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미시/불륜)

나의 사랑 홍유미

조회 24890 추천 1 댓글 0 작성 13.06.16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1;


(1) 그녀의 동생 홍유라

홍유미 그녀를 처음 만난것은 가을도 깊어가는 어느저녁 시끄러운 카페의 한구석에서 그녀의 여동생 홍유라와 나의 친구 김대현과의 관계였다.

그녀의 동생 유라는 조그마한 의류제조업체의 경리및 수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1살의 콧대가 센 아가씨였으며 친구로 부터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난후 그녀를 만났었을때의 인상은 내게 너무나도 깊게 다가와 내친구 녀석이 너무나 부러워 나도 저런 경험을 해봤으면한 기억이 난다.

나의 친구 김대현은 서울에서 내려온 수출 검사기관의 수석 검사관으로써 수출품의 마지막 샘플검사를 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녀석이었다.

나는 처음 녀석의 정체를 알수도 없었고 다만 미국의 검사 대행 기관에서 의류검사(우리는 녀석을 걸레장사하는 놈이라고 놀렸지만) 한다고만 하였다.

그러나 그친구가 가지고 있는 끗발이 이런류의 의류 수출회사에는 너무나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는것은 친구 사이에서도 몰랐다.

왜냐하면 제품을 완성후 수출품의 선적 직전에 샘플링 추출을 하여 미국에서 주문한 규격이나 품질면에서 조금이라도 미달한다면 수백만불의 주문 취소는 고사하고라도 원자재의 손해와 그에 따르는 인건비등등 너무 막심한것이었다.

게다가 수출품의 제품 칫수가 우리나라의 남녀 노소가 입기에는 사이즈가 제대로 맞질 않으니 국내의 내수 시장에도 먹혀 들어가지가 않는 것이다.

그러한 끗발을 가진 녀석이라는 것도 모르고 우리는 만나면 그냥 만나 술이나 먹고 그녀석을 놀리기나 하는게 우리의 낙이 되었다.

왜냐하면 녀석은 술을 마실때마다 돈에 구애된적이 한번도 없었고, 그녀석의 집안도 서울에서 내노라하는 부자 집안의 큰아들이었으니까...

어린나이 24살에 연애를 하여 예쁜 딸애를 가진덕분에(?) 빨리 결혼을 하여 친구들간의 부러움의 한대상이 되었고, 우리는 제대로 여자라는 존재를 안아 보질 못했지만 그녀석은 매일 마누라하고 재미를 본다는것이 주위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으니까....

하루에 너 마누라와 몇번을 하는냐는둥, 아니면 앞으로 몇번, 뒤로 몇번, 또는 니 마누라가 너위로 올라오느냐는둥, 똥꼬로도 해봤냐는둥 의 별시답지 않는 얘기로 그녀석을 놀렸었다.

지금도 26살의 청춘들이 몸파는 여자가 아닌 제대로된 여자를 안아본다는게 쉽지를 않으니까...

기집애들을 꼬셔도 한결같이 내숭으로 뭉쳐 한번이라도 제대로 따먹기가 하늘의 별을 따먹는것 보다 어려운 시절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석이 나를 찾아왔다.
당분간 부산에서 지내야 하는데 어디 괜찮은 하숙집을 구해줄수 있느냐면서...

나는 "너 마누라와 니새끼는 어떻하고"라고 물었고 그애는 별 시큰둥한 표정으로

"응, 나 일땜에 당분간 여기서 몇달은 지내야해, 그리고 마누라와 새끼는 그냥 서울이 좋다고 같이 오기 싫다"고만 하였다.

그래서 나는 우리집이 방하나 여유가 있으니 고생스럽게 하숙을 하지말고 여기서 숫가락 하나만 더 얹으면 어떻겠느냐고해서 우리집에 객식구로 나와 같이 지내게 되었다.

며칠이 지나고 일때문에 바쁘다면서 외박을 하는날이 잦아들고 서울에 계시는 친구 어머님이 하루 한두차례 전화를 할때마다 돌려대는 변명의 빈도도 높아지고 나역시 레파토리가 다떨어져 그녀석을 족쳤다.

"임마...가능하면 니가 좋은 소재를 줘야 내가 너어머니에게 무슨 변명을 하지,  언제 어디서 무슨 지랄을 하고 다니는지 내가 어케 알겠니" 하면서 그녀석을 구박했다.

그녀석은 흥분해 있는 나를 끌고는 집앞 포장마차로 가자고 하였다.
마침 술이 고픈 처지에서 그녀석과 다찌그러져 가는 포장마차의 의자에 앉아 꿈틀대는 꼼장어를 시켜놓곤 각자 소주부터 원샷을 했다.

그리곤 포장마차 아줌마가 내미는 꼼장어 접시를 받아 나는 꼼장어를 한점 집고, 녀석은 양파를 집어
입에 넣고는 나에게  "야..너랑 상의 할께 있는데...나 지금 어떻하면 좋으냐"고 심각하게 말을 해왔다.

"너같은 놈이 무슨 지랄의 고민이 있어 인상을 쓰고 난리니?" 하고 녀석을 쳐다 봤고, 하지만 녀석은
진정으로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더러 해답을 찾아 줄수 있느냐고 물어왔다.

이유인 즉은 3주전 수출품 선적의 마지막 작업인 의류 샘플링을 하기위해 "A"회사에 갔더니 경리 담당 여자애가 자기를 따라 다니며 안내를 해주고 점심까지 둘이서 같이 먹고 저녁엔 술도 한잔씩 하곤 했었는데 얼마전 그회사의 제품중에서 샘플링 작업을 해본 결과 10% 이상이 불량이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밤을 세워 수출품 전체 포장을 벗겨내고 다시 2차. 3차 검사를 하느라고 요즘 아주 애를 먹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늦어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가까운 호텔에서 먹고 자고 하는데 어느날 그회사의 경리를 맡은 홍유라가 호텔로 자기를 찾아와 울면서 자기와 자기 회사를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는 것이었다.
지금 자기네 회사가 자금 사정도 부두가 나기 직전인 어려운 형편인데 이번 수출품마저 선적이 안되면 백프로 회사가 부두가 나고 자기를 포함해 수십명의 회사 식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애원을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친구 녀석은 자기는 유부남이니 여기서 같이 있으면 무슨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으니 내일 아침 회사로 들어가 방법을 찾아보고 좋은쪽으로 해결 하도록 하겠다는 언질을 주었지만, 그녀는 자기도 시간이 너무 늦어 소파에 앉아 아침이 되면 회사로 가면 안되겠느냐고 하였단다.

그래서 친구녀석은  자기가 소파에 잘테니 당신이 씻고 침대에서 자라고는 방을 나와 로비에서 맥주를 몇병 가지고 올라 왔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녀석은 우리가 아는한 아주 점잔하고 준수한 얼굴을 가진 그녀석이 약간은 푼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 정도의 괜찬은 녀석이었다.

어쩌면 자기가 유부남이라 몸을 사렸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그런 점잔은 말을 했겠지만, 우리의 입장으로는 말도 안되는 그런 말을 그녀석이 했다니 분통이 터지는 얘기가 아닌가?

그래서 나는 대뜸 "야...이 병신아!!!! 그래서 그걸 그냥 두었냐...그냥 엎어치기를 하고 앞으로 꺽기, 뒤로 돌리기, 올라타서 조르기등으로 10판쯤 혼을 빼 놓아지야....빙신!!!" 하고 핀잔을 주었다.

앞에서 다른 손님의 꼼장어를 굽고 있는 포장마차의 아줌마가 빙긋이 웃으며 "무슨 사람이 그렇게 뻥이 세욧!!!!" " 그리고 " 곱상한 이남자의 관상을 보니, 10판은 고사하고 레스링했다가는 되려 엎어치기나 안당했으면 다행이겠구먼"  하면서 웃는다.  

나는 어찌 되었느냐며 녀석이 따라 주는 소주를 한입에 털어 넣으며 녀석을 다구쳤다.

그러나 녀석은 한참이나 뜸을 들이더니만 "나 이혼해야겠다"며 뜬금없는 말을 하는것이 아닌가?
난 한참이나 웃다가 무슨 자다가 봉창 뜯는 소리냐며 녀석을 한대 쥐어 박았다.

녀석 얘기는 그날 호텔에서 자기가 홍유라를 건드렸는데 진짜 그녀가 처녀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여자도 자기와 헤어지길 싫다며 여관방을 얻어 그녀석과 같이 있겠다며 자기의 짐을 여관으로 옮겨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우리집으로 자주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난 녀석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녀석이 은근히 걱정이 되는것이었다.

녀석은 그날 홍유라가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자기는 가져온 맥주를 컵에 따라 마시는데 홍유라가 자기도 한잔 줄수 없느냐고 하기에 한잔을 가득담아 그녀에게 주었고, 그녀는 한숨에 그맥주를 마시고는 머리가 어지럽다고 방바닥에 그냥 누워 버렸다는 것이었다.

나는 갑자기 입술이 말라가는 느낌이 들어 소주를 들어 소줏잔에 가득 붓고는 "야, 임마...무슨 뜸을 그리도 들이냐....빨리 2편을 계속해"라고 하면서 녀석의 옆구리를 쳤다.

앞에서 우리의 얘기를 듣고 있던 포장마차 아줌마도 어느새 턱을 괴며 우리 얘기 삼매경에 빠져 들었다.

참고로 포장마차 아줌마는 얼굴에 곰보 자국만 없다면 정말 한가닥하는 사람이었을게다.

그녀는 어린애가 둘이 있고 나이가 35살 정도된 과부아닌 과부였으며, 반년전에 남편이 사고를 내고  교도소에 가고 난뒤 먹고 살기위해 포장마차를 시작 했다고 한다.

나도 가끔 그포장마차에 들러 소주를 한잔씩 할때마다 은근히 눈길을 보내는 아줌마를 어찌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쩐지 곰보자국이 눈에 거슬려 그냥 두곤 했었다.

그래서 찐한 농담을 하면 척척 받아주는 아줌마를 수건이라도 덮어 세워놓고 어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녀석의 2편얘기는, 그녀를 덮치는 순간......


(2) 호텔에서

그래서 나는 계속 혼자서 맥주를 몇잔 더 들이키고 그녀의 미니아래에 드러난 미끈한 다리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다 옷이라도 벗겨 침대에 뉘어 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미니를  내리는 순간에 그녀가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래도 치마를 내리고 하얀 허벅지와 함께 그녀의 분홍 팬티를 보는 순간까지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지만,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삐쭉 빠져나온 음모를 보는 순간 부처님 가운데 같은 나의 페니스가 불끈 용섯음을 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래로 부터 올라오는 강한 욕망의 기대를 어쩌지 못하여 그녀의 팬티를 살짝 들어올려 다른손으로 까칠한 음모를 만지며 그녀의 꽃닢 아래로 손을 내리는 순간 그녀가 나의 손을 잡고는 반항을 하는 것이었다.

"아!!! 안돼요...대현씨!!"

그녀는 갸냘픈 손목에 힘을 주며 나의 손을 팬티에서 꺼내려고 하였고 나는 멋적어 그냥 웃고는 그녀를 덮쳐 눌러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무릅을 90도로 세워 나의 불알을 힘껏 걷어 차는것이 아닌가?
학교에서 치한 퇴치법으로 배운거라며 정말 있는 힘을  다해 나의 소중한것을 차버린것이었다.

정말 눈물이 찔끔 날정도였으며, 나는 불알이 터질것 같은 아픔에 떼굴떼굴 구르며 방안을 왔다갔다 하는 동안 그녀는 진정으로 미안해 했고 잘못하면 내일 회사일이 잘못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나를 위로하기 위해 잘못했다는 말과 함께 나에게로 다가 왔던 것이다.

그리고는 "어디봐요....대현씨....정말 미안해요!!!"

하며 나의 성기쪽으로 손을 내밀어 성기를 잡으려는 것이었다. 그리곤 흠칫 놀라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고는 손을 뒤로 뺐다.

한동안 꼼짝 못하고 그녀가 손을 내밀어 나의 페니스를 잡으려는 것도 모른체 가만히 있다가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는 팬티를 내려 혹시 불알이 터져버리지나 않았나 하고 찬찬히 한손으로 불알을 만지며 검사를 하는 순간 '똑 똑' 거리며 화장실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아예 바지와 팬티를 훌러덩 벗어버리고는 화장실 문을 열어 주었다.

그녀가 들어오는 순간 아랫도리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의 페니스를 보고는 깜짝 놀라 "엄마얏" 하고는 뒤로 물러 섰다가 한참을 노려 보다가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벌겋게 달아오른 나의 페니스를 하얀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만져보며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며 나를 애처롭게 쳐다보다 그리고는 문을 닫고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나는 한참을 웃다가 팬티만 걸친체 '이젠 창피해서라도 집에 갔을꺼야'라는 생각을 하며 화장실을 나왔다.   그러나 침대쪽를 쳐다보니 그녀가 이불을 덮어 쓰고 누워 있는게 아닌가?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맥주를 한잔 하고 있는 나에게 홍유라는 " 이제 주무셔야죠...내일 일찍 공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라며 얼굴을 내밀었다.

애교담긴 그녀의 말을 듣는 순간 다시 한번의 나의 용솟음 치는 페니스를 어쩌질 못해  팬티 차림으로 그녀가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가  이불을 확 벗겼다.

순간 나의 눈에는 분홍 팬티와 브라 차림으로 누워 있는 그녀의 요염한 자태를 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다짜고짜로 덮치며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한손은 브라를 위로 올리고 그녀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아!!! 아파....살살..."

정말 그녀의 유방은 돌덩이를 만지는 느낌처럼 딱딱히 굳어 있었고 두개의 꼭찌 또한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나는 허겁지겁 그녀의 유방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하였다.

"아!!!! 나 처음이란 말이예요..."
"아프다니까....아!!! 그만요...대현씨!!"

그렇면서도 그녀는 말과는 달리 나를 끌어 올려 나의 입술을 찾았다. 그러나 그녀는 입을 좀체 활짝 열지 않았고 나는 혀를 그녀의 입속으로 깊숙히 밀어넣으려 하였으나 그녀의 입은 조금밖엔 열어 주질않았다.

나는 그녀에게 말을 했다.

"유라씨 입을 좀 벌려봐, 그래야만 내가 너와 키스할수 있잔아"하며 애원을 하였다.

그녀는 천천히 입을 조그맣게 벌려 주었고 이빨을 딱딱 마주치며 떨고 있었다.

나는 이빨소리를 잠재울듯이 그녀의 혀를 빨아드리며 다시한번 깊숙한 키스를 했다.

그녀 또한 입안으로 집어넣은 나의 혀를 그녀의 혀로 감고는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여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음.....으음!! 숨이 막혀요....잠깐만요. 대현씨!!!!"

그리고는 그녀는 나에게 일어나 불을 끄달라고 하였으나 이미 불끈 발기한 불두덩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든 나는 일어나기가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한손은 그녀의 팬티를 내리려 아래로 움직였으나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유라씨....이러면 팬티가 찟어진단 말이야!"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올렸다.

"대현씨...나 정말 처음이란 말이예요..."

"이제 그만 하고 그냥 자면 안되나요" 그러면서 그녀는 울듯이 나에게 애원을 하였다.

이미 발기한 페니스의 소유자가 듣기에는 멕혀들어갈 말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그녀는 눈에 눈물을 가득 담은채 나에게 계속 애원을 하였다.

어쩌면 친구 사이에서도 샌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내가 눈알이 홱 돌아갈 상황이 발생한 순간에는 야수에 가까운 점이 일어나는것이 신기했다.

나에게는 와이프가 서울에 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은 딸이 있지만, 이순간만은 모든것이 정지된 시간이라는걸 알았기에 유라가 애원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은것이었다.

그리고 유라가 자기는 아직 처녀라는 말이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고 어쩌면 당장 수출품 검사를 통과하기위해 일부러 자기를 유혹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어, 이왕이면 차려준 밥상을 물리친다는게 예의가 아니라는것도 생각을 했었다.

나는 두손을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 한손을 넣고는 분홍빛 팬티를 거칠게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살색 스타킹도 벗겨 내릴까하다 그냥 두었다.

그녀는 살색스타킹을 신고 그리고 브라는 밀려 올라가 목에 걸친 우스운 꼴이었으나 발기한 페니스를 가진 나에게는 더없는 섹시함으로 보여 눈에는 불꽃이 이글이글 타올랐다.

그리고는 그녀의 꽃닢을 한손으로 잡아 가운데 손가락으로 갈라진 계곡을 쑥 훑어 내렸다.

"흐윽!!! 아!!!!!!!" 

그녀는 황홀한 기분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것은 마치 구름속을 둥둥 뜨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나머지 손으로는 하얀브라를 벗겨 내었다.

그녀를 스타킹만 남긴채 발가 벗겨 버린후 일어나 바지와 셔츠 그리고 팬티마저 벗자 극도로 팽창한 불기둥이 우람한 위용을 뽐내며 활처럼 휘어 위를 향해 뻗혀 있었다.

그녀는 눈을 뜨고 위를 쳐다 보다가 나의 우람한 페니스를 보고는 눈을 찔끔 감아버렸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잡아 손을 뻗어 페니스쪽으로 손을 이끌었다.

그녀는 처음엔 완강히 거부하는 척 하다가 나의 페니스를 살금살금 만져 주었으며 손바닥으로 귀두를 둥글게 말아 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마찰 시켰다.

그리고 두개의 동그란 구슬도 주물러주었다. 그러자 나는 숨이 넘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아무래도 처녀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무러면 어떻냐는듯 나는 얼굴을 돌려 그녀의 꽃닢에 얼굴을 파묻고는 혀를 내밀어 계곡에 혀를 갔다 넣었다.

이미 결혼한 유부남의 실력은 경험없는 홍유라를 흥분의 상태로 만들기엔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테크닉을 구사할수 있었다.

이미 나의 와이프도 하루에 몇번이나 보내버릴수 있었으니까....하지만 홍유라는 나늬 와이프와는 비교할수도 없을만큼 미모가 뛰어났다.

"헉.....허어억 대현씨, 어어억...허억 이럴수가....허어억....."
"아직 씻지도 않았단 말예요......거긴 ....정....말...안돼요!!!!!안....돼에!!...."

그녀는 온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상체가 점차 위로 솟아 올라왔다.

그녀의 꽃닢은 이미 물이 조금씩 비춰지며 알싸한 혀끝의 감촉과 함께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나의 후각을 자극하였다.

아직 씻지도 않은 그녀의 꽃닢속으로 혀를 밀어 넣으며 정말 이여자가 처녀가 아닐까 하며 입전체를 벌려 꽃닢을 깨물어 보았다.

"아....아파, 대현씨...살려줘......그만...거긴 안돼요...대현씨.........이"
하고는 숨이 넘어갈듯이 꺽꺽 우는 소리를 하였다.

그녀는 급히 양손을 뻗어 나의 머리를 움켜 잡았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딱딱한 유방을 움켜쥐며 손에 더욱 더 힘을주며 유방을 터트리기라도 하듯이 주물러 대었다.

"아....아파, 살살...대현씨..... 살려줘......"
그녀는 이렇게 소리쳤지만 아픔은 곧이어 더욱 더 강렬한 쾌감으로 번져갔다.

"아앙....앙 아파!!!,  으흥...으흥  부탁이야. 제발.....어으흥..엉!!!!!"

나는 두손을 유방에서 떼었다. 대신 얼굴을 묻었다. 번갈아가며 양쪽 유방을 입안에 넣고 빨았으며 혀로 이리저리 핥았다.

젖꼭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기도 하였으며 입술로 물고는 당기기도 하였다.

이렇듯 격렬하게 그녀에게 애무를 하자 쾌감에 몸부림 쳤으며 사타구니와 음모는 흘러내린 애액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대현씨..... 이젠 그만요....흑흑...."
"이제 그만 해요...나...무서워요......"

그녀가 이렇게 말을하자 나의 페니스는 더욱더 딴딴해지며 쑤셔 넣고 싶은 욕망을 조금이라도 억제하며 다시한번 그녀의 허리를 돌려 뒤로 눞히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등짝을 훑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미 그녀의 등에서는 땀이 흘러 내려 끈쩍한 소금맛이 배어 나의 혀끝은 짭짤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그녀를 앞으로 돌려 뉘어 미끈하고 뻗은 그녀의 다리를 나의 양 어깨에 짊어지고 두손을 위로 뻗어 두개의 유방을 우왁스럽게 쥐고는 비틀듯 애무했다.

그러자 무성한 숲속에 가려있던 그녀의 꽃닢이 갈라지며 바로 눈앞에서 많은 양의 애액이 솟아나왔다.
나는 순간 심한 갈증을 느끼며 그녀의 다리를 번쩍들어 애액을 핥아마시기 시작했다.

"읍, 으으읍. 읍 읍......."
    
나의 혓바닥이 그녀의 꽃닢을 마구 핥자 그녀의 아래에서는 쾌감이 물밀듯이 일어났다.
    
"아흐흥 아아..아흑 아흐흥.... 대현씨, 조금만, 조금만, 아파!!!  아... 아흑 아흥...아!! 아!!...."
    
나는 혀를 곧게 세워 조개살과도 같은 꽃잎을 가르며 가운데를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무수한 애액이 붉은 꽃잎을 헤집고 흘러 나왔다.

밀려오는 쾌감을 도저히 감당키 어려워 그녀는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내리 누르며 양 허벅지를 오무려서 나의 얼굴을 조이기 시작했다.

"흐으응....으으응 앙앙...아 아......이제 그만....대현씨!!!!!"

"흐윽...대현씨....아...이젠 그만해요...나 죽겠어요..."

"아....아!!!!, 유라씨 나도 더이상 못참겠어."

나는 이렇게 신음하며 몸을 뒤척였다.

나는 이번엔 내가 바닥에 눕고 그녀를 나의 위로 가게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눈앞에 거대하게 발기해있는 나의 불기둥을 보고는 눈을 크게 떴다.

이제까지 막연히 동경하기만 하였던 남자의 페니스가 이렇게 큰줄이야....

이것이 나의 몸을 뚫고 들어온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무서움에 떨었다.

'아...아 내가 설마 저렇게 큰것을.....'

그러나 그녀는 이내 '아앙, 그렇지만 난 할수 있을꺼야. 내가 좋아 하는 사람을위해서라면....'
하며 거대하게 팽창되어 있는 불기둥에 앵두같이 붉은 입술을 갖다대며 핥기 시작했다.

가늘고 고운 그녀의 손도 나의 불기둥을 쥐고 아래위로 살살 훑어갔다.

그동안 친구들이나 소설속에 나오는 남자의 페니스를 이젠 현실의 앞에서 작접 만져보고 애무를 할수 있다는 것에 전율이 흘렀다.

밤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쓰다듬어며 자기를 사랑해 줄수 있는 왕자님이 언제나 나타날까를 얼마나 기다렸었는가...

그리곤 자신의 익어 터질것 같은 유두와 자신의 꽃닢을 쓰다듬어며 괴로움에 몸부림을 쳤던가.

'지금 모두를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바칠수만 있다면 어떤 아픔도 참아 나갈수 있으리라..
그가 비록 유부남이라도...... 진정 나의 처녀를 그에게 바치고 싶다.'

그리곤 눈앞에 보이는 나의 달아오른 페니스를 잡고 서서히 흔들었다.
그러자 나의 입에서도 짐승같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허어억..어억, 유라씨!!!!!"
    
유라는 나의 불기둥을 잡고 입을 천천히 가져가 혀끝으로 요도를 살살 핥아 주었다.
오늘에야 남자의 불같이 달아 오른 페니스를 본것이 아닌가..

이 굵다란 페니스를 입에 넣어 애무를 한다는 얘기는 애로 소설속에서도 읽었고 심지어 몰래본 포로노 테입에서도 보았지만 왠지 겁이 나기시작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유라 앞에는 그것이 문제가 될것이 아니었다.
'진정으로 그에게 처녀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의 모든것이 나에게는 소중하다.'라고 생각했다.

눈을 감고 혀끝으로 나의 페니스 끝을 돌리다간 입을 크게 벌리며 불기둥을 깊이깊이 삼켰다.

"하아악... 목구멍이 찢어지는 것 같아....."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한 고통속에서도 혀를 내밀어 그의 불기둥을 정성껏 핥았다.

혀로 불기둥을 감아 보기도 하고 이빨로 뱀대가리 같은 것을 잘근잘근 물기까지 했다.

나의 불기둥은 이내 그녀의 애액으로 인하여 젖어서 빛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결은 나의 가슴과 배 근처에서 크게 오르내렸다.

나 또한 그녀의 행동에 맞추어 자신의 불기둥을 위로 밀어올리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허억!! 유라씨, 조금더...조금더...."

내가 쾌감에 온몸을 맡기며 이렇게 말하자 그녀는 더욱더 대담하게 혀와 입으로 나의 불기둥을 핥아 주었다.

그녀는 이내 불기둥이 더욱 전보다 거대하게 팽창됨을 느꼈다. 그리고는 약간의 달짝지근한 맛이나는 액체가 그녀의 혀끝에 조금 묻어 나왔다.
    
나는 더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는듯이 쾌감에 저린 목소리로 그녀에게 말을 했다.

"유...유라씨!!! 허억..헉!! 너무 좋아요. 나도 당신의 그곳을 빨고 싶소..."
    
그리곤 그녀의 허리를 들어 올려 꽃닢속으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나의 팽창한 불기둥을 빨던 일을 잠시 멈추고 나의 몸이 회전하여 자신의 꽃닢쪽으로 나의 얼굴이 향하자 그녀는 부끄러했다.

그녀는 '아!!! 이게 바로 친구들이 말하는 69이라는 것이구나...'
'포로노 테입에서 몇번을 보았지만 나도 과연 저렇게 할수 있을까?'하며 몹시 궁금하였던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나의 전부를 가질려고 하는 구나....

자신의 꽃잎을 일방적으로 빨아되던 그가 이젠 나에게 의사를 물어보며 원한다는 생각이 들자 그도 나를 몹시 사랑한다는 생각에 더욱 그를 가지고 싶었다.

그리고 좀전의 일이 기억되자 그녀의 꽃닢에서는 애액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그녀는 다시 그의 팽창한 불기둥을 핥기 시작했다.

나도 자신의 바로 앞에서 꿈틀대고 있는 두장의 꽃잎을 좌우로 벌려 혀를 내밀어 빨기 시작했다.

"헉...허어억, 쭉.....쭉.....쭈으으윽...........쭉...."

"아...아앙!!! 아앙.  대..대현씨...."

"으으윽.... 유라씨....너무 자극이......."

그녀는 목이 타는듯한 갈증을 느끼며 나의 불기둥을 목구멍 깊숙히 밀어 넣어며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하였다.

아래의 꽃닢에서는 아까보다더 더심한 쾌감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며 나의 불기둥을 마구 빨아 들이며
히프를 뒤로 내밀어 나의 입술로 부터 조금 물러나려 하였다.

그러나 나는 더욱더 그녀의 히프를 나의 입쪽으로 끌어당겨 아주 강력한 흡인력으로 그녀의 꽃닢을 빨았다.

"아흐으응 아앙 아아앙.....이제 그만요....대관씨..."

조개살같이 잘근잘근 씹히는 그녀의 꽃잎이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또한번 사랑의 애액들이 꽃닢속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아 !!!!!!대현씨....."

"으으.... 허어억"

"아흐응 흐응 아..앙 대현씨...날 좀 어떻게....해...주...세....요.."

"헉 헉 헉 유라씨...이제 그만!!!!!"

"하..아아..학 학 아..아..앙!!!!!!!!!!!!! 나 죽을것 같애...."

"흐으...윽 어..헉.............."

"아흐응 !!!!!대현씨..... 아흑..아앙 흐으흑..."
    
순간 그녀의 깊숙히 빨아 들이는 혀의 움직임에 맞춰 하체를 아래위로 움직이던 나는 갑자기 일어서
그녀의 배위로 올라갔다.

그리곤 무릎을 그녀의 대리석 같이 곧게 뻗은 두다리를 양쪽으로 밀어 넣고 터질듯 부풀어있는 나의
불기둥을 한손으로 붙잡았다.

또한 나머지 한손으로는 그녀의 붉은 꽃잎을 벌리고 불기둥을 그녀의 꽃닢에 맟추었다.

그리고는 하체를 천천히 내리눌렀다.

" 악!!!!!!아파!!!!!하아악...아흐응 아파..."

그녀는 커다란 눈을 하얗게 치떠지며 하체가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의 몸속으로 밀려 들어오는 그의 불기둥을 느끼자 물밀듯이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후드득 떨었다.

그리고는 그의 페니스의 충격을 줄이려고 허리를 틀었다. 그러자 그의 굵다란 허벅지가 그녀의 양다리를 위로 밀어 올리며 그녀의 다리를 위로 솟아 오르게 하였다.

그녀의 양다리는 위로 떠오르고 허공에 둥둥떠 있는 형상이었다.

다시 한번 그의 불기둥이 자신의 꽃닢속으로 밀고 들어오며자 갑자기 아래부분이 칼로 찢어 낼것같은 아픔이 머리끝까지 밀려 올라왔다.

"아악!!!!! 아............"

도저히 입으로 말을 할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자신을 강타하였다.

과연 이것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에 대한 보답인가...

그녀는 고통속에서 헉헉대며 그의 허리와 가슴을 꼬옥 붙잡았다.
그리곤 손톱을 세워 그의 등짝을 찍어 눌러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나 역시 엄청난 충격에 헛바람을 삼키며 발작적으로 그녀의 머리를 끌어당겨 입을 맞추었다.

서로의 혀가 엉키며 그녀가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너무 강렬해 자신의 불기둥이 그녀의 소중한 관문을 뚫고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흡...으읍 아...아앙..."

"허어억 헉 헉........으윽......"

"흐으응...아...흥, 대현씨!!!!!나...나좀 어떻게 해줘요...너무아파!!!!!"

"흐으으.. 알았어요...허어억..."

"아..흐응 아...아...앙"

그러나 나는 허리에 힘을 주며 앞뒤로 빠르게 움직여 나갔다.
그녀는 허리가 끊어질듯한 아픔이 밀려 오는데 나의 동작은 전혀 모르는듯이 자신을 마구 학대하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한편 그녀의 깊숙한곳에서 야릇한 쾌감이 서서히 밀려 올라오며 그녀의 꽃닢도 그의 불기둥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그의 동작이 서서히 빨라지는 듯한 것을 느끼자 자신의 몸속에서도 애액이 흘러나오며 더욱더 그의 등을 손톱으로 깊숙히 눌러갔다.

그의 넓고 단단한 가슴으로 인해 그녀의 자그마한 유방의 부풀음이 더욱 심해지며 터질것 같았다.

기나긴 입맞춤과 함께 그의 혀가 자신의 목덜미를 빨아 들이며 다시 집요하게 자신의 유방을 꽈악 눌러 잡는게 아닌가?

그리곤 허리를 들어올려 그의 입이 나머지 한쪽 유방을 입으로 강하게 빨아 들이고 있다는걸 알았다.
아픔과 함께 밀려오는 쾌감은......

"흡...으읍, 허어억....아파......."

"아아앙 흐으응 아...아......너....무...아파요....대현씨!!!!!"

"하..아아..아악 흐으응...아앙......."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핥고 빨고 질금질금 깨물어 주는것이 지독한 쾌감으로 변해 하복부의 깊숙한 곳과 직결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녀의 몸위에서 더욱더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허...어억..억..억 유라씨! 나.....나오려고 해요!!!"
"이젠 쌀것 같아!!!!!!!!!!!!"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듯 빠른 허리동작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악...아앙!!! 몰라요...날좀 어떻게 해줘요....대현씨...이젠 그....만...!!!!!"

나는 참고 참았던 나의 정액을 그녀의 꽃닢 깊숙히 후련하게 쏟아 부었다.

속에서 뜨거운 그의 정액이 밀려 들어오자 그녀 또한 아련한 쾌감에 몸을 후드득 떨었다.

'아!! 이것이 남녀간의 섹스인가!"
그동안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얼마나 기다렸었던다.

그녀는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첫 순결을 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이젠 펑펑 울고 싶었다.
]
아직도 자신의 처녀에서 빠지질 않고 뜨거운 정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걸 느끼며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의 몸에다 뜨거움을 주는구나 생각하였다.

"아...아앙...아앙, 대현씨!!!"

비록 유부남이지만 아니 회사일로 그를 만났고 여러가지 회사의 어려운 일들이 복합적으로 있었지만,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주었던 호의들이 사랑으로 바뀌어 이런 뜨거움을 함께 나누었다는게 너무나 고마웠고 그가 사랑스러웠다.

이것이 그에게 줄수 있는 사랑의 표현이라면 밤이 꼬빡 새도록 그에게 모든걸 주고 싶었다.

"허어....억...허억, 고마워요...대현씨..어엉 엉엉...사랑해요...대현씨"

그녀는 나의 얼굴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내어 울었다. 그녀의 처녀를 나에게 주었다는게 얼마나 가슴 벅찬일인가..

친구들과 만나 남자와의 섹스를 이야기 할때도 자기는 그동안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고 얼굴만 발갛게 달아올랐던것이 바로 며칠전의 일이었는데....

이제는 나에게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나는 쾌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려는듯이 사정을 한 후에도 한참동안 멈추지 않고 상하 운동을 계속하였고 결국엔 그녀의 상체위로 엎어져 내렸다.

나는 나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보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그녀도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하자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리곤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히프 밑쪽에다 슬쩍 문질러 보았다.

그녀가 처녀라고 하는 얘기가 믿기진 않았으나 혹시 하는 생각에 ....

그리곤 불빛아래에 나의 손을 보는순간 사랑의 애액들과 함께 약간의 희미한 붉은 반점이 묻어 나오는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나 놀랬으며 내가 엄청난 죄를 짖지나 않았나하여 그녀에게 미안했다.
어쩌면 유부남인 나자신에게는 이순간들이 너무나 미웠던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한다는 그녀의 말이 앞으로 서로의 길이 무척이나 험난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을 했다. 그
녀는 자신의 처녀를 확인해 주는 대현씨가 너무나 고마웠다.

"유라씨..... 이제부터 넌 내여자야!! 오늘 이후로 다른 남자를 생각하면 안돼! 알았지.."

"물론이예요...대현씨!, 이제부턴 나는 당신의 여자예요....사랑해요...대현씨..........."
    
그녀의 애교섞인 대답에 나의 페니스는 다시 한번 불끈 용섯음 치는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가볍게 안아서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사랑의 애액과 함께 음모에 묻어 있는 핏자욱들이 너무나 꺼칠꺼칠하여 그녀를 씻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을 틀어 그녀의 온몸에 뿌려주며 나의 몸에도 따뜻한 물을 묻혀 비눗칠을 하였다.
그러자 수그러 들던 나의 페니스가 다시 한번 불끈 용솟음을 치는것이 아닌가?

그녀에게 물을 뿌려주다가 나의 불기둥을 잡아 그녀의 눈앞에 내밀었다.

그녀는 자신을 아프게 하던 원인이 바로 이녀석이라는걸 알고는 뒤로 섬칫 물러났다간 웃으며 불기둥을 잡았다.

그리고 나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끈끈한 시선을 보내 오는것이 아닌가...

흘러나오는 샤워를 맞으며 그녀는 나의 무릅앞에 꿇어 앉아 불기둥을 두손으로 살며시 움켜잡았다.

그리고 양손으로 나의 페니스를 잡고는 길다란 손가락으로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2;

 

나는 이쯤에서 친구 대현이의 얘기를 들어며 목이 탔다.

이녀석은 무슨 호강에 받쳐 서울에는 마누라도 있고 부산에는 녀석을 좋아해 처녀까지 바치는 여자가 있는데 나는 뭔가?

난 녀석보단 조금은 똑똑해 군3년의 시절을 보내고 이제 복학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만...
결국 백수의 처지가 아닌가?

용돈도 없어 날마다 어머니에게 손을 내밀고 친구들이 한잔씩 사주는 씹은 쏘주에 고독을 달래는 처량한 백수 신세...

정말 녀석이 부러웠다.

하나님은 정말도 무심하지.. 어찌 나같은 놈에게는 저런 녀석의 반도 안되는 행운도 주시질 않으시고 저렇게 맹한 녀석에는 마누라에 현지처까지 제공을 하여 주시다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미 두병째를 비운 소줏잔을 털어내며 턱을 괴고 우리 얘기에 빠져 있는 포장마차 아줌마를 쳐다 봤다.

그녀 역시 곱상한 이청년이 유부남이란것과 약간의 리얼리틱한 구라를 섞은 녀석의 처녀 정복담에 흠뻑 빠져 이야기 삼매경을 헤메느라 우리의 소줏잔이 비워진것도 모르고 있다.

어쩜 그녀의 독수공방의 날들을 우리와의 찐한 농담으로 허기를 채우려 하는것인지...

나역시 얼마전까지 'T' 화장품 회사의 미용사원이라는 강혜정과 극적인 순간까지 갔다가 미수에 그친 외에는 아직 찐한 정사 한번을 못해본 처지가 아닌가?

강혜정 그녀 역시 나를 좋아 했지만 당시 같이 미팅을 했던 또다른 친구 녀석이 우리의 사이까지 방해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분통을 터트린적이 있었다.

그녀석은 미팅을 파한후 우리 일행과 헤어져 자기 파트너를 데리고 영도에 있는 제2송도 바닷가를 거닐다가 해변에서 그녀를 덮쳐 버렸다는것인데...

그까진 좋았으나 바닷가의 자갈 위에서 그녀를 덮치는 바람에 그녀의 등짝이 완전히 걸레가 되어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기집애는 강간 당한 사실을 혼자서 알고 있으면 되는 얘기를 혜정이에게 떠벌렸다나...

'나의 친구에게 미팅이 끝난날 송도 자갈밭에서 강제로 강간을 당하여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고.'

그러니 강혜정이도 완전히 나를 한통속으로 몰아 나쁜 녀석으로 취급을 하고, 혜정이와 나는 키스까지 한 사이인데 며칠만 있으면 여관으로 가는 D 데이만 잡기만 하면 되는 순간에 그녀석이 산통을 다깨고 말았으니...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 ' 하!! 아깝다.   정말 아까워'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내가 그녀석을 만나면 아구통을 돌려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만날때마다 녀석의 무용담만을 듣고 말았으니 나도 똑같이 한심한놈이 아닐까?

그녀석은 자갈밭에서 뒹굴때 그녀의 등짝 밑에 깔린 돌이 너무 아파 "이 돌 빼고 해요"라고 애원하는 그녀의 말을 해주며 한참이나 웃곤했다.

그래서 돌을 빼주고 했는데 뭐가 강간이냐고!!

나참 이런, 너 녀석땜에 내가 피해를 봤고 나도 강혜정이와 헤어지게 되었다고하니 좀 기다려라 한다.

지녀석이 건사한 기집애를 소개 시켜 준다나!!!

강혜정 그녀, 대기업 화장품 회사 미용사원이면 얼마나 죽이게 잘빠졌는가?

그녀와 두본째 만날날 어두운 골목에서 도둑 키스를 할때 그녀의 입에서는 달짝 지근한 냄새와 함께 꿀물을 마시는 키스맛이 났다.

지금까지도 그녀의 입에서 꿀맛이 나는 그런 키스맛을 다른 여자에게는 경험하지 못했으니...

