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643 추천 0 댓글 0 작성 13.08.02

사드후작에게 초능력을 받은 소년 (1) 번역물 
 
   스토리소개 
타로는 평범한 고교생이었지만, 어느 날, 신기한 헌책방에서 마루키·드·새디즘의 일
기를 우연히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 때부터, 새디즘 후작의 영혼이 타로안에 들어오
고 초능력을 몸에 익히게 된다. 그리고, 그 초능력을 사용해 타로는 미모의 여교사,
가정교사, 숙모, 친구의 모친, 친어머니를 성의 포로로 조교한다

     .


제목:  (본격 하드코어야설) 사드후작에게 초능력을 받은 소년

제 1장 새디즘 후작과의 만남

 

1,  헌책방에서

 

타로는 16세의 히로시마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1 학년이다.
그 날도, 학교가 끝나면, 여느 때처럼 전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전차 안은 타로와 똑같이 학교 돌아오는 길의 학생으로 혼잡했다. 뒤에서 손잡이를 붙
잡고 있는 남학교 학생들의 짊어진 백이 타로의 등을 눌렀다.
'괜히 일찍 전차를 탔구나. 차라리 시간이라도 때우고 전차를 늦게 탈 걸'하는 후회가
 들었다.
타로는 후회했다 그때 어디선가 코에 익숙한 향기가 어느쪽에서 풍겨왔다.
'이 향기는, 분명히……'
얼굴을 들어 근처를 둘러보면, 타로의 옆에 번쩍 눈이 깰 정도의 미인이 서 있었다. 
타로의 학교의 인기 최고의 여교사, 코이즈미 사유리이다. 날씬한 몸매에 꼭 맞는 얇
은 분홍의 슈트. 등의 중간 정도까지 덮히는 스트레이트의 생머리. 풍만한 가슴의 굴
곡과 쑥 들어간 허리에 가는 허리와 대조적으로 큰 항아리같은 히프에 쭉 뻗은 곧은
다리. 27세의 성숙한 여성의 색과 향기가 그곳에 피어 오르고는 있었다. (저 옷을 투
시해서 볼 수 있다면....) 학교의 남학생들뿐 아니라 남자선생들도 모두 침흘리는 인
기 최고의 여선생 사유리...
(사유리 선생님. 언제 봐도 괜찮구나. 저런 성숙한 여성과 섹스 하면 얼마나 기분좋을
까……)
잠깐 사이, 타로는 사유리의 모습에 넋을 잃어버렸다.  그러던 중 전차는,  타로우가
사는 마을의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나오면, 타로는 곧바로 집에는 돌아가지 않고, 역전 앞을 돌아다니며 배회하다
가 집에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다. 이날도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작은 골목에서
 길을 헤메다 작은 헌책방을 발견했다.

「이런 곳에 이런 헌책방이 있다니…」

흥미를 가진 난초 타로는, 즉시 가게안에 들어갔다.

가게안은 좁고, 다 셀수 없을 정도의 헌책이 책장에 꽂혀있어 미처 꽂혀있지 못한 책
은 바닥에 쌓여져 있었다. 가게 주인은 고령의 아저씨로 타로가 들어온 것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잠에 골아떨어져 있었다. 타로는 책을 둘러보다 성인 전용 책이 즐비하
게 꽃혀있는 곳을 발견하게 됐다. 그곳의 성인잡지,관능소설,사진집을 만끽하다가 몇
번째 손에 잡은 관능소설을 책장으로부터 꺼내려 했을 때 그 책 옆에 끼워져 있던 책
도 함께 굴러 떨어졌다. 뭔가 싶어 보니 오래된 책이었는데 표지를 보니 마르키즈 사
드라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 이것은, 몹시 가치가 있는 것가 아닐까. 그런 것이 어째서 이런 헌책방에? '

다양한 의문을 가지면서, 타로는 책의 표지를 열었다. 연필로 100엔이라고 써 있다.

가치가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어온다.  그 때, 책속에서 한 장의 종이가 팔랑팔랑 마
루에 떨어졌다.  타로가 주워 보면, 거기에는 십자가와 낡은 라틴 문자와 같은 것이
쓰여져 있어 한눈에 종교적인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멍하니 그걸 보고 있었을 때, 갑자기 격렬한 현기증이 난초 타로를 습격했다. 그리고,
 신체가 일순간 공중에 뜬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타로우는 의식을 잃었다.

