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각색

쥐도 새도 모르게

조회 16094 추천 0 댓글 0 작성 13.08.02

쥐도 새도 모르게 - (1)

난 지금 백수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짤렸다. 하지만 못생긴 것으로 뭐라 하
지 맙시다. 나를 무시하다가 큰 코 다친 사람 여럿 있었으니까요.
내가 회사를 그만두기 전 다니던 회사에 쌈빡한 년으로 이름난 정희라는 년이 있었다.
 
난 그 정희를 한번 따먹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도 했었지만 항상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심한 좌절감과 수치스러움뿐이었다.
"정희씨. 제가 저녁한번 대접하고 싶은데 시간 좀 내 주시겠습니까?"
"어머 내가 왜 댁이랑 저녁을 먹어요? 됐어요. 저 바빠요."
사실 내가 좀 험상궂게 생긴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 정희라는 년은 몇 번씩 나에게 그
런 치욕을 주었다. 나같이 못생긴 놈이 지한테 프로포즈한다는 자체를 무척 기분 나빠
하는 그런 여자였다.
물론 생긴 것도 중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험상궂게 생겼다는 그 이유가 나를 범죄
자로 만들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자로 만들고 말았다.
그 정희라는 여자는 정말 섹시했다. 팔랑거리는 치마를 입고 올 때면 보는 순간 숨이
딱 멈춰질 것 같았고 바람이라도 거세게 불어주길 난 원했었다. 하지만 바람은 내 편
이 아니었다.
또 정희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올 때면 모든 회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그
자태는 대단했다.
엉덩이를 가로지르는 팬티선 그 선은 정희가 일부러 만들어 낸 것 같았다. 그래서 항
상 정희는 타이트한 치마를 자주 입었다.
하루는 밤늦게 야근을 하고 있을 때였다. 화장실을 가는데 정희도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낮에 졸라 깨진 난 회사를 다니느냐 마냐 갈등하고 있었던 때였다. 그래서 잘되었다
싶어서 정희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갔다. 여자 화장실로...
막 오줌을 싸고 칸막이 안에서 나오려는 정희가 보였다.
"어머 무슨 짓이예요?"
"죽기 전에 얌전히 들어 가 있어. XX년아."
열쇠고리에 달린 손톱깍기의 작은칼로 정희의 목젖에 대고 위협을 했다.
"어머 왜 이러세요?"
"지금부터 한마디만 더 하면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알았어?"
"....."
"이런 XX년이 대답을 안 하네?"
난 정희의 복부를 한 대 갈겼다.
"악... 알았어요."
"지금부터 대답도 하지 말고 고개만 끄덕여 알았어?"
한 대를 맞은 정희는 겁이 났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정희를 데리고 화장실 칸막이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희를 무릎을 꿇게 했다.
"빨아."
"..... "
망설이는 정희의 대갈통을 한 대 후렸다. 그랬더니 금방 반응이 왔다.
정희가 내 허리띠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내 자지도 금방 반응을 하면서 올라 왔다.
"넌 내가 죽이려고 했는데 살려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해."
내 자지를 보며 고개를 떨구려는 정희의 머리채를 잡고서 위협을 했더니 내 자지는 금
방 정희의 립스틱에 의해서 뻘겋게 칠해지기 시작했다. 'XX년 좆도 아닌게'
"야 XX년아. 좀 성의 있이 못 할래?"
정희의 복부를 또 갈겼다.
"헉"
자꾸 그럴수록 매만 는다는 것을 정희가 알아챘다. 내 자지를 목구멍 깊이 넣으면서
헛구역질도 하면서 정말 성의 있이 내 자지를 빨아 주었다. 내 불알도 핥아 주면서 성
의를 보이고 있는 정희가 보였다.
내 자지가 정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지긋이 내려 다 봤다. 계속 자지 빠는 일
에 열중인 정희가 힐끔 거리며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뭘 봐? 넌 하는 일이나 신경 써."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정희의 유방이 보일랑 말랑했다. 그것을 놓칠 수가 없었다.
"야. 위에 옷 벗어. 빨리."
"....."
주춤거리다 정희는 또 한 대를 맞았고 맞은 후 서둘러 옷을 벗었다.
"야. 너 닭대가리냐? 왜 꼭 한 대를 맞고 움직이냐? 난 이미 열 받았어. 이젠 한마디
해서 안되면 이 칼로 그냥 찔러 버린다?"
정희가 고개를 끄덕이며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정희의 가슴이 덩그러니 보였다.
"손 치워. 앉아서 하던 일 계속 하고."
정희가 내 자지를 빨면서 고개를 끄덕이자 유방도 같이 춤을 추었다. '와 진짜 XX년
가슴 죽이네....'
정희가 내 자지를 빨면서 헛구역질 때문인지 아니면 억울해서 그런지 눈물을 조금 흘
리는 것 같았다.
"야. 일어 서 봐."
유방을 가리지 않고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거 봐. 이년아 나랑 밥 한끼 먹으면 끝날 일을 네가 내 자존심을 건들어서 이리 된
거야. 다 니 탓이니 생각하고 그냥 즐긴다 생각 해. 알았어?"
정희가 고개를 심하게 끄덕였다. 그건 맞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치마 걷고 팬티 내려 봐."
이번엔 때리지 않아도 재빨리 내 말에 정희는 따랐다.
"야 털 졸라 많은데? 너 남자랑 해 봤냐?"
정희가 고개를 끄덕였다.
"금 덜 아깝겠군. 진짜 요즘은 진짜 숫처녀가 천연기념물이군."
정희를 뒤로 돌게 하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정희의 보지 속으로 드디어 내 자지가 들
어가는 순간이었다. 빨리 싸 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정희가 조금 신음 소리를 냈다. 정희의 보지 속은 생각보다 따뜻했다.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개처럼 포개어 져서 난 정희의 살결도 느꼈고 유방과 뱃살을 어
루 만지며 정희의 몸을 정신으로 느끼고 있었다.
정희도 밝히는 년 같았다. 허리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정희의 보지 속에서 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다.
정희의 보지 물 때문에 질퍽거리는 소리가 화장실 밖에서도 들릴 것 같아서 조심조심
허리운동을 해 나갔다.
정희를 그렇게 정복하고 좆물을 정희 엉덩이에 뿌렸다.
속이 후련했다.
"야. 잼 있었어?"
정희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이 회사에 관심도 없으니 네가 알아서 해 경찰에 신고를 하든지 아니면 회사에 고
자질을 하던지. 단 내가 빵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넌 죽었다. 생각하고 살면 돼. 알았
어?"
정희가 또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해봐. 네가 그냥 미친개한테 물렸다 하고 생각하면 맘 편해. 그렇지?"
정희가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 같았다.
"좀 거칠게 해서 미안하구. 그냥 잘 지내보자 응?"
또 고개를 끄덕이는 정희의 볼을 톡톡 두드려 주면서 슬쩍 정희의 목을 조였다. 일종
의 위협이었다.
나가려는 순간 정희의 유방을 보고 한 번 더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참기로 했다.
 그냥 나갔다.
며칠이 지나도 별 일이 없었다. 도도하던 정희도 나를 보면 수줍은 사춘기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며 조심스레 지나쳤다.
심심해서 커피 한잔을 부탁하자 흥쾌히 커피도 뽑아 주었다.
"삐리리리 삐리리리 삐리리리"
전화를 받았더니 정희의 목소리였다.
"저 정흰데요. 오늘 저녁 시간 있어요?"
잠시 망설였지만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러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전에 썼었는데 조금 수정해서 올렸어요. 글이 잘 써진다면 계속 연재도 해 볼까 생각
도 해 보면서요. ( 먼저 벌려 논 것이나 잘 수습 하라구여? 넵 그러지요. ^^*)

 

