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2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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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들은 계속 아내의 몸 이곳저곳을 만져대었고, 그 애무는 차제에 점점 더 대담해졌다.

나는 당초의 쇼크 상태에서 웬만큼 벗어났지만, 이번에는 그 광경에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내가 모르는 두 남자에게 몸을 농락당하고 있는 광경을 보면서.

세레나도 차제에 흥분 상태가 고조되었는지, 남자들의 키스에 정열적으로 응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들은 아내의 젖통을 끄집어내었다. 아내의 젖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아주 풍만하게 비쳤다.

그 풍만한 젖을 남자들이 빨기 시작했다. 마치 굶주린 늑대 같았다. 젖꼭지를 비틀고,

살덩이 전체를 쓰다듬으면서, 핥고, 깨물고, 주물렀다. 관객들도 아내의 큰 젖을 쳐다보면서 법석을 떨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된 아내는 황홀한 표정으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이윽고 남자들은 아내의 옷을 홀랑 벗겨버렸다. 알몸이 되자,

그 멋진 육체를 관객들이 이런 저런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아내의 몸을 회전시켰다.

아내의 움직임에 맞추어, 두 개의 거대한 수밀도가 출렁거렸다.

그리고 그것을 본 관객들이 일제히 환성을 올렸다.

관객들이 충분히 아내의 몸을 구경하고 나자, 남자들은 아내를 긴의자에 눕혔다.

그리고 검은 피부의 젊은 남자가 아내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다른 한 남자는 젖꼭지를 쥐고 젖통 전체를 당겨올렸다. 관객들에게 그 크기와 부드러움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 때쯤 아내는 누구에게나 다 들릴 만한 큰 소리로 신음하면서 몸을 뒤틀었다.

검은 남자는 열심히 공알을 희롱한 뒤,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보지에 밀어붙였다. 쑥 하고 단박에 깊숙히까지 쑤셔박혀,

두 사람의 치구가 부딪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어이지는 피스톤 운동도 장난이 아니었다.

직선적이고, 거기에 적확하게 포인트를 찔러주는 것이었다.

관객을 위해 체위를 이것 저것 바꾸어 보이는 게 아니라, 일관되게 그가 지배적인 체위로,

사정없이 스타카토 리듬으로 용두질을 계속 했다. 전혀 지칠 줄을 모르는 남자였다.

한편 또 다른 남자는 아내의 몸 위에 걸터앉아, 자지가 쑤시고 들어올 때마다

파도치듯 출렁이는 젖통 사이에 자지를 끼웠다. 귀두 부분이 아내의 입에 들어갔다.

남자는 집요하게 아내에게 자지를 빨게 했고, 드디어 사정을 맞이했다.

남자가 내뿜은 좆물은 아내의 얼굴 가득히 끼얹어졌다. 동시에 또 다른 남자도 아내의 씹창 속에 좆물을 싸대었다.

세레나는 완전히 광희 상태가 되어 소리없이 절규하면서 몸을 비틀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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