어느 정도 의식을 잃었을 것인가.  타로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로 눈을 떴다.  바라보
면,  타로는 낯선 장소에 있었다.  낡은 서양식 건물안 홀 같은 곳에 서 있었던 것이
다.

(!!, 이것은 도대체……)

당황하는 타로의 귀에 다시 한번 목소리가 들렸다.

「소년아」

타로가 뒤돌아 보면, 그곳에 한사람의 외국인이 서 있었다. 수염을 길러 제법 높은 신
분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나는, 새디즘 후작  드나살·아르폰스·프랑소와·드·새디즘이다」

(어? 마루키·드·새디즘? , 이것은 꿈이냐? )

「아니, 꿈은 아니다」

「…………」

「너는, 나를 영원한 잠으로부터 눈을 뜨게 했던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뭐, 좋다. 곧바로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곧 알게된다. 어쨌든, 너는, 봉인을 풀어
나의 영혼을 다시 이 세상에 풀어 주었던 것이다. 」

「봉인?」

「그렇게. 그 일기 안에 나는 긴 세월 동안 영혼을 봉하고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 그 일기 속에?」

「그렇다. 나를 미워한 노틀담 성당의 신부가. 나를 악마나 악령과 같이 취급해 영혼
을 봉하고 담았던 것이다.」

(도대체……, 이것은)

「소년아. 그때 부터 긴 세월이 지나 나의 육체는 티끌과 같이 사라졌다. 오늘부터는
너의 육체에 나는 살게 된다」

「, 나의 육체에 사는? , 도대체 무엇을……」

「나의 영혼을 너는 임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초능력도……. 그리고, 너의 신체
는 내가 바라는 대로 쾌락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것은 너에게 있어서도 이익이 될 것
……」

그렇게 말하고, 새디즘 후작의 모습은 점차 희미해져 가, 다시 타로의 의식도 멀어져
갔다.

 

2, 마루키·드·새디즘의 초능력

 

그때 부터, 어떻게 집까지 돌아왔는지, 타로는 기억나지 않았다. 그러나, 눈을 뜨니 2
층에 있는 자신의 방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는, 그 헌책방에 있던
마루키·드·새디즘의 일기가 놓여져 있었다.

(어떻게 된 일 이지. 도대체……)

멍하니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타로야--. 저녁 먹어야지」

「아-,예」

적당하게 대답하고,  타로는 부엌에 내려 갔다.

텔레비젼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무료하게 보면서 식사를 끝낸다.

「왜. 기운이 없어요」

어머니의 소리에 타로는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부엌에 서 있는 어머니를 보
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신체에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 아, 아, 어머니……」

어머니는 젊어 결혼해, 20세때 타로를 낳았다. 현재, 36세의 한창나이의 여자이다. 몸
매가 아직도 여성적이고 매력적이다, C컵의 쳐지지 않은 풍만한 가슴에 잘룩한 허리와
 항아리 같은 엉덩이가 16세의 아들이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
어머니가 성숙한 여체의 성적 매력을 후끈후끈 발산시키며 누드로,  타로를 걱정스러
운 듯이 들여다 보고 있었다. 풍만한 버스트가 흔들린다. 타로는 어머니의 요염한 육
체에 의식이 왔다 갔다 했다. 그리고, 자신의 친어머니면서도 바지의 앞이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 때,  타로의 머릿속에, 다시 예의 목소리가 영향을 주었다.

「소년아」

(!!!)

「그렇다, 나다. 새디즘 후작이다」

엉겁결에 근처를 둘러보았지만, 당연 아무도 없다. 다만, 어머니 히토미만이, 걱정스
러운 듯이 성숙한 여체의 농익은 향기를 무릇무릇 발산하며 누드의 신체를 구부려 타
로의 얼굴을 보고 있다.

「아, 어머니. , 나, 좀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밖의 바람라도 쐬고 오께요」

「아,  타로야 어디 아프니」

타로는 서둘러 구두를 신으면, 집의 밖으로 튀쳐나왔다. 벌써 시간은 밤 8시를 돌아,
주택가는 아주 조용해지고 있다. 집으로부터 걸어 5분정도로 있는 공원까지 가서,  타
로는 벤치에 앉았다.

「어때, 나의 초능력은」

다시 또 새디즘 후작의 소리가 머리에 들려 왔다.

