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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12:28

이란성 쌍둥이남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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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 쌍둥이남매의 고민
1부.....

우린 쌍둥이 남매다......
우린 쌍둥이라면 남들이 믿지를 않는다.
전혀 다른 얼굴과 태어난 성 그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바로 이란성 쌍둥이기 때문
이다.
내가 13분 늦게 태어난 바람에 오빠가 되지못하고 동생이 되어버렸다.
난 늘 계집애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고 누나는 말괄랑이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
우린 같이 있을 때에는 "야"였지만 가족이나 친지 분들 앞에선 "누나"라는 호칭을 썼
다.
우리의 성격은 정 반대였다.
그 성격 탓에 가족이나 친척 분들과 내가 아는 모든 주의 사람들에게 늘 비교의 대상
이었다.
그런 우리 남매에게 있어 공통점은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예능 쪽일 것이다.
난 어릴 적부터 차분한 성격 탓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도
대표로 뽑힐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연극 쪽으로는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으며 중학교 시절에 연극
반 활동을 할 정도였다.
초등학교때까지는 같은 학교를 다니다 중학교에 갔어는 따로 다니다 고등학교에 입학
원서를 한 학교에 같이 넣었다.
일명 예술 고등학교에 원서를 써넣었다.
난 미술반....누나는 연극반....
우린 남매는 입학을 하였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면서부터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
면서도 한편으로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다보니 친구들이 내 주의엔 별로 없었다
.

교실에서 나라는 존재, 그 자체가 점점 잊혀지고 있을 무렵...조용히 내 곁으로 다가
온 친구가 하나 있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경아"였다.
경아 또한 성격이 누나와 같이 활달해 보기 좋았다.
경아는 늘 말이 없는 나에게 먼저 인사를 했고 경아가 알고 지내는 친구들을 나에게
소개시켜주었던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였다.
그 반대로 경아와 누나는 늘 친구들이 곁에 항상 있었다.
난 그런 경아와 누나의 성격을 부러워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씩 경아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하고 있을 무렵.....
"띵동땡동 ~ ~ 띵동땡동 ~ ~ "즐거운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모두들 점심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경아가 모처럼 밖에 나갔어 먹자는 것이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산꼭대기를 파서 그 가운데에다 학교를 지어기 때문에 그리 쉽게
밖으로 나가다는 생각을 못했지만 경아는 자기만 따라오면 된다는 것이다.
경아를 따라 학교 건물 뒤쪽으로 돌아 가보니 철조망 밑으로 개구멍이 이미 만들어 져
 있었다.

생각보다는 쉽게 들락거릴 정도였다.
내가 먼저 그곳으로 빠져나와 손을 경아 쪽으로 향해 내밀었다.
경아는 개구멍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무릎을 꿇고 상체를 숙이자 교복 사이로 가슴과
그 가슴을 가리고 있던 하얀 브래지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출렁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내 몸을 감고 있던 모든 신경이 내 눈을 통해 경아의 가슴에 고정이
되어 버렸고 경아의 몸에선 지금까지도 느껴보지 못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었다.
그 자극에 의한 것이진 몰라도 바지 속에 있던 내 소중한 그녀석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난 알아 지만 이미 늦어 버린 순간이었다.
발기할 때로 발기한 상태였고 바지 앞선 에 이미 불룩하게 뚝 튀어 나왔고 혹시 경아
가 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엉덩이를 뒤로 쭉 빼밀었다.

