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1화

조회 12357 추천 1 댓글 1 작성 13.06.14

- 11 -  파멸 3

김정현은 특실 내부에서의 모든 장면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시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한면에 한사람씩 앉아 음식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제각각 이었다.
이미옥은 비교적 바른 자세로 가끔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김정현에게 윙크를 해가며 여
유있게 있었고 꽤 술을 마신 지경미는 약간 흐트러진 모습으로 다리를 아무렇게나 벌리고는
한쪽 팔로 테이블에 의지한채 있었고 강대리는 지경미의 취한 모습에 은근히 기뻐하며 허벅지
를 슬금슬금 쳐다보며 기끔 자신의 바지 앞섬을 지그시 누르곤 했다.
김정현은 이미옥의 핸드폰으로 전화 했다.
"여보세요?"
"언니.. 나.."
"아.. 안녕하세요? 잠깐만요.."
이미옥은 지경미를 바라보았다. 거의 필름이 끊어지기 직전 이었다.
휴대폰을 들고 밖으로 나온 이미옥은 김정현에게 말했다.
"어때.. 준비 됐지?"
"응.. 이제 언니 빠져.." "오케이.."
이미옥은 방으로 들어서 보니 지경미는 취해 테이블에 얼굴을 대고 자고있었다. 강대리에게
말했다.
"강대리 이제 가죠.. 경미도 많이 취했고 저도 급히 집에 가야할일이 생겨서.."
말하면서 지경미를 부축하려 하자 강대리가 황급히 일어났다.
"미옥씨 먼저 가라.. 지경미씨는 술좀 깨서 내가 집에 데려다 줄테니.."
"흥.. 말도 안돼.."
이때 자는줄 알고 있었던 지경미가 두사람 사이에 끼워들었다.
"미옥아.. 나 괜챦아.. 먼저 가봐.. 끄윽.."
"정말 괜챦아?  웬만하면 같이.."
"이미옥씨.. 왜이래.. 괜챦다잖아.. 빨리 꺼지라구.."
강대리가 이미옥의 팔을 낚아채 방밖으로 밀어냈다.
이미옥은 억지로 돌아서는척 하며 특실에서 나와 무법천지를 나오는척 했다.
이미옥이 무법천지 본건물 앞에서 김정현과 통화를 막 마쳤을때 공교롭게도 빈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나갔다.
강대리는 특실 문을 여고는 택시 한대가 떠나자 완전히 이미옥이 무법천지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신했다.
"후후후,, 지경미씨?"
강대리는 지경미를 살짝 흘들었다.
"으음.. 누구야.. 암..."
지경미가 고개를 돌려 강대리를 바라 보려고 고개를 들어 돌리는 바람에 중심이 흔들리며 그
만 방에 슬어졌다.
강대리는 방에 쓸어져 허우적거리는 지경미를 향해 서서히 다가섰다.
"흐흐흐.. 가만히 있어.. 벌써 힘빼지 말고.. 하하하.."
강대리는 쓸어져 있는 지경미 옆에 다가 앉으며 한손을 가슴에 올려 옷위로 가슴을 더듬었다.
"응?.." 지경미는 브라자를 하고있지 않았다.
지경미의 탄력있고 보드라운 젖가슴이 그대로 강대리의 손에 느껴졌다.
지경미는 취중에도 강대리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것을 느끼고 몸을 빼려 했으나 몸
을 움직이는것은 고사하고 말조차 제대로 안나왔다.
"치.. 치워.. 아이.. 싫어.."
강대리는 지경미의 상의를 천천히 즐기면서 벗겨냈다.
갈색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풀자 브라우스가 살짝 벌어지며 젖무덤이 보였다. 강대리는 다
시 하나의 단추를 서서히 풀었다. 브라우스 속으로 젖꼭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경미는 만취된 상태로 전혀 반항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눈물겨운 거부의 몸짓을 하고 있었
다. 손으로 강대리의 팔을 밀거나 몸을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그러한 반항은 오히려 강대리에게 즐거움을 높여주는 유희 이상의 아무런 효과가 없었
다.
김정현은 이미옥에게 전화를 걸었다.
"언니.. 그놈이 시작했어.. 건물 옆의 벤치중 구석진곳에 있어.. 녹화 끝나면 내려갈께.."
이미옥은 김정현과의 통화를 끝내고 건물옆에 있는 벤치중 가장 안쪽에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워 물었다.
'경미야... 미안하다..'
강대리는 이제 지경미의 상의를 완전히 벗겨냈다.
기가막히게 섹시한 가슴이었다. 생고무 같은 탄력과 잘 반죽된 밀가루 반죽과 같은 부드러움
이 있는 젖가슴이었다.