「초능력?」

「그렇다. 모친의 피부인가가 보였을 것이다」

「저것이 너의 초능력인가?」

「후후후. 투시력이지.  너의 어머니는 꽤 좋은 신체를 하고 있었다」

「아냐. 나의 어머니다」

「그렇게는 말해도, 너도 흥분하고 있었지 않은가」

「………」

확실히 자신의 모친의 나체에, 타로는 흥분해 발기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뭐라
고 말대답할 수 없다.

「후후후. 점점 알게 되었을 것이다. 니가 봉인을 풀어 준 덕분에, 나는 너의 신체에
정착했다. 그리고, 너를 통해 나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꿈이 아니었다. 이것은 현실인거야. 현실에 마루키·드·새디즘의 영혼이 소생해,
나의 몸안에 정착했다)

「그렇다. 이제 단념해, 이 현실을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도대체 너의 목적은 무엇이냐」

「목적? 그런 것은 없다. 다만, 나는 나의 생각대로, 내가 살던 시대는 아닐 지라도
이 곳에서 충분히 즐기며 살고 싶은 것 뿐 이다」

「특별히 내가 아니어도 괜찮겠지. 그래. 내가 아니어도…. , 부탁한다. 내속에서 나
와줘. 인간이라면 그 밖에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돼. 봉인을 푼 사람만이 나의 영혼을 임신할 수가 있는 것이다」

「어째서 임신할 수가 있는…. 나는 임신하고 싶지않다. 정말」

「소년. 너는 착각 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영혼을 임신한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인
것이다. 말하자면 특권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

「너는, 나의 영혼을 임신한 것에 의해, 나의 초능력도 함께 몸에 익혔던 것이다. 이
초능력을 사용하면, 어떤 여자도 너의 마음 가는 대로인 것이다」

「어? 어떤 여자도 나의 마음 가는 대로?」

「그렇다, 지금, 그 증거를 보여 주지.」

새디즘 후작은 그렇게 말하고,  타로를 벤치로부터 떠나게 했다. 그리고 역 쪽으로 걷
게 한다. 그 공원에서 역까지는,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역전까지 오면, 새디즘 후작
은 렌탈 비디오가게에 들어가게 했다.

가게안에는 몇사람의 손님이 비디오의 놓여져 있는 선반으로부터 비디오의 패키지를
채택해, 오늘밤 빌리는 것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그 사이를 꿰매어, 새디즘 후작은
가게의 안쪽에 있는 한사람의 OL풍의 여성에게 가까워졌다. 나이는 24, 5 정도일까.
회사 돌아오는 길로 이 가게에 들렀을 것이다. 살갗이 희고 피부색과 대조적으로 검정
색 스웨터를 입고, 붉은 스커트를 입고 있다. 스커트로부터 형태가 좋은 다리가 뻗어
있다.

「소년. 그 젊은 여자를 봐라.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혀, 그 여자의 마음 속을 읽어내
는 것이다」

(어엉. 마음 속을 읽어내는? )

「그렇다. 너도 할 수 있다. 내가 그 도와준다. , 그 여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를 간파하는 것이다」

타로는 후작이 말하는 대로 그 여성의 마음에 의식을 집중했다. 그러자 여자의 마음
속의 생각이, 말이 되어 타로의 머릿속에 영향을 주어 왔다.

「참 그도 오늘도 잔업 때문에 함께 식사할 수 없다니. 아 바쁜 건 알지만 이제 만난
지 1개월이나 되가는데도 아직도 적극적인 행동도 전혀 없고, 오늘밤은 기대했었는데.
  매일 자위뿐으로, 오늘밤쯤, 그 단단하고 뜨거운 좆으로 몇번이나 나를……. 아, 벌
써 생각뿐으로 젖어 와버린다. 생리가 가까워온 탓일까 , 어쩐지 몹시 하고 싶어 견딜
 수 없다. 아, 누구라도 좋아요. 누가 범해줬으면…」

그런 여자의 생각이 타로의 머릿속에 들려 왔다. 그것을 들으면서 타로는 부지불식간
에 발기하고 있었다.

「어때. 이 여자,  머릿속이 섹스로 가득하지. 이 여자라면 범해도 된다」

「설마」

새디즘 후작의 말에, 난초 타로는, 그것은 무리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의 한
쪽 구석에서는 혹시라도 하는 기대도 생겨왔다.

「후후 보라고」

그렇게 말하면 새디즘 후작은, 여자의 바로 옆에 접근해서, 조용히 오른손을 여자의
스커트에 넣었다.

「. 어, 뭐야」

여자가 뒤돌아 봐 타로를 노려보면서 말했다.