“야...뭐해..손 안 잡아주고....”
내 신경이 경아의 가슴에 고정이 되어 있다보니 수간 경아의 말에 손을 내밀었는데 그
 꼴이 아주 우습게도 경아의 가슴을 만져버리게 됐다.
“야...지금 뭐..하는거야?”
“악...미....미안!”
“야...뭐해...손 안잡아?”
“응!”
경아는“너...이상한 생각했지...”
“아...아니야!”
경아와 함께 걸어가면서도 아까 보았던 탐스러운 경아의 가슴을 떠올리자 다시 바지
속에서는 다시 한번 꿈틀거리고 있었다.
다른 생각을 해보아도 통 가라앉을 생각을 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뒤로 빼
며 걷자
“야...뭐하는 거야?”
“.....”
“왜...어디아파?”
“그게...아니...그냥! ”
“그냥...그게 뭔데...”
경아의 집요한 물음에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분식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렇게 걸어갈 수
밖에 없었다.
도착해보니 그곳엔 이미 내 쌍둥이 누나가 친구 2명과 함께 앉아 재잘거리며 라면을
먹고 있었다.
“경아야...우리 다른대로 가자?”
“예...이집이 깨끗하고 좋은데...!”
그때...누나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나와 눈이 마주치자...친구들도 있고 해서
그냥...

"야,노 아루치!"
"우리 귀염둥이 막내 아니야.....?"

옆에 있던 경아는 우리또래가 아닌 선배인줄 알고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마루치 하고 한 반인 양 경아라고 해요...."
"어머...나도 같은 또래야...."
"근데....동생이라고 하지 않았어....?"
"응...호호호....우린 이란성 쌍둥이야...내가 먼저 태어난 바램에.....?"
"그럼 쌍둥이 남매란 말이야...."
"경아라고 했지....난 노 아루치라고 해......"
"반갑다...."
"참 내동생 귀엽지 않니....잘 좀 부탁한다....."
"아주 귀여운 녀석이야....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그런 점이 매력이지....."

누나와 함께 왔던 친구들도 제법 예쁘장했다.
그중에서 선미란 여자애는 밥을 먹으면서도 날 놀리는 말투로 나보고 누나 친구이니까
 누나들이라고 부르라고 하지 않겠어....기가 막히더군.....
"애,아루치!...니동생 얼굴 빨개졌다....호호호..... "
"애도...그만 놀려....내 동생 밥도 못먹고 있잖아....마루치 빨리 먹어...."

여자 4명에 둘려 쌓여 밥을 먹으면서 주제가 내 이야기 이었고 그러다보니 밥을 제대
로 먹을 수가 없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교실로 가기 위해 또다시 그 개구멍으로 통해 들어가야만 했다.
먼저 여자들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으려니까... 정말 여자 엉
덩이가 그렇게 크다는 것을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선아, 선미, 누나, 경아 그런 순서대로 들어가는 뒷모습이 마치 엉덩이 크기 순이었다
.

고개를 숙이고 들어갈 때마다 가끔씩 치마 올라가면서 허벅지 사이가 조금씩 볼일 때
마다 정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 여자들의 엉덩이 모습 허벅지 안쪽....그 굴곡을 뒤에서 마냥 바라만 보고 있으
려니까... 주체 할 수 없도록 발기되어 있는 내 모습을 느꼈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
했던 그 황홀했던 기분과 그 흥분이 좀처럼 가시질 않았다.

그래서 인지 도저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림 실기 시간에도 아예 그리라는 석고상은 그리지도 않고 멍하니 경아를 바라보았다
.
경아의 앞가슴을 감싸고 있던 그 브래지어와 그 속에 숨어 있던 탐스러운 유방...난
캔퍼스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경아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나신을 그리고 말았다.

"띵동댕동...."

늘 학교를 파하고 집으로 올 때는 경아와 함께 가곤 했는데 오늘은 경아를 볼 수가 없
을 같았다.
경아를 본다면 낮에 있었던 그 모습이 떠오라 안될 것 같아 끝나자마자 도망치듯이 걸
어가고 있는데 경아가 뒤에서 불렀다.


"야...마루치!같이가자... .."

난 왠지 걱정이 됐다. 너 무나 예민해 주체할 수 없는 내 아랫도리 때문이다.
경아의 숨소리만 들어도 이제는 이녁석이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하기 때문이다.
경아와 걸으면서도 부자연스러운 내 모습이 난 싫었다.
내가 경아를 좋아한단 말인가....친구가 아닌 여자로 말인가.....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경아 생각만 하면 미칠 것 같아 딸이라도 쳐서 이 녀석을 달래
주어야 했다.
누나는 요즘들어 학교에서 준비하는 연극제 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
었다.
그래서 오늘도 늦게 들어올 모양이었다.