강대리는 지경미의 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음.. 이렇게 좋은 감촉은 정말 처음이야.."
강대리는 바로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빨아댔다.
"으음.. 아음..."
지경미의 젖꼭지는 사장에 의해 잘 단련된 가장 민감한 성감대였다.
이렇듯 민감한 곳을 강대리가 빨아대자 지경미는 신음을 토했다.
강대리는 입으로는 지경미의 젖꼭지를 빨며 손으로 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는 엄지와 검지오
젖꼭지를 비틀거나 젖꼭지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애무했다.
지경미는 과음으로 정신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강대리의 애무가 시작되자 더욱 정신차릴수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두손으로 강대리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아음.. 음.. 으.. 음.. 아... 아..하..."
강대리는 다른쪽 젖꼭지를 빨며 손을 내려 지경미의 허리와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강대리의
손이 아랫배를 더듬자 지경미는 허리를 틀었다.
"으음.. 음..."
강대리의 손이 지경미의 전신에 아무곳이나 스치기만해도 지경미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대리는 지경미의 치마를 풀었다. 회색의 정갈한 팬티가 드러났다.
강대리는 두손으로 가슴을 쥐고 젖꼭지를 비틀며 입술을 서서히 아랫쪽으로 옮기며 지경미의
몸 구석구석을 함았다.
"으음.. 아.. 싫어.. 아니.. 좋아.. 아.. 아음.. 앙.."
지경미는 생각과 달리 온몸이 강대리의 애무에 따라 쾌감에 떨리고 있었다.
사장의 애무와는 다른 부드럽고 감미로운 색다른 자극이었다.
그러나 지경미는 계속 거부의 몸짓을 하고있었다.
'누가봐도 거부하는 술취한 여자를 강간하는 화면이다.. 완전 성공이다.."
김정현은 최대한 강대리의 강압적인 자세가 강조되도록 영상을 편집했다.
화면속을 뜨겁게 달구고 있던 강대리가 지경미의 팬티위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김정현은 자신
도 모르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 안의 보지를 만졌다. 강대리는 팬티를 힘껏 위로 올리
자 젖은 팬티가 보지틈으로 말려 들어갔고 팬티를 잡은 손에 번갈아 힘을 주자 핀티가 지경미
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형태가 되었다.
"아..음.. 아앙... 음.. 아.. 아아..."
지경미의 신음이 높아졌다. 강대리의 애무 장면과 지경미의 신음에 따라 김정현은 보지 깊숙
히 손가락을 넣었고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비볐다.
드디어 김정현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암.. 음.."
강대리는 지경미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사이로 삐져나온 보지털이 젖을 정도가 되
자 지경미의 팬티를 벗기고 자신도 알몸이 되었다.
강대리는 술에 취해 강대리의 공격을 허우적 거리며 받아들이고 있는 지경미의 다리를 벌리고
는 보지에 머리를 쳐박았다.
손으로 대음순을 벌리자 소음순 위쪽에 자리잡은 빨갛게 상기된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강대리는 클리토리스에 입을대고 살짝 빨았다.
"아.. 악.. 음.. 아.. 싫.. 싫.. 아암.. 앙.."
지경미는 더이상 거부할수 없었다. 너무나 강한 자극이 보지에서부터 온몸에 퍼져나갔다. 지
경미는 두손으로 강대리의 머리를 잡고는 보지에 힘껏 당겼다. 강대리는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함아대며 손가락 두개를 지경미의 보지에 집어 넣고는 질벽을 천천히 손가락 두개를 이
리저리 움직이며 자극했다.
"아.. 아음.. 아.. 나.. 나 좀.. 나.. 좀.. 아앙.."
지경미는 허벅지로 강대리의 머리를 조이며 허리를 뒤틀었다.
강대리는 입과 손을 지경미의 보지구멍에서 떼었고 몸을 지경미의 위로 포개며 지경미에게 키
스했다. 지경미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고개를 돌려 피하려 했으나 강대리가 얼굴을 잡고 입술
을 덮었다.
강대리는 한손을 빼 지경미의 젖꼭지를 비틀며 지경미의 이빨을 혀로 밀며 지경미의 입속으로
혀를 넣었다.
"읍.. 음..."
다리를 오므리고 마지막 저항을 하고있는 지경미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누르자 약간의 통증을
느끼며 신음과 함께 힘없이 벌어지는 지경미의 가랭이 사이로 강대리는 몸을 움직였다. 자연
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약간의 통증으로 뜨거운 신음이 터져나오는 순간 강대리는 귀두끝에 조그만 물방울을 매달고
있는 자신의 자지를 지경미의 클리토리스에 문지르며 보지구멍을 흐르는 애액을 자지끝에 바
르고는 보지구멍에 갖대댔다.
