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못아재의 키방소설_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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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영등포의 어느 키스방을 자주 가고 있었어..
그곳에 마음에드는 지명감 언니가 있었고
자주 갔었어..
왜.. 가끔 언니보다 이쁜 실장님이 있는
키방이 있지?
그곳이 그랬어
그 가게 처음 갔을때..
마주친 실장님..
뚜렷한 이목구비에 오똑한 코..
그리고 귀엽장하면서도 새초롬한 표정..
난 실장님보고 계산하면서
물어봤어..
존 : 혹시 일도 하시나요?
그녀는 자주 있는 일 이라는듯..
무심하게 " 아니요~
라며 계산을 해 주셨지ㅎㅎ
지명이한테 물어보니
실장님 겸 사장님이시며
예전에 사당쪽에서 이름좀 날리셨다는 분이였어..
존 : 그래?
하며 궁금해서
후기를 찾아봤지ㅋㅋ
진짜 있더라구ㅋㅋ
나름 칼순삭마감녀에
그 당시
아침 전화통을 붙잡게 했던 아이중에 한명이더라..
언선 철폐 공정업소중 한곳이였는지ㅋㅋ
예약실패에 대한 아쉬움이
후기에 다 묻어나더라구ㅋㅋ
아쉽다.. 언니로 보고싶은데.. 츄릅..
그러던 중..
지명이를 보는데 갑자기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렸어
언 : 오빠 나 다음주부터 서울 북쪽으로 이적해 "
존 : 응?
존 : 왜?
언 : " 사장님 가게 정리한대.. "
" 그래서 다 같이 이적 "
존 : 아 그럼 그 가게를 사장님이 인수하신거야?
언 : 아니.. 업종변경 하실꺼라서..
우선 사장님도 매니저 하신대;;
존 : 아... 그렇구나
응?
으응?
매니저를 하신다구?
존 : 와 개꿀;;
언 : " 응? 뭐라고?
존 : 아.. 아! 아니ㅋㅋ
더 가까워져서 개꿀이라구 ^^
ㅋㅋㅋㅋ
언 : " 그럼 다행이네 ㅎㅎ
그렇게..
그녀는 2주 뒤 이적을 했고
그녀의 사장님도
진짜 출근부에 올랐어..
하지만 누군지 몰랐어..
지명이의 바뀐 예명은 알았지만..
실장님은 예명은 몰랐거든;;
지명이에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난
해당업소
출근부 분석에 들어갔어
1) NF를 찾는다
2) 전 가게와 유사한 프로필은 거른다
3) 촉이 오는 매니저를 찾는다
음.. 딱 2명으로 좁혀졌어..
(전화음)
존 : 사장님 ㅇㅇ님 ㅇ시 예약부탁드릴게요
업관느님 : " 초객인증 3곳 부탁드릴게요
존 : 0 0 0 0 0 0 0 입니다
업관느님 :" 네 인증하고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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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명이 출근하지 않는 어느날..
그 가게로 발걸음을 향했어..
와:: 진짜 비좁다;;
베드하나가 룸을 거의 꽉 채우는 공간..
베드를 어떻게 넣은건지 조차 신기한
작은 공간이였어ㅋㅋ
또각..
또각..
똑똑...
끼익..
누군지 모를 아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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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닌가?
맞네?!
ㅋㅋㅋ 그 분이 맞았어ㅋㅋ
히히히
실장일때의 캐주얼함과 지금의 단장이
매칭이 되지 않아서ㅋㅋ
잠깐 못알아볼뻔ㅋㅋㅋ
실장으로 봤던 노메이크업의
그 수수한 느낌은 없어져서
잠깐 놀랐지만
풀메이크업에 홀복을 입은 그녀는
다른 매력의 아름다움 이였어ㅋ
언 : " 어?...
존 : 안녕하세요~
언 : " 아.. 우리...
존 : 네ㅋㅋ 실장님 뵙고싶었어요ㅋㅋ
언 : " .. 아 알고 예약하신거구나?
ㅋㅋㅋ
그렇게 마치 몇번 봤던분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어ㅋㅋ
가게를 정리하게된 이야기
다른일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등등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그
중요한 시간이 되었어..
키스타임..
존 : 누울까요?...
실장같은 언니;; : 네~
난 너무 떨렸어..
볼때마다 키스하고 싶었지만
할수 없었던 그녀의 입술에
키스라니..
이상 야릇한 쾌감이 몰아치며
부드럽게 키스하기 시작했어..
앵두같이 탱글거리는 입술은..
보기와는 다르게..
더 부드럽고.. 말캉거렸어..
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그녀는..
행복하게도
Hwal어 였어..
가슴을 스치기만 해도 오는..
격한 반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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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 " 오빠.. 거긴 안되..
존 : 아...
언 : " 입으로는 안되.. 부끄러워
존 : ....♡
끼익..
삐걱..
..
하아..
헉..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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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난 잠시 후 떨어졌어..
존 : 나.. 또 보러와도 될까?.
언 :" 지명이는 어쩌구..
존 : 너가 더 좋은걸?..
언 : " 그럼 지명이 출근 안할때 와..
존 : 응.. 츄릅..
언 : 아.. 안돼 시간;; 하앙
그녀의 입술만 다시한번 훔치고..
나왔어..
그 이후로
난
지명이가 출근 안하는 날에
그녀를 보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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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명이 그녀로 바뀐거 같았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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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계속..

-
징리 이뻤는데 -
징리인지 아시는 고수님ㄷㄷ -
그시절 진리는 민x -
민초? -
민초;; -
나 언제나와 형? ㅋㅋ -
안나와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진짜 사람 꼴릿하게 잘 적으심 -
하앙♡ -
역시 만인의 연인 홍못아재🫶🏻 -
소설이곰;; -
홍작가님
저도 연재할 수 있을까요? -
하시믄 되죠ㅎㅎ -
?
오 오랜만에 올라오는 야동형 ..
근데.. 바뀐 업종이 뭔니까..? -
아 소설인데 건마입니다; -
쿠퍼액 찔끔 -
탁탁 -
?
종목 정복하고 다녔넹
-
키방다니곤 다른업종 안감;; -
하..시이벌 발기됨❤️ -
색스맨❤️ -
?
그녀는 키방의 신 지평을 열어준 귀한분이였다 ㅋ
-
ㄷㄷㄷ 소설임니다;; -
?
그녀덕에 우리는 키방서 키스 외의것을 할수있는거란다 아재여 귀한 분이다.
-
가우리인가 했는데
징리,진리?였군요 -
소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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