1부 끝.....

 

이란성 쌍둥이남매의 고민 2부


..... 다음날 아침..... 누나를 깨우기 위해 누나 방 앞에서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
야....안 일어나...." "......." 아무런 대꾸도 없자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어보았다.
자는 게 정말 가관이었다. 이불을 돌돌 말아 가랑이 사이에 끼워 넣고 얇고 투명한 잠
옷은 허리 위까지 올라가 있었고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하얀 팬티가 나를 유혹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루치의 하얀 팬티를 보자 아침부터 자지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말았다. 평상시엔 아루치의 그런 모습을 보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나였는데 어제
여자들의 모습을 본 뒤로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알았어 발기하고 말았다. "
쿵쿵쿵....쿵쿵쿵... ."" 심장 뛰는 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려 누나가 그 소리에 깨지
나 않을까 해서 나왔지만 그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미칠 것 같았다. 난 용기를 내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누나는 몸을 똑바로 누워있었고 그 팬티 라인을 따라 털을 깎았
는지 그 모양이 선명하게 보였다. 아마 팬티 사이로 보이는 털이 보기 싫어서 깎아 버
린 듯 했다. 누나의 팬티 중앙엔 두툼한 것이 툭하고 튀어나와 있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튀어나온 것일까 생각 끝에 손바닥으로 갖다 대어보았다. "아...이것이 말로만
 들어 던 보지 둔덕이 군아...." 누나가 깨지 않게 살며시 느껴지는 보지의 느낌이 난
 좋았다. 그 보지 둔덕 밑으로는 홈이 파져 있었고 그 사이로 살짝 손가락으로 비벼보
았다. 따뜻한 느낌이 전해왔다. 이젠 내 자신이 생각해도 놀라웠다. 너무 대담해져가
고 있는 내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한손으로는 보지의 느낌을 느끼고 다른 손으로는
 유방의 탱탱함을 느끼고 있는데 잠결에 이상한지 누나가 눈을 떴다. "너...뭐하는 거
야...." "......" "너...뭐하냐고....응? " "......" 난 몸이 굳어버린 상태였고 이미
 누나도 내가 무엇을 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변명 따위는 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누나는 나의 그런 행동에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는 나가란
말만 했다. 조용히 누나 방에서 나왔고 그 길로 학교를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면서도
이일을 어떡해 수습을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되었다. 혹시 누나가 엄마나 아빠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면 난 맞아 죽을 것이 뻔한 일이었다. 아침에 늘 복잡한 지하철 이였
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로 붐벼 있었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에 밀려 안으로 들어가
게 되었고 그 많은 사람들 틈에 힘들어하고 있는 경아가 보였다. "경아야...이제 가는
 거야..." "마루치...오늘따라 너무나 반가운데...." 경아는 내 손을 잡고는 내 앞으
로 다가 왔다. 경아가 내 곁으로 다가올수록 몸에선 향긋한 꽃내음이 서서히 내 코를
자극하였다. 경아의 몸에서 나는 그 향기가 너무나 좋아 꼭 안아주고 싶었다. "야...
마루치! 내 가방좀 받아줘..." 경아는 뭐가 그리 좋은지 혼자 떠들어 대고 있었고 그
소리가 점차 내 귀에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경아의 몸에서 풍겨져 나오는 그 내음에
취하기 시작 할뿐 이였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로 붐볐고 움직일수도차 없을 정도로
고정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자연스럽게 경아는 내 앞으로 밀려 들어왔고 그 뒤에선
