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5090321390003745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가 흉기 난동을 일으켜 3명이 숨진 관악구 살인사건과 관련, 해당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인테리어 강요' 등 본사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피자이노베이션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본사는 2021년 10월 직영점 오픈 후 가맹사업을 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어떤 점주에게도 리뉴얼을 강요한 적이 없다. 또한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인테리어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거나 이에 대한 일체의 리베이트를 가져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아닌, 인테리어 업체와 점주 간 갈등이었다는 게 해당 업체의 주장이다. 업체 측은 "가맹점주와 본사는 (해당 매장) 최초 오픈부터 이날까지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면서 "다만 점주가 직접 계약한 인테리어 업체와 수리 관련 갈등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가장 최근의 갈등은 타일이 깨진 것에 대해 인테리어 업체와 점주가 유·무상 수리 여부를 놓고 다투면서 심화했다는 것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가 흉기 난동을 일으켜 3명이 숨진 관악구 살인사건과 관련, 해당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인테리어 강요' 등 본사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피자이노베이션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본사는 2021년 10월 직영점 오픈 후 가맹사업을 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어떤 점주에게도 리뉴얼을 강요한 적이 없다. 또한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인테리어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거나 이에 대한 일체의 리베이트를 가져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아닌, 인테리어 업체와 점주 간 갈등이었다는 게 해당 업체의 주장이다. 업체 측은 "가맹점주와 본사는 (해당 매장) 최초 오픈부터 이날까지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면서 "다만 점주가 직접 계약한 인테리어 업체와 수리 관련 갈등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가장 최근의 갈등은 타일이 깨진 것에 대해 인테리어 업체와 점주가 유·무상 수리 여부를 놓고 다투면서 심화했다는 것이다. 업체는 "사망 피해자 중 한 명은 본사 임원으로, 인테리어 업체와 점주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 2명과 함께 방문한 것"이라면서 "본사는 양측의 갈등을 적극 중재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관악구 조원동(법정동 신림동)의 한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에서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피자 가게 사장인 4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 등을 다친 피해자 3명(남성 2명·여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피해자 중 1명은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2명은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로 파악됐다. 이에 a씨의 범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부당한 요구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어제 일어난 신림동 칼부림 사건 요약 1. 프랜차이즈에서 인테리어로 뜯어먹으려고 존나 갑질침 2. 사장이 인생 내려놓고 인테리어업자(부녀)+본사임원 3명 보냄 (주변 평으로는 매우 좋은사람이었다 함) 본사 변명은 '인테리어업자랑 점주랑 직접 계약' 변명하는데 애당초 요즘같은 불경기에 피자집 인테리어할 이유도 없고 쌍방간의 문제면 본사가 귀찮게 개입할 이유 자체가 없음. 그리고 생각보다 살아있는거 죽이는거 정말 힘듬. 근데 평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3명이나 바로 죽일 정도면, 그 사람에 대한 원한이 골수에 맺혔다는거임. 백종원도 그렇고 왜이렇게 인테리어로 돈뜯는 프랜차이즈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