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278 추천 0 댓글 0 작성 13.08.02

비디오 감상회 1부 (1/2)


원작 : 코우 타쯔야 (高 龍也) (월간 <小說 官能讀切> 90.1호 중에서)
번역 : 중늘그니

이번 번역 작업 중 등장 인물의 이름을 옮길 때 길다란 일본 이름이 귀찮았고, 일부 장소
이름이 낯 선 곳도 있어서 한국식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 경우 번안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외에는 원문에 충실히 따랐습니다.
원 작자인 코우 타쯔야는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소개한다면, 일본의 소위 관능 소설 계의 거장의 한 사람으로, 그의 소설 중
상당히 많은 분량이 모자상간을 테마로 하고 있고, 초기 소설들은 권선징악의 개념이
스며있었는지 타부를 깬 사람들에 비극적인 결말의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디오 감상회 - 흑인의 거근이.........

다섯 명 중에 누군가가 휴-하고 참았던 숨을 크게 내 쉰다.
엄보경은 브라운관에 빨려들듯이 쏟아 붓던 시선을 돌린다.
미망인인 한경자가 뺨에 손을 대고 호흡이라기보다는 헐떡인다는 표현이 더 잘 들어맞는
숨을 내쉬면서 꿀꺽하며 침을 삼키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굉장하군요, 바다건너 포르노라......."
보경의 뒤쪽에 앉아있는 시의회의원 부인이 갈라진 듯한 소리를 내자, 여기저기서
"정말" 이니, "그러네요" 등의 동조의 소리들이 들리고는, 다시 침묵이 찾아든다.
텔레비존에 나오고있는 미국제의 비디오 테이프는 어찌된 영문인지 소리가 없었다.
그것이 오히려 좀더 생생한 느낌을 주고있어, 보경을 위시한 다섯명의 여자들은 숨을
내쉬기도 조심스러워하며,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보경은 이미 자신의 하복부의 점막이 따뜻한 미액으로 촉촉하게 젖어버린 것을 아까부터
느끼고있었다.
화면에는 흑인 남성이 벌떡 선 거대한 좆을 자신의 손으로 몇 번 훑더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백인 여자에게 지금 막 물려주려고 하는 참이었다.
여자의 하복부에는 투명한 특대의 프라스틱 제 자지가 꽂혀 있었다.
기묘한 구도였는데, 5인의 여자들은 제각기 흥분이 되어있다.
'딴 사람도 나같이 젖어 있을 가?'
보경은 하반신의 억누르기 힘든 충동에 시달리면서, 궁금해진다.
5인의 여자들은 헬스 센터의 수영교실 과정에서 알게된 사이로, 30대에서 40대의
비교적 여유 있는 부류였다.
보경의 남편인 엄양삼은 반년 가까이 단신으로 뉴-욕에 가 있는 상태이고, 한경자는
40이 막 접어들었는데, 벌써 미망인이라는 딱지가 붙어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어느 텔레비존 방송국의 보도 차에 의한 사고로 타계한 관계로, 막대한
위자료가 오갔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시의회의원 부인은 남편이 애인과의 사이에 애를 낳게 했다고, 그에 대한 항의로, 제
멋대로 놀아나고 있는 중이었다.
"크네요......"
포르노 비디오의 소유자인, 어느 대기업 간부 부인이 여러 번이나 부러운 듯한 소리를 냈으나,
딴 여자들은 압도당한 탓인지, 소리도 내지 못하는 눈치였다.
헬스 센터의 오너 부인인 미숙은 공연히 빈번하게 허리를 꼬면서,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수년 전부터 당뇨병이 들어, 그쪽 방면에 전혀 힘을 못쓰고 있단다.
그래서 그녀는 남편이 사다준 바이브레이터로 쑤시는 고간을 달래는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들 성적 기아감을 지니고 있다는 사정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화면에 마구 크로즈 업되어 영사되고 있는 웅대한 자지를 바라보며, 어느 틈엔 가 보경은
그런 물건에 범해지고 있는 자기 자신을 상상해보고는 누를 수 없는 욕정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살짝 앉은 자세를 바로 잡는 시늉을 하면서 발뒤꿈치를 고간의 갈라진 틈에 갖다 댄다.
팬티의 축축하게 젖은 크로치 부분이 바짝 음순에 붙는다.
체중을 모두 실었더니 팬티의 천이 눌려지며, 고간에 밀려들어간다.
딴 사람이 눈치채지 않게 발뒤꿈치를 꾸무락 꾸무락 움직이자, 쭈뼛하며 알알한 쾌감이 번지며,
요골을 흔들며 지나서 정수리를 꿰뚫는다.
엉겁결에 뜨거운 숨을 토하는 순간, 옆에서 감상 중이던 한경자가 넌지시 쿡 찌른다.
"후후후, 흠뻑 젖어버렸어요"
'너도 그렇지?' 하고, 그녀의 눈은 분명하게 말을 하고있다.
"나도 그래요......."
보경이 하는 수 없이 대꾸하는데,
"이젠 못 참겠어" 하고 의원 부인이 거리낌없이 말하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된다.
실제로 그녀가 그런 말을 안 했더라면, 모두들 숨쉬기도 힘들어했을 것이다.
대기업 간부 부인이 느릿느릿 일어서더니 밖으로 나간다.
필시 화장실에 갔으리라.
