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점점 힘이 빠지는 가오갤 시리즈의 포스터

개드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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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그래도 1편은 나름 포즈 잡고 진지한 분위기임.

2편. 주인공은 댄스배틀 각이나 보고 앉아있고 욘두는 자기 분량이 늘어서 조아쓰! 그나마 유일하게 가모라만 이 악물고 엄근진 표정인데 그것도 다시 한 번 보면 '하 이 빙신들아 제발 좀' 하는 표정 같기도 함.

3편. 그래도 티저 포스터는 갬성 있고 분위기 있지만

정작 메인 포스터에선 그딴 거 없다. 이젠 포즈고 자시고 뭣도 없는 그냥 한심한 동네 형 누나들임. 심지어 가모라는 아예 다 포기했는지 해탈이라도 한 듯한 표정을 지은 채로 그냥 누워있음. 만약 4편이 나오게 된다면 그 때는 가오갤 멤버들이 죄다 술 꽐라 되서 바닥에서 숙면하는 게 메인 포스터로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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