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우리가게가 우리집과 너무 거리가 가까운 택시타고 7분거리라
매번 출근하기 13분 50초전에 택시타고 항상 출근을 하는데
오빠들도 예약시간 5~10분전에 오시는 지라 ㅠㅠ 손님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아요!!
저희가게 매니저들은 항상 엘레베이터 탈때 오빠들 만날까봐 도망다녀요~~! ㅎ 일부러 12층으러 가고 내리기 전까지 엘리베이터에 있고..
반대편 호수...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하지만 !!!!!!!!!!!!!!!!!!!! 저는!!!!!!! 이제!!
남들과는 다르니까!!!!!!!!!!!!!!!!!!!!!!!!!!! 부딪혀볼까요?ㅋㅋ
예전에 에피소드가 저 말고 딴 매니저 예약하신 오빠가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여... 엘레베이터에서
고~~~~~요 하게 11층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 혹시... 유리씨 맞으세요?"
" 아.... ? 으...음~~? 오빠 저 보시지 않으셨나요~~?! ㅋㅋ 오늘은 누구랑 또 바람피러 오셨어요!!ㅎ"
이렇게 엘리베리터같은 가게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오빠들을 만났을때!
피하는 것보다는 부딪히는게 오히려 PR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신비주의로 가는게 좋을까요~?!!
* 그리고 이것은 제 개인적인 고민인데 ㅠㅠ오빠들이 폰번호 가르쳐달라 하거나 카톡 가르쳐
달라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카톡에 제 사진이 많아서 신상털릴까봐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