「어, 아, 어 이것은 제가 아닙니다. 그……」

타로도 놀라 스커트안의 손을 잡아 당겨 뽑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 때, 난초 타로의
몸속에서 자신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 함께 흘러나와 가는
것을  타로는 느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손을 통해, 여자의 몸안에 사라져 간다.
조금 전까지,  타로를 노려보고 있던 여자의 눈이 갑자기 풀리며 신체의 힘이 빠져 버
린 것 같은 느낌이 되었다.

「후후후, 이것으로, 이 여자는 내가 말하는대로 뭐든지 다하게 된다」

타로 몸 속에서 새디즘 후작이 소리를 낸다. 그리고, 새디즘 후작은 타로의 손을 사용
해, 여자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여자는 비디오가 줄서 있는 선반 쪽에 얼굴을 돌
리고 필사적으로 새디즘 후작의 애무에 참고 있다. 타로의 손은, 보지를 그 얇은 팬티
의 옷감 위로부터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다.

(아,. 아니, 이런 곳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진다면)

여자의 마음의 소리가 난초 타로의 머릿속에 메아리 친다. 그것을 들어,  타로의 페니
스도 한층 더 딱딱함을 늘려 간다. 그러나 새디즘 후작은 가차 없이 여자를 범했다.
이번은 팬티의 옆으로부터 손가락을 기어들어 직접 보지를 만지기 시작 한다.  여자의
 그곳은, 애액으로 흠뻑 젖어 씹물이 뚝뚝 흐르고 있었다. 항문까지 흘러내리는 그 즙
을 손가락에 묻혀서 딱딱하게 발기한 여자의 클리토리스로부터, 비혈, 어널까지 몇번
이나 살살 문지른다. 여자는 이제 서 있는 것도 몹시 힘겨운 상태였다.

(아--. . 느낀다. . 이 사내 아이, 나의 보지 속이, 온통~ 느껴버린다)

여자가 새디즘 후작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회를
가늠해, 이번은 손가락을 미육의 안쪽의 구멍 깊게 삽입한다.

「아, 」

엉겁결에 여자의 입으로부터야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자는 힐의 발끝에 힘을 쓰고
 다리를 즉각 올려, 새디즘 후작의 손가락을 보지의 안쪽까지 맞아들이려고 허리를 구
부렸다. 새디즘 후작도 손가락을 들락날락거리며 힘을 집중하고 격렬함을 늘렸다. 즙
의 소리가 밖에까지 들릴 것 같이 여자는 흥분하고 있고 비디오가게 안이 온통 색향으
로 가득차있다.

(우우욱, 대단하다,. 견딜 수 없다. 이제 곧 . 아--, 이크, 이크, 이크, 소리가 날 것
 같다. 우우우우 우우)

여자는 마음 속에서 절규하서, 마지막으로 한번 털썩거리며 크게 경련하며 끝났다. 여
자의 보지가 수축을 반복하면서 타로의 손가락을 단단히 조인다. 타로는 첫 자극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다음에 계속........
다음엔 여선생.....등등과 응응응... 본격적인 뒷이야기가 기다립니다.

 

 
 
사드후작에게서 초능력을 받은 소년(2) 번역물 
 
제2장, 여교사 사유리 치한

 

1, 목격

 

새디즘 후작의 영혼이 타로의 속에 살고 있다.

타로도 이젠 어제밤의 비디오 숍에서 일 때문에 그것을 의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타로는 사드후작의 영혼으로부터 그가 봉인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밤새 차분히 들었다.

들어보니 사드후작은 후작의 능력을 무서워하는 누군가의 모략에 의해 영혼을 빼앗겨
일기책속에 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백년동안 , 사드 후작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연하게도, 그 봉인을 멀리 일본에까지 일기가 흘러온 결과
평범한 고교생인 타로가 풀어 버렸다. 육체를 가지지 않은 사드 후작은, 타로의 육체
속에 사는 결과가 된 것이다. 한 신체 속에 들어있는 두 개의 영혼.

사드후작은, 타로의 정상적인 생활을 부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타로보다 자신에 더 어울리는 육체를 찾아내, 타로의 육체로부터 나갈 것을 약
속했다. 그러나, 어렵게 봉인에서 풀려 이 세상에 다시 살 수 있게 된 만큼 , 용서되
는 한 사드 후작이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타로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드 후작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후
작도 불쌍하게 생각된다.