잠시 뜸을 들이고, 보경이도 화장실 앞에 선다.
젖은 팬티가 고간에 늘어붙어 꺼림칙하다.
화장실에 들어서니, 두 칸쯤 떨어진 개실 쪽에서 앓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오나니를 하고 있는 게 틀림없군!'
그리 생각하자, 보경은 자기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이 묘하게 두근두근한다.
간부 부인의 주인은 소문에는 호모 취미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원인인지, 아닌 지는 모르겠으나, 결혼 16년인데 아직도 아이가 없다.
언제였던가, 보경은 사우나탕에서, 먼발치로 간부부인의 뒷구멍을 우연히 목격한 적이 있다.
38세의 나이인데도 아이를 난 적이 없어서인지, 피부나 체형이 아직도 싱싱했다.
그런데......아누스의 움푹 들어간 곳은 검게 되어있고, 주변은 주름들이 늘어져 있었다.
보경은 벌떡 서 있는 자지가 거기에 박혀있는 것을 연상하고는 멈칫한 적이 있었다.
처의 뒷구멍을 이용해 성적만족을 얻고있는 남편이야 그렇다 치고, 처의 편에 그런 취미가
없다면, 욕구불만이 되는 것이 눈에 보이듯 뻔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물의 포르노 비디오 따위를 어디에선가 손에 넣어, 몰래 감상하며, 조금이라도
기아감으로부터 해방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포르노 비디오 감상회를 제안한 사람이 간부부인이었다.
이번이 몇 번째인가 되는 감상회였다.
살짝 모여든 5인의 여자들은 이런 일로 쌓이고 쌓인 불만을 해소할 수가 있을까?
적어도 보경의 경우는 노-였다.
남편이 뉴-욕에 단신 부임하기 전에는 주에 두어 번은 남편으로부터 성적 만족을 얻을 수가
있었지만, 현재는 고작 오나니로 기분을 달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오나니는 안긴다는 감각이 따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것이 포응감이었다.
마음껏 남자의 몸에 꼭 달라붙어 키스를 할 때의 상쾌함이 아쉬웠다.
비디오 감상회가 끝나자, 보경은 귀가 길이 같은 간부부인으로부터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 집에
돌아왔다.
심야에 그것을 보면서 고양된 몸을 손으로 위로해줄 계획이었다.
감상회의 흥분이 여전히 남아있는지, 고간이 뜨겁게 달아있는 채였다.
고교 1 년생인 아들 경일이가 목욕 직전이라 브리프 만 걸친 채 부엌에 든다.
뒷정리를 하고있던 보경은 자신의 시선이 슬쩍슬쩍 자식의 브리프 중심으로 향하고
마는 것이 아무리해도 난처했다.
바로 2,3년 전까지만 해도, 알몸으로 돌아다니는데 신경도 안 썼었다...
브리프 중심 부분이 불룩하게 위로 솟아있는 것에 보경은 어머니의 신분임을 잊고 어찔어찔한다.
그 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니, 경일은 비교적 일찍 자버린다.
보경은 침대에 들어 비디오를 감상한다.
그건 그렇고, 외인 남성의 분신은 어쩌면 저렇게 클까?
그 것을 받아들이는 여성기도 웅대하기도 하다.
아직 20세 전 후의 백인 남자가 흑인 여자의 갈라진 살 가운데에 주먹을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었
다.
그러나, 역시 다섯 손가락이 모두 모이니, 관절이 너무 커져서, 그 이상은 좀처럼 잘 들어가지
않는다. 주먹과 점막의 간격으로부터 러브쥬스가 넘쳐흐른다.
여자는 아파서인지, 기분이 좋아서인지, 잘 모르겠으나, 일그러뜨린 표정으로, 허리를 흔들거리고
있다.
그리하여, 이윽고 남자의 주먹이 쑥-하고 여성기의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보경은 기는 듯이 하여 브라운관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응시한다.
손목까지 꽉 물고있는 질구는 마치 고무 테를 두른 듯이 수축을 반복하고있다.
여자가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이 마치 남자의 손과 퍽크하고있는 것 같다.
보경은 엎드려서 화면을 노려보면서, 엄지와 새끼 손가락 외의 나머지 3 손가락을 한데 붙여
흠뻑 젖어있는 고간에 들이민다.
이미 그것만으로 망막 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흑인 여성이 허리를 흔드는데 맞추어 자기도 허리를 쓴다.
손바닥의 불룩한 부분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짜릿하게 쾌감이 상승한다.
흑인 여자가 몸을 뒤척이며, 무슨 말인가 외쳐대고 있다.
'지금 오고있다고 하고있어......'
보경이도 오려고 한다.
"여보--! 올거 같아요......"
보경은 멀리 떨어져있는 남편의 우뚝 선 좆을 머리에 떠올리며 외친다.
돌연, 브라운관 속에서는, 흑인남자의 아랫배에 길게 늘어난 성난 자지가 경련 하는가 싶더니
그 끝머리에서 하얀 것이 분출하여 공중으로 튄다.
그것을 보는 순간, 보경의 괄약근은 놀랄만한 힘으로 3개의 손가락을 조인다.
"아아 아아--앙, 왔어--!!"
보경은 3개의 손가락으로 질 벽을 휘저으며, 길게 절정의 소리를 끌고있다.........