포장 마차 아줌마에게 소주를 한병더 시키고는 다시 녀석의 이야기를 들으려 느끼한 애교를 떨었다.

"야!!임마...이제 3편도 해야지, 여기에서 끝을 낼꺼냐?" 하고 또다시 녀석의 옆구리를 찔렀다.  


(3) 욕실에서

그녀가 나의 불기둥을 가느린 손가락으로 쓰다듬는 순간 와이프와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욕실에서의 정사를 시도하고 싶었다.

하지만 또 하늘을 찌를것 같은 나의 불기둥을 잡고 손가락으로 애무만 하고있는 그녀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도저히 자신이 서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온몸을 다씻고 나의 몸에 묻어 있는 비눗물을 딱아주다가 불기둥을 잡은게 아닌가?
유라는 자신을 괴롭히던 페니스 감촉을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여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살며시 잡으며 말을 했다.

"유라씨, 나 어찌 좀 해 줄수 없어?"
그녀는 무릅을 꿇어 앉은채 나를 올려다 보았다.

"대현씨, 어떻게 해드릴까요?"

"정말 이녀석이 나를 힘들게 하던게 사실이었나요...난 죽을것 같았어요..."
생긋 웃으며 나에게 어리석은 질문을 하였다.

"유라씨, 가만, 내가 하는대로 따라만 해주실수 없겠으요?"
"아잉, 난 몰라요...가르켜 주세요...."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잡은채 나의 불기둥 쪽으로 그녀의 입을 유도하였다.
불기둥이 그녀의 입가에서 자꾸만 맴돌기만 하고 좀체로 입을 열어 나의 불기둥을 잠재워 줄 생각을 하지도 않는 것이었다.

"자... 유라씨나.. 이젠 내페니스를 핥아 주어요....!!"
그러면서 나는 극도로 흥분을 한채 목이 타들어 가듯 목소리를 뱉어 내었다.

그녀의 입이 나의 불기둥을 빨아 줄것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을것 같았다. 좀전의 정사에서는 그녀 또한 흥븐이 되어 어떻게 빨아 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아아!!! 난 잘 모른단 말예요.....!"
"그냥 손으로 해드릴께요..."하며 나의 불기둥을 앞뒤로 움직이며 자극을 하였다.

"잠깐, 이렇게요" 하며 나는 그녀의 한손을 들어 올려 검지 손가락을 입에 넣어 핥다가는 다시 목구멍 깊숙히 넣어 그녀의 손가락을 자극하였다.

그녀 또한 그것이 자극이 되었는지 허벅지 아래에 보이는 꽃닢이 꿈틀거리기 시작하였다.

"아앙, 너무 좋아요.....대현씨...."

그녀는 그런 얘기를 하면서 드디어 나의 불기둥을 입에 넣어 혀끝으로 빨아 들이며 앞뒤로만 머리를 움직이는것이 아닌가?

아직 숙달되지 않은 그녀의 펠라치오는 나에게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동반하여 불기둥에서 하얀 정액을 토하고 말것 같았다.

"어...어흑....그만....천천히...."

나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빼내며 나의 불기둥을 그녀의 입에서 해방 시켰다.

"아잉!!! 난 좋은데...."하며 그녀는 다시 나의 불기둥쪽으로 다시 입을 가져갔다.

그러나 나는 약간의 여유를 두고 싶었다. 여기서 그냥 싸버리면 그녀와의 욕실의 정사는 끝나 버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시 나는 그녀의 점지 손가락을 잡아 나의 입으로 애무를 해주었다.

혀끝으로 손가락을 핥다가 아래로 움직이며 그리고 손가락을 혀로 낼름 낼름 핥으며 나중에는 손가락을 입에 넣어 깊숙히 빨아들이기도 하고, 약간의 시간을 두고 다시 핥고, 어쩌면 그녀를 나의 페이스에 맞게 훈련을 시키고 있다는게 옳은 얘기 일꺼다.

나의 불기둥은 그녀에게 강의하는 동안 약간 수그러 들었고 다시 유라의 머리를 잡아 나의 불기둥 쪽으로 유도할때는 끄떡이며 그녀에게 인사까지 하였다.

그녀도 이제는 알았다는 듯이 조그마한 입을 벌려 나의 불기둥을 입에 넣어 핥다가 귀두쪽으로 입술로 물듯이 나의 불기둥을 꽉꽉 물어 주었다.

그리곤 혀를 내밀어 귀두를 혓바닥으로 낼름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천천히 앞에서 아래로 그리고 더아래에 있는 두개의 방울까지....

그러자 나의 입에서는 극도의 쾌감의 교성이 흘러나왔다.

"허...억...헉...헉!!!, 유...라씨... 그래... 그래, 바로 그거야...."

나는 이렇게 외치며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지긋이 눌렀다. 그리고는 허리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나의 불기둥은 점점 커지며 그녀의 목구멍을 관통시킬듯이 그녀의 입안에서 커져갔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혓바닥을 움직여서, 나의 불기둥을 감싸기도 하고 이빨로 귀두를 잘근잘근 씹듯이 계속 마찰을 시켜주었다.

"어...어...억 헉..헉헉... 유라씨....정말 좋아, 최고야.... 이런기분 처음이야..."

나는 이렇게 말을하며 그녀의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양손으로 지긋이 눌렀다.

그러자 이번엔 그녀가 끓어오르는 쾌감을 못이기는지 히프를 바닥에 대고는 한손으로 자신의 꽃닢을 감싸는게 아닌가?

나는 그녀의 입에서 나의 불기둥을 빼내곤 그녀를 일으켜 세워 욕조를 두손으로 잡게 하였다.

그리고 뒤에서 부터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나의 머리를 내려, 빙긋이 빠져나온 그녀의 꽃닢과 크리스토리스를 혀끝으로 핥기 시작하였다.

"헉...헉...허어억.... 이럴수가.... 아...아....싫어요...."하며 그녀는 쾌감에 못이겨 콧소리를 내며 다시 앉는 것이었다.

주저앉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다시 욕조를 잡게 하고는 아직도 분홍빛이 감도는 그녀의 음모를 입을 벌려 빨기 시작 하였다.

" 아악...그...그래요, 아..아앙... 조...좋아지고 있어요... 아흐응, 아앙!! 조금만더...."
어디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게 그녀의 입에서는 색스러운 말이 흘러 나왔다.

그녀의 성감대가 음모에 있다니....난 그녀의 뒤에서 혀를 내밀어 항문에서 부터 그녀의 꽃닢과 음모 전체를 핥아 나갔다.

"아악....아....아.....너무 올라요.....대현씨....흐흑....!"

"날 어떻게 해줘요....나....나....죽을것 같아요....아악.......!"

그녀는 계속된 비명을 지르며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것 처럼 주저 앉았다.

나는 주저앉는 그녀를 계속 잡으며 그녀의 꽃닢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빨아 마시며 항문과 꽃닢을 유린해 나갔다.

그리고 한손가락은 그녀의 질속에 넣어 입구에서 부터 살살 긁어나갔다.
그녀는 쾌감이 극도로 올라 오는 것같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계속 아픈 표정을 지었다.

아마도 처음으로 남자와 섹스를 하고 처녀막이 방금전에 파열된 탓이었을까?
그녀는 이제 도저히 못하겠다는 듯이 방으로 가자고 한다.

난 나의 불기둥이 갈곳을 잃어 계속 꺼뜩이는것이 안타까웠다.

나는 그동안 나의 마누라에게도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항문 섹스를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나의 허리 아래서 끄떡이고 있는 녀석도 좋아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녀의 꽃닢을 애무하던 손으로 엄지 손가락을 그녀의 애액으로 묻혀 그녀의 항문을 자극하였다.

갑자기 그녀는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면서 "안돼요....거긴...흐윽!!!! 더럽단 말이예요..."

아직 아무도 그녀의 처녀림을 건드린 적도 없었고 아직도 항문으로 손가락이 들어 온다는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있는것 같았다.

나는 얼굴을 아래로 내리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닢과 그주변을 핥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혀를 꽃닢아래에 있는 조그마한 구멍으로 이동하였다.

그녀는 욕조를 두손으로 잡고 있다가 주저 앉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자극이 심하게 오는 모양인가 보다.
주저 앉는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혀끝으로 항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형광등 불빛과 욕조의 수증기가 어우러져 밝지는 않았으나 그녀의 항문은 벌써 번들거리며 움찔 움찔거리며 다음에 다가올 그어떤 쾌락을 연상하는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한손으로 잡고는 다른 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쥐고는 그녀의 꽃닢 아래 구멍에다 자극을 주기 시작하였다.

그리곤 재빨리 그녀의 항문을 향해 나의 불기둥을 잇대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허리를 내리눌렀다.
하지만 역시 빡빡한것이 쉽게 삽입이 되질않았다. 나는 다시한번 힘을주며 지긋이 내리 눌렀다.

그때 그녀가 비명소리를 외쳤다.

"아악.... 아파, 대현씨 ... 하지마요.... 제발 부탁이야...!!"
"허어...억... 유라씨 .. 조금만,  괜찬아!!! 안심해....."
나는 이렇게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그녀가 약간 안심하고 있을때, 갑자기 한번에 힘을 주며 쑤셔박았다.

그녀는 자신의 항문이 찢어지는듯한 충격을 받으며 그만 기절해 버리곤 주저 앉았다.

빠져 나갈것 같은 나의 불기둥을 잡으며 다시 그녀를 욕조에 엎드리게 하고는 그녀의 비명을 아랑곳 하지 않고 서서히 피스톤운동을 재개했다.
    
그녀의 입에서 연신 아프다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악...헉.헉...아악..어억.... 이럴수가.... 아...아..."

그녀는 피스톤운동을 계속하자, 그 느낌이 왔는지 기절에서 곧 깨어났다.

하지만 엄습해오는 통증과 또다른  쾌감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아앙 대현씨.... 아파 죽겠어... 엉...엉..."
    
"헉헉...헉, 유..유라씨 조금만 더 참아봐... 곧 좋아질거야...."
    
"아..아앙 조...좋아지고 있어요... 아흐응... 아앙 조금만 ...천천히 아악....!!!"

그녀는 아프다는 듯이 허리를 앞으로 빼내며 난 그녀의 허리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리듬을 맞추어 나갔다.

" 대현씨...이제 그만 ...너무나 아파!!!!"
"허억...헉헉 그...그래 알았어, 유라씨....!!!"

"아아...아앙 대현씨....이제 그만...."
"아...아아...헉... 이...이런 기분 처음이야.  유라씨 조금만 더 참아...!!!"
"아앙...앙...앙 마치 뜨거운 송곳으로 찌르는것 같아요..!!!"

"허억...허억...억...억억, 유...유라...."
"아...아앙 대현씨... 난...이제 못 견딜것 같아요...아앙!!.."

그녀는 고통의 울음인지 아니면 쾌감의 신음인지 계속 입으로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나...나두.. 헉...헉..."
"어엉... 대현씨 .... 빨리요...!!!!"
"허억...헉... 알았어!!... 잠시만..기...다려..줘...어흑.."
    
나와 유라는 동시에 사정을 한것 같았다.

"아악....너무 뜨거워....아앙!!!!!!"
"허억....유라씨....나...나간다...."

그리곤 나의 불기둥에서 정액이 그녀의 항문속으로 화살처럼 나아갔다.
몇번의 사정이 이어나가고 나의 아랫도리는 힘이 쑥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들면서그녀의 등으로 엎어졌다.

그녀는 울음섞인 목소리로 흥분을 이기지 못해 앞으로 푹 꼬꾸라 졌다.
그리곤 나의 불기둥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그녀의 항문을 서서히 빠져 나왔다.

번들거리는 그녀의 항문으로 부터 하얀 정액이 찔끔거리며 빠져 나오고 그녀는 시간이 정지 되어버린듯
욕조의 끝에 엎드려 뻗어 버린것이다.
하지만 사정한 후에도 조수처럼 밀려오는 쾌감에 서로는 한참동안 몸을 떨어야 했다.

잠시후 폭풍처럼 몰아치던 쾌감의 소용돌이가 서서히 잦아들자 나는 그제서야 유라를 일으켜 세워 그녀의 입에다 키스를 했다.

그리곤 뜨거운 물을 틀어 아직도 조금씩 정액이 흘러 나오는 그녀의 항문을 손으로 씻어 주며 그녀를 감싸 앉았다.

그녀 역시 나의 불기둥을 비누로 씻어주며 약간의 자극이 깃든 손길로 어루 만져주었다.

"유라씨....당신을 사랑해!!!!. 나의 이말은 진심이야..."
"대현씨...오늘 당신은 나의 왕자님이예요...당신은 나의 사람이예요....이젠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을꺼에요... 사랑해요!!"

"유라, 이젠 서로 헤어지지 말자...나도 당신 없인..."
" 대현씨...날 데리고 가주세요...당신없인 하루도..."
3류 신파조의 대사를 서로 주고 받으며 그녀는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이제 울음이 섞인 소리로 '흑 흑' 거리며 나의 가슴에 안겨왔다.

자신의 처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쳤으나 그는 유부남이 아닌가?
몹시도 갈들이 오가는 순간을 맞은 그녀는 큰소리로 나의 어깨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정말 그녀의 행동이 앞으로 어떻게 나의 인생에 끼어 들것인지 전혀 예측이 가지 않으며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도 들었다.

욕실을 나와 그녀를 침대에 눞혔다.
그리곤 나의 팔을 돌려 그녀의 목뒤로 넣고 그녀를 감싸 앉았다.

흘낏 보이는 침대의 시트가 그녀가 나에게 바친 흔적인 붉은 피로 얼룩져 있는게 눈에 보였다.
그녀의 처녀막이 찢어질때 흘러나온 피였다.

나는 와이프에게서도 보지 못한 시트위의 붉은 얼룩을 보며 한편으로 그녀에게 미안하며 한편으로 숫처녀를 정복했다는 기쁨과 또다른 갑갑함이 다가와 오랫동안 생각에 빠져 들었다.

내일은 어떻게 한담... 그리고 서울에 있는 나의 가족은... 불같은 아버지의 성질은 어떻게 피하며....등등의 복잡한 근심이 차츰 내게 현실로 다가왔다.

이런 불륜의 행각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난 어떤일이 있어도 그녀를 버리지 않겠다.......난 오랬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 사이 그녀는 벌써 새근거리며 나의 팔을 배게삼아 잠에 빠져있었다.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다. 하지만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그녀는 어떤 얼굴로 나를 볼것이며, 나는 어떻게 그녀를 대하여야 하나? '등의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들었다.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3


나(주인공)는 이녀석의 앞날이 어떻게 될것이며, 서울에 두고온 그의 와이프와의 관계등을 생각하니 머리가 심히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벌써 보름 정도를 홍유라와 동거를 하고 있다는 녀석의 말이 내겐 충격적이었다.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녀석의 부모님이 나에게 무슨 얘기를 할지도...

아마 이소식이 서울 본가로 알려지면 녀석의 어머니와 마누라가 애를 들쳐 업고는 부리나케 달려 올것인데...

나는 술기운이 싹 가시는것 같았다.

이미 포장마차 안에는 우리 일행외 다른 손님도 없었고, 포장마차 아줌마 역시 졸리는듯 이젠 문을 닫고 갈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무리 재미있는 얘기라도 이미 자신에겐 흘러간 추억의 경험담이 아니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런 얘기도 지겨울만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페니스도 대현이의 얘기를 들으며 따라서 바지속에서 요동을 치고 있었다.

주인은 심히 심각한 지경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녀석은 뭐가 좋아 꼿꼿이 기립하여 주인의 마음을 외면하고 있는지.... 참으로 한심한 놈...

나와 대현이는 일단 포장마차를 빠져 나왔다.
녀석은 돈에 구애를 받지 않는지 맥주를 한잔 더하고 갈려냐는 의사를 전해 왔다.

백수인 나에게는 언감생심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이는 얘기지만 왠지 이번 술은 어딘지 모르게 뇌물의 성격이 짖은것이 아닌가하는 찜찜한 기분도 같이 생겼다.

"그래...이왕 버린 몸들....가자!!!!"
우리는 포장마차를 나와 조그마한 네온이 번쩍이는 단골 술집으로 갔다.
그 술집은 겉보다는 내용이 충실하다고 할까?

우선 잘빠진 아가씨들이 상시 대기를 하고 있고, 술값도 다른 집보다 싸고, 우선 술이 취해도 바가지나 눈탱이를 갔다 돼질 않으니 주인 아줌마가 그런점에서는 맘에 들었다.

술집 아가씨야 그렇고 그렇지만 일단 우리에겐 바가지를 쒸우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와 대현이는 가끔 그집을 애용 한다.

평소 녀석이 공돈 생겼다며 나를 데리고 가는 곳이었고 또한 그 여종업원중 한 아가씨가 이녀석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도 있는 곳이니....

친구 녀석이 워낙 미끈하게 잘생긴데다가, 싹싹한 서울 말씨에(나는 느끼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돈 아쉬운 것도 없고, 한 매너까지 하니 술집 아가씨 인들 뿅 안가겠는가?

나역시 녀석을 따라 그곳을 들락거리다 보니 나에게도 은근히 눈길을 주는 조그마한 키의 곱상한 아가씨'허낙희'라는 애가 있었다.

어쩌다 술기운이 오르면 난 그녀를 '허락해' 라고 부르며 약간은 추근거리길까지 하였으니...

물론 그녀도 오빠라고 부르며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어나, 워낙 주인 아줌마가 여자들 몸관리 한다면 외박을 보내 주질 않고 가뭄에 콩나듯 단골에 단골 손님에게 그것도 제법 화대를 받아야만 허락해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그집을 믿고 있었고 오늘도 어떤 설레임에 다시 찾은것이었다.

그녀는 고향이 완도라고 했으며, 어쩌다 보니 부산까지 흘러와 이런곳에 있지만 사정이 허락되면 야간 고등학교에라도 가고 싶다고 몇번이나 나에게 얘기를 하였다.

나역시 지금은 군대를 갔다온 백수지만 내년 봄이면 다시 복학을 하고 어였한 대학생 고참이 될거지만 어쩐지 그녀가 눈가에 눈물을 맺히면서 나에게 하소연 할때면 나도 가슴이 뭉클 할때가 있었다.

그녀는 키가 크질 않아 걸을때면 항상 굽높은 구두를 신어 뒤뚱거리고 걷는것이 우스워 내가 한번은 살짝 밀었는데 그냥 넘어졌다.

그당시 깜짝놀라 그녀를 일으켜 줄때 그녀가 고마운 표시로 볼에다 입을 맞추었다.

그때 바지 아래것이 벌떡 일으나는걸 느꼈으며, 갑자기 그녀를 강하게 끓어 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깊숙한 키스를 퍼부은 적이 있었다.

당시 그녀는 얼굴을 토라질 하면서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은듯 얼굴만 붉히고 나의 어깨를 가볍게 꼬집은 적이 있었다.

요즘의 니나노 술판에 나가는 그런 창녀들이 아니라 당시는 좀 달랐다.
어떻게 다르냐고? ..  에이 !!자세히 설명하려면 사설이 길어지니 그런게 있지요...!

백수 입장이라 자주 그 술집을 가지 못하고 허낙희가 간절히 생각 날때가 있었지만, 오늘에야 다시 볼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당당히 녀석과 어깨 동무를 하고 그 술집의 문을 열어 제꼈다.

그러나 대현이 녀석이 그집을 가자고 했을때는  그녀를 떠올리는것보다 왠지 뇌물 성격이 짙은 술을
한잔 해야 되는 부담이 들어 들어 가려도 왠지 찜찜한게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비록 어깨 동무를 하고 비틀거리며 들어 가기는 했지만...

이미 녀석의 진담반 농담반인 찐한 얘기를 들었는것이 그냥 집에 가서 '에이, 씨팔노무 새끼'라고 투털거리며 잠들기엔 너무나 억울했다.

하나님은 무심하시지!! 
왜 나에겐 제대로된 애인하나 없는데 친구녀석은 복에 겨워 마누라에다 처녀까지 그냥 갖다 바치는 기집애들이 줄을 설까?

 

(4). 술집에서,

우리는 문을 열고 그집으로 들어갔다.
이미 시간이 오래되었는지 술집 종업원 들이 눈을 비비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엉덩이를 끌고 일어나며 부산을 피웠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테이블을 끌어 당기며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사장님, 여기 맥주...안주는 스페셜로...오늘 이녀석이 바가지를 쓰겠다니 간조를 올려도 되요!!' 하며 난 큰소리로 주방에 대고 외쳤다.

그녀석을 좋아하는 아가씨는 어디를 갔는지 보이질 않고 '허락해'라고 내가 가끔 부르던 그녀가 웃으며 쪼를 달려와 내옆으로 앉는것이다.

녀석은 오늘만은 나에게 모든걸 양보하겠다는듯이 아무 불평없이 맥주를 나의 컵에다 콸콸 따르고 옆에 앉은 '허락해'에게도 "제수씨, 내잔 한잔 받으소서"라고 애교를 부리며 맥주를 꽂다시피 내리 따르는 것이었다.

오늘만은 내가 왕이지.... 술값 걱정이 있나? 게다가 옆에는 내가 가끔 마음을 주는 '허락해'도 앉아 있고, 거기다 오늘 잘하면 나의 페니스를 호강시켜 볼 기회도 있는것 같으니...

왜냐고? 그건 눈치로 알수가 있지.

친구 녀석이 오늘만은 나에게 잘보여야지 서울에 계시는 친구 어머니에게 전화 올때마다 적당히 구라를 까면서 응대를 해줄것이 아닌가?

하루에도 한두번씩 친구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올때마다 구라를 풀어야 하는 내심정이야 말로 다할수 없는 것이었다.

요즈음에야 소나 개나 다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있지만, 그 시절에는 전화가 없는집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게 요즘애들에게는 믿기지 않는 얘기겠지만....

오늘따라 옆에 앉아서 애교를 부리는 '허락해'가 나의 맘에 쏙 들었다.

나의 허벅지위에 손을 얹어 가끔은 스치듯 나의 분신위로 쓱쓱 훑고 지나가면 나의 페니스는 어쩔줄 몰라 앞으로만 기립을 해대는것이었다. 

그녀도 이미 전작이 있었는지 얼굴이 술기운으로 발갛게 달아 올라 았었다.

나의 친구 녀석은 주방 대기실로 들어가 주인 여자와 다른 아가씨 들과 고스톱을 벌일려고 판을 깔고 있었다. 술은 너나 마시라고 하면서...

이미 몇번을 지갑을 털어본 나로썬(평소에도 거의 빈지갑만 가지고 있었지만), 허낙희와 둘이서 맥주나 비워주는게 녀석에겐 도움이 될것이다.

오늘도 언젠가 인것처럼 주인 아줌마(우리는 사장이라고 부르지만)로 부터 팁값을 벌어서는 아가씨에게 푸짐히 선물을 한적이 있는 녀석으로써는, 내가 있어봐야 거추장 스러웠을게다.

돈도 일푼없는 내가 '고'만 부르고 게다가 판돈 떨어지면 자기에게 빌려 달라고 생떼를 쓰니까...
어쨋든 내가 비켜줘야만 녀석이 펄펄 날것이 아닌가?

나도 이미 룸으로 들어 갈때부터 나에게 이판에는 끼지 말아라는 암시를 했다. 
"넌 임마...낙희랑 술이나 마시고 재미나 봐!!!" 라고 큰소리로 떠들고 주인 아줌마를 끌고 들어 갔다.

게다가 주인 아줌마도 저번 잃었던 본전 좀 찾자고 눈이 벌게 쌍수를 들고 환영을 했다.
이 녀석은 술이 취했는데도 고스톱 머리는 얼마나 잘굴리는지 내가 옆에서 봐도 감탄스러웠다.

그네들이 벌거벗고 고스톱을 치던 말던 난 옆에 허낙희를 앉혀서는 계속 손을 부지런히 놀렸다.

"아잉...오빠!!! 이러지마!! 누가 본단 말이야..."
"잠깐이면 돼...일루 와..."하면서 그녀를 나에게로 끌어 당기며 그녀의 짧은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는 " 아직 씻지도 않아..더럽단 말이야!!"하고는 내손을 뺄려고 나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그녀의 손매는 보기보단 매서웠다. 어찌나 힘이 센지... 쯧..

그러며 " 오늘 언니가 저렇게 고스톱을 치면 날밤을 세우니 여길 나가도 될꺼 같아요" 하며 나의 감정을 가라 앉힐려고 했다.

"아잉,,,우리 이러지 말고 술이나 마셔엉.."하며 한눈을 깜빡이고는 안에다 들어라는듯이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면서 나의 어깨에 기대어 안겨왔다.
비록 키는 작지만 안겨오는 감촉만은 어느 여자들보다 포근하고 귀여웠다.

주방안 룸에서는 친구녀석의 돈을 따기위해 별의 별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것 같았다.

어떤 기집애는 아예 팬티가 다보이도록 치마를 걷어 올려 놓콘 가랭이까지 벌려 놓지를 않나, 주인 아줌마는 아예 두다리를 길게 뻗어 친구녀석의 발바닥에 맞추어 까딱이며 녀석의 애간장을 태우는 것이다.

이녀석은 얼굴만 반반하게 생긴것이 아니라 고스톱까지 고도사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아깝지 않다.

왜냐하면 스스로 판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이었다.
잃다가도 어느새 한웅큼을 자기 앞으로 끌어 당기기도 하고...

술집 여자들은 밥만 먹고 하는짓이 고스톱인데 그녀석이 뭔수로 그녀들을 이기나?하며 은근히 걱정을 하지만 결과는 항상 우리의 편이었다.

그러나 잠시후 주인아줌마는 낙희를 불렀다. '야! 여기 맥주하고 안주좀 가져와라!!!' 뭐가 잘 안풀리는지 제법 앙칼진 목소리가 룸에서 들려왔다.

낙희는 내손장난도 피할겸 나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일어나버린 것이다.
나의 페니스는 좋다가 말았다는 듯이 맥없이 가라앉기만 하고...

혼자서 두어잔 자작을 하는 사이 낙희가 왔다.
"오빠..마담 언니가 홀 정리하고 이제 집에 가도 좋데.."하며 그녀는 나를 보고 속삭였다.

그녀는 동료 아가씨들이랑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고 동료둘은 주인 아줌마와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오빠 술값은 멋쟁이 아저씨가 내겠다"며 나에게 불쑥 3만원을 꺼냈다.
"아니 이게 무슨 돈이야?" 하고 물으니 친구녀석이 낙희 팁에다 여관비까지 얹어서 그녀에게 주었던 것이다.

그녀는 여관비를 나에게 주며 먼저 나가서 여관에서 방잡아 놓고 기다리란다.

그녀는 그러면서 술자석을 슬금 슬금 치우기 시작하였다.
주인 아줌마는 내가 가거나 말거나 벌써 열을 올리고 관심이 없는 것이다.
고스톱 판이 좀처럼 마음대로 되질 않는가 보았다.

나도 제법 술기운이 올라 차가운 가을 밤공기를 마시며 밖으로 나왔다.
나오면서도 친구 녀석에게 혼자서는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혼자 갔다간 내가 되려 부모님에게 혼이 날판이니까...

나와서 담벼락을 잡고 씨름을 하고 있으니 낙희가 나왔다.
"오빠..여기서 이러면 어떻해? 내가 방잡아 놓고 기다려라 했잔아...!"
그러면서 나를 옆에서 부축하였다.

이미 밤은 깊어 지나는 사람 마저 눈에 띄질 않고 가끔 지나는 차소리에 그녀의 나무람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나는 몸을 더욱 낙희에게 기대며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내가 얼마나 낙희를 안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꿈을 이루나'하는 생각에 친구에게도 고맙고 낙희에게도 고마웠다.

그녀석이 주인 아줌마를 어디 가지 못하게 고스톱 판으로 올가메고 있는데다가 그녀와 동침할수 있는 자금과 여관비까지 주었으니....
백수에게는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오늘만은 녀석이 신처럼 보였다.

나는 여관 조바에게 조용한 방을 달라고 하고선 열쇠를 받아들고 뒤에 처져있는 그녀를 붙잡아 방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아직 이런곳이 익숙하지 않은듯 약간의 저항을 하다가 어쩔수없이 끌려왔다.

방문을 닫는 순간 나는 그녀의 입에다 깊숙한 입맞춤을 하였다.

"오빠...잠깐만....나 화장실이 급해..."하며 나를 뿌리치고 화장실로 뛰어 들어 갔다.

나역시 아직 군시절 고참과 함께 원주역앞 사창가에서 번개처럼 치뤘던 섹스 경험외에는 아직 여자와 같이 찐한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 오늘에야 이녀석을 호강시켜 줄수 있겠구나, 그동안 오공자에게만 맡겨 두었던것을 이제야 제대로된 구멍을 찾을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니 벌써 아랫도리에선 녀석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며 제법 텐트를 치기 시작하였다.

담배를 한대 피우며 그녀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욕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나 등좀...."

아마 그녀가 나를 찾는 소리는 나와 같이 샤워를 하고 싶다는 얘기겠거니 생각을 하며 몇초만에 입고 있던 옷을 팽개쳤다.

욕실문을 여니 그녀는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들어오는 나에게 샤워물을 뿌렸다.
그리곤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쓴 나를 보며 깔깔대며 이리로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그러며 비누를 나의 몸에 뿌리며 나의 얼굴과 배꼽아래 있는 나의 기둥을 손으로 씻어 주었다.
그동안 다른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았던 녀석이 화들짝 놀라며 급히 일어서는게 아닌가?

그녀는 서서히 발기하는 나의 불기둥을 아래위로 쓰다듬어며 씻겨 주었다.
그리곤 그녀의 손이 나의 항문으로 이동을 하고....

그녀의 손맵씨는 발기 하는 나의 불기둥을 자극하는데 따라 나의 몸과 마음이 급하게 움직여 갔다.

"음..." 나는 술기운이 서서히 깨기 시작하며 그녀의 유방을 잡고 그녀의 손길에 나의 몸을 맞겨 두었다.

그리곤 수건으로 딱아주는 그녀의 모든 행동이 계속 나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손길에 따라 일어나다 가라앉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그녀의 손에 이끌려 침대로 돌아왔을때 나의 페니스는 아프리 만큼 기립해 있는것이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로 끌어 들이며 그녀의 입술을 지긋이 덮으며 손을 유방으로 가져갔다.

바닥으로 큰 타올을 벗어버리고 자그마한 유방과 짚은 삼각주를 양손으로 가렸다.
나는 입술과 귀밥, 그리고 가는 목에 키스를 하며 더운 입김을 내 뿜으며 그녀의 유방을 두손에 움켜지고 미친듯이 애무를 했다.

조금씩 그녀는 숨이 가파오며, 유방이 딱딱하게 긴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아~ 아~ 흐 으~"
"오빠...천천히...!! 나...벌써 오를것 같아...."하며 신음 소리를 배뱉었다.

나는 입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머금고 혀로는 솟은 유두를 빨며 젖꼭지 하나를 자근자근 이빨로 씹어 나갔다.

격정의 소리를 내 뱉으며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제치며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감싸며 벌써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아!아!! 으응..오빠 물지마...너무 아파~ 아~아~"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 빨며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검은 삼각주를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검은 음모는 배꼽 밑까지 난 역삼각형으로 나를 황홀경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다른 여자의 삼각주를 볼수 있는것은 외국 잡지에서나 봤을까?

검은 음모를 헤집고 빨간 속살에 검지 손가락을 갈라진 틈으로 살짝 건드려 보았다.
손가락이 아래위로 움직일때 마다 그녀는 허리를 들썩 거리며 경직되듯 두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어느 정도의 움직임에 부드러운 애액이 비쳐지고 나는 다시 그녀의 유방에서 혀를 배꼽으로 옮겨가며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여자의 육체를 가진다는 흥분이 나를 한껏 고조시켜 나갔다.
다시 배꼽을 지나 더아래에 있는 그녀의 삼각주를 찾아 갈라진 틈을 손으로 헤쳐 혀로 빨가게 솟아 오르는 크리토리스를 핥으며, 빨고, 이빨로 잘근거리며 씹었다.

그녀 이미 남자 경험이 있는듯 거침없이 나의 미숙한 애무를 리드하며 신음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으...으...아!" 하며 그녀는 허벅지로 나의 머리를 꽉 조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숨을 할딱거리며.....
어느새 그녀의 꽃닢에서는 폭포수처럼 애액이 흥건하게 넘쳐 흘러나온다.

"나~ 어떻게 해줘....오빠!!!!!. 어서~ 나 미쳐~ 허~ㅎ 헉"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흘러 나오는 애액을 핥으며 허리를 돌려 그녀의 얼굴쪽으로 자세를 바꾸었다.

그녀는 나의 단단하게 솟은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는 혀끝으로 핥기 시작한다.

그녀는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사정을 두지 않고 나의 페니스를 아이스크림을 핥듯 나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가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 당길때마다 그녀의 꽃닢을 핥던 것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 자극이 심했던 것이다.

"아..그래... 좋~아. 더... 아! !"

이미 나의 불기둥은 그녀의 자극으로 인해 더욱 딴딴하게 발기가 되었다.
나의것은 좀처럼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빨리 구멍을 찾아 가자고 조르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나의 불기둥을 입안 깊숙히 넣어 빨고 있는 그녀를 눕히고 나는 페니스를 그녀의 꽃닢에 조준을 하고 밀듯이 넣었다.

그러나 제대로 구멍을 찾지 못하는듯 미끌어져 나오는걸 안타까이 기다리는 그녀가 나의 불기둥을 한손으로 잡아 그녀의 구멍으로 끌어 들였다.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며 페니스는 쑥미끄러 들어가며 완전히 삼킨 상태가 되었다.
나는 그녀의 한쪽 허벅지를 잡아 잡지에서 본대로 다리 하나는 어깨에 걸치고 천천히 전후진을 시작을 했다.

"아! 허~ 학~ ㅎ 학~ 더!!! 오빠...~"

"너를 오늘 죽여 줄테니 걱정하지 말어~*

"그래! 오빠....오빠 마음 대로 해~!   아! 헉!"

나는 진퇴의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그녀의 자궁 끝까지 닿도록 페니스를 쑤셔 박았다.

그녀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듯이 헐떡 거리면서 커다란 교성과 함께 질을 꽉꽉 조이며 페니스를 물고 경련을 하듯 나의 허리를 나머지 다리로 감싸 안았다.

헉헉대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나도 벌써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머리속을 채우고 점차 속도를 더하여만 갔다.

이윽고 그녀의 마지막 신음 소리와 함께 흥분이 한껏 고저되어 힘껏 정액을 쏟아야만 했다.
너무나 오랬만에 해보는 섹스라 금방 사정을 하고 말았다.

술기운이 나의 페니스를 무디게 할것 같았으나 사정은 그렇지 못했다.
아쉬운 감과 함께 나는 그녀의 몸위로 퍼질고는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하~어.  너를 가졌다는게  정말 좋았어~"

그녀는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나도!!! 오빠는 정말 대단해....아직 난 이런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서도 못느껴 보았어...몇사람 안돼지만..."
나의 빠른 사정을 이해한다는듯 그녀는 나를 위로하였다.

아직 여자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그녀와의 섹스는 너무나 빠른 사정을 치뤘으며, 앞으로는 잘해봐야지 하는 각오까지 갖었다는걸... 그녀는 알까?

그녀는 나의 팔에 안겨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자기는 처녀가 아니고 오빠같은 사람이 사랑을 하여 주는게 더 좋다는 얘기와 함께..

그녀는 이미 고향마을에서 그녀의 친척 오빠에게 처음으로 처녀를 뺏겼으며 객지로 나오기 전까지 계속 시달림을 받았다는 외에는....

그리고 내가 두번째 남자라는 것도....


(5) 그녀의 뒤에서

"오빠! 힘들었지! 이놈봐!!!이렇게 작아졌어...!"
그녀는 나의 팔을 베고 누워 페니스를 가지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손 장난을 했다.

"알았어! 알았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
"싫어...나 졸린단 말이야...또 날 괴롭힐려고 하지...." 하며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꼬집었다.

우리는 레스링을 하듯 침대위에서 이리 굴르고 저리 굴르며 웃고 까불었다.
그녀의 유두를 핥기도 하고 그녀가 나의 페니스를 빨아 주기도 하면서....

그녀는 처음으로 나의 페니스를 빨아 봤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친척 오빠와 할땐 이것을 빨아 달라고 하지 않았니?" 하며 물어 봤고, 그녀는 일방적으로 강간을 당한것도 억울한데 왜 그걸 빠냐며 거의 반울쌍이 되어 나를 때렸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잡고는 계속 장난을 쳤다.

그녀의 기교는 비록 세련되지는 않았으나 나의 페니스가 그녀에겐 사랑스러웠는지 손가락으로 기둥을 잡고 아래위로 움직이며 딴딴하게 굳어 있는 불알과 회음부를 손가락으로 마찰 시켜 주었다.

조금씩 조금씩 나의 중심으로 피가 몰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장난스럽게 살아나는 나의 페니스를 보며, "어! 다시 살아 나네~ 어디 봐...."하며 허리 아래로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전처럼 혀끝으로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계속 그녀는 혀끝으로 감질나게 귀두와 기둥만을 핥았고 나는 허리를 들어 올리며 그녀의 입속으로 나의 불기둥을 밀어 넣어려 애를 썼다.

"낙희야!!!  아!!!...좀더...깊...숙...히...넣으줘!!!  아! 허!"
그녀는 입을 벌려 빳빳이 발기한 나의 불기둥을 입안 가득히 넣어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 나갔다.

그녀의 입에서는 침이 옆으로 나와 나의 기둥전체가 번뜩이며 빛을 발하였다.
"오빠... 이것 봐. 얘가 벌써 이렇게 성을 내고 있어.  흐..읍.."

"아흑...너무 크!!!" 하며 계속 자극을 하여갔다.
그녀는 침이 윤활유가 되어 나의 페니스를 입술과 혀에 마찰을 시키며 단단하게 세워 놓았다.

그리곤 그녀도 흥분이 되는듯 몸을 일으켜 세우며 다리를 벌리고 쪼그리는 자세로 위로 올라가 단단한게 충혈된 불기둥을 그녀의 꽃닢에 껴 맞추듯 넣고는 아래위 수직 펌프질을 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엉덩이와 나의 두개 방울이 서로 부딪치며 출렁거리고, 그녀는 자신의 몸에 더 깊숙히 넣기 위해 방아를 찌듯 요란하게 움직였다.

"아~ 좋아... 너...무. 헉. 아 학...."

그녀의 꽃닢에서는 허벅지를 타고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내리기 시작했고, 나의 페니스는 한번 사정을 하고 난뒤의 단단함으로 그녀의 꽃닢을 파내기라도 하듯 깊숙히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나의 음모는 질퍽하니 그녀의 애액으로 뒤범벅이 되고, 그녀는 자신의 몸을 주체 못하고 온몸을 쥐어 짜듯 두손으로 유방을 잡고는 신음소리를 흘러 보냈다.

나의 엉덩이가 앞으로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그녀의 자극으로 나의 불기둥이 부러져 버릴것 같은 자극이 계속 되었다.

나는 중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크리스토리스를 잡듯이 당겨 내었고, 그로 인하여 그녀는 점점 더 흥분이 고저되는지 뮈라고 중얼 중얼거렸다.

"아~ 하 나! 죽....어. 거.....기. 그..래.  아 헉 허 ㄱ "
그러면서 그녀는 많은 양의 애액을 나의 페니스에 묻혀 나갔다.