그런 동정심때문에 당분간은 육체를 공유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러나, 후작이 난초 타로의 육체에 머문 이후, 곤란한 일도 일어났다. 하나는,  타로
의 육체에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다. 이전부터 타로 자신 성욕은 꽤 강하다고 느끼는
편이었지만, 후작의 영혼이 들어오고나서는, 수배의 성욕을 느끼게 되어 버렸다. 길에
서 여성과 만날 때마다 좆이 발기했다. 집에 돌아와, 평범한 주부의 모습에 감추어있
는 섹시한 자태의 어머니 히토미를 봐도 흥분할 대로 흥분하곤 했다.

어제밤에도 자위를 세번, 아침에 일어 나고나서 세번 해 버렸다. 그런데도, 아침 식사
 때, 부엌에 서있는 어머니 히토미의 뒷모습, 그 잘록한 허리로부터 항아리같이 풍만
한 히프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으로 이어지는 곡선의 물익을대로 물익은 농염한 육체를
보자마자 또 발기해 버리는 것이다.

타로의 어머니 히토미는 처녀때는 너무 큰 가슴을 부끄러워할 정도로 젊었을 때부터
가슴이 부풀어있었는데 타로를 낳고부터는 더 부풀어 지금은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와
밸런스가 맞지 않게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브래지어도 라지 사이즈로 사야했다.

또한 잘록한 허리와 역시 밸런스가 맞지않는 뽀오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궁둥이는 어
떠한가? 그녀는 처녀시절부터 가느다란 허리와 탱탱한 엉덩이를 꾸준한 운동으로 다듬
어 아직 쳐지지 않고 오히려 농염함을 더해갔다. 탱글탱글한 큰 엉덩이가 쳐지지않고
잘록한 허리를 이어 넓게 퍼진 골반에 떠억하니 받혀있으니 밖에 나가 아무리 정숙한
주부의 의상을 걸치고 화장도 하지않은 맨얼굴이라 하더라도 여자를 알기시작하는 중
학생부터 성인 남자들의 끈적끈적한 시선을 느껴야만 했다.

타로의 밥을 챙겨주고 난 뒤 그녀는 안방으로 들어가 티를 벗어 화장대위에 던져넣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렀다.

출렁하며 두개의 물풍선같은 유방이 흔들거렸고,하얀 유방을 한번 쓱 올려보고 나서
찢어질듯 허리에 걸쳐져있는 손바닥만한 팬티를 힘겹게 내렸다.

무성한 수풀을 한번 쓰다듬으며 자신의 몸을 거울에 비쳐봤다. 자신이 보기에도 아직
쓸만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가슴과 엉덩이는 많이 커졌지만 허리와 종아리에는 군살
한점 붙지않았다. 한번은 아들친구가 놀러왔다가 자신을 보더니 얼굴만 빨개진 채 아
무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간 적도 있다.

히토미는 자신의 농익은 육체를 보며 야릇한 상념에 젖다 '아차 타로가 학교에 가야지
' 하는 생각에 얼른 옷을 갈아입고 주방으로 나섰다.

한편 타로는 집에서 어머니를 마주칠 때마다 느끼는 반응에 (과연, 마루키즈·드·사
드가 내 속에 있긴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타로도 그 육체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좋은가 몰랐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므로 단
념했다.

「서두르지 않으면 학교에 늦어요」

그런 아들의 변화를 눈치챌 리 없이, 히토미는 타로를 재촉했다.

「네~」

계속 먹다가는 늦겠다 싶자 빵의 나머지를 서둘러 입에 베어 물면서, 타로는 집의 현
관을 나왔다.

손목시계를 보니, 평소보다 5분이나 늦어져 있었다.

(아침부터 자위를 3회나 하니 늦지. 이런...)

달려 역에 도착한다. 역시 평소 타던 시각의 전철은 놓쳐 버렸다.

(어쩔 수 없다. 다음 전철 밖에 없다. 큰일인데,  그 전철, 언제나 붐비는데)

다음의 전철은 5 분후이다. 지각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타로는 그 전철을 피하고
있었다. 그것은 시발의 역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타로가 평소 타고 있는 전철보다
통근손님이  초만원 상태이니까.

그 초만원 상태의 전철이 도착했다. 이 역에서도 상당한 인원수가 내린다. 그런데도
아직 붐비고 있다.  타로는 그 붐빈 차내에 어떻게든 들어갔다. 그러나 타로의 뒤에
한층 더 몇사람의 승객이 타서, 타로의 등을 눌러댔다. 넘어질 것 같게 되는 것을 필
사적으로 참으면서,  타로는 승차한 문 반대측 문의 근처까지 와 버렸다.