 

16세의 성의 충동 - 처녀와 동정

" 우리 아빠도 경일이네와 마찬가지로 단신 부임이야. 앞으로 1년 동안은 아프리카에서 돌아오
지 않을 꺼 같아 "
중학생까지는 같이 지내던 이영미가 이끄는 대로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영미의
아빠가 의사로서 자원봉사로 아프리카에 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 그러면, 병원은 누가? "
" 엄마하고 엄마 동생....."
그리고 보니 영미 일가는 소위 의사의 집합체로 장래 언젠가는 영미도 H대나 Y대의 의과에
진학할 것이다.
" 저기, 우리 집에 안 갈래? 모두들 온천에 놀러가서, 오늘은 가정부 아줌마 뿐이야 "
중학교 때는 같은 학군이어서 이따금 영미네 집에도 놀러가기도 했다.
영미는 우등생에 흔히 있는 젠체하는 끼가 없었다.
그래서, 구태여 말한다면, 별로 뛰어난 것이 없는 경일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이전과 변함없이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지도 모른다.
가정부는 오래 전부터 있는, 50이 지난, 아주 부지런한 일꾼으로 경일이도 잘 알고있다.
그녀는 경일이를 보자 반색을 하며 맞는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 실은 아가씨....어떤 사람한테서 개봉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얻었어요. 남자 친구가 왔으니
외출해도 괜찮을까요?..."
본래대로라면, 아줌마도 온천에 갔어야 하지만, 영미 때문에 집에 남게된 사연인지라,
영미는 쾌히 승낙했다.
두 사람만이 되자, 영미는 장난끼 서린 얼굴로, 포도주를 마시며, 경일에게도 권했다..
"때때로 마셔. 지금은 학교 쿠킹부에 속해있어서 말야. 포도주에 흥미가 많아"
"허어......"
권하는 대로 적 포도주를 마시니 새콤하고 단 맛이 입에 당기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의 얼굴을 손가락질하며,
" 와아, 새 빨개 " 하고 놀려댄다.
" 이런 춤 알아? "
영미는 친구에게 배웠다는 최신 유행 춤의 스텝을 추어 보인다.
미디의 푸레아 스커트가 휘리리 하고 위로 돌며 쳐 들리자, 대퇴 주변까지 빤히 보인다.
중학교때 숏 팬츠 차림으로 뛰어 다니던 때와 비교하니, 훨씬 성숙했을 뿐만 아니라, 섹시하다.
" 자, 함께 춰...."
CD 라디오 카세트를 키고, 음악을 틀자, 경일이도 보고 따라 흉내내며 같이 춤을 춘다.
영미는 때로는 허리를 섹시하게 흔들거리기도 하면서 즐거워한다.
" 참, 잘하는데.... "
" 나, 불량소녀야 "
영미는 박자에 맞추어 몸을 회전시켜가며, 빙글빙글 돌아갔다..
이쯤 되면 경일이는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다.
감심하며 보고있자니, 갑자기 영미가 휘청거리며 소파 위에 쓰러졌다.
" 눈이.....핑 돌았어 "
양손을 앞으로 뻗치고, 시선을 두리번댔다.
경일은 커다랗게 말려 올라간 스커트를 바로 잡아주려고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바로 그때, 돌연 그의 머리 속이 완전 공백 상태가 되어버렸다.
바로 잡아주려고 했던 스커트를 경일이의 손이 거꾸로 말아 올리고 있는 게 아닌가.
옅은 핑크의 하이 레그 팬티가 바로 눈앞에 육박해 왔다.
영미도 깜짝 놀란 듯이 경일을 보고있었다.
창졸간의 일이라,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믿어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경일이의 손은 아무런 주저도 없이 팬티의 중심에까지 뻗어지고 있었다.
" 아니야....!"
날카로운 비명이 울렸다.
영미는 양 팔꿈치를 내밀어 상반신을 일으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몸은 불안정한 상태로 흔들리고, 과도한 움직임 탓에 취기가 돌아있었다.
기분과 몸의 움직임이 불균형 상태였다.
경일은 얇은 천의 위로부터 여자의 비밀스러운 부분을 만졌다.
습기가 있는 살의 따스함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영미의 손이 밀어 젖히려고 했으나 경일에게 꺽이고 말았다.
그라비아 인쇄물로 보는 누드에는 온기가 없다.
살짝 엿보이는 욕실 속의 어머니의 모습은 언제나 젖빛 유리 너머의 그림자뿐이었다.
그는 난폭스럽게 움켜 쥐어본다.
손바닥 내에 꽉 잡혀있는 여자의 비부는 상상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몽실 통통했다.
손가락이 제일 깊숙한 곳에 파고들려고 할 때, 영미가 " 아얏 " 하고 외치고는, 그의 몸을
밀쳐 냈다.
불의에 당한 경일이는, 볼꼴 사납게 뒤로 넘어지며, 사이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쳤다.
휘청거리며, 영미가 도망쳐 나갔다.
경일은 어째서 자기가 그런 행동에 나섰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 상태라면, 무슨 어처구니없는 수모를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렇다. 그녀와 섹스를 해버리면 만사 오케이야 "
그리되면, 그녀도 남에게 비밀로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이런 식으로 어중간한 상태로 끝을 내면, 부모에게 이를지도 모르고, 잘못하면 학교나
경찰에도 통보가 안 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경일은 정신없이 쫓아갔다.
영미가 자기 방에 도망쳐 들어갈 찰나에 그녀를 붙들었다.
" 싫어, 싫다니까! "
영미는 오로지 거부의 말만 반복해 외쳤다.
그러나, 그 것은 욕망 덩어리로 변한 소년의 관능의 불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할뿐이었다.
그대로 침대에 밀어 올려진 영미는 공포와 나른함 속에 어찌하든 경일이를 밀쳐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몸이 생각한대로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 위에, 미디 스커트가 말아 올려져 상반신을 둘러싸자, 점 점 더 자유가 없어졌다.
양다리를 퍼덕거리는 사이, 팬티는 앗 할 새도 없이, 발목으로부터 벗겨졌다.
경일은 난생 처음 보는 보지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한 손을 대퇴 사이에 비집어 넣는다.
' 이거다, 여기에 페니스를 밀어 넣으면 되는 거야 '
경일은 허둥대며 자기의 페니스를 바지로부터 끄집어냈다.
여느 때보다 훨씬 더 딱딱하고, 어쩐지 더 크게 보였다.
" 제발, 싫어, 싫어, 싫다고 ! "
영미가 마구 허리를 뒤흔드는 통에, 좀처럼 생각한 것처럼, 여자의 부분에 자지를 가까이 갖다
대는 것이 잘 안 되었다.
게다가 - 그는 이미 여자의 중요한 부분을 보는 것만으로, 지금이라도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지경이었다.
할 수 없이 고간에 들이 민 손만으로 묘하게 몽실몽실한 여자의 점막을 문질러댔다.
"그만......더는 안돼......."
그리 말하고 있는 영미의 소리가, 언제부터인지,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면서,
전과는 달리 박력이 없었다.
몸의 움직임도 완만하게 되었다.
그녀는 확실히 긴 투쟁으로 피로해졌다.
그러나, 거기에 더해서, 그녀의 거부 기분을 후퇴시킨 것은 지리멸렬한 경일의 손가락
놀림이었다.
영미는 3년 전부터, 자기의 손으로 여자의 그 부분을 만지는 방법을 깨달아, 지금은 일주일에
2,3 번, 그 것을 실행하고 있었다.
만지는 데에는 그녀 나름의 순서기 있지만, 경일이의 만지는 방법은 서툴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서툰 솜씨 덕에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쾌감을 끌어내고 있는 게 아닌가?
입으로는 거부의 변을 본능적으로 말하고 있으나, 몸은 언제부터인가, 경일이의 손가락 놀림에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 아, 싫다 '라고 생각한 순간에, 쾌감을 느꼈을 때 용출하는 러브주스가, 그녀의 의지에
반해서 주르르 고간의 점막을 향해 흘러나오고 있었다.
경일의 손가락이 넘치는 액체를 확인하려는 듯이 묻혀 올려, 바로 옆에 문질러 칠하자,
처음으로 영미는 " 싫어 " 라는 말을 집어삼키고, 정말로 반대의 달콤한 말을 자기도 모르게
토하고 있었다.
경일은 오줌과는 다른, 끈적끈적한 용액을 손끝에 느낀 순간, 그 것이 남자의 정액과 같은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하면, '확실히 기분이 좋은 것이 틀림없다'
그는 활발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니나다를까, 영미가 작은 턱을 위로 치켜들고, 연이어 좋다고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경일은 서두러 자지를 받쳐 쥐고, 영미의 위로 덮쳤다.
그때만금은 영미가 거부의 몸짓으로 경일의 가슴을 밀어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귀두에 간지러움을 느낀 경일이는 개의치 않고, 닥치는 대로 허리를 내 질렀다.
미끈거리고 물컹한 것에 페니스가 끼워지는 순간이 경일의 최후였다.
"아아, 나......"
몸의 중심이 후들후들 떨리고, 정수리를 때리면서 휘돌아 가는 쇼크를 받은 순간,
그의 자지 끝의 구멍이 순간적으로 열리며, 굉장한 양의 정액이 16세 소녀의 질 속에
힘차게 뿌려졌다.
아프다는 감각은 극히 짧은 동안 만이었다.
몹시도 뜨거운 것이 자궁구에 부딪쳐 왔다.
그것은 언제까지나 미련이 남아있는 듯이 꼼지락 꼼지락 작은 경련을 반복하면서,그때마다,
주스를 짜 내고 있었다.
후-웃 하고 크게 숨을 내쉬고, 경일이가 축 늘어지며, 체중을 들어올리자,
영미는 이윽고, 자기자신이 처녀성을 잃고 말았다는 실감에 흑 흑 느껴 울기 시작했다.........