 나로서는 난감할 뿐이었다. 가득이나 경아만 보아도 힘이 솟아오르는 그 녀석이 이
호기를 놓치질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걱정했던 일이 벌어지기 시
작했다. 급속도로 팽창해 있던 그 녀석이 경아의 엉덩이 부분을 건드리고 말았다. 경
아는 놀랬는지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저 멍하니 내 눈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이
상항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시치미를 뚝 때고는 웃어보였다. 그 말 많던 경아
는 말없이 창문 넘어 보이는 풍경만 보고 있었다. 그 녀석이 신경이 쓰여 엉덩이를 뒤
로 슬쩍 빼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정차하는 역에서 미리 내리려고 하고 있는 옆 아
저씨가 내 엉덩이를 뚝하고 치는 바람에 고이든 자이든 관에 경아의 엉덩이 골짜기 사
이로 힘차게 밀어버리고 말았다. 경아는 이상했다.....살짝 닿을 때에는 반응이 금방
나타났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에도 고개를 돌리지 않고 엉덩이에 힘을 잔득 준 상태로.
....그렇게 묵묵히 앞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지하철이 움직일수록 내 자지는 경아의
엉덩이 계곡을 뚝뚝치는 꼴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렇대마다 난 미안한 마음에 경아의
양어깨를 잡고는 더 이상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자꾸만
경아의 엉덩이에 닿는 것이다. 경아의 어깨에 힘을 실어 더 이상 밀리지 않으려고 했
지만 경아가 오히려 내 쪽으로 몸을 싣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 경아도 나를 생
각하는 게 나와 같단 말인가...아니면 내 자지가 엉덩이를 자극하자 그 자극에 흥분하
여 몸을 맡기고 있는것 같았다.) 경아의 마음을 알기 위해 일부러 더욱 자극을 주자..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경아의 엉덩이를 더듬자 팬티 라인이 교복 치
마위로 느껴져 왔고 혹시 남들이 본다면...남들이 조금이나마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가방을 옆으로 돌리고 경아의 엉덩이에 밀착시킨 후 그대로 전철의 음직에 몸을
 맡겨버렸다. 경아는 그 느낌을 즐기고는 있지만 남들이 눈치 채는 것을 약간은 두려
운 듯 부자연스러웠고 잠시 후 경아는 손을 내밀어 내 바지 앞섬을 손으로 막아버렸다
. 나는 더 이상 그런 경아에게 강요할 수가 없었다. 경아는 말없이 그렇게 있었고 곧
우리가 내릴 역에 다다랐다. 경아는 기다렸다는 듯 뛰어 나갔고 내가 불러도 대답대신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잠시 후 경아가 교복대신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나왔고 우리
 둘 사이에 약간의 어색함이 흐르고 있었다. 그 억색함을 조금이나마 풀려고 경아의
엉덩이를 살짝 만졌다.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어는지 손에 와 닿는 느낌이 달랐다.)
경아는 큰 소리로 "왜 그래"..... 난 너무나 무한했기에 그 자리에서 한발작도 움직일
 수가 없어 그대로 있었다. 그러나 경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버리자 난
 그런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아니...자기도 원했던 일 안인가.....?) 곰곰이 생각하
고 있는데.....경아가 뒤를 돌아보면서..... "학교 안갈 꺼야....?" "......" "빨리
오란 말이야....나 먼저 간다....." "알았어...기다려...." 경아가 나를 기다린다는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갔다.... "미안해...마루치...화?돗?...?" "괜찮아...조금은 놀
랬지만...." 경아는 웃으면서 내 팔에 자연스럽게 팔을 끼우자 경아의 앞가슴이 내 팔
에 닿았다. 그 느낌은 전철 안에서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경아는 아는지 모르는지
내 팔에 더욱 밀착시키며 함께 걸어갔다. 우리는 더 이상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에 대
해 말하지 않았다. 2부 끝.....

