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리운 사람 하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일이다. 지금 그대는 그런 사람이 있는가
- '머물지마라 그 아픈 상처에' 중에서 -
안녕하세요^^ 2틀동안 안좋은 날씨가 계속되서 괜시리 출근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기분은 우리 모두다 마찬가지 였을겁니다~
오늘은 일찍 눈을떠서 밖을보니 날씨가 참 화창하네요!
날씨가 화창하면 기분까지 맑아지는지 아침부터 일어나 집안일을 하며 여유도 부려보고 참 좋~은 아침입니다>_<
지금쯤 분주히 출근하여 다들 여유가 없으실 시간이죵ㅜㅜ
직장인들은 이시간에 회의나 조회같은게 있으니 여유가 없으실거에요~ 하지만 우리모두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후~~~하고 깊은 심호흡한번하고 스스로 여유를 가져보세요!
바쁜일상 속 심호흡한번만으로 여유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아침일찍부터 군고구마를 구우면서 온집안에 군고구마 냄새가 진동을하네요ㅎㅎㅎ
군고구마 냄새는 언제맡아도 노릇노릇 참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제가 어릴때는 길을 걷다보면 군밤이며 군고구마며 참 많이 팔았었는데 요새는 추억의 광경들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어리지만 옛것들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을 보면 무언가 마음이 먹먹합니다..
소중한 옛것들은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내지 않는다면 사라지기 마련이죠.
오늘은 뭔가 옛날이 그리워 지는 하루네요ㅎ_ㅎ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요~ 코트나 자켓같은걸 입지 않으면 감기걸리기 딱인 날씨네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글귀, 참 와닿지 않나요?
어떤 일을 할때이건, 어떤 꿈을 이뤄내기 위해서건 마음속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잊지 않게 해주는
가장 좋은 원동력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머니건,아버지건,형제건,연인이건 어느누구 상관없이 다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하루도 군고구마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당~~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