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퇴사두근 자기가 앞벅지만 계속 커진다는 사람은 걸을때 엉덩이랑 아랫배에 힘 꽉주고 걸어볼것 코어가 무너져셔 걸을때 앞벅지만으로 걷고 있을 가능성 높음 하루종일 움직일때마다 앞벅지만 쓰는데 당연히 커지지 물론 앞벅지 근육 자체가 크긴 큼 2. 승모근 자기가 승모근만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흉요추를 제대로 펴고 다시 거울보기 바람 어깨가 앞으로 모이고 등, 특히 흉추가 굽어지면 자연스럽게 승모가 늘어지면서 거울로 볼 때 승모, 최상부 승모가 튀어나와 큰 것처럼 보임 물론 승모 자체가 남성호르몬빨 지대받는 곳이긴 하지만 라운드숄더 곱등자세때미 자기 승모가 크다고 착각하는 분들 보면 어찌나 답답하든지 3. 복근은 만들기도 힘드나 드러내기가 더 힘들다 대부분의 복근운동이 척추를 말아버리기 때문 복근이 수축하면 당연히 척추는 앞으로 구부러짐 그래서 재채기=복근파워=앞으로휘청=디스크막타임 그래서 난 복근운동할땐 반드시 슈퍼맨을 슈퍼세트로 묶음 근디 더 힘든건 드러내는 거임 복근이 드러나려면 운동만으론 안 됨 3시간동안 총볼륨 20톤쳐도 밥 세 공기로 끝남 복근이 드러나려면 절제가 필요함 지혜롭게 골라서 딱 필요한 만큼만 먹고 게으르지 않게 계속 움직이며 열심히 살아야 함 뭐 수술해서 피하지방 걷어내도 되긴하는데 4. 종아리만 타고나는 거 아님 종아리는 타고나는 거 맞음 강호동과 이만기 비교하면 나옴 문제는 그게 종아리만 그러냐는 거 모든 근육은 다 타고남 그 타고남을 극한까지 키우고 드러낼 수 있냐의 문제임 난 상완삼두는 버스탈때 nfc 찍으려고 팔만 들어도 커짐 전완도 리스트컬만 종류별로 해도 되었음 근데...이두때문에 진짜 짜증남 그냥 생긴게 찐빠임 잘 크지도 않는데 키울수록 미워지는... 그래서 결국 하드트레이닝하다 오훼완근 말아먹고 그랬는데 걍 타고난 거임 모든 건 타고난 거임 절제와 노력으로 타고난 걸 끝까지 갈고닦느냐 아니냐일 뿐임 모든 근육은 키우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