을 밑으로 향하고, 엄지를 보지 안으로 넣어 걸치고, 그녀의 둔덕을 감싸
쥐었다.
소위 G-지점에 대해서 읽은 바가 있어서, 내 엄지손가락으로 그걸 더듬어 찾아보았다.
거의 즉시 반응이 왔다.
" 음흠.... 그래! 바로 거기야! 하느님!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니?
믿을 수가 없네. "
나는 밖으로는 그녀의 공알을 만지작거리면서, 엄지를 그녀의 치골 밑에 있는 미미하게
치솟은 근육조직 위에다 대고, 굴리듯 비볐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항문 가장자리 주변을 깃털같이 가벼운 접촉으로 쓸었다.
괄약근이 오므라졌다가는, 느슨해졌다.
왼손의 인지 끄트머리를 그녀의 항문 입구에 대고는, 살며시, 쉬지 않고 압력을 가했다.
" 오오, 맙소사. 무얼 하는 거지? 여러 가지 감촉을 느끼겠는데, 어디에서 오는 건지 알
수가 없네. 나를 광란상태로 몰고 있어. "
그녀의 엉덩이가 일렁이고 있어서, 나는 내 오른 손을 잠잠하게 둔 채로, 그녀가 리듬과
강도를 조절하게끔 하기만 하면 되었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항문 괄약근에 살살 압력을 가하면서, 풀어지고 있는 똥구멍에
이따금 침 덩어리를 떨어트리려고 고개를 수그리고 있었다.
" 그래, 그래, 그렇게 해 줘. ' 모두 다 ' 해 줘! "
그녀가 엉덩이를 나에게 대고 뒤로 밀면서 그녀의 골반을 흔들어대자, 내 왼손의 인지가
서서히 첫 번째 관절까지 미끄러져 들어가고는, 두 번째 관절까지, 그리고 마침내 끝까지
들어가 버렸다.
손가락을 그녀의 직장 안에서 앞쪽으로 구부리니, 나의 엄지가 두 개의 체강(體腔)을
격리하고 있는 얇은 근육조직을 통하여 감지되었다.
아아,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녀가 절정을 맞이하는 감창(甘唱)이 다시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녀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시작, 그녀의 목구멍으로 올라가더니, 길게 흐느끼는 소리로 끝났다.
소리를 자제하는 것은 그녀의 강점은 못되었다.
보통 때, 그토록 예의바르게 절도가 있는 사람치고는, 성적인 격정과 절정에 관한 한,
명백하게 그 절도가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이웃사람들이 그녀의 소리를 듣는 거는 아닐까 하고, 호기심이 생겼지만, 바로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끓고 무시해버렸다.
우리는 둘 다 팔다리가 얽힌 채로 한 덩어리로 쓰러졌는데, 그녀는 또 다른 오르가즘으로,
나는 그냥 감정적으로 녹초가 되어서였다.
수분 후에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천천히 내 손가락들을 그녀의 몸에서 떼 내고는, 그대로 그녀의 볼기와 엉덩이를
껴안고, 사랑의 소리를 중얼거리면서 그녀의 볼기짝에 가벼운 키스의 세례를 베풀었다.
" 너 아직 안 끝났지, 응? "
그녀가 그녀의 어깨 너머로, 놀란 어조로 물었다.
일어나 앉으면서, 나의 여전히 딱딱한 자지를 그녀를 향해 내밀며 물었다.
" 이게 끝난 것처럼 보이세요? "
" 아아, 좋구나! 이제 씹해 줄래, 응? 뒤에서? "
새로운 활기로 그녀가 엉덩이를 내게로 디밀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나는 그녀에게 밀어댔지만, 그러나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반복해서 놓치자, 그녀가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서, 나의 헤매는 좆을 손으로
쥐고는, 그녀의 보지 구멍 입구로 이끌어 갔다.
" 거기야! "
그녀가 성사가 되었다는 만족감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그리고는 내가 서서히 그녀의 질척한 성기를 들락거리며 찔러대는 동안에, 그녀가 손을
다시 뻗어와서, 내 불알을 손바닥으로 감싸고는 쓰다듬었다.
" 맙소사, 빌리! 거대한 불알이네. "
나는 그걸 비판으로 알아들었던지, 어설프게 말했다.
" 어어, 그 큰 거 일부라도 불알보다 좆으로 갔다면,
커다란 좆을 갖게 되었을 텐데 말이죠. "
남자는 항상 좆 크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 얘야, 이건 완벽해. 더 날 수가 없어. 날 이보다 더 기쁘게 할 수는 없어.
너 아니? 네가 내 똥구멍에 해 주기를 바래.
만일 이게 조금이라도 더 컸다면, 거기서 받아들일 것 같지 않아. "
끙끙대고, 한 숨을 내 쉬는 것을 빼고는, 우리는 침묵 속에 그 나른한 성교를 계속했다.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내 자지가 그녀의 부은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왔다, 들락거리는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옛날부터의 들락거리는 유희를.
