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오빠들~~ 으니으니시으니 오랜만에 글을쓰네용!
요새 얼마나 바쁘고 더불어 집안일까지 많은지.. 도통 글 하나도
쓸 여유가 없이 살았네요ㅠ_ㅠ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일과 생활들은 빠짐없이 잘 하고 사니까 유일하게 쉴수있는 주말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 오고 또 월요일이니 다들 월요병에 시달리셨을 것 같아요....저도 사실 학교수업 하나 못갔거든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음수업은 늦지않고 왔답니당^^
안하는것보다는 늦어도 하는게 나으니까요~~ 이제 다들 퇴근하시고 오늘은 술한잔 하러 가실 날씨 같아요~~
저는 뭐 술을 안좋아하니 이런날도 술생각이 안나지만.. 이런 날이면 김치전에 막걸리인데ㅋㅋㅋㅋ! 저는 술은 안좋아하지만 막걸리는 괜찮더라구요
생긴건 토종인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술은 토종이 좋아요>_<
학교다니면서 일도 하면서 힘들고 지칠때도 많지만 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합니다! "아 내가 학교다니면서 조금밖에 일을 못해도 이렇게 항상 가득가득 일할수 있고
내 생활비며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요!
주위 친구들이며 동생들이며 언니들이며 다들 잘사는 집도 많고 대학등록금 걱정없이 알바걱정없이 돈걱정없이 사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위기가 닥쳤을때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누군가 그랬습니다.
"너는 왜 이렇게 20대 초반 애가 어른같니, 나보다도 너가 더 철든 것 같다. 내가 너 나이때는 진짜 철없이 놀러다니기만 했는데" 라구요.
음, 이것에 대한 답변은! 제가 사회생활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해서 인것 같아요~
중학교때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주는 알바,설거지,서빙,부페 접시닦기,전시장 일일알바 등등 정~말 왠만한 알바는 다 해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돈벌고 열심히 살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니스의 대표적인 무한긍정의 해피바이러스 아이콘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여자가 극히 드문데, 그중에서도 개념있는 여자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사유리라는 연예인의 어록 중에 이 말을 전 특히 좋아해서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사람도 미래를 걱정한다.
긍적적인 사람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단지 미래를 걱정만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상상도 못할만큼 큰 행복이나 큰 기회가 다가오면 그때 두려워한다' 어떤 영화의 대사다.
우리는 대체로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얼만큼 많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인지 모른다
너의 속엔 큰 보물이 아직 숨어있는지도.
이 두말에 저는 크게 공감하고 와닿았습니다.
사람은 모두들 자기만의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겁내고 있기때문에 모르는 것일뿐이죠!
그러니 아직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흐린 날씨에 우울해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한주일, 아니 평생을 살자구요 *\(^o^)/*
저도 내일 출근해서 더 긍정적이고 매니져가 아닌 좋은사람으로써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