(이러니까 싫어. 이 전철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득 얼굴을 돌리면, 같은 문쪽에, 회색의 슈츠를 입은 한눈에 들
어오는 미인이 서 있는것을 깨닫았다.

(.이런 재수!. 코이즈미 사유리 선생님이다 )

긴 스트레이트의 머리카락을 등에 늘어뜨려, 신체를 문의 외측으로 향해, 창 밖을 보
고 있다. 그 빼어난 뒷 모습에 난초 타로는 다시 또 좆을 부풀리고 있었다.

(히히 뭐, 사유리 선생님과 만났다면 그런대로 요행수다)

타로는 작은 행운에 잠겼다. 그런데 그런 타로의 작은 행복은, 머릿속에 들리는 후작
의 소리로 사그러 들었다.

「소년. 저 여자, 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제발. 내게 소년이라고 하지 마세요. 엄연히 타로라고 하는 확실한 이름이 있는데.
게다가, 지금은 모처럼 행복한 기분에 잠겨 있으니, 좀 조용해주세요.」

「미안. 소년. 하지만, 그 여자……」

「이봐요, 또. 하여간 미인만 보면 사죽을 못쓴다니까.  아. ……네, 사유리 선생님이
라고 우리학교 선생님에요. 이쁘죠?」

그런데 후작에 말대로 분명히 사유리 선생의 모습이 이상하다. 등을 조금 숙이고 얼굴
은 바닥을 향해있고, 닫은 눈시울이 떨리고 . 조금 연 입술로부터 안타까운 한숨이 새
고 있다. 느낌일까. 어깨가 위아래로 흔들거리고, 호흡이 흐트러지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사유리선생의 뒤에는, 샐러리맨풍의 중년 남자가 딱 다가붙고 있다. 아무리
차내가 붐비고 있다고는 해도 부자연스럽다. 그 남자의 어깨가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치한이다. 사유리 선생님이 능욕되고 있다)

사유리선생을 사모하는 타로의 마음에 분노가 울컥거려 심장 박동이 격렬해졌다. 엉겁
결에 접근해, 사유리선생을 치한의 마수로부터 구해 내려고 했다. 그런데 , 그 때, 사
드 후작의 소리가 마음에 영향을 주었다.

「그만두라고, 타로. 마음을 가라앉혀, 그 여교사의 목소리를 들어봐」

어떻게 말할까, 타로는 후작의 초능력을 사용해, 사유리의 마음을 들여다 보기로 했다
. 그리고, 여교사 백합의 마음을 듣고  타로는 아연실색했다.

(아, 좋아. 엄청 느낀다 사유리의 보지를 좀 더 과감히 손가락으로 만져줘....응)

사유리선생은 샐러리맨풍의 남자에게 치한되면서, 거기에 느껴 치한 행위를 즐기고 있
었던 것이다.

뒤로부터 남자에게 능욕당하는 사유리의 옆 얼굴은, 황홀한 표정을 하고, 가끔 마디가
 끊어지는 한숨을 토해내며, 때때로 손가락을 입으로 강하게 물어, 허덕여대는 소리가
 옆으로 새지 않게 주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여교사, 상당히 음란하군. 저 상태는 , 초보가 아냐」

후작에게 들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고 타로도 생각했다.

그 사이에도, 사유리의 마음으로부터 허덕여대는 소리는 계속 타로의 머릿속에 영향을
 주었다.

(아--. 좀 더, 좀 더,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찔러 어. 좋은 , 좋은거야. 조금 더 하
면 사유리는 갈 것 같아. 으응)

사유리는, 남자 손가락의 드나듬에 절묘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타이밍을 맞추고 있다.
절정은 호조키역인가에서 만났다.

그런, 사유리의 치태를 옅보면서, 타로의 좆도 단단하게 긴장되고 있었다.

(하아항, 좋다. 이제, 드디어, 이크. 이크. 사유리, 절정에 달했다. 내뱉고 싶어.  우
우 우우. 이크. 아-----앙)

그렇게, 마음 속에서 절규하면서, 사유리는 마음껏 기분을 냈다.

 

2, 치한 하교

 

타로는, 그 날 하루, 전혀 공부할 경황이 아니었다.