쥐도 새도 모르게 (2)
정희가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난 서둘렀다. 세상은 오래 살고 볼일이었다. 그 도도하
던 계집 얘가 나를 보자고 했다니.
정희가 카페의 구석자리에 앉아서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손을 들어서 나를 불렀다.
"웬일이야?"
"성민씨. 그때 그일 이후에 생각 많이 해 봤어요."
"무슨 생각?"
"성민씨 계속 보면서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
"그래서 어쩌란 말이여? 나보고 회사를 그만 두라고?"
"그래요. 어차피 회사 생활에 적응도 못하시는 것 같은데....."
갑자기 머리가 달아올랐다. 난 나름대로 한번 더 주려는가 보다 했었는데 나에게 회사
를 그만 두라고 했다.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어차피 나도 미친개한테 물린 셈치고 그냥 지내보려 했지만 아닌 것 같아요."
"우와.... 이게 겁 대가리를 완전히 상실해 버렸네?"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정희의 얘기도 맞는 것 같았다. 난 이미 회사에 다닐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마땅히
갈 곳도 없어서 잠시 머물러 있을 뿐이었다.
"성민씨. 잘 생각하시고 판단해 주세요."
"야! 임마!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잉?"
"저기 제 말뜻을 따라 주시면 제가 제 몸을 한번 더 드릴 수 있어요. 그것으로 끝내기
로 해요."
대단한 거래를 요구해 왔다. 정희가. 하지만 계집 얘의 말을 순순히 따라 하려니 쪽팔
리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어찌하랴. 한번 더 준다는데
....
난 한번 더 준다는 정희의 요구에 응하기로 했고 함께 호텔로 향했다.
"먼저 씻으세요."
"씻기는 뭘 씻어. 그냥 해"
"......"
옷을 벗으려는 정희를 내가 멈추어 세웠다.
"벗지마."
"???"
"내가 벗겨 줄게. 벗기는 것도 한 재미 하지. 흐흐흐흐."
정희가 그날 입은 치마는 펄럭이는 긴 치마였다. 항상 지가 무슨 공주라도 되는 것처
럼 화려하게 입기를 좋아하는 정희였다.
치마를 살짝 걷어올리니 하얀 속치마가 또 보였다.
"에이 씨팔. 잔뜩 감싸두면 뭐하냐. 이렇게 다 벌려 주면서. 크흐흐흐흐."
정희의 도도함을 정복하는 내 기분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짜릿함을 주었다.
"야! 다리 좀 벌려봐."
이왕 나에게 몸을 주기로 한 이상 정희는 순순히 말을 들어주었다.
"야! 내 자지 좀 빨아 줄거지?"
"......"
"해 줄거야? 말거야?"
"알았어요."
난 정희의 보지를 빨기 전에 내가 서비스를 먼저 받기로 마음먹었다.
"쭈웁..쭙...쪽..쪽"
"야! 좀 확실하게 해 봐."
정희는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다. 정말 어쩔수 없이 빠는 것인
지 아니면 내 요구대로 성의 있이 빨려고 하는지 몰라도 상당히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
"야! 내가 회사 그만 둘 테니 걱정 말고 졸라 잼나게 즐겨 보자 앙?"
"네...쭈웁...쪽"
여자들이란 똑같은 인간들 같았다. 섹스를 밝히는 쪽이 남자라 하지만 은근히 여자들
이 더 밝히는 것 같았다.
결국 정희도 지가 나보고 먼저 하자고 했고 말 같지도 않은 거래를 나에게 요구해 온
것이었다. 나야 어차피 여자의 몸만 한번 더 탐하는 것이었다. 이미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었고 한번 준다고 하니 따라 왔을 뿐이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한 여자
에게 한을 품게끔 만들고 있었다.
"야! 너네 집 돈 많냐? 먼 옷이 그렇게 많냐?"
내가 하는 말에 정희는 대꾸 없이 그냥 열심히 자지만 쪽쪽 거리며 빨고 있었다. 물론
 나도 말 같지 않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
"에이 씨팔. 사람 말이 말 같지 않어?"
"집에 돈 많지 않아요. 쭈웁...쭙..."
짧게 답변하고 또 열심히 자지만 빨고 있었다.
"야! 그만 하고 엎드려 봐."
정희가 침대에 엎드려 누웠다. 치마를 걷었다. 이번엔 속치마까지 다 걷어 올렸다. 꽃
무늬 팬티가 눈에 들어 왔다. 팬티를 살짝 내려서 볼록한 산봉우리 두 개를 만들어 냈
다. 그렇게 보니 정희의 엉덩이가 졸라 더 예뻐 보였다.
때리고 싶은 충동이 자연스레 일었다. 난 정희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다가 방바닥에 뒹
구는 내 바지의 허리띠를 클렀다.
"찰싹!"
"악..어맛... 왜 이래요?"
"씨팔. 가만히 있어봐. 이것도 일종의 섹스래..."
"이러지 마세요."
"이런 씨팔 난 회사까지 그만 둘 마음으로 하는데 좀 가만히 있어봐."
"......"
허리띠로 때릴 때마다 정희의 엉덩이에는 자국이 선명하게 그려졌다. 하얀 살에 빨간
띠가 일곱 색깔이 아닌 빨간색만의 무지개가 그려지고 있었다.
"아... 그만 하세요. 아파요."
"금 내가 아프라고 때리지 간지러우라고 때리냐?"
여자가 분을 삭히는 것이 얼핏 보였다. 하지만 니깐년이 어쩌랴는 식으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했다.
금방이라도 핏방울을 만들어 낼 것처럼 정희의 엉덩이가 빨갛게 달아올랐다. 측은 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참아주고 받아준 엉덩이가 제일 예뻐 보였다.
정희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갑자기 정희의 완전한 누드가 보고 싶어 졌다.
"야! 좀 빨랑 벗어봐."
내가 벗기기엔 너무 풀어야 할 것이 많아서 정희에게 직접 벗으라고 명령했다.
"좀 아팠지? 미안허다. 좀 참아라."
형식적으로 미안하다고 표현하고 홀랑 벗은 정희를 바로 눕혔다.
봉긋 봉긋 솟은 정희의 젖탱이 .......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했던 정희의 젖탱이와 엉덩이 그리고 보지.......하하하
하??br> 난 완벽한 승리자였다.
"아 아 아 ..."
내가 정희의 젖꼭지를 너무 세게 깨물어서 정희가 뱉어낸 고통의 신음 소리였다.
목젖에 졸라 힘을 주어서 정희의 젖꼭지를 힘껏 빨았다. 내 골이 띵할 정도로 힘껏 빨
았다. 찝찔한 맛이 느껴져서 침을 뱉어 보니 피가 조금 보였다. 내가 너무 힘껏 정희
의 젖꼭지를 빨아서 정희의 젖꼭지에 피가 조금 났다.
"이런 피가 나오는군. 빌어먹을..."
정희의 젖꼭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난 양심이 있는 놈이다. ㅋㅋ
여자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것을 본 내가 그냥 지나칠 리가 없었다.
"야! 뭐야? 씨팔. 질질 짤거면 왜 하자구 했어? 하지 말까?"
"훌쩍. 미안해요. 아녀요."
"씨팔 재수바리 없게 시리."
난 하던 일을 계속 했다. 정희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보냈다. 가져올 것도 없었지
만 그냥 자지를 동굴 속으로 보냈다.
언제 찔러봐도 여자의 보지 속은 너무 좋다. 따뜻한 보지도 있고 심지어 차가운 보지
속도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나의 허리운동은 30분을 넘게 하고 지쳤다.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정희의 이마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것이 보였다.
땀에 젖어 있는 정희가 졸라 섹시해 보였다.
완벽한 몸을 가지고 있는 정희가 졸라 못생긴 나라는 인간에게 짓밟히고 있는 모습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정희의 몸은 너무 완벽했다.
내가 절정에 달하면서 좆물을 뿌릴 때 난 울부짖었다. 거의 운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사정을 하면서 난 정희를 꼭 안았다. 너무 사랑스러웠다.
절정 뒤에 오는 짜릿함과 그 허탈함 동시에 밀려 왔다.
정희도 좋았나 보다. 가쁜 숨을 가다듬는 것이 보였다.
정말 도도했던 여자였는데 완전 다 망가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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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글을 쓰다 보니 제 정신도 이상해지는 것 같군요.
저 진짜루 못생긴 변태 아닙니다. 그렇다구 잘생긴 변태도 아니구여.
그냥 막 써 봤어요. 그러니 그냥 읽어 주시면 돼요.
좀 도의적으로 벗어 난 짓을 묘사하려니 제가 너무 착해서 그런지 쉽지 않군요.^^*
글을 쓰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막 휘갈겨 보는 거 구요.
독자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가 그만큼 편하다는 얘기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3)
정희를 두 번이나 따먹었다. 그리고 난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정희를 피했다. 내가 두
번째 정희를 정복 할 때에 했었던 약속 때문이었다. 내가 회사를 그만 두기로 했었다.
난 회사를 그만 두고 싶지 않았다. 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한 계집 얘의 말을
듣고 그만 두기도 싫었고 회사에서도 자꾸 못생긴 내 얼굴을 탓했다.
"성민씨. 어지간하면 성형 수술을 좀 받던가 하지?"
부장이 나를 보면 습관적으로 했던 얘기다. 고객을 상대하기에 내 얼굴이 너무 험상궂
다는 것이었다.
"그냥 생긴 대로 살렵니다."
난 가볍게 넘기는 척 하면서 속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 '개새끼 너 밤길 조심해라.'
정희를 따먹은 후 보름정도의 시간의 흘렀을 때였다. 정희가 회사를 그만 둔다고 동료
들이 웅성거렸다.
"아니 그럼 이젠 회사에 나올 기분이 없군. 그래도 정희를 보러 온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는데.... 아... 그 화려한 옷도 이젠 안녕이구나."