한손으로 지경미 허리를 잡아 하체를 고정시키고는 강대리는 허리에 힘껏 힘을 주며 보지구멍
으로 자지를 박았다.
"아악.. 음..."
"헉.. 으응.. 음.."
자지 뿌리까지 한번에 강대리의 자지가 지경미의 보지속으로 사라졌다.
강대리는 천천히 귀두 끝만을 남긴채 자지를 빼냈다.
지경미의 질이 딸려 올라오며 소음순이 활짝 벌어졌다.
강대리는 다시 힘껏 자지를 보지 깊숙히 박았다.
푹..
"음.. 아..."
강대리는 이번에는 반쯤 뺐다가는 천천히 삽입을 했다.
화면속에서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자 김정현의 흥분도 높아졌다.
따라서 자위행위도 점점 빨라지고 신음소리도 높아졌다.
"아.. 음.. 아.. 아.."
그러나 김정현은 좀더 자극적이고 강대리의 행위가 거칠게 보이는 장면을 녹화하는 작업을 게
을리 하지는 않았다.
강대리는 이제 거의 절정에 달해있었다.
지경미도 빠르게 또는 천천히 자신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는 강대리에 움직임에 따라 쾌감을
느끼며 흥분의 절정에 올라있었다.
"아.. 음.. 아.. 아... 아앙..."
"음.. 음.. 으흠.."
지경미는 강대리의 자지가 보지 깊숙히 박히며 갑자기 경직되며 꿇어지는 느낌을 받는 순간
자궁속으로 뜨거운 액체가 뿜어지는 것을 느꼈다.
강대리가 자신의 보지속 깊이 사정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운 순간 지
경미도 강대리의 사정과 비슷하게 보짓물을 쏟아냈다.
"으음.. 대단해.. 지경미.. 으음.."
지경미는 몸위에서 강대리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끼고는 눈을 감은채 고개를 돌렸다.
"흑흑.."
"왜그래.. 좋아서 울기까지? 하하하..."
강대리는 느긋하게 팔베게를 하고는 자신이 강간한 지경미의 울고 있는 모습을 감상했다.
한번의 정사가 있었지만 지경미의 가슴은 아직도 탱탱한 탄력을 유지한채 천장을 향해 꽂꽂이
솔아있었고 좀전에 느낀 절정의 희열 때문인지 젖꼭지는 핑크빛으로 물든채 정상에서 떨고 있
었다.
강대리는 손을 뻣어 가슴을 매만지며 절정후의 남은 흥분을 여유롭게 즐겼다.
"지경미.. 나는 곧 대단한 투자에 성공한다. 우리회사 사장도 부럽지 않을 재산가가 될거야..
그러면 오늘일은 충분히 보상하지. 그때는 아마 나에게 매달릴지도 몰라. 하하하.."
강대리는 얼굴을 정색을 하면서 지경미의 손목을 잡고 당기며 지경미의 얼굴 가까이에 대고
말했다.
"잘들어.. 이본 회사에서 추진하는 Project에 납품업체 선정과정을 나에게 속속들이 이야기해
주길 바래.. 서로를 위해서.. 알았지? 특히 제일산업과 신일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뭐든 말이
야.."
김정현은 뜻밖의 내용을 듣고 순간 이해하지 못했다. 어쨋든 지경미를 강간하고 이것을 미끼
로 협박하는 내용이므로 편집에 포함시켰다.
김정현은 카메라를 줌아웃 시켜 울고있는 지경미와 일어서 옷을 입는 강대리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여자는 방에 눕혀진채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우는듯한 모습이었고 강대리는 그옆에 비스듬이
누워 우는 지경미를 사정후에도 이리저리 주물러 대면서 비웃듯 바라보며 담배를 피는 모습은
전형적인 강간후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김정현도 화면속의 두사람의 정사로 흥분되었던 자신을 추스리며 옷 매무새를 고쳤다.
"후후후.. 강대리.. 이젠 네가 당할 일만 남았다.."
김정현은 편집된 테잎을 되감아 녹화 상태를 중간중간 확인했다.
녹화는 완벽했다. 김정현은 천천히 기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List of Articles
공지 야설게시판 이용에 관한 공지사항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마지막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3494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24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9799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23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8908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22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9696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21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9020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20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9363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9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0250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8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9740
  • 추천 0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7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0845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6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0317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5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4690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4화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1010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3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3906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2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1361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1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2357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10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2979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9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4317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8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4374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7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4390
  • 추천 1
로맨스/각색 [야설]두여자 6화 1
  • 브레이커스
  • 2013.06.14
  • 조회 15035
  • 추천 1
Board Pagination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6 Next
/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