동경해마지 않던 사유리 선생님이, 전차내에서의 치한 행위를 즐기고 있는 음란 교사
였다는 사실에 머릿속이 혼란해진 것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이 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점잔을 빼고 수업을 하고 있다. 흑판
을 향해 백묵을 손에 쥐고 있는 그 뒷 모습, 특히 스커트의 양가로 에스자를 그리며
볼륨감을 있는대로 내고 있는 물이 오른 히프를 보면서, 오늘 아침 저 선생님은,  선
채로, 뒤로부터 낯선 남자에게 손대어져 그 스커트의 안쪽이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져지면서 오르가즘에 달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면, 타로의 페니스가 어쩔 수 없이 뜨
겁게 발기해 버린다.

하루종일, 그것을 생각하면서, 자신내에 사는, 사드 후작과 여러 가지 일을 서로 이야
기했다. 그리고, 하루 수업이 모두 끝날 무렵에, 타로는 하나의 결론에 이르고 있었다
. 그것은, 이 사유리의 부끄러운 습관을 이용해, 사유리를 자신의 섹스 노예로 만든다
는 것이었다. 그것은, 사드 후작의 강경한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타로 자신도,
이전부터 동경해마지않던 여선생의  치태를 목격한 뒤에 참을 수 없게 된 탓이 컷다.
게다가, 지금은, 어떤 여자도 굴복 시킬 수 있는 마루키·드·새디즘의 초능력이 있다
. 불가능하지 않았다.

타로는, 즉시 그 날 방과후에, 이 초능력을 사용해, 사유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했다.

수업이 끝나자, 서둘러 교문의 곁에 숨어 사유리가 학교를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

이윽고, 많은 하교하는 학생에게 섞여, 사유리가 교문을 나왔다.

타로는 몰래 사유리를 뒤쫓아갔다.

그리고, 사유리와 같은 전철에 몰래 들어가 문뒤 사유리의 뒤로부터 치한 하는데 가장
 적합한 위치에 설 수가 있었다. 다행히, 차내는 하교하는 학생들로 콩나물 시루 상태
이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타로는 행동을 개시했다.

새디즘 후작의 초능력을 사용해, 사유리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다.

(오늘 아침은, 정말로 좋았다. 나도 모르게 몹시 느껴 버리고 말았어. 그남자 손가락
으로, 이 사유리의 보지 속을 휘적 휘적…….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젖어버린다.
 교사라고 하는 신분의 내가……. 그렇지만,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그만둘
수 없어. 치한은 스릴이 있어, 몹시 느껴버리는 걸. 나는 변태인가……)

사유리는, 지금, 만원 전철 속에 흔들어지면서, 오늘 아침의 사건을 생각해 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주위의 승객에게 신체를 밀리면서, 아침에 있었던 신체의 쾌감을
기억하고 있었다.

「봐라.  소년. 이 여자, 역시 생각한 대로 음란하지. 한다면 지금이다」

타로의 마음속으로 후작이 속삭인다.

타로는 거기에는 대답하지 않고, 가만히 사유리의 히프를 스커트 너머로 접했다.

(아……)

사유리가 깨달았다.

(또, 치한? 하루에 두 번씩 치한을 맞다니……)

사유리는 분명히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싫어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타로는 그런 사유리의 마음 속에, 지금 또, 불쾌한 자극을 요구하는
생각이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타로를 한층 더 대담하게 했다.

타로는, 탱글탱글하며 쫀득쫀득한 촉감을 전해주는 항아리같은 형태의 히프를 만지던
손을 아래로 비켜 놓으며, 스커트를 가볍게 들어 올려 천천히 맨들맨들한 넓적다리를
어루만지면서, 팬티스타킹 넘어로 선생님의 비부에 손가락을 들이댔다.

(아, 안됨. 그런 일. 아니. 느껴버린다)

벌써, 사유리는 치한 행위를 받아들여 그것을 즐기려는 태세에 들어가 있었다.

타로는, 중지에 힘을 써 항문의 근처로부터 꽃잎의 위를 거슬러 올라가며, 클리토리스
에 이르면 때굴때굴 그 돌기를 비비어댄다. 사유리의 보지 부분이 후끈후끈 뜨겁게 열
기를 배고 있는 것이 타로의 손가락에도 전해져 온다. 이윽고, 사유리는, 상체를 차량
의 문에 꽉 누르도록 해, 히프를 쑤욱 내밀어, 힐을 신은 다리를 열어, 타로의 손가락
이 움직이기 쉽게 자세를 바꾸었다.

