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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간지 오래되긴 했구나..
그곳.. 한때는 자주 갔었어..
부천 인근 노란색이 떠오르는 업소의 그 아이..
처음 시작은 객기였어ㅋㅋ
키방을 다니던 나는..
언니들과 대화하는게 재미있었고...
언니들과의 대화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어..
늙다리 손놈비위맞춰주는 거였는데;;
착각했던거지;;
그렇게 자게에서 놀던중에..
티마 개 10에바라고 거론되는 아이가 있었어ㅋㅋ
3명?
바나바니에 두명..
그리고 이 업소에 한명..
이쁘다고도 하고..
몸매도 좋다고 하고..
하지만 내상기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하나씩..
댓글에는 썅년이다;; 어떻다;;
" 난 환불받고 나왔다;;
" 난 개좋은데?
아니 같은 언니가 맞는건가?ㅋㅋㅋ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언니 같았어..ㅋㅋ
나의 객기도 시작되었지..
존 : e님 9시 예약부탁드립니다.
업관느님 : 네~
쉬웠어ㅋㅋ
정시도 지난 시간
그 아이의 예약난이도가..
앞으로 나의 험난한 시간의 난이도와
반비례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어..
ㅡㅡㅡ
똑똑
ㅡㅡㅡ
" 안녕~
시크하게 문을 밀고 들어오는 그 아이..
오..
키도 큰데?
얼굴도 룸삘의 이쁘장하고..
가슴도 크진 않았지만 볼륨감 있었어..
( 오 좋은데? )
존 : 안녕하세요?🤤
언 : 응;;
벽에 기대고 나란히 앉아서..
적막이 흘렀어..
아마 손목시계가 있었다면..
째깍.. 째깍.. 초침소리가 제일 컷을것같은 적막..
존 : 아 오늘은...~
바니바니의 악몽이 떠오르는것 같았지만..
아니 어쩌면 더 심했을지도ㅋㅋ
그 아이들은 반말은 안했으니까ㅋㅋ
그렇게 한참을 대화를 시도하고 막히기를 반복..
그녀가 세번째 담배를 물며..
라이터의 불을 당기는 순간..
탁..🔥
( 그래 어짜피 조진거...)
달리머의 시간의 촉은 무섭지ㅋㅋ
어느덧 피마의 도전시간은 지나가고 있었어
최소 20분 전에는 누워야 어느정도 가능한데..
지금 이 순간..
그 시간은 지난것 같았어ㅋㅋ
수위에 욕심을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대화를 했어..
존 : 저 고양이 키우는데.. 저희집 고양이가..
언 : 어? 고양이 키워요? 나도나도;;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입은...
무서울정도로 수다스러워졌고..
어느덧... 시간이 5분정도 남았을까?
언 : 누울래?
존 : 네? 시간이...
언 : 싫어?
존 : 아... 아니요;;;🤤
그렇게...
거치적거리는 아이들이 벗겨지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난 부끄러웠지만..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어...
하지만...
하지만..?
고장.. 났어...
그 아이가.. 작동을 하지 않았어;;
난 급하게 그녀와 키스를 하며..
더 집중했어..
제발..
서라..
쫌!!!!
ㅡㅡㅡ
빼꼼
ㅡㅡㅡ
시발롬ㅋㅋㅋ
약간의 힘이 생겼어..ㅋㅋㅋ
그렇게 어색하면서도 짧은
그녀와의 첫? 시간이 끝나고..
정리하며 그녀와 헤어졌어...
한번 더 볼까?
고민했지..
왜냐하면 그녀는 역립을 싫어했거든..
소설속의 주인공은
해주는것을 좋아하는 변태..
애초에 그것을 제외하면..
약간 고장나기도 했어ㅋㅋㅋ
하지만..
또..
다음에 또..
그 다음주에도...
그 다음달에도..
난 무언가에 홀린듯 그녀를 찾아갔고..
그 아이는 내가 오면 이젠
콧소리를 내며 반갑게 맞아주었어ㅋㅋ
언 : 오빠~ 사장님이 뭐라는줄 알아?
존 : 응? 왜?
언 : 내가 오빠한테 하는것만큼 다른 손님들한테 하면..
블라일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존 :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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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어..
초기엔 그녀의 포스?에 눌려 잘 작동하지 않던
그.. 아이?도 이젠 어느새 적응한듯...
잘 작동했고...
그렇게 점점 더 친근해지며.. 가까워지는듯 했어..
레게노의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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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