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34 추천 4 댓글 8 작성 24.11.22

.
.
.
.
.
.






어느날이였다..











갑자기 새로운 곳을 가고싶었고..










새로운 분을 보고싶었다..











정시가 지난 11시..













3시 한타임 남은 이름모를 아이..












왠지 모를 촉이 왔다...















이거다;;












존 : 3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업관 : 네~
















문자내용은 깔끔했다.














해당 가게는 강서의 두어번 갔던곳..













누군지도 모르는 그녀라 그런가

기대감도

두근거림도 없었다











그녀가 먹을지 안먹을지 모르는

편의점 음료 두개만 덜렁

탁자위에 놓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올탈대기 이런거 안해봄;;)




















ㅡㅡㅡ
똑똑
ㅡㅡㅡ



















언 : 안녕하세요 ~















존 : 헙;;













언 : ...?















존 : 아.. 안녕하세요?
















존나 이뻣다;;


아니 이쁘셨다...;;















그 고급진 이쁨이라고 표현해야 할것같은












분명 살짝 룸삘인데..














자연미인인듯한 이쁨..














여하튼 키방에서는 정말 내가 본 미인중
















3손가락 안에 들것같은 분이였다;;















실제로 2명은 아직 선정못한듯;;
(객관적 기준으로다가ㅋㅋ)













존 : 와.. 진짜 이쁘시네요;;














언 : 아.. 감사합니다ㅎㅎ

빈말이라도 고마워요ㅎㅎ














존 : 아니.. 제가 키방을 많이 다녀본건 아닌데..

진짜 이정도 이쁘신분은 거의.. 못봤습니다;;













저거 멘트 아닌 순수 입에서 튀어나온 팩트;;
















언: ☺️













뭐 칭찬이야 엄청 들었을 외모이고ㅋㅋ












도도할것 같았던 그녀의 외모에 비해

이야기는 생각보다 잘 풀렸다..













아니 근데..












눕긴 누워야지 병신아;;














존못아재의 뇌 : 미친새끼야 정신차려;;
















존 : 아아.. 혹시..  누워도 될까요?














언 : 아 네네ㅋㅋ













언: 아 근데 이래도 되나?;;













존 : 왜요??














언 : 아 저 오늘 첫출인데.. 실장님이 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로 알아서ㅋㅋ














존 : 아.. 전에 어디서 일하셨었어요?












언 : 네...☺️













존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누구셨는지..  ?













언 : 비밀... 입니다;;















존 : 아 네네 알빠노☺️















ㅂㅅ인가?
















여튼 그렇게 안되는데를 조용히 읎조리며












서서히 누워 옷매무새를 가벼이 하는 그녀...













캬..













내눈앞에 이거..



현실 맞노?❤️














ㅋㅋㅋ














그렇게 조심스레..







키스를..









시작했고..













담담히 그녀는 키스를 받아주었다..














서서히 나의 손은..












그녀가 어디도 허락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예의?있게 조심스레 이곳저곳을..












스쳐.. 지나갔고..















그녀의.. 분홍색..  볼록한..
















윧 ; 아니 꼭지는..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좀 튀어나온것 같았다..














아래는 입술의 접근을 허락해주지 않던 그녀...












언 : 오늘 운 좋았다..














존 : 네?















언  : 나 오늘 땡기는날이라..















언 : 이런날 별로없어 ~














존 : 아..    네☺️













본능적으로 무언의 허락이란것을 알아채고..













서서히 부드럽게..













밀어넣었다...













언 : 흡..
















언 : 하아..














하앙..












하....아















잠시 그녀의 얼굴이 보였다..















내 육중한 몸 아래에서












미간을 찡그리는 그녀...














이 순간 그녀가 진짜로 느끼는지 아닌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난 너무 좋으니...











언 : 오빠.. 거기.... 좋아..
















존 : 헉헉헉..















아니 근데 키스가 이렇게 힘든가?;;
















.
.







휴...











그렇게 뜨거웠던 공기의 온도가












서서히 내려가는 시점에..













우린 정신을 차리고













옷 매무새를 정돈하며 말했다..















언 : 오빠..  그 자세 좋았어;;















존 : 아 정말?☺️












언  : 응ㅋㅋ














존 : 혹시 언선 해요?















언 : 응 하는데.. 내가 라인을 지워서..

혹시 오빠 라인 아이디 줄 수 있어?














존  : 응응 가능하지♡














와 ㅅㅂ 또 볼 수 있다고?
















럭키비키쟈나🎶
















언 : 오빠는 강요를 안하잖아..













존 : 응 그렇지?














언 : 난 나한테 부담주는 사람 아니면 괜찮아..














존 : 아ㅋㅋ 좋네ㅋㅋ















그렇게 라인 아이디를 그녀에게 적어주고 나왔다..
















그렇게 난 그 다음주에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
















라인 아이디를 가져갔으면

친추든 메시지든

줘야할거 아니냐;;

















없었다..














그 이후로 그녀가 출근부에 있어도













가보질 못했다...

















블랙인가? 싶어서..
















나쁜냔.. 그럼 그렇게 이쁘게 말이라도

하질 말던가...

















.
.
.





다음화에..






다운로드-65.jpeg

 

 


List of Articles
자존감이 낮은 아이와 사귀는.manhwa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65
  • 추천 0
자존감이 낮은 아이와 사귀는.manhwa - 2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06
  • 추천 0
경순이 어머님은 갑부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70
  • 추천 0
현재 은퇴한 축구선수들 사이에서 1황이라는 이천수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931
  • 추천 0
소주 원샷 유튜버 간수치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96
  • 추천 0
Re: 착하네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10
  • 추천 0
길막충 참교육하는 상남자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84
  • 추천 0
홍못아재의 키방소설 27부 8 file
  • 존못홍유아재
  • 2024.11.22
  • 조회 1234
  • 추천 4
소설 연재 이어갑니다만.. 순수창작 100%로 가야겠습니다.. 8
  • 존못홍유아재
  • 2024.11.22
  • 조회 1036
  • 추천 0
1억짜리 주차비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830
  • 추천 0
당근에서 백종원 아저씨 만났다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82
  • 추천 0
길에서 주운 카드로 280만원 긁은 초딩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836
  • 추천 0
엄마는 좋은말만 해주심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42
  • 추천 0
거의 5:5로 갈린 황금 밸런스 식단 조합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68
  • 추천 0
의외로 한국에 있는 해외 보물들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66
  • 추천 0
한 때 유행한 개웃긴 제품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94
  • 추천 0
치매걸린 아내와 고양이들의 우정 (스압)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84
  • 추천 0
미국 연구시설에서 실험용 원숭이 43마리 탈출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669
  • 추천 0
다소 충격적인 한국의 인기 수출품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832
  • 추천 0
영하 10도가 너무나도 추웠던 길냥이
  • 개드리퍼
  • 2024.11.22
  • 조회 722
  • 추천 0
Board Pagination Prev 1 ... 466 ... 2022 Next
/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