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583 추천 0 댓글 1 작성 13.06.13

밝은 전등 밑에서 아야코가 팬티를 벗었다. 허리에서 내린 하얀 천을 두 무릎에서
발목까지 내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비너스가 탄생했다.
곱슬곱슬한 치모가 언덕위에서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체가 똑바로 서
있다.
"오! "
히로시는 너무나 음란한 자태에 그 순간 사정할 것처럼 되었다.
두개의 융기된 유방이 에로틱하고 허리의 잘록한 모습으로 인해 우아한 곡선이
눈부시다. 매력적인
유방에서 우뚝 서있는 젖꼭지가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것은 아직 성경험이 별로
없다는 증거이다.
히로시가 벌거벗은 아야코의 주위를 돌았다.
뒤에서 보니 팽팽한 엉덩이가 관능적이다.
"이제 그만."
에이프런으로 앞을 가리고 아야코가 말했다.
"나 에이프런 할 테니까 뒤에서 해."
아야코는 장난기어린 눈으로 도발했다.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아야코의 말에 순진한 히로시는 감격했다. 남자의 욕정을
모두 알고 있는 여자의
말이었다.
아야코는 부엌까지 걸어가서 조그만 에어프런을 허리에 걸친 것을 보고 히로시가
불을 껐다.
"아, 아야 짱."


불은 껏지만 창에서 비쳐드는 가로등으로 여체가 하얗게 떠오르고 있다. 에어프런만
걸치자 매력적인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앞을 보면 유방이 선정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아아,멋진 유방이야. 게다가 당신 엉덩이 ... ..."
뒤에서 맹렬하게 달라 붙어서 히로시가 젖꽂지를 빨았다.
허리를 밀착시키자 엉덩이가 부르르 떨린다.
"아아 ... ..."
아야코는 몸을 뒤로 젖혔다.
그는 팬티 하나만 입고 허리를 밀착시켰다. 빳빳하게 발기된 페니스가 엉덩이
갈라진 부분을 찔렀다.
"아이,"
에이프런을 걷어올리고 치모를 어루만졌다.
치모 밑으로 갈라진 부분이 뜨겁다. 크리토리스가 성나있고 갈라진 부분이 벌써
촉촉하게 젖어있다.
아야코가 무르익은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부풀어 올라 갈라진 부분이 복숭아처럼
남자의 욕정을 부추긴다.
히로시가 페니스로 푹 찔렀다.
"앗 ... ..."
"뒤로하고 싶었지?"
"아아 ... ..."
엉덩이 갈라진 부분에서 드러나 바기나가 엿보인다.번들번들하게 윤기나는 것은
젖어 있다는 증거였다.
꽃잎이 벌어져서 점막이 혈관까지 투명하게 보인다. 남자를 받아들일 질구가
꿈틀거리고 있다.
발기된 페니스는 당당하게 하늘을 찌르고 귀두가 욱신거렸다.
그는 부드러운 질구에 살짝 귀두를 갖다 댔다.
"아아, 빨리 넣어줘."
아야코는 하얀 엉덩이를 쑥 내밀면서 졸랐다.
그말이 끝났기도 전에 페니스는 꽃잎을 헤치고 구멍속으로 들어갔다.
찔꺽 소리가 나면서 질구가 페니스를 뜨겁게 감쌌다.
내부가 화상 입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있어서 히로시는 놀랐다. 뜨거운 바기나
매끄럽고 , 그 열기에
눅신눅신 녹을 것 같았다.
"아야 짱! 아아, 나 ... ..."
히로시는 약간 뺏다가 다시 힘껏 밀어 넣었다.
뜨겁게 죄어드는 관상의 질벽이 페니스를 꽉 죄었다.
잔잔한 주름잡힌 끈적끈적한 질이 떨면서 점점 뜨거워 진다. 까칠까칠한 질벽이
페니스를 감싸는 감각은
귀두로 부터 녹아 버릴 것 같았다.
"아아,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더 힘껏 쑤셔 줘! 으스러지도록 쑤셔줘!"
남자를 부추기듯이 아야코는 엉덩이를 더 내밀면서 외쳤다.
히로시는 다시 약간 뺏다가 속을 후비듯이 힘껏 아래를 홀치면서 찔러넣었다.
찔쩍거리는 소리가 났다.
"앗, 아후, 아이 나, 나, 아아 ... ..."
힘껏 후비고 들어가서 자궁구에 부딪쳤다.
아야코의 말대로 히로시는 자궁구를 힘껏 찔렀다.
귀두가 자궁구에 끼였다가 살짝 빠져 나왔다. 찔쩍하고 진흙 밝는 소리가 나고
귀두를 꽉 물었다.
히로시는 당장 에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내리다 보니 페니스가 들어간 질구 입구가 마치 뱀이 개구리를 입안에 넣은 것처럼
부풀어져 있다.
크리토리스가 성나서 드러나 있다.
피스톤 운동을 해 주자 살아있는 같은 질벽이 히로시의 페니스를 꽉 무는 것처럼
죄어들었다.
안으로 쑥 들어가버린 페니스가 완전히 빠져나갈 것 같은 쾌감에 사로잡혔다.
히로시의 손가락이 불두덩을 애무하면서 크리토리스를 집었다.지금까지보다 흐느껴
우는 옥타브가
높아진다. 희열의 목소리였지만 빈사상태에 있는 중병 환자같은 목소리였다.
"아, 아잇, 아이 좋아, 아아, 아, 나 어떡해 좀 해줘."
아야코의 신음소리는 자궁구에 귀두가 밀고 들어가면 더욱 높아졌다. 내밀고 있는
엉덩이가 쾌감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하얀 허벅지가 부르르 떨고 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히로시가 손을 뻗쳐서 젖꼭지를 쥐고 만지작거리면서 허리를
사용하자 페니스가 밑동까지 완전히 들어갔다.
밑동이 화끈하고 뜨거워졌다.찔쩍하고 소리가 난다.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바기나가 노골적으로
점점 더 충혈되어 갔다. 듬뿍 삼키고서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아아, 나 죽어 ... ... 아앗, 주, 죽어."
아야코는 설거지 대에 두손을 대고 피스톤 운동의 움직임에 흐느껴 울었다. 울면서
둥근 히프를 더
쑥 내밀었다. 자궁구에 깊게 귀두가 파고들어서 후벼댔다. 오므라졌던 입이 딱
벌어져 있다.
그 순간 정액이 사정없이 자궁구에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날, 플라이트 다음 쉬는 날을 이용하여 아야코는 지하철을 타고 긴자로 향하고
있었다.
가네다로 부터 지정받은 날이었다. 백 속에는 뉴욕에서 운반해 온 '용의 꼬리'가
들어 있다.
꼭 사람 팔뚝만한 크기의 도자기가 백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펌프스를 신은 아야코는 엷은 그린색 재킷과 한세트로 된 스커트. 허리에는 굵은
벨트를 메고
있었다.
긴자 8가의 모퉁이를 돌고 고속도로 밑의 북적거리는 곳에 가네다가 경영하고 있는
골동품 가게
'가라쿠도'가 보였다.
가게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꺼림직할 정도로 어딘지 모르게 음울한 가게였다.
약속 시간까지는 아직 30분이 남았기에 아야코는 옆에 있는 다방에 들어갔다.
"커피 주세요."
웨이트레스에게 그렇게 주문하자 아야코는 눈앞의 '가라쿠도'의 가게 앞을
바라보았다.