 


이란성 쌍둥이남매의 고민
3부.....

집에 도착해보니 집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참 우리집은 아버지가 건축설계사 이었기 때문에 직접 설계를 했어 집을 지었다.
1층은 안방과 거실로만 이루어져 있고 2층은 누나가 쓰는 방이 있고 그 다음은 화장실
...그리곤 내방...여유분으로 방 2개가 더 있었다.
각자의 방엔 작은 욕실도 갖추어져 있었다.
2층 내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올라가자 누나 방문이 조금 열여
 있어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있었던 누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
게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다.
여자의 방이라 그런지 은은한 화장품 냄새가 방안에 품겼다.
이성에 눈 뜨기 전까지만 해도 자연스럽게 들락거리는 누나의 방이었지만 지금은 그렇
게 쉽지만은 안았다.
괜히 누나 방에 들어갔다가 훤히 보이는 옷이라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기라도 하는 날
엔 어김없이 아랫도리가 빳빳해져 왔고 그것을 느낀 후로는 조심스러워 누나 방에 들
어가는 일이 많지 않았다.
또 이렇게 몰래 들어가는 일도 없었는데 이렇게 없다는 생각에 금세 아랫도리가 빳빳
해져 오는 것을 느끼면서도 대담하게 옷장을 열어보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냄새도
 맞아보았다.
작은 서랍을 열어보자 얇고 투명한 브래지어와 팬티들이 잘 접혀 가지런히 놓여져 있
었다.
깨지는 물건을 만지는 겉처럼 조심스럽게 속옷들을 꺼내 만져보았다.
엄마가 입고 계시는 속옷보다도 조금은 더 야한듯 해보였다.
서랍을 닿고 다음 서랍을 열어보니 양말들이 있었고 그 뒤에 조금만한 종이 상자가 내
 눈에 들어와 그것을 열고 보니 비디오 테입이 2개가 들어 있어 꺼내 보았다.
내용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혹시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일명 포로노 말이다.
웃음이 갑작기 나왔다.
여자들도 이런 것을 몰래 보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기 때문이다.
특히 누나가 이런 것을 본다는 것에 놀라웠다.
누나 방을 깨끗하게 잘 정리하고는 테입을 가지고 내 방으로 들어와 비디오에 꽂아 넣
자 그 화면 속에선 일본이 남자하나에 여자 둘이어 섹스의 향연을 즐기고 있었다.
화면속의 남자는 여자의 보지를 정성들여 핥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다른 여자의 보지를 확대해 보이자...난 소파에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난 그때까지만 해도 사진으로는 보았지만 사진에 비해 비디오는 자연스럽게 움직여지
는 여자의 나신을 본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격적이었다.
화면 속에서는 한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핥으면서 빨고 있었고 남자는 다른 여자의 보
지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 넣고 있는 모습에 여자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 질러
 대자 바지 속에선 자지가 답답해하고 있어 미칠 것 같아 바지와 팬티를 끌어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가 튕겼다.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를 한 손으로 위아래로 문지르면서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 화면속의 남자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화면속의 남자는 원 없이 여자의 보지를 핥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그 얼마나 좋을
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할 수록 내 눈으로 직접 볼 수가 있다면 하는 생각이 나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손동작이 빨라질수록 자지 끝에서부터 밀려오는 느낌이 드는 순간 폭발하고 말았다.

“아악...”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꽉 움켜잡고 결심을 했다.
기필코 내 눈으로 직접 보게다는 생각을 말이다.
화장지를 뜯어 자지를 닦으면서도 내 눈은 화면에 고정이 되었다.
시간을 보자 곧 엄마나 누나가 들어올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테입을꺼내 누나 방에 들
어가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놓고 나오려다 욕실 문을 열고 들여다보았다.
들여다보니 바닥엔 머리카락 천지였을 뿐이었다.
문을 닫고 내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 조용히 생각을 해보았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누나가 엄마에게 말을 한다면 난 죽을 것이고 그러기 전에
누나를 따먹으면 어쩔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그렇게 기다리는데도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밤 10시가 조금 지나자 엄마가 내 방으로 들어오셨다.

“마루야...누나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늦게 오는지 알아?”

“글쎄요? 학교에서 준비하는 연극때문에 늦나본데요?”

“그래도 그렇지...말 많은 계집애가 말이야...걱정하는 사람 생각해서 전화라도 해야
 될 것 아니야?”

“걱정하지 마시고 주무세요...제가 문 열어줄깨요?”