형광등 아래에서 펼치는 섹스의 향연은 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유희였다.
한숨을 쉬듯 숨을 가담 듬고 나의 가슴에 안긴 그녀는 숨조절을 하는듯 하였다.
벌써 두번째 오르는 오르가즘인가 보다.

"낙희야...난 아직이야! 너 먼저 흥분해서 싸면 어떻게...."
"오빠가 거기에 손가락으로 자극을 하니 내가 너무 흥분 했나봐~"

"그래도 그렇지 나는 어떻하고......"
"잠깐만...!!!" 그녀는 숨이 가쁜지 계속 깊은 숨을 내쉬며 가슴을 들썩이고 있었다.

나의 불기둥은 허전한듯 꺼떡이고 빨리 구멍을 찾게 하여 달라고 아우성을 쳤다.

"오빠....내가 입으로 해줄게.... 그리고 내 입에 싸...... 먹고 싶어~"
"아니야! 뒤쪽이 더 좋아보여...너가 흥분 하는걸 보니...!!"

그녀는 내가 짐승처럼 뒤로 하는걸 알았다는듯이 무거운 몸을 엎드리며 팔꿈치를 바닥에 대었다.
그러나 나는 불기둥을 그녀의 꽃닢에 한번 깊숙히 넣었다간 빼고 바로 항문쪽에다 그것을 슬슬 문질러 갔다.

언젠가 본 포르노 잡지처럼 항문으로 하고 싶었고 아까 포장마차에서 친구 녀석이 홍유라를 처음으로 먹으면서도 항문으로 섹스를 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자극이 되어 그녀와도 항문으로 하고 싶었다.

"오빠 싫어! 더럽잖아 거기는...."
그녀는 엉덩이를 이리 저리로 돌리며 나의 불기둥을 잡아 꽃닢으로 끌어 들였다.

"오빠....거긴 아파....여기에 넣고 해....!!" 하며 응석을 부렸다.
"낙희야.....난 너의 처음을 갖고 싶어....다른뜻은 없어....너가 날 좋아 한다면 말이야!!!....!!"하며 그녀를 달랬다.

"아깐 그친구 녀석도 여기로 했다고 그랬어...괜찬을꺼야...." 하며 그녀를 달랬다.
그녀는 울쌍이 되면서 나를 엎드려 올려 보았다.

나의 계속된 요구에 그녀는  "거긴 구멍이 작아서 잘 안들어 갈텐데......"
"괜찬아....!! 조금씩 살살 넣은면 될거야.... 여기 로션이 있잔아...기다려.."하며 화장대 위에 잇는 크림을 갖고 와서 나의 페니스에 듬뿍 묻혔다.

그녀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엉덩이를 들어 하늘을 향해 올리고는, "천천히 해야해! 잘못하면 찢어져!"
"알았어! 살살 넣을게.... 크림을 잔뜩 발랐어...."

"정말 괜찮은 거지...."
"그래. 외국 잡지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괜찮아...내가 살살 할께....."
나는 벌들거리는 페니스를 그녀의 굴곡진 엉덩이를 벌리고 조심스럽게 항문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조금은 빡빡하게 느껴지는 구멍에다 귀두를 슬슬  문지러며 엉덩이를 잡고 앞으로 밀어 넣었다.

"아!악.... 아퍼. 살살해.... 찌져지겠어.... 아 아...."
"잠시만 참아. 조금만 더....."
하며 그녀가 도망가지 않도록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잡았다.

다시 빠져 나온 나의 단단한 불기둥에 크림을 한번더 묻혀가며 뿌리 끝까지 넣는데 성공을 했다.

"어때? 괜찮아....낙희야?"
"아악...오빠....너무 아파...빼면 안될까?" 하며 그녀는 거의 울듯이 울부짖었다.

그녀는 엉덩이와 뱃속이 이물질에 꽉찬 느낌을 받으며 아픔과 함께 나의 간절한 부탁이 후회가 되는듯 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움직여 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으로 하는 항문섹스에 대한 두려움과 나의 커다란 페니스가 들어 오는것에 대해 두려움과 고통이 엄습해 오는것 같았다.

"아.....아  퍼.... 그  만...오빠!!! 이제 그만...!"
"조금만 참어. 괜찮아 질거야..." 하며 나는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에 넣어 계속 밀어 부쳤다.

"너무 아퍼서 그래! 살... 살..."
나는 펌프질을 천천히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길이 들자 조금씩 속도를 빨리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정말 좋은데...생각 외로.. 그 이상이야.... 꽉 조이는게...아!!너무 흥..분 돼... 못 참겠어..."
그녀도 조금씩 뭔가를 느끼기 시작하는가 보았다. 아픔 뒤에 오는 쾌감을.

그녀 또한 온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통증 속에 조금씩 길이 나는동안 좀전의 섹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이상 야릇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하.... 아.... 허....헉...오빠... 너.. 무  ..야  릇  해~"
"어...때.... 아프질 않아? "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아 앞뒤로 움직여 나갔다.

형광등 불빛아래 비치는 페니스와 그녀의 항문은 크림과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굵다란 불기둥이 그녀의 좁은 구멍속을 들락거리는것이 상상외의 자극을 가져 왔다.

그녀도 나와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엉덩이의 움직임을 더해 나갔다.

온 몸은 비오듯 땀으로 범벅이 되고 그녀의 항문에선 애액이 샘 솟듯 흘러 넘쳐 허벅지를 타고 바닥을 흥건하게 적셔 놓았다.

내가 허리를 움직일때 마다 자그마한 유방은 단단하게 솟아서 흔들거리며, 그녀는 머리를 흔들고, 신음 소리를 계속 뱉어내었다.

"아악.... 아파.., 오빠.... 살살 해줘.... 제발 부탁이야...!"
"허억...억, 낙희야... 다됐어, 조금만 더.."
나는 이렇게 그녀를 안심시키며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그리고는 나의 불기둥을 깊숙히 밀어 넣었다간 빼는 것을 반복했다.

"아...아앙 오빠.... 아파 죽겠어... 엉...엉..." 그녀는 울음반 신음반의 목소리로 흐느꼈다.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와 함께 지금까지 참았던 정액을 그녀의 항문 깊숙한 곳에다가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허어...억.... 나...낙희야....!"
"아아...앙앙...아흑, 오....오빠...!!"
그녀는 뜨거운 정액이 항문 깊숙히 쏟아져 들어 오는 순간 비명을 질렀다.

"오 빠아.. 나....죽....어... 엄....마....너무 뜨거워!!!"

항문의 수축력이 그녀의 꽃닢에서 느끼는것 과는 확실히 달랐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잡고 내리 누르던 피스톤을 꽂은채 주저 앉았다. 

지금까지 버티던 힘이 모두 빠져 나간듯하고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지는것 같았다.
온 몸이 나른한게 잠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

삽입했던 나의 페니스는 이제 할일을 다한듯이 서서히 줄어 들며 그녀의 항문으로 부터 빠져 나왔다.

그녀는 내가 페니스를 빼자 그대로 업드려 눕고는 숨을 길게 들이쉰다.

"이렇게 흥분된건 처음이야... 나. 정말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어...."

말을 하는 도중에도 그녀의 엉덩이에서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뒤범벅이 되어 흐르고 있다.
나는 낙희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애무를 하고는 입을 맞추고 벌렁 누워 버렸다.

아직도 아픔이 가시지 않은듯 그녀는 나에게 안겨 투정을 계속하였다.

"오빠!! 다음에는 절대 이렇게 뒤로는 안할꺼야....약속해!!" 하며 나의 다짐을 받는 것이다.

이런 약속이야 얼마든지 해줄수 있지....다음에도 너를 안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첫섹스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어쩌면 서로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서.....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4;


(6) 처음 만난 그녀는...

'홍유미' 그녀를 만난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그녀의 동생 홍유라가 한달 넘도록 집에도 들어 오지 않고 연락도 안해 걱정이 되어 회사로 연락을 했더니, 회사에서는 그녀가 출근도 잘하지 않고 혹시 서울에서 내려온 수출품 검사관인 김대현씨가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얘기를 해주며 하숙집 연락처를 가르쳐 주었다고 했다.

그 연락처가 바로 우리의 집 전화 번호였으니.....
그녀는 근심에 쌓여 자기 동생 문제로 나와 상의를 했으면 하는데 만나 줄수 없냐고 했었다.

상당히 예쁜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했으며, 백수인 나의 처지로써 아릿따운 아가씨가 만나 줄수 없느냐고 사정을 하는데 안나갈 녀석이 어디 있겠냐....

그리고 한편으로 비록 친구 녀석의 일이지만 그놈이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었다.

이미 계절은 12월초에 접어들어 바바리 코트가 어울리는 시기였었는데, 짙은 청색의 바바리 코트를 걸치고 나타난 그녀는 내눈에는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보였다.

그녀의 나이는 23살이며, 그녀는 종합병원 외과 간호사로 있다고 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외국 건설 현장에서 감독으로 나가 계시며 일년에 한두번 휴가를 오신다고 하였다.

집에는 어머니와 밑의 남동생만 있는데 자기가 집안일을 다 맡아서 할수 밖엔 없는데 거의 한달전부터 그녀의 여동생이 집에 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동생의 행방을 물었다.
나는 차마 솔직히 그녀에게 유부남과 현재 여관에서 동거중이라는 얘기를 할수없었다.

다만 할수 있는 얘기는 좀더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는 말과 그녀에게 며칠후 다시 만나 상세한 말씀을 드리겠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음에 시간을 낼수 있냐고 물었고 그녀또한 그녀의 동생 문제로 나를 꼭 만나야 한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야홋'하며 외쳤다. 왜냐면 그녀의 미모에 한마디로 뿅갔고 그녀를 매일이라도 만나고 싶었다. 그녀는 그리 큰키의 소유자는 아니었지만 말하는 것에서부터 외모까지 흠잡을데가 없을리만큼 완벽했다.

어쩌면 간호사들의 고유한 나이팅게일 정신과 미모에 따른 우월감이 같이 배어 있다고나 할까?
어찌보면 도도한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싫고 좋음의 내색을 하지 않는 사람같기도 하고...
   
참고로 외모에 자신이 있는 여자일수록 타인에게 부드럽다는것은 상식이다.

나는 친구 녀석에게 연락을 하여 그녀의 언니가 나를 찾아와 동생의 행방을 묻는데 어찌하면 좋으냐고 말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친구 녀석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를 하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녀석은 빠른 시일내에 서울에 있는 와이프와 이혼을 하고 홍유라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가 아닌가?

비록 서울에 있는 녀석의 와이프가 지금의 홍유라보다는 미모가 떨어지고 별로 맘이 썩 내켜 한 결혼은 아니지만 별 잘못한것도 없으며, 게다가 이쁜 딸애까지 있는게 아닌가?

그런 녀석이 자기 주제도 파악치 못하고 와이프와 이혼하고 홍유라와 다시 결혼을 하겠다니....
세상이 엿장수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주 이녀석이 맛이 가도 한참을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녀석의 어머니가 손자와 며느리를 끔찍히 아낀다는 말도 들었는것 같은데....

여자는 늙어 갈수록 어린애가 이쁘진다고, 비록 어린나이의 아들(당시 녀석의 나이가 아마 23살인가?)
이 연애를 하여 지금의 며느리가 애를 가졌을때는 울고불고 사정도 하고 여자애를 만나 애를 지울것을 종용하기도 하고, 또 친정아버지 되는 분에게 간곡히 부탁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사정이 정반대의 입장이 되었다.

녀석은 일찍 결혼을 하다보니 와이프에 대하여 금방 실정을 느꼈는가 보다.  '왜 그래..일찍 결혼을 했냐'구 내가 가끔씩 녀석을 핀찬도 주고 했는게 지금에야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이다.

남자란, 자고로 때가 될때까지 기다리고 그것도 싫으면 가벼운 연애를 하고 말아야지, 일찍 해보면 하늘에 별이라도 딸것 같으나 금방 실증이 나게 마련이다.

옛날도 마찬가지 였을것 같다.
어린나이에 장가를 보내 놨더니 머리 굵어 바람이나 피우고 안방 마나님들 속꽤나 썩이질 않았나...

난 내일은 아니지만 왠지 갑갑함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다.

홍유미 동생 홍유라 그녀를, 녀석의 바람끼로 보아 잠깐 데리고 노는 상대로 생각을 했었는데 이건 아주 심각한 지경에 까지 이르렀으니....

나는 언니 홍유미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전화를 하여 다시 만나자고 하였다.
근무 시간이 3교대라 오후에 시간을 낼수가 있다고 했다.

나는 물론 환영할 일이지만 커피값도 변변히 가지고 다니지 못하는 처지로써는 저녁 시간에 그녀를 만난다는 것이 솔직히 부담이 되었다.

커피값이야 어떻게 마련할수 있지만 혹시 저녁식사와 술이라도 한잔을 해야 한다면 백수의 입장으로써는 정말 난감한 처지가 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미 저녁시간에 약속을 하고 난뒤라 어쩔수 없는 처지가 아닌가?

그나마 군대를 갔다와서 몸이 불어나 잘 맞지않는 양복을 차려입고 그녀를 만나러 나갔다.
그녀는 전에 입고온 청색의 바바리가 아닌 엷은 고동색의 바바리를 입고 나왔으며 입술에는 쌔빨간 루즈를 바른 모습이 너무나 고혹적이었다.

'아!! 이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하나님이 나에게도 어떤 기회를 주실려고 한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몇번이고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

전에는 너무 어두운 카페에서 보았지만 지금은 환한 불빛아래 그녀를 자세히 뜯어보면 볼수록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기가 겁이 날정도였다.

특히 그녀가 눈을 들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눈가에 눈물이 비칠때면, 내가 왜 그녀에게 그녀의 동생에 관한 어두운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후회가 되었다.

나는 그녀에게 솔직한 얘기를 할수 밖에 없었다. 비록 가슴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그녀는 아주 근심어린 모습으로 나에게 어떻게 하면 둘과의 관계를 떼어 놓으수 있을까 상의를 하였다.

내친구가 유부남이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며, 이혼을 하고 자기의 동생과 다시 결혼한다는것은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써는 도저히 용서 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 역시 똑같은 입장이라는 말을 하였고 어느듯 시간이 흘러 늦은 저녁이라도 먹어야 할시간이 돼었다.
나는 그녀에게 솔직히 이야기를 하였다.

군대를 제대하고 지금은 복학을 기다리는 중이라 수중에 가진 돈이없고, 군대까지 갔다와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것이 왠지 쑥스러워 불편하지만 없이 살고 있다고 했다.

오늘은 비록 차한잔 살돈 밖에 없다고 틀어 놓으며, 내가 졸업을 하고 직장을 갖게되면 첫월급 받아 댁에게 제일 먼저 훌륭한 저녁을 사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앞으로도 거의 일년반 이후의 일을 지금 얘기를 하니, 그녀는 깔깔 웃으며 너무 솔직하여 맘에 든다는 말을 하는것이 아닌가?

얼떨결에 그런 얘기를 듣고 나니 내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저는 현재 병원에 나가고 있으니 그런 얘기는 하지 말고 우리 저녁이나 하러 가요?" 하는 것이다.

그녀의 그런 제안을 선뜻 받아 들이는 나자신이 약간은 쑥서러웠지만 잘못하다가는 그녀를 오늘 이후에 는 도저히 다시 만날수 있을것 같지가 않았다.

우리는 카페를 나와 당시에는 최고로 비싼 비후스텍을 먹기위해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음식 먹는 매너도 나를 가볍게 흥분 시켰고 거의 절반을 나에게 넘겨 주는 것이었다.

자기는 동생일 때문에 걱정이 되어 밥이 넘어 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사양을 할 내가 아니었지만 그녀의 하얀 손을 보니 왠지 덜컥 받아 들지 않고는 그녀는 울어 버릴것만 같은 그녀의 표정을 읽은 것이다.

저녁 시간 내내 그녀는 동생일로 소침하여 있었고 나는 좋은 방법을 찾아 보자고만 하면서 그녀를 달랬다.   이윽고 식사가 끝난후 그녀는 나에게 '술 한잔 사면 안될까요'하며 나에게 제의를 하였다.

그녀는 차마 자기의 답답한 가슴을 안고 집으로 가기에는 허전 하였는가 보았다.
나역시 언감생심으로 선뜻 받아 들여야 할지 약간의 고민이 생겼다.

이미 호주머니에는 동전 몇개만이 남았고 그렇다고 그녀의 심정을 모른채 하고 헤어진다는 것이 너무 야속하게 생각이 들었다.

당시 학사주점이 그나마 내가 몇번을 가 보았고 술값이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어 그녀를 데리고 지하 학사주점으로 들어갔다.

벌써 그곳은 씨끄러운 소리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었다.
음악소리가 씨끄러우니 앉아서 술을 마시는 취객들의 목소리도 따라서 하이톤을 내고 있었다.

어쩌면 경상도 특유의 씨끄러운 소리가 아닐까? 타지방 사람들이 보면 경상도 특히 부산 사람은 이야기하는것이 마치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씨끄러우니까....

그녀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에는 주위가 소란스러우며 사람 사는 맛이 나는곳이 더 좋았다고 생각을 했으니..    아마도 조용한 술집이었다면 그녀는 울음을 터트렸을것이다.

그녀는 내게 돈걱정을 하지말고 평소 좋아하는것을 시킬것을 제의했다.
오늘 같은날은 자기도 흠뻑 취해보고 싶다고 하였으니...

나는 평소대로 소주와 파전 그리고 노가리 구이를 시켰다.
소주 세병째가 다 비워갈 무렵 그녀는 눈가가 붉어지며 점점 혀가 안으로 꼬꾸라 들었다.

"민철씨! 댁은 나의 동생일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물었고, 나는

"상황에 따라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내가 유미씨와 서로 좋아하고 댁이 나없인 못살겠다고 하면 나라도 이혼을 하고 홍유미씨 당신과 결혼을 하겠다" 라고했다.

아마 그녀의 동생이 유부남과 동거를 한다는것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것 같다. 아직도 사리 분별이 확실치 않은 21세의 처녀가(아마 언니 입장에서 본 것이겠지만)....

홍유미는 점점 자세가 풀리는것 같았다. 그동안 자신이 타인 앞에서 예의를 지키고 있었으나 심적으로 부담이 가는 동생일과 술이 그녀의 자세를 흐트려 놓은게 아니었을까?

아무래도 이쯤해서 일어나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녀도 맥주 한두잔 마시는게 자신의 주량인데 오늘은 너무 많이 마셨다고 하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그래도 그녀는 핸드백을 열어 지갑채 나에게 내미며 술값을 계산하라고 하였다.
두번째 만남이지만 그녀는 나를 믿는것 같았고, 자신의 지갑까지 나에게 건네주며 술값을 치루도록 하는것이 정말 나를 좋아해서 하는 행동으로 받아 들였다.

그녀는 나에게 "민철씨.. 솔직한 댁의 마음씨와 자세가 마음에 들어요"하며 혀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소리를 했다.
이미 바깥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우리 두사람의 몸을 차갑게 만들었다. 아마 그녀는 마음도 추웠을 것이리라....

그녀는 비틀거리다 급기야는 나의 팔짱을 끼고 술이 깨도록 같이 걸어 줄수가 있느냐고 했다.
나로썬 '오브가 코스'지... 나의 팔짱을 끼고 정답게 걸어줄수 있는 미인이 언제 있었느냐고....

우리는 차가운 밤공기를 받으며 더욱 몸을 가까이 했고, 그녀는 나에게 얼굴까지 파묻고 걸었다.

그녀는 나에게 김대현이라는 친구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혹시 당신같이 친절하고 멋있는 사람이냐고도 말을 했다.

'친절? 그건 아닌데...하지만 매너는 있지..' 하며 속으로 웃으며 ' 그녀석은 나보다 더 잘생기고 한 매너에, 집안에 돈도 많고, 한가지 흠이라면 유부남이란것' 뿐이라고 했다.

그녀는 웃으며 "민철씨는 다른건 똑같은데 한가지는 현재없고, 유부남이 아닌게 그와 다른거죠?" 하고 웃었다.  그러면서 나의 팔에 매달려 걸음을 옮겼다.

그녀가 나의 어깨에 머리를 묻어 왔을때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병원에서만 맡을수 있는 희미한 소독냄새와 더불어 또다른 자극을 유발하는 여자 고유의 향기를 맡았다.


(7)  골목에서.

제법 오랜 시간을 그녀와 나는 팔짱을 끼고 풀고 또 허리에 두르며 걸었다.
어느듯 내가 살고 있는 동네까지 걸어오게 되었고 그녀도 술이 점점 깨기 시작하는가 보다.

1시간 이상을 걸으면서 우리 둘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내게 '애인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 나 또한 없다고 했다.

다만 술집에 있는 허낙희가 나의 애인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허낙희 역시 나를 좋아 하지만 술집에 있다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여 겉으로 절대 드러내지 않고 또한 그녀가 먼저 나를 찾지는 않았다.

가끔 낮시간에 허낙희가 사는 자취방에 놀러가곤 했으나, 그녀의 동료 아가씨가 목욕을 갔거나 일이 있어 잠깐 자리를 비웠을때는 우리는 번개에 콩 굽듯이 후다닥 섹스를 해치우곤 했다.

"오빠..누가 오면 어떻해?"하면서도  낙희는 나에게 매달렸다.
그럴때 보면 그녀는 정에 굶주린 한마리의 암컷이었다.

그녀는 나의 온몸을 이잡듯 핥으면서 나를 그녀의 페이스에 넣고는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나의 몸아래에서 혹은 나의 위에서 몸부림치곤 했다.

하지만 그녀 자신이 나에게 마음을 주기에는 자신의 처지가 애인처럼 사귀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랐을 것이다.   나도 그녀를 사랑하지만 술집 아가씨들은 그네들의 생리상 언제 어느때 소리 소문도 없이 옮겨 갈것을 알고나 있는지 나에게 마음속 깊은 정만은 주지를 않았다.

홍유라와 나는 한참을 걸어 어느듯 내가 사는 집가까이 왔다. 그녀 또한 내가 살고 그녀의 여동생을
어찌 어찌한 나의 친구 김대현이가 하숙하고 있는 나의 집이 궁금 했을 것이리라.

당시 우리집은 길고 폭이좁은 골목안에 있는 아담한 기와집이었다. 끝이 막혀 사람이 다니지 않고 우리집 역시 끝에서 두번째의 집이라 밤늦게 다닐때면 나도 가끔은 무서울때가 있었다.

한번은 늦은 저녁 담배를 사러 가기위해 밖으로 나오는 순간 우리집 앞 대문 근처에서 남녀의 두런두런 하는 소리가 들렸다.

두남녀가 짙은 키스를 나누는 소리인것이다.
그들은 내가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것도 듣지 못할만큼 열중을 하고 있었다.

" 아흑..거기는 안돼"라고 하는 여자의 소리가 들렸다.

나는 대문을 열려고 나오려다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그광경을 보기위해 문틈으로 내다 보니 2층 앞집창에서 흘러나오는 희미한 불빛아래 남녀가 키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두운데서 약간이라도 밝은 쪽을 보면 사물이 분간할 정도는 보인다.
그리고 두남녀는 우리집 대문앞에서 그짓을 하고 있었고 벌써 목소리만 들어고 알수가 있을만큼 나역시 그런 경험을 했었으니...

언젠가 A 화장품 회사에 다니던 '강혜정'이와 어두운 골목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진한 키스만하고 헤어졌는데....

당시에는 골목안에 별도의 가로등도 없었고 자신의 집앞에만 조그마한 불을 밝혀두었다가 밤이 깊어면 꺼버린다.   밤새 불을 켜둘수 없고 전기료도 사용하는 집에서 내어야 하기에...

남자의 한손은 이미 여자의 치마 아래에 들어가 있고 그녀의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남자가 여자의 팬티안에 손을 넣어 그녀의 꽃닢을 유린하고 있었는것 같았다.

대문이 나무로 되어 있는데다가 낡아 약간의 틈이 있어 밖의 동정을 살피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한참을 키스에 열중하던 남자가 그녀의 브라우스를 제끼고 그녀의 유방을 빠는것 같았다.

"으으.....현호씨....그만...해...!" 하는 숨을 죽인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조금만 더.." 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따랐다.

나의 페니스는 갑자기 흥분을 하여 '웬 떡이냐'는 듯이 불끈 불끈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지에 손을 넣어 발기한 페니스를 쓰다듬으며 남녀의 사랑행위를 생비디오로 즐겼다.

한참을 그녀의 유방을 빨던 남자가 그녀의 손을 끌어 당겨 자신의 바지 쟈크안으로 넣었다.

그러자 여자의 손이 그의 발기한 페니스를 꺼내었고 다시 굵은 페니스를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미 그 남자의 페니스는 발기하였고 남자는 여자의 입과 목을 핥기 시작하였다.

"으..으...현호..씨.., 아..."하며 간간히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좀더...만져줘...!" 하는 남자의 목소리...

그러더니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아래로 내렸다. 아마 자기의 페니스를 빨아 달라고 했는것 같았다.

" 아잉....싫어...이제 그만해....현호씨....!' 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계속 남자가 칭얼 대는것 같았다.

남자는 계속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아래쪽으로 끌어 내리더니 허리띠를 풀게 하였고, 그녀는 꿇어 앉아 바지를 내리고 잠시후 남자의 팬티까지 아래로 내리는 것이었다.

남자의 팬티는 그의 무릅께에 걸려 있고 희미한 불빛아래 그남자의 팽창한 페니스는 우람히 치솟아 오랐다. 여자는 양손을 남자의 엉덩이를 잡고 끄떡이고 있는 남자의 페니스를 한참이나 보다가 이윽고 혀를 내밀어 남자의 성기를 혀끝으로 핥아 갔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남자의 성기를 물고 머리를 앞뒤로 급히 움직이며 빨아대는 것이었다.
"으...으...천...천...히...!"하며 남자는 신음소리를 입밖으로 내뱉었다.

여자는 한참을 머리를 흔들며 남자의 성기를 빨다가 다시 페니스를 뱉어내고는 혀로 남자의 귀두를 핥고 또 기둥을 입술로 핥아 나갔다.

남자는 "으...윽..아!!!!" 하며 신음 소리를 가끔 뱉어냈다.

나는 '에이 시펄.. 그렇게 하고 싶으면 여관으로나 가지, 하필이면 담배 사러 갈려고 하는데 우리집 앞에서 이짓거릴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돈주고도 볼수 없는 생포르노를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하지만 시간이 늦어 담배가게가 문을 닫으면 큰길까지 가야한다. 담배도 마렵고 문틈에 서서 보고 있는것도 상당한 중노동 이었다.

이윽고 그녀는 남자의 페니스를 소리나게 쭉쭉 빨다가 남자가 페니스를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밀어 넣었는지 갑자기 입을 떼곤 켁켁거리기까지 하였다.

한참을 지나 남자가 갑자기 "으윽...헉....!!!" 하는 비명을 질렀고, " 나...쌀...것 ...가..타..."
하는 남자의 급박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더니 여자가 "엄마야..." 하는 비명을 질렀다. 아마 남자가 사정을 할때 입을 빼 내었는데 그만
정액을 그녀의 브라우스에 뿌렸는가 보다.

" 현호씨...아잉...나..몰라...여기 봐...다 묻었잖아..!" 하면서 그녀는 남자에게 수건을 받아 브라우스에 묻어 있는 정액을 딱아냈다.

나느 집앞 담배가게가 문을 닫을까 조바심이 났다. 왜 이화상들은 끝났으면 빨리 가기나 할것이지 왜 이렇게 꾸물대고 있나? 하며 인기척이라도 내어 버릴까 하다, 그런 행위는 그들에게 정말 몹쓸일인것 같아 꾹 눌러 참고 있었다.

이윽고 두남녀는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면서 골목을 빠져 나갔다.
그날 나는 근처 담배가게가 문을 닫는 바람에 큰길까지 나가서 차도를 무단 횡단하고 산넘고 물건너
어렵사리 담배를 샀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 기억이 있었기에 나는 홍유미를 우리집앞 골목까지 인도를 했다. 우리집이 어디 있는지 가르켜 주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녀는 이미 술이 거의 깬상태이고 나는 긴장이 풀리며 은근히 술이 오르기 시작하였다.
내가 약간씩 비틀거리자 그녀가 되려 나를 부축하고 우리집 골목 입구까지 간것이었다.

골목앞에서 그녀는 약간 주춤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그녀의 허리에 감았던 팔을 위로 약간 올리며 그녀의 유방을 슬쩍 건드린것이다.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나는 그녀를 이끌고 나의 정든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밤이 깊어 집 대문앞에 걸려 있는 전등불은 이미 꺼졌고, 아들녀석을 기다리다 부모님은 잠이 드셨는지 현관불도 꺼지고 골목안은 정적이 감돌았다.

아무도 지나지 않고 찬바람만 약간 불어오는 골목을 깊숙히 들어와, 그녀에게 도둑키스를 할생각을 했다. '잠깐만이라도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할수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게다가 모든 상황을 잘아는 우리집 앞이니 한번 시도를 해볼려고....

난 그녀에게 우리집으로 들어가 볼것을 권했다. 하지만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혼자서 집으로 가야겠다고 했다.     아무리 그렇지만 여자가 남자를 집앞까지 배웅해 주는 법은 없다.

다만 그녀가 술이 깨고 싶어 걷자고 한것이 어쩌다 보니 우리집 앞까지 오게 된것이고 나역시 뭔가 이루어질수 있을것 같은 예감에 그녀를 집앞 골목까지 같이 온것이 아닌가?

그녀는 괜찬다며 나에게 오늘 만나반가웠다고 손을 내민다. 그손을 잡은 순간 뭔가 아랫도리에서 뜨거운 불길이 올라 오며 나는 그녀를 와락 앞으로 끌어 당겼다.

그녀는 갑자기 당한 나의 행동에 피할새도 없이 나에게로 안겨 왔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날따라 앞집 2층마저 불이 끄져 있고 적막이 감도는 골목길에서 그녀는 나에게 입술을 허락 한것이었다.

"으음....민철씨....왜 이렇세요...읍!!!"
"잠시만요...유미씨...!!!"
그녀는 소리를 죽여 가며 나에게 벗어 나려고 약간의 저항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저항은 저항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안기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 하는것 같기도 하였다.
그녀와 나는 이미 술도 같이 마시고 한시간 이상을 팔짱을 끼고 허리에 손을 돌리고 하면서 걸어 왔던 것이다. 그런 사이가 된것이 아마 그녀가 반항을 쉽게 하지 못하게 한것이 아닐까?

그녀의 입술위에 나의 입술을 포개고 한껏 빨아 들였지만 그녀는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새빨간 입술!!! 얼마나 남자의 페니스를 발기 시키는 색깔인가!

그 새빨간 입술을 뺐었다는 것만 해도 나의 페니스를 발기 시키는데 전혀 모자람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핸드백을 바닥에 내리고 그녀를 벽으로 밀어 부쳤다.

아마도 우리집 대문쪽에 밀어 부쳤으면 나무 대문이 낡아 삐꺼덕 거렸을겄이고, 부모님을 깨우는데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을꺼니까...

내같이 잠이 많은 녀석도 대문 삐꺽이는 소리에 깨어 날 정도 였으니...

나는 그녀를 벽으로 밀어 부치고 그녀의 입을 열기위해 바바리 코트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차가운 밤공기에 노출되어 있던 손이 그녀의 바바리 코트안으로 파고 들었고, 이어 그녀의 브라우스내로 파고 들때쯤 그녀는 입을 열어 주었다.

나를 위해 입을 열려고 한것이 아니라 '안돼요'라는 말을 할려고 입을 열었다는게 확실했다.
어쨋던 나는 그녀의 입을 열고 나의 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침투시켰다.

갑자기 자신외의 이물질이 그녀의 입을 휘졌자 그녀는 몹시 당황하였는가 보다.
그것도 잠시 그녀의 혀가 나의 혀를 따라 나왔다.
그리곤 두혀가 서로 뒤엉켜 서로의 입속으로 왔다갔다 하며 맑은 타액까지도 서로 교환을 하였다.

똑같이 술을 마셨지만 나의 입에선 술냄새가 나지만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향기와 꿀같이 달디 달은 맛이 나는건 무었때문 일까?

나는 허기진 걸신처럼 그녀의 입술을 마구 빨았다.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긴숨을 쉬고 다시 나의 입술을 찾았다.

"허억....음....읍....!!" 그녀의 입에선 비음과 함께 신음소리가 같이 따라나왔다.
이윽고 나의 손은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열고 브라를 위로 올리며 소중히 간직한 그녀의 유방을 더듬었다.

"하..악....헉...민철씨...거긴... 안돼...!!"하며 나의 손을 빼내려 하였으나 나의 손을 잡은 그녀는 되려 도아 주고 있다고 해야 맞는 말일꺼 같았다.   그냥 단순히 나의 팔을 잡은것이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발기를 하였는지 딱딱히 굳어 있었고 그녀의 아랫도리는 후들 후들 떨리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가라앉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계속 그녀의 입술과 젖무덤을 공략하였다.

그녀가 나에게 보인 호의가 이것이라면 오늘 그녀를 데리고 여관으로 가도 될것 같았다.
하지만 나의 호주머니엔 몇개의 동전만이 있었고 차마 그녀의 지갑을 빌려 여관비를 치루는것만은 정말 싫었다.

그리고 '오늘만이 날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빨리 그녀를 공략해버리면 쉽게 헤어 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녀를 한두번만 보고 말 그런 나의 처지가 되지 못했다.

나에겐 군입대전 모두 정리해버린 옛날 애인밖엔 없었다.
그녀들은 이미 시집을 갔던지 아니면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처지고 또 나이가 많아 신선함이란 눈꼽만큼도 없었다.

'아예 남자를 만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가버린 기집애들 이었으니...

나는 결코 서둘러지 않았다.
비록 그녀의 젖무덤을 애무하고 입술을 빨아 정신을 확 빼버렸으나, 이제는  이쯤에서 그녀를 곱게 돌려 보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녀의 입술을 천천히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좀전에는 혹시 그녀가 도망이나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허겁지겁 서둘렀으나 지금은 아니다.

그녀도 나의 슬로우한 키스를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차가운 밤공기가 얼굴을 스쳐가도 우리의 몸에서는 열기가 후끈 일어났고 나의 아랫도리에선 조그마한 녀석이 기상을 하며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자기도 이 향연에 끼워 줄수 없느냐'고....
'기다려.이녀석아! 시도 때도 없이 끼어 들려고 하냐? 오늘은 때가 아닌거여...' 하고 그녀석을 달랬다.

나는 손을 돌려 옆의 젖무덤으로 이동했다. 아무리 슬로우한 키스라도 유방과 같이 애무를 하면 여자들은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이다.

벽에 등을 기댄 그녀가 자꾸만 아래로 가라 앉는것 같았다. 한팔로 그녀를 부축 했건만 가라앉는 그녀를
다른팔로 끌어 올리기가 수월치 않았다.

그녀의 유방을 공략하는것도 이쯤에서 그만두어야 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후다닦 해치워 버리면 그만큼 신선함이 떨어지고, 나의 천사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큼 나는 그녀에게 잘해주고 친구녀석과 달리 뭔가를 지켜 주고 싶었다.

어쩌면 내가 그녀를 이렇게 끌어 왔고 그녀도 나를 믿고 왔기에 이제는내가 수습을 해야 한다.
그나마 나의 솔직한 이미지에 이끌려 여기까지 따라온 그녀가 아닌가?

나는 그녀에게 바람이 차가우니 빨리 집으로 모셔다 드려야겠다며, 그녀의 브라우스 안에 넣었던 손을 빼고 단추를 잠궈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코트를 여며주며...

난 그녀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는,
"홍유미씨...정말 오늘은 미안했어요"라며 그녀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다.

"아...민철씨....어쩜....!!"하며 그녀는 내게 되려 감사하다며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붉은 색으로 번진 입술 주위를 딱았다.

우리는 다시 골목을 빠져 나와 뻐스도 끊어진 큰길로 나왔다.
그녀는 여전히 나에게 팔짱을 낀채로.....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5:


(8)다음날 아침에...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머리가 맹하니 아프며 어제 저녁 그녀가 집으로 잘갔었는지 궁금하였다.

어제 늦은 저녁 집앞 골목에서 그녀와 첫키스를 하고 난뒤 큰길까지 나왔을때는 이미 뻐스는 떨어지고 간간히 택시만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굳이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는 나에게 홍유미 그녀는 자기 혼자 택시를 타고 갈테니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했다.

맨정신이라면 문제가 다르지만 그때 난 술이 계속 올라 그녀의 부축을 받고 있었다고 할정도로 걸음이 왔다 갔다했다.

그녀는 나와의 골목길 키스전쟁을 치르고 마신 술이 거의 깼지만, 나는 소주 3병중 그녀가 3-4잔 마시고 나머진 내가 다 털어 넣은데다, 추가 입가심으로 그녀의 (입)술까지 더 마셨으니 취할수 밖에...

어제 저녁의 기억이 아물 아물거리며 그녀와의 집앞 골목길 향연이 되살아 나기 시작하였다.

아침부터 팬티 안에 두손을 집어 넣고 나의 페니스를 위에서부터 아래로까지 힘을 주고 쫙쫙 훑어 내렸다.

'에이!!!괜히 집에 곱게 포장하여 보내주었나?'

여관에 들어가 삼촌한테서 물려 받은 시계라도 풀어주고 그녀를 데리고 갔다면 그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하는 이런 저런 생각이 들자 아침잠에 빠져 있는 아랫것이 '끙'하고 일어나기 시작한다.

'나. 졸린데'하며 슬슬 기지개를 편다.

'마..임마..주인이 일나라고하면 벌떡 일어 날것이지, 뭔 잔소리가 많아?'하며 녀석을 흔들어 깨웠다.

영문도 모르고 벌떡 일어나 '백수 주인이 아침부터 뭔 껀수를 줏었나?'하며 이리 두리번 저리 두리번 하고 있었다.

'짜썩, 날이면 날마다 장날인줄 아나 보지... 어제 저녁에 부지런히 설쳤으면 내가 용기를 내어 너에게 색다른 맛을 보여 주었을텐데, 이제 기상한거여?'하며 나의 아랫것을 원망했다.

마자...어제 저녁에는 술이 어지간히 취했는지 내 아랫것도 술에 골아 떨어져 지 주인이 뭘하고 있는지 당췌 궁금하지도 않은것 같았다.

지 녀석이 부지런만 떨었으면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홍유미 그녀를 어떻게 했을것인데...

이런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녀를 집에 고이 돌려 보낸것이 아깝기도 하고 '지가 무슨 공자,맹자,순자, 사미자(?),도둑군자(?)라고 99% 입에 들어온 사탕을 뱉어냈나'하는 후회를 하니 정말 아깝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내친구 유부남 녀석이 그녀의 동생을 어찌어찌하여 지금은 여관에서 동거 중에 있는데 그런녀석의 친구라는 놈도 두번째 만나 언니를 어찌저찌 해버렸다면 '그나물에 그밥'이고 모두 똑같은 한통속이라고 할것은 뻔할테고 홍유미 그녀는 앞으로 나같은 놈은 더이상 거덜떠 보지도 않았을것 같은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 내가 장하고 기특하다는 궤변을 생각해 내었다.