동료들 중에 좀 수다스럽게 생긴 녀석의 말이었다. 난 얼굴이 못생겨서인지 아니면 성
격 탓인지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어깨 넘어 들은 말이었다.
"그런데 정희가 우리 회사 누구한테 강간을 당했다고 하던데? 누구지?"
가슴이 철렁했다. 조금 더 다가가서 동료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정희가 그만두면서 회사의 임원진에게 투고를 했다고 하더라구."
"무슨 투고?"
"뭐 이런 저런 사유로 그만 둔다고 했겠지. 그 내용 중에 회사의 직원한테 당한 얘기
도 있었다고 하던데?"
"아니 누구래? 그 사람이?"
"몰라.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렇게만 썼다는데?"
"그럼 조만간 난리 나겠군."
"정희가 회사를 그만 두고 나가서 경찰서에 신고를 한다고 하더라."
"아니 넌 그런걸 어떻게 다 들었어?"
"이런 바보. 너 내가 비서실 정양이랑 좀 친한거 모르냐?"
"아니 그런 술집 걸 같은 여자하고 다녀?"
"아녀 그냥 재미 삼아 내가 한번 눌러 줬지 뭐..."
"야 그것보다 정희 따먹은 놈 누군지 정말 좋았겠다. 누굴까?"
"어차피 정희가 젊은 놈들은 상대도 안 했으니 부장급들 중에 하나겠지."
동료들의 얘기를 한참 듣고 난 나는 모든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을 당연히 알 수 있었다
. 정희가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황당했다. '빌어먹을 회사를 그냥 그만 둘
걸....'
난 그 길로 회사를 나왔다. 짐을 챙길 겨를도 없었고 하숙방으로 돌아 갈 수도 없었다
. 그냥 바로 서울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장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 부산으로 가는
 표를 사서 기차에 올랐다.
조만간 뉴스에 내 얼굴도 나올 것 같아서 부산 역에 내리자마자 모자부터 하나 사서
썼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오다 보니 돈을 챙기지 못하고 왔다. 당장 지갑에 있는 돈
이라고는 달랑 삼만 오 천 원 뿐이었다.
"방 있어요?"
"네 몇분이죠?"
"저 혼자입니다."
"삼 만원입니다."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저분한 방이었다. 다시 여관 아주머니에게 갔다.
"방이 너무 지저분해요. 다른 방으로 바꾸어 주세요."
"뭐가 지저분해요? 다 그런데요?"
"그럼 돈 돌려주세요. 갈래요."
"환불은 안됩니다. 여기 써 있잖아요."
참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기분 더러운데 빼빼 마른 아줌마가 나를 열
받게 하는 것 같았다.
"이런 씨팔 돈 안 줘?"
"어머 이 아저씨가 어디다가 반말이야? 야 너 몇 살이야? 나이도 어린것이...."
기가 찰 노릇이었다. 내 주먹 한방이면 죽을 년이 침을 튀기며 지랄하고 있었다. 아주
 이런 식으로 돈을 꽤 떼어먹으면서 살아 온 것 같았다.
더 열 받는 건 그 아줌마가 내 얼굴 얘기를 했었기 때문이었다.
"생긴 건 꼭 소도둑놈처럼 생겨 가지고.....누가 겁먹을 줄 알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이런 미친년이 있나."
난 옆으로 난 문을 차고 들어갔다. 여관 주인 아줌마가 화들짝 놀랬지만 이미 늦은 일
이었다. 그 미친년의 눈탱이를 후려갈겼다.
"악! 왜 이러세요? 여기 바로 옆이 파출소가 있어요. 왜 이러세요?"
"이 씨팔년이 진짜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는 구만."
나이 많은 년이 발악했지만 이미 늦었다. 난 그 주인 여자를 끌고 일층 구석의 방으로
 들어갔다. 머리채를 잡고 복도를 질질 끌고 갔다.
"왜 이러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잘못 했습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늦었어 이 씨팔년아. 고분고분 할 때 말 들었어야지. 넌 오늘 죽은 줄 그냥 알아 둬.
"
"어머 아저씨. 제발 살려 주세요. 엉 엉 어 "
나도 이미 격하게 흥분된 상태였다. 주인 여자를 구석방에 넣고 그 여자가 신고 있던
양말을 벗겨서 입을 틀어막았다. 계속해서 찍찍거리며 얘기하려 했지만 시끄럽지는 않
았다.
커튼을 찢어서 입을 완전히 막아 버렸다. 여자는 발버둥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
다. 하지만 그 년이 했던 짓을 생각하니 열 받았다. 복부를 한 대 때렸다.
여자는 비명 소리도 내지 못했다. 자꾸 눈물을 흘리는 주인여자의 얼굴을 보기 싫어서
 침대에 고개를 쳐 박으라 명령했다. 그리고 여자의 손을 뒤로 해서 꽁꽁 묶었다.
"계세요? 주인 안계시나요.?"
밖에서 나는 소리였다. 입을 막고 있는 주인 여자였지만 내 손으로 더 틀어막았다.
밖에서 손님들이 뭐라 투덜거리며 나가는 것 같았다.
잠시의 침묵이 흘렀다. 주인 여자도 좀 조용해 진 것 같았다.
"너 나 누군지 알아?"
주인 여자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런 씨팔 내가 죽인 년이 몇 명인 줄 알기나 해? 너 왜 까불어?"
주인 여자는 나의 거짓말에 얼굴이 더 새파랗게 질려 가고 있었다.
창문 쪽으로 가서 밖을 내다보았다. 생각보다 밖의 세상은 평화로워 보였다.
주인 여자가 업드려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치마가 올라가서 엉덩이쪽 팬티가
조금 보였다. 깡마른 여자의 다리는 쭈글쭈글 한 것처럼 뼈를 드러내 놓고 있었는데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여자의 팬티를 보니 한번 벗겨 보고 싶은 충
동이 일었다.
"이 아줌마 오늘 나 때문에 호강하는군."
난 중얼거리며 여자의 치마를 걷어 올렸고 팬티를 내렸다. 여자의 팬티에 누렇게 오줌
이 묻었었는지 깨끗하지는 않았다.
"이런 씨팔 좀 깨끗이 하고 살아라. 이게 뭐냐?"
"음음음....으"
입이 막혀 있는 주인 여자가 뭐라 얘기하려고 했지만 난 당연히 알아 들을 수 없었다.
여자를 바로 눕혔다. 보지 쪽에도 살이 별로 없었다.
"좀 만져 줄까?"
여자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나도 임마. 별로 하고 싶지 않아. 다 늙어 가지고 빼기는..."
주인 여자는 가슴도 껍데기만 있는 것처럼 허물거리고 볼 거라고는 없었다.
그래도 발동이 걸렸는지 내 아랫도리가 뻑뻑해 옴을 느꼈다.
"야 내가 입을 열어 줄 테니 소리 지르지 마라? 소리 지르면 넌 그 순간 죽는 거야 알
았어? 앙?"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여관 프론트 쪽으로 가서 잽싸게 과도를 가지고 왔다.
침대 머리부분에 올려놓고 여자를 위협했다. 손을 풀어 주지 않았다.
"야 이 칼로 좀만 이상하면 바로 찔러 버린다? 알써?"
"네..."
"자 재미 좀 보고 갈게.... 좀 빨아 봐. 나한테 두 번 얘기하게 하면 졸라 맞을 줄 알
아?"
"네..."
여자가 몇 대를 맞고 정신을 차렸는지 대답을 하더니 잽싸게 내 자지를 핥았다. 손을
뒤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가끔 내 자지가 여자의 입 속에서 나오면 다시 물으려 여자
는 고생하는 것 같았다.
내가 가끔씩 여자의 입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어 주었다. 늙은 아줌마가 생각보다
자지를 잘 핥고 있었다.
"야 내 똥구멍도 좀 핥아 봐."
난 바지를 다 벗고 엉덩이를 주인 여자의 얼굴에 들이댔다. 주인 여자는 망설임이 없
이 내 항문부터 불알까지 정성스레 핥아 주었다.
주인 여자가 내 항문을 핥을 때마다 난 몸을 움찔 거렸다.
"헉..와 졸라 잘 빠는데.... 기분 죽인다..... 좀 만 더 잘해봐. 살려 줄 테니..."
주인 여자는 열심히 내 후장을 빨았다. 미끈한 느낌이 없어 질 정도로 계속 빨아서 나
중엔 후장이 아파 오는 것 같았다.
여자의 앙상한 얼굴 모습부터 해서 모두가 정이 떨어질 모습이었지만 이미 그 주인 여
자가 내 자지를 빨고 불알을 빨고 항문을 핥아 주어서 내 자지는 끄덕이며 성을 내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여자를 업드리게 해서 개처럼 올라탔다. 묶여있는 여자의 손을 말의 고삐를 잡듯이 잡
고 열심히 말을 탔다.
가끔 엉덩이를 찰싹거리며 때리기도 하면서 열심히 말을 탔다. 하지만 여자의 보지 구
멍이 너무 넓어서 좀처럼 사정이 될 것 같지가 않았다.
"악..."
여자의 항문에 침을 뱉고 내 자지를 밀어 넣었더니 여자가 고통스러워했다.
"이런거 한번도 못해봤지? 걱정마 졸라 잼나니까..... 보지가 안되면 똥구멍이라도 좀
 써먹어야 하지 않겠어?"
"악 아아앙 악"
주인 아주머니가 계속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늙은 여자든 젊은 여자든 똥구멍 크기야
 비슷할 것 같았다. 주인 여자의 똥구멍이 좀 조여 주는 맛이 났다.
주인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들으니 더 흥분되는 것 같았다.
"이런 씨팔. 어쩌다 내 신세가 이런 노땅의 똥구멍이나 후리는 신세가 됐지?"
주인 여자의 고통은 길지 않았다. 약간의 신음 소리와 조여주는 느낌으로 상정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으..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냈다. 내 아까운 정자들이 미끈하게 쏟아졌다.
"아줌마! 섹스 해 본지 얼마만이야?"
"......."
"이런 씨팔 또 화나게 할래?"
"저.. 한 20년 된 거 같애요."
"금 내가 한을 풀어 주었구먼. 그럼 나한테 팁을 좀 줘야 겠다."
"......"
"현금 얼마나 있어?"
"얼마 없어요."
"그래 좋아. 나도 돈벌자고 이러는 거 아니니까. 있는 대로 좀 줘 알써?"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 지금 갈 테니 신고 같은 거 하지 마라. 내 동상들이 이 집을 불살라 버릴
지도 몰라 알써?"
"네 신고 안 할께요."
주인여자가 한 30만원 가량의 돈을 주었다. 돈을 바지 주머니 속에 넣고 주인 여자의
얼굴을 톡톡 쳐주면서 인사를 대신 했다.
"오늘 좋았지? 또 볼일 없으니까 기다리지 말아. 크흐흐흐흐흐."
나의 미친 행각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나도 모른 채 난 땅거미가 내리는 유흥가를 어
슬렁어슬렁 걸어 다녔다.

