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던 사장한테도 연락오고,
조만간 핸드폰 번호 바꾸고,
악착 같이 하려던거 해보려구요.
감사했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가정사가 편할 날이 없다고 하더라도...
돈에 이끌리더라도
아쉬울 거 없었던 그 날이었더라도
익숙하게 자리 잡힌 이 틀을 깨는 것 또한 또 다른 미래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추억으로 자리 잡은 그 날들도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그 때만큼은 좋았으니 간직 하려구요.
화류계에서 맺어 이어가는 인연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거니 계속 이어갈겁니다.
아닌 사람 들은 가차 없이 끝내버리겠죠.
물론 손님 한 명도 사람이 좋아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네요^.^
은퇴했으니 버텨야죠.
그러니 모두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