늦은 아침 기상을 하니 어머니께서 한 잔소리를 늘어 놓으신다.

'젊은놈이 매일 술이나 마시고는 대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담이나 튀어 넘어 들어오질 않나? 왜 어젠 대문도 잠궈지 않았는데 문으로 들어 오지 않고 어렵게 담을 넘어 왔냐'며 핀찬을 주신다. 

'아!!! 그랬나요?' 괜히 술취한 김에 늘하던대로 담을 넘어 왔는데...'

그러찬아도 양복이라 웃도리를 벗어 집안으로 던져 놓고 담을 넘은 생각은 나는데 양복 웃도리를 집어 들은것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하!!! 그래서 어머니가 내가 담을 튀어 넘은걸 아셨구나' 이런 맹한 동포!!!!

참고로 우리집 나무 대문은 너무 오래 된다가 워낙 무거워 조금만 움직여도 삐꺽거리며 요란한 소리를
내며 호들 방정을 떤다.

그리고 밖에서 문을 잠구는 장치가 없어 혼자 있을땐 가끔 외출 한다는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요즘 아버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신경이 굉장히 예민하시다. 별 큰 잔소리는 않으시지만 아버지 앞에선 괜히 주눅이 들어 가급적이면 밤늦게, 술많이 한날은 담을 튀어 넘기로 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은 어머님이 문을 열어 놓으신 모양이다.

얼마전에도 친구녀석이랑 술을 마시고 집에와 늘하던대로 담을 튀어 넘는 순간 옆집 담벼락끝에 입술과 코를 찍여 입안이 피투성이가 되고 앞니도 조금 깨어지는 불상사가 있었는걸 어머님이 기억하시고 못난 아들이 더깨지고 다칠까봐 대문을 잠구지 않았나 보다.

허기야..도둑이 들어와도 가져갈것이 없으니까...
한달전에도 도둑이 들어와 연탄창고안에 큰 x을 누어 놓고 갔는데 아직도 재차 방문 흔적이 없는걸 보니
그녀석이 판단컨데 들어가 뒤져봐야 별 소득이 없다고 생각을 했을것 같다.

그래도 그당시 우리집에 칼라 tv는 있었는데...하기야 옛날 티비는 워낙 무거워 가져 갈려면 꽤나 수고를 해야 할꺼다.

나는 어제저녁의 일이 궁금하여 대문밖을 나섰다.

'아!! 이자리에서 그녀와 키스를 했구나'하며 주위를 두리번 하는 순간 바닥에 흰색이 섞인 엷은 분홍 손수건이 눈에 들어왔다.

줏어들어 자세히 보니 붉은 루즈가 묻어 있는 그녀의 손수건이 아닌가?
방으로 들어와 냄새도 맡아보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할수록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울컥이며 올라온다.

안방에 있는 전화를 살며시 빼내와 거실로 가지고 나와선 그녀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전화를 걸었다.
처음 만날날 그녀가 나에게 적어준 전화번호를 신주 단지 모시듯 공책에다 쓰가며 달달 외운게 지금에야 효력이 나타난다.

어렵사리 그녀와 통화가 되었다.
지금 수술 들어가야 하는데 점심시간 이후에 연락을 줄수없겠느냐고....

계속 방안에 누워 빈들거리다 점심시간까지 기다리는동안 나는 잠시 후회에 빠졌다.
아무리 술김에 도둑키스를 한것이지만 다른 안부도 묻지 않고 점심시간 이후까지나 연락을 하라고 하는것이 왠지 찝찔했다.

 

(9)그녀와의 두번째 키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다른일이 생겨 오후늦게야 그녀와 전화를 할수 있었다.

'점심시간부터 기다렸는데 이제 전화를 하면 어떻해 해요'라는 말은 듣는 순간 '아...그녀도 나를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 무사히 들어갔느냐구' 나참...내가 물어봐야 할소리를 그녀가 한다.
'네...유미씨 덕분에...여러가지 폐가 많았습니다'하며 그녀의 의중을 떠봤다.

그리곤 ' 집앞에 유미씨 손수건이 있기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 돌려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도 되지도 않는 이유를 대며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

그녀는 '며칠있으면 크리스마스 이븐데 민철씨 시간이 어떤지요? 그때 다시 뵐수 있을까요?'라며 그쪽에서 시간을 정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속으로 '야홋'하며 쾌재를 질렀다.
백수가 시간이 없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며칠이 왜 이다지도 긴지? 하루 하루가 일년을 넘기는것 같았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그동안 어머니에게 애교를 떨고 또 어름장도 놓아가면서 근사한 바바리 코트를 장만했다.   나중에 돈 벌면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하면서,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어머니에게 제대로 호강을 시켜드린적이 한번도 없다.

세상의 아들녀석들은 모두가 나같지는 않으리라....

그녀와 만나기로한 이브날 아침.... 차가운 물에 머리를 감고 이것 저것 찍어 바르며 멋을 내었지만 내몸에선 여전히 백수티가 떨어져 나가질 않는다.

이젠 홍유미 그녀를 친구녀석 일이 아닌 나의 일로 그녀를 만난다.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그동안 친구녀석들과 가끔 밖에서 만날때 옆에 끼고 나오는 그놈들의 애인들을 볼때마다 속에서 불이 끓는것 같았고 괜스레 그들에게 심술고 부려보고 한것이 이제야 미안스럽기 까지 했다.

다시 만난 우리는 어쩐지 어색해 하면서도 그녀는 나를 정답게 대해 주었다.
도둑키스도 가끔은 필요할때가 있나부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아예 발디딜 틈도 없었다.
그녀는 나에게 저녁을 사겠다고 했다. 이런날 저녁만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얘기지만 일단 뭘 먹어야 움직이든 술을 마시든 하지....

이브날이라 아예 레스토랑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우리는 고기에 쏘주를 먹기로 하고 자리에 일어났다.
정말 오랬만에 먹어 보는 남의 살이다.

그녀는 계속 고기를 구워 나에게 주며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아!!!!! 이런것이 애인이 있어 좋은 장점이라는구나.....
얼마나 뿌듯한가?  이건 말로 다 표현 할수가 없었다.

군 입대전에 사귀던 기집애들은 발라당 까지기만 해서 가만히 앉아 받아 먹을려고만 하고 뭔 서비스 정신이란게 약에 쓸래도 없었는데.... 홍유미는 정말 그네들과 다르다.

언젠가 한해 후배 기집애와 일년 가까이 사귄적이 있었다.
하늘에 맹세컨데 그지집애와 키스 한번 못해봤다.

그애 아버지는 의사라 용돈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나에게 제대로 술한잔 사준적이 없고 내가 알바이트를(당시만 해도 과외를 했으므로) 한 돈으로 그애에게 엄청 쏟아 부었다.

하지만 그지집애는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 항상 몸을 사렸다. 아니 그러면 왜 날 만나는것인가!!!

언젠가 한번은 걔를 어찌 해보려고 경주로 데리고 놀러 갔었다.
고속 시간표와 기차 시간표등을 다 재어보곤 둘다 못타는 시간까지 그지집애를 이리저리 구경을 시켰다.

이미 와보니 배는 떠나버리고 우왕 좌왕을 하는 그지집애를 보며 제풀에 꺽일때까지 따라만 다녔다.
멕이 빠지면 그때 덮쳐 먹을려는 엉큼한 생각을 하면서...

그러더니 고속 터미날에서 택시 운전기사와 뭔가 얘기를 하더니 혼자서 홀라당 부산으로 날라 버린것이다.   난 그날 '우이....씨펄..'하면서 날밤을 여관방에서 속만 끓였던 적이 있었다.

그런애들만 상대하다가 천사와 같은 홍유미를 보니 볼수록 사랑스러워지는 것이었다.
다만 거슬리는것은 그녀의 동생이 나의 친구와의 동거로 인해 그녀의 마음이 편치 못하다는것이다.

며칠전 유미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전화가 와서는 '잘 있으니 찾지를 말고 언젠가 아버지가 오시면 그때 찾아뵙겠다'고만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는것이다.

나도 친구에게 전화를 해도 부산 사무실에 다음일이 있으면 나타나지 연락이 안된다고 아가씨가 매몰차게 전화를 끊었다.
아마 뭔가 복잡한 일이 있으니 전화를 피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당분간 홍유미와 나사이에는 그녀의 동생일은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자는 말을 하고는 더이상 복잡한 얘기는 않키로 하였다.

그녀가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며 제법 취기가 서서히 발동을 하였다.
얼마나 황홀한 시간들인가? 그녀는 오로지 내가 입으로 넘기는 고기점을 보고 좋아 하고 있으니...

저녁을 다먹은뒤 그녀는 나에게 부탁이 있다고 하였다.
"내일, 동료 간호사들과 나이트에 가기로 하였는데 애인이 없는 사람은 아버지라도 데리고 오라는데 저희 아버지는 외국에 나가 계시는데 어쩌죠?" 하며 엄살을 떨었다.

'시방 그 뭔 소리여, 나를 두고 웬 아버지까지나?' 하며 나는 너수그레 엄살을 부렸다.
"유미씨...혹시 내가 그자리에 가면 안될까요"라며...

"정말이예요? 그래만 주신다면 정말 고맙지요.." 라며 활짝 웃는것이었다.
'아!!! 이제 그녀가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 주는구나'라며 속으로 얼마나 쾌재를 불렀는지.

"대신에 오늘 저녁과 생맥주를 다 사주셔야 합니다.그러면 제가 앞으로 평생을 책임지래도 지겠습니다"
하며 오버 액션을 취했다.

우리는 갈비집을 나와 왁짜하게 씨끄러운 거리를 빠져 나왔다.

"유미씨...오늘 같은 날 해운대 백사장이 어떨까요....다만 여기서 걸으가다 피곤하면 생맥주집을 찾아
피로도 풀고 또 걷는것이?" 하며 제의를 했다.

그녀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박수를 치며 나의 팔짱을 끼고 걸었다.
그녀는 걸어 가면서도 쫑알거리며 무척 즐거워 했다. 병원에만 있다보니 남자를 사귈 시간이 없었다는둥
민철씨를 만나보니 참으로 좋은 사람 같다는둥...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한참을 우리는 걷고 또 걸었다. 하지만 중간 생맥주를 파는곳은 눈에 띠질 않았다.
피곤도 하고 날씨도 춥고하여 잠깐만 쉬기로 하고 이리저리 쉴만한 곳을 찾았다.

주위는 어두었고 이미 문을 닫은 전화국 앞에서 우리는 잠시 쉬어 가기로 하였다.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갈길을 더디게 하였고, 잠깐 쉴겸 여기로 오게 된것이다.

아무도 없는 공중전화 전화박스 옆의 벤치에 앉아 며칠전 집앞 골목에서 도둑키스를 할때 그녀가 입술에 번진 루즈 자욱을 지우기 위해 꺼내었다가 흘린 손수건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하얗게 웃으며 받아 들었다.
그리곤 "민철씨..혹시 손수건 가진게 있어요" 하고 묻는다.
나는 뒷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그녀는 나의 손수건을 핸드백에 넣고 자기가 흘린 손수건을 날더러 가지라고 한다.
"민철씨 생각날때마다 이손수건을 꺼내 볼께요" 라며....

나는 그녀의 손수건을 펴서는 루즈자국이 묻어 있는걸 가르켰다.
"유미씨...혹시 이것 기억 나시는지요"하며 물으니 그녀는 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왔다.

"그날 저는 집에가서 한숨도 자질 못하고 날밤을 세웠어요.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렸는지" 라며 내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그녀의 어깨로 팔을 돌려서는 그녀를 나의 가슴쪽으로 꼭 끌어 안았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을 찾아 머리를 숙였다.

"아!!!민철씨...안돼요...누가 본단 말이예요..!" 하며 그녀는 약간 도리질을 쳤다.
나는 이미 한번 시작한 키스를 놓치기 싫어 그녀의 얼굴을 따라가며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읍...으음..이제 그만...!"
"유미씨...조금만더..." 하며 그녀를 나의 품으로 끌어 드렸다.

그녀는 나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둘식 보이는것이 신경에 쓰였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불이 꺼져 있는 공중전화 박스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약간의 저항도 없진 않았으나 그녀는 나를 따라 박스안으로 따라 들어왔다.

바깥 날씨는 제법 차가웠다.
박스안으로 들어온 우리는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 그녀는 다시 나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나의 코트를 열어 그녀를 감싸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아 차가워진 이술을 포갰다. 

"읍...! 으으...음,," 나의 입술이 강하게 그녀의 입술을 덮고는 깊숙히 빨아들였다.

"으으  으~~!" "으~~읍! 학.학"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나를 가볍게 밀쳐 내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녀의 키스는 어딘지 어색하기만 하다.

'혹시 이여자도 그녀의 동생처럼 처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녀는 습관적으로 처음엔 나를 밀쳐 내는 제스쳐를 취했고, 그러면 나는 그녀를 빠져 나가 못하게 꼬옥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한손을 그녀의 코트자락을 더듬어 안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곤 얇은 브라우스 위로 유방을 어루만지기 시작 했다.

"아~! 안..돼에...요"
그녀는 비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나의 입술을 약간 피하며 탄성에 가까운 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나갔다.
그러나 브라우스 내부는 생각보다 싶지 않았다.

전날 도둑키스때는 바로 브라가 나왔는데 오늘은 뭔가가 하나 더 있는것 같았다.
란제리의 감촉이었다.

위로 올릴수도 없고 내려가지도 않는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지...
일단 억지로 란제리를 내리고 손을 그녀의 브라안으로 넣었다. 

두번째 만나 골목길에서 도둑키스를 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만 해도 혹시 거친 저항을 하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에 허겁지겁 그녀의 입술을 뺏고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지만, 자금은 전혀 아니다.

그녀는 나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오늘은 숨기지 않았다.
나의 손이 그녀의 브라우스안을 파고 들어도 단순한 가벼운 저항 아닌 저항을 했다.

그리고 브라를 밀어 올리고 그녀의 유방을 찾았다. 따뜻한 맨살의 감촉과 함께 뭉클한 그녀의 젖무덤이 나의 아랫것을 일깨우기 시작하였고 나도 녀석의 기상에 맞춰 손을 그녀의 꼭지로 옆의 젖무덤으로 계속 이동을 시켰다.

"아...민철씨...이제 그만..." 하며 몸을 움츠린다.
그녀의 유방은 제법 살이 붙어 있는지 한손으로 잡기에는 조금 남을 정도였다.

그녀의 젖꼭지도 발기를 하는가 보다.
딱딱하게 굳어 처음 만질때와는 감촉이 전혀 다른 느낌이다.

"으...으...민철씨....아!!! 아...파... 이제 그만요....!"하며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오늘따라 아래있는 불기둥이 용솟음을 친다.

며칠전 도둑키스땐 자는지 뭘했는지 자다 깨다 하더니 오늘은 주인맘과 같이 아우성을 부린다.

나의 손은 이제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허벅지를 따라 위로 이동을 하였다.
계속 스타킹의 감촉이 있는걸 보니 아마 팬티 스타킹을 착용했다.

그리고 팬티 스타킹을 더듬어 그녀의 배까지 내손을 올려 보냈다.
그녀는 나의 손을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나를 쳐다 보았다.

이제는 도둑키스 할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비록 만난지 몇번되질 않았으나 우리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와 졌고 나도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도 내가 싫지가 않은것 같았다.

나의 손은 그녀의 배를 지나 팬티 스타킹의 마지막 라인을 찾아 내었다.
그리고 라인 안으로 손을 넣어 배와 허리를 지나 등뒤로 움직이며 팬티 스타킹을 조심스럽게 벗겨 내렸다.

그녀는 '흑'하는 단말마의 소리를 지르며 나에게 애원하였다.
"민철씨...여긴 정말 싫어요...이제 그만요...!' 하고 애원을 하였다.

그녀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살며시 덮어며 "유니씨...조금만요.."하고 그녀에게 속삭였다.
그녀는 울먹이는 어조로 나에게 말을 하였다.

"민철씨...나도 댁을 좋아한단 말예요...하지만 오늘은 이렇는게 정말 싫어요. 이제 그만해요" 하며 나를 달래기 시작하였다.
한번 빼어든 칼을 다시 넣기가 싶지 않았다.

나는 팬티 스타킹안에 넣었던 손을 빼내어 그녀의 허벅지와 그리고 그녀의 계곡을 훝어나갔다.

"으...음...민철씨...아!!!" 그녀는 조그마한 신음을 흘리며 나의 입술을 찾았다.

나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나의 아래것이 있는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나의 아래것도 뭔가 자기에게 기회를 달라는걸 차마 외면키 어려웠다.

이미 나의 페니스는 팽창 할대로 팽창을 하며 아프리만큼 기립하여 주인의 분부만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그녀의 손이 나를 따라 아래로 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칫하였다.

뭔가 딱딱한 물체가 나의 하반신에서 느꼈는지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다.
나의 손이 그녀의 삼각주에서 아래 위로 지긋이 눌러 주며 자극을 하자 드디어 그녀가 나의 불기둥위에 손을 얹고는 아래위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녀는 나의 기둥부분을 손바닥을 오무려 그감촉을 느끼며 아직은 어설픈 손동작으로 움직여 나갔다.
이미 그녀의 팬티 스타킹은 축축하고 습한 느낌으로 나의 손바닥은 물끼가 느껴졌다.

그녀의 입에서 입술을 떼지 않은채 다시 한손을 빼내어 그녀의 가슴으로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유방을 주무르며 유방 끝의 부끄러운 작은 봉우리를 살짝 잡기도 하고 꼭 쥐기도 하며 그녀의 유방 전체를 애무했다.

그녀는 창피함과 이상한 쾌감에 몸을 덜덜 떨며 나의 어깨에 머리를 묻었다.

"아!!! 싫어..민철씨....그만해...으응...!" 그녀는 거의 울상이 되어 나에게 속삭였다.

한참을 애무하던 손을 다시 밑으로 내려 그녀의 치마속으로 넣은뒤 아랫배를 쓰다듬어면서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다시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민철씨...우리 이렇지 마...요!!"  그녀는 끓어 오르는 쾌감을 감당하지 못하겠다는듯이 주저 앉을려 했다. 그녀보다 어쩌면 내가 더 힘들었다고 할까?

이미 머리속은 텅빈 공간으로 아무것도 생각 할수가 없었다.

"아흑...아....민...철...씨..."
그녀는 나의 계속된 공격에 이미 모든 전의를 상실한채 나에게 매달렸다.

그러면서도 나의 페니스를 꽉잡아 바지위에서 아래위로 마찰을 시켰다.
그녀는 온몸으로 나의 키스세례를 받아 내고 있었다.
강렬한 욕망이 내부에서 끓어 오르는 것 같았다.

" 아...흑...민철씨...날...그만..."
"온몸이 뜨거워요...왜 이렇나요...이제 그만..."

그녀는 그만이라는 말과는 달리 계속 나의 페니스를 움켜지고는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부들 부들 떨었다.

"민철씨...우리 나가요...이젠 ...날 ....!!"
그녀의 외침이 전화박스내에서 울려 퍼졌다.

이제는 그녀가 되려 나에게 매달리는 것이다.
그녀의 치마 아래에 있는 손을 빼내곤 그녀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민철씨...우리 나가요...더이상 갑갑해서 못견디겠어요...!!" 그녀는 울부짓듯 나에게 애원하였다.

그리곤 나의 손을 잡아 이끌어 밖으로 나왔다.
좁은 전화박스안에는 우리가 뿜어낸 수증기로 인하여 뿌옇게 흐려 있었다.

밖의 공기는 정말 시원하고 살것만 갔았다. 열기가 가라앉는것 같았다.
그녀는 나의 등을 토닥거리며 두드리곤 "미워요...민철씨.. 숨막혀 죽을뻔 했어요"라고 응석을 부렸다.

그녀는 나의 팔장을 끼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다.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해운대 까지 가기로....

하지만 나의 시선은 계속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걷고 있었다.
저멀리 네온의 불빛이 보이곳에 '여관'이라는 글자와 함께 온천표시가 눈에 들어왔다.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6


아무래도 이글이 저의 첫작품이라 여러점에서 다른 작가님과 비교해 볼때 미숙하고 수준이하의 차이를 느낀점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보는 관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문맥상에 자x, 보x, X대,등의 원색적인 단어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혹시 그런 원색적인 용어를 원하는 회원님이 보시기에는 이글은 재미가 없을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가능하면 야문의 소설도 내용도 중요하지만 단어도 한단계 더 업데이트를 했으면 합니다.

이거 뭔 얘기를 하는지...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여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6


(10) 그녀와 여관으로...

저멀리 깜빡이는 네온 불빛을 찾아 나는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팔짱을 끼고 의심없이 따라 오는 그녀에게 약간의 미안한 감정도 가졌지만 이제 더이상 물러 설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나의 뜨거운 키스와 애무에 반응을 보이던 그녀를 이쯤에서 돌려 보낸다는것은 남자로써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과 또다른 한편으로는 만난지 겨우 몇번 안된 사이에 벌써 섹스를 하겠다는 나자신도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와 나는 서로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의 걸음이 계속 여관쪽으로 향하자 그녀는 끼고 있던 팔장을 풀고 "민철씨...여기는 해운대가 아니잔아요"하며 뒷걸음질을  하였다.

그러는 그녀를 나는 뛰어가 그녀의 손목에 힘을 주어 잡으며 말했다.

"유미씨.....나 지금 화장실이 급해... 그리고 지금은 너무 추워.  따뜻한 곳에서 몸을 좀 녹여야 할것 같아....그러니 우리 여기에 들어가 몸을 좀 녹였다가 다시 가요..." 라며 앞뒤가 전혀 맞질 않는 그런 얘기로 그녀를 설득하려 들었다.

아마 그당시에는 그녀도 남녀의 섹스에 대한 동경을 은근히 가지고 있었겠지만, 갑자기 여관으로 가자는데 나의 제의에 대해 틀림없는 거부 반응을 보일것이며,

그때에 내가 그녀에게 '잠시 몸이라도 녹이고 가자'고 말을 함으로써, 어쩔수없이 남자와 이곳까지 오게되었다는 그녀자신에 대한 합리화시켜주는게 아무래도 필요했었다.

뒷걸음을 치는 그녀를 한손으로 잡아 끌어들이며 나는 여관으로 들어가 출입구의 조그마한 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조바의 목소리에 "자고 갈꺼예요" 라며 돈을 건네고 열쇠를 받아 들었다.

2층 계단을 오르는 사이에 그녀의 저항은 조금씩 누그러들기 시작했다.
아마 이제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좀전에 있었던 공중전화 박스안에서의 뜨거운 키스를 서로 나눈 사이가 되었는지 한결 감정 처리가 쉬워졌는가 보다.

그녀는 나의 손에 잡힌 손목을 풀고는 아팠는지 쓰다듬으며 까만구두를 벗고는 방으로 들어섰다.
어딘지 어색한 감정을 감출수가 없어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 보더니 내가 팽개쳐 던져버린 바바리 코트와 양복 웃도리를 줏어 들고는 옷거리쪽으로 갔다.

그리고 자신의 코트를 얌전히 벗는것을 보며 나는 그동안 팽창해 있던 방광을 비우기 위해 화장실쪽으로 급히 들어갔다.

아프리만큼 팽창한 방광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동안 주눅이 들어있던 페니스를 변기에 맞추어 시원하게 뿜어 내고는 급히 나왔다.

혹시 그사이 그녀가 가버리지나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리지 못하였고 또 허리 아래에서 이제는 살았으니 뭔가를 해보자고 재촉하는 아랫도리에 있는 녀석을 모른척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나와 보니 그녀는 코트 벗고 브라우스와 까만 치마를 입은 그대로 이불밑에 다리를 넣고는 티비를 보고 있었다.

티비에서는 해운대 백사장에 몰려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이브를 즐기는지 많은 군상들이 모여 있었다.

가끔 이런 여관에서는 외국 포로노물을 틀어 준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 나는 서로의 어색함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엉금 엉금기어 티비쪽으로 가 채널을 이리저리 돌렸다.

그사이 그녀는 화장실로 쏙 가버리는 것이다.

이리저리 돌리자 비디오 채널에서 포로노를 틀어주고 있었다.
두여자와 한남자의 행위인것 같은데 그네들은 침대에 앉아 남자가 여자의 유방을 빨고 있었다.

유미는 화장실에 들어간뒤 오랜시간 나오지를 않았다.
물소리가 들리는것을 보니 그녀는 아까의 찐한 키스로 아직 털어 버리지 못하고 남아 있는찌꺼기를 씻어내고 있는것 같았다.

한참이나 그녀를 기다리며 티비에 열중하는데 이제 티비속의 세사람의 남녀는 본코스에 갈려고 하는것 같았다.  한여자가 남자의 팬티를 내리고 페니스를 핥고 있고, 남자는 다른 여자의 꽃닢에 혀를 대고 빨고 있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그때 욕실문이 열리고 그녀가 나타났으며, 처음 들어갈때와 똑같은 차림으로 욕실을 나온것이다.
아래에는 살색 스타킹까지 신은채....

아마 몸을 좀 녹였다 다시 해운대로 가자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나 있는건처럼...
순진하기는..... 난 이런 그녀가 무척 사랑스러웠다.

발라당 까진 지집애들을 내가 뭣이 좋다고 시간을 그토록 낭비했었는지....

욕실문을 열고 나온 그녀가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는 티비쪽을 보다가 "어머...!"하며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벽을 향해 돌아섰다.

'아니...아직 그나이 되도록 이런 비디오 한편도 보질 못했단 말인가' 생각하며 벌떡 일어나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유미씨...이건 단순한 교육용 테입이야..성인을 위한...." 나참.나도 믿기지 않는 그런소리가 왜 이마당에 나오느냐고......엉터리같은 녀석...
"이리와 같이 봐요..추운데..." 하며 그녀를 끌어 이불밑으로 발을 넣게 하였다.

이미 티비에서는 남자의 굵은 성기를 물고 두여자가 번갈아 가며 빨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을 옆에서 지켜보던 나는 그녀의 얼굴이 점차 붉게 변하여 가는것을 알았다.

난 팔을 들어 그녀의 어깨위로 돌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으음...아!"
하며 그녀는 가벼운 신음소리와 함께 두팔을 나의 어깨밑으로 넣어 매달리며 혀를 내밀어 나의 혀와 얽히게 하였다.

나의 아랫도리는 벌써 끄떡이며 발기를 하고......


(11) 나의 첫남자!!

그동안 동생일로 그를 만나 여기까지 오게된건 너무나 뜻밖의 일이었다.
물론 그가 싫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난지 며칠만에 여관까지 들어온것이 너무 빠른것이 아닐까?

하지만 동생일로 그를 만났고, 그는 솔직히 동생에 관한 일을 숨김없이 말해주며 나를 위로하는 그가
고마웠다. 

비록 나의 동생을 유혹한 유부남인 김대현씨의 친구지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듬직하고 믿음직하였다.

그동안 내가 알았던 남자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전문학교를 나올때까지 간혹 사귀었던 사람과는 아주 딴판이었다.

나이 23살이 되도록 아직 이렇게 나의 마음을 빼았아 갔던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도 주위의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간혹 맘에 드는사람은  유부남이 아니면 총각일지라도 애인들이 있었다.

의사들은 자기 애고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고, 가끔 제약회사에서 오는 영업사원들도 그눈빛들이 어딘지 음흉하고 나의 아래위로 훓어 볼때는 정말 진저리가 쳐졌다.

그러나 그는 다른사람과 전혀 다르다. 
아니 솔직한 그가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의 마음을 뺏어갔다.
그런 그가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것이다.

그동안 나역시 남자와의 섹스에 대해 책도 읽어봤고 그리고 간호학교 다닐때 친구와 같이 포로노 비디오도 몰래 보았다.  
간혹 친구중에 나와는 달리 벌써 남자와 섹스를 경험을 한 친구들도 있는것 같았다.

그네들이 가끔 해주는 섹스 얘기를 들을때 마다 나의 아랫도리가 뜨거워 지고 나도 남자 품에 안겨 보았으면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가끔 자위를 할때마다 잡지에서 보았던 남자의 페니스를 상상하며 나의 몸속에 손가락을 넣어본 경험은 있지만 아직 남자의 발기한 페니스를 경험해 보지 않았다.

가끔 수술실에 들어 갔을때나 학교 다닐때 보았던 적은 있었지만, 전화박스에서 옷위로 만져본 그이의 페니스 감촉이 나를 숨을 막히도록 자극하였다.

그의 키스는 달콤하여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그가 나의 유방과 젖꼭지를 만져 주었을때는 하늘에 붕 떠는 기분을 느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이가 나를 안아줄것이다.
그생각을 하니 갑자기 온몸에서 짜릿한 느낌이 들며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그이가 화장실로 들어갔을때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잠깐 보았던 티비의 내용은 아마 포로노 영화인것 같다.
그광경을 지켜보는 순간 내마음은 둥둥거리며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그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깜짝 놀라 다른채널로 바꿨지만....그장면들을 보면서 잠시후 그이도 나에게 저렇게 할것이라고 생각이 드니 온몸이 짨하게 달아 올랐다.

'아!! 이제 여기에서 나가면 그이는 나를 안을 것이다.  그냥 잠깐 따뜻한 곳에서 쉬었다고 가자고 하는것은 여기에 들어오기 위해 그이가 그저 해본 얘기일것이다. '

어떻게 할까?  지금까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었던 남자는 아무도 없었다.
전문학교시절 미팅때 만났던 한남자와 키스까지 해본 경험은 있지만 그이처럼 달콤한 키스를 해주었던 사람은 아직 없었지 않는가?

이제 지금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처녀를 그이에게 바쳐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온것 같다.
그이도 나를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이에게 드리고 싶다. 

어쩌면 이것을 지키고 있었다는것이 내겐 너무나 부담스러웠지만 오늘이 가고나면 홀가분해 질것 같기도 하다.

'그래....이젠 땀에 절어 있는 모든것을 씻고 나가는거야....'

'하지만...아!!! 어떻하나?'

'그이의 페니스 감촉으로는 너무나 큰것 같았다.
전화박스안에서 그이의 페니스를 바지위에서 만져 보았는데...상상하기도 싫다.

아!!!내가 그걸 받아 들일수 있을까?
아니... 그 큰것이 나의 몸으로 들어올것인데...

나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걸어두곤 뜨거운 샤워물을 몸에 가득 맞았다.  나의 몸을 구석 구석 사랑해줄 그이를 위해....

'잠시후면 그이가 애무할 것이다.'  생각만 해도 아랫도리에서 전율이 흘렀다.

옷을 끼어 입고 밖으로 나와 보니 티비에선 아까 내가 잠시 보았던 광경이 다시 나오고 있었다.   
"어머...!"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좀전에 보았던 비슷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순간 그이가 나를 향해 와서는 끌어 안았다.

그의 손에 이끌려 앉아 있는 동안, 순간 순간의 티비내용들이 숨 막히게 나를 조아 들었다.
그때 내 입술에 어떤 느낌이 왔다.

그가 나의 입술을 찾은것이다. 그의 숨길만 스쳐도 나의 마음은 붕뜨는것 같다.
그의 저돌적인 행동에 나는 깜짝 놀라며 그를 쳐다 보았다.

그러자 그는 내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넣어왔다.

"유미씨...미..미안해, 나 유미 당신을 좋아 하나봐...!"  그말을 하는 그가 너무 사랑스럽다.
"저도요....민철씨...!! 으읍...숨막혀..." 그의 키스는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나는 눈을 슬며시 감고 기다렸다. 그는 혀를 내밀어 입안으로 넣고는 온통 휘저었다.

나는 그의 혀가 들어오자 내 혀는 그의 혀에 따라다녔다.....나도 모르게....
그리고 내혀도 그의 입으로 들어가 그의 혀를 끌고 나오곤 했다.
그의 살덩이 감촉이 너무도 감미롭다.

'아...이게 그동안 그토록 바랐던 키스란 말인가?' 그의 혀는 정말 꿀을 핥는것 같았다.
약간의 담배 냄새가 스며있는 그의 혀가......

정말 오랫동안 그가 나의 입안을 어지럽게 하였다.
어느새 그는 나를 꽉 껴안고 있었고 나도 그를 꽉 껴안채 입을 맞추고 있었다.

황홀했다.
그와 키스를 하는 동안 어떤 알 수 없는 느낌이 배에서 올라왔고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그는 나를 바닥으로 가만히 뉘였다.
그는 내 옆에 엎드린채 나의 입술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고 있었다.

남자를 전혀 모르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불덩이에 데인것 처럼 뜨거워졌다.
지금 가슴속에서는 그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아! 민철씨!!!!!"

나도 모르게 그를 불렀고 그는 한 손을 천천히 내 가슴쪽 얹고는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손을 넣어 브라위에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은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나는 황홀한 느낌에 그이의 부드러운 손의 감촉을 천천히 음미하고 있었다.
그의 손이 브라우스의 마지막 단추를 풀었다.
그는 단추를 모두 풀고 옷을 헤쳤다.

나의 가슴을 그가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미 나의 시야는 뿌옇게 흐려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그는 다시 내게 키스를 퍼 부으며 뜨거운 나의 가슴을 그의 커다란 손으로 만졌다.
나의 심장은 폭발할것처럼 콩닥거리며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었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고는 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내 유방과 젖꼭지는 이미 단단하게 굳어 있었고, 그는 가슴 언저리와 젖꼭지를 만지며 쓰다듬었다.

내 머리쪽에 있던 손이 등 뒤로 왔다.  그리고는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이제 그의 눈 앞에 부끄러운 나의 가슴이 하얗게 드러났다.
그는 내 젖가슴에 입을 갖다 대었다.
젖꼭지를 입에 넣고는 돌리면서 나를 어지럽게 하였다.

나는 젖꼭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쾌감에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몸서리를 쳤다.
그는 계속 가슴에 키스를 하다가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바짝 긴장이 되었다.
그의 손은 배를 지나 계속 내려왔고 치마를 들어 올리고 나의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다.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만지다가 조금 올라와 드디어 다리 사이 나만이 알고 있는 계곡을 찾았다.

"아~ 민철씨... 이러면 안돼...! 하 악..." 하며 말을 했지만 내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물론 그이가 멈출리도 없었다.

그는 내 치마의 호크를 열고 쟈크를 내린다음 나의 엉덩이밑으로 손을 넣어 치마를  천천히 내렸다.
그리고는 팬티 스타킹 위로 털이 보송 보송난 나의 꽃닢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리곤 팬티스타킹의 라인을 찾아선 팬티안으로 그의 손이 쑥 들어왔다.

" 아~....!!!"

그의 손이 나의 꽃닢을 스치자 난 신음소리를 냈고, 그는 나의 젖가슴을 쭉쭉 빨며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다.
난 머리가 멍하게 비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모든 신경이 아래로 이동을 하였다.
한참동안 나의 둔덕을 헤메이던 그의 손이 갑자기 질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고 난 소리도 못내고 학학거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이미 나의 꽃닢은 애액으로 미끈거리기 시작하였다.
몸속 깊은곳에서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흐 ...윽...!"

그의 손가락이 나의 질속에서 계속 움직였고 내 입에서는 알 수 없는 비명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빼낸 그의 손가락에는 내가 흘린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그리곤 그가 몸을 일으키고는 팬티 스타킹과 팬티사이에 손을 넣어 아래쪽으로 내렸다. 
팬티스타킹은 조금 내려 가다가 나의 엉덩이 아래 허벅지쪽에서 걸렸다.

나는 엉덩이를 약간 들어주며 그가 스타킹을 벗기기 쉽게 하였다.
내 치마는 벗겨졌고 다 젖어있는 팬티만 남았다.

그도 긴장이 되는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고는 내 팬티마저 밑으로 벗겨 내렸다.
이제 아랫도리에는 나의 꽃닢을 지켜주던 천조각 마저 사라졌다.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나는 양팔로 꽃닢을 가린채 그의 눈을 쳐다 보았다.
티비에서는 아직도 서양여자가 남자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게 언뜻 보였다.

그리 밝지 않은 티비 불빛아래 그의 눈동자를 보는 순간 무서우리 만큼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

온몸에선은 땀이 계속 솟아 오르고 모든 시간이 정지 되어버린것 같이 오랜시간이 흘러가고 있는것 같았다.
이제 나의 몸은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 떠돌고 있는것이다.

이제 그의 눈에선 나의 꽃닢을 쳐다보는 그의 얼굴만이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러는 사이 그는 나를 일으켜 앉힌 뒤 마지막 남아 있는 란제리마저 완전히 벗겨냈다.
나는 그의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완전한 알몸이 된 것이다.

그도 앉은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바닥에 누웠고 두손으로 얼굴을 또 가리고 있었다.

옷을 다 벗은 그가 나를 안고 이불위로 나의 몸을 던져 놓았다.

내 위에 엎어진 자세에서 그가 다시 키스를 했다. 나는 그의 등 뒤를 껴안고 키스에 응했다.

그는 내 다리 사이에 자신의 무릎을 넣고 내 다리를 슬며시 벌리며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 민철씨...나 이런거 처음예요...살살해야 돼요....약속!!!"하며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맞춤을 해왔다.

그의 키스를 느끼는 순간 허벅지 사이에 어떤 감촉이 왔다.
그의 발기한 페니스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양다리를 오무렸다.

그러자 그가 다시 가슴을 만지며 다리를 벌릴려고 하였다.
하지만 허벅지에서 느끼는 그의 페니스 감촉이 자꾸만 나의 다리를 오무리게 하였다.

그이가 나의 한손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린다.
그러자 나를 간지럽히던 그의 딱딱한 페니스가 내손안에 들어왔다.

"어마!!! 뜨거워요.." 하며 나는 그이의 귀에대고 외쳤다.
그것은 살아 있는 인형같은 느낌이 들었다.
뜨겁고 꿈뜰대며 내손안에서 더욱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흑...."
갑자기 그이가 나의 유두를 깨물었다.

아프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아래에서 부터 뜨겁게 올라왔다.
다시 그이가 나의 유두를 혀로 굴리고 깨물기도 한다.

온몸에서 열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나혼자서 자위할때는 유두를 비틀어 보고 유방을 만져 보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아랫도리가 스물스물한 기분은 처음이다.

그이가 갑자기 "으윽"하며 부르르 떨다. 
아마 페니스를 잡고있는 나의손이 아래위로 흔들었기 때문이다.
페니스의 감촉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옷위에서 느끼던 감촉과는 전혀 다르다.

그의 혀가 나의 목덜미를 빨고 또 귓볼에 혀를 넣을때는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것 갔았다.

"아....그만 민철씨....!' 온몸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중에 붕뜨는것 같았다.

귓볼에서 느끼는 그이의 입김이 온몸을 녹아 내리는것 같다.
갑자기 나의 꽃닢쪽으로 딱딱한 이물질이 와닿는것 같았다.

이제 그뜨거운 것이 나의 몸속으로 들어올려고 하였다. 갑자기 온몸이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가 페니스를 잡아 끝부분부터 조금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내 은밀한 곳으로 뜨거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아....천천히....민철씨....!"하고 내가 소리를 질렀다.

그이의 페니스가 나의 질속으로 파고 들려고 했을때 나의 꽃닢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나의 외침소리를 듣지 않았는가 보다.

그리곤 조금 더  밀어 넣었다.  너무 아픈 느낌이 들었다.