 


욕정에 미친 소년 - 두 번째의 뜨거운 성교


한번 섹스의 맛을 깨닫고 나니, 경일이의 욕구는 전보다 더욱 더 격심한 것이 되었다.
하루 24시간 내내 머리 속은 온통 섹스 생각으로 꽉 차게되어, 한 창 때의 그의 분신은
멋대로 발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젊은 여성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뇌수가 자극되어, 그리 주의가
쏠리면, 바로 하복부가 요상하게 쑤시고, 바지의 중심이 부풀어오른다.
아침, 저녁 지하철 속에서는, 비어있을 때는 어찌되었든, 럿쉬 아워 때에는, 몸을 움직거릴
수 없을 만치 몸과 몸이 밀착된다.
그럴 때 경일은 혼란과 흥분으로 제 정신이 아닌 게 미칠 것 같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뛰어들어, 오나니로 분신을 진정시키는 것이, 말하자면,
일과처럼 되어버렸다.
그러면서도, 사소한 자극에도 더욱 민감해져, 분신은 금방 굳어버린다.
드디어 그는 학교가 파하자, 일부러 영미의 학교 앞까지 택시로 달려,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교문을 나서던 영미가 경일이를 보자 움찔하고 그 자리에 선다.
경일이는 일부러 별거 아니라는 듯한 가벼운 어조로 말을 건네며 가까이 간다.
영미의 친구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두 사람을 바라본다.
" 요 전번의 일로, 이것저것 얘기 좀 하고 싶어서....... "
전번의 일이라면, 섹스에 관한 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영미의 나이 또래의 여자에게는 약점일 수밖에 없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면서, 경일이 쪽으로 다가온다.
경일이 편에서 본다면, 이야기를 할 건더기 같은 것이 애당초 있을 리가 없다.
단지 그녀를 품고 싶다는 일념뿐이다.
집에 엄마가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영미를 집으로 청했다.
영미는 순순히 따라 왔다.
그녀가 마음속으로부터 경일을 혐오하고 있을 이유는 없었다.
단지 그 일이 있은 후라서, 부끄럽다는 기분이 강했다.
현관문을 걸어 잠그자마자, 바로 영미를 꼭 껴안는다.
" 이런 일, 하면 안되잖아 "
영미는 그리 말하며, 경일의 키스로부터 피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남자의 강인함에 지고 말
았다.
게다가, 그녀 자신도 평상시 섹스에 전혀 관심이 없는 바도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더 한층 관심이 많다고 해야 옳다.
우등생에, 품행이 방정하다는 남의 평판이, 그녀의 행동을 얼마나 속박하고 있는가?
경일이는 저번에는 한번도 보지 못한 유방을, 똑바로 바라보고,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는 키스하면서, 발기된 분신을 영미의 허리에 눌러댄다.
영미는 잠시 깜짝 놀란 듯이 허리를 비키는 동작을 취했으나, 이내 오히려 주뼛주뼛 하며
몸을 바짝 붙인다.
" 영미만 생각하면, 언제나 이렇게 서 버려 "
경일은 가벼운 어조로 말했다.
' 야한 얘기를 하네 '
영미는 마음속으로 그리 생각했지만, 내색은 안 했다.
선다는 말에 심하게 동요되는 것을 느꼈다.
경일은 키스하면서 의복 위로 유방을 만져본다.
물렁물렁한 게 부드럽다.
그러면서, 고무공 같은 탄력도 느껴진다.
경일은 영미를 제방으로 데리고 와 침대에 걸터앉히고는. 교복을 벗기려고 한다.
" 안돼........ "
영미는 상의 앞자락을 꼭 잡고, 거부의 자세를 보였다.
" 그래,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야 "
경일은 갑자기 바지의 패스너를 내리고, 자지를 끌어낸다.
영미는 경일의 돌발 행위에 아무 소리도 안 나온다.
" 오나니를 하지 않으면, 바로 돼지 않아. 이런 상태론, 통증으로 굉장히 괴로워 "
경일은 자신의 행동에 일층 흥분한다.
그 전 에도 그랬고, 오늘도, 무슨 일이 있든 꼭 해 내고야 말리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이런 믿기 어려운 행위가 상대방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영미는 압도당해서인지, 눈앞에서 벌떡 벌떡 튀고있는 남자의 상징을 응시하고있다.
시선을 돌려야겠는데, 마치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
" 저기, 이렇게 해 줄래? "
지금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엄살을 부리며, 경일이가 성난 물건을 꽉 쥐고는,
슬쩍슬쩍 앞뒤로 훑기 시작한다.
" 아아, 좋다...... "
그런 소리가 나오는가 싶더니, 구슬 표면처럼 팽팽하게 팽창되어 있는 귀두의 끝 구멍에서
찔끔하고 이슬 같은 것이 밀려나온다.
투명한 것이, 마치 풀 잎 위에 맺혀있는 물방울 같다.
" 자, 이렇게 하는 거야.......... "
하면 억지로 손에 쥐어 준다.
보기보다 울퉁불퉁한 것이, 상당히 열을 띄고 있다.
" 문지르는 거야. 거죽을 훑어 줘 "