 


쥐도 새도 모르게 (4)
난 택시를 타고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과 소주를 먼저 걸쳤다. 혼자 마시는 술과 밥이
맛있지는 않았지만 횟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가끔 쓸데없는 질문을 하면서 조금 귀찮
게 해 주어서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저씨.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
횟집 종업원인 그 아가씨는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술
을 한자 따라 주어서 슬쩍 허벅지를 만졌었는데 내 얼굴을 보며 살짝 웃을 뿐 큰 저항
은 없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한적한 도시 외곽을 달리고 있었다.
허름해 보이는 카페가 보였다. 맥주와 양주를 팔고 카드 환영이라고 써 놓고 있는 그
카페는 들어가 보지 않아도 손님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집으로 보였다.
"아저씨. 여기 세워 주세요."
택시 아저씨가 잔돈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그냥 내렸다. 마음 착한 택시 아저씨가 그
냥 가면 되는데 나를 불러 세웠다.
"잔돈 받아 가세요."
"됐습니다. 그냥 두세요."
"감사합니다."
허름한 카페에 들어섰는데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종업원도 보이지 않았고 술
집 주인도 보이지 않았다. 조명을 너무 어둡게 해서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계십니까?
두 번을 더 사람이 있냐고 소리를 쳐서 술집 주인인지 마담인지 불러 낼 수가 있었다.
"영업합니까?"
"그럼요. 어서 오세요. 죄송합니다. 뭐 좀 하고 있었어요."
주인 마담처럼 보였다. 나이는 서른 중반이었고 뽀글뽀글 머리를 볶았고 화장은 별로
한 것 같지 않았는데 유독 입술만 빨갛게 칠하고 있었다.
"아가씨. 필요 한가요?"
"여기 아가씨도 있어요?"
"그럼요. 좀 영계는 아니지만 같이 놀만 해요. 불러 드려요?"
"네."
술집 주인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사람을 불렀다. 그 아가씨고 올 때까지 주인이
나에게 술을 따라 주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서울요?"
"네."
"술 잘 하시게 보이신다."
"...."
술집 주인은 자꾸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 봤지만 한 두 번 내가 답을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묻지도 않았고 맥주 잔을 내가 스스로 따라 마시는 것을 보더니 무엇인가 느끼는
 것 같았다. 현명한 여자이긴 했다.
"죄송해요. 저 나가 있을 께요."
주인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의도적으로 올렸는지 까만 치마 사이로 하얀 팬티가 보였다
.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팬티가 눈에 들어 왔다. 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
다.
주인 여자가 좁은 칸막이 사이를 비집고 나가려 몸을 옆으로 돌렸다.
엉덩이를 테이블 쪽으로 돌려 봐 달라는 듯이 비비적거리며 나가려 하고 있었다. 만지
고 싶은 충동도 생겼다.
"잠깐요."
돌아보는 여자의 손목을 채어서 내 옆자리로 앉혔다.
"어머. 아저씨 되게 터프 하시다."
주인 여자는 내 가슴을 톡톡 치며 애교를 부렸고 살짝 내 젖꼭지를 틀어서 의도적인
스킨쉽을 했다. 생각이 있으면 자기를 유혹하라는 것 같았다.
"언니. 저 왔어요."
주인 여자가 부른 아가씨가 들어 왔다. 주인 여자는 자리를 피해 주었고 그 젊은 여자
가 내 옆으로 앉았다.
나를 힐끔 힐끔 훑어보던 여자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마디 건넸다.
"안녕하세요. 미스 최예요. 담배 한 대 피워도 되죠?"
여자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내 담배를 꺼내 피웠다. 좀 싸가지 없는 년처
럼 보였다.
그 젊은 계집 얘의 허리에 슬쩍 손을 얹어 보았다.
"왜 이래? 유치하게... 자 술이나 마시자."
여자는 그냥 반말을 지껄였고 나의 의사를 물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 여자에게 양주를
 주문했다.
"언니. 여기 양주로 주세요."
좀 심한 것 같아서 내가 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이구 아저씨. 난 배불러서 맥주 못 마셔....괜찮지?"
그제서야 내 의사를 물어 보길래 그냥 참고 말았다. 빼빼 마른 체구의 여자는 가슴이
없어 보였는데 뽕 브래지어를 하고 있어서 톡 톡 튀어나온 가슴이 나름대로 매력적이
었다.
주인 여자가 양주와 이것저것 잔뜩 테이블 위에 가져다 놓고 내 옆에 앉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갔다.
난 젊은 여자가 따라 주는 술을 받아 건배를 하자고 잔을 들었더니 여자가 응해주었다
. 그리고 여자의 허리에 다시 손을 얹었더니 이번엔 가만히 있었다.
양주를 시켰으니 허락을 해 준다는 얘기 같았다.
"아저씨. 오늘 어디서 자?"
"아직 몰라. 방 안 잡아 놨어."
여자의 눈이 동그랗게 변하는 것 같았다.
"금 나랑 같이 잘까?"
"얼만데?"
"그냥 안 비싸. 밤새도록 있으려면 한 다섯 장정도... "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는 몸으로 오십 만원을 여자는 요구했다. 내 수중에는 이십 만
원이 채 되지 않았다. '빌어먹을 여관에서 좀 더 가지고 나올걸....'
"됐어. 별로 생각 없어. 있다가 생각나면 그러지 뭐."
"알았어. 무슨 얘기인지. 내가 서비스하는 것 좀 보겠다는 거 아냐? 잘 해 줄께"
여자는 자기 혼자 홀짝거리며 술을 꽤 마시는 것 같았다. 우린 금방 작은 양주병 하나
를 비우고 또 하나를 추가했다.
주인 여자는 한 손님을 더 받더니 그 손님 옆으로 앉았다. 다른 손님은 마흔이 넘어
보이는 나이였고 술이 너무 취해 있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다.
"수.. 술 더 가져와!"
그 손님은 술을 시키지도 않은 상태에서 완전히 맛이 가서 술을 더 가져 오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다.
"너무 취하셨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처음엔 주인 여자가 정중히 손님을 거절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쁜 년이었다. 나가
려는 손님에게 술값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인지는 몰랐지만 그 여자는 손님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서 계산을 하
고 사인을 요구했다.
술에 취한 손님이 대충 사인을 하고 밖으로 내 던져 졌다. 정말 나쁜 년이었다.
나도 술맛이 떨어졌다. 젊은 여자와 자고 싶은 생각도 없어 졌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냉랭할 수 밖에 없었다.
"야! 가서 계산서 가져와."
"벌써 가려구?"
젊은 여자가 주인 여자를 불러서 계산서를 요구했고 그 젊은 여자는 나를 유혹해서 같
이 2차를 나가려고 아양을 떨었다.
"자기야! 내가 서비스 해줄게?"
여자가 내 허리띠를 클렀다. 그리고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내 자지를 만져 주었
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지만 내 자지는 금방 반응을 일으켰다.
낮에 늙은 아줌마의 입과 똥구멍밖에 구경을 못했던 내 자지는 젊은 여자의 손길을 반
갑게 맞이하는 것 같았다.
여자가 테이블 위의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닦더니 내 자지에 고개를 숙여서 입을 댔다
.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여자가 자지를 빨아주는 기분은 좋았다.
"쭈웁....쭙...아저씨 자지 참 맛있다."
젊은 여자는 마음에 없는 얘기를 하면서 애교를 부렸다.
주인 여자가 가져 온 계산서를 보니 눈이 돌아 갈 정도였다. 양주 두 병과 맥주 3병을
 마셨는데 술값이 오십 만원을 넘었다. 기가 막혔다. 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젊은 여자는 주인 여자가 오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고 테이블 아래로 몸을 내려서 내
자지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쪽팔릴 정도였다.
주인 여자도 자꾸 내 자지를 내려다보면서 입맛을 다지는 것 같았다. '화냥년 같으니
라구....'
"저기요. 문 닫으시죠. 오늘 아가씨가 맘에 들어서 더 마셔야 겠어요. 이 집 술 오늘
내가 다 팔아 주리라.. 하하하하하."
"어머. 넘 화끈 하셔라.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주인 여자가 셔터를 내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간판 불과 검은 커튼을 쳐서 내부의 불
빛을 차단하는 것 같았다. 음악 소리도 조금 줄였다.
"어때요? 분위기 좋죠?"
"그렇군요. 흐흐흐"
주인 여자가 이상하게 생긴 병에 담긴 양주를 가지고 왔다. 무척 좋은 술이라고 수다
를 떨면서 나에게 권했다. 하지만 내가 먹어 본 양주는 그게 그거 같고 전혀 틀린 것
을 알지 못했다.
"야 이 계집 얘야. 좀 비켜 봐."
주인 여자가 젊은 여자가 물고 있는 내 자지를 빼앗아서 빨기 시작했다. 젊은 여자는
일어 서서 치마를 걷더니 내 손을 자기 팬티 속으로 넣게 해 주었다.