"하악....악...." 하며 나는 그이를 두손으로 밀어 내었다.
하지만 그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민철씨....아파요...!!" 하며 다시 그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그가 조금씩 조금씩 더 밀어 넣는것 같았다.

"아악.....!" 갑자기 나도 모르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는 계속 밀어 부쳤다.

"하아악.....아...아파....요....천천히.....!!" 하며 나는 계속 울부짖었다.
가끔 자위할때 넣었던 손가락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학학....으으....악....!!"
갑자기 아래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며 엄청 아팠다.
마치 칼에 베인 느낌이 들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나왔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등을 마구 꼬집으며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다.
아픈것은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다.

"사랑해 유미야....!!!!" 하며 그의 입김이 나의 귓볼에서 맴도는 소리를 들으며 그고통을 참아 내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그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너무나 아팠기 때문에.....

그는 계속 앞 뒤로 움직이며 내속으로 그의 불기둥을 밀어 넣는것이었다.
나의 속까지 그의 페니스가 올라오는것 같았다. 아니 뱃속까지.....
그러면서 그이의 움직임에 따라 내몸도 어지럽게 움직였다.

도저히 내몸이 아닌것 처럼 이리저리 흔들거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아픔도 서서히 걷혔다.

그리고 잠시 뒤에는 아픔은 사라지고 처음 그가 귓볼을 빨아줄때의 느낌처럼 아랫도리에서 알수없는 쾌감이 솟아 올랐다.

그이도 나의 그런 반응을 알았는지 자신있게 움직였다.
차츰 아래로 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그가 처음 꽃닢을 애무할때 보다 강한 느낌이었다.
간지럼 같기도 했고 어떤 스멀거림 같기도 했다. 점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나도 모르게 그를 꽉 껴안았다.
그가 나의 꽃닢을 계속 자극하며 왕복운동을 하는 사이 나의 아랫도리에서도 점점 뜨거운 물결이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아~ 아~ 민철씨....!!!!"나는 쾌감에 젖은 소리를 냈고 그 소리에 그는 더 급히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의 페니스가 자궁 깊숙히 닿는것 같았다.

나는 계속 "아흑....흑흑....!!!!"그리며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를 흘러 보냈다.
그이는 무섭게 나를 계속 밀어 부치는 것이었다.

그이와 나는 정신없이 움직였고 얼마 후에 그이는 "허억..."하며 몸을 떨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내몸속에서 뜨거운 물질이 벌컥벌컥하며 들어왔다.

그의 페니스가 뜨거운 정액을 나의 질속으로 쏟아 내고 있었다.
모든것이 뜨거웠다.   그의 정액과 그의 입김과 그의 온몸이.....

나는 그이의 어깨를 꽉 붙잡고 있었다.
그이도 한참을 내몸위에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의 정액이 계속 나의 질속으로 파고 들고 있는것 같았다.

한참을 그대로 있다가는 그가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나도 한참동안 그 자세 그대로 누워있었다.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이도 숨이 가뿐지 한참을 씩씩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이와 나의 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얼마후에 그가 내게 키스를 하며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나는 다시 몸을 일으키고 그를 바라봤다.

티비 불빛속에 그이의 벌거벗은 몸을 바라보니 온통 땀투성이다.
그동안 혼자서만 상상하였던 남자의 몸을 바라본것이다.

아직 아랫도리에선 통증과 함께 약간의 흥분이 남아 있는것 같았다.
그러자 꽃닢에서 축축한 느낌이 들며 그의 정액이 흘러 내리기 시작하였다.

머리맡에 있는 휴지를 당겨서 아랫도리를 딱아내었다. 아직도 통증이 남아 있는지 아팠다.
그리고 누워있는 그이의 몸을 다시 보았다.

희미한 티비 불빛아래 있는 그의 페니스를......
온통 나의 애액과 그의 정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가 손을 내밀어 휴지를 달라고했다.
그리곤 이리저리 딱아내던 그가 휴지를 보고는 그는 갑자기 나에게 달려 들었다.

"유미야.....!!!" 하며,
아마 휴지에 묻어 있는 나의 핏자국을 본것 같았다.

한참동안 나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던 그이가 나에게 "사랑해....!!!' 라며 나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나는 살며시 손을 뻗어 그의 페니스를 만져보았다.
그의 페니스가 나의 감촉을 느꼈는지  조금씩 일어서고 있었다.

그는 고개를 들고 내가 뭘 하는지 보면서 내 젖가슴을 만지고 있다.
그의 페니스는 다시 힘을 되찾았는지 또 끄떡이며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태어나 발기한 남자의 페니스를 보았다.
윗 부분은 시커먼 털이 나 있었고 털 바로 밑에는 아까 나의 몸속에 들어왔던 거대한 기둥이 내 얼굴을 향해 우뚝 서 있었다.

마냥 쑥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그의 페니스 감촉이 너무나 좋다.

"아! 이것이 나를 아프게 했던 그것이구나' 생각하니 마치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졌고 사랑스러움이 더욱 커졌다.

그러자 그가 몸을 일으키며 나에게 손을뻗어 끓어 당기는 것이다.

"아흑...민철씨...!! 잠깐만요....!!"하며 나는 그의 페니스를 꽉 움켜 잡았다.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7


(12) 나의 천사....

그녀가 나에게 건네준 휴지로 나의 페니스에 묻어 있는 끈적 끈적한 찌꺼기를  딲았다.

그러면서 그휴지를 들어 티비 불빛에 비추어 보았다.
불빛에 비치는 흔적속에 붉은 피빛이 같이 묻어 있는게 아닌가?

그렇다....좀전에 유미 그녀의 꽃닢에 나의 불기둥을 밀어 넣던 생각이 났다.

이미 술집 허낙희와 몇번의 관계를 가졌던 나의 경험으로는 그녀의 동굴이 너무나 빡빡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예 처음부터 잘 들어가질 않았다.

그녀의 꽃닢에 페니스를 밀어넣으려 해도 자꾸만 아래로 미끌어져 내린다.
내가 혹시 구멍을 잘못 찾지나 않았나 하면서 손을 아래로 내리어 기둥을 잡고 다시 밀어 넣으려 했다.

'아니...낙희와 할때는 그냥 밀어 넣으면 쑥하고 들어갔는데...라고 생각을 하며 아랫배에 힘을 조금더 주었다.

그때 그녀가 "아악...! 악.....!!!!!!!!!"하며 비명을 지른것이다.
나는 당황하여 주춤하였다.

잘못하면 그녀를 죽일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나의 페니스도 그녀의 비명소리를 듣고 주춤거렸다.

그녀의 동굴은 너무 좁았던 것 같았다.
그녀가 나에게 " 민철씨...나 이런거 처음예요...살살해야 돼요....약속!!!"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그녀가 진짜 처녀가 아닐까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으로 쿵닥거렸다.

나 이런.... 내친구 대현이 녀석이 그녀의 동생 홍유라의 처녀를 홀라당 까 먹더니, 나마저 그녀의 언니인 홍유미의 처녀를 이렇게 무참히 먹으 버릴려고 하다니,

친구사이에 자매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처녀를 .....
진정으로 그녀에게 미안했다.

그렇다고 이자리에서 그냥 막내리고 문닫고 집에 갈수는 없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엉덩이를 약간 뒤로 뺏다가는 다시 그녀의 꽃닢속으로 나의 불기둥을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하악...아...아파요!!!" 하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귓가에 흘리며 좀더 엉덩이를 힘껏 밀었다.
뭔가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그녀는 거의 반실신 상태에 까지 간것 같았다.

그녀의 눈동자가 갑자기 하얗게 변하며 계속 "으윽..."하는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나는 그녀의 어깨를 끓어 안고 계속 엉덩이를 그녀의 앞으로 밀어 대었다.

그러자 그녀는 아픔을 참지 못하며 손톱을 세워 나의 등을 파낼것 처럼 긁어 되었다.
등에서 전해오는 아픔을 참으며 그녀의 질속에 나의 불기둥을 계속 전진시켰다.

그녀는 계속 아프다는 비명을 지르며 나의 등을 손톱으로 긁었다.

드디어 나의 불기둥이 길을 찾은것 같았다.
미끈거리며 그녀의 질속을 약간은 부자연스럽지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젠 꽉조인 즈낌으로 그녀의 꽃닢이 내게 다가오는것이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나의 불기둥을 약간 뺐다가 다시 그녀의 꽃닢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어흑...아......아파...요!!!"하며 소릴 질렀으나 처음보다는 약간 덜한것 같았다.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나의 페니스로 그녀의 꽃닢을 파고 들었다.
다만 허낙희와 할때처럼 심하게 허리를 돌리지는 않았으나 그녀의 표정을 보며 서서히 진퇴를 해보았다.

그녀의 입에선 쉴새없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갑자기 그녀가 높은 비음을 흘려냈다.

"아~ 아~ 민철씨....!!!!"
"아..흑...아~~" 그녀의 비음이 높아질수록 나의 허리는 빨리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나의 꼬리뼈가 앞으로 당기는 느낌을 받으며 나는 그녀의 꽃닢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내었다.

"어흑...뜨거워....으으...!!" 그녀의 외마디가 나를 더욱 자극하였다.
정액이 그녀의 질속을 파고 들면서도 나의 움직임을 늦추지 않았다.

나와 그녀는 땀으로 온몸을 적시고 우리는 진정으로 한몸이 되었다.
그녀의 몸위에 온체중을 다실고 나는 그녀의 질속에서 점점 사그라드는 나의 아랫것을 빼내고는 옆으로 떨어져 나왔다.

그녀의 젖가슴이 한참을 오르내리며 숨을 고르는듯 하였다.
나역시 그동안 빨리 달리기를 멈추지 않은 관계로 숨을 고를수가 없었다.

"헉...헉...허 윽..." 나는 한참을 그녀의 귓가에 대고 가쁜숨을 내쉬었다.
반듯이 누워 있는 그녀가 정말 대견했다.

나는 그녀에게 "사랑해" 하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여 주었다.
나를 위해 모든것을 주는 그녀가 정말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다만 그녀가 심한 신음을 내었기에 정말 처녀였을까? 하는 생각도 떨쳐 버리질 못해 나의 페니스를 딱았던 휴지를 불빛에 비쳐본것이었다.

나는 옆에 누워 있는 그녀에게 돌라 누우며 꼬옥 끓어 앉아 주었다.
그녀가 정말 나에게 처녀를 바친것이 아닌가?

한편으로 무슨 애꿎은 운명인가?
그녀의 동생이나 언니가 모두 나와 나의 친구에게 처녀를 바쳤으니....

하지만 나는 그녀석과는 전혀 다른 입장이다.
녀석은 유부남이면서 그녀의 동생 유라를 건드렸지만 나는 가능성이 많은 총각이 아닌가?
다만 시간이 걸릴뿐이다. 얼마든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워 환장하겠다.

그녀는 일어나 나의 페니스를 살짝 건드리며 관찰을 하는것 같았다.

그러자 죽은듯이 누워 있던 나의 아래것이 벌떡하고 일어나는것이 아닌가?
그리곤 그녀를 다시 내품으로 끌어 드렸다.

그때 그녀가 갑자기 외쳤다.

"아흑...민철씨...!! 잠깐만요....!!"하며 나의 페니스를 꽉 움켜 잡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나를 밀어 눞히고는 나의 페니스를 좀더 관찰하려는것 같았다.

그러더니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물소리가 난뒤 한참후 그녀는 수건에 물을 적셔 나와선 나의 페니스를 잡고 깨끗이 딱기 시작하였다.

"유미씨...언제 이런것 까지나...?" 하며 감동을 했더니, 그녀는 웃으며 가사시간에 선생님께서 " 다음에 시집가면 너희들 남편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고 했다.

그리곤 나의 온몸을 차가운 수건으로 딱아 나가기 시작하였다.
무릅을 꿇고 앉아 있는 두다리 사이로 그녀의 꽃닢이 부끄러운듯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그녀인가?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녀를 왜 이제야 저에게 보내 주셨나요?" 라며 속으로 외쳤다.

"민철씨...뒤로 돌아봐요..."하며 그녀는 나를 돌아 눞게 하였다.
그러더니 나의 허벅지를 타고 앉아 나의 어깨로 부터 그녀의 갸날픈 손으로 힘주어 만져 가기 시작하였다.  등쪽에도 힘을 주어 ... 그녀의 안마는 나를 완전히 감동의 연속을 만들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더니 나의 등을 타고 앉아 다시 허벅지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아!!! 그녀는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준 천사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애무를 받으면서 나는 정말 이여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 감사의 표시를 했다.

나의 아랫것도 그녀의 애무를 받으면서 더욱더 빳빳이 굳어 아프리만큼 발기해 있었다.
하지만 엎드려 있다보니 숨이 막히는지 캑캑거리며 아우성이었다.

그녀의 애무는 끝이 없었다. 허벅지를 지나 다리에서 발바닥쪽으로...

'아!!!!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행복에 겨워 속으로 외쳤다.

그녀의 가슴이 나의 엉덩이에 닿아 출렁이고, 나의 페니스는 그것을 느꼈는지 더욱더 요동을 치기 시작하였다.

나는 "유미씨....앞에도..."하며 돌아 누웠다.
그러자 그동안 갑갑하게 눌려있던 나의 불기둥이 '탱'하며 그녀의 눈앞에 기립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녀는 화들짝 놀라 나의 가슴쪽으로 이동하던 엉덩이를 살짝 들어 내얼굴로 보냈다.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가 이윽고 손을 뻗어 나의 페니스를 감쌌다.

그리곤 손을 오무려 아래위로 천천히 훑어 나가기 시작했다.
"으윽...."하며 나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나의 아래것은 더욱 몸이 달아올라 요동을 치는것이다.

한참을 손으로 애무를 하다가 몸을 숙여 나의 불기둥쪽으로 얼굴을 묻었다,

얼굴을 허벅지 대고 한손으로 기둥을 잡아선 혀끝으로 나의 불기둥을 유혹하는것 같았다.
그녀의 젖가슴이 나의 배에 눌려 흔들거린다.

쾌감이 아래에서 스물스물 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불기둥의 귀두부분과 기둥을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애무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는 욕정이 끓어 올라 나는 나의 얼굴쪽으로 보이는 엉덩이를 끌어 당겨 그녀의 꽃닢을 찾았다.

그녀의 꽃닢에서는 비누향 냄새가 났다.
화장실에 갈때는 우리의 흔적들이 묻어 굳어 있었는데.....

보송보송한 그녀의 음모가 내코끝을 간지렵혔다.
혀를 내밀어 갈라진 꽃닢위로 핥아 나갔다.

"아...흑...아....!"
그녀는 비음을 내지르며 나의 불기둥을 입속에 넣어 깊숙히 빨아드렸다.

갑자기 오르는 쾌감으로 나역시 그녀의 꽃닢을 소리나게 쭉쭉 빨았다.

"아흑.....민철....씨이....!"
"아..아.....!"
그녀는 끓어오르는 쾌감을 이기지 못해 나의 페니스에서 입을 떼어내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더니 다시 페니스를 머금고 빨기 시작하였다.
나의 불기둥 내부에서는 곧 폭발할것 같은 쾌감이 물결치듯 일어나고 있었다.

그녀의 꽃닢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나는 혀를 내밀어 흘러나오는 애액을 빨아 마시기 시작하였다.

또한 빨갛게 부풀어 오른 크리스토리스를 혀끝으로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으으...으윽....!!!!!!!"하며 미친듯이 나의 불기둥을 입에 넣은채 머리를 앞뒤로 심하게 흔들었다.

"아흐......!!!"
"아.....!"
드디어 나의 불기둥이 폭발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입안으로......

"으음...!!!!!"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나의 정액을 받아 들이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곤 다시 꿀꺽하며 삼키는 소리까지....

그녀도 같이 폭발을 한것이다.
그녀는 아직 사그라들지 않은 나의 페니스를 계속 빨고 있었다.

이젠 아프기까지 했다.
"그만....유미씨...!!" 강렬한 흡인력을 가진 그녀다.

그녀는 입을 떼어내고 돌아 누워 나의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나의 입을 찾아 깊숙한 키스를 하는것이었다.

그녀의 혀끝에선 밤꽃향인 나의 정액 냄새가 났다.
우리는 미친듯이 서로의 입술을 찾아 혀를 옭아 매었다.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입안에서 서로 얽힌 혀끝을 타고 오갔다.

그녀는 정말 나의 천사였다.
아니 그녀는 섹스를 위해 태어난 창부와 같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13)온밤을 꼬박 세우며....

우리는 완전히 기진맥진한 상태로 아기에수님이 태어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그녀도 이제는 지쳣는지 나의 팔에 누워 꼼짝을 않는것이었다.

이미 두번의 결전을 치루고도 나의 페니스는 또다시 그녀의 손에 의해 기립을 하는것이었다.

티비에서는 두번째 포로노 테입이 돌아가고 있었다.
한녀석이 여자의 항문에 큰페니스를 꼽고, 여자는 앞에서 있는 또다른 녀석의 페니스를 물고 있었다.
여자의 젖가슴이 출렁이고.....

한참을 티비에서 벌어지는 섹스의 장면을 보다가 끓어 오르는 욕정을 이기지 못하여 그녀의 등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욕정이 끝없이 밀려오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일으켜 앉혔다.
그리고 뒤로 돌아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동물처럼 엎드리게 하였다.

그녀는 "아잉...."하며 머리를 돌려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축축히 젖어 있는 다리사이의 꽃닢에 혀를 내밀었다.
나의 혀가 살며시 그녀의 꽃닢 아래에서 위로 움직였다.

"아흑....!"하며 그녀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나의 혀는 그녀 다리 사이에서 겉과 속을 드나들며 움직였다.
그녀는 차츰 황홀한 느낌에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고 있었다.

그리곤 나는 그녀의 등에 짐승처럼 엎드려 양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욺켜 잡았다.

"아!!! 아~~~~~...아프...." 하며 그녀는 엎드린채 몸을 움직였다.

나는 다른 한손으로 불끈 솟아 오른 나의 불기둥을 잡아 그녀의 꽃닢속으로 디밀었다.
"아 흑...." 하며 그녀는 아픈지 엎드려 버렸다.

다시 그녀의 가슴에 팔을 넣어 아까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한후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꽃닢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천천히 천천히....부드럽게.....

그러자 그녀의 꽃닢에서는 맑은 물이 비치기 시작하였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닢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핥으며 꽃닢 전체를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음모가 입으로 들어오고....

그녀의 입에선 쉴새없이 비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앙"
엎드린채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며 나의 집요한 혀의 공격을 피하려는듯했다.

나는 다시 일어나 꼿꼿이 서있는 나의 불기둥을 한손으로 잡고 그녀의 꽃닢속 작은 구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아흑....윽...!!!!" 하며 그녀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굵은 페니스가 들어가기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길이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그녀의 질에선 애액이 흘러 나오고 나의 페니스에서는 물기가 묻어 번들거렸다.

갑갑한 동굴속으로 들어간 나의 불기둥은 십분의 역활을 다하고 있는것 같았다.

귀두끝에서 페니스 끝가지 그녀의 질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녀도 내부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여 엉덩이를 덜썩였다.
나의 엉덩이는 계속 뒤에서 앞으로 밀어 부치며 그녀의 엉덩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흑....민철...씨....!!" 그녀는 계속 나의 이름을 부르며 엉덩이를 내쪽으로 밀어 부쳤다.
"으흑...어흑...윽...윽...윽..."

나는 한손을 그녀의 유방으로 옮겨 꽉 욺켜 잡았다.
"아악....!! 아파..."
그녀는 비명을 계속 내지르고 있었다.

나의 내부에서는 또다른 폭발이 일어날것 같았다.

"어윽....!!!!" 하며 나는 그녀의 뒤에서 3번째 폭발을 하였다.

그녀역시 앞으로 폭 꼬꾸라 들며 어깨를 들썩이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의 꽃닢에서는 나의 하얀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엎드려 있는 그녀를 일으켜 다시 같은 자세로 하고 나는 입을 대고 그녀의 꽃닢에서 흘러 나오는 나의 정액을 핥았다.

깨끗이....

그리곤 나의 분신을 그녀의 입으로 가져가 핥게 하였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귀두와 요도를 핥다가 입안에 넣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애액을 깨끗이 빨아 주었다.

"아....민철씨....!!!"
그녀는 나의 분신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두번 세번 계속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녀석이 다시 발기를 한것이다.

그녀는 이제 진저리를 치기 시작하였다.

" 어머!!!! 어쩜 또 일으나요...이것봐요....!!"하며....

그녀는 페니스에서 입을 떼지 않은채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어 계속 자극을 주었다.
나는 이제 그녀의 펠라치오를 자연스럽게 바라보았다.

한손은 그녀의 꽃닢을 자극하면서....
점점 그녀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그녀의 입전체가 나의 불기둥을 물고 귀두에서 부터 뿌리끝까지 쭉쭉 빨아 당겼다.

"아흑..."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잠깐 나의 불기둥을 밭아냈다간 다시 강하게 자극을 하기 시작하였다.

곧 네번째 폭발이 일어 날것 같았다.

"아!!아......이제 그만....!!! 유미야...!! 그만"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꽃닢을 내손바닥에 문지르며 입도 떼지 않은채 머리를 흔들었다.

"싫어....조금만 더....!!!" 하며 계속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어 대었다.

또 다시 그녀의 입에서 나의 분신들이 폭발을 한것이다.

"으음....!!"
쭉쭉 빨아 들이며 그녀는 나의 모든것을 삼킬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아!!!!! 이제 그만...." 나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밀었다.
자극이 너무 강하게 밀려 왔던 것이다.

다리의 모든힘이 쑥 빠져 나가는듯 하고 티비 불빛마저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순간들이었다.

모든 시간들이 정지한것이다.

한참을 누워 숨을 가다듬은 그녀는 나의 팔에 머리를 묻은채 말을 꺼냈다.

"민철씨...나 아침 근무 나가야 해, 8시까지는...."
그러고 보니 창문쪽에는 벌써 희미하나마 아침을 여는 여명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그녀와 나는 온밤을 꼬밖 지세운것이다.

그녀는 "오늘 저녁 우리 간호사 친구 모임 있는건 알고 있어요?" 하며 응석을 피웠다.
" 자기 나올수 있어?" 하며 나의 새끼 손가락에 손가락을 걸었다.

'피곤해 죽겠는데...일단 자 보고...' 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그럼... 당연히 나가야지.." 라고 하면서 감기는 눈까풀은 겨우 밀어 올리며 대답을 했다.

우리는 조금이나마 쉬기 위해 눈을 감았다.
벌써 시계는 5시반을 넘긴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팔을 얹고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8

(13) 어제와 다른 아침.

벌써 시계는 새벽 5시반를 넘겼다.

오늘은 오전 일찍 근무가 있는 날인데, 이제야 그이가 나를 놓아 주는것 같다.
처녀의 나는 어제로써 작별을 고하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날의 내가 태어난 것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자위한번 못하고 고이 지켜왔었는데, 하지만 얼마나 이날을 기다렸었는가?
지금까지 애정 소설등을 읽을때마다 누가 나의 이런 뜨거운 육체를 안아 줄까?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 날들을 기다려 왔었던가?

그이를 처음 만났을때 보다 지금 나를 소유하고 있는 현재가 더 그이가 사랑스럽다.

나의 가슴에 팔을 얹고 잠들어 있는 그이가 귀엽기까지 하다.
이제까지 동료들 속에서 애인 이야기나 남자 이야기가 나올때면 난 항상 슬며시 물러나곤 했지만....
이제 부턴 아니다...

게다가 떳떳이 그이의 팔짱을 끼고 보란듯이 친구들 앞에 나설수 있을것 같다.

마침 오늘 오후 5시에 친구들과 저녁 먹고 나이트를 가기로 했지.
이제 그이를 보디가드와 애인으로 하여 당당히 들어 설것이다....

약간 피로하지만 쉽게 잠도 오지 않고 이런생각 저런 생각하다보니 벌써 6시가 가까웠다.
나는 화장실로 가서 그이와 나누었던 사랑의 찌꺼기를 씻어 내고 거울 앞에 앉아 얼굴을 다듬기 시작하였다.

어제 아침보다 얼굴이 핼쓱한것 같다.
아마 그이와 나눈 사랑의 결과리라.

거울속으로 들여다 보이는 그이는 완전히 이세상 다른 남자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동안 한두 사람들이 내곁을 스쳐 지나갔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오직 그이뿐이다.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그이의 페니스가 축 늘어져 있다.
'저것이 날 그토록 아프게 하던것인가? 시간이 지나면 아프질 않다고 하던데...'하던 얘기가 생각났다.

이렇고 있을때가 아니다.
오늘은 빨리 출근도 해야 되고 병원에 가서 집으로 전화도 해주어야하는데...
집에서 무척 기다리고 계실껀데...

하기야 가끔은 다른 동료들 대신 예고없는 밤샘 근무를 할때도 있었지...

마음은 급해지기 시작하였다.

대충 화장을 끝내고 옷을 입기시작했다.
곤히 잠들어 있는 그이를 깨워야하나 말아야 하나...이런 생각을 하다가 쪽찌에 적어 놓기로 했다.

'민철씨..오늘 4시에 우리 먼저 만나기로한 약속 잊지마시요..전 아침 근무땜에 가봐야해요...푹주무시고,' 이런글을 쓰다 보니 그이가 혼자 있다는게 왠지 마음에 걸린다.

내가 나가고 나면 얼마나 속이 상할까?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그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끙'하며 눈을 떠는 그이에게 '민철씨...나 가봐야해요'하며 말을 잇자 그이는 나를 한참 쳐다보았다.

밤의 육욕의 향연을 벌일때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는가 보다.
그이는 또다시 나를 끌어 자기의 품으로 당긴다.

그리곤 또다시 나의 입술을 찾는것이다.
그의 살점이 깊숙히 나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루즈가 지워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를 약간 밀어 내었다.
그에 자극을 받았는지 갑자기 그가 나를 확 끌어 당겼다.

온몸이 그에게로 쏠리며 그의 손이 다시 나의 치마를 걷어 올리는 것이었다.

'아' 시간이 없는데....
하지만 그의 손은 멈출줄 모르고 나의 팬티 스타킹을 아래로 내리며 나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이의 자극이 싫지만은 않았지만 출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미치자 나는 맘이 급해지며 '그만요...'하고 외쳤다.

하지만 그는 집요하게 나의 둔덕을 애무하며 더욱 키스의 강도를 높히는 것이었다.

그의 손이 나의 꽃닢을 애무하자 몸속 깊은 곳에서는 애액이 빠져 나오는 느낌과 함께 그의 혀를 힘껏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아..흑..." 나는 그의 집요한 혀의 공격과 손에 의해 무참히 가라 앉기 시작하였다.
그는 나의 팬티 스타킹을 아래로 내리며 허벅지와 꽃닢의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나의 손도 그의 심벌을 잡고는 아래위로 훑어 내리기 시작했다.
손안에 느껴지는 그의 불기둥은 나의 자극에 힘을 받아 점점 팽창을 하였다.

'으윽..." 그의 입에서도 약간의 신음소리가 배어 나기 시작하고...

그의 공격이 아무래도 여기에서 쉽게 끝이 날것 같지만 않았다.
나역시 그와의 섹스를 놓치기 싫다.

나는 그의 벗은 몸을 아래위로 훑어 내리며 그의 입으로 부터 빠져 나와 그의턱과 조그마한 젖꼭지를 혀로 핥아 나가기 시작하였다.

"으윽...유미야..."하는 그의 반응은 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나의몸을 뜨겁게 달궜다.
그의 손이 나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나가고...

나역시 도저히 그의 공격으로 부터 빠져 나올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의 손은 벌써 브라우스를 나의 팔로 부터 빼어 내고 이젠 유방을 욺켜 잡기 시작했다.

"흐윽...아!!!!" 나의 입에서도 안타까운 신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그러면서도 그의 손을 즐기며 나는 입을 차츰 아래로 이동하였다.

그의 나머지 젖꼭지에서 배꼽으로...
그의 페니스는 팽창할때로 팽창하여 나의 감각을 마비시키는것 같았다.

나느 그의 페니스를 잡은채 아래위로 계속 자극을 주며 입술을 그의 페니스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그의 음모에서는 엇저녁 사랑의 애액들이 말라 약간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의 발기한 페니스는 나의 시선을 어지럽히고 입에 넣고 싶은 강한 욕구를 억제치 못하도록 자극하였다.

혀끝을 내밀어 그의 요도와 귀두를 핥아가자 그는 '유미야...."하며 허리를 들어 올려 페니스를 나의 입안으로 유도를 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의 요구를 무시한채 계속 그의 귀두를 혀로 핥으며 아래위로 움직여 나갔다.
그리곤 아래에 있는 벨벳같은 그의 방울을 혀끝으로 자극하였다.

그의 음모가 혀끝에 와 닿으며 어제 저녁 치뤘던 애액들의 지꺼기가 혀에 와 닿았다.
약간의 냄새와 함께....
다른 한손으론 계속 그의 기둥을 쓰다듬으며 혀로는 2개의 방울에서 회음부까지 핥아 나갔다.

그는 나의 팬티를 내리곤 나의 허벅지를 벌려 나의 꽃닢에 얼굴을 묻었다.
천천히 아래에서 부터 쾌감이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그의 혀가 나의 꽃닢속에 갈라진 계곡으로 들어온것이다.
그의 혀가 계속 나의 크리스토리스를 자극하였다.

그러더니 입전체로 나의 꽃닢을 베어 물듯이 강하게 빨았다.

"흐윽...아...민철씨....그만... 자극이...!!!!" 
그는 계속 나의 꽃닢을 자극하면서 전체를 빨아들이기 시작하였다.

나역시 끓어오르는 쾌감을 이기지 못해 그의 불기둥을 입안 전체로 삼켰다.
그리곤 목구멍 깊히 그의 불기둥을 빨아가기 시작하였다.

"으음....!!!' 그는 신음소리를 내며 혀를 곤두세워 나의 크리스토리스를 자극하였다.

갑자기 치솟아 오르는 쾌감을 이기지 못해 나는 "흐윽...!"하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의 불기둥은 불빛을 받아 번득이며 나의 입을 빠져 나와선 끄떡이며 '좀더"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이미 바깥은 차가 지나는 소리와 함께 아침 햇살이 창문을 비취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다시 그의 불기둥을 입에 머금고 머리를 흔들었다.
이상하리 만큼 그의 페니스를 빠는것이 나의 쾌감을 올리는것 같았다.

"아....아...!!"
나는 쉴새없이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그의 성기를 입안에 넣어 혀끝의 감각을 즐기기 시작했다.

위풍당당한 그의 성기는 쉽게 폭발할것 같지가 않았다.
혀를 내밀어 기둥을 핥으며 아래에서 핥아주는 것을 그는 즐기는듯 했다.
하지만 그는 페니스를 나의 입안으로만 밀어 넣으려했다.

갑자기 그가 일어서더니 나를  업드리게 하였다.
나는 아쉬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곤 "민철씨....좀더....!!!"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는 나의 허리를 잡은채 그의 기둥을 나의 꽃닢에 쓱쓱 문질렀다.
또 다른 쾌감이 내부에서 오르기 시작하였다.

그의 페니스가 나의 크리스토리스를 자극하자 어제와 다른 기분과 함께 몹시 갈증이 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혀끝으로 입맛을 다시곤...
"민철씨....넣어줘요...!! 아흑....!!!"

하지만 그는 꽃닢위에 있는 또다른 구멍에 페니스의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싫어....하지마....거긴 안돼요...아흑..!"
나는 계속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며 그의 집요한 공격을 피하였다.

하지만 그는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잠은채 계속 작은 구멍에 페니스를 갖다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그곳은 안돼'라며 속으로 외치곤 그의 공격을 게속 피할수 밖엔 없었다.

"아흑...민철씨!!!거긴 싫어....!!"
"유미야...조금만 참아....!!!"라는 그의 외침도 나의 동작을 멈추게 할수는 없었다.

할수없다는듯 그는 페니스를 꽃닢으로 다시 내려보냈다.
그러더니 그는 굵은 불기둥을 미친듯 나의 꽃닢속으로 쑤셔 넣었다.

"아악.!"
나는 깜빡 기절을 할만큼 강한 아픔과 함께 아래로 몸이 내려 앉은 것이다.
아직 처녀막이 완전치 못한 상태에서 그가 페니스를 쑤셔 넣은것이었다.

너무나 아파 눈물이 찔끔 날정도였다.
속이 꽉찬 상태였고 뱃속까지 뚫고 들어올 기세 였다.

그리곤 그의 페니스가 자궁을 건드린것 같았다.
하지만 그의 자극이 계속되자 내부에선 아픔과 함께 야릇한 쾌감이 스물스물 끓어 올랐다.

그의 페니스는 질속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것 같았다.

"아흑...천천히....!!!!" 나는 머리를 바닥에 박은채 그에게 사정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공격은 너무나 강하여 도저히 견디질 못하였다.

스타킹과 팬티는 완전히 벗겨지지 않은채 한쪽 발에 걸려 있고 치마는 등쪽으로 밀려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그의 공격은 너무 치열하였다.

"아흑...흑...헉...헉....!!"
나도 모르는 신음소리가 계속 입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하였다.
서서히 쾌감이 내부에서 치솟으며 감정을 폭발 시킨것이었다.

"아흑...흑...아!!!!!!"
"민철씨....조금만더...!!!!" 나도 모르게 음탕한 소리를 밖으로 들어 내놓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페니스는 꺼질줄 몰랐다.
나는 이미 온몸이 가라앉을 정도의 쾌감을 다 뱉어 놓았는데...
그는 아직인것 같았다.

나는 엎드리고 있던 팔굽을 펴고 엉덩이를 내려 놓았다.
그러던 사이 그의 페니스는 나의 꽃닢을 빠져 나가고...

하지만 그는 무릅으로 다가와 그의 웅장한 페니스를 입으로 가져 왔다.
그는 한손으로 기둥을 잡고 나의 입을 열기를 재촉하였다.

나는 힘이 빠져 움직일수조차 없는 손을 들어올려 그의 기둥을 잡고는 혀끝을 요도쪽으로 내밀었다.
그리곤 나의 애액이 뭍어 번들거리는 불기둥을 천천히 핥아갔다.

아침 햇살을 받은 그의 페니스는 너무나 웅장하여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았다.

"아흑....너무 커....!!!"
나는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페니스를 깊숙히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끝까지 목구멍 깊숙히 그의 페니스를 삼켜 보았다.
목구멍 깊숙히 들어온 그의 페니스가 나의 목젖을 자극하였다.

몇번을 나의 목젖을 건드린 그가 나의 어깨를 잡고 돌리는것이다.
그는 나를 돌려 위로 가게 하였고, 그의 페니스는 꼿꼿이 발기한채로 나의 입안에서 꺼질줄을 모르는 것이었다.

계속 그이 페니스를 입에 넣은채 머리를 움직여 자극을 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나의 아래 꽃닢에서는 한번더 쾌감이 스물거리고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상하리만큼 그의 페니스를 빨때마다 나의 꽃닢은 자극을 같이 받는것이다.
아마 나의 입안에는 또다른 성감대가 자리 잡고 있는것 같았다.

그의 페니스가 더욱더 단단해 지는것 같더니 입안에 강한 자극과 함께 그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도 입으로 해주는 자극을 즐기는것 같았다.

아무리 방출을 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그의 정액은 끝이없이 분출하는것 같았다.
그의 정액이 나의 입안을 적실수록 나의 아래 꽃닢도 절정을 맞았다.

"어흑...."하며 그가 옆으로 쓰러져버렸다.
나도 아침의 정사를 치루곤 모든 힘이 빠져 나가버린것 같았다.

지금 당장 서둘러도 오늘은 지각을 면하기 어렵다.

욕실에서 수건을 적셔 그의 등에 배어 있는 땀을 딱아주곤 출근을 서둘렀다.
다시 씻을 시간이 없는것 같았다.

나는 그에게 깊은 키스를 하여주고는 급히 루즈를 다시 바르며 일어설수 밖엔 없었다.
그역시 내가 나가도록 꼼짝을 못하고 엎드려있다.

"민철씨....4시까지...알지?"하며 나는 급히 여관을 빠져 나왔다.
크리스마스 휴일 아침인지 지나는 택시가 눈에 금방 띄어 조급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할수 있었다.

 

 

(14)크리스마스(축복 받은 날)


아침에 치룬 그녀와의 섹스는 나를 완전히 그로기 상태로 몰아갔다.
화장실로 가기위해 일어서던 나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 앉을수 밖에 없었다.
엇저녁 피로가 가시전에 다시 아침부터 너무 무리하였는가 보다.

그녀의 펠라치오는 나를 흥분시키고 감미롭게 하였지만 완전히 지치게 만들었다.

난 그녀가 나가버린 여관방에서 꼼짝을 않고 누어있었다.

그녀를 만나지 겨우 세번째 되었지만, 이제 그녀를 육체를 알아버렸고 아니 그사이 우리는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서로 공감대를 찾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쫒아 다니던 발랑 되바라진 지집애들과 너무 달랐다.

그녀는 진정으로 나를 위해주는것 같았고 비록 친구사이에 자매의 성을 유린하였다면 유린한 꼴이 되었지만, 친구 대현이와 내가 다른점은 무얼까?

다만 총각과 유부남의 차이란 말인가?

그녀는 내가 생각하는 많큼 날 좋아하는 것일까?
나역시 그녀가 좋고 사랑스럽다.

다만 그녀의 동생과 친구 대현이와의 사이가 매듭되지 않고는 우리사이는 계속 이빨이 하나가 빠진채 돌아 갈것 같았다.

그녀 역시 나에게 부담이 될까봐 동생 얘기는 이제 언급을 꺼내지 말자고 한다.

이생각 저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한참을 꿈속에서도 그녀와 뒹구는 꿈을 꾸다가 시끄러운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깼다.

"아저씨...더있다 갈려면 돈을 더 내야하는데요..."라며 조바 아줌마의 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들려왔다.
시계를 보니 11시가 넘었다.

'앗! 뜨거'하며 후다닥 씻고는 욕정의 찌꺼기가 묻어 있는 여관을 빠져 나왔다.
이불에는 어제의 찌꺼기가 묻어 있었고 심지어 그녀의 핏자국까지 묻어 있었다.

괜스레 조바 아줌마의 잔소리가 귀에 삼삼하다.

'우라질 년놈들, 하려면 요위에서 할것이지 빨기도 힘든 이불위에서 하면 어떻해'라는 조바의 악 쓰는 소리가 귀에 앵앵 거리고 울리는 것 같다.

급한 김에 그녀를 이불위에다 뉘어 놓고 일을 치뤘으니...
담 부턴 이여관은 가면 안되겠다고 하면서,

이미 해는 중천에 떠있고 집으로 가는 뻐스에서 '오늘 또 뭔 얘기로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돌려돼나' 하는 생각에 잠시 머리를 굴려야 했다.

그나 저나 아침에 출근하려던 유미를 붙잡고 모닝섹스를 했던것이 걱정된다.
연신 "아이...몰라!!! 나시간 없단 말예요...!"하고는 붙잡고 늘어지던 유미가 지각이라도 하지 않았는지 걱정스러웠다.

그녀의 성격상 갈끔한 모습이 상당히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우리 어머니와는 전혀 다른 여인인것 같았다.

우리 어머니는 대강 대강 하시고 양말도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 놓고, 여장부와 같은 여인네였으나, 그녀는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여인같았다.