경일의 안달하는 듯한 소리가 재촉하는 소리로 들려, 영미는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어-랏! ' 하는 느낌이었다.
표피는 유연성과 신축성이 풍부해서, 잘도 이 정도까지 할 정도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
" 밑동까지 해줘 "
들은 대로했더니, 표피로부터 노출된 자지 줄기가 지금이라도 파열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찢어지지 않아? "
" 굉장히 좋아...... 그대로......그대로....... "
돌연 경일이의 허리가 꺾어질 듯이 뒤틀린다.
" 어찌 된 거야? "
라고 물어 볼 새도 없다.
방망이의 선단으로부터 굉장한 기세로 하얀 액상의 덩어리가 튀어 나와 영미의 얼굴을
직격했다.
비명을 울리며, 자지로부터 손을 떼고 얼굴을 돌렸으나, 이미 늦었다.
교복의 가슴 언저리부터 스커트에 이르기까지 희뿌연 액이 튀어 흩어져, 그 곳에서는
낯선 냄새가 치 올랐다.
경일은 그대로 침대 위에 벌러덩 뒤로 넘어져 누워 버렸다.
영미는 남자의 시선이 자기에게 향해있지 않음을 눈치채고, 아직도 하얀 것을 토해내고
있는 남자의 도구를, 요모조모 살핀다.
그런데, 직립하고 있던 자세가 차츰 머리를 수그리더니, 이윽고, 맥없이 오그라들며 쳐지고
말았다.
영미는 욕실에 들어가 타월을 물에 적셔, 쥐어짜서, 의복에 묻어있는 것을 닦아 내고는,
젖은 타월을 들고 방으로 돌아왔다.
손끝으로 페니스를 쥐고, 묻어있는 것을 닦아내고 있는데, 아니, 지금까지 맥없이 쳐져있던
놈이 다시 굳어지면서 팽팽하게 서버린다.
몇 배인 가로 팽창한 페니스가 몹시 뽐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어딘가 추잡하기도 하고, 남자답게도 느껴진다.
" 또 하고 싶어졌어 "
경일이가 영미의 손을 잡고 바싹 다가오자, 영미는 그대로 몸을 맞긴 채 가만히 있다.
한번 정을 방출한 경일은, 걸근걸근 대지 않고 상냥하다.
의복이 전부 벗겨진 영미는, 몸이 잘 보이지 않게 달라붙어 있다.
" 보고 싶어, 영미의 알몸, 보고 싶어 "
창 밖이 어두어지고 있어서인지, 영미는 대담해진다.
그녀는 눈을 감고는, 경일이가 원하는 대로 침대에 바로 누웠다.
경일이의 뜨거운 손이 유방에 닿았다.
" 예뻐..... 정말 예뻐 "
경일은 한쪽 팔꿈치로 몸을 괴고, 상반신을 영미의 몸 위에 오르는 듯한 자세로 하더니,
봉긋 솟아있는 젖꼭지를 두개의 손가락으로 가볍게 쥔다.
" 아....아앙...... "
숨이 가뿐 듯한 표정으로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영미의 입에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
소리와 깊게 내쉬는 숨소리가 끊이지 않고 새어 나왔다.
' 이 여자가 분명히 좋아하고 있어 '
그렇게 확신이 되자, 경일의 손놀림이 더욱 더 활발해지며, 좌우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
했다.
젖꼭지는 완전히 부풀어졌고, 마치 작은 버찌와 같은 색을 띄고 있다.
참을 수 없는 충동으로 거기에 키스를 하자, 영미가 크게 꿈틀거리며, 안타까운 듯이 전신을
흔들어댄다.
" 기분 좋아? "
안 물어 볼 수가 없다.
그녀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미미하게 끄덕였다.
슬쩍 하복부 쪽으로 손을 뻗어보니, 그 곳은 축축하게 젖어있다.
" 살 살 만져........ "
" 알았어 "
가운데 손가락 끄트머리로 슬쩍슬쩍 간 지르자. 바로 영미는 허리를 치켜든다.
" 안 아파? "
대답이 없다.
습기를 머금은 골을 여러 번 쓰다듬는 동안, 그녀의 양다리는 경박스럽게 보일 정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일으켜 미끄러져 내려간 경일은, 벌려진 양다리 사이에 파고든다.
참치 고기 색깔의 핑크 색을 띈 귀여운 구열이, 젖어서 한데 붙어있는 치모 밑에 얌전히
숨을 죽이고 있다.
경일은 뻣뻣하게 서 있는 자신의 좆을 봤다.
' 이놈이 들어갔었다는 말이지........ '
그리 생각하자, 한층 더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복받친다.
아랫배에 붙어있는 자지를 오른 손에 받쳐들고, 서서히 살의 갈라진 중심에 갖다댄다.
여자의 전신에, 찌르르하고 긴장감이 돈다.
" 염려 마, 이번엔 살살 들이 밀 테니까 "
점막의 사이로 조금씩 조금씩 밀어 넣는 것을 열중해서 보고있다.
" 아아...... "
" 미안-- "
" 살살해 줘.... "
서두르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역시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하는 멋진 광경을 목전에 두고
있으려니, 아무리해도, 조급해지는 모양이다.
귀두 부분이 미끈덩하는 느낌으로 골짜기를 가르자, 영미가 바짝 몸을 붙쳐 온다.
얼굴은 잔뜩 찡그린 표정인데, 한마디도 아프다는 말이 없다.
그대로 계속 밀어 넣는다.
" 아......아아아..... "
페니스 전체가 빡빡한 느낌이 드는 살틈 사이에 끼워지자, 거기까지가 인내의 한계였다.
영미가 흠뻑 남자의 분출을 받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언제까지나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었다..........