“마루야...니 아빠가 오늘 술이 라도 먹고 왔으니까 망정이지... 계집애...하고”

“도대체 이 계집애는 엄마가 이렇게 걱정을 하는데 뭐하는 거야?”

“아이구 그래 내새끼...엄마 생각해주는 것은 너 뿐이군아...아이구 이뻐죽겠네!”

“걱정하지 마시고 어서 주무세요?”

엄마가 내려가시고도 한참을 기다려도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자...아까 보았던 포로노
 테입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테입을 가지고 들어와 문을 꼭 잠그고 다른 테입을 꽂아 넣었다.

“찌이익...찌이익... .”

테입이 돌아가는데도 화면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계속 돌리고 있는데....화면이 나
오는가 싶더니 고정된 화면만 보였고 포로노 테입처럼 화면이 깨끗한것도 아니였고 화
면 가운데에 노이즈 현상이 일러나고 있었다.

“뭐야...헤드에 먼지라도 끼었나...”하면서 테입을 뽑으려고 하는 데 그때...한국말
이 들리기 시작했다.
어림푸시 8명 정도의 여자들이 빙돌려 앉아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지만
 누가 누군지는 알수가 없을 정도였다.
화면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소리는 들려 그 소리를 듣고 있다보니 그것은 누나
와 친구들인 것 같았다.
연극 내용을 비디오 테입에 남겨 놓기 위해 찍다가 그만 누군가가 남자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된것 같았다.
그 이야기에 자신이 누구를 좋아한다는 가 또는 어떤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가...등등
그런류의 말들이 오가다가 섹스라는 단어에 이르기 까지 발전하고 있었다.
어떤 여자애들은 남자와 섹스를 해보았다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여자아이
들은 섹스에 대한 궁금증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물어보자 경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얼마안가 화면과 소리가 아예 나오질 않았다.
화면 빠르기를 돌리다보니 잠시 후 화면이 깨끗해지더니 계집애들이 연극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젠장...별 것도 아니네....”

그게 실망을 하며 테입을 꺼내려는 순간 누군가가 창문으로 돌을 던지는 게 아닌가 말
이다.

3부 끝.....

 

이란성 쌍둥이남매의 고민
4부.....

창문쪽으로 다가가 보니...누나였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아 술을 먹은 것 같았다.

“젠장...”오늘 크게 마음먹었는데...

밖으로 나가 대문을 열고 보니 이미 맛이가 벽에 쪼그리고 앉아 잠을 자고 있는 것 같
았다.

“야...일어나...”
“.....”

흔들어 깨웠지만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등에 업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와 일단
누나를 내 방에 눕혔다.
그것은 비디오 테입 때문이다.
비디오 테입을 뽑아 들고 누나방에 들어가 있던 자리에 그대로 놓고 내방으로 들어와
보니...순간 놀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악...”

누나는 여기가 자기 당인줄 알고 있는듯 답답한지 윗옷을 벗어 던졌고 치마 지퍼 까지
는 열어놓고 그대로 잠에 빠져 들고 만 것이다.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 색은 봄의 색깔과 같은 노란색을 띄었다.
아마 그때 누나가 옷을 입고 그대로 잠을 잤다면 난 따먹겠다는 생각을 포기했을 것이
다.
하지만 이것은 자기를 따먹겠다고 마음먹고 있는 나를 유혹을 하는 꼴이 된 것도 모르
는 채 잠만 자고 있을 뿐이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에 누나의 하얀 얼굴과 가슴에 빛을 띠고 있었기에 내 자신의
 일부가 서서히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술에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는 누나의 얼굴을 한동안 바라보다 몸위로 서서히 올라갔
다.