내가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벌려서 보지도 벌려 주었다.
내 자지를 한참 빨던 젊은 여자의 보지가 축축했다.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고 두 개 집
어넣고 세 개도 무리 없이 들어갔다.
"아.... 아파.... 살살 해... 자기야..."
미끈한 여자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좋았다. 살짝 클리스토리를 자극 하니 여자
의 몸이 움찔했다. 여자의 팬티를 내렸다.
여자가 내 손을 뿌리치며 거부했다.
"여기서 이렇게 하지 말고 우리 술을 더 마시고 나가자. 불편해."
맞는 얘기 같았다. 젊은 여자가 내 가슴을 슬쩍 만져주며 기분이 좋게 해 주었고 주인
 여자는 내 자지를 계속 빨고 있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주인여자의 유방을 만져
보았다.
물컹거리는 느낌이 탄력은 없었지만 뽕을 하고 있는 젊은 여자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자 건배!"
내 자지를 빨던 주인 여자가 허리를 세워 건배를 제의했다. 난 술잔을 다 비웠지만 나
머지 두명의 여자는 마시지 않고 바닥과 휴지통에 술을 버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 말 하지 않고 술에 취한 척을 했다. 어차피 십 원도 계산할 마음이 없으
니까.
"오빠. 우리 나가자."
술병이 두 개가 더 들어오고 안주가 몇 개 더 들어 왔는지 기억도 없었다. 주인 여자
도 취해서 비틀거렸고 젊은 여자도 취해서 비틀거렸다. 난 오히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서 술이 점점 깨는 것 같았다.
"야! 대충 계산해봐. 얼마 정도지?"
내가 술값을 물어 봤다. 주인 여자가 머리를 굴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충 삼 백 만원만 내세요."
역시 생각했던 데로 바가지를 씌웠다. 난 일단 흉기를 가지러 주방엘 가야 했다.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주인 여자와 아가씨는 봉이라도 잡은 것처럼 화장실을 안내 해 주면서 둘이서 눈 신호
를 보내며 좋아 하고 있었다. '미친년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난 주방에서 꽤 큰칼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테이블이 꽂히지도
않았지만 칼끝으로 테이블을 찌르는 척을 하면서 여자들을 위협했다.
"야! 이 씨팔년들아. 너희들 오늘 임자 잘 만났으니 둘이 축하해라. 흐흐흐흐흐"
"왜? 왜 이러세요?.....왜?"
"야! 몰라서 물어?"
"????"
"이거 씨팔 내가 좀 거지같이 생겼다고 호구로 보이냐?"
"저기요. 조금 비싼 건 사실인데 그게 아니고요......"
"이런 씨팔 아가리 닥쳐. 너희들 내가 누군지 모르냐?"
"???"
"좌우지간 지금부터 입만 벌리면 무조건 한방씩이다? 대답도 하지 말고 고개만 끄덕여
. 그리고 질문하지도 말고 알았어?"
"네... 악!"
주인 여자가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한다가 머리통에 내 주먹을 맞았다.
"대답도 하지 말라고 했지? 열 받으면 그냥 푹 푹 찔러 버리고 마는 수가 있어? 앙?"
칼을 좀 휘둘렀더니 겁을 잔뜩 먹고 둘이 바짝 다가가 앉으며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야! 지금부터 10초를 셀 테니까 모두 홀랑 벗어. 10초라고 했어?"
물론 10초 이내에 옷을 다 벗은 여자는 없었다. 기선을 제압하는 의미로 이번엔 젊은
년의 복부를 주먹으로 갈겼다.
"악! 살려 주세요."
젊은 여자는 살려 달라고 얘기 한 죄로 또 한 대를 맞아야 했다.
홀랑 벗을 두 여자가 몸을 움츠리고 앉았다.
"일어 섯."
잽싸게 여자들이 일어섰다.
"열중 쉬어!"
여자들이 군대를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잘 훈련받은 군인처럼 말을 잘 들었다. 난 칼끝
을 소리를 내면서 테이블을 긁었다. 겁을 주기 위함이었다.
"야! 너 늙은 년은 의자에 올라서서 춤추고 너... 젊은 년은 내 옆으로 와 술 따라."
엉거주춤 주인여자가 춤을 췄다. 그리고 젊은 여자는 내 옆에서 술을 따랐고 민밋한
가슴을 내가 세게 만져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인상만 찌푸렸다. 뽕 브래지어를 벗어
서 거의 젖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절벽이었다. 유두도 함몰형이었다. 그야말로 가슴
 쪽에서 볼 건 하나도 없었다.
"야! 좀 잘 춰 봐. 졸라 맞아야 정신을 차리냐?"
잘 추지도 못하는 춤을 내 말에 늙은 여자는 몸 동작이 좀 빨라졌다. 그리고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야! 여기 술값 얼마라구?"
내가 주인 여자에게 물었다. 주인 여자는 답변을 못하고 우물거렸다. 내 손바닥이 주
인여자의 뒤통수를 때렸다.
"얼마냐구?"
"네... 공짜...공짜입니다."
"크 흐흐흐흐흐흐"
주먹에 약한 년들이 좆도 아니면서 사람을 우습게 봤었다. 하지만 노예처럼 헐떡이는
여자들이 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이 년들은 나에게 생긴 모습을 가지고 뭐
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동정이 좀 갔다.
난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었다. 아랫도리만 홀랑 벗었다. 내 자지 끝에 멀건 물이 보
였다.
"야! 좀 빨아 봐. 잼 없으면 바로 죽인다."
젊은 여자가 이빨을 부딪힐 정도로 겁을 먹고 내 자지를 잽싸게 잡고 핥았다. 정성을
다하라는 말에 불알도 조심스레 핥았다.
난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는 주인 여자의 얼굴을 노려봤다. 주인 여자가 잽싸게 고개를
 돌렸다.
"야! 내가 못생겼다고 고개 돌리냐?"
"아..아뇨. 그냥...."
또 쓸데없는 소리를 하다가 주인 여자가 내 손바닥으로 등을 맞았다. 짝 소리가 났고
내 손자국이 생겼다.
내 자지를 빠는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눈을 감고 있었다.
"야! 눈떠. 좀 보면서 즐기며 빨아라. 앙?"
젊은 여자는 좀 똑똑했다.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와장창!"
난 테이블 위의 천을 휙 걷었다. 테이블 위에 있던 컵과 술병들이 와르르 쏟아지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야! 너 올라와서 누워."
젊은 여자를 가리키며 한 말이었다. 차가운 테이블 위를 젊은 여자는 잽싸게 누웠다.
맞지 않으려는 몸짓이었다.
"넌 춤 그만 추고 보지를 얘 입에 가져다 대."
난 젊은 여자의 보지를 두 세 번 빨아서 찝찝한 보지 물을 맛보았다. 그리고 거의 몇
가닥 없는 보지 털을 보면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으..음 후..훕"
젊은 여자가 내 자지를 받으며 신음을 참았다. 그리고 주인 여자는 젊은 여자의 입에
보지를 비비며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았다. 주인 여자가 자기 유방을 스스로 만지는 것
을 보고 난 주인 여자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젊은 여자의 보지 속으로 깊이 내 자지를 밀어 넣으니 꼭 보지를 조여 주는 듯한 기분
이 들었다.
"잘 하는데... 더 해봐... 그럼 내 목숨은 살려 주지..."
젊은 여자가 열심히 내 자지를 보지로 조여 주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기분이 좋았다.
주인 여자는 기회라 싶었는지 젊은 여자가 숨을 잘 쉬지 못할 정도로 그녀의 보지를
젊은 여자의 입술에 비벼 댔다.
젊은 여자의 보지 물이 흥건하게 나왔다.
"철퍼덕. 철퍼덕... 북적.북적..푹..."
"야! 둘이 자리 바꿔봐."
젊은 여자가 너무 보지 물을 많이 쏟아서 조여 주는 느낌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좀 늙
은 주인 여자의 보지 속을 누비기로 했다.
젊은 여자의 보지 보다 늙은 여자의 보지가 더 좋은 느낌도 들었다. 씹을 많이 못했던
지 생각했던 것 보다 보지 구멍은 작았다.
"컥 컥...헉"
주인 여자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아주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재미있냐?"
"읍 읍.... 넵...헙...아 엇"
젊은 여자도 아까 당한 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주인 여자의 혀와 입술에 보지를 비볐다
.
그렇게 난 서른 중반 여자의 보지 속을 왕래 하다가 끝을 보았다.
"어 허 헉....으"
젊은 여자의 허리를 당겨 감싸 안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여자들도 쾌락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며 이상한 쾌감을 갖는 것 같았다.
"야! 돈 줘야 돼?"
주인 여자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말해도 괜찮으니 대답해봐. 나 누군지 알지?"
난 괜히 알려진 건달처럼 보이려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아느냐고 물어 봤다.
그냥.
"아뇨. 술값 잘못 되었어요. 안 받아도 됩니다. 그냥 가 주세요."
"경찰서에 언제 신고 할건데?"
"아..아뇨...큰 피해 본것도 없는데 그냥 가시면 신고 안 합니다...."
"그래? 너 결혼 안 했냐? 보지 구멍 작더라?.."
"아직요. 제발 그냥 가시면 아무일 없을 겁니다. 정말...제발...."
난 그 술집의 그날 매상 모두 가지고 술집을 나왔다. 많지는 않았다. 현금으로 십 오
만원....크흐흐.... 그 술집의 매상이 그것밖에 되지 않았다.