 

비디오 감상회 2부 (2/2)

원작 : 코우 타쯔야 (高 龍也) (월간 <小說 官能讀切> 90.1호 중에서)
번역 : 중늘그니


몰래 엿본 어머니의 비사 - 이런 일, 나쁜 거야

영미가 돌아간 것은 어두어진 후였다,
단대 동창회에 참석하는 보경은, 나갈 때 " 오늘 늦을지 몰라 " 라고 말했으나, 혹시
안 들어올 가능성도 없지 않아 경일은 ' 그렇다면 내가 좋을 때 영미하고 섹스 할 수
있겠어 ' 라고, 자기 본위로 즐거워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영미가 집에 도착하기 직전, 근처에 사는 월급쟁이가 모는 경승용차에
받치어, 아버지가 병원장으로 되어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치 2개월의 중상이었다.
그 다음날 그 사실을 알게된 경일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 내가 좋을 때 안을 수가 없게 돼버렸어. ' 라는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었다.
그 달콤한 맛을 생각해내자, 몸이 찢어지는 것처럼 괴롭다.
2,3일 경과하자, 젊은 혈기 탓인가, 하반신에 좀이 쑤시는 것이 참아내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다.
다시, 하는 수 없이 손으로 달래본다.
그러나 전연 느낌이 틀리다.
밤이 되자 침대 속에서 업치락 뒤치락을 반복한다.
최근, 모친인 보경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밤늦게까지 외출이 잦다.
' 아빠가 안 계시니 외로우신 거야 ' 하고 동정이 가지만, 외출이 일상 다반사가 되고 보니,
그러면, 나는 어찌하라는 말이냐고 심사가 뒤틀린다.
경일은 오래간만에 양친의 침실에 들어가 본다.
세미 더블 침대가 두 대, 창쪽으로 나란히 놓여있다.
아버지 침대는 비어있으므로, 그 위에 거둬들인 세탁물이 쌓여 있다.
무심코 제일 위의 것을 보자, 경일이는 묘하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프레아 팬티라고 하던가?
이상하게 들뜬 기분이 든다.
살색의 브래지어, 깊게 파진 쇼츠도 있다.
그는 지금까지는 어머니의 속옷에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날 밤만은 예외였다.
여성의 그곳이 밀착되리라고 짐작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극히 미세하게나마,
약간 변색된 것 같다.
그 곳에 코를 바짝 대어 본다. 무미건조한 냄새가 맡아질 따름이다.
어머니의 침대에 누어본다. 리모콘이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있었다.
텔레비전을 켰다. 채널이 4로 되어있어, 비디오를 켜 봤다.
그리고는 앙천했다. 백인 여성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 크로즈 업되어 비쳐지고 이었다.
옥수수 술 같은 적갈색의 치모가 배꼽 근처에까지 솟아있다.
육렬 부분은 거대한 맨홀이 연상된다.
영미의 귀여운 사타구니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랗고 그로테스크했다.
흑인 남성의 시커먼 방망이가 그 곳에 삽입이 되자 두 사람은 업치락 뒤치락을 몇 번인가
하더니, 최후에는 흑인 남성이 여자의 얼굴과 가슴에 하얀 수액을 분출했다.
경일은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파자마의 아랫도리를 까고, 음경을 훑기 시작했다.
너무나 열중해 있어서, 자기이외의 존재에 전혀 낌새를 채지 못했다.
드디어 사정이 시작되려고 할 때가 되어, 그는 바로 눕는 자세가 되었다.
바로 그 순간, 문 앞에 서서, 입을 쩍 벌리고 서 있는 모친의 존재를 발견했다.
앗 하고 놀라는 순간, 뻣뻣하게 서 있는 자지의 끄트머리로부터 하얀 것이 뿜어져 나와
공중으로 치솟으며 포물선을 그렸다.
멈출 도리가 없었다.
보경은 아연해서 그 장면을 보고 있다.
어찌해야 좋을지 도대체 짐작도 할 수 없다.
포르노 비디오를 즐기고 있었다는 수치스러운 비밀이 발각되고만 난처함과 자기 자식의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목격하고 말았다는 당혹과 혼란..........
" 엄마가 나빠요! "
돌연 침대로부터 튀듯 일어난 경일이가. 얼굴을 시뻘겋게 붉힌 채 다가선다.
반 발기 상태의 음경으로부터는 아직도 톡 톡 하얀 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보경이는 자기 아들의 강한 힘으로 침대까지 끌려가다시피 이끌려져 쿵덩하고 엉덩방아를 찧는다.
간부부인의 집에서, 완전 신판의 비디오 감상회가 있었기 때문에, 몸은 아직도 흥분해있는 채였다.
" 엄마가 나빠요! "
" 미안해 "
영문을 모른 채 사과의 말부터 나왔다.
" 엄마가 이런 야한 것을 몰래 보고있으니까, 내가.......... "
다시 한번, 보경은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다음 나온 자식의 행동에는 아연실색, 맹렬하게 저항했다.
처음에 경일이가 유방을 만지작대려고 할 때만해도, 약간 부끄러운 반면, 간지럽기도
한 모성애의 기분을 지니고 있었으나, 딴 손이 스커트의 아래로, 스스럼없이 파고 들
때에는, 필사의 힘으로 자식의 가슴을 밀어냈다.
그러나, 감상회의 자리에서 좀처럼 입에 대지 않던 알코올을 마신 탓에, 의지될만한
힘이 나오지 않았다.
한편 경일이는 이미 욕정의 덩어리로 변해, 이일에 열중해 제 정신이 아니었다.
게다가 망신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는 심리적인 부담이 있는 고로,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서라도, 무슨 일이든 벌려, 보경을 굴욕적인 상태로 빠트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를 위해서는 '힘으로라도' 범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강박 관념이 지배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영미의 경우와 마찬가지였다.
영미의 경우 순조로운 결과를 봤으므로, 그 것이 마음속 어딘가 에서 잠재의식으로 작용했을 지도 모른다.