이가 빠진 공기를 진열해 놓고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하고 있는 모양으로 춘화도도
있다.
진열장 안에는 청동제의 관음상이 서있다.
운반해 온 커피를 마시면서 아야코는 왠지 불안해졌다.
흥신소를 이용해서 아야코는 가네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었다.
흥신소 조사에 의하면 그는 43세로 첫번째 아내와 이혼하고 독신이었다.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경영하고 있는 골동품 가게는 한 번 도산했었다.
이혼한 아내에 대한 위자료 등으로 지출이 많이 드는 생활을 하고 있다.
적당한 시간에 다방을 나온 아야코는 긴장된 표정으로 '가라투고'를 향했다.
발을 가게 안에 한 걸음 들여놓은 아야코는 다방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왼쪽
진열대에 몇개의
납인형을 보고 숨을 죽였다.
흡혈귀가 미소녀의 목을 물고 있다.
미소녀는 발가 벗겨져 있었다. 그 납인형은 진짜처럼 보인다.
"계세요?"
어두컴컴한 가게 안에 아무도 없어서 아야코는 소리쳤다.
그러자 어두컴컴한 저편에서 천천히 가네다의 모습이 나타났다.
"기다리고 있었지."
그렇게 말하는 가네다의 얼굴이 납인형의 흡혈귀와 꼭 닮았다.


아야코는 무릎 언저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로 공포에 사로잡혔다.
"자, 여기 앉지."
가네다의 말에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는 방석 위에 앉았다. 싸늘한 방석의 냉기가
아야코의 엉덩이에
전해 왔다.
"가지고 왔겠지?"
"네."
아야코가 백을 열려고 하자 가네다가 제지했다.
"지금 여기서 꺼내지 않아도 괜찮아."
"네?"
아야코는 맥 빠진 기분이 되었다.
"그 용의 꼬리는 어느 토건회사의 사장의 주문품인데 우미다 강근처에 회사가
있으니 지금부터
나와 함께 전해 주러 가자구."
"하지만... ..."
아야코는 물건을 전달해 주면 그것으로 끝날 줄 알았었는데 가네다의 말에
망설여졌다.
"가자구."
가네다가 아야코의 얼굴을 쏘아보며 명령조로 말했다.
아야코의 불안이 머리를 쳐들었다. 그 수치스러운 사진을 이 '용의 꼬리'와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을 말하기도 전에 가네다의 협박이 있었다.
"내가 가야 하나요?"
"물론이지, 네 손으로 용의 꼬리를 사장에게 건네 줘야 겠어."
"저어 ... ..."
아야코는 우물거렸다.
"뭔데?"
"내가 용의 꼬리를 그 사장이라는 분을 만나 건네 주면 그때 그 사진을 돌려주시는
거죠?"
"사진?"
가네다의 입이 불쾌하게 일그러졌다.
"응? 무슨 사진?"
"그러지 마시고."
가네다의 눈에 음미한 빛이 서리고 있었다.
"흠,미인 스튜어디스가 두 다리를 벌려 쭈그려 앉아서 오줌싸고 있는 사진 말인가?"
가네다의 말에 아야코는 볼을 붉혔다.
"돌려주시는 거죠?"
"그 사진을 이제부터 만날 사장에게 보였다. 후후후, 그랬더니 아주 흡족해
하시더군.
꼭 실물을 보고 싶다고 ... ..."
"어쩌면, 그런 ... ..."
"자, 어서 가자구."
가네다가 안에다 대고 소리치자 유령같은 걸음걸이로 노파가 나왔다. 허리가 굽어서
옷을 입고
있지만 백발의 얼굴은 요괴같았다.
아야코는 전신이 떨렸다.
가네다가 아야코를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라이트반의 핸들을 잡았다.
더러워진 차뒤에는
잡동사니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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