입술을 누나의 입술에 갖다 포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입맞춤이 처음 이었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 그저 멍하니 입
만 맞추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누나의 부드러운 브래지어 촉감이 내 가슴에 와 닿는 순간 잠옷 바지 속에서는
 완전히 발기가 되어 자기가 들어가야 할 곳을 알아차린 듯이 누나의 보지 언덕을 꾹
꾹 찌르고 있었다.
입술만 그대로 언제까지 포개고 있을 수가 없어 혀를 입안으로 강제로 밀어 넣자“허
”하며 누나의 입술이 벌어졌다.
그 벌어진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어 살짝 돌리자...축축하고 부드러운 혀가 느껴졌는가
 싶더니만...내 혀끝에 와닿는 그 맛은 소주 냄새와 안주냄새로 인해 조금은 실망스러
웠지만 누나가 아닌가 말이다.


첫 키스에서 느낀 그 맛은 아마 평생을 가더라도 잊지는 못할 것이다.
내 가슴에 불룩하게 솟아 있는 유방을 손바닥으로 살며시 잡아 보았다.
뚜렷이 느낄 수가 있을 정도의 크기였기에 손에 힘을 주어 잡아보았지만 그래도 직접
내 손으로 느껴보고 싶어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려놓았다.
그 안에 감추어져 있던 탄력 넘치는 두개의 풍선이 숨을 쉴 때마다 출렁거리고 있자
그것을 조심스럽게 손으로 감싸 쥐면서 위로 밀어 올리자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묶어
놓은 듯이 작은 돌기가 탐스럽게 솟아 있었다.
그것을 보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 입술은 이미 그곳에 가 있었다.
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이 그랬듯이 혀를 사용해 그 돌기를 빙빙 돌리기도 하고 때로는
빨아주기도 하자 점점 커지면서 단단해졌다.
말랑말랑하던 젖꼭지가 내 입술에 의해 이처럼 딱딱해진다는 것이 신기해 손가락으로
살살 비벼 보았다.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몸을 뒤척이자 순간 누나가 깨는
것은 아니가 하고 몸을 일으켜 새워 숨을 죽이며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는 몸을 뒤척이면서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리면서 한손은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내 눈은 입고 있던 누나의 팬티에 고정이 되었고 팬티 또한 브래지어와 같은 색을 이
루고 있었다.
잠을 자면서 느껴지는 쾌감에 스스로 자신의 손을 사용해 만지는 것을 보아 자위를 하
던 버릇인 것 같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나의 유방을 핥고 입김을 부러 넣자 그 느낌에 작은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

생전 처음에 내 귀로 통해 들려오는 야릇한 신음소리에 미칠 것 같았다.
입고 있던 잠옷 바지를 벗어 내리자 불룩하게 솟아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자
지가 불쌍해졌기에 바라본 누나의 몸은 완벽에 가까웠다.
아직도 팬티속엔 누나의 손이 그대로 있었기에 남자의 그것처럼 불룩하게 자리잡고 있
는 모습을 보자 웃음이 나왔다.
나의 몸은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허리에 걸려 있는 팬티를 끌
어 내리자 손 옆으로 검은 털들이 보였지만 누나의 손 때문에 제대로 볼수가 없어 손
을 살며시 치우자 곱슬곱슬한 털들이 수복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팬티를 내릴수가 없었기에 쭈그리고 앉아 양다리를 내 허리에 올리
면서 순간적으로 확 끌어 내려버렸다.