어쨋든, 온힘을 다 써서 모친을 침대에 눌러 누이고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포동포동한
허리를 감싸고 있는 팬티를 끌어내리려고 하였다.
보경은 거기에 대항해서, 팬티 고무 부분 언저리를 움켜쥐고 잡아 당겨 올리고 있었다.
신축성이 풍부한 얇은 천은 고무 막처럼 늘어나고, 파여진 주변의 간격이 크게 생겨,
그 곳을 통해 거뭇거뭇한 치모가 보였다.
그것을 목격한 찰라, 경일의 분신은 재차 힘이 용솟음치기 시작했다.
" 안돼, 경일아. 용서해....., 나빠, 이런 일 절대 안 되는 거야........ "
" 그거야, 엄마가 나쁘지, 저런 이상한 거를 보니까 !! 엄마는 저걸 보면서 혼자서 이상한 짓 했잖아! "
마치 본 것처럼 얘기가 나왔지만, 경일이가 보경의 오나니를 보았을 리가 없고, 단지
자신의 체험에 비추어 밀어붙인 것이었다.
하필이면 그 것이 급소로 작용하여, 보경은 크게 당황했다.
거부할 힘과 의지가 뚝 떨어지고 말았다.
경일은 어머니의 그러한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
" 엄마야말로 외로웠던 가야, 나부터도 그런 걸 "
말하자면 분별없는 떼쟁이의 억지였지만, 보경에게는 그게 통했다.
내 자식의 말 대로다.
자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헬스 센터에 다니기도 하고, 포르노 비디오
감상회에 얼굴을 내밀고 있지만, 자신이 상대해주지 않는 만큼은, 확실히 경일이도
외로웠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이 점은 확실히 어머니의 마음씀새임이 틀림없다.
게다가 독자인고로 물렁하게 대하고 만다.
경일의 손이 파여진 부분으로부터 여자의 부분을 만져 본다.
" ............. "
거부의 태세를 취하고는 있으나, 거부의 말은 목에 걸려서 나오지를 않는다.
자식의 손을 눌렀지만, 손가락 한 개가 비밀의 입구를 헤쳐들자, 거기로부터 일어나는
예상하지 못했던 쾌감에 응- 하고 뇌이며, 사지를 뒤튼다.
그 것을 ' 어머니가 허락했다 ' 고 , 제멋대로 자기본위로 생각한 경일은, 덮어놓고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려고 한다.
" 엄마, 조금만 더,..., 조금만 "
비디오 감상시, 여자의 부분을 흠뻑 적신 채 귀가한 연유라서, 경일의 손가락은 너무나
간단히 질구 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 엄마, 축축하게 젖어있어..... "
자못 즐거워하는 자식의 소리를 들으니, 보경은 견디기 힘든 수치심을 느꼈지만, 동시에
몸도 마음도 고양된 기분이 된다.
그녀는 지극히 애매한 모양으로 '거부의 자세'를 유지했지만, 경일이의 성난 물건이 딱딱한
막대기 같이 되어서, 대퇴를 비벼대자, 언제부터인가 전신에서 힘이 빠져있었다.
어머니와 자식이면서, 두 사람은 몸이 합쳐질 준비가 무르익은 셈이다.
팬티가 발목으로부터 완전히 벗겨질 때, 보경은 이미 각오를 했다.
눈을 꼭 감은 채, 단지 경일이 하는 대로 맞긴 채 누워 있을 뿐이었다.
고간 가까이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고, 손끝이 치모를 살며시 가른다.
' 아, 보여지고 있어.... "
그렇게 느끼는 순간, 부끄럽게도 점막 언저리가 씰룩씰룩하며 떨린다.
손끝이 다시 제일 중요한 부분에까지 다가온다.
질구 언저리의 음순이 문질러지자, 보경은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뒤틀리며, 점잖지
못한 소리가 새어나온다.
' 이 녀석이 벌써 여자를 알고 있나봐 '
하는 불안이 가슴 한구석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아직 16살이니까, 설마 그럴 리가 없다는 기분이 강하기는 했으나, 요새 세상은 요지경이니
확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 자기 자신이 사연도 알 수 없는 여자들의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어 주어야 한다. '
'어느 틈엔 가 그러한 물러터진 감상에 빠져든다.
경일은 보경이 저항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열심히 여자의 부분을 관찰한다.
여기 저기 만지고 있는 동안에, 경일은 어느 한 가지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열중해서, 강하게 만지거나 하는 것보다는, 구태여 표현한다면, 조심스럽게 살짝 살짝
손을 닿게 하는 방법에 여자가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당장, 지금도 그러했다.
약간 색이 진한 점막을 손톱 끝으로 가볍게 문지르자, 허리를 꿈틀꿈틀하던가, 비틀어
올리던가 하는 거였다.
기묘한, 껍질이 반쯤 벗겨진 콩알맹이 같은 것이 눈에 띈다.
구열 상부에 오뚝하고 머리를 내밀고 있다.
' 무엇이지 ? '
이상하게 반들반들 윤이 나고 있어, 비로 쓸듯이 만져본다.
"으-응 ! "
이제까지와는 사뭇 달리 크게 허리를 뒤틀어, 겹쳐져 있던 점막 사이로부터, 불쑥하고
용액이 스며 나온다.
' 허어, 이거 재미있는데...... '
물릴 줄 모르고, 여체의 신비에 열중해있는 경일은 , 그 돌기를 가볍게 건들이고,
문지르고, 두개의 손가락 사이에 끼어 쥐어보기도 한다.
그럴 때의 보경은, 한없이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고,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양다리를 퍼덕인다.
' 엄마가 흥분하고있어 '
그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상대가 영미였고, 도망갈가 두려워, 그 전에 어떻게 하든 얼른 안아야 하겠다는
초조감이 앞서서, 금방 덮쳐 방출해 버렸으나, 이번은 그 대상이 도망 갈 염려가
없으므로, 찬찬히 뜯어 볼 수가 있다.
경일은 여자의 이런 저런 변화에 놀라면서, 열심히 만져보고 바라봤다.
그러나 어린 탓에 그리 장시간 참고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었다.
보경의 여자다운 소리를 듣고있는 사이, 결국 더는 못 견디어, 어머니의 몸 위에 몸을 포갠다.
어머니의 몸 전체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느껴진다.