어쩌면 일부종사만 할 여인네인것이다.
너무 꼼꼼하게 챙기는것 같았다.

어제 저녁도 그녀는 이불에 묻어 있는 그녀의 핏자욱과 우리의 정액덩이를 수건으로 딱고 있길래 '그만두라'고 하고난뒤 그녀는 손을 털고 일어 날정도였으니...

집으로 들어가느 골목에서 나는 한번더 긴장을 할수 밖에 없었다.
최근에 콧배기도 안비치는 친구 대현이 녀석이 우리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크리스마스 휴일이라 우리집에 인사를 하러왔다나...

녀석은 나를보더니 끌고 골목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민철이 너!! 어제 외박했다며?" 하고 물었다. 그리곤 너희 부모님이 화가 엄청 나 있다는것이었다.

나는 "그래!! 너에게 말못할 비밀이 있지"하며 녀석의 다구침을 물리치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지금 내가 나이가 몇살인가?
아직도 나를 품안의 자식처럼 늦게 오거나 전화도 없이 친구집에서 자고 오면 혼을 내신다.

어차피 한번은 부딪칠 나의 외박을 이쯤에서 더이상 언급을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날들을 홍유미 그녀와 같이 지새야 할까도 생각을 하니 이번 기회에 아예 마무리를 해야한다.

능력이 안돼어 장가를 못가고 있지...내가 나이가 않되어 못가는 장가는 아니지 않나...

당당히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나의 뒤에는 대현이 녀석이 쓸개를 핥은 인상을 하고는 ....

예상대로 엄청난 시련이 내게 다가왔다.
하지만 어차피 오늘을 넘겨야 하는데...

교회가서 크리스마스 예배도 보지도 않고 어딜 쏘다니다가 이제야 왔느냐고...
참고로 우리 부모님은 독실한 크리스찬이시다.

난 잔소리가 지겨워 부모님따라 교회에 가곤 하였지만 일단 세속의 일이 있어면 교회보다 먼저 그일부터 처리를 하곤했다.

배도 고프고 잠이 모자라고...
슬프다...이 백수 신세....!!!!!!!!!!!!!!!

방으로 따라 들어온 대현이 녀석이 어디서 무얼하고 왔느냐고 꼬치 꼬치 물어본다.

나는 "넌 이녀석아!!! 그동안 어디서 자빠져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느냐? 내가 너 어머니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아냐?"하고 되받아쳤다.

차마 어제 저녁에 니가 데리고 사는 홍유라의 언니를 어찌 어찌 했다고 말하기엔 나도 좀...
그녀석의 유도 심문은 집요하였다.

왜냐하면 녀석은 나를 찾으러 밤늦게 온 술집은 다뒤지고 다녔고 어머니에게도 꾸지람을 엄청 들었다나?

나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내방에 들어와 팔벼게를 하고 모자란 잠을 청해보지만 그녀가 걱정 스럽다.
아마 그녀는 한숨도 못자고 출근을 한것 같은데...

나는 걱정이 되어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자리에 없다. 
가끔은 급한 환자가 생기면 엠블런스를 타고 나가기도 한다는데...

가만히 누워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벌인 섹스들을 생각해 보았다.
그녀의 처녀를 뺐은것이 과연 잘 했는지...등등

하지만 그녀도 나를 좋아 하는것 같았고 어쩌면 섹스를 즐겼는지도 모른다.
나의 페니스를 빨아 줄때의 그녀 모습은 아무래도 어디서 많은 공부를 한것 같았다.

설마 간호학교에서 남자들 페니스 빠는 법까지 갈켜 주지는 않았을테고, 그렇다고 그녀가 욕실에서 나올때 티비에서 벌어진 포로노 영화를 보고는 "어마"하고 깜짝 놀라는 걸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뭐 그렇고 그런 소설을 많이 읽어 때가 되면 써먹을려고 작심을 하고 있었는것 같지도 않고....
남자의 페니스를 빤다는게 남자의 몸을 전혀 모르는 처녀로써는....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처녀를 바쳤고 섹스를 많이 안다는게 결코 사람이 나쁘다는건 아닌지 않는가?
나는 그녀를 영원히 사랑하리라 생각을 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깜빡 잠이 들었다.
엊저녁과 오늘 아침의 섹스가 사람을 많이 상하게 하였는가 보다.

좀처럼 낮잠을 자지 않던 내가 전화를 받으라는 어머니의 소리에 놀라 깨었다.

"어제 뭐를 하고 왔기에 낮잠을 자지 않던 너가 잠에 골아 떨어져 몇번을 불러도 대답을 않는거냐?"고
나무라신다.

전화속에서 들려온 유미의 목소리는 많이 당황한것 같았다.

"민철씨!!!! 뭐하고 계세욧!!!!"
"오늘 5시에 모임이 있다고 했잔아요... 아직도 여길 나오시지 않으면 어떻해요?!!!" 하며 그녀는 울쌍인 목소리로 나에게 투정을 부렸다.

'아!!! 깜빡 했구나' 시계를 보니 벌써 4시반이었다.
오랜 시간을 낮잠을 자느라 보내버렸다.

그녀와 먼저 4시경에 다른 장소에서 만나 5시에 오늘 모임 장소로 가기로 했었는데  벌써 30분이 지나버렸다.

그녀는 나를 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한것이었다.
'모두가 너때문이야'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려다 옆에 계신 부모님 때문에 '알았어, 지금 출발할께'라고는 전화를 끊고 부리나게 차가운 물에 샤워를 했다.

당시만 해도 일반 주택에서는 더운물이 즉석에서 나오는 그런 온수기가 없었고 물을 데워 욕실에서 사용을 했던 것이다. 참으로 요즘 세상이야 별천지에 살고 있는거지. 예전에 비해선....

이럭저럭 씻고 후다닥 나오려는데 머리 뒤에서 어머님이 나무라신다.
"오늘도 안들어 오면 나가서 너혼자 살아"라고 하시질 않나?
'나참...그냥 내버려 두시지....백수가 뭔 할일이 있다고 저렇게 들뽁으시나?' 라며 "옙,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라며 나는 튀었다.

그녀와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5시를 한참이나 넘겼다.
허겁지겁 그녀를 찾아 두리번 거리니 그녀가 팔을 번쩍들고는 나를 반긴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는 그녀만큼 이쁘고 날씬한 8등신 아가씨가 앉아 있는게 아닌가?
그녀는 생긋 웃으며 나에게 눈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전 미쓰 장이라고 해요, 어머!! 상당히 미남이시네.
어쩜 유미가 이런 사람을 두고도 지금까지 애인이 없다고 내숭을 떨었을까?" 하며 비행기를 띄웠다.

하지만 나의 눈에 비치는 그녀의 첫인사은 남자를 많이 알고 있는것 같은, 어쩌면 색기가 주르러 흐르는 타입의 여자였다.

"민철씨, 이애는 내 고등학교 동기예요. 유일하게 나랑 간호학교 같이 다녔고 이제는 나랑 같은 병원에 근무해요."라며 그녀의 소개를 한번 더 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쓰장의 눈에서 흘러나오는 색기는 신경을 쓰지 않기에는 부담이 될정도 였다.

"민철씨, 우리 나가요... 다른팀과 빨리 합류 해야죠. 언제 올꺼냐고 계속 전화가 왔어요...!!" 하며 나의 팔을 끌어 당겼다.

나는 그녀의 팔에 끌려 나가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자기와의 큰 일을 하느라 오늘은 하루종일 맥도 못추고 약먹은 생쥐처럼 꼬꾸라져 있다가 이제 나온거야." 라며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그녀는 나의 팔뚝을 눈물이 날정도로 꼬집어며 나에게 "민철씨 때문에 오늘 큰사고 날뻔했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오늘 지각을 할뻔 한데다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엉뚱한 메스를 건네 주고는 의사선생에게 혼이 났다는 것이다.

수술팀을 짤때는 베테랑급 의사와 간호사들이 한조를 이루는데 오늘 따라 그녀는 메스를 들고 깜빡 졸았다는 것이다.

옆에는 환자를 눞혀 놓고...
어쨌든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왔다며 그런다.

우리끼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꼬집고 하는 광경을 옆에서 보던 미쓰장이 질투의 말을 던졌다.

"어머!!! 어쩜 저렇게 다정하실까? 질투나 미치겠어요.."하며 웃는다.
나는 미쓰장에게 "아니 옆에 오실분은 어디다 버려 두고 혼자 나오셨어요?"하고 물었다.

유미가 나에게 "미쓰장 오빠는 오늘 특근이라 늦게라도 나이트로 바로 나오겠다" 라고 했데요.
그 덕분에 나는 미녀 둘을 양옆에 끼고 다른팀이 모여 있는 씨끄러운 카페로 들어갔다.

우리가 마지막 순서였는지 선남 선녀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어머...옆에 거느린 왕자님은 누구 파트너야?'라고 큰키의 미쓰김이라는 아가씨가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미쓰장이 누군 누군 애인이겠어? 하며 능청을 떨고는 나의 팔에 자기의 팔짱을 끼고 "이리로 앉아요!!! 나의 민철씨!!!...."하며 요란을 피우는 것이었다

나역시 별 기분은 나쁘지 않았지만 옆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유미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었다.
우리는 캐롤송이 요란한 카페를 나와 저녁을 먹기위해 거리로 나섰다.

세상밖은 온통 아기 예수님이 오신날을 축복하기 위해  난리 법썩을 피웠다.

과연 여기에서 얼마나 된느 군상들이 아기 예수님 탄생을 진정으로 축복할수 있나? 생각도 해보고, 우리 일행 역시 크리스마스 핑계를 대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군상의 일부 였으니...

걸으면서도 미쓰장은 유미를 밀쳐내고 나의 팔에 안겨 걸었다.
그러자 나의 아랫도리에 자리잡고 있는 녀석이 뭔일인가 하며 기지개를 켠다.

아무래도 오늘은 곱게 넘어 갈것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09 **

(15)식당에서.....


우리 모두 6쌍이었고 미쓰장만이 파트너가 휴일특근을 하느라 바빠 아직 오질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당시에 최고의 저녁식사인 갈비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을 하였다.

한쌍당 회비도 꽤 되는걸 보니 오늘 저녁은 아예 놀기를 작정하고 모인것 같았다.
오늘도 유미에게 신세를 졌다.   ' 왜? ...........................            백수니까.... '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곤 살며시 "유미야!!! 내가 두고 두고 갚을께...고마워...." 하며 그녀의 손을 잡아 주었다.

그녀는 미안한듯이 "민철씨....우리사이 그런얘기 할것 없어요...오늘은 내가 필요해 민철씨를 불렀고, 난 월급 받아도 별 쓸곳도 없다니깐요..." 하며 나의 사기를 돋아 주었다.

그렇게 사랑스런 그녀에게 약간의 죄를 짓는 행동을 오늘 벌일줄이야...

어쨌든 그녀의 친구들은 대부분이 병원에서도 친한 사이 같았으며 보기에도 허물이 없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것 같았다.

남자 파트너들과 인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그녀들의 파트너들은 하루 아침에 알았던 사이가 아닌 오랜 시간 사귀어 왔었는지 서로가 서로에게 전혀 부담을 갖지 않는 그런 사이였다.

남자들끼리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잠깐 있었는데, 그녀의 남자들은 이미 서로를 잘알고 있다는듯이 자랑스럽게 사귄다고도 하였고 어떤 커플은 잠자리까지 한다고했다.

나만 홍유미 그녀를 알은지 얼마되지 않은 신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만리장성을 쌓고도 몇번을 더쌓은 사이니 전혀 꺼릴것도 없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나의 양옆에는 유미와 미쓰장이 자리를 잡고는 나의 시중(?)을 들어 주었다.
둘이서 번갈아 고기도 구워주고 특히 미쓰장은 거듭 술을 따라 주며 애교를 부렸다.

"민철씨...많이 드시고 우리 유미 이뻐해 줘요..."하며 눈을 찡끗 했다.

미쓰장 역시 내가 내미는 소주잔을 연거푸 받아 마셔 제법 얼굴이 발그레 술기운이 오르는것이었다.
그녀와 나는 계속 소주잔을 내밀며 주거니 받거니 하였다.

오늘 나의 연인 홍유미는 왠지 좌불안석인 눈치다.
그녀의 안색은 미쓰장이 나에게 소주잔을 내밀때마다 불안하여 나에게 눈치를 하는것 같았다.

아마도 미쓰장의 바람기를 알고 있으니 불안한 모습이었을거다.

참고로 유미에게 들은 얘기였는데 미쓰장은 여고 2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여 어머니 밑에서 혼자 자라면서 성적도 떨어지고 상당한 충격을 받아 잠시 가출했다가 마음을 고쳐 먹고 집으로 돌아와 유미와 간호전문 학교를 같이 가게 된것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어머니와 따로 떨어져 병원 근처의 작은 독방을 얻어 자취를 한다고 했다.
유미가 가끔 그녀집에 놀러가면 욕실에서 남자의 속옷이 보이곤 한다고 했다.

미쓰장과 나의 애인 홍유미는 나의 좌우에 앉아 있었는데 유미의 한손은 나의 왼쪽 허벅지위에 얹어 놓고 아래위로 약간씩 꼬집어 가며 나의 술마시는 속도를 조절하고자 했고, 다른 한편으론 미쓰장은 제법 대담스럽게도 그녀의 까만 스타킹을 신은 발로 나의 오른쪽 발을 슬슬 문지르는것이었다.

한쪽은 유미가 손으로 나의 허벅지를 슬슬 문지르며 자극을 하였고, 또다른 발끝에선 미쓰장이 나의 발가락을 자극하는것이 나에겐 상당한 자극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유미의 손을 끌어당겨 옷위로 불쑥 솟아오른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도록 하였고, 나의 다른손은 미쓰장의 까만 치마위의 허벅지를 한번씩 손으로 자극을 하였다.

물론 옆에 앉아 있는 유미에겐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게 하였지만....
미쓰장의 손길이 어느듯 나의 허벅지위 올라왔다.

나는 바짝 긴장 하지 않을수 없었다. 왼쪽엔 유미의 손이 올라와 있고 오른쪽엔 미쓰장의 손길이 올라 와 있는데 유미가 가끔 손을 이동하여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는데 미쓰장이라고 가만히 있겠는가?

미쓰장 역시 가끔 그녀의 허벅지를 슬슬 만져 주었더니 그녀 역시 나의 자극에 화답이라도 하듯 나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 놓은 것이다. 

이미 나의 페니스는 꼿꼿이 일어나 두여자의 자극을 즐기는 것이다.

이녀석은 상황이 어찌 돌아 가는줄도 모르고 혼자서만 기분을 내고 있으니......

이상황이 조금만 더가면 틀림없이 미쓰장의 손이 나의 페니스를 스치게 될것이고 그러다 유미의 손과 부딪힐 것을 생각하니 빨리 수습을 해야 할것 같았다.

나는 갑자기 긴장을 하지 않을수 없어 벌떡 일어나 잠깐 소변을 보러가는척 일어났다.

그리곤 화장실로 달려가 바지를 열고는 페니스를 꺼집어 내었다.

발기한 페니스는 팬티에 걸려 빠져 나오는데 시간이 한참이나 걸렸다.
페니스를 꺼내어 소변기에 맞추곤 소변을 볼려고 하여도 발기한 페니스에서는 오줌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때 화장실 문이 열리며 미쓰장이 들어 오는것이 아닌가?
그 식당은 남녀 별도의 화장실이 없었고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것 같았다.

"어머..!! 민철씨....!" 하며 약간 놀라는듯 한 소리를 내더니 나를 향해 쌩긋 웃음을 띄웠다.

나는 갑자기 들어온 미쓰장을 보고는 아직 쏟아내지도 못한 페니스를 쥔채 당황하고 있었으며 그순간 미쓰장은 나의 뒤로 다가 온것이다.

미쓰장은 천천히 다가와 꼿꼿이 발기한 페니스를 보더니 그녀의 작은 손을 내려 살며시 움켜 잡았다.
그러더니 아래위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자극을 가하는것이다.

그녀는 친구 애인의 발기한 페니스를 마치 자기것인양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자극을 즐기는 것이었다.
나는 그순간 누가 화장실 문을 열고 곧 들어올것만 같아 발기한 페니스가 오그라 들것만 같았다.

순간의 긴장이 그녀에겐 상당히 자극적 이었나 보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고는 마지막칸 화장실로 들어 가는 것이다.

"민철씨.....빨리요....!!!!!" 그녀 역시 감정이 솟구쳐 오르는지 말소리 마저 떨리고 있었다.

그리곤 문을 걸어 잠구곤 그녀는 나를 벽으로 밀어 부치곤 쪼그려 앉아 나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으음....!!!아하!!!!" 하며 자그마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그녀는 혀로 기둥을 핥으며 몸부림을 계속 치는것이다.

또 굵고 긴 불기둥을 입안 깊숙히 넣어 혀로 강하게 빨아 당기는 것이다.
나의 불기둥은 갑자기 강한 자극이 오는것을 참지 못해 그녀의 입안에 싸버릴것 같은 동작으로 끄떡이는 것이었다.

나역시 갑자기 닥친 상황을 정리하기도 전에 나의 페니스를 물고 있는 그녀를 위로 끌어 올렸다.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놓치기 싫은듯 이빨로 잡아 내가 그녀를 끌어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자리에서 그녀의 입에다 나의 소중한 정액을 싸버리기엔 약간 아까웠기 때문이다.

마지못해 일어선 그녀의 까만 치마를 들어 올려 그녀의 둔덕을 손으로 문질렀다.
이미 스타킹위에서 느끼는 그녀의 꽃닢은 습기로 가득차 있어 나의 손에도 축축한 느낌이 묻어 나왔다.

하지만 그녀의 둔덕은 까만 팬티 스타킹으로 감싸고 있어 팬티를 끌어 내리기엔 어려웠다.
그녀는 약간의 반항을 하는듯 하더니 치마를 벗어 변기위에 걸치곤 브라우스를 걷어 올려 내가 팬티 스타킹을 쉽게 내리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허겁지겁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를 무릅아래까지 내리곤 그녀를 뒤로 돌려 변기 뚜껑을 잡도록 하였다.
그녀는 부끄러운듯 "아잉!!!" 하면서도 뒤로 돌아 손으로 변기를 잡았다.

그녀의 꽃닢은 이미 물기로 번들거리고 조금위에 자리잡은 까만 구멍에도 물기에 젖어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두툼히 솟아 오른 그녀의 꽃닢을 밑에서 아래로 한번 훑었다.

그리곤 계속 진행을 시켜 그녀의 부끄러운 작은 홀에다 혀를 꼿꼿이 세워 밀어 넣듯 했다.
"아흑...!" 비록 큰소리는 아니었으나 이미 그녀는 흥분을 한것 같았다.

나역시 바지를 벗어 그녀의 치마위에 얹어 놓곤 팬티를 무릅까지 내렸다.

그리곤 발기한 페니스를 그녀의 꽃닢에 슬슬 문지러며 자극을 주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아흑....!!!아...!!"
그녀의 꽃닢에선 계속 애액이 흘러 내리며 나의 페니스를 유혹하였다.

하지만 나는 긴장감과 페니스의 자극을 참지 못해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그래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꽃닢을 향해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아악..!!!" 하는 그순간 화장실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소변기쪽으로 가지 않고 바로 앞쪽 화장실로 가는것을 보니 남자는 아니었다.
'쏴와...'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흘러 가는것을 보니 여자가 작은 볼일을 보는것 같았다.

그러는 사이 나는 불기둥을 미쓰장의 꽃닢에 박은채 허리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그녀의 입에선 작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기에 손바닥으로 그녀의 입을 막고는 계속 밀어 부쳤다.

누군가가 앞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지만 그런 긴장감이 섹스를 하는데 더욱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타일 바닥에 울리는 여자의 구두소리가 아무래도 유미의 구두 발자국 소리인것 같았다.

오랬동안 나와 미쓰장이 돌아 오지 않으니 불안하여 찾으러 온것인가?

화장실 문이 닫기는 소리와 함게 나는 게속 미쓰장의 꽃닢에 불기둥을 쑤쎠 넣고 뒤로 빼곤 하였다.

"아흑....!!!"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나의 페니스를 좀더 받아 들이려 엉덩이를 치켜 들었다.

"어흑.....!!!" 나역시 신음소리를 흘리며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을 그녀의 꽃닢에 쏟아 부었다.
한참동안 쏟아 내었는데도 발기한채 거떡이는 페니스를 빼내곤, 그녀를 일으켜 미쓰장의 입에다 나의 페니스를 갖다 대었다.

페니스는 정액과 그녀가 싸질렀던 애액으로 온통 축축하였으며, 그녀는 변기 뚜껑에 앉아 나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깊숙히 딱아 주었다.

그리곤 화장지를 빼내어 꽃닢을 딱았다.

"민철씨...먼저 나가요...그리곤 밖으로 가서 담배를 한갑 사오세요..." 하며 그녀는 나의 입에 키스를 하며 우리가 쏟아 내었던 사랑의 액체를 나에게 넣어 주었다.

그리곤 벗어 놓았던 나의 바지를 접어 조심스레 입혀 주었다.
그리곤 바깓 동정을 살피곤 나의 등을 떼밀었다.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며 나는 화장실을 빠져 나와 거리로 나왔다.
거리엔 많은 많은 군상들이 움직이고 있었으며 나는 그 숨막히는 긴장감에서 해방된듯 두팔을 뻗어 하늘을 향해 올리며 속으로 외쳤다.

'지금 이순간 나 같이 행복한 놈이 있음 나와 봐!!!!'하며 오기까지 부렸다.
저멀리 보이는 약국으로 가서 담배한갑과 박카스를 몇병 사들고 식당으로 돌아 왔다.

유미의 안색을 살피니 안색이 별로 안좋아 보였다.
그리고 미쓰장을 보니 그녀는 얼굴에 웃음을 띄며 다른 친구들과  웃고 까불고 있는것이다.

"민철씨!!! 어디 갔다 왔어요? 아까 화장실에 갔더니 안보이시던데...?" 하며 걱정스레이 물었다.
아까 미쓰장과 좁은 화장실내에서 한참동안 섹스를 할때 들어 왔던 주인공이 예상대로 유미였던 것이다.

"아!!! 술이 취하는것 같아 약국에 가서 담배와 약을 사왔지... 미쓰장도 술이 취한것 같고 해서...." 나는 약간의 과장까지 섞은 제스쳐를 취하며 그녀의 허리에 팔을 돌렸다.

그녀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나의 손에 들려 있는 약봉지를 보며 안심을 하는것 같았다.
나는 "술취한데는 박카스가 최고야....!!!'하며 약전에도 없는 엉터리 약선전을 하였다.

도사 앞에 재롱을 떤것이다.
다들 나보다는 약에 대한 실력이 훨씬 좋은 간호사 출신들 앞에서...

 

(16) 나이트에서......

당시 백안관이라면 후진곳도 아니고 지금의 백악관은 어떤지 모르나 당시에는 제법 고급 나이트였다.
우리 일행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미쓰장과 유미는 나의 양옆에서 팔장을 끼고 걸었고 미쓰김이란 아가씨가 우리를 놀렸다.

"어머!!!! 민철씨!!!! 오늘 복터졌네요.... 둘다 만만찮은 아가씨들인데 오늘 어떻 하시려고요!!!" 하며
의미있는 얘기를 흘렸다.

나는 속으론 '이미 의미있는 일이 벌써 일어나 한탕뛰고 오는 길이랍니다'하며 속으로 되받고는 " 아!!!
예... 미쓰김도 아예 제 옆으로 오시지요...오늘 일행 전부를 책임지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갑자기 양옆에서 두여자들이 나의 옆구리를 꼬집는 것이다.
두여자 때문에 오늘 조짐이 별로 심상치가 않다.

입구에서부터 웨이타와 실랑이를 벌렸다.
자리가 모자라니 얼마정도는 술을 시켜야 하느니 마느니 하는 것이다.

우리 일행은 벌서 술이 거나하게 취해 유미 친구들이 곤욕을 치루는것 같았다.
벌써 한쌍은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할정도로 비틀거렸다.

나역시 소주를 많이 마셨는가 보다... 네온싸인이 두개로 보이기 까지 하였다.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음악소리에 귀가 다 아플정도 였다.

이미 플로어에는 악을 쓰고 있는 밴드와 손을 하늘로 치켜올린 떼거지들이 움직이는 동작에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일행은 모두가 파트너를 끼고 부루스타임에 맞춰 홀로 나갔다.
자리엔 미쓰장만이 남아 우리를 밖으로 내몰았다.

"뭐해요...빨리 나가요...여긴 내가 지키고 있을께...."하며 외쳤다.
한참을 유미를 끌어 안고(춤을 추는것이 아니라 그냥 흐느적 거린다는게 맞는 표현일께다) 한참을 돌고 있는데 유미가 나의 귀에 속삭였다.

"민철씨!! 미쓰장이 불쌍해 보여...내가 들어가 미쓰장을 보내줄께.."라며 나의 품을 빠져 나갔다.
잠시후 미쓰장이 나의 곁으로 와선 안기는 것이다.

그리곤 나의 귀에 속삭였다.
"민철씨... 오늘 우리 그인 안올꺼 같아... 못온다고 그랬어요..오늘 끝까지 책임지셔야 해요...!!" 라며 나의 팔에 더욱 안기는 것이다.

그녀의 그런 얘기를 들으며 나는 그녀의 허리를 더욱 내게 끌어 당겼다.
어두컴컴한 조명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더욱 색기가 흘러 내렸다.

나는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는 혀를 내밀어 핥았다.
"아흑...!!'하며 약간 부르르 떨며 그녀의 아래에 있는 둔덕을 나의 페니스에 부비는 것이다.

나의 아래에 있는 녀석은 지치지도 않으니 벌써 기립할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녀를 더욱 끌어 안으니 두개의 젖무덤이 나의 가슴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으니 땀이 배어난듯 짭짭한 소금끼가 느껴지며 나의 페니스는 이제 완전히 기립을 하여 다음 동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손을 내밀어 나의 손바닥을 잡고는 검지손가락으로 나의 손바닥을 자극하였다.
당시는 여자가 남자의 손바닥을 간질이면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였었고, 그녀는 가벼운 한숨을 섞은 소리로 나의 귀에 입술을 대며 뜨거운 숨길을 내뱉었다.

두사람의 아래에는 둔덕과 불쑥 솟아오른 페니스가 옷위로 부딧히며, 춤을 춘다는 표현보다는 몸을 서로 비빈다는게 옳을것이다.

부루스 타임이 끝나고 자리로 들어올때 미쓰장은 나의 손을 놓치기 싫다는듯이 꼬옥 잡았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행동들은 유미가 모르게 이루어졌다.

잠시후 디스코 음악이 흘러 나오자 다른일행과 유미는 일어나 홀로 나가고 자리엔 미쓰장과 나만이 남았다.

그녀는 나에게 맥주를 가득 부워 주며 "민철씨...오늘은 우리집으로 가요...유미랑..."하며 나의 허벅지위에 손을 얹은후 이동을 하여 페니스쪽을 더듬었다.

그리곤 천천히 아래위로 쓰다듬고 잡아주며 자극을 주는 것이다.
나역시 싫지 않았지만 홀에 나가 있는 유미에게 신경이 쓰였다.

나역시 그녀의 치마위에서 손을 얹어 무릅에서 그녀의 둔덕쪽으로 쓰다듬다 치마안으로 손을 넣어 허벅지 양옆을 훑어 나갔다.

그리고 손바닥을 오무려 허벅지 안쪽을 움켜 쥐었다.
"아.....!! 아파..." 그녀는 자극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아픈지 인쌍을 썼다.

그녀의 비명을 들으며 나는 손을 오무려 팬티쪽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아까 식당 화장실에서 섹스를 할때는 팬티 스타킹이었는데 지금은 밴드 스타킹으로 바뀐것 같았다. 아무런 저항없이 바로 팬티가 잡히는것이었다.

아마 화장실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은것 같았다.

화장실에서 내가 쏟아 부은 정액을 딱지 않고 나의 페니스를 빨려고 몸을 움직였을때 정액들이 스타킹에 흘러내려 묻었을 것이다.

나는 손가락을 구부려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껴 손가락을 밀어 넣어 보았다.
손가락에 잡히은 음모를 쓸어내며 그녀의 꽃닢을 더듬었다.

"아흑....민철씨...이러지마...누가 볼것 같아..." 하면서 그녀는 나에게 얼굴을 디밀었다.

그녀의 꽃닢은 벌써 애액으로 넘쳐 흐르고 미끈거리며 나의 손을 맞아 들이는 것이었다.
나는 중지 손가락을 그녀의 동굴속으로 밀어 넣어 보았다.

그동굴속은 뜨거웠으며 온통 물바다속이라 나의 동굴이 그냥 빨려 들어 갈것 같았다.

어느새 그녀의 손이 바지 쟉크를 열고는 나의 팬티안에 있는 불기둥을 움켜쥐었다.

"아흑....!!!아...." 그녀는 얕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그녀의 동굴속에 있는 나의 손가락을 꽉 조으는 것이다.
그리고는 나의 굵게 발기한 페니스를 아래위로 재빨리 흔들기 시작하였다.

자극이 심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갑자기 정액이 분출되었다.
"아....!!" 어떤 감정이 밑에서 올라오며 나의정액이 그녀의 손을 온통 적시는 것이었다.

우리의 앞에는 웨이터들이 분주히 오가며 손님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옆좌석엔느 다른 군상들이 술에 취해 떠들고 있었지만 잠깐 동안에 일어난 우리의 행각에 눈을 주는 무리는 아무도 없었다.

홀을 쳐다 보니 우리 일행들은 춤에 취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손을 빼내고는 손가락에 묻어 있는 나의 정액을 혀로 핥다간 입안 깊숙히 넣어 쪽쪽 빠는것이다.

나역시 그녀의 동굴을 헤집던 손가락을 빼서는 입으로 가져가 맜있다는 듯이 빨았다.
그녀는 머리를 나의 어깨에 기대며 "민철씨....유미가 미워져요....!!"라며 웃었다.

도대체 왜 유미가 미워지는 것인지?

시간이 가고 밤 12시가 가까워 오자 우리 일행들도 하나둘 집으로 가자는 의견이 나왔다.
나와 유미, 그리고 미쓰장, 또다른 일행인 미쓰김은 미쓰장이 자취하는 집에 가서 술을 한잔더 하자는 의견을 말했다.

미쓰장은 손뼉을 치고 좋아하다 갑자기 "안돼요....방안이 엉망이란 말이예요..."하며 울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정도에서 물러날 일행이 아니었다.

내가 "그럼 다들 가서 미쓰장 방안을 치워줍시다... 어지러운건 죄다 버려버리면 깨끗할것 아닌가!"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미는 나의 귀에 "민철씨....어디 조용한데로 우리끼리만 가요" 했지만 이미 대충의 의견이 모여졌는데 우리끼리 가기는 좀 뭐했었다.

나역시 미쓰장이 사는 자취방을 가보고 싶었고, 벌써 두번이나 그녀에게 아까운 나의 분신들을 주었는데
한번더 그녀를 안아 보고 싶었다.

우리 다섯명은 다른 일행을 배웅해 주고 택시를 잡아타고 미쓰장이 사는 자취방으로 향했다.
그녀의 집은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반지하방인것 같았다.

그녀의 집에 들어서자 혼자 사는 여자의 향기가 배어 있었으며, 아담한 방안에는 이것저것 꾸며 놓아 우리 입에서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왔다.

방안에는 욕조가 없는 조그마한 욕실까지 딸려 있었다.

미쓰김 파트너가 "우리 이렇지 말고 앉아 고스톱이나 칩시다. 뭐 치울것도 없이 깨끗하네'라며 털썩 주저 앉았다.

우리는 가게에서 사온 소주를 꺼내고 부억에선 유미가 오징어를 굽고 미쓰장은 상을 펴고 난리를 쳤다.
하지만 이미 두곳을 돌며 마신 술때문에 다들 비틀거렸다.

유미도 술이 꽤 마셨는지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올랐고 미쓰김 파트너는 앉자 말자 벌써 머리를 숙이고 졸고 있었다.

나는 유미에게 술을 더 마실것을 권하며 잔에 술을 채워 주었고 미쓰김과 미쓰장은 나에게 돌아가며 술을 권했다.

이미 두사람은 옆으로 누워 버렸다.
나역시 도저히 술이 들어갈 자리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나는 유미에게 술상을 치우고 잠시 눈이라도 붙이자고 했고, 미쓰장과 유미가 술상을 치웠다.
그리곤 불을 끄고 좁은 방안에 이리저리 누웠다.

미쓰김과 파트너는 윗목에, 나 옆에는 유미, 그리고 나의 반대에는 미쓰장이 누웠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눈에 익숙해 질때쯤 미쓰김의 숨죽인 소리가 들려 왔다.

"아....!! 안돼....아직 아무도 잠이 안들었을꺼야....조금만 더 기다려....!!"하는 속삭임이 들려 왔고 나는 그소리를 듣는 순간 두번이나 쏟아 내고도 끄뜩도 없는 나의 아랫것이 불끈 솟아 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고개를 약간 비틀어 위를 보자 미쓰김의 파트너 손이 벌써 미쓰김의 치마에 들어가 있는게 눈에 들어 왔다.


**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10 **

(17)자취방에서

바깥은 크리스마스인 추운 겨울 날씨였으나 미쓰장의 그녀의 자취방은 따뜻했다.
미쓰장은 얇은 이불을 내려 각자에게 주었으나 덮을 정도의 추위는 아니었고 좁은 방에 5사람이 누워 있는 열기만으로도 그냥 자기엔 충분하였다.

그리고 서로가 옷을 입고 누워 있으니 불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자들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바지를 벗고 팬티차림으로 누으며 얇은 이불로 아래를 가렸다.

하지만 여자들은 치마를 입은채 누워 있으려니 상당히 불편한가 보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며 미쓰김이 치마와 스타킹이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치마를 벗어 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불꺼진후라 방안은 칠흑처럼 어두웠으나 시간이 흐른뒤의 시야는 방안내부를 볼수 있을 정도로 사물을 판단할수 있었다.
윗목에서 들려오는 한쌍의 움직임은 나의 신경을 극도로 곤두서게 하였으며 또한 나의 아랫것이 꿈틀대는데 충분한 감각을 불러 일으켰다.

난 팔을 뻗어 유미를 나의 팔벼개로 불러 들였다.
"유미야!! 갑갑하니 치마를 벗어 버려!" 하며 그녀의 치마를 아래로 내리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타이트한 치마를 벗겨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계속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웃목에서 들려왔다.
그소리를 들으며 나의 아래것도 같이 일어서는 것이다.

이녀석은 지치지도 않는것일까?
"민철씨...가만요....내가 벗을께...!!"라며 유미가 내귓가에 소근거렸다.

아마 옆에서 잠든척하고 있는 미쓰장의 귀에도 우리의 속삭임과 미쓰김 한쌍이 내고 있는 소릴 죄다 듣고 있으리라.

잠시후 유미는 치마를 벗어 옆으로 밀쳐놓았다. 그리곤 손을 내밀어 나의 손을 그녀의 둔덕으로 가만히 끌어 당기는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며 음모를 가만 가만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의 손도 나의 팬티위로 가져와 불쑥 솟아 오른 나의 불기둥을 잡아서 슬슬 문지렀다.

한편 윗목에서는 어떤 행동이 일어나는지 미쓰김 파트너가 '어흠'하며 약간의 비음이 깃든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나역시 목이 잠기는 듯하며 침을 삼키는 '꿀꺽'하는 소리를 내었다.
점점 유미가 쾌감을 느끼는듯한 소리를 가냘프게 내었다.

"아!!!!아흑.....!!!"

나의 손가락은 질퍽한 그녀의 동굴을 유린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굴내부는 꿈틀거리며 좁쌀만한 돌기들이 솓아나 있어 나의 손가락을 조금씩 조이기 시작한것이다.

유미의 손도 이미 나의 팬티를 끌어내려 이불속에서 나의 페니스를 일으켜 세우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페니스도 이미 빳빳이 고개를 쳐들어 그녀의 자극에 익숙한듯 화답을 하였다.

나는 웃목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궁금하여 몸을 돌려 유미쪽으로 붙으며 그네들의 행동을 자세히 보기 시작하였다.
둘은 벌써 끌어 안고 있었고, 이불을 끌어 당겼는지 이불이 약간씩 움직이고 있었다.
어둠에 익숙한 눈으로도 벌써 둘의 모습은 엄청 자극적이었다.

이불이 들썩이고 잇었고 약하나마 미쓰김의 신음소리도 우리의 귓가에 들려왔다.
"기훈씨!!! 아....몰라....!!!" 하는 미쓰김의 목소리를 들어며 나역시 페니스를 유미의 동굴속으로 넣고 싶어 유미를 나의 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순간 나를 등지고 누워있던 미쓰장이 우리쪽으로 돌아 눕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우리가 섹스 하는것이 보고 싶어졌나 보다.

오늘만 해도 미쓰장과 두번씩이나 일을 치뤘는데 아직 그녀에겐 욕망이 남아 있었나 보다.
자기만이 파트너가 오질 않아 외로웠을것인데 두쌍의 친구들이 잠들지 않은 자기를 옆에 두고 섹스 행각을 벌이니 무척 속이 상했을지 모를 일이 아닌가?

나역시 괜스런 오기가 발동하였다.
내옆으로 다가온 유미의 팬티를 엄지 발가락으로 밀어 내곤 나는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녀의 밴드 스타킹 감촉이 좋았다.

윗목의 한쌍은 옆으로 누워 일을 치르고 있었지만, 난 미쓰장이 우리가 벌이는 행위를 보란듯이 유미의 위로 올라 간것이다.

유미는 "민철씨....이렇지마....미쓰장이 아직 잠이 안들었단 말이야....!!!'하며 나를 밀쳐 내려 하였다. 어차피 미쓰장도 이런일이 일어 날것은 각오를 하고 우리를 불렀을 것이다.

나는 유미의 입술을 찾으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혀를 내쪽으로 끌고 들어오며 굵직한 페니스를 유미의 동굴에 진입을 시켰다.

"아흑....!!! 아파....천천히!!!" 하며 그녀의 입에서 자그마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직도 동굴의 길목이 제대로 뚫려있지 않아 그녀는 고통을 호소하였다.

그녀의 손이 나의 페니스를 잡고는 그녀의 동굴로 인도하였다.
조금씩 허리에 힘을 주고 그녀의 꽃닢 깊숙히 기둥을 밀어 넣었다.

"아....!!! 아파....!!민철씨...천천히.!"하는 유미는 애원을 하였으나, 나는 계속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여 페니스 뿌리를 끝까지 그녀의 동굴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곤 천천히 허리를 팔자로 돌리며 그녀의 동굴을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숨죽인 유미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몸을 움직여 나갔다.

윗목에서 옆으로 누워 행위를 벌이던 미쓰김 파트너도 나의 이런 행동에 자극을 받았는지 벌써 위로 올라가 미쓰김을 깔아 뭉갤듯 움직여 나갔다.

두쌍이 벌이는 행위는 당시로썬 엄두도 내지 못하는 그런 행위였는지 모르나 우리는 혼자인 미쓰장을 옆에 두고 두명의 남자들이 그녀의 친구들을 아래에 깔아 뭉갠체 섹스 행각을 벌리고 있었던 것이다.

