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섹밤 트위터 변경 주소 입니다. httpS://twitter.com/SBJUSO @SBJUSO으로 팔로우 및 즐찾 부탁드립니다.
SBJUSO
조회 수 623 추천 수 0 댓글 0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동생이 칼에 찔려 피흘린 사진을 첨부합니다 더많은 증거와 자료들이 있지만.. 법정 제출용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여동생이 어촌 마을로 시집을 간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자주 매제와 동네 방파제에서 배를 몰고 낚시도 하고, 동생한테 잘하라고 좋은 추억만 만들고 살아왔습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가정 같아 보였고, 저 역시 잘 사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동생이 갑자기 “죽고 싶다”며 사라졌다가 친구 도움으로 겨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저는 상상도 못 할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결혼 생활 내내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습니다. 주먹과 발길질은 물론이고 칼과 소주병 둔기로 찔리거나 맞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손 신경이 끊어져 손을 제대로 못 쓰고, 고막이 파열돼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지경이 됐습니다. 이런 폭행은 심지어 어린 초등학생 딸 앞에서 수시로 일어났습니다. 임신중에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유산을 하였고 . 유산되어도 몸관리를 어떻게 했냐며 폭언을 일삼아으며 동생 명의로 대출을 받아 쓰고, 카드 빚을 지고, 통장 돈까지 몽땅 가져갔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 조의금까지 모조리 썼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이런 사실을 시댁 식구들은 알면서 쉬쉬하며 방관해왔다는 겁니다. 그저 동생을 “노예 부리듯” 취급한 거죠. 저는 6개월 전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경찰에 신고했고, 매제는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정신과 치료 받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 여동생은 아이 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주자며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제 불안은 현실이 됐습니다. 최근 다시 폭행과 칼부림이 있었고, 결국 저는 동생과 아이를 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현재 경찰에 가정폭력 및 특수폭행으로 재신고한 상태이고, 6개월만에 확인된 빚만 해도 대출 3천만 원, 카드빚 1천만 원, 통장 비상금 2천만 원입니다. 이 모든 게 여동생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빚입니다. 더 분노스러운 건, 그 집안은 지역 어촌계장을 맡았어고 형제들도 병원·법무사 일을 하며 사회적 체면을 유지하는 집안이라, 오히려 큰소리 치며 “왜 동생이진 빚을 갚아야 하냐고!!하며 사과도 없는 태도라는 겁니다. 회원님들… 제 동생은 본인이 죽어야만 되는줄 알고 힘들어 하고 있으며 조카가 지금까지 겪은 이 고통을 어떻게든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가해자는 꼭 법의 심판을 받고, 여동생과 아이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싶습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수
개드리퍼 491
개드리퍼 494
개드리퍼 460
개드리퍼 455
개드리퍼 492
개드리퍼 443
개드리퍼 479
개드리퍼 504
1 개드리퍼 766
개드리퍼 493
개드리퍼 488
개드리퍼 610
개드리퍼 685
개드리퍼 527
개드리퍼 643
개드리퍼 487
개드리퍼 676
개드리퍼 541
개드리퍼 523
개드리퍼 525
개드리퍼 551
개드리퍼 398
개드리퍼 464
개드리퍼 623
개드리퍼 584
개드리퍼 495
개드리퍼 542
개드리퍼 599
개드리퍼 567
개드리퍼 429
개드리퍼 500
개드리퍼 478
개드리퍼 522
개드리퍼 544
개드리퍼 461
개드리퍼 437
개드리퍼 437
개드리퍼 430
개드리퍼 374
개드리퍼 468
개드리퍼 497
개드리퍼 460
개드리퍼 590
개드리퍼 593
개드리퍼 445
개드리퍼 382
개드리퍼 696
개드리퍼 468
개드리퍼 663
개드리퍼 670
글 작성 +10│댓글 작성 +5│추천 받음 +1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808 Next
/ 80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