<계속>

 


쥐도 새도 모르게 (5)
거리를 무작정 헤매던 난 잘 곳이 필요했다. 여관을 가자니 먼저 여관집 아주머니 똥
구멍을 후리던 일이 생각나서 찝찝해서 다른 여관도 들어 갈 수가 없었다.
포장마차에서 술을 몇 잔 했더니 취기가 올랐다. 지금쯤 매스컴에서 내 얼굴이 나와
나를 잡는 수배령이 떨어 졌을 것 같아서 난 모자를 더 내려썼다.
얼굴이 좀 못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그런 대인 관계로 비참해진
내 형편을 생각하니 정말 사회가 엿같고 싫어졌다. 하지만 죄 없는 사람을 죽이고 해
를 끼치는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착한 내 성격이 싫어졌다. 더 악랄하게 나쁜 놈으로
변해 주길 기원 하면서 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싶어 졌다.
으슥한 골목길을 지나다 보니 구석에 커다란 대문이 보이고 으리으리한 집이 하나 보
였다. 나 같은 놈도 있는데 저렇게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는 녀석들은 어떻게 생겼
을지 궁금해졌다.
가볍게 담을 넘어 조심스레 그 집 현관으로다가 섰다. 현관문이 혹시 열리는지 확인을
 해 보니 역시 잠겨있었다.
잔디밭 정원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 조금 더...아...하...여보. ."
안방에서 그 짓을 하고 있는지 창문 밖으로 여자의 신음 소리가 났다.
살짝 고개를 들어 창문 안의 방을 보았다. 방안에는 작은 빨간 불이 켜 있었고 여자가
 홀랑 벗고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었다. 그리고 남편되는 녀석이 그 여자의 보지를 열
심히 빨고 있는 것이 보였다. 여자의 유방만 훤히 보이고 있었고 남편녀석의 허연 엉
덩이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 아랫도리가 뻣뻣해 옴을 느꼈다. '씨팔년놈들 꼴리게
 하네...'
난 투덜거리며 정원 뒤쪽을 돌아갔다. 그리고 창문마다 밀어 보았다. 홀시 잠기지 않
은 창문이 있기를 빌면서....
"스르륵..."
드디어 열린 창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런데 안쪽의 창문이 잠겨져 있었다. '이런 제기
랄...'
다시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찾아 집 주위를 돌았다.
거의 한바퀴를 다 돌 때쯤 난 속 창문까지 잠겨져 있지 않은 완벽한 창문을 발견했다.
 그리고 조심스레 창문을 넘었다.
내가 들어 선 방은 그 집 딸년의 방이었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그 집의 딸년이 속치
마 같은 옷을 걸치고 자고있었다. 젊은 년이 엄마 아빠의 말을 듣고 창문을 꼭 닫고
잤더라면 내가 들어오지 못했을 텐데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은 그 년의 죄가 더 크다고
난 속으로 나를 합리화 시켰다.
"꾸울꺽...흐"
푸릇한 젊은 여자의 아니 학생의 몸을 가까이 에서 볼 수 있는 내 처지가 감격스러웠
다. 확실히 세상은 오래 살고 볼일이었다.
내 주머니 속엔 작은 잭나이프가 있었다.
"찰칵.."
잭나이프를 꺼내어 폈다. 그리고 잠자고 있는 계집 얘의 어깨 끈을 잭나이프로 끊었다
. 브래지어는 없었다. 아주 작은 산이 두 개 보였다. 젖꼭지는 둔탁하게 보였지만 연
한 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아 아무도 빨아 보지 못한 그런 젖꼭지 같았다.
어차피 나에게 당할 계집 얘니 좀 이뻐 해 주고 싶었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고
있는 계집 얘의 얼굴을 바로 했다. 가로등을 통해 들어오는 불빛이 충분히 그 계집 얘
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비추어 주고 있었다. 입술이 작고 도톰했다.
"꿀꺽..."
침 넘어 가는 소리가 컸다. 하지만 그 계집 얘는 계속 자고 있다.
"아..아...아"
안방에서 그 집 마누라가 내는 신음 소리가 정막을 깼다. 남편이 어떤 짓을 해주고 있
기에 여자의 신음소리는 굉장히 컸다.
"아 여보..조금만 ...더..요"
여자는 절정을 맛보고 있는 소리를 냈다. '미친년 딸년 방에 이렇게 크게 들리는데...
.'
난 어차피 도둑질을 하러 온 것도 아니고 잠을 자고 싶어서 거리를 헤매다가 이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으리으리한 집 딸년의 방에 몰래 들어왔다. 그리고 그 집 딸
년을 겁탈하고 싶다. 모든 상황을 정리해 보니 그 집 딸년을 몰래 범하다가 들키면 그
 집 딸년이 무의식적으로 소리칠 것이 뻔했다. 그래서 궁리 끝에 그 집 딸을 흔들어
깨우기로 했다.
얼마나 곤하게 자고 있었으면 몇 번을 내가 흔들어야 겨우 그 집 딸은 일어났다.
"어머..누구..헙"
계집 얘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낮게 속삭였다.
"야! 조용히 해. 그리고 내 말 잘 들어. 알았으면 고개 끄덕이고..."
계집 얘가 겁을 먹었는지 눈이 동그랗게 커 보였다. 그리고 계집 얘가 고개를 끄덕였
다.
"지금부터 한마디도 하지마 고개만 끄덕이면 돼. 알았어?"
순순히 현명하게 잘 따라 주었다.
"난 범죄자야.... 너 정도 죽이는 건 간단해. 그러니 얌전히 있어. 그리고 말 잘 들으
면 아무런 일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난 떠날게. 알았지?"
계집 얘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자 난 손을 내려 계집 얘의 입을 풀어 주었다.
"너 남자랑 해 봤어?"
난 계집 얘에게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기 위해 한번 물어 보았다. 고개를 끄덕
여 주기를 바라면서.... 내 뜻대로 계집 얘는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쪼그만 년이 싸
가지 없이 벌써 그 짓거리나 하고 다니고...'
"몇 번 정도 해 봤어?"
계집 얘가 똑똑했다. 대답을 하면서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손가락을 꼽아 보
이며 횟수를 나타냈다. 여덟 번 정도 해 봤다고 계집 얘는 말했다. '잘되었군. 죄책감
은 안 들겠어....' 여전히 잔혹하고 비열한 인간이 되기에 난 부족했다.
"그럼 너도 좀 해 봤다니 그냥 나한테 오늘 서비스 좀 해라. 그럼 너 좋고 나 좋고 그
냥 끝나는 거야. 알았어?"
계집 얘가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자 먼저 옷을 다 벗어 봐."
계집 얘는 내가 두렵지 않은 것 같았다. 옷을 재빨리 벗고 침대에 누웠다.
"좋은데? 다리 좀 더 벌려봐."
계집 얘가 부끄러움을 모른 채 다리를 한껏 벌렸다. 분홍빛 보지 살이 매끄러움을 자
랑하며 속살을 드러냈다. 털은 몇 개 나지 않았다. 정말 숫처녀 같은 느낌을 주었다.
키스를 하려고 입을 가까이 했으나 계집 얘가 입술을 더 감추고 입을 열지 않았다.
"야! 내 입에서 술 냄새가 좀 나기는 하지만 입 벌려."
잽싸게 계집 얘가 입을 벌려 내 혀를 맞았다. 처음엔 역한 술 냄새 때문인지 인상을
찌푸리던 계집 얘가 더 적극 적으로 내 혀를 감싸 안았다. 미끈한 타액이 어린년인 것
 때문인지 맛있었다.
"후루룩 쩝...쪽 쪽"
계집 얘도 내 타액을 마시는 것 같았다. 계집 얘의 젖꼭지가 어느새 조금 딱딱하게 굳
어 있었다.
난 계집 얘의 야들야들한 목살을 쩝쩝거렸고 작은 봉우리 끝의 유두를 손으로 돌려 보
기도 했다.
"아....아저씨...."
계집 얘가 몸이 달아올랐다.
"아저씨.... 저도 아저씨 것보고 싶어요."
"음 그 년 참 화끈하군. 좋아."
난 계집 얘에게 내 바지를 벗기게끔 했다. 그 귀여운 작은계집 얘가 내 허리띠에 손을
 댈 때부터 난 묘한 감정에 숨이 거칠어 졌다.
"어..허....헉"
계집 얘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내 자지를 보는 순간 뒷골이 쭈삣해 옴을 느꼈다. 그
계집 얘는 자지를 잘 빨았다. 얼마나 빨아 보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본능인 듯 했다
.
"야!... 이빨 조심해.."
계집 얘가 자꾸 이빨로 내 귀두를 자극하는 바람에 엉덩이를 뒤로 빼던 내가 좀 주의
를 주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계집 얘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움직였다. 난 계집 얘에게 69 자
세를 요구했다. 그 계집 얘도 기다렸다는 듯이 자세를 취해 주었다. 내가 아래에 있는
 69 자세가 되었다. 계집 얘의 보지 살 냄새가 감미롭게 전해졌다.
그 계집 얘도 내 자지와 불알을 번갈아 가면서 핥아 주었다.
"아...학..."
내가 계집 얘의 항문에 혀가 갔을 때 그 계집 얘는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냈다.
"조용히 해. 들킨다."
계집에의 항문에서 약간의 똥 냄새가 나는 것 같았지만 이미 짐승으로 변해 버린 나에
게 그 냄새는 향기롭게 자극을 주었다.
"아.... 아저씨 거긴 처음이예요. 씻지도 않았는데...."
"괜찮아. 신경 꺼."
계집 얘의 엉덩이 살이 너무 야들야들 해서 이빨로 깨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자근
자근 씹어 주었더니 계집 얘가 심하게 몸을 비틀었다.
"야! 그만 하고 좀 넣어 보자."
"아저씨. 좀 오래 해 주셔야 되요?"
"미친년. 넌 지금 강간당하는 거야. 저런..."
"아무렴 어때요? 그냥 서로 즐기면 그만이라면서요...."
"그렇지 그렇게 하기로 했지...."
계집 얘의 보지 속은 뜨거웠다. 너무 뜨거워서 쌀 뻔하기도 했으나 숨을 고르고 참을
수 있었다. '음 이래서들 영계들을 찾는군'
계집 얘의 작은 보지 구멍이 조여 오자 또 쌀 뻔했다. 다시 허리 운동을 멈추고 숨을
고르며 위기를 넘겼다.
"아저씨? 여자랑 많이 안 해 봤어요?"
계집 얘가 놀리 듯 나에게 물었다.
"이런 씨팔.... 꼭 내가 당하는 기분이군. 그래 별로 못 해봤다. 왜?"
"아녀요. 빨리 끝내시면 안돼요?"
'제기랄 완전히 당하는 기분이군' 하지만 두 번의 위기를 넘긴 나는 마음이 평화로웠
다. 조금 헛물을 흘렸는지 몰라도 시간을 조절할 능력이 왔다.
계집 얘를 개처럼 자세를 취하게 하고 뒤에서 허리 운동을 하다가 계집 얘가 너무 좋
았던지 몸을 비트는 바람에 내 자지가 빠지기도 했지만 다시 정조준 해서 삽입 운동을
 해 나갔다. 가끔 번지수를 잘못 찾아서 계집 얘의 똥구멍으로 가기도 했지만 계집 얘
의 만류로 그 계집 얘의 똥구멍은 봐 주기로 했다.
"아.. 아.... 아저씨.... 저 미치겠어요... 아 아저씨..."
계집 얘가 미친 듯이 안겨 왔다. 그 계집 얘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이와 해 주는 것 만족을 시켜 주려고 조금 더 허리 운동을
빨리 해 가며 계집 얘의 유방을 양손으로 꽉 쥐었다.
"아아아아아아아...."
계집 얘가 끝을 보여 오자 나도 서둘렀다. 젊은 년의 샴푸 냄새도 맡아보고 작은 유방
을 핥아 보고 목덜미를 물어보고 입술을 빼앗아 보고 하다보니 나도 어렵지 않게 끝을
 맞을 수 있었다.
"아하학......으...."
끝을 알리면서 나도 몸을 떨었다. 계집 얘의 보지 언덕을 너무 힘껏 내리 눌러서 계집
 얘가 아파 하기는 했지만 여관의 늙은 아줌마의 똥구멍 보다 이렇게 젊은 년의 보지
를 탐하는 기분이 정신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쾌감을 주는지 나는 하나를 배우며 남은
한 방울의 좆물까지 다 짜냈다.
"아저씨... 아저씨도 만족했으니 저한테 피해 안 주실 거죠?"
"......"
"아저씨가 약속했잖아요."
"알아. 이 썅년아. 보채기는..... 너도 좋았어?"
"네...."
계집 얘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진짜 만족했었다고 얘기했다.
"야! 건너 방에서 빠구리 하던 인간들이 네 아빠와 엄마냐?"
"아뇨. 아빠는 맞는데요. 여자는 제 이모예요."
"이모?"
"네 제가 모르는 줄 알지만 저렇게 불륜의 짓을 몇 번째 하는지 전 다 알아요."
"그래? 네 엄마는?"
"지금 외국에 계세요. 엄마가 아빠보다 돈을 더 많이 벌거든요."
"그래? 이거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군."
계집 얘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나에게 물었다.
"아저씨 제 부탁 들어 주실래요?"
"???"
"아저씨가 제 부탁 들어주시면 돈 있는 곳을 가르쳐 드릴테니 다 가져 가세요."
"어떤 부탁?"