타로는, 사유리선생의 팬티스타킹을 히프아래 근처까지 단박에 끌어 내렸다. 그리고,
이번엔, 판티의 옆으로부터 손가락을 꾸물거려 넣어 사유리 선생의 대음순에 직접 접
한다. 곱슬곱슬한 털이 제법 울창한 밑으로부터 보지가 다물어있다 흥분했는지 벌렁벌
렁거리고 있고 이제 보지에선 사유리의 애액이 울컥울컥 나오고 타로의 손가락까지 젖
게 하고 있었다. 한손을 올려 동경해마지 않던 풍만한 젖가슴을 만지자 크기도 과연
보통여성의 두배는 됨직했다. 아직 탄력을 잃지 않은 것 같은 유방에, 조심스레 손바
닥을 갖다대어 보니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그는 엄청나게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느끼며 다음 작업을 서둘렀다. 그녀의 허리를 들어 팬티스타킹에 이어 깜직한 하이레
그형의 조그만 팬티를 조심스레 내렸다. 그 순간 그는 흥분했다. 잘룩한 배를 쓰다듬
어 아래로 내려가자 건강한 윤기를 머금은 수풀이 무성히 자라있었고, 잘록한 아랫배
를 넓은 골반이 튼튼하게 지탱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아--. 좋아요. 그래요. 마음껏 사유리의 보지를 만지는거야)

사유리의 보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찐득찐득한 애액이 타로의 손가락 에 얽혀 붙는다.
이제 주위 승객은 신경쓰지 않게 되어 지고 있었다.

(선생님. 많이 하고 싶었나 보군)

타로는 안심되자 더욱 흥분했다. 좆이 단단하고 뜨겁게 텐트를 치고 있다. 타로는 바
지의 지퍼를 내려, 딱딱하게 활처럼 휘어진 상태의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사유리
의 단단하게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반죽해 돌리면서, 다른 손을
앞으로 뻗어 사유리의 왼손을 잡아 자신의 좆에 이끌었다. 사유리의 손이 타로의 페니
스에 만져졌다.

(하. 이것은, 남자의? 페, 니, 스? ……대단한 와. 뜨겁고 딱딱해지고 있는……나의
보지를 만지면서 흥분하고 있군)

사유리는, 이런 일에 익숙해져 있는지, 그다지 놀라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위에
많은 승객이 있는 가운데, 노출된 페니스를 만지는 일에 기쁨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 사유리는,  타로의 애무의 리듬에 맞도록, 타로의 페니스를 훑어 내기 시작했다.

(우우. 사유리 선생님이, 나의 자지를 훑어 내고 있다. 그 예쁜 손가락이 나의 자지에
 얽혀 붙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자, 타로도 더욱 더 흥분이 된다. 그리고, 한층 더 벌렁벌렁대며 자신의
 손가락을 물고있는 사유리의 보지 속을 깊숙히 집어넣었다 뺐다 반복한다. 사유리의
보지로부터는 애액이 철철철 흘러나와 타로의 손가락을 적셨다.

(아--. 좋다. 견딜 수 없다. 그래요, 그곳, 그곳. 사유리의 보질 좀 더 만져. 손가락
으로 보지속을 휘저어죠)

자신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불쾌한 허덕여이는 소리를,  타로가 듣고 있다고 알지 못
하고, 사유리는 불쾌한 말을 연발하면서 쾌락에 허덕여 대고 있다. 학교에서는 성실한
 교사로서 많은 학생의 앞에서 교편을 잡는 모습과 정반대인 사유리 선생의 광태. 그
극단적인 갭에 타로는 격렬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 때, 타로의 페니스를 훑어내며 쥐고 있던 사유리의 손이 갑자기 피치를 주었다. 사
유리에게 절정이 가까워졌던 것이다.

(아, 아, 아. 좋다. 아악 그렇게. 견딜 수 없다. 좀 더 찔러, 찔러 , 손가락으로 백합
의 보지 속을 찔러 앙 하항)

(억. 선생님,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나와버리는데..)

(아---. 이제 안되겠어, 이크 와, 이크, 이크, 익, 이크 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
우 우우)

사유리는 털썩털썩 두세번 크게 허리를 떨어대며 질로 타로의 손가락을 강하게 단단히
 조이며 수축을 반복하면서 오르가슴에 이르렀다.

(선생님, 나도 가-안-다. 하아, 이크, 사유리 선생님 하아. 아아)

눈앞이 아득해지며 타로의 좆으로부터, 하얀 우유빛 정액이 사유리의 손바닥에 방사됐
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절정에 다달은 것이었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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