플래토라고 이르는, 그 쾌감의 흥분 지속기를 지나면서, 그 순간에 만족을 느끼면서, 그녀가
언급한 것이 생각나서 물어보았다.
" 정말로 그 수개월 간, 죽, 당신을 갈망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
" 그럼. 아아, 처음에는 놀랐지. 자릿자릿하기도 했고.
그러나 놀랐기 때문에, 내가 진짜로 어떻게 느꼈는지 몰랐어.
네가 내 발을 마사지하면서, 내 치마 밑을 들여다 볼 때, 정곡을 찌른 것 같아.
나는 얼근히 취했었고, 나에게 전율을 느끼게 했어.... 네가 나에게 끌린다는 것이. "
" 그리고는 요? "
" 그리고는? 모르겠어. 난 혼란에 빠졌어. 너도 알지만, 어머니의 의무, 인습 도덕 말이야.
난 흥분하고 있었어. 네 아버지는..... 아니, 그건 지금은 내버려두자꾸나. "
" 그래요. 그러나 말해주세요, 제가 그렇게 뻔 했나요? "
" 그러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어. 너는 무례하거나, 하지는 않았지.
그러나 나같이 너를 사랑하고 있고, 애정에 굶주린 사람은 손쉬운 목표였지.
나는 너의 주의를 의식하고 있었을 뿐만이 아니고, 심지어는 기다리기도 했어. "
나는 오른손 바닥으로 그녀의 볼기를 토닥거리기 시작했다.
" 팬티에... 팬티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어요? "
" 그거 뭐? 네가 만지기 좋아한 거? 바로 알았지만, 그러나 네가 그걸 집어들고 냄새를
맡는 걸 본 것은 좀 지나서였지. 그걸 말하니? "
나는 토닥거리는 속도를 증가시켰다.
이제 그것은 가벼운 때리기로 변해서, 먼저 한쪽 볼기짝, 그 다음 다른 볼기짝을 교대로
때렸다.
" 그래요. 발각될 가봐 불안했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너무나 에로틱하고, 엄마 냄새가 너무나 좋았거든요. "
" 흐음, 볼기의 감각이 좋구나. "
그녀가 엉덩이를 비비꼬며, 어깨너머로 힐끗 바라보더니, 말을 이었다.
"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는, 너하고 작은 놀이에 들어가도 해 될 것은 없다고
작정을 했지. 그게 어디로 갈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고.... 우리가 실제로 무슨 짓은 결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그 성적인 긴장을 즐긴 거야. "
" 옷을 바꿔 입으면서......나에게 살짝 노출하고 있었어요? "
" 물론이지. 너에게 스릴을 주고 싶었어.
그러나 스릴을 받고 있는 사람은 나라는 걸 발견했지.
너에게 나 자신을 보여주면서, 내가 젖더라고.
여러 번 -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 너를 놔두고 욕실에 간 적이 있었지.
수음해야 했거든.
그리고 그게 또 나에게 스릴을 주더라고.
네가 알기를 바라기도 하고, 동시에 네가 알까봐 겁도 났고.
우습지, 허? "
또 다시 어깨 너머로 주는 시선이 있었다.
" 좀 더 세게 해줄래. "
그 에로틱한 때리기의 강도를 증가했다.
그녀의 볼기짝은 핑크색을 띄고 있었고, 그녀는 점점 더 젖어가고 있었다.
자지를 그녀의 빡빡하고 흥건한 자지의 칼집에서 당겨낼 때, 내 자지 표면이 그녀의
애액으로 윤이 나고 있었다.
" 수잔, 혼자서 갖고 놀 때, ' 이거 하는 걸 ' 생각해 본 적 있어요? "
" 너하고? "
다 강하게 찰싹 한 대 갈기고는 대답했다.
" 그래요, 나하고! "
" 난 그때 정말로 난처했는데, 그러나, 그래, 물론 생각해 보았어.
내가 수음을 하면서, 딴 일을 생각하려고 애를 썼어.
너에 대한 생각을 멈추려고 애를 썼는데, 그러나 너무 자주 - 때로는 달라붙어서,
떨어지지가 않았는데 - 네 생각, 환영이 내 머리 속에 떠오르고, 휙! 하고, 나는 오는 거야.
얼마 지난 다음에는 나는 포기하고, 그냥 너를 항상 사용했어.
네가 내가 옷을 입고 있는 걸 볼 때, 나는 너에 대해서 백일몽을 꾸면서 젖어들더라고 "
기억나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나는 너무나 딱딱해져서, 아프더라고요. 언제나 날 알아보고, 모욕감을 느낄 가봐
불안했어요. 그러나 아주 스릴 만점이었고,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것도 알고 있어요? "
" 스릴 있었다는 것, 아니면 네가 발기한 거?
나 확실히 너의 뻣뻣한 거에 대해 알고 있었지.
그리고 그게 나에 대한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내 한구석에서는 놀랐지만, 다른 더 강한 쪽, 성적인 쪽에서는 자극을 받았지.