그의 뜨겁게 팽창한 좆 방망이가 어머니의 보지 살을 서둘러 가르며 파고든다.
어머니의 속살은 물컹한 것이 잘 익어 터지려는 연시 같이 축축하면서, 그러나 살아있는
살 주름이 자지 몸 전체를 꼭 끼어 안는다.

어머니의 손이 경일의 허리를 두르자, 경일은 노상의 개가하듯이 허리를 아무렇게나
흔든다. 어머니의 손이 도와주려는 듯이 지탱해주고있다.
" 아......아아아. 엄마...... "
그 순간은 급격하게 찾아들었다.
요골이 깨져 부서지는 듯한 감각 속에 경일이는 어머니의 태내로 흠뻑 정을 쏟았다.
보경은 자궁구에 내리 퍼붓는 뜨거운 정액의 기세에 압도되어가면서, 여자로서의 기쁨을
조용하게 느끼고 있었다.

 

죄가 깊어 가는 모자

보경은 비디오 감상회의 그룹으로부터 탈회를 했다.
그녀의 탈회를 계기로, 그룹은 어느 틈엔 가 해산해버리고 말았다.
소문에 의하면, 한경자는 재혼상대를 만나, 동서에 가까운 생활에 들어갔고, 시의회의원
부인은 불륜상대인 젊은 남자와 도망을 간 모양이었다.
한 1,2 개월 지나는 동안, 보경의 생활은 크게 바뀌었다.
거의 매일 밤, 경일이가 침실에 와서 그녀를 품는다.
죄악감에 시달리면서도, 그녀는 금단의 과일을 먹는 생활로부터 도피하는 게 불가능했다.
거기에 -
급속하게 능숙해진 경일의 섹스 테크닉에 번롱 당하는 생활을 잃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강했다.
" 엄마, 나, 이젠, 엄마와 떨어질 수 없어 "
고간을 온통 개같이 핥아대며, 자기의 아들이 그렇게 말하자, 이런 일이 영원히 계속될
수는 없다 고 생각하면서도, 묘하게 마음이 흔들리며, 가슴 한구석이 찡한다.
" 엄마의 여기, 금방 축축해지네 "
' 그래, 경일이가 잘하니까, ' 라고 말하는 듯이 허리를 들어올려, 축축이 젖은 옥문을
아들의 얼굴에 비벼댄다.
경일의 혀는 클리토리스를 핥는가 싶으면, 단숨에 회음부로 이동한다.
지극히 불안정한 움직임에 초조감을 느끼면서도, 보경은 그게 더 한층 신선한 포응에
대한 기대로 바뀌는 것을 느낀다.
" 으응-, 이제, 엄마 참기 어려워...... "
경일은 언제나 어머니가 그렇게 말할 때까지, 실로 참을성 있게 애무를 계속했다.
그는 실제 체험해가면서, ' 여자를 즐겁게 해주는 일도 남자의 환희의 하나 ' 임을
터득해, 충실하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다.
" 그렇게 좋은 기분? "
" 굉장히... "
" 그래서?...."
" 그래서, 경일의 요걸 빨리 집어넣어 "
보경의 손이 경일의 자지를 부드럽게, 부드럽게 감싼다.
자지 구멍에서 투명한 방울이 떨어진다.
" 자, 슬슬 문질러 "
보경의 손이 한결 더 정성을 들여, 자식의 좆을 주무른다.
얼굴을 붉히고, 차분하게 쾌감을 음미하는 나의 아들........
이 녀석이 나온 구멍에, 지금 이 녀석의 좆 방망이를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는 죄의 무거움.
지금이라도 천벌이 내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에 떨리지만, 이런 축생도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한심스러움은 여자의 업은 아닌지 모르겠다.
흥, 흥 하고 콧소리를 내던 경일이가, 느릿느릿하게 보경의 고간 사이에 주저앉더니,
보경의 양 발목을 잡아 좌우로 벌린다.
보경의 손이 이끄는 듯, 좆을 보지구멍으로 끌어당긴다.
쑤욱-- 하는 느낌으로, 완전히 성장한 살 방망이가 비순을 가르고 깊게 쑤셔 박힌다.
" 아아아......, 경일아........ "
" 엄마....... "
어색한 자세의 경일의 허리를 보경이 양손으로 붙들어 받친다.
두 사람이 결합되어있는 부분으로부터, 곧 야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경일의 손이 유방을 아플 정도로 세게 주무른다.
어지간히 열중한 탓일까, 참기 어려울 만큼 아프더니, 곧 그 고통을 넘는 쾌감이 끓어오른다.
" 엄마......., 엄마...... "
그 소리가 점차 급박하게 변하면서, 동시에 허리의 율동도 어지럽게 된다.
완전히 삽입하고 나면, 역시 아직 어린 만큼, 자기 자신의 욕망의 발산이 우선적으로 생각되는가 보다.
보경은 그를 끌어 당겨 꼭 껴안는다.
그리하면 무턱대고 움직일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조금은 더 길게 끌어갈 수가 있게 된다.
보경은 밑에서 느릿느릿하게 허리를 천천히 돌린다.
질 벽을 마찰하는 좆 기둥의 감촉이 참을 수 없도록 좋다.
경일이가 귓전에 거친 숨을 토하고있다.
몹시 만족스러워 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
아들의 체중을 듬뿍 받아내며, 허리를 다리 모양으로 위로 받쳐 올린다.
실제로는 상대방이 너무 무거워 불가능할 것 같은 데도, 두 사람의 접점은 완전하게 밀착된 채로 있다.
충분히 팽창된 공알이, 남자의 치골에 압박되어, 눈알이 튀어나오는 것 같이 어지로운 것이
기분이 좋다.
보경은 정신없이 비벼댄다.
급격하게 쾌감이 상승한다.
" 아아아, 경일아, 엄마, 오려고 해....... "
그 소리를 듣자 경일이가 재차 왕복 운동을 시작한다.
거칠게 고간을 쑤셔대자, 보경은 굉장히 좋다는 것을 호소한다.
" 엄마--, 나. 쌀거같애, 싸요, 싸! "
뜨거운 우유의 세례를 받으며, 보경은 다시 한번 음수를 흠뻑 분출한다.

* * *

오래간만에 만난 영미가 시퍼런 얼굴로 경일에게 임신이 된 사실을 알려 주었다.
경일은 하늘이 노래졌다.
아직 16세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하다.
어머니에게 말해야 할지, 어떨지........
그는 아직 보경에게 영미와의 관계에 대해 한마디도 말하지 않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 보경이 부엌의 싱크대 앞에서 웩, 웩 거리고 있었다.
그것은 영미가 경일이 앞에서 보여준 징후와 너무도 흡사했다.
경일은 암울한 기분으로 어머니의 등을 응시하고 있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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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새엄마 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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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상간의 시간
  • 천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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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사랑의 굴래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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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빗나간 욕정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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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빌리의 뜨거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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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비디오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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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붉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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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보디빌딩 엄마의 이상적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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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밀실 속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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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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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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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묶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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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모자의 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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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모자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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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모자상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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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모자간의 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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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모유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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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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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모자]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 천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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