허리를 움직이며 미쓰장을 보니 꼼짝도 않고 우리쪽으로 몸을 돌린채 누워 있었다.
어두워 실눈을 뜨고 있는지는 모르나 나는 유미위에 올라탄채 미쓰장의 행동을 유심히 보았다.

그녀는 감고 있는 눈을 천천히 뜨며 나를 쳐다보는것이다.
그녀의 눈빛은 우리의 행위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시선을 보내는 것이었다.

그리곤 손가락을 입에 넣어 페니스를 빨때처럼 앞뒤로 움직였다.
이미 미쓰장과의 일전을 치룬 나로썬 그녀의 행동을 충분히 이해 할수 있었다.

나의 아래에 깔려 있는 유미가 숨을 가쁘게 뱉어 내었다.
"아.....흑...아...!!!, 민철씨....!!!" 하며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그리곤 그녀의 동굴이 나의 페니스를 아래로 강하게 잡아 당기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그녀와의 섹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극한의 자극을 그녀가 나에게 주는 것이다.
아마 옆에있는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벌이는 섹스 행각이 그녀를 긴장과 완전히 뱉아내지 못한 감정을 나의 불기둥을 잡아 당기므로 절정을 맞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계속 나의 귀를 뜨겁게 빨아가며, 옆에 있는 세사람을 의식하는지 숨소리를 죽여가며 쾌감에 울고 있었다.
이미 윗목에 있는 미쓰김 한쌍도 가쁜숨을 몰아쉬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드디어 미쓰김의 목소리가 급해지기 시작하였다.
"아....!!기훈씨....나쌀것같애....!!" 하며 격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진흙을 밟는듯 북쩍 북쩍거리는 소리를 계속 밷아내며 그들은 절정에 오른것이었다.

잠시후 두사람의 행동이 죽은듯 잠잠해 지기 시작하였다.
나의 아래에 깔려 있는 유미도 절정의 언덕을 내려와 축 늘어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아직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으나 유미는 모두 싸버린듯 꼼짝을 않고 뻗어버렸다.
오늘만해도 이미 두번식이나 정액을 쏟아내었고 거기다 술까지 많이 마신후라 아무리 그녀의 동굴속에 정액을 쏟고 싶어도 나의 분신들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다.

나는 뻗어 있는 유미를 흔들어 나의 페니스를 잡게 하였다.
그녀는 거의 실신 상태까지 갔는지 나의 페니스를 쥔손을 움직이질 못했다.

나는 그녀의 잠든 모습을 보고 욕구불만인 나의 페니스를 잡고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이미 미쓰김 일행도 잠이 들었고 유미도 뻗어 버렸는지 고른 숨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어둠은 깊어만 가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한 녀석을 달래기 위해 움직임을 빠르게도 했다가 천천히도 했지만 좀체 분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나의 아랫도리에 나외의 다른손이 접근을 하였다.
잠들었다고 생각한 미쓰장의 손길이다.

그녀는 나의 귀에 속삭였다.
"민철씨....아직 전이야? 내가 위로해 줄께....!!"라며 그녀는 나의 욕구 불만인 녀석을 잡았다.

그리곤 천천히 손을 움직여 나가며 나의 입에 그녀의 혀를 살짝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혀끝을 나의 혀끝으로 돌려가며 그녀의 둔덕으로 손을 이동하였다.

이미 그녀는 팬티를 벗어버리고 아래는 아뭇것도 입지 않은채 우리들의 섹스 행각을 보며 혼자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같았다.

동굴속으로 손가락을 갖다대자 이미 음수가 흘러내려 흥건히 젖어 버렸다.
다른 한손으론 손을 들이밀어 브라를 위로 제켜 올렸다.
그리곤 딱딱히 발기한 젖꼭지를 쥐곤 비틀었다.

"아....!!" 그녀는 아프다는듯 몸을 움추렸다.
나는 미쓰장의 유방을 만지면서도 옆에 있는 유미의 동정을 살펴 보았다.

그녀의 숨소리는 계속 고른 상태였다.

나는 미쓰장의 머리를 아래로 밀어 내며 나의 페니스쪽으로 향하게 하였다.
그녀는 살며시 아래로 몸을 내리며 나의 페니스를 입안 깊숙히 밀어 넣었다.

페니스에는 방금까지 유미의 동굴속에 있던 애액들이 말라 붙어 유미의 냄새가 배어 있었을텐데 그녀는 꺼리낌없이 나의 페니스를 입안으로 넣은것이다.

그리곤 나머지 손으론 나의 올라붙은 두개의 방울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미쓰장의 페니스 애무는 유미보다 훨씬 능숙하였다.

그녀의 입은 발달된 동굴 이상의 효과를 갖고 있는듯하다.
혀로 기둥을 빨다가도 입안에 넣어 강하게 빨아 당기고 입술로 귀두를 꼭꼭 물고 늘어지다가 페니스 뿌리끝에간 혀를 세워 눌러 주기도 하고 방울을 입에 넣어 음모들을 빨기도 하면서 하는 그녀의 기교가 오랜 경험에서 나온 행동들이리라...

그녀의 페니스 애무가 게속될수록 동굴에 페니스를 쑤셔 넣고 싶은 강한 욕망을 이기지 못하여 그녀를 끌어 당겼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귀에 속삭이며 "민철씨...우리 욕실로 가요..." 하며 나의 귀에 혀를 넣으며 속삭였다.

그방법이 옆에 자고있는 유미의 눈치를 보지 않아서 좋을것 같았다.
몸을 일으키며 유미와 미쓰김 일행을 쳐다 보았다.

이미 깊은 잠에 빠졌는지 꼼짝을 않고 있었다.
나는 유미의 팬티를 찾아 입혀 주며 그녀를 약간 흔들어 깨워 보았다.

그녀는 '으응' 하며 나에게 팔을 뻗어안을 자세를 취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팔을 바닥으로 가만히 내려 놓으며 미쓰장을 일으켜 세웠다.

미쓰장은 나의 팔에 이끌려 윗목에 있는 미쓰김 일행을 밟지 않려는듯 조심 조심 욕실의 문을 열었다.

 

(18) 작은 공간안에서......

그녀의 욕실은 욕조가 없는 다순 샤워실과 변기가 놓여 있었으며 아담하였다.
그녀는 불이 밖으로 세지 않도록 문을 걸어 잠구곤 나를 끌어 안았다.

"민철씨...!! 나 유미가 미워....!!! 당신이 너무 좋아!!!" 
"그리고 이미 한달전에 그이와 헤어졌어요...!! "
"나 민철씨 당신을 내애인으로 만들고 말꺼야...!!!!" 하며 나의 목을 끌어 안으며 깊숙히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달콤한 혀가 내 입안을 휘저어며 나의 혀를 끌어 내었다.
그녀의 속삭임을 들으며 나는 그녀의 유방을 아프게 쥐었다.

그녀의 유방은 유미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부풀어 있었고 젖꼭지도 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유미의 젖꼭지 주변은 엹은 핑크색이었으나 미쓰장의 젖꽂지는 짙은 고동색이었고 그주변도 짙은색으로 둘려 쌓여 아주 자극적이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젖꼭지를 강하게 빨았다.
쭉쭉 소리가 나도록 빨다가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아,,파....민철씨....!!!" 그녀가 아픈듯 나의 페니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가한다.
그녀는 나를 밀쳐내며 쪼그려 앉아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페니스는 발기 할대로 발기한채 그녀의 혀 놀림에 따라 아래위로 끄떡이며 웅장한 용모를 그녀 앞에 뽐내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그녀의 꽃잎에 혀를 내밀어 크리스토리스를 핥아 주었다.
"으...흑...!! 아....!!!"
소리를 죽이며 나의 행동에 맞추어 신음을 흘러 내었다.

이미 동굴속에선 애액이 흘러 나와 혀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그녀를 돌려 벽을 잡게 하고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닢과 위에 있는 작은 홀에 혀를 대고선 쭉쭉 빨아 대었다. 

그녀의 자지러짐은 이미 한계에 도달 하였는지 "민철씨....그만 이제 넣어줘!!!"
하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불기둥을 입에 넣어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강한 자극을 가해 왔다.

하지만 나의 불기둥은 끄떡도 없이 빳빳이 발기한채 그녀의 목젖을 건드리며 구멍을 찾아 나섰다.

"민철씨...!!! 넣으줘....못참겠어..!!" 하며 불기둥을 뱉아내곤 깊은 숨을 쉬었다.

그녀를 바닥에 집게 한뒤 불쑥 올라온 엉덩이를 보며 그녀의 꽃닢에 커다란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악!!!" 하며 갑자기 그녀가 앞으로 꼬꾸라 졌다.

그녀를 다시 엎드리게 한다음 페니스를 왕복운동을 시켰다.
그녀의 질에선 애액들이 거품처럼 뭍어 나오며 염소 울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한참을 그녀의 구멍에 기둥을 꽂고 움직였으나 이미 페니스는 감각을 잃은듯 사정을 쉽게 할수가 없었다.
아래에 깔려 있는 미쓰장은 고통과 쾌감을 이기지 못하며 "헉.. 허윽!!!"하는 소리만 내며 괴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후 그녀의 동굴에서 불기둥을 빼어 내고 까맣게 거슬린 그녀의 항문에 애액을 바른후 조심스레이 밀어 넣으려 하였다.

"싫어...안돼....!!!거긴 아파....!!!"
"으흑...아직 거긴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어....싫어!!!" 하며 저항을 하였다.

하지만 나의 무서운 표정을 보더니 그녀는 순종하는듯 하였다.
"민철씨....아프지 않게 해야돼....!!"
"나....처음이란 말이야.....!!!!!"
"그냥 입으로 해줄께....!!!!"
하지만 그녀의 항문에 넣고 싶은 나의 욕구를 잠재우진 못하였다.

"장아!!! 가만 있어....아프지 않게 할께....!!!" 하며 그녀를 달래었다.
나는 발기한 페니스에 비누를 묻히고는 그녀의 항문에 조심스레이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빡빡한 느낌이 들며 갑자기 쑥하는 느낌과 함께 그녀가 "악!!!!"하는 비명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동굴이 애액으로 헐렁하다는 느낌과 달리 항문속 느낌은 조으는듯 하면서도 빡빡한 기분이 들었으며 그녀는 아프다는 표정을 연신 내질렀다.

"아!!!.....아.아.아아...!!!!" 쉴새없이 흘러 내는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녀의 히프를 두손으로 잡은채 무릅으로 꿇어 앉아 그녀의 항문에 불기둥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였다.

빡빡하게 나의 페니스를 조으는 그느낌은 꽃닢속의 동굴과는 전혀 달랐다.
하지만 굵은 페니스가 드나들기엔 너무 협소한 동굴이었다.

"아....!!!민철씨....천천히...아파!!"
미쓰장의 괴로운 목소리가 더욱 나를 쾌감의 극치로 치닫게 하였다.

"민철씨....앞으로 날 계...속....만..나....아!!! 줄꺼야?" 하며 나의 어떤 다짐을 받기를 원했다.

"알았어......앞으로 자주 만...나...으윽...."

드디어 정액이 그녀의 항문안으로 분출되면서 나의 욕망이 최고조로 달아 올랐다.

"아!!아!!!....뜨거워....민철씨....너무 좋...아!!!" 하며 그녀는 나의 몸쪽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밀어 대며 연신 좋다는 말을 하였다.

그녀의 허리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꽃닢속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며 나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 넣기 위해 허리를 들어 올려 그녀의 엉덩이를 밀어 부쳤다.

잠시후 그녀는 앞으로 쓰러졌다.
차가운 욕실 바닥에서 우리의 열기를 식히기라도 하는듯...

그녀는 물을 틀어 수건을 적신후 나의 페니스와 흐른땀을 딱아주며 나의 입에 키스를 하여왔다.
"민철씨....! 사랑해....이젠 당신없인 못살것 같아....!!! 사랑해....!!!"
연신 나의 입술을 핥으며 그녀는 중얼중얼 거렸다.

그리곤 "먼저 나가요...유미옆으로... 아!! 사랑스런 나의 왕자님!!!!"하며 나를 욕실밖으로 떼밀었다.
"하지만 당신은 나의 왕자님이예요...잊어시면 안돼요...."하는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으며 욕실문
손잡이를 돌렸다.


**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11 **

(19)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혹시나 유미가 깨어날까봐 조심스레이 내가 누워 있던 자리로 돌아왔다.
욕실에서는 장미희가 내는 물소리가 들려왔다.

윗목에서 자고 있는 미쓰김이 돌아 눕는 인기척을 들렸다.
'혹시 이여자가 자질 않고 미쓰장과 욕실에서 벌인 섹스행각을 눈치챈것이 아닐까?'하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나와 미쓰장은 무척이나 소리를 죽여가며 일을 치뤘으나 그래서 바로 욕실문 입구에 있던 이들이 눈치를 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아침이면 이들 세명의 여자들은 일찍 병원으로 출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선 계속 있을수는 없는일이다.
유미와 미희간에 있었던 섹스가 나를 무척 피곤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미 모르게 미희와 벌렸던 섹스는 나를 무척이나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항문에 나의 불기둥을 밀어 넣던 생각을 하니 잠자고 있던 페니스가 다시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시후 장미희는 나의 옆으로 살며시 다가오는 것이다.
그리곤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민철씨.....잘자요...!!!  오늘 어디 가시지 말고 여기에서 계속 자요....!!!" 하며 나를 안심시키는 것이다.

유미와 친구간인 미희의 속삭임은 어딘지 잘못되어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속삭임인것 같다.
그러며 미희는 나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고 있었다.

"아....흑....하.....!!!" 그녀의 숨결이 나의 귓속을 파고 들자 발기하던 페니스가 멈출줄 모르는것이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가 하는 생각도 잠시 또다시 나의 감각은 살아 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손길이 나의 아래로 내려오며 두개의 방울을 찾아 또 자극을 가하는것이다. 

그러며 페니스의 뿌리끝을 손가락으로 말아 올리며 녀석을 자극하는 것이다.
지칠대로 지친 심신과는 달리 그녀의 자극에 나의 페니스는 계속 반응을 멈추지 않았다.

"짱아!! 이제 그만...!!!" 하며 그녀를 달래어 보았으나 페니스에 머무는 손길은 멈추질 않는것 이었다.

약간의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페니스의 자극이 신선하기까지 하다.
옆에 잠들어 있는 유미에게 괜스레 신경이 쓰였다.

비록 그녀의 숨소리가 고르게 들려도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틀림없이 여자의 본능이 발동을 하게 되 깰것이다.

그녀의 페니스 자극은 심하지도 않고 아주 부드러워 잠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곤하게 자고 있는 나를 흔들어 깨웠다.
떠지지 않는 눈카풀을 밀어 올려 보니 유미가 생긋이 웃으며 나에게 "우리 출근해요!!!" 하며 깨우는 것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세명의 여자가 곱게 화장을 한 얼굴로 나의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이미 미쓰김의 파트너는 먼저 가고 없는것 같았다.

"민철씨....어제 무리 하셨죠? 우리는 출근 하니 어떻게 하실래요?" 하며 미쓰김이 물어왔다.
"어머...!! 뭔 얘기야....민철씨 여기서 더 주무시고 우리가 빨리 올테니 저녁까지 먹고 천천히 가세요. 그리고 아침은 차려 놓았으니 드시고요...!!"하며 장미희가 미쓰김의 말을 막고 나섰다.

어쩔줄 모르며 옆에서 안절부절하던 유미가 장미희의 말에 동조를 하며 "민철씨...그럼 가실때 전화라도 주세요...너무 늦어도 집에서 걱정을 하실껀데..." 다른 친구에게 먼저 나갈것을 말했다.

"민철씨...시간 나면 언제 차나 한잔해요....!!"하며 미쓰김이 미희를 앞세워 밖으로 나갔다.
아무래도 미쓰김이 미희와 욕실에서 벌인 섹스를 눈치를 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혼자 남은 유미는 나에게 울쌍이 되어 얘기를 했다.
"민철씨....!! 아무리 그렇지만 팬티까지 벗어버리고 자고 있으면 어떻해요..."

"친구들이 다 봤단 말이예요...특히 미쓰장이 민철씨 팬티를 나에게 주며 입혀 주라고 하네요...얼마나 부끄러웠든지..." 하며 그녀는 나에게 핀잔을 주었다.

속으론 당연한 일을 미희가 한것 같았고 한편으론 유미가 미쓰장과의 섹스를 눈치를 채지는 않았는것 같아 한결 안심이 되었다.

그녀는 점심시간에 잠시 내려 올테니 그때까지 있으라고 하며 밖에서 기다리는 친구와 병원으로 출근을 하였다.

나는 그녀들을 보내고 친구집에서 보냈다고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

다시 잠에서 깨어나 보니 시계는 벌써 11시를 넘었다.
그녀들이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난뒤 장미희의 방안을 천천히 관찰해 보았다.

조그마한 간이옷장과 부엌 물건들...
그녀의 간이 옷장안에는 그녀의 속옷들을 뫃아놓은 상자들이 있었고, 그녀의 솟옥들은 각각의 색깔들과 함께 콘돔을 넣으둔 박스도 발견하였다.
잠시후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유미가 들어왔다.

"민철씨....많이 기다렸어요? 점심시간에 맞춰왔지요..."
그녀는 방안으로 들어오자 나의 입술부터 찾았다.

"나 많이 보고 싶었어? 민철씨?"
"으응...!!!"
"안 피곤해요?"

실은 많이 피곤했지만 유미가 나의 품에 안기며 입술을 찾았을때 그피로가 확 풀리는것 같았다.
"나...퇴근할때까지 여기서 기다릴수 있어?"라며 유미가 응석을 부렸다.
"기다릴테니 빨리와....!!!" 그러며 그녀의 브라우스를 제끼며 유방을 찾았다.

"아잉.  싫어!!!...나가봐야 된단 말이야....!!!,  그마안....!!"
그녀의 응석을 들으며 나는 그녀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유방은 장미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았으나 그녀의 신선함만은 미희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신선한 유미를 두고 어제 저녁 미희와 벌린 섹스 행위는 나역시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그냥 숫컷들이 암컷을 여럿 두고 싶은 마음일뿐 다른뜻은 없다는것이겠지 스스로 자위를 하면서도....

그녀의 조그마한 젖꼭지를 물고 핥으니 그녀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쉴새없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였다.

"아....아응....하아....!!!"
"민철씨....그...마안...!!!'
"유미야....조금만...더....!!"

나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에 파묻어면서 손은 치마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둔덕을 훑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껴가며 그녀의 음모를 잡아 당겨 동굴을 찾아 나갔다.

이미 이런일이 일어나리라 예상이라도 한듯 그녀의 팬티는 어제와 다른 아주 질좋은 팬티로 바뀌어 있었다. 그녀의 손도 나의 페니스를 찾아 바지를 벗겨 내렸다.

"아....!!! 민철씨....보고싶었어....!!!" 하며 나의 목덜미와 귓밥을 빨며 가쁜숨을 몰아 넣었다.
그녀는 나의 바지를 풀고는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리곤 나를 벽으로 밀어 부치며 나의 페니스를 빨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페니스 애무는 미쓰장보다 능숙하지는 못하나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빨므로 인해 스스로 쾌감에 이르는것 같았다.

"음....!!으음....!!"
그녀가 페니스를 입안으로 밀어 넣으며 뱉아 내는 신음소리가 나를 더욱 자극하는것 이다.

그녀의 혀가 나의 귀두를 핥는것 같더니 다시 인안으로 넣어 혀로 기둥을 쭉 빨아들이고, 또 꺼내어 입술로 기둥을 핥으며 음모와 두개의 방울을 혀전체로 핥아 나갔다.

그녀의 치마를 위로 제켜 올리곤 그녀를 바닥에 뉘였다.
그리곤 발목에 걸려있는 그녀의 팬티를 마져 벗겨버리고 스타킹의 감촉을 얼굴로 느껴보았다.

"아흑...!! 민철씨....!!!'
그녀는 울음을 띠는듯한 목소리로 나의 머리를 조여왔다.

"민철씨....!!!! 나 사랑해줘요...아...아흑!!!!!"
그녀의 울부짓음에 나의 페니스는 더욱 딱딱해 져가고....

나는 몸을 틀어 페니스를 그녀의 입으로 이동하였다.
따뜻한 감촉이 아래에서 전해지며 그녀의 혀가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입안에서 부풀어버린 불기둥을 그녀가 핥아가는 것이다.
그리곤 위치를 바꾸곤 나의 위에서 그녀가 페니스를 흡입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에 깔린채 나는 혀끝을 감아선 그녀의 크리스토리스와 꽃닢 전체를 흡입하기 시작하였다.

"아.....아흑....!!!, 민철씨 자극이 너무 심해....!!!"
그녀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손가락을 내밀어 그녀의 동굴 입구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으흑...으윽...아.....!!!"
그녀의 단말마는 계속이어지고 그럴수록 나의 페니스에 가하는 그녀의 입술 공격은 거칠어 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페니스 전체를 입에 넣어 빨며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다.
그리곤 두개의 방울을 입술로 물어가며 손가락을 나의 항문에 넣는 것이었다.

약간의 움찔거림이 폭발하려는 페니스를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었는지 곧 감정이 가라앉으며 그녀의 공격에 약간의 시간적인 지연 효과가 있었다.

항문으로 파고든 그녀의 손가락은 집요하게 들락거렸다.
나는 그녀를 밀어내어 엎드리게 한다음 꽃닢위에 위치한 조그마한 동굴을 혀로 집요하게 빨아보았다.

"민철씨....거긴....!! 안....!!!"
나의 공격으로 꽉조여 있는 그녀의 구멍이 쌀짝 입을 열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잡은채 꽃닢속으로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아.....아흑...!!!!"
그녀는 거의 실신할것 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나의 페니스를 더욱 조을듯 나에게 밀어 붙이는 것이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유방을 두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녀의 유방이 굉장히 부풀어 올라 있었다.

젖꼭지도 발기한채 꼿꼿이 서있었고 나는 두손가락으로 유두를 빙빙 돌려가며 그녀를 유린하였다.

"아....아.....!!아흐....!!!!"
"엉엉....!!"
그녀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울음으로 바뀌어갔다.

"하악.....!!!"
나는 그녀의 질속에서 아직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페니스를 빼내어 그녀의 항문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미 몇번의 항문 섹스를 해본 나로썬 도저히 질속에서 페니스를 폭발시키는게 익숙하지 않은듯 좀더 자극을 받고 싶었다.

"아잉....싫어....하지마....!!!"
'거긴 더럽단 말이야....!!!싫어...!!!! 민철씨 그만.....!!!!!"

그녀는 내가 페니스를 항문에 문지러는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는지 계속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다시 시도하였다.

"유미야....!!! 잠깐이면 돼...천천히 할께....!!!"
하며 그녀를 달래어 보았다.

그녀는 아프다는듯이 애원을 하며 얼굴을 돌렸다.
하지만 내는 항문섹스를 할때마다 얼굴에서는 거의 살기에 가까운 표정이 일어나는가 보았다.

그녀는 무서운듯 "민철씨....!!! 무서워....그럼 아프지 않게 해줘....!!!"
나의 얼굴 표정이 갑자기 변한것을 보곤 그녀는 두려움에 다시 엉덩이를 나에게 들어 주었다.

나는 꽃닢과 항문을 정성스레이 빨기 시작하였다.
꽃닢속 애액을 그녀의 항문에 문지르고 빨기를 반복하였다.

그리곤 아직도 끄떡이고 있는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에 갖다 대었다.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 밀어 넣으며 그녀의 '아파'하는 외침을 귓가로 흘려버리며... 어쩌면 약간의 잔인함을 띠고선.

쑥 밀어 넣는 순간 "아악.....엄마아....!!!"
그녀는 두려움과 함께 비명을 질렀다.

"유미야....!! 잠시만 참으면 돼....힘을 빼....!!!"
그녀의 항문입구는 꽤나 좁았다.

어제 저녁 장미희와 욕실에서 벌렸던 항문 섹스와는 감각이 전혀 달랐다.
도대체 들어가질 않는것이었다.

"유미야....조금만 ..조금만더  힘을 빼...!!"
그녀는 긴장감에서 엉덩이에 온힘을 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언젠가 한번은 치루고 가야 할길이라는것을 그녀에게 보여 주어야만 한다.
그러면 다음부터 순순히 나의 요구에 응할수 있을것이리다.

나의 섹스는 언제부터인지 꽃닢속 사정보다는 항문사정에 길들어져 있었는것 이다.

항문 성교를 처음 할때는 약간의 역겨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짜릿한 그맛은 꽃닢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아마 그래서 호모들이 항문섹스를 즐겨 하는가 보다.

그녀의 항문은 다른 어떤 여자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페니스를 물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었다.

시간을 두고 꽉 꽉 잡아 당기는 것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잠시후 그녀의 항문에 나의 정액을 쏟아 넣기 시작하였다.

"아.....뜨거워.....민철씨...뜨거워!!!! 기분이 이상해....!!!"
그녀는 울부짖어며 나와의 첫 항문 성교를 한것이다.

그녀의 온몸이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그리곤 온몸이 벌겋게 달아 오르며 그녀는 앞으로 꼬꾸라졌다.

죽은듯이 가만히 있는 그녀는 오르가즘이 극에 달한것 같았다.


(20) 그녀들의 친구 미쓰김....

유미는 점심도 거른채 급히 병원으로 가야했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그녀는 일어나 나의 손을 끌고 욕실로 들어갔다.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수도를 틀어 나의 몸과 그녀 자신을 씻었다.
차가운 물이 몸에 닿자 나의 페니스는 오그라 들었고 그녀는 그것을 보고 좋아라 웃었다.
그동안 자기를 얼마나 괴롭히던 존재 였는가?

차가운 물의 감촉은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엔 안성맞춤이었으니....
그녀가 정성스레이 비눗칠을 하고 나의 몸을 씻어 줄땐 그녀에게 그동안 느끼지 못한 모성애까지 느낄수 있었다.

그녀를 영원히 사랑하리라......

그녀를 보내고 미쓰장의 자취방에서 다시 잠이 들었다.
어제 저녁과 방금까지 치른 섹스후의 노곤함이 밀려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를 잤는지도 모를만큼 깊은 잠에 빠져 있을때 장미희가 퇴근을 하고 온것이었다.
그녀는 나를 흔들어 깨우곤 "유미는 급한 수술때문에 조금 늦을꺼에요" 라며 나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민철씨.....피곤하지요....!!! 내가 맛있는 저녁을 해드릴테니 오늘 여기서 자고 가실래요?"한다.
나는 어제 그녀와 욕실에서 치룬 섹스에 대한 보답으로 그녀를 끌어당겼다.

"민철씨....유미는 너무 좋겠다...당신같은 남자를 만난다는게....!!!"
"어젠 너무 좋았어요...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그녀는 유미에 대해 진정으로 질투서린 말투로 나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의 입에선 달콤한 향기가 배어 났다.
그녀의 뜨거운 육질이 나의 입안전체를 휘젖고 나역시 그녀의 엉덩이를 슬슬 문지러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벌써 뜨거워지고 나는 그녀를 돌려 눞혀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녀의 팬티 스타킹 감촉이 나를 또 유혹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둔덕을 손으로 문지르며 브라우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물컹한 감촉과 함께 브라가 나를 방해 하는 것이다.

그녀의 브라를 올리고 나는 허겁지겁 그녀의 유방 전체를 입으로 머금었다.
그녀의 젖꼭지는 유미와 달리 검붉은 색을 띠었고 유두도 자두만큼 컸었다.

혀를 세워 그녀의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다 살짝 깨물었다.

"아흑....아...파...!!!"
"민철씨....!!! 사랑해.....어흑....!!!"
그녀는 비음을 내면서도 팬티밖에 입지 않은 나의 아랬도리 쪽으로 손을 이동하였다.

그녀는 고개를 쳐들고 일어난 페니스를 붙잡곤 아래위로 이동을 하면서 나의 애무에 화답을 해주었다.
녀석은 점심시간에도 일전을 치렀는데 기가 죽지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었다.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손가락을 그녀의 동굴로 진입시켰다.
부드러운 음모가 손에 잡히며 그녀의 동굴에선 애액들이 흥건히 묻어나왔다.

몸을 아래로 이동하며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아래로 밀어 내리곤 입으로 그녀의 꽃닢을 빨아 들였다.
그녀는 "아....!!!죽겠어....!!!!그만....!"하며 나의 입술을 찾았다.

두마리의 동물이 서로 얽히는 자세로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입에 머금고 머리를 흔들었다.
앉은 자세로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빠는것이었다.

나는 벽을 집고 일어섰다.
그녀의 입도 일어서는 페니스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무릅을 꿇고 따라 왔다.
그녀의 페니스 흡인력은 나를 완전히 보내기엔 충분하였다.

나를 뒤로 돌려 혀를 세워선 항문을 핥다가 두개의 방울까지 입안에 넣어 빨았다.
나는 짐승처럼 엎드렸고 그녀의 혀는 나의 모든것을 빨아 녹일려는 자세였다.

빳빳이 일어선 불기둥을 입에 넣고 빨다가는 다시 방울과 기둥을 혀로 핥아 나갔다.
나는 자세를 돌려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무릅에서 빼어내곤 그녀의 꽃닢 전체를 흡입하였다.

"아....아흑....엄마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것 같아 그녀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녀의 동굴에선 쉴새없이 애액들이 흘러나오고....

드디어 나는 굵은 불기둥을 그녀의 동굴로 진입시켰다.
그녀의 동굴은 깊히를 모를 정도로 끝이없이 이어졌다.

그녀를 뉘어 놓콘 쉴새없이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질속에 쑤쎠 넣은것이다.
하지만 이미 흥건한 액체를 뿜어내는 동굴은 너무나 넓어 어딘지도 모를만큼 끝간데가 없었다.

몸을 돌려 그녀를 나의 위로 가게 하곤 페니스를 그녀의 동굴로 부터 빼어내선 바로 위에 있는 항문으로 진입시켰다.

그녀의 항문역시 이미 나의 페니스를 안다는듯 쑥 들어간것이다.

"악..... 아파!!!"
"흑...흑....아파.....!!!!"
그녀의 단말마를 들으며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항문에서 이미 진퇴 운동을 시작한것이다.

벌써 미희와는 두번째의 항문성교를 하는것이다.
그녀는 아픈듯 인상을 쓰면서도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며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속으로 계속 밀어 넣으려 하였다.

페니스의 기둥이 꽉 조이는듯한 감각은 꽃닢속의 동굴과는 감각이 전혀 달랐다.

이미 그녀 역시 항문에 들어오는 페니스의 감각에 익숙한듯 연신 '아파....!!'하면서도 나의 페니스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허리를 들었다 놓았다 하였다.

그녀의 항문은 정말 나에겐 극도의 자극을 주는것이었다.
점심시간에 유미와 가졌던 항문섹스와는 자극 자체가 다른것이다.

그녀역시 쾌감이 극에 달했는지 "아....민철씨....민철씨....!!!"하고 나의 이름을 계속 불렀다.
"당신의 페니스는 나를 녹이려해요...항문에 들어온 당신의 페니스는... 날 미치게 해요....!!" 라며 우는 소리를 연방 질러됐다.

"나를 전부 가져요...!!!! 당신없인 이제 못살것 같아요....민철씨!!!! 나를 더욱 가지세요.....아앙!!"
"하악.. 학...학....!!!" 그녀는 쉴새없이 무슨 소리인지를 모를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나를 자극하였다.

꽉조이며 미끈거리는 그녀의 항문 감촉이 나를 더욱 미치게 하였다.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손길에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엉덩이 감촉이 너무 좋았다.
페니스는 그녀의 항문을 들낙거리면서도 그녀의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쫄깃한 페니스의 느낌이 어제 저녁 그녀의 항문에 넣은것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그녀는 마음껏 울음소리를 내며 쾌감의 극치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엉덩방아를 찍듯 나의 허벅지에 올라타 나를 압박하는것이었다.
나의 양손은 그녀의 부풀은 유방을 움켜잡아 비틀며 그녀의 보조를 맞추었다.

드디어 쾌감이 극도로 달아오르면서 그녀의 항문에 나의 분신들을 배출하기 시작하였다.
한손은 그녀의 크리스토리스를 계속 자극하면서....

드디어 그녀도 나와의 항문섹스에 만족한듯 입술로 나의 얼굴을 핥으며 뻗어 버린것이다.
그녀의 브라우스와 브라는 벗겨지다 말은채....

그녀는 나의 몸에서 내려 올줄을 모르고 깊은 숨만 내리 쉬고 있었다.
그녀는 꼼짝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입술은 달콤하던 냄새는 간데없고 메마른 황무지처럼 입술이 바짝 말라붙어버렸다.

그때 출입문이 덜컹거리며 열렸다.
미희가 집으로 들어오며 잠그지 않았는지 노크 소리도 없이 문이 열린것이다.

방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바로 미쓰김이었다.
나는 아뭇것도 걸치지 않은채였고 미쓰장도 위에만 브라우스 차림에 나의 몸위에 올라와 뻗어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아래는 팬티도 걸치지 않은채 그녀의 꽃닢과 항문에서는 나의 하얀 정액들이 새어 나오고 있는것을 미쓰김이 본것이었다.

"어맛!!!!......아....!!!!"
미스김은 방안으로 들어올려다 꼼짝없이 얼어 붙은 것이다.

유미의 애인과 미쓰장이 벌거벗은채 둘이서 무슨일을 했겠는가?


**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12 **

(21)술자리에서

방으로 들어서던 미쓰김은 그자리에서 얼어 붙어 버렸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주워 담을수 있는가?

미쓰장은 나에게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응...희숙이 왔니?"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김희숙이의 출현에 대수롭지도 않게 대하였다.

그리곤 옆에 밀쳐 두었던 팬티를 꽤어 차고 위에는 가벼운 티로 갈아 입는것이었다.
나는이미 벌거벗은 아니 김희숙이도 나의 벗은 모습을 아침에 보았다고 하였다.

나역시 옆에 밀쳐두었던 팬티를 찾아 입었다.
상체는 벌거벗은채.....

미쓰김은 핸드백을 내려두고 우리의 옆으로 털석 주저앉았다.
그녀 역시 어제밤에 자기의 파트너인 기훈씨와 진한 섹스를 나눈터라 섹스에 대해선 관대해 질수 밖엔 없지 않은가?

다만 미쓰장의 파트너가 유미가 자랑하고 아끼던 남자 친구라는게 문제가 되었을게다.
그녀는 장미희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냐고 물었다.

"희숙아...오늘은 그냥 갈련? 나중에 상세한 얘기하자.." 그녀의 한마디에 김희숙은 나에게 인사도 하질 못하고 자리를 떴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나역시 어떻게 이자리를 모면할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미쓰김이 사라지고 난뒤 미쓰장은 나에게 다가오며 웃는것이다.
"이 기집애...눈치도 없이..." 하며 큰소리로 웃었다.

"민철씨...어쩌면 우리에게 잘돼었는지도 몰라요..."
"언젠가 부딪칠 일이었는데...." 무슨 소린지는 모르나 그녀는 대단한 각오를 하는것 같앗다.

"민철씨...난 당신을 놓칠수가 없어요... 유미와 이야기 해야겠어요..." 하며 그녀의 특유의 색스러운 미소를 내게 보내왔다.

나는 이순간 아무런 결정을 할수 없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였다.

나역시 유미와 헤어지라고 그녀가 강요를 한다면 결코 동의 할수 없는것이었고, 그리고 미쓰장을 건드린 이상 어떤 죄의식에서도 그녀를 모른척 할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 할것인가를 물었다.
그녀의 대답은 자기에게 맡겨 둘수 없느냐고 한다.

아마 내생각엔 그녀가 유미에게 민철씨를 포기하라는 그런 의사를 밝힐것 같다.
아마도 유미는 많은 고민끝에 헤어질것이라는 결론을 내릴것이다.

결코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서는 안된다.
하지만 미쓰장이 말하는 어떤 결심은 내 생각과는 정반대였다.

그녀는 유미에게 우리의 일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민철씨를 사랑하는 만큼 유미와 민철씨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자기 생각에 유미만 허락한다면 민철씨를 유미와 같이 사귀고 싶다고 했다.
언제든지 유미가 자신에게 물러나라고 하면 물러 나겠다고 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중에 유미가 퇴근을 하고는 미쓰장의 자취방으로 들어왔다.
이미 우리는 옷을 갈아입고 그녀를 맞이 한것이다.

유미는 들어서자 말자 "저녁은 어떻게 할거냐?"고 장미희에게 묻고는 아래동네에 있는 시장으로 저녁 찬거리를 같이 사러 가자고 하였다.

하지만 장미희는 "그렇지 말고 저녁을 먹으며 술이라도 한잔 했어면 하는데 어때?" 하며 우리에게 물어왔다.   솔직히 나역시 이자리에는 술이 모든걸 해결해 줄수 있을것 같았다.

우리는 가벼운 차림으로 아래 동네까지 내려왔다.
그리곤 치킨을 파는집으로 들어가 소주와 닭튀김을 시켰다.

나역시 몇번의 정사와 아침에 먹었던 밥한끼로 버티다 닭튀김을 보는 순간 시장끼가 확돌았다.
좀전의 미쓰김 출현으로 우울하였던 마음도 가시고 시장끼를 느낀 뱃속에선 빨리 넣어 달라고 아우성이다.

점점 비어있던 속도 차오르고 간간히 들이키던 소주로 얼굴이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하였다.
안마시겠다던 유미도 제법 술기운이 오르는 것이다.

미쓰장은 술에 관하여 나도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센편이다.
그녀는 점점 유미에게 노골적인 얘기들을 꺼내기 시작하였다.

"유미야!! 너 민철씨 어떻게 생각하니?"
"으응...우리 민철씨...나 사랑해...!! 그리고 나역시 민철씨 없인 못살것 같애...!!"
그녀의 단순한 대답이 한결 나에겐 안심이 되는 말이었다.

혹시나 그녀가 어떤 애기를 할까 귀를 귀울였었는데....

"유미야...그럼 내가 민철씨 좋아하면 어떻해 할꺼니?"
갑자기 난데없는 미희의 말에 유미는 상상외의 말을 꺼내었다.

"나...어제밤에 미희 너와 민철씨가 화장실에 무슨 일을 하였는지 알고 있었어....!!!"
그녀의 대답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나의 가슴은 철렁하고 내려 앉는것이었다.
물론 미희도 그녀의 대답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아!!! 유미가 미희와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구나'
'그런데...왜 점심때 날 찾아 왔을땐 아무런 말이 없었을까?'

나는 유미의 입에서 친구와 자기 애인간에 벌어졌던 일들을 이미 알고 있다는데 대해 의문이 가지 않을수 없었다.

 

(22)셋이서 한마음

그녀가 미희와 내가 관계를 가졌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것에 나와 장미희는 충격적인 말이었다.
아마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욕실에서 미희의 항문에 페니스를 꽂았을때 그녀는 무척이나 소리를 질렀었다.
그때 알았단 말인가?
아니면 어떻게 알았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중에 유미는 다시 말을 꺼내었다.

"미희야...너 우리 민철씨 좋아해?"
"나도 미희 너이상 민철씨를 좋아하고 그리고 나의 첫여자를 민철씨에게 바쳤어.."
"하지만 미희 너가 민철씨와 사귀겠다면 나 물러날께... 친구마저 잃고 싶지 않으니까.."