나는 안 보려고 애를 썼지만, 그러나 보게 되더라고. 나 자신도 어쩔 도리가 없었지. "
나는 나의 감정이 너무나 억세게 끓어올라서, 동작을 멈추어야 했다.
" 당신이 알아채고, 찬성하지 않아서 시선을 피한다고 생각했었어요. "
나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말을 덧붙였다.
" 다시는 숨기지 않겠어요. "
엉덩이를 흔들면서, 그녀가 물었다.
" 빌리야, 왜 엉덩이 때리는 걸 멈췄니? 이제 막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그건 그렇고, 내가 엉덩이를 찰싹, 찰싹 맞기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았지?
어린 녀석치고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애. "
" 책을 한번 읽었어요. "
나는 그게 모든 걸 설명하는 듯이 어물쩍거렸다.
나는 때리기를 재개하며, 양 쪽 볼기짝을 번갈아 가며 찰싹, 찰싹 했다.
그녀가 등을 활처럼 휘며, 머리를 다시 팔목에다 얹어 놓고는, 말을 이었다.
" 난 알아내는 걸 포기했는데, 무슨 말이냐 하면, 난 페미니스트이고 억센 여자지만, 그러나
엉덩이에 맞는 걸 좋아해. 이것은 성적인 일이겠지, 왜 그 쾌락적인 일 말인데, 여성
해방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
조금 더 세게 해 줄래? "
강도를 한 단계 더 높이고, 나는 천천히 볼기가 허벅지와 만나는 주름이 있는, 그녀의 볼기
밑 쪽으로 이동했다.
손가락만으로 그녀의 음문 가까이 있는, 연약한 부위를 찰싹 때렸다.
" 아아, 그거야! "
그러자 나는 안쪽으로 이동해서, 가지런히 털이 나 있는, 부어있는 보지 입술, 바로 옆을
계속 음란하게 찰싹 찰싹 두드리며, 물었다.
" 그리고, 여기는? "
" 그래... 아니, 내 말은, 보지를 바로 치라고, 빌리야. 나 오려고 해.... 가까워지고 있어....
그래, 바로 거기.... 아아, 그래, 그래, 그래... 시팔, 시팔... "
하고, 그녀의 말은 다시 쾌감의 상승곡선을 타면서, 그녀는 엉덩이를 내게로 더욱 더 쳐
올렸다.
나는 내 엄지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집어넣어서, 치골 바로 뒤의 부드러운 조직을
눌러 주었다.
그녀는 머리를 뒤흔들면서, 주먹으로 베개를 두드리며, 몸을 한번, 그리고 다시 또 한번,
부르르 떨더니, 무너져 내리면서,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두 팔로 꼭 껴안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나직한 사랑의 속삭이는 말을
중얼거렸다.
" 괜찮아, 엄마. 정말 괜찮아, 나 여기 있어. 엄마는 괜찮아. "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흐느끼며, 목에 메인 소리로 불분명한 말을 했다.
" 나 괜찮아, 빌리야. 잘못 된 것이 아니고, 다만 내가 언제 이런 식으로 느껴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이전에 바로 이런 일은 일어난 적이 없었어.
이렇게 너무나..... 너무나 벅차게 느껴 본 적이 없어.
나 겁이 날 정도야.
그러나 한가지 일은 확실해. "
" 수잔, 그게 뭐지? "
" 내가 너, 빌리를 사랑한다는 것.
우리가 올바른 일을 저지른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너를 사랑하는 건 알아.
그리고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 지 자신이 없지만, 그러나 이게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멋진
순간이라는 것은 네가 알아주기를 바래.
내가 이일에 대해, 우리에 대해 아무런 후회도 없다는 걸 네가 알기 바래.
또 내가 너를 아주 대단히 사랑한다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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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그것이 우리의. 어머니와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새로운 장의 시작이었다.
그녀와 나의 아버지는 이혼은 결코 하지 않았는데, 그들은 계속 불화 중이었고, 때로는
심각한 다툼이 있었지만, 그들 둘 다 기꺼이 그들의 결혼의 외관상 모습을 보여주거나,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데는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아주 최선의 친구관계와, 아주 드물지만,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아아, 우리는 항상 서로를 놀려대며, 빈둥거리기도 하지만, 그러나 아주 드물게, 지난 번 과
같은 시간을 허용했다.
우리는 절제를 하고 있었다 고나할까, 아니 그녀가 나에게 절제를 강요하고 있었다고 해야
겠지.
이 짤막한 이야기는 근친상관을 권하는 사례로 말한 것은 아니다.
아주 드문 경우에 확실히 가끔은 잘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너무나 위험하고,
역기능으로 둘러싸이기 십상이다.
단지 이번에 그게 성공했을 따름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나의 인생은 그 일로 인하여, 더 풍부해지고, 더 좋아졌다.
나는 오직 따스한 사랑과 기쁨 그리고 항상 경이의 느낌으로 그때를 뒤돌아보게 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