그 털들은 마치 가로수처럼 길게 자리 잡고 그 가운데에는 고속도로가 길게 나있는 것
 같았다.
내 눈으로 지금까지 직접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은 없었기에 심장박동수가 빨라
지고 있었다.
부끄러운줄 모르는 누나는 자신의 치부를 다른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서 본다는 생각을
 아직까지도 전혀 못하고 내가 하는 대로 움직일 뿐이었다.
코를 가졌다 냄새를 맡아 보자 약간 찌릿 내와 비릿한 냄새가 났다.
“이것이 진정 여자의 냄새란 말인가”
혀를 사용해 갈라진 꽃잎들 사이로 헤집고 더듬자...혀끝에 와 닿는 축축한 그 느낌..
.너무나 부드러웠다.
나의 손은 과감하게 갈라진 양쪽 꽃잎을 잡고 살짝 벌리자 붉은 빛의 세계가 우주의
신비보다도 더 아름답게 나를 반겨 주었다.
그 신비의 세계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 손을 뻗어 털들을 살짝 쓸러 올리자 내 손끝에
와 닿는 또 하나의 돌기가 느꼈다.
“아...이건 도대체 무엇인가”
그 돌기를 손가락으로 잡아 비벼대자 딱딱해지면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그것을 한참 만지작거리자 또다시 다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작거리는 게 아닌가 말이
다.
그렇게 보지 주위를 쓰다듬는가 싶더니 가운데 손가락이 사라지는 것을 내 눈으로 직
접 보고 말았다.
그러기를 한참...
갑작이 움직이던 손이 움직이지를 않아 손을 빼보자 그 안에서는 하얀 샘물이 줄줄 흘
러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여자의 몸이 신기한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샘물이 흘러나오는 곳을 혀로 살짝 맛보자 이상야릇한 맛이었지만 누나의 몸속에서
 나오는 물이였기에 그것을 정성들여 핥아주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기에 난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그 샘물이 흘
러나오는 곳을 향해 밀어 넣자 그렇게 쉽게 들어가질 않았다.
“도대체 왜 이렇게 들어가지를 않는 거야”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엉덩이와 상체에 힘
을 실어 밀어 넣자...자신의 하체에서부터 느껴지는 큰 고통에 소리를 지르면서 눈을
떴고 그 바람에 나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마루...너...”
“아라야...”

어떻게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했다.
자신의 자궁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그때야 비로소 알았는지“마루
야...? ┨?..이러지...말아???br> “....”

난 대답대신 하던 동작을 하면서도 무슨 수를 써야만 했지만 좀처럼 기발한 생각이 떠
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방은 내방이었기에 누나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기로 말이다.

“누나 생각이 안나?”
“.....”
“누나가 나를 이렇게 만든 거란 말이야...”

누나는 내말이 믿기지가 안는지 그러면서 눈물을 흘렸고 난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잠시 멈추던 동작을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동작이 빨라질수록 밀려오는 고통이 커지는지...“아..아악?굶판?표정을 지우면서도
울기만 할뿐이었다.

“하아악...하아악...”
“아....악...악”

갑자기 허리에서부터 밀려오는 그 짜릿한 기분에 몸을 떨었고 그 순간 내 분신에서는
많은 양의 정액을 자궁 속 깊은 곳에 뿌려댔다.
그때가지도 얼굴을 옆으로 돌린 채...울기만 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자 누군가 그랬던
가...후회할 짓은 하지 말라는 말이 맞는지 내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나니 너무나 후
회스러웠다.

“누나...미안해...”
“.....”

누나는 말 대신 내 가슴을 인정사정없이 밀어 버리면서 자기 방으로 돌아가 버렸다.
누나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면서 놓고 간 것은 윗도리와 팬티였다.
그것을 돌려주기 위해 누나 방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수가 없었다.
이미 잠거 놓았기에 말이다.
보물보다도 더 소중한 팬티를 잘 접어 내 서랍 속에 집어넣었다.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도무지 잠은 오지 않고 당장 아침에 어떻게 누나의 얼굴을 볼 수가 있을 런지...누나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누나가 이상한 마음을 먹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나의 철없는 행동으로 인해 나쁜 마음이라도 먹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벌써 아침이 밝아 오자 누나와 도저히 마주치지 못할 것 같아 아침 일찍 학교로 향했
고 그러다보니 남들보다도 일찍 도착했는지 학교에 등교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1교시 시작할 시간이 다되어가는데도 누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혹시.....하는 마
음에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엄마...누 나는”누나가 집에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말이다.
누나가 집에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일단은 안심이 되었다.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 분명했고 결국에는 어제의 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의 첫 동정을 누나에게 받쳤고 누나 또한 나에게 주었다.
시간이 흘러 여름 방학이 되었고 지금은 그때의 일에 대해 서로가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몸에서 일어나는 성욕을 주체 할 수 없었고 그때마다 누나가
 벗어놓고 간 팬티를 잡고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4부 끝(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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