이런 내가 의도한것은 이런 방향이 아니었다.
그때는 내가 이자리에서 뚜렸이 무었을 어떻게 해봐야 겠다고 생각한것도 없었고 생각할 겨를 조차 없다고 해야 맞는 말이다.

너무 빠른시간에 역전에 역전이 되어가는 게임에 같이 동참을 하고 있을뿐이었다.
유미의 빠른 판단이 미희와 나를 코너에 몰아 넣는것이다.

한참을 아뭇소리도 못하던 미희가 입을 열었다.
우리는 벌써 2병째의 소주를 비울때 쯤이었고 나역시 술기운이 올라 약간씩 의자가 흔들거리는것 같았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나역시 무슨 얘기들을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 보았으나 가끔은 들리고 어떤때는 둘만이 소근거리는것이었다.

유미의 표정을 보니 뭔가 체념한 그런 표정을 지었다.
미희 역시 유미를 계속 설득하는것 같았고, 하지만 내가 이자리에서 무슨 결론을 내린다는게 염치없는
일인것 같아 혼자서 술잔만을 비울수 밖엔 없었다.

그녀의 표정들이 진지하게 바뀌었다.
무슨 결론이 났을까?

미희가 술값을 계산하더니 자리에서 일어 나자고 재촉을 하였다.
그녀들의 표정을 아무리 읽으려해도 어떤 결론을 찾을수가 없었다.

솔직히 그때의 심정은 유미에게 미안한것 외에는 달리 어떻게 그녀를 달래줄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우리 일행이 미희의 자취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유미에게 한마디하였다.

"유미야....미안해!! 그동안 나에게 잘해줘서 고마웠어...!!"
"너가 나를 어떻게 말하든 난 지금 너에게 아무런 얘기를 할수없는 입장이고 너가 하자는 데로 따라가곘어....!!!"

하지만 그녀는 계속 묵묵부답이었다.

미희의 자취방으로 돌아와 나는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었다.
계속 이런 어색한 자리에 있는다는게 보통의 고문이 아니었으니까....

그때 갑자기 유미가 "민철씨...오늘 집으로 꼭 들어가셔야 해요?" 하며 나를 올려다 보는것이다.
그때 나의 심정은 정말 이런 어색한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심정뿐이었으니...

어차피 유미는 어제 저녁 화장실에서 미희와 내가 벌인 섹스를 알고 있었어면서도 태연하려고 가장을 하였던것이었는데....
미희가 나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기전까지는....

어색하게 있던 미희가 입을 열었다.
"민철씨....앉아봐요...우리 둘간에 있었던 말을 해드릴께요...."

"이젠 민철씨가 우리에게 답을 주셔야 해요....!!!'
그녀의 설명을 이런 내용이었다.

유미가 먼저 미희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었다고 했다.....

유미가 출근을 해선 자기애인과 미희가 섹스를 한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고 했다.

미희는 일찌기 그녀의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었다.
그러다 보니 사랑에 굶주려 있었고 또 최근에는 사귀던 그녀의 남자 친구와도 헤어졌는것이 아닌가?

다만 그녀의 심성 자체는 악하지 않았고, 또 유미와 오랜 친구 사이였고 같은 간호전문 학교를 나와 같은 병원에서 근무까지 하고 있는 사이였으니 유미에게도 너무나 가까운 친구 사이였었는데....

하지만 유미와 민철씨 사이에 그녀가 끼어들어 친구간의 우정에 금이 갈 지경이었다.
다만 미희가 더이상 모른척만 하여 준다면 유미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행동을 하려 했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앞뒤를 맞춰보니 유미는 나와 헤어지는것이 두려웠던것이다.
다만 미희가 노골적으로 나를 좋아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고 이미 자기입으로 둘이서 뭔일을 했었다는걸 말해 버렸으니....

미희의 제안은 민철씨만 좋다면 둘이 같이 사귀면 어떻겠냐고...
다만 개인 플레이하지 않고 미희 그녀자신이 좋은 남자를 만나면 민철씨를 깨끗이 잊어버리겠다고...

다만 민철씨를 만나야 할 경우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허락을 받기로 하고....

나는 미희입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것을 들으며 이 두여자가 나를 가운데 두고 뭘 어찌 하려고 이렇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미 두여자 모두 나와 깊은살을 섞은 사이인데 섹스는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인지....

나는 어제 먹다 남은 술을 가지고 오라고 미희에게 부탁을 하였다.
미희 역시 술에 관하여는 나를 초월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여자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나는 두명의 여자가 제의하는 의도를 알수가 없고 당장 "그렇자'고 대답하는것이 낯부끄러운 일이었기에 이순간은 술로서 피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었다.

이미 셋 모두 전작이 있었는데다 다시 차려온 술상을 받고는 나와 미희는 곤드레가 될정도로 술이 취해버렸다.

그리곤 나는 옆으로 누워 잠이 들었다.
한참 잠에 취해 있는데 누군가가 나의 바지와 웃도리를 벗기는걸 느꼈다.

"민철씨...옷을 벗고 편하게 주무세요....!!'라는 유미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잠을 다시 청하였으나 머리만 무겁고 잠이 오지 않았다.

옆으로 돌아보니 미희도 잠이 들어 있었고, 유미는 옷을 벗은중이었다.
그녀의 마음 씀씀이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자기의 처녀를 주었던 남자를 잊지 못하는것은 이해를 할수 있으나 친구간의 우정마저 붙잡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것이었다.

그녀를 나의 품으로 끌어 당겼다.
그리곤 입술을 찾아 뜨거운 육질을 그녀의 입으로 밀어 넣었다.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것이다.
비록 미희가 깨어 난다고해도 둘간에 맺어진 무언의 약속을 깨지는 않을것이고....

나역시 이렇다 저렇다 약속을 한것은 아니었지만 둘다 놓치기 싫었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었다.
유미는 나의 천사였고 그녀의 모든것을 소유한 나의 진정한 나의 연인이었기에....

다만 미희는 나를 섹스의 상대로 대할지는 모르나 현재로썬 그녀또한 나를 좋아하는 상태이니 그녀를 밀쳐버리기엔 남자로써 굴러온 호박을 내칠수는 없는 일이었다.

유미 역시 섹스에서는 서툴렀으나 나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나의 천사였으니...

섹스를 두고 꼭 한사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미희를 선택 해야하겠지...
그러나 영원한 동반자를 고르라고 하면 난 단연코 유미를 선택할것이다....

유미가 안겨 오며 뜨거운 숨길을 보내왔다.
그녀는 평범한 여자였으나 섹스만은 나에 의해 단련되어 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둔덕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아흑....민철씨....!!!    사랑해!!!"
그녀는 나의 턱과 귀와 목덜미를 핥으며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하기야 자기로써는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나를 믿었었고 그리고 모임에 나와 같이 왔다가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나를 뺐길뻔 한 사건들이...

그녀의 육탄 공세가 나를 더욱 끓어 오르게 하였다.
"민철씨....오늘은 내가 모든 서비스를 해줄테니 민철씨는 가만 있어야 해....!!!" 하며 나의 런닝을 벗겨 내었다.

그리곤 나의 페니스를 더듬으며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며칠사이에 두여자 사이에서 나의 페니스는 호강인지 아니면 곤욕인지를 치루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의 몸위로 올라가 허리께에 벗은 몸을 걸터 앉았다.
그녀의 꽃닢이 배꼽 근처에 머물러 있다.
그리곤 엎드려 입술을 빨다가 귀를 입전체에 넣어 빨아 왔다.

항문이 안으로 빨려 들어갈 만큼 강렬한 쾌감이 아래로 부터 밀려왔다.
"으윽....그만...너무 꼴려....!!!!' 나의 입에서도 음탕한 말들이 쉴새없이 흘러 나왔다.

이미 페니스는 팽창할 만큼 부풀어 오른데다 그녀의 쉴새없이 빨아 대는 그의 감촉에서 페니스는 맑은 물을 뚝뚝 뿜어 내었다.

나의 손은 그녀의 등을 문지르며 그녀의 애무에 화답을 하였다.
그녀는 양쪽 귀를 빨다가 서서히 눈섶을 혀끝으로 애무를 하고, 점점아래로 내려 수염이 자란 까칠한 턱을 입전체로 핥았다.

혀를 내밀어 목덜미를 훑어가고, 이미 그녀의 꽃닢에서도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였다.
나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그녀는 나의 손을 치우도록 하였다.

하지만 그녀를 더듬고 싶은 욕망에 꽃닢과 항문을 쓰다듬자 그녀는 옆에 벗어 두었던 자신의 스타킹을 줏어 나의 양손을 꼼짝 못하게 묶어 버렸다.

손은 위로 뻗어 있고 나는 그녀의 애무에 아무런 저항을 할수 없었다.
오로지 그녀가 핥고 빨아주는 감각만을 유지했어야만 했다.

혀를 내리며 그녀는 나의 조그마한 꼭지를 옆으로 비틀고 한쪽은 마구 핥기 시작하였다.
아픈 젖꼭지가 그녀의 손에서 풀려나자 쾌감이 밀려왔다.

나의 불기둥은 갈곳을 잃었는지 그녀의 양쪽 허벅지 사이에서 신음을 하고 있었다.
"으윽....아.....!!!' 도저히 페니스가 꼴려 참지를 못하겠다.

그녀의 입술이 터져버릴것 같은 불기둥으로 이동할것인가?  생각하며 온갓 쾌감을 속으로 참아야만 했다.

옆에 누워 있는 미희의 숨소리가 고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니나 다를까 그녀가 깨어 난 것이었다.
그녀는 유미와 나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지를  뚫어지게 보다가는 나의 아래로 접근 하였다.

유미 역시 미희가 깨어 난것을 눈치 채었다.
하지만 나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행위만은 멈추지 않는것이다.

미희의 손길이 나의 허벅지에서 서서히 아래로 더듬다가 급기야는 입을 벌려 나의 발가락을 핥기 시작하였다.
두명의 여자가 위에서 그리고 아래에서 빨아오는 쾌감에 나의 온몸은 터질듯이 팽창하였다.

미희는 갑자기 일어나 앉더니만  '더워 죽겠어!' 하며 웃도리와 팬티를 벗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곤 다시 나의 무릎을 핥아 올라 왔다. 

두명의 여자들이 나의 양옆에서 온몸을 빨아 오면서 두손이 하나의 불기둥에 같이 머문것이었다.

누구의 손인지 모르나 두개의 방울을 더듬어며 괄약근을 훑어주는 손은 아마 미희의 것이리라....
미희는 두개의 방울을 아주 잘 만져 주었다.

무릎에서 허벅지로 올라 오던 미희의 입술이 유미의 손을 밀쳐내고 불기둥을 핥아 나갔다.
역시 미희의 빨아들이는 솜씨는 유미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유미의 빠는 행위는 그냥 빨기만 하지만 미희가 빨아 들이는 행동 하나하나는 나의 온갖 교감신경을 일깨우는 것이었다.

그녀가 핥아주는 페니스에선 맑은 액체들이 찔끔 찔끔 흘러 나왔다.
미희의 혀끝이 그 맑은 샘물들을 핥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또다른 감각이 불기둥에 와 닿는 것이다.
유미의 입술인가?

깊숙히 뿌리끝까지 들어온 입술이 목에 와 닿는 것이었다.
이건 유미다.  컴컴한 방안의 풍경은 세마리의 짐승이 얽혀 서로 치고 받는듯 하였다.

어둠이 모두의 부끄러움을 감싸주며 이해해 주는것이다.
하지만 한남자는 두여자에게 깔려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두손은 유미의 스타킹에 꽁꽁 묶여 있었고 혹시라도 손을 아래로 내릴려면 두여자의 손들이 제지 하였다.
"으윽....그만....!!! 유미야!!!! 미희야!!!!'
나의 외침은 두여자에게 그냥 내지르는 신음소리로 밖엔 들리지 않았다.

한여자가 나의 몸을 뒤로 돌려 버렸다.
그리곤 두개의 입술이 등짝을 핥아 오기 시작하였다.
한여자의 손은 불기둥이 꺼지지 않도록 다섯손가락을 모두 동원하여 만지작 거린다.

어느 여자의 입술인지가 나의 항문을 핥기 시작하였다.
유미가 나의 입술을 찾아 혀를 내밀었다.

아래에선 항문으로 향하던 혀가 다시 나의 페니스를 농락하기 시작하였다.
내부에서는 창자까지 튀어 나올듯이 온몸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였다.

유미가 나의 몸으로 올라왔다.
그리곤 미희를 떼밀기라도 하듯 나의 페니스에 머물고 있던 그녀의 얼굴을 밀어 내고 페니스를 잡았다.

잠시후 따뜻한 느낌이 들며 그녀는 몸에서 신음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아앙...!! 아흑....!!!아....미치겠어...!!!"
그녀의 울부짖음에 나는 빨리 사정을 하고 이자리를 벗어 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금방 나의 페니스에서 빠져 나오며 그녀의 꽃닢을 나의 입으로 가져왔다.
애액이 뚝뚝 흐르며 나의 얼굴을 적셨다.

혀끝을 내밀어 그녀의 크리스토리스를 핥아 나갔다.
도저히 묵인 상태에서는 아무런 행동도 할수 없었다.

빨리 사정하고 싶은 생각밖엔 없다.
하지만 두여자가 나를 아예 장난감 취급하였다.

또 하나의 동굴이 나의 페니스를 감쌌다.
하지만 엄지 발가락을 미희가 다시 빨기 시작하였다.

온몸이 폭발을 하는것 같았다.
나는 묶여 있는 두손을 풀어 버리곤 나의 입에 꽃닢으로 놀리던 유미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곤 정신없이 그녀의 애액을 빨아 마셨다.
몹시고 갈증에 시달린것이었다.

"아악.  엄마아!!...으...으...으흑...!!!"
유미는 비명을 지르며 나에게 꽃닢을 맡긴채 앞으로 엎드려선 오르가즘에 오르는것이었다

"아앙....아아...아아...아~~~~~ !!!!!"
"그마안....민철씨!!!    그만....죽겠어!!!!"

나는 미희에게 "미희야....빨리 내걸 잡아 너의 구멍에 넣어줘....!!!" 하며 울부짖었다.
미희는 나의 불기둥을 잡고 꺼꾸로 엎어졌다.

두여자가 내지르는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웠다.
"아....아흑....!!"
"엄마....!!! 그만 민철씨.....!!!!!"

밑에선 북쩍거리며 미희가 나의 발을 내리 눌리며 엉덩 방아를 찍고 있었고, 유미는 꽃닢을 나의 입술에 뺐긴채 울부짖었다.

유미는 그냥 뻗어버리는것 같았다.
나는 버떡 몸을 일으켜 나의 발밑에서 엉덩방아를 찍고 있던 미희를 바닥에 눞혀 불기둥을 그녀의 꽃닢에 다시 쑤셔 박았다.

그리곤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아악....!!!아파....."
그녀의 치골이 나의 치골에 못이겨 아픈 비명을 질른것 이다.

"아!!! 아...앙....."그녀의 비명을 들으며 난 미희의 질속으로 나의 정액을 쏟아 내었다.
"흑....헉....헉....!!!민철씨....뜨거워,,,!!!!"
"아....그만.....이제 그만....!!!"

한줌의 정액이 말라버리듯 그녀의 질속으로 페니스를 쑤셔 대었던 것이다.

그리고 미희의 질속에서 아직도 수그러 들지 않은 페니스를 빼내어 유미의 입으로 가져갔다.
미희의 애액과 나의 정액이 흠뻑 뭍어 있는 페니스를....

유미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곤 나의 페니스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자신의 입으로 끌어 당겼다.
아리한 감각이 아직도 남아 있는 페니스는 그녀의 입에서 꿈틀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빨아 당겼다.
잠시후 미희가 유미곁으로 다가와 나의 페니스를 끌어 당겨 자신의 입속으로 넣었다.

나는 두여자의 부드러운 펠라치오를 받으며 노곤한 잠속으로 빠져 들기 시작하였다.


** 내사랑 내연인 홍유미-13 **(종결)

(23) 계속된 만남

며칠이 지난 어느날 미희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바깥 날씨는 제법 추워졌으며 그동안 허약해진 몸을 다스리기 위해 나는 많은 노력을 했다.

나의 페니스가 갑갑하다고 기지개를 켤때마다 혼자서의 욕망을 해결하지 않고 많은 자제를 했다고 할수 있었다.

그녀들과의 2대1의 관계를 가진후 다음날 집으로 돌아와 코피를 쏟은 것이었다.
그동안 아무리 굶주려 있었다고 해도 이틀 사이에 나는 너무나 나의 아랫것을 혹사시켰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같이 아침을 먹다 코피를 흘린것이었다.
속도 모르는 어머니는 "저것이 어딜 싸돌아 다니다 무리를 했는고? " 하시며 혀를 끌끌 차시곤 저녁엔 약병아리를 푹 고아주셨다.

'아!!!! 나의 어머니!!!! 정말 깜싸합니다'
몇번을 애교를 떨고 어머니를 덥썩 안아 올렸다.

몸이 전보다 많이 가벼운걸 보니 나이가 드시는가 보다.
아들이 군에 갔을때 항상 노심초사하시며 기도를 날밤을 세웠는데 이제는 바람난 강아지 모양 온천지를 헤메고 다니는 아들이 안쓰러웠겠지요.....

미쓰장이 만나자는게 뭘 말하는지 대충은 짐작이 갔지만 어른들 계시는 안방에서 전화를 받을때 차마 유미와 같이 만나는거냐고 물어 보기는 힘들었다.

그동안 운기조식도 끝나고 이제 하산을 해도 될것 같았다.
그녀의 부름에 선뜻 응한것도 운기조식의 결과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며칠째 방구석에서 책만 보기에는 온몸이 근질거려 죽을 맛이었는데...


잠깐 나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군에 가기전 약 2년간 아르바이트로 중학교 다니는 여동생 친구들을 모아 가르친적이 있었는데 제대를 하고나니 벌써 고2에 다닌다.

고녀석이 제법 몸도 부풀어 있었고 얼굴도 많이 이뻐졌는데, 친구 둘과 함께 방학동안만 수학을 좀 정리하여 달라고 하여 책을 들어다 보았지만 머리가 완전히 썩어버려 힘이 들었다.

하지만 일주일에 이틀, 두시간씩 가르친다고 이미 공식도 다 잊어버린 수학정석을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푼 안되는 알바이트비는 고놈들 군것질에 모두 투자하여 버리고, 그렇다고 군에 까지 갔다와서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손을 내미는게 얼마나 낯뜨거운 일인지 아예 불편해도 참고 지냈었다.

수학은 왜 배우는건지? 나 참....
하지만 세상 살아가는데는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하지만.....지금도 수학 생각만 하면 나도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나의 전공은 수학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고 다만 대학 시험을 위해 허벌나게 공부한 적 밖엔 없었다.  가끔은 방안에 틀어 박혀 수학책을 디적이고 있는 아들녀석을 아버님은 이해가 안간다고 한다.

실제론 영어가 나에게 더 절실했었는데....

암튼 나의 이야기는 이쯤 해두자....
별로 이대목에서 중요한 사실이 아니지.

그러나 동생 친구들을 가르킬때 고놈들이 모르는 문제 특히 일본 수학을 들고 와선 내가 헤메는걸 보면은근히 기분이 좋은가 보다.

고놈들이 한번씩 애인 이야기나 노골적으로 "선생님...여자랑 자본적이 있어요?" 하고 물을 때는 내가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실은 셋중에 한애가 나를 무척 따랐다.
얼굴은 별로였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무척 귀여웠다.

가끔은 혼자서 우리집으로 찾아와 모르는 문제가 있다며 나의 방으로 불쑥 들어오곤 하였다.
나는 그러면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이녀석은 옆에서 나의 냄새를 맡곤 하였다.

"아....!!! 남자 냄새...."하며....
아마 그때 유미를 몰랐다면 이녀석을 아마 덮쳤을것이다.

하지만 동생 친구녀석이라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되면 난 개망신을 당하고 아마도 미성년자 강간이라는 불명예까지 안았을것이다.

그여자애 엄마와 우리 어머니는 같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난 각별히 조심을 했다.

차마 고놈들 앞에서 여자와 자본것은 기본이고 둘과도 함께 섹스를 해봤다고 말하기는...

그애가 아침부터 집으로 찾아와 내방에서 공부를 한답시고 죽치고 있었고 아마 시간이 좀더 흘렀으면 사고도 날뻔하였는데, 미쓰장에게서 연락이 온것이다.

그녀석은 날 따라가겠다고 했다.
선생님 애인이 너무 궁금하다고....

따라 붙는 녀석을 겨우 따돌리고 미쓰장이 만나자는 온천장으로 갔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미와 같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셋이 함께 만나다 보니 같이 여관으로 가자는 얘기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번 기회는 우연이 미희의 자취방에서 셋이서 섹스를 치뤘는데 지금은 도무지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차마 우리 자러 갈래? 하고 내가 말을 꺼냈다면 그녀들은 선뜻 응할것 같지도 않고 응한다 한들 어디에서 낯뜨겁게 남자 한명에 여자둘이 여관으로 자신있게 들어갈수 있다는 말인가?

쑥스러운 침묵이 한참이나 흐른후에 미희가 불쑥 말을 꺼냈다.
"민철씨..집까지 나좀 데려다 줄래요?  유미와 같이....!!"라며.

나는 미희가 무슨뜻으로 그런 얘기를 한다는것 쯤은 알수 있었지만 유미의 대답을 듣고 싶었다.
유미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응했다.

그녀의 집까지 가면서도 왠지 모르게 쑥스러움이 나를 계속 눌러왔다.
그녀의 자취방으로 들어선 세사람은 계속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앉지도 못하고 계속 서있어야만 했다.


(24) 어색한 관계

어색함속에 미희가 참지를 못하였는지 저녁 찬거리 사러 가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야 나는 유미를 품으로 끌어 당겼다.

그녀는 마지못해 나에게 안겨 오면서 한마디 하였다.
"민철씨....병원에서도 미희를 전처럼 아무꺼림낌 없이 볼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민망하고 서로가 서로를 피해 다녔는데 오늘은 미희가 민철씨를 만나자고 하는 바람에 ....
저도 민철씨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요...." 라며 응석을 부렸다.

그녀의 응석이 사랑스러워 그녀의 입술을 핥으며 나는 그녀를 바닥에 뉘였다.
그녀는 미희가 곧 돌아 올것이라며 그녀의 치마속으로 파고드는 나의 손을 뿌리쳤다.

어차피 그녀들이 나를 만나자고 했을때는 내가 이러리라는것 쯤은 예상을 했을테고, 나역시 며칠을 운기조식한후라 무척이나 하고 싶었다.

이쯤해서 나는 미희가 돌아올 시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끌수밖엔 없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쑥스러움을 없게하기 위해선 한번더 2+1의 섹스를 치러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치 않으면 이건 죽도 밥도 아니고 둘간의 묘한 경쟁의식을 없애기 위해선 응급결에 치뤘던 2+1의 섹스를 과감히 치뤄내야 했다.

아니면 둘중에 한사람만 택하든지....
물론 유미가 나의 유일한 애인이며 연인이었지만 섹스를 하기위해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미희를 선택하고 싶었다.

싫다고 응석부리는 그녀를 나는 계속 애무에 열중하며 시간을 끌었다.
그러다 그녀의 치마와 스타킹을 벗기곤 팬티와 브라차림으로 만들었다.

나역시 팬티만 걸친채 페니스를 곤두세워 그녀에게 올라탔다.
유미는 이제 미희가 돌아올것이라는 의식도 하지 않은채 나의 애무에 가쁜숨을 헐떡이며 괴로와 하고있었다.

나의 페니스를 잡으려는 것을 계속 밀쳐내며 나는 그녀의 다리와 허벅지, 등을 혓바닥으로 훑어 나갔다.
한참을 그녀와 뒹굴고 있을때 미희가 방안으로 들어섰다.

멍하니 서있는 미희의 손목을 잡아 나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곤 청바지를 벗겨내며 그녀도 팬티 차림으로 만들어 버렸다.

싫다고 앙탈을 하던 미희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있는 유미를 보더니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와 유미사이에 앉았다.

"유미...미희!!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해.... 이순간 둘다 이자리를 벗어 나려고 한다면 먼저 일어서는 사람과는 헤어져야 하는거야....!!'
"친구 사이에 서로가 어색해 하는 것이 보기가 싫었어..."

"미희가 이자리에서 물러 난다면 나는 유미와만 만나겠어.....!!"
어줍잖은 말로써 그녀들을 설득하는게 먹혀 들어갈줄은 나역시 몰랐다.

하지만 미희는 자신이 윗옷과 브라를 풀고는 나의 입을 가로 막았다.

이제는 정식으로 그녀들과 결전을 치뤄야 하고 그럴수록 나는 곤욕을 계속 치뤄야만 했다.
이미 미희는 오래전에 돌아와서는 문밖에서 유미와 내가 내는 소리를 였듣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마 유미와 입장이 바뀌었다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나 미희는 과감히 2+1의 행위를 가질려고 했던것이었다.

유미의 입술이 나를 덮쳤고 아래에선 미희의 입술이 탱탱한 나의 페니스에서 머물렀다.
미희의 혀는 두개의 방울과 회음부를 핥아 나갔다.

나의 한손은 유미의 유방을 아프리만큼 꽉 움켜지고 나머지는 미희의 꽃닢과 음모를 쓰다듬었다.
두여자의 위치는 정반대였다.

유미는 나의 쪽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미희의 위치는 바로 코앞에 그녀의 둔덕이 있었으니....

주도권은 이제 두여자에게로 갔다.
나는 아무런 움직도 못하며 그녀들을 행동에 맡겨 둘뿐이었다.

그녀들은 나를 반듯히 눞혀 놓곤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였다.
서로의 말이 필요없는 순간 들이었다.

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는 나만이 내고 있었다.
다시 위치가 바뀌는 듯하더니만 유미의 꽃닢이 나의 눈앞에 펼쳐졌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잠은뒤 입을 벌려 한껏 베어 물었다.
"아...아흑!!!" 유미의 외침과 함께 그녀가 엉덩이를 들었다.

나의 페니스를 빨고 있던 미희의 엉덩이가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다시 그녀의 크리스토리스를 혀로 핥아 버렸다.
이미 그녀의 동굴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와 음모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입으로 들어오는 미희의 애액을 받아 마셨다.
누군가가 나의 페니스 기둥을 핥는것 같았다.
이미 찔끔거리며 맑은 물이 나의 페니스에서 빠져 나가는것 같았다.

하지만 두개의 입들이 번갈아 가며 나의 페니스를 빨아 들이는것 같았다.
잠시후 미희가 나의 발을 끌어당겨 발등과 엄지 발가락을 핥았다.

그 쾌감은 말로 할수 없는 것이었다.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짜릿하게 느껴지고 몸이 움쳐려 드는것처럼 쾌감이 밀려 온것이다.
간지러움이 이만큼일까?

다시 미희가 꽃닢을 나에게 맡긴채 앞으로 돌아 엎어졌다.
그녀의 꽃닢은 나의 입술이 가만 두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페니스에 진입하는것이었다.
유미가 걸터앉아 그녀의 꽃닢을 나의 페니스에 삽입한것이다.

"아앙.....!!!"
그녀는 미희의 엉덩이에 손을 받친채 엉덩방아를 찧고 있는것이다.

나의 손가락은 이미 미희의 항문속으로 들어가 유린을 하기 시작하였다.
"아잉....싫어....!!!"하면서도 꽃닢과 항문속으로 들락거리는 감각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점점 아래에서 움직이는 유미의 행동에 나의 페니스는 분출을 시도 하는것이다.
"으흑....!!!"하며 나는 유미의 엉덩이를 잡고는 페니스를 유미의 꽃닢에 더욱 밀착을 시켰다.

분출하는 정액이 유미의 동굴속으로 한없이 퍼져갔다.
그러나 나의 입술에 꽃닢을 맡긴 미희는 움직임이 더해만 갔다.

이제 아래는 유미에게 맡겨 둘수 밖엔 없었다.
유미의 혀가 줄어드는 페니스를 입에 넣어 빨기 시작하였다.

유미의 입으로 깨끗이 딱아진 페니스는 점점 사그라 들었다.
유미는 지친듯 옆으로 돌아 누었다.

이젠 미희에게 시달려야 한다.
미희는 다시 69자세로 나의 페니스를 농락하였다.

한번의 사정으로 수그러 들던 페니스가 미희의 입술 공격을 받아 천천히 일어서기 시작하였다.
물렁하던 페니스가 딱딱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입과 손으로 두개의 방울을 부지런히 애무해 나갔다.
특히 그녀는 회음쪽에 혀를 내밀어 핥아 주었다.

미희는 남자의 어디를 공격해야 할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듯 했다.
그녀의 입술은 좀체 페니스 쪽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손으로 굵어지기 시작하는 페니스를 잡아 손으로 쥐었다 폈다의 동작을 계속 하는 것이었다.
이젠 완전히 일어선 것이다.

그녀의 입으로 나는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처음보다 더 굳건하게....

그녀의 동굴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나온다.
입으로 그녀의 애액을 들어 마시며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후배위로 엎드려 있는 미희의 동굴속으로 진입을 하였다.
"아흑.....!!!"

그녀의 신음소리는 정말 색스러운 소리다.
앞으로 엎드려 잇는 그녀가 손을 내밀어 페니스를 잡아선 위로 밀어 올렸다.

그녀의 조그마한 동굴쪽으로 유도하는 것이었다.

난 언제부터인가 조그마한 동굴의 감각을 더 즐겼는지 모르나 미희와 나는 서로간에 항문 섹스를 즐겨 하였다.

그녀의 기술은 나의 페니스가 항문으로 진입하기에 별로 어려움이 없는것 같았다.
그녀의 자세와 힘을 빼고 항문을 벌려주는 그녀는 이미 항문 섹스에 길들여 있는것 같았다.

그녀의 조그마한 홀에 페니스를 잡아 살짝만 힘을 주면 '쑥' 들어가는 것이다.
페니스에 조여 오는 그녀의 괄약근 힘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한번의 사정이 끝난뒤 였는지 앞뒤로 움직이는 허리의 힘이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나의 아래에서 내지러는 미희의 소리에 더욱 힘을 주지 않을수 없었다.
"아앙....아흑...아......!!!"

그녀의 괄약근이 풀리기 시작하는것 같았다.
옆에 뻗어 있는 유미는 미희와 나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신경조차 쓰질 않는것이었다.

미희와의 항문섹스는 정말 좋은 기분이 들었다.
마치 좁디 좁은 구멍에 나의 페니스가 끝간데 없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으니...

그녀의 등으로 엎으져 손가락을 내밀어 꽃닢속 구멍에 집어 넣었다.
좁쌀같은 돌기가 만져졌다.

손가락으로 살짝 긁어내니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지는것이다.
"아....!! 아흣....흑.....그만....!!!"
"민철씨....미치겠어...이제 그만....."

애액이 흘러내리는 동굴을 벗어나 조그마한 돌기를 손가락으로 탁탁 쳐 올렸다.
"아....흑흑....!!"

점점 그녀의 신음소리가 울음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미희는 쾌감이 극도로 오르며 울음소리를 내었다.

"엉엉....흑흑...아흑...!!!!"
점점 나의 허리 움직임도 빨라졌다.

이젠 미희와는 정상적인 섹스로는 쾌감을 얻지 못할것 같았다.
미희는 항문섹스에 길들여져 있었던것 같았다.

다시 한번 길게 정액을 배출해 내며 우리는 뻗어져 있는 유미의 옆에 누워 버렸다.
미희가 나의 입술을 찾았다.

"민철씨..고마워요....!!!"
아직도 가쁜숨을 내쉬며 그녀는 나에게 수고하였다고 하였다.

그녀와의 섹스후 나는 극도로 피곤함을 느꼈다.
미희와의 항문섹스가 상당히 힘이 들었던 것이다.

엎으져 누워 있는 나의 등으로 유미가 걸터 앉으며 두손으로 집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민철씨...미워,,,!!! 하하하..."하며 나와 미희간의 섹스를 옆에서 즐기던 유미가 등을 안마하기 시작하였다.

'그렇지!!!....어느 여학교인지 이런건 잘 가르쳤구나' 생각하며.....

두여자는 일어나 늦은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부엌에서 딸그락 거리는 그릇소리가 왠지 정겹다.
그리고 그녀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둘과의 2+1의 관계는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았고 더욱 힘들어갔다.
남자의 입장에서 본 2+1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여자 아니 같은 친구간에 한남자와 두여자간의 섹스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웠던것 같았다.

나와 두여자간의 관계는 그이후로 두세번 더 있었는것으로 기억하지만 대부분이 미희가 먼저 바람을 잡았고 유미는 거의 끌려가는 입장에 있었는것 같다.

왜냐하면 유미는 수시로 나와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기를 원했고 그리고 둘만 있을때 항상 나에게 이런 이상한 관계는 더이상 유지하지 말자고 나에게 몇번의 다짐을 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미희가 만나자고 할때마다 나는 거절을 하지 못했고 그때마다 유미가 동행을 하였다.
추측컨데 유미는 미희와 내가 만나 서로 관계를 하다보면 자기가 소외될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고 그때마다 미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을게다.

우리는 떳떳이 여관으로 가지 못했고 항상 미희의 자취방에서 2+1의 섹스를 가진것 같았다.
미희와는 그런 이상한 관계는 오래가질 못했다.

왜냐하면 미희는 병원에 들락거리던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서서히 마음을 주는 같았으며 나역시 당시의 상황으로는 심적인 부담이 따랐고 몸도 지탱을 하지 못했다.

관계를 할때마다 두여자의 눈치를 보아야만 했고 짧은 시간에 두여자 모두 만족 시켜줘야 한다는 부담이 따랐다.

그때마다 누구에게만 더 신경을 쓸수 없었고 특히 미희는 나를 완전히 제압하다 보니 몸이 남아나질 못했다. 
미희는 오로지 섹스로 나를 만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유미는 나의 몸을 무지 생각해 주었다.

나와는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할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2+1이라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항상 고민을 하는 눈치였다.

나는 유미가 그일로 고민 할때마다 항상 달래주곤 하였다.
하기야 유미 생각에도 미희가 이런 관계를 언제까지나 유지해 나갈것이라곤 생각하지는 않았다.

드디어 미희가 유미와 나를 만나 이제 서로 어색했던 관계를 청산하자고 스스로 말해왔다.

미희의 나이도 이제 24살이었고 그녀도 우리와의 관계를 청산해야만 새로 사귄 남자와 홀가분하게 만날수 있었을것이다.

나도 이미 복학을 하여 내년이면 졸업을 해야했고 취직 걱정도 해야 되는데 두여자 사이에 묘한 관계가 계속 나를 압박하고 있어 한편으론 아쉽지만 잘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두여자를 데리고 시내를 다니다가도 친구들과 부딪히면 어느 누구를 내애인이라고 해야 할지 가끔 당황하던때도 있었고, 여름에 며칠 놀러 갈때도 그녀둘의 보디가드를 해야만 했을때도 있었다.

그렇다고 두여자와의 섹스를 시도하는것도 쉽지 않았고...
그래서 유미와만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물론 미희는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것 같았고....

미희가 정리하고자 할때는 나보다 유미가 더욱 신나하던 생각을 하니 우습다....지금 생각해 봐도...

유미 역시 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자신도 주위에서 결혼을 하는 친구들이 생기자 서서히 불안한 감정을 버리질 못했다.
과연 이남자가 자기를 평생 책임져 줄수 잇을것인가를 매일 고민하고 있었겠지....

언젠가 미희의 요청으로 미희의 남자 친구를 만난적이 있었다.
남자의 나이는 나보다 2살이나 많았지만 제약회사 영업사원 특유의 바람끼가 다분히 있는것 같았다.

제약회사의 영업사원들은 약사나 의사를 주로 만나 상담을 하지만, 병원인 경우 우선 간호사를 먼저 공략해야만 의사에게 접근 할수가 있는것이다.

그러다보니 물량 공세(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스타킹이나 화장품등)에서 말하는 매너나 기본이 갖춰져야 간호사 공략이 가능한것 이었다.

그러다 운좋으면 그네들을 데리고 노는 애들도 있었고, 어떤 간호사들은 몸과 마음을 다 주었다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고는 약을 먹고 자살한 경우까지 발생하였다.

그래서 의사 모임에서 어떤 제약회사는 불매 운동을 벌리고 하는것을 보았는데 미희의 남자 친구는 나의 눈으로 봐도 바람끼가 상당히 많아 보였다.

거기다 미희까지 눈매가 색스러운데 속으론 '그나물에 그밥'들이라고 속으로 웃곤했다.

내가 졸업할때쯤인 다음해 2월에 그네들은 결혼을 하였다.
미희의 결혼식에 참석 했을때 나는 왠지 모르는 웃음이 입가에 비실비실 흘러나왔다.
옆에서 보던 유미도 눈치를 채고는 나를 꼬집었는것이 기억난다.

그러면 그렇치.... 미희와 한번 자본 남자들은 좀처럼 그녀의 밤기술에서 벗어나질 못하였을게다.
남자가 아무리 바람끼가 많고 적고를 떠나...

유미도 미희의 결혼이 있은후부터 점점 불안해 했다.
그녀의 걱정이야 내가 언제 취직을 하여 자기를 데리고 가줄것인가 였을테고....

                             ㅡㅡㅡㅡ ****** ㅡㅡㅡㅡ

결론부터 말하지만 나는 나의 연인 홍유미와는 헤어진후 계속 그녀의 생각만 하다 10년쯤 흐른후 우연히 그녀의 친구 미쓰김을 만나 연락처를 받았지만 차마 전화도 하지 못했다.

나와 헤어진후 은행대리와 결혼을 하여 딸둘을 낳곤 행복하게만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나의 입장으로써도 그녀가 행복한 삶을 사는데 내가 다시 나타나 그녀의 감정을 흔들리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그녀는 정성을 다해 나에게 헌신적이었고 우리 부모님에게도 참으로 잘했지만 정말 밝히지 못할 사정이 있다.

지금도 가끔 '여난'을 겪을때 나는 생각을 한다.
난 혼나도 할말없다고... 유미같은 여자를 버린놈이 뭔 말할게 있냐고!!!!!.

진정으로 난 나쁜 녀석이었다고....
여자 특히 유미에 대해서는 뼈저리게 나의 잘못을 반성한다.
다 밝히지 않은 여러가지가 있기에...그녀는 나에게 너무나 헌신적이었다.

진정 난 나쁜녀석이다.

유라, 유미 자매의 처녀성을 친구 대현이와 내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어찌하여 버렸고, 그리고 유미의 친구인 미희와 2+1 의 섹스 까지 해놓곤 유미를 지금의 나의 마눌로 해주지도 못하곤 다른 남자에게 보내버렸는것이???????

******  왜 남자의 마음은 자기를 따라 주는 여자는 건성으로 대하고, 줄듯 말듯하면서 내숭을 떠는 여자에게는 사족을 못쓰는것인지?????

그게 남자만의 마음일까? *********


   ---  끝  ---

그동안 저의 졸작을 읽어주신 회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거의 대부분이 나의 젊은 시절 있었던 넌픽션이며 가끔 픽션도 있었지요.

기타 섹스중에 그녀들이 내질렀던 신음소리등은 그녀들이 정말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나 대충 짐작이죠...

하지만 줄거리는 ......(독자 여러분 상상에 맡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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