<계속>

 


쥐도 새도 모르게 (6)
계집 얘의 부탁은 어렵지 않았다. 자기 아빠와 이모가 안방에서 자고 있을 것이라 했
고 그들 둘을 좀 혼내 주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 계집 얘의 엄마도 외국에 있으면서
여러 남자를 사귀고 있는 것 같다고 계집 얘가 그랬다. 하지만 아무리 엄마가 그런다
고 해서 엄마 동생 이모와 아빠가 몸을 섞는 다는 것이 그 어린 계집아이에게 받아들
여지기 힘든 일인 것 같았다.
"걱정 마! 저것들을 내가 완전히 버릇을 고쳐 놓을 테니..."
"고마워요. 아저씨 아빠와 이모 둘 다 미워 죽겠어요."
"야! 임마. 그럼 집을 나가지 그러냐? 집안이 완전 콩가루 집안 같은데...."
"돈이 있어야 나가서 살죠."
나는 돈이 없다는 말이 씩 웃었다.
"너 돈 내가 줄까?"
돈을 준다는 내 말에 계집 얘는 진짜인 줄 알고 고민을 하는 것 같았다.
"아녀요. 됐어요."
그래도 좀 착한 계집 얘 같았다. 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계집 얘는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참 맹랑한 계집 얘였다. 계집 얘의 작은 유방을 보니 또 반응이 오는 것 같았
다. 다시 시선을 떨구어 계집 얘의 보지를 봤다. 찢어진 보지 부분은 보이지 않았지만
 거뭇하게 보이는 보지 털이 쓸어 달라고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섹스를 또
 한다는 것 보다 안방에서 뒹굴다가 자고 있는 그 미친놈과 화냥년을 혼내고 싶은 마
음이 더 들었다.
천천히 거실로 나와서 어슬렁거렸다. 장식품들이 이 집의 부의 정도를 잘 나타내고 있
었다. 남자가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몇 개 걸려 있었다. 꽤 돈이 많은
 집 같았다.
안방의 문을 슬쩍 열어 보았다. 안에서 문이 채워져 있었다. 그런 문 정도야 세게 걷
어차면 열린 다는 것을 난 알았다.
부엌으로 갔다. 내 주머니 속에 있는 잭나이프보다는 커다란 식칼이 더 위협을 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방문을 걷어차려다가 다시 그 계집 얘의 방으로 갔다.
"야! 너의 아빠 쌈 잘 하냐?"
"왜요? 겁나요?"
"이런 썅... 그게 아니고 툭탁거리기 싫어서 그래...."
"아저씨 총 없어요?"
"이런 병신.... 여기가 미국인 줄 아냐? 지랄은...."
계집 얘는 내가 방을 잠깐 나간 사이 위에 잠옷을 입고 있었다. 작은 유두가 튀어 나
와 있는 것을 보고 자꾸 한번 더 하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니 또 내키지 않았다. 그냥 계집 얘의 젖통을 세게 꽉 쥐었다.
"아.... 아파요. 아저씨..."
"알아....."
계집 얘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밀어 넣어 보았다. 뜨끈했고 미끈했다. 내가 쏟은 정액
이 아직도 흐르고 있는 것 같았다.
"야! 좋은 생각이 났다."
"뭔데요?"
"네가 내 인질이 되는 거야. 그리고 네 아빠와 이모가 나한테 혼나는 걸 직접 보란 말
이야... 졸라 재미있겠지?"
계집 얘의 눈이 빛났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다. 긍정하는 것 같았다.
"네. 아저씨. 정말 좋겠는데요.....빨리 가요...."
계집 얘가 더 재촉했다. 내가 한 손에 식칼을 들고 있었는데 하나도 무서워하는 것 같
이 않았다.
거실을 지나 안방 문 앞에서 깊게 숨을 한번 들어 마시고 내 뱉었다.
"쾅..."
내 발길질로 방문은 쉽사리 열렸다. 침대 위에서 남자와 여자가 껴안고 자고 있다가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뭘 봐. 이 씹새야. 나 강도다.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
내 짧은 말에 남자는 침착하게 사태를 파악하는 것 같았고 여자는 놀라서 사시나무 떨
 듯이 떨고 있었다.
"저 진정하시고 원하는 것 다 드릴 테니 사람만 다치지 않게 해 주세요."
제법 사내 녀석이 침착한 척을 했다. 계집 얘는 내 손에 머리채를 잡혀 있었다. 난 그
 계집 얘가 좀 아프더라도 실감나게 연기를 했다.
"야! 너 지금부터 한마디만 더 하면 이 칼로 쑤셔 버릴 테니 아가리 닥치고 가만히 있
어. 내 말 알아들었어?"
"...... 네"
남자는 대답을 하다가 내 발로 복부를 걷어 차였다.
"내가 말했지? 말하지 말라고.... 대답도 하지 말고 고개만 끄덕여 알았어?"
한 대 맞은 계집 얘의 아빠가 얌전히 고개를 끄덕였다.
계집 얘는 아버지의 자지가 덜렁거리는 것을 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두들겨 맞는 것
도 보면서 속으로 즐거워했다.
그 아빠도 손으로 자지를 자꾸 가리려 했지만 두 손으로도 다 가릴 수 없었다. 시커먼
 털이 다 보이고 있었다.
"나 사람 여럿 죽이고 쫓기는 놈인데 더 이상 사람 죽이게 하지 마라 앙?"
남자가 또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며 살인자라는 말에 겁을 잔뜩 먹고 있었다. 인상이
워낙 험악해서 그렇게 보이기도 했나보다.
"야 손 뒤로 해.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해. 절대 앞으로 하지 말고."
내 말에 남자는 이미 딸에게 보일 것은 다 보였기 때문에 잽싸게 손을 뒤로 했다.
"야! 그리고 거기 침대 위에 있는 년. 너도 이리 내려와서 무릎 꿇어 씨팔년아."
여자도 화들짝 놀라며 잽싸게 내려와 남자와 똑 같은 자세를 취했다. 둘 다 완전 나체
로 손을 뒤로 한 채 자지와 보지 그리고 유방을 드러내고 있었다.
"야! 꼬맹이 너도 옷 벗고 저 옆에 똑같이 앉아."
내가 계집 얘에게도 명령을 했다. 계집 얘가 자기한테도 명령을 내린 나를 쳐다보았다
.
"뭘 봐? 이 썅년아. 빨리 시키는 데로 해."
계집 얘는 내가 진실로 명령하는지 아니면 좀 과장해서 행동을 하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의아해 하면서 내 말을 들었다.
고등학생으로 다 자란 딸이 아빠와 모르는 남자 앞에서 옷을 벗자 그 아빠는 놀라는
척을 했고 고개를 돌리지는 않았다. 오히려 젊은 여자가 벗는 모습을 보고 자기 딸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지를 세우고 있었다.
"저 미친 새끼 좀 봐. 지 딸을 보고 자지가 섰네?"
다시 남자가 고개를 떨구었다. 나도 이미 홀랑 벗은 세 명의 나체를 보고 자지가 뻣뻣
해 지는 것을 느꼈다.
"거기 남자 일어서 그리고 너 꼬맹이 저 새끼 자지 빨아 봐. 손 그대로 뒤로하고....
맘에 안 들면 그냥 쑤셔 버린다...."
내 말을 들은 세 명 다 놀란 얼굴로 서로 쳐다보고 있었다.
"이 씨팔 것들이..... 빨리 안 움직여?"
내가 손을 들어 칼로 찌르는 시늉을 하자 남자가 잽싸게 몸을 움직였다. 남자가 일어
서자 발기된 자지가 흔들거리며 끄덕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딸이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을 했고 몇 초간 망설이는 척을 하더니 아빠의 자지를
물었다.
"쭈웁... 쭙...쭙....쭙...쪽.. .."
"야! 좀 깊이 넣고 좀 기분 좋게 잘 빨아 봐. 씨발...."
계집 얘가 맛있게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 아빠는 눈을 지긋이 감고 황홀해 하
는 것 같았다.
"어...허걱...헉"
딸년이 잘 빨아 주었는지 아빠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샜다.
"야! 거기 또 한 년 이리 와 봐."
그 계집 얘의 이모라는 여자를 불렀다. 그 여자는 이미 겁에 잔뜩 걸려 있어서 잽싸게
 내 앞으로 기어 왔다.
"넌 손을 뒤에서 풀어도 돼. 내 바지 벗겨봐."
그 이모라는 여자가 모녀지간에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흥분을 했었는지 내 허리띠를
푸는 손이 떨리고 있었고 숨을 할딱거리고 있었다.
"야.... 내 자지가 좀 맘에 안 들어도 좀 귀여워 해 줘 봐."
내 말을 그 여자는 알아들었다. 자지를 빨아 달라는 내 요구를 받아 주었다.
여자는 30대 초반으로 보였는데 마른 체격에 비해서 유방이 컸다. 내 자지를 빨면서
고개를 끄덕이자 유방도 같이 흔들렸다.
난 한 손엔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여자의 유방을 어루만졌다. 여자의 유방 가운
데 솟은 유두를 비틀자 여자가 신음 소리를 내며 자지 빨던 것을 멈추었다.
"아..앗...아....하... "
"야! 너 즐기라는 것 아냐. 빨리 졸라 빨아."
여자가 다시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 주었다. 기분 좋았다. 옆에서는 일어 서서 손을
뒤로하고 있는 아빠의 자지를 그 딸이 열심히 빨고 있는 것이 나를 더 흥분 시켰다. '
저 새끼 어린 딸년이 자지를 빨아 주니 뿅 가겠군.....'
계집 얘의 이모라는 여자는 자지를 잘 빨았다. 많이 해 본 솜씨 같았다. 한 손으로 불
알을 쓰다듬고 다른 한 손으로 내 자지의 표피를 문지르고 입으로 내 자지 귀두를 돌
리고 있었다. 가끔 눈을 떠서 내 얼굴을 쳐다보기도 했다. 아마 자기가 빨아주는 자지
를 가진 녀석이 얼마나 황홀해 하는지 확인을 하고 싶었었던 것 같았다.
"야! 꼬맹이 너. 침대에 올라가서 누워. 그리고 딸이 자지를 좀 빨아 주었으니 이젠
그 아빠가 딸년의 보지를 좀 빨아 줘야지."
내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계집 얘가 잽싸게 침대에 올라가서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그리고 그 아빠도 서두르는 것처럼 딸년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내 명령을 무척 기
다렸던 사람들이었다.
"야! 너도 그만 빨고 침대에 올라 가."
그 이모라는 여자도 침대위로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누가 너보고 누우라고 했어? 넌 엎드려 무릎을 세우고...."
계집 얘의 아빠는 딸년의 보지를 빨다가 허벅지도 빨았고 배꼽도 빨았고 딸년의 유방
도 빨았다. 자지는 아까보다 더 딱딱하게 변한 것 같았다. 나를 고마워 할 것 같았다.
 딸과 아버지 서로 즐기고 있었다.
"아...아..빠...아빠... 아흑...."
"쭈웁...쭙"
이모라는 여자는 개처럼 엎드려서 내가 빨아주는 보지의 황홀함을 입으로 표시했다.
이모라는 여자도 비명처럼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 ....헉....... 아 미칠 것 .....같...아......요... .헉"
난 여자의 보지와 똥구멍을 번갈아 가면서 탐닉했다. 이미 계집아이의 아버지가 이 이
모라는 여자의 보지와 똥구멍을 이미 핥아서 청소를 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
각과 달랐다. 그 아버지란 놈이 보지만 빨고 똥구멍은 빨지 않았는지 똥구멍에서 냄새
가 나는 것 같았다. 난 그 냄새가 좋았다. 더 세게 빨아 주었다. 혀끝에 힘을 주어 똥
구멍 안으로 밀어 넣어 보기도 했지만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야! 거기..... 이젠 좀 쑤셔 줘.... 딸년이 힘들어하잖아. 네 자지로 딸년의 보지를
좀 팍팍 쑤셔 봐. 좋아 할거야....흐흐흐흐"
그 아빠가 딸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을 하자 그 딸이 미친 듯이 아빠에게 매달렸다. 허
리 운동을 하고 있는 아빠의 늘어진 불알이 털썩거리며 딸의 보지를 때렸다.
이모라는 여자의 보지 속은 이미 용광로가 되어서 뜨거운 물을 뿜었다.
"철퍽...철퍽...철퍽..... "
두 사람이 철퍽거리는 소리를 냈다. 두 여자다 흥분할 만큼 흥분을 해서 침대를 적시
며 남자들의 몸에 매달리고 있었다.
난 그 이미 딸년과 한번 섹스를 한 상태라서 좀처럼 사정이 되지 않았다. 이모라는 여
자도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지만 좆물을 뿜기 힘들었다. 그래서 여자의 똥구멍에
자지를 넣었다. 그 이모라는 여자는 처음 경험하는 것 같았다. 자지를 막 넣을 때 아
파서 도망을 가려했지만 허리를 내가 양손으로 잡고 있어서 도망을 갈 수는 없었다.
똥구멍에 내 자지가 반쯤 들어가자 여자가 몸을 파르르 떨었다.
"악...."
똥구멍에 자지를 넣고 십 여분을 움직이자 끝을 알리는 좆물이 뿜어졌다.
옆에 있던 아빠와 딸도 나보다 먼저 일을 끝내고 숨을 할딱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빠가 절정에 다다르자 딸년의 몸을 부서저라 꽉 안고 헉헉거렸다.
계집 아이의 부탁을 들어 주지 못했다. 이모와 아빠를 혼내주기 보다는 즐겁게 해 준
것 같았다. 그 아빠도 즐긴 대가로 나에게 많은 현찰을 집어 주었다.
집안에 금고가 있었는데 현찰을 두둑하게 집어 주었다.
"서로 즐거웠는데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넘어 갑시다. 무슨 말인지 알죠?"
"네...."
그 집에 들어 갈 때는 담을 넘고 창문을 넘어서 들어갔지만 나올 땐 유유히 대문을 통
해서 걸어 나왔다.
너무 섹스를 많이 했는지 대문을 나와 계단을 내려 올 때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이 느
껴졌다.
날이 밝아 오고 사람들이 오가는 새벽이 되었다.


<계속>

 


쥐도 새도 모르게 (마지막회)
지난밤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난 쓴웃음을 지었다. 아버지와 딸이 한 몸이 되어
서 엉켜 뒹굴고 난 다음이 궁금했다. '그 인간들 아마 생각나면 또 붙어서 지랄 떨지
도 모르겠군...'
모자를 눌러 쓰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아무리 집중해서 들어 봐도 내 얘기
는 없었다. 회사에서도 나를 신고하지 않은 것 같았고 그 여관집 아주머니나 카페에서
 했던 짓들이 그냥 조용히 묻혀져 가는 것 같았다.
신문을 사서 열심히 찾아보아도 내 얘기는 이 사회의 일들 중에 기사거리가 되지 못하
는 것 같았다.
난 다시 바닷가로 갔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너무 편했다. 가끔 팔짱을 끼고 연인들이
 내 속을 뒤집어 놓기도 했지만 모두들 평화로웠다.
"아저씨. 사진 좀 찍어 주실래요?"
부둣가를 걷다가 한 연인들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어렵지 않아서 그
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단지 내 견해로 예술 사진을 찍어 주었다.
내가 찍어 준 사진에 그 연인들의 모습은 다 나오지 않았다. 난 풍경을 주로 생각하고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 연인들이 부탁을 했으니 가볍게 그들도 내 풍경 사진 속에
 넣어 주었다. 그들의 모습은 그냥 얼굴의 이마 위 머리털이 조금 나왔다. 아마 여자
의 머리가 염색되어 있었으니 어느 것이 내 머리털이다 하고 싸울 일은 없을 것 같았
다.

자정이 넘은 깊은 밤이 또다시 찾아 왔다.
난 여관에 들어가서 잘 수도 있었지만 지난밤에 있었던 젊은 년과의 짜릿함을 잊지 못
하고 다시 그와 비슷한 집을 찾고 있었다.
내가 찾던 안성맞춤의 집을 찾기도 했었는데 무인경비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어서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저기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남자 둘이서 나에게 말을 걸어서 난 깜짝 놀랬다. 언뜻 보니 형사처럼 보이기도 했고
다시 보니 아닌 것도 같았다.
"무슨 일이죠?"
"저기 이 부근에 OOO씨의 댁이 어딘지 혹시 아시나요?"
괜히 씹겁을 했다. 그냥 길을 묻는 사람 같았다.
"아뇨.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그 사람들을 지나쳐 부지런히 빠른 걸음을 걸어서 그 지역을 피했다. 십년 감수를 했
다.
손목 시계를 보니 새벽 한시를 넘기고 있었다.
골목길에 접어들자 가로등 불빛도 어둡게 비추어서 남의 집 담을 넘기에 적당했다.
그런데 몇 군데 담을 넘어 내부로 들어가려 했으나 난 번번이 실패를 했다. 심지어 개
를 키우는 집의 담을 넘었다가 잠자는 식구를 몽땅 깨우고 도망치기도 했다.

생각 끝에 난 어제 들렸던 그 집을 또 찾기로 했다. 어차피 그 계집년의 엄마는 외국
에 있고 그 아버지는 지 마누라 동생하고 놀아나고 있었고 그 계집 얘는 아버지와 성
관계를 했었기 때문에 쪽팔려서라도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것이 확실했다.
그 집의 담은 넘기 쉬웠다. 한번 넘었던 곳이고 그 집 지리에 난 밝았기 때문이었다.
은근히 그새 정이 들었는지 친근함이 들었다.
계집 얘는 또 방의 창문을 잠그지 않고 자고 있는 것 같았다. 조용히 창문을 열고 안
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계집 얘가 없었다. 분명 자고 있어야 할 계집 얘가 없었다. 살금살금 기어
서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안방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안방에서 두 명이 자고 있었다. 아버지 되는 놈과 여자는 홀랑 벗고 이불을 반쯤 덮은
 채로 잠을 자고 있었다.
그 옆에서 자고 있는 년이 당연히 그 이모 되는 년일 줄 알았는데 내 예상은 빗나갔다
.
그 아버지와 딸이 옷을 홀랑 벗고 아버지는 그 딸에게 팔베개를 해 주고 자고 있었다.
 기가 막힐 일이었다.
딸년의 손은 아버지의 자지를 잡고 있었다. 죽일 년 놈들이었다.
"야! 일어 나봐...."
내가 소리를 쳤더니 부시시 일어나던 두 사람은 놀란 토끼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야! 이것들이 완전히 미쳐 버렸구만..... 야! 너 얘 주어 온 얘냐?"
"네?......아....아뇨 ."
"근데 이 씹새야........ 이거 완전 또라이 아냐?"
"죄....죄송합니다...??..제가 그만....."
"지랄 염병하고 있네. 어제 너희 둘이서 하는 짓을 보니 심상치 않더라...."
"죄송합니다."
"네가 나한테 왜 죄송해 짜샤....."
난 그 아버지 되는 놈의 복부를 한 대 걷어 찼다. 정말 인간같이 않은 놈 같았다.
"그 이모 되는 년은 어디 갔냐?"
".............."
"아이 씨발....어디 갔냐고?"
내가 화를 내자 다급한 그 아버지가 말을 했다.
"집....집에 갔습니다. 일이 있어서...."
"오호....그래? 너희 둘이서 신나게 놀아 볼 라고 쫓아 버렸군...."
"아.....아닙니다...."
난 정말 엿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심심해서 장난 삼아 아버지와 딸년의 섹스 장면이 보
고 싶어서 시켰었는데 그것들이 완전히 미쳐 버려서 둘이 섹스를 했다니 난 아찔했다.
"야! 너 쪼그만 한 년....... 너 쥐새끼 같은 년이 그렇게 씹 질이 하고 싶더냐?"
"........"
난 한심스러워서 그 계집 얘의 뒤통수를 몇 대 툭툭 때렸다.
"둘 다 일어섯"
겁을 먹은 아버지와 딸은 잽싸게 내 말을 따랐다.
"열중 쉬어"
아버지는 그래도 군대에 다녀왔다고 다리를 벌리며 열중 쉬어 자세를 취했고 계집 얘
는 다리를 부친 채로 열중 쉬어 자세를 취했다.
아버지의 자지가 축 늘어져 있었다.
"야 너 계집 년...... 저 자지 빨리 세워 봐....... 늦으면 졸라 맞는다?"
계집 얘가 아버지의 자지를 세우려 노력했다. 입으로 빨기도 했고 손으로 요란하게 피
스톤운동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정신이 딴 곳에 있어서 그랬는지 자지가 좀처럼 발기되지 않았다.
계집년의 뒤통수를 한 대 더 때리고 난 소리쳤다.
"야! 관둬.....씨발....."
계집 얘가 틜痴嗤?원망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다. 역시 어린 얘는 어린 얘였
다.
"야! 꼬맹이 네가 침대에 누워 봐. 그리고 야! 네가 네 딸년의 몸을 보면서 자지 한번
 세워 봐."
계집 얘가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벌리자 내 자지도 꿈틀거렸다. 그리고 그 아버지의
자지도 자기 딸년의 보지를 보더니 금방 발기가 되었다.
"와.....이 자식 완전 변태네......지 딸년 보지를 보더니 금방 서는 것 좀 봐..."
그 아버지는 이미 자기의 딸을 딸로 보고 있지 않았다. 한 여자로 보고 있었다. 그래
서 둘이 발가벗고 같이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난 그 아버지에게 다시 명령했다.
"내가 너의 딸년과 좀 놀 테니 넌 저기서 딸딸이나 좀 치고 있어........ 내가 끝나기
 전에 너도 끝내야 돼? 알써? 앙? "
"넵...."
침대에 누워있는 계집 얘의 양발을 내가 먼저 꽉 쥐었다. 그 계집 얘의 앙증맞은 발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
그리고 그 젊은 년의 하얀 허벅지 살에 빨간 점이 생기도록 힘껏 빨아 주었다.
"아.......아........헉 .........아저.........??.."
보지에 입을 대자 그 계집 얘는 내 뒷머리를 쓸었다. 하루 사이에 섹녀가 되어 버린
것 같았다.
"와....쓰벌........역시 젊은 년이 좋군...........아 ...하"
젊은 년의 보지 속은 미끈했다. 아마도 아버지가 쏟은 정액 같았다. 난 특유의 보지
냄새와 남자의 좆물 냄새가 섞인 독특한 향을 맡으며 젊은 년의 보지를 누볐다.
"아.......학..........아 저씨............아....... .헉"
정말 하루 사이에 이미 섹녀가 되어 있었다. 청순미는 다 없어져 버리고 섹을 쫓는 섹
녀가 되어 그 젊은 년은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아비 되는 놈도 의자에 앉아서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내가 끝나
기 전에 먼저 끝내라 했기 때문에 인상을 쓰면서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내가 보
지를 빨다가 잘 보이지 않게 하면 그 아비는 고개를 돌리면서 외간남자의 혀에 놀림을
 당하는 딸년의 보지를 보려고 애썼다.
"야! 좀 빨아 봐..."
자지를 빠는 것도 이젠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았다. 아주 능숙하게 하루만에 얼마나 했
으면 자지를 장난감 가지고 놀 듯 놀았다.
"우....으으으으으.....헉.. ......."
그 아버지 되는 놈이 절정에 달해서 좆물을 싸고 있었다.
"와...씨발 놈 ......정력 졸라 좋군.........많이 한 것 같은데......"
난 젊은 년의 입에서 놀림을 당하는 내 자지를 보면서 만족해하고 있었다.
젊은 년을 개처럼 자세를 취하게 하고 뒤에서 자지를 심었다. 먼저 싸 놓은 아버지의
정액 때문에 내 자지는 미끄럼을 타는 것처럼 쑤욱 들어가 버렸다.
뒤에서 잡고 있는 계집년의 유방은 감칠맛이 날 정도로 내 손을 자극했다. 콱 쥐어서
터뜨려 버리고 싶었다.
"퍽......팍........팍...... ........헉............아앗.. ...."
"으.........팍팍팍"
나도 몇 칠 째 계속된 섹스 행각으로 인해 좀처럼 좆물을 뿜지 못했다.
어깨에 땀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이마에도 송글송글 땀이 맺혔다.
계집 얘의 항문을 공격해야만 했다.
"야! 좀 아플 테니 잘 참아 봐....... 소리 작작 지르고........ 도망가면 죽인다?"
계집 얘의 항문은 너무 작았다. 자꾸 미끄러져서 빠졌다. 침을 뱉어서 계집 얘의 항문
을 더 미끄럽게 했다. 그리고 넣었다.
"악.......살려 ......주세요................. ............아빠.....악....... ..살
려.......주세......요...헉"
"조용히 해....씨발.....안 죽어"
그 아버지 되는 녀석의 눈도 커지는 것 같았다. 자기 딸년의 똥구멍이 유린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놀라는 것 같았다.
"악악악악.......악악악"
계집 얘의 비명 소리는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난 오히려 그 계집 얘의 비명소리가 좋
아 졌다. 자극적이었다. 도망가려고 자꾸 하는 계집 얘의 허리를 꽉 잡고 도망을 가지
 못하게 했다.
"너무.............. 아파요.......악악.........제.... ....발."
계집 얘의 항문은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짜릿함이었다. 계속해서 조여
주는 것처럼 계집 얘의 항문이 내 자지를 끊어져라 하고 조여주었다.
내 자지가 빠져 버리면 계집 얘의 항문에 다시 박기 힐들 것 같아서 조심스레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학.........제 ........발...........요"
계집 얘의 조여주는 항문 보다 애걸하는 그 목소리에 더 자극을 받은 나는 오래 가지
못했다. 계집 얘의 똥구멍에 온 정신을 쏟고 그 속에 내 좆물을 뿌리며 마무리를 즐기
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계집 얘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그 계집 얘의 허리를 사랑스럽게 감싸
 안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으으으으으흐............헉...... ...으"
계집 얘를 감싼 허리 쪽의 살결이 너무 부드러웠다. 눈을 지긋이 감고 그 부드러움에
취해 있다가 일어나려는 순간이었다.
"퍽......."
그 소리와 함께 번쩍하며 번개가 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난 아득한 꿈속으로 빠져들
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창살이 내려져 있는 방이었다. 교도소 같기도 했고 아닌 것 같
기도 했다. 흰 가운을 입은 사람이 가끔 보였다. 아무래도 병원 같았다. 그런데 왜 병
원에서 내 팔과 다리를 묶어 놨을까? 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턱수염이 얼마나 자랐는지 내 목 밑의 가슴에 닿아서 간지럽게 했다. 수염을 그렇게
길게 길러 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난 알 수 없었다.
그래도 팔 다리가 묶여 있어도 나에게 한 즐거움은 있었다. 그 흰 가운을 입고 들어오
는 사람들 중에 독특한 향수를 뿌리고 내 코를 자극하는 한 여자가 있었기 때문에 난
즐거웠다. 그리고 오늘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며 그 향수의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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